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762> [퓨전 판타지] 월아환무 ~Ruin Moon~ -01 :: 1001

◆r8JcspLaSs

2024-06-03 19:00:20 - 2024-06-08 23:14:30

0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00:20

- 약육성의 요소가 있으나, 참가 시간대가 일정할 수 없으니 최대한 고려하여 지나치게 떨어지는 상황은 없게 조율할 예정입니다.
- 스토리 플롯의 변화는 전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있어, 결과적으로 대립성향을 띈다거나 할 수 있습니다.
- 매너를 지키며 즐겁게 플레이 합시다. 불편하거나 개선사항 같은게 있으면 얼마든지 캡틴에게 문의해주세요.
- 이벤트는 보통 금-토 8시 ~ 로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진행을 잘 해 하루만에 끝날때도 있을거 같네요.
- 각 캐릭터마다 주 1회, 의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1 앵커를 달고 훈련 독백도 가능합니다.
- 10일내로 아무런 갱신도 없을 시, 시트를 일시 동결, 그 이후 7일 동안 해제 신청이 없을때 시트가 내려갑니다. (미리 기간 양해를 구할 시 제외)
- 다이스 전투가 기본입니다. 그러나 상호 합의하에 다이스 제외 전투를 하는건 자유-☆
- 데플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캐릭터의 자유에 걸맞는 책임감을 부탁드립니다.
- 서브 캐릭터를 허용합니다. (설정상 일상을 돌리기 힘든 성향이라거나 여러 기타 사유를 고려해서.)
- 매주 월요일에 웹박수를 공개합니다. 앓이나 응원, 호감표시등 자유롭게 해주세요. 공개되길 원하는 웹박수의 경우 말머리에 [공개]를 써주세요.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B%94%EC%95%84%ED%99%98%EB%AC%B4%20~Ruin%20Moon~
문의용 웹박수 : https://forms.gle/bvZcBYAgVe1UPUsA9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700
선관 및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86
마력 랭크 : https://zrr.kr/0jA3
임시 시트확인용 : https://zrr.kr/bxGN

2 천주 (irs4554g2c)

2024-06-03 (모두 수고..) 19:04:20

와! 본스레! 와! 신입생 환영!
지금부터 이것저것 해도 되는건가용?

3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05:49

넵, 아무거나 개시입니다.

4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19:08:59

이제 막 훈련레스 다 쓴 우성주 갱신!(사실 아까부터 씀)

다들 안녕~!

5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10:06

어서오세요 우성주.

아 우성이한테 궁금한게 몇개 있는데 시간 괜찮으신가요

6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19:11:35

>>5
응응~ 맘껏 물어봐줘~!

7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14:28

>>6
1. 우성이가 5학년인데. 일찍 입학해서 18살에 5학년이 됐단 느낌인지.
아니면 월반했다는 설정인가요?

2. 진 <- 성을 안 쓰는 이유가 어떤게 있나요, 원래 성을 버리기 싫어서라던가 아님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던가.

3. 혼돈 속성에 대해서 어떠한 방향을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해두신게 있을까요,
일단 약간 어두메하고 적을 속이고 그런 환상계 형태로 보고 있긴 한데요.

8 에메리히주 (0CRZuYd.ds)

2024-06-03 (모두 수고..) 19:21:51

안착!!!!!!!!
얘 성격상 훈련을 열심히 할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시작 특전이 있다고 하니까 마음이 흔들리는 게........ 아 역시 레벨업 본능은 못 참지...😇

9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22:31

>>8 일단 수업의 일환이라고 해도 되니까요~

10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23:54

MPC 일상.
의뢰.
수업.

등 필요하신 분 있으면 부르기.

11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19:48:41

>>7

1. 우성이가 5학년인데. 일찍 입학해서 18살에 5학년이 됐단 느낌인지.
아니면 월반했다는 설정인가요?

A : 일찍 입학해서 5학년이 됐다는 설정이긴 한데.. 이거는 미리 물어보고, 설정에도 내가 제대로 써서 검수를 받아야 됐다. 혹시나 일찍 입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바로 2학년으로 설정을 바꿀게. 이 못난 우성주를 때려다오..😭😭

2. 진 <- 성을 안 쓰는 이유가 어떤게 있나요, 원래 성을 버리기 싫어서라던가 아님 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던가.

A : 으앗.. 기타&특징에 이 설정을 쓰는 걸 까먹었어.. 이것까지 검수를 받아서 허락을 맡아야 되는 건데..원래 성을 버리기 싫어서(이건 어떻게 알았지)가 맞슴미다.. 혼돈이라는 속성을 강조하고 싶어서 '진'씨 성을 쓰는 문파임에도 본연의 성씨를 쓰는 그런 은은한 뒤죽박죽을 강조하고 싶었거든. 혹여나 반드시 진으로 바꿔야 된다면 바꿀게.

3. 혼돈 속성에 대해서 어떠한 방향을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해두신게 있을까요,
일단 약간 어두메하고 적을 속이고 그런 환상계 형태로 보고 있긴 한데요.

A : 절대 어둠 계열은 아니다! 빛과 어둠이 합쳐져서 정의할 수 없는 것이랄까. 일단 우성의 혼돈의 상징은 "질서없이 마구 뒤섞여 갈피를 잡을 수 없는, 또는 그러한 상태" 야. 쉽게 말해서 보이는 것마다 어지럽히고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리려는 속성이지.

일단 첫 단계로는 캡틴이 생각한 그 환상계 맞아. 초반은 혼돈 특유의 '예측 불가능성'에 포커스를 뒀고, 이는 적의 감각을 교란하는 환상계 형태로 발현되는 것이지.

지금보다 더 성장한 두 번째 단계는 혼돈을 어느정도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시점이라 가정하고, 우성의 외형이나 사용하는 무기의 형태를 바꿀 수 있는 단계.

세 번째 단계에서는 비로소 '혼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주변의 환경을 일시적으로 뒤집을 수 있는 힘이 깨어나는 거지.

그 이후로는..따로 구상을 안 했는데.. ㅜㅜ 혹여나 무리가 된다 싶으면 '환상계'로만 제한해도 좋아.

12 에메리히주 (0CRZuYd.ds)

2024-06-03 (모두 수고..) 19:55:44

https://www.neka.cc/composer/13547

머리카락 색이 생각하는 이미지랑 미묘하게 달라서 픽크루랑 네카를 좀 더 뒤져봤는데... 적당히 체격 있고 진한데 엄청 떡대는 아닌 그런 픽크루 찾기가 은근 힘드네요🤔
역시 모두가 공평하게 귀여워지는 스디가 최고인 것 같아요ദി ᷇ᵕ ᷆ )

13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56:37

>>11

1. 시트 단계에서 통과됐다는건 어떤 설정쪽이든 별 상관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냥 호기심차 물어본거니 걱정마세요~

2. 이것도 당연히 바꾸지 않아도 괜찮아요, 심지어 이유가 '그냥' 이어도 괜찮은걸요.

3. 아아~ 일단 느낌은 알 거 같아요. 스킬 작성권을 줄때는 상관이 없지만.
보상등으로 스킬이나 권능이 추가될때는 아무래도 캐릭터에 대한 컨셉을 이해하고 주는편이 좋아서 물어본거니 걱정하지 마세요.

14 에메리히주 (0CRZuYd.ds)

2024-06-03 (모두 수고..) 19:56:49

>>10 저 저 저 저 의뢰 궁금합니다🙋‍♀️

15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19:56:56

>>11

+ 이 주변을 어지럽히고 휩쓰는 망할 힘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컨트롤을 하여서 "혼돈 속의 질서"를 성립하려는 것이 우성의 아이덴티티이기도 하고.

16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57:06

>>12 이 픽크루. 뭔가 볼따구를 주욱 늘려보고 싶네요.

17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19:57:54

>>14 궁금하다는게 하고싶단걸까요, 아님 그냥 진짜 질문하신건가요?

18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19:58:27

>>13
따흑.. 캡틴.. 당신은 천사야.. 고마어-!

19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19:59:52

>>12
으악-! 샤프하고 잘생긴 에메리히가 귀여워졌어!

20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00:11

캡틴~! 훈련은 본스레에 올리면 될까?!

21 에메리히주 (0CRZuYd.ds)

2024-06-03 (모두 수고..) 20:02:40

>>17 으아악 말을 애매하게 해 버렸네요!!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궁금해진 김에.... 지금도 시작 가능하다면 해 보고 싶네요( ˙ ˘ ˙)

22 에메리히주 (0CRZuYd.ds)

2024-06-03 (모두 수고..) 20:03:08

헉 요즘 위키가 계속 아팠는데 드디어 들어갈 수 있게 됐어요

23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03:15

>>20 넵. 1번으로 앵커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24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04:19

>>21 역시 백문이 불여모시기라고 하죠.
제가 잠깐 식사중이라 금방 먹고 부르겠습니다~

25 에메리히주 (0CRZuYd.ds)

2024-06-03 (모두 수고..) 20:05:31

>>24 저도 저녁 먹어야 하니까 천천히 드세요~~
저도 캐랑 좀 친해질 준비부터 해야겠어요 이자식 아직 낯설다....

26 천주 (irs4554g2c)

2024-06-03 (모두 수고..) 20:08:49

핫 어쩌다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저도 뭐좀 먹고 올게용!

27 하 우성 - 첫 번째 수련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09:17

>>1

첫 번째 수련 : 창술의 기본기의 복습과 혼돈의 기 적용

우성은 워밍업을 하기 위해 창술의 기본기를 복습하려고 한다. 몸을 느슨하게 유지하고, 손목을 자유롭게 흔들었다. 또한, 그의 눈은 창의 끝을 바라보며 목표물을 정확하게 겨누고자 했다. 이거는 당연한 거야. 자기 창이 어디로 가는지는 응시하고 있어야지.

먼저 창을 들고 몸을 편안히 세웠다.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몸을 앞으로 기울이지 않고 곧게 유지했다. 창을 잡고, 목표물을 향해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리고 허리와 어깨를 이용해 창을 강하게 밀어넣는 연습을 했다. 이때 발은 지면과 고르게 접촉하도록 유지하며, 몸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주의하자.

여기서 팁이라면...

먼저, 창을 잡을 때에는 손가락의 힘으로만 꽉 쥐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과 손가락의 힘을 전부 이용해 창을 유연한 그립으로 잡아야 돼. 다리는 어깨 너비로 벌린 상태에서 약간 앞으로 굽히고, 무릎은 살짝 구부려야 하거든. 이래야 몸의 중심을 유지하고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되거든.

창을 목표물 쪽으로 밀어넣을 때는 허리와 어깨를 이용하여 힘을 전달해. 이때는 팔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활용하여 힘을 발휘해야 해. 몸의 회전과 함께 창을 밀어넣으면 더 많은 힘이 발생하고, 목표물을 정확하게 찌를 수 있어. 또한, 손목의 조절은 창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창으로 강하게 찌르는 것에 있어서 허리와 다리의 힘이 중요하고, 정확히 찌르기 위해서는 이 손목의 미세한 컨트롤이 중요했거든. 손목의 조절을 통해 창을 정확하게 목표물에게 향하게 하고, 공격의 강도와 속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상대를 교란시키고 제압한다.. 손목도 중요한 부위야. 창에게 있어서 '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깐.

그래서? 손목만 좋아도 정확하게 찌를 수 있냐고?

정확한 공격을 위해서는 몸의 자세와 창의 방향, 그리고 발사하는 순간의 힘과 속도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해.

먼저, 목표물을 향해 창을 향해 전진하는 순간에는 시선을 목표물에 집중하고, 몸의 중심을 유지하자. 그리고 창을 밀어넣는 동시에 허리와 어깨를 이용하여 힘을 전달하자. 이때 창의 방향은 목표물을 정확히 향해야 하며, 몸의 회전을 통해 추가적인 힘을 발생시키자. 창끝을 응시하는 것을 잊지 말고-

창이 목표물에 닿을 때에는 속도와 강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목표물에 깊게 들어가도록 해. 이때 창이 목표물에 수평적으로 들어가도록 힘을 주고, 깊숙이 파고들어가도록 하여 목표물을 정확하게 찌르게 되거든. 이렇게 몸의 자세와 창의 방향, 그리고 적절한 힘과 속도를 조절하여 목표물을 정확하게 찌르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 거야.

아- 기본적으로 찌르기에는 그립에 따라 두 종류가 있겠다.

창은 두 손으로 잡지? 오른손 잡이를 기준으로.. 왼손은 창대를 느슨히 잡고, 오로지 오른손을 밀어서 찔러넣는 동작. 당구나 포켓볼을 생각하면 쉬울 거야. 이 찌르기는 속도에 집중된 찌르기야. 왼손이라는 지지대가 있기에 한 손으로 민첩한 찌르기와 다음 동작으로 부드럽게 연결시킬 수 있는 유연성이 있지. 다음은? 양손으로 밀어서 찌르는 것이야. 설명하지 않아도 알겠지? 이 찌르기는 양손으로 밀기에 위력이 강하고, 컨트롤하는 힘이 강하기에 창의 방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그렇기에 전자에 비해 정확도가 더 높지. 그러면 어느 찌르기가 더 우월하냐고? 상황에 따라 다르지. 상대가 단단하고 힘이 세다면 후자.. 민첩하고 유연하다면 전자의 찌르기가 요구되겠지.

기본기를 복습하는 중에 너무 신나버렸군.

어쨋거나 이 기본들을 적용하여서, 정면-상단-하단-측면을 찌르는 연습을 하는데.. 아하.. 측면으로 이동.. 그러니깐 '보법'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야겠어.

창술에서 보법은 발의 움직임과 자세를 의미하며, 공격과 방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올바른 보법은 창의 리치를 최대화하고, 균형을 유지하고, 빠르게 위치를 바꾸는 데 도움이 되거든.

기본 자세는 위에서 말한 것처럼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약간 굽혀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해. 몸의 중심을 낮추어 몸의 균형을 잡고, 언제든지 움직일 준비할 수 있어. 이 자세는 공격과 방어 모두에 적합하며, 신속하게 다음 동작으로 전환할 수 있거든. 어떻게 보면 정석이지.

전진보법, 앞발을 한 발짝 앞으로 내딛으면서 몸의 중심을 함께 이동해. 뒤따르는 발도 함께 움직여 다시 기본 자세를 취합고 말이야. 전진할 때에는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상대를 찌르기 위한 거리 확보에 유리하거든.

후진보법, 뒷발을 한 발짝 뒤로 물러나면서 몸의 중심을 이동해. 전진과는 반대로 앞발도 함께 움직여 다시 기본 자세를 취해. 후퇴할 때에는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방어 자세를 취하는 데 유리하거든. 창의 리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지.

측면 이동.. 사이드 스텝이라고들 하지?

좌측 이동, 왼발을 옆으로 한 발짝 내딛고, 오른발을 따라 이동시켜 기본 자세를 유지해. 이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측면에서 공격할 기회를 찾자.

우측 이동은 좌측 이동의 반대야. 오른발을 옆으로 한 발짝 내딛고, 왼발을 따라 이동시켜 기본 자세를 유지해. 마찬가지로 몸의 균형을 유지하며, 상대의 공격을 피하거나 측면에서 공격할 기회를 찾아야 돼.

그렇다면.. 이런 기본적인 보법의 응용법이 있지.

돌진 , 전진 보법을 빠르고 강하게 시전하여 상대에게 빠르게 접근해. 이때 창을 찌르기 위한 준비를 하며, 상대의 방어를 뚫고 강력한 공격을 가하지. 돌진하는 힘과 더불어 양손으로 밀어서 찌르면 꽤 재밌는 위력이 나올 거야. "돌진-양손찌르기" 테크닉이지.

백스텝, 후진 보법을 빠르게 수행하여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거야. 이때 방어 자세를 취하거나, 후퇴 후 반격할 준비를 하지. 상대의 공격을 거리를 벌리면서 피하고, 상대가 공격을 회수하기 전에 상대의 빈틈을 찾아서 한 손 찌르기로 빠르고 유연하게 공략한다.. "백스텝-한 손 찌르기" 테크닉이야. 창은 길이가 길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상대적으로 리치의 우월함이 있기에 가능한 테크닉이거든.

사이드 스텝을 이용한 회피. 좌우 이동 보법을 빠르게 수행하여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응용법. 마찬가지로 상대가 공격을 회수하기 전에 반격하면 된다만.. 백스텝에 비해서 '베기'로 반격하는 것이 더 수월하단 말이지. 물론 '찌르기'도 가능해. 사이드 스텝 후에 취하는 반격에 대한 TMI ! 지금 들어갑니다.

사이드 스텝 후 베기와 사이드 스텝 후 찌르기는 창술에서 각각 유용한 상황이 달라.

사이드 스텝 후 베기는.. 사이드 스텝 후, 창을 크게 휘둘러 상대의 측면이나 후방을 베어내. 이때 허리와 어깨를 이용하여 힘을 전달하고, 창의 날이 목표물에 정확히 맞도록 하지. 이는 상대가 방어하기 어려운 측면이나 후방을 공격할 수 있어 효과적이야.
베기는 큰 힘을 실을 수 있어 강력한 타격을 줄 수 있지. 게다가 상대의 공격을 피한 후 즉시 반격할 수 있어 방어와 공격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 이 테크닉은 상대가 강력한 공격을 시도하여 크게 움직일 때, 그 공격을 피하고 측면이나 후방을 공격할 때 유용해. 상대가 설령 동작을 빨리 회수하여 방어하여도, 방어를 돌파할 수도 있지.

사이드 스텝 후 찌르기..사이드 스텝 후, 창을 직선으로 밀어 상대를 찔러. 이때 허리와 어깨의 힘을 이용하여 창을 빠르고 정확하게 밀어넣지. 찌르기는 상대의 특정 부위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어 치명적일 수 있어. 찌르기는 베기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방어하기 어려울 수 있지. 결국은 상대의 허점을 정확하게 찌를 수 있는 상황에서 유용하고, 빠르고 예리한 공격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이야.

결론적으로 사이드 스텝 후 베기는 더 큰 힘과 방어 돌파를 필요로 할 때, 사이드 스텝 후 찌르기는 빠르고 정확한 반격이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지.

자.. 다시 본론으로..

이제 '베기'도 자세하게 알아야겠지?

준비 자세를 마친 후, 창을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베기를 준비한다. 팔을 펴고 창의 끝이 목표물을 향하도록 하며, 시선은 목표물에 고정하고 허리와 어깨의 긴장을 유지하라. 이 자세는 베기 동작에 필요한 힘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중요한 단계거든.

베기 동작을 시작할 때, 허리와 어깨의 회전력을 이용하여 창을 위에서 아래로 강하게 휘두른다. 이때 오른손과 왼손을 동시에 사용하여 창을 잡고, 창의 날이 목표물을 향하도록 하라. 창이 내려올 때, 허리와 무릎을 함께 굽히며 몸의 중심을 낮춰 힘을 전달하라. 베기 동작이 끝날 때까지 창의 날이 목표물을 벗어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도 필수.

베기의 힘은 주로 허리와 어깨의 회전력에서 나온다. 팔과 손목은 창의 방향을 제어하고, 힘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무릎과 허리를 굽히는 동작을 통해 힘을 지면에서 끌어올려 창으로 전달하다. 베기 동작 동안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발의 위치와 무릎의 굽힘을 통해 몸의 중심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입다. 몸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베기 후 빠르게 다음 동작으로 전환할 수 있거든. 사실 이거는 어느 동작이나 다 마찬가지지.

창의 날이 목표물에 정확하게 도달하도록 방향을 조절하는 것이 베기의 핵심이야. 찌르기와 메커니즘은 비슷하지. 손목과 팔의 미세한 움직임을 통해 창의 날이 벗어나지 않도록 하자. 시선을 목표물에 고정하여 정확한 타격을 보장해. 이는 베기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공격을 가능하게 하거든. 듣다보니깐 어느정도 찌르기와 공통점이 보이지? 서로 완전히 다른 공격처럼 보이는데 말이야.

베기 동작은 빠르고 일정한 리듬으로 수행되어야 해.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강하게 이어지는 움직임이 중요하거든. 속도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동작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야 돼. 이는 베기의 속도와 리듬을 통해 상대를 압도하는 데 도움을 줘.

마지막 기본기.. '수비'.. 백날 공격하고 회피만 하게? 불가피하게 수비를 해야 될 때도 있는 법이다.

창술 수비를 수련하는 첫 단계는 기본 자세를 취하는 것이야. 이제는 굳이 설명 안 해도 알겠지?

수비 자세를 취할 때, 창의 위치와 각도를 조절하여 상대의 공격을 막을 준비를 한다. 창의 끝이 목표물(상대방)을 향하도록 하고, 왼손과 오른손의 위치를 조정하여 창이 몸 앞에 수직으로 서도록 해. 이 자세는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기본 수비 자세거든.

상대의 공격이 들어올 때, 창을 움직여 방어하자. 예를 들어, 상대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공격을 할 때는 창을 위로 올려 공격을 막아. 이때 팔과 어깨의 힘을 사용하여 창을 빠르게 올리고, 창의 날이 공격을 받아낼 수 있도록 해. 허리와 무릎을 굽혀 몸의 중심을 낮추어 안정성을 유지하고 말이야. 이것도 아까부터 계속 강조되던 거야. 중심을 낮추어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 말이야.

상대의 찌르기 공격을 막을 때는 창을 가로로 움직여 공격을 막아. 상대의 공격이 몸에 닿기 전에 창을 가로로 움직여 막으며, 팔과 어깨의 힘을 사용하여 창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 이때도 허리와 무릎을 굽혀 몸의 중심을 낮추어 안정성을 유지해.

수비 동작에서 중요한 것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야. 발의 위치와 무릎의 굽힘을 통해 몸의 중심을 낮추고, 안정성을 증가시키지. 몸의 균형을 유지함으로써 수비 후 빠르게 반격하거나 다음 동작으로 전환할 수 있어.

수비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는 창의 각도와 위치를 정확히 조절하는 긔야. 상대의 공격이 창의 날이나 면에 정확히 맞도록 하여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야 해. 손목과 팔의 미세한 움직임을 통해 창의 각도를 조절하고, 시선을 상대의 움직임에 고정하여 정확한 수비를 보장해.

워밍업 치고는 짚고 넘어가는 것이 꽤 많았네?

하지만 우성과 같은 '호급'... 그러니깐 한창 경험을 어느정도 쌓아서 자신감이 충만할 때 자신 만의 방법에 빠져서 기본기가 약해지는 경우가 많거든. 이거는 현실에서, 어느 분야든지 마찬가지야. 그렇기에 이 시기에 기본기를 다시 다지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고.

자, 여기서 각 동작들마다 공통적으로 언급된 중요한 기본들!

"균형 유지"
"시선의 고정과 집중"
"허리와 어깨의 회전"
"손목과 팔의 미세한 컨트롤"
"발의 위치와 움직임"

이 다섯 가지 요소들을 탄탄히 하면 창술의 기본기들을 자연스럽게 연계시키고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어.

기본기는 여기까지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수련해야지? 묘사가 조금 길었을 뿐.. 아직 워밍업이라고? 이제는 '기'를 활용한 창술의 응용이야.

"기의 발동원리는 단순해. 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지."

기의 발동 원리는 에너지의 흐름을 제어하는 데 있다. 기는 몸 속의 에너지가 특정한 경로를 따라 흐르는 것을 의미하며, 그 경로는 '경락'이라고 불리는 혈로에 해당 돼. 기의 운용은 이 에너지를 어떻게 수집하고, 집중시키며, 방출하는지를 포함하지.

우성은 경락에서의 기의 흐름을 느끼고, 이는 곧 손에 모이기 시작했다. 기를 모으는 과정은 마치 심호흡을 통해 산소를 흡수하는 것과 비슷하다. 우성은 깊게 숨을 들이쉬며 기를 몸 속 깊이 끌어들였다. 그 후, 천천히 숨을 내쉬며 그 기운을 손 끝으로 몰아냈다.

우성은 자신의 기를 모아 손에 집중시켰다. 그의 기는 '혼돈' 이었다.

"환영척."

그의 목소리가 낮게 울려 퍼지자, 그의 기가 한순간에 볏짚을 덮치기 시작했다. 실제로 생명체였다면, 여러 명의 우성이 동시에 나타난 것처럼 보였겠지. 실제로는 하나뿐인 그의 존재가, 혼돈의 기운을 통해 다중으로 보이게 된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환영이 아니라, 상대의 감각을 철저히 교란시키는 기술이야.

" 하지만.. 이 기술은.. 창술의 응용과 떨어져 있어. 단순히 내 손으로 방출하여서 상대방을 혼란시키는 기술인 걸. "

" 그래...! 창끝에 기를 집중시킨다면.. "

우성은 다시금 아까와 같은 호흡으로 기를 집중시키기 시작한다. 이번에는 우성이 쥐고 있는 창도 자신의 신체의 일부라 생각하여, 기의 흐름을 더 연장시킨 것이다.

우성은 단단히 서서 창을 머리 위로 높이 들었다. 창끝이 하늘을 찌를 듯한 각도로 치켜들었다. 그의 손목은 부드럽게, 그러나 견고하게 창을 움켜쥐고 있었다. 발끝에서부터 시작해, 경락을 통해 다리를 타고 올라오는 에너지가 허리를 통해 어깨로 전달되며, 손끝에 이르러 창과 일체가 되었다. 그 순간, 우성은 자신의 존재와 창이 하나가 된 듯한 기묘한 감각에 사로잡혔을지도 모른다. 본인의 착각일 수도 있지만.

그의 눈은 날카롭게 번뜩이며 허공을 응시했다. 그는 깊게 숨을 들이쉬고, 천천히 내쉬면서 몸 전체의 긴장을 풀었다. 이윽고, 그의 창끝에 기가 모인 순간, 창이 허공을 향해 휘둘려졌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는 모르겠지만.

" 생각해보니깐.. 환영척..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은데.. 기존의 환영척은 상대에게 기를 흘려서 주입시키는 것.. "

" 하지만 찔러서 더욱 직접적으로 주입한다면? "

우성은 위와 같은 방식으로 창끝에 혼돈의 기를 집중시키려고 했겠다.

그런데 -

이 밤에 수련을 하던 우성을 습격하는 하급 마수가 보였다. 마수는 먹잇감을 발견한 듯, 우성에게 돌진하기 시작했다. 우성은 창을 단단히 쥐고, 눈앞의 마수를 날카롭게 응시했다.

우성은 발을 굳건히 디디고 허리와 어깨에 힘을 실었다. 짧은 순간의 숨고르기 후, 그는 전광석화처럼 앞으로 돌진했다. 창끝은 마수를 향해 날카롭게 쇄도했다.

창이 마수를 꿰뚫었다. 하지만 고의적으로 급소를 찌르지는 않았다. 궁금한 것이 있거든. 이 혼돈의 기를 응축시킨 창끝으로 생명체를 찌르면 어떻게 되는지 - 급소를 찌르면 바로 죽어버려서 알 수가 없으니깐.

28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18:33

다 먹었습니다~

>>25 가능하실때 불러주세요~


오.. 훈련 레스가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네요. 읽어보고 옵니당.

29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27:45

.dice 1 2. = 2

30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28:11

>>28
다음부터는 더 짧게 가져오겠슴미당..우성주는 어서 생각하는 방으로..😭😭

31 깨달음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30:33

>>27
<권능 개화>

꾸준한 기본기의 복습과 향상으로, 내면에 잠들어 있던 재능이 개화합니다.
기본이자, 기초이지만. 이 기초적인 재능이 후일 어떤 차이를 불러낼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 창의 이해 : 창, 장류 무기 사용시 최소값 +20

32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30:49

>>30 엑 왜용!!

33 제나주 (qnNxcJazF.)

2024-06-03 (모두 수고..) 20:31:01

수련이 내려도 내려도 끝이 없네요 굉장해..

34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31:31

>>32
캡틴 힘들 수도 있응까..(쭈글)

35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32:13

>>31
우와아-!! 권능 생겼다-!!! 캡틴 이리와!!(쓰담쓰담쓰담)

36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32:19

>>34 쓰는 사람이 힘들조. 훈련 묘사가 자세할수록 저한테야 엄청 도움됩니다.

37 제나주 (qnNxcJazF.)

2024-06-03 (모두 수고..) 20:32:50

권능 개화 축하드려요!!!!!!!!!!

38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33:25

>>35 으악악 (바둥)

39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33:32

>>36
(감동의 쓰나미) 캡틴..오늘부터 주인님이라고 불러도 될까..?

40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33:51

>>37
고마워-!! ^0^

41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34:06

>>39 그건 좀. (정색)

42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36:41

자 다른분들도 하고 싶은게 있으면 부르시고.

일상 같은것도 좋구.

43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0:39:42

>>41
힝..

>>42
의뢰뢰뢰뢰뢰-!!!

44 ◆r8JcspLaSs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42:53

>>43 그럼 가볍게 해볼까요, 잠시만요.

45 [의뢰] - 우성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0:45:34

당신은 의뢰 게시판에 도달했다.

어디, 어떤 의뢰가 있는지 살펴보자.
.
.
오늘은 할만한 의뢰가 이거 하나 정도밖에 없는듯하다.

[골렘 시동 - 배틀 테스트] / 의뢰주 : 골렘학 동아리
골렘학 동아리에서 만든 골렘의 시동 테스트에 어울려 달라는 의뢰.
동아리실로 와서 가상 배틀 테스트를 진행해주면 되며, 승패는 의뢰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다.

46 천주 (mwiHuWGyIA)

2024-06-03 (모두 수고..) 20:47:14

우성주 권능획득 추카해용!! 정성은 보답받는다!

47 하 우성 - 의로(골렘 테스트)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1:02:55

>>45

"......"

오늘은 늦잠을 자버린 우성이구나. 또래에 비해서 높은 마력과 학년만 보자면 얼핏 우수한 학생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혼돈에게 먹혀가고 있는 건지 아니면 본인의 천성인지.. 불규칙적이고 종종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으로 인해 스승들의 골머리를 썩히는군. 뭐 어떠하랴 - 나중에 가서 혼나면 되는 일인 것을. 이미 어질러놓은 밥상을 누가 다시 차릴꼬?

방에서 머리를 간단히 묶고 창을 챙겨서 나오니, 지나가던 남자 하나가 우성에게 인사를 한다. 오늘도 늦잠이냐는 말과 함께 말이야. 우성이 놈은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남자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좋은 점심~"

혼돈인지 천성인지 하나를 아직 못 이겨먹는 놈이 사람들을 대할 때는 무던하고 친절하다. 이것도 천성인 게냐? 아니면 이것 만큼은 혼돈에게 먹히지 않고 질서를 유지하는 것이냐?

우성은 갑자기 무엇이 생각이 난 듯, 자기 혼자서 손가락을 딱 튕기더니, 의뢰 게시판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골렘 시동 - 배틀 테스트], 골렘학 동아리에서 만든 골렘과 가상 배틀을 하는 의뢰. 승패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니, 보상이 확실한 의뢰라고 생각했다.

"좋은 점심입니다~ 의뢰 게시판을 보고 찾아왔는데요~"

일말의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동아리로 가는구나.


48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1:03:25

>>46
히힛 고마워-! 다른 캐릭터들도 쭉쭉 성장해라!

49 [골렘 테스트] - 우성 (Q5ibEUxZr2)

2024-06-03 (모두 수고..) 21:08:07

동아리실에 도착하자, 골렘의 구동식에 대해 조정하고 있는듯 보이는 부원들이 보였다.
이내 당신의 인삿말에 부장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걸어온다.

"아, 의뢰를 받아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그는 곧바로 가상 필드가 구동되는 장치ㅡ모의전에 사용되는 그것이 맞다ㅡ쪽으로 안내하며 서글스러운 반응을 보인다.

"의뢰서 내용 그대로, 승패는 상관없습니다. 가능한 많은 전투 데이터가 모이면 좋겠지만 의뢰 보수와 연결된건 아니구요."

시작할 준비가 되면 말해달라며, 그는 장치를 킬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50 하 우성 - 의뢰(골렘 테스트)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1:15:39

>>49

"천만에요. 승패와 상관없이 보상을 주는 의뢰라, 이런 친절한 의뢰를 올린 부장님에게 감사해야 할 것을."

우성은 눈웃음을 지으며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부장에게 말했다. 우성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부장의 안내를 받아서 이동한다.

"오호라- 그렇군요. 친절한 의뢰인 만큼이니.. 저도 최선을 다하여 싸워야겠군요. 준비는 됐습니다~ 바로 시작하자구요."

51 에메리히주 (0CRZuYd.ds)

2024-06-03 (모두 수고..) 21:19:19

으아아악 왤케 늦었지!!!!!!!!
아무튼 돌아왔습니다
모두 좋은 밤입니다!!!!!

52 우성주 (fsDsvbwrKA)

2024-06-03 (모두 수고..) 21:19:44

어서와~ 좋은 밤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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