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32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75.어떤 과학의 강력방어 :: 1001

이번 판은 현철이! ◆TMmm6tsoPA

2024-06-22 23:38:41 - 2024-06-25 16:05:03

0 이번 판은 현철이! ◆TMmm6tsoPA (pTME7uKIAo)

2024-06-22 (파란날) 23:38:41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277

339 철현주 (30HqDkc5vM)

2024-06-23 (내일 월요일) 22:45:15

과연 강철현은 계속 싸울까
서연이에게 날아갈까

340 이혜성 - 스토리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2:49:01

제로 쓰리의 반응에 혜성은 눈 깜빡이다가 한쪽 입가를 당겨올리며 느릿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인간이 아니여도 이 변형 캐퍼시티 다운은 통한다는 걸 확인했다. 제대로 된 효력을 기대하기는 힘들어도 최소한 연산을 방해한다는 걸 확인했다. 자신을 바라보는 제로 쓰리와 눈 마주치며 혜성은 보란듯 두통약을 입안에 털어넣은 뒤 다음 수를 생각하다가, 무전을 통해 들려오는 혜우의 목소리에 흘끗 눈 돌렸다.

"확인."

짧고 간결한 대답과 동시에 연산식을 바꾼다. 시야를 전부 물들이는 새카만 심해 속에서 제외할 것들을 제외한다. 희뿌연 초록색의 불빛들이 스위치가 꺼지는 것처럼 사라지고 오롯하게 탐지하고자 하는 것-기계장치-만을 추적해서 탐지한다. 탐지에 성공한다면 결과를 무전을 통해 알려줬을 것이다. 탐지를 유지한 채 혜성은 곧바로 다른 연산식을 시작했다.

주변에 퍼져있는 소리들의 음폭과 진동을 일으켜 거대하게 소리로 이뤄진 충격파를 일으키려는 시도였다.

//이거 여러 행동이 안될 것 같은데 안된다면 탐지만 하는 걸로 처리해줘

341 천 혜우 - 진행 (i2EwMusYBI)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0:52

리모컨의 용도는 저 장치의 작동여부에 관한 것이 맞았다.
돌을 던져도 반응하지 않는 장치를 집어 가방에 넣었다.
그리고 날개를 이용해 빠르게 공원 내를 이동하여 찾아다녔으나
직접 찾는 것에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하여 이번엔 이어셋으로 혜성을 호출했다.

"이혜성 선배님, 지금 바로 공원 전역을 탐지해주세요. 탐지 대상은 전자망을 발생하는 노란 장치에요. 가급적 위치 정보도 부탁합니다."

적확하고 빠르게 용건을 전달 후 바로 이동을 시작했다.
혜성으로부터 정보가 도착하는 즉시 노란 장치를 개별마다 오프시켜 수거하려 했다.
동시에 전체에게 통지했다.

"그림자가 설치했던 장치로 세븐과 쓰리를 동시에 구속하겠습니다. 설치했던 전량 투하할 예정이니 신호가 들리면 일단 후퇴 바랍니다."

이미 이어셋 너머로는 또다른 혼란이 벌어지는 듯 했지만
현재 시도하는 것에 충실히, 장치를 수집하러 다녔다.

342 혜성주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2:28

내 뇌피셜 탐지+캐퍼시티 다운 사용하려면 이혜성 머리 어지간히 아플 것 같긴 한데
필요하다면 캐퍼시티 다운 한번 더 쓴걸로 수정함

343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3:18

>>339 철현주
앗 아앗 아아앗@ㅁ@;;;;;;;; 시간 쪼금이라도 더 끌어 볼라고 지른 게 이런 부작용을......;;;;; (동공지진)(먼눈)(옆눈)

344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4:13

>>341 혜우주
오오오오!!! 그 노란 장치를 한꺼번에 제로 둘한테 던져서 꽁꽁 묶어 둘 계획이군요!!! 혜우 머리 좋다 ><

345 청윤 - 진행 (fhlhpmUOsQ)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4:28

어떻게든 제로 세븐에게 피해는 줬지만 제로 쓰리의 중력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 한 것 같다. 청윤도 중력파를 버티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이...게... 레드윙을 나둬..!"

청윤은 고통스러워하면서도 간신히 손가락을 들어올려선 제로 쓰리에게 공기탄을 발사했다.

346 철현 - 스토리 (30HqDkc5vM)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5:12

"서연아!!"

실버 가면을 벗고 쓰리에게 날아간다.
세븐이 기계에서 탈출해서 공격을 날린다면 베스트.
리라의 팔찌로 목숨을 건지고 쓰리와 자폭할 수 있을 것이다.

최악의 상황은 쓰리의 공격으로 혼자만 뻗어버리는 것.

그러나 앞뒤 잴 상황이 아니다.

347 수경주 (weTouk7l.g)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7:26

날렸어...넘겨요...

아니 왜 모바일인데 날리냐고요..(크롬이 얼어버림)

348 이리라 - 스토리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8:08

situplay>1597048328>316

발을 묶은 틈에 철현이 던진 전자망이 제로 세븐의 움직임을 봉했다. 리라는 잠시 그것을 빤히 바라보았다. 하나쯤 가져가서 뜯어보면 똑같이 만들 수도 있으려나?

물론 지금은 그럴 시간이 없다. 중력이 자꾸만 몸을 짓누르고, 전자망에는 금이 가고 있고, 또...

"그럼 직접 만나서 귀에 때려박아 주면 되겠네. 박형오 전대 대표이사님. 관 안은 아늑한가봐, 목소리가 여유롭네."

누군 죽을 맛인데. 그리고 정말 죽을 각오호 선 것 같은 사람도 있고. 박형오로 추정되는 음성을 출력하는 제로 쓰리를 노려보던 눈이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방향을 바꿨다. 연보라?

"뭐 하는 거예요! 피해!"

거리는 멀다. 당장 달려가 몸으로 막는들 답이 되지 못한다. 대신, 내가 할 수 있는 건.

조금 전 혜성의 캐퍼시티 다운이 어느 정도 제로 시리즈의 연산능력을 방해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반은 생물이니까 그렇겠지. 그럼 나머지 절반인 기계를 방해할 수 있는 건.

포스트잇에 카페 진동벨 크기의 원형 기계 두 개가 그려진다. EMP. 그러나 '다른 기계는 제외하고 오로지 이 자리에 있는 제로 시리즈, 바이오로이드에게만 적용되는' EMP가 실체화 되어 각각 제로 시리즈가 서 있는 위치로 던져진다.

349 (utENRNmbsQ)

2024-06-23 (내일 월요일) 22:58:10

모든 수리 드론을 격추 시켰으나, 그 잠깐의 시간 동안 어느 정도 회복이 된 모습에 가득히 찌푸렸던 금은 눈을 동그랗게 떠낸다. 저 기계에 자기들도 영향을 받는 것인가. 하나는 잠깐 제압되었으니 다른 상대를 보려고 했을 때, 들려오는 목소리. 달려드는 제로 쓰리를 피하지 않으려 하는 보라를 보고서 한숨을 내쉰다. 자신보다 강한이다. 저러는데 다 이유가 있겠지. 갇혀있을 제로 세븐을 바라보다가, 금은 발화 에너지를 그 아래 모아두고 대기하다, 탈출하면 바로 터트리려 대비한다.

350 신새봄 - 진행 (aoJ.SoSeF.)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0:11

...그래, 기대도 안했다. 하긴, 그 사이에 복구가 됐어도 한참 됐겠지. 그럼 다시 빵꾸를 내서 캐러멜 소스를 붓든가 하면 될텐데 영 의욕이 안나네. 아, 뭐 그래도 복구용 드론을 파괴했으니 이새끼들 더는 복구 못하는 거 아냐? 그 순간, 철형이 던진 기계장치에 은우선배 짝퉁이 갇혀버렸다.

"철형 나이스!!! 역시 형은 천재예요!!!"

상황도 잊고 동물의 숲 주민마냥 물개박수를 치려니, 서형이 소리를 질렀다. 홍서아, 그 자 아직 이 자리에 있으려나? 저 말 들었으면 엄청 통쾌했을텐데, 하고 둘러볼 찰나, 제로들이 사람처럼 말했다. ...사람처럼? 아까까지 기계스럽게 말했던 저 놈들이 사람처럼 말한다면, 그 이유는 하나.

지금 말하는 거, 그 새끼다.

박형오.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머리가 어지럽게 뒤엉켰다. 그래서 하려던 일을 다 멈추고, 그냥 고래고래 소리질렀다.

"야!!!! 박형오 이 띨띨한 새끼야!!!!!"

한번 소리를 지르니 마음속에서 들끓던 감정이 흘러넘쳐 쏟아졌다.

"너새끼가 찌끄려놓은 불쏘시개들 잘 봤다!!!! 니 잘난 아들놈 꼬라지도!!!!"
"뭐, 초능력자여야만이 니 아들놈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야, 웃기지마! 누가 친구해준대?"
"그래, 처음에는 너무 강한 힘을 가졌으니까 두려움을 샀을 수도 있겠지!!!"
"근데 직접 만나보니까, 니 아들은 겁나 짱 센 게 문제가 아니던데?"
"꽉 막히고, 같은 말만 반복하고, 사람 조종해서 사람 죽이게나 만들고, 홀로코스트나 꾸미고!!! 사회성도 인성도 나락갔더만!!!"
"니 아들이 친구를 만들게 하고 싶었으면, 사회성을 습득하고 친구 사귀는 요령을 익힐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어야지!!!!!"
"베이비시터, 놀이치료, 그림치료, 정신과 진료, 심리상담!!!"
"어린애는 가족 외의 어른 친구 하나만 잘 사귀어도 그걸로 사회성 안전하게 기를 수 있어, 이 띨띨아!!!!"
"그런 방법들 놔두고 이딴 거 만들어서, 아들자식 고장난 녹음기 리틀 히틀러로 만들어서, 애꿎은 사람들 이 구렁텅이에서 평생 썩게 만들고, 일부는 개죽음당하게 만들어서 기분 좋냐?! 니 아들이 누구 닮아서 저런 지 알겠다!! 인성도 머가리도 전부 너 닮아서 조졌네!!!"

목이 쉬어 쇠맛이 날 때까지 고래고래 소리지르다, 가쁜숨을 몰아쉬었다. 목이 찢어질 것 같았지만 기분은 한 결 나았다. 이대로 여기서 쓰러져도 좋을 정도로. 하지만 연보라 씨가 안 좋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서, 날개를 파닥여 짜가 철준이에게 접근해서 팔 한짝이나마 마시멜로로 만들어버리려고 했다.

"죽고 사는 건 중요한 문제니까 지금 결정하진 마시죠!"

351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0:18

>>346 철현주
.........∑@ @ ㅁ;;;;;;;;;;;;; 난 몰라......................... 어 어어;;;;; 죄송합니다...;;;;;;;

352 태오 - 스토리 (soxGZbedI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0:39

움직인다. 동시에 들었다. 태오는 고개를 휙 치들어 상황을 파악했다. 제로 세븐은 다른 학생들이 처리할 것 같고, 제로 쓰리가 문제다. 더군다나 박형오로 추측되는 의식체가 입술을 달싹이고 있으니, 동시에 나타난 레드윙의 모습에 태오가 이어셋을 통해 상황을 전하고자 했다.

"……안드로이드 두 대가 움직여도 공격하지 마요. 내가 개조한 거라서요."

태오는 팔을 죽 그어 홀로그램 패널을 펼치고 심호흡을 했다. 스트레인지 깊은 도박판에서 엔지니어로 산 지 7년이요, 승부조작을 제외하면 무패를 써내려가던 파일럿이다. 그만큼 수동 조작에는 도가 텄고, 안드로이드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자세를 잡더니 인간처럼 달렸다. 동시에 보라, 세은으로 추측되는 인물을 향해 달려드는 제로 쓰리를 목표로 잡았다.

"혜우야. 오빠 말 들리죠……."

안드로이드는 옆에서 정면으로 달려가 거세게 몸통박치기로 밀쳐내려 들었으리라. 태오의 눈이 가늘게 뜨였다.

"끝나고요……. 오빠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오빠 부탁 들어주면 좋겠어……."

그림자가 모르면 알게 만들면 될 일이다.

"……오늘 오빠 집에 아무도 없거든."

353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2:03

시간이 되었네요! 다음으로 갈게요!

354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2:17

>>352 태오주
오 오오 오오오오오오!!!!! 태오 선배가 그림자한테 알려 주나요 >< 아싸 좋다!!!!!!!!!!! (덩실덩실)

355 태오주 (soxGZbedI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2:20

혜우냥이에게서 윤태 빌리기 feat. 오빠의 나데나데 자장자장

356 랑주 (icTuphTl3.)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2:22

크악 날림

357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3:10

진윤태 진심 알차게 쓰인다 윤태야 너 쓸모있구나!

>>356 으아아아악 8ㅁ8 (마구복복복복뵥)

358 태오주 (soxGZbedI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4:50

윤태야 너 쓸모있구나 < 이게 뭐라고 이렇게 웃기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랑링랑루 복복...

359 금주 (utENRNmbsQ)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5:06

>>356 (복복복)

360 혜우주 (i2EwMusYB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7:08

혜우 : (반항기 버튼 스윽)

361 새봄주 (aoJ.SoSeF.)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7:43

>>337 >>338 헉 서형 r고기방패..ㅠㅠㅠㅠㅠㅠㅠㅠ(새봄: 으아아악(달려감) 그치만 대상이 누구든지 서연이의 행동은 영웅적이라고 생각해!! 새봄이의 가짜 철주니 팔 마시멜로 만들기가 통했으면 좋겠다...8w8

362 혜성주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8:54

(심해의 무서움에 스르륵 사라짐)

363 철현주 (30HqDkc5vM)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8:55

>>352 오늘 우리집 비었어가 이렇게 소름돋게 들릴 수가 있구나

364 태오주 (soxGZbedI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09:08

>>360 뭣

태오: 아……. (시무룩한 눈썹(각도 약 5° 내려감)으로 품에 소중히 안은 책이랑 침대에 둔 여분의 베개 쳐다봄)
태오: ……안 돼…?

365 태오주 (soxGZbedI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0:15

>>363 태오와 함께 하는 즐거운 데이트

끝나면 이제 토마토 소스 묻은 침대 시트 갈고 동생이랑 그 위에서 동화책 읽다 자야지

366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2:42

님들아 뜬금없지만
궁금해요

367 랑주 (icTuphTl3.)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3:12

둘 다 진정 상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왔다면 순애가 아닐가요

368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3:13

아니 그니까
여러분의 캐릭터들이 어느 쪽인지!!!!! 왜 짤렸어

369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3:51

>>367 완벽한 답인데?? 랑주는 현자로구나
😳

370 철현주 (30HqDkc5vM)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4:46

일본인이라면 전자
한국인이라면 후자

371 철현주 (30HqDkc5vM)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5:24

철현이라면 왜 죽였는지 물어볼 것 같아요

372 혜성주 (dMEZbMLYu6)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5:31

스트레인지내라면 전자
저지먼트내라면 후자

373 태오주 (soxGZbedI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5:45

>>367 키야 명문이다

태오는 무조건 전자야
경찰에 자수하면 내 사랑을 뺏기잖아…….

374 청윤주 (fhlhpmUOsQ)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7:32

청윤이는 의외로(?) 전자가 아니라 후자에요!

375 서연주 (B/qsMTewS.)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7:34

>>355 >>364 태오주
와... 여기서 그 마루타(???)가 나올 줄이야. 생각도 못했어요!!!!! (감탄)
태오 선배는 과연 혜우를 설득할 수 있을 거신가...!!!

>>356 랑주
앗 아앗 아아아앗 898ㅁ98988 (토닥토닥)

>>360 혜우주
아... 혜우가 마루타 건은 엄청 철통 보안 했던 거 같네요. 그래서일까요?

>>361 새봄주
에? 에에? 에에에에에에? ;;;;;;;;;;;;;;;;;;; 세은이임을 모름 + 보라가 피 모자라다고 판단 중...이라 나온 결론일 뿐인걸요(동공지진)(죽은눈) 오너적으로는 무의미하다 느꼈지만 지른 거라 + 선배가 덩달아 무모해질 수 있다는 점을 미처 생각 못해서 부끄러워요오오오...(쥐구멍)(머리박)

>>363 철현주
앗? ㅋㅋㅋㅋ 그림자한테 정보 넣는 거에만 혹해서 이 쪽으론 생각 못했는데 듣고 보니...@ㅁ@;;;;;;

>>366 리라주
......저건 순애고 뭐고 버리고 안전이별부터 도모해야 하지 않을까요???;;;;;;;;;

376 새봄주 (aoJ.SoSeF.)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8:17

>>366 새봄이는 경찰에 신고하고 헤어지지 않을까...<:3 동기가 뭐가 됐든 미운 사람에 대한 대처가 살인이라면 연인이 새봄이가 미워졌을때 새봄이도 죽이려고 할수 있잖아 ㅋㅋㅋ

377 이경주 (OvlcJdJG7M)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9:46

>>366 >>367 이 말에 동의한다...

이경이는 일단, 후자일 거 같긴 한데... 일반적인 도덕관념에 따라 행동하는 아이기도 하고
"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게." 라는 느낌

그런데 이런 애가 결국 증거인멸을 도와주는 것도 맛있

378 혜우주 (i2EwMusYB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19:53

>>364 지금의 혜우한텐 당근보다 설득?이 필요할듯

>>366 모르겠음

>>375 그것도 그렇고 거부 성향이 심해져서 그런 것도 있음

379 Story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0:28

혜우는 기계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고 그것을 회수했습니다. 그리고 혜성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혜성은 자신의 초음파를 이용해서 주변을 탐색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포인트 29개를 모두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혜우에게 전했고, 혜우는 그것을 토대로 어떻게든 남은 장치들도 모두 회수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서연은 보라를 끌어안고, 날개를 펼쳐서 가드하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보라는 살짝 당황했는지 두 눈을 깜빡였습니다.

"아, 아니, 그게 그러니까..."

그리고 그 와중에 청윤은 제로 쓰리를 향해서 공기탄을 발사했습니다. 공기탄이 제로 쓰리의 등에 명중했고, 이내 그 충격 때문에 제로 쓰리는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하지만 이어 아무렇지도 않게 제로 쓰리는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물론 그 덕분에 움직이는 속도가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철현은 제로 쓰리를 향해서 달려나갔습니다. 아무래도 서연을 구하려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의 목소리와 행동 때문에 제로 쓰리는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철현을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단번에 철현을 걷어차려는 듯이 제로 쓰리는 공격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태오가 조종하는 안드로이드 두 대가 제로 쓰리를 향해 몸통박치기를 했습니다. 그 때문에 제로 쓰리의 몸체는 살며시 밀려났습니다. 거센 공격 때문에 제로 쓰리는 이를 악물고 바로 안드로이드 두 체를 걷어차서 박살냈습니다.

"방해하지 마!!"

그리고 그 사이에 리라는 EMP를 생성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각 제로가 있는 곳으로 던졌습니다. 이내 EMP가 터지면선 제로 세븐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제로 쓰리 역시 움직임이 잠시 정지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에 새봄은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제로 쓰리의 팔을 마시멜로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마시멜로로 변하자마자 제로 쓰리는 그 팔을 분해했습니다. 그리고 있는 힘껏 다리로 땅을 내려찍었습니다. 아마 그 순간, 모두의 몸에 강한 압박감이 들었을 것입니다. 마치 뼈를 박살낼 때와 비슷한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혜성이 충격팔을 일으켰습니다. 그 덕분에 제로 쓰리는 몸이 비틀거렸고, 연산이 일시적으로 해제되었습니다. 동시에 모두에게 느껴지는 압력이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공격들이 와갔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로 쓰리는 크게 타격이 없어보였고, 몸에도 상처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역시 쉬운 상대는 아닌 모양입니다.

"고작 그 정도로.... 레드윙. 네 녀석은 싸우지 않을 참이냐? 제로 세븐!"

"알고 있다."

이어 제로 세븐은 다시 움직이면서 전자 장벽을 박살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금의 능력이 발동해서 폭발이 일어났고, 결국 제로 세븐은 또 다시 안에 처박혔고, 그 사이에 전자 장벽이 수복되면서 다시 제로 세븐을 가뒀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제로 쓰리는 다시 고개를 보라 쪽으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확인한 보라는 싱긋 웃었습니다.

"지금이야!"

"....?"

그 순간이었습니다. 하늘에서 붉은 깃털이 여러장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깃털은 단번에 창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 창은 그대로 제로 쓰리의 몸을 통째로 관통했습니다. 그리고 움직일 수 없게, 땅에 고정시켰습니다. 그리고 눈앞에 있는 보라는 '세은'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바~보. 그렇게 쉽게 타깃이 나와줄리가 없잖아? 마, 말해두는데 안 무서웠어! 흥."

"...네, 네 녀석은...."

"저지먼트. 지금이야! 어떻게든 피를 최대한 응고해서 쉽게 풀지 못하게 만들었어. 지금이라면... 저 괴물도 움직이지 못해. 마무리 지어!"

이어 무대 쪽에 날개를 아름답게 펴고 있는 보라가 우아하게 착지했습니다. 모두가 싸우는 동안,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세은과 작전을 짜고 준비를 한 모양입니다. 어쨌든...지금이라면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라도 해보도록 합시다.

"....레드윙!!"

"안타깝지만 아이돌은 쉽게 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야. 매너없는 팬도 아닌 존재는 무대에서 내려가주실까? ...그리고 고마워. 저지먼트! 너희들 덕분에... 이 기술을 준비할 수 있었어."

/이제 마무리 짓도록 합시다. 12시까지!

380 랑주 (icTuphTl3.)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3:26


카타르시스

381 금주 (utENRNmbsQ)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3:29

>>366 쓰으으읍...
전자... 🤔

382 철현 - 스토리 (30HqDkc5vM)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5:11

"넌 대체 피가 얼마나 많는거야!!"

근데 만약 누군가가 보라에게 수혈을 한다면 보라는 언제부터 그 피를 쓸 수 있을까?

몸에 들어오자마자? 아니면 시간이 있어야하나?

아니..그러니까..
미리 보라의 피를 빼고 그녀와 똑같은 혈액형의 사람들을 준비해서 보라에게 동시에 수혈하고 그 피를 다시 뺀다면

더 많은 피를 쓸 수 있지 않을까?

제로는 인식코드로 서로를 구분한다.

철현은 제로 쓰리를 관찰하여 인식코드 유무를 살폈다.
아니라면 머리라도 뜯어서 투구로 만들 생각이었다

383 랑주 (icTuphTl3.)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5:35

진짜무섭네철현이

384 새봄주 (aoJ.SoSeF.)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5:50

>>375 에이 오너가 아는 걸 캐릭터가 모를 수도 있구, 레드윙이 본인이라고 판단했던 걸 생각하면 합리적이었는걸! 레드윙 데이터 뺏기면 곤란하니 말이야>< 게다가 시간제한이 있는 상황에선 모든 부분을 다 생각하기 쉽지 않기도 하구!
그리고 그렇게 치면 새봄이도 박형오한테 타격 1도 안 갈 소리만 고래고래 질러댔는걸 ㅋㅋㅋㅋㅋ 요는, 캐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그래야 재밌는거구><

>>371 새봄: 서형이 사람 죽이는 건 상상이 안가는데요
새봄: 뭐가 됐든 정당방위일것 같

385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7:02

헤헤 재미따

>>370 이건 왜??? 국적따라 달라지는 게 있어? 그러고보니 일본은 한국보다 신분조작? 같은거 쉽다 했던가🤔

>>371 대답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지는 편인가요! 흥미로운

>>372 두가지얼굴의캡틴언니...
달다(?
잡혀간 다음에 빼돌려올수도 있어?

>>373 내말이(?)
맞아 자수하면 내 사랑을 뺏기자나......🫠

>>374 헉 당연히 후자일줄(?) 농담이구... 의외라면 전자를 할 생각도 조금은 하는 편이려나🤔

>>3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 맞긴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안전이별하자 명답이다(?)

>>376 헉 글쿤 근데 맞는말이야... 서연주랑 비슷하게 현실적인 대답이네 이것 또한 명답이다(끄덕

>>377 이경아!!!! 후후후 후자구나 아주 좋아용... 근데 확실히 이런애가 증거인멸 돕는 것도 맛있읍읍

>>378 사실 나도 그래🕺

>>381 금이는 전자구나!
헤 헤헤헤 직진불(real)도저연하왕자님여친에게 어울리는 대답😇

386 태오주 (soxGZbedI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9:17

>>378 오라버니가 좀 나아진다 싶으면 동생이 나락가는데 이거 그 이게 그 뭐야 찌통서사비례법칙 그런건가요

오라비의 사랑이 설득이 될 수 없어 크아악 (고통에 몸부림치다)

387 리라주 (mRKnbilsrE)

2024-06-23 (내일 월요일) 23:29:50

후 뭔가뭔가 이번 진행 되게 티키타카 잘맞아서 좋다
코뿔소는 한몸이야!!!!

388 ◆TMmm6tsoPA (BmPpcVwmKI)

2024-06-23 (내일 월요일) 23:30:42

너희들은 알게 모르게 강해졌다.
자신감을 가져라! 저지먼트!

389 수경주 (weTouk7l.g)

2024-06-23 (내일 월요일) 23:32:46

기계 부분을 분리할 수 있을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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