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470 뜨 뜨아아아아ㅜㅜㅜㅜㅜ 어떤 미친자가 저런 테러를ㅜㅜㅜㅜㅜ 피해자 너무 딱하다... 새 신발에 그런 테러를 당하다니... 서형 멘탈도 우째ㅜㅜㅜ
>>472 새봄: 그 말도 맞아요. 실제로, 제가 그 일을 의료사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전 일찌감치 리버티가 되어있었겠죠. 나나 선하나 제발로 인첨공에 걸어들어왔고요. 그런데요, 그 수술이나 인첨공 열풍은 애초에 박형오가 인첨공 같은 걸 안 만들고 아들의 사회성을 기를 궁리부터 했다면 애초부터 일어나지 않았을 일 아닌가요?
새봄: 권리요? 그딴 건 인정 받을 필요도 없어요. 사회가 제 원수들을 제대로 처벌했다면 요구하지도 않았을 권리니까요. 애초에, 왜 제가 강선혜랑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전 강선혜가 왜 진민호 아저씨를 죽이겠다고 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강선혜랑 달라지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그 녹음기 자식하곤 다르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제가 원하는 건 애꿎은 사람들 다수나 아닌, 친구의 원수이자 만악의 근원과 초능력자 인종청소를 하려는 살인마의 죽음이니까요.
새봄: 그런데요, 제 친구 알아요? 그 애에 대해서 뭘 알고 불쌍하네 마네 하세요? 무슨 권리로 알지도 못하는 타인의 인생에 대해 품평을 하시죠?
제 친구는 저더러 마지막까지 살아달라고 했어요. 박씨 부자는 제 생존을 위헙하는 존재고, 전 그 놈들을 제거해서라도 살 거예요.
새봄: 어쩌면 살인이 아닌 방법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고민하느라고 시간낭비를 꽤 했었는데, 덕분에 결심이 섰네요.
반대로 말하자면 의무나 필요, 분명한 목적 등이 아니면 응답해주지 않는다는 것이기도 함 부탁하는 이가 태오이기 때문에 약간의 유도리는 있을 수 있음
혜우는 처음부터 길고양이였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아마 그럴 뿐임
태오가 방해 아니래도 눈 슥 피하고 팔로 몸 감싸기만 함 혜우 또한 타인의 삶은 타인이다, 이걸 가장 뼈아프게 인지하고 있기 때문 설령 가족도 예외는 없음을 안승환을 통해 알아버렸고 이제는 자신만의 보금자리를 만든 태오를 방해하면 안된다고 스스로에게 새기는 중임
내가 계기를 기다리듯 혜우도 뭐든 결정할 수 있는 때를 기다리고 있음 현 시점에서는 인첨공의 존속 자체가 불안하니까 섣불리 뭔가를 할 수 없고 그 사이 느슨해지기 싫은 방어기제라 태오가 어떤 유형적 간섭을 행하지 않는다면 혜우도 딱히 뭔가를 하진 않음 직접적으로 뭘 하고 싶냐, 라고 묻는다면, 지금은 자고 싶다, 아주 많은 시간을, 이라고 대답할 것
>>518 혜우 입장에서는 밀어낸다기보다 스스로 셋의 둥지에서 떠난다는 인식임 뭔가 변화가 없다면 그대로 멀어지지 않을까 싶고
하루를 재운다는게 정말로 24시간이 될 수도 있음 메인 진행 직후인거면 배 맞았던 것 때문에 자다가 식은땀 나고 잠꼬대로 앓는 소리도 낼 거 같음 아침에 강제로 깨워서 보내는 거 아니면 다음날 저녁이나 밤쯤까지 잠만 잠 그리고 오전 중으로 혜우 폰에 박유준이라는 이름으로 연락 한 번 옴 받아도 되고 안 받고 끊어도 됨
>>533 하기사 새봄이라도 유니온까지 안 가도 디스트로이어가 서형 및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사과(전혀 할것같진 않지만) 해서 바로 풀렸을 거같진 않다 ㅋㅋㅋ 사과한다고 벌어진 일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 말이지. 크저씨가 더 많이 진심을 다해서 사과해야겠네~ 쩔 수 없다 이거는 ㅋㅋㅋ
딱히 크리에이터와 선혜가 화해를 하는 장면이 나올 필요는 없기도 하고... 저는 이 둘의 이야기에서 누가 정당하고 누가 나쁜지를 굳이 가릴 생각이 없기 때문에... 잘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자면 선혜는 자기가 복수하겠다고 4학구 안티스킬 본부를 털어서 피해자만 수도없이 만들었고, 수용소도 공격했고 리버티 활동에도 굉장히 적극적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크저씨가 선혜 화를 풀어줘야하니 더 사과를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갸웃)
아무튼 그냥 선혜는 빌런 세력 중 하나이고... 그냥 절대적으로 올바르고 착한 캐릭터는 없다는 것이 캡틴의 결론이에요. (뒹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