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qrMRBpSduI
(Kz6dftTMoY )
2024-06-14 (불탄다..!) 09:12:54
추락자들에게 알립니다. 아래 사항을 유의하여 활동하여 주십시오. 1. 기본적으로 상황극판의 규칙을 따릅니다. 2. 모니터 뒤에 사람 있음을 알고 언행에 주의하도록 합니다. 3. 무언가 요구하거나 부탁을 할 때에는 그에 맞는 행동을 취하도록 합니다. 4. 15금 어장으로 도가 지나친 선정적, 잔인함을 유의하여 활동합니다. 5. 활동에 있어 밝히기 어려운 질문은 웹박수를, 그 외는 캡틴에게 질문하면 성심성의껏 안내드립니다. 6. 말하지 않고 참는 것을 상대방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생긴 문제는 속에 담아두지 말고 말해야할 것은 말하도록 합니다. 7. 무조건적인 반응은 아니더라도 인사는 기본적으로 서로 주고받도록 합니다. 8. 모두 현생이 있는 사람들인 만큼 건강도 챙겨가며 즐기도록 합니다. 문의&건의&기타 : https://forms.gle/o6QNGBAsDV8TVoB97 임시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65/recent 시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83/recent 기록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70/recent 포인트(비타) 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nDKsx2lPsEm-eqmA4ilZ713ol-0gW6uFOMFteEFPDZw/edit?usp=sharing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이전판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967/recent
971
메구무-코우
(lsjT7S7Z6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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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38:31
"내, 내가...? ...머, 글치. 틀린 말은 아이다." 고향에서도 인상 더럽다고 시비가 자주 붙었으니... 아이리도 코우의 말에 동의했다. '아이리, 니가 할 말은 아닐텐데...' 라는 말을 하고 싶었으나 괜히 언쟁을 할까 싶어 그냥 삿갓을 푹 눌러썼다. "밥... 말린 육포나, 아, 다시마초절임은 있다. 묵을래? 머, 못 먹을 맛은 아이다." 그러면서 흑초에 절여 조금은 이상한 냄새가 나는 다시마 조각을 건네면서 "아, 쫌 묵기 머하면 육포로 바꿔주까?" 라고 다른 손에 육포를 쥐었다. 선택은 코우의 몫이었다. //17
972
메구무주
(lsjT7S7Z6o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40:44
코우주가 귀엽다고 한 것을 원수로 갚는 메구무(???) tmi: 메구무가 건넨 다시마, 은혼에 나오는 그거 맞습니다.
973
윈터 - 아델라이데
(b/b.Ef/X3I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41:12
>>926 아... 그러게. 방금은 정신없이 쫓겨 다니느라 인지하지 못했지만, 이 친구도 우리와 같은 추락자였어. 역시 듬직한 사람 하나 잘 골랐는지, 찌질한 도적놈들 이 남자의 그르렁거림에 뒤도 안 보고 도망가 버리네. 그러니까... 사자같은 외모를 떠나 동굴에서 울리는 듯한 목소리부터 신사스럽게 읊어대는 말들이 가슴을 쿵쿵 울려대는 것에 당황했다 할까. "야. 잠깐만." 그의 등 뒤에서 옷자락을 꾹 붙들고 있는 윈터의 손이 점점 아래로 내려가. 부끄러워 다리를 배배 꼬고 있는 것 같기도 한데 말이야. 자세히 보면 정수리 뒤에 달린 말 귀가 까닥거리고... 더운 날임에도 숨을 내쉴 때마다 입가에서 뽀얀 김이 흐려지는 것 같아. 그가 허공에 뻗은 손은 윈터의 귀 끝에 살찌락 닿아버렸지 뭐야. "내가 몇 살인 줄 알고 소녀래!" 윈터는 자신을 아델라이데라고 소개하는 추락자의 정강이를 세게 걷어차려 했어.
974
영주
(joM6sbv8BE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44:36
>>964 그래서 제가 직접 짜부짜부해봤습니다(?) >>9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조신님이라고 해도 나랑 똑같구나... 비밀번호 통일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컴퓨터 앞에서 뭐 먹은 다음에 주섬주섬 치우는 것도...ㅋㅋㅋㅋㅋㅋㅋ
975
라크주
(kd0i.95SB2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47:16
빠밤 다시 왔다! 일상이 잔뜩 돌아가는게 좋아보이네~ :3
976
유이주
(U34oO0b9Bg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48:51
휴판갈리기전이네 갱신!
977
알레프주
(qz0OWkAp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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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49:14
라크주 어솨여~~ >>974 영이 귀여워~~~~~~ ㅋㅋㅋㅋㅋ 영주는 알렢이랑 짱친먹을수 있을거 같아여(??)
978
알레프주
(qz0OWkAp8U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49:27
유이주도 어솨여~~~
979
영주
(joM6sbv8BE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49:43
여담으로 이 짤은 아직까지도 쓸까말까 하는 중이네요 온화하고 인상인 건 잘 반영됐는데 너무 어린 얼굴 같아서 고민이에요🤔🤔 예쁘니까 그냥 쓸까 싶기도 한데🤔🤔🤔🤔
980
메구무주
(lsjT7S7Z6o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50:42
라크주 유이주 어서오세요~! >>979 너무 예뻐요~~!!
981
유이주
(U34oO0b9Bg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50:48
쓰자~!~! 너무 예쁘잖~wwwwwwwww
982
아델-윈터
(Ko/roRLu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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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50:49
"이런... 실례를." 아아, 실례를 범해버린걸까. 쿵쿵거리는 심음, 어쩐지 화가 난 소녀를 상대로 곤란한듯, 허리를 숙이다가, 세게 걷어차일것같은 바람 가르는 소리에 정말 곤란해져버렸다. 막는것도 애매하고, 피하는것 역시도... 혹시나 넘어지면 안되니. 짧게 숨을 뱉으며, 손바닥을 넓게 펴 제 정강이에 손등을 대었다. 둔탁한 소리와 함께 충격이 손 끝에서부터 퍼졌고, 욱씬거리는 손바닥을 꾹 쥐었다 피면서, 오른손을 가슴께에 대고는 허리를 천천히 숙였다. "죄송합니다, 마드모아젤. 어엿한 숙녀분에게 실례를 범했군요.." "부디, 용서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그녀가 있는 쪽의 허공을 바라보면서, 천천히 미소지었다. 그리고는 손을 다시금 뻗었다. 이번에는 머리에 닿지 않도록 조심해서-살찌락 닿은 탓에, 귀가 아니라 머리라고 생각했다- 뻗으며, 마저 소개를 이어갔다. "헌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신것 같습니다만... 몸 피할 곳은 있으십니까?" // 3
983
라크주
(kd0i.95SB2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51:06
유이주 어서와! >>979 헉 이뿌다 .. 나도 라크 짤 잔뜩 뽑는데 어리게 나오는게 너무 많더라 ㅋㅋㅋㅋ
984
알레프주
(qz0OWkAp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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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51:21
>>979 예쁘니까 장땡 아닐까여~~~~~
985
아델주
(Ko/roRLuds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52:25
>>9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귀여워.. 영주는 신이야...(경배하는중) 영주도 우리 검사 길드(귀요미길드)에 충분히 들어올 자격이 있는 걸 ??? >>975 >>976 라크주 유이주 안녕안녕 어서와~!! 반가워! >>979 맞아맞아 쓰자... 너무예쁘잔아.... 해맑게 웃고있는것좀봐 어머어머 세상에...
986
영주
(joM6sbv8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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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54:17
라크주도 다시 어서와요~~ 유이주도 어서오세요!!!! >>972 으윽 진짜 옛날식 건강식....강제로 건강해져버려......(끼에엑) >>977 알레프랑 짱친이라니 영광이잖아여~~!!!!! 그 뭐지뭐지 영이도 어쩌다보니까 여관팟에 끼이게 될 것 같은데 그 김에 알레프랑 친해지고 싶네요~(*ˊᵕˋ*)ノ 둘 다 잠 안 자도 되고 둘다 추위 더위 안 타고 하니까 왠지 내적 친밀감 생기고 그래요(?)
987
메구무주
(lsjT7S7Z6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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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55:26
>>986 건강식이라기보단 간식이지만 아무래도... 근데 건강한건 맞으니깐(???) 메구무: 니도 묵을래?(다시마초절임을 건넨다)
988
유이주
(U34oO0b9B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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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56:12
다시마 초절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으악
989
라크주
(kd0i.95SB2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1:57:01
(여관팟 규모가 늘어나는중)
990
알레프주
(qz0OWkAp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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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1:58:47
>>986 와 새로운 파티원이다~~~~ 저도 영이랑 친해지고 싶네여!!!(두근두근)
991
메구무주
(lsjT7S7Z6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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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2:01:03
여관팟... 이렇게 가족이 된다(흐뭇
992
영주
(joM6sbv8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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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2:01:08
🤔🤔🤔🤔 에잇 몰라 접수!!!! 외모도 완전히 어른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다는 설정 맞으니까 그냥 양심 없어지겠습니다!!!!!! >>983 미소녀나 미녀는 쉬운 편인데 미소년/미청년 뽑는 건 은근히 까다롭더라고요🤔 사실 제 경우는 명령어를 10대 소년이라고 입력해서 그런 것도 같지만요 그치만 20대 넘어가는 나이로 돌리면 너무 찐하고 건장한 어른이 되어버려가지구...🙄
993
아델주
(Ko/roRLu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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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2:01:58
여관팟...(흐뭇함)
994
알레프주
(qz0OWkAp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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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내일 월요일) 22:02:23
여관팟이 가족이라면 라크는 할부지고 윈터는 엄마고 영이는 첫째에 알렢이는 둘째...? (아님)
995
라크주
(kd0i.95SB2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4:21
라크 할부지 아님!
996
영주
(joM6sbv8BE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4:33
가....족.(흐뭇2)
997
메구무주
(lsjT7S7Z6o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4:48
언젠가 저 여관팟에 들어가리(야망을 불태운다)
998
아델주
(Ko/roRLuds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5:26
ㅋㅋㅋㅋㅋㅋㅋ 라크 할부지래 귀여워... >>997 무슨소리야 메구무주... 메구무주는 귀요미팟 부길드장이자나...(복복복)
999
라크주
(kd0i.95SB2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6:52
나는 다양한 집단이 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쨰서인지 다들 하나씩 줏어오는 바람에 여관이 북적북적해지고 있다 ...
1000
윈터 - 영
(b/b.Ef/X3I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7:01
>>961 윈터는 정말 오랜만에 푸하하- 웃어버렸어. 소년이 엘프라는 종을 모른다면 역시 미하엘의 말을 신뢰할밖에 없겠지. 각지 저마다의 세계에서 이곳에 불려와버린 것이라고. "어떻게 알았긴. 여기서 나처럼 바보짓을 하는 사람은 너밖에 없었거든." 그렇게 떠들던 사이 두 사람은 윈터가 라크를 처음 만났던 나무 아래에 도착했어. 그곳엔 윈터가 도시를 둘러보기 전에 가지런히 개어놓았던 엘프의 가운이 그대로. 윈터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지 않고서 소년에게 말했어. "여기가 집합 장소니까, 각자 주변 좀 둘러보다가 '해가 저 나무에 걸릴 때쯤' 여기서 다시 모이자고." 오늘 저녁은 조금 시끄러울 것 같지. 장난스럽게 영원이의 어깨를 툭 치고서 어디론가 분주한 발걸음을 옮기는 윈터였어. // 18 일단 이렇게 막레 드릴게요~!!
1001
메구무주
(lsjT7S7Z6o )
Mask
2024-06-16 (내일 월요일) 22:07:16
>>998 귀요미팟 부길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여관팟... 뜨숩고 좋아보인다고요...(아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