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개장 기간에 플필을 받는다는 말씀을 하시는 걸 보니 밴드커 같군요. 아무래도 늦게 올릴수록 읽히는 게 남들보다 늦어져서 따 까지는 아니더라도(이건 제가 밴커를 자주 안 뛰어봐서 잘 모르겠지만요) 아마 캐릭터 설정을 숙지해주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첫날에 밤을 새는 건... 이게 카커, 트커, 밴커의 유구한 역사(...)인데 그때 대부분이 밤을 새며 노시기 때문이에요. 상판에서 일상이라 불리는 역극 종류도 그때가 가장 활발하고, 첫 인사, 리퀘, 질문 등도 첫날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편이에요. (사유: 미리 로그를 그리거나 쓰신 분들이 계심) 솔직히 따 까지는 아닌데, 그 첫날에 뭔가 형성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 갭을 놓치면 노는 걸 힘들어 하실 수도 있지 않나? 해요.
하루~이틀에 한 번은... 요즘 커들이 기간이 짧아요. 기간이 긴 곳이 있어도 그렇게 오시면 아마, 적응이 어려우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사람들이 편파를 하는 건 아닌데, 뭔가 덜 놀아주는 느낌이랄까.... (그게 편파일 수도 있음)
근데 꼭 첫날에 밤을 새지 않아도 되긴 해요. 그렇게 하는 게 캐릭터들하고 놀 가능성이 높다는 거지, 그렇지 않다고 해서 아주 못 노는 건 아니거든요. 솔직히 혼자 놀다가도 놀아주시는 분들이 생기기도 해서.... 네 그렇습니당. (이랬는데 밴드커 아니면 민망해짐)
다행히 (?) 총괄님은 플필 천천히 올려도 된다구 슬퍼하셨을 뿐, 조용히 인사드리고 나왔습니다! >:3 또 기회가 있겠죠! 언젠가... 언젠가.
왠지 그래야 되기는 하는데 서글퍼요. (?) 시간 낼 거야. 할 거 조금 남았지만 딴 짓 할 거야. (?) >:3
>>239 비 오면 기력이 없어지시는구뇽! >:0 아니아니아니, 답레든 무엇이든 기력나실 때 주시면 좋으니까요! 이거 첨 봤을 때 '위노아는' 다음이 엄청 궁금했는데, 고새 답레를 올려주셨네용! >:3 부지런하셔.
6년 전이요? 엄청 오래 됐네요! >:0 근데두 촌스럽지가 않아요. 카프카 맞아요. 변신의 작가. 박기볼레가 되는.... 왜 자꾸 박기볼레 얘기가 나오는 거 같조? >:( 암튼, 카프카가 아니고 프란츠 리스트였어요. (카프카랑 1도 닮은 구석 없음) 엘가도 좋아해요. 클레마티스 배경음악인가요? 넘 궁금해요. 언젠가 찾으면 저두 들려주시기. >:3 악어 영상도요!
저는 지금 알고 지내는 사람들 수만 해도 이미 사회성 한도 초과여서 (?) 더이상 사람은 필요업다구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기념일, 휴일에 이미 아는 사람들만 만나고 연락하기에도 바빠요. >:0 그래서 제가 많이 좋지 않으면 슬쩌귀 밀어내요. 귀엽지 안아요. 차가워요. (?) 지구 삽질... ㅋㅋㅋㅋㅋㅋ XD 윳프네요. 진짜 그거 맞아요. 감사해요..
그럼요! 노아 씨가 이제 그만 나를 놔줘..! (?) 해도 안 놔줘요. 너 누가 여기까지 데려왔어. 너 누구 조아해. 아프면 누구 부를 거야. 나지? 그러니까 안 돼. 같은 억지 부려요. (ㅋㅋㅋㅋㅋ) 노아 씨, 그래도 되는 거예요? 근데, 노아 씨가 자리 피해주는 걸 대한 씨가 안 원할 것 같아요. 연인을 만난대두 연인보다 많은 면에서 노아 씨가 먼저일 것 같아요. 우아악. 이게 무슨 관계야. X0 (그치만 좋음) 노아 씨가 왜 낮죠? 나도 내가 좋아! 사람이라서요? (?) >:3 대한 씨는.... 낮지 않을 것 같건만. (?)
맞아요. 저도 변형된 걸 한 번 본 것 같아요. >:3 굳이 가져오지 않아도 이해가 쉬워서 다행이어요. 알보칠 아마 그런 느낌인데, 방금 보니가 잘 낫고 있는 것 같아요. >:D 딤딤섬 포장도 되는데.... 배달은 안 되나? (멀리 있음) 저희 주변 사람들은 다 맛있다구 그랬거든요. 크리스피 창펀? 도 맛있어요. 나중에 가면 꼭 드셔보시구, 노아주 감상이랑 노아 씨 감상이랑 (?) 둘다 적어주시기예요. >:3
전 좋은데용! 근데 그럼 가짜 대한 씨가 있는 건지, 진짜 대한 씨가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용! 완전 맛도리. 짱. 그치만 코피나면 안 돼용! ㅋㅋㅋㅋㅋ XD 대한 씨 능력 이캐저캐 써먹어서 걸려오는 싸움을 피한다든지, 대한 씨에게 아무 감정도 없는 상대에게 시비를 걸어 강제로 악의를 일으킨 다음, 능력을 사용하면 효과가 강해진.ㄴ 걸까? 같은 것도 궁금하긴 하네요. >;3c
자기 전에 원래 이상한 연상이 많이 돼요. 노아 시도 종종 떠올랐어요. 그, 답레 생각하다가 잠들기 직전에 비몽사몽하며.... 이렇게 답레 갈 것 같은데.... 같은 생각을 하지만, 일어나서 보면 이게 뭐람. 혹은 이건 위험하다. 죠. <:3
안 해도 예뻐~? 하면 대한 씨 잠깐 버퍼링 와요. 자가 한 말 돌이켜 생각하느라 고장 나버려요. 그런 와중에 예쁜 것보단 멋지지, 하면 옆에서, 여전히 창피x100 이어서 얼굴 가리고 있으면서, 고개 설레설레 저으면서, 괜히 욕 한번 하고, 아니야. 예뻐. 같은 소리 할 것 같아요. 우아아악!!!! >:0 남사시러버라!! (?) 아마 연인으로 발전할 정도의 일이 있었다면, 멋짐도 있지만 예뻐 보임이 더 클 것 같다는 제 안의 대한 씨 캐해.
저는 도리벤 제복 걸치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도라에몽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 그것도 함 고려해 볼게요. >:3 (?) 반역의 반인가요! ㅋㅋㅋㅋ XD 눈 보정 받은 대한 씨. 어쩌면 예쁠지도. 좀 학생 같이 보일 수도 있겠네요.
다행이에요! >:3 고민은, 대한 씨가 아빠고 노아 씨가 딸내미라면, 하고 썰을 푼다면 엄마 역할을 누구 시켜야 할까요? (심각) (?) >:3c
저 진지해요. 참치 머리로 할까요? 근데 그럼 몬가 이상하잖아요. 어류랑 영장류 사이에서 노아 씨가 태어난 거 같구. 그렇담 소일하 씨? (이건 엄청난 마이너 커플링 썰 같이 될 것 같음) 그나마 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덜 커플링 같을 W 씨? (반응이 평범하지 않을 것 같음. 대한 씨랑 서로 극혐할 것 같음.)
(심각해짐) 그냥 대한 씨가 다른 사람과의 사이에서 낳아왔다고(?) 해요. 아니 그치만 참치머리는 좀 미묘하고, 소일하 씨나 W는.......... 그렇다고 해서 송한진 씨도 안 되고... 아 이거 너무 어려운데 (심각) 어쩔 수 없어요. 외부에서 낳아오는 수밖에... (?) 와중에 대한 씨가 아빠고 노아 씨는 딸내미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같긴 했는데 아빠가 될 줄이야. (?)
그럴까요.....? 그러구보니 그거 좋은 생각 같기두 해요. 막, 대한 씨 전 여자친구가 너 아이라면서 두고 간 게 위노아 씨였던 거지. (갑자기 구체적이 되는 설정) 그치만 노아 씨가 아빠면 뭔가 안 어울리는.... 잠깐, 이건 이것대로 재밌을 것 갘기두 해여. >:3c (?)
아뉘, 그 와중에 송한진 씨도 후보에 올라온 거 넘 웃겨요. 송한진 씨, 이 사람 ㅋㅋㅋㅋㅋㅋ XD 무슨 봉변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노아 씨가... 압바...? 철없는 아빠....? (엄마 선택지가 아예 없음) ㅋㅋㅋㅋㅋ 아니 아니 근데 어쩌다 이런 얘기가 나온 거예요. 저 얌전히 기다리다가 어라? 싶어졌다구요. ㅋㅋㅋㅋ아 송한진 씨...... 사실 있는 애들 중에 그나마 연관 있는 애들 다 끌어모았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 (송한진 : 내게는 토끼 같은 마누라가 있는데도...)
엄마 선택지는 왜 없는 거야요 ㅋㅋㅋㅋㅋㅋ XD 노아 엄마도 좋와요. 주세요. (먹을 준비) 어쩌다 이런 얘기가 나왔냐구요. 제가 뭔가 보여드리고 싶다구 했잖아요. >;3 오래 지내시면 이런 거 많이 접하실 거예요. 갑자기 이상한 얘기하는 저를..... 근데 송한진 씨, 생각해보니까 무척 엄마 이미지긴 한 것 같아요. 노아 씨 입장에서 상냥하게 잘 돌봐주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노아...? 철없는 엄마...? (아까랑 달라진 게 없음) 사실 전 노아 씨가 엄마든 아빠든 부모가 된다는 게 상상이 안 가요. 얘가...? 부모...? 아이를...? 키워...? 근데 또 생각해 보면 부모는 아니지만, 애는 잘 키울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아무튼 감사합니다. 모처럼 어라 했지만 재밌었어요. 아빠가 된 대한 씨나, 딸이 된 노아 씨나... ㅋㅋㅋㅋ 아 오래 지내야겠어요. 저 이런 얘기 자주 들을래요. (?)
아, 송한진 씨... 그쵸, 뭔가 아빠보단 엄마 같은 친근함이 있죠. 노아 씨는 정작 아무 생각 없었을 것 같지만요. (좋아한다 빼고(?))
>>272 절망한 말처럼 울부짖는 건 또 뭐예요.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것도 귀여울 것 같아. (?)
꺄아악 아쉬워요. 기념비적인 첫커 뛰시는 걸 볼 수 있었을 텐데...! (?)
비 오면 아무래도 처지니까요. 예전에는 비 오는 날을 되게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영... (침침한 눈을 부비며) 와중에 답레에 처음은 ‘위노아는’도 아니었어요. 그냥 새로 썼을 뿐이지만. 지난 번엔 뭐라고 쓰려고 했을까요? (?)
그쵸, 오래 됐어요! 사실 그 지인과는 당시 중장기로 되는 커뮤에서 만나... (티엠아) 노래는 정말 좋아요. 듣는 맛이 있어. 아 맞나요, 카프카. 박기볼래 얘기 했더니 카프카가 되어버린 (?) 아, 프란트 리스트! 사실 음율만 알지, 작가는 몰라서 어떤 건지 들어봐야할 것 같아요. 엘가는 사랑의 인사 그 그거(?) 맞죠! 클레마티스를 구상할 때 들었던 곡이긴 해요. 아, 찾았다.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곡! 악어 영상은 못 찾았지만, 곡은 찾았다구요!
허어억. 그럼 저는 많이 좋은 건가요? 이 정도면 알고 지내는 사람(?) 아닌가요! (왠지 모를 설렘) 저는 약간 관종끼가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도 새 사람 만나는 걸 넘 좋아하긴 해요. 대신 한 번 좋아하게 되면 집착할 수도 있음. (?) 농담이구, 그렇군요! 좋아요, 괜찮아요. (뽀드담)
앜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저 이거 보니까 집착남 대한 씨 떠올라서 웃어요. 누가 데려오긴, 형이지. 누구 조아해? 어, (고장) 아프면, 어? (또 고장) 연인을 불러야 할지 대한 씨를 불러야 할지 고장나 버리는 거예요. 아니아니아니 아니 이게 대체. 연인보다 노아 씨가 먼저라뇨?! 저 저 지금 고장났어요. 아니 노아 씨가 낮은 느낌엔 나도 내가 좋아! 가 있지만, 옆에 대한 씨가 있어서도 아닐까요? 주변에선 다 오해하고 있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그 오해를 적극적으로 풀려고 하지도 않음) 대한 씨는 안 낮군요. 우아아악. 진짜 이게 무슨 관계야. (좋은 비명임) 아니 진짜 대한 씨 연인 생겨도 노아 씨가 우선이라 늘 싸우는 거 아니냐구요. 아니 근데 아 이거 되게 좋은데 기분이 복잡미묘해요.
배달...이 되어도 너무 멀어요... ㅋㅋㅋㅋ 완전 다른 지역이잖아요... (크아악) 크리스피 창펀? 그것도 나중에 가게 되면 먹어볼게요. 두 감상, 전부 데려오겠습니다. (?)
대한 씨 안의 자아는 잠든 상태니까요. 진짜 대한 씨가 있을 거라 믿어요. 우와 우와 우와악 이거 진짜 미치겠다. 저 지금 상상만 해쓴데 코피 터질 것 같아요 진짜요. 코피나면 안 되는데 터진다구요. (?) 허억 혹시 이번 일상에서 타이밍 잡아 넘어가도 되나요? (이런 말 하지 마까) 그치만요, 저 진짜 아니 이게 아주 너무 맛있는데요. 맛으로 아주 볶음을 만들어서 맛반찬인데요ㅠ (아무말 중) 아, 대한 씨가 능력 써서 악의로 뭉친 악몽을 퇴치해주는 것도 너무 좋아요. 헐 꿈 속의 노아 씨는 또 어린애여도 좋을 것 같고. (아무래도 아이는 무력하단 인식이 있으니까요) 으아악 으아아아악!!!!
어, 그 능력 부분은 대한주가 정해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상대의 악의가 엄청 강한 게 아닌 이상 증폭되진 않을 거라 생각해요. 왜냐면 악의를 품는다 = 대한 씨를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다 이게 상충되는 느낌이라서요. 그치만? 대한주가 원하신다면? 아 쌉가능이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답렠ㅋㅋㅋ 이게 뭐람은 모르겠지만, 이건 위험하다 <이건 뭔지 너무 궁금한 거예요. 둘 다 알고 싶지만 기억나지 않으시...려나요? 핫허허핫.
아, 버퍼링 오는 대한 씨 뒤엽다. 그쵸. 고장날 것 같긴 해요. 우아아아아아악!!!!!!!!!!!!!!!! 아니야, 예뻐 <으아아아악!!!!!!!!! 으아아아어어억!!!!!!! 아니 그쵸?! 그쵸?!?!?! 연인으로 발전할 일이 있었으면 그럴 수 있죠?!?!?!!!?!?! 아니 그치만 꺄아아아아아악!!!!!! (비명 지름) 이 남자, 유죄! 절대 유죄!!!!!!!!
도리벤 제복이 뭐지 해서 검색하고 왔어요. 도쿄 리벤저스? 맞나요? 아니 근데 왜 자꾸 도라에몽이에요 ㅋㅋㅋㅋ 사실 저는 배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는 이미지인가요!?! (?) 아, 눈 보정 받은 대한 씨 너무 좋아서 죽을 거 같아요. (죽음)
아니 일 하시구 반응해 주샤도 괜찮아요...! 좋아하는... 캐...? 어라, 도라방스라서 도라에몽... 어라? 이것도 제법 맞을지도...? (?) 저 아는 캐가 별로 없어요. (오타쿠 실격임) 아는 거라곤 포켓몬 아니면 디지몬이 다인데두... ㅋㅋㅋㅋ 반영 안 해주셔두 된다구요!!
ㅋㅋㅋㅋㅋ 대한 씨가 최애... 맞아요, 나의 촤애는 대한 씨다!!!! 산리오... 산리오 아는 거 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폼폼푸린? 이런 애들밖에 없어요... 아, 폼폼푸린이 갠적으론 색상도 그렇거 망청~ 해 보여서 귀엽다고는 생각해요. 아무튼 최애가 대한 씨니, 대한 씨가 도리벤 제복을 입고 빙글빙글 돌아주는 건가요??? (?)
달? 달? 한 모먼트? 시리즈라니. 시리즈라는 건 다음편도 있단 말씀이세요?! (두근) 저 다행히 뿜지는 않았어요. 그치만 너무 너무 너무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긴 상황이긴 했다. 진짜 그럴만해서 너무 그럴싸해서ㅠ 둘이 사궈? 사궈는 건데 그러는 거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사실 위에서 얘기하신 거 보고 변두리 술집에서 모브녀가 대한 씨에게 대쉬하는 독백 쓰고 있었는데 너무 자뻑 같아서 그만뒀으요. >;3 (?) 근데 암튼 보여드리고 싶은 장면은 몇 개 있었어요.
대한 씨가 옛날에 회사원이었다고 얘기하고, 모브녀가 "회사원이었을 때보다 지금 여자들이 말 많이 걸지?" 하는 거예요. 대한 씨가 긍정하고, 왜 그런지 모르겠다 하면, 모브녀가 "사연있는 남자는 잘 먹히거든." 같은 얘기 하는 부분. 그리고 모브녀가 평범하게 왜 혼자 왔냐구 이런저런 얘기 거는데 대한 씨가 대답하다 말고 "(모브녀와 하던 얘기)... 그리고 내 다리에서 손 떼." 하고서 정적 흐르는 장면. (?) 모브녀는 웃으면서 손 치웠대요. (?)
>>300 어? 그러네? (클레마티스 진행 극후반부 생각함) 대한 씨도 손 붙잡고 다녔던 것 같은데, 그게 똑같은 행동도 의식해버리면 부끄러우니까요!! >:D 사권지 오래 되면 좀 덜 부끄러워하려나요? >:3 저는 왠지 오래 되어도 달달한 그런 거는 안 하다가, 우리 달달함이 부족해~!! 하고 의식해서, 일부러 달달한 거 하려고 찾아다니는 게 생각나긴 해요.
우우... 우욱... (?) >;0 쓰다가 제 캐릭터 이러케 인기 많다 어필하는 것 같아서 제가 못 견뎌요. (?) 제가 좋아하는, 아슬아슬하게 선 안 넘은 15금인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자랑하고 싶었는데. >;3c (?)
>>301 그쵸, 둘이 그땐 같이 손 잡고 다녔다구요. 축제장에서도 손 잡았다구요. (손이라고 해야할지 싶긴 한데) 하긴 맞아요, 같은 행동도 의식 후에 하면 부끄러운 법이다.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사권지 오래 되어도 무심결에 나오는 한 마디에 엄청나게 부끄러워할 것도 같은 걸요. (예를 들어, 귀걸이 얘기에 안 해도 예뻐 처럼...) ㅋㅋㅋㅋㅋ 아 달달함 찾아서 달달한 행동 하는 거 넘 귀여워요.
꺄아악 견뎌주세요! 견뎌주세요! (?) 아 그치만, 못 견디면 우짤 수 없지요. 저 저는 묘사 업싱 아침짹 이런 걸로 넘어가는 것도 좋아해요. (이거 묘사 없으면 15금이래요) 아니 근데 진짜 ㅋㅋㅋㅋㅋ 우하하하하. 저 보면서 아슬아슬해 가주구, 더! 더 내놔! 이 상태 됐다구요.
>>302 축제장에서도 잡았나요? (가물가물) >:0 총 자세 잡을 때였나?! 정주행을 언제 한번 해야겠어요! 아, 진짜요! 무심결에 그래놓고 부끄러워할 것 같죠. 서로 익숙해지지 못하는 부분, 귀여워! >:0 (귀여워 숨짐)
우, 우욱.... (?) 노력은 해볼게요. 노력은. <;( 아, 그거 15금인가요? 근데 묘사가 어떻게 없어요? (?) 저는 굳이 따지면 묘사는 있고 아침짹은 없는데 그 묘사가 아슬아슬하게 15금인 선인 걸 좋아해요. (Tmi) 그, 선 맞추는 스릴이 있다고나 할까. (?) 난이도가 있어서 게임 같이 재밌다고 할까 (?) 비유와 상징 같은 게 재밌다고 할까. 암튼 그래요. 아뉘, 그렇다고 굳이 그런 걸 하고싶단 얘기는 아닌 거 아시죠! >:D 하하.
암튼 도망나온 뒤로 사연있어 보여가지구 말 거는 여자들 많을 것 같아요. 그리고 대한 씨 정도 험악한 외모를 보고서 (?) 말 걸 정도면 기 센 여자들이 많을 것 같고 (?) 그런 기 센 여자들인 데다가 변두리, 외곽, 슬럼가 위주로 대한 씨가 다닐 거 생각하면, 기 세고 겁 없는 여자들 많을 것 같고요. 그래서 만약에 대한 씨가 애인 있어 보인다 해도 접근할 것 같고요. (?)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어요. >:3 노아주나 다른 사람은 또 다르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암튼 제 예상은 그래요.
>>303 제 망상 속에서 잡았을지도요 (이런 말 하지 마까) 아니 그 축제 때 음악 소리였나 키싱 부스였나 저기 뭐 한다며 손 잡고 끌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니면 망상인 걸로 (?)) 익숙해지지 못한다는 게 이렇게 귀여울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진짜 귀여움) (같이 숨짐)
그러니까, 그거죠. 함께 침대에 누웠다. 아침 짹! 이런 느낌? 약간 분위기만 잡고 훌떡 넘어가는 그런... 헉, 저도 선 맞추는 그거 좋아해요. 비록 저는 하다가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그래서 잘 못해요 (?)) 난도 높은 게임 이런 거 좋아하시나 봐요. (ㅋㅋㅋ) 아 그럼요, 당연하죠!!! 솔직히 가끔 여기에 19금판도 있었으면? 그렇거 그런 썰을 풀어도 되나? 했을 텐데요. 왜냐면 제가 잘 못 품. (...) 아무튼 민망하니까 여기까지만 할게요. 하하하.
여자들은 사연 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죠. 왠지 나라면 저 남자의 상처를 보듬어줄 수 있을 거다, 하는 사람도 있을 테구요. 호오, 대한 씨 험악하다 험악하다 하는데 생각해 보면 그 안의 매력을 어떻게 알아본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꼬이고... (두근) 근데 진짜 그럴 거 같아요. 뭔가 정보 같은 걸 얻으려고 그런 쪽에 갔다가 꼬심 받는 대한 씨... 이런 상상이 들어요. 크으, 맛있다. 멋지다.
>>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D 잡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니, 근데 망상 속이라니요. 넘 웃기잔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요. 늙어서 흰머리 되어도 부끄러운 건 부끄러워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아! 근데 제가 아침짹이 뭔지는 알아요. 설명해주시는 게 넘 웃겨요. 저 그렇게 순수해 보이나요? XD (?) 저는 넘은 적 별루 없는 것 같아요. 근데 이제 한번 넘어가면 끝장나는 게임이라..... (?) >:3c 이런 거 조아하면 안 되는데. 맞아요. 보통 난이도 높은 것 좋아해요. 저는 잘 푸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잘 푸는 사람 있으면 둘이서 잘 불태우긴 해요. (?)
모성애 같은 느낌이죠! >:3c 헉, 저도 그 생각 했어요. 구원자 콤플렉스? 어떤 여자들이 일부러 버릇 나쁜 남자 만나면서 내가 이 남자 고칠거다, 생각하는 그런. 아뉘, 근데 넘 좋게 생각해주셔서 붂그럽고 감사하여요..... <;3 정보 얻으려고 갔다 꼬심 당한다니까 킹스맨 2편에 한 장면이 생각나요 ㅋㅋㅋㅋㅋ 주인공이 아내한테 전화 걸어서, "여보. 미안한데, 내가 지금 일을 하고 있어. 그래서 정보를 얻어내야 하는데, 그러려면 타깃이랑 (어린이는 들으면 안되는 말) 해 야 돼." 이러는 거거든요. 가리긴 했는데 괜찮나요? >:3 암튼 대한 씨 은근 고생할 수도 있겠네요.
>>305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둘러보고 오면 되는데, 그러면 키스 장면을 또 보고 비명 지를까 봐 못 가겠어요. (싫단 의미 X 너무 좋아서임 O) 아 진짜루요. 다 늙었는데도 부끄러워하는 건 천상 옛날 모습 그대로일 것 같죠.
ㅋㅋㅋㅋ앗 부끄러워라. 순수해 보여서는 아닌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맞아요, 이런 거 좋아하려면 닫힌 공간에서 해야하는데 그그그게 잘 안 된다구요. (크아아악) 아헐. 저도 잘 풀어야 더 잘 불태울 텐데요 (????) 농담이구, 비유적이고 상징적인 거 너무 야사시 해서 좋아요... 헤헤.
맞아요! 구원자 콤플렉스! 모성애! 사실 구원자 콤플렉스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뭔진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 대한주는 좀 더 자신만만해 지셔도 괜찮다구요! 아, 킹스맨 보지는 않았지만, 티비에서 지나가다 한 걸 본 기억이 있어요. (?) 그 장면을 본 건 아니지만요! 오호, 그런 대사가 있나요? 이거 되게 짜릿하다. (?) 이 정더는 괜찮지 않을까요? 핫핫핫. 와중에 대한 씨, 고생하는 게 눈에 훤해요. 노아 씨가 어느 날 대한 씨 옷자락에 묻은 립스틱 자국 보고 뜨드드든! 해서 애인이 생겼나?! 근데 왜 말이 없지?! 아니 나한테 말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러면서 오해하는 거 생각났어요. 그 립스틱은 그냥 묻었을 가능성이 높은데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