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2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5.어떤 과학의 적색혈화 :: 1001

레드윙! ◆TMmm6tsoPA

2024-05-19 17:41:44 - 2024-05-21 21:10:51

0 레드윙!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1:4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193

미라클 송편 이벤트: situplay>1597047193>652

716 태진주 (7l7mkz8Cxk)

2024-05-20 (모두 수고..) 23:47:18

이걸... 이제서야 드립니다
사실 그간 좀 일들이 꽉 막힌게 있어서 심적으로 불안정했었다가 이제서야 약간씩 풀려가지고 일상을 좀 이을 수 있게 되었군요
얼른얼른 했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700-701
장태진 수난시대... 속으로는 벽돌이 덜그럭대고 밖에서는 심해고양이한테 물리고...(눈물)

717 태오주 (Qeeq6YVORM)

2024-05-20 (모두 수고..) 23:47:23

계속 졸아
자기싫어

718 혜우주 (44mkJv4vt2)

2024-05-20 (모두 수고..) 23:48:54

안돼
얼른 자

719 청윤주 (ZgQiWXhFuU)

2024-05-20 (모두 수고..) 23:53:39

>>716 (토닥토닥) 힘내세요 태진주..!

720 리라주 (tonKvFrOn2)

2024-05-20 (모두 수고..) 23:53:51

위장이 빅웨이브 빅웨이브 (대충 속안좋다는 뜻)
쫀... 밤... 아직안잔다 다들안뇽!

721 ◆TMmm6tsoPA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3:54:16

웹박수로 저에게 '간접적인 반응 강요가 너무 지친다' 라는 메시지를 보낸 분이 계시는데....
일단 제가 일단 최대한 볼 수 있는 시간대에는 계속 스레를 보고 정주행도 하고 있는데... 반응을 강요하는 이를 딱히 전 본 적이 없긴 한데... 그래도 제가 그렇게 못 느끼는 것일 뿐. 다른 이에겐 그렇게 느껴질만한 언동이 있었다면 저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얘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인 후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제가 공지를 하던지 이야기를 하던지 할게요. 그런데..일단 공식적으로 딱히 반응을 모두 다 하라고 한 적은 없고, 그냥 읽고 넘기셔도 괜찮긴 해요. 문제는 그렇게 하면서 이제 자신의 레스에 반응을 하라는 듯이 나오면 그건 곤란하지만... 아무튼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일단 구체적인 사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끝.


다시 말하지만 반응을 하냐 말냐는 개인의 자유로 두고 있어요.
하지만 가급적 캡틴적으로는... '나는 반응하는 거 지쳐서 안할 건데 다른 이들은 다 나에게 반응해야만 해' 식의 내로남불 정시만 아니면 되지 않나...생각을 해봅니다.

722 태진주 (7l7mkz8Cxk)

2024-05-20 (모두 수고..) 23:55:31

웹박수를... 보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리라주 어서오세요... 아이고, 괜찮으신지...

723 신새봄 - 한번쯤은 티벳여우가 되어보고 싶었어요~ (CpwEtuOXOs)

2024-05-20 (모두 수고..) 23:56:26

밤 깊어 아무도 없는 목화고의 저지먼트 부실. 창문으로 웬 그림자가 비쳤다. 길쭉한 몸통 아래로 뻗은 네개의 다리로 선 그것의 머리 위로는 뾰족한 삼각형 귀가 솟아있었다. 개나 늑대라기엔 꼬리가 묘하게 풍성했고 주둥이 또한 묘하게 길쭉했다.

구름이 걷히고, 달빛이 그 묘한 동물을 비추었다. 불그스름한 금빛 털이 달빛에 조금은 낮은 채도로 빛났고, 부실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그것의 마젠타색 눈동자 또한 묘하게 빛났다.

아닌 밤중에 송편을 먹고 묘한 얼굴을 가진 티베트 모래 여우가 된, 목화고등학교 1학년 저지먼트 신새봄은, 부실 안쪽, 그것도 부장인 은우의 책상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724 새봄주 (CpwEtuOXOs)

2024-05-20 (모두 수고..) 23:58:26

>>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막내동생들한테 험하게 놀음당하는 큰오빠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현생 힘들었구나88 고생많았어!

리라주 안녕안녕~><

725 수경 - 태진 (jqx6YaxXoQ)

2024-05-20 (모두 수고..) 23:58:51

situplay>1597047265>714

"말만은 간단하지만.. 그 모든 것을 캐낸다면 결국 이렇게 간단하지 않게 되어버려요."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계속 망설이고 말았던 거에요. 라는 말을 하면서 저 먼 곳을 바라봅니다. 자신에게 달렸다는 말이 틀린 게 아닙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지요..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그리고 태진이 도망쳐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푹 숙입니다.

"인첨공은 저같은 존재를 거의 인정하지 않을 거니까요..."
그렇다고 나갈 수 있느냐? 라면 당연히 그럴 리가 없는 일이다... 어찌 되건 간에. 수경 스스로가 인지하기에는 도저히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된 일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걸리는 무언가는 당신을 남겨두게 된 게 아닐까?

"...저지먼트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도망치라고 하면 저지먼트도, 이제까지 알아온 모든 것도 다 끊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는 게 아닌가요.. 라는 듯한 말을 금방이라도 울먹거릴 것 같이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려 합니다. 부여받았다는 삶에서 그래도 살아나가자고 생각한 것을... 깊이 묻혀있던.. 나름의 진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선배를 향한 희미함이 근본적으로 당신이 떠나버리기를, 전부 놓아버리기를 망설이는 이유지 않을까요?

"...하지만 떠나게 되겠죠..."
무심코 내뱉은 말에 스스로가 놀란 듯 입을 손으로 막으려 합니다.

726 혜성주 (CvSwrokaqk)

2024-05-20 (모두 수고..) 23:59:16

>>721 일단 이야기가 나왔으니 주의하도록 할게. 확인했다.

그리고 태오주는 자고.... 리라주는 괜찮니 약은 먹었고? 온 사람들은 어서오고.

727 수경주 (jqx6YaxXoQ)

2024-05-20 (모두 수고..) 23:59:36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728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0:52

>>716 ㅋㅋㅋ 그것도 반학기면 끝난단다 태진태진아
없으면 서운할걸?(?)

>>720 (토닥토닥)
속 안 쏠리게 조심해 리라주

729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1:24

일단 태진주 이벤트 레스도 봤는데...

우선 저지먼트 퇴부에 대해서는 학생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은우의 권한이기 때문에 학생회장이 와서 퇴부시키라고 강요할 순 없어요. 사실 퍼클의 영향력 때문에 은우가 좀 더 발언권이 강해요. (옆눈) 이 점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그 아랫부분은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문의하신 학생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창작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배후가 인첨공 외부라고 했는데 인첨공 외부에서 내부에 영향력을 끼치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네. 이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인첨공 내부의 누군가로 수정해주세요.

그 외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조금만 더 잘 다듬으면 될 것 같아요!

730 청윤주 (q0N06zGcwg)

2024-05-21 (FIRE!) 00:02:14

회장보다 쎈 은우. 뭐 당연한 얘길려나요(?)

731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3:13

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새봄이가...여우가 되었어! 귀여워!! (쓰다듬 시도)(안됨) 그 와중에 은우 책상은 왜 보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32 태오주 (LnpPDUnYP6)

2024-05-21 (FIRE!) 00:04:08

>>718 q,q복복해조 글믄 잠
사실은지금자려고하는데진짜미치겠음
자고싶은데 뭔가 해야만 할 것 같ㅇ아

공지는 확인했고 혹시라도 내 얘긴가 싶어서(아니라도 사과할 사람인거 알면서) 누군가 글케 느꼈다면 미안하이...🥺
내가 말주변이 원체 없고 날카롭게 말하는 편이라서 생각없이 잉. 하는 거가 남에게 어찌 들릴지를 고려를 못했네.... 일단 나는 반응 강요할 생각 없거니와... 굳이 반응 안 해줘도 되니까 제발 편하게 대해주고........... 앞으로 주의하도록 할게....

733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4:09

새봄여우 옆에 혜우냥이도 함께 은우의 책상을 주시해야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따라해봄

734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4:22

뭐..일단은 은우가 직위로만 보자면 아래이긴 한데.... 아무래도 퍼클이라는 점을 무시할 순 없기 때문에 막 함부로 대할 순 없다라는 느낌에 가까워요!
사실 그걸 떠나서 저지먼트 자체가 약간 독립적인 느낌이 강하기도 해서 학생부가 막 이래라저래라 강요할 순 없답니다. 어느 정도 요청을 하거나 협력을 하는 일은 많지만요.

735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04:24

회장보다 쎄다.

이야기가 나오긴 했으니 주의하도록 할게요...

736 태진 - 수경 (.nBTVLdxq6)

2024-05-21 (FIRE!) 00:04:42

situplay>1597047265>725

하긴. 그러한 내막이 캐진다면 아무리 인첨공이라지만 논란이 되기는 할 것이다.
그러면 좋든 싫든 수경, 정확히는 내가 아는 수경에 대해서도 파헤쳐지고 말 것이다.
아무리 위장 신분을 하더라도 그건 숨기기 어렵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건 모르잖아. 벌써부터 그걸 단정지으면 결국 그렇게 되는거라고. 그리고..."

저지먼트를 떠나게 된다. 하기사, 저지먼트라는 신분도 지금의 수경... 그러니까 '오리지널 수경'의 신분이라면.
그러면 저지먼트는 물론 목화고 학생으로써도 굉장히 입지가 어려워지겠지.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신분을... 준비한다면. 음, 그것도 힘들 것이다. 오리지널 수경의 태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지껏 말한거 보면, 둘이 양립은 못하겠지. 아쉽게 되었다.

"방법이... 있을거야. 물론 장담은 못한다만, 우리가 머릿수가 몇인데. 뭐라도 있지 않겠어?"

코뿔소 녀석들이 어떻게든 들이받을 것이다. 분명히 그 녀석들이라면 그러고도 남겠지.
물론, 나도 포함해서...

"그러니까 벌써부터 뭐... 이러니 저러니 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그런 사정은 있지만, 오늘은 가능한 의식하지 말자고."

나는 엄지손가락으로 뒤를 가리킨다. 이왕 이런 곳도 왔으니까, 라는 뜻으로.

737 청윤주 (q0N06zGcwg)

2024-05-21 (FIRE!) 00:05:44

여우 새봄이! 귀여워요!!!

738 혜성주 (T.XEPLJ4Bk)

2024-05-21 (FIRE!) 00:06:24

스근하게 잡담 좀 하다가 자야하는데 크아악
눈뜨면 출근이라는 게 너무 싫어진다 (급발진)

739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6:43

>>732 아구 우리 뱜미 졸린데 자기 싫어요 (뱜복복)
그거 눈 감고 5분만 생각하고 있으면 그대로 잠들 징조임
뱜미가 할 건 뱜 둘에 곰돌이 하나 나와서 지지고 볶는 꿈 꾸는 일 뿐임(?)
그니까 안심하고 푹 자자구 (토닥토닥)

740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6:48

일단 구체적 사례가 나와서 보긴 했는데....

확실히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강하네요. 아무튼 구체적 가이드로....

'아무도 원하지 않겠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겠지'

라는 톤의 말 쓰지 말아주세요.

이상입니다.

741 김영희-훈련 (HgELv3GsS6)

2024-05-21 (FIRE!) 00:08:16

>>0

situplay>1597047193>652 미라클 송편

"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

송편이 문제였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먹었었던 건데...!

'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 도데체 이건 무슨 송편인거여?!?!'

도데체 송편에서 왜 취두부랑 수르스트뢰밍랑 블루 치즈를 마구잡이로 섞은 맛이 나는건가!?!
그것도 상태가 안좋은, 썩어문들어 진 것들로만!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특별히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건데...

뭐 로봇이되거나 유치원생이 되거나 아주 개판이다만. 그건 넘어가기로 하고.

'스읍..스읍...후우...후우...'

심호흡, 심호흡! 계수가 올라가는(?)걸 맞받아 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벨 0으로 돌아가 버릴것 같다
느꼈던 영희였다.

'이 천하의 김영희! 송편 잘못먹었다고 죽지(?)는 않겠다!'

"하아아아아아아앗!!!!!!!!!!!!!!"

영희는 기합을 내지르며 미라클 송편의 기운(?)을 파괴했다! 이 무슨 비논리!

하지만 여기는 인첨공. 논리를 생각하는 놈들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쌈@뽕한 법칙이 있는것이다!

"이 송편, 아주 그냥 복불복이구먼...! 당분간 먹으면 안되겠어...!"





"...그래도 나중에 하나 더 먹어볼까...?"

하지만 임천공이나 대한민국이나 가챠 중독은 여전한것 같다.

742 청윤주 (q0N06zGcwg)

2024-05-21 (FIRE!) 00:08:25

넵!

743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08:34

>>0

.dice 1 8. = 1

다이스...

744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9:23

난 꿀 들어간 송편이 제일 좋더라.

.dice 1 6. = 5

745 영희주 (HgELv3GsS6)

2024-05-21 (FIRE!) 00:09:39

개인적 생각이지만, 임천공은 그냥 후드입니다, 후드.

746 새봄주 (vbawVkO9is)

2024-05-21 (FIRE!) 00:11:01

>>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하는 거 기여어 혜우냥이(뽞뽞(오늘도 하드한 복복질
새봄티벳여우: (할로윈 기념으로 부장선배 책상 호박타르트로 만들건데 함께 하실?)(이라는 눈빛인데 여전히 묘하기)

>>737 히히 고마워~!>< 동생따라 여우(종은 다르지만ㅋㅋㅋㅋㅋ) 되어봤다고 한다 히히
신병연: (형이 동족이 되긴 했는데 묘해졌다)(일단 앞발이 생겨서 전신마사지 급습은 덜하니 좋음)

747 태진주 (.nBTVLdxq6)

2024-05-21 (FIRE!) 00:11:02

크아악 여우 봄이 귀엽(폭발)

748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11:33

인첨공이라면 이런 일도 있을 법 할지도
https://youtube.com/shorts/JLARNkx6wIQ?si=hk9OjIZcupCSnV-u

749 수경 - 태진 (r5hrXlX8xQ)

2024-05-21 (FIRE!) 00:13:56

situplay>1597047265>736

"저에게는.. 그런 걸 바랄 수 없었으니까요."
"희망도.. 없이.. 였을까요?"
모르는 일인 것은 맞지만, 저지먼트를 제법.. 좋아하는 편에 속하는 수경은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에 자기 자신이 잘못한 거라고 느끼긴 하겠지요.(물론 수경은 저지먼트가 올해 봄부터 이상한 사건들이 펑펑 터져 휘말린 것은 외면할 겁니다...)

"...그래도 고마워요."
"방법..을 요청할 수 있을진.. 모르는 일이긴 하네요."
"방법이 결국 없다고 해도 원망할 순 없지만요."
생각보다 덤덤하게 눈을 감고 난간에 살짝 기댑니다. 텔레포터니까 기댄다고 해도, 그게 사라진다고 해도, 몸이 기울어진다고 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냥 그 기댄 자세 자체가 제법 위태롭게 보이기는 할까요? 그러다가 태진이 하는 의식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는 사뿐 걸어오려 하는군요.

"오늘은 정말로 제법 자유로우니까요."
평소보다는 제법 밝은 표정을 지으며 수긍합니다. 하긴, 오늘은 초커도 없는데다가. 외박 신청까지 해뒀으니까요. 나름대로의 연막입니다. 언젠가 들키게 된다 해도 지금은 의식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서.. 선배는 뭘 좋아하시나요?"
눈을 살짝 피하는 척 하면서도 태진에게 살짝 다가와서는 눈웃음을 치며 속삭이듯 물어보려 하는 수경입니다.

750 영희주 (HgELv3GsS6)

2024-05-21 (FIRE!) 00:14:01

>>744 저도!! 팥도 맛나죠~

751 태진주 (.nBTVLdxq6)

2024-05-21 (FIRE!) 00:14:18

새는... 왱알앵알...(?)

752 새봄주 (vbawVkO9is)

2024-05-21 (FIRE!) 00:14:33

>>741 으아아아 송편 맛 호러블하겠다 (비명) 블루치즈맛만 나면 존맛일텐ㄷ 그나저나 영희 가챠중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7 히히 고맙다구!!>< 티벳여우 묘하지만 묘하게 귀엽지 히히 애기티벳여우는 더욱 귀엽다구
새봄티벳여우:(진형을 묘한 눈으로 응시함)(사냥자세)

753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15:31

동물이 된 수경...

저번처럼 시커먼가오리인가. 아니면 깜냥이인가. 아니면 까만 병아리(?)

754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15:49

확인했어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755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16:11

조선시대에유?
말괄량이로 소문난 양갓집 막내딸내미다 히히

>>746 으아닛 오늘도 벗겨진다아악(?)
자리에 쿠션 깔고 쉬고 있었는데 왠 티벳여우가 들어오길래
심심해서 그 옆에 따라하고 있었대

혜우냥이 : (눈빛 참 심오하군)(저런 눈빛으로 장난을 기획하다니 그거도 참 심오하군)
혜우냥이 : (아무튼 저지르면 야무지게 발도장 찍어주겠다는 냥주먹 보여줌)

756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16:39

태진주 2차 웹박수 내용 확인했어요!
방향성은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일단 요청하신 방향도 알겠습니다! 참고하도록 할게요!!

개인 이벤트 준비.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757 리라주 (qZ.SASCei2)

2024-05-21 (FIRE!) 00:16:59

약 먹구 뻗어있다가 다시 왔다 걱정해조서 고마워 헤헤🤤... 천천히 괜찮아지는 거 같다! 어장에 좀 더 붙어있고 싶어서 기어왔는데 갱신하고 주거버렷군 허허허 모두의 레스는 보았다 전방향 끌어안기 권법이다

캡틴 레스도 읽었다구~ 주의하께!

758 청윤주 (q0N06zGcwg)

2024-05-21 (FIRE!) 00:17:26

그만 자볼게요!

759 태오주 (LnpPDUnYP6)

2024-05-21 (FIRE!) 00:17:39

>>739 (고로롱) 뱀 두마리 곰 한마리...
히에에... 핑크비얌 뒤에서 안고 뒤뚱뒤뚱 걷는 곰이랑 품에 안겨서 고개 빼꼼 내민 핑.비 입에 슈붕 물려주고 곰한테 내 차례라고 꼽주는 흰비얌... 글케 단란하게 걷는 거 보고싶다 오늘은 매콤한거 말구 보들보들하게 그런거 보고싶다고 말한지 5초만에 눈떠보니 족쇄달린 현태오랑 이번엔 정말 위험했다며 말하는 백한결 떠오름 와우맨...주글래.
혜우우도 푹 자자
나는 혜우우가 푹 못 잘때마다 맘이 안조아 우리 혜우주도 푹 자야하는뎅

탱주잔다
공지 다시금 확인함... 다시금 미안하이........

760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18:12

>>748 정답! 선혜!! (어?)

>>753 고양이 가도록 하죠! 귀엽겠다!

>>755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막내딸내미 의식으로 살아가는 혜우가 나온다는거군요!

761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18:32

안녕히 주무세요! 청윤주!

762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18:58

다들 푹 쉬세요...

리라주는 리하이에요.
오늘 저녁은.... 비교적 맛있는 편이네요(하지만 수경주의 미각은 쓰레기이므로 믿을 수가 없다)

763 태진 - 수경 (.nBTVLdxq6)

2024-05-21 (FIRE!) 00:20:33

situplay>1597047265>749

"있든 없든 말 한번 하고 말고는 다르니까. 그리고 만약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우리가 네 사정 하나 모르고 아무것도 못해주었다... 그런 것 정도는 피할 수 있겠지."

말이 좀 뭐하기는 하다만...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은 나 한명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것에 얽매이는 느낌은 어떤 면으로든 유쾌하지 못해.

"그러네. 아, 그러면 오늘 이렇게 나온것도 거기 허락 받고 나온거야?"

녀석들 하는 말 들어보면 이렇게 멋대로 돌아다니게 놔둘거 같지도 않다.
물론 텔레포터를 어떻게 막겠냐면... 막겠냐면... 하는 지점에서 뇌리에 스친 끔찍한 생각이 들었다.
위크니스. 혹은 그 비슷한 방식.

...그럴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이를 간다. 하여간 미치광이들이 참 많아. 이 도시.
그럼에도 무고한 이들은 있으니까, 내가 이러고 있지만.

"글...쎄. 사실 긴장이 좀 풀려서 그런지 배가 고프기도 한데... 좋아하는거라. 뭐가 되었든 이런 화려하고 으리으리한데랑은 거리가 멀지...?"

내 입으로 말하기도 뭐하지만, 난 그냥 소박한게 좋다.
대단한 고급 요리도 싫은건 아니지만, 불편하게 그걸 먹을 바에 그냥 편의점 도시락이 더 땡기고.
세상 별 즐겁고 화려한 곳이라도... 그냥 내 자취하는 방이 제일 편하다. 그냥 내 공간이 제일 좋았다. 내가 손 뻗으면 확실히 얻을 수 있는, 적당히 불량하고 싸구려인게 내 취향이었다.

764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20:59

깜냥이...

어둠에 숨어서 안보임(?)

765 태진주 (.nBTVLdxq6)

2024-05-21 (FIRE!) 00:21:45

끼얏호우
그러면 쌈@뽕하게 한번 준비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무시는 분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66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22:02

으아아악....어서 빛으로 끌고 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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