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265>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5.어떤 과학의 적색혈화 :: 1001

레드윙! ◆TMmm6tsoPA

2024-05-19 17:41:44 - 2024-05-21 21:10:51

0 레드윙!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41:44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7193

미라클 송편 이벤트: situplay>1597047193>652

696 영희주 (aE51D2yFHk)

2024-05-20 (모두 수고..) 23:34:33

......

697 수경주 (jqx6YaxXoQ)

2024-05-20 (모두 수고..) 23:36:01

다들 어서오세요.

698 영희주 (aE51D2yFHk)

2024-05-20 (모두 수고..) 23:36:10

영희: 뭐야 이런 송편! 맛 없잖아!

699 수경주 (jqx6YaxXoQ)

2024-05-20 (모두 수고..) 23:36:30

쉬는 시간은 좋네요.

일상을 하실 분은 아마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구해보는(?)

700 새봄주 (CpwEtuOXOs)

2024-05-20 (모두 수고..) 23:36:59

>>692 나쁜마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드 위치 새봄: 오ㅡ호호호호!! 더 열심히 치우세요 진ㅎ 아니 레드 고릴라!! ...잘 드시면서요! 히히 입에 맞으시면 싸가셔도 되구... 그런데 뱃속에서 벽돌소리 안나요?(정말 배드 위치 주의)

701 혜우주 (44mkJv4vt2)

2024-05-20 (모두 수고..) 23:38:40

>>692 ㅋㅋㅋㅋㅋㅋ 미믹이래 ㅋㅋㅋㅋㅋ
운나쁘면 물고 늘어진다 안놔준다ㅏㅏㅏ

702 새봄주 (CpwEtuOXOs)

2024-05-20 (모두 수고..) 23:38:52

>>694 >>698 으악 계수증가송편ㅜㅜㅜㅜㅜㅜㅜ
새봄: (토닥토닥)계수 오르는 송편 먹고 레시피 연구해볼게><(샹그릴라전쟁주의

오 나도 생각난김에... .dice 1 8. = 1

703 영희주 (aE51D2yFHk)

2024-05-20 (모두 수고..) 23:39:56

>>702 세봄이가 수상하게 되었다(????)

704 청윤주 (ZgQiWXhFuU)

2024-05-20 (모두 수고..) 23:40:16

영희주.. 아이고...

705 ◆TMmm6tsoPA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3:40:17

>>681 얼마든지요!! 보내고 싶다면 보내주세요! 그럼 제가 검토해볼게요!

>>687 ㅋㅋㅋㅋㅋㅋㅋ 으앗...도망쳐! 그림자야!!

>>688 안녕하세요! 철현주!! 네! 얼마든지요!

>>689 어서 오세요! 영희주!!

>>694 (토닥토닥)

706 영희주 (aE51D2yFHk)

2024-05-20 (모두 수고..) 23:40:29

캡~

영희가 송편 하나 더 집어 먹어도 될까요?

707 ◆TMmm6tsoPA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3:41:05

그리고 수경주는 쉬는 시간이로군요! 오늘도 일 수고하셨어요!!

708 ◆TMmm6tsoPA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3:41:23

>>706 당연히 안되죠! 공지에도 있지만 4시간마다 1번이에요!

709 영희주 (aE51D2yFHk)

2024-05-20 (모두 수고..) 23:41:23

사유: 단순 계수 추가/증가는 일상 소재가 되지 않는다...!

710 영희주 (aE51D2yFHk)

2024-05-20 (모두 수고..) 23:41:37

>>708 아 그렇구낭~

711 새봄주 (CpwEtuOXOs)

2024-05-20 (모두 수고..) 23:42:46

>>703 마약제조자 새봄: 송편마약이니까 이름은 한가위로 하자>ㅁ<(안티스킬 선생님들 여기예요

>>699 새봄주는 한시간 이내로 자러갈 예정이라ㅜㅜ

동물 흠... 뭐가 좋을까🤔

좋아 티벳여우가 되겠어><

712 혜우주 (44mkJv4vt2)

2024-05-20 (모두 수고..) 23:42:54

진윤태씨 보관(?)귀찮아지면
박물관에 보내는 걸 검토해볼만 할지도
ㅋㅋㅋ

713 수경주 (jqx6YaxXoQ)

2024-05-20 (모두 수고..) 23:43:49

다들 안녕하세요.

먹은 사람들을 보는 것도 나름의 일상거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714 태진 - 수경 (7l7mkz8Cxk)

2024-05-20 (모두 수고..) 23:45:20

situplay>1597046866>878

"전혀 간단하지가 않은데."

여러가지 의미로. 나는 이마를 짚으며 정색했다. 말이 어렵다, 자체도 있기는 했다만...
아무리 인첨공이라지만 이건 얽혀있는 일의 규모라던지, 성격이라던지 정말 복잡하기 그지없다.

죽은 줄 알고 대역인 수경이를 세웠는데, 사실 원본은 살아있었고...
원본은 자신의 대역인 수경이를 증오한다. 그래. 당연하겠지. 자기가 죽은 줄 아는 것 까지는 괜찮을거다. 조금 서운하겠지만.
하지만 자신의 대역을 만들어 세운다? 그건... 허, 서운함의 선을 넘었어.

"그럼 그 다음에는 너한테 달려있네."

나는 난간에 팔을 얹으며 말한다.
도시는 넓다. 사람도 많다. 말도 안되는 일도 일어난다.
안될 일은 없다. 무슨 일이든.

"내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야. 다만, 이런 선택지도 있긴 해."

쉬운 일이 아니다. 강요할 수는 없지만, 또 다른 선택지.

"도망쳐. 어차피 넌 어디로든 갈 수 있잖아. 그리고 너는 너대로 살아. 누군가의 대역이 아닌 오리지널로."

난간에서 멀어지며 당연히 쉬운 일은 아니지, 라고 덧붙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랄까. 누군가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삶이라던가, 비교당하는 삶이라던가.
그따위 삶을 살 바에야 나는 이 끔찍한 도시에서나마 내 자신으로 있고 싶었다. 다행히 천운이 따라 주어서 그게 되었지만.

715 영희주 (aE51D2yFHk)

2024-05-20 (모두 수고..) 23:46:43

아, 그래도 맛없는 송편과 그 게수 증가 효과와 싸우걸 훈련 래스로 할수 있겠구먼...!

716 태진주 (7l7mkz8Cxk)

2024-05-20 (모두 수고..) 23:47:18

이걸... 이제서야 드립니다
사실 그간 좀 일들이 꽉 막힌게 있어서 심적으로 불안정했었다가 이제서야 약간씩 풀려가지고 일상을 좀 이을 수 있게 되었군요
얼른얼른 했어야 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700-701
장태진 수난시대... 속으로는 벽돌이 덜그럭대고 밖에서는 심해고양이한테 물리고...(눈물)

717 태오주 (Qeeq6YVORM)

2024-05-20 (모두 수고..) 23:47:23

계속 졸아
자기싫어

718 혜우주 (44mkJv4vt2)

2024-05-20 (모두 수고..) 23:48:54

안돼
얼른 자

719 청윤주 (ZgQiWXhFuU)

2024-05-20 (모두 수고..) 23:53:39

>>716 (토닥토닥) 힘내세요 태진주..!

720 리라주 (tonKvFrOn2)

2024-05-20 (모두 수고..) 23:53:51

위장이 빅웨이브 빅웨이브 (대충 속안좋다는 뜻)
쫀... 밤... 아직안잔다 다들안뇽!

721 ◆TMmm6tsoPA (SRhCU.tzqM)

2024-05-20 (모두 수고..) 23:54:16

웹박수로 저에게 '간접적인 반응 강요가 너무 지친다' 라는 메시지를 보낸 분이 계시는데....
일단 제가 일단 최대한 볼 수 있는 시간대에는 계속 스레를 보고 정주행도 하고 있는데... 반응을 강요하는 이를 딱히 전 본 적이 없긴 한데... 그래도 제가 그렇게 못 느끼는 것일 뿐. 다른 이에겐 그렇게 느껴질만한 언동이 있었다면 저에게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얘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확인 후에 문제가 있다 싶으면 제가 공지를 하던지 이야기를 하던지 할게요. 그런데..일단 공식적으로 딱히 반응을 모두 다 하라고 한 적은 없고, 그냥 읽고 넘기셔도 괜찮긴 해요. 문제는 그렇게 하면서 이제 자신의 레스에 반응을 하라는 듯이 나오면 그건 곤란하지만... 아무튼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일단 구체적인 사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 답변 끝.


다시 말하지만 반응을 하냐 말냐는 개인의 자유로 두고 있어요.
하지만 가급적 캡틴적으로는... '나는 반응하는 거 지쳐서 안할 건데 다른 이들은 다 나에게 반응해야만 해' 식의 내로남불 정시만 아니면 되지 않나...생각을 해봅니다.

722 태진주 (7l7mkz8Cxk)

2024-05-20 (모두 수고..) 23:55:31

웹박수를... 보내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리라주 어서오세요... 아이고, 괜찮으신지...

723 신새봄 - 한번쯤은 티벳여우가 되어보고 싶었어요~ (CpwEtuOXOs)

2024-05-20 (모두 수고..) 23:56:26

밤 깊어 아무도 없는 목화고의 저지먼트 부실. 창문으로 웬 그림자가 비쳤다. 길쭉한 몸통 아래로 뻗은 네개의 다리로 선 그것의 머리 위로는 뾰족한 삼각형 귀가 솟아있었다. 개나 늑대라기엔 꼬리가 묘하게 풍성했고 주둥이 또한 묘하게 길쭉했다.

구름이 걷히고, 달빛이 그 묘한 동물을 비추었다. 불그스름한 금빛 털이 달빛에 조금은 낮은 채도로 빛났고, 부실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그것의 마젠타색 눈동자 또한 묘하게 빛났다.

아닌 밤중에 송편을 먹고 묘한 얼굴을 가진 티베트 모래 여우가 된, 목화고등학교 1학년 저지먼트 신새봄은, 부실 안쪽, 그것도 부장인 은우의 책상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다.

724 새봄주 (CpwEtuOXOs)

2024-05-20 (모두 수고..) 23:58:26

>>7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막내동생들한테 험하게 놀음당하는 큰오빠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현생 힘들었구나88 고생많았어!

리라주 안녕안녕~><

725 수경 - 태진 (jqx6YaxXoQ)

2024-05-20 (모두 수고..) 23:58:51

situplay>1597047265>714

"말만은 간단하지만.. 그 모든 것을 캐낸다면 결국 이렇게 간단하지 않게 되어버려요."
그래서 저는 그때부터 계속 망설이고 말았던 거에요. 라는 말을 하면서 저 먼 곳을 바라봅니다. 자신에게 달렸다는 말이 틀린 게 아닙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지요..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그리고 태진이 도망쳐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푹 숙입니다.

"인첨공은 저같은 존재를 거의 인정하지 않을 거니까요..."
그렇다고 나갈 수 있느냐? 라면 당연히 그럴 리가 없는 일이다... 어찌 되건 간에. 수경 스스로가 인지하기에는 도저히 답을 찾기 어려운 문제가 된 일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걸리는 무언가는 당신을 남겨두게 된 게 아닐까?

"...저지먼트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도망치라고 하면 저지먼트도, 이제까지 알아온 모든 것도 다 끊어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는 게 아닌가요.. 라는 듯한 말을 금방이라도 울먹거릴 것 같이 가늘게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려 합니다. 부여받았다는 삶에서 그래도 살아나가자고 생각한 것을... 깊이 묻혀있던.. 나름의 진심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 선배를 향한 희미함이 근본적으로 당신이 떠나버리기를, 전부 놓아버리기를 망설이는 이유지 않을까요?

"...하지만 떠나게 되겠죠..."
무심코 내뱉은 말에 스스로가 놀란 듯 입을 손으로 막으려 합니다.

726 혜성주 (CvSwrokaqk)

2024-05-20 (모두 수고..) 23:59:16

>>721 일단 이야기가 나왔으니 주의하도록 할게. 확인했다.

그리고 태오주는 자고.... 리라주는 괜찮니 약은 먹었고? 온 사람들은 어서오고.

727 수경주 (jqx6YaxXoQ)

2024-05-20 (모두 수고..) 23:59:36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728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0:52

>>716 ㅋㅋㅋ 그것도 반학기면 끝난단다 태진태진아
없으면 서운할걸?(?)

>>720 (토닥토닥)
속 안 쏠리게 조심해 리라주

729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1:24

일단 태진주 이벤트 레스도 봤는데...

우선 저지먼트 퇴부에 대해서는 학생부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은우의 권한이기 때문에 학생회장이 와서 퇴부시키라고 강요할 순 없어요. 사실 퍼클의 영향력 때문에 은우가 좀 더 발언권이 강해요. (옆눈) 이 점만 알아두시면 될 것 같고...

그리고 그 아랫부분은 딱히 문제는 없을 것 같고... 문의하신 학생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창작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배후가 인첨공 외부라고 했는데 인첨공 외부에서 내부에 영향력을 끼치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네. 이건 조금 힘들 것 같네요. 인첨공 내부의 누군가로 수정해주세요.

그 외는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조금만 더 잘 다듬으면 될 것 같아요!

730 청윤주 (q0N06zGcwg)

2024-05-21 (FIRE!) 00:02:14

회장보다 쎈 은우. 뭐 당연한 얘길려나요(?)

731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3:13

어서 오세요! 리라주!!

그리고 새봄이가...여우가 되었어! 귀여워!! (쓰다듬 시도)(안됨) 그 와중에 은우 책상은 왜 보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32 태오주 (LnpPDUnYP6)

2024-05-21 (FIRE!) 00:04:08

>>718 q,q복복해조 글믄 잠
사실은지금자려고하는데진짜미치겠음
자고싶은데 뭔가 해야만 할 것 같ㅇ아

공지는 확인했고 혹시라도 내 얘긴가 싶어서(아니라도 사과할 사람인거 알면서) 누군가 글케 느꼈다면 미안하이...🥺
내가 말주변이 원체 없고 날카롭게 말하는 편이라서 생각없이 잉. 하는 거가 남에게 어찌 들릴지를 고려를 못했네.... 일단 나는 반응 강요할 생각 없거니와... 굳이 반응 안 해줘도 되니까 제발 편하게 대해주고........... 앞으로 주의하도록 할게....

733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4:09

새봄여우 옆에 혜우냥이도 함께 은우의 책상을 주시해야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따라해봄

734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4:22

뭐..일단은 은우가 직위로만 보자면 아래이긴 한데.... 아무래도 퍼클이라는 점을 무시할 순 없기 때문에 막 함부로 대할 순 없다라는 느낌에 가까워요!
사실 그걸 떠나서 저지먼트 자체가 약간 독립적인 느낌이 강하기도 해서 학생부가 막 이래라저래라 강요할 순 없답니다. 어느 정도 요청을 하거나 협력을 하는 일은 많지만요.

735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04:24

회장보다 쎄다.

이야기가 나오긴 했으니 주의하도록 할게요...

736 태진 - 수경 (.nBTVLdxq6)

2024-05-21 (FIRE!) 00:04:42

situplay>1597047265>725

하긴. 그러한 내막이 캐진다면 아무리 인첨공이라지만 논란이 되기는 할 것이다.
그러면 좋든 싫든 수경, 정확히는 내가 아는 수경에 대해서도 파헤쳐지고 말 것이다.
아무리 위장 신분을 하더라도 그건 숨기기 어렵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그건 모르잖아. 벌써부터 그걸 단정지으면 결국 그렇게 되는거라고. 그리고..."

저지먼트를 떠나게 된다. 하기사, 저지먼트라는 신분도 지금의 수경... 그러니까 '오리지널 수경'의 신분이라면.
그러면 저지먼트는 물론 목화고 학생으로써도 굉장히 입지가 어려워지겠지.
그렇다고 해서 새로운 신분을... 준비한다면. 음, 그것도 힘들 것이다. 오리지널 수경의 태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지껏 말한거 보면, 둘이 양립은 못하겠지. 아쉽게 되었다.

"방법이... 있을거야. 물론 장담은 못한다만, 우리가 머릿수가 몇인데. 뭐라도 있지 않겠어?"

코뿔소 녀석들이 어떻게든 들이받을 것이다. 분명히 그 녀석들이라면 그러고도 남겠지.
물론, 나도 포함해서...

"그러니까 벌써부터 뭐... 이러니 저러니 할 필요는 없을 거 같다. 그런 사정은 있지만, 오늘은 가능한 의식하지 말자고."

나는 엄지손가락으로 뒤를 가리킨다. 이왕 이런 곳도 왔으니까, 라는 뜻으로.

737 청윤주 (q0N06zGcwg)

2024-05-21 (FIRE!) 00:05:44

여우 새봄이! 귀여워요!!!

738 혜성주 (T.XEPLJ4Bk)

2024-05-21 (FIRE!) 00:06:24

스근하게 잡담 좀 하다가 자야하는데 크아악
눈뜨면 출근이라는 게 너무 싫어진다 (급발진)

739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6:43

>>732 아구 우리 뱜미 졸린데 자기 싫어요 (뱜복복)
그거 눈 감고 5분만 생각하고 있으면 그대로 잠들 징조임
뱜미가 할 건 뱜 둘에 곰돌이 하나 나와서 지지고 볶는 꿈 꾸는 일 뿐임(?)
그니까 안심하고 푹 자자구 (토닥토닥)

740 ◆TMmm6tsoPA (xDIW5qaq4Q)

2024-05-21 (FIRE!) 00:06:48

일단 구체적 사례가 나와서 보긴 했는데....

확실히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강하네요. 아무튼 구체적 가이드로....

'아무도 원하지 않겠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겠지'

라는 톤의 말 쓰지 말아주세요.

이상입니다.

741 김영희-훈련 (HgELv3GsS6)

2024-05-21 (FIRE!) 00:08:16

>>0

situplay>1597047193>652 미라클 송편

"끄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ㅓㅓㅓㅓ"

송편이 문제였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먹었었던 건데...!

'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맛없어!!!! 도데체 이건 무슨 송편인거여?!?!'

도데체 송편에서 왜 취두부랑 수르스트뢰밍랑 블루 치즈를 마구잡이로 섞은 맛이 나는건가!?!
그것도 상태가 안좋은, 썩어문들어 진 것들로만!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특별히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건데...

뭐 로봇이되거나 유치원생이 되거나 아주 개판이다만. 그건 넘어가기로 하고.

'스읍..스읍...후우...후우...'

심호흡, 심호흡! 계수가 올라가는(?)걸 맞받아 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레벨 0으로 돌아가 버릴것 같다
느꼈던 영희였다.

'이 천하의 김영희! 송편 잘못먹었다고 죽지(?)는 않겠다!'

"하아아아아아아앗!!!!!!!!!!!!!!"

영희는 기합을 내지르며 미라클 송편의 기운(?)을 파괴했다! 이 무슨 비논리!

하지만 여기는 인첨공. 논리를 생각하는 놈들은 살아남지 못한다는 쌈@뽕한 법칙이 있는것이다!

"이 송편, 아주 그냥 복불복이구먼...! 당분간 먹으면 안되겠어...!"





"...그래도 나중에 하나 더 먹어볼까...?"

하지만 임천공이나 대한민국이나 가챠 중독은 여전한것 같다.

742 청윤주 (q0N06zGcwg)

2024-05-21 (FIRE!) 00:08:25

넵!

743 수경주 (r5hrXlX8xQ)

2024-05-21 (FIRE!) 00:08:34

>>0

.dice 1 8. = 1

다이스...

744 혜우주 (g2v.PhZE76)

2024-05-21 (FIRE!) 00:09:23

난 꿀 들어간 송편이 제일 좋더라.

.dice 1 6. = 5

745 영희주 (HgELv3GsS6)

2024-05-21 (FIRE!) 00:09:39

개인적 생각이지만, 임천공은 그냥 후드입니다, 후드.

746 새봄주 (vbawVkO9is)

2024-05-21 (FIRE!) 00:11:01

>>7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하는 거 기여어 혜우냥이(뽞뽞(오늘도 하드한 복복질
새봄티벳여우: (할로윈 기념으로 부장선배 책상 호박타르트로 만들건데 함께 하실?)(이라는 눈빛인데 여전히 묘하기)

>>737 히히 고마워~!>< 동생따라 여우(종은 다르지만ㅋㅋㅋㅋㅋ) 되어봤다고 한다 히히
신병연: (형이 동족이 되긴 했는데 묘해졌다)(일단 앞발이 생겨서 전신마사지 급습은 덜하니 좋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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