>159704845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3 :: 1001

◆c9lNRrMzaQ

2024-06-27 16:19:20 - 2024-06-30 03:12:41

0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9: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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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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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747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6:22:41

윤성주는 비 괜찮으신가요(?) 여기는 아직 안 오는 느낌이긴 하네용~

748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6:23:09

조금씩 오는 것 같긴 해요!
비가 와서 그런지 늘어지네요!

749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6:23:45

비가 올 것 같으니까요~ 장마니까.. 과일 한번쯤은 먹어야겠더라고용...

750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6:25:01

비타민 섭취 중요하죠
저는 과당이 안받아서 그런지 삼가하는 편 이지만요!

751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6:43:41

장마 지나고 나면 과일이 별로라고 하더라고용!
오늘 시작이니까 오늘 시키면 적어도 괜찮겠지! 니까요~

752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6:48:33

그런 의미였군요! 지식이 늘었다!

753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6:48:40

일상 구합니다!

754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6:50:33

여선 TMI 주세요! 우리 여선...
시력은 몇 나오나요?
여선주: 의념으로 시력강화 안하면 양안 1.0씩 나온다고 생각해요

날씨에 따라 기분이 변하나요?
여선: 딱히 달라지지 않아용!

노래는 잘할까요?
여선: 하..! 저는 보통이상이죠!
여선주: 보통이상인건 맞는 듯?

#님캐TMI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간단하지만 나름대로인 진단?

755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6:51:04

흐음.. 저 일상 가능한데 말이죵~
하실래용?

756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6:54:14

>>755 넵! 원하시는 상황 있을까요!

757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6:57:21

음.. 딱히 원한다는 건 없긴 한데..

같이 의뢰를 간다는 것도 좋고, 윤성이가 막 엄청 다쳐왔는데 지원으로 여선이가 왔다도 좋지 않을까요?

등명탑은.. 흠.. (1층 죽돌이라서)

758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6:58:17

>>757 그럼 6층 이후 부상치료를 위해 1층에 내려왔다가 여선이와 만났다고 하는게 좋겠네요!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759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6:59:53

1층에 내려와서 치료가 될지 모르긴 하겠지만... 선레는 다이스가 좋겠네용!

.dice 1 100. = 63
낮은 쪽이 선레.

760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7:00:25

.dice 1 100. = 26

761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7:00:35

다녀오겠습니다...

762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7:00:50

후후. 그럼 기다리겠습니당~

763 하윤성 - 채여선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7:05:45

>>선레
6층의 함정과 절벽으로 부상 투성이가 된 윤성은 휴식을 위해 1층으로 다시 내려왔다.
화상과 골절 그리고 출혈까지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꼴이 되어버린 지금 미리내로 다시 돌아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절실했다.
그러나 때 마침 하얀 머리카락을 살랑거리며 총총 다가오는 존재를 발견한 윤성은 평소와 같으면 의료키트라고 빌리기 위해 말을 걸었겠지만 그 대상이 하윤성 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채여선이기에 잠시 망설였다.

"..."

메딕이면서 자신을 암살자라고 속인 수상쩍은 인물.
정말로 그녀에게 도움을 구하는게 맞을까라고 수십번 갈등하지만 윤성의 머릿속에서 끝내 승리를 쟁취한 것은 도움을 구하자 쪽이었다.

"여선씨 혹시 도와주실 수 있나요?"

/1

764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7:11:49

하지만 여선은 자신을 암살자라고 속인 적 없다고 주장할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여선은 메딕과 암살자의 공통점을 교묘하게 모호하게 말한 것이지.. 자기가 암살자다! 라는 말은 한마디도 안했는걸요?

"안녕하세요~"
"1층에서 볼 법한 부상은 아닌데 말이지용?"
윤성을 발견한 여선은 눈을 깜박이면서 윤성이 앉아있다면 내려다보면서 캠프를 설치했을 거고요(*의료 캠프: 망념을 소모해 설치하는 스킬) 서 있었다면 눈 하나 깜박이지 않고 의료 캠프를 설치한 다음. 오금을 툭 건드려서 앉히려 시도했을 겁니다.

"도와달라는 것은 가능하지만 말이지요..."
어떤 쪽이라고 해도, 내려다보는 쪽으로 만드려 한 다음. 히히 웃는 듯한 표정으로 윤성을 내려다보려 시도하네요.

//2

765 하윤성 - 채여선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7:29:21

>>764

"6층을 클리어 하면서 얻은 부상이거든요"

6층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차분하게 설명한 윤성은 의료캠프를 설치하는 여선을 서서 지켜보다가 너무나 쉽게 여선에 의해 주저 앉은체 어설프게 웃어댔다

"네 그래서 치료를 부탁드리고 싶거든요 가능할까요?"

사실 윤성은 내심... 아직도 그녀가 암살자가 아닐까 하느 의심을 하고 있었다.
물론 이런 생각은 쓸모없는 생각이 분명했지만 정보를 맹신하는 윤성의 입장에서 그의 눈으로 비춰진 여선은 여전히 암살자였다.

"되도록이면 안전하게 부탁드립니다"

/3

766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7:38:58

"6층이라..."
여선은 6층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치료는 해주는 거에요~"
내심 암살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는 윤성을 바라보는 표정이 생글생글입니다. 그리고는 눕혀놓은 뒤에 물론 6층을 마무리하고 건강을 강화하긴 했겠지만..

골절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뼛조각이 예쁘게 났어도 힘든데 조각조각같은 거면 수술로 빼줘야 한다구요!

"이쪽 팔은 자르고 재생수술을 하는 것이 낫겠네요..."
다른 쪽도 그렇지만 이쪽 팔이 엉망이라는 것을 진단합니다.

767 하윤성 - 채여선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7:43:02

>>766
"네 감사합니다 치료는 부탁 네?"

팔을 자르고 재생수술을 한다는 말에 윤성이 눈을 크게 뜹니다.
무슨 소리 인지 이해를 못한 듯 잠시 멍때리다. 고갤 저어댑니다

"자르고 재생수술을 한다구요? 아니 그 정도는..어음 다른 방법은 없나요?"

팔이 엉망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자르는건 당황스럽기도 하고
애초에 윤성은 여선을 암살자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기에 여선의 진단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다.

/5

768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7:56:14

"자아 그러면 마취부터..."
"네!"
팔을 잘라버리겠다 라는 말을 하는 거 치고는 발랄한데요.

"괜찮아용! 가사상태로 해드릴게용!"
야 어페어런트 데스(*가사상태로 만드는 스킬)를 말하면 어떡하니. 가사상태로 만들어버리겠다는 거면 여선이가 윤성이를 조져도 모른다는 것처럼 느껴질거잖아요.

"자르고 재생수술.. 말고 다른 방법이용?"
치료나 그냥 수술로는 팔에 미묘한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는걸요? 라는 말을 하려 합니다. 40레벨까지 수련을 해온 팔에 위화감이 들면 그것도 좀 곤란하지... 않을까요? 라는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769 하윤성 - 채여선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8:27:01

"가사상태요?"

조져버리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인 윤성이 살짝 거리를 벌린다

"그거 아무리 들어도 위험하게만 들리는데요?"

자르고 재생수술 쪽이 훨씬 깔끔한건 맞지만 가사상태라는 말까지 섞이자 경계할 수 밖에 없었다.
윤성은 여선을 미묘한 시선으로 바라보다가 포기하고 손을 내어주었다

"살살 부탁드립니다"

/7

770 라비주 (8E9uBe7GVI)

2024-06-29 (파란날) 18:31:20

윤성이 반응이 귀엽다
놀리는(?)여선이도 귀엽다

771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8:44:44

"네! 가사상태로 만들어서 심장을 바꿔주는 것의 보조도 해본 적 있는걸요."
물론 그분은 실수하면 그대로 돌아가셨을 수 있었지만요.. 라고 말을 하고는.. 부탁한다는 말을 하는 것에...

"마취도 잘한다구요?"
치료에 마취가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어페어런트 데스를 시전하려 하는데... 어쩌면 마취 밈인 십 굵. 하고는 깨어나니 수술끝~ 같은 거가 되었을지도요?
여선은 팔을 자르고 재생수술을 하려 합니다. 정상적인 팔을 재현해내는 것이지요.

그 외에 골절같은 것들도 수술로 뼈 위치를 바로잡고 균형을 잡는 것도 해주려 하는 여선입니다... 윤성은 깨어나면 깔끔해진 것을 느꼈을 수도 있을지도요?

772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8:46:33

라비주도 하이여요~

773 하윤성 - 채여선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8:47:51

>>771
"심장을 바꿔요?"

여전히 의심스럽지만 윤성은 여기선 여선을 믿기로 하였다.
과하게 거부하면 여선과의 관계가 틀어줄 수 도 있기도 했고.

아무튼 윤성은 여선의 마취에 따라 서서히 사라져가는 의식에 제발 부디 깨어났을 때 팔이 정상이기를 기도했다.
어쩌면 깨어났을 때, 팔이 기계 팔로 변해있을지도 모르니까...

"흐엑"

마취가 풀린 윤성이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아직 살아있다는걸 느꼈다.
뼈가 절그럭 거리던 팔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생각보다 말끔했다.

"수술 끝난건가요 여선씨?"

/9

774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8:48:04

라비주 안녕하세요~

775 라비주 (8E9uBe7GVI)

2024-06-29 (파란날) 18:51:14

안뇽안뇽하세요!
10분뒤 사라질 라비주입니다!
아이스크림 사러 잠깐 나갔는데 비가 갑자기 쏟아져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776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8:58:12

"노사님이랑 같이 한 거였으니까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는 그것(심장) 관련이긴 할 겁니다.. 마취를 해낸 다음 윤성이 깨어날 때까지. 열심히 해낸 것이죠!

"깨어났어용?"
깨어난 윤성을 보면서 히히 웃습니다.

"팔은 멀쩡하게 돌려놨지만... 내장이 생각보다 많이 상해서.."
"기계의 힘을 좀 빌려야 했다고요~"
"...는 농담이구요!"
멀쩡하게 끝났어용! 라는 말을 하면서 의료 캠프를 철거할까.. 생각하지만.

"혹시 뭔가 불편한데 있어용?"
물어봅니다!

777 윤성주 (Q1YNwzz/Y2)

2024-06-29 (파란날) 19:01:22

>>775 장마가 드디어...

778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04:44

장마장마.

과일 맛있다에요~

779 하윤성 - 채여선 (Q1YNwzz/Y2)

2024-06-29 (파란날) 19:05:29

>>776

일단 겉으로 보기엔 부품 같은건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아직 순혈인간임을 감사하던 윤성은 이제 평정심을 되찾을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여선ㅆ"
-기계의 힘을 빌려야 했다고요~
"내 몸에 무슨 짓을 한거야!!!"

윤성의 가면이 산산조각나고 황급히 상의를 벗어 배를 더듬거리기 시작한다.
모터라도 채운건가 싶어 기계의 진동이 느껴지나 체크하던중

는 농담이라는 발언이 들리자 차분히 손을 내려두고 얼굴에 당혹감이라는 감정을 지운체 허허 웃는다.

"깜빡 속았네요 여선씨 재밌는 농담이에요"

'진짜 암살자가 아니라고?'

/11

780 ◆c9lNRrMzaQ (q9D4lc/XEQ)

2024-06-29 (파란날) 19:11:24

마스터 마이스터 : 인공 폐 두개 추가해줄까? 건강 효율이 1.94배정도 늘어날거야!

781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11:46

몸에 무슨짓을 한거야!!! 라는 말 매우 귀하다!

"에에. 그렇게 더듬어보셔도 기계여도 의념으로 돌아가니까 전혀 눈치 못챌 수 있다구요~"
"물론 농담이긴 하지만요!"
근데 여선이 하는 걸 보면 농담... 맞..지? 라고 반응해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가면이 산산조각난 걸 흥미롭게 바라봤었던 것 같은 여선입니다. 이 즐겁다는 듯한 발랄한 표정! 그 표정으로 홧병이 나게 해서 죽이는 것도 암살자의 롤이 아닐까(?)

"재미있기만 할까요~ 사실은 반쯤 농담인 거일지도 모르죵...?"
후후후.. 언제든 기폭시킬수 있는.. 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처럼 사악한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물론 진짜 농담입니다.

782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12:31

1.94배.. 효과적이군요...는 마마가 또!!

783 라비주 (8E9uBe7GVI)

2024-06-29 (파란날) 19:14:00

윤성의 가면이 산산조각나고 황급히 상의를 벗어 배를 더듬거리기 시작한다.
모터라도 채운건가 싶어 기계의 진동이 느껴지나 체크하던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4 ◆c9lNRrMzaQ (q9D4lc/XEQ)

2024-06-29 (파란날) 19:14:09

사소한 단점으로 호흡할때마다 원래 폐가 타는 느낌이 날거야~

785 슈타인주 (mVOWzJw.KE)

2024-06-29 (파란날) 19:15:53

건강 1.94배 정도면 사소...한가?

786 하윤성 - 채여선 (Q1YNwzz/Y2)

2024-06-29 (파란날) 19:17:24

>>781
"..."

등에서 흐르는 식은땀이 선명하게 느껴진다.
윤성은 여선에게 수술을 맡긴 과거의 자신을 원망했다.
그럼에도 최대한 티를 내지 않고 웃음을 유지하며 협상테이블을 열었다.

"여선씨. 원하는게 무엇인가요."

지금 윤성은 여선에 대한 정보가 희박했다.
일단은 자신을 인간폭탄으로 만든 암살자 쪽에 무게가 실리긴 하였지만, 그녀가 의외로 장난을 치는걸 좋아하는 순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농담 이라고 말해주면 좋겠는데요."

/13

787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17:26

폐가 타는 느낌이면 이제 타격을 저장하는 그런 스킬을 쓰면(농담)(있는지도 모르잖아 이자식아)

788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18:58

모하모하여요~

789 윤성주 (Q1YNwzz/Y2)

2024-06-29 (파란날) 19:20:21

다들 어서오세요~

790 라비주 (8E9uBe7GVI)

2024-06-29 (파란날) 19:23:14

나의 숨결에서 뭔가 타고 익는 냄새가 난다 뭐 그런거에요...?
다들 어서오세용!

791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24:19

헤에. 거리는 듯한 여선의 눈이 윤성을 빤히 바라보려 합니다.

"원하는 것이요?"
그걸 왜 물어보느냐는 듯한 표정. 인간폭탄으로 만들어서 펑! 이 될리가요? 주기술 치료인걸요? 농담인데 진지한 느낌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뭔가 윤성 씨가 좀 진지한 감이 있구나! 정도는 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으음.. 일단은 치료 결과에 대해서는 확실해요~"
동의받지 않은 건 응급상황 아니고서는 안한다구요? 라는 말을 하곤.. 이정도로 허겁지겁 움직일 수 있는 정도면 캠프는 철거해도 괜찮겠네오! 라고 말하며 철거를 진행하려 합니다.

792 시윤주 (547pJ6q5Tk)

2024-06-29 (파란날) 19:36:35

그렇다면 저 언더휴먼

793 하윤성 - 채여선 (Q1YNwzz/Y2)

2024-06-29 (파란날) 19:40:32

>>791
수상쩍은 여선을 보는 윤성의 시선이 흐려진다.
아직까지도 저걸 농담으로 봐야하나 아니면 경계하는게 맞는가 생사의 갈림길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윤성은 지금 당장은 여선을 믿기로 하였다.

"겁먹었잖아요 여선씨... 치우는거 도와드릴게요"

여선의 캠프정리를 도우며 자기 몸에 기계는 없겠지?라고 희망찬 생각을 하던 윤성은 문득 떠올랐는지 말을 꺼냈다.

"생각해보니 근처 디저트 카페에서 과일을 가득넣어주는 파르페를 한정으로 판다는데 답례로 사드릴게요 어떤가요?"

/15

794 여선 - 윤성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49:54

치우는 걸 도와주겠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렇게 치우는 걸 마무리한 다음에, 윤성이 말하는 것을 듣다가..

"과일 파르페요?!"
과일을 넣어주는 파르페 한정! 사주겠다는 것에 눈을 반짝이면서 좋아요! 라고 말하면서 윤성을 꽉 붙잡으려 시도합니다.

"좋은 파르페! 달달하게! 맛있게죠!"
느낌표 하나마다 윤성을 흔들려 하는데 아무리 수술이 잘되었어도 그렇게 흔들면 다시 기절할수도 있는뎁쇼!
하지만 견뎌낸다면 나중에 봐요!라고 말하면서 저쪽으로 가야겠다고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795 하윤성 - 채여선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9:53:21

>>794
"네 과일 파르ㅍ"

덥석 하고 잡혔다.
윤성의 건강 스탯이 여선 보다 높음에도 여선이 흔들때 마다 윤성의 몸이 기우뚱거리다 못해 휙휙 하고 여선이 당기는 방향으로 이끌렸다

"네 네 달달하게 맛있게요!"

약속을 잡는 것 마저도 이렇게 힘들다고 생각하며 수술의 영향과 여선의 멱살잡이에 의해 의식이 날아가기 직전
여선은 윤성을 놔주고 나중에 보자는 말만 남긴체 쓔욱 떠나버렸다

"도대체 뭐야..."

/17
막레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여선주!

796 여선주 (HhFjSUQ8xE)

2024-06-29 (파란날) 19:55:02

등명탑 일상 막레 잘 받았어요~ 윤성주 수고하셨어요~

797 윤성주 (WYal5ctno2)

2024-06-29 (파란날) 19:55:58

여선주도 수고 많았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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