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1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4.심판의 번개 :: 1001

◆TMmm6tsoPA

2024-05-17 23:18:30 - 2024-05-19 22:01:27

0 ◆TMmm6tsoPA (2cadoeXhKU)

2024-05-17 (불탄다..!) 23:18:30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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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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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수경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5:59:07

집 축하드려요....

615 신새봄 - 김서연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16:01:18

"히히, 그래도 뜻이 좋은데요! 이미 엄청 귀엽구 기운차 보이구요~."

폴짝거린다! 귀여워~ 엄청 몰랑몰랑해보인다! 살아있는 친구가 아니었다면 서형의 허락하에 한번쯤 조물조물 해보고 싶었을 지도~ 서연의 머리 위에서 가볍게 폴짝거리는 토실이를 올려다보면서 헤실거리던 새봄은, 서연이 병연의 이름을 듣더니 감상을 말하자, 히히 웃으며 대답했다.

"히히, 노렸어요! 고색창연한 이름에 그렇지 못한 생김새~ ...사실, 이름 뜻은 말랑떡이에요. 떡 병에 부드러울 연! 처음 봤을 때부터 말랑떡 그 자체라고 생각했거든요~."

서연의 팔에 안겨 가까이 온 토실이가 신기한 듯 이리저리 코를 대보자, 가만히 있던 병연은 서연의 팔 위로 옮겨가더니, 토실이에게 몸을 부비듯 한바퀴를 슥 돌며 풍성한 꼬리로 토실이를 한번 감았다. 그러고는 테이블 한 구석에 폴짝 착지하더니, 이리로 오란 듯 토실이를 향해 콩알같은 눈을 한번 깜빡여보였다.
이어, 서연이 주문하자는 제안에, 새봄은 냉큼 고개를 끄덕이며 메뉴판을 건넸다.

"좋아요! 헉, 정말요? 에이, 지난번에 부실에 먹을 거 엄청 꽉꽉 채워줬잖아요~ 덕분에 저 엄청 잘 먹고 다녔어요. 히히."
"그래도 사준다니 사양 않고~ 딸기 생크림 케이크 먹을거구, 슈크림은 먹어봤으니까..."
"이거 맛있어요! 티라미수~ 우리 가게에서 두번째로 잘 나가는 애예요."
"대신 음료는 내가 쏠게요! 뭐 마실래요? 전 다즐링 스트레이트요. 히히"

새봄은 메뉴판 에서 케이크 목록 바로 옆을 가리켰다. 커피, 스트레이트와 아이스티, 밀크티, 녹차와, 허브차 등 다양한 음료수의 이름이 줄 지어 써 있었다. 서연이 음료를 골랐다면, 새봄이 낭랑한 목소리로 주문할게요~ 라고 외치고 대기하고 있던 메이드 한 명이 풍성한 검은 치맛자락을 나부끼며 다가와 주문을 받은 뒤 메뉴판을 받고 주방으로 향했을 것이다. 바삐 움직이는 동료를 잠시 눈으로 배웅하던 것도 잠시, 새봄은 다시 서연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는 - 아주 신이 난, 그러면서도 둘의 연애사를 듣고 얼레리 꼴레리 놀릴 생각으로 그득 찬 얼굴로 서연을 빤히 바라봤다.

"그건 그렇구, 톡에서도 한 얘기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형들 둘이 서로 마음이 통해서 맺어졌잖아요~."
"엄청 축하해요!"

거기까지 말한 뒤, 새봄은 눈이 다 접히도록 방식 웃으며 조그맣게나마 박수까지 쳤다.

"그건 그렇고 철형 시점은 들었으니까 이제 서형 시점의 사랑 이야기도 듣고 싶은데~"
"철형 언제부터 좋아했어요? 어떤 점에 반했어요?"
"고백할 때는 어땠어요~? 받을 때는요?"
"다 들려줘요~!"

의미심장하게 운을 떼서는, 결국 보호자에게 옛날 이야기 해달라는 어린아이같은 톤으로 조르며, 새봄은 두 눈을 레이저라도 쏠 듯이 초롱초롱 빛내며 기다렸다.

616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16:06:56

>>607 우리캡
새봄: 히히~ 조기졸업 신청하기엔 늦었다구요><
새봄: 그러니 운명을 받아들이세욧!0.<
새봄: 그런 의미에서 세은아 은우선배 책상은 뭐로 만들까?(이쯤되면 스킬아웃nnn)

>>609 서연주
으하하하하하 그거 엄청 영광인걸~!>< 실제로 하냥이가 은우선배보다도 무섭다는 느낌으로 언젠가 일상에서 말했지 후후후(새봄: 저 부장선배보다 무서운 후배됐어요~!>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하려면 아주 무궁무진하지! 가령 무생물이 된 곤충이라던지, 운동장의 모래라던지, 급식실의 음ㅆ...(이쯤되면 스킬아웃nnnnnnn

수경주 안녕안녕~><

태오주 귀가 축하한다구!><

617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6:19:05

집에 온다고 수고하셨어요!!

>>616 은우:....청윤아.
은우:내년 책상은 네가 직접 사렴. (옆눈)

618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16:24:29

>>617 우리캡
새봄: 에이 선배 졸업때까지 책상 안쓰실거예요? 대강이지만 한달이나 남을텐데~><

619 수경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6:30:28

새봄주도 안녕하세요.

약속은좋은데싫어요.

620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6:36:42

은우:어차피 내 할 일은 이제 거의 다 끝났고 인수인계하면 되기 때문에 난 상관없어.
은우:청윤아! 힘내라!!
세은:와. 쓰레기.
세은:와. 인성.
세은:와. 인쓰.

(어?)

621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4:19

다들 어서와!!!!!!

622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4:44

수경주 안녕!!
태오주 안녕!!

623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4:44

수경주 안녕!!
태오주 안녕!!

624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4:54

왜 두번??

625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5:06

새봄: 가만있자 그럼 좀 작전을 바꿔서...
새봄: 선배 책상만이라면 지금도 맛있게 할 수 있으니까
새봄: 2학구에서 돌아가면 기대하세요~!>ㅁ<

626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5:36

>>622 >>623
콩이구나!
콩이구나!

627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6:47:09

>>618 철현: 어자피 난 일 안하니까 내꺼 써!(당당)

628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16:51:01

>>627 새봄: 우와! 책상 값 굳었다~ 철형 최고!(???

629 혜성주 (h/Z6gjvGps)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4:05

퇴근
그리고 내일은 휴무. (죽을 것 같음)

630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4:50

고생하셨어요! 혜성주! 어서 푹 쉬세요!! 8ㅁ8

631 새봄주 (HG1zmzr9J2)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6:10

혜성주 안녕안녕~><

632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7:23

혜성주 안녕!!!

633 혜성주 (HJ65B.0BeA)

2024-05-19 (내일 월요일) 17:08:08

아직 집까지 가는 길이 기다리고 있다.....
다들 하이

634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0:48

모두의 괴도나 탐정 버전 캐릭터가 궁금하다!!!

635 수경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0:53

다들 푹 쉬세요...

636 서연 - 새봄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1:39

situplay>1597047193>615

귀엽다는 말이 듣기 좋았을까? 토실이가 폴짝거리다 못해 몸도 이리저리 흔드는 모양이었다. 피식 나와 버리는 웃음과 함께 눈을 위쪽으로 굴리는(그래 봤자 시야상 토실이가 보이진 않지만) 서연이었다. 하긴 토끼 메이드로 일하려면 말귀를 알아들어야 했을 테니 새봄이가 저더러 뭐랬는지 알겠네. 신난 토실이가 귀여워 웃음지었다가, 병연이라는 이름에 담긴 뜻밖의 의미에 웃음이 픽 터졌다.

" 그런 의미였어? 잘 지었다!! 딱 말랑말랑 모찌떡 같거든~ 새봄이 너 한자도 잘 아는구나. "

떡 병이라는 한자도 있을 줄이야. 별 한자 다 있네. 토실이도 실은 한자라고 우겨 볼까? 엉뚱한 생각과 함께 토실이를 병연이 눈높이까지 내렸더니, 병연이가 기다랗고 복실한 꼬리로 토실이를 슬쩍 감는가 싶다가 이내 테이블로 뛰어내렸다. 토실이 역시 꼬리에 감긴 순간부터 시선을 병연이한테 고정하더니 그 옆으로 뛰어내려서는 병연이의 꼬리에 제 머리를 기대려 든다. 병연이 꼬리가 맘에 들었나? 둘이 잘 노니 다행이네.

" 에이, 그래도 편의점 먹거리하고 이런 데서 파는 건 다르지!! "

우리 점포의 매상을 생각하면 이제 편의점 디저트도 그닥 안 꿀린다 해야겠지만, 대접하면서까지 그럴 필욘 없겠지? 어쨌거나 안심하고 새봄이 건네는 메뉴판에 집중했으나... 서연으로선 낯선 이름도 잔뜩이었다. 케이크도 빵도 뭔가 종류가 많네. 딸케는 확실히 먹을 거고 나머지는 뭐 고르지? 메뉴 사진과 대략적인 설명을 열심히 보노라니, 새봄이가 두 번째로 잘 나가는 메뉴라며 티라미수를 추천했다.

" 첫 번째가 딸케, 두 번째가 티라미수? 그럼 그렇게 먹자!! "

" 난 아메리카노~ 음료도 내가 살게. 실은 부탁하고 싶은 것도 있어서~ 뇌물이야!! >< "

음료까지 정하자 새봄이는 쾌활하게 메이드를 불러서 주문했다. 평소라면 주문받고 일해야 했을 텐데 오늘은 주문하고 기다리는 손님이네. 반대로 저 메이드가 이렇게 손님으로 오고, 새봄이가 주문을 받을 때도 있으려나? 이런 거 보면 알바도 알바탐 끝나는 순간 고객인 셈이네. 서로 기분 묘하겠다.

그때 새봄이가 아주 싱글벙글해서는 서연을 응시했다. 살짝 박수까지 쳐 가며 축하해 주는 게 고마우면서도 영 쑥스러워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게 된 서연이었다. 진심 어린 축하엔 성실하게 응대하는 게 도리임을 아는데도 공연히 들떠 버린다.

" 어, 그... 고마워! "

감사 인사까진 그나마 어찌어찌 했으나 이어지는 질문에 얼이 나갈락 말락인 서연이었다. 어디서부터 풀어내야 할지 알 수가 없었다. 혼란한 나머지 새봄이의 초롱초롱한 시선을 피해 병연이와 토실이에게로 눈을 돌렸다.

" 어... 혹시, 토실이 쓰다듬어 볼래?;;;;;; "

궁색하게 화제를 돌리자마자 깨달았다. 이런 식으로 얼버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얼버무릴 거였으면 오늘 찾아오지 않았어야 했다. 그래도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이 가라앉진 않아서 테이블에 비치된 티슈를 하나 뽑아 만지작거리기 시작한 서연이었다.

" 난... 성하제 때? 어쩌다 안 좋은 얘길 해 버렸는데, 그걸 그냥 스스럼없이 덤덤하게 받아 주셔서. "

" 또, 음... 난 포기할 건 포기하고 사는 게 편하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선배는 좌절을 겪어도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하시는 거 같아서, 그런 모습이 멋있으면서도 이상하게 불안했어. 좀 덜 힘드셨으면 싶고. 돕고 싶고. "

" 고백은... 내가 한 건 창피하다;;;; "

결과가 어떻든 상대에게 부담 주지 않으면서 도움은 줄 수 있는, 로설의 섭캐처럼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이 편안한 존재가 되는 게 이상이었는데, 내 그릇은 그렇게 크지 못했던 게 고백한 원인이니까. 근데 이런 얘기까지 해도 되나? 망설여지면서도 달리 말할 구실은 생각이 안 난다. 결국 떠오르는 대로 주워섬기는 서연이었다.

" 친하고 부담 없는 관계에 내가 만족을 못 해서, 선배한테 내가 특별한 사람이길 자꾸 바라게 돼서 상태가 오락가락했거든. 근데 내 친구가 그러더라. 희망 고문 못하려면 솔직히 털어놓고 차이는 게 답이라고. 그래서 나 제정신 아니라고 얘기했었어. "

" 근데 나라서 좋다고 해 주시니까... "

그 순간을 되새기려니 가슴이 찡해졌다. 그때의 감정을 뭐라 표현할 수 있을까. 아주 나중에 되새긴대도 적당한 말을 찾긴 쉽지 않을 거 같다.

" 기뻤어. 감사하고. 지금도 그래. "

637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4:18

철현이는 하루하루 흥미에 따라 괴도와 탐정을 오락가락하는 캐릭터!
기본적으로는 탐정이지만 돈이 떨어지거나 법으로 심판할 수 없는 악인을 보거나 증거가 부족할 때 괴도가된다!!

638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4:50

괴도와 탐정 버전이라...이것만큼은 도저히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 (동공지진)

은우 .dice 1 2. = 2
세은 .dice 1 2. = 1
1.괴도
2.탐정

639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5:04

세은이가 괴도라. 이건 틀림없이 괴도키드다!! (절대로 안됨)

640 수경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6:04

텔레포트는 괴도에게 너무 사기 아닌가요.(?)

수경: 네?
수경주: 텔레포터는 입 다물어요.

641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6:34

어쨌든...슬슬 미리 올릴 것은 올려야겠네요!

642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17:19:08

>>611 수경주
저런;;; 88ㅁ9888 컨디션이 안 좋으시군요 일정 얼른 처리하시고 쉬실 수 있길 바랄게요...

>>612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어렵지 않을까요?

>>613 태오주
뒷북이지만 어서오세요!!! 일요일에도 고생 많으셨어요 ><

>>616 새봄주
무생물이 된 곤충하니 라쿠카라차(La cucaracha)의 사체가 떠올라 버렸어요오오오오오오(끔찍) 그건 재료 수급부터가 헬일 거 같은데... 새봄이가 괜히 헬셰프라는 이명을 노리는 게 아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29 >>633 혜성주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이 휴일이시라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얼른 귀가하셔서 한숨 돌리시고 저녁 메뉴도 정하시길요...898ㅁ888

643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0:37

태오주 안녕!!!
혜성주 안녕!!!!

644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1:15

아 나 이미 인사 했구나

645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2:11

>>634 >>637 철현주
괴도나 탐정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연인 둘 다 적성 아닌 거 같아요 괴도든 탐정이든 몸이 날렵하고 두뇌 회전도 빨라야 할 거 같은데 둘 다 FAIL이라구요오오오 988ㅁ8998 조수는 할 수 있으려나?
이중 신분이라니!!!! 그러다 잡히면 어떻게 되죠?!?!

>>638 캡
은우는 탐정이고 세은이는 괴도면, 은우한테 세은이가 잡히나요??!!? @ㅁ@;;;;;

>>640 수경주
괴도한테도 탐정한테도 사기일 거 같아요 훔치고 도망가기도 좋고 훔치는 도둑 붙잡기도 좋잖아요ㅎㅎㅎㅎㅎ

646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3:36

>>638 스포주의!!
이거 실제로 키드 아빠와 도일이 아빠 관계잖아요 ㅋㅋㅋㅋ

647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4:32

>>645 존 왓슨 대신 김 서연 인가요 ㅋㅋㅋ
잡히면...(먼눈)

648 철현주 (dqSvEN1PUE)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5:01

>>640 현장엔 아무런 증거가 없었어! 그러니 네가 범인이야!!

649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7:15

>>647 철현주
...으앗 생각해 보니 왓슨도 엘리트잖아.........8ㅁ8 조수도 무리무리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탐정 괴도 이중신분 유지하다 잡히면 위 짤 재현일까요?

650 수경주 (bz93Bs4wC6)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8:27

텔레포트는 사기야...!

651 혜성주 (fVnMzfTkZg)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9:12

@캡틴
2학구 스트레인지구역으로 가도 괜찮을까.
아니면 그냥 현재 위치로 가는 게 좋은가.

내가 아직 이혜성이 어디로 가야되는지 감을 못잡아서 부득이하게 물어봐. 혜성주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아요 하면 그냥 애들 모인 대로 가는 걸로 할게. 요즘 생각이 많아서.. 영 엉뚱하게 핀트 잡는 건 있는듯 (흰눈)

집 가서 이벤트 시작 시간? 모르겠다. 어쨌든 이따볼 수 있으면 보자.

652 미라클 송편을 맛보세요!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29:21

본편에선 대혼란, 완전 아슬아슬한 분위기가 가득한 인첨공이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여긴 본편의 분위기가 어떻게 되었건 혼란이 찾아오는 조수 유니버스랍니다! 앗. 오늘도 늘 말썽을 부리던 그 제 3학구 연구소에서 뭔가를 꾸미는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특별히 뭔가를 만드는 것 같지는... 어라? 저건 뭘까요? 송편같은데요?

어. 그런데 저기의 조수는...? 분명히 봄에 대학원생이 되었던 바로 그 조수가 아닌가요? 뭔가 말끔한 양복도 입고 있고, 안경도 끼고 있어요. 이전의 덜렁이 느낌과는 거리가 머네요.

"박사님. 이것이 바로 그 미라클 송편인가요?"

"그래! 이런저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적의 미라클 송편이라네!"

"그렇군요. 이런저런 다양한 체험이라. 제가 듣기로는, 지금까지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랜덤으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총집합편 송편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맞습니까?"

"마냥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네. 아무튼 이제 이걸 실험해볼 수 있는 곳이 필요하네. 아직 실험 단계라서..."

"뭘 망설입니까. 목화고등학교로 보내겠습니다. 이제 그쪽도 슬슬 쿨타임 돌았겠네. 하고 생각하고 알아서 해탈하고 받아들일겁니다. 다른 곳은 갑자기 혼란이 일어나면 모두들 혼란에 빠져 난리가 나겠지만, 그곳이라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겁니다. 저의 명확한 대학원생 특화 두뇌에 따르면 그곳이야말로 적합지로 99.99999%입니다."

"허허허. 역시 대학원생이 되더니 똑똑해졌구나! 원조 조수야!!"

"하하하. 이게 바로 교수님의 덕분 아니겠습니까!"

아. 이 무슨 혼란의 논리인걸까요? 어쨌든 송편은 또 은근슬쩍 목화고등학교에 보내졌답니다. 마침 추석이겠다. 학교에서도 별 의심없이 송편을 전학생들에게 나눠준 모양이에요.

그리고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목화고등학교에서 이런저런 이변이 일어났어요.
아. 보세요. 저기에 있는 코뿔소 은우의 표정을. '아. 그래. 일어날 때가 되었지.'하고 해탈한 표정이 보이시나요?

역시 대학원생이 된 우리의 조수는 달라졌어요!!

어쨌든 상황이 이렇게 되었으니 도와주세요! 저지먼트!!

/이른바 다이스 랜덤 상황이랍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종합편으로 선정해서 묶었고 추가적으로 몇가지를 더 넣기도 했어요. 4시간에 한번 다이스를 돌릴 수 있어요.

1.동물이 되었습니다. (수인 말고 진짜 동물)
2.유치원생이 되었습니다. (기억은 아님)
3.동화나라의 등장인물이 되었습니다. (동화 등장인물 AU화. 의식 포함)
4.로봇이 되었습니다. (정말로 로봇. 말할때마다 삐리릿 삐뽀~ 를 달아야함)
5.조선시대 버전으로 의식이 바뀌었습니다. (조선시대 AU 느낌)
6.계수 2% 증가 (X1.02)
7.계수 2% 감소 (X0.98)
8.변화 없음

그냥 다이스를 돌리고 바뀌어버린 상황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27일 0시까지!

653 태오주 (WN8GOf66p.)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1:35

크아악 조수야아아아악

654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2:04

>>645 세은이는 거의 완벽하다시피 한 변신 능력자이기 때문에 안 잡히지 않을까요? (갸웃)

>>646 와...이건 좀 큰데... 코난 스포 피하는 분들은 보지 마세요. (절레절레)

>>651 지금 대부분 흩어진 상태라서... 2학구 스트레인지 구역으로 가느냐, 혹은 3학년 동기조 중 2명이 있는 옥상 건물로 가는가..그 중에서 혜성주가 고르면 될 것 같네요. 일단 옥상 건물에는 한양이와 태오가 있어요. 그리고 민우와 대치중이고요.

655 혜성주 (n9UnoL31nI)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2:12

??? 증가가 있다고??? (이벤트를 포기한다!)

656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2:44

>>653 조수:대학원생인 저의 완벽한 계산에 따르면 결국 다들 송편을 즐기고 도박판이 이뤄질겁니다. (안경 척)

657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3:18

>>655 혜성주
저도 증가 보고 이벤트 포기예요 ㅎㅎㅎㅎㅎ

658 혜성주 (n9UnoL31nI)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3:22

>>654 오케이 확인.
옥상......이혜성까지 갈 필요없지? 비즈니스 파트너(??)

659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3:34

6번과 7번 빼고 돌려도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7번을 놀린다면 6번도 넣으셔야 해요.

660 ◆TMmm6tsoPA (ZZrb2mGuak)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3:52

7번을 놀린다면->노린다면

661 혜성주 (n9UnoL31nI)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3:57

>>657 너두? 동지 (하파 짝)

662 서연주 (9LemmKwWVY)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5:38

>>661 혜성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파 짝) 도박이 정신건강엔 해롭더라고요 나 빼곤 다 따는 거 같아서 더더욱요

663 여로주:3 (X619QCeEM6)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6:23

미친 또 잠들었어ㅓㅓ 다들 안농농:3

다른 건 다 필요없고 5번 노린다(불끈)

664 혜성주 (n9UnoL31nI)

2024-05-19 (내일 월요일) 17:37:36

극초기에 계수 감소 이벤트에서 막판에 대차게 말아먹은 뒤로는 조수 이벤트가 정말 애증의 존재야 (흰눈) 뭐 선택에 맡기는 거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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