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뭘 하려고 했던 걸까 유준이... 인간적으로 아니다 소리 나올 정도면 🤔 라고썼는데왜노이즈 노이즈? 왜??? 왜... 충격요?법? 이라기엔 꽤나 과격한데
>>375 맞아 귀한 인연들이 있으니 흔들릴지언정 부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예전이 뻣뻣하고 얇은 잔가지였다면 지금은... 강아지풀(?) 맞아 찡찡이 덕분에 몰아치는 생각의 폭풍에서 한발짝 물러날 수 있었대 울면 젤리꾹꾹하고 멍해있으면 정신차려우왜웅!! 해주고ㅋㅋㅋㅋ
부모님이랑 연락은 인첨공 들어온 뒤로는 한 적이 없다😇 원래 15주년 때 부모님한테 연락 넣으려고 했었는데 그 편지가 정지호한테 가는 바람에(박호수가 쌔벼서 건드림) 부모님 쪽에서의 선연락도 딱히 없었음
>>383 나이거 심란함 (혜성주: 왜요) 첫번째 질문이나 두번째 질문이나 일맥상통하는 기분이라🫠 혜우우가 말한 것처럼 혜성이는 감정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려는 게 눈에 보이는데 그 여파가 온전히 해소되는 게 아니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 어딘가에서 고이고 있는 느낌이거든 진짜 시한폭탄 같다고 해야 하나... 다소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상황과 감정 사이 거리를 두는 걸로 방어기제를 형성했고, 근데 그게 약간 양날의 검 같은 느낌
>>392 갈릴대로 갈림(리라주도 갈림) 후....... 나 궁금한거 생겼는데 수경이 아버지(생물학적.)는 저지먼트 수경이도 자식으로 생각하려나? 수경이에 대해 오수경과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가 궁금하다 아니면 아직 수경이가 둘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지 못하시려나 울먹울먹 그거 아닌가? 기자랑... (되짚다보니 은근 울먹한 기억은 좀 되는거 같기도)
>>402 ㅋㅋㅋㅋㅋㅋ예술 금수저ㅋㅋㅋㅋㅋㅋ 맞아 그쪽 유전자는 금수저래(?) 서연이 죽음 반응도 현실적이고 좋네... 평균적인 반응인데 혜우우 말대로 인첨공에서 이런 반응이 오히려 드무니까 ㅋㅋㅋㅋㅋㅋ악 그리고 토실이가 가족인거 너무영광이잖🥹 토실이는 불에 데지 않는 이상 아마도 오래오래 살테니까(산?다는 말이 맞나 인형인데) 영원토록 서연이 곁에 있을거라구~
>>407 저녁 뭐먹지로 끝나는 게 무감함의 극치를 보이는 듯해서 미묘하다... 태오 인?외력max 캐릭터라서 멘헤라 면모 같은 거 볼 때 오히려 인간스러움을 느끼게 됨 (맛있다)
저만 믿으십시오(ㄹㅇ광기) << 진짜 ㄹㅇ 진짜광기같음 현중섭태오태영으로 이어지는 현씨가문 광기라인... 그리고 화영이이모가 너무좋아 중섭씨 싸움 (광기 봄) 못이길거 같네요 백년해로 하세요(?)
>>408 월이 캐릭터성은 매력적인데 너무 슬픔 인첨공의 산전수전이 애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괴이 없어도 산전수전 가득한 인첨공인데 월이는 괴이라는 특수 상황이 붙어있어서 이런데에 더 무뎌진 게 되게 🫠 근데 토끼메이드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뿌듯하다 토끼들 알아서 입양처 찾아가가지고 잘살고있는거 너무귀여움 감사합니다 에브리원 그 애는 밀크가 되었구나 오레오랑 닮은 토끼메이드...🤔 있을법한데? 있다고 하자(???) 부모님이랑 가끔 주고받는 연락이 있다는것도 좋네 뭔가 따수워
>>411 아름다운 걸 봤을 때 느끼는 전율 +100 그 내용에 참을 수 없는 고통 +100 도합 200퍼센트의 감정쓰나미를 겪게하는 글 잘 봤습니다... 천국문 썰어버려야겠다 월이도 프리패스로 들어갈 수 있게
>>427 현실감 사라지는 묘사가 상세하고 묘사하는 방법도 취향이라 소름돋음... 확실히 죽음을 곁에서 지켜보면 이런 반응이 나올 법 하지 믿고 싶은 현실도 아니고 충격이 충격인 만큼 자기방어기제? 가 발동될테니까 하........ 근데 진짜심란함 인첨공이 죽음이 너무 지척에 있어서 두배로 심란
아 근데 하냥이(인첨공레벨시스템개째려봄) 한양이 또래의 친척이 인첨공에 있다라🤔... 얘는 그 전에 한양이한테 시비 털던 빌런이랑은 관계없겠지? 두려운(의심이 많아진 참치 이다)
>>450 찐사랑(잉꼬인데 광기가 잇슴) 나는 태오네 아빠가 좀 그... 그거같다고 생각해 내가 공식이긴 한데 약간 화영이가 태영이 아빠, 후계자 안 하면 뭐 할 생각이었어요? 하고 물어보면 망설임 없이 예산에서 사과 농사 짓다 백쌤이랑 눈마주치고 빽x방 사과주스용 사과 납품하는 과수원 주인. 이딴 발언 했을 것 같아 뭔 느낌인지 알지(?)
하라구로미소년 < 높은 확률로 맛있음 이쪽 현태오는 아트스쿨 다녔음 좋겠다 그리고 레이브 파티 있는 날마다 개판나는 걸 '지켜보기만' 하는 찐광기(feat. 아빠 닮은 광기)면 좋겟서. < 진짜
현씨가문 찐광기 블러드라인 역시 될 사람은 광기를 보유하고 있구나 밖에서도 레이브로 활동할 예정이라는게 즐거움... 인첨공에서도 혁신이었는데 밖에서도 그럴거 같다는 점이🤭 안드로이드 예술은 비록 바깥의 기술적 문제로 인첨공 안만큼 섬세할 수 없을지언정 바깥 기준으로는 충분히 충격적이고 혁신적인 예술을 할거 같고 존맛
>>454 맞아 바로 그거야... 계획이 있는데 은은한 광기가 있는 그거~ >:3 화영이도 아... 응원...할게! 하는 중섭씨의 은은한 태양 광기(feat. 근데 아빠 은퇴하고 나서도 백쌤 살아계실까? 하는 태영이)
아트스쿨에서 유화 그리는 녀석... 밖이어도 장발이지요! 딱 유학 온 시점부터 기르기 시작했거나 아님 그 이전에 어릴 적부터 길렀겠단 생각이 있어... 중섭이나 화영이나 열린 마인드인데다 태오는 짧머보다 긴머가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을 응애때 사과 꼭지처럼 머리 뿅. 묶어주던 화영이 깨달았다 그런 거(구체적)
찐광기 블러드라인 하니까 세습되는 가문력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 밖에서도 예명이 레이브... 응응 그럴 것 같아 인첨공처럼 섬세하진 않지만 그 특유의 불쾌함에서 오는 감정을 잘 표현하고 그럴 것 같음. 지금의 레이브가 '인간이 느끼는 날것의 감정에서 오는 불쾌함과 섬세한 손길을 거쳐 인간을 닮다 못해 하나의 생명처럼 보이는 안드로이드가 그 주체라는 것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이 위주라면 바깥의 레이브는 '안드로이드가 가진 특유의 불쾌함을 극단적으로 이끌어내 본능과 표면적 거부감과 불쾌함을 이끌고, 그 사이에서 기하학적이고 투박한 외견으로 날것의 감정까지 표현함'일 것 같아
흐흐 존맛
덤이지만 서구권에서 활동할 바깥태오가 행하는 '레이브 파티'라는 게 중의적인 의미인데 하나는 예술가 '레이브'의 파티인 거고 다른 하나는 사전적 의미일 거 같다...😏
단어: 불면 문장: 유난히도 추웠던 밤에, 너는 그렇게 말했었지. 분위기: 보는 사람까지 슬퍼질정도로 애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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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밤은 늘 불면의 밤이다. 여느 때와 같은 날이었다면, 게임을 하느라 잠을 자지 못하는 밤이었을 것이다. 자신의 승리를 올려다보는 자들을 향해 실소하며, 그들을 내려다보며 한껏 비웃었을 터였다. 그러나 오늘은 달랐다. 그는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 옆 벽에 등을 기댔다. 차가운 냉기가 훅 끼쳤다. 그의 침대 머리맡에서 녹음기가 늘어진 소리를 연신 반복 중이었다.
유독 잠에 들지 못하는 밤이 있다. 그것이 '오늘' 일 뿐이다.
「내 옆에서 평생 불행해 줘. 난 그 옆에서 늘 행복할테고 널 버림패로 써줄게」 「네가 행복해져서 아저씨도 죽었잖아.」 「그건, 네가 바랐기에 일어난 일이잖아」 「너 때문이야, 성여로.」
유난히 추운 밤에 네가 그 말들을 내뱉었다. 어릴 때부터의 기억들은 여즉 그를 괴롭히는 중이었다. 겨울. 앙상한 나뭇가지 조차 남지 않는 겨울이다.
언감생심이라, 감히 쳐다도 못 봤다. 그 따위가 그럴 수 없기에. 대신에 자신을 버렸다. 위험한 상황에 거리낌없이 들어갔고 발을 걸쳤고 기꺼이 공범이 되었다. 그는 그것을 바라는대신, 절망이라는 독주를 마셨고 몸을 담갔다.
살짝이라도 가까워지고 싶다. 그러나, 그래선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살얼음 같은 이 순간이 산산조각 날 것이다.
//분위기 제대로 됐나 모르겠네..... 애절하게 쓰는 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요.....
>>423 >>461 여로주:3 표해준이라는 빌런은 빌런다웠군요 저게 말이야 말똥이야??!! 하지만 이제 본편의 여로는 셀프도구화를 그만두었죠!! (덩실덩실)
>>424 태오주 태오 선배 입장에선 자기만 없으면 완벽한 가족이라 느껴서 더 멀어졌을지도 모르겠다 싶고 그래서 혜우나 희야 같은, 데 마레에서 스스로 선택한(???) 가족이 더 애틋할지도 모르겠다 싶어졌어요. 포켓몬을 잘 몰라서 딥상어동 검색해 봤는데 귀엽네요. 좋아할 만해요^^ 글고 서연이가 그렇게 보였다면 다행이에요 ㅎㅎㅎㅎ 딥다크시리어스인 세계에 정말정말 평범한 소시민이 있으면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해져서 시트 냈거든요👀👀👀
>>425 동월주 오!! 자연스러운 사진. 근데 월이가 평소대로 활동하고 있던 중에 찍힌 사진이라면 찍사는 누구일까요? 👀👀 암튼 점례랑 투샷 찍어서 가족들한테 보내는 거 기대되는데요 나~~중엔 인첨공 혁명에 성공하면 인첨공에 초대해서 점례랑 같이 만나기도 바라고 싶어요 ><
>>427 한양주 눈으로 확인해서 현실임을 인지했는데도 충격이 큰 나머지 실감하지 못하는... 상세한 묘사 보고 멍해졌어요. 부부장님이 아무리 대범하고 탈닝겐 멘탈 같아도 인간이라는 게 느껴졌네요. 외동아들이군요. 어머니가 굉장히 미인이시겠...@ㅁ@
>>436 혜우주 수습이라고 간단히 말해서 그렇지 뒷감당 다 해 주는 게 얼마나 대단한 건데요!! 혜우한텐 든든한 백이겠는데요~ >< 엔딩 때까지 저는 진씨를 응원해 보겠어요~☆★(야광봉) 지금쯤은 푹 숙면하시고 있길요!!!
>>442 리라주 유전자 금수저!!! 가족과의 왕래는 거의 없지만 언젠간 짱짱 유전자를 준 엄빠와 화해(???)할 수 있길 바라요. 방법에 문제가 있었고 자기들의 목표대로 되면 궁극적으론 딸도 잘되는 거다 단단히 착각했던 게 문제지, 사랑이 없는 엄빠는 아니었던 듯하니까요👀👀👀 불조심만 하면 토실이가 서연이보다 수명 더 길겠는데요? ㅋㅋㅋ 그 정도면 나~~~~중에 상제喪制 한 자리 맡을 수도 있겠어요ㅎㅎㅎㅎㅎㅎ
>>445 >>449 수경주 로벨은 필요하면 자기 자신도 도구나 자료로 써먹을 거 같다는 편견이 있어요 그 정도로 모든 것을 철저히 이용 가능 여부로 따지는 캐 있을 법한데 지금으로썬 로벨이 지향하는 바가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어서 어렵네요@ㅁ@;;;;;;
>>472 랑주 어서오세요~~~ 뒷북이지만 점심 제대로 챙겨드셨나 모르겠어요8ㅁ8
>>477 혜성주 감정 소모 꺼릴 수도 있죠... 감정 노동은 애든 어른이든 힘든 거라고요!!! 할 수 있고 하고픈 만큼만 해도 됨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5 수경주 으음... 역시 어려워요@ㅁ@;;; 자기의 궁극적인 해피엔딩을 위해서라면 소소한 새드엔딩들은 무시해도 좋은 거라고 취급하는 거 같다는 건 둘째 치고 텔레포터인 수경이나 오수경씨를 대상으로 로벨이 행하는 실험이 인첨공에 무슨 획기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전혀 모르니 더더욱요 ^^;;;;; 그저 갠스에서 밝혀지겠거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