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240> [1:1] FREESIA - 9 :: 1001

히다이주

2024-06-19 22:43:56 - 2024-07-07 19:26:05

0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22:43:56

매번 이런 식이야.
나는 유우가를 좋아하니까, 전부 믿어주는데.
유우가는 매번 배신만 해.
분명 같이 있어준다고 했잖아. 우리 쭉 같이라고 했잖아.
마구로가 끝나도, 중앙에 가도 계속계속 같이 있자고 그랬잖아.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589 이누키 시로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situplay>1597044204>
situplay>1597046156>
situplay>1597046776>
situplay>1597047117>
situplay>1597047643>

971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4:32:04

🙄 안 바꾸려고 하겠...죠...?
근데 뭔가 좀 질린 상태라 🙄그래라 에휴(응 또 사올거야~)하고 바꿔줄 것 같기도 하고...

972 히다이 - 메이사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4:52:55

>>968

수면유도제. 포장을 유심히 보니 알코올과 다른 약과 복용하지 말라고 적혀 있다.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뭐라는 거야 이건. 쨌든, 명확한 건 메이사가 먹으면 안 된다는 것 뿐이다. 저 녀석은 인생에 물이란 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처럼 술만 마셔제끼니까.

곽을 가볍게 흔들어 달그락거리는 소리를 나른히 듣다가, 그냥 메이사에게 던져줬다.

"줄게. 담배랑 바꾸자."

내 거를 내어준다는 양 말한다. 그야 내가 주웠으니까 내 거 맞지. 그리고서는 메이사의 뒷주머니에서 자연스레 새 담배갑을 빼갔다. 어제부터 무척 당겼거든.

"나 불 좀... 아니다. 라이터째로 줘."

질린다는 얼굴의 메이사에게서 멋대로 또 가져간다. 건네주지 않아도 주머니에서 잘 빼갔다. 원래 뻔뻔하게 요구하는 건 내 장기였는데 몰랐나. 전망대에서 일본 3대 절경을 보면서 한 대 물고 있으려니 극락이다.

"맘대로 해. 그거 다 먹든 말든. 어차피 오늘로 여행도 마지막이니까."

센 거 피네. 전자담배로 축이던 몸에 제대로 된 니코틴 펀치가 꽂혔다. 오랜만에 들어오는 진한 독성에 머리가 핑 돈다. 몸을 전망대 울타리에 기대놓고선 쭉쭉 빨았다. 담배는 금세 닳았다. 그리고 또 한 대... 아니다. 세 개피를 슥슥 뽑아서 한꺼번에 물었다. 전력질주한 사람이 물이라도 마시듯 벌컥벌컥 불을 붙이고 빨았다. 속이 뜨끈하다 못해 뜨거워지면서 욱 하는 구토감이 올라온다. 오랜만에 확 들어와서 그렇다. 마취라도 한 거처럼 푹 퍼지는 몸을 기대고서 세 개피도 금방 태워버렸다.

오버도즈는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거지. 난 이만큼도 벌써 어지러워서 못하겠는데. 생각하면서도 니코틴 하이로 덜덜 떨리는 손이 또 담배를 꺼냈다. 그리고 물었다.

다시 불을 붙이니까 다리에 스르르 힘이 풀려서, 울타리에서 주륵 흘러내려 앉은 채로 담배를 폈다.

"...나도 맘대로 할 거야. 냅둬."

메이사 발치에 앉은 채로 보란 듯이 오버도즈 하고 있는 건... 글쎄, 그냥 전략 변경이었다. 네가 뭘 하고 있는지 보라고.

973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5:01:21

으아악..... 멧쨔가.. 멧쨔가 잘못했어어어....

974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5:03:08

유우가는 쓰레기... 쓰레기야...

975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5:09:07

멧쟈가...잘할게...유우가.....


근데 일단 발로 차서 말릴 것 같긴 한데요(?)

976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5:10:37

어이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예전에 담당또레나와 말딸 사이였고
같은 호텔방에서 나왔고
서로의 잠버릇을 알고 있으며
싸우다가 사이좋다가
이젠 또레나를 걷어참 (new!)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아 웃겨요 아행복해 멧쨔wwwwwwwwwwww어이wwwwwwwwwwwwwwwwwwwwwww

977 메이사-히다이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5:18:11

선심이라도 쓰듯 담배랑 바꿔주겠다는 말에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을 흘렸다. 아니, 뭐래는 거야 그것도 원래 내 거라고.
준다는 말도 안 했는데 자연스럽게 뒷주머니에서 담배를 빼간다. 좀도둑이냐 너는. 라이터도 빌려달랬다가 그냥 달라고 말을 바꾸고 자연스레 가져간다. 질린다는 표정을 감추지도 않고 그냥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멀뚱히 보고 있자니 그새 한 개피를 다 피웠다. 빨리도 빤다. ....어쩐지 옛날 생각이 났다. 유우가가 아직 연초를 피우던 때. 그때는.... ....우리가 이렇게 될 거라고는, 내가 이렇게 될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었는데.
잠시 추억에 잠기는 것도 잠시, 향수에 젖을 틈도 주지 않고 유우가는 기행을 벌이기 시작했다. 세 개피를 한번에 물고 뻑뻑 피워대고 있어서, 나도 모르게 입을 떡 벌렸다. 아니 뭔.... 미친 건가?

"아니, 너..!!! 미쳤어!?"

벌떡 일어서서, 그새 또 세 개피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덜덜 떨리는 손으로 담배를 꺼내는 유우가의 팔을 잡아 말리려고 했다.
.....하지만 하지 못했다.
왜 이런 짓을 하는 건지, 왜 내 앞에서 갑자기 이렇게 담배를 세 개피씩 뻑뻑 피워대는 건지, 유우가의 의도를 어렴풋이 알 것 같아서.
...내가 하던 짓과 닮아 있으니까. 있는 대로 약을 집어먹고, 술로 넘겨서 몽롱한 채로 쓰러져있는.......

".........그만해..."

찔린다. 하지만 그만큼 울컥하기도 했다. 대체 왜 이러는 건데. 날 그렇게 망쳐놓고 이제와선 그러지 말라고 똑같은 짓이나 하고 있고....
말리려고 내민 손을 그저 꽉 쥐었다. 바들바들 떨릴 정도로. 그러다가 그냥, 또 담배를 꺼내려는 유우가를 그대로 걷어찼다.

"그만하라고 진짜!!!!!"

나뒹구는 유우가. 손에 쥐고 있던 담배갑은 떨어져서 남은 담배들을 땅에 뱉어내고 있었다. 피우지 못하게 발로 잘근잘근 밟아댄 후에 울컥한 감정을 큰 소리로 뱉어낸다. 전망대 안의 모든 시선들이 이쪽으로 집중되고 있었다. ....젠장.
나지막하게 욕을 뱉으면서 나는 그대로 혼자 케이블카 탑승구 쪽으로 향했다. 조금 이르게, 다른 말딸들과 인솔교사들을 놔두고 먼저 버스로 돌아왔다.
돌아와서 한 일이야, 뻔하지 뭐. 좌석에 앉자마자 가차없이 약 포장을 뜯고 수면유도제를... ....조금 망설이다가 한 알만 꺼내 삼킨다. 아쉽게도 맥주는 없고, 대신 미지근해진 생수로 넘겼다.
.....하나 정도로는 약빨도 제대로 안 도는데. 그런 불평 대신 한숨을 흘리면서. 천천히 찾아오는 나른함에 눈을 감았다. 최악이다 진짜.

978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5:18:40

😏힉힉히......

979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5:20:57

멧쨔 뒷주머니에서 라이터 꺼내간 게 와전돼서 '몬다이쌤이 멧쨔쌤 엉덩이만져서 걷어차엿대'로 와전될지도 🫠
이제 정말 스케베 엣치치 에로아저씨가 되어가는구나 유우가..

980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5:23:01

에리쨔의 경멸하는 표정이 눈에 선하네요...이히힉.... 저히 업계에선 포상입니다(?)

981 히다이 - 메이사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5:49:31

>>977

울타리에 기대 앉은 채로 담배를 뻑뻑 피운다. 어질어질한 감각 너머로 메이사가 미쳤냐고, 그만하라고 뭐라 하는 게 들리는데 그만 둘 수가 없다. 알지 않나, 이미 시동을 걸어버리면은 주체가 안 되는 거. 몇 개피나 피웠을까, 오한처럼 떨리는 손으로 다시 새 담배를 꺼내려 할 때였다.

퍽, 하고 팔뚝이 걷어차였다. 들고 있던 담배가 떨어지고 곽도 바닥에 나뒹굴었다. 당연히 나도 바닥에 쿵 쓰러졌고. 핑핑 돌아서 못 일어나겠다... 돌아간 시야에서 메뚜기 짓이기듯 담배를 꾹꾹 밟고는 멀어져가는 메이사가 보였다.

...그냥 이대로 누워있을까. 나 몇 번째 걷어차인 거지? 이번주만 3번짼가... 하는 허탈감에 젖어있다보면 눈치를 보던 말딸들이 다가온다.

- 몬다이... 그러니까 메이사 또레나 꼬리를 왜 만져서.
- 일어날 수 있어요 쌤?
"아니..."
- 그럼 선생님은 여기 살아요, 우린 갈 거야.
"일으켜세워주는 패턴 아니냐 여기선?!"

그렇게 몸을 팍 일으켜세웠더니 니코틴 멀미가 훅하고 온다. 우욱... 하는 나를 어쩔 수 없이 부축해주는 녀석들. 츠나지 D반에 비해서는 확실히 착하다. 근데 꼬리? 내가 메이사 꼬리를 만졌던가? 아니 종종 만지긴 하지만...

아 몰라. 토나와.

그렇게 새파래진 얼굴로 버스에 뉘여졌고, 무슨 정신으로 인솔했는지도 모르고 기차에 몸을 실었더니 어느새 저녁의 도쿄역이었다. 내 손에는 캐리어와 더플백까지 야무지게 들려있었고. 오토파일럿 굉장해. OD가 나보다 유능한 거 아닌가.

"...그래, 다들 수학여행 수고했고 주말동안 푹 쉬어라. 월요일날 보자."

"가자 메이사."

여전히 말도 없이 서먹한 메이사를 내려다보며 말을 건넸다. 수학여행에서 얼마나 싸웠든 간에 어쨌든 가족이고, 같이 사는 식구니까. 너도 나 따라 와야지 어쩌겠나.

"가서 좀 쉬고, 내일은 병원이나 가야겠다. 밥은 가면서 뭐라도 사먹자."
"아, 그리고..."
"수학여행동안 수고 많았어."

푹 수그린 얼굴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 머리에 손을 턱 얹고는 슥슥 쓰다듬어주었다.



"흐음..."

미스미 에리카는 곱씹었다.

- 그래서 몬다이가 메이사 또레나의 꼬리를 엣치치하게 만져서 걷어차인... 합.
- 우와아 그 선생님 의외로 엣치치~ 근데 어울ㄹ...합.

복도에서 떠들던 우마무스메들이 미스미의 눈치를 보며 입을 다물 때마다, 신경에 거슬린다고 생각하면서 손을 더욱 백의 주머니에 찔러넣었다.

곱씹게 된다. 전망대에서 답지 않게 연초를 잔뜩 피워대던 가짜 연인의 모습을.
자기한테는 '너'라는 도쿄 말씨도 어색해하면서 부사수한테는 걱정을 잔뜩 한다는 눈으로 내려다보던 얼굴을.
사람이 뻔히 앞에 있는데 딴 생각하는 게 역력한 눈이나, 그 눈이 기어코 어깨 너머의 자그마한 우마무스메에 닿았을 때 변한 표정을.

미스미 에리카에겐 사랑이 없지만, 그건 누가 봐도 세간이 말하는...

- 근데 내가 물어봤는데, 몬다이가 메이쨔 또레나였대!

찔러넣었던 손을 뺄 즈음엔, 그 중지에 있던 반지는 온데간데 없었다.


(*막레느낌으로 드렸습니다 히히... 이번 일상은 진짜 길었네요 😏 놀아주셔서 진짜 즐거웠습니다... 이거로 이제 밥 세끼는 뚝딱이에요 🤤)

982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5:02

이히히히...🤭 수학여행이 이렇게 끝났군요
수고하셨습니다 히다이주~ 멧쨔 즐거웠어요 헤헤헤...😸 에리쨔 반지 뺐구나.. 멧쨔가 유우가 반지도 조만간 삼켜버릴게 꿀꺽🦈

983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5:57:37

삼키는 거냐고wwwwwwwwwwwww 혀 밑에 숨겨놨다가 나중에 팔아서 용돈 쓰라구 멧쟈...😏

유우가는 저러고 주말동안 완전 초주검상태로 담배 몸살을 앓았단 것으로...🫠
OO문제도 있어서 완전 요양 해야 했으니 어쨌든 잘?된? 일이겠죠 🤔

984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3:01

토요일엔 공주님안기로 병원도 가고요😏
비뇨기과와의 인연 시작이군요..히힣...

헉 그럼.. 몸살난 유우가 돌보느라 멧쨔도 오버도즈 못했겠군요🙄 어쩔 수 없지.. 다 나으면 그때 하자 멧쨔

985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6:05:54

몸살난 유우가를 돌보다가
😺 (유우가... 붓고 쓰라린데도 아침에는 어김없이 되는구나...)
생각하면서 구경하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

그리고 오버도즈는 생일날 몰아하면 되니까... 히힉...

986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0:27

히히히힣.. 신기하니까요 아무래도.. 자기한텐 없는 거고🫠
어쩌면 물어볼지도 몰라요.. 🤔
😸 부은 상태에서 저렇게 되면 어떤 느낌이야? 더 아파? 하고.....🙄 아니아니 순수한 걱정이니까...

987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6:18:35

🤔 역시 평소의 색깔을 알고 있는 건 시니어 시즌 때 스케베 삼여신이 도와줘서 온천에서 알게 됐을 거 같아요

혼욕탕에서 타올 두르고 들어갔다가 풀린 걸 모르고 탕에서 나오려고 하고
😺 어라 유우가 벌써 나가게? 하면서 고개를 돌렸던 멧쨔가... 🙀 라던가

동거지아 유우가는 그런 질문에는 묵묵무답으로 일관할 거 같네요...😏 생각보다 멧쨔를 엄청 의식하고 있으니까요 시니어 때의 일도

988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21:47

그때 멧쨔가 🙀뺘하아아아악!? 하고 비명질렀을거 같아요🤭 엄청 놀랐겠지....
.........저 좀 많이 욕심쟁이 망상이긴 한데... 그렇게 뺘학 뺙 하면서 당황한 멧쨔가 파닥거리다가 멧쨔의 타올도 스르르 풀렸으면 좋겠네요......🫠

990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1:39

wwwwwwwwwwwwwwwwwwwwwwwwww아니wwwwwwwwwwwwwwwwwwwwwwww 저 이거 너무 좋아요wwwwwwwwwwwwwww 이거 정설wwwwwwwwwwwwwwww

991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2:49

두번이나 딱콩 당하는 거냐고요 아wwwwwwwww 웃음이 안 멈추는wwwwww 멧쨔 완전 기겁해서 뺙! 뺘학!?하다가 말도 제대로 못하고 으 으부부 할 것 같아wwwwwwwwwwww

헉 슬슬 다음 스레를 세워야겠네요🙄

992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4:13

우왁 내 타올 저기 있잖아!! (딱콩)
으허억 메이사 네 타올은 어디 간 거야?! (딱콩)

🙀 ?? 난 뭐에 맞은 거지...

하는 멧쨔라니
아 진짜 어이없고 웃긴wwwwwwwwwwwwwwww 멍청한 표정으로 딱밤맞은 곳 문지르는 멧쨔를 생각하니까 진짜 행복해졌어요
메이사를 딱밤때릴 수도 있고... 프리지아는 정말 최고구나...😇

993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39:45

......멧쨔 위험한 생각이 났지만 이건 저 혼자 보도록 할게요....🫠 상어는 무서워잇...
히히히.. 집에 갈 때까지 계속 멍청한 표정일 것 같은데요 뭔가🤭
집에 도착해서 멧버지랑 프로키온씨가 잘 다녀왔니 메이사😌하고 물어보면
🙀 ...먼가... 유우가랑 같이 온천 들어갔다가(여기서 멧버지 뒷목잡음)
🙀 유우가한테 뭔가로 맞았는데 뭘로 맞은 건지 잘 모르겠어(멧버지 전기톱 찾으러 감)
하고 말해버리는 4컷 만화를 본 거 같아요🤭

994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0:27

나중에 프로키온 씨가 은근하게 알려준 걸 곱씹다가 스스로 깨닫고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멧쨔가 보인wwwwwwww

그 와중에 유우가는 너무 경황없었어서 멧쨔가 맞은지도 모르고 있고wwwww
🥺 탕에 너무 오래 들어가 있던 거 아냐? 현기증 나는 거 아냐?
하면서 무방비한 료칸 유카타입고 사이좋게 쿨쿨한 거까지 생각나서 안드로메다에서 뺘하아아악 하는 멧쨔가 4K로 보여요

995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6:56:41

무방비해 유우가😏 그러니까 멧쨔가 시니어 막날에(하략)

그나저나 저희 다음 >>0은 뭐할까요...🤔찾아보고는 있는데...
취중진담때 나왔던

"——예전의 유우가는 없어졌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남아있었네. 그럼 됐어, 그걸로."

라던가...?🙄

996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29:45

히히히
제가 세워놨으니 이 판은 마음놓고 😏트리죠

997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7:30:08

아니 터트리죠😏였는데 너 왜 거기 박혀있는거야...🙄💦

998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04:22

와이 좋아요 좋아요 🤭 하면서 잠깐 누워서 레스쓰다가 기절해버렸네요
비오는 날이란...🙄 물론 감기 걸려서도 있겠지만...

오늘도 멧쨔주께 신세를 졌네요 🙇 감사합니다...

999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19:26

감기...🥺 얼른 나으시길 바랍니다아...
저는 저녁먹고 이것저것하다가 비가 엄청 쏟아져서 놀라고 그랬네요..🫠 축축...
히다이주도 맛저하시길..😌

1000 히다이주 (vVnngnis5Y)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3:06

히히....사실 여행 첫날 라멘 먹고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비오게 하고 유우가 재킷 뒤집어쓰고 같이 호텔까지 달려오는 거 보고싶단 욕망이 있었는데요 🤤
어떻게 됐더라... 짧은 시간 안에 까먹었는지도 🫠

하지만 나중에 하게 될 기회가 있겠죠 🤤

1001 멧쨔주 (CbkmLxEgME)

2024-07-07 (내일 월요일) 19:26:05


그거 멧쨔멧쨔 룽한데... 언젠가 기회가 오겠죠🤭
아니면 나중에 맥모닝 먹고 나왔는데 비가 와서 그렇게 집까지 뛰어가는 둘이라던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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