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438> 황량일취몽 6 :: 1001

◆GwEgx7OgQU

2024-05-25 14:33:21 - 2024-05-27 12:44:00

0 ◆GwEgx7OgQU (AiPAxFsLFo)

2024-05-25 (파란날) 14:33:21

모든 러너분들의 즐거운 러닝을 위해 이하 룰은 반드시 숙지해주세요.

*러닝 중 웹박수 문의 시, 오너(—주) 기입 필수. 오너 이름 미기입 시 외부 문의로 알고 무응답으로 대처합니다. (외부인 개입 안 받습니다.)
*자신의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간 불화가 오너 간의 분쟁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편파 주의.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D%99%A9%EB%9F%89%EC%9D%BC%EC%B7%A8%EB%AA%BD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68/recent
*선관 및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75
*황량몽상점 : https://docs.google.com/document/d/1-5Y1oyNuo-nzGt33MNgcVT78eNyT-pTiBIkGwF_NAsA/edit
*황량일취몽 코인시트 :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aHPH2oXx_yBYyxXNqjVFMPFlz2hAMWK1MKNKsWM3fU4/edit
*웹박수 : https://gforms.app/p/aKb3u0l
*전판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372/recent

186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0:50:09

>>183 찌통 원해요...

어예 한화 이겼다!!

187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AiPAxFsLFo)

2024-05-25 (파란날) 20:51:44

>>177 당장 식 올려 령아 내가 갈게 ٩(//̀Д/́/)۶

>>180
​분위기 미첫다 장발흑남캐는 역시 정답이에용 (´°̥̥̥̥ω°̥̥̥̥`) 옷도 넘 잘어울리구 저런 날카로운 애옹이인데 >>이타적임<< >>부끄러워할때잇음<< 갭모에 ദ്ദി ˉ͈̀꒳ˉ͈́ )✧

188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0:53:53

>>180 분위기 쩌럿... 쩌럿따.........

도트풍 그림체도 좋고... 저 늘 생각했던 건데 진경이 손 크고 다부진 게 딱 보여서 설레요 ´͈ ᵕ `͈

189 미류주 (ygaCQCuLWU)

2024-05-25 (파란날) 20:54:09

벌써 새스레인가용, 화력이 좋네요.

190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0:55:54

>>185
질) 얘 갑자기 왜 이러나요?
답) 성격 서술에서도 >>열없이 구는 면모는 또래 사이의 대인관계에서만 두드러지며<<이고... 얘도 그다지 온순한 성격은 아니라서요🙄

191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0:57:08

미류주 어서와요~~ (´▽`ʃƪ)

192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AiPAxFsLFo)

2024-05-25 (파란날) 20:59:06

미류주 어서와용~~!!! ヾ(*´∀`*)ノ

193 미류주 (ygaCQCuLWU)

2024-05-25 (파란날) 21:01:10

안녕해용~

194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1:01:46

반응 너무 맛있어서 기절할 것 같아요...
님 나 좋아함? 해서
어... 아, 아니.....?!! 하고 부끄러워하는 상황도 원해!

미류주 어서오세욥(⸝⸝⸝╸▵╺⸝⸝⸝)

195 령주 (nmkG10txAE)

2024-05-25 (파란날) 21:01:54

미류주 ㅎㅇ

>>190 옥희야 나 담에 랑샤랑 모의전 한판 뜨고 싶은데 몸 빌려줘

196 미류주 (ygaCQCuLWU)

2024-05-25 (파란날) 21:03:07

그러고보니 령은 토우야 몸을 맘에 들어하는 상태인가용~? 히히 젊은몸! 이건강.

197 령주 (nmkG10txAE)

2024-05-25 (파란날) 21:05:19

그런 반응 느낄 정도로 감정 폭이 넓진 않고, 그냥 선술 쓸만하다 정도일듯 애초에 본체로 돌아가는 게 목적이니까여

198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1:05:32

>>194 그거 보고싶은데요?????
여기 아무나 진경이한테 고백해줄 사람!!!@!!!!!!!!!!!

>>195 당연히 되죠❗❗
언제든 ㄱㄱ하시면 됨

199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1:06:19

오늘은 스킬 짜던 거 검수 받고, 감정선 다시 잡은 다음에 모의전이라도 구해봐야겠어요~

200 이리주 (vDsL/O1sko)

2024-05-25 (파란날) 21:07:08

씻고 와서 쓰는데
>>190 소신고백 함
이리 아무것도 몰라서 이리눈에는 토우야 그냥 뱀이 아니라 토끼로 보임 ㄹㅇㅋㅋ

201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1:08:36

이리주 리하예요~

202 이리주 (vDsL/O1sko)

2024-05-25 (파란날) 21:08:40

그렇습니다
>>185 짓거리를 했지만 '이 녀석 오늘도 어리버리 연약하군' 이생각 하고있단 소리입니다

203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1:09:13

>>200 앗싸 필사의 내숭 통했다 ◠‿◠
계속 토끼캐해 부탁드립니다ㅎㅎ

이리주도 어서오세여~

204 미류주 (ygaCQCuLWU)

2024-05-25 (파란날) 21:09:51

>>197 당사자들이 젤 덤덤한 상황이군용..

205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AiPAxFsLFo)

2024-05-25 (파란날) 21:09:53

이리주 어서오세용~!!! (❁´▽`❁)

206 령주 (nmkG10txAE)

2024-05-25 (파란날) 21:10:47

>>194 진경아 썸타면 할배한테만 몰래 귓띔해줘

>>198 너무 좋아 ^^
그리고 스킬 수정 끝내면 알려줘 바로 보러갈게 ㅎㅎ 기대중

이리주 ㅎㅇㅎㅇ

207 미류주 (ygaCQCuLWU)

2024-05-25 (파란날) 21:12:27

모야 누가 썸타요!

208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1:12:37

>>206 아 맞다
스킬 수정 급한 거 아니라 미루고 있었는데 령이가 모의전 해야겠다면 당연히 수정해야지❗❗❗❗❗❗
일단 저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좀 있어서 그것부터 하고... 폐폐 선관 잇고... 얼릌 짬내서 수정하겠슴다

209 령주 (nmkG10txAE)

2024-05-25 (파란날) 21:16:00

>>208
아니 모의전 의도하고 꺼낸 말 아니니까 천천히 수정해도 괜찮아~~
우리 옥희를 향한 호감에서 기인된 갠적인 호기심과 기대였음^^

210 미류주 (ygaCQCuLWU)

2024-05-25 (파란날) 21:17:40

토우야주가 톡희주로 보여용..

211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1:20:07

>>206 아 할아부지!!!(땡깡

>>207 할부지 할무니가 썸타요~~

212 서로주 (33ZkVNOFG6)

2024-05-25 (파란날) 21:22:43

dice 1 2

1
2

213 서로주 (33ZkVNOFG6)

2024-05-25 (파란날) 21:23:23

앗 점 빼먹었다
.dice 1 2
1 o
2 x

214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1:24:16

또 빼먹었다~

215 서로주 (33ZkVNOFG6)

2024-05-25 (파란날) 21:24:38

아아앗~~~~~~~ 그냥 알아서 결정하라는 신의 계시야

216 슈랑휘사양주 ◆GwEgx7OgQU (OV310ePjKg)

2024-05-25 (파란날) 21:29:25

로..로주 그 그건 무슨 다이스지욧!!??(벌벌벌.....

217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1:29:27

>>209 그래도 생각날 때 바로바로 안 하면 잊어버리는 타입이라서 얼른 하는 편이 나을 것 같고 말이죠!!
아무튼 호감 가져주신다니 쑥스러운데 좋네요😉 저도 집주인 된 령이 많이 덕캐예요 히히

(서로주 귀여워라....😏)

218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1:38:31

스킬 하나만 더 짜면 된다...!!

219 이리주 (vDsL/O1sko)

2024-05-25 (파란날) 21:39:22

.dice 1 2. = 2

220 이리주 (vDsL/O1sko)

2024-05-25 (파란날) 21:39:44

이보세요 다갓
내게 지금 장문을 써오란 말이오??

221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1:40:58

>>218 무슨 스킬 나올까~ 나올 때까지 숨 참고 기다림

>>220 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난다
저... 이번에는 제가 씻으러 갈 타이밍이라서 다녀올게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22 유이리 - 토우야 (vDsL/O1sko)

2024-05-25 (파란날) 21:54:38

>>185 toya

 주변에서의 갑작스런 소란. 누군가가 피를 쏟았다. 라는 연유로 이어진 웅성임. ".......그러냐, " 라고 대답을 할 틈도 없이 삽시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반쯤 감긴 눈이 잠시 그 소란스런 현장을 응시했다. 유이리의 선술은 전류이며, 저주술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는 상태. 그러니 이와 같이 뭔 일이 일어나더라도 '아, 갑자기 저게 피를 쏟았구나. ' 하며 무던히 넘어가며 다시 제 앞의 어린 것을 향해 시선을 옮겼다.

 "뭐, 어린애 걱정하며 지나가다 우연히ー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건지. "

 "귀찮게 됐네...... " 라 중얼거리며 제 뒷머리를 뒤로 넘겼다. 어느새 토우야의 손을 잡았던 것은 놓아져 있었다. 단순한 악수에 그쳤던 모양인지, 애시당초 꼬옥 잡고 있지도 않았다. 그저 창밖을 물끄러미, 창밖 저 너머를 응시하다가 이렇게 툭 던지듯 말해보일 뿐이었다.

 "너, 음료는 어떤 거 좋아해. "

 "따라와, 매점이나 가자. " 하며 손을 내미는 것은 그냥 무심결에 내민 손길. 유이리로써는 별 의미 없었다.

223 이리주 (vDsL/O1sko)

2024-05-25 (파란날) 21:56:03

이리 생각보다
꽃밭에서 산 듯
이것이 기우는 황금의 실태입니다.

224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2:04:06

캡틴~ 웹박 드렸어용 스킬 밸런스 검토 부탁드려용!!

225 ◆GwEgx7OgQU (AiPAxFsLFo)

2024-05-25 (파란날) 22:09:42

>>224 [웹박수 답변]
가능합니다 :)

226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2:11:31

어예~~ 위키 수정하고 올게용!!

227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2:13:12

근데 진짜 랑샤 어떻게 된 거예요? 어디 망가진 거 아니지??

228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2:17:41

영구적으로 최대 체력 20 감소를 선택한 상남자가 여기있다૮ ྀི◞ ༝ ◟ ྀིა

229 서로-리슈란 (33ZkVNOFG6)

2024-05-25 (파란날) 22:27:34

아하.

감 좋은 여자다. 천진하던 낯짝이 따분하다는 얼굴로 기울어진다. 누가 들으면 내가 숨겨둔 자식이라도 되는 줄 알겠는데. 멎을 생각 없어 보이는 선혈은 턱선을 따라 턱 끝으로, 그리곤 바닥으로 곤두박질 친다. 그 간지러운 느낌이 거슬려 그녀가 창을 거두자마자 손등으로 닦아 핏물을 털어냈다. 예쁜 언니는 협상 같은 거 하면 안 되겠다. 손등에 남은 피는 하얀 셔츠에 아무렇게나 닦아내고 순한 양은 슈란의 지시에 따라 고분고분 자리에 앉아 다시 눈꼬리를 선하게 접는다.

"10년 전이면, 9살?"

앉은지 얼마 채 되지 않아 책상은 붉은 방울들 가득히 더러워진다. 서로는 기억나지 않는 것을 한참 생각하는 듯 눈을 굴려보며 손가락으로 무언가 하나하나 세더니 사근한 목소리를 낸다.

"그 어린애랑 저 아저씨가 어떻게, 왜요?"

악한 그의 명성은 그녀가 훨씬 더 잘 아는 사실일 테다. 그런 개자식이 단순한 조폭 집의 일개 꼬맹이랑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마땅하나. 나는 잘 모르겠는데. 그가 밝히는 것은 단지 돈과 여자, 그리고 환희겠지. 서로는 그 중에 무엇과도 관련이 없다. 그가 집안의 귀인이라는 사실은 핏줄 외에 아는 자도, 흘러나간 정보도 무엇도. 그에게 배운 살의 힘조차 외부인의 앞에서 사용한 적 없는데-소름끼치는 여자. 게다가 10년이나 지난 일을 이제와서 물으면 어떡하나. 눈앞의 얼음장은 차갑게 눈부시기만 해서 나그네의 옷을 벗길 수 있을 거 같지않다.

"비슷한 혈술이긴해도 할 줄 아는 건, ...짜잔."

어느새 책상에 흥건해진 피를 손짓 몇번으로 그러모으더니 공중에 띄워내어 비릿한 장미꽃을 피워낸다. 고개를 갸웃하며 슈란의 반응을 기다리기를 한참. 그녀가 이딴 걸 좋아할 리가 만무하나 원하는 것을 그리 쉬이 얻어 가려는 정신머리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서로는 순진하게 웃을 뿐이다.

230 서로주 (33ZkVNOFG6)

2024-05-25 (파란날) 22:32:45

슈란이한테 멱살 잡힐 것 같아(두근

231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2:34:45

일상 맛있다... 서로 너무 요망해

232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2:41:11

복귀!!!!!!!!!

>>228 진경이야말로 안시 최고의 상남자라고 생각해요...

233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2:42:21

>>232 강화된 투우야와 모의전 땡기는데요!!

234 토우야주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2:55:42

>>233 앗싸 모의전!!!!!!!!!!!!!!!!!
저도 환영이에요!!!!! 그렇지만 아직 스킬 상향을 덜 해서,,, 그게 끝나면 가능할 것 같슴다🥺

235 토우야 - 이리 (56FEV8P6pA)

2024-05-25 (파란날) 23:07:02

분명 이름도 모를 저 자가 피를 쏟고 아파하기를 바랐다. 처음부터 저주하고자 하는 의도는 명확했다 이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나 짧은 응시로 저만한 출혈을 낼 정도의 능력은 원래 없었는데. 역시나 ‘그 사람’의 영향일까?

저 자신조차도 잠시 의아하단 반응을 보였으니 의심 받을 여지는 더 줄었을 테다. 과연 이리가 무언갈 눈치챈 낌새는 아닌 듯하여, 그는 어리버리한 후배 노릇을 계속하기로 했다.

“저 17살인데요…….”

그래서 악수는 대체 왜 하신 거지? 그는 더 아리송해졌다. ……이건 그런 체가 아니라 진짜 어리버리한 게 맞았다. 속으로 연신 물음표를 띄워 가며 그가 이리의 곁을 지켜보았다. 그리 딴생각을 하다 툭 던져진 질문에 화들짝 놀랐다.

“……어, 물이요?”

물은 음료가 아닌데 말이다……. 스스로 부끄러워져 시선이 땅으로 꽂힌다. “커피가 좋을지도요…….” 그는 참사를 최대한 수습하고자 했다. 이리의 뒤를 졸졸 따라가기에 바빠 이번에는 그저 걷기만 했다.

236 진경주 (yW4zfyAG.c)

2024-05-25 (파란날) 23:18:48

>>234 앗ㅋㅋ 하찮게 30분 잠들고 온 저를 욘서...

그럼 다음에 붙어봐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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