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55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6 :: 1001

◆c9lNRrMzaQ

2024-05-28 13:39:42 - 2024-06-02 02:27:13

0 ◆c9lNRrMzaQ (F1dGVt9MUk)

2024-05-28 (FIRE!) 13:39: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84 알렌주 (nCVZF9soUI)

2024-05-29 (水) 00:21:45

>>83 푹 쉬세요 린주~

85 알렌 - 린 (nCVZF9soUI)

2024-05-29 (水) 00:30:19

"네?"

무언가 말하려는 한듯한 린을 아무것도 모르는 채 바라보는 알렌.

그런 알렌에게 네트워크를 통해 린에게서 문자가 전해진다.

"..."

아주 잠깐 눈을 크게 뜬 알렌은 순식간에 평정을 되찾고 이내 아이에게 다가간다.

"재미있나요?"

"응!"

해맑게 웃는 아이를 쓰다듬는 알렌, 하지만 알렌의 손에 느껴져야할 어린아이의 온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혹시 이름이 무엇인가요?"

"음... 람다! 다들 날 람다라고 불렀어."

"람다... 람다는 소원이 있나요?"

"소원?"

"네, 갖고싶은거라던가, 되고싶은거라던가..."

"있어! 나 용사가 될꺼야!"

"용사 말인가요?"

일말의 고민도 없이 대답한 람다를 바라보며 알렌이 조금 놀란듯 되묻는다.

"응! 어디서 봤더라... 기억은 안나지만 용사는 큰 칼을 들고 멋있었어! 나도 멋있는 용사가 될거야!"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 순수한 꿈에 알렌은 쓴웃음을 지으며 람다를 계속 쓰다듬었다.

"그러면 같이 용사가 되러 가볼까요?"

"어.. 정말?"

"그럼요, 여기 용사의 검이에요. 제가 람다가 용사가 될 수 있게 도와줄게요."

알렌은 학교에서 지급한 기본 검을 람다 앞에 내밀었다.

"멋지다..!"

검을 바라보며 눈을 반짝이는 람다.

"멋대로 행동해서 죄송합니다, 린 씨. 조금만... 연극에 어울려 주시면 안될까요?"

람다가 검에 정신이 팔린 사이 린의 옆으로 간 알렌은 가라앉은 목소리로 린에게 속삭였다.

"밖으로 나갈 때 까지... 죽기 전 오늘만이라도 즐거워 해주었으면 해서요."

터무니 없는 어리광을 부리고 있다는 자각이 분명히 있었기에 알렌은 차마 린에게 고개를 들지 못했다.


//7

86 알렌주 (nCVZF9soUI)

2024-05-29 (水) 00:52:32

>>73 수정

보육원만 보면 지나치질 못했던 그녀를 따라다니던 탓에 빛으로 이런저런 것을 연습했던 기억에

-> 보육원만 보면 지나치질 못했던 그녀를 따라다니던게 습관이 되어 나중에는 빛으로 이런저런 것을 연습했던 것이 떠올라

생각해보니 카티야와 같이 다닐 때는 아직 알렌 속성이 폭발이였던...(설정오류)

87 라즈주 (HCur001WiE)

2024-05-29 (水) 05:17:59

88 강산주 (47rSc5MH3A)

2024-05-29 (水) 07:28:05

고된 아침...
파이팅...
이제보니 라즈주 되게 일찍부터 일어나시는군요 고생하십니다...

갱신하고 갑니당. 좋은 하루 되세요.

89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08:05:49

제가 자는 동안 진행이 있는 꿈을 꿨습니다...

90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1:38:04

91 ◆c9lNRrMzaQ (1y7LsH/LM6)

2024-05-29 (水) 12:08:51

미안하다 내가 면접담당관으로 가게되서

92 시윤주 (KGRHzHWy6c)

2024-05-29 (水) 12:38:43

입사를 위한 깨달음의 시련 제시해보죠

93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3:04:14

과거의 자신과 싸우라고 해보죠...

94 시윤주 (KGRHzHWy6c)

2024-05-29 (水) 13:15:02

피곤하니 라즈주에게 펀치다...
오늘 왜케 늘어진담

95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3:17:01

96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3:17:53

늘어지는 이유는 수요일이기 때문이지요... 주말에 충전해둔 에너지가... 슬슬 떨어져가는 요일...

97 시윤주 (KGRHzHWy6c)

2024-05-29 (水) 13:22:53

방전

98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3:23:35

커피로... 수혈하시지요...

99 시윤주 (KGRHzHWy6c)

2024-05-29 (水) 13:25:11

민트초코 라떼 점심시간에 사먹었는데 맛있드라

100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3:26:43

그런 사악한 음료를...

101 시윤주 (KGRHzHWy6c)

2024-05-29 (水) 13:27:19

치약맛잇데 맛있어

102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3:27:58

양치질... 대신이군요...

103 ◆c9lNRrMzaQ (1y7LsH/LM6)

2024-05-29 (水) 13:42:05

후기 : 생각보다 할 거 없음

104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01:09

캡틴에게 부탁이 하나 있어요...

105 ◆c9lNRrMzaQ (1y7LsH/LM6)

2024-05-29 (水) 14:12:16

무엇인가요

깨달음 통관지 비통관지 묻는다거나
아이템이 늦어서 화난거라면
바빠서 그런거니 부디

106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15:11

아니요...
저랑 활동시간이 비슷한 사람을... 납치 감금 세뇌시켜서... 어장에 뉴비로 넣어주세요... 답례로 화력을 드리겠습니다...

107 ◆c9lNRrMzaQ (1y7LsH/LM6)

2024-05-29 (水) 14:16:30

그게 가능했다면 제가 여기가 아니라 국정원에 있을거에요...

108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17:04

🥲

109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20:07

지금... 스레를 보는 당신은... 영웅서가 2에... 시트를 내고... 싶어집니다... 눈을 감고... 숫자를 세어 보세요...

110 라비주 (FHKlpF5bU2)

2024-05-29 (水) 14:21:34

나 김라비라비랍비주
오늘은 사람을 찌를거에요

111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21:57

112 라비주 (FHKlpF5bU2)

2024-05-29 (水) 14:23:11

>>111 우~~효~~개쩔게날카롭고예리한칼
아 주 좋 아

113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24:48

>>112 선레를 주세요...

114 라비주 (FHKlpF5bU2)

2024-05-29 (水) 14:26:32

>>113 지금 회사에서 영혼까지 갈리고 있어서 무리...
퇴근하고 칼 들고 있을게요

115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27:32

>>114 좋아요...

116 라비주 (FHKlpF5bU2)

2024-05-29 (水) 14:29:22

아 배경은 당근빳따 등명탑이죠?

117 시윤주 (KGRHzHWy6c)

2024-05-29 (水) 14:33:37

다들 너무 등명탑만 찾는거 아니야??;;

118 시윤주 (KGRHzHWy6c)

2024-05-29 (水) 14:33:56

허리명탑도 찾고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억ㅋㅋㅋㅋㅋㅋ

119 한결주 (yvs6MLTsKI)

2024-05-29 (水) 14:35:15

이미 상어밥으로 가신 분의 비명이...

120 ◆c9lNRrMzaQ (1y7LsH/LM6)

2024-05-29 (水) 14:41:11

일찍 보고 죽여뒀음

121 라즈주 (h/FLDXNTlk)

2024-05-29 (水) 14:41:49

>>116 네에...

122 시윤주 (Fz2PUT8gyI)

2024-05-29 (水) 17:44:24

대의를 위한것이었습니다

123 라비주 (FHKlpF5bU2)

2024-05-29 (水) 17:44:50

시윤주는....아재개그를...사랑한다... 메모...

124 시윤주 (Fz2PUT8gyI)

2024-05-29 (水) 17:46:07

옆에 위트있다고도 첨삭해줘

125 라비주 (FHKlpF5bU2)

2024-05-29 (水) 17:47:59

시윤주는...아재다...메모...

126 시윤주 (Fz2PUT8gyI)

2024-05-29 (水) 17:56:55

아저씨 다 되긴 했지

127 라비주 (FHKlpF5bU2)

2024-05-29 (水) 18:00:31

마음만은 이팔청춘이면 된 거 아닐까요? 마치 하와와군필여고생쟝인 저처럼요

128 시윤주 (Fz2PUT8gyI)

2024-05-29 (水) 18:06:12

마음도 아저씨인데

129 시윤주 (Fz2PUT8gyI)

2024-05-29 (水) 18:09:20

사실 나이는 그래도 20대니까 아주 늙진 않았는데, 마음이 40대는 되어버린거 같아.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어...

130 라비주 (9mzdX16FFs)

2024-05-29 (水) 18:09:45

위로의 쓰담쓰담 해드릴깝쇼..

131 라비주 (9mzdX16FFs)

2024-05-29 (水) 18:10:15

20대??????
배신감드는데요

132 시윤주 (Fz2PUT8gyI)

2024-05-29 (水) 18:10:18

주는건 거절하지 않지....

133 시윤주 (Fz2PUT8gyI)

2024-05-29 (水) 18:10:37

라비주 안에서 나는 뭐였던거야

134 라비주 (9mzdX16FFs)

2024-05-29 (水) 18:11:12

머리숱이 없어질 때까지 쓰다듬겠습니다 이리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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