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83> [ALL/다중세계/다종족] 친애하는 나의 ■■■에게 - 방명록 :: 230

◆qrMRBpSduI

2024-05-26 14:56:49 - 2024-07-30 18:08:56

0 ◆qrMRBpSduI (lRF1j9OCzA)

2024-05-26 (내일 월요일) 14:56:49

『  나는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으며
 그럼에도 그들이 있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한다.

  나는 모든 죄악의 조각이 모여 만들어진 자.
    그리하야 찬양하라. 나의 업적을 노래하라.  』



 시간선의 방명록을 펼친 ■■■들이여,
 그대들의 염원에 따라 방명록의 열람을 허하노라.


문의&건의&기타 : https://forms.gle/o6QNGBAsDV8TVoB97
임시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65/recent

104 ◆njpJjKUEDE (IBM9adeLwY)

2024-06-09 (내일 월요일) 17:21:45

『피를 부르는 약장수』

◆ 자, 무라. 좀 나아질기다.

 * 이름 : 후지마 메구무(藤眞 寵)
 * 성별 : 남성
 * 나이 : 24
 * 종족 : 인간
 * 종족 특성 : -

 * 외관 : https://picrew.me/ja/image_maker/404676/complete?cd=c8EwQTG9u4

길고 가늘게 찢어진 눈매와 삼백안, 꾹 다문 입 때문에 빈말로도 호인상이라고 할 순 없다. 가운데로 가르마를 타 눈썹 바로 위까지 자른 앞머리, 눈썹산이 높게 솟아있는(흔히 갈매기 눈썹이라 부르는) 얇고 진한 눈썹, 깊게 들어간 아이홀 등이 큰 특징. 뒷머리는 걸리적거리지 않게 짧게 쳤다. 머리와 눈 모두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 이렇듯 무뚝뚝하지만 예민한 인상이며, 실제로도 그렇다.

언제나 삿갓을 쓰고 옷 자체도 노출이 적은터라 피부는 흰 편이다. 검은 웃옷에 회청색 하카마를 입고 진청색 하오리를 걸쳤으며, 싸워야 할 때나 소매가 거추장스러우면 그 위로 걷어올린 소매를 고정하는 띠인 다스키를 맨다. 언제나 약이 들어있는 가방과(전투 시엔 메지 않는다) 우치가타나 한 자루, 짧은 검인 와시자시 한 자루와 사용하지 않는 대태도를 소지한다. 키는 182cm. 체중은 정상 범위.

 * 성격 : 대체로 무뚝뚝하다. 그러나 예민하고 다혈질적인 면이 있어서 성질을 건드리면 불같이 화를 낸다. 문제는 성질을 건드린다의 기준이 모호해서 화 내는 일이 은근히 많다는 것. 자존심도 센데다 고집도 상당하다. 인상도 성격도 결코 좋다고 할 순 없지만 어려운 사람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다정함도 갖고 있다. 은근히 쑥맥인지 미인이 아니어도 여성이 말을 걸면 일단 긴장하고 본다.

 * 능력 : 순간 강화. 자신이 손에 쥔 물건이나 신체를 강화할 수 있는 능력. 그러나 동시에 신체와 물건을 강화할 수는 없고, 검을 강화하려면 신체 강화를 풀고 검을 강화시켜야 한다. 강화는 단순히 힘을 강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 집중시켜 방어하는 식으로도 쓸 수 있다. 그러나 사용자 본인이 공격에만 스탯을 몰빵해서(...) 방어에는 약하다는 점이 흠. 이것마저 추락한 시점에선 다소 위력이 약해졌다.

강화를 많이 사용하거나 오래 지속할 경우 신체의 피로도가 높아져 금세 지치기 때문에 승부는 짧은 시간 내에 결판을 내야한다는 단점도 있다. 피로도만 높아지는게 아니라 근육통도 상당하다고. 거기다 강화할 대상을 바꾸는 건 순전히 메구무 본인의 '인식'에 달린 것이라 적의 공격을 늦게 인식하면 그대로 맞아야한다(...) 그러다보니 적을 늘 주시해야 해서 정신적인 피로도도 올라간다.

 * 특징 : 본래 꽤 지체 높은 집안의 자식이었지만 친척간의 갈등으로 부모가 독살 당하고 자신은 이리저리 떠돌다 어느 약사 겸 요괴퇴치사한테 거두어졌다. 그에게서 약학을 배워 약사가 되었는데, 가끔 자신이 만든 약을 다른 마을로 팔러 가기도 한다. 즉 요괴퇴치사 겸 약사 겸 약장수. 약은 연고나 환약을 주로 다룬다. 약장수니깐 가짜 약이나 엄한 약도 다룬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돌팔이 약장수가 아니라 진짜배기 약을 취급하는 약장수(겸 약사)라는 사실에 자긍심(?)이 높아 그런 쪽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한다. 메구무에게 말했다간 미움받기 딱 좋은 말이니 주의할 것.

약 186cm 정도 되는 대태도를 늘 소지하는데, 이는 요괴의 저주로 대태도가 된 그의 동료이자 의형제인 '호타루'이다. 검신은 푸른 빛이 도는 은색이며 검집은 짙은 푸른색. 검집엔 '시라호시의 호타루' 라는 뜻인 '白星之螢'가 흰 글씨로 새겨져있다. 칼 자체만 보면 꽤 값이 나가보이는 고급품처럼 보여 도둑맞은 적도 있다는 듯. 호타루는 몸만 검이 되었을뿐이라 메구무와 소통이 가능하며, 칼날을 꺼내면 그의 얼굴이 비춰진다. 하루를 정리할때마다 검집에서 꺼내 대화를 나눈다는 듯. 말 그대로 '늘' 소지하기 때문에 잠을 잘때에나 식사를 할때에나 한시도 몸에서 떼어놓지 않는다. 목욕의 경우 최대한 안전한 곳에 숨기고 재빨리 씻는다.

의형제인 호타루와의 사이는 매우 각별하여 다른 검은 누가 만져도 신경쓰지 않지만 호타루만큼은 어린아이가 호기심에 손을 대어도 불같이 화를 낸다. 이렇듯 목숨만큼 소중히 여기기에 호타루가 전투 중 망가져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할까봐 죽는 한이 있어도 그를 쓰지 않으고 한다. 그래서 최근엔 호타루와 갈등이 있다는 듯.

좋아하는 음식은 가다랑어포 주먹밥과 다시마초절임. 단 음식은 주면 먹지만 일부러 사서 먹진 않는다. 싫어하는 음식은 출처나 제조 과정이 불명한 약. 한마디로 돌팔이 약이다. 잘 하는 음식은 고등어 된장 조림과 문어밥. 맛있다고 하면 밑도 끝도 없이 만들어주는 타입이니 주의.

 * 배경 : 그가 살았던 세계는 현실로 치면 18세기 후반~19세기 중반 정도의 기술력을 가졌다. 다만 요술(이라 부르는 초능력)이 존재하며, 요괴와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사회이기도 했는데, 공존한다 하더라도 늘 갈등은 있는 법. 그러나 능력면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인간이 요괴보다 불리한 입장이니 능력을 가진 메구무는 약장수 외에도 인간을 해치는 요괴를 퇴치하는 일도 업으로 삼아왔다. 위에서 언급 된 '시라호시'는 누군가의 성이 아니라 요괴퇴치사 단체의 이름이다. 사실 메구무가 호타루를 되돌리는데에 집착하는 건, 메구무가 받아야 할 저주를 호타루가 받았기 때문. 추락 전엔 그를 되돌리기 위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수정하고 올립니다)

105 ◆qrMRBpSduI (CP7DT242ZU)

2024-06-09 (내일 월요일) 17:24:25

>>104 확인. 본어장으로 와도 좋아.

방명록에 후지마 메구무의 이름이 작성되었습니다.

106 ◆qrMRBpSduI (CP7DT242ZU)

2024-06-09 (내일 월요일) 17:57:27

일회성 단어를 함께 적어주지 않아 반응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혹시나 다른 예비 추락자나 기존에 활동 중인 추락자가 궁금해할 수도 있을 것 같아 답변해.

위키를 만들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캡틴인 내가 위키를 다룰 줄을 모르기 때문이야. (...) 엄청나게 필요한 거라면 배워는 보겠지만, 사실 위키가 그렇게까지 필요한가? 싶기는 하네. (쑻)

107 ◆qrMRBpSduI (CP7DT242ZU)

2024-06-09 (내일 월요일) 23:24:49

내가 위키 페이지가 필요없다고 했던가? 그랬다면 그때의 망발은 잊어라!

친애하는 나의 ■■■에게의 위키 페이지가 생성되었습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10 보아라, 이벤트니라!가 진행 중입니다. 많관부.





     방명록에 기입된 추락자

>>7 짓뭉개진 기억의 주인, 다윈MPC
>>8 마법소녀라도 세계는 구하고 싶어, 미하엘MPC

>>16 모든 것을 기억하는 주시자, 라클레시아 테시어
>>24 기억 잃은 여행자, 니아
>>43 인형화 병기, GhosTRain - 9930
>>44 삶을 써내려가는 작가, 페이 윌터
>>47 기세만은 명탐정, 아가사 왓슨
>>51 생이여, 영원하리, 영
>>57 분석하는 관찰자, 유이
>>71 집행자의 말로, 윈터
>>75 호쾌한 쌍창, 로시테아
>>90 외로운 영웅, 마냐 세레브랴코바
>>104 피를 부르는 약장수, 후지마 메구무

108 ◆7k2gwEVzI2 (//mm/cryiw)

2024-06-10 (모두 수고..) 14:53:59

『히키코모리 창조신』

◆ 난 지금 이대로가 좋은데.

 * 이름 : 알레프 Aleph
 * 성별 : 여성체에 가까움
 * 나이 : 불명 (외관상 10대 중후반)
 * 종족 : 신
 * 종족 특성 : 모든 생명을 능가한 초월자. 불로불사의 존재이며 생명 유지를 위한 활동─호흡, 식사, 수면 등은 일절 불필요하다.

 * 외관 : https://www.neka.cc/composer/12563
 152cm, 작달막하고 아담한 체구의 어린 소녀. 어디에나 흔히 있는 평범한 여자아이같은 모습. 어딘지 맹해보이는 구석이 있다.
 여물지 않은 피부가 몹시 희다. 아이의 모습 지닌 만큼 여러모로 앳된 인상이다. 눈썹은 완만한 곡선 그린다. 선명한 빛깔의 녹안에 유순한 눈매는 부드러이 내려가 있다. 콧대와 입은 자그마하다. 앙다문 입술 꽤나 야무지다.
 주홍 머리칼 무척이나 길게 길러 발목께까지 내려온다. 그게 거추장스럽지도 않은지 질질 끌면서 잘만 걸어다니고. 그럼에도 머릿결에 먼지 묻거나 때 타는 일 없다. 촉감이 가늘고 보드랍기까지 하며 마치 명주실 매만지는 것과 같다.
 상기한 외관은 인간을 모방한 형상에 불과하다. 신으로써의 본모습 따로 있긴 하나 내보일 일 있을진 미지수.

 * 성격 : 사교성 무지 떨어진다. 누가 말을 걸어도 단답, 먼저 다가가는 일 극히 드물다. 그나마 그럴 의지는 있는지 남들과 어울리려는 노력을 하긴 한다─많이 서투르지만. 사회성 부족이 여실히 느껴진다. 사회라는 걸 여태 겪어본 적 전무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고 마냥 내향적인 성격이기만 하냐면 그건 또 아니다. 외려 당돌하며 직설적이고. 장난기도 꽤 넘친다. 흔히 말하는 4차원마냥 엉뚱한 면도 있다. 하여튼 절대 소심하거나 소극적이진 않다.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 않다. 어떤 상황에서도 남에게 의존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 세상 물정에 어둡고 순진하다. 거짓말에 잘 속는다. 누가 부탁하면 거절도 못 한다. 구슬리기 참 쉽다. 즉 호구.
 총평하자면, 도무지 신답지 않은 존재라 할 수 있다. 불가해하며 위엄 넘치는 모습과 거리가 몹시 머니.

 * 능력 : 창세Genesis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창조의 권능. 알레프는 이 권능으로 말미암아 우주와 세계와 무수한 생명을 빚을 수 있었다.
 본디 과거에 잃어버렸던 힘이었으나 추락 이후 되돌아왔다. 단 몇 가지 제약이 생겼는데, 명확한 실체가 있고 생명 없는 사물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사물 중에서도 주변 환경을 크게 바꿔버릴 만한 물체는 창조가 불가하다. 건축물, 지형지물(언덕, 화산 등)이 그 예시.
 페널티도 덤으로 생겼다. 무언가를 창조할 때마다 피로를 느끼며, 반복된 능력 사용으로 피로가 과하게 누적되면 깊은 잠에 빠진다. 잠드는 기간은 약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 특징 : 영락없는 백수, 니트족, 히키코모리. 추락 전까지만 해도 혼자만의 공간에 틀어박혀 모니터만 들여다보고 있었다. 방콕을 사랑하는 집순이.
 좋아하는 것은 게임 플레이, 웹사이트 서핑, 인터넷 방송 시청, 하여튼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활동들. 그리고 인스턴트 식품과 패스트푸드. 보면 알겠지만 규칙적인 생활,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다. 물론 초월자와는 별 연관 없는 이야기이긴 하다만.
 신이라 그런가? 인간(을 비롯한 인간형 종족들)에 무한한 호감 가지고 있다. 조그맣고 연약한 주제에 뽈뽈거리는 것이 깜찍하다나. 아마도 우리가 귀여운 것 보고 느끼는 감정과 비슷한 맥락이지 싶다…
 가끔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 배경 : 신화 속에나 나올 법한 세계. 신들의 시대가 펼쳐진 지상낙원. 알레프는 그 모든 것─우주와 세계와 여타 다른 신들을 창조해낸 조물주이다. 그러나 알레프는, 최고신 자리 탐낸 신들의 배반으로 권능을 빼앗긴 채 하계로 추방되었다. 그렇게 최초의 신은 어두운 지하에서 오랜 세월을 은둔했다. 동시에 땅 위 바깥 세상도 빠르게 변화해갔다.
 대전쟁이 발발해 신들의 시대가 저물고 인간의 시대가 열리다. 발전에 발전 거듭하던 인간이 마침내 찬란한 과학 문명을 이루다. 최초의 신을 가둔 하계의 봉인이 약화되다.
 영겁의 시간 끝에 하계 벗어난 알레프가 제일 먼저 접한 건, 진보된 인류 기술력의 산물이었다. 이에 매료된 창조신은 그때부터 열렬한 게임 폐인이자 인터넷 망령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추락.

//마냐 시트는 하이드 부탁드려영!!

109 ◆qrMRBpSduI (CvJkxVXzFA)

2024-06-10 (모두 수고..) 15:06:27

>>108 확인했어. 본어장으로 와도 좋아.

방명록에 알레프의 이름이 작성되었습니다.

110 이름 없음 (X2jQd2VJhI)

2024-06-12 (水) 03:06:02

(귀 긴 대장장이 장인을 낼까 반인반용 왕(왕국잃음)을 낼까 둘 중에서 뭘 해야 할지 고민중인 몸짓)

111 ◆qrMRBpSduI (SyJ2o8y9eg)

2024-06-12 (水) 03:12:13

>>110 너참치가 굴리기 편한 캐가 짱이지. 아니면 합쳐버려 (소곤소곤) 예를 들어 대장장이 기술을 배운 반인반용 왕이라던지. 아니면 왕국을 잃은 귀 긴 장인이라던지...

112 ◆qrMRBpSduI (MktCprqf9c)

2024-06-13 (거의 끝나감) 14:03:44

친애하는 나의 ■■■에게의 위키 페이지가 생성되었습니다. 일부 시트는 위키에서 수정된 바가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10 보아라, 이벤트니라!가 진행 중입니다. 많관부.





     방명록에 기입된 추락자

>>7 짓뭉개진 기억의 주인, 다윈MPC
>>8 마법소녀라도 세계는 구하고 싶어, 미하엘MPC

>>16 모든 것을 기억하는 주시자, 라클레시아 테시어
>>24 기억 잃은 여행자, 니아
>>43 인형화 병기, GhosTRain - 9930
>>44 삶을 써내려가는 작가, 페이 윌터
>>47 기세만은 명탐정, 아가사 왓슨
>>51 생이여, 영원하리, 영
>>57 분석하는 관찰자, 유이
>>71 집행자의 말로, 윈터
>>75 호쾌한 쌍창, 로시테아
>>104 피를 부르는 약장수, 후지마 메구무
>>108 히키코모리 창조신, 알레프

시트는 여전히 받고 있으니 부담 없이 츄라이 츄라이.

113 이름 없음 (buayiCfrWE)

2024-06-14 (불탄다..!) 01:07:26

시트 내보고 싶은데 혹시 재활용도 받아?

114 ◆qrMRBpSduI (Kz6dftTMoY)

2024-06-14 (불탄다..!) 01:13:03

>>113 응, 상판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다면 가능해. 특별한 이슈 없고, 엔딩도 안 봤다면 오케이.

116 ◆O0U4mgzkbI (Utys3g0TxU)

2024-06-15 (파란날) 18:17:02

>>113인데 시트 가져와봤어
상판 오랜만에 와서 어떨지 모르겠네...

117 ◆qrMRBpSduI (5FuLoqXQtQ)

2024-06-15 (파란날) 18:33:51

>>115 어서와. 일단 평소 소지하는 물품인 무기가 귀신들린 검이라면, 이는 능력보다는 아이템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아. 때문에 능력 부분을 새로 정해주면 될 것 같네.

118 ◆O0U4mgzkbI (Utys3g0TxU)

2024-06-15 (파란날) 22:18:01

>>117 능력... 뭐가 있을까
스레 시스템상 능력으로 쳐주기는 힘들어서 그런 거야?
단순한 무기 이상으로 묶여있는 느낌을 주고 싶었어

119 ◆qrMRBpSduI (5FuLoqXQtQ)

2024-06-15 (파란날) 22:35:32

>>118 응, 능력이 되려면 캐릭터에게서 떨어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 해당 무기를 빼앗으려 한다면 빼앗을 수 있다는 느낌이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지닌 힘’이라기 보단 ‘무기가 가진 힘’이라는 느낌이라 어려워. 양해 바라.

120 이름 없음 (5VxqeWwsno)

2024-06-16 (내일 월요일) 00:54:55

>>119 무기 빼앗기는 거야....? 힝...
무기랑 연계되는 능력은 어떻게 생각해?

121 ◆qrMRBpSduI (1lOwY.fuuE)

2024-06-16 (내일 월요일) 01:01:16

>>120 무조건 빼앗는 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빼앗길 수도 있지 않나 싶어서 한 얘기야! 그리고 연계라니 어떤 능력인진 모르겠지만 괜찮지 않나 싶네. 이건 생각하고 있는 능력이 어떤지 적어주면 확실히 답해줄 수 있어.

123 ◆3qowgJYKJ6 (Ko/roRLuds)

2024-06-16 (내일 월요일) 01:09:17

오랜만에 갓스레 발견해서 열심히 적어봤어. 수정할 점 있으면 알려줘~!

124 ◆qrMRBpSduI (1lOwY.fuuE)

2024-06-16 (내일 월요일) 01:13:43

>>123 확인 했어. 특별히 따로 비설은 없는 거야? 물론 지금 내지 않고 이후에 내도 상관은 없어. 그리고 이건 그냥 궁금해서 묻는 건데, 능력은 사용하는(바치는?) 생명력에 비례해 더 강해지는 식이야?

125 ◆3qowgJYKJ6 (Ko/roRLuds)

2024-06-16 (내일 월요일) 01:15:53

>>124 응~ 따로 비설은 없고 저기에 조금 더 살 붙여서 이야기 다듬는 정도일까. 그리고 생명력에 비례한다기 보다는 턴 제한이 있는 느낌일것같네.

126 ◆O0U4mgzkbI (5VxqeWwsno)

2024-06-16 (내일 월요일) 01:24:41

>>121 (생각 안 해 봤는데)
지금부터 생각할 예정... (곰곰)
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든가
귀신에 씌일 수 있다든가
냄새를 맡을 수 있다든가? 육감처럼
이건 딱히 연계되는 느낌은 아닌가...

127 ◆qrMRBpSduI (1lOwY.fuuE)

2024-06-16 (내일 월요일) 01:35:42

>>125 오케이. 통과야. 본어장에서 놀아도 좋아.

>>122 방명록에 아델라이데의 이름이 작성되었습니다.


>>126 칼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가지고 있는 무기(요도 치마와리)만이 아니라 능력 발동시 지정한 무구의 목소리나 사념 등을 들을 수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 귀신에 씌이는 거라면 무기에 깃든 삿된 것에 씌이는 느낌이려나? 오감+영적인 걸 보는 것 해서 육감이 발달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 꼭 연계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봐.

128 ◆3qowgJYKJ6 (Ko/roRLuds)

2024-06-16 (내일 월요일) 01:37:03

고마워~ 앞으로 잘 부탁해!!

129 ◆O0U4mgzkbI (5VxqeWwsno)

2024-06-16 (내일 월요일) 01:41:51

>>127 그럼 육감발달 느낌으루 할까 히히
패널티는 지금 이대로 괜찮아?

130 ◆qrMRBpSduI (1lOwY.fuuE)

2024-06-16 (내일 월요일) 01:45:23

>>129 페널티는 새로 정해줘. 육감이면 능력 사용 도중이나, 사용이 끝난 후 일시적으로 오감 중 하나를 상실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 지금의 페널티(저주)는 무기로 인한 거니까. 무기 설정은 특징 쪽에 옮겨주면 돼. 그 정도면 될 것 같네.

131 ◆O0U4mgzkbI (5VxqeWwsno)

2024-06-16 (내일 월요일) 01:53:16

>>130 후음
패시브 발동이구 칼이랑 페널티 공유하는 느낌은 어때? 무리인가 (억지로 연계)

132 ◆qrMRBpSduI (1lOwY.fuuE)

2024-06-16 (내일 월요일) 02:02:50

>>131 칼과 페널티를 공유하는 느낌이라면 이지를 잃고 칼에게 몸을 빼앗기거나 생명력이 줄어드는 걸 얘기하는 거지? 능력을 패시브로 한다면 코우는 계속 끊임없이 무언가를 해쳐야 하거나(칼에 몸을 빼앗기지 않아야 하니까) 아니면 생명력의 지속적인 하락일 텐데, 후자라면 일찍 죽는 게 아닐까 싶네 (...) 혹시 내가 페널티 쪽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면 말해줘.

133 ◆O0U4mgzkbI (5VxqeWwsno)

2024-06-16 (내일 월요일) 02:24:59

>>132 길게 살긴 글른 운명이긴 하지 헤헤
음 편입된다구 할지
페널티를 공유시켜서 치마와리랑 연관점을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였는데
그냥 어려워질 것 같아서 따로 하기로 했어 ><
시트 갖구 올게~

135 ◆qrMRBpSduI (1lOwY.fuuE)

2024-06-16 (내일 월요일) 02:44:35

>>134 능력에서 본성에 관한 부분은 같은 추락자에겐 안 그래도 단편적인 내용이 더 조각으로 느껴질 수 있어. 이 점 다시 얘기해두고, 그 외로 문제될 건 없네. 통과야. 본어장으로 오도록.

방명록에 코우의 이름이 작성되었습니다.

136 이름 없음 (UeNKyarvQM)

2024-06-18 (FIRE!) 19:15:13

안녕하세요~! 혹시 늅늅인데 참여 해볼 수 있을까요?

137 이름 없음 (Jgi7qBmeCU)

2024-06-18 (FIRE!) 19:22:55

>>136 캡틴께서 시트 닫는다는 말 없으셨으니 시트 내셔도 될거에여~~~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되어여!

138 ◆qrMRBpSduI (h/jl.80UXA)

2024-06-18 (FIRE!) 19:23:50

>>136 물론이지. 아직 시트 안 닫힌 상태니까 언제든 시트 들고 오면 돼. 궁금한 점 등은 웹박수나 시트 어장에 질문하면 답해줄게.

139 이름 없음 (UeNKyarvQM)

2024-06-18 (FIRE!) 19:24:50

환영해주셔서 고마워요~! 우선 열심히 만들어올게요!

141 이름 없음 (UeNKyarvQM)

2024-06-18 (FIRE!) 20:19:15

우선 열심히 작성해봤어요~!
수정이 필요하다면 말씀주세요~!

142 ◆qrMRBpSduI (h/jl.80UXA)

2024-06-18 (FIRE!) 20:26:11

>>140 우선 인증코드 달아줘야 해. 인증코드는 나메에 #너만아는단어 를 입력한 후 마솝을 누르면 자동으로 달려. 이 인증코드는 너를 인증할 수 있는 수단이니 잊으면 안 되고.

능력은 쉽게 표현해서 초능력/이능력을 의미해. 해당 시트에서 적힌 능력은 특징으로 옮기면 될 것 같고... 의수의 총알은 무한으로 만들어지는 건지 궁금하네.

143 ◆VqAPijH5V6 (UeNKyarvQM)

2024-06-18 (FIRE!) 20:31:15

이렇게 인증코드 하는게 맞을까요?

입으로 상대를 유혹? 그런데 효과는 그냥 아로마 향 피워놓고 상대방 편안하게 해준 다음 상담해주는 카운셀러 같은 느낌이어서
이능력으로 보는게 나을까요?

의수의 총알은 진짜 총알이 아니라 충전해서 쏘는 레이저 방식으로 해도 될까요?

144 ◆qrMRBpSduI (h/jl.80UXA)

2024-06-18 (FIRE!) 20:36:01

>>143 인증코드 그렇게 하는 거 맞아. 능력은 일종의 최면 같은 느낌으로 해석하면 될까? 좀 더 특출난 느낌을 원한다면 능력을 쓸 때 상대가 편안하게 여기는 향이 난다고 해도 좋을 것 같네. 참고로 이런 정신 조종에 가까운 능력은 같은 추락자(시트캐들)에겐 잘 통하지 않는데 그래도 괜찮다면 페널티랑 같이 수정해서 올려줘.

의수 쪽은 그렇게 해도 괜찮아.

145 ◆VqAPijH5V6 (UeNKyarvQM)

2024-06-18 (FIRE!) 20:38:09

>>144 감사합니다~! 얼른 수정해볼게요!

146 ◆VqAPijH5V6 (UeNKyarvQM)

2024-06-18 (FIRE!) 20:43:35

『수전노』

◆나한테 돈 달라고 하지마, 정말 한푼도 없어! 하지만 빌려준다면 잘 쓸게. 이자는 우리 우정으로!

 * 이름 : 칼
 * 성별 : 남성
 * 나이 : 22세
 * 종족 : 인간
 * 종족 특성 : 원래 살던 세상에서 몇가지 사업을 하다보니 간사한 혀로 상대방을 꼬드기다가 사라진 신체 일부분이 있습니다.
양 팔은 유기체에게서 볼 수 없는 차디찬 강철로 된 의수로 대체되어 있습니다.

 * 외관 : 갈색 포마드 스타일로 단정한 머리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업장을 운영할 때 갖춰야했던 이미지를 위해
매일 같이 관리를 하는 것 같습니다.
머리 색과 같은 갈색 눈동자를 하고 있지만 항상 피곤해보이는 실눈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자주 보이지는 않습니다.
180cm의 키에 양 팔의 의수 때문에 체중은 일반인보다 더 나오는 100kg 입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정갈한 갈색슈트를 입지만
추락하면서 옷을 챙겨 입을 순 없었던지라 평상시 편하게 입던 멜빵 바지와 하얀 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 성격 :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사교성 좋은 성격을 하고 있지만 속으로는 어떻게 하면 내가 이득일까를 생각하는
장사꾼 같은 성격을 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사소한 도움이라도 된다 생각하면 언제 무슨 일에도 활용 할 수 있도록
당신의 소중한 친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한 때 적이었다 하더라도 지금 자신의 편이라면 언제든지 손을 잡고 웃을 수 있습니다.

 * 능력 : 여러 적들, 경쟁업체들과 치열한 경쟁을 했다보니 칼의 입발린 소리는 자신이 입는 손해보다 얻는 이득을 더 크게 생각하게 됩니다. 설득 혹은 거짓말을 잘하니 그의 말을 전부 믿지는 마세요. 만약 칼과 대화 중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대화를 중단하세요.
뱀 같은 새치 혀가 당신을 삼키기 위해 낼름거리는 중이니까 말이에요.
그렇다고 날붙이를 던지지는 말아주세요, 칼 또한 그렇게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멀리서도 당신을 공격 할 수 있는 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추락자들에게는 잘 통하지 않으며 눈을 제대로 마주치고 하는 대화가 아니면 효과가 없습니다.]


 * 특징 : 양 팔의 의수에 총을 숨겨놨으며 총알은 의수에서 자동으로 충전이 됩니다.
총알은 실제 탄환이 아닌 레이저입니다. 한번 다 쓰면 충전까지는 하루가 걸리며 칼은 이 총이 망가지면 고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정말 위험한게 아니라면 왠만해서는 사용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 외에도 계약을 위한 계약서 양식이나 펜 같은 도구들이 있으며 싸움을 못하는 칼은 자신을 지킬 호신용으로 전기충격기 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걸? 추락하면서 이상이 생겼는지 몇가지 중요한 기능이 작동하지가 않네요!
앞으로 이 추락한 세상에서 이 반 쯤은 망가진 팔을 고칠 수 있을까요?


 * 배경 : 원래 있던 세상은 인간의 과학기술이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엄청난 세상이었습니다.
칼은 그곳의 빈민가 출신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었으나 자신에게서 조금이나마 있는 모든 것을 뺏기만 하는 정부기관과 타인에게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성장했습니다. 다만 복수심은 또 다른 복수를 불러일으켰고 결국 칼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복수를 위한 비자금을 찾아 도주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이 세상에 추락하였습니다.

147 ◆qrMRBpSduI (h/jl.80UXA)

2024-06-18 (FIRE!) 20:46:05

>>146 통과야. 본어장으로 와도 좋아.

방명록에 의 이름이 작성되었습니다.

148 ◆VqAPijH5V6 (UeNKyarvQM)

2024-06-18 (FIRE!) 20:48:07

>> 147 감사합니다~!

149 ◆qrMRBpSduI (K.TGDZpsB2)

2024-06-20 (거의 끝나감) 14:39:57


친애하는 나의 ■■■에게의 위키 페이지가 생성되었습니다. 몇몇 시트는 위키에서 수정된 바가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9%9C%EC%95%A0%ED%95%98%EB%8A%94%20%EB%82%98%EC%9D%98%20%E2%96%A0%E2%96%A0%E2%96%A0%EC%97%90%EA%B2%8C





>>10 보아라, 이벤트니라!가 진행 중입니다. 많관부.





     방명록에 기입된 추락자

>>7 짓뭉개진 기억의 주인, 다윈MPC
>>8 마법소녀라도 세계는 구하고 싶어, 미하엘MPC

>>16 모든 것을 기억하는 주시자, 라클레시아 테시어
>>24 기억 잃은 여행자, 니아
>>43 인형화 병기, GhosTRain - 9930
>>44 삶을 써내려가는 작가, 페이 윌터
>>47 기세만은 명탐정, 아가사 왓슨
>>51 생이여, 영원하리, 영
>>57 분석하는 관찰자, 유이
>>71 집행자의 말로, 윈터
>>75 호쾌한 쌍창, 로시테아
>>104 피를 부르는 약장수, 후지마 메구무
>>108 히키코모리 창조신, 알레프
>>122 흘러가는 구름처럼, 쏟아지는 빗방울처럼, 아델라이데
>>134 귀신검, 코우
>>146 수전노, 칼

150 이름 없음 (BzeAktXc3o)

2024-06-20 (거의 끝나감) 15:01:02

이름이랄게 없는 캐릭터도 가능할까?

151 ◆qrMRBpSduI (K.TGDZpsB2)

2024-06-20 (거의 끝나감) 15:05:21

>>150 오잉.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 와서 그러는데 이름이 없으면 뭐라고 불러야 해?

152 이름 없음 (BzeAktXc3o)

2024-06-20 (거의 끝나감) 15:08:19

배경 세계에서 캐릭터의 종족이 딱히 사회를 이루지 않는 느낌. 설정을 짜고 보니까 이름이 있으면 개연성에 안맞을것 같아서. 서로 부를 일이 없으면 이름도 없으니까. 부르는건 적당히 특징이나 종족으로 부르면 어떨까 싶긴 한데... 아니면 스토리 진행중에 자연스럽게 별명같은게 굳어져서 이름이 되거나.

153 ◆qrMRBpSduI (K.TGDZpsB2)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2:17

>>152 네가 굴리는 데에 지장이 없다면 괜찮다고 봐. 근데 그러면 무슨 주라고 불러야 할지 고민해야할 것 같긴 하네. 아무튼 결론은 가능하다야.

154 이름 없음 (BzeAktXc3o)

2024-06-20 (거의 끝나감) 15:17:17

와 그럼 금방 시트써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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