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9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9 :: 1001

◆c9lNRrMzaQ

2024-06-11 17:10:24 - 2024-06-14 01:13:18

0 ◆c9lNRrMzaQ (9LFR/6loyY)

2024-06-11 (FIRE!) 17:10:2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아무도 >>0에는 관심이 없었나보다.

798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7:17:24

으음. 크게 원하는 상황은 없어서... 윤성주께선 있으십니까?

799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7:23:28

저도 크게 없어서
선레 작성해오겠습니다

800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7:24:02

아. 감사합니다! 천천히 써주셔도 되니 편하게 써주세요.

801 강산 - 윤성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0:11

"음?"

슬슬 해산할 각을 보던 강산은 윤성의 말에 의아해한다.
그리고 그 표정은 이내 눈을 크게 뜨고 놀라는 기색으로 이어진다.

"허....이거...이거 완전 어처구니 없는 놈일세."

헛웃음을 흘리며 중얼거리면서도, 강산은 윤성의 눈을 피하지 않는다.
피식, 하고 입꼬리를 올리면서도 묻는다.

"말로만? 연락처는 안 줘? 뭐...이번엔 나도 부담준 게 있으니까. 다음에 만났을 때 주든가. 나도 할 일 있으니까 말이지."

그렇게 말하고는 나왔을 때처럼 로프를 타고 도로 방으로 돌아간다. 로프가 쭈그러들며 붙잡은 강산을 위로 끌어올린다.

"살아 있어라. 상대 안 가리고 깝쳤다가 목숨 버리지 말고."

//17번째.
앗 꼭 그런 걸 기대한 건 아니긴 한데...
다만 제가 이런 상황이 첨이라 약간? 당황했던 거? 같애요???

윤성이 본성을 드러내길 바랬다기보다는...강산이만 자기 얘기를 하는 것 같은 감이 있었어요.
이번 일상에서 강산은 윤성이한테 가족 관계나 주기술은 뭔지...같은 그런 단서를 드러냈고 윤성이는 이런 걸 전혀 공개 안했잖아요.
그 외에도 뭔가 반응할 만할 키워드를 나름 꾸준히 던져줬다고 생각했는데....
강산이네 가족 얘기 나왔을 때도 나중에 찾아봐야겠다곤 생각은 하지만 뭔가 되묻진 않으니깐 스몰토크가 잘 안 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예를 들어 윤성이 성향을 봤을 때 중간에 마도 쓰는 거 보고 "그나저나 마도사이시군요?"라고 물어보면서 '마도쟁이라니 그럼 방패로 앞세우긴 힘드려나. 뭐 쓸만한 기술 없나?' 같은 생각을 하고 그쪽으로 캐볼 수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래서 중간엔 제가 너무 잇기 곤란하게 드리고 있는 건 아닌지 아니면 재미가 없는건지 생각했었던 거고요...그건 아니라고 하신다면? 다행이지만...?

아무튼...이걸 막레 하셔도 되고 막레 주셔도 될 것 같아요. 고생하셨어요!

802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3:26

강산이가 연락처 어쩌구 하는건 헌팅 네트워크 연락처를 의미하는 것이고...
이걸로 떨어져 있어도 문자 전화 영상통화 다 됩니다.
진행중에 캐릭터들끼리 정보 교환도 돼요.

의뢰는 1인 의뢰 말고 3인 이상 의뢰 같은 것도 나오고 협력이 필요할 때도 있으니까요.

>>776 아이구야....

>>779 그런 경우 은근 많죠...(토닥토닥)

803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4:31

게이트 안에서는 연락이 안되긴 하니까 그것만 주의하시면 될겁니다.
즉.. 등명탑 안에선 외부의 인원과 소통 하는 뭐시기를 할 수 없다...

804 시윤주 (jDJ1IC34qM)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7:44

805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7:53

요요요

806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8:03

어서오세요 시윤주

807 시윤주 (jDJ1IC34qM)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8:04

요즘 근무 후반 되면 자꾸 눈에 초점이 풀림;

808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8:15

>>801 아하 그런 이유였군요
다음번엔 조금 노력 해보겠습니다

809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8:15

요요!

시윤주 다시 안녕하세요!

810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8:27

집중력이나 체력 이슈가 있으신가보군요... 괜찮으십니까? 기온도 높아서 체력 빠지기 쉬운 날씨긴 하니 조심합시다

811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7:38:45

어서오세요 시윤주

아참 강산주 일상 고생하셨어요!

812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0:18

>>807 피곤하셔서 그런 건가봐여...
현샹 고생하십니다...(토닥)

>>808 일상은 이걸로 막레 하시는 것으로 알고 정산할게요!

813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0:37

네네!

814 시윤주 (jDJ1IC34qM)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0:39

졸리다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눈이 흐릿흐릿하게 풀려

815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1:34

저도 피곤하면 그럴 때가 있더라고요....

816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1:44

지속되면 병원을 한 번 가보시는건 어떠십니까?

817 시윤주 (jDJ1IC34qM)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2:15

휴일날엔 말-짱해서..

818 시윤주 (jDJ1IC34qM)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2:39

안그래도 아빠가 이 말 듣더니 생일선물로 간해독제 주더라...

819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3:52

휴일에는 멀쩡 하다고 해도 일하면 문제가 터지시니... 현대의학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으실것 같네요

820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3:59

아...방금이 4회째였군요?
윤성주 둘 중에 하나 골라보십셔!!

▶ 여명의 여행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이제는 더이상 찾을 수 없는 어느 게이트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코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지독한 어둠 속 오묘한 밝음을 표현하듯, 검은 색에 가까운 진청색을 베이스로 하여 코트의 아래쪽으론 연주황빛 태양이 살짝 빛나고 있다. 코트의 오른쪽 깃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건조한 느낌이 들면서도 다른 것과 덧붙여 입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소폭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기이한 가죽 - 여러 환경에 대한 전체적인 부정 효과가 일부 상쇄되며 불과 냉기 속성에 약한 저항력을 가진다.
▶ 자가수복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단, 수복에는 감소된 내구력에 따라 도기코인을 소모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강철과도 같은 - 일정 수준 이하의 원거리 공격에 추가적인 방어력을 조금 추가된다.
◆ 제한 : 특별반 소속

(*너프로 인해 일반적인 장인급 방어구보다 방어력 낮음.)


▶ 여명의 개척자 ◀
신 한국의 UHN. 그들의 특별한 계획으로 만들어진 특별반은 단순한 이익 집단에서 벗어나 길드로써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별반은 내부의 대화와 의견을 조율하여 그들에게 '여명'이라는 이름을 부여했고, 의문의 후원자의 도움을 통해 자신들을 표현할 새로운 상징을 만들어냈다. 신 한국의 대장인인 요모嶢貌 선초발우가 직접 아이템에 대해 디자인하고 각각의 의념 파편을 조금씩 담아 만들어낸 결정을 직접 가공하여 만들어진 이 반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취급받기에 충분하다.
어지러운 새벽을 어떻게든 나아가기 위해 걸음을 옮기는 개척자들을 표현하듯 붉은 색과 주황색이 미묘히 섞고 결정에는 어둠이 물러가듯 결정의 중심으로 시선을 기울이면 찾을 수 있는 검은 점이 천천히 빛에 잡아먹히는 듯한 모양을 띄고 있다. 반지의 아래쪽에는 여명을 상징하는 창과 날개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뜨겁고 열정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눈에 띄기 때문에 어떤 것과 조합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진 않을 것이다.
▶ 장인 아이템
▶ 함께하며 성장하다 - 여명을 위해 맞춤제작된 아이템. 착용한 사람들과 파티를 맺을 시 경험치 획득량이 소폭 증가한다. 이는 착용자의 수에 따라 증가한다.
▶ 의념이 깃든 보석 -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념의 힘으로 만들어진 보석을 베이스로 제작한 반지. 이따금 반지의 힘에 의해 공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 유지 -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아이템은 스스로 수복과 청결을 유지한다. 단, 수복에는 감소된 내구력에 따라 도기코인을 소모한다.
▶ 완전무구 : 던 - 도기 코인 30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기술을 다루는 능력을 강화하여 더 뛰어난 기술적 보정을 얻는다. 단, 전투 당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 나아갈 수 있는 기회 - 진행 당 한 번, 10의 망념을 지불하지 않고도 10만큼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단 추가적으로 망념을 더해 사용할 수 없다.
◆ 제한 : 특별반

821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5:01

>>817 그럼 역시 피로+스트레스 때문 아닐까영!

822 하윤성 - 하인리히 슈타인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6:39

>>선레

등명탑에 한창 열중인 특별반 그 시류에서 혼자 튀는 행동을 보이지 않기 위해 등명탑을 오르는 윤성은 등명탑 앞에 있는 성인을 발견했다
대상의 신분에 대해 열심히 떠올려보지만 애초에 만나지 않은 대상도 아니었고
다른 이들이 넌지시 언급한 대상도 아니었다
그렇기에 윤성은 사회성의 가면을 쓰고 대상에게 접근했다

"안녕하세요 특별반이신가요?"

사용하는 무기인 방패는 팔에 걸어둔체 반대쪽 손은 흔들어댄다
친근감을 비롯해서 유대감을 강조하는 쪽을 채택해본다
윤성은 상대방 역시 그렇게 비사회적인 인물로 보이지 않음을 안심하며 최대한 접근했다

"특별반 하윤성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1

823 라즈주 (pwrRJoVnAs)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6:44

코트는... 코트니... 옷과... 따로 착용... 가능한가요...?
마치... 망토템처럼...

824 시윤주 (jDJ1IC34qM)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7:33

안된다고 들었어 (펀치)

>>821
그럴지도...스트레스는 상당히 줄었는데

825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8:05

>>820
여명의개척자 선택하겠습니다

826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8:25

>>823 다른 상의 아이템이랑은 못 입는대용.

하지만 착용이랑 별개로 들고 킵해뒀다가 교체하는 건 가능해요.

827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9:37

갑옷...이랑은 입을 수 잇던가? 그건 모르겠네요.

>>825 확인했습니다!

828 라즈주 (WJXGNLBGaA)

2024-06-13 (거의 끝나감) 17:49:55

퇴근... 이옵니다...

829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51:37

나~중에 상태창 올라올 때 위키 문서 만들건데.
그때부턴 아이템 얻거나 사용하시면 위키에 기록하시는 겁니당!

슈타인주는 바쁘시면 제가 만들어드릴까요?

830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51:55

>>828 현생 고생하셨어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831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7:52:50

라즈주 고생하셨어요

>>829 넵

832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7:59:07

만약에 상황극판이 처음이시고 스레디키를 다뤄본 적 있으시면 직접 하셔도 되지만...

아니다. 오늘 밤 되면 며칠간 컴을 못 쓸테니 이참에 미리 만들어놓든지 해야겠어요.
슈타인주 죄송해요.

833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0:41

아이참 마음이 급하니까 말이 이상하게 나오네요....😅

처음이 아니시고 스레디키 다뤄본 족 있으시면! 입니다!
이참에 슈타인주 문서도 작업 들어갈거라 암쏘쏘리(?) 것입니다!

834 하인리히 - 하윤성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0:47

누군가는 하늘의 사다리라 부르고, 누군가는 승천의 길. 혹자는 각성의 탑이라고도 부르는-
이 등명탑의 초입에서, 나노머신에 띄워진 게이트의 정보를 읽고 있었다.

" 장기 파견 의뢰가 끝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

이 정신나간 일정 같으니... 라고 투덜거리며 정보의 취득을 마쳤다.
'게이트의 타입은 아직 미확정인가? 탑의 상층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다만 충분히 위험해 보이는구만'
귀찮은일에 휘말린 직감이 든다. 애초에 휴가라던가... 그런건 크게 바라지도 않았건만.
특별반의 현황을 제대로 알기도 전에 이 탑이라는 곳에 불려온것은 유쾌한 상황은 아니였다.
1층의 시련을 천천히 뜯어보고 있을 무렵, 뒤에서 들리는 소리에 시선을 돌렸다.

- 안녕하세요 특별반이신가요?
- 특별반 하윤성이라고 합니다 잘부탁드려요

특별반의 이름을 대는, 어린 소년의 모습이 보였다. 단정한 흑발과 날카롭지만 웃는상. 올려다 봐야 할 정도의 장신에...
'갑옷과 방패? 클래식한 워리어 계열인가'
손을 흔들며 접근하는 인물의 인상이 묘하게 익숙하였기에, 머리를 굴려 기억을 되짚는다.
원래 이런쪽으로 써먹으라고 있는 머리 아니겠는가?
높은 영성의 힘을 빌려, 나는 어렵지 않게 익숙함의 출처를 찾아낼 수 있었다.

" 이봐 형씨. 아직 살아있었구만? "

특별반이 결정된 직후에 파견된 자신이기에, 멀리서 얼굴 정도만 봤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기억 못하려나. 그, 특별반 결성 직후에 한 번 봤었잖아? 하인리히. 하인리히 슈타인 이라고 하는데 말이지. "

상대방과 딱히 대화를 나누진 않았기에 모를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자신또한 작게 손을 흔들어 화답한다.

//2

835 슈타인주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1:38

>>833 문서랑 기본 양식만 옮겨주시면 제가 작업해도 괜찮습니다.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836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4:38

>>835 앗 그러면 일단 슈타인 문서는 양식만 옮겨둘게요!

837 하윤성 - 하인리히 슈타인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8:07:13

>>834
'어디선가 봤던가?'
윤성은 머릴 굴렸지만 특별히 기억나진 않았기에 어색하게 웃기만했다
아마 대화를 깊게 나눈적이 없기에 잊어버린 듯 했다

"하인리히씨 였군요 죄송합니다 기억이 잘"

말끝은 흐리며 시선을 피했다
나이가 많다는 것이 곧 살아남았음 이라는 심플한 공식에 따르면 눈 앞의 연장자에게 괜히 떠보기를 질렀다간
귀찮은 일이 벌어질 것임을 느끼고 있었다

"그보다 하인리히씨는 등명탑에 도전하실 생각이신가요? 제가 도와드려도 될까요?"

여기선 차분히 도와준다고 접근하고
상대방의 정보를 천천히 흡수하는게 정론이다

/3

838 하인리히 - 하윤성 (k0qMt8.wAk)

2024-06-13 (거의 끝나감) 18:21:45

하긴 얼굴 한 번 본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기억 하는게 더 어려운 일이겠지.
아는척 하지 않는게 좋았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며 시선을 피하는 모습에 약간의 안타까움을 느낀다.

" 일단은... 그래야 할 것 같긴 한데. "

1층의 시련은 증명. 아마도... 심플하게 전투가 있지 않을까?
'수준에 자동으로 맞춰지는게 아니면 좋을텐데'
그런 형편 좋은 이야기가 있을 가능성은 적었기에 만반의 준비를 하는게 좋을듯 했다.

" 도와준다면 당연히 환영이지. 일단은 마도사라서, 전위가 있으면 편하거든. "

협동을 하기 위해선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는것이 관례였기에, 손끝에서 자그마한 눈결정을 만들어내며
자신이 마도사라는 사실을 알린다.

" 형씨는 전위 맞나? "

방패를 들고 후위를 보는 타입일수도 있으니, 혹시나- 하는 생각을 담아서 질문을 건냈다.

//4

839 강산주 (btWMuK/vFg)

2024-06-13 (거의 끝나감) 18:32:49

일단 셋 다 문서 만들어뒀습니다!
그리고...저녁 먹고 좀 쉬었다 올게요!

840 하윤성 - 하인리히 슈타인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9:22:52

>>838

'마도사 편리한 정보를 얻었네'

"네 전위 맞습니다 저도 마도사와 같이 한다면 편하겠네 싶었는데 잘됐네요"

윤성은 눈으로 눈결정을 쫓았다
차가운 것을 쓰는 마도사들은 귀찮다
아니 사실 윤성입장에서 어떤 쪽에 특화되어있는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귀찮았다
차갑거나 뜨겁거나 가볍거나 무겁거나 어느 쪽이든 귀찮았다

'차가운 마도를 버티고 빠르게 붙어서 승부를 낸다면?'

윤성은 아직 정보가 부족했다 그렇기에 이번에 하인리히 슈타인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

"들어가실까요? 하인리히씨?"

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가기 직전 윤성은 발을 멈추고 말을 이었다

"아 저는 방패를 쓰는 전위 입니다"

이런 정보의 공유는 베테랑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것이다

/5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녁 때라서...

841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19:23:12

>>839
확인했어요
강산주 감사합니다

842 한결주 (aCQvyFzv/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6:08

갱신합니다.

라비주 보시던 작가가 저는 전부터 챙겨보던 작가님이라 그림체 보자마자 알아봤네요 ㅋㅋ

https://m.fmkorea.com/?mid=best&document_srl=7138352745&cpage=1

최근 이런 일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843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7:25

한결주 어서오세요

844 잭주 (/JfUcKhX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7:35

>>839 감사합니다!!!

845 라비주 (.MC8oy8z4U)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7:40

>>842 ㅋㅋㅋㅋㅋ 저도 저 화 봤습니다.. 연재 성공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846 여선주 (Ct7HN839cI)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8:22

지입~ 모하여요~

느그읏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847 윤성주 (GMLU.Rujo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19:56

다들 어서와요

848 한결주 (aCQvyFzv/c)

2024-06-13 (거의 끝나감) 20:21:24

아아... 저는 라이엇의 상술에 결국 빠져
숭배를 위해 지갑을 열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대상혁의 기념 스킨을 어찌 구매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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