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52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9.또 다른 어둠들 :: 1001

◆TMmm6tsoPA

2024-05-27 19:33:40 - 2024-05-29 23:26:18

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19:33:4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65

135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0:47:15

양배추즙보다 차라리 약을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그래서 난 다행이라고 생각해 위는 건강해서 (관절이 안좋은 사람)

13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48:53

밈미랑 나랑 합체하면 외려 스펙다운 당하는 거 아님? 안 좋은 관절과 안 좋은 위장
대박인걸

13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56:06

일단은 신청자는 계속 받을거구...
만약에 내가... 상황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철회할게.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상황이 응
싱황인지라서 내가 캐와 캐끼리의 언쟁이라도 났다간 많이 힘들 것 같아서... 지랄난 몸뚱이 언제쯤 정상화가 되느뇨

.dice 1 100. = 66
이잉이 아무나 나데나데....

138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0:58:36

>>136 >>137 신박하네 이걸 합체한다는 생각을 하다니. 아냐 근데 되려 합체하면 스펙다운이 아니라 평균 스펙이 될 수도 있어(??)
.dice 1 100. = 68

(봑봑봑)

13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59:20

>>138 한국인 평균: 위장질환과 관절 망함
이냐고
사람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안이 이걸 이기네 크아악 (봑봑봑)(봑실!)

140 이름 없음 (01vV1cPpsY)

2024-05-28 (FIRE!) 01:02:27

>>139 뭘 새삼스럽게 말하구 있어.
그정도면 한국인 평균이잖아(이런발언)
히히힉! 순순히 나데나데나 받으시지 할미 (마구잡이로 쓰다듬어버림!)

141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02:49

아니 이름없음 이슈가

142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03:01

이럴수가 당신 누구얏

143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04:02

크아아악 인코로 인증이라도 해야하는 기분이야

144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1:08:40

(뒹굴뒹굴) 왜 벌써 1시인 것....

145 한양주 (3oN5nsztCc)

2024-05-28 (FIRE!) 01:09:53

다들 ㅎㅇㅎㅇ

하 몸에 피로가 쌓여부렀다

우짜지..오늘도 당직인데..

146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10:34

언제나 노고가 많아 하냐냥

그러게 왜 1시고 나는 왜 잠을 못자고 있는가....

14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10:44

>>143 >:3 (기습복복!!!!!!!)

>>144 내가 머것서.
단점은 나도 1시가 됐어

>>145 엑 오늘도 당직이야???? 너무한데 스케줄

148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1:11:24

한양주...(토닥토닥)

149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11:34

>>147 끼약 기습 복복 당해버렸다 (봑슬해짐)

150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13:37

만약에 태오의 서사털기 현장(?)이 진행이 된다면 안햐는 과연 이혜성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음. 보자마자 혜성아아아아할 것 같긴 한데
헛소리 왱알

151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15:13

>>150 "혜성아 우에엥 희야는 저 싸가지 없는 녀석이 자백제까지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후에엥"
(니 소매 치워봐)
"아 업보청산 개달달하자너 색기....ㅎ(씨익 웃고잇슴...)"

이거 아님? ㅠ 안햐 이제 세상 귀여운 뻬이비 무너 됐잖아

152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2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이 쫌만 더 또라이였으면 진짜 소매치워봐 했을 것 같은데 얘가 애매하게 또라이와 정상인 사이에 있어서 아쉽(??)
일단 겉보기엔 그냥 귀여운 뻬이비 무너는 맞잖아

153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1:27:38

캡틴 오늘은 조금 피곤함이 있는고로...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절대로 지금 기분이 나쁘다거나 화가 났다거나 열이 받았다거나, 아무튼 마이너스 감정 상태다...그런 것은 아니고...
일 다 끝나고 퇴근한 후부터 쭉 흐느적 상태입니다...(주륵)

돌아와..내 체력...(대충 사라지는 장면)

154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28:46

전혀 그런생각 안했으니 걱정말아. 5월이 그런달이지 뭐. 캡틴 굿밤

155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29:10

아~~~ 아쉽다(????) 애매하게 또라이구나 밈미는(칭찬이다) 어감이 좀 이상한데 일단 칭찬임 도파민이 샘솟아요 완전 화수분

뻬이비 무너
귀여워
예전에 랑주가 크툴루!👾 문어!🐙 비스무리하게 텍대 만들어준 거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넹

아 훈련 머하지
지금 심문하긴 좀 글고
그렇다고 한결이랑 마음 확인 시키기도 그렇고
서휘야 태오랑 도파민 파티 할래? (서휘: 안사람이 미쳤으니 나 또한 미친 것이 자명할 수밖에 없지 저 후레것.)

15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30:12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했으니까 걱정 말고 푹 자라구
개쓰레기 체력의 달...
이제 곧 불타는(죽는) 달 6월이 온다

157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33:11

애매하게 또라이라서 아쉬운가
아마 챕터 3 종장 진행되면 더이상 애매한 또라이가 아닐 수 있어. 이래보고
하지만 마냥 귀엽지 않지 난 기억하고 있다....이혜성이 아직 정상인이었을때의 안햐를()
근데 그 애매하게 또라이라서 한번씩 훼까닥하는 거 도파민이자나

훈련은? 태오주가? 하고싶은걸로 하면 된다 생각함. 너무 도파민 파티면 나야? 좋지?

158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35:28

아싸 찐또라이혜성이밈미 출동이구나(?)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지만!! 지금은 귀엽잖아
암튼 그래 귀여운 거야 (희야: 희야는 귀여워!)
ㄹㅇ 도파민이지 정상인과 또라이의 선을 넘나들고 죄책감 가지다가 금세 또라이 기질에 차분해지는 그거 넘맛도리~ 비빔밥으로 비벼서 벌써 3공기 리필함

님 왤케 도파민을 좋아해
근데 나 좀 극단적인데 ㄱㅊ아? 썰 3줄만 풀어도 미쳣나봐 나올 정도임 느그 낙지 유사마조 리턴즈라서

159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37:51

헛소리 한번 더 하자면 if 만약에 라는 가정하에 이혜성이 크리에이터에게 안티스킬 교육받고 안티스킬이 되서 비사문천을 블러핑으로 매트로폴리스 산하에 넣어놓은 채 협력 관계인 척 비사문천 캡틴을 하며 가끔 나리한테 정보 공유 협력을 뻔뻔하게 요구하는 장면을 상상해본 적 잇음

160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38:50

외공식않헤

161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42:17

>>158 쓰으으읍.... 요즘 안햐는 귀엽지 않아(이래버리기) 찐또라이이혜성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며. 이게 썰풀다가 한번씩 막히는 이유가 지금 말하는 것처럼 한번씩 자기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서 정상인을 유지하려는 이성이 남아있는 이혜성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1g 정도했거든. 근데 이걸 인정하는 순간 이혜성이 성격이든 뭐든 역변할 것 같아서 참는 중임.
어이없어서 웃어버림 대체 그걸 언제 비벼먹은거야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현생이 노잼인걸 노도파민이야......시들시들...
님은 너무 극단적이야. 하지만 오히려 좋아(?)

162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42:56

느그 먐미 기력이 제로라서요

163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01:48:21

>>147
따흑.. 주말당직 순번과 평일당직 순번이 따로 구분되는데.. 재수없게 겹쳐부렀어..

164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50:16

>>161 머락고 어떻게 이런 발언이 안햐의 소매 파닥파닥 공격을 받아볼테냐(?) 아 정상인 자아 넘 좋다고! 좋다고! 언젠가 성?장(역변)도 기대해야지 히히
아 어케 맛난걸. 와바박 먹어치우기 념념굿

ㅇㅈ합니다 현생 노잼 노도파민
휴.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너무 긴장 하지마라 점괘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는 걸 냥냥냥냥냥 같은 먐미가 되어버렷다... ㅋㅋㅋ 아 느먐기제...🥲
기력내나.

암튼 머 난
한결이는 내 곁에 결국 없으니 사랑받고 싶다며 서휘에게 목이라도 졸라달라는 현태오가 보고싶어. 내가 오너야.

165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59:05

>>164 예전의 이혜성이라면 파닥거리는 걸 막으며 그만그만 했을테지만 지금의 이혜성은 다르다. 파닥파닥을 맞으며 쓰읍 하는 표정을 지을 뿐
이게 역변하면 모두에겐 또라이지만 내 사람에겐 정상인이겠지<<의 정상인이 되어버릴지도 몰라서 나중에 확정될때 금주랑 의논해봐야함.
제정신으로 또라이짓 하는 것도 괜찮긴 한데 아무튼(?) 아 이사람아 비벼먹을 줄은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할미 나데나데나 받으세요 요즘 현생이든 뭐든 노잼이라서 할미가 자극적인 걸 찾으시는것 같음요(봑봑) 내가 빨아먹을 기력은 어.....그냥 밑바닥에 깔려있는 기력 빨아먹는 거? 아닐?까?

보자마자 3줄만에 나오는 미쳤나봐 진짜.

16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2:00:47

아이고 할미
잘자요 아가씨 하러 감
야레야레 이츠 타임 투 고 투 베드.... 커어어

167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2:01:22

하냐냥은 근무 화이팅하고 태오주는 푹 자자

168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02:01:42

굿밤잉겨 태오주

169 윤 금 (2b1TH475Eo)

2024-05-28 (FIRE!) 02:13:47

>>0
커다란 불이 타오른다. 그 불 가까이 있으면 숨을 쉴 수 없을 것이고, 숨을 쉰다면 폐가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 것이다.
집중할수록 불은 점점 더 커지고, 또 점점 뜨거워진다. 매직미러 너머로 두드리는 소리가 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싸움에서 우리에게 승산이 있을지. 인첨공에서 벗어 날 수는 없어도, 잔혹한 현실에서 벗어 날 수 있을지.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왜 이렇게 된 건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건지.

이미 고통에 빠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군가 제 팔을 잡을 때야 금은 고개를 들며 담당 연구원을 본다.

170 금주 (2b1TH475Eo)

2024-05-28 (FIRE!) 02:13:57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uu

171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02:15:18

어서오능겨 금주

172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2:26:22

나도 쬐끔이라도 자봐야겠다 (금주 복복튀)

173 금주 (2b1TH475Eo)

2024-05-28 (FIRE!) 02:30:32

>>172 늦게온게 아쉽네요.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uu

174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3:26:27

조졌군. (잠은 안오고 출근 시간은 약 두시간 남음)

175 서연 - 반응 (51eu8hkfzk)

2024-05-28 (FIRE!) 07:27:43

>>122 @신새봄
[ 평범하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서연
[ 그게 뭐야 ]> 김서연
[ 그러게 ]> 김서연
[ 어쩌다 묻지마 테러리스트가 됐을까... ]> 김서연
[ ㅎㅎ신새봄의 신이 지저스의 신 되겠는데? ]> 김서연
[ 과일? ]> 김서연
[ 절여서 말려?? ]> 김서연
[ 찹쌀도넛 같은 게 아니야??;;;;;; ]> 김서연

176 (비몽사몽한) 서연주 (51eu8hkfzk)

2024-05-28 (FIRE!) 07:48:24

situplay>1597047524>90 @철현주
뒷북쳐 버려서 낯이 없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흑심) 앵커랑 골뱅이랑 걸어서 냄겨놓습니다아아아아

>>119 새봄주
앗앗!!! 책이 훈련 소재가 됐군요 >< 톡썰에서도 봤지만 쏠쏠하게 써먹어 주셔서 뿌듯해요오오오^^

>>120 영희주
레이저 우산뿐만 아니라 오는 공격을 녹여 버리는 레이저 방패로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좀 엉뚱한 얘기지만 레이저 색깔을 체리색으로 바꾸는 것도 훈련거리가 될까요? (⬅️포톤 레이저가 노랑이거나 하양일 거라는 적폐)

>>129 >>131 태오주
어 어 어 어@ㅁ@;;;;;;; 속 안 배리게 조심하세요 잘 못 먹고 잘 못 주무시면 건강 배리는 건 한순간이에요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 양배추즙이 그 정도로 노맛이면 생양배추를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145 >>163 한양주
이틀 만에 다시 당직요? 엄청 힘드시겠는데요;;;;;;; 거기 스케줄을 뭐 그렇게 엉망으로 짰대요???@ㅁ@;;;;;;
으에에에 ㅠㅠㅠㅠㅠㅠ 따로 돌아가는 순번이 하필 겹치다니...운도 없으십...

>>153 캡
캡도 많이 지치신 거 같아 걱정이네요... 느긋하게 뒹굴거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니까 빨리 와라 주마아아아알ㅠㅠㅠㅠㅠㅠㅠㅠ)

>>159 >>161 >>174 혜성주
비사문천에 캡틴 대리(???)를 세우고 관리는 혜성 언니가 암암리에 하면 가능할 거 같기도 한데요 @ㅁ@ 음지에 숨기는 게 너무 늘어나서 혹은 겉과 속이 완전 달라야 해서 정상인 자아가 자제하는 걸까요? 안티스킬에 협조하는 자경단! 아슬아슬 줄타기!! 긴장감 엄청날 거 같...아 이럼 혜성 언니가 너무 스트레스 받겠군요(먼눈)
헐...못 주무시고 출근하시나요?? 컨디션 괜찮으세요???

>>169 >>170 금주
불이 금이의 능력 같기도 하고 미쳐 돌아가는 인첨공을 비유한 거 같기도 해요...8ㅁ8 그래도 엔딩 시점엔 뭐라도 나아져 있겠죠 그때까지 존버인 거시에오오오오오!!!
금주도 푹 주무셨길!!!!

/ 아침은 늘 비몽사몽한 거시에오오오오 (흐느적)(털푸덕)

177 랑주 (TqiKnSP.qE)

2024-05-28 (FIRE!) 07:49:56

세상에내정ㄱ신좀바
어제는갱신도못했자나

178 (비몽사몽한) 서연주 (grJCpo4CLE)

2024-05-28 (FIRE!) 07:54:13

>>177 랑주
아유유 어제 많이 피곤하셨나 봐요8ㅁ8 주말에 속도 안 좋으셨는데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179 철현주 (8idlJhJMhA)

2024-05-28 (FIRE!) 09:09:19

>>90
저도 늦게 봤어요!!!!!!
서연이 알바는....리라에몽!!!!!!!!
일 대신해주는 가짜 서연이를 꺼내줘!!!!!!!!!
서연이는 언제나 열심히 사는 것 같아요!!

180 랑주 (QIg9YO3.s.)

2024-05-28 (FIRE!) 09:13:40

>>178 지금은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

181 (비몽사몽한) 서연주 (8apMxUdey.)

2024-05-28 (FIRE!) 09:51:49

>>179 철현주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리라가 나올 줄이야??!? 생각도 못했어요 @ㅁ@;;;;;; 근데 시점상 리버티가 사람 마구 죽이고도 뻔뻔하게 굴고 그 와중에 누구 하나는 호문클루스고 그런 혼파망 때문에 리라가 대핀치 상태인 걸로 알아서(태오 선배 변호조차 못 하고 자백제도 겨우겨우 만들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그에 비해 감기 정도면 멀쩡한 수준;;;;;;;;;;
알바는 해도 학교는 쨀 테니 열심히 산다보다 알바에 애착이 크다에 가까울 거 같아요. 자기처럼 뭐 볼 거 없는 사람도 먹고 살 수 있겠다는 안정감을 준 곳이고 선배와의 추억도 있는 곳이라 각별할 거 같거든요^^;;;; 진로에 따라선 보육원을 나왔듯 알바를 그만둘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요👀👀👀

>>180 랑주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평일엔 심신이 고단해지기 쉬우니 조심하세요오오오오

182 서연 - 훈련 (8apMxUdey.)

2024-05-28 (FIRE!) 09:53:20

>>0
situplay>1597047465>281

◇월 ◇일

리라를 따라 벽 뒤의 커리큘럼실에서 읽은 내용들은 다시 생각해도 수박이다. 학생의 동의를 구하긴커녕 거부할 걸 알고도 머리를 열었을 때 칩을 심어 버리다니! 그거 재수없었으면 나도 머리 열었을 때 당했을 거 아냐...;;; 칩 심기가 처참히 실패한 뒤에 인첨공에 들어온 걸 다행 삼아야 해??

당시 사이코메트리스트가 있었다면 수박 씨 눈까지 지져지는 일은 없었을까 생각해 봤으나 아닐 거 같다. 그때 나만 한 사이코메트리스트 하나 없었겠어? 작정하고 은폐하려던 게 문제지! 수박씨처럼 고인을 아꼈던 사람과 고인의 가족은 얼마나 비참했을까? 그 연구원도 본인이야 대가를 치른 거라 쳐도 가족과 친지는 있었을 텐데 완전히 은폐되다니 그게 뭐냐고?!

뒷맛이 영 쓰다. 이제라도 수박씨한테 알려야 할 텐데. 그래서 편지를 써 보려고 했는데. 편지가 도저히 안 써진다. 편지로 통보 띡 해도 좋을 사안이 아닌 거 같다. 그렇다고 만나자니 더더욱 엄두가 안 나고;;; (PTSD 상담에서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요인을 회피하다 보면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도 들었지만 그 수박씨와 다시 대면하고 싶진 않다. 수박씨는 자라 그 자체지 절대 솥뚜껑이 아니라고!!) 리라가 언제든 잘 얘기해 주길 바랄 밖에. 리라한테 너무 부담 지우게 된 거 같아 미안하지만...에효;;;

오늘의 일기 끗!!

183 철현주 (8idlJhJMhA)

2024-05-28 (FIRE!) 10:57:41

>>181
서연이의 편의점이 철현이의 학교구나!!
철현이에게도 학교는 무너진 자신을 다시 일으켜준 돌파구이자 다른이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우월감.
마지막으로 미래를 보장해주는 수표에요!
철현이에게 남은 길은 무엇일까요?
철현이는 그 길을 서연이와 함께 가고 싶지만 과연 운명이 내버려둘까요?

개인적인 적폐 망상은

1. 철현이 졸업하고 사업했다가 두번 망하고 또 한번 정신적 몰림.
2. 이에 지친 철현이 서연에게 이별을 통보
3. 새봄이 철현이를 두들겨 패버림.
4. 철현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서연에게 가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깨버린 철현에게 실망해서 안 받아줌.
5. 결국 철현의 사업은 대성하고 주위에서 선자리가 쏟아지지만 다 거절하고 서연이만 쫓아다님.
6. 서연이는 받아줌 or 안 받아줌

184 현태오 (80FgMGaDxM)

2024-05-28 (FIRE!) 10:58:12

>>0

퇴원 금지령이 떨어졌다. 태오는 박 교수에게 무슨 소리냐 용감하게 되물었지만 박 교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네 상처가 쉬이 낫지 않거니와 안티스킬 대원의 요청이었단 말만 기계처럼 되풀이할 뿐이었다. 태오는 황망하게 멍을 때리다 눈을 치켜떴다. 쉬이 낫지 않는 게 무슨 상관입니까? 하기가 무섭게 박 교수가 폭발했다.

"네 죽을까 그렇지!! 안승환 그 녀석 아픈 손가락이라!! 네가 암만 괴로운들 여기는 병원이야! 너 살리려고 수십 명이 붙을 수도 있는 병원!! 네가 암만 리버티니 첩자니 뭐니 하여도 난 너 환자라서 살리는 거여, 환자니까 낫지 않는 게 상관이 있고!! 그러니까 퇴원은 생각도 말어야."

태오는 화를 내는 것따위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 눈 반개하며 나가는 뒷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문이 닫히고, 폭발하는 동안 머리로 흘러 들어온 심중의 소리로 상황을 파악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두어 번 곱씹지 않아도 됐다. 제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깨닫는 건 쉬운 일이다. 그 빌어먹을 데 마레가 나를 리버티로 몰아갈 생각이다. 한결 선생님을 감싸고 데 마레의 위신을 지키려면 그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저지먼트 사이에 섞인 첩자라며 자신을 몰아갈 것이고, 시야 밖으로 치워내리라. 예나 지금이나 꼬리 자르기는 선수인 족속들 같으니라고.

"……자백제?"

다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태오는 그와중에 들은 새 정보에 주먹을 새하얘질 정도로 세게 말아 쥐었다. 자백제를 투여할 거라지, 저게 무슨 죄가 있다고. 같은 데 마레 학생인데 왜 그리 미워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구먼. 박 교수의 소리를 똑똑히 들은 탓이다. 태오는 몸도 일으키지 못하고 천장을 바라보며 애꿎은 천장만 노려봤다.

원통하다.

단지 나는 당신이 사정이 있어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몸 무사하다는 한 마디면 됐는데. 내가 버러지 득실거리는 2학구에 발 들이게 해놓고 그걸 새카만 눈으로 관망했다는 사실이, 나를 그런 눈으로 보며 결국 당신도 날 이해하지 않았단 사실이, 그 모든 소동 이후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단 점이 몹시도 원통하다.

병실의 문이 열려도 태오는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박 교수거나, 선지자가 애지중지하는 개*끼거나, 빌어먹을 병문안을 올 저지먼트겠거니 생각했다. 누구든 좋으니 지금은 혼자 있고 싶었다. 새까만 머리카락이 드리우기 전까지는 그랬다. 태오는 시선을 굴렸다.

"나리."

서휘다. 태오는 서휘가 기껏 데려다 주었더니 소동을 벌였어. 상품가치를 또 훼손하고. 손해가 얼만지 아니? 같은 말을 늘어놓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서휘는 입을 다물고 태오를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다. 태오는 자신의 한을 마음껏 풀 수 있게 서휘가 시간을 주고 있음을 쉬이 깨달을 수 있었다. 뺨에 와닿는 손길에는 한결과 같이 따뜻하다고 명확히 명칭지을 수 있는 온기는 없지만, 큼직하고 익숙해 안심이 됐다.

"나, 버려졌어요……."
"……."

"그런 시선으로 나를 보면서, 끔찍하다는 듯이, 역겹다는 듯이…… 나를 그렇게 보고, 사랑한다면서, 내 곁에 있겠다고 했으면서."
"……."

태오는 후들후들 떨며 큼직한 손에 뺨을 비볐다. 존재의 부정. 몹시도 괴로운 일이었다.

"결국 그 사람도 날 이해하지 못했어……."
"……네 곁에 있을 건 나뿐이구나."

태오는 손길이 점차 아래로 향하자 눈을 천천히 감았다. 목 주변을 부드럽게 더듬던 손길과 함께 큼직한 손이 목 하나를 쉽게도 틀어쥔다. 태오는 병원 침대 시트를 그러쥐며 체념한 듯 웃었다.

"나…… 자백제 먹는대요. 당신마저 떠나면 어떡해?"
"내 얘기를 물어보면 네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 알지."
"당연한 소리를……."
"……너 만큼은 잘 수습해주마."
"그러니까 사랑받고 싶어요. 원통해."
"어떤 방식으로?"
"목이라도 졸라줘……."
"……."

태오는 들려오는 심중의 소리에 대답하듯 속삭였다.

"나도."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은 쪽으로 달라졌다. 요동치는 그래프와 경고창이 뜨자 박 교수는 신발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우당탕 뛰어 태오의 병실로 들어갔고, 시야에 담긴 광경에 눈을 홉떴다.

"선생님, 아니십니까."
"아, 교수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서휘는 눈을 굴렸다. 새붉은 눈길이 박 교수를 정확히 향했고, 그 품에는 뱀처럼 팔로 서휘의 머리채요 등판을 옭아매듯 쥐고 고개를 어깨에 걸친 태오가 몸을 움찔움찔 떨고 있었다. 명치 부분이 아물지 못해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던 태오가 허리를 세운 채 서휘를 꽉 붙들고 있었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가도, 박 교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중한 건 그게 아니다.

"인사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나빠져서 죄송하지만……."
"압니다."

태오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박 교수가 있을 어깨 너머를 응시했다. 흐리멍덩한 눈길 사이로 쭉 찢어진 뱀 동공은 멀리서도 상대의 시야에 담기기 충분할 정도로 선명했다.

"하지만 고집 정도는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라도 한을 풀고 싶다는데."

두 쌍의 색이 다른 눈동자가 박 교수를 동시에 쳐다보자, 걸음이 저도 모르게 뒤로 무른다. 이무기 두 마리다. 비늘 달린 흉수다. 박 교수는 곁에 둥둥 떠다니며 안정되고 있음을 드러내는 그래프를 보며 혼란스러운 듯 자리를 떠나버렸다.

185 태오주 (80FgMGaDxM)

2024-05-28 (FIRE!) 10:58:41

훈련 올리고 갈게... 어억 지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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