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857 철현주 답변 감사해요오오오 >< 철현주께서도 납득하실 수 있는 결말이었다는 의미로 읽혀서 뿌듯해졌어요 헤헷~☆ 근데 리라 능력 쓰던 초딩 때문에 동요한 줄 알았던 눈새 나 샛기 어쩔...(동공지진) 땅의 위치를 바꾸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식칼살인마도 머리 되게 기발하게 잘 썼네요 @ㅁ@;;;;;
>>863 새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지금 학교, 커리큘럼, 편의점, 쿼츠까지 네 군데를 다니고 있으니 블랑 엣 느와르까진 절대로 무리겠지만 꿈나무로 인정받다니 기분 좋은데요!!!
>>870 태오주 미니이벤트 진행 중이시군요!!! 고생이 많으세요오오오 태오 선배가 리버티가 아니라는 점을 원만하게 입증할 수 있길 바랄게요!!! (야광봉)
스트레인지와 일반 지구의 그 미묘한 경계, 불온한 분위기 때문에 사람이 없이 고요한 주위. 게다가 비까지 오는 날.
"왜 비오는 날을 골랐는지 아냐?" -기본적으로는 좌표 겹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소스를 낭비시키기 위해서요... "참 잘했어요~ 케이스 학생~ 하지만 레벨이 높아지니까 좌표.. 잘 모르겠네. 그러니까 잘못한거잖아?" 초커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찰싹 소리가 나게 쭈욱 당겼다 놓으며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는 듯 걸어다니는 수경에게 케이스가 말을 걸어야 합니다. 그 때 제가 어떤 심경이었던가요. 그 곳에서 나갔다라는 것은, 부러우면서도, 슬펐던가요? 스트레인지 한켠에 비를 맞으며 콘크리트 벽에 기댄 그녀에게 자박자박거리는 소리를 내며 다가갑니다.
-티. 괜찮으신가요..? 팔짱을 낀 채로, 웃음기 넘치는 얼굴로 그녀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기에, 간단한 안부만을 물은 채 돌아가자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진실로 당신은 수경이 당신과 같이 사라지기를. 도주하기를 원하는 것이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었을까요? 나는 왜 여기에 있는 걸까요? 그것을 원하는데도 그걸 말하지도 못하는 채. 시키는 대로 그녀를 천천히 적십니다. 적셔요. 혼란을, 감각을, 그 모든 것을...
"뭐부터 할까나~ 총? 칼? 아니면 이거?" 기본적으로는 포탈건 같은 것이긴 하지만..진짜 총을 들고 오는 것도 이상할 건 없는 여자입니다. 아~ 여깄다~ 라고 말하면서 꺼내든 것은... 철덩어리들입니다. 그리고 그것들과 콘크리트 잔해들을 어느 기기로 합쳐, 꽤 큰 덩어리를 만들어냅니다.
"바닥에 구멍을 예쁘게 뚫어주는 거지. 덤으로 감시카메라같은것도 나가리?" 팅 하는 소리와 함께 콘크리트 덩어리와 철덩어리들이 사라집니다.
"대충 메테오비슷한가.." -칼리스님.. 디스트로이어를 참조하시기라도 한 건가요...? "아니거든! xx" "맞긴 한데 네가 그걸 말하는 건 아니잖아?" 구름을 뚫고 불타는 철질이 때려박힙니다. 코디네이티브가...
"하하. 저지먼트는 잘 대처할 수 있을까?" -...막히겠지만요. "그건 나도 알아! xx아" 하지만 그 큰 충격량이 전부 때려박힌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은 수경의 무의식적인 연산으로 조각조각 나버렸으니까요. 다만 디버퍼가 이쪽에 있기 때문에. 하나정도는 때려박혔고, 엄폐물은 적어졌습니다. 비틀거리는 그녀입니다.
이마 치다가 머리 아프면 미간이나 눈과 눈 사이를 꾹꾹 누르는 게 이제는 시그니처 포즈가 된 이밈미. 받아들이도록 하겠다. 만화카페 좋다. 같이 들어오기는 했는데 각자 좋아하는 자리 하나씩 차지하고 앉아야함. 엑조디아마냥 흩어져서 앉은 랑태오이혜성..... 상상했는데 넘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셋다 읽는 만화책 장르도 다를것 같고 그래. 사회화가 된 E가 된 I들은 집가면 에너지 방전이 되어서 침대에서 이불과 한몸이 되어버린다는 과학적 근거가 있으며(없음)
>>970 하지만..하지만....누구든 그런 상상 한번씩은 하잖아요 가을 목티 애인....삼박자(이상한 변명)
크윽 하지만 아니라고 하기에는 너무 자주 나온 제스처였다 빼박못해 크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셋이 한곳에 모여앉지 않을 성격들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히 같이 들어온 손님들인 줄 알았는데 나갈때 같이 나가고 계산도 같이 하더라 by.알바생 같이 계산도 좋지만 만화카페 들어오기 전에 가위바위보 같은걸로 누가 쏠지 결정하고 나갈 때 벌칙자가 한꺼번에 계산하는 그런 모먼트도 좋을듯
어릴 적, 그러니까 인첨공에 오지 얼마 되지 않아서의 일인데... 아무도 없는 집에서 오빠를 기다리고 있으면 너무나도 무서웠어. 아직 2차 성징도 오지 않은 자그마한 몸에는 우리 집이 너무나도 커 보였고, 어둠이 깔린 구석에서는 누군가가 튀어나올 것 같았거든. 인형 하나를 끌어안고 무서움을 견디던 날들이 계속되던 어느 날. 결국 오빠한테 참지 못하고 칭얼거렸었나... 그런 나를 보며 오빠는 한참을 웃다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어.
"승아야, 내 예쁜이... 우리 집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단다." "그치만... 혼자 있으면 뭔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끼긱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길을 잃고 들어온 날벌레가 날갯짓 하는 소리고, 끼긱거리는 소리는 나무가 마르면서 나는 소리란다. 알고 나니 시시하지?" "..." "그래도 신경 쓰인다면, 노래를 부르면서 기다려줄래? 그러면 이상한 소리도 안 들리고, 심심하지도 않을 거야. ...매번 밤늦게 돌아와서 미안해, 승아야."
죽은 자는 결코 살아 돌아올 수 없으며, 기적이란 현재에 존재하는 것에 한 해. ...그것은 바깥세상을 20년 정도 앞서나가는 인천이라고 해서 다를 것 하나 없어.
그런데도 나는,
비 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바다 건너서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라 그대만을 기다리리 내 사랑 영원히 기다리리 그대만을 기다리리
>>991 그 애인이 바람직..아니 어쨌든 그런 버릇이 있으면 더욱 (떠서 입에 우겨넣음) 그치? 좋지? 이런 모먼트가 저지먼트 내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색적조 라인들이 아직 19살이라는게 보여지지. 히히. 가장 윗선들을 하루빨리 때려부숴야만(???) (이불 애벌레를 잘 포장해서 늑대에게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