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45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03 :: 1001

◆c9lNRrMzaQ

2024-06-27 16:19:20 - 2024-06-30 03:12:41

0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16:19: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155 윤성주 (z4u1BXD4mE)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6:22

강산주 안녕하세요

연성은...부끄러워요!

156 슈타인주 (x2LgYiuh1E)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8:05

저도 등탑은 해야 하는데... 2층 시련이 아직 안나왔네요

157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8:53

그러고보니 린이랑 윤성이 6층 보상도 알렌이랑 같으려나요?

158 시윤주 (ZrRqVdE.8Q)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9:48

윤성이는 좀 쉽게 갔다는 말이 있어서 잘 모르겠네.

159 슈타인주 (x2LgYiuh1E)

2024-06-27 (거의 끝나감) 21:39:54

6층 보상은 회복 관련 하위 기술 하나였던가요? 비슷 하지 않을지...

160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42:44

>>158 절벽에서 어떤 함정을 만났고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다르니까 다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161 잭 펠릭스 - 하윤성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1:44:13

>>154 "괜찮은 것 같아서 다행이지만 힘들면 말해줘~ 우리 친구잖아 윤성 씨? 언제든 도와줄게!"

자신도 앞서나가는 것에 대한 욕망은 있지만 저정도는 아닐진데 엄청나네 윤성 씨. 운이라...그쪽이라면 오히려 질 자신이 더 적은데.

"오! 좋은 팁 고마워 윤성 씨! 미리 대비를...어떻게 해야하지? 아무튼 고마워!"

의념이 봉인된다...? 끄응...거의 어릴적부터 각성해서 이젠 솔직히 없는 상황이 상상이 안가는데 어쩌지? 뭐 어떻게든 되려나?

"그런데 윤성 씨는 몇살이야? 생각해보니 우리 세번째 만남인데 서로 아는게 별로 없네!"

어른스러워 보이는데 연상이려나? 그럼 지금까지 반말한거 실려일수도!?

/8

162 하윤성 - 잭 펠릭스 (z4u1BXD4mE)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0:42

>>161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쁘네요"

순박한 펠릭스를 보며 윤성 역시 의기투합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윤성은 어떻게 펠릭스를 이용할지에 대한 고민 뿐이었다.

"저요? 저는 16살 입니다. 제가 알기론 저보다 나이가 어리거나 비슷한 사람은 거의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

머릿속에 윤시윤이 떠올랐지만 그의 언행을 보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을 것 이라고 멋대로 판단해버린다.

"특별반의 연령이 좀 높다보니까 가끔 어색하다는 느낌도 들어요"

/9

163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2:11

봤을 때 얘한테는 어느 정도가 괜찮겠다. 하는 정도로 할 거임.

알렌의 경우 화상 등을 계속 입으면서 상처로 너덜거리게 됐으니 붕대 감기가 나온 거라면.
상대적으로 편하게 올라갔다는 쪽에게는 그냥 사용 시 2턴간 건강 + 4 증가 이런 게 나올 가능성도 있지.

164 슈타인주 (x2LgYiuh1E)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2:55

아하... 차등이 있긴 있군요

165 시윤주 (ZrRqVdE.8Q)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3:01

과연. 그래도 어느정도 유의미한 스킬 vs 쓸 곳이 그닥 없는 스킬 같은 느낌이네.

166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3:19

캡틴도 안녕하세요.
오호 역시 그렇군요...!

167 잭 펠릭스 - 하윤성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6:08

>>161 ...어라? 16살!?!? 확실히 조금 어려보였지만 그냥 동안이라 생각했는데!

나보다 2살 연하였다니...충격이다! 청소년 시기에 2살 차이는 엄청 크다고!? 그런데 16살에 저정도라니 진짜 대단하네~!

"우와...엄청 성숙하네 윤성 씨. 나는 비슷하거나 연상인줄 알았어! 아, 물론 늙어보인다는 건 아니니까 오해말고!"

그렇지만 16살이라...자신이 알기에도 특별반은 그것보다는 평균 연령대가 높을 것이다, 아마도? 고생이 아주 많겠어 윤성 씨도.

"나는 18살이야! 나도 어린 편이라 생각했는데 놀랍네!"

그런데 이러면 연하에게 뒤쳐진건가? 역시 조금 충격이야...

/10

168 알렌주 (7ME.cEbqw.)

2024-06-27 (거의 끝나감) 21:58:25

오늘도 참여 힘들듯 하네요...(눈물)

169 윤시윤 (ZrRqVdE.8Q)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0:26

".................???"

고개를 기울이면서 물음표를 마구마구 띄운다.
분명 장비 수리를 위해서 소개받아 찾아온 곳일텐데....

무....밭?
무밭??

"실례합니다. 혹시 누군가 계십니까?"

너무 큰 소리로 부르면 민폐일 듯 하니, 적당한 목소리로 부르면서.
주변을 눈은 의안으로 시야를 확대하여 살피고, 귀는 소음 분석을 시전한다.

#망념 50을 쌓아 주변의 시야와 소리를 관찰합시다! 누구 없나요!?

170 하윤성 - 잭 펠릭스 (z4u1BXD4mE)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0:47

>>167
"이래저래 고생하다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네요"

윤성은 머리만 긁적였다.

물론 16이면 특별반 내부에서 상당히 어린 편이다.
그러나 윤성은 헌터의 세상이 나이가 어리다고 봐주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있다.
물론 윤성도 나이에 기대 봐주라고 할 생각은 없었다.
어디까지나 이용할 수 있으면 이용한다 정도지 적극적으로 활용할 생각은 없었다.

"펠릭스씨도 18이면 특별반에서 어린편이시니까 걱정마세요"

/11

171 하인리히 (진행) (x2LgYiuh1E)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1:29

만족스런 끄덕임이 시야에 비치자, 나는 그제야 약간의 안도를 품을 수 있었다.
이 약간의 안도와 유예를 얻기 위해 나는 구렁텅이에 발을 들인것이다.
'무의미하게 소모 할 수는 없어...'
목숨정도는... 그래. 헌터인 이상, 버림패로 고려 할 수 있다.

" 알겠습니다. 협력자를 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죄송하지만... 협회의 지원은 기대 할 수 없습니까? 저는 그저, 머리가 조금 잘 돌아가는 정도일 뿐입니다. "

#혹시나 하는 기대를 담아, 조심스럽게 개인 지원이 가능한지 물어봅니다.

172 윤성주 (z4u1BXD4mE)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2:30

아 시작한건가요?

173 주강산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2:39

또...뭘 해야 했지.
그랬지. 시윤의 부탁이 있었다.

시윤은 언젠가 그에게 카하노 기사단의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어달라고 했었다.
비각성자도 따라 부르려면 곡조도 있고 가사도 있어야 할 테지만...지금은 그 정도까지 붙잡고 있기엔 다른 '부탁'(몬스터 웨이브) 또한 받은 터였다. 그리고 그 쪽은 너무 미루면 곧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 되겠지.
일단 곡부터 만들어보자.

이 곡이 만들기 어려운 것은, 이 이야기의 주요 인물이 세 명이기 때문이다. 시윤이 원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만이 아니라 기사단 자체의 이야기였으니.
그 이야기는 세 명의 기사가 있었기에 성립되는 이야기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아이들에게 꿈을 되새기고자 했던 세 명의 기사가 말이지.

친구와 함께 기사단을 세우고 사람들을 구했으나 자신을 잃어버리고 만 흑기사가 있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떠났던 사이 같이 기사가 되었던 친구도 몸 담을 기사단도 잃어버렸던 외톨이 기사도 있었다.
또, 수행을 위해 방문했던 기사들의 땅에서 홀로 남은 기사를 만나 그의 부탁을 들어주려 했던 수련기사도 있었지.

소총 든 수련기사가 친구를 잃고 혼자 떠돌던 창기사와 친구가 되었고,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끝까지 흑기사와 맞섰기에...
창기사가 새 친구에게 카하노 기사단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를 카하노의 마지막 기사로 받아주었으며, 마지막까지 목숨을 바쳐 흑기사를 상대했기에....
그리고 마지막으로 흑기사 또한, 창기사의 뒤를 이어 도망치지 않고 자신에게 맞선 소총의 기사를 인정했기에.
이 이야기가 그에게까지 전해질 수 있었던 거였다.
마지막에 살아남은 소총 든 기사로부터, 그의 또 다른 친구인 강산에게로.

이 이야기는 단순한 영웅담이 아니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의 이야기이면서, 어른들에게는 추모의 이야기다.
이것은 소중한 것을 목숨바쳐 지키려 했던 사람의 이야기이면서, 그런 사람을 기억하기 위한 이야기니까.

강산은 의념을 끌어올리며 시윤의 이야기를 떠올리면서, 곡조를 만들어본다.
마냥 밝고 신나진 않게. 그러나 적당한 BPM으로 너무 처지지 않게도...

세 명의 기사, 그들의 엇갈리는 운명을...
그리고 최후의 결말까지.
그 이야기를...표현해보자.

#잔여망념 20 사용하고 망념 100을 쌓아, 시윤이 부탁한 카하노 기사단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곡을 만들려 시도합니다.

174 잭주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3:17

일상은 나중에 이을게 윤성주!

175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4:19

>>168 고생하십니다..😭

>>172 10시부터 한다고 하셨으니까요.(끄덕)
캡틴이 시작 시간 말씀해주시면 그 시간 됐을 때 바로 올리면 돼요.

176 이한결 (lgdhZf2Y0Y)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4:44

"다녀왔습니다, 스승님."

우선은 먼저 씻고 난 뒤 찾아뵐 생각이었으나... 과연 양양성은 스승님의 터전. 귀신같이 알아채고 찾아오신 스승님의 모습에 고개숙여 인사한다.

#우선 인사부터

177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5:08

한결주 안녕하세요!

178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5:20

>>169
무밭 주위를 서성거리면서 시윤은 주위를 둘러봅니다.
사람의 인기척도 없는 곳이지만... 그런 것 치고는 이곳의 환경은 사람이 없으면 유지되지 않는 환경에 가까웠으니까요.

소리와 시야에 관찰되는 것... 평소에 날 법한 소리들 외에는 특별한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171
" 지금 당장은 어렵습니다. "

미씨온은 당연하다는 듯 이야기합니다.

"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지원이 늘어나게 되면, 그것도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저쪽에서 신경을 기울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

방법이 없는 건 아니라는 듯. 지어진 미소가 보입니다.

" 어떤 지원이 필요하십니까? "

179 하윤성 (진행) (z4u1BXD4mE)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5:26

situplay>1597048395>823

샤워를 끝낸 윤성은 쾌적한 방을 구경하다 침대에 걸터 앉았다.
이후 남는 시간동안 수업내용 복습을 위해 교실로 향했다.

"특별반 교사가 상당히 크구나"

#기숙사를 나와서 교실로 향하겠습니다

180 잭 펠릭스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5:59

"집에 왔으면 우선 씻어야지! 샤워부터!"

#샤워!

181 윤시윤 (ZrRqVdE.8Q)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7:55

".....조금의 인기척도 없는데."

밭을 쪼그려 앉아 무 상태를 살펴본다.

"진짜로 뭘까. 장인의 취미가 농업....인가...?"

무를 하나쯤 뽑아서 관찰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마는.
그러다 본주인이 보면 딱 예의없는 서리꾼일까 싶어. 일단은 눈으로만 담아 본다.

야생 무도 아니고 밭이라는건 관리자가 있긴 하다는 뜻이렸다.

#무의 상태를 관찰하고, 흙도 조심스레 만져봅니다. 축축한가요?

182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22:09:21

>>173
음....
으음.........

어쩌면.
깨달음을 사용한다면 이것을 기술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176
설하는 느릿하게 한결의 몸상태를 살핍니다.
다친 곳은 없는지. 혹시나 어딘가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그 눈이 천천히 한결을 훝어가던 끝에 그녀는 미소를 짓습니다.

" 잘 마무리된 모양이구나. "

으이그, 하고 한결의 볼을 잡아당기는 손길은 썩 따스하기 그지없습니다.

>>179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기숙사는 미리내고와 떨어진 곳에 존재함. 즉 교실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기숙사 -> 미리내고 -> 교실 순서를 거쳐야 함.)

>>180
룰룰루~

망념이 5 감소합니다!

183 시윤주 (ZrRqVdE.8Q)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0:13

헉 강산이 오리지널 기술

184 라즈 루네티어 (MeuMmrqYi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1:43

"흐음..."

아빠 미안. 사실 들어도 잘 모르겠어.
어쨌든 지금은 조용하다니 다행이네 뭐!

"지금은 잠잠해졌다지만... 신원 불명인 놈들의 정체를 알아내지 못하면 계속 문제가 생길 것 같은데... 손해는 매꿔서 다행이긴 한데 원 참. 큰일이네."

나는 오른손으로 턱을 문지르며 그리 대답했어.

"헉 근데 나 배고파."

그러고선 🥺하는 표정을 지어보였지! 하하!

#대화

185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1:44

엥?
깨달음을? 여기서요? 🤔
이걸 어떻게 엮지...

186 채여선 (QFPyKXsuNI)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2:05

나올 슈 있었다에요.. 헌터 협회의 지원도 그렇고... 일단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하긴 해야하겠죠...


"특별 수련장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겠어요.."
간단한 수련 쪽도 그렇고... 미리내 고교 쪽도 한번 가보는 것도 그렇구용.. 무..물론 치료랑 수술은 같이 올리기 어렵다는 걸 듣고 그런건 아닙니다...! 익힌 것을 한번 시도해 보겠다는 거라구요!

...네 변명 맞습니다.

#협회를 나와서 미리내 고교 쪽으로 가려고 시도합니다

//하나는 올리고갈 수 있었으면...

187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2:09

>>181
적당히 축축하고 보드라운 흙은 이 토지가 충분히 관리가 이루어지고, 최근까지 그것이 이어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대체 뭘까... 하고 고민하던 시윤은, 그때서야 시야에 띄는 무언가를 찾아냅니다.
꽤나 떨어진 거리에서, 왼팔과 어깨에 곡괭이를 적당히 걸치고 팔자걸음으로 걸어오는 이가 보입니다. 그 모습에서 가장 이상한 점을 찾으라면, 아마도 오른팔 부분이 휑하게 비어있단 사실일겁니다.
곧 천천히 다가오던 그는 시윤이 쪼그려 앉아 흙을 만지는 모습을 보곤, 곡괭이를 왼손으로 천천히 들어올리며 말합니다.

" 이, 이이이 무 서리꾼 노오오오옴!!!!!!!! 천벌받을 두더지 같은 놈!!!!!!!!!! "

아니.
저기.

188 하윤성 (진행) (z4u1BXD4mE)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2:17

>>182

"..."

윤성은 미리내고를 이리저리 둘러보다
교실을 찾아 해매기 시작했다

#교실로 찾아갈게요!

189 토고주 (c2hS8hI9QY)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2:50

오늘은... 조금 늦게 자겠어

190 잭주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3:12

"시원해~ 역시 지칠 때는 샤워가 최고야! 이제...공부나 계속할까?"

#헌터 네트워크에 접속해 전투학을 복습한다!

191 토고주 (c2hS8hI9QY)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3:23

다들 안녕

192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3:26

여선주 토고주 안녕하세요!

193 토고 쇼코 (c2hS8hI9QY)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4:38

"15만? 콜!!"

싸게싸게 고쳐줬는데 이 정도 값이야 껌값이지!!

#더 비싸게 불렀어도 콜 했은ㄱㄴ거야 여명의 여행자 수리 요청!

194 잭 펠릭스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4:40

>>190 나메 실수!

195 이한결 (lgdhZf2Y0Y)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4:44

다들 반갑습니다!!

196 윤시윤 (ZrRqVdE.8Q)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6:22

"......"

잠깐 생각했다가, 당황하지 않고 일어나서 정중하게 허리를 숙인다.

"오해 받을만한 일을 하여 죄송합니다, 어르신. 다만 이 곳의 무에는 조금도 손대지 않았음을 맹세합니다."

내 이럴줄 알았다.
와! 무다! 하고 뽑았으면 여기서 부터 이미 막혔다.
이럴 땐 당황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허둥대면 변명하는 것 같잖아.

"장인분께 무기 수리를 위해 소개를 받아 찾아뵙게된, 카하노 기사단의 윤 J 시윤이라고 합니다."

먼저 자기소개부터 빠르게 하고. 그 뒤에 곡괭이로 머리가 찍히기전에 뭘 하고 있었는지도 간결하게 설명한다.

"무 밭에서 어르신을 기다리는 동안, 관리가 잘되고 있는 것이 신기하여 토지를 잠시 만져보고 있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멋진 무 밭을 보게 될 줄은....너무나도 예상외였거든요."

#오...오해에요...

197 강산주 (xZiRTTfkcA)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7:30

>>190 망념치 얼마 쓰실지 지정하셔야 함다.
혹시 이미 공개된 내용 중에 특정한 내용을 원하시면 그것도 지정하시는 게 좋아요. 같은 과목 안에서도 공부한 내용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지정하지 않으면 신규 수업 내용 해금 쪽으로 처리하십니다...!

198 이한결 (lgdhZf2Y0Y)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7:33

"으븝..."

무언가 만나뵐 때마다 볼따구가 빵떡이 되어가는 것만 같은 기분. 그러나 기분이 나쁘다기 보다는 오히려 가슴 한 켠이 몽글거리며 좋은 기분이 들었다.

"우선은 잘 해결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지부에서 있었던 일들을 찬찬히 말씀드렸다.

"배로흑왕... 께서 어떤 분이신지 조금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UHN의 지부장이나 되시는 분이 직접 인시(人時)를 할애해서 와 주셨는데 제가 저질렀던 일이 얼마큼의 무례인지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화!

199 ◆c9lNRrMzaQ (UYd8HeChDU)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7:53

>>184
배고프다는 라즈의 말에 엄마는 밝은 미소를 짓습니다.

" 그래! 그간 갖혀있느라 밥도 잘 못 먹었을텐데. 어서 집에 가자!!! "

그때.
그런 엄마의 흔쾌함에 조심스럽게 아빠가 의견을 냅니다.

" 여보. 그...... "
" 으응? "
" 그게. 나는 못 갈 것 같아서 말이에요. "

오.
엄마의 눈길이 꽤나 매섭게 아빠를 관통합니다.
식은땀이 저렇게 급하게 날 수 있는 거였구나.

" 아, 아니아니아니... 하지만, 딸이 돌아온 건 기쁘지만... 배에서 죽은 선원들의 배상금도 책정해야 하고, 부산물도 계산해야하고 그래서....... "

그는 아내를 바라보고 황급히 변명을 이어가다가 라즈를 바라보며 칩 하나를 건네줍니다.
10만 GP의 가치를 지닌 칩이로군요!

" 가, 가서 맛있는 거라도 먹으며 쉬고 있으렴..... "

>>186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188
교실로 이동합니다!

>>190
몇의 망념을 들여 전투학을 복습하나요?

200 이한결 (lgdhZf2Y0Y)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8:00

잭주 그리고 단시간에 너무 잦은 공부는 정신력을 소모시킵니다....

201 라즈주 (MeuMmrqYi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8:34

아싸 GO

202 라즈주 (MeuMmrqYi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8:42

GP...

203 하인리히 (진행) (x2LgYiuh1E)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9:15

" 클론은 이미 팀을 이루고 있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

느린 호흡이, 자신의 혈류에 산소를 공급하며 생각을 이어나가게 만든다.

" ...그들 또한 아마, 특별반의 정보를 가지고 있을거라 판단. "
" 복귀자인 저의 현 정보는 파악이 늦거나... "

자신의 '후원자'를 바라본다.

" 조치에 따라선, 하지 못할것이라 유추 할 수 있습니다. "
" 제가 원하는것은 두 개 입니다. "

이용 할 수 있는것은 이용한다.
자신을 이곳까지 이끈 영성이 팽팽하게 회전하며 답을 이어붙인다.

" 저는 현재 특별반이 유럽과 다른 지역에서 진행 하고 있는, '일'에서 추후 벌어지는 저의 활약과 유출 되는 정보를 축소 하길 원합니다. "
" ...또한. 클론을 추적 하는 과정에서 저의 정보를 숨길 수 있는 수단. 혹은 기술이 필요 하다 판단됩니다. "
" 정보의 격차는, 벌릴 수 있을 때 해둬야... 하지 않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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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잭 펠릭스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19:57

>>199 #망념 50으로 기술의 중요성 복습!

205 잭주 (EUI1/d9Gp2)

2024-06-27 (거의 끝나감) 22:20:20

>>200 헉...! 주의해야 되는군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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