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시간에 유령 보조를 맡게 되었습니다. 맡은 구역 자체는 좀 달랐지만 말이죠. 위치상 룡성이 먼저 손님들을 보게 됐고, 그 공들인 분장덕에 손님들이 혼비백산하며 달리고 있을때. 파트리샤가 슬쩍 몸을 드러내기만 해도 손님들은 놀라서 흩어지고 난리도 아니었죠.
개 중에는 기절을 하는 사람도 있었고, 심각하게 놀라며 주저앉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파트리샤는 상대가 너무 놀라는 바람에 자기도 놀라기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와! 진짜 다들 엄청 놀라네. 너희 제법인걸!"
어느새 여러분 근처에 선배로 추정되는 사람이 나타나 여러분을 칭찬해주고. 보조 일은 잘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아까 여러분을 칭찬해줬던 선배는- 어디 있는지 안 보이네요.
[마수 메이드 카페 돕기] / 의뢰주: ??? 마수 메이드 카페의 일손이 부족해서 도와달라는 의뢰다. 당연히 코스프레는 필수. 남자? 여장하면 되잖아?
º 행동 방침 : (자신의 복장을 기재)
[사격 스테이지 알바] / 의뢰주: ??? 사격 스테이지에서 담당 학생들을 도와달라는 의뢰다. 가끔 사람한테 총을 쏘는 위험한 사람도 있다는듯. 최신 아티팩트가 구비되어 있는만큼 경비도 중요하다.
º 행동 방침 : (진상을 어떻게 대처할지 기재)
[냥냥 카페 알바] / 의뢰주: ??? 쉬는 시간동안 고양이들을 같이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의뢰다. 카페가 잠시 쉬는 시간동안 모든 고양이를 돌보기엔 사람이 부족하니 아이들의 케어를 부탁하는듯 하다.
º 행동 방침 : (고양이들과 친한편인지 기재)
[소설 홍보] / 의뢰주: ??? 소설 판매량을 올리기위한 홍보판을 들고 복도를 돌아다녀주길 원하는 홍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그 부분은 자유롭게 맡기겠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홍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했는지 기재)
[풍요 찻집 알바] / 의뢰주: ??? 풍요 찻집에서 알바를 구하고 있다. 시간은 비교적 짧은편이며 특별히 필요한것도 없는듯 하다. 복장은 입어야겠지만 딱히 민망하거나 그런 복장류가 아닌 평범한 동양풍 전통복장이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접객을 잘하는지를 기재)
[라이브 홀 알바] / 의뢰주: ??? 라이브 홀에서 노래나 요리를 해줄 알바를 구하고 있다. 둘 중 하나만 해주면 상관없다는 모양. 춤과 술이 메인인 스테이지니 인연을 기대할 수 있다는데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의 요리/노래 실력을 기재.)
[유령보조 구함] / 의뢰주: ??? 유령의 집들이 스테이지에서 가는길에 사람들을 놀래키는 역할인 유령보조의 역할을 구하고 있다. 그냥 유령 분장을 하고서 들어오는 사람마다 놀래키면 그만이라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유령 분장을 했는지 기재)
[찬송 Rock 멤버 모집] / 의뢰주: ??? 잠깐 찬송 Rock을 같이 연주하거나 불러줄 사람을 구하고 있다. 사람이 모자란건 아니고 이벤트 느낌이라고. 악기등은 이곳에서 지급해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의 노래/연주 실력을 기재)
ㅡ 축제 의뢰 진행 방식 의뢰를 선택하고 다이스를 0에서 1000의 범위로 굴립니다. 이 다이스 수치에 따라 의뢰의 성취를 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행동 방침 부분이 따로 있는 의뢰의 경우 같이 써주시면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행동 방침이 따로 없는 의뢰는 행동 방침이 없는 의뢰이므로 다이스만 굴리면 됩니다.
ex) [라이브 홀 알바] / 의뢰주: ??? - dice 0 1000 / 행동 방침 : ~~
[마수 메이드 카페 돕기] / 의뢰주: ??? º 행동 방침 : 올린 사진에서 5번 복장! 머리는 옆머리만 살짝 내리고 나머지는 모아 묶은 포니테일! 마수 코스프레는 제나의 자존심(?)을 위해 하지 않겠습니다. 모에모에 큥은 하라고 하면 하긴 할 텐데.. 어어엄청 부끄러워할지도요
situplay>1597048299>182 " 계속 대답하는 네 쪽도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 뭐, 자기 얼굴은 거울이 아니면 못 보는 법이니까... 내가 이해하도록 할까. "
쿡쿡대며 눈웃음 짓던 천은, 이어지는 자신의 도발에 제나가 조금 발끈한 듯한 모습을 보이자 눈을 가늘게 뜨고 제나를 잠시 노려보았다. 어떡할까, 여기서 싸움이 나면 자신이 불리할 것은 없다. 먼저 공격을 하게 만들면 좀 아프기야 하겠지만 그걸 빌미로 이것저것 해볼 수도 있겠는데... 그래, 어쩌면 제급의 강자로부터 살아남은 자, 라는 것을 제나에게 조금 뒤집어씌워서 시선을 분산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혈화선을 살짝 내려 겉웃음을 지었다.
" 그럼 당연히 가능하겠지. 널리고 널린 '가주 후보'랑은 다른 한 명 뿐인 '가주 대리'이신데. "
이대로면 싸움이 나는 건 시간문제...였는데.
" 가주 대리는 그런 협박도 쉽게 할 수 있나 봐, 부럽구만~ 어디, 협박만 하고 끝내려고? 앗 차가."
앗 차가? 갑작스럽게 혈화선을 내려다보는 천의 표정이 구겨지는 게 실시간으로 보이고, 혈화선이 손의 움직임에 따라 내려가 있는 만큼 제나가 볼 생각만 있다면 그 위에 붉은 색의 슬라임이 부채를 쥔 천의 손과 혈화선 위를 찰랑거리며 왔다갔다 하고 있는 게 보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