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52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9.또 다른 어둠들 :: 1001

◆TMmm6tsoPA

2024-05-27 19:33:40 - 2024-05-29 23:26:18

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19:33:4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465

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17:40

에? 터졌다??

2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18:10

안착(?)

3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18:12

모카고의 판이 터지는 것은 이제는 아주 흔한 일! (어?)

4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18:52

situplay>1597047465>1000 지금 퍼클 한명씩 아군으로 전향되는거 보면 포켓몬 수집하는 트레이너 느낌아닐까

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19:10

그렇다면 이 악물고 그 도감작을 못하게 만들어야...(나쁨)

6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20:00

크아악 캡틴이 월권행위를 한다. 하지만 어림없죠? 상대는 코뿔소들이다 가지지 못하면 없애버리겠다는 마인드의 (아님)

7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2:20:06

situplay>1597047465>962 @김서연
[있었다고 해야 하나 없었다고 해야 하나...]
[하나는 상탈밖에 못 시켜서 그런가, 자기가 인조인간이라는 걸 들키는 게 더 창피했나봐요.]
[다른 하나는 수치심은 모르겠고 아프긴 했나봐요, 옷을 뜨끈한 설탕시럽으로 바꿔줬거든요><]
[그쵸그쵸! 코 갑갑하고 몸도 무겁고 감기 싫어요ㅠㅠㅠ]
[네! 엄청 자세히 적혀있어서 임무가기 전에 몇개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히히><]
[그리고 대공황 레시피로는 우리 연구소 급식도 해봤구요!]
[형이 준 책으로 무려 5백여명을 먹여살렸지 뭐예요><]

situplay>1597047465>>966 @강철현
[나이스!!><]
[병실 탈출 넘버원 안 찍어도 되겠네요~]
[아, 그거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3년간 존버해보려고 노력해봤다가,]
[여러가지 이유로 그게 잘 안돼서, 플랜 B로 고백했어요.]
[선생님 좋아한다, 선생님 좋아하다가 3년 뒤에 다시 고백해도 되냐. 하고]
[그리고 차였어요~]
[후회는 없어요, 철형 조언 덕에 할 수 있는데까지 노력해봤으니까요. 제 마음에 솔직한 쪽으로요.]
[그날 고마웠어요, 히히]

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20:27

(지금까지 코뿔소 정신으로 스킵된 스토리 분량을 떠올린다)

으흑흑...8ㅁ8

9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21:12

>>8 하지만 저지먼트는 지우와 피카츄의 집합 이라구요(?)

10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21:15

?
캡틴이 태오를 비윤리적 연구소인 바즈라 소속 연구원 루트를 바란다고? (선동과 날조)

11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2:21:18

나도 안착~! 온 사람들 어서와><

아 그러고보니 디트아재 일상 열렸으면

@우리캡!
나 디트아재랑 일상하고 싶은데 지금 어때?

12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21:28

그와는 별개로... 챕터3 최종전은 3주 분량급으로 나올 것 같으니... 모두들 미리 양해를...(어?)

뭐 일단 그 정도로 생각하는거고 느리면 한달... 빠르면 2주로 끝날 수도 있겠네요.

13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21:51

>>11 흑흑...전 스레에서도 말했지만 지금 제 기력이 없어서... 내일 일상 구할 생각이에요.

14 이름 없음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21:51

Picrewの「덜구래 픽크루8」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HH1qni6W3 #Picrew #덜구래_픽크루8

성여로 특: 절대 반 성 안 함.

1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22:16

>>14 (침착하게 이쪽도 야광봉을 흔들기)

16 리라주 (hk.7q2rDtw)

2024-05-27 (모두 수고..) 22:22:30


ㅋㅋ
불이 아니라 물도 품고 다녀야 하나 이제.............
☺️ 윤씨야............. 그리고... 시원아...................
☺️☺️

시원이 부소장이구나? 생각보다 높은 사람이네
하...
아니 실화냐...........

17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22:55

어디 보자..내일 훈련 소재를 진단 메이커에서...!

18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23:39

치트 써서 퍼클 전체를 마스터볼로 잡아버리자

19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23:48

그리고 욕실을 가서 이를 닦자마자 잠이 홖개버리고 만 수경주.

아 물론 졸 때에도 이는 닦여있ㅅ었지만!

20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24:15

하.. 이건 진단을 해야해...(미약한 분노를 담아)

21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2:24:30

>>13 앗 그랬구나! 미처 못봤네>< 그래그래! 내일 시간 맞으면 좋겠다 히히

22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24:37

situplay>1597047465>>966 @새봄
[수고했다.]
[나 궁금한게 생겼음]
[네 능력 생물에겐 못 쓰지?]
[털에도 못쓰나?]
[머리카락, 콧털처럼]
[신체에 붙어있는 건 못 쓰나?]
[코 안의 먼지들은 어때?]
[그거 꿀 같은 점성 있는 걸로 바꾸면 숨 못 쉬지 않을까?]

23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26:31

리라링아 그런데 혹시

situplay>1597046866>364
🤭

24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26:48

>>14 !!!!!!!!!!!!!!!!!!!!
좋다!!!!!!
이경야!! 네 손이 놀고있다.
그대로 여로의 머리를 잡은 후에
네 머리를 돌려라!!!!!!!!!!
그리고!!!!!!!!!!!!!

2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27:32

Q.그래서 3주동안 뭔짓을 하길래 최종전이 그렇게 긴건가요?
A.일단 잠수전함 대면부터 하셔야죠. (어?)

26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27:50

>>25 그냥 서연이 말처럼 폭파시킬껄 그랬나..

27 리라주 (hk.7q2rDtw)

2024-05-27 (모두 수고..) 22:28:25

있지, 예전에 껍질 벗긴 또래 장난감이 하나 있었는데, 걔는 정말 재밌었어. 연구소 사람들을 다 죽여버렸거든.

아.......
😇

하...............
인첨공 뒤집으면 연구원 필수이수목록에 인성교육 넣어야겠다 진짜로
시원아 너 상당한 원흉이구나

28 서연 - 반응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29:00

>>7 @신새봄
[ ...인조인간? ]>김서연
[ 와;;; ]>김서연
[ 난 먹을 거 만드는 능력은 ]> 김서연
[ 먹기에나 좋은 줄 알았는데 ]>김서연
[ 그렇게도 활용하네 새봄이 창의적이다!!! ]>김서연
(혜우 납치 사건 때 흰머리 수박한테 하는 걸 봤어도 새삼 신기함)
[ 와, 진짜? 한과도?? ]>김서연
[ 어? 급식을??? ]>김서연
[ 그렇게 대량으로 만들면 안 힘들어??? ]>김서연

2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29:20

>>26 설사 거기서 수정을 가지고 폭파시키려고 시도했어도 터지지 않았을 거예요.
이 부분은 뭐..나중에 또 나오기야 하겠지만... 수경이의 텔레포트 능력도 통하지 않을테고요.

자세한 것은 챕3 최종전때!

30 리라주 (hk.7q2rDtw)

2024-05-27 (모두 수고..) 22:29:38

>>25 👻
유령이 되

최종전..............
상당히 무서워요 웨이버 홈그라운드 싸움이라니

31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29:44

오늘도 어김없는 잡담이로군. 팝콘이 마싯다.
태오주야 태오주야 할머니 전판에 올린 질문 보셨어요? 답변 재촉 아님. 확인했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절대
재촉
아니야

32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30:41

>>31 기다려바 여로롱까지 싹 가져올게 지지배배콜미베이베러블리밈미움~뫄

33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30:45

situplay>1597047465>995
???: 우와~!!! 너 대단하다!!! 내가 껍질을 벗긴 장난감들은 그냥 망가지던데...

34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30:46

입수한 피부조직을 서연이한테 줘야하나
유리조각을 서연이한테 줘야하나
몹시 고민됨

35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30:51

김영희의 오늘 풀 해시는

우산은없고_폭우가내릴때_자캐가_할_행동

영희: 포톤 레이저를 머리 위에 생성 한뒤 고속으로 돌려서 레이저 원반을 만든다! 즉 레이저 우산이지!(?)
아니면 그냥 빨리 뛰어가든가!

자캐가_급하게_10000원을_구해야_한다면

영희: 뒷세계에 지금을 공급하는 사악한 블랙 마켓 은행을 턴---
영희주: 페이데이냐?!
영희: 아니면 스킬아웃 얘들 잡아서 삥뜯는데 더 편한가...?
영희주: 얘 저지먼트 맞아?
영희: 아, 그래도 뒷골목 같은데 들어가서 범죄자 두들겨 패고
속옷만 남기고 다 벗기는건 아니잖아! 적어도 옷은 이을수 있는데 감사해야지(????)

자캐식의_욕은

대충 X발이라들지, 개X끼라들지 흔한 보통 욕입니다.

아 물론 진짜 화나면 저런 욕 쓰지 않고 모욕을 하는데 그 수위가 엄...
어장상 잘려서...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6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31:33

>>32 오케이 알았어 지지배야 움뫄뫄

37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31:54

>>35 엗...레이저 우산이라니..비를 증발시키는 것인가! (동공지진) 아니...그냥 저지먼트 아이들에게 빌리라구요! ㅋㅋㅋㅋㅋㅋ

38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32:52

나 약간 영희볼 때마다 어지러워...... 동월이 다음으로 예상을 벗어나는 캐릭이야....

39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33:17

수경 의 오늘 풀 해시는
오늘_나에게_있었던_일이_자캐에게_일어난다면
셔틀 놓쳐서 출근길이 힘들었던 게 일어날리가없잖아 텔레포터인데에에엙
아니면 의자에 기대어서 조는 거..?
누가 다가오면 깰 것 같기도 하고요.

추운_날_아침_자캐는
추운 줄 모르다가 텔레포트 하고 나서 느낀 다음 다시 돌아와서 외투를 교체하고 나갈 수도 있다에요.

자캐와_토끼
멀뚱하게 쳐다보고 있다가 누가 안겨주면 어색하게 안고있을수 있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간단한 진단 하나.

4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33:51

>>39 아니..모든 것이 텔레포트로 해결이 되다니!! 이 능력 역시 부럽다!! 8ㅁ8 너무 부러워요!! 8ㅁ8
그리고...혹시 사육부에 들어가볼 생각은 없습니까? (어?)

41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34:09

>>37 영희: 그럼 재미 없잖아...!(????????)

>>38 마시고 싶어서 수영장 물을 다 마셔 버리는 얘 입니다!

42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35:48

>>41 락스일텐데...?(흐릿)

43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35:59

>>9 >>35 영희주
지우와 피카츄의 집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뛰어가는 게 편하고 좋을 거 같긴 한데, 포톤 레이저를 머리 위에 생성해서 레이저 우산을 만드는 것도 훌륭한 훈련거리겠어요. 영희 주변의 스킬아웃이나 범죄자는 템 셔틀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 여로주:3
여로가 이경이를 저희 애라고 가리키는 게 아니라, 이경이가 여로를 저희 애라고 가리키는 짤인가요? 근데 여로 눈에 다크서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 피곤해 보여요 898ㅁ98888

>>19 수경주
앗 아앗 아아아앗 그래도 좀 쉬셔야 할 거 같은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26 철현주
서연이는 폭발력을 죽이고 싶어 했어요. 제가 폭발력을 늘리고 싶어 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9 캡
그 정도 규모 잠수함이면 그렇겠네요... 사실 거북이의 폭발력만으로 잠수함의 파편이 떨어져 나온 거야말로 캡께서 봐주신 거라고 생각하곤 있습니다 ^^;;;;;;

>>34 혜성주
둘 다 주셔도 돼요 돼요!!!! ><

44 여로주:3 (OUcudVfmSs)

2024-05-27 (모두 수고..) 22:36:26

수경이 텔포 부러워어어어!!!

내일 출근을 위해 이만 자러 가보겠다.... 흑

45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36:37

저도 너무 부러워요.
의외로 뭔갈 돌보는 걸 맡겨주면 열심히 하려 할 것 같긴 한데...

46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36:59

>>42 영희: 마셔도 안죽어!(주의: 영희에게만 통하는 상식 입니다)

4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37:38

>>43 아아아 그랬었지!!

48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37:50

자는 분들은 잘자요.

저도 진짜 자러 노력해봐야...

4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38:00

>>43 굳이 따지자면 파편이라고 해도 전체 크기에 비하면 아주 작은 조각에 불과하긴 하지만요.
그래도 일단 뭐라도 주고는 싶었기에!

5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38:03

>>41 진짜 어지럽네

>>43 >>둘 다<<
이사람아 골라봐...

51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38:11

>>49 캡 언제나 고마워!

52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38:14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53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38:18

situplay>1597047465>963 @이밈미
괜찮다. 밈미가 브레이크 역할이 되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참여 인원의 예상치 못한 조커 카드력을 봄)

situplay>1597047465>968 @여로롱
이미 공문 받았다...고 한다고 하지 않았어? :0
일단 오케방스

54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38:33

여로주 수경주 굿밤

55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38:49

>>33 철현주
식칼살인마는 뇌를 뭐로 지지다 저렇게 됐을까요 ㅠㅠㅠㅠㅠ 사람더러 장난감이래......................................

>>39 수경주
텔레포터는 셔틀이 전혀 필요 없겠죠... 텔레포터는 두고 온 물건이 있어도 편하고. 토끼를 안을 때도 토끼 몰래 접근이 가능하고(◀ 이건 아님)

56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39:22

>>53 이혜성이 저 조커력에 GG를 치는 미래는 보지 못하였는가....

5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39:39

캡틴 나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는 데 철현이 행동 중에서 캡틴이 임의로 더 좋게 판정해준 대표적인 경우가 어떤게 있을까요?
어디부터가 철현의 능력이고 어디부터가 캡틴의 호의였는 지 궁금해요!

58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39:57

>>56 괜찮아 현태오가 혀 깨물려 하면 막아주기라도 하겠지(밈미: 지랄 마 이년아)

59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40:32

>>55 글쎄요?! 태어날 때부터 저럴 수도 있고!! 계기가 있을 수도 있고!!!

6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41:22

>>58 ??? 그건 막기야 하겠지!!
이 머시기:야야야야 넌 그냥 못죽어 임마 어딜 그냥 죽어버리려고(?)

61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41:36

>>57 그냥 대체적으로 전부 다 더 좋게 판정해주는 것이 기본라서 딱 이거다라고 하긴 힘드네요.
하지만 철현이의 예상도 못한 행동 때문에 캡틴이 당황해서 어? 어? 어? 했던 적은 매우 많답니다. 좋은 쪽으로요.

와..저렇게도 할 수 있구나. 라는 느낌으로요!

62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42:03

그리고 여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63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42:08

>>60 그럼 된 거야 ^-^7

어이구 내일 티케팅인데
안심예매가 아니네

조졌다

64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42:49

>>61 고마워요!

65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43:20

아..역시 입이 너무 간질간질하다...

다이스 85 이상 값을 가져오면 고급 정보 하나만 알려드려요!

66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43:27

>>48 수경주
편히 쉬세요오오오오오 (이불 준비)(덮기)

>>49 캡
그 정도 크기의 잠수함이면 절대 연안에 있지는 못할 거고, 거북이가 자폭했어도 항구까지 파급력이 미치지는 못했을 정도니까, 아주아주 작은 조각조차 나올 일이 없는 게 오히려 당연한 일일 테니까요. 그니까 요는 감사해요오오오오오오 ><

>>50 혜성주
둘 다 알아볼 수는 없나요오오오오오 8ㅁ8 그러면 피부 조직요

6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44:17

.dice 1 100. = 8

68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44:17

>>65 .dice 1 100. = 11 뿌잉

69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44:25

염병을하네

70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44:28

.dice 1 100. = 61

7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44:59

>>65 캡
.dice 1 100. = 78

72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45:17

>>71 다이스
에잉 ㅋㅋㅋㅋㅋㅋㅋ

73 수경주 (jEQtM01ASI)

2024-05-27 (모두 수고..) 22:45:21

아 다이스 못참치

>>65 .dice 1 100. = 84
진짜이것만돌리고자러가요

74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45:28

뇌피셜 살짝 굴려보는건데 동기즈들은 서로가 무슨 짓을 저질러도 또야? 하는 반응이나 쟤가 그런 일을 저질렀다고? 뭔 이유가 있겠지 하는 반응이 많을 것 같아.

이유없는 서로간의 신뢰가 있을 것 같음.

>>63 이랬는데 진짜 혀깨무는 일이 생기는 거 아니겠지 이사람아

75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45:47

>>65 .dice 1 100. = 85

76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46:07

.....다이스 뭐야!?!??!?!?!?!?!?

77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46:10

>>74 이건 제 생각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은우가 혼자서 어디 가는 것만큼은 동기즈들도 이해를 못하고 납득을 못했을 것 같습...(옆눈)

78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46:19

>>74 서사봐야 알음...

79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46:32

크아아악!! 85 초과로 했어야 했는데!! 8ㅁ8

80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46:33

>>65 고통스럽다 .dice 1 100. = 74

>>66 왜 골라도 피부조직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불쑥 올라갑니다

81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46:54

(대충 나루도 사스케 어그로 짤)

82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2:47:42

>>77 아냐 적어도 이혜성은 그럴 수 있지. 근데 동기들한테 언질은 줘라 일걸(?)

>>78 아니라고 하라고요 할무니...

83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48:18

챕터3 최종전은 저지먼트 멤버들이 모두 이전처럼 우르르 몰려와서 싸우는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어떤 장소에서 각자 흩어져서 각개 격파하는 느낌이 될 거예요! 지금 루트로 쭉 간다면 말이에요.



즉...캡티은 죽었습니다. (털썩)

84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49:00

situplay>1597047379>5
일단은 그
에어버스터 관해서는 이 스탠스고

현재 서사에서 situplay>1597047465>995 이거는 현태오의 서사가 메인빌런 류시원이 부소장으로 있는 비윤리적 연구소 바즈라에 끌려가 결국 미친 과학자가 된다가 아니라 서사봐어 안다입니다 근데 스트레인지 가는 건 맞아요

양지에서 현태오라는 신분은 사라지고 대외적인 신분이 레이브가 될 뿐임
백서휘가 없고 극야의 서 작가가 대외적인 신분이듯

85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49:31

>>82 아니. (양심없는 주둥이)

>>83 아
호오
호~~~~

재밌겠군 각개보스격파라...

86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49:33

>>83 그러면 먹는다(?)

87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49:54

>>74 22222

88 철현주 (4anO2y/ozA)

2024-05-27 (모두 수고..) 22:50:27

먼저 들어갈게요!

89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50:30

바즈라 가면 배드엔딩임
그것보다 더한 엔딩도 있긴 한데 걍 입다물고 나만 볼게 도파민 폭발로 꼴알못 상대안함 엔딩 됨

90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51:24

situplay>1597047465>966 철현주
으와와와 늦게 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업 우수상 받겠다는 선배 졸귀탱인 거시에오오오오오 //////////////// 저러고 병원 오픈런해서 처방받고 약 챙겨먹고 쉬면 딱 되겠네요 >< 이히히~☆ (근데 서연이 알바는 어쩌나...👀👀👀👀 또 째면 짤릴까 봐 무서워서라도 가려고 할 텐데요;;;;; )

>>75 영희주
영희주 나이스!!!!!!! ><

>>80 혜성주
피부조직을 확인하면 유리조각의 기능은 자연히 파악될 거라고 기대해서요 ^^;;;;;;;;;;;

>>83 캡
................힘내세요 캡 (다독다독) 근데 지금 루트가 어떻기에 저지먼트들이 각자 흩어질까요?? @ㅁ@

91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2:51:53

앗 늦었다!!!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92 영희주 (Trptq17ylU)

2024-05-27 (모두 수고..) 22:52:14

안녕히 주무세요~

93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52:25

철바~

9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52:54

>>84 사실 엔딩 이후의 이야기는 캐릭터들이 알아서 할 일이니까요! 태오주는 태오주가 편한대로 나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85 즉... 누군가는 웨이버와 싸워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지요. (어?)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95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2:53:49

편한대로라고 하면 안돼 나한텐 불편을 감수해달라고 해줘(이런 발언)

나는 속이 안 좋아서 뭐든 곱게 갈고 빻아먹는 사람이야

96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2:54:16

>>90 챕터3 최종전 보스가 한명이 아니라 다수라고 한다면...?
그런데 그 다수가 다 흩어진 상태라고 한다면?
뭉쳐서 싸울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한다면?

여기까지에요!

97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2:57:27

>>22 @강철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켁, 켈록... 아, 이 형 진짜 ㅋㅋㅋㅋㅋㅋ"

웃다 못해 사래까지 들린 것을 가까스로 진정시키고, 새봄은 부지런히 손을 움직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털은 애매하긴 한데, 신체 일부분이고 붙어있으니까]
[좀 초근접으로 다가가면 코딱지까지는 될지도
[아니 근데 형 감기걸렸는데도 그렇게 머리가 잘 돌아가면]
[동서고금 우주 제일 지략가밖에 더 못돼요!!]

>>28 @김서연

[몸에 호문쿨루스라고 딱 박혀있더라구요, 세상에~]
[그런건 강철의 연금술사에서나 봤는데!]
[히히 고마워요!><]
[부부장 선배가 이제 제가 부장선배보다 더 무섭대요~]

...그러고보니 떡도 떡이지만 달콤하게 만들기도 윤리강령을 세워두는 게 좋으려나? 그래도 테러범한테 그 정도는 과잉진압이라 할 수 없긴 한데, 생각해둬서 나쁠 건 없겠지!

[네! 저 이제 수제 약과는 대량생산도 가능해요! 게다가 꽃모양 약과 말고도 패스츄리처럼 바삭바삭한 약과도 만들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급식도 할만 해요! 버터쌀죽이랑 미트로프처럼 간단한 거 대량생산하는데, 대신 커리큘럼 좀 면제받고 있거든요 히히. ]

98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2:58:14

철현주 잘자~!!><

아이고 나도 열두시 되기 전에 얼른 훈련써야지!

99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3:00:28

여로롱 수경주도 잘자라구!><

>>83 헐....... 근데 캡틴 괜찮겠어? 이거 물리적으로 무리가 많이갈거같은데 ㄷㄷㄷ

100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3:01:17

그래서 말했잖아요?
캡틴은 죽었다고요. (옆눈)


어떻게든 되겠죠!

101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3:02:37

각개전투라고.....? 하이브리드는 맞는데 탐지에 더 치중되어있는 이혜성은 끝났어요(냅다 드러눕기)

>>85 (짤)

102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3:07:55

일단 전 8월에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103 새봄주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3:10:26

>>100 아무리 그래도 힘들면 무리하지 말고 절충해서 최대한 뭉쳐 싸울 수 있게 안배해 보는 것도 추천이야. 캡도 재밌자고 하는 거잖아~ ><

104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3:11:04

벌써부터 고통이 느껴지고 있어 큰일났다

105 서연 - 반응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3:12:00

>>97 @신새봄
[ 호문클루스? ]> 김서연
[ 인조인간 뭐 그런 거지? ]> 김서연
[ 그런 것도 다 만들 수 있구나 이 도신;;;; ]> 김서연
[ ㅎㅎㅎㅎㅎㅎㅎ 그럴 만하다 ]> 김서연
[ 부부장 옷 되게 아끼시니까 ]> 김서연
[ 와~ 진짜? ]> 김서연
[ 바삭한 약과 맛있겠다 >< ]> 김서연
[ 500명 먹일 양을 만들다니 엄청나구나... ]> 김서연
[ 더하면 예수님 코스프레도 되겠는데!! ]> 김서연
[ 아 혹시 정과도 만들 수 있어?? ]> 김서연
[ 왜 너 전에 부부장께 드렸던~ ]> 김서연


// 새봄이는 개성주악을 줬지만
situplay>1597047057>722
situplay>1597047093>364
로 인해 서연이는 개성주악을 정과로 잘못 알고 있어요 ^^;;;;;

106 서연주 (iYnjmPNSAk)

2024-05-27 (모두 수고..) 23:13:58

>>101 혜성주
전투 특화인 캐도 많으니까요 괜찮을 거예요 암만 각개전투라도 설마 서연이가 웨이버랑 상대할 일은 없을 테고... 뭐 그런 식으로 캡께서 밸런스 패치 하시지 않을까요? ^^;;;;


// 아아 화요일이 오고 이써........8989ㅁ8888 슬슬 자러 가 볼게요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오오오오 (꼬르르르)

107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3:14:59

자러거는 사람들은 굿밤

10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3:21:26

>>103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일단 그건 그때 보는 것으로! 사실 전 여러분들이 열심히 활약하는 것만 봐도 즐겁답니다!

>>104 하하하...그건 캡틴의 고통인거죠?! (옆눈)

>>106 안녕히 주무세요! 서연주!

109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3:23:19

>>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저 웃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캡틴 진행에서 이혜성이 저지먼트와 스트레인지에서 느끼는 괴리감이 터질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어.
뿌듯하게 준비해둬야지 (주섬)

110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3:26:45

111 류애린 - ?? (IWMplKeaT2)

2024-05-27 (모두 수고..) 23:30:15

>>0
"가끔은 그런 생각두 들어여."
[스파이가 되어서 상대의 정보를 뺏는다던가?]
"...우씨."
[오랫동안 알고지내니 이젠 네 패턴이 훤히 보이거든~]
"꼭 처음엔 몰랐던 것처럼 얘기하네여?"
"그것보단 이렇게 직접적으로 마주치고, 가까운 연결점이 있다보니 알게모르게 터득해나가는거 아닐까?"
[음... 아마도 그런 거라고 생각하거든?]
"호에... 흥미롭네여."

세명과 한마리, 벌집같은 형태의 불빛들이 저마다 다른 색으로 점멸하는 기괴한 원형 테이블에 둘러 앉은 셋과 그 중심부에 가만히 앉아 식빵을 굽고 있는 토끼,
경쟁식 훈련은 스케줄에서 그리 많진 않았지만 지금같은 1:2의 대치상황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었다.
그럼 어째서 그녀가 1의 포지션인가 하니... 당연히 전자전 쪽에선 이러나 저러나 그녀가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일까,

"암튼 그런 상상을 해본적 있슴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기밀정보를 다 뺏는 거에여."
[...어디선가 많이 본 패턴인데 그거...]
"그리구 아무 이유 없이 다 폐기처분 해버리는 검다."
[그거 완전...]
"그치만 우리는 파워드슈트가 읎어여. 엑소스켈레톤도 없구여."
[그게 그나마 위안이거든...]
"그치만 더미는 있어여."
[뭔가 속성이 달라진거 같은데...]
"아, 이참에 다음 훈련은 얼마나 많이 제어할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믄 좋겠네여!"
"음~ 그런 눈에 확실히 띄는 결과가 있는건 나로서도 환영이지~"
[벌써부터 불안한 기분이 들거든... 실험장 하나를 부수거나, 더미들이 오체분시 되거나 둘중 하나일거 같거든...]
"에잉... 유라는 왜 글케 부정적임까?"
[네가 그동안 한 일들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거든!]
"호에?"

112 애린주 (IWMplKeaT2)

2024-05-27 (모두 수고..) 23:30:52

113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3:32:05

온 사람들 어서오구
태오주야 거기서 뭐하니

114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3:33:15

어서 오세요! 애린주!

115 태오주 (8pjDImwoCY)

2024-05-27 (모두 수고..) 23:33:17

큰토끼 안뇽

나 구석에서 얌전히 나데나데 기다려

116 애린주 (IWMplKeaT2)

2024-05-27 (모두 수고..) 23:36:35

뭐? 누가 쓰담을 바란다고? (단체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다들 아뇽!!! 와랄라!!!

117 혜성주 (PXcUNseaL.)

2024-05-27 (모두 수고..) 23:38:41

크아악 와랄라당해서 쓰러져버렷

118 ◆TMmm6tsoPA (iiE8vXj6xA)

2024-05-27 (모두 수고..) 23:54:56

왜 벌써 12시...?
나의 하루 어디로...?

119 신새봄 - 미트로프를 양산하며 (slEbx.PNTQ)

2024-05-27 (모두 수고..) 23:58:29

>>0

어쩌다보니 취직하게 됐다. 우리 연구소에, 전속 요리사로. 상황이 안정되고 임시 연구소 생활이 끝날 때까지라, 언제 끝날 지 모르는 계약직이지만. 설마 투잡, 아니 학생 신분인 것까지 합하면 쓰리잡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인생 모른다. 이러나 저러나 일정은 똑같다. 임시 연구소 - 학교 - 임시 연구소 - 알바 - 임시 연구소. 달라진 건 전속 요리사 활동을 하는 동안엔 커리큘럼을 일부 면제받는 거 정도다. 그래도 비상식량이 꽤 있어서 내가 물량을 충당할 동안은 그걸로 버티려나보더라.

원래는 필요한 영양소가 전부 들어있는 죽만 만들면 됐는데, 서형한테 좋은 책을 선물받은 김에 졸랐다. 하루에 한번 정도는 특식을 만들고 싶다고.
물론 다른 거 안 만들고 그 영양죽만 만드는 게 여러모로 효율적이다. 영양학적으로도 좋을 거고. 그럼에도 특식을 제안한 건, 먹는 게 은근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니까. 대량을 일정한 품질로 만들어야 하는 여건상 고를 수 있는 레시피는 한계가 있을 테고, 내가 고른 레시피가 모두의 마음에 들 수도 없지만, 할 수 있는 노력은 해보고 싶었다.
여기가 아주 조금씩이나마 더 좋은 곳이 되도록, 나부터가 작은 노력이라도 해보고 싶었다. 좋은 기억만 있는 곳은 아니지만, 애착이 없지 않다는 걸 이번 테러로 확인해서 더 그랬을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선생님들과 의견을 좁힌 결과, 화요일, 목요일, 주말 이틀 정도는 하루에 한 끼 정도 특식을 만들 수 있게 됐다. (지금 생각하면 매일 하루 한 끼는 좀 빡세긴 했다...)

그리고, 첫 특식은 서형이 선물해준 대공황 레시피에 들어있는 미트로프를 골랐다. 오늘이랑 내일 열심히 만들어두면, 화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주말 연일에 영양죽과 함께 배급될거다. 솔직히, 영양죽 만들 때는 엄청 입맛이 당기진 않았는데, 미트로프 한덩이 생산하고 나면 냄새 때문에 배고파져서 그게 좀 빡세긴 하지만, 퍽 재미있다. 당장 폐지가 먹음직스러운 고깃덩이로 변하는 걸 보는 게 보람있기도 하고, 레시피에만 집중하다보니 하면 할 수록 지치게 되는 생각도 일할때만큼은 안 할 수 있도 하고. 임시 연구소 생활이 끝날 때 쯤이면 지금보단 낫겠지. 지금은 주어진 일에 집중하려고 한다.

120 김영희-훈련 (.KTO5QV.pE)

2024-05-28 (FIRE!) 00:03:16

>>0

오늘의 훈련은 형태변화. 포톤 레이저가 "레이저/빔"만이 아닌 다른 형태로 사용할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 빔소드도 이 훈련의 일환이고.

이번 목표는 레이저 "우산". 즉, 머리 위에다 레이저의 원반을 만들어 비를 막고 고열로 증발 시킨다는
것이다.

하지만....

"으아아아아악!!!! 머리가! 머리에 붙이 붙었다!"



...힘내라 영희! 지지마라 영희!


"자캐주면 나래이션 집어치우고 불 좀 꺼달라고오오오오!!!!!'

/오늘은 짦게~

121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0:08:01

(팝그작작)

갑자기 맛있는 것이 먹고 싶어졌어요..흑흑...

122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00:08:27

오훈완!(1분 30초 남겨놓고

자러 간 사람들 다들 잘자!!><

@김서연
[맞아요, 인조인간!]
[실감이 안 나긴 해요...]
[평범하게 어디 한군데 고장난 미친사람 같았어서]
[그러게요! 저도 부부장 선배 옷 가격은 무섭지만요 히히]
[히히~ 쓰레기랑 시간만 많으면 완전 가능하죠!]
[정과! 지금 그 페이지 보고 있어요><]
[손이 많이 가는데 그래서 연산 속도 올리기 좋아보이는 거 있죠!]
[과일 얇게 썰어서 절이고 말리고 오미자 물도 들이고 잣같은 걸로 데코도 하고~]

//하냥쓰에게는 정과랑 개성주악 둘다 줬는데 서연이는 개성주악 먹고 정과로 잘못 안 거 같더라 히히>< 그래서 새봄이로 일부러 공정과정 풀어봤다!

123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0:14:11

내일은 간만에 제목 추천을 받아봐야겠네요!
1% 계수지만 이것을 가지고 싶은 이는 제가 올릴때 도전해랏!

124 김영희-훈련 (.KTO5QV.pE)

2024-05-28 (FIRE!) 00:15:11

>>123 어느 과학이 캡틴멋짐

(아부중)

125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00:15:26

아 나메

126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00:19:32

일단 저는 들어가 보겠습니다~

좋운 밤 되시길!

12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20:34

(늦은 와랄라 후폭풍)

128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0:30:33

>>124 (동공지지진) 안녕히 가세요! 영희주!

>>127 어서 오세요! 태오주!

12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39:52

안뇽

오늘도 뭔가 잘못 먹었는지 한참 먹을걸로 자괴감 가진 현태오 되었다 부활했다
물 마시고도 사람이 이렇게 되는구나 < 운동을 해라.

130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0:42:28

어어....(토닥토닥) 괜찮으세요?

131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45:46

멀쩡하니 걱정 마~~~~~👍

고질병이라 그래 상반기 하반기 장마철 폭설 시즌으로 위장이랑 타협 못 보는 시즌이 나뉘는지라🤨 달력 보니 슬슬 그 시즌이긴 하구먼...
이번엔 잘 넘기면 좋겠어 요즘 양배추즙 맛없는데도 챙겨먹는다고🫤

근데 진짜 노맛임
빵구냄새남
개노맛

132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00:45:58

잠들어버렸다

133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0:46:50

어서 오세요! 한양주!! (토닥토닥)

134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46:59

하냐냥 안뇽!

135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0:47:15

양배추즙보다 차라리 약을 먹는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그래서 난 다행이라고 생각해 위는 건강해서 (관절이 안좋은 사람)

13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48:53

밈미랑 나랑 합체하면 외려 스펙다운 당하는 거 아님? 안 좋은 관절과 안 좋은 위장
대박인걸

13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56:06

일단은 신청자는 계속 받을거구...
만약에 내가... 상황이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철회할게. 이런 말을 해서 미안하지만 상황이 응
싱황인지라서 내가 캐와 캐끼리의 언쟁이라도 났다간 많이 힘들 것 같아서... 지랄난 몸뚱이 언제쯤 정상화가 되느뇨

.dice 1 100. = 66
이잉이 아무나 나데나데....

138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0:58:36

>>136 >>137 신박하네 이걸 합체한다는 생각을 하다니. 아냐 근데 되려 합체하면 스펙다운이 아니라 평균 스펙이 될 수도 있어(??)
.dice 1 100. = 68

(봑봑봑)

13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0:59:20

>>138 한국인 평균: 위장질환과 관절 망함
이냐고
사람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안이 이걸 이기네 크아악 (봑봑봑)(봑실!)

140 이름 없음 (01vV1cPpsY)

2024-05-28 (FIRE!) 01:02:27

>>139 뭘 새삼스럽게 말하구 있어.
그정도면 한국인 평균이잖아(이런발언)
히히힉! 순순히 나데나데나 받으시지 할미 (마구잡이로 쓰다듬어버림!)

141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02:49

아니 이름없음 이슈가

142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03:01

이럴수가 당신 누구얏

143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04:02

크아아악 인코로 인증이라도 해야하는 기분이야

144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1:08:40

(뒹굴뒹굴) 왜 벌써 1시인 것....

145 한양주 (3oN5nsztCc)

2024-05-28 (FIRE!) 01:09:53

다들 ㅎㅇㅎㅇ

하 몸에 피로가 쌓여부렀다

우짜지..오늘도 당직인데..

146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10:34

언제나 노고가 많아 하냐냥

그러게 왜 1시고 나는 왜 잠을 못자고 있는가....

14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10:44

>>143 >:3 (기습복복!!!!!!!)

>>144 내가 머것서.
단점은 나도 1시가 됐어

>>145 엑 오늘도 당직이야???? 너무한데 스케줄

148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1:11:24

한양주...(토닥토닥)

149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11:34

>>147 끼약 기습 복복 당해버렸다 (봑슬해짐)

150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13:37

만약에 태오의 서사털기 현장(?)이 진행이 된다면 안햐는 과연 이혜성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 것인가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음. 보자마자 혜성아아아아할 것 같긴 한데
헛소리 왱알

151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15:13

>>150 "혜성아 우에엥 희야는 저 싸가지 없는 녀석이 자백제까지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고 후에엥"
(니 소매 치워봐)
"아 업보청산 개달달하자너 색기....ㅎ(씨익 웃고잇슴...)"

이거 아님? ㅠ 안햐 이제 세상 귀여운 뻬이비 무너 됐잖아

152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25: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혜성이 쫌만 더 또라이였으면 진짜 소매치워봐 했을 것 같은데 얘가 애매하게 또라이와 정상인 사이에 있어서 아쉽(??)
일단 겉보기엔 그냥 귀여운 뻬이비 무너는 맞잖아

153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01:27:38

캡틴 오늘은 조금 피곤함이 있는고로...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절대로 지금 기분이 나쁘다거나 화가 났다거나 열이 받았다거나, 아무튼 마이너스 감정 상태다...그런 것은 아니고...
일 다 끝나고 퇴근한 후부터 쭉 흐느적 상태입니다...(주륵)

돌아와..내 체력...(대충 사라지는 장면)

154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28:46

전혀 그런생각 안했으니 걱정말아. 5월이 그런달이지 뭐. 캡틴 굿밤

155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29:10

아~~~ 아쉽다(????) 애매하게 또라이구나 밈미는(칭찬이다) 어감이 좀 이상한데 일단 칭찬임 도파민이 샘솟아요 완전 화수분

뻬이비 무너
귀여워
예전에 랑주가 크툴루!👾 문어!🐙 비스무리하게 텍대 만들어준 거 있었는데 기억이 안 나넹

아 훈련 머하지
지금 심문하긴 좀 글고
그렇다고 한결이랑 마음 확인 시키기도 그렇고
서휘야 태오랑 도파민 파티 할래? (서휘: 안사람이 미쳤으니 나 또한 미친 것이 자명할 수밖에 없지 저 후레것.)

15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30:12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했으니까 걱정 말고 푹 자라구
개쓰레기 체력의 달...
이제 곧 불타는(죽는) 달 6월이 온다

157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33:11

애매하게 또라이라서 아쉬운가
아마 챕터 3 종장 진행되면 더이상 애매한 또라이가 아닐 수 있어. 이래보고
하지만 마냥 귀엽지 않지 난 기억하고 있다....이혜성이 아직 정상인이었을때의 안햐를()
근데 그 애매하게 또라이라서 한번씩 훼까닥하는 거 도파민이자나

훈련은? 태오주가? 하고싶은걸로 하면 된다 생각함. 너무 도파민 파티면 나야? 좋지?

158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35:28

아싸 찐또라이혜성이밈미 출동이구나(?)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하지만!! 지금은 귀엽잖아
암튼 그래 귀여운 거야 (희야: 희야는 귀여워!)
ㄹㅇ 도파민이지 정상인과 또라이의 선을 넘나들고 죄책감 가지다가 금세 또라이 기질에 차분해지는 그거 넘맛도리~ 비빔밥으로 비벼서 벌써 3공기 리필함

님 왤케 도파민을 좋아해
근데 나 좀 극단적인데 ㄱㅊ아? 썰 3줄만 풀어도 미쳣나봐 나올 정도임 느그 낙지 유사마조 리턴즈라서

159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37:51

헛소리 한번 더 하자면 if 만약에 라는 가정하에 이혜성이 크리에이터에게 안티스킬 교육받고 안티스킬이 되서 비사문천을 블러핑으로 매트로폴리스 산하에 넣어놓은 채 협력 관계인 척 비사문천 캡틴을 하며 가끔 나리한테 정보 공유 협력을 뻔뻔하게 요구하는 장면을 상상해본 적 잇음

160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38:50

외공식않헤

161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42:17

>>158 쓰으으읍.... 요즘 안햐는 귀엽지 않아(이래버리기) 찐또라이이혜성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며. 이게 썰풀다가 한번씩 막히는 이유가 지금 말하는 것처럼 한번씩 자기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을 느껴서 정상인을 유지하려는 이성이 남아있는 이혜성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을 1g 정도했거든. 근데 이걸 인정하는 순간 이혜성이 성격이든 뭐든 역변할 것 같아서 참는 중임.
어이없어서 웃어버림 대체 그걸 언제 비벼먹은거야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현생이 노잼인걸 노도파민이야......시들시들...
님은 너무 극단적이야. 하지만 오히려 좋아(?)

162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42:56

느그 먐미 기력이 제로라서요

163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01:48:21

>>147
따흑.. 주말당직 순번과 평일당직 순번이 따로 구분되는데.. 재수없게 겹쳐부렀어..

164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1:50:16

>>161 머락고 어떻게 이런 발언이 안햐의 소매 파닥파닥 공격을 받아볼테냐(?) 아 정상인 자아 넘 좋다고! 좋다고! 언젠가 성?장(역변)도 기대해야지 히히
아 어케 맛난걸. 와바박 먹어치우기 념념굿

ㅇㅈ합니다 현생 노잼 노도파민
휴.
양자택일 극단적이야 넌 너무 긴장 하지마라 점괘가 맞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도 있다는 걸 냥냥냥냥냥 같은 먐미가 되어버렷다... ㅋㅋㅋ 아 느먐기제...🥲
기력내나.

암튼 머 난
한결이는 내 곁에 결국 없으니 사랑받고 싶다며 서휘에게 목이라도 졸라달라는 현태오가 보고싶어. 내가 오너야.

165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1:59:05

>>164 예전의 이혜성이라면 파닥거리는 걸 막으며 그만그만 했을테지만 지금의 이혜성은 다르다. 파닥파닥을 맞으며 쓰읍 하는 표정을 지을 뿐
이게 역변하면 모두에겐 또라이지만 내 사람에겐 정상인이겠지<<의 정상인이 되어버릴지도 몰라서 나중에 확정될때 금주랑 의논해봐야함.
제정신으로 또라이짓 하는 것도 괜찮긴 한데 아무튼(?) 아 이사람아 비벼먹을 줄은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

으휴 할미 나데나데나 받으세요 요즘 현생이든 뭐든 노잼이라서 할미가 자극적인 걸 찾으시는것 같음요(봑봑) 내가 빨아먹을 기력은 어.....그냥 밑바닥에 깔려있는 기력 빨아먹는 거? 아닐?까?

보자마자 3줄만에 나오는 미쳤나봐 진짜.

16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02:00:47

아이고 할미
잘자요 아가씨 하러 감
야레야레 이츠 타임 투 고 투 베드.... 커어어

167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2:01:22

하냐냥은 근무 화이팅하고 태오주는 푹 자자

168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02:01:42

굿밤잉겨 태오주

169 윤 금 (2b1TH475Eo)

2024-05-28 (FIRE!) 02:13:47

>>0
커다란 불이 타오른다. 그 불 가까이 있으면 숨을 쉴 수 없을 것이고, 숨을 쉰다면 폐가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 것이다.
집중할수록 불은 점점 더 커지고, 또 점점 뜨거워진다. 매직미러 너머로 두드리는 소리가 나지만 신경 쓰지 않는다.

이 싸움에서 우리에게 승산이 있을지. 인첨공에서 벗어 날 수는 없어도, 잔혹한 현실에서 벗어 날 수 있을지.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왜 이렇게 된 건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 건지.

이미 고통에 빠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군가 제 팔을 잡을 때야 금은 고개를 들며 담당 연구원을 본다.

170 금주 (2b1TH475Eo)

2024-05-28 (FIRE!) 02:13:57

자러 간 모두 잘 자요. uu

171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02:15:18

어서오능겨 금주

172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2:26:22

나도 쬐끔이라도 자봐야겠다 (금주 복복튀)

173 금주 (2b1TH475Eo)

2024-05-28 (FIRE!) 02:30:32

>>172 늦게온게 아쉽네요. 잘 자요. 푹 주무실 수 있길 바라요. uu

174 혜성주 (01vV1cPpsY)

2024-05-28 (FIRE!) 03:26:27

조졌군. (잠은 안오고 출근 시간은 약 두시간 남음)

175 서연 - 반응 (51eu8hkfzk)

2024-05-28 (FIRE!) 07:27:43

>>122 @신새봄
[ 평범하게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서연
[ 그게 뭐야 ]> 김서연
[ 그러게 ]> 김서연
[ 어쩌다 묻지마 테러리스트가 됐을까... ]> 김서연
[ ㅎㅎ신새봄의 신이 지저스의 신 되겠는데? ]> 김서연
[ 과일? ]> 김서연
[ 절여서 말려?? ]> 김서연
[ 찹쌀도넛 같은 게 아니야??;;;;;; ]> 김서연

176 (비몽사몽한) 서연주 (51eu8hkfzk)

2024-05-28 (FIRE!) 07:48:24

situplay>1597047524>90 @철현주
뒷북쳐 버려서 낯이 없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흑심) 앵커랑 골뱅이랑 걸어서 냄겨놓습니다아아아아

>>119 새봄주
앗앗!!! 책이 훈련 소재가 됐군요 >< 톡썰에서도 봤지만 쏠쏠하게 써먹어 주셔서 뿌듯해요오오오^^

>>120 영희주
레이저 우산뿐만 아니라 오는 공격을 녹여 버리는 레이저 방패로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좀 엉뚱한 얘기지만 레이저 색깔을 체리색으로 바꾸는 것도 훈련거리가 될까요? (⬅️포톤 레이저가 노랑이거나 하양일 거라는 적폐)

>>129 >>131 태오주
어 어 어 어@ㅁ@;;;;;;; 속 안 배리게 조심하세요 잘 못 먹고 잘 못 주무시면 건강 배리는 건 한순간이에요오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 양배추즙이 그 정도로 노맛이면 생양배추를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145 >>163 한양주
이틀 만에 다시 당직요? 엄청 힘드시겠는데요;;;;;;; 거기 스케줄을 뭐 그렇게 엉망으로 짰대요???@ㅁ@;;;;;;
으에에에 ㅠㅠㅠㅠㅠㅠ 따로 돌아가는 순번이 하필 겹치다니...운도 없으십...

>>153 캡
캡도 많이 지치신 거 같아 걱정이네요... 느긋하게 뒹굴거릴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니까 빨리 와라 주마아아아알ㅠㅠㅠㅠㅠㅠㅠㅠ)

>>159 >>161 >>174 혜성주
비사문천에 캡틴 대리(???)를 세우고 관리는 혜성 언니가 암암리에 하면 가능할 거 같기도 한데요 @ㅁ@ 음지에 숨기는 게 너무 늘어나서 혹은 겉과 속이 완전 달라야 해서 정상인 자아가 자제하는 걸까요? 안티스킬에 협조하는 자경단! 아슬아슬 줄타기!! 긴장감 엄청날 거 같...아 이럼 혜성 언니가 너무 스트레스 받겠군요(먼눈)
헐...못 주무시고 출근하시나요?? 컨디션 괜찮으세요???

>>169 >>170 금주
불이 금이의 능력 같기도 하고 미쳐 돌아가는 인첨공을 비유한 거 같기도 해요...8ㅁ8 그래도 엔딩 시점엔 뭐라도 나아져 있겠죠 그때까지 존버인 거시에오오오오오!!!
금주도 푹 주무셨길!!!!

/ 아침은 늘 비몽사몽한 거시에오오오오 (흐느적)(털푸덕)

177 랑주 (TqiKnSP.qE)

2024-05-28 (FIRE!) 07:49:56

세상에내정ㄱ신좀바
어제는갱신도못했자나

178 (비몽사몽한) 서연주 (grJCpo4CLE)

2024-05-28 (FIRE!) 07:54:13

>>177 랑주
아유유 어제 많이 피곤하셨나 봐요8ㅁ8 주말에 속도 안 좋으셨는데 컨디션은 좀 어떠세요?

179 철현주 (8idlJhJMhA)

2024-05-28 (FIRE!) 09:09:19

>>90
저도 늦게 봤어요!!!!!!
서연이 알바는....리라에몽!!!!!!!!
일 대신해주는 가짜 서연이를 꺼내줘!!!!!!!!!
서연이는 언제나 열심히 사는 것 같아요!!

180 랑주 (QIg9YO3.s.)

2024-05-28 (FIRE!) 09:13:40

>>178 지금은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

181 (비몽사몽한) 서연주 (8apMxUdey.)

2024-05-28 (FIRE!) 09:51:49

>>179 철현주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리라가 나올 줄이야??!? 생각도 못했어요 @ㅁ@;;;;;; 근데 시점상 리버티가 사람 마구 죽이고도 뻔뻔하게 굴고 그 와중에 누구 하나는 호문클루스고 그런 혼파망 때문에 리라가 대핀치 상태인 걸로 알아서(태오 선배 변호조차 못 하고 자백제도 겨우겨우 만들고요... ㅠㅠㅠㅠㅠㅠㅠ) 그에 비해 감기 정도면 멀쩡한 수준;;;;;;;;;;
알바는 해도 학교는 쨀 테니 열심히 산다보다 알바에 애착이 크다에 가까울 거 같아요. 자기처럼 뭐 볼 거 없는 사람도 먹고 살 수 있겠다는 안정감을 준 곳이고 선배와의 추억도 있는 곳이라 각별할 거 같거든요^^;;;; 진로에 따라선 보육원을 나왔듯 알바를 그만둘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요👀👀👀

>>180 랑주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그래도 평일엔 심신이 고단해지기 쉬우니 조심하세요오오오오

182 서연 - 훈련 (8apMxUdey.)

2024-05-28 (FIRE!) 09:53:20

>>0
situplay>1597047465>281

◇월 ◇일

리라를 따라 벽 뒤의 커리큘럼실에서 읽은 내용들은 다시 생각해도 수박이다. 학생의 동의를 구하긴커녕 거부할 걸 알고도 머리를 열었을 때 칩을 심어 버리다니! 그거 재수없었으면 나도 머리 열었을 때 당했을 거 아냐...;;; 칩 심기가 처참히 실패한 뒤에 인첨공에 들어온 걸 다행 삼아야 해??

당시 사이코메트리스트가 있었다면 수박 씨 눈까지 지져지는 일은 없었을까 생각해 봤으나 아닐 거 같다. 그때 나만 한 사이코메트리스트 하나 없었겠어? 작정하고 은폐하려던 게 문제지! 수박씨처럼 고인을 아꼈던 사람과 고인의 가족은 얼마나 비참했을까? 그 연구원도 본인이야 대가를 치른 거라 쳐도 가족과 친지는 있었을 텐데 완전히 은폐되다니 그게 뭐냐고?!

뒷맛이 영 쓰다. 이제라도 수박씨한테 알려야 할 텐데. 그래서 편지를 써 보려고 했는데. 편지가 도저히 안 써진다. 편지로 통보 띡 해도 좋을 사안이 아닌 거 같다. 그렇다고 만나자니 더더욱 엄두가 안 나고;;; (PTSD 상담에서 트라우마를 유발하는 요인을 회피하다 보면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도 들었지만 그 수박씨와 다시 대면하고 싶진 않다. 수박씨는 자라 그 자체지 절대 솥뚜껑이 아니라고!!) 리라가 언제든 잘 얘기해 주길 바랄 밖에. 리라한테 너무 부담 지우게 된 거 같아 미안하지만...에효;;;

오늘의 일기 끗!!

183 철현주 (8idlJhJMhA)

2024-05-28 (FIRE!) 10:57:41

>>181
서연이의 편의점이 철현이의 학교구나!!
철현이에게도 학교는 무너진 자신을 다시 일으켜준 돌파구이자 다른이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우월감.
마지막으로 미래를 보장해주는 수표에요!
철현이에게 남은 길은 무엇일까요?
철현이는 그 길을 서연이와 함께 가고 싶지만 과연 운명이 내버려둘까요?

개인적인 적폐 망상은

1. 철현이 졸업하고 사업했다가 두번 망하고 또 한번 정신적 몰림.
2. 이에 지친 철현이 서연에게 이별을 통보
3. 새봄이 철현이를 두들겨 패버림.
4. 철현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서연에게 가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깨버린 철현에게 실망해서 안 받아줌.
5. 결국 철현의 사업은 대성하고 주위에서 선자리가 쏟아지지만 다 거절하고 서연이만 쫓아다님.
6. 서연이는 받아줌 or 안 받아줌

184 현태오 (80FgMGaDxM)

2024-05-28 (FIRE!) 10:58:12

>>0

퇴원 금지령이 떨어졌다. 태오는 박 교수에게 무슨 소리냐 용감하게 되물었지만 박 교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네 상처가 쉬이 낫지 않거니와 안티스킬 대원의 요청이었단 말만 기계처럼 되풀이할 뿐이었다. 태오는 황망하게 멍을 때리다 눈을 치켜떴다. 쉬이 낫지 않는 게 무슨 상관입니까? 하기가 무섭게 박 교수가 폭발했다.

"네 죽을까 그렇지!! 안승환 그 녀석 아픈 손가락이라!! 네가 암만 괴로운들 여기는 병원이야! 너 살리려고 수십 명이 붙을 수도 있는 병원!! 네가 암만 리버티니 첩자니 뭐니 하여도 난 너 환자라서 살리는 거여, 환자니까 낫지 않는 게 상관이 있고!! 그러니까 퇴원은 생각도 말어야."

태오는 화를 내는 것따위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듯 눈 반개하며 나가는 뒷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봤다. 문이 닫히고, 폭발하는 동안 머리로 흘러 들어온 심중의 소리로 상황을 파악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두어 번 곱씹지 않아도 됐다. 제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깨닫는 건 쉬운 일이다. 그 빌어먹을 데 마레가 나를 리버티로 몰아갈 생각이다. 한결 선생님을 감싸고 데 마레의 위신을 지키려면 그 방법밖에 없을 것이다. 저지먼트 사이에 섞인 첩자라며 자신을 몰아갈 것이고, 시야 밖으로 치워내리라. 예나 지금이나 꼬리 자르기는 선수인 족속들 같으니라고.

"……자백제?"

다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태오는 그와중에 들은 새 정보에 주먹을 새하얘질 정도로 세게 말아 쥐었다. 자백제를 투여할 거라지, 저게 무슨 죄가 있다고. 같은 데 마레 학생인데 왜 그리 미워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구먼. 박 교수의 소리를 똑똑히 들은 탓이다. 태오는 몸도 일으키지 못하고 천장을 바라보며 애꿎은 천장만 노려봤다.

원통하다.

단지 나는 당신이 사정이 있어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몸 무사하다는 한 마디면 됐는데. 내가 버러지 득실거리는 2학구에 발 들이게 해놓고 그걸 새카만 눈으로 관망했다는 사실이, 나를 그런 눈으로 보며 결국 당신도 날 이해하지 않았단 사실이, 그 모든 소동 이후 코빼기도 비치지 않는단 점이 몹시도 원통하다.

병실의 문이 열려도 태오는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박 교수거나, 선지자가 애지중지하는 개*끼거나, 빌어먹을 병문안을 올 저지먼트겠거니 생각했다. 누구든 좋으니 지금은 혼자 있고 싶었다. 새까만 머리카락이 드리우기 전까지는 그랬다. 태오는 시선을 굴렸다.

"나리."

서휘다. 태오는 서휘가 기껏 데려다 주었더니 소동을 벌였어. 상품가치를 또 훼손하고. 손해가 얼만지 아니? 같은 말을 늘어놓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서휘는 입을 다물고 태오를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다. 태오는 자신의 한을 마음껏 풀 수 있게 서휘가 시간을 주고 있음을 쉬이 깨달을 수 있었다. 뺨에 와닿는 손길에는 한결과 같이 따뜻하다고 명확히 명칭지을 수 있는 온기는 없지만, 큼직하고 익숙해 안심이 됐다.

"나, 버려졌어요……."
"……."

"그런 시선으로 나를 보면서, 끔찍하다는 듯이, 역겹다는 듯이…… 나를 그렇게 보고, 사랑한다면서, 내 곁에 있겠다고 했으면서."
"……."

태오는 후들후들 떨며 큼직한 손에 뺨을 비볐다. 존재의 부정. 몹시도 괴로운 일이었다.

"결국 그 사람도 날 이해하지 못했어……."
"……네 곁에 있을 건 나뿐이구나."

태오는 손길이 점차 아래로 향하자 눈을 천천히 감았다. 목 주변을 부드럽게 더듬던 손길과 함께 큼직한 손이 목 하나를 쉽게도 틀어쥔다. 태오는 병원 침대 시트를 그러쥐며 체념한 듯 웃었다.

"나…… 자백제 먹는대요. 당신마저 떠나면 어떡해?"
"내 얘기를 물어보면 네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 알지."
"당연한 소리를……."
"……너 만큼은 잘 수습해주마."
"그러니까 사랑받고 싶어요. 원통해."
"어떤 방식으로?"
"목이라도 졸라줘……."
"……."

태오는 들려오는 심중의 소리에 대답하듯 속삭였다.

"나도."

환자의 상태가 좋지 않은 쪽으로 달라졌다. 요동치는 그래프와 경고창이 뜨자 박 교수는 신발이 벗겨지는 줄도 모르고 우당탕 뛰어 태오의 병실로 들어갔고, 시야에 담긴 광경에 눈을 홉떴다.

"선생님, 아니십니까."
"아, 교수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서휘는 눈을 굴렸다. 새붉은 눈길이 박 교수를 정확히 향했고, 그 품에는 뱀처럼 팔로 서휘의 머리채요 등판을 옭아매듯 쥐고 고개를 어깨에 걸친 태오가 몸을 움찔움찔 떨고 있었다. 명치 부분이 아물지 못해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던 태오가 허리를 세운 채 서휘를 꽉 붙들고 있었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가도, 박 교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중한 건 그게 아니다.

"인사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나빠져서 죄송하지만……."
"압니다."

태오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박 교수가 있을 어깨 너머를 응시했다. 흐리멍덩한 눈길 사이로 쭉 찢어진 뱀 동공은 멀리서도 상대의 시야에 담기기 충분할 정도로 선명했다.

"하지만 고집 정도는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라도 한을 풀고 싶다는데."

두 쌍의 색이 다른 눈동자가 박 교수를 동시에 쳐다보자, 걸음이 저도 모르게 뒤로 무른다. 이무기 두 마리다. 비늘 달린 흉수다. 박 교수는 곁에 둥둥 떠다니며 안정되고 있음을 드러내는 그래프를 보며 혼란스러운 듯 자리를 떠나버렸다.

185 태오주 (80FgMGaDxM)

2024-05-28 (FIRE!) 10:58:41

훈련 올리고 갈게... 어억 지친다

186 철현주 (8idlJhJMhA)

2024-05-28 (FIRE!) 11:29:40

야...태오 쟤 어쩌냐..

187 혜성주 (ucJiSoPghg)

2024-05-28 (FIRE!) 12:26:07

어이고 맙소사 (이마침)

188 혜성주 (ucJiSoPghg)

2024-05-28 (FIRE!) 12:32:44

>>176 장문 반응 고맙다. 한참 늦은 건데 체크하다니 그대 리스펙.
캡틴 대리 할만한 사람은 자경단원중에 있으니까 아마 높은 확률로 이쪽 루트를 타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금은 몰?루
컨디션은 음 햇살 눈부셔 죽어버릴 것 같아<< 이상태인걸 보니 꽤 괜찮은듯(?)

189 수경주 (Q1VXGoif4c)

2024-05-28 (FIRE!) 12:37:34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190 서연주 (8apMxUdey.)

2024-05-28 (FIRE!) 12:44:54

>>183 철현주
듣고 보니 비슷한 느낌이네요~ 선배는 보잘것없는 인간으로 남진 않겠다는 독기(???)가 있지만, 서연이는 정반대로 자기가 보잘것없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소확행파(???)라고 생각했는데, 선배랑 서연이가 닮은 부분도 은근 있어 보여요👀👀👀
내버려 두지 않는 주체는 운명이라고 쓰고 오너라고 읽으면 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전엔 선배가 이별 통보를 하든 다시 고백하든 서연이는 거절 못할 거라고만 생각했는데요, 말씀하신 상황대로면 음...(:3 그렇지만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2와 같은 상황은 힘들 때 의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내려놓고 싶어지는 존재라는 의미 같아서요. 어떤 면에서는 쪽지 사건 때랑 비슷한 듯해요. 그때 서연이가 자긴 선배랑 다신 안 엮이는 게 맞다, 자기가 뭘 해 주고 싶어 해 봤자 선배한텐 필요없다고 결론지은 참이었거든요. 아마 6 같은 상황이 온다면 아래와 비슷하게 입장 밝히면서 거절할 거 같습니다.

서연 : 전 선배에게 좋은 순간만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힘든 순간에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그러질 못했어요. 그동안 선배는 그간 제가 없어도, 아니, 제가 없으면 잘 살 수 있는 사람임을 입증했고요. 지난날을 애틋하게 기억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현실이 그렇게 명백한 이상 모른 척 추억에 취하지는 못하겠어요. 건강하세요.

191 혜성주 (ucJiSoPghg)

2024-05-28 (FIRE!) 12:47:33

점심 먹으렴

192 서연주 (8apMxUdey.)

2024-05-28 (FIRE!) 12:48:51

>>184 태오주
어? 어? 어어어어??? 상태가 저런데 자백제 투여한다고요??? 그래도 되는 거래요@ㅁ@;;;;;??

>>188 혜성주
잘만 하면 비사문천이 양지화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어떤 의미에선 그 루트가 혜성 언니에게 가장 좋은 돌파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래도 당장 정할 필요는 없고 혜성주께 가장 흡족한 루트를 느긋하게 찾아보시면 된다고 생각해요오오오
그래도 수면 부족 심하시니까 오늘은 귀가하시는 대로 수면 보충부터 하셔야 함요!!!

>>189 수경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당분간은 주간 근무셨죠? 고생이 많으세요...8ㅁ8

193 수경주 (Q1VXGoif4c)

2024-05-28 (FIRE!) 12:52:51

주간근무 첫 두주가 젤 힘들더라고요.
서연주도 다른 분들도 안녕하세요.

194 태오주 (Xm/MUtCWCg)

2024-05-28 (FIRE!) 13:04:38

괜찮아 수습은 내가 해(창백

195 철현주 (vPxq4UWNd.)

2024-05-28 (FIRE!) 13:42:57

>>190 이렇게 장문의 답글이라니!!!!!!!!!
이 대사가 6번 대사라면!!

철현이는 그게 아니라고 빌다가 서연의 빈자리를 더욱 더 큰 돈과 권력으로 채우려고 탐욕부리다가 자멸할 것 같아요!!

철현: 제발..제발 그게 아니야.. 난 널 지키려고 한거야..

울며 그녀의 손을 잡고 무릎까지 꿇지만 어림도 없지!

계속해서 자신이 왜 그녀를 떠났는 지,
왜 아직도 서연이를 사랑하는 지 토로하지만!

결국 서연이가 힘든 순간에 기대고 싶은 이가 아니었다는 것, 그녀는 철현에게 지켜야할 사람일 뿐이었다는 것만 확신시키죠!

결국 더 많은 돈과 권력이라면 서연이를 돌아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탐욕을 부리지만!!

그 끝은 파멸만 있을 뿐!!

해피엔딩은 아마 2번에서
철현이 울며 내가 진짜 너랑 같이 있을 자격이 있을까 하고 말할 것 같아요!
언제든 지 떠나고 싶으면 떠나도 좋지만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요!

196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4:16:24

갱신할게

197 태오주 (lN4/c/rcxI)

2024-05-28 (FIRE!) 14:18:19

어서 와
밥은 먹었어?

198 랑주 (CKPa43oyCM)

2024-05-28 (FIRE!) 14:24:39

아 점심 놓침

199 청윤주 (fUSsMiW8pI)

2024-05-28 (FIRE!) 14:25:14

시간이 애매해서 단백질 바 하나 먹었는데 턱에 고통이...

200 태오주 (lN4/c/rcxI)

2024-05-28 (FIRE!) 14:26:55

랑랑링랑루는 뭐라도 챙겨먹거라...

201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4:28:33

태오주 하이
밥은 아직이야 이제 일어나서
청윤주 랑주도 안냥
랑주는 늦었지만 뭐라도 먹자

202 랑주 (CKPa43oyCM)

2024-05-28 (FIRE!) 14:29:52

다들 하이야
하이야이얏

(?)

그래서 프링글스를 먹었스
저녁때까지 조금만 버티는걸로

203 태오주 (lN4/c/rcxI)

2024-05-28 (FIRE!) 14:31:03

혜우주는 천천히 속에 부담 안 되는거 챙겨먹고

혜우주도 랑주도
situplay>1597047465>803
관심있음 참여해도 대

시간제한 딱히 없이 인당 3턴 줄 거야.
간단히 휘갈겨도 좋고 싫음 안 해도 좋고~

204 태오주 (lN4/c/rcxI)

2024-05-28 (FIRE!) 14:33:44

청윤주도 안뇽
턱 괜찮은거냐구

마찬가지루 청윤주도 관심잇슴 참여해바🫶

글고 랑랑링랑루 이거 중요한 질문이야
무슨맛 프링글스임?

205 동월주 (41vo4Mkj5w)

2024-05-28 (FIRE!) 14:38:17

피자치즈향 딸기맛 프링글스 (불쑥)

206 태오주 (lN4/c/rcxI)

2024-05-28 (FIRE!) 14:38:53

그게 뭐야

207 랑주 (CKPa43oyCM)

2024-05-28 (FIRE!) 14:40:25

>>203 확인

>>204 오리지널이에용

208 태오주 (2dW5CwaLWE)

2024-05-28 (FIRE!) 15:00:58

워리하잉

>>207 인정합니다
맛잘알

209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5:01:21

>>202 프링글스 짭짤하이 좋지

>>203 땡큐
천천히 함 봐볼게

>>205 진짜 있을거 같아서 무섭다

210 철현주 (vPxq4UWNd.)

2024-05-28 (FIRE!) 15:13:17

>>195 덧붙혀서 2번에서 해피엔딩과 배드엔딩을 가르는 건 단순하게 거래처 한명의 악의 섞인 한마디었으면 좋겠다.

그 거래처 사람은 오늘 하루 늦잠을 자서 상사에게 혼이났을거야, 부부싸움을 해서 짜증났을거야, 아이가 말을 안들어서 화가났을거야.

그래서 거래처 사장인 철현에게 갑질을 했을 것이고
철현은 자존감이 크게 깎여서 서연에게 이별을 고했겠지.

그에 대한 나비효과가 6번까지 이어지고

중견기업 사장이 된 철현은 그대로 자신에게 욕을 한 그 직원을 인맥을 통해 해고시켰겠지. 다시는 그 업계에 발을 못 붙이게!

그리고 자신을 거절한 서연이에 대한 원망과 그녀에 대한 사랑은 돈과 권력으로 그녀를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이어지지!

그리고 폭주기관차처럼 뇌물과 회유, 협박으로 자신의 기업을 대기업으로 만들지만 결국 사상누각이야!

부도가 나게되고 나라가 위태로워지겠지!

한명의 악의가 순환이 되어 더 큰 악의로 바뀌는거야!!

또 다른 미래에서 거래처 직원은 악의를 품고 속으로 삭혔어.

그리고 말 뿐이지만 철현을 응원해줬지.

그러나 철현은 그의 말에 힘을 얻고 서연에게 >>195에 나온 해피엔딩 발언을 해!
비록 철현의 기업은 여전히 중소기업이지만 중견기업을 노리고 있는 강소기업이 되었어!
철현은 가끔씩 그 기업에게 줄 선물 상자에 그 직원을 위한 흰 봉투를 함께 보내!

그 직원은 알까?

자신의 말 한마디가 자신과 국가의 운명을 바꾼 것을.

211 철현주 (vPxq4UWNd.)

2024-05-28 (FIRE!) 15:13:34

다들 안녕!

212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5:15:04

철현주도 하이

213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16:06:58


새봄주 갱신~>< 다들 안녕안녕!

214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16:07:27

>>213 앍 도중작성
서연주
>>175 @김서연
[그러게 말이에요]
[테러 행위나 부장 선배를 노린 거나 신상 수트 뺏으려는 거나]
[죄질을 떠나서, 학생과 연구소, 윗분들과 대중 간의 싸움판을 만들어, 결과적으로는 인첨공이라는 도시를 공중분해하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실행하는 게 아니라]
[통제 안되는 어린이나 짐승이 되는 대로 날뛰면서 난동부리는 것 같았어요]
[혹시 전두엽 쪽에 문제가 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벨 4 되면 닉네임으로 고려해볼까봐요 히히]
[앗 찹쌀도넛요?]
[그건 개성주악인데!]
[아, 사실 원래 명칭은 우메기인데 상업명이 개성주악으로 붙어버렸다지 뭐예요]
[그리고 정과는 이렇게 생겼어요!]

>>176 그럼그럼! 여러번 써먹을 거라구 히히>< 책이니까 레시피도 여러갠데 분야별로 두권이니 훈련레스 용으로 엄청 쏠쏠하지 뭐야!
새봄: 그러니까 얼른 나아서 형한테 개성주악 튀겨줄래요><

철현주
>>183 >>195 >>210
(>>213의 영상)
(현실도피 시도)(실패)
흐으음... 새봄이가 일단 때리지는 않을 것 같고...(여러가지 이유로)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나

새봄: ...그러니까, 형 말은
새봄: 거래처 사람이 뭐라고 했든,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에
새봄: n년 넘게 이어온 관계를 끊어냈다는... 거네요?
새봄: ...왜 그런 거예요?
새봄: 형 머리 좋은 사람이잖아요. 왜 이런 어린애도 안 할 멍청한 짓을 해요?
새봄: 몰래카메라면 지금 말해요. 이거 재미 없어요. 하나도 재미 없어요!!

215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16:19:56

>>214 //이미지 첨부도 까먹었네!(바봄주
@김서연
[이미지]

216 금주 (WGRUbApGRE)

2024-05-28 (FIRE!) 16:38:27

217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16:41:59

금주 안녕~!><(뽝뽝!)

218 로운주 (g7pyV4V1FM)

2024-05-28 (FIRE!) 16:44:28

다들 반가워요~~~~~

219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16:49:19

로운주도 안녕안녕!><

220 철현주 (vPxq4UWNd.)

2024-05-28 (FIRE!) 16:52:33

로운주 안녕!!
새봄주 안녕!!
금주 안녕!!!!!!

221 철현주 (vPxq4UWNd.)

2024-05-28 (FIRE!) 16:53:59

>>214
철현: 난..난...
철현: 미안해...
철현: 지금의 난 서연이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어...
철현: 쓸모 없는 내 곁에서 고통 받을 바에 차라리...

222 혜성주 (ucJiSoPghg)

2024-05-28 (FIRE!) 17:03:39

223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17:14:07

>>221
새봄: 그거 아세요? 지금 그 발언, 서형을 아주 깔보는 거예요.
새봄: 난 형이 서형에게 진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새봄: 서형한테 진심이었다면, 서형의 사람됨을 그렇게 깔볼 수가 없어요.
새봄: 그런데 알아두세요.
새봄: 형을 쓸모 없는 사람으로 규정한 건, 거래처 사람도 다른 누구도 아닌, 형 자신이에요.
새봄: 쓸모 없는 사람으로 살기로 결심한 사람하고는 더 할 말 없어요.
새봄: 먼저 일어날게요.

224 새봄주 (BEo8dXPGTY)

2024-05-28 (FIRE!) 17:14:44

혜성주도 안녕안녕!><

225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17:17:34

>>223
캬 이거거든~!!

226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17:17:52

혜성주 안녕!

227 혜성주 (dyxs9JXbyQ)

2024-05-28 (FIRE!) 17:19:11

퇴근 때 되서 더워지는 날씨에 그만 쓰러져버렸습니다(?) 하이

228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17:20:23

덧붙이자면 저 세계선에서 철현은 거래처의 말 한 마디로 저렇게 무너진 게 아니라 그저 무너진 계기였을 뿐! 실제로는 이전부터 멘탈에 금기가기 시작했고 저 말 한마디로 완전히 무너진 것!!

229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17:26:56

퇴근하고 집 오자마자 그대로 잠들었네....

230 철현주 (g4VmpGpAMI)

2024-05-28 (FIRE!) 17:30:00

저메추
여로주 안녕!

231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17:33:49

안농농

232 동월주 (41vo4Mkj5w)

2024-05-28 (FIRE!) 17:52:46

며칠동안 짬 날때마다 생각을 해보았지만 역시 기억이 나지 않아 새 인코를 만들었습니다.
흑흑 내 인코에 DOKI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었는데 (?)

233 이경주 (sgXFlFq.Tc)

2024-05-28 (FIRE!) 17:59:38

situplay>1597047524>14

이경 : (여로의 손가락을 잡아서 어느 방향으로 당길까 고민 중)

여로에게 반성이라는 게 없다는 사실을 아는 이경이는 저런 말을 하지 않을 것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대로 목줄을 채우고 다니겠습니다."

234 랑주 (L.xiVQlXos)

2024-05-28 (FIRE!) 18:10:01

저녁
머거야쥐

235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18:20:32

꼭 풋살만 하면 다쳐서 와요

236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8:24:58

situplay>1597047465>803
1. 가능
2. ㅇㅇ 알고있음
3. 이 심문할 때, 혜우는 태오가 리버티 가담하지 않은 걸 알고 있으니 다른 질문을 해도 되는지?
4. 혜우는 희야 통했을 듯
정확히는 리버티 교전 이후 태오와 함께 데 마레로 복귀했다가 태오 자해와 동시에 놀람+탈진으로 쓰러짐 > 박 교수네 병원 별도 병실에 입원되어 있다가 정신차리고 이후 찾아온 희야 통해서 들었다, 라는 흐름이 되지 않을까 싶음

23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8:25:42

사람이 아니라 잘 데친 시금치인 기분이다...

238 서연주 (j.k3RSxODA)

2024-05-28 (FIRE!) 18:29:23

>>195 >>210 철현주
서연이를 보호해 줘야 할 대상으로만 보게 되는 원인이 선배의 해묵은 열등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와 권력으로 누구보다 우월한 존재가 되어서 서연이를 호강시켜야만 한다는 강박에 빠진 느낌이랄까요?👀👀 선배라는 컵에 열등감이라는 물이 가득 차 있다가 거래처 사람의 갑질이라는 한 방울에 넘쳐 버린 셈이겠네요...

있을 법한 일이다 생각해요. 서연이가 기꺼이 도울 마음 가득일지라도 선배 입장에선 서현이한테 도움받던 게 반복된다는 자괴감 들고 괴로울 만하니까요. 근데 선배의 열등감 이슈는 선배를 의식하기 시작한 뒤로 서연이가 줄곧 염려하고 조심했을 지점이라... 연애를 몇 년 한 시점에 선배가 나아지기는커녕 누적되는 상처를 감췄을 뿐임을 알게 된다면, 서연이는 자기가 처신을 단단히 잘못하고 있었다는 현실에 쇼크부터 받을 거 같아요👀👀👀

처음엔 자기 잘못을 부정하고 인정한대도 그게 왜 잘못인지 깨닫지 못해서 당황하겠지만, 알든 모르든 자기가 더 할 수 있는 건 없고 함께해 봤자 선배의 상처를 자극할 뿐임을 인정하게 되면 6번을 피하기 어려울 듯하고... 그땐 선배가 무릎 꿇고 매달려도 마주 무릎 꿇고는

서연 : 추억은 아무리 달콤해도 묻힐 일만 남은 과거잖아요.
서연 : 지금의 저는 선배가 힘들어지면 제일 먼저 내리고픈 짐인걸요.
서연 : 저와는 달리, 선배가 편히 기댈 수 있을 만큼 든든하고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요.

이 정도로 말하고 뿌리칠 수밖에 없겠습니다. 이건 맵다기보다는 쓰네요. 카카오 400%? ^^;;;;;;; 근데 깨질 때 깨지더라도 인생은 계속되는데 잘 살아볼 것이지, 파멸로 치달으면 어쩐답니까아아아아아 (털푸덕)(죽은눈)

반대로 선배가 2번처럼 속을 터놓아 준다? 눈물 닦아 주다 같이 울어 버리다 하면서도 아래 비슷한 내용으로 얘기할 거 같아요(:3

서연 : 제가 자주 말씀드렸죠?
서연 : 저도 선배랑 같은 마음인 거 기억해 달라고
서연 : 저도 똑같이 불안해요. 안 그래도 힘드신데 저한테까지 마음 쓰시느라 선배 더 힘드시면 어쩌나
서연 : 제가 도울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선배 곁에 있어도 되나
서연 : 그래도 제가 곁에 있어도 괜찮다면, 제가 있길 바라 주신다면, 평생 있을게요!!

239 이경주 (sgXFlFq.Tc)

2024-05-28 (FIRE!) 18:29:47

>>234 나도...

>>235 의무병!

>>237 (무쳐달라는 뜻인가)

240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8:34:32

다들 하이

>>239 히이익 참기름소금팍팍당한다아악 (꿈틀꿈틀)(도망감)

241 혜성주 (QsyGirJ6o6)

2024-05-28 (FIRE!) 18:37:20

뭐지 갱신하러 오니까 이경주가 혜우주를 맛있게 무치고 있어?(이거아님)

242 태오주 (mcIHGYwdW2)

2024-05-28 (FIRE!) 18:37:22

티켓팅 개X망
안심예매 안 하는 콘서트가 있다? 개X끼들아 표팔이들 개신났잖아

>>236 산치만 주의하면 질문이야 ㄱㄴ하긴 함
그런데 이제 태오 입 틀어막고 그런것도 ㄱㄴ하다는 점

243 서연 - 반응 (j.k3RSxODA)

2024-05-28 (FIRE!) 18:38:00

>>214 @신새봄
[ ...목적이 뭘까? ]> 김서연
[ 돈은 엄청 많은지 초거대잠수함도 있더라? ]> 김서연
[ 바다 깊은 데까지 검문은 힘들 테니까 ]> 김서연
[ 그렇게 싫으면 인첨공 탈출하지 ]> 김서연
[ 에효 ]> 김서연
[ 닉네임 지저스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김서연
[ 어? ]> 김서연
(정과 사진을 보고)
[ ......이게 정과야? ]> 김서연
[ 부부장이 잘못 아셨었구나^^;;;;;;;; ]> 김서연
[ 암튼 주악도넛 맛있더라~~ ]> 김서연
[ 덕분에 나까지 잘 먹었어 >< ]> 김서연

244 태오주 (mcIHGYwdW2)

2024-05-28 (FIRE!) 18:48:54

그 뭐야 그럴 사람은 진짜 단 1도 없겠지만

이 캐와 끝내주는 논쟁을 혹은 사상 싸움을 하고 끝내 계몽시키겠다 < 비추천함. 아방수처럼 후에...그런거야? 너는 그런 애니까 다양성을 인정할게... 하는 현태오를 보고 싶다면 추천함
(분쟁갈 매도성 발언) < 도파민 부족에 시달리며 최근 고자극 부족에 그만 스스로 우물파기를 시전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하는 마조히스트 커뮤러도 세이프워드를 외칩니다.
매도하는 건 감사하게 받음 이 개쓰레기! 구제불능! 안 타는 놈! 죽어버려! 최악! 넌 정상이 아니야! 너를 인첨타워에 효수시키고 몸은 불태우겠다. < 극찬입니다.
뭐 이딴 오너가 다 있어 < 극찬입니다.

245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8:49:22

>>241 이잉 나물되기 시럿 (뒤에 숨음)

>>242 심해가 산치 먹어봐야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고(이런발언)
입막기 가능이라... 뭔가 있는건가

온 사람들 어서와

246 태오주 (mcIHGYwdW2)

2024-05-28 (FIRE!) 18:50:25

>>245 (라인업 봄)

24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8:53:13

>>246 뭐에요 왜 혼자봐요 님 시야 공유좀(?)

뭐야 그
일단 혜우 저 얘기 들으면 당장 자리 박차고 일어나서 승환한테 따지러 갈거 같은데 ㄱㅊ?
버르장머리가 성층권을 뚫어요

248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8:55:52

>>247 철현 여로 혜성 혜우 +@

따지러 가도 안 만나줄 거임
오히려 "네가 봐왔다면 알겠지. 그 아이한테 너도 속은 거야!" 할 걸...

아 ㅁㅈ 이거 보고가렴

situplay>1597047465>856
situplay>1597047465>995

249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8:57:57

>>245 ?? 이사람아 나도 무쳐지고 싶지 않아(??)

>>248 놀랍게도 현재 이 라인업에서 브레이크 밟는 시늉이라도 할 사람은 이혜성 뿐임.
돌겠군

250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8:58:56

하여튼 할미가 집에 왔으니 어서 나데나데를 해주렴

251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8:59:47

어우졸려
어제 희야가 말해준거 때문에 리라도 당장 가서 소장님한테 따지고 싶을거 같은데(따진다? 설득및질문한다) 못하는게 꽤나 슬프네요
희야한테 전화로 전달받은 내용 심문 참관? 가는 사람들한테도 얘기 해달라 했으니
...믿는다 저지먼트!

252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00:01

나야말로 나데나데나 해줘 할미

>>250 (뽝뽝)

253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00:42

리라링이 왔으면
아마 격하게 화영씨 찾았을 것 같아...... 엄마 여기에요 아들내미 x됐어

254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00:46

전방향 나데나데
모두안 뇽~~

255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00:46

브레이크
역할이 더 필요해요
이상태면 이혜성 위경련에 기절할 수도 있어(극단적)

25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01:07

>>252 (나데나데 무릎베개)(뽁뽁)

257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01:32

>>2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아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님 아아아악
엄마!!! 이모!!!!🫠🫠🫠🫠

25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01:44

>>248 오
저런
혜우 섭함 폭발한다 진짜
"오빠도 나도 버린 선생님이 우리의 뭐를 알아! 데 마레 밖으로 나가자마자 눈길도 안 준 선생님이!" 하고 바락바락 소리지르다가 탈진 리턴즈 할거같고
근데 한결이는 뭐함 이 중요한 시국에

>>249 안돼 나만 나물이 될 순 없어
같이 무쳐지자 (찰싹)

259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02:06

>>198 >>202 랑주
점심을 프링글스로 때우시고 저녁까지 존버하시다니 고생하셨네요 98ㅁ8998 지금은 저녁 드셨으려나요?

>>199 청윤주
∑@ㅁ@ 단백질바가 얼마나 단단했기에요??!! 턱뼈 삐끗하면 으에에에;;;; 지금은 나아지셨어야 할 텐데요

>>237 혜우주
............아이고, 컨디션 많이 안 좋으신가 보네요... 그럴수록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잘 주무셔야 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5 >>232 동월주
...그거 만드는 난도에 비하면 인기는 바닥 밑에 지하일 거 같아요;;;;;;;
동월주는 강제로 도키가 아니게 되셨다(???)

>>214 >>215 >>223 새봄주
오!!! 링크 내용만으로도 레시피 때우는 게 가능하면 충분히 그렇겠네요 >< 쏠쏠하게 써 주시면 저야 작성한 보람 있고 좋아요 좋아요 (호레이 호레이~ )
티미지만 저기 도라지 같기도 하고 인삼 같기도 한 정과 보고 저 벌레 튀김인 줄 알았어요...(◀ 시력 실종)
어... @ㅁ@ 새봄이 진지해지니까 엄청 달변이에요!!!

>>217 금주
위태위태하게 매달린 깜냥이다!!!! (복복복) 안녕하세요오오오 ><

>>218 로운주
어서오세요오오오 로운주도 오랜만에 뵙네요오오오오 잘 지내셨나요??

>>227 혜성주
으아아아 저녁 시간에 뜨듯하다는 점에서 일교차가 줄어든 것도 같지만 아침은 여전히 춥고 저녁은 말씀대로 불편해요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8 철현주
물 한 방울 맞았네요 그런 루트면 서연이가 몇 년간 잘못한 게 많다는 거라 착잡하긴 합니다^^;;;;

>>229 여로주:3
으에에에 엄청 피곤하셨나 봐요오오오 저녁 챙겨 드세요오오오

>>233 이경주
모 목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경이는 무서운 주인님(???)이었군요

>>235 한양주
엣? 오늘 당직이신데 다치기까지 하셨어요? 898ㅁ9888 운수 나쁜 날이신데요;;;;;;

>>242 태오주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표값이 치솟는 게 보이는 거 같아요 (머리싸쥠) 취켓팅은 어떻게 못 하시려나요;;;;??

260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02:33

>>258 왜 한결이가 멀쩡할 거라 생각해

261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04:20

리라주 서연주 하이
밥과 잠... 솔직히 좀 소홀해도 된다고 생각함(이런망언)

>>260 그치만 보이지 않으니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골

262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07:09

>>261 지금껏 나를 봐왓으면서!!!(이런 발언)
알려조?

263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07:35

>>251 리라주
리라주도 어서오세요오오오오 리라주도 피곤하시고 리라도 후유증이 심해서 큰일이네요 회복할 계기가 있으면 좋겠는데...889ㅁ888
참, 덕분에 벽 뒤 커리큘럼실은 훈련에 잘 써먹었어요!! 감사해요오오오 >< 관련 정보 전달은 서연이가 철판 깔고 리라가 말하도록 떠넘겼으리라(먼눈) 전제했어요~ㅎㅎ

264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08:46

>>261 혜우주
밥과 잠에 소홀하면 컨디션이 나빠지고 컨디션이 나빠지면 같은 일을 겪어도 불행감과 우울감이 커지고 그 바람에 밥과 잠에 더 소홀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어요오오오오오...뻔한 잔소리지만요 ㅠ

265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10:03

>>256 젠장 응애가 된 기분이야
아 응애에요 (뽝실)

>>258 크아아악 이 심해냥이 물귀신으로 진화했어 크아아악!

온 사람들 어서오고.
일단 저녁 좀 먹고 (오늘은 또 뭐먹냐) 와서 훈련을 좀 끼적여봐야겠다 어우 죽것어요

266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19:10:59

(죽은 눈)(일단 머리를 식히고 오는 중)

여러모로 상판이 또 시끄러웠던 모양인데 언급하거나 싸우지 않아줘서 너무나 감사하고...
갱신하자마자 저는 식사를 좀 하고 올게요!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26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12:16

>>262 너무 많은 경우의 수를 봐서 감이 안 잡히는골!
안 알려주면 한입해버리겠다(???)

>>264 오 어 와
당장 밥부터 챙기겠습니다악
뻔한 잔소리래도 해주는거 감사하고 았어 서연주
평소에도 말야
그런 의미로 메뉴추천 좀

268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12:50

태오주 혜우우 서연주 안녕~

>>263 화요일은 어쩔수없지...🫠 리라는...
그러게... 원래는 상담독백으로 끌어올려 놨는데 이번엔 그냥 방전이 돼버려서
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그려그려 서연이 훈련 봤다! 즐거운 훈련 소재가 되었다니 매우 영광인것이야
🕺🕺

26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13:25

다들 어서와아
글고보니 위키 서술이 좀 바뀌엇습니다.

270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13:39

>>265 무슨 소리야 혜성주
심해는 처음부터 물속이라구? (축축함)(어깨에 들러붙음)

캡틴도 오늘 고생많았어
맛저하고 와

271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13:43

(캡틴 머리에 얼음 올리기)

맛난저녁 먹는거야 캡!

272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14:44

>>265 혜성주
국밥 추천요!!! 뜨끈한 거 드시고 기운 차리세요오오오

>>266 캡
어서오세요오오오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오오 든든하게 드세요 ><

>>267 혜우주
오!!! 잘 생각하셨어요!!! 그런 의미에서 탄단지 고루 갖춰진 거...어... 의외로 완전식품인 햄버거나 서브웨이 샌드위치 어떠실까요? (왠지 밥파보다 빵파이실 거 같아서요^^;;;; )

273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16:32

>>269 (이미 다 음미했다)

>>272 오 나 빵파인거 어떻게 알앗지
서브웨이 광인인데 내가 사는 동네에는 업서...
맘터 함 봐야겠다 응

아 맞다 서연주
아직 이명 안 정했던가?
내가 몇개 떠오른거 있는데 함 들어볼래?

274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17:05

캡틴 맛밥

>>270 왜 고양이가 문어가 되어버린건데
크아아악 축축해 크아악

275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18:01

>>268 리라주
하루쯤 플렉스를 해 본다거나요? 호캉스라든가 훌쩍 바다 보러 다녀온다거나 맛있는 걸 산처럼 쌓아 놓고 먹는다거나 찡찡이를 놀려먹는다거나 에 또...............

276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19:02

>>272 너두? 나두
(대충 말한대로 먹으러 왔다는 뜻임)

277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21:51

>>273 혜우주
오, 맘터는 근처에 있군요!! 맘터 맛있죠 ><
아아 닉네임!!! 신경써 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일전에 새봄이 이명 구상해 주실 때 작명센스 좋으시다 생각어서 이명을 이미 정했는데도 궁금해지는데요 @ㅁ@!!! (서연이네 연구원이 리버티한테 살해당할까 봐 피난 가 버린 탓에 서연이가 대외적으로는 레벨3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설정해서 아직 이명을 붙이진 못하고 있어요^^;;;;)

278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22:19

>>275 후후 아주 좋은 아이디어들이군
몸살기가 떨어지면........ 개중 뭐라도 시켜봐야지... ㅡㄱ래도 지금도 찡찡이는 많이 쓰담쓰담 해주고 있으니까 hp +1씩 되고 있을거 같긴 해🕺

근데 몸 회복되면 멘탈 타격이 다시 좀 올거라서 타이밍 잘 맞춰야 할 거 같다
지금은 몸이 안좋아서 머리가 멍해짐=역으로 생각을 못하게 돼서 멘탈이 덜 털림 상태라

279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22:25

오!!! 추천 메뉴가 두 분께 다 먹혔다 (덩실덩실)

280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22:55

서연주는 저메추의 요정이구나

281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23:09

전방위 나데나데 봑봑항

282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23:44

(짱큰파마머리 됨)

283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28:13

(봑봑뱜이되)

>>267 '안전가옥'

284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32:55

>>274 무너는 희야고
혜우우는 수속성 고양이임 (꼬리 촥촥)(?)

>>277 맘터는 무려 네곳이나 있음 손바닥만한 동네에
아 이미 정했구나
그럼 내가 풀어주는 건 그냥 재미로 봐줘

영어랑 한자랑 두 가지로 생각해봣는데

일단 영어는 컨텍터, 접촉하는 자라는 의미의 접미사를 기본으로
로그컨텍터, 말 그대로 로그(기록)에 접촉하는 자라는 의미
릴컨텍터, 여기서 릴은 낚싯대에 붙어있는 릴을 말하는데, 접촉한 대상에게서 릴을 당기듯 기록을 끌어올려 접촉하는 자라는 의미야

한자는 여령 혹은 여령사, 그리고 영록수
사실할 려(여) 비출 영 해서 '사실된 기록을 비춘다'라는 의미의 여령
여기서 ~~하는자라는 의미의 접미사를 붙여 여령사
영록수는 비출 영에 기록할때 록 그리고 물 수 혹은 나무 수 자를 써서
기록을 비추는 수면, 또는 기록을 비추는 나무(사람)이라는 의미

285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19:34:55

후 쪼메 한가해져따

286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35:35

>>278 리라는 왠지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할거 회복이 될 거 같아
타인에게 에너지를 전파? 해주는 속성이 있어보여서 반대로 받는 순간도 필요해보여
그게 지금 같구
근데 이제 누가 있느냐가 중요한거지

>>283 에?
누구의? 어디의?

287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35:56

>>284 (물에 젖은 꼬리에 얻어맞음)(억울!!)

하하하 리라주랑 태오주 둘다 뽝실해졌대요

28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19:37:15

>>285 퇴근 아직이야 하냐냥?

>>287 올 여름 트랜드는 수속성 냥세서리래 (아무말)

289 리라주 (LONzXl0.Qw)

2024-05-28 (FIRE!) 19:42:47

혜우우 네이밍센스 천재적이라 볼때마다 감탄이 나옴
🥹 수속성에 네이밍센스까지 가지다니 완전 레어고양이잖아~~~

하냐냥 어서와! 퇴근햇서?

>>286 🤔 매우... 일리가 있어...
반대로 받는 순간도 필요하다<<매우... 매우 일리있음 일상을 돌려야 하는건가 이건 일상이 필요한 건가...! 큭 이번주 내로 반드시

사람 만나려면 학교가야 되는디
몸살빨리나아라 이놈아!(?)

290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45:50

>>288 아니 어이가 없어서 웃어버림
이사람아 냥세사리라니 신박한 네이밍 센스인데 이런 여름에 수속성 이라니요 잔인한 심해냥이

291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46:55

오늘 저녁 당근만두 먹었당.

292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47:09

>>280 리라주
막 던졌는데 운 좋게 먹혔어요!! 히히~☆

>>281 혜성주
(머리가 새집행)

>>284 >>286 혜우주
우와 와 우와아아아아 이름들 엄청 멋있어요!!!! @ㅁ@ 전 이름 짓는 센스를 말아먹어서 NPC 이름도 안 짓고 치우는데 혜우주 굉장하세요오오오 (엄지척)
어? 듣고 보니 그럴싸해요... 리라는 사람 좋아 퍼슨이니까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에너지 얻는 것도 좋아 보임요!!!

>>285 한양주
에고고고 고생이 많으세요... 다치신 데는 좀 괜찮으세요?

293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49:59

>>291 태오주
당근만두면 설마 속에 당근만 넣고 만두피로 싼 음식인가요@ㅁ@;;;;;;;;;;;;; 설마 그런 건 아니겠죠??? (호달달)

294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51:36

>>293 생각하는 그게 맞지용...👀
당근 잔뜩 넣은 찐빵 만두~ :3 이거 의외로 맛있다구

다들 어서오구 하냐냥 아직도 퇴근을 못햇서? 에반데

295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19:54:13

>>294 태오주
찐빵에 당근을 잔뜩 넣었는데 맛있다니 믿을 수 없어요..............(불신)(죽은눈)

296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19:54:38

마이따 배부르다

29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19:56:37

어째서 믿지 않는 거야
부추만두도 맛나다구

298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19:58:29

집갱... 다들 안녕하세요.

느긋하게 일상도 구해볼까..

299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20:02:16

>>288
>>289
나 당직이야..
>>292
내가 다친 게 아니고 병사가 다침. 내가 그렇게 풋살 살살 좀 하라고 교육했는데.

확 전부 다 총기수입 시켜버릴까

다들 ㅎㅇㅎㅇ

300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0:03:22

>>289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제리인사)
현생에서 멀어지기 위한 필사적 노력으로 뇌를 굴리기 때문에 별에 별것이 다 나올 뿐임미다

받는 순간 << 이거에 방법과 과정이 몹시 중요하다고 봄
어설픈 위로나 공감은 오히려 악화될거 같고, 리라 멘탈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장면이 필요하지 않을까
리라가 학교로 나오기보단 누군가 찾아가주는게 제일일거 같구 응

>>290 그야 여름이니까
습기 충만 (희번득)

>>292 나도 가끔 삘 올 때만 잘 나오는거 뿐이야 과찬 과찬
서연이도 리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서연이의 올곧음과 큰 나무 같은 든든함? 이게 굉장히 의지될 것처럼 느껴지거든
썰 푸는 것들 보면 그렇구

301 이혜성 (wwYpcA8gMw)

2024-05-28 (FIRE!) 20:15:45

>>0

하나를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으면 또다른 일이 비집고 나타났다. 3학년이 되고 나서부터 줄곧, 그런 식으로 하루하루가 지나갔다.

4학구 폐허가 된 연구소에서 얻은 사람 피부로 추정되는 조직을 집어넣은 투명 지퍼백을 저지먼트 부실 제 책상에 올려두고 물끄러미 응시하는 혜성의 눈빛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무언가가 감돌았다. 그것은 피로감 같기도, 또는 짓눌린 혐오 같기도 했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주머니 속을 굴러다니는 라이터 부싯돌을 버릇처럼 손톱으로 튕겨내다가 혜성은 반박자 느리게 눈살을 찡그린다. 스트레인지에서 마주친 테러집단-혜성은 그들을 그렇게 부르기로 결정했다.-과의 충돌에서 다친 뒤 치료받은 날개뼈와 갈비뼈 사이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이었다.

몇분, 혹은 몇십분. 제 자리에 앉아 가만히 책상 위의 유일무이한 증거일지도 모르는 것을 바라보고 있던 혜성은 자리에서 일어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연의 자리에 투명 지퍼백과 지퍼백에 붙어있는 포스트잇만이 남았다.

@서연

쪽지 내용
『 2학구에서 마주쳤던 호문클루스라는 명칭이 붙은 인공 생명체들과 비슷할 가능성이 있는 실험체의 피부조직이야. 필요하다면 내 책상 첫번째 서랍을 열면 배양관 유리조각도 넣어뒀으니 사용해도 좋아.
조직 샘플을 만들거나, 과학적인 방식으로 증거를 잡기 힘들다는 개인적인 판단으로 부득이하게 후배님한테 부탁하고자 해. 두가지 모두 살펴봐도 좋고, 한가지만 살펴봐도 좋으니 뭔가를 알아냈다면 알려주길 바래.
보고서 형식으로 알려주지 않아도 좋고, 살펴보기 힘들다면 꼭 살펴보지 않아도 되니 부담없이 원하는대로 해주길 바래. 후배님. >혜성 』

302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0:16:49

크아악 심해냥이가 강제로 선사하는 습기라니 (쓰러져버림)

303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0:19:11

당근만두???? 세상에 어떻게 그런 음식이
마싯겟다(당근좋아함)

수경주는 어서와~ 근데 하냐냥은 오늘도 당직이냐고 8ㅁ8 언제까지 당직서는겨!! 사람이 밤에 잠을 자야하는데🫠🫠

>>300 (제리냥이를 복복 을 해요)
맞아맞아 확실히 그렇지🤔...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장면이라...
아 근데 맞네 반대로 와줄수도 있구나🤔🤔🤔 좋은데??? 근데 와주는 사람한테 조금 미안해질지도 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 집도 좀 너저분하고 리라는 물먹은 솜 상태라(흐물흐물거리고 자꾸 자려고 함)(?)
하지만고양이는여전히귀엽죠?
고양이보러와.(찡찡이: ?)

304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0:21:24

혜성 웅 니 🥹
멋져
밈미안뇽~~

305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0:24:13

다들 어서오세요

306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0:25:59

식사를 마치고 개인 일 좀 보고 갱신이에요! 다들 안녕하세요!

30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0:26:47

>>299 오 저런
힘내라구 열심히 월루하자

>>301 뭣
혜ㅓ성이 부상입었다니
힐팩 뭐하냐 당장 일하러 가랏 (혜우 : 에우웅)

>>303 제리냥이라니 왠지 벗겨지지 않는 끈적한 비닐옷을 입고 있을거 같은 느낌
으음
정확히는 리라가 타인에게서 기운을 받아들이게 되는 계기가 되는 상황이랄까
리라 스스로, 아 이럴 때는 나도 이래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는게 중요할거 같아
인식?의 기로에 서 있는거지 지금
아이고 우리 미래의 초아이도루사마 자택에 방문하는것인데 집상태가 무슨 상관이옵니까
심지어 고양이도 있어
짜릿해
새로워
역시 리라가 최고야

30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0:27:29

수경주 캡틴 어서와
맛저했니

309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0:31:01

양념불고기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냠냠!

310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0:37:01

온 사람들 어서오고.
크악 훈련쓰고 나니 벌써 졸림이슈

>>304 (봑봑봑봑)
>>307 앗아앗 혜우한테 들키지 않아야만 나중에 버드나무 문신을 할 수 있어(?)

311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0:40:41

>>309 뭐엇 나도 양념불고기!
ㅋㅋ 맛저했네 잘되따 캡틴

>>310 만렙 힐러 앞에서 상처를 숨기시겟다? (빠아안)
근데 당장 숨겨도 리버티 전 때 회복 당할 가능성 있음

312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0:42:40

최종전때까지 과연 안 들킬 수 있을 것인가. (어?)

313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0:44:39

>>297 태오주
고기만두 김치만두 새우만두 외에는 사교예요 사교!!!! 인정할 수 없어요!!! (◀억지)

>>298 수경주
안녕하세요!!! 퇴근 축하드려요오오오오 ><

>>299 한양주
아... 한양주께서 다치신 건 아니었군요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도 될까요👀👀👀

>>300 혜우주
왓 왓 와와와왓 @ㅁ@??!!??!! 무려 올곧음에 든든함이라니 서연이가 이런 평가를 받으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오오 ///////////////////// 덕분에 레이지룸 가자고 졸라서 머리 비우고 다 뿌셔보자고 뽐뿌 넣으면 리라한테 효과가 있을까 궁리해 봤어요ㅎㅎ (서연 : 리라 몸살 났는데?? )

>>301 혜성주
오! 오!! 오오오오!!!! 올라왔다아아아아아 이어 볼게요 ><

>>303 리라주
.............네???? 당근만... 어...어....어어어어어 (혼란)
리라는 레이지룸 좋아할까요? (먼눈)

>>306 >>309 캡
잘 다녀오셨나요오오오오오 ><
와!!! 양념불고기!!! 이름만 봐도 군침 돌아요오오오오 ㅠㅠㅠㅠㅠㅠ (털푸덕)

314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0:47:32

아주 맛있게 식사를 했답니다! 하하하!

315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0:48:23

>>311 >>312 어쩔 수 없다 당장 흉터를 문신으로 덮어야만(후레발언)

316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0:48:53

>>307 제리냥이
젤리냥이
푸딩냥이(갑자기 몰캉몰캉 해졌다) 잡아먹어야지(????)

헉 아 아 이해했다 이런거군
>>리라 스스로, 아 이럴 때는 나도 이래도 되는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이거... 그러네 이거 확실히 중요한 것 같다🤔 리라가 아직까지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하지...
이사람천재잖🥹🥹🥹🥹 넘조와!!!
히 히히
히히
아이디어최고에요 오너도 잘몰루? 던 성장분기점 캐치해준 혜우우
혜우우는신이며모카고에서0티어만렙힐러미인심해고양이를굴리고있다

31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0:54:00

>>312 부상 숨기다 들키면 이제 전담마크 들어가는거야 히히힠

>>313 여태껏 보여준 서연이가 그랬는걸
내가 좋게 본게 아니라 서연주가 서연이를 잘 표현한거라구 생각해
덕분에 이명 아이디어도 여러가지 떠오른 거니까 말야
레이지룸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긴 하겠는데

너무 과격하지 않을까나
서연이도 2학구 사태에서 많이 힘들었구 요즘 조사하느라 멘탈 많이 소모됐을 거 같은데
이번엔 레이지룸보단 슬라임 카페 같은 곳은 어떨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것들 마구마구 주무르고 밟고 하면서 노는게 힐링에 좋을 거 같아서
이거 참고영상
https://youtube.com/shorts/PkIwV2plYAo?si=kJS8EMVlKaWWb4Ac

318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20:55:05

아까 철현주에게 인사하고 또 까무룩 잠들었네.. 으으 늦었으니 간단하게 저녁 먹어야지

치느로(?)

319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0:55:44

캡 안뇽!!!! 밥잘먹엇구나 아주잘했어용
맞다 나 궁금한 게 있는데 혹시 인첨공에는 바이러스를 다루는 능력도 있을까?

>>313 ㅋㅋㅋㅋㅋㅋㅋ 난 당근 좋아해서🤤🤤 당근... 맛있어....... 최고야...
레이지룸이 뭐 부수는 게임장? 같은거야? 🤔🤔 흠 나름... 나름 좋아할지도?? 사격게임 같은 것도 좋아하고 하니까
근데 부수고 (아깝당)<<이런생각 좀 할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0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20:56:09

안농농~~

321 청윤주 (0oz9fFlWis)

2024-05-28 (FIRE!) 20:56:19

모두 좋은 밤이에요!

322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0:56:49

여로롱 화요일의 치킨인가
맛나게머거라!!

323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0:57:47

어서 오세요! 여로주!!

>>319 음. 물론 있죠!

324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0:57:50

청윤주도 어서와~~
후 이제 진짜 훈련써야지

325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0:58:58

>>323 호오 있군 답변고마워!!
이쪽은 분류 바이오키네시스려나? 아니 근데 진짜 별게 다 있구나 인첨공 능력 굉장히 다양해

326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0:59:19

>>317 ㅋㅋㅋㅋㅋㅋㅋㅋ심해냥이 전담마크? 나쁘지 않은데(?) 그 전에 금냥이한테 먼저 들킬 수도 있지만... 아니 이게 아니라 일단 흉터 커버용 버드나무 문신 좀 하고 나서 들키면 안될까욥

맛저하는 사람들은 맛저

32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00:25

허얼... 친구가 나 생각났다고 꽈배기 사와줌... 갬동🥹

328 서연 - 호문클루스 조사? (l4G32irE4A)

2024-05-28 (FIRE!) 21:01:53

>>301 @이혜성

별 용건이 없어도 부실에 들르는 게 어느새 습관이 된 서연이었다. 올해 부실 지박령은 나다!!?? 그렇게 부실에 들어갔더니 제 자리에 수상쩍어 보이는 지퍼백이 있었다. 누가 놓고 갔나?

" 으악!!! "

보자마자 기겁했다. 상한 고기처럼 변색된 무언가. 저거 뭔데? 어디 식중독 발생한 업소에서 가져온 고긴가? 징그러워하며 포스트잇을 읽어 보니, 혜성 선배다. 2학구의 호문클루스면, 새봄이가 옷을 달콤하게 만들었더니 인조인간인 걸 들켜서 부끄러워했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피부 조직이 이거고, 혜성 선배 첫 번째 서랍에 호문클루스를 배양하던 관의 파편이 있다는 거지?

그럼 뭘 알아내면 될까? 곰곰 궁리해 보는 서연이었다.

일단 피부조직은... 떨어져 나올 때 무슨 일이 있었나? 이걸 이용한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누군지? 실험의 목적은 무엇인지? 실험은 성공했는지? 이 조직의 주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조직 주인이 지닌 능력은 무엇인지?

다음으로 배양관 파편으로는... 배양관의 정확한 기능은 무엇인지? 호문클루스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배양액이 무엇이었는지? 배양 시설 가동 조건은 무엇인지? 배양 시설에서 탈출한 사람이 있는지?

그 정도를 알아볼 수 있겠다. 그래도 역시 썩은 고기 같은 걸 만지기는 느낌이 좋지 않네. 코는 막아야겠다. 서연은 한 손으로 코를 막고 남은 손으로만 지퍼백을 연 다음 피부조직에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다. 거기서 읽어낼 수 있는 정보를 다 읽어냈다면, 지퍼백을 닫고 손을 씻은 뒤 혜성이 알려 준 위치에 있는 배양관 파편에도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을 것이다.


/ @캡
결과 부탁드립니다아아아아(굽신굽신)

329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02:12

>>315 오... 마침 혜우 능력으로 문신도 지울 수 있는지 궁금했는ㄷ(끌려감)

>>316 리라주의 의식의 흐름이 이상하다 (온갖 생크림과 과일로 맛있게 치장함)(?)
호호호 과찬이십니다 (꾸벅)
리라주가 저번에 올려준 단편만화 보고 느꼈던게 지금 파박 하고 와닿았을 뿐인거야
모든 것은 리라주의 갓-연성으로부터 온 것이다 오오 리라주님 (경배)
리라의 성장은 곧 리라링의 관계에 긍정적인 영향도 가져올 테구
난 팝콘 뜯고 일석이조인 것임 하하하

글고 리라의 지금 방황이 부정적으로 보이지도 않아
그야 아직 열여덟인걸 아이인걸
아주 적절한 성장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보여서 역시 리라주야 설정과 개연성의 신이지 하고 감탄했음

330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03:09

여로주 청윤주 태오주 어서와
이 시간에 간식 사다주는 친구? 완전 감동이지

331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03:17

어서 오세요! 청윤주!!

>>325 네! 바이오키네시스 계열이랍니다! 하지만 시트캐들에게 부여하는 능력 리스트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없어요.

332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1:03:41

다들 어서오세요.

333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03:56

그럼..슬슬 9시도 되었고... 일상을 한번 구해볼게요!
물론 쉬실 분들은 푹 쉬셔도 무방해요!

334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05:09

진짜 감동 눈물남... 그냥 저번에 술자리 끝나고 걸어가다가 꽈배기집 문 닫는 거 보고 지나가듯 나 꽈배기 조아행. 했는데 그거 생각났다고 사왔대
눈물 찔끔 나서 울고잇서...(마싯다.)

335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06:33

>>333 캡
서연이로 은우 찌릅니다!!!

336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07:09

>>333 캡
아 그 전에 >>328 결과도 부탁드릴게요오오오 (납죽납죽)

33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07:57

>>333 일상은 음
오늘은 일단 쉬고 싶어서... 패스인걸로
맘은 돌리고 싶지만 몸이 파업한다잉

>>334 지나가듯 말한 태오주가 귀엽고 그거 기억하고 사다준 친구분은 천사로구나

338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09:17

생각해보니 이혜성이 저 조직 지퍼백에 넣을 때 오만상 썼을 거 생각하니 하찮아서 웃김
먐미는 간식 맛나게 먹고.

>>329 크아아악 배수의 진을 친줄 알았더니 내가 배수의 진에 잡혀들어갔던 것이었다 (냅다 봑봑해버림)

339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09:28

일단 일상 이전에 저것부터 판정을 해야겠네요...(흐느적)

340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10:35

>>317 혜우주
어리버리 순두부멘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동이에오오오오오 (붕붕방방) 그나저나 슬라임 카페라니 이런 데도 있었네요!!! 완전 신기해요~~~ 몰랑몰랑 >< 혜우주 아이디어뱅크셨네요오오오 @ㅁ@ (엄지척)

>>318 여로주:3
치느님은 사랑이에오오오오오 잠 푹 주무시고 치느님이면 몸보신으로 제격이네요!!! ><

>>319 리라주
앗앗 당근 좋아하셨군요 @ㅁ@ 그럼 당근찐빵도 맛날거예요 >< 네 방에 온갖 잡동사니 갖다놓고 일정 시간 동안 그거 마음껏 때려부수라는 시설이에요 스트레스 유발자들이라고 생각하고 뚜샤뚜샤하고 나와도 좋을 듯? 어차피 못 쓰는 물건들을 넣어 놓을 테니 아까울 것도 없고요 근데 혜우주께서 말씀하신 슬라임카페도 몰랑몰랑 좋아 보이네요 에헤헤~☆

>>321 청윤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 (붕붕방방)

>>327 >>334 태오주
와와와 >< 지나가는 말로 흘린 먹거리 사다주는 친구 찐친 절친!!!! 맛있게 드세요오오오오

341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11:19

>>338 그거 들고온 혜성이 오만상 보고 깐족대다 K씨에게 쳐맞는 U군이 있었을 거 같은 적폐
(이전에 올린 토벌 훈련봤다는 제스쳐)(찡긋)
하하 고양이의 마수에서 도망칠 수 없음이야아아악 (봑실해져버림)

342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12:02

오늘 일상 구하려 했는데......기력이 나가리 난 것에 대하여
느그밈미 라이프에 디버프

343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14:06

>>341 이혜성이 처음으로 눈에 살기에 가까운 분노를 담았더랬지(이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영원히 고통받는 U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K는 이혜성이 그거 집는거보자마자 온갖 상욕을 했다고(?)
하하 봑실해져버려라 (뽝뽝)

344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15:58

>>343 혜성주
그래도 혜성 언니 비위 상위권 같아요!! 서연이야 조사해야 하니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도 않은 입장인데 부하 안 시키고 직접 집었...88ㅁ988

345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21:16:02

다들 안농농:3! 그리고 나는 치킨 다 먹고난 후에 올게!>;3 미리 기다리고 있을래. 45분 남았다ㅏㅏㅏ

346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17:41

>>345 여로주:3
치킨이 올 때까지 점점 행복해지시겠어요~ ㅎㅎㅎㅎ 맛나게 영접하시길요 ><

34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17:42

>>340 서연이 멘탈이 순두부라... 글쎄 그렇게 물러보이지 않는걸?
썰 오가는 것만 봐도 서연이가 자기주관이 매우 또렷한 걸 알 수 있으니까
비록 내용물은 무르고 여려도 그걸 스스로 잘 감싸고 있기 때문에 결코 약하진 않지
오히려 튼튼하고 짱짱한 막으로 감싼 슬라임 같은 상태라 어느 상황에서도 잘 적응하고 행동하는 거라고 봐
강한 힘으로 눌려서 납작해져도 터지진 않고, 그 압박만 사라지면 금새 원래 상태로 돌아오잖아
이거 쉬운거 아니야 대단한거야
어쩌면 가장 저지먼트다운 마인드가 아닐까 하고 내 개인적으로 생각해

ㅋㅋㅋ 글구 나는 그냥 잔머리가 잘 굴러가는 거얏 (쥐구멍으로 다이빙)
호응을 잘 해줘서 잘 나오는 것 뿐이구... 응

34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19:19


>>343 후... 나를 또다시 이렇게 만들다니
이밈미 복수해주겟서(?)
U군은 그게 맞아 비사문천의 찰진 샌드백이 되렴

>>345 맛치하고와 여로주

349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20:00

>>344 아냐 이혜성 비위약해.
그냥 저건 그 뭐지? 생명체인데 사람으로 인지하지 않다보니 저런 덤덤한 반응이 나오는 것 뿐

350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20:53

>>328
두 개의 물건에서 볼 수 있는 이미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곳은 어두컴컴한 어둠 속. 그 안을 비추는 것은 컴퓨터 스크린의 빛입니다. 커다란 관 안에 있는 것은 막 자라나고 있는 한 태아입니다. 하지만 이내 그곳의 문이 갑자기 열렸습니다.

그 너머에서 보이는 것은 윤태의 모습입니다. 태아를 가만히 바라보며 씨익 웃는 것이 영 꺼림칙한 표정입니다.

-제로 세븐을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의 실험체인 호문쿨루스는 아주 잘 자라고 있군요. 크크큭.

대체 무슨 의미의 말인걸까요?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의 여부는 이제 서연의 몫입니다. 이내 갑자기 이미지가 바뀝니다. 뒤이어 보이는 것은 시험관 너머로 보이는 아지와 혜성의 모습입니다.

이내 시험관이 약하게 흔들렸습니다. 내부에 있는 보안 시스템이 작동하고 이내 태아는 그대로 펑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마치 가지고 가지 못하게 하려는 듯이. 그대로 안에서 녹아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내부의 조직은 남아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배양관은 그저 이 태아를 키우기 위한 기관이며, 그 안의 액 역시 성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용도인듯 보입니다.


일단 서연이 읽을 수 있는 내용은 이 정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351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21:26

>>348 히히히 왕 뽝실해져서 왕 커졌군. 기엽다.
그그래도 샌드백이지만 U군 활약시켜줬으니까 응 (흰눈) 두...렵다! 무슨 복수를 하려고!

352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21:32

네! 챕터2 초기에 아지가 터트렸던 바로 그...태아입니다.(옆눈)

353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22:10

크크크맨!!!!!!!!!!!

354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22:38

그래서 일상이라. 뭐... 보아하니 은우에게 한마디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자칫 잘못 이야기하면 은우가 상당히 날카롭게 반격하듯 이야기할 수도 있으니 그 점만 양해를 해주신다면야...(굽신굽신)

355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23:18

이왜진
아니 근데 진짜 이걸 내가 기억하고 있었다는 게 정말...

356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23:52

>>350 그리운 이름이 들어있군...

맞다 캡틴 질문 있어
혜우의 현재 능력으로, 반신이 날아간 신체도 수복할 수 있어?
반신이 날아갔지만 아직 살아있다는 전제 하에?

35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24:53

따끈한 오트밀크 한 잔이랑 꽈배기 하나
행복했다
(통통뱜미)

358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25:01

>>356 그러니까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가 되어도 신체를 수복할 수 있냐는 의미인가요?

359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25:18

>>347 혜우주
우와 우와 우와아아아아아아아 ∑@ㅁ@ 슬라임 멘탈이라니 생각도 못했어요!!! 근데 듣자마자 감탄했어요 >< 쫄몹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특히나 더요 (물개박수) 인첨공에 오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트라우마 생기고도 남을 고난들을 겪고 온 거에 비해 서연이는 비교적 평탄하게 살아왔기에 심리적인 자산이랄지 그런 게 상대적으로 넉넉한 입장이라 말씀하신 면모를 가질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원가족한테 방치 학대당해서 뿌리 내리지 못한 채로 인첨공에 왔지만 가족 만들고 5렙까지 성장하고 어쨌든 살아갈 방향을 스스로 잡은 혜우는 엄청 강인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디스트로이어전에서 다른 사람들을 쓰러지지 않게 치유하는 걸로 스스로를 채운다고 받아들일 때 특히요?
그리고 잔머리든 큰머리든 아이디어가 좋으면 좋은 거시에오오오오오 ><

360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25:54

>>351 왕크왕귀는 진리지 (걸어다니는 털뭉치가 됨)
ㅋㅋㅋㅋ U군 아무리 굴러도 혜성이가 글케 한번 굿보이해주면 충성심이 정수리 뚫는대

히히히 미리 말하고 하는 복수가 어딨냥 두려워하시지 히히후

361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27:00

>>357 햄복한 뱜미는 복복이에요 (복복)

>>358 음- 그치 응

362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27:50

>>350 >>354 캡
저 태아를 누구 뱃속에서 뜯어낸 건 아니겠죠?? (유전자만 가져와서 배양했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극상은 안 하게 조심할게요

363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28:17

>>361 어... 그 정도라면 아예 새로운 하반신을 만들 수는 없을 것 같고 잘린 신체를 붙여셔 세포분열로 결합시켜서 수복하는 것이라면 가능할 것 같네요. 물론 퍼클 레벨이 된다면 아예 새로운 하반신을 만들수도 있겠지만요!

364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29:26

>>362 뱃속에서 뜯어낸 것은 아니고 세포 단계에서부터 키워낸 인조인간이에요!
아무튼 상황이 상황이니 선레를 부탁드릴게요! 서연이가 은우에게 할 말이 있어서 찾아오는 것일테니 말이에요!

은우는 아마 슬슬 인수인계 작업 하려고 청윤이를 불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기초적인 것만 가르쳐주고 돌려보낸 상태일 거예요.

365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1:29:43

일상....아직 구하고는 있(?)

36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30:56

@리라링

자백제 내용을 보는데 혹시 리라링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자백제의 성질이 조금 변화해도 되는가...를 묻고 싶다
뭐든 고분고분 답하고 그러는 건 ㄱㅊ긴 한데 이대로면 레밍아웃 할 것 같아서... 스스로의 입으로 나중에 말하긴 할 건데 지금은 무의식에서도 턱 막히는 효과로 두고 싶...거든.

얘 레밍아웃하면 느그오빠러브다이브시즌2임

367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31:50

>>360 심해냥이 복수가 두렵다!
하지만 혜우주야 생각해봐? 체조나 발레를 했을 것 같은 낭창하게 탄탄한 이혜성 몸뚱이에 있는 흉터 위에 버드나무잎들이 퍼져 있는 거, 예쁘지 않을까? (복수를 피하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
U군 충성심이 진짜 도베르만이나 셰퍼드 저리가라라서 이혜성이 K랑 다른 의미로 의지가 된다고 해

36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34:38

>>359 쫄몹의 상징이라니 난 그냥 탄력성을 비유하고 싶었을 뿐인데 ㅋㅋㅋㅋ
서연주 역시 드립과 비유의 천재야 후 오늘도 감탄 1스택 적립
사실 초석이 단단해도 스스로 외압을 견뎌내지 못 하면 부서지는 경우도 있거든
그러니까 기반도 기반이지만, 그 기반으로 하여금 현재의 유연한 슬라임 사고방식을 구현한 건 온전히 서연이의 특성이라고 생각해
혜우는 뭐 그 과정이 비틀려있어서 강인하다던가 그런 건 너무 과분한 칭찬인걸
디트전의 그것도 결국 자기자신을 위해 남을 치료하는거니까 지극히 이기적인 행동이구
ㅋㅋㅋㅋㅋ 이익 서연주가 날 자꾸 부끄럽게 만든다 오늘 쥐구멍 전세내야겠다 ㅋㅋㅋ

369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34:42

>>364 캡
네넵!!!!

370 서연 - 반응 (l4G32irE4A)

2024-05-28 (FIRE!) 21:35:04

situplay>1597047524>301
situplay>1597047524>328
situplay>1597047524>350

확인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혜성 선배에게 갠톡을 보냈다.

@이혜성
[ 선배~ ]> 김서연
[ 주신 살점이랑 파편 확인해 봤어요! ]> 김서연
[ 진윤태던가요? 그림자 중에 한 명 ]> 김서연
[ 그 양반이 ㄲ ]> 김서연

깡통이라고 치다가 수정해서 메시지를 보냈다.

[ 그 양반이 제로 시리즈 만들기 전에 ]> 김서연
[ 실험용으로 만든 인간인가 봐요 ]> 김서연
[ 제로 시리즈의 전투력을 강화하려면 ]> 김서연
[ 뭘 해야 하는지 이거저거 실험하지 않았을까요? ]> 김서연

그니까... 호문클루스라고 쓰고 실험용 생쥐라고 읽으면 되는 건가;;;
매드사이언티스트네. 수박;;;;;

[ 이번에 입수하신 조직은 ]> 김서연
[ 전에 선배가 아지랑 같이 확인하신? ]> 김서연
[ 그때 보안 시스템이 작동해서 폭발한 ]> 김서연
[ 그 실험체의 일부분 같아요 ]> 김서연
[ 리버티 멤버가 된 그 호문클루스처럼 성장하진 못했겠네요... ]> 김서연
[ 저한테 보인 건 그 정도예요. ]> 김서연

371 서연 - 오늘은 철면피~☆ (l4G32irE4A)

2024-05-28 (FIRE!) 21:40:56

아이고, 오늘도 죽겠다. 연구원이 피난 가서 커리큘럼 시간이 비어 봤자 수업 끝나면 고달프긴 똑같다. 부장이 2학구로 간다고 행방불명(???) 되어서 졸지에 출동할 때만 해도 평범한 하루 돌아오면 소원이 없겠다 했는데, 사람 마음이란 이렇게도 이기적이다. 여러 사람 벼락에 삭제될 뻔했다가 살았고 폰도 건졌으니 부실에 먹을 거 꽉꽉 채워넣고 감사합니다 제사(???)라도 올려야 할까?

그런 생각을 하다 요즘 하도 신세만 져서 가벼워져만 가는 잔고를 확인하곤 굳어 버리는 서연이었다. 엄... 오늘은 무리! 그때 머릿속에서 아이디어 하나가 번뜩였다. 좀 뻔뻔하지만 철판 깔고 가 볼까? 부장 선배 부실에 계시겠지?

그렇게 서연은 철면피 속성을 달고 부실로 향했다.

372 이리라 (MR99wY2Dos)

2024-05-28 (FIRE!) 21:41:06

>>0

무의식과 의식을 넘나드는 와중에도 벨소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들린다. 이불 속에 완전히 묻혀있던 리라는 문득 머리맡에서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를 듣곤 손을 뻗어 통화 버튼을 누른다.

"여보세요..."
[오늘도 등교 안 했습니까? 상담은?]
"......못 갔는데..."
[병원은?]
"그것도..."
[하아... 병이 났으면 병원에 가서 약을 타 오던가, 주사나 수액을 맞던가 해야지 방치하면 어떡합니까?]
"......갈 건데, 힘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가겠으면 연구소로 와요. 여기서도 간단한 수액 정도는 놓을 수 있고, 그 김에 측정이랑 검사도 좀 하면 좋겠는데. 지금 구현에는 문제 없습니까?]
"......"
[듣고 있습니까? 이리라 학생?]
"아... 내일..."

뚝. 전화를 끊어버린 리라는 그대로 이불을 만 채 바닥으로 굴러내려온다. 그리고 천천히 바닥 여기저기에서 파르르 떨거나 꿈틀대고 있는 하얀색의 되다 만 것들을 주워다가 상자에 모아 넣는다. 뭘 먹고자 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간단히 식사 대용 알약이나 만들어보려고 한 건데, 결과적으로 제대로 나온 건 하나도 없었다.

연산 실패의 산물들이 어느새 종이 상자 하나를 채웠다. 리라는 살아있다고 불러야 할 지 살아있지 않다고 불러야 할 지 모를 기이한 찌꺼기들을 내려다보다가 상자 뚜껑을 덮고 테이프로 봉했다.

"내일 태워야지..."

아, 졸려.

373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1:42:04

situplay>1597047524>366
매우매우 가능입니다!!!!🕺🕺

374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42:14

흐아악 리라야
리버티를 묻어버려
인첨공 불태워버려
현태오도 매달아버려

375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44:12

>>363 으음 글쿠나
요컨데 팔다리 정도의 일부는 수복 가능하지만 반신급의 대규모 수복은 현 시점에선 무리다, 라고 이해하면 될까?

>>365 고멘네 오늘은 일상 쉬고 싶은지라
대신 복복 받아 수경주야 (복복복)

>>367 (연어 보며 입맛 다시는 고양이 짤)
오호... 그런 걸로 나를 꼬시려 하다니
내가 그런 어여쁜 수에 넘어가지 않을 리가 없잖아(?)
음- 애초에 U군이 스킬아웃이 아닌 채로 스트레인지에 있던 이유가 자신의 이상?을 스스로 실천하기 위해서였는데
혜성의 자경단이 그 이상과 부합하며 자경단을 창설한 혜성의 행동력이 충성할 가치가 느껴졌대
지금은 여태 봐온 혜성의 행동과 행보를 보고 더욱 깊어진거구
혜성주가 묘사해준 것처럼 ~~할까? 하고 묻는 일은 있어도 혜성의 지시에 의문을 다는 일은 없을거야

376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1:46:10

>>368 혜우주
으헤헤 슬라임 멘탈이라는 아이디어를 주신 건 혜우주이신 걸요 >< 감사해요오오오오 그리고 뿌리 없이 자랐는데도 이기심을 가질 수 있었던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자칫 자존감이 나락가서 스스로를 전혀 돌보지 않았다면 저지먼트엔 지금 힐러가 읎어요오오오오오...898ㅁ8898 스스로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서는 이타심도 자기파괴밖에 안 될 테고 이기심 이타심 다 있으니까 환경이 시궁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한 거 아닐까요?👀👀👀

37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46:58

웅냐 :3
.dice 1 100. = 94

378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1:47:03

일상 쉬고 싶을 수 있긴 하니까요.. 괜찮습니다. 일단 구하고 있다는 사실은 말해둬야....

37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47:06

어?

380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48:21

세에상에
태오주가 또 뭔가 가져오려해! (팝콘방패)

381 이혜성 - 반응 (wwYpcA8gMw)

2024-05-28 (FIRE!) 21:49:09

>>370
>[고마워. 수고했어.]

제로 시리즈를 만들기 전에 실험삼아 만들었던 것,인가. 공기 중에 퍼져나가는 초콜렛 향이 달다. 손가락 끝에, 코 끝에 부패하는 것의 냄새가 아직 남아있는 기분이다.

기억이 정확하다면, 배양관에 남아있던 태아 하나와 비워져 있던 배양관이 세개였던가. 아니면 두개었던가. 혜성은 담배를 입에 물었다.

>[지금 알아봐준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됐어.]
>[원래라면 제로 시리즈가 완성되면서 ㅍ]

혜성은 메세지를 지웠다.

>[어쨌든 수고했어.]
>[내가 준 것은 파기해도 괜찮은데 파기하기 힘들다면 내 책상 서랍에 넣어둬. 내가 파기할게.]

철저하게 제로 시리즈를 위해 만들어진 호문클루스라는 걸 상기하면, 그들이 왜 이토록 인첨공을 증오하는지 알 것 같았다. 자신들이 태어난 이유도, 죽어야하는 이유도 오로지 단 한가지를 위함이었을테니 당연하겠지. 입에 문 담배 끝에서 빛바랜 회색 재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382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53:51

>>375 이걸 넘어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수상할 정도로 잘 꼬셔지는 심해냥이를 더 복슬하게 만들어버리겠다 봑봑봑
크아악 정작 그 이혜성이 지금은 약간 정체성의 혼란이 오는 상태라는 점이 문제기는 한데 U의 신임을 얻었다면 지금의 혼란정도야 언젠가는 넘길 수 있을 것이다(이러기)
아니 진짜 이혜성은 평소대로 행동하고 있을 뿐인데 앞뒤가 똑같아서 그런가 수상하게 자경단원들의 신임을 얻고 있어.....부러운자식

383 서연 - 반응 (l4G32irE4A)

2024-05-28 (FIRE!) 21:54:29

>>381

도움이 됐다는 말에 일단 안심이 됐다.
아지랑 거기 가셨던 걸 생각하면
태반은 이미 아시는 정보일지도 모르는데 좋게 말씀해 주시는구나.
선배 친절해~ ><

[ 다행이에요! ]> 김서연
[ 앞으로도 뭐 확인하실 거 있으시면 ]> 김서연
[ 편하게 연락 주세요 >< ]> 김서연

선배의 친절이 더욱더 와닿은 건
저 조직과 파편을 선배 서랍에 넣어 둬도 좋다고 해 주셔서다.
살았다!!!

[ 와!! 그럼 부탁드릴게요 >< ]> 김서연

기꺼이 선배 책상의 첫 번째 서랍을 열고 거기에 지퍼백과 파편을 넣었다.
이제 돌아가자. 나름 뿌듯하게 부실을 나서는 서연이었다.

384 은우 - 서연 (4MQhNujXgQ)

2024-05-28 (FIRE!) 21:55:03

가을날이 깊어지는 가운데, 은우는 슬슬 은퇴를 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차기 부장으로 지정한 청윤에게 인수인계를 슬슬 시작할 것을 알렸고 당분간 데리고 다닐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 후, 그는 청윤을 돌려보냈다. 어차피 오늘 그녀가 해야 할 일은 없었고, 인수인계는 하루만에 끝나는 것도 아니었다. 앞으로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겠다고 생각을 하는 것과는 별개로 오늘 자신이 처리해야 할 서류 작업은 일부 남아있었다.

자리에 앉아 노트북을 켠 후, 그는 일단 메일함부터 들어갔다. 학생회장이 보낸 메일, 그 외에 다른 여러가지 안건이 적힌 메일들을 하나하나 체크하면서도, 올라온 보고서를 읽는 것도 그는 잊지 않았다. 봄에는 이제 막 부장이 된 상태여서 많이 서툴렀지만 시간이 지나 가을이 된 지금은 상당히 행동 하나하나가 능숙했다.

"응?"

이어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그는 고개를 들었다. 들어오는 것은 다름 아닌 서연의 모습이었다. 이어 그는 가만히 그녀를 향해 손을 흔들면서 인사했다.

"안녕. 쉬러 왔니? 아니면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왔니? 내가 알기로는 지금 당장 처리해야 하는 일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럼 쉬러 온건가? 쿠키 먹을래? 가벼운 미소와 함께 그는 그녀에게 그렇게 물었다.

385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1:55:04

태오가 정인이랑 전화하는 리라 말 들으면서 심상의 소리 읽었으면 제법 웃긴 거 들을 수 있었을듯

"왜 자기가 짜증이지?......갈 건데, 힘이 없어서..."
"병원이나 연구소나 거리는 거기서 거긴데......"
"아... 내일...그냥 차단할까..."

이런거
꿍얼꿍얼(?)

>>329 g크아아아아악 그거 기억하고 있었냐구ㅋㅋㅋㅋㅋㅋㅋ 크이아아악 (타버림)
감사함니다 감사합니다....... 그 5페이지짜리 만?화에서 이런좋은걸...😇😇 후후 맞아요 리라가 성장하면 리라랑 관계도 더 단단반짝해질테니까!! 콜라도 머겅(1.5리터 주기)
히 히히 그리고 매우영광이고 북그럽네용 설정과 개연성의 신이라니🙈🙈 이름에 걸맞게 더더욱 정진하겠습니다 푸딩냥이를 위장에 넣아용(쏙)

>>340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이건 나도 끌리는데 리라 말고 내가 가고 싶다(???) 호호 그렇구만... 지금처럼 묵직한 스트레스 상황 아니고 그냥 좀 열받아 있을 때 가자고 하면 아주 신나게 때려부술거 같은데? 근데 슬라임도 좋다 히히 슬라임 가서 힐링하고 나중에 열받는 일 있으면 레이지룸도 가자🤭🤭
당근은... 신의 식물이야...(주관적)

>>374 아기뱜은 왜 매달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악 저는 아기뱜보다 시원이... 찬혁이... 이 둘이 좀 더 탐납니다... 둘다 예쁘시던데 아주 선캐쳐로 만들어버려

386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1:55:06

>>376 ㅋㅋㅋ에이 뭘 나야말로 좋게 즐겁게 받아주니 고맙지
음 뭐 자존감 나락이어도 힐팩 역할은 했을 거야
훈련은 꾸준히 했고 레벨도 그만큼 올랐으니까
단지 지금보다 더 좀 그 뭐랄까 심해틱한 무언가가 되었겠지 (옆눈)
바람직하다... 오너인 내가 느끼기로는 필사적으로 평균치에 맞추려 한다, 라는 감각이야
항상 양과 음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는거지 삐끗하면 음지로 떨어지는거고
하지만 혜우가 양지 쪽에 있길 바라는 이가 있고, 혜우 자신도 양지를 보고 있기 때문에 쉽게 떨어질 일은 없을거야
그러기 위해 하는 노력이 저지먼트 활동이라고 보면 되구 응

387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1:55:41

>>378 보다시피 저도 일상을 돌리기 시작한터라...(눈물)

388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1:57:54

철커덩!!

"하아……."
"안 됩니다."
"……."
"선생님, 자백으로 혐의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위험합니다. 제발."
"……."
"저도 이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장님 뜻이 완강하지 않습니까. 담배라도 한 대 어떠십니까."
"……."
"지금 입모양으로 욕한 거 다 봤어요."

한결이 태휘에게 강제로 설득당하며 방으로 다시 끌려가는 밤.
"싫다 했잖아요."
"물이라도 마시는 게 어떠냐잉, 응? 제발."
"……."

태오가 식사와 물까지 모조리 거부하는 밤.

389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1:58:38

기력 나가리 이슈로 일상이 무리..

(팝콘)

390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00:24

하 이리라를 매달아야만 (모빌로 만든다)

94가 이건가요 선생님
저너무
하아.........

태오는 리라를 안 미워해도 한결씨는 미워할거같다는 생각이
곰도리선생님그게그런게아니라 님의 전애인이요(필사적손짓발짓)

일상을 하고싶긴 한데 지금 넘졸려서 뻗어버릴지도 몰루
잠깐고민을

391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01:49

(빤히)
(빤히이이)
(빤히이이이이)

392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02:29

안이 왜 그렇게 보는거야🥺
아직 아무도 안 죽었잖아(뻔뻔

393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02:35

>>382 크아악 이이상 복슬해지면 그냥 털뭉치가 되어브렄 (부왘)
그치 U군은 혜성이가 혼란해하는 걸 혹시나 느껴도 그저 잠자코 기다릴 뿐이래
그럴수있는게 혜성이가 혼란을 느낄지언정 함부로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으니까
다른 멤버들도 알게 모르게 그걸 느끼니까 신임하는거 아닐까 하는 적폐를 슬쩍

>>385 오늘도 들어가버린 리라주의 위장 (둥글게둥글게냥모나이트)
엣 콜라 너무 커 세번에 나눠마셔야징 히히 (꼬옥)
공식이 풀어주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캐해가 있고 적폐가 있고 망상이 있습니다(?)
설정과 개연성의 신 << 이거 매번 느끼는게, 갠이벤 때부터 최근 류빈이 서사 구축하고 푸는 것까지 아주 그냥 아다리 착착 맞아 떨어져서 더더욱 체감됨
심지어 내용이 개꿀맛 댕꿀맛임 진짜 이게 신이 아니면 어케 하냐고 아 ㅋㅋ

394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02:51

ㄴ... 누가 죽어...?

395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2:03:00

이게 남의 집 서사라서 그런지 팝콘이 참 맛나

396 서연 - 은우 (l4G32irE4A)

2024-05-28 (FIRE!) 22:03:24

>>384

역시 계신다!!! 신나서 꾸벅 인사하는 서연이었다.

" 안녕하세요~ 부장!! >< "

거기까진 좋았으나 고개를 들고 보니 좀은 께름칙해진다.
일하시는 중인가? 그럼 방해하면 안 되는데.
얼굴에 깐 철판이 얇아질락 말락이다.
그러던 철판이 원래의 두께를 회복한 건 부장이 쿠키를 권해 주신 덕분이었다.

" 감사해요!! 쿠키 물론 좋지만요~~ 저희 점포 같이 가 주실 수 있으세요? "

" 부실에 먹거리 채워 주십사 부탁드리려고요 >< "

냉동볶음밥, 에너지드링크, 커피, 과자, 쿠키, 초콜릿, 빵,
계피사탕, 박하사탕, 딸기사탕, 체리X루, 체리콜라......
구매할 품목으로 머릿속이 이미 빼곡해진 서연이었다.

397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03:49

일상은...(기력 나가리2)

한결이를 이미 엄청 미워하기 시작햇지...🤭 오늘 훈련만 봐도...👀 아 근데 이번에 서휘 꼬리치는 건 ㄹㅇ ㄴ내가 생각해도 영악함
태오 흔들리는 걸 아니까 그 틈사이를 비집잖아

39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04:20

태오야아악
혜우가 가서 몰래 몬스터 줘도 안 마시나(?)

39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04:21

>>394 ...시원이?

400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05:05

>>398 situplay>1597047524>184 (슬쩍)

401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05:23

한결이 진짜 해방되기만 해봐
명치에 냥펀치 중지 세워서 드간다잉

402 은우 - 서연 (4MQhNujXgQ)

2024-05-28 (FIRE!) 22:07:04

"...뭐?"

생각도 못한 말. 부실에 먹거리를 채우기 위해서 자신의 점포로 가자니.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그는 두 눈을 깜빡였다. 이거 아무리 봐도 그녀의 편의점에 가서 먹거리 좀 사달라는 의미 같은데... 맞나? 이거 맞나? 그런 생각을 빠르게 하면서 그는 헛기침 소리를 여러 번 내면서 그녀에게 말했다.

"먹거리... 우리 부실에 부족하니?"

부족하진 않은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살며시 고개를 돌려 부실의 냉장고나 간식거리들을 바라봤다. 물론 엄청 꽉 찬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요즘 애들은 나랑은 기준이 다른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두 눈을 깜빡였다.

"...일단 묻는건데... 그... 편의점 매상 올려달라고 이러는 것은 아니지?"

아무리 생각해도 그것 이외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확인을 하기 위해서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물론 돈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다. 사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사줄수야 있지만 자신은 일개 개인이 아니라 저지먼트의 부장이었다. 부장인만큼 부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무작정 좋아! 지르자! 라고 할 수는 없는 탓이었다.

그럴싸한 이유라도 있다면 또 모를까.

403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07:16

90 넘겻으니까 걍 알려주는 건데요

서휘는 눈을 굴렸다. 새붉은 눈길이 박 교수를 정확히 향했고, 그 품에는 뱀처럼 팔로 서휘의 머리채요 등판을 옭아매듯 쥐고 고개를 어깨에 걸친 태오가 몸을 움찔움찔 떨고 있었다. 명치 부분이 아물지 못해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하던 태오가 허리를 세운 채 서휘를 꽉 붙들고 있었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가도, 박 교수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중한 건 그게 아니다.

이 부분 고통스러워서 움찔거리는 거 아님
바로 위에 있던 대화의 흐름이... 뭐게요?
여기까지... 상상에 맡기는 도파민.

404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07:48

>>400 이게 무슨 의미지
서휘가 밤새 태오 곁을 지킨다는 것인가
앙큼뱜미 2회차를 시작해보자는 것인가
둘 다인?가

405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2:11:27

>>393 핫하하 드디어 심해냥이를 털뭉치로 만들 수 있었다.(뿌듯) 크악 U군 이 금태양 같은 남자(칭찬임) 혜우주 적폐가 맞는 게 지금 이혜성이 스트레인지와 저지먼트 사이에서 혼란은 느끼고 있는데 저지먼트든 스트레인지든 어떻게든 이성을 부여잡고 있거든. 전혀 리더상이 아닌 것 같은 애인 줄 알았더니 까보니 우두머리의 상이라는 걸 알게 된 걸지도 몰?루

단어나 문장이 어색하다고 느낀다면 기분탓이 아님. 왜냐면 지금 졸림 이슈가 있다..

406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13:22

>>393 후후 이 든든함 복슬함 바로이거지요 내 뱃속에 고양이 있다(둔둔)
리라주는 손이 크니까 어쩔수없다 마음껏 즐기라구😉👍
크아아악 근데 이런 칭찬 너무행복해애애액 언제나 너무너무 고마어용...🥺🥺🥺 이야기를 풀 때 재밌게 봐주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야 다음 이야기를 준비할 원동력이 되니까 헤헤 고양이... 최고의 고양이... 언제나 힘이 돼...
그런 의미에서 혜우우 글도 늘 재밌게 보고 있다구😉 유준이랑 티격태격 할때도 재밌었고 요즘에 진이랑 이것저것 해보는 것도 최고 귀엽고 좋아🥺 혜우우도 은근히 아티스트 기질 있는 거 진이랑 다니면서 더 부각되는 느낌이고
이아기고양이는다재다능합니다
낮에는 의사 밤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보컬리스트가 되는걸까 후후

>>399 어머
누 누구한테 죽으려고 벌써(??) 죽는구나(??????)
탈피시킨 뱜미에게 끽. 일까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끽.일까
그도 아니면 태휘에게...?

407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2:13:45

>>403 판사님 저는 결백합니다(냅다)

408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16:12

🤔...
목을...
졸랐...... 나???

할무니할무니저상상력이빈약해서몰루?겠어요(쫓겨남)

40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17:04

>>404 앙큼뱜미 갈겨줘? 병실 문 열어서 눈 마주쳐도 흘긋 보다가 마저 목 껴안고 유후

아니 밈미 왜 갑자기 판사님한테 결백을 고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생각을 한 거야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18:55

>>408 아니요앙큼지지배정답떠먹여달라하는것봐...
손녀 애교 3종 주세용🤭 농담이구

심문하러 오면 목에 생긴 멍자국 발견할 수 있을지도
판사님 잠깐(잡혀가다)

411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2:20:03

몰?루
아무튼 난 결백해

412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1:28

>>403 이 자식이!! 우리 독심술사 목을 졸라!

413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1:39

다들 어서와!!

414 서연 - 은우 (l4G32irE4A)

2024-05-28 (FIRE!) 22:22:27

>>402

부장이 얼떨떨한 표정으로 이쪽을 보다 헛기침을 하신다.
당연히 황당하시겠지만 이미 질렀다. 밀어붙이자!!
얼굴의 철판이 강화되길 바라며 웃음 짓는 서연이었다.

" 부족하진 않은데요... "

내가 점포 털이를 하나 안 하나 음료나 간식이 모자란 적은 내 기억에 없다.
게다가 모임마다 부장이 컵케이크를 만들어 주시기도 했고.
그래선지 부장은 표정은 언제나처럼 부드럽지만
어쩐지 미심쩍다는 눈빛이다.
역시나 우리 점포 매상 얘기를 하신다.

" 그거도 있긴 해요!! 기왕 지를 거 저희 점포 매상 올리는 게 나으니까요 >< "
" 그렇긴 한데...그간 점포 털이는 제 돈으로 했어요^^;;;;; "
" 출동했다가 죽겠다 싶었을 때만요. "
" 부원들이 애써 주지 않았으면 꼼짝없이 죽었을 테니까?? "
" 살았다! 뚜루루뚜루 살았다! 뚜루루뚜루 오늘도! 뚜루루뚜루 살았다!! "
" 하는 아기상어 심정으로요. "

이럼 당연히 궁금하시겠지.
그래 놓고 왜 내 돈 안 쓰고 본인에게 같이 가 달라 조르냐고.
이게 본론이다! 한 손으로 돈 표시(OK 표시일지도 모르겠다.)를 하며
너스레를 떨어 보려는 서연이었다.

" 근데 요즘은 제가 돈이 없고요... "
" 지난 출동은 부장 찾자고 한 거였어서 "
" 부장께 부탁드리고 싶어요 >< "

부장께도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는 걸 모르진 않지만,
그런 걸 고려하면 철면피가 아니다!!!

415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2:35

>>238 역시 해피엔딩이 제일 좋아!!!!

416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3:15

>>414 서연아!!!!!!! 철현이 지금 돈 많아!!!!!!!!!!!
크리에이터에게서 돈 뜯어냈어!!!!!!
맛있는 거 사줄게!!!!!!!!!!!!!!

417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2:23:18

가끔 걱정되는 게 내가 이혜성의 속에서 저지먼트와 스트레인지의 저울질을 하는 것에 대한 표현이나 언질, 그리고 지금 그 저울이 맛가기 직전까지 몰렸다는 걸 잘 표현하는지 몰루겠다는 거지

졸림 이슈로 인한 헛소리임다

418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2:23:53

>>415 철현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오
해피엔딩이 좋다시는 분 치고는 마라맛 썰을 자주 뿌리시지 말이에요오오오오 (먼눈)

419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24:31

>>405 우 우우우 나는 나약한 털뭉치 (부들부들하다)
ㅋㅋㅋㅋㅋㅋㅋ 금태양같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군 기부니가 묘해지다
혼란을 느끼면서도 각 분야에 맞는 각각의 이성을 분별하는 것 또한 재능이며 능력이지
혜성이 또한 성장의 과정인거야 그 혼란함 당연한 것이다
ㅋㅋㅋ 졸리면 자라 밈미! (털뭉치의 복실 공격!)

>>406 뱃속에서 복슬함을 느끼다니 뭘까... 융털의 감각?(?)
원래 고양이가 다 그렇지 모
안 보는 척 하면서 사실 다 보고 있고 부르면 고개는 안 돌려도 귀는 쫑긋 해줌
뭐... 이것저것 하지 않으면 내가 못 버틸거 같은것도 있긴 해
아티스트? 라고 할까 깊게 파는 건 의술 하나고 나머지는 넓고 얕게 가는 취지랄까
아휴 다재다능은 리라가 한수위죠 무려 데뷔 경험도 있으신데 굽신굽신 ㅋㅋㅋ
낮밤보다는 겉속이지 않을까 싶어
평소엔 의사 겸 연구원 뒤로는 인첨튜브의 얼굴없는 보컬리스트?


방금 보컬쪽 닉넴 하나 생각났다.
얼굴없는인어 NO Pace Mermaid 줄여서 NPaM 엔팜
음 맘에 들어 나중에 써먹어야지

420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24:58

>>410 히 힣 희희 히히히 히히히

🕊🌹 이건 뱜미를 향한 존경의 꽃!
🕊🍀 이건 뱜미를 위한 행운의 풀!
🕊🥪 이건 뱜미를 위한 웨에엥 밥!

ㅇㅐ?교 떨어보았다
그리고받았다
저죽을게요(뇌가녹은스프 이다)

철현주안뇽!!!!

421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2:25:17

>>416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니 그거는 서현이 스테이크 사 줘야죠!!!! 그리고 돈만 갖고 조르는 건 아니라구요오오오오오오오오..........(털푸덕)

422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26:20

>>409 기다리쇼 이러쿵저러쿵해서 태오 병실 쳐들어갈텐게

철현주 어서와

423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7:27

>>418
마라맛 썰의 경우 일어날리가 없는 썰이기에 부담없이 푸는 거에요 ㅎㅎ

424 혜성주 (wwYpcA8gMw)

2024-05-28 (FIRE!) 22:27:29

>>419 히히히히 (부들부들 쓰다듬어봄)
아니 근데 진짜 하는 짓이 금태양같아서 인계받은 오너도 굴리다가 기분이 묘해져...
너무 과분한 칭찬을 들으니까 온몸이 비비 꼬였네 스크류바처럼 되는 기분이야 이잉
혜우주 말대로 이혜성의 성장의 한부분이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어
꺄아악 털뭉치한테 공격당해버렷(납작해짐) 잡담 쫌 하다가 까무룩 잠들게 잉

425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2:27:37

다들 어서오세요

426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7:49

>>422 같이 쳐들어가자!!!

427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27:52

어서 오세요! 철현주!!

428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8:23

>>421 서현이 스테이크는 이미 사줬다!!! 이젠 서연이에게 사줄 차례다!!!

429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29:07

>>420 🍞 이건 리라에몽을 위한 도라야끼!

430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30:27

>>417 어쩐지 혜성이 상태가 조금씩 망가지는 것 같더라니..
애초에 말하는 어투가 처음과 달라진 것 같았어요

431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30:39

수경주 안녕!
캡 안녕!

432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30:57

>>412 태오: .oO(내가 해달라 했는데)
태오: .oO(좋았지...) < 아이고

>>420 웨에엥 밥 뭐야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이 (뽁뽁)(보듬보듬)

하지만 도파민 가득하죠?

433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31:51

아 공문 쓰기 귀찮아
걍 받았다고 해주면 안돼?

434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32:07

>>432
철현: ...(경멸)
철현: 리라에몽~!!!
철현: 자동으로 목이 졸리는 초커를 만들어줘!!!!

435 은우 - 서연 (4MQhNujXgQ)

2024-05-28 (FIRE!) 22:33:02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내가 이상해서인거니?!"

그녀가 하는 말을 천천히 곱씹으며 은우는 그녀의 말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니까 위험한 임무에 나설때마다 오늘도 살았구나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셀프로 매상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돈이 없으니까 자신에게 대신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일까? 어? 정말로? 그런 순차적인 생각 속에서 은우는 황당한 표정을 지으면서 두 눈을 다시 깜빡였다.

"...아니. 서연아. 애초에 그렇게 안 지르면 되는 거 아니야?"

일단 모든 문제의 시작은 그곳이 아닐까 생각을 하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하지만 저렇게 돈 표시까지 하면서 요구를 하는 것에 그는 결국 작게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오늘따라 이 후배가 왜 이리 나오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상당히 당돌하기 그지 없다는 생각에서 나온 웃음이었다.

"그래. 뭐... 좋아. 네 말대로 저번 일은 내가 원인인 것도 어느 정도 있긴 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조리 다 사줄 수는 없고..."

이어 그는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그는 어깨를 으쓱하면서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그녀에게 제안했다.

"네가 직접 부실의 간식을 채워봐. 그 돈은 내가 내줄게. 물론 사비지만 말이야. 공적 자금으로 살 수도 있긴 하지만... 특정 편의점의 매상을 올려준다는 이유로 사용하게 되면 내가 큰일나거든."

돈은 꽤 민감한 법이야.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쭈욱 기지개를 켰다. 그리고 부실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천천히 앞으로 걸어가며 그녀에게 말했다.

"가볼까? 그럼?"

436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2:33:48

>>423 철현주
부담 없고 재밌으시면 다행이에요👀👀👀 근데 제가 마라맛이나 순수카카오맛은 장단을 잘 못 맞추는 편이라 재미없으실까 쫄릴 때는 있어요^^;;;;;

437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34:09

>>417 잘 보이지........
매우.... (그래서 때때로 쫄림)

당장 이번에 저지먼트 부원이 아닌 비사문천 멤버랑 같이 조사 간 것도... 물론 혜성이가 더 편해서 그런거긴 한데
모 몬가... 그 최저선이 간당간당한 느낌이어요 전에 나온 훈련도 그렇고(K랑 같이 선 이야기 한 거)

>>419 융털.(그럴지도?)
혜우우를 복복을해... 🫳🫳🫳🫳🫳 낮밤보다 겉속<<이거 재밋다 의사 겸 연구원의 얼굴 안에는 보컬리스트 인어가 존재하는거지... 하 근데 이사람 진짜 네이밍 센스 넘 좋네 엔팜<<보고 비명지름 인첨튜브에 그룹 영상으로 올라오다가 언젠가 개인 영상 채널도 생기면 좋겠다 히히 히히히
심해의 인어라...........
아름다운
😇 구독좋아요퍼가요♥︎ 해야지(?)

438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2:34:56

>>435 캡
와~~~ 부장님 관대해!!!! 서연이가 부장님 삥 뜯었다아아아아아!!!! (◀ 그거 아님)

439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35:28

그리고 자연히 그 전통은 내년 청윤이에게로...(안됨)

440 금주 (2b1TH475Eo)

2024-05-28 (FIRE!) 22:35:59

(얌전)

441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36:47

>>440 (기습복복!

442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2:38:13

다들 어서오세요.

443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38:13

자동으로 목이 졸리는 초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기절함 아 안됏......!!!!!!!!!!!!! 손맛이 없ㅈ ㅏ ㄴ ㅎ 아
...
(지나가세요)

>>429 카나리라: 삐약(짤)

>>432 매우
😇 아 모카고가 뽑아주는 도파민 너무 맛나서 이제 다른 집 도파민은 못먹겠다고
평생 운영 해(캡: ¿)

>>433 (공감)

444 금주 (2b1TH475Eo)

2024-05-28 (FIRE!) 22:38:15

00

445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38:45

>>440

446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39:07

손맛이래 나랑 똑같은 생각 하는 것 보ㅏ 미치겟어
ㄹㅇ 평생 운 영 해 (캡틴: ???)

447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2:40:51

다들 안녕하세요~

448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41:27

요즘같은 시대에는 어 손맛이 중요하다 이 말이야
(?)

그러고보니 나 딸깍안했네 하고와야지

449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41:44

체리안뇽!(볼깨물기)

450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2:41:49

자동으로 목이 졸리는 초커..?

케이스: 무슨 그런 악마적 생각을 하세요?
수경주: 아니 니들 초커가 더 악마적 아니에요?
케이스: 그건 의도가 좋기라도 하잖아요.

451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41:53

어서 오세요! 금주!!

452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42:06

영희주도 어서 오세요!

453 류애린 - ?? (uH8ktK9nug)

2024-05-28 (FIRE!) 22:42:25

>>0
"오른쪽오른쪽왼쪽오른쪽위위위아래아래!!!"
[......]
"위아래아래왼쪽왼쪽위오른쪽오른쪽!!!"
[오...]
"→←↑↑↓→↓←↑↓↑→→AAABBCCBABBACCAB→↑↓↓←←↑↓←→↑↓AAACBBBABABCCCAAB!!!"
[......]

훈련장 한가운데에 나란히 줄을 이루어 칼군무를 잡고 있는 더미들과 지휘하듯 허공에 검지를 뻗어 휘적이는 그녀,
그리고 그 광경을 지켜보는 여학생과 토끼가 있었으니... 연구소는 오늘도 평화롭기 그지 없었다.

...그녀가 어떠한 커맨드를 입력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좋아여, 지금부터 서로 죽이십셔."
[......?]

-흥-

한순간에 난장판이 된 훈련장에선 납탄과 철 파편, 더미들과 그들이 들고 있던 것들의 조각이 이리저리 흩날렸고 그 난장판 속에서도 그녀는 무아지경에 빠져든듯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않았기에 주변으로 흩날린 잡동사니들이 머리카락에도 엉겨붙고 있었다.

[그럴... 거라고 예상은 했었거든.]
"이게 바로 고독임다."
[아니, 애초에 하나도 안남았거든...]
"뎃."

454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42:36

>>424 (골골골골)(그륵그륵)
금태양인데 성실한 금태양이라 인지부조화가 살짝 오긴 함 ㅋㅋㅋㅋㅋ
머라구요 스크류바 내가 짱조아하는데 (츄르릅)
한창 성장통 겪을 나이인거야 음 그렇고말고
좀 많이 과한 느낌이긴 하지만 혜성이는 나름대로 극복 방법을 아는 것 같으니까
히히 팝콘 마힛서 히히

>>426 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심문하러 갈거자늠 아 드가자고

>>437 복복 조아요 굿접촉(?)
이미 겉속 다르게 행동하고 다니는 것도 있으니까 응
근데 이제 겉이 의사 겸 연구원일 수도 있고 글러먹은 개백수 지원금루팡일 수도 있음(???)
언젠가 개인영상채널을 파게 되면...
방송을 하게 될 지도 몰?름 (대충 움직이는 2D라이브의 무언가)

455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2:43:06

>>449 으앙 볼따구 살려어어어

456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43:20

그럼 손맛나는 초커로 만들면 되는 거 아님(?)

금주 어서와

457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43:37


영희주 애린주도 어서와

458 애린주 (uH8ktK9nug)

2024-05-28 (FIRE!) 22:43:51

뭐? 혜우우의 융털이 매력적이라고? (?)

다들 앙영!!! (와랄랄랄랄랄랄랄랄라)

459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2:44:07

다들 어서오세요. 아 시간 애매하네...

다이스나 일단 돌려볼까..

.dice 1 100. = 38

460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44:12

영희 안뇽

하지만 손맛나는 초커는 "좋아죽네. 왜, 이대로 진짜 죽어버리지 그러니."같은 대사 안 쳐주잖아

461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44:34

큰토끼 하이

462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44:38

애린주도 어서 오세요!

463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45:22

>>460 그 2% 부족한 점이 오히려 장점이라고 생각해
초커는 어디까지나 일시적 대체품이어야만
진짜의 가치가 훨씬 올라가지

464 한양주 (cLdofglk7E)

2024-05-28 (FIRE!) 22:45:54

(살아돌아옴)

465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45:55

>>463 미친사람인가봐(극찬)

466 애린주 (uH8ktK9nug)

2024-05-28 (FIRE!) 22:46:15

>>461 양념!!! (샤우팅)

467 애린주 (uH8ktK9nug)

2024-05-28 (FIRE!) 22:47:46

모두모두모두모듬김밥 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안녕 곱하기 오십만번!!!

46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2:48:03

>>464 하냐냥도 어서오라

>>465 태오주에 비하면야 아직 햇병아리라고 생각해 (별말씀을)

469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48:26

>>460 AI 탑재!
>>454 자 드가자~!!
>>450 철현: 나도 의도 좋아

470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2:49:04

애애애애애ㅐ애애이리이이이ㅣ이이이이ㅣ인주 안녕!!!!!!!!!!!!!!!!!!!!!!!!
오랜만이야!!!!!!!!!!!!!!!!!!!!!!!!!!

471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49:15

어서 오세요! 한양주!!

472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2:51:32

다들 어서오세요...

후.... 내일은 좀 일찍 일어나야 하나...

473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2:52:17

모듬김밥이되

대장토끼 하냐냥 어서와라랄라랄ㄹ라라라(핥 음)

>>450 의도는 좋았는데 악마적으로 쓰는게 더 못됐다고 생각해(??)
이쪽은 순수한 욕망의 산물이다!(????)

>>454 개백수 지원금루팡<<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거왤케웃기지 애들 5렙 되니까 자꾸 돈많은 백수가 되려 하고 있어 근데 나같아도 그럴듯(........) 어케참냐고 돈많은백수...
헉 근데 버튜버돠는거야??????? 꺄아아아악
헤이커 졸업 후 엔팜 데뷔인건가... 이거흥미롭네요 인첨공 버튜버 덕후들 심심할 날 없다

>>456 >>460 >>463 >>465 🫢😏😋

474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2:53:42

양념!

아 왜 남친셔츠 이딴거 떠오르지 이미 현태오 한 번 입혔는데
죽어버려라 현태오 < 냅다

475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2:54:10

김영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장_편한_자세

영희: (대충 어두운 밥에서 옆으로 누워서 스팟폰 보면 감자칩 먹는 자세)
영희주: 거 커튼 좀 열고 환기도 하고 그래라! 니가 어둠의 자식이냐?!?!
영희: 키아아아이이이이이이!!!!(벰파이어 빙의)

자캐가_납치당한다면

1. "와! 요즘 돈이 좀 모잘랐는데 알아서 돈주머니들이 와주네?"
2. "나 피해다니는 스킬아웃들이 많아서 실전 훈련에 지장이 있었는데...나를 이렇게 까지나 생각해 주다니! 감동이야!"
3. "너희들은 아무것도 몰라. 내가 너희들과 여기 갇힌 게 아냐. 너희가 나와 갇힌 거지."

자캐의_근간을_형성한_것은

100%의 본능과 1000%의 정, 100000000000000%의 체리와 체리 과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76 서연 - 은우 (l4G32irE4A)

2024-05-28 (FIRE!) 22:54:17

>>435

부장의 반문과 황당한 표정에서 상황을 파악하시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어? 뭐가 문제지? 신세 졌으니 갚자고 겸사겸사 점포 터는 건데.
그랬다가 애초에 안 지르면 되지 않냐는 반문까지 듣고서야 깨달았다.
제일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 머쓱해져 뒷머리를 긁는 서연이었다.

" 어, 그니까 점포 매상 올리는 건 서브퀘(???)고요~ "
" 메인퀘(???)는 부원들 입맛에 맞는 먹거리 채워 넣기예요!! "
" 목숨빚 졌으니까 그렇게라도 보답해 보려고요. "

뒤늦게 핵심 정보(???)를 보충하며 마저 억지를 부렸더니, 부장이 웃으셨다.
땡깡이 먹혔나??
살짝 긴장해서 대답을 기다리려니, 부장이 승낙하며 일어나셨다. 됐다!!!!
하는데 조건이 붙었다.
내가 직접 간식을 고르라신다. 그거야 문제 없다.
부장 사비란다. 더더욱 좋다!!!

" 물론이죠! 공금 쓰기는 저도 싫어요~~ "

이 철판 깐 짓거리는 부장의 사비가 투입되어야 의미가 있다!!
...물론 부장의 재력을 생각하면
바닷물을 손으로 퍼서 거덜내려는 짓거리(???)나 마찬가지지만...

어쨌거나 밖으로 나가시는 부장을 따라 종종걸음을 걷는 서연이었다.
그렇게 인첨25 목화고점에 이르자
사장님이 날 보더니 또 출동했었냐 대목이겠다 외치듯 씩 웃다가
부장을 보더니 화들짝 놀란다.

-" 에어버스터?? "

" 엣헴, 제가 이런 사람이라구요. 에어버스터랑 같이 다니기도 하는!! "

친해서가 아니라 저지먼트 부원이라서 그런 거뿐이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스타(???)와 동행한다는 티를 내 보겠어?
그런 마음에 짐짓 으스댄 뒤 바구니부터 드는 서연이었다.

" 골라도 되죠? "

477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2:57:17

>>473

만든 분은 그렇게 쓰일 거라 생각 못하셨을 걸요. 만든 분을 울릴 생각이세요?(농담)

478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2:57:24

오신 분들 다들 어서 오세요오오오오 ><

479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2:57:56

>>475 영희주
자캐 납치썰에서 웃어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훈련은 저건가요?

480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2:59:51

>>475 ㅋㅋㅋㅋㅋㅋㅋ 아닛...ㅋㅋㅋㅋㅋ 영희가 소멸하고 있어요!! 그 와중에...납치...(동공지진) 도망쳐!! 그리고...합계가...이미 100%를 넘어섰다구요.!!

481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01:38

>>479 그럴수도요~ 그런데 오늘은 좀 흐믈흐믈 해서 날먹으로 때울까도 생각중!

>>480 영희: 어느 나라에서 투표했는데 100% 넘으니까 괜찮다!

482 철현주 (w9bm6gDWlI)

2024-05-28 (FIRE!) 23:02:58

다들 굿나잇...먼저 들어갈게요,,,
반응 못해서 미안해요..

483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03:29

주무세요 찰현주~

484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3:03:43

>>481 영희주
날먹이면 무지개색 레이저 쏘기 도전!!?? (◀그거 아님)

485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3:04:00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486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3:04:13

체리주스 아기여우... 깨물면 과즙이 나올 거 같군
매우조아요
☺️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스킬아웃ㅋㅋㅋㅋㅋㅋㅋㅋ 납치한 사람이 가엾어진다... 아아... 안쓰러운 녀석들... 김영희라는 소녀는 이미 스트레인지에서 벽도 부순 전적이 있는데...😏

>>477 만든 사람 안데르잖아요!
...보고싶은데? (못돼먹음)
하지만 미남의눈물
귀해...

487 은우 - 서연 (4MQhNujXgQ)

2024-05-28 (FIRE!) 23:05:16

"그럼 단순히 나에게 한 턱 쏘라는 의미인거지?"

이제야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다는 듯이 그는 고개를 살며시 끄덕였다. 말 그대로 신세를 졌으니까 먹을 것을 사서 갚아라.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조만간에 회식이라도 한번 잡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가만히 고개를 돌려 청윤의 자리를 바라봤다. 내년 부장이 될 녀석이니, 자리는 저 애에게 잡아보라고 시켜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하하. 이해해줘서 고마워. 공금은 정말로 공적인 일에만 써야 하거든. 그래서 사실 이런 것은 내 사비로 해결하고 있어. 나중에 이런저런 말이 나오면 곤란하니 말이야."

사용 내역서를 내라라던가, 왜 이렇게 비싸게 돈을 썼냐. 좀 더 싸게 마련할 순 없느냐 등등. TV에서 아주 가끔 볼 수 있는 그 광경을 떠올리며 그는 장난스럽게, 혹은 조금은 진지하게 몸을 부르르 떨었다. 물론 지금까지 공금을 사적으로 쓴 적은 한번도 없긴 하나 괜히 트집 잡혀서 좋을 것은 없지 않겠는가. 그렇기에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선을 그었다.

어쨌든 편의점에 도착하자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점장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으면서 꾸벅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서연의 물음에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얼마든지. 아. 그 대신 내 것부터 먼저."

이어 그는 가만히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근처에 있는 모 몬스터 빵을 몇 개 집은 후에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물론 싹 쓸어간 것은 당연히 아니었다. 여러 종류 중에 딱 두 개만 골라서 집어넣은 후, 그는 근처에 있는 머핀까지 집어서 바구니에 집어넣었다.

"일단 난 이 정도로만 살게. 자. 그럼 어디 우리 후배가 어떤 것을 고르는지 솜씨 좀 볼까?"

얼마나 많이, 다양하게 지르는지 한번 지켜보겠다는 듯이 그는 팔짱을 끼고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다.

488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05:40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489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05:41

>>484 오 좋다 채택(?)

>>486 일부로 잡힌 다음에 깽판 쳐서 많은것을 뜯어낼 뜻(?)

490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3:05:57

>>473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죄금 있을까 말까하다는 썰입니다
그치만 보이는 거라곤 하관과 여쁘게 치장한 상반신과 인어꼬리 하반신의 버튜버라니
참을 수 없긴 해 쓰으읍

>>475 어둠의 자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현주 잘 자

491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06:10

https://ibb.co/9t3v5Mr
https://ibb.co/88LGPtT

다갓님의 자비로우심으로..
아 원래는 일상같은걸로 한두개는 건네줘야 하는데 어쩔 수 없었다고...

492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06:24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493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3:07:12

>>491 이...게 무엇인?고

494 금주 (2b1TH475Eo)

2024-05-28 (FIRE!) 23:08:39

>>445 (얌전) (빠아안)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495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09:55

>>491 이 악보를 틀면 수경이가 자기자신을 긍정하게 된다는 것인가(????)

496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11:30

음!!

여러분 화이팅!!! (엄지척)

497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11:30

헤에... 흥미로운 해석이지만 젠젠 나이요

ㅏ-4분음표 ㅓ-2분음표 ㅗ-8분음표 ㅣ-온음표 ㅜ-16분음표 ㅡ-32분음표
^^

498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12:35

으아아아아아 악보암호다아아아아아ㅏㅏㅏ(악보를 봇봐서 피아노를 그만둔 영희주)

499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12:45

더 이상은 본편에서나 가능한 영역...

500 랑주 (InTPuOUQ5U)

2024-05-28 (FIRE!) 23:18:19

진짜진짜진짜
오늘까지만쉰다
피로감이 너무심해서 눈이 무거워요

내일보쟈 다들...

501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23:19:09

치킨 마시써:3~~~

502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20:14

어서 오세요! 랑주! 그리고 푹 주무세요!

503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23:20:26

잘자 랑주~

504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3:20:34

>>500 랑주도 푹 쉬어

>>501 여로주도 어서와라
치킨은 언제나 맛있지 진리라구

505 리라주 (MR99wY2Dos)

2024-05-28 (FIRE!) 23:22:21

어우 커미션 결제할뻔(간신히 빠져나옴)

랑주는 코자는거야!! 푹자고 피로 다 풀려버려라☺️🫳🫳🫳

506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23:05

자는 분들은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07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23:27

>>505 (하지만 지르고 싶잖아...)
(커미션 하고 싶잖아...)
(속닥속닥)

508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23:46

>>505 에잇 아까전의 복수다(?)

509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24:15

여로주도 다른 분들도 어서오세요.

510 리라주 (jKdm2IQXso)

2024-05-28 (FIRE!) 23:28:49

>>507 으아악 안돼 안돼!!(카드를 들고 파들파들 떠는 중)

>>508 우와아앙아앙 (쭉쭉 늘어남)

511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29:14

>510 (지르면 편해져..)(지르고 싶잖아...)

세은:(뒷목 치기)(끌고 감)

512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29:39

>>510 커미션을 하고 3일은 컵라면이나 편의점으로 때우는 거다~
(악마의 속삭임)

513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32:21

아 진단용 다이스

.dice 1 100. = 70

514 서연 - 은우 (l4G32irE4A)

2024-05-28 (FIRE!) 23:34:29

>>487

" ...에? 아, 네!! "

부장의 한 줄 요약에 벙찐 서연이었다.
저렇게 정리하면 간단한 걸, 나 뭐 한 걸까;;;
머쓱한 채 걸으려니 공금은 말 나오면 곤란하다며
평소에도 사비를 써 왔다는 부장 말씀에
작전이 성공한 건지 실패한 건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쏘시면 협박(???) 효과가 바닥일 거 같은데.

그래도, 일단은 점포에 왔으니까.
부장의 미소 띤 인사에 사장님은 연신 싱글벙글이시다.
이건 뭐 최애 연예인이라도 만난 듯한 태도시잖아.
울 학교 앞 편의점이라 자주 마주치셨을 줄 알았는데.
아무렴 어때? 부장이 몬스터빵 둘과 머핀을 바구니에 담으실 때
사장님께 짐짓 능청을 떨어 봤다.

" 오늘은 저 말고 에어버스터가 손님이에요~ "

부장 돈으로 사니까 맞지?
그나저나 부장은 편의점에서도 빵을 고르시네.
손수 빵을 만들기도 하시니 편의점 빵은 안 드실 줄 알았는데.
기억해 두는 게 좋겠다.

" 솜씨는 몰라도 많이는 고를 거예요 >< "

어디 보자~
냉동 튀김은 이경이가 싫어하니 빼고,
도넛은 청윤이가 싫어하니 빼고,
당근 들어간 건 여로가 싫어하니 빼고,
정하는 매운 거 잘 못 먹으니 순한맛 컵라면,
청윤이가 좋아하는 볶음밥(냉동이지만),
혜우가 좋아하는 달다구리 특히 쿠키,
영희가 좋아하는 체리X루, 체리콜라, 하여튼 체리맛~
나랑 언니가 좋아하시는 계피사탕이랑 박하사탕,
카페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커피와 에너지드링크,
그 밖에 무난히 먹을 수 있는 각종 과자를 담으려니
바구니 하나로 안 된다. 바구니 하나 더 챙기자.
아, 맞어. 까먹으면 안 되지.
세은이가 좋아하는 사탕이랑 초콜릿, 특히 딸기사탕!!!

" 다 골랐어요~☆ "

가격은 얼마 정도 나올까?
포스기에 다 찍었더니 .dice 5 10. = 7만원 남짓이다.

" 감사히 먹겠습니다!!! >< "

515 서연주 (l4G32irE4A)

2024-05-28 (FIRE!) 23:36:14

다이스 수치를 좀 더 높여 굴릴걸 그랬나👀👀 (◀ 그거 안됨)

516 은우 - 서연 (4MQhNujXgQ)

2024-05-28 (FIRE!) 23:41:05

그녀가 고르는 물건을 가만히 바라보며 은우는 절로 오~ 소리를 내면서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가 고르는 물건은 아무리 봐도 각자의 취향을 상당히 신경써서 고르는 것 같았기에 더더욱. 꽤나 주변 신경을 많이 쓰고 정성스럽구나.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절로 미소를 지었다. 그 와중에 바구니를 하나 더 챙기는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그녀에게 다가간 후에 하나는 자신에게 달라고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두 개를 한번에 다 드는 것은 조금 힘들 수도 있었으니까.

어쨌건 다 고른 후에 포스기로 찍자 7만원이 나오는 것에 그는 가만히 그녀를 바라봤다. 겨우? 이 정도만? 그렇게 생각을 하며 그는 조심스럽게 그녀에게 물었다.

"이 정도로 충분해? 나는 20만원까지도 예상했었는데 말이야."

생각보다 산 물건들 위주로 골랐나?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상품들을 가만히 바라봤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일단 계산부터 해야했기에 그는 지갑에서 블랙 카드를 꺼내서 점장에게 내밀었다.

"이걸로 계산해주세요. 일시불."

어차피 가지고 있는 돈은 많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고작 7만원 정도였기에 그는 대수롭지 않게 계산을 마쳤고 카드를 다시 받았다. 그리고 서연을 바라보면서 싱긋 웃으면서 이야기했다.

"더 사고 싶다면 더 사도 괜찮아. 내가 한 달에 받는 돈이 2천이 넘어. 서연아."

7만원이 아니라 그에 10배를 산다고 해도 자신에겐 크게 타격이 없다는 듯,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다가 아차 싶었는지 그는 쿡쿡 소리를 내며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말했다.

"아. 이거 돈 자랑한 것은 아닌 거 알지?"

517 여로주:3 (gbTCVw5p2I)

2024-05-28 (FIRE!) 23:41:49

.dice 1 100. = 78 -돌아라 다이스야!

518 리라주 (jKdm2IQXso)

2024-05-28 (FIRE!) 23:43:28

키야악 이 소비의 악마들
찜해놨으니 내일 지를거다!!!(?)

519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3:44:01

ㅈㅗㄹ았다

520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44:20

>>518 (사악한 웃음)

저도 커미션을 많이 하는 편이니까요.

521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44:27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에요! 리라주!! 지르고 말고는 리라주의 마음이죠!! 그리고 태오주는 어서 주무세요!

522 태오주 (31S5veW6io)

2024-05-28 (FIRE!) 23:45:47

내일치 훈련이랑 정리를 해야 하는데

523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47:33

264 자캐는_뺨_맞아본_적이_있는가
맞아본 적 있죠.
칼리스한테도.. 그녀한테도..
의외로 로벨은 때리는 타입은 아니에요.
안데르는 한번 때린 적 있는데.(동월과의 일상에서) 그거는... 그게.. 음.. 설정정립이 덜된 사안이었던 거라..(사과도 했고 아무튼 정리된 사안)

259 자캐는_자신이_상냥한_편이라고_생각하는가
아니요.. 라고 답할 것 같은데... 자기가 상냥한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더 상냥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걸 더 느낄지도 모르네요.

108 자캐에게_잘_어울릴_것_같은_장신구
하 고민인데... 목 파인 옷이면 목걸이나 초커 당연히 잘 어울리고.. 귀걸이도 의외로 화려한것도 어울릴 것 같은데.. 팔찌같은것도 손목 얇으니까 잘 어울릴 같네요. 근데 반지는 비교적 덜할 것 같은..?(장갑을 많이 끼고다니니까) 그거랑 별개로 장갑 벗었을 때에는 어울린다고 하고싶..

수경,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181 자캐의_첫사랑은_이루어졌는가
놉. 못이뤘죠.

436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방황했던_적이_있는가
옙...

282 엘리베이터가_23층에_가_있을_때_6층에_가야하는_자캐는_올때까지기다린다_vs_그냥계단으로올라간다
이분은 텔레포터가 아니라서 시간 보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편이십니다(?) 아니면 워프장치 들고다니는 걸로 다니거나..
케이스,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간단한 진단.

524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49:07

>>523 자..이제 뺨을 우리들이 때리러 갑시다. (진지) 어어...그리고 수경이는 충분히 상냥하다고 생각해요! 전! 그리고..음... 저 장신구 다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물론 제 개인 생각으로는 초커가 조금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525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54:29

코뿔소가 뺨을 치러 갈...까요(동공지진)

526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54:58

>>523 영희: 죽이겠다. 자비는 없다.(암근진)

초커는 영희도 좋아하는 악세사리...그리고 수경이는 자기자신을 좀 더 사랑해야 할것 같다...

527 ◆TMmm6tsoPA (4MQhNujXgQ)

2024-05-28 (FIRE!) 23:56:56

어어.... 다 부숴버리겠죠. (어?)

528 혜우주 (YT.nvZ4/nk)

2024-05-28 (FIRE!) 23:57:06

>>523 로벨이 안 때린다니 의외...는 아닌가?
맞어 이 사람은 안 때리고 더한 짓을 할 거 같어
수경이는 충분히 상냥한데 음
그걸 스스로 받아들이는거는 또 별개니까
장신구라면, 티아라 같은 헤어악세사리도 잘 어울릴거 같음

529 서연 - 은우 (l4G32irE4A)

2024-05-28 (FIRE!) 23:57:50

>>516

" 와, 감사해요 >< "

들어 주신다면야 기꺼이!!
바구니 하나를 넘기고 마저 고른 뒤에 가격을 보니, 7만원 남짓.
편의점이 가성비가 좋긴 좋아.
어디 가선 두 사람 밥값이기도 한 돈으로 한가득 살 수 있고.
그랬다가 부장의 대꾸에 김이 새 버렸다.

" ...... "

앞으로 혼자 출동하실 때마다 삥 뜯겠노라 협박(???)해 볼 작정이었는데...
간단히 일시불로 결제하시는 부장을 보니 실감난다.
이거 효과 1도 없겠다!!!!!

아니나 다를까.
부장은 더 사도 된다며 쿡쿡 웃으신다.
그러네. 삥 뜯겠다는 협박이 부장께 먹히려면
700만원어치는 산다고 해야 될까 말까겠네.
게임이 안 되는 게 당연하지만 어쩐지 약이 올랐다.

" 7만원어치 더 가져올게요!! "

같은 제품으로 양은 두 배.
들고 가기 빡세겠지만 부장도 계시니까
혼자 질렀을 때처럼 여러 번 왔다갔다는 안 해도 되겠지.

그렇게 마저 결제하고 나왔다면, 서연은 어쩔 수 없이 투덜거렸을 것이다.

" 이래서야 작전 실패네요...;;;;;;;;;;;; "

530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58:14

영희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수경이:

"선배는 좀 더 뻔뻔해질 필요가 있어요."(진지)

531 수경주 (aEDo1NUG.U)

2024-05-28 (FIRE!) 23:58:26

티아라... 오. 그것도 괜찮겠네요.

안때리고 둘을 불러서 나이프를 쥐여주고 서로 죽여라라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아보이는 분(?)

532 영희주 (.KTO5QV.pE)

2024-05-28 (FIRE!) 23:58:53

>>525 코뽈소의 뿔로 뺨을 꿰뚫는(????)

533 신새봄 - 3분 훈련 (BEo8dXPGTY)

2024-05-28 (FIRE!) 23:59:29

>>0
콰삭, 오물오물.
"이 능력 편리하다니까~"
"선생님들 몰래 간식도 만들어먹을수 있ㄱ..."
-"몰래 간식이라고요, 환자분?"
"끼야아아아아아아악!!!"

534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00:00:41

>>530

수경: 저희.. 같은 학년이에요..
수경: 게다가 제가.. 납득한걸로 나이를 따지면 영희..씨께서도 한참 선배...인걸요..(?) 그래서 모두에게 선배를 붙어야 할것만 같아요..
수경주: 어휴

535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01:50

>>534 영희: 아 깜빡했다.(의외로 나이를 많이 착각하는 영희)(서연이가 선배다)

536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02:31

>>533 즉 다음은 이거군요.(?)

537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00:04:00

새봄주도 어서오세요

538 김영희-훈련 (IMdOetx9c2)

2024-05-29 (水) 00:04:29

>>0

영희는 집중했다.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고. 집중하고.......

드디어, 영희가 눈을 부릅 뜨며 외쳤다!

"받아라!"



무지개빛 사회주의...아니 빔들이 화려하게 목표물을 증발 시켰다.




"예쁘긴 한데...뭔가 필크색 박스 고양이가 없으니까 허전하구먼...."

539 신새봄 - 3분 훈련 (fpO9jcUl8o)

2024-05-29 (水) 00:05:19

새봄주 갱신~~>< 다들 안녕안녕!

아래는 뒷북인 관계로 바쁠시 답변은 안해줘도 노프라블럼!



>>225 >>228 철현주
헤 그랬구나 그 세계선에서도 서형이랑 새봄이 등 철형의 주변인이 존재했을거고 서형이나 새봄이나 철형 스스로나 이프같은 결과에 도달하지 않도록 무진 노력했을 걸 생각하니 이프라도 슬프지 뭐야 히히><

>>243 서연주
[그러게 말이에요, 그 정도 기술력도 확보했으면 인첨공 나가서 신분세탁 하는 거 일도 아닐텐데]
[그러는 대신 인첨공을 뒤집어 엎겠달 때 그래도 무슨 큰 그림이라도 그리나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랑 별 차이 안 나게 神새봄 이럴까 했는데]
[지저스도 좋은데요? 어그로 잘 끌리겠다 ㅋㅋㅋㅋ]
[아가페까진 없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아이구, 누가 잘못 알려주셨나 했더니 부부장이셨구나!]
[...엄청 바쁘시긴 한가봐요, 부부장 한과 매니아신데]
[히히 이담에 낫고나서 보면 갓 튀겨줄게요!]
[모든 튀김은 갓 튀긴 게 찐이니까요 히히]
>>259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레튀김 ㅋㅋㅋㅋㅋㅋㅋㅋ듣고보니 좀 그렇게 보이는데?
고마워! 히히>< 매운 맛 썰이긴 했지만 자주 보기 힘든 서형의 단호박 모먼트도 엄청 신선하더라! 근데 저렇게 단호한 만큼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아서 맴찢이었어...888ㅡ888 이프라서 다행이야...

540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00:05:29

저는 이제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평일은 죽을거같은게 팩트...

54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06:59

안녕히 주무세요! 수경주!! 그리고 어서 오세요! 새봄주!

542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0:07:57

548 자캐는_미팅이나_소개팅에_나가본_적_있는가
나가 본 적은 있다! 나간 이유는 간단한데...
상대방 소개팅 망치려고.

627 직장동료의_입가에_음식이_묻어있는_걸_발견했을_때_자캐의_반응
동료면... 씩 웃으면서 자신의 입가를 톡톡, 손으로 가리키고 물티슈 줬을 거 같음!

320 자캐가_소중했던_것들을_기억하는_방식
오...... 이거 나와 다이스 내기를 하자. 한 명이라도 70 나오면 해당 부원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는지 말해줌. .dice 1 100. = 84

성여로, 이야기해주세요!

#자캐썰주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543 김영희-훈련 (IMdOetx9c2)

2024-05-29 (水) 00:08:07

주무세요~

544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0:08:44

>>534 >>535
새봄: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수경이 처음 봤을 때 선밴 줄 착각했잖아(대공감

>>536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사양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심봄영: 뭐 뭐라구요? 내가... 내가 능력사용 금지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의사양반!!!
의사양반: 즉 환자분은 퇴원할 때까지 이거 차고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새심봄영: 이건 말도안돼 으헣허헣허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5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08:59

나메너메

546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0:09:31

수영주 잘자~!><

547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09:53

>>544 으사양반: Aㅏ, 잘 알아들으세요....간식 몸에 해로우니까, 그만 (먹는거) 푹 쉬세요.

548 은우 - 서연 (PAVcF65Qcs)

2024-05-29 (水) 00:10:29

"뭐 그 정도까지라면야."

은우는 여전히 태연한 표정을 지으면서 얼마든지 괜찮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아주 잠깐, 편의점 점장의 얼굴을 살짝 바라보다가 다시 고개를 그녀 쪽으로 돌렸다. 지금 저 점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늘 대박 났다고 생각하면서 싱글벙글 웃으면서 속으로 만세를 외치고 있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나중에 서연에게 보너스를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며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한편 그녀가 다시 물건을 가지고 오자 그는 태연하게 블랙 카드를 꺼내서 일시불로 긁은 후, 다시 지갑 안에 카드를 집어넣었다. 이어 짐을 확실하게 챙긴 후에 그는 천천히 편의점 밖으로 나섰다.

딱 그 타이밍에 그녀가 투덜거리자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작전 실패라니? 오늘 자신에게 14만원어치나 얻어냈는데 작전 실패라니? 이건 또 무슨 말인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그는 그녀를 바라보며 물었다.

"무슨 작전을 생각 중이었는데?"

이거 아니야? 그런 의미를 담은 눈빛을 보이며 그는 손에 쥐고 있는 봉지를 살며시 흔들었다. 애초에 이렇게 쏘라고 자신을 여기로 데리고 온 것이 아니었는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그는 고개를 갸웃했다.

"이거 말고 다른 목적이 있었어?"

549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10:33

수경주 잘 자
새봄주 어서와-

550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11:34

어서 오세요! 여로주!!

>>542 ...엗...여로야...그러면 안돼..(흐릿) 그러면서도 동료를 생각해주는 마음은 확실히 있고... 역시 여로는 뭔가 속을 읽기가 힘든 캐릭터에요.

551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0:13:38

생각을 알기 힘들지 여로땅:3c 실제로 여로땅 감정이 거의 없는 상태로 진단했을 때 캡틴이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라고 해서 자주 놀랐었어<:3

552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14:54

>>542 어휴 성여로 이자식도 명치 한대 맞아야만
.dice 1 100. = 8

553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15:11

장난하냐 다이스?
어이가 없네

554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0:16:29

>>546 앍 오타났다 김에 다시한번!
수경주 잘자!><

>>547 새봄: ㅇ...이것만 먹게 해주시오!(남은거 함냐!)
여기서 의사양반이 나올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영희주 개그센스 완전 취저야><

555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17:54




새봄이 능력으로 몬스터 같은 에너지음료도 제조 가능한가?

55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18:27

은우는 아주 가끔... 정말 가끔 소개팅 같은 거 나가기도 하는데 여로에겐 무슨 일이 있어도 숨겨야만...(안됨)

세은:(SNS에 올리는 중)

557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19:00

>>555 가능하죠. 새봄이가 제조법만 확실하게 알고 있다고 한다면요.

558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19:17

>>556 그리고 그 소개팅 상대가 영희 였다고 한다(!?!?!??!?!?!?!?!?!?)

개그 에피가 나오겟구먼.

559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0:21:48

>>555 >>557 오~ 그럼 약같은 것도 약학 공부하면 만들어지려나?

>>556 >>558 이거 재밌겠다 새봄이 구경꾼할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0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23:58

>>557 >>559 오...
약...은 과연 요리의 범주에 들어가는가...?!

56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26:08

>>558 은우:네가 왜 거기서 나와. (빤히)(흐릿)

>>559 약은 요리가 아니기 때문에...(절레절레)

562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26:30

>>560 새봄이는 레벨 5가 되면 북작용 없느 샹그릴라(도핑약)를 만들수 있는것인가...?

563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0:26:34

>>553 깔깔깔깔 (완전나쁨)

564 천 혜우 (oem.lLekgc)

2024-05-29 (水) 00:27:09

희망과 절망의 무게는 동등하다고 했다.

어딘가에서 10 만큼의 희망을 얻었다면
어딘가에선 10 만큼의 절망이 기다리는 것이
당연한 세상의 이치이건만.

알아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 사람이었다.
나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이었으니.

"...어?"

눈 앞에서 일어난 일을 바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았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이지.

무사히 피뢰침을 제거해 테러를 막고 리버티를 쫓아낸 결과를 들고
승전의 기분으로 데 마레로 돌아왔건만
지친 몸으로 투정을 부릴 새도 없이 그 일은 일어났다.

눈 앞에서 흔들리던 새하얀 머리카락과 점점 격앙되어가는 거친 목소리와 허리춤 어딘가에서 비녀를 꺼내는 마른 손과 비녀에서 나온 날카로운 칼날과 그것이 박히는
그 자리는.
붉은 체액이 터진 그 자리의 주인은.

"ㅇ-"

당장 달려가 그 상처를 막고 출혈을 멎게 하고 싶었다.
당장 한결의 멱살을 잡아 왜 보고만 있냐며 쥐어뜯고 싶었다.

해야 하는 것, 하고 싶은 말, 마치 거품처럼 떠오르건만
내 시야는 천장과 바닥의 위아래도 구분치 못 하더니
기어이 천장 같은 바닥으로 고꾸라지며 암전되었다.

차가운 데 마레의 바닥에 검푸른 터럭이 파편처럼 펼쳐졌다.

...내 탈진의 이유는 일시적 혈액부족과 한동안 잊었던 지병의 환장할 콜라보였다.
요컨데 평소 약을 제때 먹고, 전투 직후 오자마자 수액부터 꽂았으면
그 자리에서 탈진할 일은 없었을 거란 의미였다.

그러나 그것들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눈을 뜨니 익숙한 병실의 천장이 보였다.
익숙한 약 냄새와 익숙한 병원 시트의 감촉이 뼛속까지 선명했다.
기절하기 전의 상황이 방금 전처럼 느껴져
잠시 의식에 혼란이 온 사이, 상태를 보러 간호사가 들어왔다.
정신이 드냐며 뭔가 말하려는 간호사를 붙잡고 물었다.

"그, 오빠, 태오는요? 오빠는 어떻게 됐어요?"

두서없이 구는 내 행동에 간호사는 침착하기보다 당혹스러워 했다.
그 모습에서 묘한 위화감이 느껴졌고, 그것은 곧 경종이 되었다.

뭔가 잘못되었다.
잘못 되어 가고 있어!

내 팔을 잡아 맥을 재려는 간호사를
역으로 팔 틀어잡고 내 몸 일으켰다.
상체 뿐이었지만, 일으켜 간호사를 똑바로 보며 말했다.

"...희야, 희야 불러줘요. 여기 박 선생님 병원 맞죠 그쵸? 데 마레의 안희야 불러줘요 당장!"

새된 목소리와 광증에 가까운 기세에 눌린 간호사는
내가 팔을 놓자마자 주춤거리며 병실을 나갔다.
그 사이 숨을 고르고 몸을 추스르며 주변을 둘러보자
침상 옆 협탁에 고이 놓인 장옷 한 벌이 보였다.

어떻게든 손을 뻗어 그것을 낚아챌 즈음
작은 체구 특유의 가벼운 발소리가 들려오며 곧 문이 열렸다.
열린 문 너머로 들어오는 새하얗고 복슬한 그 움직임이
한없이 반가웠으나 곧 놀람과 경악으로 새까맣게 뒤덮이고 말았다.

태오가 리버티 가담 의심을 받고 있다니
그걸 심문하는 걸, 삼촌이 허락했다니!

"아... 아니지, 아니지 희야? 아니잖아, 삼촌이 그럴 사람 아니잖아. 어떻게 태오를 의심해. 어, 어떻게, 어떻게 삼촌이 그래..."

다른 누구도 아닌 삼촌이, 선생님이,
안승환이 그럴 수 있는가.

"삼촌... 삼촌을 만나야겠어, 만나서 얘기할래, 아니라고, 내가 얘기하면 믿어주실지도 몰라, 혹시 모르니까-"

어거지로 링겔 뜯어가며 데 마레로 찾아간 나를 맞이한 건
제대로 만나주지도 않는 현실이었다.
기껏 들은 말이라곤,
나조차 태오에게 속은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 뿐이었다.

"...어떻게... 어떻게 삼촌이 그렇게 말 할 수 있어요? 데 마레 문턱 나서자마자 칼 같이 돌아선게 누군데! 여지껏, 나조차 찾아주지 않았던 사람이 누군데! 아무 것도 모르잖아 뭘 뭘 안다고 이제와 우리를 이렇게 대해! 이럴 거면 왜 다시 맞아줬어 왜! 끝끝내 이럴거면 다시 내쳤어야지 왜!!!"

데 마레의 복도 한 켠을 악에 받친 외침이 가득 메웠다.
그 외침은 곧 씨근대는 숨소리로 바뀌고, 털푸덕 주저앉는 소리로 이어졌다.
침만 겨우 삼킨 목은 금방이라도 찢어질 듯 아리고
회복이 덜 된 몸은 부축이 없으면 일어서는 것도 힘들었다.

하지만 몸의 떨림은 명백히 분노였으며
머릿속을 채운 건 원망과 서글픔이었다.

결국, 결국 데 마레도 인첨공의 일부였느냐고
결국 다른 곳과 다를 바 없었냐고
차마 꺼내지 못 한 말이 가슴 속을 휘돌며 소용돌이쳤다.

그리고 다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

뛰쳐나갔던 병실에 재차 들어앉혀져선
내 상태가 어떻느니 하는 말을 들은 거 같은데
사실 어떤 말도 제대로 들리지 않았다.
이명과 먹먹함이 귓속과 고막을 가득 채워서
소리가 전부 하나의 울림으로만 인식되었다.

그런 와중에도 재차 꽂으려는 링겔을 앙칼지게 쳐내고
뭐라 하는 걸 무시하고 등 돌려 누워버렸다.
뒤에서 혀 차는 소리인가 한숨 소리인가
아무튼 뭐가 들렸지만 전부 무시했다.

손으로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웅크리면,
결국 인기척들은 병실을 나가버렸다.

혼자여도 귀울림은 사라지지 않았지만
들리지 않는 이명이 섞이는 것보단 나았다.

"......"

하지만 추웠다.

병실은 분명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있을 텐데
내 몸은 지독하게도 추웠다.
세상에서 동떨어졌을 때의 그 한기가
발목에서부터 기어오르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를 곳 없는 공허함이 더 컸다.
심장이 있어야 할 곳이 텅 빈 듯한, 그...

"......"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애꿎은 입술만 꾹꾹 깨물며 괴롭히다가
비틀비틀 침상에서 내려섰다.
뛰쳐나갔을 때와 달리 다리를 끌다시피 하여
느릿느릿 병실을 나섰다.

또 나온 나를 보고 지나가던 의료진이 흠칫했지만
메마른 목소리로 태오의 병실을 묻자
누구 하나 대답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힘에 겨워 떨면서도 고집스레 대답을 요구하는 모습에
보다 못한 듯, 누군가 알려주었다.
그에 고개를 꾸벅 숙이고 지나가자
뒤에서 무어라 수근대는 말들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벽에 붙은 지지대에 기대 앞으로 나아갈 뿐이었다.

"......"

너무나 긴 하루 끝에
너무나 많은 일이 오간 끝에
돌고 돌아 다다른 병실의 문을 두드릴 생각도 않고 열어제꼈다.
무신경한 행동이었고
안에 태오 혼자만 있는게 아님도 바로 알았다.
그러나 태오를 본 것 만으로도
여태 눌러오던 것이 터져 넘쳐흘러
그만 흐윽, 하고 울음부터 터뜨렸다.

시끄럽다며 다시 내 병실로 되돌려 보내질 지도 모르지만
손이라도 좋으니 잡아주길 바라며 비틀비틀 다가갔다.

손만이라도 잡아주면,
그러면 아픈 거만 낫게 해주고 갈 테니까,
지금은 그 이상 욕심 안 부릴 테니까...

울음 뒤로 꺼내지 못한 말이 공허한 파문이 되어 흩어져갔다.

565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27:10

>>561 영희: 나도 애인 만들고 싶어서...요;;;;;

566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0:28:06

>>556 성여로: (눈반짝) 무슨 일이 있어도 간다.

567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28:17

>>561에 의거 약은 무리라고 합니당

>>563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여로주시치 (깨뭄!)

568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30: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은우의 소개팅은 철저한 비밀하에!
저지먼트 멤버를 만나지 않도록!!

딱히 저지먼트 멤버들이 싫은 것은 아니지만 소개팅을 갔는데 같은 동아리 부원이 있으면 저는 어색해서 바로 도주할 것 같아요.

569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31:33

>>568 영희: 이렇게 된 이상 부장을 남친으로 만든다.(미친 청고년)

570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32:36

은우:(절레절레)

571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34:38

>>568 그렇다면 소개팅 상대가 아니라 지나가던 길에 슬그머니 근처로 스며드는 행인1이 되어주지

572 서연 - 은우 (tXQCqUH8FY)

2024-05-29 (水) 00:35:35

>>548

사장님만 대박 쳤네. 부장 앞이라 대놓고 말은 안 하신 거 같지만 저지먼트의 다음 출동을 기다리실 게 뻔하다. 사실 나도 잔고가 후달려서 못했을 보답을 부장 손 빌려서 하게 됐으니 따지고 보면 손해는 아닌데......................자꾸 패배감이 든단 말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기분대로 투덜거린 소리에 부장이 어리둥절해지신 모양이다. 무슨 작전이었냐고, 다른 목적이 있었냐고 물으신다. 아이고, 모르겠다. 기왕 망한 거 그냥 털어놔 버리자.

" 그게요... 세은이가 접때 되게 걱정했었어요. 부장이 2학구로 간다고만 하시고 연락이 안 된다고. 세은이가 그케 당황한 거 첨 봤어요. "

" 그땐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2학구로 갔는데 나중에 알았어요. 부장 되게 위험하셨던 거. "

" 그러실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은 들었어요. 리버티가 안티스킬 몰살시킨답시고 생쇼를 벌였다고. 그 수정이랑 벼락이면 그럴 수 있었다고. 누구라도 막지 않았으면 수많은 사람이 흔적도 없이 죽었을 거라고... "

사이코메트리로 읽었던 연구소 하나가 통째로 삭제된 순간이 떠올라 새삼 몸서리가 쳐지는 서연이었다.

" 섣불리 결정하셨을 리 없다는 건 알아요. 죽을지도 모른다 각오하고 가셨던 거잖아요. 인첨공에서 다섯 번째로 강하신데도 그런 위험을 우려하셨다면 당연히 저희가 출동했다 위험해질 가능성까지 고려하셨을 거고요. "

" 부장은 저지먼트 부장으로만이 아니라 퍼클 에어버스터로도 활동하시니까 저희에게 출동하자고 하긴 어려우셨으리라고도 생각해요. "

" 근데 부장은 저지먼트 부장이기도 하시잖아요. 부장이 위험해지면 저희 저지먼트도 큰일이잖아요... 그러니 저흰 부장을 찾지 않을 수가 없었다구요;;;;; 저처럼 데면데면한 후배도 그랬는데 저보다 오래 있었던 1~2학년은, 아니 3학년 저지먼트는 어땠겠어요? 그렇게 예고 없이 가는 출동이 더 위험한 거 같아요오오오 ㅠㅠㅠㅠㅠ "

진짜로 이승 탈출 넘버원 찍는 줄 알았다. 자칫했으면 뭐에 죽는지도 모르고 수정에 증폭된 벼락 맞고 삭제됐을지도 모르잖아;;;;;;;;;;

" 그니까 다음엔 단톡으로든 통신으로든 알려라도 주세요... 무슨 일인지 파악하고 준비해서 갈 수 있게요. 또 이번처럼 혼자 가셔서 세은이한테 연락 받게 하실 거면 그때마다 부실을 간식으로 꽉꽉 채워 놓으시라고 들들 볶을 거예요!!! "

말하다 보니 흥분해서 목소리도 말투도 격해졌다. 전투 능력이라곤 1도 없고 2학구에서 한 일도 딱히 없는 후배가 펼치는 본격 꼰대질이다. 에효...

" 그 말씀 드리려고 편의점 가자고 했어요. 근데 금전 협박은 안 통할 거 같으니 바꿀게요. 담에 혼자 가시면 후배의 꼰대질 시즌...... "

시즌 몇이라고 해야 하지?? 혼란스러워진 서연이었다. 접때 정식 부원으로 인정받을 때도 부장께 꼰대질스럽게 말해 버리지 않았나, 나??;;;;

" 하여튼 후배의 꼰대질에 시달리시게 될 거예요!!! "

573 영희주 (IMdOetx9c2)

2024-05-29 (水) 00:36:49

저는 이만 들어가 보겟습니다~

다들 좋은 밤!

574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00:38:20

안녕히 주무세요 영희주~~ 무지개색 레이저 잘 봤어요!!!!! (굽신굽신)

575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41:39

영희주 잘 가-
푹 쉬어

57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43:40

안녕히 주무세요! 영희주!

아니..왜 다들 어떻게든 소개팅에 끼이려고 하는거야! (동공지진)

577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44:38

그치만 구경하는게 제일 재밌자나

578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0:47:21

>>560-561
하긴 진학을 의대로 해서 약학을 전공하면 모를까 지금은 힘들긴 하겠다 ㅋㅋㅋ

>>562 새봄: 그거 만들 수 있으면 좋...
새봄: 아니다 그럼 능력 인플레이션이 일어날지도 몰라!

영희주 잘자!><

579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0:48:02

새봄: 부장 선배 소개팅을 목격하면 부장선배를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남자로 만들어드릴 수 있
새봄: 농담이에요~0.<

580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0:49:51

구경이 재미있기도 하고 여로땅은 말 그대로 장난치고 싶었다!

581 은우 - 서연 (PAVcF65Qcs)

2024-05-29 (水) 00:50:46

"......"

서연의 말에 은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당시의 일은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세은이에게 등짝 스매싱을 자진모리 장단으로 1시간 동안 두들겨 맞은 것까지도. 울먹이는 목소리와 함께 자신의 등짝을 두들겨패는 그 모습을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그리고 동료들이 목숨을 걸고 2학구까지 왔던 것도.

그렇기에 그는 그녀의 말에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조용히 눈을 감고, 그녀의 말을 잠자코 들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사정은 설명하는 것이 좋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입을 열었다.

"...어쩔 수 없었어. 그땐. 너무 시간이 촉박했으니까."

필시 모습을 보인 것은 누가 봐도 함정이었고, 안티스킬이 모두 그곳으로 몰려간다고 하니, 대량 살상이 예상되는 만큼, 누군가에게 상황을 말하고 갈 수 있을 시간적 여유가 그에겐 없었다. 한시라도 빨리 가야만 했으니까. 하지만 그와 동시에...

"그리고 우리 애들이 절대로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는 것은 알았지만... 그럼에도 난 오지 않길 바랬어. ...설사 내가 거기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하더라도 말이야. ...뭐, 사실 너희들 덕분에 목숨을 건졌지만, 그래도... 역시 오지 않길 바랬어. 난."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 현장은 너무나도 위험했다. 그야말로 정말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이 아니던가. 그런 판국에 대비할 시간조차 없었다. 그런 판국에 저지먼트 부원들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면 그들은 반드시 오려고 하지 않겠는가. 그것도 그녀의 말대로 철저하게 준비를 하면서까지.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후배의 꼰대질이라. 그거...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별 위협은 안 될 것 같은데 말이야. 봄에는 내가 입원한 곳에 대놓고 들어와서 나에게 따진 후배도 있었고... 사실 지금도 이런저런 말을 하려는 이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말이야."

어디 이 애뿐이겠는가. 다른 부원들 중에서도 이런저런 말을 하려는 이는 필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역시 그런 것들도 다 받아줄 수 밖에 없는 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며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노력은 해보겠지만... 너무 위험한 현장에 데리고 가는 것은 역시 저항감이 있어. ...너희는 내 부하가 아니니 말이야."

그렇기에 사적으로 동원할 순 없어. 이것은 확고한 은우의 생각이고 신념이었다. 그래도 나름 노력은 해보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그는 괜히 고개를 들어 하늘을 조용히 바라봤다.

582 서연 - 반응 (tXQCqUH8FY)

2024-05-29 (水) 00:50:50

>>539 @신새봄
[ ...리버티 말고 파이어캣이었으면 어울렸겠다... ]> 김서연
[ 불 붙은 고양이 같잖아;;; ]> 김서연
[ 어디로 튈지 모르겠다는 점에서 특히 ]> 김서연

털에 불 붙은 채 괴성 지르며 튀어오르는
고양이를 상상하니 끔찍해지긴 한다.
끔찍하다는 점에서도 지금 리버티랑 존똑이네;;;

[ 神새봄 좋다~ ]> 김서연
[ 지저스는... 너무 어그로 끌리겠는데? ^^;;;;; ]> 김서연
[ 어??? ]> 김서연
[ 아~ 낫고 나서? ]> 김서연
[ 그럼 최대한 빨리 만들어 줘~~~ ]> 김서연
[ 아니다 안 먹어도 되니까 ]> 김서연
[ 얼른 나아 푹 쉬고!!! ]> 김서연

583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51:20

>>578 진짜 약은 무리여도 붕붕드링크 같은 건 즉석제조 가능할거 같기두 하구 ㅋㅋ
아 내가 이 말을 꺼낸게, 앞으로 전투가 길어지거나 하면 아무래도 HP포션 같은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음
그러니 새봄이 능력으로 즉석에서 회복음료 같은 걸 만들어주면
전투에 시너지가 생기진 않을까 했지 응

584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0:52:11

(하렘 따위는 이세계의 이야기인 캐릭터)

585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53:28

>>584 하냐냥은... 댕댕나라의 하렘견주가 되자(?)

58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0:54:19

어서 오세요! 한양주!

587 혜우주에게 깨물린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0:54:40

깔깔깔깔

588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0:57:58


>>587 이이익 얄미워 이익!!!

589 현태오 (u7Y26KdzbY)

2024-05-29 (水) 00:58:40

>>0

식음을 전폐하고 퇴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박 교수는 태오가 어째서 저런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지 알아챘는지, 어떻게 해야 저 속에 불신이 크게 들어찬 아이를 달랠 수 있을지 고심했다. 속이 곪을대로 곪았다. 아닌 듯하면서도 사람을 쉽게 믿지 않고 끊임없이 경계했다. 자기 자신까지 불신하는 지경에 이르고 어떻게든 이 모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모습이 가엾다 못해 기구할 지경이다. 다만 개인의 사정은 깊게 알 것이 아니다. 박 교수에게 중요한 것은 내면이 아니라 육신의 사정이다.

영양실조는 현대인에게서 찾기 힘든 것임에도 불구하고 태오는 충분한 영양을 스스로에게 공급하지 않았다. 심박수도 낮았고, 혈압도 낮다. 수술 과정에서 쇼크가 일어날까 몇 번이고 가슴을 졸였다. 체내를 깊숙하게 찌르고 헤집은 비수의 날에서 알 수 없는 성분이 검출됐다. 추적한 결과 스트레인지에서 최근 즉발성 진통제랍시고 무차별적으로 남용하는 독극물이었다. 치사량은 아니었지만 수술을 더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됐다. 하물며 원체 약한 몸이었으니, 차라리 시체에게 메스 대는 것이 더 쉬운 일이었으리라. 박 교수는 이 총체적 난국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무진 고민했다. 스스로를 몇 번이고 해칠 정도로 몰려있는 환자를 포기해야 하는가의 윤리적인 문제부터 시작해 대체 어떻게 환자가 스트레인지의 독극물을 손에 넣었는지, 죽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를 정도로 몸이 약해져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아니, 후자는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았다. 개복했을 때 위장에 새겨진 그것이 다시금 아른거리는 것 같다. 박 교수는 안경을 벗고 눈을 몇 번이고 비볐다. 투신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이 선명했다. 생각은 깊었고, 꼬리를 물던 것은 어느덧 오후에 병문안을 왔던 선생과 태오의 관계로까지 이어졌다. 사람을 내심 경계하고 움직이는 것도 싫어하던 태오가 몸을 움직이기 버거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생의 어깨에 매달려선 숨을 색색 뱉어대고 있었으니, 제 고통따위 잊을 정도로 중한 상대인가.

분명 선생은 병실을 나설 적 관계에 대해 '이전에 골목에서 구출한 이후 연이 닿아 이따금 연락을 하며 지낸다, 학생이 창작에 흥미를 지녀 가끔 가르침을 주고 있는 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 보인 행동은 문하생과는 거리가 있어 보였다. 등골에 끼쳤던 오한과 가까이 다가갔다간 물려 죽을 것 같던 위험한 분위기도. 눈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건 착각이 아니었다. 착각이라 믿어서도 안 됐다. 박 교수는 결국 엉망진창인 생각을 '그래도 학생이 혐의를 벗고 더 불신하지만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퉁치고는 자판기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갔다. 대략 600원 남짓의 쵸코-라떼가 몹시도 마시고 싶었다.
짐승에게 인간의 언어를 암만 가르친들 단어가 문장이 될 일 없다. 아예 후음 내지 않아도 제각기 소통하는 수단 있다. 기저에 깔린 감정은 감촉과 행동으로 보이면 되는 일이고, 문장은 서로 미끄럽게 삼켜내면 될 일이다. 어차피 한쪽이 듣기 때문이다.

태오는 여러 방향의 사랑을 속살거리고 갈구했다. 구차하다 못해 추잡하다. 뺨을 후려칠까 싶으면 가느다란 손목이 한 손에도 가볍게 붙들린 채 긴 검지가 뻗어나가 손바닥을 짓누르고, 죽여달라 빌며 피어싱 틈새 벌어지는 고통에 손가락 곱아들 적이면 현중 도래한 머리칼이 바스락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두 짐승이 병실 문이 열리자 나란히 시선을 굴렸다. 새붉은 시선이 먼저 닿았고, 입술 느릿하게 지분대다 떨어지던 비색 시선이 그 뒤를 잇는다. 쥐라도 잡아먹은 듯 입가가 새붉다. 목에 매달린 채 느슨하게 몸 기울인 태오는 색색대는 숨 갈무리하며 반개한 흰 속눈썹 치켜올려 혜우를 마주했다. 눈물 흘리는 것을 가만 보던 태오는 다가오는 모습에 서휘가 몸을 부축해 상반신 온전이 일으켜 세워준 후 비켜서자 팔을 뻗어 한 번 품에 안고자 했다.

"치료해주지 않아도 돼……. 오빠는 괜찮아."

쉬어터진 목소리로 속살거리고 등을 다독이는 손길이 정겹다. 방금 전 짐승의 언어로 속살거리던 것과 정 반대의 모습이요 태오는 나지막이 덧붙였다.

"……착한 아이는 자러 갈 시간이야…. 다 괜찮아."

사랑이란 구차한 감정 받는 법도, 주는 법도 모르는 주제에 흉내낼 줄 아는구나. 익숙한 심중의 소리가 울려도 태오는 개의치 않았다. 어차피 우리 둘 다 모르지 않느냔 의문도 갖지 않기로 했다. 피비린내 나는 입술을 다시금 달싹이던 태오는 눈을 내리감았다.

"악몽을 꿀 것 같으면…… 자장가는 어떠하니."

불신과 악의 꽃 피우나 아직 온전한 현중이 아니니 구십춘광의 풍향은 어디를 향하는가.

590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01:00:33

혜우 독백 봤고요
제정신 아닌 상태로 현태오 대가리 깨버리고 잠들겠습니다

아~ 피어싱 찢어지는 키갈은 못참지 현실에선 개아프지만 어차피 현태오잖아

591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1:06:38

갸아아아악 혜우우!!!!!(비명)

592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1:07:20

어어...어서 푹 주무세요...태오주..(토닥토닥)

593 여로주:3 (Jip3XP49Ck)

2024-05-29 (水) 01:07:47

태오주 잘자! 나도 얼른 자야지....

594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1:10:03

다들 ㅎㅇㅎㅇ

>>585
혜껄룩은 고양이왕국에서 역하렘왕이 될 것이야(?)

595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1:10:15

위태롭다 위태로워
겨울바람이 불어오는 그날 전부 메말라 떨어질 것 같은 위태로움이다
그치만 태오가 자장가 불러준댔다 안가야지(?)

태오주 얼렁 자고
여로주도 잘 자라잉

596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1:11:13

>>5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냥 하렘여왕이 되면 되는것 아님?
냥냥왕국의 하렘여왕... 나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ㅋㅋ...

597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1:11:59

>>582 @김서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그럴싸한데요?]
[그 녀석들 이제 자유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보이기도 하구요]

불붙은 고양이는 그나마 물 뿌려서 불 꺼주고 잘 치료해주면 될 것 같긴 한데, 저 테러범들은 잡이 안 나오긴 한다. 걔네들이 원하는게 연구 종사자들이 다 죽는 거라면 그건 들어줄 수 없는 거고. ...그러고보니, 조금 불길한 생각이 든다. 알고보니 배드 파더 아닌 말많은 아저씨도 우리편 한댔지, 그 (삐-) 우리편 한댔지... 저 녀석들도 설마 영입해야 하는 건 아니겠지? 안 그래도 그 (삐-)만 해도 버거운데 테러범들하고도 협력하게 되면... 좀 앞날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지도.

[히히 그건 그래요 ㅋㅋㅋㅋ]
[그럼 레벨 4가 되는 날 신세계의 神새봄이 될래요!ㅋㅋㅋㅋㅋ]
[그럼요! ...실은 아까, 연습삼아 하나 만들어서 군것질하다가]
[의사 선생님이 능력사용제한 팔찌 채우셨어요]
(슬픈 이모티콘)
[서형도 푹 쉬고 빨리 나아요!><]

>>583 혜우주
오, 그러게! 붕붕 드링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듣는다
연구소와 협력해서 마시면 연산할 때 받는 부하가 좀 덜어지는 약이라던가, 체력을 일시적으로 증진시키는 약이라던가, 레시피 개발한다거나 하면 전투에서도 활용 가능할지도!
그런 의미에서
@캡 이건 해도 돼?(초롱)

한양주 안녕안녕~!><

598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1:13:17

태오주도 안녕안녕~>< 푹 자라구!

여로주도 잘자><

599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1:14:54

>>598 아니면 리라랑 협업해서 만들어도 괜찮을지도?
리라와 상의해서 효과를 지정한 음료, 캔디 등을 리라의 능력으로 만든다 > 이걸 성분조사해서 레시피화 하여 새봄이가 재구현 해본다

600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1:15:02

>>596
고로 (코 간지럽히기)

601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1:15:15

다들 굿밤인겨-!

602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1:17:48

>>660 (재채기!)
https://youtube.com/shorts/-44jyiTtxkA?si=0jlA9mSAcwFiiYJh

603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1:19:27

>>597 굳이 약을 만든다면 한약 정도가 고작일 것 같네요. 그건 식재료를 생각해서 달이는 것이니까 레벨이 높아지면 이것도 요리라고 우길수야 있겠지만...
실제 식재료로 'hp포션' 같은 것을 만들 수는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한약까지라면 어떻게 어떻게 가능해도 막 부하가 덜어지는 약, 체력이 증진되는 약, 샹그릴라 같은 약. 이런 것을 만들 순 없어요.

604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1:20:29

덧붙여서 리라가 저렇게 만들어낸 후에 레시피를 뽑으려고 해도 그건 어디까지나 리라의 설정이기 때문에 실제로 만들 수는 없어요.

605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1:20:47

>>602
(안 물어서 당황함)

606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1:23:15

>>599 오 그거 좋네! 레시피화하면 약학의 영역이더라도 연구소 기술력 끌어다가 양산해볼수도 있고! 듣고보니 그거 합동 훈련거리로도 좋겠다 히히>< 좋은 아이디어 고맙다구! (또 다시 돌아온 두피마사지)(봑봑봑!!)

607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1:23:26

일단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일상은...킵 부탁드립니다! 혹은 다음 레스로 끝내도 상관은 없어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08 서연 - 은우 (tXQCqUH8FY)

2024-05-29 (水) 01:24:28

>>581

시간이 촉박했다고 하시지만, 그건 표면적인 이유겠지. 아이고, 무거워. 먹거리를 고쳐 쥐면서도 이어지는 말에 집중하는 서연이었다. 역시나 우리가 위험해질 거라고 걱정하셨던 모양인데.

" 그렇게 혼자 활동하셨을 때, 나머지 저지먼트는 출동 안 하고 넘어간 적이 대부분이라면, 부장 말씀도 일리가 있을 거예요. 하지만 부장 말씀하시는 거 들어보면 오히려 정반대 같은걸요... "

후배의 꼰대질 많이 들으셨다니 빼박 그 반대겠네!! 그때마다 이번처럼 준비할 틈은커녕 무슨 상황인지도 파악 못한 채 출동했으면... 겁나 빡셌겠다;;;;; 게다가 아무리 퍼클이라도 혼자선 할 수 있는 게 한정적일 수밖에 없다.

" 당장 이번에도 부장은 다 숨기고 싶으셨겠지만 당장 세은이가 저희한테 알리는 걸 못 막으셨잖아요. 혼자서 2학구도 가시고 세은이도 달래실 수는 없으니까. 글고 부장이 혼자 가셨을 때, 리버티는 부장이랑 안티스킬한테만 해코지한 게 아니라 데 마레라는 연구소도 삭제하려고 했어요. 그건 걔네가 떼로 움직여서 가능했죠. 부장이 아무리 강하셔도, 분신술을 쓰실 순 없잖아요. 저지먼트 출동을 주저하시는 건 그렇다 쳐도, 그런 상황에 혼자 움직이시면 이승 탈출 넘버원밖에 더 찍겠냐고요오오오오... "

든 게 많다 보니 봉투를 얼마 안 쥐고 있어도 손이 쓸리고 배긴다. 그 와중에 저지먼트를 사적으로 동원할 수 없다는 부장 말씀을 들으니 심정은 알겠지만 깝깝하다. 고쳐 쥐면서 꼰대질을 이어갔다.

" 저희 부원들이 부하처럼 부린다고 부려지는 사람들이면, 지금 제가 부장께 꼰대질을 하고 있을까요? "

" 꼭 데려가 달라는 게 아니에요. 혼자 활동하셔야만 한다면 무슨 상황인지 부원들에게 알려는 달라는 거지. 부장 말씀대로 저지먼트는 부장의 부하가 아니고 피보호자는 더더욱 아니니, 무슨 상황인지 알면 각자 알아서들 선택할 거예요. 당장 저만 해도 2학구의 상황이 사이코메트리스트가 낄 자리가 아닌 걸 알았다면 오라고 하셨어도 안 갔어요. 부장 찾는 데 사이코메트리가 필요할까 해서 갔지. "

그니까 제가 껴도 되는 상황인지 끼면 안 되는 상황인지는 파악 가능하게, 정보 공유 좀 해 주세요오오오. 그렇게 징징거리는 서연이었다.

609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01:25:02

자려고 하는데 이게 올라왔으니..저것만 잇고 자러 가야겠군요!! (쓸 준비)

610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01:25:16

>>603 >>604 이런 안되는구나! ><
어쩔수 없지~ 답변 고마워><

캡 잘자~
새봄주도 이만 자러! 다들 굿밤~

611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01:25:17

>>607 캡
아이고 늦었다!! 안녕히 주무세요오오오오 일단 이어는 놨는데 막레로 받아 주시든 막레 이어 주시든 편하신 대로 해 주세요~~~

612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1:25:25

>>605 흥
지금은 기분이 센치하니까 물지 않아

>>606 안타깝지만 캡틴이 >>603 >>604 공식 답변을 줘브럿으야
그래도 훈련감으로는 써먹을만 할지도 모르니 맘껏 써달라구아아악 (아프로헤어가 됨)(?)

캡틴 잘 자-

613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01:25:46

>>609 캡
으악??? 아니 주무셔야 하는 거 아니십...;;;???

614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1:26:34

서연주가 캡틴의 수면턴을 카운터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주도 잘 자-

615 은우 - 서연 (PAVcF65Qcs)

2024-05-29 (水) 01:31:13

"....이거 참."

바로 옆에서 계속 알려달라고 요구를 하는 서연의 말에 은우는 가만히 고개를 내려 서연을 바라봤다. 글쎄. 과연 알아서들 선택하고, 올 이만 올까? 그러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후배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며 가만히 그는 앞을 바라봤다. 그리고 다시 말을 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이번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했어. ...정말로 말이야."

또 다시 그런 핑계를 대며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 말을 할지는 스스로도 알 수 없었다. 물론 부원들에게 있어서 불만을 살 수도 있고, 이런저런 미움을 받을 수도 있으며 큰 저항을 받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역시 이들을 동원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특히나 지금같은 일이라면 더더욱.

"뭐... 어찌되었건 수고 많았어."

저번 일에 대한 수고. 그것을 확실하게 표하며 그는 미소를 지었다. 바로 이렇게 하겠다, 저렇게 하겠다라는 확답을 그는 내놓을 수 없었다. 여전히 그런 긴급상황에서는... 데리고 가는 것이 맞는지 자신도 그 답을 알 수가 없었기에.

"그래도 그때 일의 사과로 이렇게 많이 사게 해줬잖아. 14만원이야. 14만원. 점장님 아주 좋아 죽으려고 하던데. 혹시 알아? 이런 일이 있었으니 나중에 보너스 좀 더 줄지 말이야."

마치 자신의 덕 아니겠냐는 듯이, 그는 괜히 손을 움직여 자신을 툭툭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그 행동과 방금 말에는 장난끼가 아주 가득 섞여있었다.

"뭐... 노력은 해볼게. 하지만... 역시 부장의 자리에 있으면 마냥 그렇게 하겠다라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 ...역시 책임자라는 것이 이래서 무섭고 힘든 모양이야."

/이렇게 답레를 잇고...저는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616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01:32:01

>>597 새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이는 능력 사용 금지 엔딩이군요 ㅎㅎㅎ
푹 쉬고 낫자는 결론 나왔으니 마무리해도 괜찮을까요? (얼른들 낫자!!! )

617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01:34:39

캡 안녕히 주무세요오오 새봄주도 주무시러 가신 뒤였구나 뒷북 둥둥이네요 (머쓱)

>>614 혜우주
캡 시간을 너무 많이는 안 빼앗은 거 같아 그나마 다행이에요

암튼 이을 데까진 이었으니 저도 자러 가 봐야겠어요 계신 분들 즐거운 밤 보내시고 가시는 분들은 숙면꿀잠 주무세요오오오오

618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1:42:47

캡틴 잘 자구 서연주도 잘 자자-
굿나잇굿밤

619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2:53:48

(빼꼼)

620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3:04:49

>>619 (돌진)

621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3:06:22

>>620

622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3:09:56

>>621 크아아아악 복수 복수할테다 하냐냐아아앙

623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3:13:08

>>622

624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3:13:57

>>6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얄미워 (깨뭄)
심심하냐 하냥주야

625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3:14:16

>>624
굉장히 심심

626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3:27:00

그라믄 음
요즘 진겜해도 별로 재미 없으려나?
나올거 다 나와서?

627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3:35:04

>>626
250판을 넘겼으니깐.. 그래도 재밌긴 할 듯-!

628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3:50:16

>>627 음- 막상 하면 재밌긴 하겠다잉
아까부터 멍때리다가 진겜 이런 방식은 어떨까 하고 생각난게 있어서

1. 게임 시작 전, 참가자는 각자 고유번호를 정해 캡틴에게 웹박수를 보내둔다
2. 매 턴 참가자 이름으로 된 룰렛과 고유번호로 된 룰렛을 각각 돌려 A와 B 2명을 선정한다
3. 2에서 선정한 인원 중 참가자 이름으로 된 A가 그 턴의 질문자가 되며
고유번호로 된 B는 비공개로 고유번호를 통해 B 자신만 알고 있는다
4. A는 모두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여기서 B만이 거짓을 답해야 한다
5. 모두의 대답을 들은 A는 누가 B인지 맞춰본다
6. 맞춘다면 A가 B에게 추가 질문을 할 수 있으며 B는 이에 무조건 진실로 답해야 한다
7. 틀린다면 B는 웹박수로 A에게 벌칙을 지시할 수 있으며 A는 무조건 이행해야 한다

629 혜성주 (4TlYu9ttN6)

2024-05-29 (水) 05:49:16

크아악 모닝

630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05:58:54

>>628
개꿀잼 예상인데?? ㅋㅋㅋㅋㅋㅋ 벌칙이라..

혜성주 ㅎㅇㅎㅇ

631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6:00:54

>>629 밈미한입냠튀

>>630 근데 저 룰대로면 캡틴이 참여를 못하구 단체로 할 때 헷갈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 응

632 혜성주 (CgKlQx33fU)

2024-05-29 (水) 06:11:48

꺄악 (한입 먹혀서 옴폭해짐)
둘다 하이

633 혜성주 (CgKlQx33fU)

2024-05-29 (水) 06:13:59

https://youtu.be/3GncltshV84?si=4uGo70TYUL_5Jmbo
모바일이라서 직링을 못달겠다. 오늘 밈미 출근곡. 노래 좋드라

634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6:16:27

아침부터 명곡에 산화한다... (파스스)

635 혜성주 (Wb9qS.VI32)

2024-05-29 (水) 06:21:31

(산화한 심해냥이 청소기로 빨아들임)

636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6:27:26

(버석한 먼지뭉치다)
(특징 : 먼지통 개봉하면 날아감)(?)

637 혜성주 (Wb9qS.VI32)

2024-05-29 (水) 06:41:57

왜째서 뭉쳐지지 않고 다시 날아가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증말ㅋㅋㅋㅋㅋㅋ

638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6:43:38

이잉 그치만 지금 수분기 없이 바싹 말랐는골 (바삭바삭)

639 혜성주 (Wb9qS.VI32)

2024-05-29 (水) 06:45:56

수분을 섭취하거라 혜우주야 복복
일찍 잘 수 있으면 일찍 자구

640 혜성주 (Wb9qS.VI32)

2024-05-29 (水) 06:52:53

situplay>1597047524>437 기절잠 이슈로 지금 잇는 걸 사과드리며 크악
잘 보이나? (대충 에엥하는 짤) 그 쫄림은 무엇을 위한 쫄림이느뇨. 이 상태에서 이혜성이 맛가면 중립 악으로 돌아서버리긴 할텐데 (이러기)
그래도 저지먼트라는 선을 부러트리려 들지 않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정주행하다가 혜우주가 이어준 잡담도 발견했다 앵커 못다는 건 이해좀 (출근 이슈) 성장통 치고는 좀 많이 심하긴 하지.....이제껏 이혜성한테 있었던 일들을 보면...정답을 고를 새 없이 튀어나오면 또다른 문제들의 연속...(흰눈) 그리고 요즘 금태양은 성실함이 있는게 트렌드야(이러기)

641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07:07:44

>>639 마셔도 마셔도 일케 좀

클났을지도 ㅋㅋㅋ...

그속에서 항상 최선을 향해가는 혜성이 대단하다구
어쩌면 최근의 경험들이 훗날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
ㅋㅋㅋ요즘 금태양 트렌드 신기하네잉

이제 누웠으니까 좀 자볼래
혜성주 출근 화이팅 잘다녀와ㅏ

642 태오주 (UalmFxm1ds)

2024-05-29 (水) 08:24:27

643 태오주 (UalmFxm1ds)

2024-05-29 (水) 08:37:39

이제 보니 졸리다고 온전히를 온전이로 썼군요. 태오주의 대가리 내리치고 일하고 올게
월?루나 점심시간에 보자아 으 월말 싫어

644 동월주 (ltrUeGC.3c)

2024-05-29 (水) 08:57:13

배고파......

645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09:59:46

https://ibb.co/dQTFwfM

(예쁘게 죽은 눈)

646 랑주 (XzZUYF2uBw)

2024-05-29 (水) 10:12:39

무죄 확정이면 의심한 사람들 도게자 해주나

647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14:19

>>646 관련 공직자들 도게자와 배상은 있겠지😏
그치만 현태오 삔또는 돌아올


태오: (삔또졸라상햇음.)

648 랑주 (XzZUYF2uBw)

2024-05-29 (水) 10:17:12

리버티가 아니었어도 리버티가 될 만큼 몰아붙이는 수준 우우

649 동월주 (ltrUeGC.3c)

2024-05-29 (水) 10:20:33

뭐 월이는 자기한테 칼 들이밀기 전까진 저지먼트를 모두 믿으니... 지금 딱히 아무 생각 없는 멍청이일지도

동월 : 걱정 마. 난 선배를 믿어. (엄지척) 콘X로스트 먹고 기운 내자.
동월(생각) : (물에 말아서 줘볼까)

하지만 태오가 도와달라고 하면 진지하게 임하게 될 것. (끄덕)

650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20:36

여기는 인첨공이다! >:3

651 랑주 (XzZUYF2uBw)

2024-05-29 (水) 10:22:31

>>649 다음 순간 입 안 가득 콘푸X스트를 입에 물고 주전자로 물을 부어지고 있는 동월(?)

일단 랑이는 태오가 당한 일을 보면 일단 화가나긴 할 거 같은데
자꾸 애들을 귀찮게 하네

652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23:21

먹어라 워리(?

653 랑주 (XzZUYF2uBw)

2024-05-29 (水) 10:23:57

목구멍 잘 열어서 위까지 직접 떨어지게 만들면 목에 화상 안입어!

654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24:20

하~~~ 나 커미션 진짜 기대되잖아 ^-^

655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24:46

>>653 아니 이게 무슨 발언이야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펠리컨 동월이냐고 ㅋㅋㅋㅋㅋ

656 랑주 (XzZUYF2uBw)

2024-05-29 (水) 10:25:09

탱주의 욕망 커미션이 또 오는가

657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26:33

>>656 나 태오 뉴-전신 넣었어 완전 짱🫡

658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0:34:20

🫠🫠
크... 악...
자백제 만들어주지말걸... (리라: (고통에 참))

659 동월주 (ltrUeGC.3c)

2024-05-29 (水) 10:37:01

>>651 >>653 holymol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대신에 위가 화상을 입잖아요 (?)

>>652 와-오!
태오는 거친 남자였구나 (??)

탱주 랑주 릴주? 안녕~~!!!!!!!!!

660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0:39:18

아니 위에 화상입는다길래 뭐지? 매운거 먹나? 하고 위에 올려봤더니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리 안 녕~~ 굿ㄴ모닝~~

661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40:58

리라링 안뇽~~~~~~~~~

아 진짜 나 더는 안 쓸래
못써
안해
싫어요
이런거싫어 양식 안 맞는 것 같아도 어쩌겟음 글타고 한글파일 가져오면 진짜 조지는걸(주절)
https://ibb.co/r2WrqVq

662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0:44:51

크 허헝. (눈물)
태오주도안뇽...

하... 다른건 둘째치고 자백제 만들어 보낸게 리라니까 안좋게 보는 부원들 있을까 걱정은 좀 되네
심문참관 가는 애들한테 희야가 전달해줬던 말 전해주는 독백이라도 써야하나(그게소용이잇나)
못해용 해버릴걸 그랬나 근데 캐 서사 흐름에 도움되는 거면 가급적 해주고 싶었어🫠🫠

663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46:31

>>662 아 그것도 희야가 단톡방에 따로 올릴거니까 걱정 말라궁 0.< 그리고 누가 리라링을 안 좋게 보겠니
강행하라 지시한 소장님을 안 좋게 보겠지... 리라링 욕하는 애들 희야가 책상 얼려버린댕 (뽀담뽀담)

664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0:52:47

>>663 헉 그렇군 다행이다 (마음을놓다!)

그치만 리라가 안그려주겠다고 뻐팅겼으면
그래도 뭔가 다른 수단을 구하긴 했겠지🫠 (그 생각 땜에 차라리 자기가 만든거긴 함 확실하게 부작용을 배제할 수 있으니)
크아악 시원이 찬혁아 딱대!!!!!! 선캐쳐로 만들거야

665 랑주 (BoGgVJgPdM)

2024-05-29 (水) 10:53:41

바로 그냥

666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0:53:41

마지막줄 어디갔지 뽀담뽀담이되(털 빵실 새)
뱜미도 뽀담뽀담을해

667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0:55:08

랑주도 안뇽 잘잤니~~
(늑대트랩설치)

668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0:57:13

>>계피맛<<

669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0:58:24

고심해서 고른 미끼 이다
😋

670 동월주 (ltrUeGC.3c)

2024-05-29 (水) 11:01:04

(대신 못생긴 월펭귄이 걸렸습니다) (계피맛 버리기)

671 ◆TMmm6tsoPA (qIaeW03jfU)

2024-05-29 (水) 11:01:55

확실한건 이제 저렇게까지 했는데 나오는게 없으면 에어버스터가 움직일 것.

(사르륵)

672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1:07:23

>>670 으악안대!!! 8ㅁ8 워리는 슈퍼레몬 머거(와르르)

>>671 그럴만한 사안이다
🫠 아아...
캡다녀가~~

673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1:08:59

잠깐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674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1:10:07

수경주안뇽~

675 혜성주 (Wb9qS.VI32)

2024-05-29 (水) 11:10:45

드럽게 피곤합니다.....(사라짐) 이따 밥 챙겨먹어

676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1:12:52

밈미도 안뇽~~ 화이팅인 것이야 8ㅁ8...

677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1:15:19

다들 안녕하세요.

졸려요.. 점심 전까지 조금만 잘까..(쉬는시간과 겹쳐서 그렇다카더라)

678 동월주 (ltrUeGC.3c)

2024-05-29 (水) 11:23:46

수경주 혜성주 안녕이에요~~~ 쉴 수 있을때 쉬는게 좋죠!!!

>>672 월이 얼굴이 * 처럼 되는걸 보고싶으신건가? 🤔🤔

679 리라주 (VjD/8epPbI)

2024-05-29 (水) 11:26:07

>>678 안쪽으로 구부려 넣어지는게 보고싶다!(?)

680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1:27:54

다들 어서오구
에어버스터가... 개큰흥미테이스티
그리고 스불재 < 울다.

681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1:32:28

잘까 생각했는데 그런순간 잠이 달아남. 다이스...

.dice 1 100. = 85

682 동월주 (ltrUeGC.3c)

2024-05-29 (水) 11:33:52

>>679 그렇다면 보여드려야지! (?)

동월 : 이게 뭐야 개셔!!!!!!!!!!!! (쏙)

683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1:36:01

대충....

로벨이 디자이너+과학자고, 칼리스는 해석+역산+양산 그런 계열 특화고, 안데르가 프로토타입인데개쩔어! 같은 거 잘함(?)

684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1:41:39

다만 안데르 얘가... 계약직이라 문제일 뿐.

685 서연 - 훈련 (tXQCqUH8FY)

2024-05-29 (水) 12:11:58

>>0
situplay>1597047524>328
situplay>1597047524>350

◇월 ◇일

부실에 갔다가 지퍼백에 웬 썩은 고기가 든 거 보고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썩은 고기가 아니라, 새봄이가 달콤하게 만들었다는 인조인간과 비슷한 부류의 피부조직이었다만. 그 인조인간이 뭔가 께름칙하셨는지, 혜성 선배가 따로 추적해 구해 오신 모양이다. 사이코메트리가 쓸모있는 경우는 한정적이니까 모처럼 말씀해 주시면 안 할 수가 없지~ 배양관 파편도 가져오고 나름 머리를 굴려 가며 사이코메트리를 사용했는데 건진 게 그리 많진 않다. 웬 매드사이언티스트가 퍼클 대체용 깡통을 만들기 위한 실험체라며 큭큭거렸던 거랑 혜성 선배와 아지가 인조인간 배양소에 갔을 때 배양 중이던 인조인간이 폭발한 거 정도? 근데, 퍼클 대체용 깡통 만드는 데면 그림자잖아. 리버티에서 만든 인조인간이 아니었구나. 그럼 접때 깽판 친 인조인간은 저 매드사이언티스트한테 실험당하다가 탈주해서 리버티가 됐나? 리버티 가입 조건이 담당 연구원 살해였는데, 그 인조인간은 누굴 살해했을까? 저 매드사이언티스트? 아이고, 모르겠다. 확실한 건 인첨공에 인생사 순탄했던 사람이 오히려 더 드물다지만, 리버티에서 미쳐날뛰는 수박들은 개중에도 특히나 더 기구한 인생이라 완전히 돌아 버렸다는 거, 그리고 사정이 아무리 딱해도 그렇게 돌아 버린 이상 그네들이 욕구를 충족하는 일은 없어야만 한다는 정도다.

오늘의 일기 끗!!

686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2:15:13

점심머거

687 서연 - 은우 (tXQCqUH8FY)

2024-05-29 (水) 12:52:04

>>615

부장은 다시 똑같은 구실을 둘러대셨다. 그런 말씀 하셔 봤자 실시간 연락 수단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마음만 있으면 인이어로 속사포 랩을 해서라도 브리핑해 주셨지!!) 태클을 걸려다 관뒀다. 부장은 부장대로 사정이 있고 입장도 확고하시고, 무엇보다 입씨름에서 이긴대서 사람 마음을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니. 대신 내 입장을 얘기하자. 그런 마음으로 부장의 치하에 죽는 소리나 늘어놓는 서연이었다.

" 얼마나 식겁했게요? 부장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지! 그나마 단서가 되는 현장은 스트레인지라 무섭지! 리버티가 먼저 순삭한 연구소처럼 데 마레도 순삭할라 그러지! 파워슈트는 귀신 들린 거처럼 지 혼자 막 움직이지!! 뭐 하나 막지도 못하고 와리가리만 죽어라 했다고요오오오오. 제 폰은 운명하실 뻔했고요!! 리버티를 제압해야만 수습될 상황인 줄 알았으면 싸움 못하는 전 안 갔어요. 안 갔다고요오오오오 "

짐이 무거워선지 푸념이 아주 술술 더 잘 나온다. 가만. 부장 말씀마따나 이거 도합 14만원이지. 장난스럽게 짐짓 뽐내는 자세를 취하신 부장을 보면서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 서연이었다. 불쑥 옛날 이야기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첫날 품삯은 1원, 둘째날은 2원, 셋째날은 4원... 식으로 두 배씩 불려 갔더니 한 달째엔 품삯이 5억원을 넘어 버렸다던가? 그럼 이번에 14만원, 다음번에 28만원, 그 다음엔 56만원, 아니다. 저 계산으로 부장의 지갑이 압박되려면 열몇 번은 이번 같은 일을 겪어야 하잖아? 안돼 안돼. 아예 제곱으로 으름장을 놓자.

서연의 발상이 사악해지는(???) 사이 부장은 부원들을 책임지는 입장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무리는 아니다. 아무리 강해도 부장 역시 사람이고, 우리 또래이다. 본인의 선택에 따라 타인, 그것도 웬만큼 친밀한 관계인 타인이 위험해질지도 모르는 상황은 그 자체로 엄청난 압박일 거다. 그치만 이번처럼 영문 모를 출동을 또 했다간 정말로 내 수명이 단축될 거 같으니, 어쩌겠어? 올해를 무사히 넘기려면 부장 사정은 나 몰라라 할 밖에.

" 꼭 노력해 주세요. 이번엔 14만원이었지만, 또 이런 일 생기면 그 제곱으로 쏘실 때까지 쫓아다닐 테니까요! 그 다음엔 제곱의 제곱으로 쏘시랄 거고요!! 그때마다 후배의 꼰대질은 덤이에요~☆ "

쏘실 때까지 스토킹해 버릴 거예요!!! 라고까지 으름장을 놨다가 문득 숙연해지는 서연이었다. 이런 헛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 건 부장도, 우리도 무사한 덕이지. 부장을 뜯어먹으려는 스토킹도, 부장이 무사하셔야만 가능하고. 그니까

" 이승 탈출 넘버원 하지 마시고 그거 다 들으셔야 한다는 얘기예요. "

688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2:53:30

훈련도 했고 일상도 이었고 깨운~~~ ><

오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붕붕방방) 점심 맛나고 든든한 걸로 챙겨드세요오오오오오~☆★

689 이름 없음 (fpO9jcUl8o)

2024-05-29 (水) 14:28:03

얏호 새봄주 갱신><

>>616 서연주
좋아좋아! 이틀간 이어주느라 수고했어><

그나저나 서연이 으름장대로라면 은우가 부원들을 보호하면 보호할 수록 머지않아 파산하고 부실 곳간은 미어터지겠는데 ㅋㅋㅋㅋㅋㅋ

헐 이거 완전 살신성인이다!!!(입틀막

690 혜성주 (Wb9qS.VI32)

2024-05-29 (水) 14:34:45

(현생에 고통받는 중)

691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4:36:11

>>689 새봄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당연히 부장님이 ㅇㅋ하셔야 가능하겠지만(먼눈) 의도는 그렇긴 해요(뻘쭘) 무예고 출동 2회차엔 196만원어치(14*14), 3회차엔 3억 8천 416만원어치(196*196)를 쏘실 때까지 쫓아다니겠다는 거니까요👀👀👀 무예고 출동이 반복되면 부장님의 파산을 꾀해 버리겠다아아아아아!!!! (◀ 이거 안됨)

692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4:36:52

>>690 혜성주
에고고고 오늘도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후는 좀 수월히 넘어가야 할 텐데요...989ㅁ8888

693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4:36:57

호에에

.dice 1 100. = 39 얼마나 첫 단추를 잘못 꿰었는가

694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4:37:18

한끗차이로 제압으로 시작하진 않는구먼

695 랑주 (OWh6FMC03g)

2024-05-29 (水) 15:03:57

졸린
만성피로 끔찍

696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5:24:28

캡틴은 웨빡쑤를 확인하라.

늘 말하지만 지적 아니고
간략하게 비설털이 할 건데 개요 확인용
마지막 4-2가 되나? < 저질러놓고?

697 ◆TMmm6tsoPA (qIaeW03jfU)

2024-05-29 (水) 15:36:23

제가 볼땐 1번 사항 때문에 완전히 좋게 처리될 가능성은 적어보이지만 그건 따로 심판받아야 할 사항이겠죠?
에어버스터는 따질 뿐이에요. 자르는건 같은 안티스킬인 크리에이터죠. (사르륵)

698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5:43:00

>>697 응응 따로 심판될 거야.

1번 안건같은 경우에는 따로 정신 진단 뒤 송치될 예정. 다만 피해자인 한결이가 선처 요구할지도 모르겠다 생각하는데 이 부분 괜찮을지...랑
에어버스터가 따지면 잘라주나(?)

699 앵콜요청금지라고 쓰고 마라맛 뇌절이라고 읽는다 (tXQCqUH8FY)

2024-05-29 (水) 15:46:33


situplay>1597047524>195

시간이 약이다. 인생 대부분의 일에 들어맞는 말이다. 그게 선배의 일에서는 예외인 모양이다. 아니면 아직 약이 충분치 못했거나. 선배를 다시 뵙자마자 가슴 한구석이 확 조여들고 머리가 멍해졌으니. 얼굴을 붉혀 버리진 않았을까? 머릿속이 이렇게나 홧홧하면 안색도 태연하진 못할 듯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소리만은 스스로도 놀랄 만큼 덤덤했다. 그 인연이 끝난 뒤 숱하게 돌이키고 곱씹었던 덕분일까. 현실이 명백하니 추억에 취하지는 못하겠다는 말은 아예 다른 사람이 지껄이는 것 같았다.

쉽게 꺼낸 말은 아니었다. 그 예전, 선배가 처음으로 위태로워 보였던 때부터 바랐던 건, 선배가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는 것. 감사하게도 선배와 가까워질 기회를 얻으면서 바랐던 건, 선배가 힘들 때 기운을 북돋아 줄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 처음엔 된 줄 알았다. 아니, 되어 가리라 믿었다. 저지먼트에서 그 개고생을 하는 와중에도 선배가 밝아지는 것처럼 보였으니까. 나만 조심하고 잘하면 언젠간 선배가 건강한 자존감을 지니실 거라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함께하면 견딜 수 있을 거라고, 희망에 찼었다.

그게 다 내 착각임을
좀 더 빨리 깨달았더라면.


알고 보니 선배와 나는 서로 가까워져 한 점에서 교차하자마자 각기 다른 방향으로 뻗어 갈수록 멀어지는 직선 같은 사이였다. 선배는 나아지셨던 게 아니라, 밝아진 것 같은 모습 뒤에 곪아드는 상처를 감추신 거였다. 나와의 시간은 상처가 곪아가도록 부추겼을 뿐이다. 서현씨도, 새봄이도, 선배와 가까운 다른 누구도, 그걸 막지도 알아채지도 못했다. 그 결과 나는 선배에게 짐이 되었다. 힘들 때 서로 의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가장 먼저 내려놔야 한숨 돌릴 수 있는 짐. 헤어지자는 얘길 듣기 전까진 그 사실을 전혀 몰랐을 만큼, 나는 어리석고 둔했다. 그걸 깨달았을 땐 너무 늦은 뒤였다.

그랬으니 깨지지. 몇 번을 곱씹어도 이별은 필연이었다는 결론이었다. 그게 후회되고 아파도, 휴일이면 수 년 전 일곱살, 여섯살의 신체가 됐을 때 찍은 영상을 돌려보곤 했다. 우리의 유일무이한 교차점이, 이 지경이 되고도 그립도록 따듯해서.

아마, 선배도 그런 심정이시겠지.
그렇게나마 남을 수 있었던 건 감사하다.


하지만, 백 번 천 번을 곱씹어도 과거는 과거. 영상과 사진 없이는, 사이코메트리라도 동원하지 않고는, 잊힐 일만 남은 달콤한 꿈. 거기 취해 현실로 돌아가 봤자 똑같은 상처와 무력감이 반복될 뿐. 그러면서 이번엔 더 깊이 많이 다치겠지, 이제까지 쌓여 왔던 응어리에 새로운 상처가 더해질 테니. 그랬기에 선배의 손이 따스해도, 무릎까지 꿇을 만큼 동요한 모습이 안타까워도, 마주 무릎 꿇음으로써 밀어낼 수밖에 없었다.

" 추억은 힘이 없어요, 선배. 아무리 좋았어도 갈수록 묻힐 뿐이죠. "

설움 가득한 얼굴이 보기 아리다. 이 얼굴에 환한 웃음이 걸렸을 때 얼마나 안심되고 기뻤는지, 수줍은 듯한 미소가 머금어졌을 때 얼마나 설렜는지, 선배는 아실까. 그 모습들이 내 곁에선 다 허상일 뿐이었다는 게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뼈아픈지는?

" 정작 현실의 저는 선배가 힘들어지면 제일 먼저 내리고픈 짐인걸요. "
" 스스로를 추스르기도 힘드실 때 짐이 되어서 죄송했어요. 제가 좀 더 믿음직한 사람이었더라면, 선배의 입장을 헤아릴 줄도 아는 사람이었다면 제 걱정까진 않으셨겠지만... 그러질 못했어요. 죄송해요. "

첫사랑엔 해피엔딩이 없다던가? 내 경우엔 딱 들어맞는다. 그래도 글루미엔딩 정도로 끝났으면 좋겠다. 선배가 힘들 때 짐이 아니라 힘이 될 수 있는 분을 언젠가 만나신다면, 그래서 지금처럼 지난날에 연연할 필요 없이 정말로 밝고 안정된 삶을 사시면 그렇게 될지도. 선배의 눈에 눈물이 비친 것도 같았으나, 거기 생각이 미치니 닦아 줄 수가 없었다. 그건 내 몫이 아니다.

" 저완 달리, 편히 기댈 수 있을 만큼 든든하고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요. "

그 사람이 누구일지 지금은 상상만으로도 부럽지만, 언제가 됐든 선배가 그런 사람을 만나셨을 쯤엔 이 엉망진창인 마음이 조금은 정돈되어 있길. 무력한 과거는 그런 기원과 함께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700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5:50:45

@철현주
situplay>1597047524>436에서도 말씀드렸듯 마라맛 카카오맛은 젬병이지만 충동적으로 쪄봤습니다👀👀👀 티미로 영상의 가수 목소리는 서연이 목떡도 될 거 같네요^^;;;;;

701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6:13:05

앩웅

702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6:19:52

궁금한게 있는데
태오 지금 심문받고 이러는거
승천 과정인건가

703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6:53:00

>>702 헤에😏
등용문에 오르는 시련일지도~?

농담이고 탱주가 대가리를 열심히 굴려봣는데
데 마레 박살로 하여금 시원이랑 제사장 조지기! < 이거 리버티 땜에 그대로 하기엔 망햇자나.

그래서 이쪽 방향으로 틀어서 빌드업이랑 명분 더 쌓고 시원이랑 제사장 조지기!를 하고 있으니

승천 과정이
맞나?
몰?루 우헤 나는 빡대갈스.

704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7:01:10

갠이벤을 안 할거라 예전에 합동훈련 했던 방식으로 서사 푸는걸로 방향 틀고잇걸랑

웅냥 :3

705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7:05:21

>>703 오너적으로는 추가 빌드업과 명분쌓기인데
캐입적으로는 될대로 되라 느낌이지 않나 싶음

태오 입장에서 보면 리버티 때문에 계획이 틀어진 것도 그런데 거기에 한결이 추가타를 너무 거하게 날려서
그게 너무 치명적?이라 태오 자신이 스스로 계획을 뒤엎은듯한 기분일거같은
저지르고보니 일이 카오스하게 꼬여가는거 같아 당분간 흘러가는대로 두고 그사이 위안받으려? 서휘를 곁에 두는 것도 같고
라는 적폐가 소르르

706 태오주 (bER2Nx80uo)

2024-05-29 (水) 17:11:29

>>705 그 적폐 80% 들어맞았다!!!

태오 스스로도 현재 수복이 불가능한 멘탈이라 당분간은 흘러가는대로 두고 그 고통을 추스르는 기간 동안 서휘를 곁에 두고 주식 떡상하고(서휘: 아싸) 하겠지...
아마 그 이후로는 예전처럼 대가리 빡 굴려서 판 짜서 새 작품 만들려 들걸

신데렐라가 망가지기만 했어도 다 뒤엎던 앤데 역작을 리버티가 망쳤으니 그 반동이 큰 탓도 있고

과거사에서 구멍이 있다 보니 설정 변동이 생긴 것도 있고...
바즈라에 맡겨져서 그 지경이 됐다고 쓸까
다른 연구소에 맡겼더니 그 지경이 됐고 스트레인지에서 꾀어내어 잡아가려 했던 건 바즈라였다 할까 고민중🫤
이 부분은 뭐 신내림 오면 정할 거고

암튼 혜우우 적폐 맞앗노라 칭찬으로 복복해줄게(복복쓰담무릎베게나데나데)

707 혜성주 (vf4bB.bplw)

2024-05-29 (水) 17:17:36

퇴근 20분 전 넘겨받은 일감을 쳐낸 사람이 있다? ㅋㅋ루삥뽕 << 본인임.
퇴근이다 크아악

708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7:18:30

>>706 그니까 태오 입원 기간동안 병실 가면 수발 드는 서휘가 있다는거지??(?)
새 작품 만들 때는 먼저 밭고르기부터 하게될거 같다
가능한 변수들 우선 제거하는 수순으로
여기에 저지먼트를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추가 적폐

구멍... 서사구멍...
그냥 배때지에 구멍 하나 내줄까 기분적으루다가...
그런 기분 응

와아 복복 (넝마냥이 골골골)

709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7:19:02

>>707 일감 카운터 스트라잌
혜성주 하이 퇴근 축하

710 태오주 (yzjRlEDdr6)

2024-05-29 (水) 17:25:07

밈미 어서오구 고생 많앗다

>>708 에헤이 이용이라뇨
'협조 요청'입니다(?)

아니 왜 렌고쿠 에이스가 되려고 하세요 저 우러요

(복복봑봑빡빡)

711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17:27:20

혜성주 태오주 캡 혜우주 안녕안녕~!!><

서연주
>>691 1회차에는 10만원이었는데 3회차엔 3억으로 불어버리는 매직... 서연이 완전 지능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은우가 부원들 과보호를 좀 내려놓고 돈도 아낄지 아니면 자기 방식대로의 리터럴리 살신(+전)성인을 해버릴지 귀추가 주목되는걸!
새봄: 저도 비슷하게 계획하고 있는 거 있는데요
새봄: 이다음에 또 은우선배가 혼자 어디 가셨다가 위험에 처하시면
새봄: 진짜로 "기사" 한번 해보려구요~!(싱글벙글) situplay>1597047379>435 situplay>1597047193>290
>>699 으와...ㅜㅜㅜ 뭔가 씁쓸하고 헛헛한데 한편으로는 리얼하게 느껴지네...ㅠㅠㅜㅜ 흔들릴 지언정 무너지지 않게 스스로를 단도리하는 동안 얼마나 마음아팠을지88 티미지만 새봄이도 가장 힘들 건 서형이랑 철형이고, 그래서 >>223 이후로 서형이 꺼리지만 않는다면 힘이 되고 싶어서 만나러 가도 되냐고 연락해볼거 같다는 망상을 했다><

712 태오주 (yzjRlEDdr6)

2024-05-29 (水) 17:28:04

안뇽~ 근데 나 훈련 했나 ㅈㅁ 올려보고옴

713 태오주 (yzjRlEDdr6)

2024-05-29 (水) 17:28:33

아 잠결에 했네??? 도랏군.

714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7:32:06

감사감사제리인사 토할 것 같은 기분이지만 일단 카운트 다운 쳐내고 퇴근했으니 오케이임.
팝콘 먹을 테니 이야기 나누시게

715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7:34:44

왜 팝콘만 먹냐면 내 기분이

지금 계획되어있는 태오 서사 풀린 뒤에도 태오는 이혜성한테 비즈니스적 파트너십 제안을 유지할 것인가 같은 헛소리 왱알거리는 거나 떠올라서 죽을 것 같아서 그럼

716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7:34:52

.dice 1 100. = 24
.dice -100 100. = 41
.dice 1 4. = 2

업무 끝... 이제 퇴근까지 노닥이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다이스와 갱신.

717 태오주 (yzjRlEDdr6)

2024-05-29 (水) 17:39:05

>>715 당연히!!!! 제안하지
비즈니스 파트너 넘어서 너 진로가 어떻게 돼 해서 적폐를 현실로 만들지도 몰루

우리... 양립하자(?)

718 태오주 (yzjRlEDdr6)

2024-05-29 (水) 17:39:17

수경주도 안뇽~

719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7:41:07

Picrewの「IIKANJI MAKER」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29CaZM609 #Picrew #IIKANJI_MAKER

두가지 맛...이 아니라 두명이잖아.
이외모가남자?

720 수경주 (xlnlP6YzFk)

2024-05-29 (水) 17:41:21

다들 안녕하세요

721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7:42:07

>>717 진로가 어떻게 돼<< 극찬할 뻔했지만 일단 지금은 삼키겠음.
양ㅋㅋㅋㅋㅋ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웃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태오야 혹시 미친개인데 주인도 수틀리면 무는 미친개랑 마주칠 각오는 하는거지?(이러

722 태오주 (yzjRlEDdr6)

2024-05-29 (水) 17:42:28

이게 왜 남자야 < 높은 확률로 존맛탱구리서사를가지고있으며와꾸마저훌륭하기때문에무얼해도용서받을수있고장발이면가산점

723 태오주 (yzjRlEDdr6)

2024-05-29 (水) 17:44:00

>>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양지음지 발걸치자고 우리 ㅠ 인첨공의 어두운 미래가 우리에게 달렷다.(?) 아 ㅋ ㅋ ㅋ ㅋㅋㅋㅋ ㅋ ㅋ ㅋㅋㅈㅁ 휴우 각오 됐잖아 ^^

그야 여긴 이미 틈만나면 발등 깨물면서 언제쯤 내 주인은 다리 위로 대가리 올려주시고 그 손으로 쓸어주실까 하는 진짜 미친개가 있거든...

724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7:48:34

퇴근 지옥철이라서 집가서 잡담 잇겠다 태오주야 기달(짜부)

725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7:52:22

>>710 협조라 쓰고 이용이라 읽는거 이미 태오랑 서휘 사이에 있는거 아니냐며읍읍

뭐...
구멍 정도야 슥삭 하면 된댓서 캡틴이(?)

>>719 오늘도 아름답구나 안데르야

새봄주 수경주도 하ㅣㅣ 어서와

726 랑주 (EKnYoxx4fg)

2024-05-29 (水) 17:54:00

😇
더워

727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7:59:35

랑랑링랑루하이

아니 혜우야 일단 렌고쿠가 된다는 점에서 큰일이라니까
오빠는 지고로 동생은 렌고쿠 이게 말이 되니

728 랑주 (KgDOBZnOvA)

2024-05-29 (水) 18:02:30

🤔
맛있지 않나(?)

729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08:52

>>728 도파민의 노예가 여기에도 있었네

730 랑주 (KgDOBZnOvA)

2024-05-29 (水) 18:11:57

킹치만

731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13:38

사실은
인정합니다

남매가 쌍으로 복부에 연고가 생김
그런데 하나가 할복 하나가 도넛?
음~

732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18:14:43

>>669
써요...쓴데 좋다!!
멋진 새드엔딩이에요!

저때 철현 서연은 몇살이었을까요?
20대 중후반?

서현 역시 철현을 비난하고
새봄도 철현을 비난하고
기댈 수 있었던 서연이는 스스로 버렸다!

기댈 수 없는 그에게 과연 어떤 미래가 있을까?

열린 결말, 새드 엔딩으로 끝날 것 같아요!!!!

그래도 난!!!!!
해피엔딩이 좋아!!!!!!!!!
역경과 고난에 시련을 겪어도 이겨내고 승리하는 보통 인간의 모습이 좋아요!!!!

733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15:20

>>726 (등짝에 달라붙는 털뭉치)(뜨끈)

>>727 세계관 일치 깔쌈하구마이

734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18:16:44

>>727
철현: "얘! 너 느 동생이 도넛이라지?"

735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19:28

>>734 이자식 도발이 수준급인걸 어쩐지 롤픽이 티모더라

태오: 너도 멸종되지 않게 조심해요.

736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19:32

철현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메 저게 머선 소리당가

737 랑주 (KgDOBZnOvA)

2024-05-29 (水) 18:19:52

>>733
크아아아아악
하지만 고양이가 엎드려있는 내 등짝에 얌전히 앉는다?
오히려 좋아
사우나 간셈 치자

738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20:37


>>737 랑주 등짝에 느껴지는 감촉의 시각화 (말랑)(뜨끈)(골골꾹꾹)

739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8:20:45

다들 하이


>>723 이혜성한테 이중생활 하라고 종용하는 뱜미가 있다? 어두운 미래라니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캡틴이 들으면 뒷목 잡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ㄹㅇ 미친개가 저쪽에 있었네. 제가 실언을 했습니다. 우리 미친개는 미친개가 아니었으며(급 고해성사)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왜 이 둘의 옆에는 미친개가 한마리씩 있을까. 몹시 인터레스팅.
금이요? 금이는 굳이 따지면 이혜성 안방 차지하고 동거동락하는 커다란 흑표범이지.(이러기)

740 랑주 (KgDOBZnOvA)

2024-05-29 (水) 18:22:11

situplay>1597047524>738
보드럽고말랑한데쪄죽을거같은
이건 지옥인가 천국인가

741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22:59

혜성주 리하이

조만간 적당한 리버티 추종자 하나 만들어야겠군
음...

742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23:41

>>740 지옥이라 생각하면 지옥이요 천국이라 느끼면 천국이 될 것이니라 휴먼 (골골골)

743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24:20

>>739 괜찮아 사이좋게 에어버스터 손에 ㅈㅁ 밈미는 금이가 있으니까 현태오만 생존리버스아티스트 할게


ㅋㅋㅋ저기요
그러게요 미친개 보존법칙 아냐??? 아 뭐야 금주야 부럽다~ 오너가 아주 금이를 예뻐해서 어!!! 부럽다 근데 나도 금이 흑표범 인정해 왕냥이

744 수경주 (CmUu82rq7w)

2024-05-29 (水) 18:29:10

(사람들의 도넛이니 할복이니 그런걸 보고 동공지진하는 수경주)

케이스: 수경주가 그런 생각을 하시다니요..
수경주: 그거랑 그거는 다르지...

745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29:33

머...머야 머선생각을...?!

746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32:30

수경주가 저렇게 말하면 꼭 더 무서운게 나오든데
아직도 뭔가가 더 있다는게 더 무섭지만

747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33:42

마르지 않는 설정

748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34:22


그래 그러네
수경주의 수경이 설정과 그 배경은 꼭 잔혹동화 같다
형태는 아름다우나 내용이 그렇지 못한
각색된 동화의 원전을 들여다본 느낌

749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18:35:25

(퉁퉁 부어서 데굴데굴 굴러옴)

750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35:54

>>749 우왕 구르는 리라주다 (머리로 밀고다니기)

751 수경주 (CmUu82rq7w)

2024-05-29 (水) 18:36:03

아니에요 선생님들. 저는 못해도 노말.. 트루엔딩으로 가려고 몸비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내보이시면 아 배드엔딩도.. 나쁘지 않을지도.. 같은 생각을 가끔 하게 되어버려.. 그런생각이었어요(?)

752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36:34

헉 그 비유 완전 찰떡이다 맞아 잔혹동화
진짜 원전 느낌!

>>749 왜 부엇져 (복복

753 수경주 (Y.aafruKlM)

2024-05-29 (水) 18:36:38

다들 어서오세요

754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18:36:46

>>750 (동글동글하게 구른다)

다들안뇽~~

755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18:37:48

>>752 잤어... (뵥복)(맞뵥뵥)

땡땡 붓다

756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18:38:32

(일상펫말 텀늦음) 쾅쾅

757 수경주 (Y.aafruKlM)

2024-05-29 (水) 18:38:58

일상은 구하는데 철현이랑 가장최근이었단 점이. 문제(?)

758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39:39


요즘 태오 캐입할 때 듣는 곡

4분 27초부터 장고하는 듯하다가도 갑작스레 터지는 기타가 꼭 비명소리같지요
그게 태오가 평균젹으로 듣는 능력의 반동이지 않을까 싶당
고요하다 터져버림
그걸 설정 변동 때문에 대략 10년 동안 들음(태오: 시xx아)

759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41:17

하얀 레이스로 덮인 붉은 하드커버
안에 오래된 양피지로 엮인 동화책
활자 하나부터 시작해 문장도 단어도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다운데
그 내용은 비릿하게 잔혹한
그러나 아직 끝을 알 수 없어 계속 읽고 싶어지는

>>751 아 그런 생각 정도야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생각은 자유니까 그럼그럼

>>754 (우다다다)(철푸덕)
우이잉

리라주 어서와 힘든 하루를 보냈나보구나
이제 저녁 먹구 쉬자

760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42:01

생각도 안 된다면 나 분조장 호출되갖구 쫓겨낫을걸

761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43:06

>>758 대부분 가혹한 설정의 원흉을 찾아보면 오너인 것을 반증하는 태오주였다

762 수경주 (Y.aafruKlM)

2024-05-29 (水) 18:44:42

비유 멋있어요.

763 혜우주 (oem.lLekgc)

2024-05-29 (水) 18:46:05


낏꾸

바람 쐬고 올랭

764 (기진맥진인)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8:48:09


요즘 태오 선배 상황 보니까 이 노래가 생각나서 뜬금 긁어와봐요오오오오오 (흐느적)(털푸덕)

765 (기진맥진인)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8:48:25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오 (헤롱헤롱)

766 수경주 (98HtUC9X96)

2024-05-29 (水) 18:49:20

다들 어서오세요.

767 태오주 (9yhT9nsQK6)

2024-05-29 (水) 18:50:07

다녀오구 안뇽~

외톨이 돌겟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8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18:50:58

ㅁ밥 먹엇다 혜우우 산책 잘 다녀와(뵥뵥

수경주철현주서연주 안뇽~

769 수경주 (98HtUC9X96)

2024-05-29 (水) 18:51:25

다녀오시는 분들은 다녀오시고요.

오늘의 tmi...
.dice 1 100. = 2

770 수경주 (98HtUC9X96)

2024-05-29 (水) 18:52:11

수경이나 로벨 연구소 출신이나 소속인원의 귀걸이는 대부분 귀를 뚫은 게 아니라 귀찌 형태라는 걸로 때울수 있는 tmi다(?)

771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8:54:24

씻고 와서 뽀송해진 밈미

>>743 같이 하는데 생존리버스아티스트는 현뱜미 뿐인 미래에 대하여 아무말. 왜냐면 이혜성 표면적으로는 안티스킬일 것 같거든. 이것도 일단 엔딩 나고, 금주랑 약간의 조율을 거친 뒤 결정될 사항이지만 현재 이혜성 루트중 떠오르기 시작한 혜성같은 선택지니까
환장하겠네 미친개 보존의 법칙이라니요. 우리네 K는 그쪽에 비하면 미친개의 미음에도 들어가지 못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ㅋㅋㅋ금이 예뻐하는 건 그 무릇 당연한거 아니나며. 이혜성이 금이를 워낙 예뻐해야지(??) 그치 왕냥이. 올리브색 표범...기여어

772 (기진맥진인)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8:56:33

>>711 새봄주
그니까 부장님께서 받아주셔야 가능한 정신 나간 생떼죠 ㅋㅋㅋㅋㅋㅋㅋ 새봄이는 부장님을 위한 기사가 되나요? 어버버버 거 부장님 되게 어이 털리실 거 같은데요👀👀👀
그리고 반응 감사해요오오오오오 if라서 막연한 부분도 많았는데 리얼한 부분이 많았다고 말씀해 주시니 뿌듯하네요 (그래도 저게 ㄹㅇ이 되는 건 싫고요ㅎㅎ ) 저때 혼자 울고 싶을지 누구든 만나고 싶을지는 저 이후의 상황까진 상상하고 싶지 않아서 모르겠어요(먼눈)

>>719 수경주
남자분이라기엔 너무 고우시네요 전 처음에 수경이인 줄 알았어요 @ㅁ@;;;;

>>732 >>756 철현주
으에 으에에에 @ㅁ@;;;; 쓴맛도 잘 드시네요... 하긴 마라맛도 러버이시니(먼눈) >>183에서 사업 두 번 망한다고 언급하셔서 후반 아닐까 생각했어요 사업은 대학교도 졸업하고 나서 시작할 거 같다는 편견이 있어서요👀👀👀 새봄이는 서연이랑도 친해서 그렇다 치지만 서현이는 저 루트라도 오빠를 비난하진 않을 거 같은데 제가 서현이 캐해를 잘못한 걸까요?(갸웃)
역경과 고난에 시련을 겪어도 이겨내고 승리하는 보통 인간의 모습이 좋아요!!!! ◀ 이거 저도 그래요...쓴맛 별로예요(퀭)
멀티도 괜찮으시면 situplay>1597047524>428에서 언급하신 스테이크 사 주실?

773 (기진맥진인)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00:42


>>767 태오주
사실 태오 선배한텐 이 노래가 어울린다는 생각도 있어요 (이유없음)(뜬금없음)

774 수경주 (xyBC.vzbdg)

2024-05-29 (水) 19:01:40

레스에 올라간 사진은 수경이지만 링크는 안데르니까요.

고와요.

775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03:04

>>774 수경주
아아 제가 잘못 알아본 게 아니었군요 다행이다!! 눈이 있는데 없는 사람 된 줄 알았어요ㅎㅎ

776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9:03:29

어우 죽겠다
온 사람들 어서오고. 밥머거!

777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04:20

>>776 혜성주
혜성주도 저녁 둔둔히 드세요오오오 >< 참 어제 혜성 언니한테 리퀘 받은 덕에 훈련 편하게 때웠어요!! 감사해요오오오오 (파닥파닥)

778 수경주 (uxT2kudJ2Q)

2024-05-29 (水) 19:05:34

두가지 맛이 아니라 두명이잖아. 에서 깔아놓았으나 부족했던 것으로...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은 계속 구하고 있으니..

779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19:14:32

>>772 서연아!!!!!! 스테이크 사줄게!!!!!!!!!!!!
선레는 누가ㅈ할까요? 다이스?

780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16:33

>>77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크리에이터한테 삥을 너무 거하게 뜯으셨어요
.dice 1 2. = 2
1 저
2 철현주

781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17:18

>>778 수경주
수경이 픽크루가 너무 잘 어울려서 텍스트엔 눈이 가지 않은 제 탓입니다아아아아 (철푸덕)

782 혜성주 (Aar6gEbYgo)

2024-05-29 (水) 19:29:28

>>777 대신 나는 오늘 훈련을 뭘해야할지 고민해야하지(이러기) 농담이고ㅋㅋㅋㅋㅋㅋㅋ편하게 때웠다면 잘된거지 머

783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31:36

>>782 혜성주
캐퍼시티 다운 혜성 언니 버전을 탐지용으로 써 보는 식의 훈련은 어떨까요? 능력자들이 적으로 포진해 있는 건물에서 쓰면 제압과 탐지가 동시에!!! (는 김칫국??)

784 철현 - 서연 (HSkunoUoVA)

2024-05-29 (水) 19:36:17

크리에이터에게 300만원 남짓을 뜯어버린지 시간이 제법 지났다.

서현이는 스테이크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자는 철현의 말에 친구를 데리고 와도 되냐 물었고 철현은 고개를 끄덕였다.

서현은 미끼를 던졌고 철현은 그 미끼를 물어버렸다. 여고생들의 식욕을 우습게 본 철현은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겼고 여동생에게 준 선물까지 합치면 남은 돈은 200만원 남짓이었다.

쉽게 번돈은 쉽게 사라진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속은 쓰리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용돈이 끊길 것이다.

그래, 겨우 4개월치 용돈이다.
오히려 싸게 먹힌 것이다.

"야, 너 여자친구는 뭐 안 사줘?" - 서현

"어? 어..." - 철현

"아 오빠~!! 그러면 안되죠!!" - 친구 1

"다른 여자들한테만 퍼주고 자기 여자에겐 안 사주는거에요?" - 친구 2

"실망이야~!!" - 친구 3

"빨리 사줘. 네 형편을 내가 아는 데, 너 변변찮은 선물 하나 못해줬잖아." - 서현

"그래요! 오빠!" - 친구 1

철현은 그저 눈만 깜빡였다.
서연에게 선물을 할 생각은 있었다.
더 좋은 선물 해야지, 무엇을 좋아할까 고민만하다가 시간이 흘러버렸다.

결국 돈이 생기자마자 가장 먼저 동생들에게 한턱 내고말았다.

철현은 황급히 메신저앱을 켜서 서연에게 연락했다.

[서연아]
[스테이크 좋아해?]
[놀이공원 좋아해?]
[넌 뭘 좋아하는 지 난 잘 몰라서]

785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19:40:08

>>783 이게 캡틴한테 물어봤을 때 이혜성표 캐퍼시티 다운은
범위를 지정할 수 x
상대는 지정할 수 O
으로 알고 있어서 아마 서연주가 말한 것처럼 사용 못할걸....(흠)

786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19:44:29

집은 좋네요. 다들 리하이에요.

일상도 느긋하게는 구하고 있어요

787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19:45:46

일상은 아마 이번달까지는 쉽게 구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미안하다..

788 서연 - 철현 (tXQCqUH8FY)

2024-05-29 (水) 19:51:06

>>784

연구원이 잠수 타니 불편한 게 많다. 연구소 자체 커리큘럼이야 휴일(???)인 셈 치고 약을 먹든 셀프로 주사를 놓든 좀 빡세더라도 기기를 작동시키든 하겠는데, 외부 커리큘럼이 문제다. 일정을 스스로 챙겨야 하는 게 영 귀찮다. 안티스킬이든 상담 센터든 아예 밖으로 나가는 건 그래도 나은데, CCTV 개발팀장처럼 이쪽으로 찾아오는 쪽은 골치 아프다. 손님 접대도 내가 해야 되잖아!!!! (그래 봤자 커피나 차 대접하는 정도지만 신경 쓰인다고오오오 )

영문 모를 소리 들어 가며 커리큘럼을 끝내고 나오려니 톡이 울렸다. 선배다!! 언제 불퉁해졌었냐는 듯 헤실거리는 얼굴이 된 서연이었다. 그런데

" 에? "

스테이크? 먹어 본 적 없다.

놀이공원? 언제 갔더라? 학교 현장체험학습으로 가는 건 쌩깠고, 보육원에선 한 두 번 갔나? 것도 갔다는 기억만 있지 가서 뭐 했는진 기억이 안 난다.

그래서 어리둥절해지긴 했어도, 마지막 메시지엔 도로 웃음이 올라온다. 나만 선배 취향 잘 모르는 거 아니라는 안도감 반, 선배도 내 취향을 알고 싶어한다는 반가움 반이었다.

[ 스테이크 먹어 본 적 없어요^^;;;; ]> 김서연
[ 놀이공원은 기억이 잘 안 나고요ㅎㅎ ]> 김서연

그래도 둘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 놀이공원 가 보고 싶어요!! >< ]> 김서연

선배랑 놀이기구 타 보고 싶다!!

789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19:52:10

괜찮습니다.. 이유가 있으면 괜찮거든요.

790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52:12

>>785 혜성주
앗 아앗 아아아앗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깝네요89ㅁ8888 (기대했는데... )
그래도 시도했다 실패하는 거로라도 훈련을 때울 수는 있지 않을까요?

791 은우 - 서연 (PAVcF65Qcs)

2024-05-29 (水) 19:53:05

바로 눈앞에서 푸념을 하는 후배를 바라보며 은우는 쓴 웃음소리만 조용히 낼 뿐이었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결국 올 것 같은 것은 그의 기분 탓이었을까? 물론 그 해답을 지금의 은우는 알 수 없었다. 그저 그런 예감을 느낄 뿐이었다. 그 와중에 다음에는 제곱으로 요청하겠다는 말이 나오자 그는 고개를 갸웃하면서 결국 크게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애초에 그렇게 돈을 쓴다고 쳐도 부실에 다 둘 수는 있어? 부실이 펑하고 터져버리겠는데?"

14만원어치라면 어떻게든 보관한다고 애도 100만원어치만 넘어가도 보관하는 것은 힘들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런 판국에 또 제곱이 되면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겠는가. 과연 그렇게 자신이 사게 되었을때 그 물건을 제대로 보관할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고 생각하며 그는 겨우겨우 웃음소리를 멈추면서 그녀를 바라보며 말을 이었다.

"노력은 하겠지만, 항상 그렇게 한다고는 할 수 없어. ...또 다시 급박한 상황이 되고, 정말로 위험천만한 상황이 코앞까지 다가온다고 한다면... 나는 부장으로서, 그리고 퍼스트클래스로서 다른 애들을 안전하게 피신시킬 의무가 있으니 말이야."

물론 부원들의 마음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지만... 이들과 함께 이것저것 하겠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모든 것을 다 함께 하겠다고는 할 수 없는 노릇이었다. 물론 달리 말하자면 부원들도 자신에게 똑같은 감정을 품겠지. 그렇게 생각하니 괜히 씁쓸하게만 느껴져서 그는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당분간은... 그런 일은 없을지도 모르겠고... 정말 정말 정말 위험하다 싶으면 말은 하는 쪽으로 최대한 할테니까 화난 거 있으면 화 풀어. 응?"

14만원이나 썼잖아.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그는 괜히 어깨를 으쓱했다.

/갱신이에요!!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792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19:53:48

그리고 오자마자... 다음판 제목이 될... 어떤 과학 시리즈 받아봅니다!!
선착순 1명!!

793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19:55:38

싱크빅이 바닥이 난 사람이라서 제목이 안떠올라 크악
캡틴 하이

언제 졸음 이슈가 올지 모르니 일상 구하기가 두렵고..파들

794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19:55:39

>>792
어떤 과학의 신출귀몰

795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19:55:43

다들 어서오세요.

오... 어떤 과학의 인가..(흥미진진하게 보는중)

79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19:56:27

>>794 자..이제 이게 누군지 맞추면 되는 거예요! 선착순 1명!

797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0:00:02

(팝그작)(구경구경)

798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00:51

신출귀몰하면 텔레포터밖에 안떠오르는데
수경이?

799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02:19

>>796 캡
>>798 혜성주
ㅋㅋㅋㅋㅋ 너무 쉬웠네요^^;;;;; 정답요

800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04:46

?? 이왜진

801 랑주 (0c24G.7mE6)

2024-05-29 (水) 20:05:35

신출귀몰

802 철현 - 서연 (HSkunoUoVA)

2024-05-29 (水) 20:06:06

[좋아 :)]
[민호아저씨한테서 300 넘게 받음 ㅋㅋ]
[서현이한테 100만원 썼으니]
'너한테도 써야지'
라는 표현을 쓰다가 지워버린다.

[날 위해서도 써야지]
서연에게 사주는 건 사실상 날 위한 것이다.
서연이 받아들이기에도 이게 더 좋을 것이다.

[가자! 다 사줄게]
[오늘 하루]
'오빠가'
라는 표현을 쓰다가 다시 지운다.

오글거리는 지 머리만 긁적인다.

[근사한 경험을 하게 해줄게! ;)]

[언제가 괜찮아? 야간권이라면 오늘도 가능하니까.]

803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0:06:34

다들 어서오세요.

804 철현 - 서연 (HSkunoUoVA)

2024-05-29 (水) 20:06:57

situplay>1597047524>788
[좋아 :)]
[민호아저씨한테서 300 넘게 받음 ㅋㅋ]
[서현이한테 100만원 썼으니]
'너한테도 써야지'
라는 표현을 쓰다가 지워버린다.

[날 위해서도 써야지]
서연에게 사주는 건 사실상 날 위한 것이다.
서연이 받아들이기에도 이게 더 좋을 것이다.

[가자! 다 사줄게]
[오늘 하루]
'오빠가'
라는 표현을 쓰다가 다시 지운다.

오글거리는 지 머리만 긁적인다.

[근사한 경험을 하게 해줄게! ;)]

[언제가 괜찮아? 야간권이라면 오늘도 가능하니까.]

/앵커미스!!

805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0:07:14

다들 안녕!!!

80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07:33

자..맞췄으니 서연주와 혜성주에겐 각각 1%의 계수를 드리겠습니다!

807 랑주 (0c24G.7mE6)

2024-05-29 (水) 20:08:30

짝짝짝짝짝짝 👏

808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09:16

어쨌든 계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80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09:43

땡큐! 오늘 훈련은 받은 계수로 퉁쳐도 되겠다(??)
온 사람들 하이

810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0:10:33

와아 짝짝짝...

다들 어서오세요.

81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12:29

1%니까 훈련보다 1% 낮아요..(속닥속닥)

812 서연 - 은우 (tXQCqUH8FY)

2024-05-29 (水) 20:14:40

>>791

부장이 폭소를 터뜨리신다. 농담 같으셨나? 난 진지한데!!

" 농담 아니에요!! 진짜로 다음번엔... "

14의 제곱이 얼마지?
...
......
............
암산 무리!!!!!!!!

머리에 김이 나서 몸서리를 치는데, 부장이 매우 간단하게 반박하신다.

" 아;;;; "

맞네. 그 문제가 있네... 14의 제곱이면 하여튼 100만원은 넘을 거고 그 정도 먹거리를 사 버리면 보관하기가 마땅찮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몰랐네;;;;; 뻘쭘해진 나머지 서해 바다가 떠올랐지만 마저 우겼다.

" 에이잇! 몰라요!! 할부로든 차용증으로든 그만큼 사 달라고 쫓아다닐 거라구요~~ "

애초에 빚도 뭣도 아닌데 차용증 같은 억지까지 동원해 버린 서연이었다. 부장의 입장을 알겠기에 이런 생떼로 걸리적거리기라도 해서 영문 모를 출동을 피하고 싶어서였다. 어쨌든 올해까진 저지먼트 할 테니까 최대한 안전! 또 안전!!

그렇게 기세를 올리려니 부장이 난처한 듯 한숨을 쉬신다. 나도 한숨 쉬고 싶다. 선배, 그것도 부장한테 꼰대질하고 억지 부리려니 현타 온다고오오오오. 기운이 빠질 거 같아 짐짓 봉투를 고쳐 들려니, 부장이 최대한 말을 해 보겠다며 달래신다. 이게 부장으로선 최선이라는 의미이신 거겠지. 더는 못 우기겠다. 그래도 한마디 쐐기는 박아 본다.

" 그 말씀 믿을게요. 스토킹 꼰대질 소리 농담 아니에요!! "

그게 가능하려면 일단 무사해야 하고, 그걸 하는 과정도 골 때리고, 성공해도 먹거리 보관 같은 귀찮은 문제가 생겨 버리지만, 그래도! 한다면 한다!!! 그와 별개로 말씀드려야 할 건 있다만

"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사 주신 건 감사히 먹겠습니다!! "

허리 숙여 인사해 보이는 서연이었다. 자신이 황당한 억지를 부린 건 사실이고, 그런데도 부장은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니까


/ 막레로 받아 주셔도 되고 내키시면 더 이어 주셔도 될 거 같아요~☆★ 서연이 생떼 받아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캡 ><

813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16:14

>>811 이사람아
그러고보니 위에 나왔던 이야기인데 이혜성표 유사 캐퍼시티 다운은 대상 지정은 되는데 범위 지정은 안되는거지?

814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18:01

>>806 캡
헤헷 잘 먹겠습니다아아아아 ><

815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18:36

저것을 막레로 받도록 할게요! 마찬가지로 일상 수고하셨어요!! 이렇게 당당하게 부장에게 삥을 뜯은 서연이였습니다! (어?)

>>813 네! 범위 지정은 힘들 것 같네요. 레벨5가 된다면 가능하기야 하겠지만... 그렇게 되면 이제 아군도 다 휘말린다고 봐야겠죠.

816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0:20:04

어제 잠 제대로 못잤다고 계속 조네
캡 안뇽 다들 어서와~

훈련뭐하지🤔

817 여로주:3 (gkMl4sTK4k)

2024-05-29 (水) 20:21:42

두 사람 일상 고생햄ㅆ어!!!

뭐지 왜 계속 잠들지...

818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0:22:35

다들 어서오세요.

졸면 안되는데...(어제도 자꾸 새벽에 깼음)

819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22:48

>>804 철현주
고민되네요 서연이 알바가 하필 야간이라............. (서연주 : 가고 싶어!!!!!! VS 서연 : 님 나 짤림 )

820 랑주 (0c24G.7mE6)

2024-05-29 (水) 20:23:26

초상화 그리기는 안해보려나 리라

821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23:45

>>815 캡
뻔뻔하게 부장님이 지지도 않은 빚을 청구하겠노라 협박하는 막돼먹은 후배1로 진화하였습니다아아아아(먼눈)

822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25:21

>>819 Me
몰라 나는 나만의 길을 간다!!!!! 갈 거야 놀이공원!!!!!!!!!!!!! (폭주)

823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25:42

>>815 따지고보면 위력이 반감된 게 대상 지정을 할 수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겠다는 뇌피셜이.
커스텀했는데 업그레이드 된 캐퍼시티 다운()
근데 레벨 5 되면 가능하다는 게 리얼 두려움

온사람들 어서오고.

824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0:26:50

그럴 때 대타를 구하는 거죠(?)(농담)

825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0:27:25

>>819 내일가자고 한다음 타임슬립?

826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28:57

이혜성이 유사 캐퍼시티 다운 범위지정 해보는 걸 엔딩 전에 보기 위해서라도 레벨 5를 찍어야하나

>>820 이거다 리라주야

827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0:29:31

>>820 초상화라🤔 아직 그려본 적은 없지만 (사유: 실체화시킬 그림만 그려봄)
어떤 종류의 초상화??
랑주안뇽~~

(트랩재설치)

828 랑주 (0c24G.7mE6)

2024-05-29 (水) 20:30:51

>>827 아무거나?
뭔가 랑이 초상화를 그렸더니 리라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성격의 랑이가 실체화 된다거나

아니여기에
계피사탕이 (덥썩)

82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31:22

계피사탕에 낚인 랑주 (헛소리)

830 랑주 (fYZnjmC4c2)

2024-05-29 (水) 20:32:21

계피사탕의 아름다움을 모르는 당신이 안타까워요(??)

83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33:16

리라주와 여로주 둘 다 안녕하세요!

뭐?! 혜성이가 저지먼트를 유사 캐퍼시티 다운으로 다운시켜버리겠다고?! (어?)

832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0:34:06

계피사탕.. 으으....

수정과 못먹어요..
생강은 아주 달달하게면 어찌저찌먹을 수 있는데 계피는 아주 약하게 애플시나몬이 아니면 절대무리.

833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36:03

>>804

" ??!! "

내가 뭘 본 거지? 메시지를 확인하고 제 시각이 의심스러워져 눈을 깜박이고 안경도 닦은 뒤 다시 확인한 서연이었다. 민호 아저씨면 그... 수박씨가 난동 부릴 때 도와주신 퍼클?? 그분한테 뭘 받아??? 이게 무슨 상황이야;;;;;;; 오맨들씨네 연구소 가기 전에 크리에이터를 만나셨다고 들은 기억은 나는데, 오맨들씨한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여쭈러 가신 줄만 알았는데, 돈은 무슨 얘기야???

[ 저...;;;;; ]> 김서연
[ 민호 아저씨면 ]> 김서연
[ 그, 퍼클이죠? ]> 김서연
[ 전에 저희 도와주신 ]> 김서연
[ 그분이 왜요??? ]> 김서연

다다다닥 메시지를 보내는 와중에도 선배의 메시지는 계속됐다.
좀 전의 황당한 메시지가 무색하게
읽으면서 벌써 설렌다.
근데...... 야간?

" ............ "

알바랑 겹치잖아!!??
근데 가 보고 싶어!!!
하지만 가려다간...... 이번엔 진짜 짤릴지도;;;;;;;;;;;;;;

머릿속에서 천사와 악마, 아니, 저지먼트랑 리버티라고 할까?
암튼 선과 악이 치고받고 악다구니를 쓴다.
알바고 뭐고 다 깽판을 치고픈 리버티가 우세
아 안돼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또 톡이 울렸다. 이번엔 선배가 아니라 내 앞 시간 알바다.

<[ 김씨!! ]
<[ 나랑 한탐만 교대하자!! ]
<[ 내일 오후탐 ㄱㄴ? ]

...내일 오후? 완전 촉박한데? 상도덕 이거 실화??
안 그래도 속 시끄러워 죽겠구만;;;;
인상을 팍 쓴 순간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눈눈이이, 촉박함에는 촉박함이다!!

[ 오늘 밤탐 맡아주면 ㅇㅇ ]> 김서연
[ 그 외엔 ㄴㄴ ]> 김서연

협상은 없다!!!
그러면서도 내 메시지의 1이 사라지기만 기다리며
액정을 두드리려니, 1이 사라진 것과 거의 동시에 답이 왔다.

<[ ㅇㅋㅇㅋ ㄳㄳ ]

헐? 이걸 받아???
아싸!!!!

[ ㅇㅇ 잘 부탁함~☆ ]> 김서연
( 굽신거리는 이모티콘 )> 김서연

협상이 타결됐으니 이제 당당히 답톡 드릴 수 있다!!!
신나서 선배와의 톡창을 연 서연이었다.

[ 오늘 가요!!! ]> 김서연


// NPC 동원이라는 꼼수를 써 봤습니다 케케케 ><

834 랑주 (fYZnjmC4c2)

2024-05-29 (水) 20:36:22


수정과가 얼마나 맛있는데

근데 호불호 좀 갈리는 향이긴 하지

835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36:23

>>833 Me
젠장 나메;;;;;;;;;;;;

836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37:30

>>824 수경주
앗 ㅋㅋㅋㅋㅋ 아이디어를 주셨었네요!!! 넵 말씀대로 잘 써먹었어요오오오오 (◀ 좋댄다)

837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39:12

>>830 >>834 랑주
나랑 언니 말고 랑주도 계피사탕 좋아하세요?
아, 수정과도 맛있긴 하네요 ㅎㅎㅎㅎ

>>832 수경주
저도 동의요... 계피는 츄러스랑 수정과에 들어가는 거 빼곤 다 싫어요오오오오오

838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0:40:04

>>828 아 아니 이게뭐시여 도?플갱어 등장 사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고흥미롭고귀엽군요...🤔🤔🤔
미니 랑이 실체화 시키고 싶다(?)

핫하 잡혔구나!!!(막대기빼서캐치함)
이제 랑주는 제겁니다
먹여살려드리겠습니다(??)

캡틴도 혜성주 수경주도 안뇽 여로주도!
모두 안녕~

839 신새봄 - 한과 탐구 ~ 매작과 (fpO9jcUl8o)

2024-05-29 (水) 20:40:30

>>0
한가해 죽겠다. 그 전투 이전에는 학교에 커리큘럼에 비상식량 생산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는데. 그래도 내일이면 퇴원할 수 있는 모양이다. 퇴원하고 뭐 할 지 궁리하던 끝에 또 다시 책을 잡았다. 지금 보고 있는 페이지는 매작과 레시피다. 매화 가지에 앉은 참새같은 모양이라고 해서 매작과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 매작과 하면 떠오르는 정형화된 모양(배배 꼬인 파스타같기도, 리본같기도 한)을 상기하자 의아해졌다. 나뭇가지 참새의 흔적은 별로 찾아볼 수 없는데, 우리 조상들이 상상력이 풍부했던걸까, 아니면 과거에는 진짜 매화가지랑 참새 모양으로 요리가 아니라 공예를 했던 걸까? 모르겠다.

매작과는 밀가루에 물과 소금 생강즙을 넣고 반죽해서, 모양을 내고 기름에 튀긴 다음 꿀이나 조청에 담가 계피가루를 뿌려서 만든다. 한과를 보면서 하는 생각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과자는 맛있을 수록 몸에는 안 좋을 수밖에 없나보다. 하긴, 그 일정량 이상 먹으면 몸에 안 좋은 성분 때문에 맛있는 거니까. 인간의 힘 - 최소한 마음의 여유는 당분에서 나오는 거고. 그러니 맛있는 거에 건강하기까지를 바라는 건 과욕인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한다.

그러니 내일 퇴원하기만 해봐라, 침대생활하면서 익힌 모든 레시피들을 다 손으로 구현해서 맛봐주마!
그리고 그 녀석을 위한 도 만들어야지

//밥먹고 오훈완과 함께 갱신~ 다들 안녕안녕><!

>>732 그치그치 ㅠㅠㅠㅠ 이프지만 두번 먹었다간 불 뿜을 결말이야 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도 우리 철형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구! 이미 고생 많이했고 할 예정(갠스)니까 말이지 ㅠㅠㅠ

>>7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 다시 무예고 솔로 출동하고 싶지 않을 만큼 민망하게 만들기가 핵심인 작전이지! 반대로 말하면 은우가 민망해해야 먹히는 작전이긴 하지만 말이야 히히
맞아맞아 자캐놀이에서 마라맛은 이프일 때가 제일 맛있어...ㅠㅠ(맵찔이)

840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41:56

>>833 티미
아마 서연이는 알바 땜빵을 위해 이튿날 오후엔 당당히 땡땡이를 칠 것(먼눈)

84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42:05

어서 오세요! 새봄주!

842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0:43:08

다들 어서오세요.

843 랑주 (fYZnjmC4c2)

2024-05-29 (水) 20:43:31

situplay>1597047524>837
계피향을 좋아하는편
맛있고

situplay>1597047524>838
근데 이제 초상화라서 전신이 아니라 그냥 움직이는 그림같고 대화는 되는 그런거
미니미 저지먼트도 좋다

꺄악 잡혔다!!! 살려
어? 먹여살려주세요?

844 랑주 (fYZnjmC4c2)

2024-05-29 (水) 20:43:44

새봄주 하이야

845 이혜성 (m3T7UEraX6)

2024-05-29 (水) 20:45:27

>>0

"아, 그래. 대타로 나왔던 연구원한테 줬던 거 뭔지 나한테도 이야기 못해주냐? 좀 훑었더니 해괴망측한 파음들로 이뤄져 있드만."
"알려드리면 쓰지 말라고 하실 거잖아요? 제가 그 여자분의 말은 무시해버릴 수 있지만, 연구원님의 말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어서 안 알려드릴거에요."

그럼 그렇지. 짧게 혀차는 소리와 함께 라이터가 켜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연구원의 옆에 앉아 쌀쌀해진 날씨에 연구원이 건넨 차를 마시고 있는 혜성의 표정은 건조한 피로감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3년 전. 처음 만났던 그때와 같은 포지션이었지만 그때와 다른 낯빛이다. 그날 이 자리에 앉아있던 그때의 여학생은 이제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다. 너무 이르게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를 보고 어른은 무슨 표정을 지어야하는가. J는 매캐한 담배연기를 뿜어내며, 인상을 찌푸렸다.

"뭐, 그래라. 대신 쓰는 건 조심하고. 아직 레벨도 그렇고, 연산식도 그렇고, 잠깐 살펴보니 그 파음이나 주파수 자체가 단발적으로 짧게 사용하면 괜찮지만 과하게 오래 자주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고려할게요."
"너, 이미 예전에 한번 과연산으로 쓰러졌던 전적이 있으니까 각별히 더 조심하라는 병원측의 소견이다. 그리고 두통약이랑 위장약 정량 지켜서 먹으랜다."

묵직한 약통 두개를 받아들며, 혜성은 J의 매캐한 담배연기에 눈가를 찌푸렸다가 무뚝뚝하고 쌀쌀맞은 목소리에 느릿한 웃음을 지어보인다.

"그것도 고려해볼게요."
".....가라. 수고했다."

846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46:19

>>839 새봄주
오오!!! 한과 책 선물한 보람이 이번에도 있네요 >< 새봄이가 쏠쏠하게 써먹고 있어서 기뻐요오오오오오(붕붕방방) 근데 떡에 뭉게뭉게 아우라 뭔가요??(동공지진) 불길함이 모락모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재료는 농약이라든가 그런 건 아니겠죠?(호달달)

847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46:58

계피사탕 맛엄쪄요
사실 내가 사탕을 잘 안먹는 사람이라 그래.

>>8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레에 아주 선동과 날조가 숨쉬어 날뛰고 있어

848 랑주 (fYZnjmC4c2)

2024-05-29 (水) 20:49:16

>>847
비사문천과 맞닥뜨린 저지먼트
이럴줄알고 레벨 0만 모아온 혜성은 저지먼트를 제압하는데...!(?)

84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0:50:25

>>848 크아악 링링랑링주까지 선동과 날조에 숟가락 얹지맛

850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0:50:31

새보미 안뇽~
매작과라는거 처음 알았는데 약간 곤약조림 닮은거 같다 (매일 훈련레스로 새로운 지식 얻어가는 1인)

>>843 헉 움직이는 그림 이거 좋은데...?🤔🤔🤔 (냅다 전신 실체화되는 상상만 함) 오늘치 훈련으로 써볼까 랑이 보고싶어서 끼적끼적했다가 더 랑이가 보고싶어지는 이야기<<?

먹여살려드리 겠 습니다 의식주보장
(상자에 말랑쿠션 깔기)

851 철현 - 서연 (HSkunoUoVA)

2024-05-29 (水) 20:51:42

>>833

[옛날에]
[그 아저씨가 4학구를 날려버리려고 했을 때]
[그 에너지 절반 훔쳤어]

일단 틀린말은 아니다.

[그 에너지 절반 주는 대가로]
[월급의 1% 받아옴.]
[나 지금 돈 많아.]

그 이후 들리는 오늘 가자는 말.

[좋아! 오후 4시 반에 놀이공원 앞에서 보자!]

약속 시간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
좋은 경험을 위해서는 이용할 수 있는 걸 모두 이용해야한다.

"스탑!! 얘들아 멈춰!!"

철현은 노래방에 간다는 여학생들은 멈춰세운다.

"나 놀이공원으로 데이트 약속 잡았어!"
"최고로 좋은 루트 알려줘!!"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답게 소녀들의 눈이 반짝이며 조잘조잘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느새 약속시간이 다가온 철현은 피가 나는 귀를 붙잡고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852 뉴스 보도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52:41

[다음 소식입니다.]
[제 2학구의 시설에 있다가 갑자기 행방불명이 되었던 차일드 에러 초등학생 다섯 명이 오늘 오전 2학구의 스트레인지 구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전원 특별한 외상은 없지만 특이사항으로 뇌가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스킬아웃이 납치하여 뇌를 파열시켰을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가장 높다고 보이고 있습니다.]
[2학구의 뇌과학의 선두주자인 오지덕 박사님의 견해에 따르면...]
[일반적인 충격으로는 뇌가 그렇게 파열될 수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충격을 넘어서서 뭔가 다른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허나 그 다른 요인이 무엇인진 아직 불명이며... 안티스킬은 차후 스킬아웃을 추적해서 범행 수법과 목적을 밝혀낼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
.
.
.

"실험은 성공한 모양이군."
"그렇다면 슬슬 남은 제로 시리즈가 완성되기만 하면 되겠군."

853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0:52:55

>>848
철현: 레벨 0는 여기도 있다!!

854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0:53:34

혜성주 뱅크 처리했어요!

855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53:51

>>843 랑주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잘만 쓰면 좋은 향인 거 핵인정이에요 츄러스 맛있어요 ><
그리고 ㅋㅋㅋㅋ 살려 주세요가 먹여살려 주세요되는 거 넘넘 뽀짝하신 거 아닌가요오오오오(붕붕)

>>845 혜성주
혜성 언니 버전 캐퍼시티 다운이 강력한 만큼 반작용도 크다는 내용이군요. 원래 연구원님이 격세지감을 느낄 만큼 혜성 언니의 변화가 컸나 봐요. 근데 혜성 언니 건강 나빠진 거 약빨로 버티고 있나요? 898ㅁ9888

856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0:54:53

초등학생
하...............😇

박사님 나잇값 좀 해

857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0:54:59

>>852 캡
앗 아앗 아아아앗 그 검은 샹그릴라 실험 끝났구나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어린애들을..........아 진짜;;;;;;;;;;;;;;;;;;;;

858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0:56:06

퍼클 혜성이랑 퍼클 혜우라면 고죠사토루처럼 뇌를 파괴하고 동시에 회복시킬 수 있지 않을까

859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0:56:10

아니진짜세상이너무흉흉해
이게맞음???? 분노하지 않을 수 x

860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0:57:13

리라주 안녕!

861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0:57:41

철현주안뇽~~!

862 이름 없음 (fpO9jcUl8o)

2024-05-29 (水) 20:59:29

다들 안녕안녕~><!

>>846 히히 덕분에 훈련 엄청 쉽게 때우고 있다구!>< 그리고 다음 "떡" 재료는 내일 훈련으로 쓸거긴 한데... 🕳 힌트야!(0.<)b

863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00:03

(옆눈) 살려주세요...여러분...(털석)

864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21:00:06

>>862 아이쿠 나메 어디갔어

865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1:02:26

>>862 헉 뭐지
맨홀..........
맨... 홀의...
쓰레기...?
맨홀... 물...?

>>863 살려주세요캡틴(뉴스를 보며)

866 랑주 (zyamqqu5IA)

2024-05-29 (水) 21:02:43

(방석에 누워 편안)
막 기차를 탄 나
이따보자 다들

...흠 자버려서 못볼수도 있긴한데! 아무튼+

867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21:03:34

>>850 ㅋㅋㅋㅋㅋㅋ 듣고보니 모양새가 곤약조림 닮긴했다! 식감이랑 맛은 완전 다르지만><(맛은 랑이가 좋아할 맛일지도! 계피가루 토핑하니까><

868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1:03:43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어. 졸려오는데. 안돼..

869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03:47

다녀오세요! 랑주! 졸리면 푹 주무시기에요!!

아무튼... 네. 차일드 에러 다섯명이 희생되었습니다.

870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04:12

아니 미치겠네 거기서 고죠가 나와버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5 두통약은 이혜성의 유사 공감각 때문에 먹는건데 이걸 태오가 가끔 뺏어먹는다는 오너들 공인오피셜이 있어서(?) 위장약도 이하동문. 그걸 제외하면 이혜성 건강함. 몹시(?)

>>852 아재요.....

871 청윤주 (C6JWG4ioOY)

2024-05-29 (水) 21:05:45

저 뉴스를 율럭키가 보도했어야 하는건데(?)

872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05:54

저거 희생된 차일드에러들을 미끼로 또 소문 만들어낼까봐 무서운 것이에요
저 아재의 머리털을 모조리 밀어서 탈모로 만들어버려야만

랑주 조심히 들가고

873 태오주 (CnOHYI9/fw)

2024-05-29 (水) 21:06:04

갱신하면서 1이랑 2 조금 수정해봄
함만 확인해달라잉.

874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1:06:46

>>866 (빗질함)(만족) 기차탔구나! 이제야 집간다니 회사는 랑주의 더 빠른 퇴근을 보장하라
조심해서 들어가는거야☺️☺️🫳🫳🫳

>>867 헉 맛있겠다
식감은 약과느낌이려나? 아님 좀 바삭바삭 할 수도 있겠다🤔 궁금한!

875 태오주 (CnOHYI9/fw)

2024-05-29 (水) 21:07:34

약간 하?이퍼 리얼리즘 들어갈 것 같긴 한데
ㅋㅋ 어쩌겟슴
대가리 세척 좀 시켜야지

87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08:03

>>871 안녕하세요! 청윤주! 어...사실 그 뒷모습을 율럭키가 보도하는 것은 어떨까하고..(어?)

>>872 이를테면 무슨 소문 말인가요?

877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1:08:06

>>870 그치만 고죠사토루 싸우는거 멋있는걸?!

878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1:08:43

캡틴 >>858 이거 진짜 가능해요?

879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08:47

>>873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880 청윤주 (C6JWG4ioOY)

2024-05-29 (水) 21:08:52

>>876 아 그 '소문'의 형식으로요? 좋죠!

88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09:14

>>878 가능은 할지도 모르지만 그 당사자는 죽겠죠. (옆눈)

882 태오주 (CnOHYI9/fw)

2024-05-29 (水) 21:09:14

아 ㅋㅋㅋㅋ 진짜 통과된거야????????

은우야 혜성이 위장약 쌔벼먹을 준비 단단히 해라!!!!!!!

883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11:04

이쯤되면 이혜성 위장약은 공용인가
대체 뭔짓을 하는것이야 아주 혼란스러워서 죽어버림

884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13:22

>>876 모두의 적인 리버티의 소행으로 추측 중이지만 확실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서 어쩌고 라던가
극단적으로 가면 이 사태의 범인들은 저희가 꼭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언플을 한 뒤에
디스아재 발목을 잡을 수도 있지? 하는 생각?

885 서연 - 철현 (tXQCqUH8FY)

2024-05-29 (水) 21:13:49

>>851

" ...... "

어안이 벙벙해져 굳어 버린 서연이었다.
안티스킬 아니었나, 그 아저씨?
수박씨가 난동 부릴 때 감옥에 있었던 이유가,
딸 곁에 있어도 되나 고민했다는 이유가 그거였구나;;;;;
것도 글치만 4학구는 무슨 저주라도 받았나;;;;;???
크리에이터도 날리려 들어,
수박씨도 날리려 들어,
퍼클 전용 샌드백이야???

골이 지끈거리는 기분이었으나
놀이공원에서 보자는 톡에 말짱해졌다.
몰라, 오늘은 머리 싹 비우고 놀래~~~ ><

시간이 그리 넉넉하진 않았지만
모처럼이라 꾸미고도 싶어져서 기숙사로 향했다.
교복 말고 뭐 입지?
옷장에서 이 옷 저 옷 꺼내서 대 보고
(급히 찾느라 침대는 옷더미가 되었다... )
일전에 케이스가 추천해 줬던 쿠션이랑 립도 써 보고
(그때 못 샀던 게 못내 아쉬워서 나중에 샀다;;;)
우리 논 거 잘 기억해 달라고 토실이도 머리에 얹은 뒤에야
놀이공원으로 후다닥 달려나간 서연이었다.
시간은 .dice 1 5. = 5분 남기고 가까스로 도착!!!


// 옷 찾느라 늦었어요오오오오(털푸덕) https://ibb.co/SVfWM94

886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21:14:00

랑주 다녀와>< 푹 자구!
>>852 새봄: (책 보다 말고 뉴스 보고)(개큰한숨)
새봄: 재료들 챙겨놔야겠네~

리라주
>>865 그것도 들어있지 >< 다른 것도 있지만 히히
>>874 약과보다 덜달면서 파삭파삭한 느낌! 기름지고 고소한 거 좋아하면 좋아할 법한 맛이더라구><

887 지금까지 밝혀진 리버티 멤버 간부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17:18

1.아라 레벨5 퍼스트클래스 / 하이드로 웨이브
2.민우 레벨5 / 라이트닝 체이서
3.수연 레벨2 / 가우스 라이플
4.선혜 레벨4 / 인네이트 폴리글랏
5.??? 레벨4 / 싱크로 재머
6.??? 레벨4 (빨간 머리) / 오브젝트 컨트롤
7.??? 레벨4 (파란 머리) / 리플렉트 프리즘

혹시나 정리가 필요하신 분이 있으실까 싶어서!

888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18:24

>>884 ....오!! (어?)

88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20:29

>>888 ???? 이사람아 아니지? 어느쪽이든 아니지?!

890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1:22:13

>>862 새봄주
힌트론 짐작도 안 되지만 일단 농약이 아니란 건 확실히 알겠어요 @ㅁ@

>>865 리라주
...맨홀물??? 하수구 물이에요??!?!?! 농약보다 더 한데요;;;;;;;;;;;
아 아앗 아아아앗 리라 뉴스 시청 금지!!!!!!!!!! 보지 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66 랑주
아유유 기차 타고 들어가시네요 기차면 완전히 편하지는 않으시겠지만 눈 정도는 붙여 보세요...ㅠㅠ

>>870 >>872 >>884 혜성주
아아 과다 복용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이게 다 리버티가 한 짓이다 식으로 소문을 낸다던가요? 차일드에러 다섯이 실종됐다 뇌 작살난 채 돌아온 것쯤은 별일도 아니라며 묻어 버리는 게 차라리 무난해 보이겠네요;;;;;;;;

>>871 청윤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종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는 율켓단??!!

>>882 태오주
혜성 언니의 위장약은 이렇게 공공재로 정착되나요오오오오?? @ㅁ@

891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1:23:14

>>881 퍼클 혜우가 회복시켜도 죽는구나..

892 청윤주 (C6JWG4ioOY)

2024-05-29 (水) 21:23:31

>>890 율켓단도 확장 중이라..(?) 더욱더 많은 얘길 신속하게 보도하려고 하고 있답니다!

893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1:23:50

다들 어서오세요...

달달한 거 하나 먹으니까 졸린건 사라진듯.

894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24:50

과다복용은...안하지. 과연산 이후 과다복용이면 모를까(극단적)

895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25:08

아니요... 저는 그냥 스킬아웃이 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느낌으로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까 리버티에게 덮어씌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혜성주의 레스를 보면서 들어서! (나쁨)

>>893 ㅋㅋㅋㅋㅋㅋ 괜찮은 거예요? 수경주?

896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28:02

>>895 거기서 영감을 얻지 말라고 이사람아!!!!!! 내가 잘못했다!!!!!

897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1:30:02

네에. 피곤한건 당분이 직빵이긴 하네요.

898 철현 - 서연 (HSkunoUoVA)

2024-05-29 (水) 21:31:29

"오늘도 예쁘다."

잘 꾸미고 온 서연을 보고 미소 짓는다.
이렇게 귀여운 애가 내 여자친구라니 동네방네 떠들고 싶을 정도다.

서둘러 티켓을 끊고 입장한다.

입구에는 각종 장난감들이 가득하다.
토실이가 좋아할만한 것이 무엇이 있나 생각해보다가 마지막 불꽃놀이가 끝나면 생각하기로한다.

"놀이공원에 가본 적 없다고 했지?"

"회전목마부터 타볼래?"

아직은 날이 밝다. 그러나 곧 어두워지기에 서둘러 사진을 찍어둬야했다.

가장 먼저 회전목마를 시작으로 예쁜 것들, 포토존을 먼저 찾았다.

시간이 없다.

다행히 평일이어서 그런지 줄은 그리 길지 않다.

"먼저 타. 사진 찍어줄게."

말과 마차가 있다.
서연이가 부탁한다면 같이 마차에 타겠지만
그녀가 마차나 말에 탄 사진을 찍어줘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899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36:24

ㅋㅋㅋㅋㅋㅋ 자...진정하세요! 혜성주!!

>>897 최근 피로가 많이 쌓이신 것 같은데... 너무 피곤하면 동결하셔도 되니까...조금 쉬는 것을 추천드려요...8ㅁ8

900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21:36:43

그나저나 검은 샹그릴라가 박사 방에서 나오고, 최종 테스트를 앞뒀다는 정보가 나온 건 (판정을 좋게 줘서 아이템이나 정보를 얻게 해주고자 하는 의도도 있었겠지만) 그걸 막을 수 있어서가 아니라 다음 스토리에서 벌어질 일에 대한 복선이었구나... 코뿔소들이 어쩔 수 있는 일은 아니었네 슬프지만 88

>>890 그럼그럼! 흔적이 없게 한다 해도 독극물은 안 쓰기로 했으니까 말이지>< 다시 말해 독극물 빼고 다 쓴다는거기도 하지만! 0.<

90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39:31

다음 스토리와는 별개로.. 그냥 저 사건의 진실은 이거구나...라고 알 수 있는 정보 제공에 가까울 것 같네요!
일단 정보를 캐냈기에 저 뉴스가 떠도 참가자들 입장에선..아.. 저건 사실 그거구나! 라고 알 수 있는 거기도 하니까요!

902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39:53

>>899 그런 소리를 들었는데 내가 어떻게 진정하냐며....() 후우 진정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리버티가 차일드에러 다섯을 살해했다는 언플은......스트레인지 비즈니스 파트너 콤비쪽에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혹함)

903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1:40:37

904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1:40:39

사실 회사에서 거의 한시간 반씩은 자서(라고 쓰고 기절한다고 읽는다) 생각보다 괜찮아요(?)

905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1:41:46

그게 음... 야간에서 주간으로 바뀌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 이번주가 좀 으어억일 뿐..

906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42:41

>>903 금냥이 어서와 오늘은 일찍 왔구나(복복)

907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1:44:43

다들 어서오세요.

908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1:45:19

더 일찍 올 수 있었는데. 잠깐 졸았다가 깨었답니다. (뒹굴)

90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46:33

>>908 (금냥이의 배를 냅다 복복함)
졸다가 깨는 건 안좋은데 졸리면 일찍 자기로 하자.

910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1:48:42

어서 오세요! 금주!!

수경주는...(토닥토닥)

911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1:52:09

전 정말 괜찮아요 캡틴과 참치들...

912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1:52:49

그리고 늦었지만 그 수면은 제대로 챙기자. 일찍 자서 일찍 일어나는 것도 익숙해지면 할만해(?)

913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21:53:27

>>901 그렇구나~>< 알거나 모르거나 새봄이의 생각이나 새봄이가 할 수 있는 일은 차이가 없겠지만 다음 스토리에 참여한다면 그 부분에 유의해서 서술해볼게! >v<b

914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1:53:58

>>909 응. 잡담 관전하다가, 그렇게 할테니까요. uvu

수경주.... 고생이 많아요...

915 새봄주 (fpO9jcUl8o)

2024-05-29 (水) 21:54:02

그리고 금주 안녕안녕!><

916 서연 - 철현 (tXQCqUH8FY)

2024-05-29 (水) 21:57:54

>>898

" !!! "

예뻐 보이려고 힘 준 보람이 있다!!! 고 기뻐할 일이건만
막상 그런 말을 들자 쑥스러움에 말문이 막힌 서연이었다.
그 바람에 서연의 머리까지 열이 오른 여파일까?
서연의 머리 위에 앉았던 토실이가 일어서더니
철현의 어깨로 뛰어내렸다.

" 어? 야아~ "

글로 가면 어떡해. 그럼 니 시야에 선배가 안 찍...
잠시만, 오히려 완전 초근접으로 찍히나??
치솟은 흑심에 가슴이 마구 뛰어 부러 걸음을 서둘렀다.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아무 생각이 없어야 한다.
아무 생각이..........................

몰라. 토실이 부러워.

괴상한 결론이지만 하여튼 그렇다.
회전목마 타 보자는 선배의 제안에 혹해 바로 털어지긴 했지만.
그런데 어째 선배가 마음이 급하신 눈치다.
더 이상한 건 나만 먼저 타라신다. 사진 찍어 준다시면서

" 선배는 안 타시게요? "

얼결에 묻고서야 무슨 상황인지 정리되기 시작했다.
밝을 때 사진이랑 영상을 찍고 싶으셨구나.
근데 혼자만 찍히긴 아쉬운데.

" 같이 마차 타고 그 안에서 촬영하면 안 돼요? "

그렇게 부탁드리려니
토실이를 통해 이 순간을 다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안심되면서도 아쉽다.
선배도 같이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가만... 이거 인첨공의 기술로 구현 가능할까?
추억 재생 장치!!
모르긴 해도 리라의 능력으론 만들고도 남을 텐데
나중에 선배한테 말씀드려 볼까?

917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2:02:43

새봄주 안녕이에요! uvu

918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2:06:26

>>901 캡
에엣@ㅁ@ 그런 의도로 주신 뉴스 보도인가요? 서연이가 좀 더 용감히 부지런하게 조사해서 어떻게든 단서를 잡았다면 저 실험이 막아졌을까 하고 가지 않은 길이 영 아쉽고 찝찝했는데 말씀 듣고 나니 그나마 마음이 좀 낫네요^^;;;;;;;;;;

>>902 혜성주
살해는 아니고 산 송장을 만들었다... 같아요 (어쨌든 숨은 붙어 있다) 리버티의 짓이래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리버티가 얼마나 개막장으로 치닫고 있는지가 드러나는 거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

>>903 금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오~ 오늘도 깜냥이 짤은 귀욤귀욤하네요 ><

>>911 수경주
무리하고 계신 거 아닌가 불안해지는 레스를 다신 뒤에 괜찮다고 말씀하시면 신뢰하기 어려워요오오오오 (죽은눈)

919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2:13:53

끼얏호 근무취침 후 다시 출근해서 야근은 너무나 짜릿해

※ 오해하지 마십시오. 내일 오후부터 롱텀휴가라서 일 미리 하는 겁니다

920 청윤주 (0TsImQohfU)

2024-05-29 (水) 22:16:07

모두 화이팅이에요!

921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2:16:35

>>919 한양주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롱텀휴가는 달콤하시겠어요 >< 야간 근무 잘 넘기시길요!!!


놀이공원!! 토실이까지 구현은 못 하겠지만...https://ibb.co/C6hb1qH

922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2:17:34

다들 어서오시고 수고하시네요... 다들 힘내세요.

923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2:17:54

>>921 Me
어? 이게 낫다 ㅋㅋ
https://ibb.co/CKrxkdn

924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2:19:37

>>918 실험 자체는 막을 수 없어요. 확정적으로 나는 사건이었으니까요!

>>919 어서 오세요! 한양주!!

그리고 두 짤을 다 보면서 야광봉을 흔들어요!!

925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2:19:49

씻고왓다

그 참여자가

철현
여로
혜성
혜우
랑주는 여유날 때 답변 바람

인가? :0

926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2:24:58

>>921
땡큐땡큐ㅋㅋ

크핫 요즘 왤케 바쁘냐..🤮🤮 휴가 딱 기다려!

927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2:26:23

모두 어서와요. uu
(팝콘)

928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28:28

>>914 끼야악 만나서 반갑다고 깨무는 고양이라니(아픔) 금냥아 금냥아 우리 일상 언제 돌려(냅다 봑봑)

>>918 근데 이걸 오덕아재(?)가 가지고 언플하는 것보다 태오랑 이혜성 측에서 언플로 이용해버리는 게 쉬울 것 같단말이야 씁

온사람들 어서오고 >>925 뭔가 물어볼거라도 있느뇨

929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2:28:36

>>924 캡
그랬군요@ㅁ@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였네요 ㅎㅎㅎㅎㅎㅎㅎ

>>926 한양주
어... 어째 당직 연달아 하셨던 것도 롱텀휴가 앞뒀으니 감당하라고 위에서 떠넘긴 거 아닌가 의심이 되어 버리는데요;;;;

930 철현 - 서연 (HSkunoUoVA)

2024-05-29 (水) 22:31:04

situplay>1597047524>916

"토실아~!"

토실이 귀여워

"그럴까?"

진정해라. 내 흑심. 가만히 있어 흑심! 이성에 따라!!
서연이와 마차를 탄다니!

좁은 마차에서 서연이와 단둘이 마차를 탄다.

...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 서연이가 먼저 내 손을 잡았었지.
한번쯤은..

한번쯤은 내가 먼저 잡아도 되지 않을까?

마차의 창문을 통해 밖을 본다.
그리고 슬며시 서연의 손을 잡았다.

"..."

따뜻하네...
작고...
부드러워...

만약 서연이 철현의 잡은 손을 내버려뒀다면
철현은 자신도 모르게 손 끝으로 서연은 손등을 어루만졌을 것이다.

931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32:25

하냐냥은 늘 항상 노고가 많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 곧 휴가지? 그럼 감당해야지 라는 기분이 드는 건 납득이 간다

932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2:32:33

>>921 철현이가 잘나왔고!
>>923 서연이가 잘나왔다!

933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2:35:30

>>929
ㄴㄴ 순번은 위에서 맘대로 통제 못함. 정말 재수가 없었던 것ㅋㅋㅋ

934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36:07

(하냐냥 레스봄)
꼬였구만

935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2:40:13

>>931
나도 그 집단에 대해 되게 정 떨어지긴 했지만 정말로 그런 의도는 아님! 정말로 재수없게 꼬여버린 것.. 그냥 내가 다른 간부랑 협조해서 교대하면 되는데, 한 번에 팍 서고 쉬자는 마인드로 그런기야

936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2:40:23

>>933 저번에 사이클이 잘못돌았다고도 말했었지 ㅋㅋ

937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2:40:52

룰 미리 올려줘?

938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2:41:06

그와는 별개의 소리긴 하지만 이번주 철현주의 개인이벤트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939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2:41:13

>>937 조치!!!!

940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2:41:34

>>938 갑자기 또 긴장되네

94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2:41:34

그러고 보니 철현주.. 금요일부터였나요? 토요일부터였나요? 그때 들었던 것이 지금 막 애매하게 떠오르고 있어서..8ㅁ8

942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43:51

>>935 정떨어지긴 했지만<< 모든 것을 꿰뚫는 말이었다(이거 아님) 아무튼 오늘 근무 끝내고 푹 쉬라고. 술도 한잔하고.

>>937 ??? 태오 서사 터는데 룰이 있었어....?

943 철현주 (HSkunoUoVA)

2024-05-29 (水) 22:44:28

토요일이요!!

944 랑주 (K4zeBSTMtU)

2024-05-29 (水) 22:44:53

집에 왔지만
졸려

잘쟈...

945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2:45:32

>>936
예쓰ㅋㅋ 근데 그냥 한 번에 서고 일과 째자는 마인드였지ㅋㅋ 다른 건 몰라도 근무취침은 보장해주고, 업무로 연락할 때는 있긴 하지만 적어도 다시 출근은 안 시키니깐ㅋㅋ
(다른 곳은 모름)

>>942
ㅋㅋㄱㅋㅋㅋㄲ

94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2:45:45

그렇군요! 토요일부터였군요! 그렇다고 합니다! 여러분!!

>>944 어서 오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랑주!

947 이리라 (TBGexIli/6)

2024-05-29 (水) 22:46:36

>>0

병결 인정을 받기 위해선 어쨌든 병원을 다녀와서 진단서를 떼어야 하기 때문에, 리라는 이를 악물고 며칠만에 외출을 시도했다. 한껏 쌀쌀해진 날씨에 하관과 머리카락까지 전부 가려지도록 머플러를 두르고, 새빨개진 눈을 숨기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면 그나마 밖에 나다닐 만한 꼴은 된다. 걸을 때마다 온몸이 울리는 것 같았지만 택시의 힘을 빌리니 어떻게든 도착할 수는 있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지만.

"......으. 또 뭐야..."

분명 로비에 서 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팔에 링거 바늘을 꽂고 있었다. 리라는 뻑뻑하고 아픈 느낌에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그제서야 눈을 가린 선글라스가 사라졌음을 알아챈다. 커튼으로 가려져 볼 사람도 없긴 하지만 불안함은 사그라들지 않는다.
그렇게 한참을 보내고, 의사를 만나 소견을 들은 뒤 진단서와 약을 들고 나오면 벌써 해가 저물락 말락이다. 뇌파 검사 결과가 나쁘고 뭐가 이상하고 어쩌고 했는데 솔직히 잘 기억은 안 난다. 처방은 충분한 휴식과 때에 맞춘 약물 복용, 그리고 담당 연구원과의 상담이었다.

- 딩동. 택시가 목적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알림음이 멍하던 머리를 일시적으로 깨운다. 리라는 다가온 택시에 몸을 실었다.




아플 때 혼자면 외롭다는 말에 틀린 것 하나 없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라는 누군가에게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 외의 연락은 넣지 않고 있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병이 옮을까 봐서— 하는 이타적인 이유였다. 다만 이 이유는 오늘의 병원 방문으로 인해 힘을 잃었다. 그저 과연산 후유증과 축적된 스트레스가 신체이상반응으로 발현된 것 뿐 옮는 게 아니라고 했으니까.
그러나 다른 하나는 제법 옹졸하고 바보 같은 이유였다.

집에 들어와 선글라스며 머플러를 아무렇게나 벗어던지고 바닥에 쓰러지듯 누우면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찡찡이가 슬금슬금 다가와 볼에 발을 올려놓는다. 리라는 말랑하지만 제법 압박감이 느껴지는 꾹꾹이에 짧게 웃으며 몸을 일으켰다.

"우웨우우우웅."
"알았어, 아무데나 안 누울게."

찡찡이의 코를 한번 톡 건드린 후 주방으로 걸음을 옮긴 그는 곧 봉투에서 약을 꺼냈다. 각 약품의 이름과 용량이 쓰여 있는 투명한 비닐을 뜯어 입에 털어넣고 물과 함께 넘기면 정신이 조금 맑아지는 것도 같다. 그래서일까. 능력이 자꾸만 이상하게 발동되는 탓에 일부러 멀리 밀어둔 스케치북마저 눈에 띄고 만다.

"......"

테이블에 모로 고개를 기대고 누워있던 그는 천천히 손을 뻗어 스케치북을 집은 뒤 종이를 넘겼다. 어떤 그림은 섬세했고 어떤 그림은 급박했으며 어떤 그림은 엉망진창이었다. 스케치북 사이에 끼워놓은 연필을 쥐고 이리저리 돌리던 리라는 이윽고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은 새하얀 페이지를 열어 옅은 선을 긋는다. 뭔가 대단한 생각을 하고 하는 행동은 아니었다. 몸도 아프고 정신도 몽롱한 김에 능력 단련이고 뭐고 신경 쓰지 말고 그저 손 가는 대로 그리고 싶은 걸 그리자는 마음이었으니까. 다시 말해, 이 드로잉의 끝에 뭐가 나올지는 그도 확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리라의 마음이라는 건 생각보다 더 뻔했다.

종이 위에 그려져있는 랑의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던 리라는 무심코 손을 뻗어 그림을 툭 건드린다. 아직 스케치에 불과한, 정돈되지 않은 그림이지만 그래도 꽤나 닮게 나왔다. 상태가 좀 더 나아지면 완성시켜서 선물로 줄까. 아, 그나저나 이런 거 보고 있으니까 더—

'보고 싶다.'

"...응?"

방금 내가 말한 건가?

948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2:46:58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일상 구하기엔 시간이 늦었으니 적절히 잡담이나 하다 자야지..

949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2:47:23

🤔...................
.....
............. .

저땅에들어갈게요안녕(뭐대단한거쓰지도않았음)

랑주잘자!

950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2:48:21

굿밤인겨 랑주-! 에효 이제 시마이허고 집 가서 야식 먹어야지

951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2:48:53

사실 더 길었는데 도저히 오늘안에 못할거 같고
좋은소재감사합니다............. 내일도이걸로써야징(주섬)

952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2:49:16

(팝그작작)

수경주...(토닥토닥) 어서 푹 쉬세요!!

953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2:50:24

미니 이벤트 춘치자명(春雉自鳴) - 《룰 설명》

• 각 캐릭터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3턴간의 심문을 시작. 한 턴당 할 수 있는 질문은 최대 2개. 캐당 3턴이 끝나거나, 후술할 제약 4개가 나오면 심문 종료.
A 캐릭터가 B 캐릭터의 질문과 비슷하거나 겹칠 경우, 태오는 질문에 답하겠지만 이 질문은 하나로 퉁쳐져 복구할 수 없음. 또한, A의 질문을 B가 비슷하지만 의도가 다른 질문으로 방해할 수도 있음.
• 플레이어 캐릭터 '현태오'는 캐릭터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진실을 답하지만, 이리라의 정신 상태로 인한 자백제 변질로 인해 '답하지 않는 질문 4개'가 고정적으로 존재함. 그리고 이 4개의 질문 중, 단 하나는 조커픽으로 거짓만을 이야기 함.
• 해당 질문을 《제약》으로 명칭. 4개의 제약이 모두 나오는 즉시 모든 턴 강제종료. 이 제약을 피해가서 현태오의 무죄를 입증하는 것이 관건.
바로 심문이 끝나기 때문에 한 가지 제약이 걸린 질문
> 너 리버티야? / 너 테러범이야? 등의 리버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것.
이 경우에는 아니라고 하겠지만, '명확한 근거'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렇다면 어째서 아닌가'를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질문 턴을 강제적으로 소모.

《리빙포인트》
- 로판 영애는 말을 직설적으로 하지 않는다. 단, 현태오는 예외. 당신에게는 무조건 진실을 답할 것이나, 직설적인 질문 보다는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것이 효과적일지도?
- 뱀은 인간이 아닌 짐승이다. '시선'의 차이가 대답을 달리 만들고, 아 다르고 어 다른 한끗 차이로 질문의 의도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다.
- 때로는 폭력이 모든 것을 해결할 때도 있다.

954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2:51:03

>>928 고양이 인사법이에요. (?) 일상... 일상...
평일에는 힘들 거고, 이번 주말부터는 근무가 비긴 한데. 아 음...

랑주 안녕히 주무세요. uu

955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2:52:05

3줄 요약

1. 총 3턴, 6개의 질문.
2. 질문 겹쳐도 환불 안 해줌
3. 4개의 꽝 질문볼이 모이면 신룡이 나타나서 소원 안 들어주고 강제종료시킴

956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2:53:25

질문은 무조건 오늘 다 할 필요 없음

걍 내가 시간 날 때마다 이을 거고...
기력없는 탱주를 살려달라

957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2:53:30

>>949 (끄집어냄)

>>953 춘치차명... 🤔

958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2:55:24

와..재밌는 룰이다!! (팝그작작)

95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55:34

아ㅋㅋㅋㅋㅋㅋㅋㅋ리라 귀여워 죽겠네. 이건 앵커를 랑주에게 전달해줘야만. 어 뭐야 간발의 차로 랑주가 갔네? 아쉽

>>953 뇌를 쓸거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진짜 뇌쓰는 미니게임일 줄이야. 크아악.

>>954 주말에 근무 비는구나? 그때는 금주 밀린 잠 자야지. 머...시간 맞으면 일상 돌릴 수 있겠지?
그리고 무는 게 고양이 인사법이라는 소리는 들은 적 없어ㅠ

960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2:56:11

때로는 폭력이 모든 것을 해결할 때도 있다<<줘패라는건가 이거
무서운

>>957 우엥(끄집어져 나옴) 금냥이안농...
부끄러 운
🙈

961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2:56:54

할미가 이런거 안 하는 사람이라서 개큰고민 했잖니...
나데나데를 하렴.

962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57:10

혜우 앞에서 태오 줘팰 수있?나?

963 서연 - 철현 (tXQCqUH8FY)

2024-05-29 (水) 22:57:13

>>930

별 생각 없이 한 제안이었다.
같이 왔는데 혼자만 놀이기구를 타긴 아쉬워서.
근데 막상 마차에 타고 보니
가깝다!
마차 좁아;;;;;
게다가 지붕이 있으니 창이 트여 있는데도
주변과 격리된 공간 같은 느낌이다.
그런 데서 선배와 나란히 앉으니
심장이 미친듯이 나댄다.

" ...... "

회전목마가 움직이는지 멈추는지 모르겠고
음악이 나오는지 심장 고동이 음악 대신 재생되는지 모르겠고
중간중간 비눗방울이 잔뜩 뿌려지는 모습도 고운지 모르겠다.
어떡해;;;;; 풍경도 선배도 못 보겠어...............
눈을 질끈 감고 고개를 푹 숙이는데

" !?? "

서늘한 체온에 흠칫했다.
선배 손 왜 이렇게 차지? 추우신가?
맞잡거나 포개서라도 데워야 할까?

머뭇거리는 사이 손등이 부드럽게 간질간질해졌다.
두근거리면서도 가슴이 찡했다.
수줍고 조심스럽고 설레는,
소중히 대해지고 있음이 물씬 느껴지는 손길이었다.

이대로 있고 싶지만...
손이 찬 건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선배의 손에 제 손을 포개려는 순간
회전목마가 느려지는가 싶더니 딱 멈췄다.

-" 네~ 아쉽지만 로열 메리고라운드는 여기까지입니다. "
-"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

내려야 하네. 짧다.
괜스레 머쓱해져 밖으로 눈을 돌렸다.

" 다음엔 뭐 탈까요? "

964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2:57:49

>>959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ㅡㅇ아악악악 리라는 아직 자각이 없어서 안부끄러운데 이제 나는 부끄러운
크 아악.
내일도 이어쓸거니까 때가 맞으면 볼 수 있겠거니(앵커전달해줘(?))

965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58:03

크아악 퇴근하고 나서 뇌를 돌려야하다니.

966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2:58:18

>>956 (복복복복)
>>때로는 폭력이 모든 것을 해결할 때도 있다.<< 이라 의미심장해요.

>>959 밀린 잠은 죽어서 잘거니까요? 응. 가능하다면요.
여기 고양이는 그래요. (?) 금: (??)

>>960 부끄러울 거 하나 없는 걸요. (쓰다담)

967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2:58:32

>>961 다 네 다 네
🫳🫳

968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2:58:49

그렇지만

'제약 이후의 난동'도 생각하셔야죠
😏

96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2:58:52

>>964 앵커를 전달해달라고 하신다! 풍악이다! 히히!

970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00:48

>>966 (아무리 생각해도 금이가 무는 버릇 있는 건 정말 고양이 같)(이거 아님) 이거 큰일날 사람이네ㅋㅋㅋㅋㅋㅋㅋ죽어서 잔다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냐. 금이 일상 보고 싶워서 물어봐써

971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01:17

제약 이후 난동........우리에게는 개쩌는 레벨 5 힐러가 있다()

972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3:01:28

>>966 🥺🥺🥺🥺🥺 (복슬)(맞쓰담!) 그그런가!
그런가!
그래 이거ㅓ 소재도 랑주가 줬어!(?)

>>969 끼요오오오옥 (밈미볼을냠냠)

973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03:42

>>972 꺄악 (한입모양으로 옴폭해짐)

974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3:04:28

>>966 😏😏 비이미일
금주도 참여할랭?

>>967 우히히 (햅삐뱜!)

975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3:04:47

비하인드 발언을 하겠습니다.

사실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이 정도 시점에서 레벨5들이 하나둘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했기 때문에 대충 챕터 보스들 난이도도 조금 어렵게 설정하고 강자들로 구성한거긴 한데...

정말로 솔직히 시뮬레이션 대로 흘러간다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에 캡틴은 챕터2 끝나는 순간까지도 불안감+공포감+으아아악에 시달렸었습니다. (어?)

976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3:05:44

>>932 철현주
둘 다 잘 나오게 하는 건 쉽지 않네요 ㅋㅋㅋㅋ

>>933 한양주
아아 그 정도로 악랄하진 않아서 다행이에요!!

>>941 캡
다음주 갠이벤이신 수경주께선 현충일에도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거 같아요

>>944 랑주
에고고고 푹 주무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47 리라주
에? 에에? 에에에에?? 마지막 왜케 불길한가요 리라가 둘이 되는 건 아니죠???;;;;

>>953 태오주
알게 모르게 난도가 빡세 보이는 미니 이벤트네요@ㅁ@ 두뇌파 여러분 화이팅!!!(야광봉) 마아아아안약에 이벤트에서 무죄 입증 못하면 어떻게 되나요??

977 한양주 (y5SecDJU9I)

2024-05-29 (水) 23:07:36

>>975
(대충 본인이 원인 중 하나라고 하는 중)

978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08:01

하지만 모든 건 캡틴의 시뮬레이션대로였다.
계수 이벤트의 고배가 있었음에도(?)

979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3:11:03

6월 6일. 하고 7일은 쉬고. 6우ㅏㄹ 8~9일.

8일에 대충 보고 다음주도 하게 해주세요 라며 그랜절을 해야할지도 모르긴 해요(?)

980 청윤주 (0TsImQohfU)

2024-05-29 (水) 23:11:21

저도 그만 자볼게요!

981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3:11:24

>>975 캡
서연이는 렙5를 찍는대도 밸런싱과 무관하겠네요ㅎㅎㅎㅎㅎ

>>977 한양주
음? 부부장님은 렙5 달성하지 않았나요??

982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3:12:10

편히 주무세요 청윤주!!!

983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3:12:12

>>975 헤에에😏
이제 더 늘어날 건데~~~ (뇌 놀리기!)

맞다 캡틴
설정구멍으로 인해서 비윤리적 연구소 설정을 추가하고 싶은데 이거 웹박에 설정검사 맡아야해? :0
별건 아니고

커리큘럼 강도가 고문급에 강제로 어떻게든 레벨을 끌어올리려 함+학생을 도구 내지 장난감으로 봄(리버티: 뭬야?)+한결쌤 전남친인 류시원이 부소장임+과거 전신 되는 연구소 있었는데 연구원 간부진 전체를 버스 사고로 잃고 남은 사람들이 세웠음+내가 태오 서사에서 여기를 사이다용으로 아주 나락! 개박살!낼 생각임😇

정도인데

>>976 '어르신 강제개입'😏

984 철현 - 서연 (HSkunoUoVA)

2024-05-29 (水) 23:13:29

"아이스크림 먹을래?"

짧은 시간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가리킨다.
커다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싼값에 파는 놀이공원 가게다.

몇개 사야하는 거지?

하나? 둘?

하나 사서 나눠 먹나?
두개 사서 따로 먹나?

다른 애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동기들의 얼굴을 하나 하나 떠올리다가 지워버린다.
이 녀석들이 연인이 있을 리 없다.

"뭐 먹고 싶어?"

커다란 아이스크림과 츄러스, 슬러시가 있다.
철현은 선택지를 서연에게 넘겼다.

아이스크림가게 옆에는 닭꼬치나 오징어처럼 다른 군것질거리들도 많을 것이다.

뭐든 상관없다.

돈은 많다.

985 서연주 (tXQCqUH8FY)

2024-05-29 (水) 23:14:29

>>978 혜성주
그러게요 지금 부부장님이랑 혜우가 5렙이니까요...@ㅁ@ 수경이까지 3명 나올 뻔했고요

>>979 수경주
개인이벤트 볼륨이 엄청난가 봐요 @ㅁ@ 짜기 힘드셨겠다...

>>983 태오주
아~ 그럼 참여자가 무죄를 밝혀내든 못 밝혀내든 태오 선배의 무죄는 밝혀짐 확정 땅땅인가요?

986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3:15:23

>>973 히히(복복)

>>974 (한입하고 튐)

>>975 아니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그럴수있지 아너무웃기고기여움....... 렙5들이 하나둘 나타나서 다행인것이야...

>>976 ㅋㅋㅋㅋㅋㅋ앗 그건 아니고 리라가 그린 랑이 초상화가 말을 하는거야!
...듣기에 따라 이것도 무섭긴 한데(...) 암튼 장르가 공포는 아니다! 그냥 이리라 마음속 욕?망 대면 사건임

987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3:15:26

로벨: 인첨공에는 비윤리적 연구소가 많구나.
수경주: 님 연구소가 그 중 톱급으로 달리고 있었어요!
칼리스: 뭐? 겨우 그정도로 톱급이었다라고? 야 인첨공 군기 좀 빠졌네?

988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15:44

(어르신 강제 개입이라는 말에 잠시 혹함)

989 혜성주 (m3T7UEraX6)

2024-05-29 (水) 23:16:28

>>986 크아아악 날 한입하고 튀다니. 내 리라주를 잡아서 마구 복복과 뽝뽝 빗질을 해버릴 것이다 (추격)

990 리라주 (TBGexIli/6)

2024-05-29 (水) 23:16:30

청윤주 잘자~

991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3:16:41

>>985 무죄는 밝혀지겠지만
그 방법이 정상적이진 못할 거랍니다...

암부식 무죄추정 원칙
일단 대신 매달 놈을 구한다... 라서...

992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3:16:51

>>985 볼륨 자체가 크진않은데... 수경주 진행능력이 너무 저열한 나머지...(눈물)

993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3:17:03

자는 분들은 잘자요.

994 태오주 (u7Y26KdzbY)

2024-05-29 (水) 23:17:18

청윤주 잘자앙

995 수경주 (vwFkpIUjoo)

2024-05-29 (水) 23:22:37

그 유명한 스프레이형 풋샴푸 사봤는데 민트도 비누도 향 괜찮네요.

풋미스트도 하나 구비해둘까...

996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3:23:30

>>976 네! 그건 저도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980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983 그 부분은 편하게 해주세요!

참고로 레벨5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나게 위협적이기 때문에... 이를테면 서연이의 경우는 이제 정보를 읽으면서 직접 그 정보에 질문을 해서 답을 듣는 것도 가능해질 것 같네요.

997 금주 (y7c8O.noFY)

2024-05-29 (水) 23:24:20

>>974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 바보이긴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요? (짤)

>>970 uvu? (순진무구한 표정) (?)
후히히. 아, 그렇다면야. 그 때 안 자도록 노력해볼게요.

청윤주 안녕히 주무세요.

998 서연 - 철현 (tXQCqUH8FY)

2024-05-29 (水) 23:25:29

>>984

아이스크림을 먹자는 제안에 솔깃한 서연이었다.

" 네!! "

그러나, 아이스크림 가격을 보자마자
대놓고 떫은 표정이 나와 버렸다.
4천원? 밖에선 2천원이면 먹는데?
바가지다!!!!!
이거 눈 뜨고 사기당하는 기분인데??

그러나 나머지 메뉴도 가격이 바가지이긴 마찬가지다.
다른 군것질거리도 그리 다르지 않을 거 같다.
놀이공원 프리미엄이다 이건가.
그니까 기분 내는 값.

어쩔 수 없네.
선배에게 답하는 대신 점원에게 앞질러 갔다.

" 아이스크림 둘이랑 츄러스 둘 주세요~ "

그러고 결제도 해 버렸다.
지갑 사정이 넉넉하다고 말씀해 주시긴 했지만
데이트할 땐 번갈아 사는 게 매너라고들 하던걸.
그래도 앞질러 버린 게 조금은 미안해져서
선배에게 겸연쩍게 웃어 보였다.

" 놀이공원 데려와 주신 답례예요 >< "

999 애린주 (VBBaON0KYU)

2024-05-29 (水) 23:25:57

%oH

1000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3:26:09

어서 오세요! 애린주!

1001 ◆TMmm6tsoPA (PAVcF65Qcs)

2024-05-29 (水) 23:26:18

얄루는 나올 것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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