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643> [1:1] FREESIA - 8 :: 1001

메이사주

2024-05-31 13:17:59 - 2024-06-20 00:55:05

0 메이사주 (ch6yzbekhY)

2024-05-31 (불탄다..!) 13:17:59

"바보 같아."
"난 우리가 임시 팀이었을 때부터, 유우가가 날 두고 떠난 이후에도, 중앙에서 다시 만난 뒤에도... ...쭉 좋아했단 말이야."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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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1:57:01

하지만 저도 사실
쓰면서 느꼈어요
중의적인 표현은 아니었지만 그런걸로 할게요😏

901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2:15:49

>>884

담임은 유도리를 아는 사람이었다. 원래라면 메이사는 3일 결석이 되는 거지만 진단서를 끊어오면 병결 처리를 해주겠다고 했다. 우리 부모님에게 인사도 드렸고, 내 옆에 있어주던 메이사에게 뭐라뭐라 격려도 했다. 덕분에 나는 장례를 치르는 동안 외로웠지만 무섭지는 않았다.

하지만 현관에서, 꼭 붙어있던 메이사랑 떨어지게 되니까 다시 덜컥 무서워졌다. 끔찍할 정도로 적막하겠지. 메이사랑 해먹고 치우지 않았던 그릇들이 아직 남아있을 거고. 소파에는 아버지가 즐겨보는 레이스 잡지가 있을 거고 부엌에는 엄마가 결혼할 때 받았다고 행복해하던 다기 세트가 투명한 장에 담겨 꽃무늬를 과시하고 있을 거다. 그리고 난 그걸 볼 때마다 슬퍼서 버틸 수가 없을 거 같다.

그래서 떼를 썼다. 차마 혼자 들어가기 싫다고 말은 못했는데, 메이사는 단짝 아니랄까봐 내 마음을 부끄러울 정도로 정확하게 맞혔다. 어쩌면 가족이 되어준다는 말도, 내 마음을 귀신처럼 알아채고 한 말일지도 모른다. 그 말에 다시 왈칵 울음이 터져나와버렸으니까.

메이사에게 안겨서 꼴사납게 잔뜩 울었다. 메이사의 손수건에 코까지 흥 풀고 나니까 퉁퉁 부은 머리에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메이사야말로, 아니 메이사만이 내 가족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내 인생을 뒤바꾼 대사건. 그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고 함께 있어준 메이사가 아니면 대체 누가 내 가족이 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한 누가 부모님의 빈 자리를 메꿀 수 있을까.
그래서 고개를 끄덕였다.

"응. 가족... 돼줘."

손을 뻗어 메이사의 손끝을 감싸쥐었다. 따듯해서 놓기 싫었다. 그래서 손아귀에 손을 전부 넣어버렸다. 더 따듯했다.

"같이 가줘. 메이사."

그렇게 서로 유골함 하나씩을 안고 손을 꼭 붙잡고 들어선 집은... 내가 상상한 그대로 쓸쓸했다. 거실 테이블에 두 분을 놓고 내 방까지 올라가 문을 젖히자 보이는 건... 그래, 경황없이 던져두고 나왔던 OOOO메이드.

부모님이 응급실에서 사망선고를 받을 때 난 이러고 있던 건가.

"욱...!"

그런 생각이 들자마자 정전기라도 튀긴 듯이 손을 놓았다. 침대에 눕히기 거의 직전이었던 여자애랑 손을 잡고 있었다. 그 시각 돌아가신 부모님 앞에서. 내 표정은 분명... 좋지 않겠지. 날 바라보는 메이사의 얼굴이 아까보다 더 속상하게 변했으니까.

"그, 메이사. 이건......"

"...미안."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런 외마디 사과 뿐이다.

902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22:35:41

우리는 한참을 현관 앞에서 부둥켜안고 울었다. 나도 유우가도 조금 진정이 되고, 손수건이 물티슈보다도 축축해진 다음에야 서로 유골함을 하나씩 들고, 손을 붙잡고 안으로 들어설 수 있었다. 거실 테이블에 조심조심 두 분을 놓고, 일단은 유우가의 방으로 향했다.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그 날의 흔적들—풀다 만 수학 학습지와 바닥을 나뒹구는 샤프와 지우개, 그리고 테이블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필통들, 바닥에 펼쳐진 채 놓인 OOOO메이드.
어쩐지 부끄럽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 두 분이 돌아가실 때 우리가 하던 짓이 생각나서 어쩐지 고개를 들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그 생각은 유우가도 같았던 건지, 잡고 있던 내 손을 팍 놓았다. 마치 한겨울에 정전기라도 났을 때처럼.
....표정도 좋지 않았다. 나와 같다기보다는, 나보다도 더... ....심하겠지. 더 마음이 안 좋아진다.

".........괜찮아. 정말로."
"나.... 아, 그, 그렇지. 거실이랑 주방 치우고 올게. 거기도 정리해야 하니까."

표정에 그대로 드러났나. 유우가가 미안하다고 하는 말에 나는 슬그머니 고개를 저었다. 유우가가 나한테 미안할 건 없으니까.
....내가 여기 이 방에서 같이 있으면 그 날의 기억이 더 선명해질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에 나는 살짝 쓰게 웃으면서 아래층을 정리하고 있겠다고 말하고 등을 돌려 방을 나왔다.
그렇게 내려온 거실에서 내가 마셨던 보리차가 절반 정도 남은 컵을 챙겨 주방으로 향했다. 우리가 먹었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뭐라 말하기 힘든 기분이 됐다. ....이것까지 유우가가 치우게 둔다면, 엄청 힘들겠지... 정신차리자. 어느새 눈가에 또 맺힌 눈물을 쓱 닦아내고, 설거지를 시작했다.

설거지를 끝내고, 거실도 정리를 얼추 끝냈다. 자주 와서 익숙해진 집이라 어느 정도는 배치나 자잘한 것도 외우고 있었으니까... 가능한 원래대로 해놨다고 생각하는데.
.....유우가는 다 끝났나? 그러고보니 불단은.. 어디지...?
거실 테이블 위에 놓인 유골함을 보다가 다시 유우가의 방으로 걸음을 옮겼다. 이건... 유우가한테 물어봐야 할 것 같았으니까.

"유우가아.. 괜찮아?"
"주방 쪽은 정리 다 끝났는데....."

방을 빼꼼 들여다보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유우가... 괜찮으려나...

903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2:38:08

메이사는 왜 이렇게 착한 아이인 건가요...🥹🥹🥹🥹🥹🥹🥹 미안해... 결혼하면 유우가가 요리설거지청소돈벌어오기 다 할게 멧쨔는 소파에서 에어컨바람 쐬고잇어

904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2:42:33

사실 자기도 그때 그러고 있었다는게 좀 찔려서🙄 도망치듯 내려온것도 있지만요😏
유우가... 멧쨔가 많이 나데나데해줄게..🥺

905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2:57:12

>>902

내가 손을 튕겨내듯이 놓자 메이사는... 괜찮다고는 말했지만 전혀 괜찮은 얼굴이 아니었다. 속이 강판으로 벅벅 긁혔지만 애써 참는 표정이었다. 난 메이사를 오래 봐서 안다. 운동회 계주로 뛰다가 헛디뎌 넘어졌을 때, 꼭 저런 표정이었다. 애써 괜찮다고는 했지만 보건실에서 나한테 안겨서 펑펑 울었지.

"......알겠어."

애써 참는 얼굴로 계단을 도로 내려가는 메이사. 뒤쫓아 가야 할까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내가 속상하게 만들었으니까. 그리고 어쩐지, OOOO 메이드 때문인가, 돌아선 메이사의 어깨를 잡는 것조차 나에게는 어쩐지 불결하게 느껴졌기에. 메이사가 물결하단 소리는 아니었다. 그저... 그냥, 그 당시의 나 자신으로 돌아간 기분이라 견딜 수가 없었을 뿐이다.

그래서 나는 방 안으로 들어섰다. 사춘기 남학생의 체취와 여학생의 달큰한 향이 온통 섞여있는 곳으로. 널부러진 책도 책꽂이 위에 마저 던져놓았다. 이번에는 떨어질 일 없이 제대로. 버리기에는... 그냥 내 마음이 그것들을 마주보기 어려워서.

흐트러졌던 침구도 정리하고, 각자 필통에 필기구도 넣고 학습지 위에다 누름돌처럼 얹어놓은 뒤 베란다 창문을 열었다. 책상 옆을 지나 베란다로 나가서, 너저분한 그 날의 냄새를 다 날렸다. 내 몸에 밴 향내도 그렇게 빠지길 바라며 난간을 짚고 한참을 바람을 맞으며 난간에 서있었다. 상체를 살짝 바깥으로 빼고 머리칼 구석구석 바람이 훑고 지나가는 걸 느끼며.

...다시 말해 하루에 3분도 환기하지 않던 녀석이 갑자기 창문을 열고 난간에 기대 있었다는 소리다. 부모님을 여읜 상태에서.

906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2:59:52

🙄
너무 당황한 나머지 유우가를 저먼 수플렉스로 방에 들여놓는 멧쨔를 상상해버렸어요.....

907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23:16:32

방을 빼꼼 들여다본 내 눈에 들어온 것은 깔끔하게 정리된 방과 활짝 열린 베란다 창문.
그리고 베란다 난간에 기대고 있는 유우가였다.
평소엔 잘 열지도 않고 환기도 잘 안하더니, 저번에 왔을 때도 장난스레 환기하라는 말을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왜 문을 활짝 열고 난간에 기대있는건데???

..........서, 설마?!?!?
문득 생각이 닿자마자 바로 몸이 먼저 튀어나갔다. 아 안돼 유우가!! 그것만큼은!!!!

"—유우가!!!!"

그렇게 외치면서 바로 유우가의 허리를 단단히 잡고, 바로 들어서 뒤로 젖혔다. 일단 어떻게든 빨리 안으로 들여놔야해!!!라고 마치 비오는 날 빨래를 들여놓을 때랑 비슷한 사고방식으로, 일단 빨리 난간에서 떨어트려야 한다는 생각에 그만.
무게중심이라던가 그런 걸 고려하지 못하고 확 들어버려서, 무게가 온통 뒤쪽으로 쏠려서 그만.

아, 이거 프로레슬링에서 자주 보던 그거네—하고, 기묘할 정도로 느릿하게 뒤쪽으로 기울어지는 시야를 보며 생각했다.
그리고 그 잠깐의 느릿함이 끝나자마자 우리는 바로 우당탕 소리를 내며 뒤로 넘어졌다. 아야야....

"윽.. 아야야...... 허리가..."
"—!!! 유우가!! 괜찮아!?"

나는 둘째치고, 유우가 쪽에서 엄청 둔탁한 소리 들린 것 같은데!? 너, 너무 심했나? 그치만 너무 급했고, 유우가마저 없어지면 안되니까아.... 그, 그러니까....
계속 유우가의 허리를 꽉 잡고 있던 손을 놓고 다급하게 일어나...려다 위쪽에 있는 유우가를 살며시 옆으로 굴리고(...) 빠져나와 반쯤 기어서 유우가의 얼굴 쪽으로 향했다.

"미, 미안해. 그치만 그건 안 된다구우..... 유우가아...."

908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3:25:26

wwwwwwwwwwwwwwwwwwwwwwwww결국wwwwwwwwwwww
아니 괜찮냐니wwwwwwwwwwwwwwwwww메이사 너 때문이잖아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909 멧쨔주 (ZmMP3vrhhI)

2024-06-18 (FIRE!) 23:30:30

하지만... 저먼 수플렉스를 할 기회는 이때뿐인거 같고..(????)
뭔가 원본지아는 클래식 시즌에 유우가의 뚝배기를 발로 차고
소꿉지아는 저먼 수플렉스로 유우가의 뚝배기를 깨는(...)것 같아서
역시 세계선은 달라도 모두 같은 프리지아구나~ 싶네요😌

910 히다이 - 메이사 (s1oT1pWYWg)

2024-06-18 (FIRE!) 23:37:25

>>907

"...응?"

유우가! 라고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기 무섭게 허리를 꽉 끌어안겼다. 뭐, 뭐지 라고 생각하기도 전. 거부감이 들기도 전에 내 발이 베란다에서 떨어졌다. 허리를 제외한 몸에서 온통 부유감, 그리고 빈속에 휙 돌아가는 시야―

어라, 이거 주마등인가.
세상이 온통 느리게 보인다. 시야가 베란다에서 벗어나 천장을 훑고 뒤집힌 내 방에 이르기까지가 아주 느리게 느껴진다. 그리고 눈을 깜박일 때마다 그동안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사라진다.

-쿠당탕!!!!!!

그 짧은 사이에 내 몸은 본능 단위에서 머리부터 보호해야한다 생각했는지 머리 위에 깍지낀 손을 덮었고, 그래서 뇌진탕으로 부모님 뒤를 따라간다는 결말은 아니게 되었으나.

"나도 죽을 뻔 했잖아 이 녀석아―――!!!!!!!!!!!!!"

뭔 생각하는지는 이해하는데! 그래도 저먼 수플렉스는 아니지 이자식아! 벌떡 일어나면서 츳코미를 참을 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빡! 하고, 머리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오던 메이사와 거하게 이마를 맞부딪혀버렸다.

"끅, 끄흐으으으..."

메이사 마빡의 완충앞머리에도 불구하고 나는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아파할 수밖에 없었다. 한 3분 있었을까, 아픔이 소강되자 다시 벌러덩 누운 상태로 한숨부터 내쉰다. 푸휴우우, 그러고 나자 뭐랄까, 울고불고도 하고 어이없게 뇌진탕의 위기까지 보고 나니까 좀 후련해져서 그런가, 웃음이 났다. 하하하.

"하하... 바보."
"내가 죽을 거 같았냐고..."

이마를 문지르던 손 틈새로 메이사를 올려다본다.

"......물론 좀... 죽고 싶기야 했지."
"그래도 죽지는 않을 거야. 이유는 뭐다 딱 잘라 설명은 못하겠는데... 아무튼."

이마를 문지르던 손을 뻗어, 메이사의 볼을 손등으로 쓸었다. 내 가족.

"안 죽어."

내가 죽으면 메이사도 나만큼이나 슬플 테니까.

911 히다이주 (s1oT1pWYWg)

2024-06-18 (FIRE!) 23:38:01

뭔가 막레삘이네요 🤔 막레도 받아주셔도 되고 이어주셔도 좋아요 히히...😊

912 메이사-히다이 (ZmMP3vrhhI)

2024-06-18 (FIRE!) 23:51:05

"그 그치만 곧 뛰어내릴 것처럼 하고 있으니ㄲ—으먁!!!"

내가 기어서 유우가의 머리 쪽으로 향하자, 마침 유우가도 몸을 벌떡 일으키고 있어서, 그 뭐냐. 피할 수 없는 충돌이 있었다. 진짜로 빠악 소리가 났어. 아까 우당탕만큼 크진 않지만 충분히 컸다고!!! 그리고 무지 아프다고!!! 이마 부서진 것 같아!!!

우리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동시에 이마를 감싸고 데굴데굴 굴렀다. 구르는 동안 서로의 입에서 끄흐으윽 하고 앓는 소리가 나온 것은 덤이었다.
몇 분인가 지나서, 둘 다 바닥에 벌렁 누운 채 늘어졌다. 유우가는 길게 한숨을 쉬나 싶더니 별안간 웃기 시작했다. 아니 그치만, 하긴, 지금 상황은 뭔가 웃기니까. 나도 기침처럼 짧게 숨을 내쉬면서 어깨를 들썩이다가 결국 웃어버렸다. 하하하. 이게 뭐야. 정말. ....정말...

"하하하, 하아.... .....그치만..... 철렁했단 말이야...."
"..........유우가아..."

좀 죽고 싶기는 했다. 그 말에 유우가의 이름을 부르고 입술을 꾹 물었다. 왜 그런 말을 하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렇지만... 설마 싶던 게 설마가 아니라 맞다고 확인하는 것 같아서. 눈 앞의 유우가마저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덜컥 들어서. 금방이라도 다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래도 죽지는 않는다고 말해줬으니까. 안 죽는다고 했으니까. 그 말과 함께 내 볼을 쓸어내리는 유우가의 손등에 나는 볼을 부볐다.

"....응."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서, 여전히 볼에 닿아있는 손을 꽉 잡았다.

"약속이야. 꼭이야. 유우가."

내가 유우가의 가족이 될테니까. 유우가는 혼자가 아니니까.
그러니까, 가버리면 안돼.... 그런 마음을 담아서.

/히히 막레입니다😸 소꿉지아 일상도 엄청 즐거웠어요~

913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06:52

이녀석들 순애... 완전 순애... 순애잖냐.............................🥹🥹🥹🥹🥹🥹🥹🥹🥹🥹🥹🥹큿... 크으으으으읏... 너무 아름다워요
최고인데요 소꿉지아............어쩌다보니 풀었던 썰에서 이정도의 감칠맛이이...우우우우,... 최고야...🙄🙄🙄🙄 고자극이 너무 커요...
막레 감사히 받았습니다 🥹🥹 이녀석들... 분명... 유우가 재워주고 나도 돌아가야지 😸 하다가 그냥 유우가랑 같은 침대에서 비좁게 잔 적 분명 있을 거예요

914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13:31

으히히힣...🤭
멧쨔는 아침잠이 많지만 유우가한테 아침밥 해주려고 매번 일찍 일어나는데 이게 고치기가 힘드니까...
밥 차려놓고 유우가를 깨우러 왔다가 너무 졸려서 그냥 옆에 파고들어서 잠들어버린 날도 있을지도🤭 그런 날은 둘 다 지각하겠네요😏

정말이지.. 소꿉지아 그냥 지나가는 썰로 남겨뒀으면 너무너무 아쉬웠을뻔wwwww 이렇게 일상으로 돌려서 다행이네요 이히히😸

915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16:16

멧쨔가 연락도 없이 안 오는 날엔 프로키온 씨가 멧쨔 방에 올라가서 베란다 너머로 둘이 자는 걸 보고 아라아라~ 🤭 하는 게 보여요...
멧쨔... 잠결에 한기가 들어 눈 떴다가 자기 방에서 보이는 귀신 실루엣(엄마임)에 유우가 품에 더 꽉 파고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제 절대자의 힘으로 그렇게 만들겠습니다...🙄🙄🙄

유우가가 그렇게 같이 자는 날에는 퍼뜩 깨서 손빨래하게 되겠죠 😏 근데 멧쨔가 옷에 이상한 거 묻어있어어 😿 치약인가아... 하면 뜨끔하고 죽고싶어할 거 같은wwww

916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22:32

🙀(헤엑 귀 귀 귀 귀시이이인?!)
🙀 유 유 윳우유우가아앗💦💦
하고 유우가한테 파고들면서 꽈아아아악 안아버리는거 봤어요😏 유우가 숨막히겠네..
그렇게 잔뜩 밀착해서 안심하고 코 자는 멧쨔와 다르게 유우가는 퍼뜩 깨버리는거구나...😏

손빨래하러 가고 싶은데 멧쨔가 너무 꽉 잡고 있어서 곤란해하는 유우가도 본 거 같아요🙄
그리고 아침에 멧쨔가 😸💦엣 어제 양치할 때 흘렸던가아.. 치약이 묻었나봐~ 하는 거구나...히히히....

아니면 빨래하러 유우가가 슬쩍 나가면 잠시 뒤에 멧쨔가 깨서 🙀끼뺘앗?! 하고 후다닥 튀어나오는거죠😏
🙀 유..유우가아... 어디간거야아아.... 밖에 귀신있다구우우 하고 훌쩍훌쩍하면서 찾는 거 봐버린wwwwwww

917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38:23

...유우가가 세면대에서 손빨래하고 있는 하의실종 모습을 보게 되는 거구나 멧쨔...😏😏😏
이건 이거대로 다른 끼뺫이 나올 거 같은데요 🤤

전 사실 그것도 생각했어요
😿 잉 치약이 묻었나봐 (낼룸)
😺 에? 치약 맛이 아닌데? (낼룸낼룸)
🙄 로로 로 로 션 로션아냐?! 그거 먹으면 안돼 양치해!! 빨리!
하는 히메이를...😏

918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43:52

🙀 헉 로션이었나?! 으에퉤퉤!! 어쩐지 이상했어!
하고 후다닥 양치하는 멧쨔와 뒤에서 🙄💦하고 있는 유우가를 봤어요 히히히....

세면대에서 하의실종 유우가를 보면...
🙀 끼뺘아아앗?! 하고 뒤돌아서 다시 방으로 도망쳐버린대요 으히히😏
🙀 읏 와 아와왓 뭐 뭐였던거지이이 유우가 왜애... 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잠들고
다음날 아침에 😳💦 저 저기이 유우가아.. 어제 왜 밤에 화장실에서 그... 그러고 있었던거야? 하고 물어볼지도😏

하지만 유우가가 🙄 아니? 나 화장실 간 적 없는데??? 꿈이라도 꾼 거 아냐? 하고 둘러대면
🤔(그런가? 꿈이었나?)
🙄(하긴 창문에서 이상한 거 보이기도 했고.. 악몽이었나봐..)
😸💦 그 그런가아~ 꿈이었나보다! 이상한 꿈이었네~
하고 넘겨버릴지도🤭

919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0:52:34

>>316 이때 유우가 머리를 붑에 묻어버려서 유우가 호흡곤란 상태로 깨버리는 거군요... 그리고 그상태로 잠든 메이사를 깨울 수 없어서 뒤척거리며 애써 잤다가 전화가 오지 않은 세계선의 일을 꿈에서 본 거겠죠... 유우가는 답없는 헨따이네요 😏 깨울 수 없다니 그냥 좋았던 거면서

이 날의 일은 유우가 잊지 않고 오래오래...... 😏 그렇대요
프로키온씨가 준 선물이네요

🤔 뻘한 생각이지만
계약결혼 세계선의 멧쨔는 잠든 남편을 막 만질거라는 생각이 있어요
딱히 거부도 안 하고 좋아하는 거 같고(?) 워낙 아가씨여서......

920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0:54:56

...그러다가 유우가가 하루는 자는 척 하고 있다가 눈 딱 뜨고 보고있고
멧쨔는 모른 채로 😳뺫.. 우왓... 하고 만지다가 눈 마주쳐서
🙀 끼뺘아아악?! 하고 놀라는 일이 한번은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921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00:03

😏 꼬옥 껴안아줘야만...
오히려 야쿠자지아는 유우가가

😘 꺄앙~💕 여보야는 계약남편인 나 맘대로 만지는 완전 엣치치 헨따이자나 💕 하면서 엄청 깐족거리고 놀리고
🙀 아 아아아니거든요!?

할 거라는 생각이 있네요... 유우가는 아내 놀릴 건덕지 잡는 데에 진심이겠죠 😌
멧쨔가 구멍뚫린 양말 모르고 신어버리면 발로 뚫린 부분 톡톡 건드리면서 "남편이 양말 안 사줘요? 나한테 올래?" 하고 엄청 놀릴 거 같고wwww

922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03:10

뺘하아아악?!하고 새빨개져서 반대편 발로 가려버리는 멧쨔가 보였어요wwww
그렇게 맨날 놀림당하니까 😾💦 저 저도 놀릴거라구요 하고 각오를 다지지만... 매번 놀림당할 뿐이겠지 멧쨔😏
하지만 은근히 천?연인 부분이 있으니까...🤔 노린 건 아닌데 어쨌든 복수는 간간히 할 것 같기도 하네요...😏

923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07:03

귀여워... 놀리는 맛 엄청나잖아요wwwwwwww 이런 어린 아내 있으면 진짜 하루에 열번 못 놀리면 서러워서 잠 안 올 거라고요wwwwwww
하지만 역시 야쿠자 유우가는 잠을 퍼뜩 퍼뜩 잘 깨고 아무데서나 잘 자고 할 거 같아요 🤔

깨는 건 역시 자다가 습격받을까봐(...) 긴장하고 살아서 그럴 거 같고
자는 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일하다보니 바빠서... 그럴 거 같네요
멧쨔가 유우가 잔다고 마구 엣치치터치하는 거 다 깨서 알고 있을 게 분명한wwwwwww

...🤔 오히려 멧쨔야말로 아가씨니까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그동안은 업어가도 모르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그래도? 안 깰 거 같다는 생각이

...매달릴까요?

924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12:33

............🙄
한참.....그러는 중에... 으으음..😔하고 깰 것처럼 하다가 유우가아..😪 하고 계속 자는 멧쨔를 상상했는데요........🫠
몇번인가 그렇게..하다가... 아무리 둔해도 뭔가 아침에 일어나면 뭔가뭔가...먼가임..😰💦하는 느낌에 하루는 안 자고 자는 척 해볼 것 같은데
누가봐도 자는 척이라는게 보일 정도고... 유우가는 다 알면서도 😏하면서 그...렇게 하는......🙄것까지 보고 왔어요

멧쨔가 당황해서 🙀💦햣 이 이 이이이 이게 머 뭐하 뭐하늣 하고 바둥거려도 유우가는 히죽히죽하겠지..🙄

......저도 같이 매달릴게요..🫠

925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19:02

안되겠다
후히히네트워크 잠깐 전원내리겠습니다 너무 텔레파시가 통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

...뭔가 건전한 이야기를 해야 해요🙄
멧쨔가 하도 빗질하고 다니지 않아서 보다 못한 유우가가 한창 싸우던 때에도 브러시 하나 사다가 멧쨔 머리를 빗어준다던가 하는 게 보고 싶네요 🤔
근데 그 브러시 그대로 꼬리로 가져가다가 멧쨔한테 꼬리로 철썩 맞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더플백에서 나오는 휴대용 꼬리브러시(...)

926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23:08

😾💢 뭐하는거냐고.. 그러고도 트레이너야? 참 나...
그러면서 당연하다는듯이 브러시 건네주고 꼬리를 맡기는 거구나😏 싸웠는데도😏

저는 멧쨔가 소파에 옆으로 누워서 꼬리를 살랑거리고 있으면 유우가가 보고 있다가 꼬리를 콱 잡아보는 일이 꽤 자주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요🤔
왜냐하면 제가 고영의 꼬리를 볼 때마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고영이 화내는 것처럼 멧쨔도 캬악!!하겠지...🤭

927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1:29:21

그거 무조건 해야죠... 60%의 비율로 칵!!!! 하고 40%의 비율로 뺘핫...💕 하는데 안 잡으면 안되죠 수학이 안되는 녀석이라고 그거(농담입니다)

우마무스메들이 꼬리에 엄청 의미를 두는 걸 생각하면 싸워도 유우가는 멧쟈 맘 속 1순위라는 게 느껴져서 최고네요 이 설정...wwwwwww
이렇게 꼬리 잡고 브러시질 해주다보면 은근슬쩍 화해하는 날도 있겠지 싶어요 😌

그리고 벌써 한시 반이라 🫠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내일 뵈어요😌 앵바앵밤입니다 👋

928 멧쨔주 (hsyJN6UFDk)

2024-06-19 (水) 01:33:26

벌써 시간이..
저도 슬슬 누워야겠네요😌 앵바앵밤입니다 히다이주😸 푹 쉬시고 내일 봬요~

929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09:27:03

😏 메이사... 자?
🙀 아...우움 (대답할 뻔했다....!)
😏 코 안 골길래 안 자는 줄 알았는데... 얕게 자나?
🙀 (에!? 나 코 골아??! 뺫.......)
🙀 (어 어어 어쩌지이💦💦)
😿 도로롱... 도로롱...💤
하는 게 생각나서 어제 진짜 행복하게 잤습니다...🤤 모닝입니다 👋

930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09:48:49

앵하입니다👋
으히히힏🤭 자는 척하는 멧쨔마저 놀린다니 유우가 너무해wwwwww
그렇게 코 고는 소리내면 😏평소랑 소리가 다르네? 오늘은 좀 피곤한가? 하고 놀리는 것도 생각났어요🤭
🙀(엣 이게 아닌가)
🙀(나...나 평소엔 어떻길래...)

931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0:03:12

😏 피곤한가보네~ 오늘은 그냥 자야겠다ㅎ
🙀 (에 에엑 안돼 나 오늘 커피 마셨다고!!)
😏 잘자 여보~ 😘 츄츄~
😻 (에헤헤... 알겟어...웅...)

하는 것도 보여요

그리고 잠도 안 오는 김에 남편탐구하는 거구나 멧쨔(근거없는 날조)

932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10:13:51

😏
탐구랑 실습을 동시에 하는 거구나 멧쨔...

😺💦 저번에 에리카 씨가 알려준게.. 이..렇게?인가?
😴(😅뭘 알려주는건데.. 뭘 배워온거야www)

933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0:38:23

뜬금없지만 남편에게 관절기를 시험해보는 멧쨔를 떠올리고 행복해졌습니다....😇

🙄 컥... 여..여보 이거 누가 가르쳐준거야?
😸 에리카씨가 이거 하면 여보가 좋아죽는대서 히히...
🙄 (그건그렇지 이거 계속 당하면 진짜 죽을걸?! 미스미 너 가만 안 둔다...)

그리고 유사(...)로 허벅지 질식 조르기 당하는 유우가는 어디 세계관에서든지 한번씩은 가능할 거 같단 생각이 있어요
원본지아도 같이 유원지같은 곳 가서 퍼레이드 볼 때 무등 태워줬다가 🙀 노 높아 무서워💦💦💦 하는 멧쨔한테 당할 거 같고

934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10:47:28

관절기.. 서브미션.... 대마법고개..(?)

히히히... 저는 사실....
시니어 시즌 쯤에 😸유우가~ 남자들은 이런 거 좋아한다던데 진짜야~? 하고 허벅지 질식 조르기 해보는 멧쨔도 상상했거든요...🙄
퍼레이드때 무등탔다가 무서워서 하는 건 진짜 인정사정없이 꽉 해버릴거같고🤭 으히힉 이거 좋네요...

935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0:58:13

유우가의 얼굴면이 안쪽으로 오도록 했겠죠...😏 멧쨔 무서운 아이...
근데 진짜 효과만점이라 멧쨔가 😳...💦 ...헨따이. 😏 하는 것도 선 명 히 보입니다...

무등 태운 다음날 유우가 어깨랑 목이 잔뜩 결리고 아파서 침대 신세를 지는 게 보이네요 😌 멧쨔가 😿 유우가 미안해애 하면서 엄청 정성껏 간호하고 간호복도 입어주겠지 응응...

936 멧쨔주 (ZgMV085pHY)

2024-06-19 (水) 11:08:55

간호복 입은 멧쨔가 뷴위기타서 😽환자분 냉찜질 하실게요~라던가 이마 맞대고 체온재거나😏 이것저것 하는 거 봐버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근육통이 더 늘어난 유우가도......🙄

937 히다이주 (wZV2o.jpBo)

2024-06-19 (水) 11:50:30

귀여워wwwwwwww 멧쨔가 신나서 등 마사지도 해드릴게요~ 😸 어깨도 엄청 뭉치셨네요~ 주물러드릴게요 😽 해서 유우가를 흐물흐물 녹혀버릴 거 같아요

🫠 평생 입원하면 안돼요? 하고 말해버릴지도...
하지만 밤이 되고 OO병동으로 뒤바뀌었을 땐 그 발언 엄청 취소하고 싶을지도요... 유우가 죽어...

생각해보면 2다이랑 헷쨔가 의사의 백의라면 이쪽은 간호복이라는 느낌이네요 🤔
어라 그러면 몬다이도 간호복을...?

938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2:14:50

제 뇌내 그래픽카드가 평범한 남자 간호사 몬다이와 아찔한 간호사복(가터벨트 포함)몬다이를 동시에 보여줘서 대혼란 상태입니다......🫠

어쩐지 의사 2다이는🤔 🥺으사선샌니 딸기맛 약으로 주세여 하면 😏싫은데? 호박맛으로 줄건데? 라고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의사 헷쨔는 주사기를 들고 있으면 엄청 위험하게 보일 것 같고...

939 히다이주 (V2WeS9FuI2)

2024-06-19 (水) 12:46:02

wwwwwwww그건 언젠가 키링으로 한 번 그려보겠습니다...🫠 남자간호사 유우가는.......🤔 오히려 상상이 잘 안 가는 게 있네요 가터벨트쪽은 메이사가 조르고 조르면 한 번쯤 해줄 거 같기도 한데 🤔

오히려 원본 히다이가 백의고 2다이가 간호사복인 게 어울리는 거 같기도 해요.... 이건 뭔가 캐 디자인이랑 잘 맞는다는 느낌 🤔

시니어 시즌 수련회나 수학여행때 유우가가 D반 녀석들에게 여장당하는 에피는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여고의 남자쌤은 장난감이니까...
멧쨔가 유우가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준다 생각하면 엄청 귀여운wwwwww

940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3:22:39

헉 키링🥹 멧쨔 기대하고 있을게요😏
가터벨트 히다이라니 이히히힉...히히.... 개변태 웃음이 멈추지 않네요..
하긴 원본 쪽이 더 백의가 어울리는 거 같네요🤔 금연하라고 말하지만 설득력이 없는 담배냄새나는 의사쌤일거 같기도..(?)

클래식 시즌에는 양갈래 머리한 유우가를 보고 질색하던 멧쨔 짤이 있었는데😏
시니어때는 자기가 묶어주는구나...히히히......
😸 유우가 화장도 해보자~ 하고 갸루삐네랑 같이 화장도 시켜줄지도.. 하지만 틴트는 꼭 자기 걸 쓰겠네요😏😏

941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5:55:40

그나저나 벌써 940레스가 넘었네요🤭
슬슬 다음 >>0을 생각해둬야 할 때가 왔군요...

942 히다이주 (VJ42NUjqoI)

2024-06-19 (水) 16:02:39

헉 이번엔 제가... 제가 세우고 싶으니까요 🫠 뭔가 큰 의미는 없지만... 비율을 맞추고 싶은... 아시죠 그 기분 😉

더워서 정말이지 혼절할 뻔 했네요...🫠💦💦 폰도 후끈후끈해서 최악이었습니다... 전화하면 다리미를 귀에 갖다댄 기분이었어요 큭... 6월 중순이 벌써 이래서야 걱정뿐이네요
히메이도 뜨끈하게 익어있겠지...🫠🫠🫠 여름엔 절제하겠네요 너무 더워서

943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07:15

😸히히 알겠습니다 그거 알아요 그거
다음 스레는 히다이주가 세워주시는걸로😽

진짜 더워요...🫠 서울은 폭염주의보였던가.. 35도라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이쪽도 34도까지 올라가서 정말... 정말 최악...

아무래도 여름엔 좀 자제하겠죠...🤔 거기다 멧쨔가 도쿄의 더위에 적응 못하고 끼뺘아악...하고 녹아있을테니까요🙄
유우가 차가어 시언해.. 하고 유우가한테 찰싹 붙어있을진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트레이닝할땐 에리쨔네 말딸이 만든 그늘에 숨어서 더워어😫 하고 있을지도🤭

944 히다이주 (VJ42NUjqoI)

2024-06-19 (水) 16:13:50

🤔 에리딸 그늘에 숨어있다가 물방울이 톡톡 떨어져서
🙀 모지 벌써 장마인가...?! 날은 맑은데!?
했는데 그건 사실 에리딸의 붑밑땀이었다는 생각이 문득...🫠

뭔가 어쩐지 어쩐지 아니 왠지는 모르겠지만 에리딸은 제 머릿속에서 심볼리크리스에스에 블루아카 츠바키의 옷...이라고 인식되고 있어서 그 아래는 소나기일 거 같아요
🫠

부실에서 차가운 유우가한테 찰딱 붙어서 녹아내린 멧쨔 히히... 오뎅봉지같을 거 같네요 🤤 흐물흐물해서 염소쨩이 들어왔을 땐 이미 슬라임 같이 되어있을지도

945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18:44

......고해합니다
저 사실 멧쨔의 붑밑땀이라던가 그런 생각 하고 있었어요....🙄
멧쨔도... 허니듀멜론이니깐...상당할거같고..
에리딸이랑 같이 이런 고충..고민.. 얘기 많이 나눌지도...🙄같은 생각....했어요...

..........그리고 한여름의 눅진뜨끈한 멧쨔붑밑에 깔린 유우가도.....상상한.....🙄

......불판도게자할게요...🫠🙇🙇🙇🙇🙇

946 히다이주 (Ajojrcn/3g)

2024-06-19 (水) 16:25:15

보다못한 또레나들이 법카로 베라 2갤런괴 요아정같은 거 잔뜩 시켜서 유우가 부실에서 나눠먹는 거 상상했어요 🫠 시원하겠다..........

😽 유우가 머리 시원해에...
🙄 이쪽은 뜨겁고 흥건하고 무겁거든?
🙄 두피열이 탈모에 치명적인 거 몰라? 이러다 머리 빠지면 책임져.
😸 알았어 알았어~

하다가 결국 유우가가 더위먹는 결말일지도요...

947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29:12

엇 베라하니까 생각났어요
에리쨔랑 에리딸이랑 왕코랑 염소쨩은 민트초코를 먹는 편일까요??🤔
어쩐지 에리쨔는 질색할 것 같은데 염소쨩은 잘 먹을 것 같단 생각이 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을 좋아할지도 궁금한...🤔
멧쨔는 플레인이랑 복숭아맛이 좋대요

948 히다이주 (Ajojrcn/3g)

2024-06-19 (水) 16:36:04

민초...🤔
에리쨔 : 다른 맛만 손대고 전혀 스푼을 가져다대지 않음
에리딸 : 민트초코군요. 영양보충에 좋죠. 텁텁 먹지만 초코종류가 열량이 많다고 점차 엄마는 외계인으로 기울어감...
왕코쨩 : 에~ 맛있는데요~ 다들 왜 민초랑 파인애플피자를 싫어하는 건지 참.
염소쨩 : 에헤헤. 이히히. 뇸뇸 😋
유우가 : 이거 치약 아님?ㅋㅋㅋㅋ 하고 깐족은 대지만 녹기 직전에 남으면 짬처리 잘함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에리쨔의 픽일 거 같은데 말이죠 🤔
에리쨔 : 단호하게 블루베리.
에리딸 : 맛 상관없이 와굿. 먹었다가 두통에 시달려서 못 먹을 타입이라고 생각해요
유우가 : 플레인
왕코 : 파인애플같은 비주류 찾다가 그냥 누나가 좋아하는 복숭아로 전향...
염소쨩 : 살구라는 느낌🤔

949 멧쨔주 (dbLBZ/zzPk)

2024-06-19 (水) 16:40:49

더위먹은 유우가한테 얼음팩 올려주고 부채질해주는 멧쨔..히히...

에리쨔는 블루베리 좋아하는구나... 왕코쨩은 파인애플이라니 신기하네요🤔
하지만 민초와 파인애플피자를 좋아한다는 점은 매우 좋은www 멧쨔가 😸그치~ 왜 다들 싫어하는 걸까~ 하고 맞장구 칠 것 같아요
그리고.. 유우가는 짬처리를 잘하는구나...🫠

950 히다이주 (UJ5Ilx6wTg)

2024-06-19 (水) 16:51:05

아빠 특) 애들이 먹고 남긴 거 입에 쓸어넣음
이라는 생각에 🤔... 자꾸 남긴 거 먹이게 돼요

😿 유우가 정신차려어 다 나으면 붑만지게 해줄테니까아
🫨
😶 나 다 나았어.
😾 아니잖아
🫠 지... 진짜... 욱...🫠

하는 걸 봐버렸어요

왕코쨩이랑 멧쨔의 힙스터 취향이 맞아서 짝짝꿍하는 걸 유우가가 😒하고 보고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히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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