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8193>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04 :: 1001

아카데미는 그저 침울한 시간을 보내는걸 허락하지 않는다.

2024-06-17 02:39:34 - 2024-06-21 19:54:41

0 아카데미는 그저 침울한 시간을 보내는걸 허락하지 않는다.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02:39:34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하루에 한번, 훈련 스레에서 훈련 독백을 쓸 수 있습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recent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recent
훈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01/recent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전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079/recent

1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03:04:18

새집~

2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03:05:42

(털뭉치가 굴러다닌다)

3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03:06:04

새집! 슬슬 자야하는데 잠이 안오네 큰일났다 ..

4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03:06:12

뿅!

제나는 흐콰...를 하기에는 너무일찍 현실에 찌들었다
멘탈이 박살나도 충격을 크게 받아도 그대로 살겠지...

5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03:07:48

잠이 안 오신다면 진단메이커!(?)

6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03:08:12

암튼 록시아는 그렇게 흑화하고 그럼에도 가주 자리는 포기할 생각이 없어서 더욱 치밀하게 흑화해버림 ...

7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03:10:49

근데 파트리샤가 록시아랑 대화하려고 일부러 그런 성격을 하고 있다는 가설(?)을 방금 봤는데 그래도 록시아는 잘해줄듯 ...

8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03:12:30

"내가 본 1경 2858조 519억 6763만 3865개의 미래중 록시아 오라버니가 행복한 미래는, 이거 뿐이였어...(?)"

9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03:13:57

미래를 너무 많이본 파트리샤 ...

10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03:17:31

내가 죽는 미래는 뭘까? 록시아 오라버니가 죽는것 만큼은 싫어. 하지만 둘다 사는 미래는, 행복하지 않은 결말이였어.

-타락 파트리샤(?)

11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03:19:47

헉 너무 좋다 ... 하지만 록시아는 파트리샤 죽으면 너무 슬퍼할거고 ...

12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03:28:08

그렇기에 작전: 록시아가 파트리샤 싫어하게 만들기를 시행하는 중이였다는 파트리샤의 계획...(일리가)

13 록시아주 (XnUyxm4QdM)

2024-06-17 (모두 수고..) 06:59:09

쫀아!

14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7:54:43

오늘도 갱신

15 록시아주 (UbKhlrh9wI)

2024-06-17 (모두 수고..) 08:25:38

캡틴 쫀아

16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8:27:41

하이 하이~

17 록시아주 (4MQXeBjsC2)

2024-06-17 (모두 수고..) 08:33:55

2시간 밖에 못자서 죽을맛 ...

18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8:43:56

엑.. 이제 일하셔야겠죵, 현생 ㅜㅜ

19 록시아주 (dpNqC/77yo)

2024-06-17 (모두 수고..) 08:54:26

혐생이란 그런법이지 ... 그래도 놀면서 할거야

20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8:59:22

ㅜㅜ.

오늘은 오후내에 뭣 좀 사러가야해요. 귀찮..

21 록시아주 (dpNqC/77yo)

2024-06-17 (모두 수고..) 09:10:17

(쓰다다다다담) 밖에 완전 덥더라 손풍기 지참해!!

22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9:27:02

아 그렇긴 하더라구요. 지금 운동 끝난참인데 오는길에 짱 더웠어요

23 록시아주 (dpNqC/77yo)

2024-06-17 (모두 수고..) 09:29:25

헉 아침운동 대다네 ... 아픈데도 운동하는거야?

24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09:31:40

내가 한번만 더 세시에 자면 나는 개다 (초췌

25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9:35:20

재활겸이죵.. 하하

제나주 이미 저번에 개 됐어용

26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09:38:19

왈왈! 멍!!!!

27 록시아주 (dpNqC/77yo)

2024-06-17 (모두 수고..) 09:43:11

ㅋㅋㅋㅋㅋㅋ 2시간만 자고 출근하려니까 몸이 비명 지르더라 제나주 쫀아!

28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09:44:33

록시주 쫀아~
뭐에요 일찍 주무세요!

29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9:45:59

멍나주와 록시주.

30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09:49:17

근데 솔직히 어제 잡담 너무 재밌었다구요 ㄹㅇㅋㅋ

31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09:53:55

전 괜찮지만 여러분은 출근하자나요!

32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0:02:23

우우...출근..그게 머지.. 먹는건가..(이미 함)

33 록시아주 (dpNqC/77yo)

2024-06-17 (모두 수고..) 10:02:41

잡담 못끊지~~~ 재밌는건 못참아!

34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0:11:45

ㅡㅡ !!

35 록시아주 (dpNqC/77yo)

2024-06-17 (모두 수고..) 10:15:24

캡틴이 화낸다!!

36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0:16:06

캡틴이 으르렁한다!

37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1:42:58

일단 마력 랭크표까지만 수정해놓고.. 위키는 갔다와서 해야징

38 제나주 (fsjkXmHAlg)

2024-06-17 (모두 수고..) 12:11:55

덥네요... 갱신갱신

39 우성주 (MCevQrHulY)

2024-06-17 (모두 수고..) 12:14:24

육체의 준비완료라니

나 너무 두려워(장난임)

40 제나주 (fsjkXmHAlg)

2024-06-17 (모두 수고..) 12:17:43

어서오세요 우성주!

41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2:40:11

흠냥 근데 어제 연계스킬 이야기한거 보면서 생각한건데 이쪽도 이중 스펠같은 마법이 있지 않을까요?
왠지 비전쪽으로 분류될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수업이라거나 도서관이라거나 훈련이라거나 기타 등등 해서 찾아보면 뭔가 나올 것 같은 느낌?

42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2:44:33

그리고 요건 그냥 궁금한건데 저희 모의전 시스템 있자나용? 모의전으로도 스킬 숙련도 같은게 성장 가능한가용? 마력이랑 별개로요. 아무래도 훈련하고 누군가랑 한판 붙는거하고는 다를 것 같아서욥

43 파트리샤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2:46:10

(털뭉치가 더위에 늘어져있다)

44 파트리샤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2:47:10

끄앙 그리고 금이간 신성 진행되었어 끄아앙

45 파트리샤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2:48:58

그리고... 일루미나가 뭐였지(멍)

46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2:50:50

>>45 M/NPC 목록에 일루미나라는 반짝거리는 칭구가 있어요!

47 파트리샤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3:09:43

아 그 아이였구나...! 5학년 선배... 근데 슬라임 구역에서 뭐하고 있었던걸까(?)

48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3:22:52

슬라임 구경..? 아니면 뭔가 반짝거려서 와봤던거 아닐까요!

49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13:41:49

>>42 Yes

50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3:43:13

어서어서오세요캡캡틴
>>49 호우!!
모의전..재밋겟다...!

51 ◆r8JcspLaSs (g5dhmz8BqY)

2024-06-17 (모두 수고..) 13:54:29

아직 밖이긴한데 안녕하세요

52 제나 - 우성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4:48:01

" 귀여운 이름이네요. 애는 아직 이름을 안 지어서.. 후보는 몇개 생각해 뒀는데 고민이네요. "

초콜릿을 좋아해서 쇼콜라라니. 뿔에 찔린 부분이 따가운지 한참 손을 만지작거리던 제나는 우성이 피식 웃는걸 보더니, '선배님도 한번 만져보실래요?' 하고 안고 있던 혼래빗을 우성 쪽으로 내민다.

" 음.. 확실히 다른 혼래빗들은 경계심이 엄청 심하긴 했어요. 마물이 나타났을 때도 쏜살같이 도망갔었고 "

애 빼고요. 하며 혼래빗을 가리킨다. 이상할 정도로 경계심이 없는 녀석이였지. 사람이 자신한테 관심을 보이건, 천적이 나타나서 자기들을 노리건, 전혀 상관 없다는 듯 풀만 뜯고 있었으니까. 아카데미로 데려왔을 때도 그렇고, 기숙사에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뒹굴거리며 놀고 앵기던 것도 그렇고.. 뭐 그래도 귀여우니 아무래도 좋지만

" 그렇게 말하실 정도면 얼마나 빡세게 하시는 거에요..? "

안 그래도 그녀의 머릿속에선 우성이 연쇄훈련마(?)로 박혀 있을텐데, 큰 일이 나버린다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다.
저렇게 말할 정도면 훈련이 아니라 몸을 혹사시키는 것 아닐까. 동쪽 구역 사람들은 원래 다 저렇게 빡세게 하나?
//제나는 진혼룡을 모른다...★

53 하 우성 - 제나 (ycICNpw82E)

2024-06-17 (모두 수고..) 17:16:09

"고민이 계속 된다면 작명소나 철학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돈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기는 한다만.."

제나가 혼래빗을 우성 쪽으로 내밀자, 우성은 조심스럽게 혼래빗의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해본다. 부드럽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감촉. 토끼 특유의 짧고 가늘은 털이 비단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그렇게 잠시 쓰다듬다가, 손을 떼는 우성이었다.

"토끼라는 동물이 세세히 분류된 개체를 떠나서 경계가 심한 동물이니깐요. 하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토끼도 토끼마다 다를 때가 있지요."

"진룡파라고 다 같은 성격이 아닌 것처럼요."

그나저나 이 혼래빗은 다른 혼래빗에 비해 별종이라고 생각이 되기는 했다. 마물이 나타나면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도망을 갈 법도 한데.. 제나의 말을 알아듣는 걸 보면 어느정도 지성이 있고, 마물이 나타나도 제나가 퇴치할 걸 예상하고 행동한 건가? 쇼콜라는.. 사실상 정말 다른 슬라임이랑 다름이 없었고.. 초콜릿을 주니깐 따라온 거지.

"그렇다고 죽을 정도로 강도가 높지는 않아요. 그저 제가 다루는 기가 성질이 고약하고 통제하기 어려우니깐.. 적어도 제 기를 통제할 만큼의 체력과 정신력은 비축해야 된다는 얘기였어요."

우성은 자신의 손 위에 보라색 빛을 띄는 작은 구체를 형성하며, "이 녀석이요."라고 말했다.

54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7:46:26

이제 안 거...

회피 0 150이였다(바보)

55 제나주 (m7koLvHJGA)

2024-06-17 (모두 수고..) 17:57:02

금이 간 신성이 '기본다이스' 니까 20이 맞지 않나용??

56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8:03:20

아 저거 습득하기 전에 회피 다이스 10 150으로 굴려서...(수치)

57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8:08:06

갱신~

58 제나주 (qX/k3Mcsng)

2024-06-17 (모두 수고..) 18:10:16

다들 어서오세요~~
>>56 그럴수도잇다(뽀담

59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8:10:48

캡틴캡틴- 혹시 그 ㅁㅁ에 보정이라 적혀있는 건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60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8:19:41

>>59 보정치는 실제로 눈에 보이는 효과는 따로 없어요.

진룡심법 같이 실제 훈련시 마력랭크 올라가는데 보정이 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보통은 막 뭐가 적용되는건 아니구요.
약간~ 음 의뢰나 이벤트 같은거 할때, 판정? 이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보면 될거같아요.
언데드들이 갑자기 막 물러난다거나, 남을 치료했을때 자기도 모르는 뭔가를 발견한다거나?

61 파트리샤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8:21:37

아하... 회복쪽에 그런 효과가 보이길래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62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8:30:17

하항~ 밥 좀 먹고 시작해봐야겠어용!

63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18:44:56

도트딜 스킬을 만들지.. 스택을 만들까 고민되네요
스킬제작을 쌓아두기에는 너무 생각나는게 많다

64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9:33:04

갱신 갱신

65 우성주 (m4teko6n4I)

2024-06-17 (모두 수고..) 19:33:46

갱신이야!

66 룡성주 (VB/50M35vs)

2024-06-17 (모두 수고..) 19:35:19

심심한데 모의전 한 번 해보실 분 없나요?

67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19:36:43

다들 어서오세요!

68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9:41:04

호에 모의전...?

69 룡성주 (VB/50M35vs)

2024-06-17 (모두 수고..) 19:42:45

하실래요 파트리샤주?

70 [방학 축제]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9:43:10

방학이라 쓰고 재정비의 기간인 아카데미. 비교적 한산하고, 또 침울한 분위기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선생님들이 죽었고, 아카데미의 안전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니까요.

허나 그럼에도, 아카데미에는 꽤나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카데미가 집인 사람.
어디에도 인정받지 못하다가 아카데미에 그 재능을 발견해준 사람. 아무래도 이 아카데미의 특수성은.
여러가지 사정을 가진 인물들이 모이기 마련이었죠. 그렇기에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본가에서 쉬고 있던 중일지도 모르고, 학교내에서 그냥 조용히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당신에게 편지가 도착합니다. 아카데미 방학기간에 소소한 문화제 및 이벤트를 한다고 말이죠.
주최측은 일부 동아리 부장들과 학생회의 연합.

편지에는 여러분들에게 잠깐이라도 좋으니 참가해 즐겨달라는 부탁과.
원하는 점포나, 이벤트가 있다면 사양말고 제안해 달라는 의견 요청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재정비하느라 바쁜 선생님들 몰래 준비하는 모양인데요..


6/17 ~ 6/21일 사이는 축제 준비기간, 웹박수로 원하는 점포나 이벤트 제안을 받습니다.
이 제안은 아카데미의 [건의함]을 사용했다는 설정이며, 제안을 보낼때는 꼭 캐릭터의 이름을 기재해주세요.
ex.) OO주인데 메이드 카페가 있으면 좋겠어요!

이 건의들은 6/21일 ~ 6/23일 사이의 축제 기간에 반영될 예정이며 재밌는 추첨도 있으니 한번쯤 참여를 추천드립니당.

71 우성주 (GL03PnkBds)

2024-06-17 (모두 수고..) 19:43:31

다들 안녕-!

모의전이라..

72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9:44:35

모의전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73 우성주 (0pnJCe5mnE)

2024-06-17 (모두 수고..) 19:45:07

어서와 캡틴!

74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9:45:47

(방가방가)

75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19:48:02

저거 익명성 보장되나요ㅋㅋㅋ

아 우성주 제가 손구락 이슈가 있어서 답레텀이 길어질 예정이에요 양해부탁드려오.,,,,

76 룡성주 (VB/50M35vs)

2024-06-17 (모두 수고..) 19:49:02

모의전 하실 분 없나요?

77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9:49:41

룡성주가 이기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흐먀

저라도 괜찮으시다면...

78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9:50:41

룡성이가 병아리 괴롭힌다 (수근수근

79 룡성주 (VB/50M35vs)

2024-06-17 (모두 수고..) 19:51:18

80 룡성주 (VB/50M35vs)

2024-06-17 (모두 수고..) 19:53:17

흐음...할까요 그럼? 사실 언리미티드 브레스 때문에 제가 져도 이상하지 않기는 한데

81 우성주 (a8Vz8Kt0YM)

2024-06-17 (모두 수고..) 19:53:36

아니믄 내랑 허실?

82 우성주 (a8Vz8Kt0YM)

2024-06-17 (모두 수고..) 19:54:11

>>75
ㅇㅋㅇㅋ 괜찮아-!! 기다리고 있을게!:)

83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19:54:53

오. 우성이랑 하는게 그림이 더 낫기는 한데...파트리샤주랑 일단 먼저 얘기했었으니까. 괜찮을까요 파트리샤주?

84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19:56:01

우성이와 하는게 뭔가 더 그림이 살겠죠- 룡성이가 모의전 신청할 이유도 없구... 그러면 저는 보고 있을게요-!

85 우성주 (a8Vz8Kt0YM)

2024-06-17 (모두 수고..) 19:56:07

아앗 너무 급하게 손 들었다ㅋㅋ 둘이서 해!!

86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19:56:56

...이러면 결국 어떻게 해야하는...?

87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19:57:31

(팝콘

88 우성주 (GL03PnkBds)

2024-06-17 (모두 수고..) 19:58:36

미안미안ㅋㅋ 위에 파트리샤주 레스를 못 봤어ㅜㅜ

89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19:58:44

그럼 파트리샤주를 저한테 주시죠.

마침 저번 훈련의 떡밥처리도 해야하고

(두둥

90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19:59:02

으음...우성주 하실래요? 역시 개연성 면에서 그쪽이 더...

91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0:01:03

우성주하고 룡성주 모의전에
리샤리샤는 캡틴이랑이군요

야호 팝콘이 두배

92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07:01

헉... (물건취급...! 나쁘지 않아...!(?))

93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07:29

후후 나쁜 캡틴이에요..

파트리샤주는 괜찮으신가요?

94 우성주 (z5hS.MfX6I)

2024-06-17 (모두 수고..) 20:08:27

>>89
>>90
>>92
으음.. 그럼 이렇게 의견을 종합해서.. 나야 할 수 있다면 하겠지만 파트리샤주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95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08:38

저는 오케이예요- 그러면 선레는 부탁드릴게요 캡틴!

96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09:24

>>94 전 >>84에서도 이야기했듯 괜찮아요! 응응, 모의전 한다고 해도 파트리샤로 잘 안 살거 같구-

97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0:10:27

파트리샤주도 OK 했으니 저희도 모의전 할까요 우성주?

98 록시아주 (AFsdSDTqqA)

2024-06-17 (모두 수고..) 20:10:55

(관전모드 on)

99 우성주 (/kT9LWDGaU)

2024-06-17 (모두 수고..) 20:11:26

>>96
알았어-! 고마워 파트리샤주 :)

>>97
ㄱㄱ 선공은 어떻게 정할까?

100 일루미나 -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12:28

-> 파트리샤

"흠~"

아카데미에 있든 성당, 종교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여러 형태의 기도실이 존재하는 구역입니다.
꽤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장소로 유명한 곳이었는데.

"뭔가 좀, 음~ 아닌데."

여기서 여신상을 평가하는 그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 여신은 보편적으로 인기있는 종교의 신 중 하나였죠. 카르마에서도 이 교의 신자가 꽤 있습니다.
그런 여신의 모습을 본딴 여신상을 이 학생은 불만스럽다는듯 살피고 있습니다.

이 모습덕에, 저절로 주변의 시선이 모이고 있었죠.

101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0:12:57

록시주 어서와요!

102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12:58

>>99 사형이시니까 선공은 양보하시는게 어떤지

농담이고 선공 하실래요? 아니면 다이스 높은 쪽이라던가

103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13:08

록시아주 어서오세용

104 우성주 (qgAI/icr5s)

2024-06-17 (모두 수고..) 20:14:58

어서와 록시아주

>>102
.dice 0 100. = 19

얍!

105 우성주 (qgAI/icr5s)

2024-06-17 (모두 수고..) 20:15:15

(선공 다이스부터 불길하다)

106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15:47

.dice 1 100. = 66

107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16:16

.dice 1 100. = 92

108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16:43

실수로 두 번 굴렸지만 어차피 둘다 높으니까 그냥 선공해도 되겠죠?

109 우성주 (F/dwoZ7gUg)

2024-06-17 (모두 수고..) 20:18:20

그래ㅜㅜ

110 록시아주 (VtG.Y0GG3o)

2024-06-17 (모두 수고..) 20:19:53

다들 쫀밤~~

111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19:58

선공 다이스부터 억까를..

112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20:14

록시아주 쓰담쓰담~

113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20:34

->일루미나 G 에이션트 (>>100)

파트리샤로써는, 신님이라는 존재는 여러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여러 교단과 여러 숭배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설을 믿고 있다. 그렇기에 어떻게 기도를 하고 믿든 상관없이, 신님께서는 알아보실 것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물론 신이 없다고 하는 의견을 듣는다면 조금 놀라면서 그리 생각하는 이유를 물어보겠지만, 파트리샤의 생각으로는 그런 것이 정설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여신상이나 앞에 있는 상의 모습이 어떠하든, 아니, 상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기도는 제대로 신에 닿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렇기에, 갑작스레 그 기도실에 들이닥쳐 여신상을 보고 평가하는 한 학생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그 여신상을 한번 본다. 꽤나 따스해보이고, 인자해보이는 상처럼 보이는데, 무엇이 불만이길래 아니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일까. 조용히 그녀를 지켜보고 있다. 물론 평가를 하는 것은 사람 마음대로지만... 신자의 앞에서 폄하를 하는 것은, 조금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문제가 생기면 말려야겠지만... 여기서 나서는 것은 하책일 것 같다.

114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21:50

>>111
다이스도 ㄹㅇ 즐기는 듯..

115 록시아주 (k0kW4O8bkM)

2024-06-17 (모두 수고..) 20:21:50

쓰담 조아!

116 진룡성 - 하우성[모의전]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22:08

일전에 전투에서, 자신은 겨우 치명상을 피할 수 있었다. 자칫 한 수라도 실수가 있었다면 그대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았겠지. 그때 이후로 자신의 힘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래서 부탁하였다. 존경스러운 진룡파의 사형께 대련을.

"그럼 우성 사형. 한 수 가르침 받겠습니다!"

「진룡출두」

.dice 110 220. = 215+20

117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22:17

>>115 (역쓰담하기(?))

118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23:20

이 정도면 우성이 다이스한테 그냥 찍힌 수준이 아닌데..?

119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24:33

한수 가르침 받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최대 출력 쏘는 진라면...(?))

120 일루미나 - 파트리샤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25:39

>>113

"역시 좀 더, 눈이 더 작고.."

뭔가를 구체적으로 주문하듯이 중얼거리던 그녀였지만, 갑작스레 그녀의 입이 멈췄습니다.
다행이 그것은 당신의 걱정처럼 갈등 때문이 아니었고, 오히려 그 눈이 당신을 발견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

아무래도 기도실들이 있는만큼 이 곳은 꽤 조용한 편에 속합니다만.
그녀는 그런 사정따윈 신경쓰지 않고 당신에게 빠른 걸음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만약 당신이 피하지 않았다면 당당히 앞까지 걸어와서 손을 잡으려 했겠죠.

"한참 찾았구나!"

12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트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29:29

->일루미나 G 에이션트(>>120)

"...?"

갸웃거리며 본다. 눈이 크다는 것은 미형 조각상의 예시가 아니였을까? 자신처럼 엉망인 모습보다 록시아 오라버니의 멋진 모습이 더 보기 좋듯이...

...에, 나랑 눈 마주친거지? 엣, 어째서 나한테 다가오는 것이야..?

야생의 파트리샤를 발견했다! 야생의 파트리샤는 도망치기를 시도했다! 인싸력이 낮아서 실패했다! 눈이 마주친 순간 몸이 굳어 있었다.

"하, ㅎ,혯!? 그, ㄴ, ㄴ, 눅,누구...???"

@파트리샤는 혼란의 상태에 빠졌다! 파트리샤는 눈이 깜깜해졌다!

122 하 우성 - 룡성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30:32

>>116

어쩌다보니 같은 진룡파의 검수인 룡성씨와 모의전을 하게 됐네. 왜 대련을 신청했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무섭게 나오는데요?"

판단해, 하우성. 저 공격은 완전히 회피를 한다고 해도 분명 데미지를 입을 공격이야. 차라리 회피에 집중해서 룡성의 공격을 저지할 바에는.. 차라리 같이 공격적으로 같이 맞불을 놓는 게 나아.

우성은 창끝에 혼돈을 담그고, 날아오는 발도를 의식하지 않고, 그대로 저돌적으로 찌르려고 했겠다.

HP : 660
공격 : .dice 150 380. = 205
회피 : .dice 40 150. = 44

* 공화만개로 인한 룡성 다음 공격다이스 최종값 -40

123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30:58

아니 다이스

124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31:19

나 진짜 다이스랑 뭐 있나봄ㅋㅋ

125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31:43

이것이... 유리대포...!(달라)

126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33:00

HP : 445(권능으로 매턴 +20)

아니 근데 공격회피 둘 다 그냥 ㅋㅋㅋㄱㅋ

127 일루미나 - 파트리샤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35:21

>>121

"누구냐고? 음... 뭐 그런게 중요하겠느냐."

파트리샤의 혼란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는 손을 잡은채로 파트리샤를 데리고 기도실로 데리고 가려고 했습니다.
가려는 장소가 기도실이 아니었다면 그냥 영락없는 납치같은 모양새일거 같네요.

"내가 친히 그대의 기도를 들어줄테니 걱정말게나."

그녀는 방긋 웃으며 말했고, 일단 당신에게 위해를 가하려는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당신이 기도실에 가기를 거부한다면 당연히 억지로 끌고가지 않을겁니다.

128 진룡성 - 하우성[모의전]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36:07

>>122 과연 우성 사형 님이신가. 회피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자신의 검을 어줍잖게 피하려 시도하기보다 그대로 돌격하려 하시다니. 당연한 말이지만 쉽지 않은 대련이 되겠어.

그렇다면 이쪽도, 피하기보다 정면 돌파다!

진룡 무련검 3초 .dice 70 220. = 75 -10
진룡 무련검 2초 .dice 70 280. = 70 - 20

129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36:34

미안 룡성주

130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36:40

? 아니 이거 에바임.

131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0:36:51

진짜.... 놀라울 정도로 중간이 없는 사나이네요..

132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38:06

HP : 435

솔직히 중간이 없는 사나이 최대값이 아니라 최소값 나와도 발동이라 쳐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133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38:21

공격 하나하나 전부 40 깎는 건감..아니면 둘이 합한 값에 40 깎는 건가..

134 파트리샤주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39:12

->일루미나 G 에이션트 (>>127)

자, 이쯤에서 파트리샤의 성정을 되짚고 넘어가자. 파트리샤는 사람이 부탁하는 것이 있다면 웬만해서는 들어주는 성격이다. 그것은, 명령도 다름없는 신세이다. 그것의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쉽게 이야기하자면, 파트리샤는 거부를 못하는 성격이였다. 거부를 할 수 있다면 조금 더 사람을 잘 사귈 수 있었겠지.

"ㄱ,그, 앗..."

중요하지 않은가? 아니, 충분히 중요하지 않을까? 손을 잡힌것도, 기도실로 가는것도 모르는채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끌려가는 파트리샤. 이러면서 어떻게 납치를 당하지 않은 걸지.

"... ㅇ,에...?"

기도를 들어준다니... 그, 들어주는 건 고맙지만... 응...?

135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40:05

>>133 하나는 회피 대체라 공격인 2초만 40 깎았다고 썼는데...3초도 40 빼야할까요?

136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42:00

으음 데미지 합쳐서 -40 빼는게 맞을거 같아용~ 사실 저도 생각해둔적은 없네요.

그보다 다이스 참...

137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42:27

>>135
>>136
합쳐서 빼는 걸로 판정!

138 룡성주 (tfOkbRpT0.)

2024-06-17 (모두 수고..) 20:44:09

그럼 그냥 제가 써둔것대로 계산하면 될겁니다 2초에서 이미 40 빼뒀거든요.

139 일루미나 - 파트리샤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44:39

>>134

"자아 자아"

그녀는 파트리샤의 성정 때문에 거부하지 못했다는걸 눈치채지 못하고 어느새 당신을 데리고 기도실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편히 당신을 자신의 무릎위에 앉히고 쓰담쓰담 하려고 하고 있었죠.
기도를 들어주니 뭐니 했던거 같은데요..

"하필 요즘 또 사건이 터지고 난리도 아니었지?"

그녀는 그래서 찾아오는게 늦었다면 자신만 아는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신자는 여전히 약하구나. 밥을 더 먹어야 하는거 아닌가?"

140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52:53

>>138
혹시 최소값 말하는 거야...?

최소값에서 40 빼는 게 아니고.. 데미지가 나온 다이스 최종값에서 40 빼는 거야!!

141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53:24

그러니깐 70이 아니고

110 220
110 280 이렇게 돌려서 나온 데미지에서 40 깎는 거..

142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0:55:26

>>141 아니요 그게 아니라. 홍련 때문에 제가 최종값에 +20을 원래 하는데 거기서 40을 빼서 진룡 무련검 2초 뒤에 -20을 해뒀어요.

143 우성주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55:56

>>142
아아 ㅇㅋㅇㅋ 이해함!

144 하 우성 - 룡성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56:39

>>128

"...."

똑같이 정면돌파로 나오려는 것인가? 이번에도 빠르게 날아오는 쾌속의 검무 2타- 하지만 위협적인 공격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와 더불어 회피를 포기한 듯한 기세와 중심.. 덕분에 공화만개가 깔끔하게 뜰어갔어.

대신 힘을 크게 싣지는 않았지만 말이야.

일단.. 회피가 가능한 공격은 최대한 회피해주고-

"환영척-"

HP : 445
공격 : .dice 150 360. = 288
회피 : .dice 70 150. = 115

145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0:57:03

그니까 이게

3초 75+2초 70+홍련×2 40에 3초 최종값 -30에 -40해서...

아 계산 뭐이리 복잡하냐

146 하 우성 - 룡성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0:58:00

HP : 403(권능으로 인한 매턴 +20)

147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0:58:47

후후 햇갈려해라! (좋은거 아님

148 이름 없음 (JWKy3Dv5II)

2024-06-17 (모두 수고..) 20:59:08

죄송합니다 갑자기 배가

ㅗ금맛 기다려주ㅇ세요

149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1:01:12

>>148 엣, 괜찮으니 몸상태 괜찮아지면 쓰셔도 대여 (쓰담

150 진룡성 - 하우성[모의전]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03:44

>>144 역시 얕았나. 나름 돌파한다고 하였지만 너무 성급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는 우성 사형의 감각을 뒤트는 듯한 창술. 어지러워 정신을 차리지 못하겠어. 여기서는 안정적이게 가볼까.

회피 .dice 10 150. = 27

진룡 무련검 1초 - 대상 하나에게 고정적으로 100의 데미지를 두번 준다.

151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04:43

말할 회피!!! 여기서 질문이 있는데 고정 데미지는
『진룡검 - 홍련』 - 진룡계열 스킬 최종값 +20, +보정
이거 영향 받나요?

152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05:29

HP : 147

153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1:07:09

>>151 고정 데미지도 영향 받아요

154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08:13

그럼 100×2+20=220 데미지

155 하 우성 - 룡성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1:09:51

>>150

역시 우성의 혼돈에 처음 당해보는 사람이었나? 실력이 뛰어난 같은 문파의 동생이지만 처음 당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안정적으로 나오려나- 꽤나 빠른 연타로 우성을 공략하려고 했다.

저 두 방을 전부 다 맞으면 위험하겠는 걸?

그렇다면 우성 역시 안정적이게 다시-

"환영척-"

HP : 403
공격 : .dice 150 360. = 217
회피 : .dice 70 150. = 132

156 하 우성 - 룡성 (pDdPKI37Fc)

2024-06-17 (모두 수고..) 21:10:22

HP : 423(권능 +20)

157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1:12:47

역시 회피 다이스의 우월함에서 차이가..

158 진룡성 - 하우성[모의전]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19:01

또다시 그 알 수 없는 기술이다. 창이 분명 자신을 향해 뻗어오고 있건만 전혀 알수가 없어. 격차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끝인가. 모의전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허망하게 참패할 줄이야.

.dice 10 150. = 58

159 록시아주 (JqQ7LzTA7I)

2024-06-17 (모두 수고..) 21:19:45

강하다 우성이!

160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1:20:09

후배 팬다!

161 진룡성 - 하우성[모의전]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21:41

HP : ...

"한 수 배웠습니다 우성 사형. 감히 제가 판단할 수야 없겠지만 소문으로 듣던 것 이상의 실력이시더군요."

졌다. 같은 진룡검수– 그것도 사형이라고는 하지만 참패해버렸다. 자신은, 역시 아직 약하다...!!!

162 하 우성 - 룡성 (nki4dXFKWE)

2024-06-17 (모두 수고..) 21:27:55

>>158
>>161

"...."

모의전은 완전히 끝났다. 룡성 후배는 결국 우성의 창을 피해서 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였다. 우성은 창끝이 룡성에 닿기 전- 이미 끝난 모의전이라고 생각하여서 창을 거두어들인다.

방금 전의 진지한 표정은 어디 가고- 활짝 웃는 표정으로 룡성에게 손을 건넨다.

"수고했어요-! 실력자라뇨~ 저도 결국은 아직 일개 학생인데요- 동생이 입학했다고 해서, 오랜만에 보니깐 너무 반가웠어요. 많이 강해지셨네요. 저도 강해진 동생의 모습을 봐서 좋았어요-"

163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1:34:02

다이스가 150 360 정도인데 300 이상이 한번도 안 나온 우성이.

정말 중간이 없던 룡성이..

가슴이 웅장해지는 싸움.

164 진룡성 - 하우성[모의전]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36:10

>>162 패배의 허탈감을 뒤로하고, 자신을 향해 손을 건내시는 웃는 얼굴의 우성 사형을 바라본다.

이렇게나 볼품없이 패배한 자신에게 강하다고 하시다니...참 친절하신 분이다.

"저야말로 우성 사형의 실력을 직접 겪어볼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무리한 저의 대련 요청을 받아들여주셔서 제게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165 록시아 - 파트리샤 (JqQ7LzTA7I)

2024-06-17 (모두 수고..) 21:38:42

" 이런걸로 뭘~ "

고맙다는 인사를 건네는 파트리샤에게 됐다면서 손 한번 슥 저어준 록시아는 그녀와 같이 있는 드래곤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자신이 사준 인형에 꼭 달라붙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 존재는 영락없는 애완동물 같았다. 저런 존재가 드래곤이라니 생각보다 별거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록시아는 드래곤을 바라보며 비슷하게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파트리샤를 보고선 어깨를 한번 으쓱했다.

" 고기 먹고싶다고 했잖아? "

그렇다면 먹고싶은 고기가 있을터이니 아무거나 골라보라는 의미였다. 어떤 고기를 어떻게 조리해서 먹냐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니까 말이다. 일부러 여러가지 식당이 잘 보이는 곳으로 파트리샤를 데려온 것인데 정작 본인은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라 록시아 또한 고민에 빠졌다. 뭘 먹는게 가장 좋으려나.

" 그럼 근처에 유명한 식당이 있으니까 거기로 가자. "

물론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할지도 모르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을 정도의 맛집이었다. 록시아는 대충 방향을 가늠하더니 어느 방향인지 파악하고선 그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곳은 번화가에선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있었는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으로 들어간 록시아는 그곳의 종업원에게 주변과 좀 격리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달라고 요청했고 추가금을 내고선 반쯤 룸 같은 곳의 테이블로 안내 받았다.

" 메뉴판 보고 시키고 싶은거 시키렴. "

메뉴판엔 여러가지 고기가 있었는데 메인으로 하는 것은 돼지고기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것을 조금씩 전부 내어주는 구성이었다. 아무래도 처음 오면 그걸 먹는게 정석이긴 했지만. 파트리샤가 잘 고르지 못하는 것 같으면 그것을 추천해줄 생각을 하면서 록시아는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세팅을 하기 시작했다.

166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1:55:48

이길 자신은 없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처참하게 패배...

167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2:03:42

우성이의 진정한 무서움은 그 유지력이니까요.

168 하 우성 - 룡성 (PWaR2utZKM)

2024-06-17 (모두 수고..) 22:04:37

>>164

"하하.. 큰 기회가 됐다니.. 이거 낯이 간지러워지네요."

우성의 활짝 웃던 표정은 곧 고요한 미소로 바뀌었다.

"동생? 내 감히 말하자면.. 사실 동생과 나는 별로 격차가 안 커요. 강해졌다는 거요..진심이거든요. 나요.. 처음에는 설렁설렁 하려다가 동생이 예상 밖으로 강해져서 진지해졌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왜 이렇게 순식간에 당한 줄 알아요?"

우성은 자신의 검지를 올리며 말했다.

"최근 동생의 힘에 의심이 가기 시작했죠~? 보이더라구요. 진룡파의 자긍심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던 동생이.. 자신감이 줄어들은 것이 보였거든요. 중간중간 뻣뻣한 움직임- 다소 성급해진 몸놀림- 줄어든 자신감은 곧 신체에 영향이 가는 법이거든요. 동생이 예전처럼 자신감이 넘쳤다면- 승부는 정말 어렵게 갈리고, 누가 쓰러질지도 모를 결과였어요."

"동생-"

"동생, 예전처럼 강한 긍지를 다시 찾으세요. 동생의 힘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우리 둘은 어쨌거나 진룡파를 지지하고, 대사형을 보좌하는 검수들이잖아요? 진룡파의 자긍심은 단순히 우리의 힘에서 오는 게 아니에요. 우리의 마음가짐, 자신감, 그리고 동료를 믿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거죠. 동생은 충분히 강하고, 나는 동생이 다시 그 자신감을 찾길 바라고 있어요."

"동생이 어떤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된다면- 저 따위보다 훨씬 강해진다고 믿어요."

169 우성주 (PWaR2utZKM)

2024-06-17 (모두 수고..) 22:05:46

>>163
>>167
폭딜을 내주고 좀비(?)의 유지력을 얻었다-!

170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2:08:04

근데 그 폭딜을 내준게 본인 의지가 아닌ㄱ 읍읍

171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2:22:10

왜케...기력이없지...
조은저녁이에요..

172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2:22:21

제나주 괜찮아용..?

173 우성주 (snkL7VgEdg)

2024-06-17 (모두 수고..) 22:22:50

>>170
흑흑..

어서와 제나주!

174 록시아주 (UM88IduchM)

2024-06-17 (모두 수고..) 22:23:16

기력 없음 22

스킬 뭐 만들지 고민중인데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네 ...

175 우성주 (E2.JmWmNdc)

2024-06-17 (모두 수고..) 22:24:49

>>174
22

176 진룡성 - 하우성[모의전]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2:25:07

>>168 우성 사형의 말씀을 듣고서야 깨우쳤다, 자신의 마음속에 미혹이 있었구나...! 자신은 어리석게도 스스로와 진룡을 의심해버린 것이다.

"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사형! 전부 헤아릴 수도 없는 은혜를 입어버렸습니다!"

감히 갚을 수 없을 은혜를 입어버렸으나 이를 갚을 방도가 전혀 없구나. 지금은 오직 그것만이 나의 마음 한 구석에 깊숙히 숨어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그런 마음 때문에 나의 검이 무뎌진다면 오히려 사형께서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겠지. 내 이 은혜는 평생에 걸쳐서라도 갚으리라.

"진룡파의 영광을 위하여 힘쓰겠습니다!"

177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2:25:41

뭐 당장 필요한거 아니면 아껴두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용?

178 록시아주 (NC3Ut.XHlk)

2024-06-17 (모두 수고..) 22:25:48

와이어류 스킬의 연장선으로 행동불능으로 만드는걸로 할까 :3

179 우성주 (E2.JmWmNdc)

2024-06-17 (모두 수고..) 22:26:15

저걸로 막레하자! 수고했어~ 룡성주!

180 룡성주 (NQcJThCsi2)

2024-06-17 (모두 수고..) 22:28:54

수고하셨습니당~!

181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2:34:44

약땜에 그런거같아서 일단 좀 누워있으려구요 (흐느적

182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2:49:02

>>181 (토닥)

다들 축제쪽은 생각 하셨나요~?

183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3:02:28

누군가 메이드카페를 신청해줬으면(눈치

184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3:08:27

(눈치

185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23:09:00

메이드 카페!!!!

186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3:09:55

딱히 제가 여러분 캐릭터들의 메이드복 차림을 보고싶다는건 아니에요 아마도 ㅎ

187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3:16:06

메이드복 좋죠..

188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3:19:59

그쵸 메이드복 좋죠
입어줬으면좋겠다 (빤히

189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23:21:25

제나가 입어주는거지?

190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3:30:01

제나가요?
록시아도 입어주면요

191 우성주 (QQVkFaLNJ2)

2024-06-17 (모두 수고..) 23:31:12

당장 집사카페를 넣어서 선택형으로 만들어야

192 록시아주 (pPwhKQL8js)

2024-06-17 (모두 수고..) 23:31:35

이거이거 본격적으로 여장을 시켜야

193 제나주 (SbxYLDZV/w)

2024-06-17 (모두 수고..) 23:35:06

우성이하고 록시아 정도면 여장시키는게 더 빠를거같은데 ㅇㅅaㅇ

194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3:40:33

여장...!!!

195 ◆r8JcspLaSs (I1ethCZYHo)

2024-06-17 (모두 수고..) 23:55:10

아 배고프당

196 우성주 (uTlk2Klq3A)

2024-06-17 (모두 수고..) 23:58:06

컵누들 먹쟈

19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00:06

없쪄요..

우성주가 재밌는 이야기해서 배고픈걸 잊게 해줘야해요

198 록시아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08:10

여기서 tmi 하나

록시아는 정말로 신을 안믿는다!

199 우성주 (FpkpJUjjVo)

2024-06-18 (FIRE!) 00:16:29

캡틴을 배부르게 하기 위한 이야기.. 우성이 혼혈처럼 생겼다는 말 많이 들음!(혼혈 맞음)

그렇게 캡틴의 포만감 채우기 작전은 실패했다고 한다-

200 제나 - 우성 (/y6I.6bUgo)

2024-06-18 (FIRE!) 00:27:10

" 아뇨 그건 좀. 해봤자 애완동물인데요 뭐. "

작명소나 철학관은 사람 이름 짓는 곳이잖아요? 라고 말하며 우성의 손길에 머리를 부비는 혼래빗을 바라본다. 저렇게 귀엽고 따끈하고 복실복실하고 몰랑몰랑한 토끼한테 작명소나 철학관에서 지은 이름은.. 뭔가 좀 많이 안어울리는 느낌이였으니까. 뭉치라거나, 꾸꾸라거나, 루루라거나.. 하는 이름 정도가 딱 적당하겠지

" 맞는 말이긴 하네요. 어제 같이 싸웠던 진룡파 분도 선배랑은 성격이 많이 달라 보였으니까요. "

말은 안 섞어봤지만, 행동만 봐도 대충 성격이 짐작이 간다. 특히 그 폭발에 노빠꾸로 돌진해서 남성을 반으로 갈라 버린데다가 회복도 안 하고 바로 동굴로 뛰어가는건.. 여러 가지로 굉장한 분이였지.

" 으..음.... "

우성의 말을 들은 그녀는 그의 손 위에 형성된 보랏빛 구체를 보더니, 반 걸음정도 뒤로 물러났을까.

" 딱 봐도 불안하긴 하네요 그거. 쎄한 느낌이 확 드네 "

20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29:25

록시아는 그럼 신이랑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까요

>>199 그래서 그 미모로 여장 해주나요

202 록시아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33:01

>>201 멱살 잡고 짤짤이

20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34:38

>>202 헉 큰일이당

204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34:43

뻗어버렸어요 믕...

205 하 우성 - 제나 (Qyi5d/ik3M)

2024-06-18 (FIRE!) 00:36:35

"그럼 뭐 어쩔 수 없죠-"

우성은 팔의 옷깃으로 자신의 하관을 가리면서 옅은 웃음을 내며 말했다. 혼래빗이 우성의 손길도 거부하지 않고 계속 부비는 걸 보니, 사람 자체를 좋아하고 잘 따르는 토끼이구나. 보통 토끼들은 만지는 것 자체도 싫어하던데.

"진룡성을 말하는 것이지요? 아까 모의전으로 서로 대련을 했지요. 제가 아끼는 동생이에요. 저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기는 하지요-"

일전의 사건으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진 동생- 자신감을 다시 불어주고 왔지요- 를 덧붙이면서 방금과 같은 웃음을 유지했다. 이어서 우성은 손 위의 구체를 보고 약간 떨떠름한 것처럼 보이는 제나를 보고는 바로 구체를 없앤다.

"그렇죠? 이 녀석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제가 강해져야 되는데.. 강해지는 과정에서 무리를 하다보면 가끔 먹혀버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금방 빠져나오긴 하지만요."


20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37:00

파트주 갠차나졌어용?

207 우성주 (Qyi5d/ik3M)

2024-06-18 (FIRE!) 00:37:09

>>201
진혼룡을 여장 시키기로..

208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38:30

한 1시간 끙끙 앓고 2시간 뻗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진거같아요... 걱정 끼쳐 죄송해요

209 록시아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39:57

>>203 신이라도 만나러 가는건가

파트리샤주 괜찮아? 8-8) ... (쓰다다담)

210 우성주 (G5pmooKMQM)

2024-06-18 (FIRE!) 00:41:02

파트리샤주 괜찮아..?

21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41:37

>>208 (수담수담)

>>209 신은 언제든 만날 수 있죠

212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44:27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으음 지금 잇는건 힘들지도요 기력이...

213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45:06

조금 있다가 이어도 될지... 잠 안오거나 하면

214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46:01

어차피 저는 신데렐라 타임 지났는걸요~ 내일 되야 이을 수 있는 저같은 쓸모없는 사람도 있으니 편히 하세용!

215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47:59

>>214 캡틴은 절대 쓸모 없지 않아욧! (쓰담쓰담)

216 록시아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49:00

>>211 헉 그럼 신살자가 목표가 되겠어
>>213 천천히 이어줘! 아프면 안돼~~

217 우성주 (G5pmooKMQM)

2024-06-18 (FIRE!) 00:49:17

여장은 아니고.. 여자로 바뀐 모습(?) (AI 이미지)

21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51:58

>>215 싫어요! 쓸모없는거 할래요!

>>216 신살자라니 너무하네용.

>>217 오.

오.

오.


이벤트 수정 좀.

219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53:02

>>218 그래도 캡틴은 쓸모없지 않은걸요... 없으셨으면 이 역극도 없었을테고(구름)

220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54:51

>>219 제가 없어도 누군가 의지를 이을거에요.. (?


아님 말구?

221 록시아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55:00

>>218 어째서!

222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55:40

>>221 신도 엄연한 엔피시인데! 그렇게 쉽게 죽이다니 너무해용 흑흑.

223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56:20

그리고 왠지 조금만 이야기했는데

격이 다른 존재라는게 느껴진다

어째서 5학년

왜째서 5학년

224 록시아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56:23

>>222 레이나스랑 신이랑 취급이 달라 ...

225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0:57:34

>>224 레이나스는 먼가 죽을거 같잖아요~

226 록시아주 (ZQm.BMe22g)

2024-06-18 (FIRE!) 00:58:00

>>225 안돼에에에 레이나스는 죽이면 안대 8/8

227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0:58:55

캡틴 잘 들으세요

레이나스 죽이면

저는 울거예요

드러누워서 꼴사납게 엉엉 울거라구요(?)

22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00:18

573 자캐가_선호하는_건_안아주기_vs_안기기

음.. 안기기! 굳이 둘중에 고르자면? 실제로 둘 다 그리 좋아하진 않아요.

263 처음_보는_사람에게_자캐는_먼저말거는편_vs_말걸때까지기다리는편

보통은 기다리는데 가끔 장난치고 싶어질땐 갑자기 말거는편! 약간 기분파?

176 자캐는_눈치가_좋은_편_vs_안_좋은_편

눈치 많이 안 좋은편이죠.. 우리 유지니.


유진,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잠깐 진단.

22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01:05

>>226 알았어용.. 록시아가 죽이게 둘게요.

>>227 그 말을 들으니 꼭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230 제나 - 우성 (/y6I.6bUgo)

2024-06-18 (FIRE!) 01:01:19

" 적당히 뭉치나, 꾸꾸나, 루루나.. 셋 중 하나로 골라야겠어요 "

셋 중 뭐가 좋을까 고민에 빠진 그녀와는 달리, 혼래빗은 이름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건지 제나의 품 안에서 열심히 발을 구른다. 해봤자 솜털펀치라 제나가 알아차릴 일은 없겠지만.. '역시 루루가 제일 낫겠어' 라고 중얼거리자 혼래빗의 얼굴에서 뭔가 포기한 듯한 표정이 보이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닐지도 모른다..

" 어제 너무 정신없어서 이름은 못 물어봤는데, 키가 저보다 크고.. 음.. 머리를 뒤로 묶고, 용 모양 반지를 끼고 있었긴 했어요. "

아끼는 동생이란 말에 아하.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같은 진룡파인데 확실히 크게 다르긴 하다. 이쪽이 침착하고 차분한 느낌이라면, 저쪽은 뭔가 자신감이 넘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우성이 구체를 없애는 걸 보자 다시 그 쪽으로 다가온 제나는 먹혀버리는 느낌이 든단 말에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하고 덧붙인다. 강해지려고 하는 수련일텐데, 무리하다 역으로 먹히면 큰일 아닌가.

" 나도 스킬 말고 다른 훈련 좀 해야하는데.. "

문득 생각난 듯이 중얼거린다. 마법 쪽 훈련이야 꾸준히 하고 있지만, 체력쪽 훈련은 손을 놓은지 오래였으니까.

231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04:40

>>229 파트리샤주가 그런다는 소리라구요 흑흑

낫븐 캡틴 (부으)

232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1:05:17

173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운동장 한바퀴를 뛴다고 쳤을때-> 5초정도 뛴 다음 헉헉거리면서 멈추고 1분정도 숨 고른다음 나머지는 그냥 걸어서 갑니다..

394 자캐가_키워본_것이_있다면

혼래빗? 그거 말곤 딱히 없네요

322 자캐를_이모티콘으로_표현한다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다! 패스!

제나,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23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10:06

>>231 파트리샤주가 우는것도 보고 싶은데요!

>>232 제나 체력 허졉데스

234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1:11:33

>>233 제나: (차마 부정 못함)

하지만 애는 원래 몸이 약하다구요 어쩔수업서요(?

235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11:44

494 자캐는_수업시간에_졸아본_적이_없다_vs_별로없다_vs_적당히있다_vs_많다

"엣, 그, 저, 수업시간에, 존건... 그, 있기는, 있는데... 그때는그저제가너무피곤해서졸아버린거고절대로그선생님의수업이지루해서라던가그런건절대절대아니니까"

122 자캐의_일상_속_소소한_기쁨_세_가지를_고른다면

"... 스텔라... 그리고... 책을 보는 시간... 또... 음... 다른 분들을 돕는다는 것...이려나요..."

305 밤을_꼴딱_샌_자캐는_로우텐션이된다_vs_하이텐션이된다

"밤 샌... 음... 전에 그, 사정이 있어서 밤 샜을때... 이상하게 웃으면서 돌아다녔었죠...? ... 그것때문에 기피당하는 거려나..."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이야기해주세요!

236 우성주 (lmwKe4aHLQ)

2024-06-18 (FIRE!) 01:12:29

>>218

사진 하나로 이벤을 바꾸다..

358 자캐가_자신을_부르는_호칭_중_가장_좋아하는_것

우성아~

319 자캐는_외유내강_vs_외강내유_vs_외유내유_vs_외강내강

외유내강!

105 자캐가_젤리가_된다면_무슨_맛

확신의 포도맛 or 콜라맛

자캐,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나는 이만 자러갈게.. 답레는 저녁에 이을게 제나주..!


23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13:36

>>235 밤샌 파트리샤 보고 싶네용... 기엽겠다.

그리고 수업중에 자는걸로 죄책감이 드는 병아리.

23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14:42

>>236 앞으로 저렇게 불러야지..

우성이는 포도 콜라맛인가요?
저는 당연히 혼돈스러운 맛일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죵.

239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1:17:04

들어가세요 우성주~

전..언젠가 이벤트때 열심히 뛰어야 하는 일이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나가 죽여줘어어어 를 외치는게 보고싶어요

240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17:30

저는... 삐약삐약 거리는 병아리를 보여주는게 목표라(?)

24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29:52

저는.

저는.


뭐지.

242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1:34:38

캡틴은...캡틴입니다..
캡틴이 캐릭들한테 궁금한건 없나용? 역질문타임(?

24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34:58

궁금한거.


언제 연애해요?

244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36:13

에 연애?

245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37:00

"여여여여여연애라니그런건제게는너무이르고제가그분에게제대로잘해드릴수있을지도모르겠고으아"

246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1:37:35

제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야 연애를 하는 것 아닙니까..?

24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01:39:40

우리 스레는 청춘 러브코메디 장르인만큼 다들 주의해주시죠 ㅡㅡ

248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40:51

"아아아아아아직솔직히제겐이르다고생각해요오오오...아직여기에머문기간도짧고..."

249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1:41:21

제나: (성비를 손으로 가리킨다)

250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44:26

청춘 러브코메디라면... 제나가 여주인공이고 파트리샤가 악역인건가(???)

251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1:45:44

제나가 악역이고 파트리샤가 여주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청춘 러브 코미디 다 제나한테는 안어울려요(?)

252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1:52:34

아니아니 파트리샤는 여주 아니예욧... 파트리샤는 청춘러브코미디중 코미디만 가능하고(?)

253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2:02:34

그래도 하나라도 가능하시네요(?) 여주 하자 리샤리샤야(??)
리샤주는 제나한테 궁금한거 있으신가용 혹시?

254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2:05:24

제나쨩이 현재 대리가주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불만? 행복? 부담? 무엇이 가장 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나가 혹시 자신의 인생 중 무언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었을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제나주는 파트리샤에게 궁금한 건 없으신지!

255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2:11:06

아무래도 부담이죵? 제나는 어차피 자기가 가주자리를 물려받을것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굉장히 갑작스레 가주 대리 자리에 앉게 된 것이니까요. 자기가 부모님처럼 잘 할수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엄청 심적 부담이 클 거에용. 차라리 체력이라도 좋았으면 몰라도 몸도 약해서.. 언제 쓰러져도 안 이상한 상황일지두요(끄덕) 근데 제나 성격상 쓰러질거 같으면 자힐걸고 버틸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아마 부모님이 원정나가는거 자체를 못하게 막겠죠. 내 목에 칼을 들이밀어도 절대 못가아아아 (?)

리샤리샤는 만에 하나라도 자기가 가주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용? 그리고 마아아안약에 흑화한다면 뭘 계기로 하게 될까요

256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2:14:39

에구구... 제나 역시 부담이구나... 누가 서포트해준다면 조금 나았을텐데 혼자서 하려면... 그리고 역시 부모를 그리워하는 느낌이군요... 아아 안아주고 싶어 쓰담아주고 싶어

그리고... 흠... 파트리샤는 자신이 가주가 된다는 상황자체가 일단 자신의 계획이 다 실패했다는 증거일테니까 그런 생각은 추호도 해보지 않았네요... 흑화한다면 록시아의 죽음이려나요 믕...

257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2:26:35

가주 대리 자리에 앉긴 했지만 본래는 18살먹은 어린애니까요. 잠들었다가 부모님 꿈이라도 꾼다면 깨어나서 울지 않을까 싶네요ㅋㅋㅋ 안아주고 쓰담쓰담 해주면 생각보다 얌전하게 있습니다! 애가 쫌 뭐랄까 애정결핍은 아닌데 저런건 좋아하거든요

록시아바라기 리샤리샤인가요(?) 그럼 혹시 록시아가 무사히 가주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리샤는 가장 먼저 뭘 할건가용??

258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2:28:54

록시아 바라기랄까, 가문으로써 파트리샤는 록시아가 가주에 오르는 것이 가장 이 가문에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록시아가 가주자리에 올랐을때 파트리샤는 자신의 부모와 함께 처벌을 기다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제나와 빨리 친해져야만. 꼬옥 안아줘야만(결의)

259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2:36:51

처벌이라니... 그래도 리샤네는 빼주지 않으..려나요..? 모르게따..
꼬옥 안아주면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포기하고 눈감고 부비적거리는 제나제나.. 가 되기 위해선 지금 관계부터 어케 해야되네요 흑

260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02:45:50

파트리샤는 록시아주 피셜 빠진다고 하는데

파트리샤는 모른다는 기묘함(?)

26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FXAZRd5XL.)

2024-06-18 (FIRE!) 03:41:50

-> 일루미나 G 에이션트(>>139)

"앗, 아아앗..."

당황하면서도, 초면인 금발 여성의 무릎 위에 앉혀 쓰다듬을 받습니다. 아니, 이건 굳어서 받아진것이라고 해야 하려나요. 그리고... 이야기를 들은 결과, 자신을 아는 자,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던, 가장 아프던 곳을 이야기해온다. 신님, 혹시... 아니, 이걸 생각하는 것은 민폐려나요.

"...ㄱ,그랬...죠... 아이도 있고... 이런저런... ㅇ,으으..."

스텔라에게, 나와보고 싶은지 묻는다. 스텔라를 위해서도 있지만, 자신의 안정을 위해서라는 것도 있기에 조금 미안한 마음. 하지만... 조금은 당혹스러운걸.

"야,약한...가요...? 가가,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긴 한데..."

->록시아 카르마 카일(>>165)

이 아이에게 정말 많은 행복을 받고 있었다. 이 아이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더욱. 누군가가 곁에 있어주는 것이, 이정도로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아, 그, 고기는... 그..."

사실 고기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물론 먹는것으로 따지자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따로 있지만, 그것은 디저트류고 식사에는 맞지 않는다. 그리고... 디저트류는 꽤나 비싼 물건이기도 하고. 식사같은 것은, 빵, 스프정도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파트리샤였기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느낌도 박을 수 밖에 없었다.

"아... ㄴ,네, 오라버니..."

그렇지만, 자신이 이야기한 것이기도 하고, 스텔라도 먹고 싶다고 했으며... 무언가를 해주는 사람에게 거절을 하는 것은 성정에 맞지 않았기에 그녀는 그저 록시아가 추천한 곳에 끌려갔다. 사람이... 조금 많아서 어깨가 움츠러들고, 스텔라도 이내 빛무리가 되어 포르르 다시금 파트리샤의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룸에 들어가서야 조금 안정되는 듯해 보이는 파트리샤. 아니, 언제 룸에 온것인지도, 어떻게 자신의 손에 메뉴판이 들려 있는지도 모르겠다는듯 살짝 갸웃하는 그녀.

"아... 에... ㄴ,네..."

...라고는 해도... 포테...? 필레미뇽...? 리예트...? 잠봉...??

"에... 에...."

눈이 빙빙 돌기 시작하는 파트리샤였다.

262 ◆r8JcspLaSs (tlmaSb665A)

2024-06-18 (FIRE!) 08:29:10

오늘도 덥네요

263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09:14:26

쫀아침...

264 ◆r8JcspLaSs (tlmaSb665A)

2024-06-18 (FIRE!) 10:05:16

운동 끗!

265 록시아주 (kl4TgvWxg2)

2024-06-18 (FIRE!) 10:09:45

(칭찬의 쓰다담)

266 ◆r8JcspLaSs (tlmaSb665A)

2024-06-18 (FIRE!) 10:10:52

후훗!

267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0:32:12

오늘은 월차!
매우 신나는 거시애오

26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0:37:06

부럽당..

269 록시아주 (aC53dYJRDI)

2024-06-18 (FIRE!) 10:50:22

월차 부럽당 ...

270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0:56:30

^_^
근데 병원가야되요
귀찮당

271 록시아주 (aC53dYJRDI)

2024-06-18 (FIRE!) 11:07:20

헉 어디 아푼거야?

272 제나주 (bcNxnScK1c)

2024-06-18 (FIRE!) 11:20:41

안이오 지병때매 원래 3개월마다 병원다녀용
날씨 진짜 미친듯이 덥네요 살려조

27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1:37:24

웹박수 심심해서 열어봤다가 봐서 다행이당..

274 일루미나 - 파트리샤 (Ry4Atv3g6Q)

2024-06-18 (FIRE!) 11:40:59

>>261

"아이?"

그녀는 순간적으로 자신이 놓친게 있나 생각하면서 당신을 빤히 바라보다간 스텔라가 나오자 아아- 이 아이?
하고는 약간 안심한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가야, 너는 그... 말하는 방식이 꽤나 신기하구나."

그녀는 스텔라랑 파트리샤를 같이 쓰담쓰담하며 미소지었습니다.

"육체는, 뭐 그렇다치는데. 아직 요 마음이 너무나 약하구나. 준비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지.."

275 우성주 (hX7kmWqCfE)

2024-06-18 (FIRE!) 11:41:11

갱신~!

기존 대사형이 동결이면.. 그 자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

27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1:42:03

우성주 어서오세요~

일단은 남은 기간을 기다려보고, 딱히 말이 없다면 공석이 되겠죵?

277 제나주 (zVTqzI729E)

2024-06-18 (FIRE!) 11:45:45

중요자리 공석이면 기존 분이 채우게 되나요..? 아니면 그대로 공석?

27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1:46:57

그 부분은 지금으로선 언급하지 않을게용. 일단 생각해둔 부분은 있다는것만~?

279 제나주 (zVTqzI729E)

2024-06-18 (FIRE!) 11:51:49

네에~
지연시간 70분떴다
실화인가
내예약은 11시반인데

280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1:52:08

병원이 오래 걸리나 보네요.

281 제나주 (zVTqzI729E)

2024-06-18 (FIRE!) 11:56:32

큰 병원이 뭐 그렇죠.. 접수해놓고 오래걸린다고 자리비우는분들도 있고.. 이리저리 하다보면 자주 차례 밀리더라구요..

282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1:58:13

병원에서 기다리는건 너무 지루해요, 심심심심심 해진다구요

283 우성주 (hX7kmWqCfE)

2024-06-18 (FIRE!) 12:11:37

오케이~ 알겠어-!

284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2:12:25

호호, 아 우성주 혹시 일상 같은거 돌리실 시간이 있으실까요?
있으실까요? 뭔가 이상한데 아무튼 시간 나실때가 언제실까나요?

285 제나주 (QjH9/f5bfw)

2024-06-18 (FIRE!) 12:15:51

수납 줄 길어....

28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2:18:24

힘내용 제나주..

287 하 우성 - 제나 (hX7kmWqCfE)

2024-06-18 (FIRE!) 12:31:52

>>230

"....."

우성은 제나의 예시를 듣고는 소리없이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작명센스 때문에? 아니..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발을 동동 구르는 혼래빗의 모습과 끝내 체념하는 것이 웃겨가지고 그만.

"그렇다면 진룡성이 맞아요- 저와 함께 대사형을 보좌하는 진룡검수이지요. 학년은 차이가 꽤 나지만, 한 살 밖에 차이가 안 나는 동생이랍니다."

같은 진룡파지만 우성과 룡성의 성격이 매우 다르다는 제나의 생각은 우성의 관점에서도 맞을지도 모른다. 룡성이 불처럼 타오르는 성격이라면 우성은 잔잔한 파도와 같다고 해야 될까? 우성은 구체를 없애고, 조심해야겠다는 제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조심해야지요. 지금까지 큰 사고는 안 쳤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어요. 제가 죽으면 필히 이 힘도 소멸하겠지만요."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말하고는 다른 훈련을 해야 된다는 말에 나긋나긋하게 말한다.

"몸이라도 만드시는 게 어떨지요? 물론 냉병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검수들이나 무공인들 만큼은 아니어도.. 마력을 담는 그릇도 결국은 신체이니깐요. 그리고 이 몸을 만들면서 가장 지켜야 될 것은-"

"규칙적인 수면- 그러니깐 제 시간에 잘 자는 것이지요."

"지금이요, 지금."

/막레 부탁할 수 있을까?!

>>284
오늘 오후 7시 쯤 퇴근하고 가능!

28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2:33:32

>>287 그럼 퇴근하는대로 납치해야겠군용..

289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FXAZRd5XL.)

2024-06-18 (FIRE!) 12:41:26

->일루미나 G 에이션트(>>274)

"... 아,아이가...아이죠...?"

갸웃, 하고 빤히 바라보는 자를 마주본다. 에, 그러면 아이를 아이라 부르지 못하고 무엇이라 불러야 하는가. 스텔라는 스텔라고, 자신의 소중한 동료인데. 그렇다고 이름을 부르는건 또 스텔라가 깰수 있고, 자신으로써는 다른 사람이 무슨 이야기를 하다 자신의 이름을 부르거나 깨워서 부르거나 하는 일은 그렇게 좋아하는 일이 아니였으니까 스텔라에게 양해를 구하고 싶은 마음이고 그래서 이런 건데...

"... ㅁ,마,말하는...방식이..."

그러나 그 말을 듣자 조금 풀죽은채, 얌전히 쓰다듬을 받고 있다. 역시,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하게 보일것이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좋아하지만... 사실, 자신이 이러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인정을 위해서 같은것은 아니였으니까. 그저...

"...마,마음이...약한가요...?"

... 허나, 이 마음을 바꾸거나 버릴수는 없다.

그것이, 자신이 살아온 방식이였다. 살아남아온 방식이였다. 누군가는 약하다 하고, 누군가는 이용하려하겠지만... 자신은, 그렇게 해야만. 얕보여야만. 살수 있었다. 자신에게 소중한 자들을 지킬수 있었다.

290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2:45:22

둔-빠안-

29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2:55:31

파트주 어서와요, 몸은 괜찮아용?

292 일루미나 - 파트리샤 (Ry4Atv3g6Q)

2024-06-18 (FIRE!) 13:00:33

>>289

"나는 또 네가 임신을 했다는줄 알았잖니."

그녀는 풀이 죽은 당신을 귀엽다는듯이 쿡쿡 찔러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벼운 반응과 다르게 스텔라는 놀란듯이 일루미나의 팔에 달라붙어서는 고개를 들었죠.

[엄마 엄마, 쭈인님이 동생 낳아줘?]
"응? 아니란다."

스텔라는 당신이 동생을 만들어주는게 아니란걸 깨닫고 충격받은듯 고개를 숙였습니다만.
음? 뭔가 이상한 대화가 지나간거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 그래, 내가 너희의 일에 간섭하는건 그렇게 좋은게 아니지."

우리 작은 신자에게는 자신만의 삶이 있을테니.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쓰다듬는걸 멈추고는 당신이 자신을 똑바로 마주보도록 앉혔습니다.

"하지만 아가야, 그것은 너의 신념이니? 아니면 그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처세술이니?"

293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3:10:02

집이다아아아아

294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FXAZRd5XL.)

2024-06-18 (FIRE!) 13:10:35

->일루미나 G 에이션트(>>292)

"이이이이이이이임신이라뇨!?아니어째서그런오해를하시는건지저그렇게살쪄보이시나요으에"

파트리샤. 모쏠. 현재 임신 의심당한 횟수 두번. 어째서일까.

"ㅇ,에,엣, 스, 스텔라, 도, 동생, 갖고 싶어...?"

랄지, 중요한 파트는 그것이 아닌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파트리샤로써는 조금 안심마저 드는 것이였다.

"... 으우... 죄송해요..."

간섭이라 해도, 좋은 뜻으로 이야기를 한 것일 터이다. 약한 것을 주위에 두는 것이라면 모를까 자신이 약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터이니.

"... 신...념..."

그것은, 파트리샤도 확실히 이야기할 수 없다. 처세술도 맞으며, 신념또한 맞다. 자신의 삶을 살아오면서 배운 퍼세술이요, 이런 삶에서도 최대한 자신의 뜻을 관철하고 싶어 나름대로 짜낸 신념이였으니. 하지만... 자신은, 원래 원하는 신념을 관철하기에는 아직, 너무나도 약했기에.

"... 잘, 모르겠어요."

그녀는, 솔직히 답하기로 했다. 자신이 살아온 삶은, 그것을 확실히 할 수 없었기에. 싹수라도 보이면 바로 잘라내는 것이 자신이 자라온 삶이였기에, 그 씨앗을 품는 것만이, 최선이였기에.

295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3:11:42

어서와요 제나주.

296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3:15:05

조은점심이애오
냉면먹고싶다

297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3:16:14

몸은 조금 나아졌어요오-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298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3:17:22

잉 리샤주 아프셨나요????괜찮으세요?????

299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3:17:23

그리고 제나주도 어서와요-

300 일루미나 - 파트리샤 (Ry4Atv3g6Q)

2024-06-18 (FIRE!) 13:19:27

>>294

"네가 아이라고 하길래 그렇게 생각했단다."

이 짧은 사이에 벌써 남편이 생겼었나? 하고 고민했으니 말이다.
그녀는 한숨을 쉬면서 시무룩한 스텔라의 배를 간지럽혀 주고는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너는, 요즘 세상에 보기드물게 신실한 아이란다."

그녀는 신념에 대해 고민하고, 또 모르겠다는 결론을 내린 당신을 보며 눈을 깜박였습니다.
당신이 고민하는 아주 짧은, 그 사이에 그녀는 손가락을 움직여 허공에 작은 신성력으로 만들어진 별을 그려냈죠.

"신념이라면, 그것을 관철하거라. 그것이 아무리 고된 길이라도 신념이 꺽인 인간은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

"처세술이라면 글쎄, 다시 한번 정해야겠지.. 지금 이대로도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지를."

역시 인간이란 참 복잡하다면서, 그녀는 작은 별을 당신쪽으로 흘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이건 명심하렴. 너는 앞으로 여러 고난을 겪게 될거라는걸. 그 길에서 너의 생각을, 아니.
너를 지키는건 무척이나 힘들거란다. 너를 지킨다는건 단순히 목숨 하나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야.
네가 소중히 여기는것, 너의 마음, 너의 생각. 뭐 하나라도 빠지면 너라는 존재가 흔들리게 되는것들."

...

"작은 아이야, 언제까지고 알 안에서 있을수는 없단다."

301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3:23:50

어제밤에 조금 아프긴 했어요-

지금은 거의 괜찮으니까... 아마

302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3:30:29

아니 밤에 아프셨다는사람이 그렇게 늦게자면 어뜨케요 우리 두시 전에는 자기로 해요ㅜㅜ 그래도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안좋아지면 바로 병원가기에요

303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FXAZRd5XL.)

2024-06-18 (FIRE!) 13:32:38

->일루미나 G 에이션트(>>300)

"에으... 그래도 그 아이를아이라부르지않고드래곤이라던가그렇게부르는건스텔라에게도예의가아니고그런데아이라고하면꼭왜자기가낳은아이라생각하는건지입양이라고생각하지는않는건지아니제나이때문에그런건가요에으"

말이 길어지다, 배를 만져지자 깜짝 놀란듯 굳어버리는 그녀였다. 그러고는 귀가 빨개지는 그녀.

"... ㅅ,시,신님께서, 저를... 구,구원해주셨으니깐요..."

자신의 부모님에 대한 진실을 알았을 때. 사라지고 싶다고만 생각했을 때. 구원의 손길을 내민것은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성서요, 신의 말이였으며, 기도였다. 어떤 자는 이런 자신이 약하다고 이야기하겠지만... 그것이 아니였다면, 자신은 이곳에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신실하지 않으면 그것이야말로 이상한 일이 아닐까 생각했다.

"......"

눈앞의 그녀가 하는 말은, 주의깊게 들으려 하지 않아도 그 안에 강하게 박힌다. 희생이라는 것을 당연시해오는 환경에서, 이정도의 신념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그 신념이 자신이라는 존재를 정의해왔다. 그리고 그것을 지켜온 것은 신의 뜻이고, 자신의 처세술. 하지만... 알 안에 영원히 있을 수 없다는 것은 알고 있다. 록시아 오라버니와의 이야기도 그렇지 않았는가. 하지만...

역시나, 두렵다. 자신이 아는 곳을 깨부순다는 것이.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것이. 그보다 더 두려운 것은...

자신이 섣불리 움직여, 모든 것을 어그러뜨려 버리는 것은 아닐지. 록시아 오라버니를, 가주님을, 못보게 되는 것은 아닐지.

자신이 죽는것이, 그보다 낫다고 느껴버렸기에. 그렇기에.

"... "

304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3:33:28

믕... 아프고 나서 기절잠 들고, 그 후에 깨어나서 못 잔거라... 응응 그럴게요...! 고마워요 제나주...

305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3:35:04

조아요 리샤리샤주 착한 참치네요(뽀담(리샤도 같이 뽀담

306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3:38:23

호에...(고롱고롱

307 록시아주 (aC53dYJRDI)

2024-06-18 (FIRE!) 13:43:25

빠밤

308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3:45:58

빠밤!

309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3:46:30

빠밤!!

310 일루미나 - 파트리샤 (Ry4Atv3g6Q)

2024-06-18 (FIRE!) 13:54:34

>>303

"보통은 입양이라고 생각해도 문제가 아니더냐.."

이 아이는 당황하면 말이 길어지는 버릇이 있구나, 그녀는 그렇게 생각하며 담담하게 진정하기를 기다렸습니다.

"신은 너를 구원해주지 않는단다. 너를 구원하는건 언제나 너 자신이야."

"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왜냐면 그것이 신이기 때문이지, 너희의 목소리를 들음에도 그저 지켜본단다.
그것이 자신을 믿지 않던 사람의 자포자기식 기도이건, 자신을 지독히도 믿던 신실한 신자의 부탁이건.
절대로 신은 현세에 개입하지 않는단다. 그것이 인과이며 세계가 정한 룰이기에."

사실 애초에 전능하지도 않을걸?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여전히 담담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눈이, 당신이 아닌 어딘가 다른곳을 보고있는거 같다고.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아이야, 정말 유감이지만 너의 준비를 이 앞에 준비된 시련들은 기다려주지 않겠지."

그렇기에 걱정이구나.

"아마 앞으로, 걸어가고 싶지 않아도 걷게 될거고, 나가고 싶지 않아도 나가게 될게다.
그러면 그럴때마다, 네가 진정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너는 지금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항상 되내이고 또 되내이렴.
너희는 조금 빨리 어른이 되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럴수록 파도속에서 자신을 잃지 말렴."

31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FXAZRd5XL.)

2024-06-18 (FIRE!) 14:08:15

"아우..."

그래도... 라는 느낌으로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 파트리샤. 하지만. 그 말에, 반박을 하고 싶었다. 성서는, 신님의 말씀은, 확실히 자신을 구원했기에. 신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절대 자신의 입장에서는 틀렸다고 생각하기에. 무언가를 직접 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것이 자신이 지금 있는 것에 신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것은 절대 틀린 말이였기에.

그렇기에, 자신은 신을 믿는다. 신님께서, 자신을 지켜봐주신다고 믿는다. 개입하시지는 못하더라도, 그 눈으로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는 것은 알고 있다. 운명이 시련을 분배하더라도, 그것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노력하다보면, 그 또한 지나갈 것이다. 준비를 할 수 있을 리는 없지만... 아파도, 견딜 수 있을 것이다. 예전처럼. 신님의 말씀이 있었으므로.

"... 스텔라... 어머니, 시죠...?"

역시, 그것에 확언을 할 수는 없다. 눈 앞의 존재에, 그 이야기에 그러겠노라 약속을 해 보았자 확신을 가지지 않은 약속은 깨질 수 있기에. 확실히 노력은 하겠지만, 자신을, 자신의 강함을 그닥 신용하지 않기에. 그 말에 대답하지 않고, 물어본다.

"... 스텔라가... 이곳에 있어도, 괜찮으실까요...?"

스텔라를, 품에 안으려 하며.

"동료가 되어도, 괜찮을까요...?"

312 록시아주 (aC53dYJRDI)

2024-06-18 (FIRE!) 14:13:57

(열심히 자기 자신을 구원하는 록시아)

313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4:15:26

록시아는 일루미나가 바라는 인간군상이였던건가(?)

314 일루미나 - 파트리샤 (Ry4Atv3g6Q)

2024-06-18 (FIRE!) 14:16:39

"음.. 대답하기 애매한 부분이구나. 너에게 이 용용이를 보낸것은 맞다만."

너희들이 말하는 생물학적인 어머니냐고 묻는다면 그렇다. 고 대답하기 힘들다며 그녀는 눈을 굴렸습니다.
일단 자신은 용이 아니기에.

"그럼, 애초에 너에게 가라고 보낸것을."

다만 아직 그 아이의 힘을 쓰기엔 너무 약해서 걱정이지.
그녀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당신의 품에 안긴 스텔라의 코를 살짝 만졌습니다.

"가능하면, 언니가 되어주렴."

이내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뭐라 뭐라 중얼거리면서.

"이런 시간이 다 됐구나. 나름대로 할 일이 많아서."

315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4:17:07

맞아요 좀 아이러니하게도, 일루미나가 원하는 인간상은 록시아가 맞습니다 하하

31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FXAZRd5XL.)

2024-06-18 (FIRE!) 14:24:27

->일루미나 G 에이션트(>>314)

"... 이 아이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떨지 않게 된 것은, 포근해서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던 것일까.

"... 처음부터, 좋은 언니가 되고 싶었어요."

스텔라를 꼭 안으면서,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약해도, 힘들어도. 약자는 약자만의 생존방식이 있었다. 스텔라마저 의심한 적이 있지 않았는가.

"...그,그..."

일어나려 하자, 황급히 자리를 비켜주는 파트리샤. 그러면서도, 당신을 마지막으로 부른다.

"ㅅ,ㅅ,신님은,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기도, 들어주셔서."

그리고, 인사를 한다. 눈앞의 그 존재를 향해서. 아니라면... 천벌을 받으면 되겠지. 하지만, 스텔라를 보내주신 것만으로, 예전의 자신을 구원해준 것 만으로. 자신에게는 눈 앞의 존재를 향해 인사를 하고 싶다.

317 록시아주 (aC53dYJRDI)

2024-06-18 (FIRE!) 14:25:43

(신 만나면 화낼 사람)

318 일루미나 - 파트리샤 (Ry4Atv3g6Q)

2024-06-18 (FIRE!) 14:30:53

>>316

"어차피 너에게 갈 아이였단다, 감사까지 들을 일은 아니야."

그저 인과를 따라 흘러갔을뿐, 자신이 무언가를 한게 아니라며 그녀는 손을 저었습니다.

"음~, 글쎄. 신은 기도 듣는거 귀찮다고 생각할텐데."

이런 내가 너무 선망을 깨버린건 아닌지 걱정이구나.
그녀는 작게 웃으며 아까와 달리 다시 평범한 학교 선배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틈에 스텔라는 당신의 품에서 벗어나 일루미나한테 날아갔는데.

[엄마 엄마, 어디가?]
"요즘 학교에 축제 준비를 한다고 볼게 많더구나! 구경하러 갈거란다!"
[와아!]

할 일이라는게 축제 구경이었나요?
그녀는 아이처럼 눈을 빛내며 달려가버렸고 스텔라도 그런 그녀를 따라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스텔라가 돌아온건 당신을 까먹었다는걸 깨달은 얼마 후였다고...

// 막레-!!! 수고하셨어요.

319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FXAZRd5XL.)

2024-06-18 (FIRE!) 14:38:52

귀찮기야 하겠지. 파트리샤도 누군가의 부탁을 들을때 귀찮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 했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것을 들어준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 엄마와 아이의 사이라면, 저런 것이 정상일까. 조금은 부럽다고 생각해버리며, 배웅을 하고는 스텔라가 돌아오면 같이 축제를 구경하러 가겠냐고 권유를 한다.

320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4:40:37

라는 느낌으로 막레! 캡틴도 수고 많으셨어요- 호에

321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4:46:08

믕 괜찮았으려나요...? 한번 만나본 존재와 어조가 똑같아서 한건데... 믕

322 록시아주 (CBczm4aKks)

2024-06-18 (FIRE!) 14:47:24

록시아랑도 만날 수 있나! (< 기도라곤 안함)

32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01:48

록시아는 때리려고 그러는거죠!!

>>321 하하항.

324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5:02:21

원하시는 반응이 아니라면 정말 죄송해요...! 수정할까요...?

325 록시아주 (a0szBV7yB2)

2024-06-18 (FIRE!) 15:04:45

안때려! 근데 원망 정도는 할지도 :3

32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09:50

>>324 에엣 왜 죄송해요! 제가 원하는 반응은 파트리샤가 메이드복 입는거긴 한데요.. (?)

>>325 암것도 안했는데!!

327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5:10:55

에에엣 메이드복 우째서...

그 반응이 안 좋으신건가 싶어서... 파트리샤가 뭐 잘못한걸까 싶어서 말이죠오...

32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12:07

이럴수가 되게 스윗하게? 웃었다고 생각했는데.

329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5:15:15

뒤에 온점이 무서웠달까... 끄엥 다행이다 과대해석이여서

화나신건가 싶었어요오오...

330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16:47

에엣.. 그건 그냥 인성 쓰레기 아닌가요. 저는 그렇지 안씁니다..

331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5:19:09

그래도 그 제가 뭔가 전개에서 잘못한게 있나 싶어서... 이런 걱정 꽤 많이 하는 참치라 죄송해요오

332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20:58

(수담수담)

333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5:22:33

(노곤...)

334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5:24:01

위키에 그림이 추가됬네용!!!!
이모님 귀엽다 어떻게 저얼굴로 선센니?

335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26:11

응애데수

336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5:26:44

우 유 빛 깔 가 주 님 (?)

337 록시아주 (tvsLaJ5lGk)

2024-06-18 (FIRE!) 15:27:18

>>326 원래 숭배의 대상은 원망도 당하는 법이야 :3

338 록시아주 (tvsLaJ5lGk)

2024-06-18 (FIRE!) 15:28:52

근데 생각해보면 가주님 30대 초반인데 아들이 19세면 그냥 누나뻘이네

33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33:12

>>338 뭐 중세 느낌이긴해도, 확실히 19살 아들이랑 생각해보면 엄마 느낌이 잘 안나긴 하네요.

앗 그래서 반항기인가! (?

340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5:34:04

나루호도(?)

341 우성주 (z8.Npo.s7g)

2024-06-18 (FIRE!) 15:36:55

>>288
캡틴/??세

납치를 좋아함

342 록시아주 (Kn6rrt2QT6)

2024-06-18 (FIRE!) 15:38:32

>>339 누나가 나한테 엄마처럼 훈계한다!! (아님) 근데 흑화 루트만 아니면 록시아가 정말 잘해줄텐데 ...

34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41:15

납치야 말로 로망!

아 그러고보니 록시아도 한번 보긴해야해요

344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5:41:54

다들 뭔가뭔가 있군요
팝콘을 잔뜩 튀겨와야

345 록시아주 (Kn6rrt2QT6)

2024-06-18 (FIRE!) 15:42:52

누가 록시아를 보는거지 :3

34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44:02

가주님이요!

347 록시아주 (Kn6rrt2QT6)

2024-06-18 (FIRE!) 15:47:10

헉 왜요

34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53:01

구, 구냥...?

349 록시아주 (byXI5JMPTU)

2024-06-18 (FIRE!) 15:55:11

하긴 엄마가 아들 만나는데 용건이 머가 필요하겠어요 보고싶으면 보러 오는거지 :3

350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5:57:03

(제나는 봐야할사람 없겠죠?)

35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5:57:28

있는뎅.

352 룡성주 (ZI9J9KezNk)

2024-06-18 (FIRE!) 15:59:37

룡성이는 없겠죠?

35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6:07:31

있는뎅!

354 룡성주 (ZsXteSX1sU)

2024-06-18 (FIRE!) 16:09:36

설마 라면 좋아하시는 가정쌤

355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6:09:53

하하하.

아 점심 안 먹었더니 배고파요

356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6:10:24

있구나....

점심 드셔요
밥은 중요해요

35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6:25:19

일단 넘 졸려서 한숨 자고..
의뢰표 만드러야 하는뎅..

358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8:24:10

조은저녁..

359 룡성주 (ZI9J9KezNk)

2024-06-18 (FIRE!) 18:30:28

안녕하세요 제나주

360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8:34:20

앙녕하세용.. 졸려죽겠네요

36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8:43:11

쿠와앙!

362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8:44:16

투명캡틴이 울부지저따(?)

36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8:46:20

후우, 정신이 좀 안 들긴 하는데. 겨우 깼네요..

364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8:47:50

(쓰담쓰담)더위때문에 힘들긴 해요...

365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8:48:45

잠깐 자고 일어났더니 더 덥더라구요...

366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8:49:19

진짜로... 요즘 너무 더워졌어요... 므에

367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8:51:32

나른하고 덥고.. 기력이 쭉쭉 빠지긴 해요

368 우성주 (o7LTEHddXA)

2024-06-18 (FIRE!) 19:10:32

나 와따

36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9:14:47

우성주 어서와요~

370 우성주 (pj.YpxktNM)

2024-06-18 (FIRE!) 19:22:05

자아 무슨 일상을 돌리면 되는 것이냐?!

371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9:23:00

히겍(?)

372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9:24:26

>>370 전투 일상이 될거 같은데 괜찮으실까요?
모의전 느낌?

373 우성주 (pj.YpxktNM)

2024-06-18 (FIRE!) 19:25:10

>>372
좋다!!!

374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19:25:15

팝콘과 콜라
착석
구경on

375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19:25:27

오오옷(팝콘)

376 룡성주 (ZI9J9KezNk)

2024-06-18 (FIRE!) 19:27:10

(관전 모드)

37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19:29:22

그러면 선레 쪄올게용.

378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19:31:30

그것은 당신이 운동장에 있던 시간입니다. 훈련중이었는지 그냥 지나가던 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디선가 떨어지듯 나타난 그녀는 다짜고자 당신에게 검을 휘둘렀죠.
물론 적당히 휘두른 검이기에 거기에 당신이 당하거나 다칠 정도는 아니었지만요.

"안녕 안녕-"

그녀는 마치 인사를 하듯 이미 휘두른 검을 거두며 당신 앞에 착지했을겁니다.

379 하 우성 - 가면 (pj.YpxktNM)

2024-06-18 (FIRE!) 19:38:00

>>378

적당히 휴식을 하고 기숙사로 돌아가려던 저녁- 우성의 얼굴은 잠시 굳으며 옆으로 한 발자국- 슥 몸을 옮기며 누군가의 검을 피했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내지르는 공격.. 이번에도 암살자인가?

"...무슨 용건이시죠?"

처음이다- 아카데미에서 소문으로만 듣던 가면을 쓴 여자. 여러모로 골칫덩어리라는데.. 왜 우성의 앞에 나타난 것이지.

"유진씨가 말한 그 선생님은 절대 아닐 테고.."

작게 혼잣말을 하는 우성이었다.

380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19:45:38

>>379

"선생님? 아냐 아냐, 나는 그냥 학생인데."

학생. 사실 안 그래도 보안을 강화하고 있는 이 학교안에서 이러고 있는거보면 확실히 그 쪽이 설득력이 있긴 합니다.
그녀는 바보같은 소리를 들은것마냥 꺄르르 웃고는 검을 빙글 돌렸습니다.

"당신, 벽에 막혀있지? 나도 그런데."

그러나 그녀는 일순 진지해지더니 똑바로 당신에게 검을 겨눴습니다.

"그럴때 제일 좋은게. 비슷한 실력자와의 대련? 아니 살육전? 암튼 그거라더라."

싸울 생각이 넘쳐보이네요.

가면녀 / HP: 1200

381 하 우성 - 가면 (Z.fz.lZa/A)

2024-06-18 (FIRE!) 19:54:54

>>380

"학생이시면 정체나 밝히시죠. 가면이나 쓰고.. "

혼자서 웃으며 검을 돌리는 모습이 영 멀쩡한 정신을 가진 여성은 아닌 걸로 보였다. 우성은 최대한 귀찮아지는 일을 피하기 위해 한숨을 쉬고는 지나가려고 했겠지. 그 말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이야.

"그래서? 막힌 벽이나 뚫자고 같은 학생끼리 살육전을 하자고요?"

우성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한다. 그리고는-

"이거 생각보다 미친년일세-"

그녀의 광기와 호전성으로 보아 피할 수 없는 싸움이라는 걸 자각한 우성은 먼저 선공을 펼친다.

HP : 660
공격 : .dice 150 360. = 226

* 암월창 적용

382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0:01:14

>>381

"뭐 진짜 죽일것도 아니니까- 이번엔."

그녀는 당신의 거친 언행에 어라라, 조금 상처 받을지도.
라면서 농담을 하며 자세를 잡았으나, 이어진 공격에 순간적으로 멈칫 했습니다.

그러나 마치 달빛을 머금은것처럼 빛나는 기를 둘러 창을 쳐내려합니다.
마치 두개의 빛이 상쇄되듯 한순간에 사라져 버리는군요.

"깜짝 놀랐네, 말은 그렇게 하면서 시작부터 쎄게 나오네."

그리고 곧바로 쳐내려고 움직였던 검을 역수로 쥐어 당신에게 휘둘렀습니다.

가면녀 / HP: 1200
공격 : .dice 60 180. = 99
회피 : .dice 20 150. = 119

<-- 검> - 암월창 효과 강제 종료.

383 하 우성 - 가면 (HT/08p.Ijw)

2024-06-18 (FIRE!) 20:08:10

>>382

"?"

방금... 암월창을 강제로 상쇄시킨 거야..? 암월창은 말 그대로 어두운 기운이라면.. 방금 저 여자의 기운은 달빛과도 같았달까. 혹시.. 전에 유진이 말했던 '과정을 과하게 보이는' 무공과 비슷한 건가? 과정을 없애는 메커니즘을 과정을 확장하는 메커니즘과 맞물려서 중화시킨다- 말이 되는 소리긴 하군.

"원인은 그 쪽이 제공했는 걸요-"

파워 자체는 강해보이지는 않아. 회피에 집중해서 기회를 놓치는 것보다..

"공화만개-"

위력이 약한 공격에는 강공으로 대응한다-

HP : 660
공격 : .dice 130 380. = 196
회피 : .dice 40 150. = 106

384 하 우성 - 가면 (HT/08p.Ijw)

2024-06-18 (FIRE!) 20:08:48

아 잠시만 공격 잘못 굴링

.dice 150 380. = 368

385 하 우성 - 가면 (HT/08p.Ijw)

2024-06-18 (FIRE!) 20:09:28

HP : 631(권능으로 매턴 +20)

386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0:10:20

와우 딜봐

38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11:06

우성주 저한테 감정이 있으셨군요..

388 우성주 (HT/08p.Ijw)

2024-06-18 (FIRE!) 20:12:15

>>387
아닠ㅋㅋㄱㅋㅋ 갑자기 다이스가..

389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0:14:13

진짜 죽일 것도 아니니까 (풀파워로 때리면서)

390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0:14:46

>>383

"괜찮아~ 어차피 싸울거면- 너같은 사람이 편하니까!!"

다시 그녀의 검에서 빛이 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대로 당신의 공화만개에 정면으로 달려들었죠.
그리고는 그 혼돈의 기운이 응축된 찌르기에 당당히 찌르기를 맞부딪히려 하는데.

"이 기운은 뭐야? 굉장히 꺼림칙하네."

일순-, 아주 잠깐 검에 시선이 팔린 그 순간에 그녀는 재주넘기라도 한듯 당신의 위에서 보였습니다.
마치 초승달 그 자체가 된것마냥 당신을 뛰어넘으며 반월은 그리는 검은 아름다웠죠.

이게 당신의 어깨를 베려는것만 아니면 말입니다.

가면녀 / HP: 1087
공격 : .dice 80 220. = 194 -40
회피 : .dice 20 150. = 141

<-- 검 --> - 다음턴 상대의 회피 최소값 -40

39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14:59

????

392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0:15:13

이걸 회피하네

393 우성주 (HT/08p.Ijw)

2024-06-18 (FIRE!) 20:15:30

역시

394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16:18

모의전에서 역대급 운들이 나온것에 대해..

아니 저 완전회피 처음본거 같은데요.

395 우성주 (HT/08p.Ijw)

2024-06-18 (FIRE!) 20:17:36

하우성-> 딜 300 이상 나온 적 X

오늘 : 오오 드뎌-!

다음 : 20,150으로 완전회피

ㅋㅋㅋㅋㅋㅋㄱㅋ

39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18:16

아니 이게.. 제 의지가 아니구요...

397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0:21:40

의지인덧...(?)

39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23:21

힝 아닌데..

399 하 우성 - 가면 (HT/08p.Ijw)

2024-06-18 (FIRE!) 20:24:20

>>390

"왜 하필 저죠?"

역시 비슷한 급의 상대인 건가? 방금의 공격을 완전히 회피해버렸어. 저 움직임은.. 트리키 플레이다.. 본인의 순수한 피지컬로 곡예를 하듯이 상대를 교란시킨다. 빠르고 화려한 반월-

피하기 어려우려나. 위력도 그리 강해보이지는 않으니..
아니야. 일단 저 공격은 그래도 최대한 위력을 반감해야 돼. 인정하기는 싫지만, 저 여자 내구성이 강해보여. 둘의 내구성 차이를 고려하면.. 저 공격은 일단 최대한 피하고 공격하자.

HP : 631
공격 : .dice 150 360. = 357
회피 : .dice 30 150. = 124

* 환영척

400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24:51

오오 뭐지


진짜 저 싫어하는거 아니죠?

401 하 우성 - 가면 (HT/08p.Ijw)

2024-06-18 (FIRE!) 20:25:01

HP : 574

402 우성주 (HT/08p.Ijw)

2024-06-18 (FIRE!) 20:26:08

>>400
제 의지가 아닙니닷 (써먹기)

403 록시아주 (aC53dYJRDI)

2024-06-18 (FIRE!) 20:27:59

업보를 받아라 캡틴!!!

404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0:28:02

(팝콘)

405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0:29:31

>>399

"글쎄~? 내가 깊게 생각을 안하는 스타일이라."

반월의 베기는 그렇게 큰 피해를 주진 못했고, 그녀는 혀를 차면서 착지했습니다.
그리고는 혼란스러운 환영척을 대비하기 위해 검을 크게 휘둘러 주변을 일제히 공격했습니다.

검 본래의 길이보다도 길게, 둘러진 기가 검신을 길게 늘려보였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환영척을 전부 감당하긴 힘들어보였지만, 공격도 겸한 동작이었기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나쁘지 않잖아? 어쨌든 학교내의 싸움이고 밖에서 정말 이기고 지냐에 목숨이 걸린 사투를 벌이는것보단."

가면녀 / HP: 1087
공격 : .dice 60 180. = 106
회피 : .dice 20 150. = 125

40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29:50

와 또 피할뻔 했네..

407 우성주 (HT/08p.Ijw)

2024-06-18 (FIRE!) 20:32:55

회피 왤케 잘 떠..

408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35:17

이것이 경험의 차이 (아님

409 하 우성 - 가면 (HT/08p.Ijw)

2024-06-18 (FIRE!) 20:36:43

>>405

"그런 싸움이었다면 처음부터 말이나 예쁘게 하지 그랬어요."

"그냥 모의전이라고 하면 될 것을-"

후.. 둘의 피통의 차이가 생각보다 커. 힘과 회피는 우성이 우월하다고 해도.. 정신을 차려보면 저 피통에 우성이 먹힐 것이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깔짝거려볼까?

"말 장황하게 한다는 말 자주 듣죠?"

HP : 574
공격 : .dice 150 360. = 200
회피 : .dice 70 150. = 94

410 우성주 (HT/08p.Ijw)

2024-06-18 (FIRE!) 20:37:36

HP : 541

411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0:41:16

>>409

"응~? 아닌데. 나는 이야기할 사람이 많이 없거든."

"뭐라더라- 남한테 들키면 안된다고 했던거 같기도 하고."

그녀는 자신한테 그런 말 해주는 사람은 없다면서 다시 한번 검을 휘둘렀습니다.
환영척에 당한 상처가 생각보다 데미지가 컸기에 공격 동작에서 살짝의 흔들림이 보였지만.

그걸 의식하기 힘들게 여전히 그녀의 검은 사람의 시선을 끌고 있었습니다.

가면녀 / HP: 909
공격 : .dice 60 180. = 140
회피 : .dice 0 150. = 49

412 하 우성 - 가면 (xLUqNTzzEU)

2024-06-18 (FIRE!) 20:56:27

>>411

"그 이야기를 할 대상이 저도 적합하지는 않은데요-"

계속해서 검에 시선이 간다. 하지만 하우성.. 정신차려..
검의 움직임을 넘어서.. 그녀의 어깨, 손목, 다리, 허리의 움직임을 포착해서 최종적인 동작을 예측해야 돼. 검만 보고 피하려다가는 이미 공격에 당할 거야.

"제가 이런 말을 하기에는 그런데."

"정말 서럽도록 질기네요."

HP : 541
공격 : .dice 150 360. = 321
회피 : .dice 70 150. = 142

413 하 우성 - 가면 (xLUqNTzzEU)

2024-06-18 (FIRE!) 20:57:22

HP : 611 (심법 20 + 혼백저 50)

414 하 우성 - 가면 (TT3lPLZLyQ)

2024-06-18 (FIRE!) 20:58:58

*환영척

415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0:59:09

와 정말 모의전에서 나올거 다 나오네요

416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0:59:44

완회 두번 처음봐요

417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1:00:52

몬가... 몬가 일어나고 이씀...!

418 우성주 (OQdwN2Geao)

2024-06-18 (FIRE!) 21:04:22

ㄹㅇ 예상할 수가 없는ㅋㅋ

419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1:05:01

>>412

"그런가~ 그래도 기왕 싸우고 있는데 매정하네?"

원래 그런 성격이야?
그녀는 웃으며 농담을 던지고는 또 다시 펼쳐지는 환영척에 기를 집중했습니다.

"이건 아무리봐도 못 읽겠단 말이지."

곧 검로가 사방으로 펼쳐집니다. 마치 여러 다발의 검기가 날아가는듯한 현상.
검기 하나 하나에 시선이 끌리는 이런 현상은 또 처음이군요.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뭔가 느껴지는 감각이 이상합니다.
분명 저번에는 무언가에 가로막혀 진혼룡의 기운이 전신을 도는데에 약간씩 문제가 있었는데.
전투중인 지금, 호흡이나 기의 순환에만 집중할 수 없는 지금 이 순간에.
어째서인지 의식하지 않아도 기가 손끝까지 퍼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있지 그거 알아? 모르지? 모를걸?"

그렇기에 저렇게 말하고 있는 그녀의 장난스런 목소리가 쓸데없이 또렷하게 들리는 부작용이 있군요.

가면녀 / HP: 709
공격 : .dice 60 180. = 177
회피 : .dice 0 150. = 116

420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1:06:40

완회에 이은 준 맥뎀!!
정말 한 치 앞을 모르는 싸움 그 잡채!!!!

421 하 우성 - 가면 (GjLa6J25S2)

2024-06-18 (FIRE!) 21:17:15

>>419

"싸우니깐 매정한 거죠."

"가면 아가씨, 엠비티아이 엔팁이죠? 저도 엔팁인데."

"반성하게 되네요- 상대가 나를 볼 때 이런 모습이었구나-"

여러 방향으로 퍼지는 검기- 이상하게도.. 아까부터 왜 검에 필요 이상의 집중을 하게 되는 거지? 그것이 맞는 거지? 유진씨가 말한, 과정을 과장해서 보여줌으로써 과도한 집중을 시키는 무공-

그런데.. 이것과 별개로.. 전에 죽어도 되지 않았던 무의식의 완전순환.. 이것이 갑자기..하지만 차라리 안 되는 게 나았으려나.

"당신의 무공.. 검이 아니고 입으로 하는 게 진짜죠?"

하지만 왜 그럴까? 몸은 더 자연스럽고, 더 편안해지고 있어.

체력 : 611
공격 : .dice 150 320. = 209 +10
회피 : .dice 40 150. = 80

* 혼비이환

다음 턴 반감 무효

422 하 우성 - 가면 (GjLa6J25S2)

2024-06-18 (FIRE!) 21:17:55

HP : 543

423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1:28:21

>>421

"엠비티아이? 그게 뭔지 몰라도 지금 나 욕하는거지?"

"와 진짜 너무하네-"

그녀는 왜곡되는 공격에 살짝 당황한듯 했지만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몸에 기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곧바로 조금 진지해진듯 분위기가 바뀌더니 검에 검은빛과, 금빛이 번갈아 감돌기 시작하더니.
그녀의 움직임에 시선이 쏠림과 동시에 인식할 수 없게되고, 그녀의 움직임을 다시 눈으로 쫓았을때는 이미 당신의 주변이 검기로 도배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와~ 내가 엄청 좋은 정보 알려주려고 한건데!! -.. 진짜 후회한다."

절체 절명이라고 봐도 될 순간에, 당신의 몸에 진혼룡의 기운이 정착합니다.
그 충격으로 상대의 말이 살짝 끊겼지만 곧바로 육체의 질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으며. 시야는 넓어집니다.
첫번째의 벽을 넘은 그 기분은- 생각보다 상쾌합니다.

가면녀 / HP: 549
공격 : .dice 150 300. = 154
회피 : .dice 0 150. = 18

<-- 검 --> - 다이스 150 300 / 다음 턴 완전회피 무효

424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1:28:39

진짜 업보 당했당!

425 하 우성 - 가면 (.RxB.7tCAA)

2024-06-18 (FIRE!) 21:38:00

>>423

"아뇨- 창의적인 아이디어 뱅크 유형이라는 의미인데-"

"욕으로 들으면 어쩔 수 없고-"

검은 빛과 금빛이 교차하며 감돌기 시작한다. 뇌의 필름이 잠시 끊겼다고 해야 될까? 정신을 차렸을 때는..이미 주변이 검기로 둘러져 있었다.

"완전히 피하는 건 불가능한데.. 맞는다고 아픈 수준은 아니겠네요-"

"무슨 좋은 정보요? 가면 아가씨 맨얼굴이면 좋은 정보일 듯 한데-"

상쾌하다. 시야가 맑아지고 넓게 보인다. 아까부터 앓던 공격에서의 압박과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도 사라졌다. 마치 체급 자체가 달라진 기분이었다.

이것이.. 정착한 진혼룡인가..

HP : 543
공격 : .dice 180 320. = 264
회피 : .dice 40 150. = 113

* 진용창혼환파식 1초
20 내외의 최소값 나올 시, 공격 최종값 +100

426 하 우성 - 가면 (.RxB.7tCAA)

2024-06-18 (FIRE!) 21:38:31

HP : 486

427 우성주 (uUnTyFdiH6)

2024-06-18 (FIRE!) 21:43:12

>>424
후후.. 이거시 우성이의 복수!(아님)

428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1:44:10

>>425

"어? 그런거야~? 말을 하지 그랬어~"

그녀는 기만으로 당신의 공격을 막지 못했고, 이번 피해는 꽤나 심각했습니다만 당신의 칭찬?에 기분이 좋아진듯 합니다.

"쳇, 첫번째 벽을 넘어버렸네. 잘났다 진짜."

공격 자체는 화려했지만, 벽을 넘은 당신에게 큰 문제는 아닌듯 했죠.
그녀는 손에 묻은 피를 적당히 털어버리며 당신을 겨눈채로 말을 이어갔습니다.

"보고 싶으면 알아서 해보고."

"두번째 벽에는- 육체적인 아닌 '심'이 필요하다고 들었어. 어때, 흥미로운 정보지?"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그녀의 검이 휘둘러져 있습니다. 그 과정이 삭제된것처럼.

가면녀 / HP: 330
공격 : .dice 150 250. = 220
회피 : .dice 0 150. = 134

<-- 검 --- --> - 다이스 150 250, 회피/반감 무효

42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1:44:43

네?

430 우성주 (uUnTyFdiH6)

2024-06-18 (FIRE!) 21:46:47

아ㅋㅋㅋ

43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1:47:20

저 이 정도면 그냥 참가자 하고 싶어졌는데요. 누가 저 대신 스토리 진행해주세요 (?

432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1:48:56

우리어장 캡틴하려면 기합으로 완회2번 띄워야 하잖아요
어케해요 그걸 ㄹㅇㅋㅋ

433 하 우성 - 가면 (uUnTyFdiH6)

2024-06-18 (FIRE!) 21:54:55

>>428

젠장.

이걸 회피해버린다고? 분명 빠른 움직임은 아닌 것 같은데- 아직 몸에 정착한 진혼룡이 적응이 안 된 것일까? 슬슬 짜증이 나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제법 억울하단 말이야. 첫 관문을 넘어서도 고작 이것 밖에 안 된다고?

"지금 그거에 취할 상태가 아니거든요."

침착해, 하우성. 일단 차근차근 공격을 피ㅎ.. 하.. 진짜 게임 더럽게 안 풀리기 시작하네. 저것들을 다 어떻게 막으라고?

"정보를 대가로 너무한 공격 아니에요?"

그냥 대놓고 맞으라는 공격이잖아.

어차피 못 피하는 공격.. 정면승부야.

HP : 486
공격 : .dice 150 380. = 248
회피 : .dice 40 150. = 77

*공화만개

434 하 우성 - 가면 (uUnTyFdiH6)

2024-06-18 (FIRE!) 21:55:45

HP : 286

435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1:58:23

ㄹㅇ 기합으로 완벽회피 못하지ㅋㅋ(?)

436 우성주 (UbGzHsVx76)

2024-06-18 (FIRE!) 21:58:45

뭔가 가면녀 회피 다이스 또 최소 반감은 뜰 예감인데..

437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2:00:06

>>433

"흥, 나는 이미 첫번째는 넘었거든. 흥이다 정말."

그녀의 보법은 현란하게 시선을 끌긴 했지만 영 실용성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럼에도 그 나풀거리는 움직임으로 공격을 피하고 있으니.
공격을 하는 상대방의 입장은 짜증을 유발할 정도였죠.

"딱히 정보의 대가는 아닌데?"

또 다시 당신이 피워낸 공화만개, 이번에는 정말로 그녀가 정면으로 찌르기를 맞부딪혀 왔습니다.
아까까지의 공격과는 달리 유의 성질인 검로가 아닌 힘으로 밀어붙이는 강격.
검에 둘러진 일렁이는 금빛은 여전히 밝게 빛나고 있습니다.

"두번째 벽을 넘기 위해선 자신을 정의 내려야 한다더라. 근데 나는 자신에 대해 확립조차 못해서 못 넘을거라고 말하더라~ 정말 너무하지 않아?"

가면녀 / HP: 330
공격 : .dice 150 300. = 291
회피 : .dice 0 150. = 75

<-- 검 --> - 다이스 150 300

438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00:29

ㅋㅋㅋㅋㄲㅋㅋㅋ

43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00:34

어뜨케 알았지!

440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00:55

이거 걍 GG 쳐야 될 거 같은데..

44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01:28

(이상하다 이게 아닌데)

442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02:24

아 어떻게 행동하지

44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04:22

일단 때려보는거 어때요.
언제나 그렇듯 묘사 부분에서 크리티컬이 뜨거나 하니까요 제 진행은!

444 록시아주 (hrEjdCL7ZA)

2024-06-18 (FIRE!) 22:07:39

(사망)

445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2:08:55

>>444 (뽀담

44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09:00

앗 왜 죽었어요 록시아주!

447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2:09:19

(쓰담쓰담)

448 록시아주 (hrEjdCL7ZA)

2024-06-18 (FIRE!) 22:10:13

5일 연속 9시 출근 10시 퇴근에 주말 하루 풀출근하니까 삶이 녹아내린다

44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10:52

>>448 앗 왜그렇게 바쁘대요.... (수담)

450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2:14:11

>>448 현생이 너무(말잇못

451 하 우성 - 가면 (NZNF6.YtSk)

2024-06-18 (FIRE!) 22:14:40

>>437

"그러면 아까부터 벽도 안 넘은 상대보고 동등하다 속이고 덤빈 거에요?"

"고약하네."

"그리고 저는 이미 정의 내렸는데.. 오글거리지만..'

"혼중유서(混中有序), 혼돈 속의 질서-"

금빛으로 빛나는 검은 인식을 빼앗길 수도 있지만-
이제는 안 뺏길 것 같아. 인식을 이미 진혼룡과 공유하기 시작했거든. 아마 내 인식에 침범한 빛 조차- 이 탐욕스런 진혼룡이 먹어대기 시작하겠지.

맞부딪히려는 걸 같이 응수하는 듯, 정면으로 거리를 좁히다가-

"환영척"

손의 혼돈을 거리가 완전히 좁혀지기 전에 기습적으로 뿌린 뒤, 찌르려고 한다.

HP : 286
공격 : .dice 150 360. = 218
회피 : .dice 70 150. = 83

* 환영척

452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16:34

HP : 236

453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20:14

어서와 록시아주

454 록시아주 (2CZm2eJk2M)

2024-06-18 (FIRE!) 22:21:41

파트리샤주 답레는 집 가서 이어올께!!! >:3

455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2:21:56

>>451

"동등하잖아? 지금만 봐도."

그녀는 이 결과가 말해주는거 아니냐고 말하면서 혼돈을 피하기위해 몸을 비틀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찌르기를 완전히 피해내지 못하고 간신히 검으로 비껴내어 치명상만은 면했죠.

"심상이라는건, 그렇게 쉽게 정할 수 있는건 아니래. 음.. 뭐랬더라."

그녀는 공격을 멈추고, 숨을 고르고 있는데 뭔가 생각보다 지나치게 지쳐보입니다.
분명히 꽤 긴 싸움이었고, 힘이 들기야 했겠지만 같은 귀급의 벽 하나를 넘은 사람이라기에 부자연스럽네요.

"아~ 됐다. 남 좋은일만 시켜줬네. 그만할래."

모의전이 종료됐습니다.

456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2:24:26

느긋하게 이어도 되니깐요-

457 록시아주 (2CZm2eJk2M)

2024-06-18 (FIRE!) 22:27:14

안돼 귀여운 파트리샤를 기다리게 할 수 업서!!!!

458 간이 의뢰 (Ry4Atv3g6Q)

2024-06-18 (FIRE!) 22:27:39

[야광석 회수] / 의뢰주: 총 학년주임 '마카롱'
학교측에 보관하고 있던 야광석을 신입 선생님이 운반하다가 잃어버렸다는 듯 하다.
근처 숲에서 잃어버렸는데 찾는데 난황을 겪는걸 보아 야생동물이 주워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듯.

º 행동 방침 : (어떤식으로 탐색할지를 대략적으로 기재)

[요정의 가루 채집] / 의뢰주: 총 학년주임 '마카롱'
학교의 결계 강화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인 요정의 가루, 학교 근처 숲에서 더 들어가면 나오는 요정의 샘이 의뢰 장소.
요정의 마음에 든다면 요정의 가루를 얻어올 수 있다는데....?

º 행동 방침 : (요정에게 어떤식으로 관심을 끌지를 대략적으로 기재)

[매운 라면 시식회]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의뢰주가 직접 만든 매운 라면 3단 콤보를 시식해달라는 의뢰, 가정실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적혀있다.
꼭 다 먹을 필요는 없고, 정말 매울테니 우유 같은걸 준비해오는걸 추천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매운걸 잘 먹는지 기재)

[요리 실습]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방학 기간에 심심한 학생들을 위해 가정실에서 특별 레시피와 요리를 알려준다고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룬칸 특제 디저트도 제공한다고 적혀있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알고싶은 요리와 요리실력을 기재)

[성당 청소]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의뢰의 제목 그대로 성당 청소의 의뢰, 대청소까진 아니고 적당히 청소한다는 모양이다.
다만 어째서인지 의뢰 조건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아는 사람이 적혀있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지 기재)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소설 연구 동아리에서의 축제 준비를 도와달라는 의뢰, 소설을 직접 써달라거나 하는 의뢰는 아니고.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어달라는 이야기. 즉 의뢰를 받는 순간 자신을 딴 캐릭터가 소설에 등장하는걸 허락하는게..

º 행동 방침 : (어떤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길 원하는지 기재)

[기의 순환에 대한 강의]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기의 순환, 기맥에 대한 강의. 후에 있을 귀급의 벽을 뚫을때 쓸모가 있을거라고 적혀있다.
단순히 강의를 듣기만 하면 의뢰 완료이며, 뭘 얻어갈지는 개인의 차이가 있을거다.

[서류 정리]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최근 학교의 재정비로 인해 안 쓰는 서류들도 정리하고 있는데, 그 정리를 도와달라고 한다.
장소는 1층의 교무실, 버려야하는 서류와 남겨야하는 서류의 분류가 주 업무인듯.

[톡식 라이노 토벌] / 의뢰주: 유 진
학교 근처의 평야에 서식하는 라이노 토벌 의뢰를 같이 해달라는 의뢰 요청.
굉장히 성질이 더러운 마수고, 공격력이 강하니 충분히 대비해서 와달라고 한다.

[디저트 카페 탐방] / 의뢰주: 유 진
최근 마을에 디저트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하는데, 혼자서 가긴 부끄러우니 같이 가달라는 의뢰.
비용은 의뢰주가 부담한다고 하며 그냥 가서 합석만 해줘도 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카페에가서 할 일을 기재, 없어도 무방)

[포이즌 스톤 토벌] / 의뢰주: 송 이겸
학교에서 좀 떨어져있는 던전에 서식하는 포이즌 스톤의 토벌을 도와달라는 의뢰 요청.
포이즌 스톤은 단단하기로 유명한데다 독을 써서 주의해야한다.

º 행동 방침 : (독의 대처로 준비한거나 방법을 간단하게 기재)

[고양이 돌보기] / 의뢰주: 송 이겸
학교에서 기르고 있는 애완용 마수, 캣 계열의 마수들을 돌보는걸 도와달라는 의뢰.
아이들이 변덕이 심하니까 애완동물을 잘 돌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고양이를 잘 돌보는 타입인지를 기재)

【제나 전용】
[가문의 비전 전수] / 의뢰주: 마카롱
지금은 가문내에 전수법이 남지 않은 비전들이나, 가문 문제로 전수받지 못한 기술들을 알려준다고 한다.
다만 그때 그때 궁합에 맞는 비전이 전수되기에 원하는걸 받긴 어렵다고 한다.

[혼래빗 산책] / 의뢰주: 유 진
혼래빗을 키우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개인지정 의뢰가 들어왔다. 혼래빗을 데리고 산책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산책길에 뭐하고 놀지를 기재)

【록시아 전용】
[엘펜하임 사용법 강의] / 의뢰주: 가주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엘펜하임의 사용법과, 신성의 운용에 대한 설명을 위해 방문한다고 한다. 원한다면 대화를 할 시간도 있고..?

º 행동 방침 : (어떤 방식으로 엘펜하임을 다루고 싶은지 기재 + 대화를 원한다면 하고싶은 대화도 기재)

[신성 요리]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신성과 요리를 접목시킨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수락한다면 가정실로 와달라고 하며.
새로운 요리를 만들수도 있을거 같다.

º 행동 방침 : (만들고 싶은 요리를 기재)

【파트리샤 전용】
[스텔라와 놀아주기]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스텔라를 데리고 기도실로 와달라는 의뢰. 스텔라와 놀아주는것으로 친화도를 높이고.
덩달아서 계약의 힘을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뭐하고 놀지를 기재)

[드래곤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드래곤과, 홀리 드래곤의 차이점이나 중요한 점. 등을 알려준다고 한다.
의뢰 장소는 1층의 빈 교실. 중요한 점이라고는 썼지만 사실 모른다고 그렇게 문제될건 아니라는데.

【하 우성 전용】
[진혼룡의 기운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진혼룡의 기운과, 주의해야할 문제점에 대해서 알려줄게 있다고 한다.
의뢰 장소는 1층의 빈 교실, 그리고 별개로 두번째 벽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방문] / 의뢰주: 장문인 '진 안'
특별한 용건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얼굴이나 한번 보고자 방문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진 안'에게 할 말이 있다면 기재)

【진룡성 전용】
[영약 채집] / 의뢰주: 송 이겸
진룡파로 보낼 영약을 채집하는걸 도와달라고 한다. 장소는 학교에서 좀 떨어져있는 선산.
선인이 산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지만 직접 본 사람은 없다고하니 걱정할거 없다는듯.

º 행동 방침 : (어떠한 성질의 영약을 채집할지 기재)

[진룡의 검] / 의뢰주: 장문인 '진 안'
수행의 성과를 보기 위해 방문한다는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상황을 봐서 전수해줄게 있다는듯 하다.

【남운 천 전용】
[외공 수련]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저번에 하던 외공수련의 확장으로 이어서 한다고 한다. 장소는 그때와 똑같은 빈 교실의 지하.

[학교 구경] / 의뢰주: 혈화검 '천 소예'
축제니 뭐니 해서 떠들석한 학교 내부를 둘러보자는 제안. 겸사 겸사 말해줄것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데이트랑 별개니까 괜히 대충 넘기려고 하지 말라는데..

º 행동 방침 : (학교 내부를 둘러볼때 뭘 할지를 기재)



ㅡ 간이 의뢰 진행 방식
의뢰를 선택하고 다이스를 0에서 1000의 범위로 굴립니다. 이 다이스 수치에 따라 의뢰의 성취를 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행동 방침 부분이 따로 있는 의뢰의 경우 같이 써주시면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행동 방침이 따로 없는 의뢰는 행동 방침이 없는 의뢰이므로 다이스만 굴리면 됩니다.

ex)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 dice 0 1000 / 행동 방침 : 되도록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게 해달라고 한다.

45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28:11

짜잔-

460 하 우성 - 가면 (NZNF6.YtSk)

2024-06-18 (FIRE!) 22:28:26

>>455

"장난해요? 그 쪽이 먼저 걸은 싸움이잖아."

"싸웠으면 끝을 봐야지. 먼저 걸어놓고, 갑자기 또 마음대로 중단이에요?"

처음으로 들리는 우성의 감정이 섞인 날이 바짝 선 목소리였다. 또 평소의 우성과는 다르다고 할까. 보랏빛 눈빛이 더 진하게 빛나고, 이전의 우성보다 더 호전스러워졌다. 얼마 안 가서 원래의 눈빛으로 돌아오며, 잠시 차분해졌지만.

"하.. 진짜 쪽팔리네.."

완전히 승부가 갈리지 못한 싸움. 우성에게는 나름 치욕인 일이었나보다.

"됐고, 저는 이만 갑니다. 좋은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요."

461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2:28:55

많다

462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29:20

잠시 누워 있다가 옴..

46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33:12

앗 히든 열려고 했는데. 그럼 여기서 끝낼게용. 우성주 수고하셨어요!

464 ~ 깨달음 (Ry4Atv3g6Q)

2024-06-18 (FIRE!) 22:34:10

【하 우성】

최대체력 +400

465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37:40

>>463
아..히든 있었구나. 모의전 끝났다고 해서 아예 막레인 줄 알았어. 알았어.. 내가 놓친 거니깐 어쩔 수 없지. 수고했어!

466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38:48

>>465

사실 저도 우성이가 호전적으로 나올거라고 생각을 못하긴 했거든요. 열릴줄 몰랐어요.
놓쳤다기보단 뭔가 피곤해보이셔서.. 쉬고 오셔서 말해주시면 이어드릴게용.

467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2:42:49

두분 고생하셨어용 (뽀담뽀다담

468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2:44:08

>>스텔라와 놀아주기<< 이거 어케 참음?(진짜 모름)

469 우성주 (NZNF6.YtSk)

2024-06-18 (FIRE!) 22:45:23

>>466
아, 그렇구나. 그럼 어차피 열린 거.. 그냥 지금 최대한 빼고 자도 될까?

470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47:04

>>469
아, 괜찮으시다면 그럴까요 그럼? 바로 가져올게용.

471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2:47:52

>>460

머리카락이 달빛을 받아 흔들린다. 그러나 위태로워 보이는건 왜일까.
그녀는 숨을 몰아쉬다가는 달각이는 가면을 바로잡은채 갑자기 다시 검을 들었다.

"그래?"

당신이 호전적인 느낌이 드는것과 반대로, 그녀는 어째선지 조금 차분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당신이 가려고 하든말든- 공격을 감행할것이다.

"그럼 끝장 내줄게요."

차분히 가라앉은 목소리에 맞춰- 인식이 비틀린다.
그녀의 모습이 둘로 보였다. 왼쪽과 오른쪽- 두 방향에서 날아오는 검로와 어느쪽도 진짜같은 모습.
그 모습에 어째선지 용의 기운이 날뛰는게 느껴졌다.

기습이었으나 어째선지 느리게 보이는 움직임이-.. 이제야 벽을 깬 육체의 변화가 완벽히 정착했음을 보여주는거 같았습니다.

// 그래도 무리하진 마시구용

472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2:54:17

[가문의 비전 전수] / 의뢰주: 마카롱 - .dice 0 1000. = 563

의뢰 첫빠따는 나다!

473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2:57:02

와 첫빠따!

474 하 우성 - 가면 (NZNF6.YtSk)

2024-06-18 (FIRE!) 22:58:05

>>471

상대의 분위기가 변했다. 아까부터 반말로 실실 웃던 그 여자가 아닌 것 같아. 아까보다 더 차분해지고.. 움직임도 아까와는 달리 군더더기 없어졌어. 젠장.. 우성 역시 체력이 떨어졌나? 인식은 아까보다 더 쉽게 흔들리고- 이미 그녀의 모습은 둘로 나뉘어졌어.

마치 우성이 환영척에 걸린 것처럼 말이야. 그리고..

"당신, 진룡파야?"

어째선지 용의 기운이 느껴지는 움직임. 낯설게 느껴지는 기운이 아니었다. 만약 진룡파라면.. 어째서지? 어째서 목소리와 검술은 문파에서 보던 것이 아니지? 일단 그것과는 별개로..

인식이 침범을 당했지만.. 두 모습 다 느리게 보여- 이와 동시에 제대로 판단이 서는 걸? 아직 1초 밖에 안 익힌 무공이지만.. 순식간에 두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공. 그래, 이걸로 반격하면 저 여자는 이 기술에 반드시 맞게 되어 있어.

"진룡파창..."

"1초-"

우성은 공격을 해오는 그녀가 거리를 좁히기 전에 차분하게 창을 휘둘렀고, 창에서 나온 진혼룡이 두 모습으로 보이는 여자를 모두 쓸어가려고 했었다.

475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2:58:22

[스텔라와 놀아주기]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 .dice 0 1000. = 330

º 행동 방침 : 스텔라의 의지를 더 존중하여, 스텔라가 원하는 것을 가능한 한 해주려고 노력한다. 생각이 안 난다 하면 스텔라와 항상 놀던 대로 옆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마음껏 날아다닐 수 있도록 배려해준다거나. 그럴 생각이기는 하지만... 스텔라가 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 의뢰주인 그 사람은, 이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면 좋아할지 아려나. 그러고 보니 축제에도 스텔라가 흥미를 보인 것 같던데. 그것을 보러 가는 것도 좋겠지만... 역시 다른 이들에게 섣불리 보이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는 마음도 있다. 질투는, 무서운 감정이기에.

476 하 우성 - 의뢰 (NZNF6.YtSk)

2024-06-18 (FIRE!) 23:00:52

[톡식 라이노 토벌] / 의뢰주: 유 진

.dice 0 1000. = 782

47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3:01:11

오 역시.. 언제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선택지.

478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3:06:13

>>474

분명히 실력적으로는 아까보다 지금이 낫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그 모습이 너무나도 불안정해 보이는건 왜일까.

허나 그건 그거고, 이 일격이 날카로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당신은 그 상황에서 최적의 판단을 내렸습니다. 두 방향에서 공격하면 두 방향을 다 공격하면 그만.
그리고 그것에 가장 어울리는건 바로 당신이 휘두르는 초식의 움직임.

"윽.."

용의 꼬리가 두 방향의 적을 휘몰아쳤다. 당신에게 검이 닿는일은 없었고 동시에 용의 기운도 사라졌지만.

"용이란게 꼭 진룡파에만 있는건 아니잖아? 오만하네요"

"후우... 아, 겁나 쎄게 때리네요. 너무하네 진짜."

그 일격에 체력이 다했는지 그녀는 비틀비틀 몸을 추스리긴 했지만 상태가 나빠보였습니다.
달빛에 빛나던 은빛의 머리칼은 어째선지 빛을 잃어가고 있고..

47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3:07:12

의뢰 정리 정리~

480 하 우성 - 가면 (NZNF6.YtSk)

2024-06-18 (FIRE!) 23:13:49

>>478

"글쎄요- 저는 문파에서도 꽤나 겸손하다는 칭찬을 듣고 살아왔다만."

비틀비틀 추스르는 가면에게 우성은 천천히 다가간다.

"너무하다뇨. 그걸로 따지면 아까 절대 못 피할 공격을 한 당신도 너무하지."

그렇게 말을 이어가다가, 우성은 여자의 은빛 머리카락이 점점 생기를 잃어가는 것을 보고 이 모의전이 진짜로 끝났음을 자각해가고 있었다. 모의전인데- 죽을 것 같지만서도 실제로 죽지는 않으니깐.

"더 할 겁니까?"

481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3:18:14

>>480

"........."

가면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당신을 째려보고 있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맞고도 안 죽었으면서- 싸우면서도 꾸준히 회복되고 있었지? 완전 반칙이네요."

그나저나 아까부터 말이 왜 저럴까, 이게 유행하는 반존대라는건가.
그녀는 계속 할거냐는 말에 됐다는듯이 손을 저었다.

"너는 두번째 벽에도.. 아마 막히진 않겠지. 아주 부럽네요.."

살짝 투덜대는듯한 말과 별개로, 꽤나 무방비하네요.

482 제나 - 우성 (/y6I.6bUgo)

2024-06-18 (FIRE!) 23:20:52

" 나중에 잠깐 짬 내서 목걸이라도 만들어 줘야겠네요 "

자포자기한 표정(?)으로 축 늘어진 혼래빗을 꼭 끌어안은 채로 후후 웃던 그녀는, 우성의 말에 아하. 하고 고갤 끄덕인다. 초승달 아카데미는 나이로는 학년 구분하기 힘들긴 했으니까, 당장 같은 2학년인데도 자신보다 어리거나, 아니면 나이가 많거나 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였고.

" 글세요, 선배는 쉽게 죽을것처럼 보이진 않아서. "

강하잖아요. 하며 빤히 쳐다보던 것도 잠시, 이어지는 규칙적인 수면 이야기에 '으 잔소리' 하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자신에게 건네진 외투를 벗어서 다시 돌려준 뒤 자러 가야겠네요! 라고 인사를 한 걸 보면, 저 잔소리가 더 길어지기 전에 빨리 기숙사로 도망쳐야지- 라는 생각을 했을지도?

//제나는 기숙사로 도망갔다! 엔딩이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483 하 우성 - 가면 (M.F1pb5jqo)

2024-06-18 (FIRE!) 23:34:03

>>481

"저는 계속 맞으니깐 회복됐지- 그 쪽은 아예 운도 좋게 몇몇 공격은 피해내던데요?"

이거..아마.. 계속 가면 유치한 싸움이 될 것 같다.

".... 두 번째는..해봐야 알겠죠. "

상당히 지친 가면 옆에 털썩 앉으며 말했다. 물론 기습이 있을 수도 있겠으니, 여전히 창끝은 가면에게 향했지만-

"... 2학년 유진씨랑 아는 사이죠? 구사하는 무공이.. 유진씨의 무공에서 상당히 발전된 단계던데.. 인식을 과집중 시키거나 아예 흐려버리게 하는 무공이요."

"당신이 유진씨한테 가르친 거요?"

484 우성주 (M.F1pb5jqo)

2024-06-18 (FIRE!) 23:36:00

>>482
수고했에 제나주 :)

485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3:38:16

이제 뭐하지...(널부렁

486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3:40:45

>>483

"운이 아니라 실력이거든요.."

모의전이 완전히 종료되고 상처나 피로도 가셨으나, 그녀의 상태는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빛을 잃은 머리칼은 끝부분부터 검게 변하고 있었죠.

"심상이란건, 자신의 정의. 그리고 곧 길이라고 했어요.. 벽을 넘었을때 자신의 정의대로의 힘을 얻지만.
반대로 그 정의에 엇나가는 행동을 하면 심상에 문제가 생겨 오히려 약해진다고 하더라고요.."

말하자면 일종의 제약이자 구속. 허나 그럼에도 그 힘이 제급과 귀급의 제일 큰 차이점이라고.
아까는 기억도 못하던걸 술술 말하는 그녀였지만.

"유진이 누군데?"

당신의 말에 정말로 모른다는듯 반응한 그녀.
그리고 곧 유진? 유진...? 하고 이름을 되내이기 시작하더니 혼란스러운듯 가면을 짚는다.

"아냐, 나는.. 나는.... "

"아냐, 아니라고."

가면 너머로도 동공이 흔들리는게 보이는듯 하다. 뭐지?

487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3:42:48

흐음-

488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3:44:53

호에

489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3:45:04

>>488 (쓰담)

490 하 우성 - 가면 (d0tx6dpOi6)

2024-06-18 (FIRE!) 23:46:15

>>486

잠시만.. 왜 머리카락이 검게.. 이 실루엣과 목소리..
생각해보니깐 유진하고 너무 닮은 것이잖아. 혹시.. 혹시.. 아까 그 장난기 있던 목소리도.. 유난히 약했던 체력도..

잠깐만.. 하우성.. 이 멍청한 녀석아..

"잠시만..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지금 괜찮아요..? "

혼란스러워하는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 부축하는 척하다가- 가면을 벗기려고 했었다;

491 ◆r8JcspLaSs (Ry4Atv3g6Q)

2024-06-18 (FIRE!) 23:47:31

와 부축하는 척하다가 가면을 벗긴대- 변태. (?

492 우성주 (1cOA2a1DcE)

2024-06-18 (FIRE!) 23:48:26

>>491
이거시 캡틴식 날조..

493 제나주 (/y6I.6bUgo)

2024-06-18 (FIRE!) 23:49:56

이중인격인가(?

494 가면씨 - 우성 (Ry4Atv3g6Q)

2024-06-18 (FIRE!) 23:52:35

>>490

"괜찮...."

그녀는 당신이 부축해주려는줄 알고 몸을 맡겼지만- 다음 순간 가면이 벗겨지자 동공이 확 커졌다.
당신의 예상대로- 거기에는 익숙한 얼굴이 있었다.
머리색만 완전히 검은색으로 돌아오면 완전히 똑같을. 그녀가.

"가면 왜..."

"아냐, 아냐... 아니라고."

그녀는 눈에 띄게 동요하며 얼굴을 가리려했고, 동시에 머리색이 빠르게 검게 물들고 있었다.

495 파트리샤주 (FXAZRd5XL.)

2024-06-18 (FIRE!) 23:58:10

ㄴㅇㄱ 상상도 못한 정체...!

496 하 우성 - 가면 (1cOA2a1DcE)

2024-06-18 (FIRE!) 23:59:04

>>494

"...."

완전한 검은색 머리..유진이었다. 왜.. 당신이 이렇게 지금.. 지금 당신이 유진이잖아. 왜 본인을 부정하고 있어?

아아

그랬던 거야?

우성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며 혼란스러워 하는 유진에게 활짝 웃으며 말했다.

"미안해요-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니었네. 제가 괜히 착각해가지고.."

497 유진 - 하 우성 (40rDWEUBRI)

2024-06-19 (水) 00:04:25

>>496

"....."

당신의 말에, 그녀는 겨우 진정된듯 얼굴을 가린채로 떨던 몸을 멈춰세웠다.

그러나 곧 깜박이던 눈은 차츰 졸린거마냥 감겨왔고.

검게 변한 머리의 끝부분만 다시 평소대로 하얗게 변하자 완전히 눈을 감고 말았다.

"..........."

미동도 없다.

"....."

자는데?


// 자 이제 그냥 버리고 가시면 되요. 피곤하실텐데 생각 이상으로 길어졌어요!

498 우성주 (HxjPkhxmYI)

2024-06-19 (水) 00:05:30

옹야.. 진짜 두고 가도 되는 거지..? 수고했어..!

499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06:56

와 진짜 버리고 간대(수근수근

하항, 수고하셨어요.
예상했던대로 첫 돌파자는 우성이군요.

500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0:07:52

우성이..강하고 성실하죠 (끄덕)

501 파트리샤주 (.7JotJpEKY)

2024-06-19 (水) 00:07:59

호에... 그리고 유진은 이 후에 없어졌다고...(?)

502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10:15

>>501 헉 파트리샤가 나중에 적이 될까봐 처리한건가요

503 우성주 (HxjPkhxmYI)

2024-06-19 (水) 00:11:20

>>499
날조다!! 날조!!! 첫 돌파자라 참는다 (볼빵빵)

504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13:34

>>503 헤헤헤, 사실 의외인 부분이 많았어요.

호전 우성이도 나오고.
가면을 벗기든 그냥 가든 할줄 알았는데 옆에서 멘탈공격하고(?)

근데 진짜 의외긴 했어요.

505 우성주 (HxjPkhxmYI)

2024-06-19 (水) 00:14:47

>>504
어.. 맛있었지..?

506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16:47

>>505 헤헤..

그래서 호전성도 높아졌으니 이제 타락 해주시나요?

507 우성주 (rLvlP5wpx6)

2024-06-19 (水) 00:18:52

>>506
(눈 피함)

508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21:03

>>507 (유감)

가면을 벗겼는데 엄청난 미인이 아니라 그냥 유진이라 유감이네요! 헤헷.

그리고 이제 체력도 1000대니까 더 많이 때려도 댈듯!

509 우성주 (JeN3o7N9gU)

2024-06-19 (水) 00:22:43

>>508
!!

유진은 '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의 최대 피해자다!!

그나저나 뭐라구욧 (귀를 의심)

510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26:26

>>509

사실 위키 그림에 남몰래 그라데이션한 머리로 떡밥을 넣은건 안 비밀.
뮈어.. 유진이는 귀염상이긴하죠.

에엣- 하지만 체력도 많아졌고, 유지력도 좋은 우성이니까 좀 더 때려도 될거 같아요.

511 록시아 - 파트리샤 (R8S9IYm8X2)

2024-06-19 (水) 00:29:05

" 그냥 셰프 추천 코스로 먹자. "

그날그날 재료의 상태를 보고서 담당 셰프가 배정되어 음식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배정된다는 것에서 가격 차이가 날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냥 주문하는 것과는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았다. 록시아도 여기에서 추천 코스를 먹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애초에 이런 곳은 누군가의 생일 같은 파티 같은게 있을때나 와봤으니 셰프 추천 코스를 먹어봤을리 만무했다. 그러니까 새로운 도전이란 것!

" 사실 나도 음식 잘 모르거든. "

그렇다. 좀 아는것 같이 생겼지만 사실 록시아는 길거리 부랑아 출신인데다 입양 되어서는 주는 음식만 잘 받아먹었기에 이렇게 음식 메뉴가 잔뜩 써져있으면 뭐가 뭔지 알지 못했다. 그냥 음식이 어떻게 생겼는지만 알고 있을뿐. 근데 이 음식점의 메뉴판은 온통 글씨뿐이라 그도 어떤게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인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 파트리샤는 우리 어머니랑 단 둘이 본 적 있어? "

카르마 가문의 현 가주이자 나의 어머니인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은 그처럼 성격이 안좋지 않았다. 오히려 록시아가 일방적으로 살짝 미워하는 관계라고 해야할까. 그것도 사춘기의 치기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록시아는 그것까진 알진 못했다. 다만 자신의 태도가 조금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한 정도. 아무튼 그의 어머니는 직계고 방계고 딱히 차별하지는 않으시는 것 같았다.

" 단 둘이 보는건 좀 어려운가. "

추천 코스를 시키자마자 나오는 어뮤즈부쉬를 손으로 집어 한입에 넣었다. 과일의 달달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게 아주 맛있었다. 이런거 있으면 진작에 이걸 시켜먹을껄, 하는 후회를 부르는 맛이었다.

512 파트리샤주 (.7JotJpEKY)

2024-06-19 (水) 00:29:09

유진은 희생된거다...(?)

513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00:32:16

의뢰에서 레이나스 만나서 대화하기 하면 일상으로 이어져? :3

514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33:53

>>513 그래도 되긴 해요.

원래는 그냥 지문으로 퉁치지만요.

515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7JotJpEKY)

2024-06-19 (水) 00:36:15

->록시아 카르마 카일(>>511)

"ㄴ,네..."

역시 정신나갈 것 같은 메뉴이름에 눈을 돌린다. 파트리샤로써 외식을 나가본 적은 일절 없었기에, 무슨 메뉴인지 알아차릴 수 없었다.

"ㅈ,저도... 아,하하아..."

웃음이 영 서툴다. 아니, 웃으려고 한걸까. 더 음침하게 보일 뿐이였다. 원래도 조금은 음침한 인상이였고, 카르마 가문이라 한다면 저게?라고 하며 고개를 갸웃일 방계중에서도 외모가 더 이상한 쪽이였기에.

"아, 그, 아, 아뇨... 단 둘이서 본,적은..."

가주님과 대면을 한 것은 거의 부모님의 등쌀에 떠밀려서였다. 아마 좋은 인상은 남기지 못했겠지. 그런 분께서 자신의 부모에게서 나오는 욕망의 눈빛을 알아차리지 못할 리가 없었다. 몇번 이야기를 한 적은 있지만, 그것도 단 둘이서라기보단, 밀어로 록시아 오라버니가 공격당할 시기를 한번 알려준 정도고. 사적으로 가주님을 안다고 하기에는 많이 어려웠다.

"... 우으... 죄, 죄송해요오..."

헌데, 파트리샤는 그렇게 알아야한다는 것으로 느껴졌던걸지, 당신에게 바로 사과를 하는 것이였다. 기왕 화제를 던져줬는데도, 지식이 부족해 받아먹지 못한다고 자책을 하는듯.

"... ㄱ,그... 가주님...요즘은... 어,어떠셔요오...?"

516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00:36:45

헉 레이나스랑 일상 재밌겠다

517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0:42:37

여러분 일어나서 어장 활성화좀 시켜조요 나 심심해

518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51:07

시져 시져

519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0:56:53

힝입니다(힝입니다)

520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0:58:36

헤헤.. 제나주 코 해야죠

521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1:00:03

아직 한신데요!

522 록시아 - 파트리샤 (R8S9IYm8X2)

2024-06-19 (水) 01:04:15

" 웃으니까 좋네. 많이 웃으면 인상도 점점 더 좋아질꺼야. "

파트리샤가 음침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은 록시아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가 뭐라도 씌인게 아닌데 당연히 알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는 구태여 그것을 지적하지 않았다. 누군가 밝은 분위기를 풍긴다면 누군가는 반대의 분위기를 풍길 수도 있는 법이다.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밝은게 더 좋으니까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생각할뿐.

" 으음, 그렇구나. 하긴 만나기 쉬운 분은 아니니까. "

그래도 한 가문의 가주 자리에 있는 분이다. 거기에 카르마 가문의 가주라면 더더욱 바쁘실 것이다. 그래도 파트리샤가 한번쯤 둘이 만나서 얘기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데 아쉽다는 생각을 하는 그였다. 다음에 단 둘이 만날 수 있게 기회나 만들어볼까, 하며 그는 죄송하다는 파트리샤의 말에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 죄송한게 아니야. 그럴수도 있는걸 가지고. "

굳이 사과할만한 일이 아닌데 사과를 하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니다. 다음에 한번 더 그러면 좋게 말해줘야겠다고 속으로 생각한다.

" 어머니는 여전히 바쁘시지. 그래도 저번엔 아카데미에 와서 완전 뒤집어놓고 가셨으니까. 나는 그런 모습 처음 본다. "

내가 크게 다쳐서 누워있을때 친히 여기까지 오셔서 교무실을 뒤집어놨다고 하셨다. 그런 모습을 보면 자식들을 꽤나 아끼는 것 같기도 하지만 ... 내가 단순히 가주 후보라서 그럴수도 있다. 거기에 내가 입양되어온 이유를 생각하면 그렇게 반응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 어릴때는 정말 힘들었는데. 하루에 한끼 먹으면 다행이었다니까. "

거기에 자신은 나이도 많은 편이라 허구한 날 구걸에 끌려가서 돈을 벌어왔다. 물론 그날 벌어온 돈에서 그의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 삶을 한창 지속하다 카르마 가문 사람의 눈에 띄어 입양되게 된 것이다.

523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01:07:11

느아아아악

524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1:13:59

록시아주 왜그래용

525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01:14:43

내 삶이 너무!! 크아악 (사망)

52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7JotJpEKY)

2024-06-19 (水) 01:14:50

->록시아 카르마 카일(>>522)

"그, 그그... 그런,가요오...?"

당신의 말에, 조금은 갸웃하는 파트리샤. 그 말에 억지로 손으로 입꼬리를 올려보이지만... 역시 비굴해보인다는 인상을 지울 수는 없었다. 파트리샤도 그에 대해서는 알고는 있지만... 역시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은 아니였기에. 하지만... 웃기게도, 이 마음에 들지 않는 외견이 도리어 자신의 부모에게 그렇게 큰 기대를 받지 않던 계기였기에... 애증의 관계라고 정의내릴 수 있었다. 자신과 자신의 외모와의 관계는.

"그렇죠오..."

사실 친가족과 친척이라는 것은 만나는 빈도가 꽤 다르다. 한 쪽은 무슨 일이 생겨야 만날 정도이고, 다른 쪽은 매일 만나도 이상하지 않을 연일테니. 그리고... 가주님께서 자신과 단 둘이서 만난다는 것이 들린다면, 록시아 오라버니를 지지하는 세력이 사라질 수도 있다. 그것만큼은, 싫다. 록시아 오라버니가 제대로 가주 자리를 이어받기 위해서는, 한명이라도 록시아 오라버니를 지지하는 자가 많아야 계승이 쉬워질 터. 그것은, 정치를 잘 모르는 파트리샤라도 알 수 있는 것이였다.

"...으,으우.... 가주님, 역시 대단하셔요오..."

파트리샤에게 있어서 현 가주님은, 정말 대단하고 존경할 만한 분이셨다. 카리스마 있으시면서도, 인자하시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시는 그녀는 외모도, 행동도 성녀라는 이명이 정말로 어울린다. 그녀와 록시아 오라버니와 조금의 갈등이 있다는 것은 들었지만... 그렇게 큰 소문이 돌지는 않는 것을 보아하니 아주 큰 문제는 아니겠지.

...아니겠지?

"... 으우... 어,어어,어릴적에 못 먹은 분, 마마마많이 드셔야 해요 오라버니..."

지론. 있을때 챙겨야 한다. 그것은, 자신또한 인생에서 얻어온 지론이였다. 기품이 없다고 무어라 들은 적도 있지만... 굶고 있을때, 기품이 무엇이라도 챙겨주지는 않았기에. 어릴적에는, 그런 느낌이였다.

...그래도, 빵 한덩이는 먹을 수 있었는데. 록시아 오라버니의 입양 전 생활이 나올때는, 조금 위축되고 마는 것이였다.

... 그런 자들을, 한명이라도 더 돕고 싶지만...

527 파트리샤주 (.7JotJpEKY)

2024-06-19 (水) 01:15:08

끄앙... 록시아주 힘힘이예요...

528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1:17:21

흑흑 록시아주 현생..

529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1:20:45

현생 파이팅..

530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1:29:36

캡틴
질문이 있습니다

531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1:32:32

ㅇㅅㅇ?

532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1:33:51

1어장에서였나? 수련 짧게 써도 괜찮다고 하셨는데..
무슨 스킬을 수련했다! 같은 식도.. 되나요? (눈치

533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1:41:58

네, 갠찮아요!

534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1:44:33

엥 진짜로 괜찮아요?????

535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1:46:39

넹! 원래 그걸 예상했는데용.ㅈ

536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1:49:09

권능도 그렇게 수련해도 상관없나요..?

537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01:53:03

벌써 2시라니

538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1:57:23

시간이 너무 빨라요

539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01:59:31

>>536 그럼용


제나주 2차 멍뭉이.

540 파트리샤주 (.7JotJpEKY)

2024-06-19 (水) 02:00:02

뭉뭉(?)

541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2:03:52

멍멍

542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2:14:15

우리어장 최초의 한줄 훈련쓰기
제가한번 해보겠습니다

543 파트리샤주 (.7JotJpEKY)

2024-06-19 (水) 02:14:45

진짜... 진짜 한줄이야...!(자와...자와...(?))

544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02:23:23

크크킄... 어장의 금기(아님)를 깨버렸다!!
바로 나!! 멍멍제나주가!!!!

545 룡성주 (0gGEjnSpU.)

2024-06-19 (水) 07:49:46

[진룡의 검] / 의뢰주: 장문인 '진 안' - .dice 1 1000. = 783

546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09:10:12

아이 졸려...
저거 근데 의뢰.. 일주일에 한번씩인거겠죠?

547 록시아주 (c04y6C6.Wg)

2024-06-19 (水) 09:27:08

쫀아!

548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09:27:44

좋은아침 록시주~

549 록시아주 (c04y6C6.Wg)

2024-06-19 (水) 09:29:50

제나주도 쫀아 :3 아침이 넘 힘드렁

550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09:30:47

걸어다니는 시체에요 그냥... 어제 너무 늦게잤나..

551 록시아주 (c04y6C6.Wg)

2024-06-19 (水) 09:32:54

우리 앞으로 일찍 자는거야!

552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09:57:34

일..찍자기... 몰..루...

553 록시아주 (c04y6C6.Wg)

2024-06-19 (水) 10:00:30

제나주는 일찍 자는거 몰라?

554 ◆r8JcspLaSs (dK42BcDzm.)

2024-06-19 (水) 10:06:16

의뢰는

하루에 하나씩.

555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0:09:50

>>553 두시 전에만 자면 일찍..
두시 이후는 쪼끔늦게잔거..(아무말

캡틴 어서오세요~
하루 하나씩이구나.. (행복

556 ◆r8JcspLaSs (dK42BcDzm.)

2024-06-19 (水) 10:23:10

간이 의뢰 한해서긴 한데 1일 1회
그리고 매일 의뢰가 늘어납니당

557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0:28:57

하고 싶은걸 메모해 놔야겠네요 히히

559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0:53:33

엔터 잘못 눌러땅

560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0:56:48

어제 말하려다 까먹었던 부분인데 간이 의뢰는.

1. 지금까지의 의뢰처럼 뭐가 많이 성장하거나 아이템을 얻거나 하진 않습니다.
약간, NPC와의 연관점을 만들거나 개인서사에 필요한 부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더 많아요.

2. 1일 1회. 매일 의뢰수 증가.
전날 못했더라도 상관없어요. 제가 숫자 세고 있으니까 다음날 두번해도 되고 그렇습니당.

3. 질문 환영.
아무래도 단방향의 지문으로 끝나기 때문에 뭔가 궁금한게 있을 수 있어요.
만약 캐릭터가 이런 질문을 했다면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이런 질문도 있을 수 있죠.
그런 부분은 저에게 질문해주시면 됩니당.

561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1:05:06

간이 의뢰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용..?

562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1:06:50

아직 못 정했어요~ 하하

563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1:11:09

!
하고싶은걸 골라봤는데 거의 다 노는거 뿐이에요 아주 만족스러운

564 간이 의뢰 ~ 정산 (40rDWEUBRI)

2024-06-19 (水) 13:15:01

【제나】
[가문의 비전 전수] / 의뢰주: 마카롱 - dice 0 1000 = 563

마카롱과의 즐거운? 훈련 시간. 마카롱은 가문의 비전을 전해주기 위해서 당신의 신체를 체크했습니다.

"그래도 꽤 열심히 하긴 했나보네."

그녀는 당신의 상태를 확인하고는 하나의 기술을 보여줬습니다. 그것은 차갑게 느껴지는 하늘색의 불꽃.
특이하게도 원거리 공격은 불가능하지만 손끝에서 차갑게 휘몰아치는 그 광경은 꽤나 이질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이건 너희 어머니, 그러니까 언니가 만든 기술이야."

확실히 레오넬의 기술들과는 분위기가 다른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그녀가 표적에게 손을 가져다대자 하늘색의 불꽃은 맹렬히 타오르며 표적을 얼렸습니다.

".... 만든 이유가 언니도, 주변에서도 맨날 불만 쓰니까 더워서긴 했는데.."

그녀는 자기가 생각해도 참 가벼운 이유였는지, 머리를 긁적였습니다.

New「리바이어던」 - 기본 공격 최대값 +30, 적 회피 최종값 -20 / 쿨타임 2턴

【파트리샤】
[스텔라와 놀아주기]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 dice 0 1000 = 330

처음에는 스텔라와 평범히 놀기 시작했습니다. 일루미나는 거기에 관해서는 딱히 끼어들지 않고 그냥 노는걸 지켜보고 있었죠.
스텔라는 어째서인지 원반 던지기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언젠가 운동장에서 테이머 학생이 강아지 마수랑 하는걸 본거 같네요.
원반 던지기를 하는 드래곤이라, 생소한 광경이긴 하지만 스텔라가 좋아하니까 별 상관 없을거 같습니다.

"홀리 드래곤의 계약은 테이밍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단다. 테이밍은 보통 테이밍한 마수의 개별적인 성장이 따로 있지만.
계약은 오로지 동조율과 계약자의 강함에 의해 결정돼. 동조율은 간단히 말해서 친해지고 신뢰가 생기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계약자의 강함이란다. 사실 스텔라는 지금 당장에라도 성장할 수 있단다."

하지만 그렇게 되버리면 스텔라의 힘을 계약자인 당신이 견디지 못해 계약이 망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하죠.

"지금의 브레스가 이판사판인것도 그 이유란다. 애초에 감당할 수 없는 기술을 억지로 열화시켜서 너에게 넣어뒀거든
결국은 아가 자신이 흔들리지 않는 강한 초석이 되어줘야해."

Lv up* 홀리 드래곤의 계약 +3 : 기본 공격 다이스 최소/최대 +40, 타인을 회복시킬때 보정.
Lv up「스텔라의 축복 +1」 - 아군 전체 힐 +40

【우성】
[톡식 라이노 토벌] / 의뢰주: 유 진 - dice 0 1000 = 782

"오, 선배 오늘은 잘 부탁드려요. 저번에 벽 이야기 하고나서 처음인데 벌써 벽은 넘으셨나요?"

유진은 당신과 합류하자 그렇게 말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저번의 일에 대해서 떠보려고 하거나 했다고해도 그녀는 하나도 기억하지 못할겁니다.
모른척 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정말로 모르고 있다는건 곧 알 수 있었습니다.

"선배, 저 녀석들이 톡식 라이노거든요? 이름부터 아주 흉흉한.."

아무튼, 라이노를 잡으러 온 여러분입니다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마수 자체의 강함보다는 녀석들 성격이 거칠고 무리지어 다녔기 때문인데요. 각개격파할 틈이 나오지도 않고.
성질은 더러워서 힘껏 돌진해오다보니 한두마리 잡았을때는 괜찮았지만 금새 지쳐오기 시작했습니다.

"얘네 성격 진짜 개 나빠요!!"

얼마나 성격이 나쁘나면, 당신들을 힘으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고나선 일부러 흙을 뿌린다거나.
진흙을 뱉는다거나 하면서 적어도 기분이라도 더럽게 만들려고 하는겁니다...

Lv up「암월창·암 +2」 - 2턴 동안 굴리는 공격, 스킬 다이스의 최대값 +60 / 회피 다이스를 대체해 사용
Lv up「진혼창용환파식 2초 +1」- 기본 공격 최대값 +30, 입힌 데미지의 2할을 회복 / 쿨타임 2턴

【룡성】
[진룡의 검] / 의뢰주: 장문인 '진 안' - dice 1 1000 = 783

"허허 오랜만이구나, 잘 지냈느냐?"

장문인이 방문했습니다. 그는 룡성을 보자 반갑다는듯 활짝 웃어보이며 손을 잡았죠.
옛날부터 진룡파의 어린 제자들에겐 친절한 할아버지 같던 분입니다. 여전하시군요.

"그래 그래.. 많이 성장했구나. 한눈에 봐도 알겠어. 역시 아카데미의 환경이 좋은건가?"

룡성의 성취를 보러왔다고는 하지만, 장문인은 당신을 한번 보고는 뭔가를 시키지도 않고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만 했습니다.
다만 당신의 안부를 묻고, 아카데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는 그 모습엔 영락없는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무련검을 꽤 익혔구나. 그래, 그럼..."

그리고 시간이 좀 흘렀을대, 장문인은 검을 들고서 일어났습니다. 당신에게는 그저 지켜보라는 말만 남긴채로 말이죠.
이내 장문인의 검에 푸른빛이 감도는 보라색 기가 감돌더니 완전히 응축해 검을 코팅하듯 뒤덮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특별한 자세도 없이 휘두르는 검은 마치 용이 휩쓸고 지나간처럼 전방을 휩쓸며 검기를 방출했습니다.

"하하, 룡성아. 진룡파를 좋아하는건 상관없다만 혹시 그것이 너를 얽매려고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네가 생각한 길을 나아가거라.
누구든 우리 진룡파의 가름침을 받은자는 동료이며 가족이다. 어떤 길을 가더라도 말이다."

장문인은 그 기술에 대해선 설명해주지 않은채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술은 알아서 익히라는걸까요?
그리고 이내 떠날 시간이 되자, 장문인은-

"녀석,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싶으냐?"

라고 묻고는, 대답도 듣지 않은채로 웃으며 떠나버렸습니다.

New「진룡 무련검 4초」 - 기본 공격 다이스 최종값 +70, 최대 3명 타게팅 / 쿨타임 5턴

565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7JotJpEKY)

2024-06-19 (水) 13:21:26

"... 흔들리지 않으려면... 뭘 해야하죠...?"

스텔라가 자신이 약해서 강해지지 못한다면... 자신의 훈련방식을, 자신의 잘못을 바꿔야한다. 원반을 던지면서도, 파트리샤의 얼굴은 심각해진다. 한번에 바꾸는건 어렵겠지만...노력해야해.

566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3:22:25

질문인가요~?

567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3:39:07

질문 질문!

왜 원거리로는 불가능한가용
던지면 재밌을거같은데(?)

568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3:50:24

>>567 던지면 공중에서 파스스하고 사라져버려용!

569 파트리샤주 (.7JotJpEKY)

2024-06-19 (水) 13:51:38

질문이면서 지문인겁니다(?)

570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3:59:20

>>568 아쉽다..

571 질문 처리 (40rDWEUBRI)

2024-06-19 (水) 13:59:45

>>565

"그건 나도 모르지~ 인간은 너무 어려운걸~"

에헷-.

그녀는 어디서 배운건지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결국 자신이 알아서 해야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572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4:01:32

아, 아니다 적절하게 쓸 용도 찾았다
다이스식인게 아쉽네요 저런거 묘사전투로 쓰면 이리저리 써먹을텐데

573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7JotJpEKY)

2024-06-19 (水) 14:08:48

"...그런..."

풀죽은 모습을 보이지만... 이내 고개를 도리질하고는 기운을 차리려 한다. 강해져야, 한다. 스텔라를 위해서라도.

574 하 우성 - 의뢰 (tz7wVp02Cs)

2024-06-19 (水) 14:15:49

[진혼룡의 기운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dice 0 1000. = 169

575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4:19:31

어라 오늘 의뢰추가 아직 안했는데 그냥 선택하시겠어용?

576 우성주 (tz7wVp02Cs)

2024-06-19 (水) 14:26:47

아앗 그렇다면 취소

577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4:27:13

헤헤!

578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4:36:34

전용 의뢰도 추가되는건가요..?

579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4:41:40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580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4:43:03

휴.. 디저트냥카페토끼산책을 포기해야하는줄 알았네요

581 록시아주 (c04y6C6.Wg)

2024-06-19 (水) 14:51:35

(사망)

582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4:52:03

(쓰담쓰담

583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4:52:15

(쓰담쓰담쓰담

584 록시아주 (c04y6C6.Wg)

2024-06-19 (水) 14:53:45

(과도한 쓰담쓰담에 부활)

585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5:02:20

와 부활했다!

586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5:12:59

힐러를 살렸다!!

587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5:54:27

심심해요 (늘어짐

588 룡성주 (WWWbLDD4Rs)

2024-06-19 (水) 16:29:51

조금 바빠서 오늘 훈련은 짦게 써야겠습니다.

589 간이 의뢰 (40rDWEUBRI)

2024-06-19 (水) 16:41:49

[야광석 회수] / 의뢰주: 총 학년주임 '마카롱'
학교측에 보관하고 있던 야광석을 신입 선생님이 운반하다가 잃어버렸다는 듯 하다.
근처 숲에서 잃어버렸는데 찾는데 난황을 겪는걸 보아 야생동물이 주워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듯.

º 행동 방침 : (어떤식으로 탐색할지를 대략적으로 기재)

[요정의 가루 채집] / 의뢰주: 총 학년주임 '마카롱'
학교의 결계 강화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인 요정의 가루, 학교 근처 숲에서 더 들어가면 나오는 요정의 샘이 의뢰 장소.
요정의 마음에 든다면 요정의 가루를 얻어올 수 있다는데....?

º 행동 방침 : (요정에게 어떤식으로 관심을 끌지를 대략적으로 기재)

[매운 라면 시식회]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의뢰주가 직접 만든 매운 라면 3단 콤보를 시식해달라는 의뢰, 가정실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적혀있다.
꼭 다 먹을 필요는 없고, 정말 매울테니 우유 같은걸 준비해오는걸 추천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매운걸 잘 먹는지 기재)

[요리 실습]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방학 기간에 심심한 학생들을 위해 가정실에서 특별 레시피와 요리를 알려준다고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룬칸 특제 디저트도 제공한다고 적혀있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알고싶은 요리와 요리실력을 기재)

[건강한 육체 만들기]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마나가 깃든다! 자신과 같이 운동할 학생을 구하는 의뢰.
체력단련실에서 직접 코칭해주는 특별 메뉴를 수행하면 좋은 단련이 될거라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기르고 싶은 능력을 기재. 예: 근력/지구력 등등)

[성당 청소]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의뢰의 제목 그대로 성당 청소의 의뢰, 대청소까진 아니고 적당히 청소한다는 모양이다.
다만 어째서인지 의뢰 조건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아는 사람이 적혀있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지 기재)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소설 연구 동아리에서의 축제 준비를 도와달라는 의뢰, 소설을 직접 써달라거나 하는 의뢰는 아니고.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어달라는 이야기. 즉 의뢰를 받는 순간 자신을 딴 캐릭터가 소설에 등장하는걸 허락하는게..

º 행동 방침 : (어떤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길 원하는지 기재)

[기의 순환에 대한 강의]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기의 순환, 기맥에 대한 강의. 후에 있을 귀급의 벽을 뚫을때 쓸모가 있을거라고 적혀있다.
단순히 강의를 듣기만 하면 의뢰 완료이며, 뭘 얻어갈지는 개인의 차이가 있을거다.

[서류 정리]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최근 학교의 재정비로 인해 안 쓰는 서류들도 정리하고 있는데, 그 정리를 도와달라고 한다.
장소는 1층의 교무실, 버려야하는 서류와 남겨야하는 서류의 분류가 주 업무인듯.

[톡식 라이노 토벌] / 의뢰주: 유 진
학교 근처의 평야에 서식하는 라이노 토벌 의뢰를 같이 해달라는 의뢰 요청.
굉장히 성질이 더러운 마수고, 공격력이 강하니 충분히 대비해서 와달라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스킬이나 권능을 주로 사용해서 전투할지 기재)

[디저트 카페 탐방] / 의뢰주: 유 진
최근 마을에 디저트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하는데, 혼자서 가긴 부끄러우니 같이 가달라는 의뢰.
비용은 의뢰주가 부담한다고 하며 그냥 가서 합석만 해줘도 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카페에가서 할 일을 기재, 없어도 무방)

[나만 펫 없어!] / 의뢰주: 유 진
요즘 주변에 사람들이 전부 펫이 생긴거 같다며, 자기도 하나 잡고 싶다면서 의뢰가 나타났다.
어떤게 좋을지는 의뢰를 받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겠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종류의 마수를 잡으러갈지 기재, 안 써도 무방)

[포이즌 스톤 토벌] / 의뢰주: 송 이겸
학교에서 좀 떨어져있는 던전에 서식하는 포이즌 스톤의 토벌을 도와달라는 의뢰 요청.
포이즌 스톤은 단단하기로 유명한데다 독을 써서 주의해야한다.

º 행동 방침 : (독의 대처로 준비한거나 방법을 간단하게 기재)

[고양이 돌보기] / 의뢰주: 송 이겸
학교에서 기르고 있는 애완용 마수, 캣 계열의 마수들을 돌보는걸 도와달라는 의뢰.
아이들이 변덕이 심하니까 애완동물을 잘 돌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고양이를 잘 돌보는 타입인지를 기재)

[함정 제작] / 의뢰주: 송 이겸
학교 근처에 마수의 개체수 조절을 위한 함정을 만드는걸 도와달라는 의뢰.
함정에 마수가 많이 걸리면 마수를 해체하고 나온 소재 아이템등을 얻을수도 있다고 한다.

【제나 전용】
[혼래빗 산책] / 의뢰주: 유 진
혼래빗을 키우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개인지정 의뢰가 들어왔다. 혼래빗을 데리고 산책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산책길에 뭐하고 놀지를 기재)

【록시아 전용】
[엘펜하임 사용법 강의] / 의뢰주: 가주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엘펜하임의 사용법과, 신성의 운용에 대한 설명을 위해 방문한다고 한다. 원한다면 대화를 할 시간도 있고..?

º 행동 방침 : (어떤 방식으로 엘펜하임을 다루고 싶은지 기재 + 대화를 원한다면 하고싶은 대화도 기재)

[신성 요리]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신성과 요리를 접목시킨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수락한다면 가정실로 와달라고 하며.
새로운 요리를 만들수도 있을거 같다.

º 행동 방침 : (만들고 싶은 요리를 기재)

【파트리샤 전용】
[드래곤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드래곤과, 홀리 드래곤의 차이점이나 중요한 점. 등을 알려준다고 한다.
의뢰 장소는 1층의 빈 교실. 중요한 점이라고는 썼지만 사실 모른다고 그렇게 문제될건 아니라는데.

【하 우성 전용】
[진혼룡의 기운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진혼룡의 기운과, 주의해야할 문제점에 대해서 알려줄게 있다고 한다.
의뢰 장소는 1층의 빈 교실, 그리고 별개로 두번째 벽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방문] / 의뢰주: 장문인 '진 안'
특별한 용건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얼굴이나 한번 보고자 방문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진 안'에게 할 말이 있다면 기재)

【진룡성 전용】
[영약 채집] / 의뢰주: 송 이겸
진룡파로 보낼 영약을 채집하는걸 도와달라고 한다. 장소는 학교에서 좀 떨어져있는 선산.
선인이 산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지만 직접 본 사람은 없다고하니 걱정할거 없다는듯.

º 행동 방침 : (어떠한 성질의 영약을 채집할지 기재)

【남운 천 전용】
[외공 수련]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저번에 하던 외공수련의 확장으로 이어서 한다고 한다. 장소는 그때와 똑같은 빈 교실의 지하.

[학교 구경] / 의뢰주: 혈화검 '천 소예'
축제니 뭐니 해서 떠들석한 학교 내부를 둘러보자는 제안. 겸사 겸사 말해줄것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데이트랑 별개니까 괜히 대충 넘기려고 하지 말라는데..

º 행동 방침 : (학교 내부를 둘러볼때 뭘 할지를 기재)

ㅡ 간이 의뢰 진행 방식
의뢰를 선택하고 다이스를 0에서 1000의 범위로 굴립니다. 이 다이스 수치에 따라 의뢰의 성취를 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행동 방침 부분이 따로 있는 의뢰의 경우 같이 써주시면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행동 방침이 따로 없는 의뢰는 행동 방침이 없는 의뢰이므로 다이스만 굴리면 됩니다.

ex)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 dice 0 1000 / 행동 방침 : 되도록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게 해달라고 한다.

590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6:42:02

으으 머리 아파

591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6:49:57

캡틴한테 응급처치술을 걸어줘야만..(?

592 파트리샤주 (.7JotJpEKY)

2024-06-19 (水) 16:49:57

[드래곤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 .dice 0 1000. = 381

593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6:52:57

흐으음

1 기순환 2 고영이 3 디저트 4 혼래빗 산책

.dice 1 4. = 3

594 하 우성 - 의뢰 (tz7wVp02Cs)

2024-06-19 (水) 16:55:44

[포이즌 스톤 토벌] / 의뢰주: 송 이겸

º 행동 방침 : 충분한 양의 해독제 준비, 방독 마스크 준비, 사전에 소량의 독을 진혼룡에게 주입시켜서 면역화 실시, 기습 및 중거리 위주 전투전략 수립(먼저 향연탈혼을 뿌리고 시작하는 것으로 실시, 향연탈혼으로 포이즌 스톤 내부의 독을 어지럽혀서 독성 물질의 제어를 어렵게 하기 위함임), 회피 위주의 움직임 사전에 수련

.dice 0 1000. = 944

595 진룡성 - 의뢰 (WWWbLDD4Rs)

2024-06-19 (水) 17:06:36

[매운 라면 시식회]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º 행동 방침 : 매운 라면을 먹는 건 특기이자 취미입니다. 우유는 필요 없을 겁니다.

.dice 1 1000. = 632

596 제나 - 의뢰 (E5GAMnBSUU)

2024-06-19 (水) 17:14:33

[디저트 카페 탐방] / 의뢰주: 유 진

º 행동 방침 : 디저트 취향 물어보기, 방학 남은기간에 뭐 할지 이야기하기? 축제 관련 이야기도 할 것 같고.. 시험이나 훈련 같은거 이야기도 좀 하려나요. 평범한 수다떨기네요(끄덕

.dice 0 1000. = 10

597 제나주 (E5GAMnBSUU)

2024-06-19 (水) 17:14:47

야 이게 10이 뜨네 어케했누>?

598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8:35:48

배고프네요!

599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18:37:29

캡틴 두통 괜찮아지셨나용;_;?

600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8:44:06

아니요!!!

개 아파요1!

601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18:44:24

허어어엉
밥먹고 약드세요!!!!!

602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19:55:04

다시 왔어요

603 우성주 (aGr/raIV2.)

2024-06-19 (水) 19:55:56

괜찮은가 캡틴

604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0:01:34

안 괜찮은데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우성주.

605 우성주 (aGr/raIV2.)

2024-06-19 (水) 20:02:26

그럼 괜찮은 게 아니자나.. (강제수면샷)

606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0:08:08

으앙 너무행. 오늘은 놀거에요!

607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0:15:45

몸은 챙기면서 놀기에요 캡틴!

608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0:18:01

헤헷!

609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0:20:10

(뽀담뽀담
오늘은 뭐하지..

610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0:38:36

일찍 자기?

611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0:39:46

오늘은꼭두시전에잘거라구요

612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0:48:56

언제나 그렇게 말했죠..

613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0:54:52

눈치빠른 캡틴은 싫다니까

614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0:58:46

멍멍이로 매일 변신하는 제나주.

615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1:02:11

저는 사실 늑대참치에요
여러분을 다 참치회로 만들어버릴거애오

616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1:06:23

히잉 너무해요

617 룡성주 (0gGEjnSpU.)

2024-06-19 (水) 21:11:40

캡틴. 일상 하실래요?

618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1:14:13

륭성주 어서오세요!

619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1:14:54

룡성주 어서오세요~ 흐아 진짜 죄송한데 두통땜에 머리가 안 돌아가요 ㅠㅠ. 젠장.

620 룡성주 (0gGEjnSpU.)

2024-06-19 (水) 21:15:42

그럼 어쩔 수 없죠. 푹 쉬세요 캡틴.

621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1:24:37

ㅠㅠ..

622 록시아주 (MtE/vvfKoM)

2024-06-19 (水) 21:24:53

빰!

623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1:26:32

딴!

624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1:29:48

어서와요~

625 록시아주 (MtE/vvfKoM)

2024-06-19 (水) 21:31:14

안녕안녕 :3

626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1:37:01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627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2:05:57

이벤트가 코앞이네요.

두근두근

628 록시아주 (aARwdGnvGk)

2024-06-19 (水) 22:33:15

이벤트! 의뢰도 해야하는데 (운다)

629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2:34:40

록시아주는 두개 선택할 수 있어욥!

630 남운 천 - 간이 의뢰 (ds29YvK3bo)

2024-06-19 (水) 22:54:49

[외공 수련]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 .dice 0 1000. = 820 / 행동 방침: 없음

[학교 구경] / 의뢰주: 혈화검 '천 소예' - .dice 0 1000. = 770 / 행동 방침: 일단은 축제를 즐기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소예를 관찰한다.

631 천주 (ds29YvK3bo)

2024-06-19 (水) 22:55:27

갱신인거에용!! 두개 가능한걸로 알고 두개 했는데 맞나용!

632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2:57:04

어서오세요~

633 천주 (ds29YvK3bo)

2024-06-19 (水) 22:57:25

반가와용 제나주!

634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22:58:15

의뢰부터 하고 답레를 쓰러 가볼까 ...

635 록시아 - 간이 의뢰 (R8S9IYm8X2)

2024-06-19 (水) 23:02:04

[엘펜하임 사용법 강의] / 의뢰주: 가주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 엘펜하임을 와이어 형식으로 다루고 싶음.
> 간단히 안부를 묻는 대화 + 티타임

[신성 요리]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 신성력이 가득 담긴 에이드. 마시는 것만으로도 힘이 가득 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636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3:07:12

천주 어서와용

록시아주 다이스 없다요.

637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23:14:45

나는 바보야

.dice 1 100. = 86
.dice 1 100. = 1

638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23:15:08

오잉

639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3:21:42

(두리번)

0 에서 1000 범위에요 (소근

640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23:25:16

헉 난 진짜 바보야 ...
.dice 1 1000. = 611
.dice 1 1000. = 10

(석고대죄)

641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23:25:27

오잉

642 ◆r8JcspLaSs (40rDWEUBRI)

2024-06-19 (水) 23:26:30

와 쩐당

643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3:27:30

오 록시아주 10 동지

644 록시아주 (R8S9IYm8X2)

2024-06-19 (水) 23:30:35

후후 제나주 우린 운명 공동체야

645 제나주 (SCyMGbF54s)

2024-06-19 (水) 23:32:05

ㅇ.< r-★

빨리 금욜 됬으면 좋겠네요
축제... 누군가 메이드카페 신청해줬으면...

646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07:21:21

갱신

647 록시아주 (4o5hxxRAJY)

2024-06-20 (거의 끝나감) 07:52:13

캡틴 안뇽

648 룡성주 (FMY1JqBYMw)

2024-06-20 (거의 끝나감) 08:37:20

훈련 스레에 훈련 쓰다가 실수로 올렸습니다...! 보시면 하이드 부탁드립니다!

649 제나주 (J6pHbg7AlQ)

2024-06-20 (거의 끝나감) 08:38:12

다들 쫀아침,..

650 룡성주 (FMY1JqBYMw)

2024-06-20 (거의 끝나감) 08:41:49

70이 제대로 쓴 훈련이고 68이 실수입니다!

651 ◆r8JcspLaSs (vVRA.youag)

2024-06-20 (거의 끝나감) 09:30:44

힘들다아..

652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09:33:47

룡성이 위장 괜찮나요..?

캡틴 좋은아침이에요 (쓰담

653 우성주 (orN8MY/H0g)

2024-06-20 (거의 끝나감) 09:35:24

일하기 시러ㅓㅓㅓ

654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09:38:44

일은 싫죠..

655 록시아주 (hOICwyUwd.)

2024-06-20 (거의 끝나감) 09:50:14

(쑤다다다다담)

656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0:05:00

캐릭들 애기때 모습이 궁금하다..
뽀쟉뽀쟉 5살때 모습,..

65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0:08:20

응애

658 록시아주 (rGX42cgUgM)

2024-06-20 (거의 끝나감) 10:23:40

응애

659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0:25:01

5살 제나..
일단 키 작고 몸 약하고 잘 울고 낯가림 엄청 심하고
부모님 옆에 찰싹 붙어다니고 낯선사람 보면 부모님 뒤에 숨고
응애치곤 고집이 센데 혼나면 엄마 미워 아빠 미워를 외치면서 이불 뒤집어쓰고 우는 꼬꼬마였겠네요

660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0:34:13

>>659 너무 기여워..

661 우성주 (orN8MY/H0g)

2024-06-20 (거의 끝나감) 10:35:38

(AI 이미지)

사진으로 설명하는 편

662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0:36:44

>>661 볼을 한번만
잡아당기게 해주세요

663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0:41:13

>>661 카와이..

664 간이 의뢰 ~ 정산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2:30:29

【파트리샤】
[드래곤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 dice 0 1000 = 381

빈교실에 도착하자 선생님이 보였습니다. 간단한 인사후에 곧바로 드래곤의 계약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계약의 특이성은 들었을거야.. 계약자가 중요하기에 장점이 크지만 그건 반대로 생각해서."

슥슥-
칠판에 사람을 그리는 선생님. 그리고 거기에 기가 흐르는 기맥을 그려넣습니다.

"계약자의 영향을 너무 크게 받는다는거지. 계약자의 기가 오염되거나 하면 곧바로 드래곤한테도 영향이 가.
계약자 본인이 조심한다고 되는게 아니야... 전투중에 계약자를 노리고 흔드는건 당연한 판단이니 말이야."

그로인해 계약자의 폭주로 인해 드래곤의 성질이 바뀌는 일도 더러 있는 일이라며.
선생님은 설명해주었습니다. 그 외에도 홀리 드래곤이니 당연히 독이나 탁기에는 주의해야한다고도 덧붙였죠.

"그리고 절대... 드래곤에게 겁먹지마."

Lv up「미약한 소원 +2」 - 지정 대상의 보정치에 +30를 추가한다
Lv up* 금이간 신성 +1 : 기본 다이스 최소/최대값 +30

【우성】
[포이즌 스톤 토벌] / 의뢰주: 송 이겸 - dice 0 1000 = 944

"오.. 우성 선배님 아니신가요."

이미 진룡파에서도 꽤 유명인사였던 우성이기에, 이겸은 같이 의뢰를 받으러 온 사람이 당신이라는것에 기뻐보였습니다.
가는길에 이것저것- 어떻게 그렇게 강하냐던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었죠.

"준비를 되게 철저히 하셨네요?"

당신의 준비덕에 포이즌 스톤은 그렇게 어렵지 않은 상대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던전 내부.
의뢰는 포이즌 스톤을 잡아야했지만 마수들이 사람 골라서 들어오는건 아니었죠.

여러 마수들을 상대하면서 경험이 쌓이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선배, 광석같은거 있으세요? 제가 아는 대장장이가 있거든요."

상당히 긴 전투를 하고나서야 의뢰가 끝났는데. 고생했다는 의미로 이겸이 대장장이를 소개해줬습니다.
나중에 한번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네요.

Lv up향연탈혼(香煙脫魂) +2 - 3턴 동안 주변의 적 80 데미지


【룡성】
[매운 라면 시식회]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 dice 1 1000 = 632

"오, 어서오게!"

의뢰에 써있는대로 가정실로 가자 매운 라면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던 룬칸 선생님과.
룡성처럼 의뢰를 받고 기다리고 있던 다른 학생들이 보입니다. 음.. 냄새부터가 엄청 매운 느낌이 납니다.

잠시 시간이 흐르고, 룬칸 선생님은 차례대로 라면을 가져왔는데- 많은 학생들이 1단계부터 나가떨어집니다.
당신에게는 1단계는 그렇게 문제가 아니었지만 2단계부턴 확실히 매운맛이 심해졌습니다.
그리고 매운것도 매운거지만 양도 꽤 많아서. 단순하게 배가 부르기도 합니다.

"잘 버티는구나! 그럼 이건 어떠냐!"

당신과, 매운것에 자신있던 학생 몇이 남자. 선생님은 마지막 3단계의 라면을 가져왔습니다.
이건 좀 무섭게 맵습니다. 혀가 매운 수준이 아니라 온 몸이 열기로 뒤덮이는 느낌입니다. 우유.. 있는게 나았을거 같네요.
당신이라도 용의 열기와 푸드파이터의 힘이 아니었다면 힘들었겠군요. 다른 사람들은... 이런 보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이걸 다 먹다니! 대단하구나! 하하하, 요즘 학생들답게 젊은 기운이 있구나!"

Lv up* 푸드 파이터 +2 : 어떤 음식이든 빨리 먹을 수 있습니다, 위장이 많이 튼튼해집니다, 최대체력 +20
Lv up* 용의 열기 +2 : 최대체력 +20, 열기에 내성. 기본 공격 최대값 +40


【제나】
[디저트 카페 탐방] / 의뢰주: 유 진 - dice 0 1000 = 10

"안녕~ 바로 출발할까!"

동급생이라 오며가며 얼굴 정도는 봤지만, 이런식으로 대화를 하거나 놀러갈 일은 없었죠.
그럼에도 그녀는 당신에게 살갑게 굴며 디저트 카페로의 여정을 떠났습니다. 여정이라고 해봤자 10분도 안 걸리는 거리였지만요.
아카데미 밑의 마을은 여느때와 같이 평화로웠습니다. 그리고 새로 생겼다는 디저트 카페는 아기자기한 디자인들이 특색이었습니다.

"여기오면 이거부터 먹어봐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유진은 먼저 디저트 하나를 가져왔는데. 무척이나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모양과 다르게 한입 먹자마자 쓴맛이 올라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하하~ 미안."

알고보니 유진이 장난삼아 쓴 디저트를 가져온 모양입니다. 이런걸 왜 준비한건지 이 카페도 신기하네요.
그래도 그 이후로는 평범하게 디저트를 먹으며 수다를 떨었습니다.

"그거 들었어? 이번 시험은 특히 어려울거라고 하더라.. "

"그리고 축제에 메이드 카페를 열려고 하는 사람들하고, 학생회랑 대치중이라던데."

Get『디저트 세트』



【천】
[외공 수련]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 dice 0 1000 = 820

훈련은 단순하고, 반복적입니다. 린스마이어는 별 다른 조언을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뭐 당신 정도의 두뇌라면 굳이 그런게 필요하지는 않겠죠.

"딱 한번- 부위적인 기맥의 막힘 정도라면 풀 수 있는 기술을 알려주지."

그렇게 몇일이 지났을까. 그는 그렇게 말하며 당신에게 기술을 하나 보여줬습니다.
전신의 혈도를 강철처럼 굳히는 외공계 절기. 확실히 이거라면 한번 정도는 부분적인 작침 정도는 막아낼겁니다.
그리고 기맥 자체를 강화하는 형태기 때문에 잘만 연구하면 쓸만할지도 모르겠군요.

New「강체」 - 기본 회피 다이스 + 회피 최종값 +20, 일부 상태이상 해제. / 회피다이스 대체, 쿨타임 3턴



[학교 구경] / 의뢰주: 혈화검 '천 소예' - dice 0 1000 = 770

당신의 생각이 쓸모없게도, 그녀는 당신과 함께 돌아다니는 내내 상당히 빈틈이 넘쳤습니다.
곧 축제의 시작인만큼 이런저런 준비가 완료되어가고 있는 교실들을 적당히 둘러보며 당신을 잡아 끌었죠.
솔직히 그냥 평범하게 놀았다고 해도 이견이 없을겁니다.

어느 교실에서는 축제에 낼 음식을 테스트해 달라며 시식용 음식을 나눠줬고. 그녀는 그것을 장난스레 당신에게 먹이려 했죠.
이내 옥상으로 당신을 데려온 그녀는 옥상 난간에 걸터 앉아서는 당신을 바라봤습니다.

"생각보다 준비들을 많이 했더라~ 뭐 조금 아쉽긴하네. 저 사람들도 결국 폭풍에 휘말리게 되겠지?"

"아, 오해하지마? 내가 뭘 하겠다는게 아니라고. 어차피 그렇게 흘러가게 되어있어. 그래.. 너도 말이지.
아마 너와 나는 적으로 만나겠지. 그냥 그럴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오늘도 그렇게 따가운 시선을 보내면서 말이야."

그녀는 해가 져가는 모습을 보며 머리칼을 넘겼습니다.

"... 내가 강한건 알고 있잖아. 내 손을 잡으면 훨씬 편할텐데 말이지. 그렇게 내가 마음에 안 드나?"

"조금만 더 있다 가자."

Get『책갈피』


【록시아】
[엘펜하임 사용법 강의] / 의뢰주: 가주 '레이나스 카르마 헤인' - dice 1 1000 = 611

아카데미에 직접 가주가 등장했습니다. 저번에 교무실이 박살났던걸 기억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표정이 꽤나 굳어있는게 보입니다.
뭐 정작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당신을 찾아와서는 엘펜하임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었지만요.

"우리 가문의 아티팩트라 그런지, 신성력을 다루는 방식대로 변화시키는게 제일 효율이 좋단다."

가주는 엘펜하임을 가느다란 실다발로 만들어 보이며 요령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엘펜하임은 질량에 구애받지 않아, 보렴. 역량만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늘어나지."

느긋하게 실을 쭉쭉 늘려서 방안을 휘감는 모습입니다.
.
.
"음, 그래.. 그......."

훈련이 끝나고 잠시간의 휴식겸 티타임 시간을 가졌는데. 그녀는 어색한듯 대화를 힘겹게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뭐 여태껏 사이가 좋지는 않았으니까 여러모로 긴장하고 있는걸까요.

"성적은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단다. 그 음.... 여자친구는 생겼니? 예쁜 아이들이 많던.. 아니, 미안하구나.
그럼 음, 수업. 수업은 힘들지 않니? 아카데미가 수준이 좀 높잖니. 물론 너라면 문제 없겠지만."

횡설수설하는 모습이 웃기기까지 합니다. 여전히 가주로서 행동할때와 '레이나스'로서 행동할때의 갭이 큰 사람입니다.

"록시아, 지금까지- 너에겐 엄격한 관리를 강요해왔지. 하지만-.... 아카데미에선 좀 편하게 있어도 괜찮단다."

잔에 채워져있는 홍차는 금새 사라져가고 있었다.

Grow『엘펜하임』 - 스킬 최종값 +30


[신성 요리]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 dice 1 1000 = 10

가정실에 도착하자 룬칸 선생님이 여러가지 준비를 해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서오게!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신나는군! 그렇지 않나?"

쾌활한 목소리와 함께 실험겸, 요리가 시작됩니다. 요리에 축복을 거는건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니었죠.
하지만 이것은 그런 수준이 아닌 새로운 창조의 영역. 요리를 하며 식재료에 완벽한 신성을 정착시키려 합니다.
여러번 실패하고, 또 도전하며-

"완성이다!"

드디어 두 사람은 신성력이 정착한 에이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고체형태의 음식보다는 액체가 더 편한듯 합니다.

"이건 포션처럼 쓸 수도 있겠군. 하하하 정말 수고했네!"

Get『신성 에이드』 - 대부분의 독을 해독
Get『신성 에이드 레피시』

665 간이 의뢰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2:32:32

[야광석 회수] / 의뢰주: 총 학년주임 '마카롱'
학교측에 보관하고 있던 야광석을 신입 선생님이 운반하다가 잃어버렸다는 듯 하다.
근처 숲에서 잃어버렸는데 찾는데 난황을 겪는걸 보아 야생동물이 주워갔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듯.

º 행동 방침 : (어떤식으로 탐색할지를 대략적으로 기재)

[요정의 가루 채집] / 의뢰주: 총 학년주임 '마카롱'
학교의 결계 강화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인 요정의 가루, 학교 근처 숲에서 더 들어가면 나오는 요정의 샘이 의뢰 장소.
요정의 마음에 든다면 요정의 가루를 얻어올 수 있다는데....?

º 행동 방침 : (요정에게 어떤식으로 관심을 끌지를 대략적으로 기재)

[매운 라면 시식회]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의뢰주가 직접 만든 매운 라면 3단 콤보를 시식해달라는 의뢰, 가정실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적혀있다.
꼭 다 먹을 필요는 없고, 정말 매울테니 우유 같은걸 준비해오는걸 추천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매운걸 잘 먹는지 기재)

[요리 실습]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방학 기간에 심심한 학생들을 위해 가정실에서 특별 레시피와 요리를 알려준다고 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룬칸 특제 디저트도 제공한다고 적혀있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알고싶은 요리와 요리실력을 기재)

[건강한 육체 만들기] / 의뢰주: 가정 선생님 '룬칸'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마나가 깃든다! 자신과 같이 운동할 학생을 구하는 의뢰.
체력단련실에서 직접 코칭해주는 특별 메뉴를 수행하면 좋은 단련이 될거라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기르고 싶은 능력을 기재. 예: 근력/지구력 등등)

[성당 청소]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의뢰의 제목 그대로 성당 청소의 의뢰, 대청소까진 아니고 적당히 청소한다는 모양이다.
다만 어째서인지 의뢰 조건으로 재밌는 이야기를 많이 아는 사람이 적혀있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지 기재)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소설 연구 동아리에서의 축제 준비를 도와달라는 의뢰, 소설을 직접 써달라거나 하는 의뢰는 아니고.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어달라는 이야기. 즉 의뢰를 받는 순간 자신을 딴 캐릭터가 소설에 등장하는걸 허락하는게..

º 행동 방침 : (어떤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길 원하는지 기재)

[기의 순환에 대한 강의]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기의 순환, 기맥에 대한 강의. 후에 있을 귀급의 벽을 뚫을때 쓸모가 있을거라고 적혀있다.
단순히 강의를 듣기만 하면 의뢰 완료이며, 뭘 얻어갈지는 개인의 차이가 있을거다.

[서류 정리]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최근 학교의 재정비로 인해 안 쓰는 서류들도 정리하고 있는데, 그 정리를 도와달라고 한다.
장소는 1층의 교무실, 버려야하는 서류와 남겨야하는 서류의 분류가 주 업무인듯.

[톡식 라이노 토벌] / 의뢰주: 유 진
학교 근처의 평야에 서식하는 라이노 토벌 의뢰를 같이 해달라는 의뢰 요청.
굉장히 성질이 더러운 마수고, 공격력이 강하니 충분히 대비해서 와달라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스킬이나 권능을 주로 사용해서 전투할지 기재)

[디저트 카페 탐방] / 의뢰주: 유 진
최근 마을에 디저트 카페가 새로 생겼다고 하는데, 혼자서 가긴 부끄러우니 같이 가달라는 의뢰.
비용은 의뢰주가 부담한다고 하며 그냥 가서 합석만 해줘도 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카페에가서 할 일을 기재, 없어도 무방)

[나만 펫 없어!] / 의뢰주: 유 진
요즘 주변에 사람들이 전부 펫이 생긴거 같다며, 자기도 하나 잡고 싶다면서 의뢰가 나타났다.
어떤게 좋을지는 의뢰를 받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겠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종류의 마수를 잡으러갈지 기재, 안 써도 무방)

[포이즌 스톤 토벌] / 의뢰주: 송 이겸
학교에서 좀 떨어져있는 던전에 서식하는 포이즌 스톤의 토벌을 도와달라는 의뢰 요청.
포이즌 스톤은 단단하기로 유명한데다 독을 써서 주의해야한다.

º 행동 방침 : (독의 대처로 준비한거나 방법을 간단하게 기재)

[고양이 돌보기] / 의뢰주: 송 이겸
학교에서 기르고 있는 애완용 마수, 캣 계열의 마수들을 돌보는걸 도와달라는 의뢰.
아이들이 변덕이 심하니까 애완동물을 잘 돌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고양이를 잘 돌보는 타입인지를 기재)

[함정 제작] / 의뢰주: 송 이겸
학교 근처에 마수의 개체수 조절을 위한 함정을 만드는걸 도와달라는 의뢰.
함정에 마수가 많이 걸리면 마수를 해체하고 나온 소재 아이템등을 얻을수도 있다고 한다.

【제나 전용】
[혼래빗 산책] / 의뢰주: 유 진
혼래빗을 키우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개인지정 의뢰가 들어왔다. 혼래빗을 데리고 산책을 해보고 싶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산책길에 뭐하고 놀지를 기재)

【록시아 전용】

【Now Loading..】

【파트리샤 전용】

【Now Loading..】

【하 우성 전용】
[진혼룡의 기운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진혼룡의 기운과, 주의해야할 문제점에 대해서 알려줄게 있다고 한다.
의뢰 장소는 1층의 빈 교실, 그리고 별개로 두번째 벽에 대해서도 알려줄 수 있다고 한다.

[방문] / 의뢰주: 장문인 '진 안'
특별한 용건이 있는건 아니고, 그냥 얼굴이나 한번 보고자 방문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진 안'에게 할 말이 있다면 기재)

[대장간 방문] / 의뢰주: 대장장이 '???'
아카데미 밑의 마을, 거기에 있는 이겸이 소개해준 대장장이에게서 관심있으면 오라는 의뢰를 받았다.
가서 장비들을 봐도 좋고, 그냥 구경만 하고 와도 상관없을듯 하다.

º 행동 방침 : (흑련창의 강화, 장비의 구매등 원하는것을 하나 기재.)

【진룡성 전용】
[영약 채집] / 의뢰주: 송 이겸
진룡파로 보낼 영약을 채집하는걸 도와달라고 한다. 장소는 학교에서 좀 떨어져있는 선산.
선인이 산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지만 직접 본 사람은 없다고하니 걱정할거 없다는듯.

º 행동 방침 : (어떠한 성질의 영약을 채집할지 기재)

[습격] / 의뢰주: 가면 쓴 여자
어째서인지 당신을 습격하겠다는 의뢰가 있다. 친절하게도 습격 시간이랑 날짜등도 적혀있다.
이게 의뢰인지 도전장인지 모르겠는데, 애초에 왜 습격하는걸까?

º 행동 방침 : (어떤 방식으로 상대할지 기재, 진지하게 싸우든 도망치든 상관없다.)

【남운 천 전용】

【Now Loading..】

ㅡ 간이 의뢰 진행 방식
의뢰를 선택하고 다이스를 0에서 1000의 범위로 굴립니다. 이 다이스 수치에 따라 의뢰의 성취를 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행동 방침 부분이 따로 있는 의뢰의 경우 같이 써주시면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행동 방침이 따로 없는 의뢰는 행동 방침이 없는 의뢰이므로 다이스만 굴리면 됩니다.

ex)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 dice 0 1000 / 행동 방침 : 되도록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게 해달라고 한다.

666 재공지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2:35:49

방학이라 쓰고 재정비의 기간인 아카데미. 비교적 한산하고, 또 침울한 분위기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쨌거나 선생님들이 죽었고, 아카데미의 안전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니까요.

허나 그럼에도, 아카데미에는 꽤나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아카데미가 집인 사람.
어디에도 인정받지 못하다가 아카데미에 그 재능을 발견해준 사람. 아무래도 이 아카데미의 특수성은.
여러가지 사정을 가진 인물들이 모이기 마련이었죠. 그렇기에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본가에서 쉬고 있던 중일지도 모르고, 학교내에서 그냥 조용히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당신에게 편지가 도착합니다. 아카데미 방학기간에 소소한 문화제 및 이벤트를 한다고 말이죠.
주최측은 일부 동아리 부장들과 학생회의 연합.

편지에는 여러분들에게 잠깐이라도 좋으니 참가해 즐겨달라는 부탁과.
원하는 점포나, 이벤트가 있다면 사양말고 제안해 달라는 의견 요청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재정비하느라 바쁜 선생님들 몰래 준비하는 모양인데요..


6/17 ~ 6/21일 사이는 축제 준비기간, 웹박수로 원하는 점포나 이벤트 제안을 받습니다.
이 제안은 아카데미의 [건의함]을 사용했다는 설정이며, 제안을 보낼때는 꼭 캐릭터의 이름을 기재해주세요.
ex.) OO주인데 메이드 카페가 있으면 좋겠어요!

이 건의들은 6/21일 ~ 6/23일 사이의 축제 기간에 반영될 예정이며 재밌는 추첨도 있으니 한번쯤 참여를 추천드립니당.

// 이거 상품도 있다구요~ 안한 사람들 참고!

667 하 우성 - 의뢰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2:36:36

[진혼룡의 기운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dice 0 1000. = 60

668 제나주(냥카페 신청한 사람)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2:36:58

아ㅏㅏㅏㅏㅏㅏㅏㅏ누가 메이드카페 ㅅ ㅣㄴ청해줬으면 좋겠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669 우성주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2:37:03

어째 전용의뢰에서는,,

670 제나 - 의뢰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2:39:18

[기의 순환에 대한 강의]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dice 0 1000. = 964

671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2:41:48

쓴 디저트를 먹은 제나가 날 속였서!!!! 하는 눈빛으로 유진이를 바라보는 중...

672 우성주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2:55:53

웹박수 보냈고... 아아ㅏ아ㅏㅏ 왜째서 다이스값이 필요할 때마아아아안

673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2:56:20

다이스값이랑 보상이랑 연관있는거에요..? (10 바라봄)

674 우성주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2:59:05

>>673
앗 다시 확인해보니깐 성취랑은 관련이 없는 걸 놓쳤네.. (쪽팔려서 도망감)

675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2:59:59

>>6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 가세요 빨리 저희 2자릿수 동맹에 들어오시죠

676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03:09

그러고보니 우성이 창 이름은 정했던가요~?

677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3:03:51

메이드 카페를 열려고 하는 사람들하고, 학생회랑 대치중 <

학생회를 불태운다

678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06:14

"... 기가 오염된다라는건... 어떻게 대응하나요?"

스텔라에게 겁먹을 리가 없다. 처음에 의심을 했던 것은 있지만, 이 귀여운 아이에게 어째서 겁을 먹겠는가. 이 아이에게 좋은 언니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인데. 그렇기에, 린스마이어 선생님한테 질문을 한다. 이 아이에게 해가 되고 싶지는 않다. 마치 이 아이의 약점이 자신이라는 것처럼 들리지 않는가. 그런 것은 싫다.

679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09:22

[나만 펫 없어!] / 의뢰주: 유 진

펫 중에서, 역시 가장 순한 성질을 지니는 것은 슬라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고양잇과 마물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가볍게 시작하려면 역시 슬라임이 가장 좋지 않겠는가. 털 관리나 물리력을 가진 공격으로 인해 생기는 대미지를 고려한다면, 작은 슬라임을 추천하고 싶다. 물론...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680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09:52

아 맞다 .dice 0 1000. = 950

68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10:06

뎃 뭐지 뭐지

682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3:10:47

캡틴 캡틴 디저트 세트 받은거요
마카롱쌤한테 선물해도 되나요 본격 이모 호감도 올리기

683 우성주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3:12:16

>>675
크아악!!(끌려감)

684 제나주 (QAt0ldnqyc)

2024-06-20 (거의 끝나감) 13:14:17

>>683 10분의1확률 뚫었잖아요 한잔해~

685 간이 의뢰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14:33

>>678

"자신의 정신상태등의 문제라면 마음을 다잡으면 그만이지만.."

외부에서 수작을 부렸을때는.

"아무래도 외부의 도움이 필요하겠지.. 본인이 정화하기엔 힘들테니까..."

물론 그래도 확실한건 아니라. 그런류의 공격은 최대한 피하는게 상책이라고 합니다.

686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15:10

>>682 상관은 없다요

687 파트리샤주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18:53

>>685 "... 그렇다면... 혹시... 제 기에 지금 문제가 있어 보이시나요...?"

걱정이 된다. 이것이 그저 자신의 성정인지, 아니면 전의 사고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다잡지 못하고 있는 것인지.

"마음을 다잡는 것이... 쉬운 일인가요...?"

688 간이 의뢰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2:05

>>687

"응? 아니."

뭔가 착각하고 있군.
그는 그렇게 중얼거렸으나 당신에게 들리진 않았습니다.

"글쎄.. 그래본적이 없어서 그런 잘 모르겠네, 하하.."

689 우성주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2:07

>>676
Umbra Draco(움브라 드라코)

690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3:14

>>689 뭔가 쎄보인당..

69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3:34

>>688 "... 그런가요... 역시, 선생님은 대단하시네요..."

아니면, 자신이 역시 약한 것일까. 힘내야만.

692 파트리샤주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3:53

파트리샤, 바부(?)

693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5:04

>>692 하지만 귀여우니 괜찮아

694 우성주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6:34

>>690
잠만 Dracobis Umbra(드라코니스 움브라) 로 정정!

용의 그림자라는 의미..

695 우성주 (UBze/6f84Q)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6:52

*Draconis

696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7:46

수정!

697 파트리샤주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7:49

>>693 부정 안하는거냐구(?)

698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3:29:02

>>697 눈치빠른 참치는 싫다니까(?

699 남운 천 - 간이 의뢰 (pieTJMfWdQ)

2024-06-20 (거의 끝나감) 13:32:31

[함정 제작] / 의뢰주: 송 이겸 / .dice 0 1000. = 528 / 행동 방침 없음

700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42:06

내일 이벤트~

701 천주 (pieTJMfWdQ)

2024-06-20 (거의 끝나감) 13:43:57

휴 갱신인거에용! 간단하게 밥을 먹고 왔어용!
>>700 와! 내일 이벤트! 축제!

702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3:44:43

어서와요 천주~

703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3:51:53

(굴러다님)

704 룡성주 (6XWu7W.GWw)

2024-06-20 (거의 끝나감) 15:29:58

마력 랭크의 우성이랑 제 모의전 그거는 기록이 없는데 원래 없는건가요?

705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5:46:43

제가 까먹었어요 헿

706 록시아주 (UatZ/lqqW2)

2024-06-20 (거의 끝나감) 15:56:25

안니용 ...

70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6:14:14

록시아주 왜 주거용..

708 우성주 (haRR/oNeqw)

2024-06-20 (거의 끝나감) 16:28:38

캡틴~ 유진과의 대련은 일상일까? 모의전일까?!

709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6:33:21

>>708 어~

어~?

그러게요 어느쪽이 더 맞을까요.

710 제나주 (KVsIfKDtSM)

2024-06-20 (거의 끝나감) 16:39:25

모의전에 한표를..?

711 우성주 (haRR/oNeqw)

2024-06-20 (거의 끝나감) 16:43:27

사실 나도 모의전..ㅎ

712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6:45:02

그럼 모의전으로~

713 제나주 (2eRjnSlZoM)

2024-06-20 (거의 끝나감) 17:28:11

퇴근하고 일상구해야겠네용~

714 진룡성 - 의뢰 (6rvXYskIo2)

2024-06-20 (거의 끝나감) 17:35:06

[영약 채집] / 의뢰주: 송 이겸
º 행동 방침 : 열기를 품은 영초나 내단이 있는 뱀 같은 것을 찾는다

.dice 1 1000. = 518

715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18:33:49

집!!!
일상하실분은 찔러주세오!

716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8:37:44

컴백히얼

717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18:39:11

어서오세용!

718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8:45:20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넷 왜이러지..

719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19:04:30

자꾸 끊기는거면 대부분은 통신사 이슈더라구요..

720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9:08:16

힝..

721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19:10:15

(쓰담쓰담
사람이 없는 듯하니 누워있어야겠어요~

722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9:15:44

으으 이 노므 인터넷!

723 록시아주 (8D4ehijKv2)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8:16

빰!!!!

724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9:05

어서와용~~

725 록시아주 (/O5RzEhA/E)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9:47

안녕!!!!

726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19:31:08

록시아주 어서오세요~

727 록시아주 (OM9AJoi8N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06:12

캡틴 안뇽 :3

728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06:30

(스담스담)

729 우성주 (27BikgVrEc)

2024-06-20 (거의 끝나감) 20:08:01

(저녁 먹음)

730 록시아주 (OM9AJoi8N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09:13

우성주 어서와!!

731 우성주 (27BikgVrEc)

2024-06-20 (거의 끝나감) 20:16:31

안녕~!

732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18:15

어서와요~

록시아주는 의뢰 선택 정하셨나요 오늘거~?

733 록시아주 (41py0VFhyM)

2024-06-20 (거의 끝나감) 20:21:04

아직 ... 안정해쒀 ...

734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27:37

앗.. 갠차나요! 천천히 정하면 대니까!

735 록시아주 (41py0VFhyM)

2024-06-20 (거의 끝나감) 20:31:38

(늘어진다)

736 간이 의뢰 ~ 정산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32:10

【우성】
[진혼룡의 기운에 대해]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 dice 0 1000 = 60

빈교실에 당신이 들어서자 익숙한 얼굴이 보입니다. 그는 간단한 인사후에 곧바로 본론으로 들어갔습니다/

"의뢰서에 그렇게 써두긴 했지만, 정확히 말하면 진혼룡 자체보다는 혼을 흡수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이긴해.."

아무래도 혼백저와, 금기에 대한 문제인거 같습니다.

"진혼룡은 애초에 네가 만들어낸 새로운 성질이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알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의미에서 위험하다고 할 순 있겠지만.
혼을 삼키는건 생각보다 위험한 행동이야. 지나친 혼의 섭취는 사용자의 정신을 갉아먹거나 침식할 수도 있거든.
금기의 스킬은 그 자체만으로 어떠한 패널티를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거고."

그렇게 말하면서도 그는 딱히 멈추라거나-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두번째 벽에 관해서는.. 심상에 대해선 들었지? 두번째 벽을 넘기위한 심상은 곧 자신 그 자체.
더 나아가서 그 사람의 인생을 정의한다고 보면 돼. 예를 들어 검에 모든걸 바친 사람은 심상이 검으로 정의되지.
하지만 그렇기에 이 부분은 물리적인 시간과 경험도 필요해. 앞으로 살날이 넘치는 아이들이 인생으로서의 심상을 정의하긴 어렵지..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 라는 각오가 아니야. 자신이 살아왔던 길이 하나로 정의되는거야."

그러면 학생들이 제급으로 벽을 넘는건 불가능하단 소릴까요?

"물론, 방법은 있지. 이 부분은 알아서 찾을 수 밖에 없지만 말야.. 그리고 이 심상이란 단순히 정의로 끝나는건 아니야.
제급의 벽을 넘으면 이 심상 자체를 구현할 수 있거든. 검이 심상인 사람은 어디서든 수백자루의 검을 만들어낼 수 있고.
파괴의 심상을 지닌 사람은 무엇이든 파괴할 수 있는듯이. 이건 무공이나 마법의 영역이 아닌 이능의 영역이라고 봐야해."

각자 소모는 다르겠지만 어떠한 준비없이, 내공 같은것도 필요없는게 심상의 구현이라고 합니다.

- 심상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Grow마력랭크 +300
Lv up혼륜재도 +2 (混輪載道) : 혼돈 사용시 기본 공격 다이스 최대값 +70

【제나】
[기의 순환에 대한 강의] / 의뢰주: 에필론 린스마이어 - dice 0 1000 = 964

"마력의 순환은 제급으로 올라가기 위한 첫번째 벽을 넘기 위해선 꼭 필요한 준비조건이야."

첫번째 벽에 관한 설명과 그를 위한 기의 순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전신으로 기를 완벽히 순환시키고, 그것을 의식하지 않고도 유지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그렇게 되면 마력의 질이 달라지며 그저 마력이 많은 사람에서 진정한 마법사라고 해도 될 수준이 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다만 레오넬의 경우에는 거기서 하나 더. 술자의 성격에 따라 약간씩 달라지는데..
불에 익숙한 학생의 경우엔, 불에 대한 친화력이 많이 올라갈거야."

아무래도 가문적인 성질이 따로 있는 모양입니다.

"아 그러다가 기맥이 못 버티고 불타는 사람도 있던가..?"

음...?

- 첫번째 벽을 넘을 힌트를 발견했습니다.
Grow마력랭크 +100
Lv up재앙의 그릇 +2 : 최대체력 +50, 기본 공격 다이스 최소/최대 +40

【파트리샤】
[나만 펫 없어!] / 의뢰주: 유 진 - dice 0 1000 = 950

당신은 불쌍한 유진을 위해서 슬라임을 잡으러 왔습니다. 하긴 이 순한 슬라임들의 경우엔 잡아가기도 쉬울겁니다.
실제로 슬라임을 키우는 사람은 꽤 많았으니까요. 아무튼 그런 기대를 가지고 두 사람은 슬라임 서식지를 향해 걸어왔습니다만.

"힝..."

왜일까요, 슬라임들이 유진만 보면 겁먹고 도망가버리고 마는겁니다.
당신이 혼자서 움직일때는 그저 순한 동글이들인데, 유진이 근처만가도 뽈뽈거리면서 도망칩니다.

"나는.. 무리인가봄...."

유진의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뭔가 슬라임이 싫어하는 체질이라도 있는건지.
그저 유진은 당신의 노력에 감사하며 무언가를 건네줬습니다.

Get『마수용 츄르』

【천】
[함정 제작] / 의뢰주: 송 이겸 - dice 0 1000 = 528

당신은 이겸과 함정을 제작하기 위해 공방에서 모였습니다. 거기서 미리 만들어져있는 여러 함정을 보게 됐는데.
진법을 이용한 함정들도 당연히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는 꽤 혁신적인 매커니즘을 가진 함정도 있고.
아티팩트를 이용한 함정같은것도 많아서 의외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도련님, 이건 어떻게 하죠?"

그 와중에 진법을 잘못 건드려서 뭔가 번쩍 번쩍 빛나게 된 이겸이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하긴 했지만.
함정 제작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게 끝났습니다. 당신이 만든 함정이 얼마나 잘 통할지 궁금하네요.

"와-! 솜씨 되게 좋으시네요. 역시 도련님."

그나저나 이 사람. 당신에게 도련님이라고 꼬박꼬박 부르긴 하는데 생각보다 살갑게 구네요.
얼마 후, 당신의 방 앞에 잡힌 마수들의 소재들이 잘 손질되어 도착했습니다.

New「진법석」- 기본 공격 최소값 +20, 다음턴 적 공격 최종값 -50 / 쿨타임 2턴
Get『강철 뿔』
Get『흑요석 가죽』

【룡성】
[영약 채집] / 의뢰주: 송 이겸 - dice 1 1000 = 518

"요즘 진룡검수 분들을 자주 보네요!"

학년으로는 이겸이 위였지만, 항렬상 당신이 위였기에 이겸은 능청스럽게 대하며 영약을 찾으러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가는길에 여러가지로 설명해주는데, 영약 채집을 자주 했는지 꽤나 능숙한 모습이 보입니다.

일단 당신의 목적은 열기를 품은 영초나, 내단이 있는 뱀 같은것들인데...
내단이 있는 뱀은 최소 몇십~몇백은 묵었어야 할테니 그렇게 쉽게 찾을수 없는게 당연하지만.
열기를 품은 영초도 찾기가 쉽지는 않네요.

"열기가 있는 영초라면, 아무래도 저쪽에 있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 확신하긴 어렵네요."

당신의 모습에 눈치가 빠른 이겸이 다가와 그렇게 말했습니다. 뭐 없으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요.
속는셈치고 알려준 부근을 찾아보자
.
.
뱀은 찾지 못했지만 영초를 몇개 발견했습니다!
대부분은 진룡파로 보냈지만 의뢰의 보상으로서 하나는 당신에게 주어집니다.

- 진룡파에서의 평판이 올랐습니다.
Lv up용의 열기 +3 : 최대체력 +50, 열기에 내성. 기본 공격 최대값 +60

73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41:18

일단 됐고..

일상 하실분?

738 룡성주 (SgXZLG1ToU)

2024-06-20 (거의 끝나감) 20:43:12

저요

739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45:05

오 룡성주 안녕하세요-

혹시 일상 하고싶은 칭구가 있나요?

740 룡성주 (SgXZLG1ToU)

2024-06-20 (거의 끝나감) 20:47:33

음...가정 선생님이요.

741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0:31

옹 의외네용. 선레가 필요하신가요 아니면 가정실로 오실래요?

742 록시아 - 간이 의뢰 (41py0VFhyM)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1:30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 로맨스 판타지의 남주인공이 되기를 부탁한다!

.dice 1 1000. = 565

743 룡성주 (SgXZLG1ToU)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1:34

선레 부탁드립니다

744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3:43

로판의 남주~

745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4:04

그럼 하나 잡아서 유진이에게 가도 도망치려 하나요?

746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4:08

"흠~ 흠."

오늘의 일과가 끝나고, 선생님들과 회의를 마친 그는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번에 라면을 3단계까지 클리어한 학생이 그의 시선에 들어왔습니다.

"오, 여기서 뭐하고 있었나?"

만난 장소가 복도였기에, 그는 그렇게 물으며 살갑게 다가왔습니다.

"얼마전에 봤지? 설마 잊었다고는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군."

뭐가 그렇게 신난건지. 웃음소리가 복도에 울립니다.

74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4:43

>>745 넹. 그 부분은 무리데수.

헉 록시아 로맨스 판타지 남주!! 연애를 하고 싶은거군요! (?

748 록시아주 (41py0VFhyM)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6:10

록시아의 " 여자친구는 있냐 " 는 레이나스의 물음에 그녀가 원하는가 싶어서 저지른 기행

749 간이 의뢰 ~ 정산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7:25

【록시아】
[축제 준비] / 의뢰주: 일루미나 G 에이션트 - dice 1 1000 = 565

"후후후, 아주 좋은 선택이구나. 역시 내.... 으흠."

일루미나는 소설의 등장인물이 되어주기로 한 당신에게 꽤나 기뻐하며 뭐라고 말했으나.
순간 말을 자르며 헛기침을 했습니다. 내... 부분에서 끊겨서 뭐라고 하려고 했는진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기대하거라, 이 사람들이 세기의 작품을 내줄테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녀는 딱히 이 동아리와 관련이 있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소설이 나오는걸 기대하는걸까요? 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축제날을 기대하거라~"

- 축제날, 책이 발표됩니다.

750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8:08

드디어 걸렸다에요. 누구 하나는 해줄거라 믿었어 흐흐흐

751 진룡성 - 룬칸 (SgXZLG1ToU)

2024-06-20 (거의 끝나감) 20:59:02

>>746 오늘치 수련을 끝내고 허기를 채우려 맵고 뜨거운 라면을 먹으로 가던중이었다.

자신을 향해 들려오는 인사소리, 분명 가정 담당이신 룬칸 선생님이셨나? 지난 번 3단계 매운 라면이 워낙 인상 깊어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물론 기억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그건 잘 지내셨습니까?"

신난 듯한 웃음소리를 듣고 있자니 잘 지낸 것 같지만 일단 예의상 물어본다.

752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2:06

"잘 지내진 못했지, 안 그래도 요즘 뒤숭숭하지 않나."

그는 그렇게 말했지만, 여전히 웃고 있었습니다. 뭔가 보고있다보면 우울해지진 않을거 같네요.

"뭐 그건 어쩔 수 없지. 우리가 잘못한거니.. 학생들을 불안에 빠트리고 말았어."

곧 웃음을 멈춘 그는, 당신을 바라보다간 뭔가 생각난듯 손뼉을 쳤습니다.

"오, 그러고보니 식사는 했나? 안 그래도 라면이나 먹고갈까 생각하던 중이었네만."

753 제나 - 의뢰 질문!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2:11

기맥이 불탄다니
뭐야 그거 무서워.....

" 기맥이 불타면... 어떻게 됩니까....? "

어떻게 될지 대충 짐작은 가지만.. 혹시나 해서 여쭤본다

754 록시아주 (/4tRehTXEk)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2:20

ㅋㅋㅋㅋ 캡틴이 즐거우면 그걸로 됐어 :3

755 천주 (NKbX6L6a46)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4:13

갱신인거에용!!

756 간이의뢰 ~ 질문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4:38

>>753

"음...."

곰곰히.

"죽겠지?"

그렇습니다.

75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5:03

>>754 우후후..

758 록시아주 (MWwPrWHA8c)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6:42

근데 록시아도 개인적으로 결혼할 사람이 필요하지 않나 ... 생각하고 있답니다 :3

759 제나 - 의뢰 질문!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6:53

" ... "

난...괜찮겠지...?
살짝 쫄아버린 제나였다

760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7:04

>>758 허억! 누가 결혼 상대가 될지 무척 궁금하네요!

761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7:24

오신 분들 어서와용~~~

762 진룡성 - 룬칸 (SgXZLG1ToU)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7:34

확실히 최근 일어난 사건이 그냥 넘어가기에는 보통 사안이 아니기는 하였다. 기본적으로 전투와는 거리가 먼 가정 선생님이지만 그래도 최근 고생 좀 하셨겠지.

"그래도 언제나 저희 학생 일동과 아카데미를 위하여 불철주야 일하여 주시지 않습니까. 그것이면 충분히 선생님께서 맡으신 소임은 차고도 넘치게 하였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들려오는 손뼉 소리와 같이 반가운 소식이 전해진다.

"라면입니까? 좋습니다, 마침 저도 훈련을 마치고 라면을 먹으러 가던 중이었습니다."

763 록시아주 (MWwPrWHA8c)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9:20

>>760 호에엥 러닝 기간동안엔 안할수도 있지!

764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9:34

"하하, 그렇게 여겨주니 고맙지만.. 피해가 나온 이상 여유롭게 할 수도 없다네."

적어도 우리 학생들만은 걱정없이 아카데미를 다닐 수 있어야지.
그는 그렇게 이야기하며 아주 살짝이지만, 착잡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오 역시, 룡성군에게선 뭔가 비슷한 냄새가 났거든."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당신의 말에 기뻐하던 그는 그러면 먹으러 가자며 앞장서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자네는 어떤 라면을 좋아하나?"

765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09:58

>>763 (실망)

766 록시아주 (MWwPrWHA8c)

2024-06-20 (거의 끝나감) 21:11:53

ㅋㅋㅋㅋㅋㅋ 왜 실망하는거야!

767 천주 (NKbX6L6a46)

2024-06-20 (거의 끝나감) 21:12:01

>>763 에에 우당탕탕 결혼소동 같은건 없는건가용(?)

일상 찾아봐용!

768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1:13:11

>>767 (푹

769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13:24

>>766 저는 결혼하는거 보고 싶은데요..

770 천주 (NKbX6L6a46)

2024-06-20 (거의 끝나감) 21:14:07

>>768 (죽었어용)
헉 제나랑 일상이네용! 선관 이후에 처음이에용! 선레나 상황은 어떻게 해볼까용??

771 진룡성 - 룬칸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1:19:01

"그것은—"

라면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제와서 라면은 제게 있어 진룡파와 관련된 것 바로 다음으로 중요한 존재다. 하지만 이 질문에는 답하지 못하겠다.

나는 어떤 라면을 좋아하지? 좋아하는 면의 길이나 재료도, 스프의 종류도, 계란이나 파 등의 기타 재료의 량도, 무엇하나 명확하게 좋아하는 것이 없다.

그제야 깨닫고 말았다. 자신은 그저, 라면의 매움과 뜨거움이라는 자극에 빠졌을 뿐이라는 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772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21:27

"흠? 그런가~"

애매한 대답이었으나, 그는 당신의 대답이 재밌었는지 크게 웃으며 식당에 들어와 적당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뭘 먹어볼까.."

그는 식당에 도착하자 일사천리로 라면을 주문을 커스텀하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보아하니 당신이 평소에 먹는것만큼 매운 느낌은 아니긴 합니다.

"오늘은 내가 살테니 맘껏 주문하게. 하하하하!!"

773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1:23:34

>>770 음...... 으으음.....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용! 어차피 어떻게 만나건 개고양이 으르릉!일거같아서(?)
선레는 부탁드려도 될까욥!

774 진룡성 - 룬칸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1:25:44

"그럼 저는..."

평소와 같은 맵기와 뜨겁기로 주문하려 했으나, 입속에서 말이 떠나지를 않는다.

정말로 그걸로 괜찮은 것인가? 오직 자극만을 추구하기 위해 라면을 먹어도 되는 거란 말인가?

...모르겠다. 어찌해야 할지를 도저히 모르겠어.

"기본 라면 한 그릇 부탁드립니다..."

침통한 표정으로 평범한 라면을 주문한다.

775 룡성주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1:26:18

왜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갑자기 진지해진 룡성이.

776 록시아주 (w9zbB8xnzM)

2024-06-20 (거의 끝나감) 21:27:28

>>769 그럼 유진이랑 (?)

777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28:55

"자네, 무언가 고민이 많은가보군."

그는 라면의 주문을 끝내고는 나오기를 기다리며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물도 따르고, 젓가락도 세팅하고 할건 다 했군요.

"하긴 한창 고민이 많을 나이지~"

그러나 저러나 여전히 가벼운 분위기라 오히려 편한 기분마저 듭니다.

"어린 나이에 뛰어난 성취까지 이뤄낸 자네가. 어떤게 그리 고민인가?"

778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29:15

>>776 어머나!

779 록시아주 (w9zbB8xnzM)

2024-06-20 (거의 끝나감) 21:30:02

>>778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진이한테 뺨 맞을지도 ...

780 룡성주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1:30:36

내가 시작하기는 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라면 먹는 문제 때문에 선생님이랑 상담하는게 맞는건가.

781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36:16

>>779 록시아를 노리는 60억 팬들에게 유진이가 맞지 않을까요..

782 록시아주 (w9zbB8xnzM)

2024-06-20 (거의 끝나감) 21:36:44

>>781 헉 ... 록시아의 팬클럽은 60억이다

783 진룡성 - 룬칸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1:36:59

이 선생님께라면 이 고민을 믿고 말할 수 있다. 어째선지 그런 기분이 들었다.

"사실...저는 제가 정말로 이 길을 걷기를 원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강렬한 자극에 취하여 순간의 쾌락을 위한 선택이 아니었는지, 저 스스로에게 의심이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믿고 행하였던 일은 진정 잘못된 것이었을까. 그로서는 도저히 판단할 수 없었다.

매우 괴로운 표정으로 말하는 진룡성이었다.

784 룡성주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1:38:58

중간이 없는 남자라 고민에도 중간이 없다!

785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39:54

>>782 무서운 록시아 팬클럽.. 호달달

786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43:06

"흠... 뭐 상관없지 않나?"

그는 물을 한잔 마시고는 당신의 말에 답했습니다.

"음식이란 애초에 그런거 아니던가. 단맛이 좋아서 단것만 찾는 사람이 있고. 매운게 좋아서 점점 더 매운 음식을 먹는 사람도 있지.
애초에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

대충한 대답 같아도, 그 표정은 생각보다 진지했습니다.

"사람은 모두 자유가 있다네. 그리고 그 자유란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한 누구나 누릴 수 있지.
자네가 매운 음식을 찾는것에 누군가 피해를 본적이 있나?"

787 록시아주 (.Od76gBvDU)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0:55

만약에 결혼을 한다면 정략결혼을 할 가능성도 높고 :3

788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1:47

>>787
그건 레이나스가 허락하지 않을걸요..?

가주님: 감히 누구 아들을 정략결혼 시키려고..! (쒸익쒸익

789 진룡성 - 룬칸 (SgXZLG1ToU)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2:24

자유...아아, 그런 것이었나. 자신은 그런 간단한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건가! 내가 무슨 길을 걸을지는 온전히 나의 자유 의지다, 그 길은 나를 제외한 그 누구도 틀리다고 말할 수 없는 오직 나만의 길이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머리가 조금 맑아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보통 라면을 한 순간에 들이마신다.

"그리고. 여기 아주×8 맵고 뜨거운 라면 한 그릇 부탁드립니다!!!"

그의 표정은 하늘을 날고 있는 마냥 편해 보였다.

790 룡성주 (SgXZLG1ToU)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3:03

뭔가...뭔가임. 룡성이가 뭘 원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791 록시아주 (.Od76gBvDU)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3:34

>>788 헉 레이나스의 의자가 강력해 ... :3 연애결혼을 원하는구나

ㅋㅋㅋ 룡성이는 매운라면에 빠져든거냐고!!

792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4:56

(저도 잘 모르겠소요)

793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5:05

근데 의뢰는 한명이 택하면 사라지는건가... 끄앙 책 의뢰 하고 싶었는데(?)

794 록시아주 (.Od76gBvDU)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6:00

캡틴이 모르면 어케!!

헉 파트리샤주는 무슨 주인공 하고 싶었어? :3

795 룡성주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7:24

애초에 얘는 어쩌다 라면에 빠지게 된거지...?

796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7:37

"그리고 뭔가 잘 모르겠을땐, 여러가지를 해보는것도 좋다네."

그는 곧 주문대로 나온 라면을 한입 먹고선 젓가락으로 반찬들을 가리켰습니다.

"사람이 한가지만 알고, 그것만을 믿는다면 사고와 시야가 편협해지고 말거든."

이건.. 라면의 이야기가 아닌거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그는 반찬 하나를 집어서 먹으며 젓가락으로 톡톡- 라면 그릇을 쳤습니다.

"무엇보다 자네들은 아직 젊지. 가능성을 제한하는건 좋지 않아.
하나만을 보고 그 길을 걷는것과, 다른걸 다 해보고 그 길을 선택하는건 정말 다르니 말일세!"

79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1:58:12

파트리샤는 여주인공?

하지만 룡성이가 라면에 빠지게 된건 제 의지가 아닌걸용!

798 록시아 - 파트리샤 (.Od76gBvDU)

2024-06-20 (거의 끝나감) 22:01:44

>>526

" 리샤는 예쁜 편이니까, 좀만 더 자연스럽게 웃을줄 알면 굉장할꺼야. "

순수한 호의가 담긴 웃음. 록시아는 그런 표정을 지으며 손을 뻗어 파트리샤의 머리를 쓰다듬으려하며 말했다. 선의의 거짓말 그런거 아니고 록시아는 예전부터 파트리샤의 외모가 특출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디 부족한 점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히려 표정이 그래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닌가해서 예전부터 많이 웃고다니라는 말을 해주는 것이었다.

" 어머니는 대단하신 분이지. "

사실 레이나스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걸 지금에 와서 록시아는 알고 있었다. 자신을 괴롭히는건 다른 가문 사람들이고 그들을 사주한 것도 아니니까. 교육이 엄격했던 것은 그냥 자신이 슬럼가 출신이고 가주 후보라는 자리가 외부의 시선에 아주 예민한 자리라서 그런 것을 지금은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취했던 스탠스를 갑자기 바꾸는 것도 이상해서 계속해서 그런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뿐이었다.

" 너도 그렇게 될 수 있을거야. "

그 드래곤님도 있고 말이야. 나오는 음식들을 조금씩 먹던 록시아는 하나 맛있는게 있는지 집게로 그것을 덜어서 파트리샤의 접시에 옮겨주었다. 나이 차이는 얼마 나지 않지만 록시아는 파트리샤를 정말 소중히 여기는 것 같았다. 다른 사람들이 본다면 아마 연인이 챙겨주는 것으로 착각할지도 모른다. 물론 대화 내용은 전혀 아니지만.

" 여기 와서 많이 먹었으니까 괜찮아~ "

뭐 실제론 많이 먹은건 아니었지만 고급진 음식이라면 이것저것 먹어봤으니 그걸로 족했다. 오히려 너무 고급진 음식은 그의 입맛에도 그렇게까지 맞지는 않는 편이었고. 록시아는 그렇게 식사를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해주었다. 어릴적 재밌던 이야기나 학교에서 있던 재밌는 이야기 등등. 그러다 안대에 음식이 튀어 록시아는 곤란한듯이 신음을 내뱉었다.

" 이거 곤란한데. "

정말 난처한듯이 안대를 만지작거리던 록시아는 파트리샤를 바라보고 말했다.

" 이건 비밀이야? "

천천히 안대를 벗은 록시아. 그의 안대 안쪽엔 초점을 잃은 새빨간색의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었다.

799 천 - 제나 (nw1VpdbvjI)

2024-06-20 (거의 끝나감) 22:02:14

 축제 준비가 한창인 학교지만 천은 크게 관심이 없어 보였다. 축제를 즐기기에는 삶이 상당히 굴곡지기 시작했기 때문, 축제를 준비한다거나 즐긴다기보다는 앞으로 자신의 삶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연스럽게 심기가 불편한 상태.

 " ...... "

 그런 와중에 마주친 건 그다지 달갑지만은 않은 얼굴이었다. 자신을 노리던 그 여자보다야 좀 낫지만 그렇다고 해서 편안하지도, 기분이 좋지도 않은 사람을 마주쳤으니, 천은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발걸음을 멈췄다.

 " 이게 누구야, 기세 좋게 워프했다가 힘겹게 돌아온 패잔병 아니신가? "

 피식 하고 웃는 입가를 펼쳐진 혈화선이 가린다.

//선레에용!!! 늦어서 죄송해용!

800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2:04:17

오.................센데?

801 록시아주 (dACP1.dOfI)

2024-06-20 (거의 끝나감) 22:04:43

헉 천이의 강력한 도발 (팝콘)

802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2:05:52

선빵 어퍼컷!

803 진룡성 - 룬칸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2:06:48

하나만을 보지 말고 다양한 길을 겪어보라...장문인님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말이었다.

"무슨 말인지 이해 되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지금까지 하나만을 알고 모든 것을 이해하려 하였군요."

마치 자신을 가로막던 거대한 벽 옆에, 커다란 통로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느낌이다.

"앞으로 이곳에서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다양한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되겠죠. 부디 그때도 저를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

라면을 한 젓가락 먹으며 얘기한다.

804 룬칸 - 룡성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2:10:02

"뭐 결국 늙은이의 참견이라네."

결국엔 말이야, 젊은 재능들은 알아서 길을 찾더군.
그는 그렇게 말하며 어느새 라면 그릇을 거의 비워내고 있었습니다. 분명 아까는 한입 먹었던거 같았는데요.

"흐하하!! 그래, 그러지. 학생들의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건 당연한 일이지 않나."

웃음소리가 조용한 식당에 울리자, 식당 아주머니께서 흘겨보는게 느껴졌습니다.
그 모습에 선생님도 눈치가 보였는지 머리를 긁적이며 웃음을 멈췄죠.

"흠흠, 아무튼 나는 이만 가보려고 하는데. 자네도 돌아갈건가?"

805 천주 (nw1VpdbvjI)

2024-06-20 (거의 끝나감) 22:13:23

천이가 성격이 나쁜거에용...!

806 진룡성 - 룬칸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2:13:44

남은 라면을 한 입에 털어내고 말합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고, 오늘의 훈련은 이미 끝마쳤습니다. 이제 휴식을 취할 시간이니 저는 기숙사로 돌아가보겠습니다. 그럼 잘 들어가십시오."

그렇게 인사를 하고 가려고 하다...

"...다시금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개를 숙여 인사 한다.

80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2:15:50

이걸로 막레 받으면 될거 같네용. 수고하셨어요~!

808 룡성주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2:17:21

수고하셨습니다~

룡성이에게 라면이란 뭘까요. 저도 모르겠네요.

809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2:20:01

나중에 라면가게 사장님이 된다거나..

810 룡성주 (Nz2ISunL.I)

2024-06-20 (거의 끝나감) 22:22:08

라면 가게 사장님이 용을 숨김...

811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2:25:34

오 뭔가 재밌을거 같은 제목.

웹툰 하나 내주세요.

812 록시아주 (hMVm3wZBdE)

2024-06-20 (거의 끝나감) 23:01:19

후 씻고 왔다!

813 천주 (nw1VpdbvjI)

2024-06-20 (거의 끝나감) 23:03:09

헉 졸았어용.... 내일 금요일이니 졸면안되는거에용!

814 제나 - 천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06:00

축제 준비가 한창인 학교에서 그녀는 하필이면 전혀 반갑지 않은, 오히려 기회만 된다면 한대 때리고 싶은 얼굴을 마주했을까.
처음에는 그냥 아무것도 못본 척 하며 지나치려 했었지만, 자신을 정확히 노리고 도발하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멈춘 뒤, 천을 똑바로 쳐다보며 웃는다.

" 누군가 했더니.. 도발이 무서워 포탈에 탈 생각도 안한 채로 안전한 학교에 남으신 분 아니십니까? "

무려 제급의 강자랑 맞붙어 살아 돌아오실 정도로 강하시면서 말이죠.

자고로 한 대 맞았으면, 그것도 선빵을 맞은거면 똑같이 돌려줘야 하는 법 아니겠는가?
방긋 웃고 있는 얼굴과는 달리 목소리에는 비아냥이 가득하다.

815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3:06:46

다시 어서와요~

816 록시아주 (hMVm3wZBdE)

2024-06-20 (거의 끝나감) 23:07:23

캡틴 안녕! 천주 안녕! 제나주도 안녕!

817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10:10

안녕하세요!!!

패잔병 vs 쫄튀

818 천 - 제나 (pieTJMfWd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17:01

 패잔병이라는 다소 강한 단어로 먼저 제나의 신경을 긁은 천은 제나가 어떻게 반응할까를 잠시 생각해 봤다. 바로 무력행사? 아니면 무시? 여기서 무슨 말을 얹나? 어느쪽이든 모양새가 보기 좋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미 시작된 일.

 " 하! 가야 할 곳,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구분할 줄 안다고 말해 주겠어? "

 조금 길긴 했지만 결국 겁쟁이라는 이야기, 천은 기분이 조금 나쁘긴 했지만 표정은 그대로 유지하며 눈을 가늘게 떴다. 이어진 제급의 강자와 맞붙은 사실을 언급한 것 때문이리라.

 " 그게 경험의 차이라는 거지, 그쪽에 제급의 강자가 나타나지 않으리란 법이 없잖나. "

 비아냥에는 비아냥으로, 유치한 감정싸움이 되고 있지만... 아무래도 상관이 없는 듯, 천은 부채로 입을 가린 채 웃었다.

 " 아! 우리 레오넬 '가주 대리'께선 안전한 길만 걷느라 그런 경험이 없으신가? "

819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3:17:42

(구경

820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17:43

어머
.dice 1 100. = 22

821 천주 (pieTJMfWd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22:30

록시아주 안녕하세용!
>>820 헉 모 모죠...!! 다이스는 무서운거에용!

822 파트리샤주 (kWb4k4PlX.)

2024-06-20 (거의 끝나감) 23:24:31

무섭다

823 록시아주 (hMVm3wZBdE)

2024-06-20 (거의 끝나감) 23:25:55

다이스는 무서운 법이지. 파트리샤주도 안녕!!

824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3:29:04

어서오세요~

내일은 기대가 되네요. 흐흐..

825 우성주 (lIhii4xm52)

2024-06-20 (거의 끝나감) 23:32:57

자버렸다

826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33:34

90이 넘었으면 제나가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렸을 거에요

827 ◆r8JcspLaSs (/AJoO8zHyg)

2024-06-20 (거의 끝나감) 23:34:34

우성주도 하이 반갑~

828 천주 (nw1VpdbvjI)

2024-06-20 (거의 끝나감) 23:35:39

파트리샤주랑 우성주 안녕하세용!
>>826 ㅇ0ㅇ!! 그런거였나용?! 넘지 않아서 다행...인걸까용??

829 우성주 (lIhii4xm52)

2024-06-20 (거의 끝나감) 23:43:00

뭐 하지...

830 제나 - 천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44:14

" 말은 똑바로 하셔야지요. 가야 할 곳,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아니라. 도망칠 곳 하나는 기가 막히게 찾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응 니 겁쟁이잖아 ㅋㅋ 쫄보자식 ㅋㅋ 을 적당히 포장해서 돌려 말한 그녀는 이어진 경험의 차이 운운하는 말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째려보긴 했지만, 추가로 말을 더 얹지는 않는다.
싹퉁바가지 없는 것과는 다르게 눈 앞의 저 자식은 실력도 꽤 있는 편이였고, 그런 소문이 헛으로 돌진 않았을 테니..

" 당신... 지금 여기에 다른 사람도 있는 걸 다행으로 여기십쇼. "

낮게 으르릉거리듯 말하며 천을 노려본 그녀는 화를 참으려는 듯 눈을 감고 길게 숨을 들이쉬다 내뱉는다.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었더라면 아마 바로 주먹부터 나가지 않았을까.

831 제나주 (oTgNQp4Pt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44:42

>>828 넘었으면... 저는 재밌었을거 같아요 ㅎ

832 천 - 제나 (pieTJMfWd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57:33

 " 어허, 도망이 아니라니까? 안전한 곳을 찾는 것도 재능이지, 그 반대도 뭐... 재능이라면 재능이겠군? "

 사지로 알아서 들어가는 것보다는 겁쟁이가 낫다, 라는 비교를 은연중에 하면서 자신을 째려보는 제나의 눈을 마주 흘겼다. 한 마디를 안 져요 아주. 물론 시비는 천이 먼저 걸었다.

 " 후후... 다행이라니? "

 천은 화를 참으려는 듯한 제나의 모습에 눈을 가늘게 휘다가 부채를 접어 뒷짐을 지며 제나에게 작게 속삭였다.

 " 내가 그것도 모르고 말을 걸었을까봐? 다른 사람 걱정도 하고, 여유가 조금 생겼나 보군. "

833 천주 (pieTJMfWdQ)

2024-06-20 (거의 끝나감) 23:58:11

>>831 넘...는편이 천이를 혼내줄수 있어서 괜찮았을지도 몰라용...
우리 애가 너무 막나가서 미안해용!!!

834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00:0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밋서욯

835 제나 - 천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00:38:28

" 안전한 곳을 찾는 것도 재능이라.. 남운세가의 가주 후계자를 정하는 기준은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른가 봅니다?

한 마디를 안 지는건 이쪽도 마찬가지 아닐까. 흘겨보는 눈빛을 피하지 않으며 똑같이 대꾸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주변의 눈치를 보느라 그런지 몰라도, 말은 아직까지 곱게 나가곤 있다만..

" 툭하면 사람 긁어대면서 시비나 거는 누군가가 사라지니 여유가 아주 넘치더군요 "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그녀가 화를 잘 참고 있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천을 노려보던 금빛 눈에 천천히 붉은 기가 돌기 시작한다.

836 천주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00:54:33

앗 졸았어용... 제나주 답레는 내일 드려도 괜찮을까용...? 자러가야 할거 같아용 ㅠ

837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00:55:15

네~~ 주무세요!!

838 록시아주 (wgjWiyFqxo)

2024-06-21 (불탄다..!) 02:34:09

빰!

839 ◆r8JcspLaSs (4s1zOEHDq.)

2024-06-21 (불탄다..!) 06:10:06

모닝 모닝 굿모닝

840 록시아주 (wgjWiyFqxo)

2024-06-21 (불탄다..!) 06:26:51

뭘닝

841 ◆r8JcspLaSs (4s1zOEHDq.)

2024-06-21 (불탄다..!) 07:41:55

아효 힘들당..

842 록시아주 (ybCmMmUcQM)

2024-06-21 (불탄다..!) 07:45:48

(쓰담쑤담)

843 ◆r8JcspLaSs (4s1zOEHDq.)

2024-06-21 (불탄다..!) 07:50:53

록시아주도 쓰담~

오늘은 좀 일찍 운동하고 왔어요

844 록시아주 (o2CY8TAlcI)

2024-06-21 (불탄다..!) 07:56:20

피곤하겠다 다시 자는거야!

845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07:56:45

엑, 안대용

846 제나주 (RH8loVS7DM)

2024-06-21 (불탄다..!) 07:59:18

사람은 왜 출근을 해야하나......

847 록시아주 (2ZhmzcJamg)

2024-06-21 (불탄다..!) 08:01:19

>>845 엣 어째서
>>846 그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 ... (사망)

848 ◆r8JcspLaSs (EuoTjBcQiE)

2024-06-21 (불탄다..!) 08:07:22

할게 있으니까용!

다들 오늘도 수고하세요..

849 록시아주 (kx2ZsrS7QA)

2024-06-21 (불탄다..!) 08:10:45

캡틴도 이따보는거야! >:3

850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09:59:55

갱신 갱신~

851 록시아주 (wlxCFXhN1o)

2024-06-21 (불탄다..!) 10:03:25

안녕!!

852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0:04:17

좋은아치이임...

853 록시아주 (wlxCFXhN1o)

2024-06-21 (불탄다..!) 10:08:12

쩨나주도 안녕 :3

854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09:49

쫀아 쫀아

855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0:12:37

출근한지 한시간밖에 안지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빨리 6시 됬으면 좋겠다...

856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22:17

>>855 앗.. 힘내용 ㅠㅠ

857 록시아주 (wlxCFXhN1o)

2024-06-21 (불탄다..!) 10:24:21

(쓰담쓰다담)

858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25:10

록시아주는 월루 월루~?

859 록시아주 (wlxCFXhN1o)

2024-06-21 (불탄다..!) 10:28:07

그럼!! 오후엔 반차 쓸꺼얌

860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38:50

와 반차! 그럼 오늘은 여유가 좀 있겠네요. 다행이에요~

861 축제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43:44

축제 당일,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노력을 확인하고는 별 말 없이 허가해주었습니다.
그로인해 아카데미는 아주 활기차졌고, 각각의 부스는 스테이지로 취급해 결계로 보호받고 있기에 주변에 영향을 주지도 않습니다.
각각의 이벤트들은 주변 걱정없이 온전히 즐길 수 있었고, 많은 학생들과 초청받은 외부인들이 돌아다닙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춘 아카데미의 개인 병력들과, 학생회가 만약을 위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이 축제를 통해 무언가 새로운 일이 생길까요?

【1층】
여러 카페들이 모여 있고,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을 대비한 학생회의 임시 본부가 주둔해있다.

[마수 메이드 카페]
메이드 카페 + 마수 코스프레. 메이드들은 각자의 취향을 반영해 보통 메이드복을 입고 있기도 하고.
마수로 변장한 사람도 있고, 그 두개를 전부 접목시킨 사람도 있다. 언뜻 짬뽕으로 보이나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복장이 가산점.

【2층】
[냥냥 카페]
고양이계 마수들을 만져보고, 놀아줄 수 있는 고양이 카페 마수버젼.
고양이 마수들은 매우 똑똑해서 이 아이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사람에게는 상품도 있다고 한다.

【3층】
[소설 판매 부스]
'록시아'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발표, 판매하는 부스. 일러스트에 상당히 공을 들인걸 지나가다 봐도 알 수 있다.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 여학생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풍요 찻집]
동양풍의 인테리어와 느긋한 분위기, 향긋한 초가 마음을 누그러트리는 찻집.
여러가지 특색있는 디저트를 팔고 있으며 점원들은 모두 인테리어에 맞는 복장을 하고 있다.

【4층】
[라이브 홀]
마치 클럽과도 같이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는 홀을 구현해놨다. 동시에 술이나 식사도 가능하다.
노래를 그저 즐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은 식사하는 테이블쪽에서 그저 즐기기만 해도 상관없다.

[유령의 집들이]
심혈을 기울인 '유령의 집' 이었던것. 갑자기 기획이 바뀌어 유령의 산다는 집에가서 집들이 선물을 주고오는 이상한 던전 탐험으로 바뀌었다.
집들이 선물에 따라 유령의 반응이 바뀐다는데.. 뭘 가져가야 할까?

【운동장】
먹을것들을 파는 간이 부스들이 넘치며 장소의 특성상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다.

[드래곤 라이딩 체험]
진짜 드래곤은 아니고 가상으로 구현한 와이번을 타보는 체험 부스. 아카데미의 기술력에 여러 동아리의 기술이 집합해 상당히 리얼해졌다.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라이딩 경주도 하는데, 우승자에게 좋은 보상을 주는 모양.

[축제판 용봉지회]
원래는 진짜 용봉지회처럼 토너먼트를 할 예정이었지만, 예산이나 시간등 여러 문제 때문에 가상 구현한 마수와의 전투로 이벤트 형식을 바꿨다.
참가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1 ~ 10의 난이도를 선택해 가상으로 구현된 마수와 상대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수록 좋은 상품을 증정한다.

【성당】
찬송 Rock을 들을 수 있는 마도 아티팩트나, 신성 관련 악세사리등을 파는 부스가 있다.

[찬송 Rock]
놀랍게도 성당에서 펼쳐지는 밴드 공연. 누군가의 제안으로 인해 찬송가를 락으로 편곡했다고 한다.
비교적 축제와 연이 없었을거 같던 성당구역이 이 곳을 기점으로 바뀌었다.

862 축제 의뢰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45:08

[마수 메이드 카페 돕기] / 의뢰주: ???
마수 메이드 카페의 일손이 부족해서 도와달라는 의뢰다. 당연히 코스프레는 필수.
남자? 여장하면 되잖아?

º 행동 방침 : (자신의 복장을 기재)

[냥냥 카페 알바] / 의뢰주: ???
쉬는 시간동안 고양이들을 같이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의뢰다.
카페가 잠시 쉬는 시간동안 모든 고양이를 돌보기엔 사람이 부족하니 아이들의 케어를 부탁하는듯 하다.

º 행동 방침 : (고양이들과 친한편인지 기재)

[소설 홍보] / 의뢰주: ???
소설 판매량을 올리기위한 홍보판을 들고 복도를 돌아다녀주길 원하는 홍보.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더 좋기야 하겠지만 그 부분은 자유롭게 맡기겠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홍보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했는지 기재)

[풍요 찻집 알바] / 의뢰주: ???
풍요 찻집에서 알바를 구하고 있다. 시간은 비교적 짧은편이며 특별히 필요한것도 없는듯 하다.
복장은 입어야겠지만 딱히 민망하거나 그런 복장류가 아닌 평범한 동양풍 전통복장이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가 접객을 잘하는지를 기재)

[라이브 홀 알바] / 의뢰주: ???
라이브 홀에서 노래나 요리를 해줄 알바를 구하고 있다. 둘 중 하나만 해주면 상관없다는 모양.
춤과 술이 메인인 스테이지니 인연을 기대할 수 있다는데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의 요리/노래 실력을 기재.)

[유령보조 구함] / 의뢰주: ???
유령의 집들이 스테이지에서 가는길에 사람들을 놀래키는 역할인 유령보조의 역할을 구하고 있다.
그냥 유령 분장을 하고서 들어오는 사람마다 놀래키면 그만이라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어떤 유령 분장을 했는지 기재)

[찬송 Rock 멤버 모집] / 의뢰주: ???
잠깐 찬송 Rock을 같이 연주하거나 불러줄 사람을 구하고 있다. 사람이 모자란건 아니고 이벤트 느낌이라고.
악기등은 이곳에서 지급해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º 행동 방침 : (캐릭터의 노래/연주 실력을 기재)

ㅡ 축제 의뢰 진행 방식
의뢰를 선택하고 다이스를 0에서 1000의 범위로 굴립니다. 이 다이스 수치에 따라 의뢰의 성취를 정하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행동 방침 부분이 따로 있는 의뢰의 경우 같이 써주시면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행동 방침이 따로 없는 의뢰는 행동 방침이 없는 의뢰이므로 다이스만 굴리면 됩니다.

ex) [라이브 홀 알바] / 의뢰주: ??? - dice 0 1000 / 행동 방침 : ~~

863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45:54

오늘의 이벤트 내용과, 의뢰 개시!

864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0:56:06

누군가 메이드복을 입어줄 거라고 믿어요 ^ㅁ^

865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0:56:23

>>864 제나를 납치하죠

866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0:56:50

>>865 제나는 고영이카페 갈거래요

867 ◆r8JcspLaSs (EuoTjBcQiE)

2024-06-21 (불탄다..!) 11:00:56

>>866 알바하다 가면 대죠 ^^

868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1:02:19

>>867 제나: 싫습니다
제나: 절대로 싫습니다

869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1:05:55

냥카페에 혼래빗 데려가면 어떻게 되나요 (?

870 ◆r8JcspLaSs (EuoTjBcQiE)

2024-06-21 (불탄다..!) 11:12:02

혼래빗이 대장해요

871 제나주 (/xBOB9IRno)

2024-06-21 (불탄다..!) 11:13:18

토낀데요????
근데 귀엽겠다

872 록시아주 (wlxCFXhN1o)

2024-06-21 (불탄다..!) 11:15:35

뿔 달렸으니까 대장이지!

873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1:15:44

그거 맞다

874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1:16:51

복실복실 고영들의 대장인 복실토끼
이건...천국 아닐까...

875 록시아주 (wlxCFXhN1o)

2024-06-21 (불탄다..!) 11:21:28

메이드복 입은 록시아 ...

876 ◆r8JcspLaSs (A3MaU8n7t.)

2024-06-21 (불탄다..!) 11:22:13

(기대)

877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1:22:34

제가 메이드복입으실 분들을 위해 사진까지 가져왓다구요
근데 만약 제나가 입으면 5번일거같네요

878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1:32:16

[유령보조 구함] / 의뢰주: ???

파트리샤는, 음침하다고 세간에서 많이 품평했다. 구부정한 허리, 음침한 미소, 그리고 더듬는 말투. 조금의 분장만 더하면, 훌륭한 귀신이 완성되었다.

"... ㄴ,ㄴ,ㄴ,누,구...?"

조금의 무표정 연기를 더하면, 스태프도 무서워하는 호러스팟의 신탄생이였다.

... 랄지. 일단 파트리샤도 카르마 가문인데. 어떨까 싶다.

"... ㄷ,ㄷ,도, 망...갔어..."

879 ◆r8JcspLaSs (A3MaU8n7t.)

2024-06-21 (불탄다..!) 11:36:38

어떤 분장을 한거에용? 그냥 소복 같은걸 입은건가.

880 록시아주 (o2pLsmiq4M)

2024-06-21 (불탄다..!) 11:48:03

파트리샤 귀신은 무서울지도 :0

88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1:49:31

소복이예요!(끄덕끄덕)

882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1:51:08

파트리샤 귀신 잡고 와랄랄라 해주고 싶네요

883 록시아주 (o2pLsmiq4M)

2024-06-21 (불탄다..!) 11:51:34

다들 이런걸 원한거잖아?!?

884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1:52:22

>>883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주좋아ㅏㅏㅏㅏㅏㅏ

885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1:52:59

제나도 만들어볼까

88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1:53:42

(펑)

887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1:54:08

엣 어째서 터지는거야

888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1:54:13

귀여워... 너무 귀여워

파트리샤는 메이드 하면 안돼... 접시 떨려...(?)

889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1:54:58

파트리샤 메이드복도 도전?

890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1:55:28

....

입혀야겠다

89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1:56:41

뎃 뎃뎃

892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1:57:11

나! 보고싶다! 파트리샤 메이드복!

893 제나 - 의뢰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1:57:30

[냥냥 카페 알바] / 의뢰주: ???
밥도 챙겨주고 물도 갈아주고 간식도 주고 필요하다면 발톱도 잘라주고 털도 빗어주고 낚싯대 흔들면서 놀아도 주고 하겠네요
그리고 자아안뜩 쓰다듬고 빗질해서 나온 털들 뭉쳐서 굴리면서 놀아주고 후후후후 고영이 너무조아
제나가 레오넬 가문인만큼 기본적으로 따땃할테고(?) 고영이들은 따땃한거 좋아하니 애옹이들이 알아서 다가와서 빠르게 친해질지도..!
혼래빗 데려가도 되는거면 데려가서 같이 놀았을지도 모르겠네용

.dice 0 1000. = 544

894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1:58:35

>>893
나도! 보고싶다! 파트리샤 메이드복!!

895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2:00:38

그러고보니 >>878 다이스 없다요

896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2:13:41

.dice 0 1000. = 428 끄앙 메이드복 압박이

897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2:15:31

후후 아니면 내가 자체 제작하는 수 밖에!!! (안됨)

898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2:18:58

앗... 록시아 주가 원하신다면...!

899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2:19:49

헉 진짜? 후후 예쁘게 해서 가져올께!!

900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2:20:51

아 맞다 답레에 록시아 한쪽 눈은 안보이는거야 :3

901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2:27:54

아, 그 안대 안의 눈인가요 반대쪽 눈인가요?

902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2:29:45

안대 안에 있는 눈이야 :3

903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2:31:10

오케오케-

904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2:33:06

엄마한테 치료해달라고 하조

905 록시아주 (zllzEOzQsE)

2024-06-21 (불탄다..!) 12:34:08

헉 록시아 눈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신성력이 안먹힌다는 설정이야! 안그랬으면 자기가 직접 하지 않았을까 :3

906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2:43:27

>>798 "그, 그그, 그런가요오..."

록시아의 쓰다듬을 받으면서, 수줍어한다. 거짓말이라 생각함에도, 칭찬은 기분이 좋았다. 록시아 오라버니와, 가주님에 비하면 정말 초라해보이니까. 그에게 칭찬을 받는 것은 그렇게 와닿지는 않는 것이였다.

"그,그렇죠? 가주님, 성녀라 불리시고, 아름다우시고, 거기다 착하시고..."

그 말에 긍정하자, 조금 상기된 얼굴로 말이 조금 길어지려 한다. 저 가문원들 사이에서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때로는 엄한 말을 하면서도 심성은 착한 채로 유지하는, 정말 굉장한 사람이다. 가주님께 실례지만, 가주 자리에서 내려오시는 것 자체를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 그런... 가요...?"

하지만, 그런 굉장한 사람이, 자신도 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리 록시아 오라버니가 말한다 한들 쉽게 긍정하지 못한다. 우물우물, 씹는 시간이 길어진다. 태양과도 같은 두 사람이였다. 그 사람의 발치에라도 닿으면 정말 노력한 것일텐데... 역시, 어렵다.

"ㄱ,ㄱ그그래도 맛있게 드셔요...! ㅈ저도 이거 전부 못먹고...!"

그것은 사실이였다. 줄어든 위는 갑자기 많이 먹으라고 해도 먹기 힘든 것이였다. 물론 그 줄어든 위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먹던 양을 줄여버려서 발생한 문제긴 했지만... 응. 그래도, 이야기를 들으면서, 웃는 모습은 진실되었다.

"... 앗... 그,그, 안대, 주셔요...! 제가 빨아올게요...!"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그것을 방해한 것은 안대에 튄 음식. 용서할 수 없다. 방해한 너는 당장 빨아주겠어. 손을 내밀다가.

"... 안, 될까요...?"

비밀이라고 하기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파트리샤는 놀라는 기색은 없어보인다. 아니, 안대에 정신이 팔려서 눈치채지 못한 것일까.

907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2:43:43

그럼 뽑고 새로 만들조 (?

908 제나주 (mFP9rrTma6)

2024-06-21 (불탄다..!) 12:44:36

점심먹고 온 사이에 무서운 이야기가

909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2:44:54

뽑는다니 무셔, 초 무셔

910 록시아주 (Y8EoQVaLr6)

2024-06-21 (불탄다..!) 12:48:39

뽑는다니!!!

911 진룡성 - 의뢰 (KL7ZU788ew)

2024-06-21 (불탄다..!) 13:08:11

[유령보조 구함] / 의뢰주: ???
º 행동 방침 : 머리에 부적을 달고 동양풍 복장을 입고 피부를 시체처럼 새하얗게 분장한 강시, 지만 진룡은화까지 써가며 육체에서 은빛 불을 뿜어내고 있다.

.dice 1 1000. = 18

912 룡성주 (KL7ZU788ew)

2024-06-21 (불탄다..!) 13:08:25

십팔

913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3:09:06

어이 룡성주
우리 2자릿수 클럽에 들어와라

914 록시아주 (c2cUzCZ7Qw)

2024-06-21 (불탄다..!) 13:35:31

아직 18 이라니 멀었구나 룡성주

915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5:13:38

후암!

916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5:15:09

일을 너무 빨리 끝마쳐버린 사축..

917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5:28:43

더 일해랏 하하

918 제나주 (/xBOB9IRno)

2024-06-21 (불탄다..!) 15:34:23

히잉구;ㅁ;
캡틴을 붙잡고 늘어져야겠다(매달림

919 록시아 - 파트리샤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5:47:49

" 아냐 괜찮아. "

빨아오겠다는 파트리샤의 말에 그는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파트리샤는 단순히 선의로 얘기한 것이겠지만 그것을 누군가 보고 악의적인 소문이라도 낸다면 수습하기 꽤나 힘들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물론 내심 그녀에게 이런 일을 시킬 수 없다는 록시아의 속내가 반영된 것이기도 했다. 여분의 안대를 가져온 것도 아니라서 어쩌지, 하고 고민하던 록시아는 파트리샤에게 말했다.

" 내 눈에 대해선 말하면 안돼? 알았지? "

막 떠벌리고 다닐 성격은 아닌걸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말해두는 것이었다. 그의 눈은 슬럼가에 있을 시절에 불길해보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심한 구타를 당해 시력을 잃었다. 한쪽만 붉은 눈동자가 빛나고 있으니 그들의 입장에선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다. 그리고 카르마 가문에 입양된 이후엔 가문에선 어떻게든 그의 시력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신성력이 전혀 통하질 않았기 때문이었다.

" 근데 곤란하네. 이대로 아카데미로 돌아갈수도 없고. "

록시아는 일단 묻은 음식물을 손수건으로 대충 닦아내고선 이걸 어떻게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식사라도 다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포크를 쥐었다. 다른 사람들 앞이었으면 심각한 상황이었겠지만 마침 파트리샤 앞이라 다행이라는 생각도 하면서. 그렇게 음식 하나를 포크로 찍어 입으로 가져간 그는 몇번 씹어삼키더니 파트리샤에게 말했다.

" 리샤는 내가 왜 안대하고 다니는지 안궁금했어? "

약간 중2병의 잔재라고 생각했으려나, 같은 농담도 덧붙이며 리샤에게 물었다.

920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5:47:58

후아 잘잤다

921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5:48:31

쫀점심 록시주!

922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5:49:23

제나주 안녕! 조은 점심이야 :3

923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5:51:08

퇴근까지 2시간 9분!
점심 식사는 하셨나요!!!

924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5:58:16

벌써 4시인강..

925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5:58:49

그럼! 우동 먹었다구~~

926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6:02:12

>>925 맛있겠다.. 저도 내일 우동 먹으러 가긴 하지만요 후훗
>>924 퇴근까지 두시간 남았어요! 행복해요!!

927 록시아주 (QSsRCuL63E)

2024-06-21 (불탄다..!) 16:03:13

메이드 파트리샤!

928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6:05:51

오 메이드 파트파트!

929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6:06:43

>>927 선녀네요...
역시 리샤리샤는 메이드복 카페에서 알바를 해야(?)

심심하고..할게 없고....
훈련이라도 미리 쓸까 고민중이네요-

930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6:07:20

파트파트와 리샤리샤가 합쳐져 파트리샤x2 가 되어버렷

제나도 만들어줄까!!!

93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6:07:24

>>919 "으우... ㄱ,그치만..."

잠시만 화장실에 갔다가 물로 씼어내고 말리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그렇게 복잡한 일도 아니고, 몰래 갔다 오면 될 것이다.

"ㄴ, 네! 말할 생각도 없었어요...!"

그것은, 여지없는 진실이다. 무슨 이유로 말하겠는가. 록시아 오라버니가 안대를 차고 있던 것은 그렇게 모르는 사실도 아니고, 무슨 이유로 그랬다, 실제로 안은 이렇다 하는 소문은 들렸지만 그 소문에 편승해본 적은 절대로 없었다.

"... 휴지... 는 안되겠지... 손수건...?"

중얼중얼거리면서 대안책을 찾아보려고 한다. 먹는 것도 잊은 채, 책상을 두리번 거리다가 주머니 속의 손수건을 꺼내, 안대처럼 자신의 얼굴을 싸보고 있는 파트리샤.

"...ㄴ,ㄴ,녜...?"

그런 도중 물어보기에, 그런 우스꽝스러운 모습 그대로 록시아를 바라보려 한다. 당연히 결과는 실패. 묶인 눈에 안보인다.

"... ㅇ,이유는 있다고 생각했지만... ㄱㄱ,그건 개인사라고, 생각...해서..."

932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6:10:16

>>930 으음-
저어는 다른 분들 메이드복을 보는걸로 만족할게용!
AI에 거부감이 있거나 그런 건 아니고 아직 뭐랄까 제 안의 제나 생김새가 딱 안잡혔다고나 할까 그래서 (끄덕

933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6:10:36

>>927 "아아앗... 지각이예요 지각... 이러면 주인님께 혼나버려요오...! 어쩌죠 어쩌죠..."

@?

934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6:10:45

그렇다면 제나의 외모를 존버해볼까 (?)

935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6:12:30

그리고 제나 헤어가 소위 말하는 거지존이라.. 이게..어케 이쁘게 나오긴 할까.. 하는 의심이..

936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6:14:26

(거지존이 뭐징)

검색해야봐야지.. 요즘 말들은 너무 어려워요 홀홀..

937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6:14:35

AI는 거지존도 이쁘게 해줘

938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6:16:11

단발로 자르고 머리를 기르다보면 특정 길이가 되면서 관리가 진짜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구간이 있는데 거길 거지존이라 불러 :3 단발병을 앓은 환자들이 머리를 다시 기르려고할때 무조건 겪는거야.

939 하 우성 - 의뢰 (LVS/beayX6)

2024-06-21 (불탄다..!) 16:17:34

[풍요 찻집 알바] / 의뢰주: ???


º 행동 방침 : 진상에게 시달려도 능글능글한 멘탈, 웃는 연기 잘함, 외모 준비됨(?)

.dice 0 1000. = 884

940 제나주 (/xBOB9IRno)

2024-06-21 (불탄다..!) 16:17:40

옹.. 성능 좋네요 ai..
록시아주 설명 굿!

941 제나주 (/xBOB9IRno)

2024-06-21 (불탄다..!) 16:18:13

우성주 어서오세요!!
외모 준비됨< ㅋㅋㅋㅋㅋㅋㅋ

942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6:24:54

(어렵다)

우성주 어서오세요~ 행동 방침이 킹받네요!

943 록시아 - 파트리샤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6:26:05

" 그게 뭐야. "

큭큭대며 파트리샤의 얼굴을 감싸고 있던 손수건을 잡아당겨 풀어주려했다. 이따금 하는 이런 엉뚱한 행동이 너무 귀여워서 꼭 끌어안아주고 싶어질때가 한두번 있는게 아니라 가끔은 곤란할때도 있었다. 어쩌면 자신이 가장 편하게, 행복하게 있을수 있는건 파트리샤의 옆이 아닐까 생각하던 록시아는 작게 웃으며 말했다.

" 역시 리샤는 착하네. "

눈이 이렇다면 한번쯤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그런 것도 없었다면 정말 착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가리고 다닌 이유는 피처럼 붉은빛의 눈이 심지어 보이지도 않는다면 그를 폄하할 껀덕지를 찾는 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건수이기 때문이었다. 대외적으로도 그가 눈을 가린 이유는 알려주지 않았기에 악마가 숨어있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돈 적도 있었다.

" 언젠가 결혼한다면 리샤 같은 여자가 있으려나. "

아, 어쩌면 결혼은 못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앞으로 또 나타날까에 대한 의문이 든 것이다. 언젠가 하더라도 정략결혼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가도 레이나스의 성격을 생각하면 정략결혼을 시킬 사람은 또 아닌지라 결국엔 자신이 선택하는 날이 올 것이었다. 다시 한번 손을 뻗어서 머리를 쓰다듬어준 록시아는 안대를 들어보이며 말했다.

" 대충 닦았으니까 뒤집어서 하고 가면 돼. 조금 찝찝하겠지만 아카데미까지 금방 가면 되니까. "

그러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며 웃으며 말한 그는 남은 음식들을 조금씩 더 먹기 시작했다. 비싼 것들인데 남기면 아깝지 않은가.

944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6:26:28

우성주 안녕!! 행동방침 ㅋㅋㅋㅋㅋ 외모는 확실히 준비되어있다!!

945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6:37:01

>>943 "어... ㅇ,ㅇ,안...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고개를 갸웃이는 파트리샤지만, 얼굴은 빨개져 있다. 일부러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저 자신이 생각에 열중하다 보면 일어나는 일. 무언가를 하겠다고 생각하면 그냥 해보는 경향이 있기에, 자신의 성정과도 이상하게 안 맞는 일을 할 때가 많다. 록시아 오라버니에게 일어날 습격을 귀띔했다거나, 그 숲에서 해야한다 생각해서 정화를 했던 것이나.

"따, 딱히 착하지는..."

폄하를 하지 않고,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는것은 착하다가 아니라 그저 사람이라면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그리고 자신이 자신을 돌아봤을때에는 충분히 이기적이라 느꼈기에, 착하다는 말에는 고개를 다시금 갸웃이다 도리질을 하는 것이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록시아 오라버니같은 사람을 가주님같은 사람이 손수 데려왔다는데 왜 뒤에서 궁시렁대는건가 이해를 못할 때도 있었다. 악마가 들어있으면 상식적으로 카르마 가문에 들어올리가 없지 않은가.

"ㅇ,ㅇ,에에..."

결혼 이야기에 볼이 빨개지는, 아직은 미성년이요, 풋풋한 소녀였다. 자신같은 소녀라니, 음침하게 웃고, 허리는 구부정하고, 매력은 없는 사람이 왜 좋을지, 의문이였다. 사실 가장 좋은 상대는 가주님같은 여성상이지만... 그래. 그런 사람이야말로 가주님 말고 달리 있을지. 그것은 자신도 확답을 못하겠다.

"...으우... ㄱ,그래도 손수건으로라도 닦을게요..."

록시아 오라버니가 끼는건데, 실수로 눈 안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안된다.

946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6:37:11

그러고보니 다들 이번 이벤트에서 어디부터 돌아볼까~ 같은건 정하셨나요

947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6:38:22

>>946 공영이카페요

948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6:43:04

고양이 다이스키 제나주..

949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6:43:40

하지만 귀엽잖아요 고양이
꼭 끌어안고 스읍하아 부빗부빗 할테다

950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6:52:57

히익!

951 파트리샤 카르마 레인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6:59:30

찬송 록 재밌어보여(?)

952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7:03:59

그리고~

같이 다녀도 되는데 말이죠~ ^^

953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7:07:26

>>같이 다녀도 되는데<<

일루미나와 가도 되는건가(?)

954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7:07:27

오... 다른 사람이랑 같이 다녀도 되는거에요?

955 록시아주 (QSsRCuL63E)

2024-06-21 (불탄다..!) 17:08:38

레이나스랑 ... (?)

956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7:18:50

왜 엔피시들을 고르고 계셔요.. 여러분끼리 다녀야죠....

957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7:23:40

제나는 같이 다닐 사람이 없어요...

958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7:25:18

>>957 전남친 불러요




959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7:28:25

>>9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나가 방화범이 될지도 몰라요(?

960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7:30:57

>>959 갠차나용 (?

961 록시아주 (4OlpIzZDjk)

2024-06-21 (불탄다..!) 17:30: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 전남친 전여친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962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7:36:09

하지만 재밌는걸요 전남친 전여친
저 이런 선관 거의 못해봐서 즐겁다구요 ㅎ

963 천 - 제나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17:37:29

situplay>1597048193>835
 " 당연히 중요하지, 기껏 가주 후보로 올려놨더니 사지로 기어들어가서 죽어버리면 손해잖아? "

 보통 그런걸 멍청하다고들 하지. 멍청한 게 아니면 자포자기한 거고, 라며 이야기하는 천은 제나를 마주보며 킥킥대다가, 제나의 눈빛이 변하는 걸 눈치채고는 부채를 펼쳐 입가를 다시 가렸다.

 " 어이쿠, 화를 다스려야지. 여기서 뭐라도 터트릴 셈이냐? "

 말은 그렇게 하곤 있지만 일이 확대되는 걸 원하는 건 아닌지, 말투에서 비아냥거림은 상당히 줄어든 느낌이다. 전부 사라졌다는 건 아니지만.
천은 혈화선 하나로 제나와 자신의 얼굴 사이를 가르며 작게 속삭였다.

 " 여기 있는 사람 대부분은 약해 빠졌다는 걸 모르진 않겠지, 열이 뻗치는 대로 터트렸다간 몇 죽어나갈지도 모르겠구나. "

 이건 하지 말란 얘긴가, 할 테면 해보란 얘긴가?

964 룡성주 (zRwE56x4mk)

2024-06-21 (불탄다..!) 17:38:09

지금 제일 큰 고민 : 별호 뭐하지

965 천주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17:38:15

답레를 가져왔어용!! 다들 금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용!

966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7:39:12

어서오세요 모두~

>>961 놀리는 재미가 있어요! (엄지

967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7:45:29

ㅋ 아 천이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8 천주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17:49:37

헉 즐거워하시니 다행인거에용...!

969 제나주 (NVZT91bgYY)

2024-06-21 (불탄다..!) 17:53:27

저어 곧 퇴근시간이라 집 가서 밥먹구 답레드릴게요!
아, 천이 때려도 되나요(?)

970 천주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17:56:39

내 천천히 주세용!
헉 괜찮아용! 마음대로 해주세용!

971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18:25:36

으으믐.. 캡틴! 질문이 있습니다!!!
리바이어던 스킬은 스치기만 해도 얼어붙나용??
그리고 레오넬 애들은 자기 불에 면역인가용? 아니면 데미지 입나용

972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8:26:36

>>971 스쳐도 얼어용.

음.. 정신적으로 불안하거나 하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면역이에요

973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18:29:17

오... 감사합니당!!!

974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8:31:54

저도 이제 슬슬 저녁먹고 준비를..

975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02:44

갱신!

976 우성주 (k8kbaC6w86)

2024-06-21 (불탄다..!) 19:04:06

빰!

977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05:01

어서와요 우성주~

978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10:3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8299/recent

979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32:40

자~ 출석체크 시작~

980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19:34:11

손손

981 록시아주 (wgjWiyFqxo)

2024-06-21 (불탄다..!) 19:36:56

체크이긴한데 중간에 잠들 수도 있어 ... 넘 졸리다 ..

982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37:15

(도담)

983 룡성주 (wp4mjfVmv.)

2024-06-21 (불탄다..!) 19:39:20

체크...이기는 한데 약간 불안합니다.

984 우성주 (pQowWKJYqc)

2024-06-21 (불탄다..!) 19:40:19

체크!

985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43:33

다들 많이 피곤하신거 같군용..

986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19:44:16

금요일이니까요 아무래도..?

987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45:26

그건 그렇군용.

988 천주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19:47:29

저 체크할게용!!

989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0:57

축제 당일,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노력을 확인하고는 별 말 없이 허가해주었습니다.
그로인해 아카데미는 아주 활기차졌고, 각각의 부스는 스테이지로 취급해 결계로 보호받고 있기에 주변에 영향을 주지도 않습니다.
각각의 이벤트들은 주변 걱정없이 온전히 즐길 수 있었고, 많은 학생들과 초청받은 외부인들이 돌아다닙니다.

만반의 준비를 갖춘 아카데미의 개인 병력들과, 학생회가 만약을 위한 경계를 강화했습니다.
이 축제를 통해 무언가 새로운 일이 생길까요?

【1층】
여러 카페들이 모여 있고,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을 대비한 학생회의 임시 본부가 주둔해있다.

[마수 메이드 카페]
메이드 카페 + 마수 코스프레. 메이드들은 각자의 취향을 반영해 보통 메이드복을 입고 있기도 하고.
마수로 변장한 사람도 있고, 그 두개를 전부 접목시킨 사람도 있다. 언뜻 짬뽕으로 보이나 나름대로 퀄리티 있는 복장이 가산점.

[사격 스테이지]
맞춰서 떨어트리면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부스. 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사격용 아티팩트를 사용한다.
기나 마력을 주입하는것으로 탄환을 쏘아내는 최신 아티팩트로, 상품보다는 아티팩트가 더 인기를 끌고있다.

【2층】
[냥냥 카페]
고양이계 마수들을 만져보고, 놀아줄 수 있는 고양이 카페 마수버젼.
고양이 마수들은 매우 똑똑해서 이 아이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은 사람에게는 상품도 있다고 한다.

【3층】
[소설 판매 부스]
'록시아'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발표, 판매하는 부스. 일러스트에 상당히 공을 들인걸 지나가다 봐도 알 수 있다.
장르는 로맨스 판타지. 여학생들에게 꽤 인기가 있는 모양이다.

[풍요 찻집]
동양풍의 인테리어와 느긋한 분위기, 향긋한 초가 마음을 누그러트리는 찻집.
여러가지 특색있는 디저트를 팔고 있으며 점원들은 모두 인테리어에 맞는 복장을 하고 있다.

【4층】
[라이브 홀]
마치 클럽과도 같이 노래와 춤을 즐길 수 있는 홀을 구현해놨다. 동시에 술이나 식사도 가능하다.
노래를 그저 즐기고 싶어하는 학생들은 식사하는 테이블쪽에서 그저 즐기기만 해도 상관없다/

[유령의 집들이]
심혈을 기울인 '유령의 집' 이었던것. 갑자기 기획이 바뀌어 유령의 산다는 집에가서 집들이 선물을 주고오는 이상한 던전 탐험으로 바뀌었다.
집들이 선물에 따라 유령의 반응이 바뀐다는데.. 뭘 가져가야 할까?

【운동장】
먹을것들을 파는 간이 부스들이 넘치며 장소의 특성상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다.

[드래곤 라이딩 체험]
진짜 드래곤은 아니고 가상으로 구현한 와이번을 타보는 체험 부스. 아카데미의 기술력에 여러 동아리의 기술이 집합해 상당히 리얼해졌다.
그리고 특별 이벤트로 라이딩 경주도 하는데, 우승자에게 좋은 보상을 주는 모양.

[축제판 용봉지회]
원래는 진짜 용봉지회처럼 토너먼트를 할 예정이었지만, 예산이나 시간등 여러 문제 때문에 가상 구현한 마수와의 전투로 이벤트 형식을 바꿨다.
참가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1 ~ 10의 난이도를 선택해 가상으로 구현된 마수와 상대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수록 좋은 상품을 증정한다.

【성당】
찬송 Rock을 들을 수 있는 마도 아티팩트나, 신성 관련 악세사리등을 파는 부스가 있다.

[찬송 Rock]
놀랍게도 성당에서 펼쳐지는 밴드 공연. 누군가의 제안으로 인해 찬송가를 락으로 편곡했다고 한다.
비교적 축제와 연이 없었을거 같던 성당구역이 이 곳을 기점으로 바뀌었다.


// 미리올려두는 레스!
잘 보시고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서 행동하시면 됩니당. 다른 사람하고 같이 다녀도 오케이!

990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1:12

다들 어서오세용

991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1:31

아 근데 레스수가 좀 애매하네요.

992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19:52:25

10개 남았네용~

993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2:33

판은 제가 터트릴테니 다음판에서 시작하죵

994 천주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19:52:43

그럼 터트릴까용???

995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2:53

펑펑

996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3:20

펑펑펑

997 천주 (ax.9Xp141g)

2024-06-21 (불탄다..!) 19:53:48

펑펑펑펑이에용~

998 제나주 (xNOkQZOGmI)

2024-06-21 (불탄다..!) 19:54:09

펑펑펑펑펑~~

999 파트리샤주 (4Uvs0RylUI)

2024-06-21 (불탄다..!) 19:54:31

빵!

1000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4:31

곧 터진당

1001 ◆r8JcspLaSs (ntZ8innv.E)

2024-06-21 (불탄다..!) 19:54:41

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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