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하... 저 오랜만에 스레가 나오는 꿈을 꿨네요🫠 몬가몬가 프리지아 스레가 1:1:1이 되는 꿈이었습니다(?) 근데 그 추가된 한 사람이 제 친구(라는 설정)이고 묘하게 삐걱거리다가 냉랭한 분위기가 되고 저는 중간에서 아 아와왓...🙀 한다는 그런 꿈이었는데요 분위기가 이상하게 현실적이라 또 새벽에 깨서 어장들을 쫙 훑어봐야 했습니다🫠 무서웠어요..
🤔 어쩐지 404지아... 멧쨔의 과거사를 알게된 건 멧쨔가 그동안 선배의 아저씨같지만 종종 경찰다운 모습을 보고 믿는 마음으로 알려준 건데
😿 ...그래서 저는 경찰 오빠를 찾고 싶은 거예요 😏 차함나 웃겨 그래 내가 조회해준다. 이름 알아? 😿 몰라요 😒 생긴 건? 😿 잘생겼어요... 🙄 장난하냐~ . . . 🫠 애초에 말이지~ 네가 학생이던 때에 그 나이였으면 지금은 완전 아저씨겠지. 이미 결혼해서 애도 딸려있을 거라고~ 🙀 악 아아아악 듣기 싫어요 그런 이야기! 😾 괜히 말했어 진짜 💢
헉 근데 저 갑자기 예전에 멧쨔가 당했던 사건이 멧쨔만 납치당한게 아니고? 일가족이??당한거라 그 사건 이후에 멧쨔가 친척집으로 가게 되면서 성도 바꿨다던가.. 그래서 캐내기 전에는 멧쨔가 그 사건에 얽혀있다는걸 아무도 몰랐고 유우가도 긴가민가한게 그때 당사자랑 성이 달라서 🙄다른 사람인가..했던 것도 있다던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하야나미 메이사에서 호시노 메이사라고 이름을 바꾸는 것도....🙄 어쨌든 엄마가 죽어버려..(????)
멧...멧쨕....!!!!! 일가족이......!!!!!🥺🥺🥺 결혼할 땐 유우가네 부모님 손 잡고 다같이 입장해야겠네요
🤔🤔 그 사건 이야기를 듣고 석연찮았던 유우가가 그 당시 사건파일을 조회하는데 메이사라는 이름은 같지만 성이 달라서 긴가민가해 할 거 같네요 🫠 게다가 멧쨔가 아는 거랑 유우가가 오랫동안 곱씹어왔던 사건진상과는 또 달라서 엄청난 우연정도로 생각할지도요
🫠 근데 유우가 자취방에 갔을 때 벽면 전체에 도배돼있는 핀보드랑 시신 사진들 보고 멧쨔가 끼뺫...!! 하는 동시에 약간 읽어보다가 버튼눌려버리는 게 보고싶네요 선배는 제 부모님 시신 사진을 계속 보고 있던 거네요... 😿 하고 그날 버튼 눌린 상태에서도 유우가 손 뿌리치고 냅다 나가버렸으면 🫠
그래서 유우가가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멧쨔에게 마음이 있는 게 분명한 왕코쨩한테 전화해서 메이사 좀 허튼짓 안하게 챙겨달라고 분명 우리 부서 건물에 있을 거라고 도움 청하는 거까지 마구 상상해버려요
핀보드 보고 놀란 멧쨔가 유우가가 잠시(화장실이든 뭐든 아무튼) 자리 비운 사이에 조사 파일 스크랩북을 읽다가 부모님 시신 사진을 보고 그날 기억이 오버랩 해버리는 걸 본 거 같아요... 그렇게 뿌리치고 나와서 부서 건물이 아니라 다른 곳 서성이다가 그때.... 차 타고 지나가던 토네이도쨩이 창문 살짝 내리고 슥 보다가 히죽히죽 웃으면서 "찾았다~" 같은 말 하는 거 봐버렸다고요 크히히힉...
그렇게 서성이다가 결국 갈 곳 없어서 분주소로 돌아가고 왕코쨩을 만나게 되는 거겠지.....
건물 비상계단에서 훌쩍거리던 멧쨔가 왕코쨩한테 안겨서 으아앙 운다니 큭... 크억... 유우가가 처신을 잘 했어야 하는데 🫠
유우가는 아무래도 자기 아내 일에 골몰하고 있고 형사로 오래 지내다보니 무뎌져서 멧쨔 사건은 사건으로밖에 못 본 거겠죠 🤭 옛날의 경찰오빠였다면 그러지 않았을 텐데... 다음날 걱정돼서 멧쨔한테 사과할 타이밍만 재고 흘끔흘끔 눈치보고 주변 서성거릴 거 같아요 바보개같이...
근데 토라진 멧쨔가 따로 지내고 수사도 각자 하고 그래서 영 말을 못 붙이다가 떨어져다니는 걸 본 토네이도한테 납치됐던 거라는 설정이... 막 떠올라버렸어요 😌
믿고 있었다고요 후히히 네트워크😏 진짜 제가 생각하던 그대로라 감탄한wwww 그렇게 혼자 다니다가 납치된거겠지... 그리고 약 맞고 냉동창고에 갖혀서 예전에 겪은 그날을 생각하면서 서서히 잠들다가 유우가가 철썩철썩 뺨을 쳐서 깨우는 거고요🤭
....어쩐지 404지아 세계관의 토네이도는 엄청 무서운 녀석이라 멧쨔를 인질로 잡아서 프로키온씨랑 멧버지를 죽이고 그대로 일가족 전부 냉동차에 넣어버렸던게 아닐까 싶어요 멧쨔는 움직이지 않게 된 마마파파랑 같이 냉동창고에서 싸늘하게 식어가다가 간신히 도망쳐 나온 거겠지...🤔
...하지만 요즘 기온이라면 냉동창고...환영인 거 같아요 일단 저는 좀 들어가고 싶군요...🫠
뭔가 저 멧쨔는 유우가를 헤노헤노모헤지 수준의 얼굴로 인식(하지만 좀 폰트가 멋진)하다가 냉동창고에서 유우가가 꺼내주고 나서는 🙀 뭣...뭐지... 왜 이렇게 잘생겨보이지... 할 거 같아요 멧쨔는 콩깍지 소녀니까 😏 경찰오빠 당시에도 얼굴은 좀 젊을 뿐이었는데 콩깍지 버프를 엄청 받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눈에 콩깍지를 장착하고 나서는 왠지 유우가가 숨쉬어도 잘생겨보이고(?) 운전할 때도 어라 이케맨...스럽고 트럭에서 공부할 때도 아저씨가 돼버렸지만 유우가 좋아아😽 가 되어버리는 게 보고 싶군요
선배 저번에 가봤을 때 집도 좁고 냄새나고 정리도 못하고 밥도 안 해먹으니까 어쩔 수 없네요 저랑 살아요 해버린 거겠죠🫠 그리고 시즌2에서 고백할까말까 각재는 걸지도 크하하하... 🤔 그리고 저 경찰 유우가는 의외로 고지식하고 원본처럼 그러지도 않아서 🙄 나랑 너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선 넘으면 안 되지... 했을 거 같단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고백할까 각재는 걸지도🫠
...그건 그래요...🫠 저도 냉동차에 실려서 집에 가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겨울에 당했다는 걸로 할래요(?)
좀 폰트가 멋진<<<<<<<<여기서 뿜었습니다wwwwwwwwwwwwwww 하지만 멋진 건 맞지 응응🤭 유우가는 잘생겼으니깐
헉 저 뜬금없이 그렇게 고백각 재던 멧쨔가 이 일단 도시락에 김으로 글씨를 써서 좋아💕라고 전해볼까🤔 하고 열심히 도시락을 쌌는데 가방 매고 출근하다가 갑자기 지원 요청 떨어져서 뛰어서 현장으로 가고 범인한테 날라차기도 먹이고 그렇게 하고나서 도시락 들고 있었다는걸 새삼 깨달아서
😸 한 건 했네! 이제 출근해서 선배랑 도시락... 😸 .... 🙀 끼뺫?!
하고 후다닥 열어보는데 이미 글자는커녕 도시락의 원형조차 남아있지 않은 대참사가 일어난걸 상상했어요🤭
😑 뭐야 이건💦 개밥이야? 😿 이 이 이게 아닌데에에.. 으우우우.... 🙄 ... 😏 그래도 맛은 있네 😿 (그건 기쁘지만 이 도시락의 목적은 그게 아닌데에에)
차마 엉망이 된 도시락을 줄 순 없어서 혼자 도시락 두 개나 먹어치우려는 멧쨔를 발견하고 유우가가 개밥이냐고 하면서도 그냥 먹는 것도 봤어요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