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738>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62.쌓여가는 의문 :: 1001

◆TMmm6tsoPA

2024-06-02 18:54:18 - 2024-06-04 00:08:05

0 ◆TMmm6tsoPA (OToxRgwL6g)

2024-06-02 (내일 월요일) 18:54:1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674

900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2:49:24

원래 으른들이나 여고생들이나 다 모여서 제일 깔깔대는 얘기가

이하생략

901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2:5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잡담 이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여기서 벗어나야겠어

>>899 양기 뿜뿜 파워 E 리라에게 낚아채지는 I 둘(?)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겨우 익숙해졌더니 갑자기 랑이 등장으로 둘은 다시 혼란스러워하는데
그리고 눈앞에서 리라랑의 꽁냥을 보고 좋을 때로군(??)하는 둘(아님)

902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2:52:20

>>893 반대로 실패한다면 처단당할 것이다
더이상 자존심이 아닌 세탁기는 필요엇ㅂ쒀(세탁기: ??)

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도망가는거냐고!!!! 그럼 그럼
......츄르로 꼬실까
(리라: (츄르쇽쇽))

903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2:52:58

>>901
ㅇ어
우연히 지나가다가 랑이랑 리라태오혜성 마주치고
리라 안아주고 머리나 이마에 뽀뽀하거나 귀 살짝 입술로 문 다음 머리 쓰다듬고 아무것도 안 한 것처럼 둘이랑 인사하고 지나가는 랑이가
떠올랐다

904 ◆TMmm6tsoPA (hwZHZ8.2Yc)

2024-06-03 (모두 수고..) 22:53:21

(팝그작작)

하지만 여러분.
그래도 (루트에 따라서) 챕터4 최종보스 8연전보다는 4곳으로 나뉘는 것이 낫지 않나요? (끌려감)

905 철현주 (GGoXgZBZRo)

2024-06-03 (모두 수고..) 22:54:05

>>898 철현: '아직'? 너 설마...

906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2:54:43

+ 적폐망상
랑이가 혜성이랑 마주쳤을 때에는 서로 살갑게 인사하기보단 가볍게 목례하거나 빤히 쳐다보다가 눈 깜빡이는 거 정도로 넘어가지 ㅇ않을까 생각
그리고 그냥 그날은 괜히 기분이 괜찮을거 같음

907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2:54:49

>>901 좋을때로군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ㅠㅠㅠ 하아
겨우 익숙해졌더니 뉴페이스 등장

나 사실 해보고 싶은거 있어
이렇게 셋이 익숙하게 해놓고 갑자기 넷 만들고 또 거기에 익숙해질 즈음
어느날 리라가 빠지는거임 사람 다모아두고(<?)
과연 색적조는 흩어지지 않고 셋이서 mz놀이 할 수 있을 것인가?

908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2:55:17

>>903
태오: 😎
태오: 🤏😎
태오: 🕶😳!!!!!!

이거 아니냐고 현뱜미 개안하다

909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2:56:11

아미틴저죽을게요너무좋아서
고자극사

910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22:56:22

혜우 : (=ΦエΦ=) (대체 무슨 얘기가 오가고 있는거야)


아 잠깐 이거 갠이벤 전이면 설국남매 무리잖아
몰라 대충 탈색시켜 다시 뽑았다 해

>>902 이보세요 혜우는 고양이 속성인거지 진짜 고양이는 아니라굿

혜우 : 그딴 맛없는 걸 내가 왜 먹어요(?)

>>904 뭐... 사실 구를 수만 있다면 전장은 험할수록 좋다

911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2:57:37

일단 내가
기력이 없어서 개민폐짓이긴 한데

본인 레스좀 앵커해줄 사람

912 ◆TMmm6tsoPA (hwZHZ8.2Yc)

2024-06-03 (모두 수고..) 22:58:21

그래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하나 있다구요!
챕터4 최종보스가 현 시점 5연전으로 줄어들었어요!

913 새봄주 (9k0K3hxr1Y)

2024-06-03 (모두 수고..) 22:58:29

>>911
situplay>1597047738>792
요기!!

914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2:58:56

@태오주
심문 과정에 안티스킬도 동석하는거지? 옆에 서있나?

915 철현주 (GGoXgZBZRo)

2024-06-03 (모두 수고..) 22:59:55

situplay>1597047738>826
철현이!

916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23:00:01

그나저나...
아무도 모르느구만 호히히

917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00:41

>>912 그것도 무섭잖아 뇌야🥺

>>913 고마어...!!!!!!!!!!

>>914 안티스킬 서태휘(안희야가 맨날 뗑깡놓으며 민초사달라 떼쓰는 비운의 직장인)가 옆에 있다

918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3:00:55

>>907 ㅋㅋㅋㅋㅋI들만 남겨두고 떠나다니 이런!
그치만 의외로 셋이 모여서 이것저것 알차게 할거같지

>>908
+ 적폐망상 2
태오랑 마주쳤을땐 뭔가 인상쓸 때도 있을거같고
태오가 눈 피하면 더 그럴 것 같은 느낌, 태오를 본 날에는 괜히 기분이 약간 가라앉아 있을것 같은

>>909 ㅋㅋㅋㅋ안돼 살아나!!

919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01:57

>>918 아니 온도차 어쩔거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상 너무해~!!!!!! 그치만 태오도 이젠 .oO(또 시작이네 펜리르 저거.) 이러고 넘길 녀석이라
크아악
기분아 좋아져라 얍(그럴리업다.)

920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3:02:28

>>903 가까스로 승천안하고 지상에 돌아오다
하아..............😇😇😇
안아주고 머리나 이마에 뽀뽀 -> 헤헤 하고 받았다가 볼부터 천천히 100프로 토마토 됨
귀 깨물음 -> 어떻게이런생각을? 랑주는 오타쿠학의 창시자이며 모카고에서 랑이를 굴리고 있다 (단번에 100퍼센트 토마토가 되)

하 근데 이래놓고 가버리다니
한두시간 후 랑이 갠톡에다가 유죄인간 5번 외치는 리라가 떠오른다<<이때까지 토마토임

>>906 죽을게
나는이담백하지만깊은맛의우정이좋다..........
신뢰하는사이의맛...

921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05:31

>>903 이거 보고 이혜성 유교걸답게 띠용하는 표정 짓고 번개처럼 딴데 쳐다보는거 상상함(양심리스)

>>907 >>918 이거 맞다. 처음에는 셋이 어색하게 서있다가 어디든 가자->ㅇㅇ 하고 걸어가면서 셋이서 뭔가 사부작사부작할 것 같아.

>>911 situplay>1597047738>677 >>868

922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3:05:33

>>919 ㅋㅋㅋㅋㅋ그치만 태오 신변에 문제 생겼다는 얘기 들리면 찾아갈 거니까
탐탁찮지만 너무싫은 건 아닌그런

>>920 그거야 리라가 다른 사람들이랑 놀고있으니까 리라를 위해서(?

ㅎ후히히

923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06:32

꺄악 앵커 미스했다
기다려바 먐미야

924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07:22

호호 괜찮단다 천천히 주렴

나도 느긋하게 모으고 있는데
반응 긴 거 기대하지 마 알겠지 얘들아 나 퀄 떨어져🥺🥺🥺

925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07:33

>>911
situplay>1597047738>677
>>866

926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08:28

본인이 하는 스킨십의 강도는 생각도 안하고 남의 커플이 하는 스킨십의 강도에 경악하는 유교걸 이혜성(?)

927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3:09:23

>>911 @태오주
situplay>1597047738>782 리라~~!!

>>910 아 맞다 (?)
크윽 그럼 그럼
꾸덕한 치즈케이크에 산딸기 콩포트+따뜻한 홍차+티푸드 쿠키
이걸로 꼬실래

>>916 혹시아까올리신거기에뭐가있었는지
당장긁어

>>918 내향인19살색적조 모아두는거 참지못했다
하지만귀여울거같아😇 맞아 그래도 바로 흩어지지 않고 은근 알차게 놀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그것마저 귀여워 오디오의 8할을 차지하는 이리라의 부재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조용한 느낌으로 사부작사부작 놀거같애

와중에 혜성이랑 태오 온도차가ㅋㅋㅋㅋㅋㅋ 거의 정반대자나!! 기분 가라앉아있는거 크아악🥺
와중에 여기에 대한 태오 반응도 웃김 은은한 혐관... 이것도 진미다...

썰이맛나서 온전히 부활함
따끈한 사람이 되었다

928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11:07

우화야..............

929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11:50

사실 나 혜우 애칭 희야때부터 고민함
ㄹㅇ임 (고해성사)

930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12:12

>>927 적폐하자면 색적조 19세즈 모아두면 상대적으로 이혜성이 E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망상.
랑이랑 태오의 은은한 혐관을 보면서 이혜성 이마 탁 칠 것 같지.

931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12:59

>>912 일단 줄어서 5연전이라는 것 부터가 무서워 캡틴...

932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23:16:11

>>927 아 그 조합은 너무 사기잖아요
쩔수없ㄷ다 입맛없음 상태이상을 일으켜서 방어해야만(?)

히히히 과연 찾을 수 있을까

>>928 >>929 개쩌는 애칭
사실 아까 잠덜깬 상태로 태오 반응레스 봐서
기상부터 정수리 도파민 폭발했었음

933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17:15

나의 우화憂火이자 우화藕花이며, 끝내 우화雨華인 아이야.

혜우 애칭을 우화로 정한 이유가

우화憂火: 깊은 근심과 우려
우화藕花: 연꽃의 꽃
우화雨華: 하늘에서 비처럼 내리는 꽃. 부처가 설법할 때의 상서로운 조짐이라고 한다.

이 3가지 동음이의어 때문인데
셋 다 불교와 연관된 용어임. 1이랑 3은 아예 불교에서 쓰이고, 연꽃도 불교에서 쓰이고

내가 희야랑 태오 짤 때 티벳사자의 서랑 프로파일링 관련 책을 좀 재밌게 읽은 나머지 불교 용어+비 雨자 써서 애칭 지어주고 싶었다
티벳 불교와 현재 불교는 엄연히 다르지만 그 특유의 깨달음을 위한 수행이란 게 일맥상통한다 생각하걸랑
암튼
혜우의 애칭은 우화입니다

무엇보다 우화의 뜻 중

번데기가 날개 단 성충이 됨.
사람의 몸에 날개가 돋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됨.

훨훨 날아오르란 뜻도 있지요

홀홀

934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3:20:49

>>933
...
....🤔
거미가 번데기 주변에 그물을 치고
번데기를 노리는 다른 벌레를 다 잡아먹는 이미지가 왜 떠오르지

935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3:21:58

(혜우우가 뭔가를 숨긴 것 같은데 못찾은 1인)
🥺 힌트 조...

>>912 최대가 8연인데 5연된거라...
퍼클전이 빠진건가? 디트 크리 빠지고 하나는
......은ㅇ..우....?

>>921 아 혜성이 반응 이러면 더 빨개질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 한복판에 핑크찐빵하나 (빨갛고 따끈하다)
와중에 사부작사부작<<이거 통했다 그치 진짜 사부작 할거같음(?)

>>922 끼요오오옥 (영혼이 정수리로 나갈랑 말랑 하는 중)
후우우우우우..............
본인도 언젠가 랑이가 다른 사람이랑 다니고 있을 때 그러고 말겠다는 생각을 하는 이리라
눈눈이이 (의 탈을 쓴 사심)

>>926 이게넘웃김
맞아 금냥이도 물자나 (혜성주: 미쳣나바)

>>930 아이거지예!!! 맞아 뭔가 혜성이 I들 모이면 E의 역할을 해줄거 같다는 느낌이 있지ㅋㅋㅋㅋㅋㅋ 랑이랑 태오가 은은하게 혐관이라 더더욱...
이마치는거 이제 혜성이 시그니처 같다
첫째웅니 vibe

936 ◆TMmm6tsoPA (hwZHZ8.2Yc)

2024-06-03 (모두 수고..) 23:23:51

후후...자세한 것은 챕터4 최종전을 기대하시라! (안됨)

937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24:56

>>934 오빠가 그림자 속에서 지켜줄게…….

938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3:26:02

잠만
태오 혀 두갈래 아니지?

939 태오주 (qWgTT849l6)

2024-06-03 (모두 수고..) 23:26:53

아직은 혀에 피어싱만 있음
0.<

940 랑주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3:27:33

오케이

941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3:27:45

>>934 >>937 오타쿠우주여행사건
오타쿠가 고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우주로 방출된 사건이다

>>933 진짜너무좋음
너무잘어울려😇...

942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28:21

>>93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바ㅋㅋㅋㅋㅋㅋㅋ순간 금이가 물어대서 이혜성 교복 안에 목티 받쳐 입는 거 떠올렸잖아 이러지마세요 저는 유교걸입니다(??)
이마치는 거 시그니처<< 필요없어! 하기엔 너무 자주할 것 같다. 이왜진 (아찔)
근데 확실히 랑이랑 태오가 은은하게 혐관 티 내고 있으면 아찔해하지만 일단 어쨌든 E의 역할로 이것저것 핸드폰으로 검색할 것 같긴 해

943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23:28:56

>>933 이미 단어 하나하나 검색해보구 유추는 하고 있었지용
태오주가 불교 쪽 지식을 꽤 많이 참고했다는 건 희야 때부터 알았으니까
우화등선의 의미도 있으려나 했는데 진짜였넹

혜우우... 과연 날개 펼 수 있을까
(옆눈)

>>934 >>937 히이익
근데 번데기를 지키는 거미라니 이미지 굉장하네

>>935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별거 없는디
힌트... 음...
내 시그니처?(?)

944 혜성주 (whuxmpRuyU)

2024-06-03 (모두 수고..) 23:30:11

이혜성 리라가 핑크찐빵화 되어 있으면 나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판사님 하는 표정으로 눈돌린 채 딴청부림.

945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23:30:11

>>936 그 머야
최종전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다음 4파전부터가 이미 문제라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우 벌써 도주각 세우는데 제법 난감

946 류애린 - ?? (PycteArNQk)

2024-06-03 (모두 수고..) 23:31:27

>>0
"메이드는 요즘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랑 다르게 상당히 고풍스럽고 우아한 직업임다."
[그건 알고 있거든.]
"그리구 그런 메이드들은 집안에선 생각보다 중직책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져."
[분류에 따라서 그렇긴 하지만... 그것도 알고는 있거든.]
"그리구 복장들 역시 일종의 작업복 같은 검다. 그래서 딱히 화려하지도 않긴 해두 튼튼하져."
[...그래서, 그게 지금 네가 메이드복을 입은 이유란 거지?]
"ㅖ."
[지금껏 한 얘기가 무색할 정도의 설득력이거든...]
"포에...?"

물론 설득력이 없는데엔 다 이유가 있었다.
지금은 누군가의 집에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메이드들이 할법한 일은 더더욱 아니었고, 아무리 작업복이라고 해도 그게 실험실 시설들을 조정하고 수리하는데에 쓰임새가 있을지는 의문이었던 것이다.

[판넬 교체하기 싫어서 반항하는 프레임을 잡고 씨름 중인 지금 네 모습을 보면 그런 옷보다는 보다 더 평범한 작업복이 필요할거 같거든...]
"거 참 일일히 까다로운 사람임다 유라는,"
[아니, 옷자락이라도 끼이면 어쩌려구...]
"? 머가 걱정임까? 즈가 그렇게 조심성이 없는 것두 아니잖아여~"
[아니, 하다못해 머리카락이라도 좀 묶어줬으면 하거든...]

물론 본인에겐 별거 아니겠지만 그런 모습을 보고 있는 상대방은 그녀의 팔에 휘감긴 머리카락 뭉치나 이미 검댕이가 묻어 더욱 칙칙해진 채로 흩날리는 머리카락이 상당히 불안해보였을 것이다.
그렇게 꾀죄죄한 외관이 되면서도 도무지 고집을 꺾을 생각을 안하는건 역시 집안 내력인 거려나?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이번에도 프레임의 팔에 자신의 팔을 휘감은채 조르기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로봇 목을 조른다고 그게 먹힐 리가...]
"스읍!!!"

그녀가 잔뜩 찌푸려진 표정으로 숨을 들이키며 다른 손에 있던 망치를 치켜올리자 요동치던 프레임이 순간적으로 얌전해졌다.

[...에반데.]

947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23:31:44

오우
애린주 하이

948 리라주 (OuTcNvWMOA)

2024-06-03 (모두 수고..) 23:33:18

>>942

마침 가을이네요
그냥그렇다고요(?????)

이마와 미간을 짚는 밈미... 맞아 이제 거부하긴 늦었어 얌전히 시그니처 포즈를 받아들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찾아서 여기 갈래...? 하고 다같이 흠 하다가 설렁설렁 걸어갈듯

랑이혜성태오
만화카페 가면 좋겠다
자고로 만화카페는 오래전부터 I들의 친목 성지였으며 자기 취향의 책을 볼수있다는 점에서 가산점

그리고 혜성이 귀가후 E력을 이끌어낸 여파로 일찍 잠들 거 같다는 적폐... 적폐? 라기엔 I들 특이긴 하죠 검증된 사실이다

949 랑 - 심문 (24y3.5CDaE)

2024-06-03 (모두 수고..) 23: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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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사용에 능숙해지고, 능력의 수준이 오르는 것은 보통 좋은 일이다.
더 많은 지원금과 우호적인 연구원들의 시선 등이 뒤따르는 장소가 바로 인첨공이므로.

그러나 능력의 성장은 때로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곤 한다.
예를 들면. 자신에게 향한 위협의 인식 범주가 넓어져서 본래라면 신경 쓰지 않을 일도 신경쓰게 된다든가.

랑은 아까부터 느껴지는 불길한 감각에 눈을 가늘게 뜨고 창문 너머에 핀 꽃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감각은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다는 듯 목화고 저지먼트에게 전달된 안티스킬의 공문, 랑은 공문을 빤히 쳐다보았다.

리버티가 한 일이 선을 한참 넘기는 했다만, 물증 없이 의심되는 학생을 붙잡아 놓고 자백제까지 투여했다는 것은 좋게 바라보기 어렵다.
조금 경솔하지 않나?

외려 안티스킬에 협력자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니냐.
여차하면 그 자리에서 자결하거나, 사살될지도 모르는 게 같은 저지먼트의 동료라는 것은 다소 불쾌한 일이다.
반드시 찾아갈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랑은 그 자리에 있었다.
다른 것보다 자신이 그 자리에 없었을 때 납득하지 못할 결과가 나오면 이해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심문이 시작되었다.
한 안티스킬이 동석한 상태에서, 질문을 할 기회가 주어졌으니.

랑은 태오를 빤히 쳐다보다가 천천히 입을 열었다.

Q1.
"그런 일이 생길 걸 미리 알았나?"

만약 리버티가 맞다면.
리버티로서의 동료 의식이란 게 있다면 적어도 그 위치나 공격 시점, 방법이나 규모 등은 미리 알려줬을 가능성이 높겠지, 그러니 묻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답이 무엇이든간에.

Q2.
"일이 생겼을 때 네가 뭘 하고 있었는지 보거나,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지 듣고 싶다. 네가 적어도 그 당시에는 뭘 할 수 없었다는 걸 증명해줄 사람."

일단 있다면, 찾아서 대질해볼 수도 있겠지.
지금 당장 허락된 시간을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질문은 하나 더 정도가 한계인가.

Q3.
"내가 리버티라면, 넌 나를 어떻게 할 거냐."

이건 그다지 태오의 무죄를 입증하기에 좋은 질문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옆에 선 안티스킬의 의심을 살지도 모르지.

대답해라.
랑은 태오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네 혀가 두 갈래로 갈라지는 날이.
오늘은 아니기를 바란다.

950 혜우주 (js8Iub2.ZM)

2024-06-03 (모두 수고..) 23:37:11

음-
태오한테 접촉하려 하거나 가까이 가면 제지당하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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