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152>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3.오랜만에 제목 쉬어가기!! :: 1001

◆TMmm6tsoPA

2024-05-16 20:33:28 - 2024-05-18 21:02:55

0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20:33:2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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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08:05

>>742 하지만 저런 애들이 멍들고 울고 그런건 마음이 두근거리기 마련이야...
희야는 진짜 안아주고 복복해주고 싶은데 유독~ 현태오만... 서휘도 한결이도 아닌 유독 태오만... 뭘까 내 마음은
에헤이 새삼이라고 하면 어케
이 다음을 아는 사람이.......

가끔 본인 문제 알고 억지로 씹어 삼킨뒤에 ry

748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0:08:28

에엥
여로주 괜찮은겨...?
얼마나 피곤했으면 그래 (토닥토닥)

749 ◆TMmm6tsoPA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0:08:33

여로주..(토닥토닥) 어서 오세요!

새봄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민우:그럼 심판의 번개. 모두에게 공평하게 떨어뜨리면 되지 않을까. (싱긋)

750 리라주 (0IZ5..2dyk)

2024-05-18 (파란날) 00:08:37

여로롱안농!
푹잤구나 피로는 풀렸니!!

751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10:18

여로롱 어서 오구...(뽀담) 피곤했나보다...🥺

민우야.........
휴우........................

752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10:55

.dice 1 100. = 4

753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11:26

현태오 개싸가지 리턴즈가 여기서 왜 나오나요?

754 리라주 (0IZ5..2dyk)

2024-05-18 (파란날) 00:12:18

>>749 아니 타겟팅 해달라고 바부야! 너 이렇게 맘대로 들어서 월광고 저지먼트 부부장은 어떻게 할래!(딱 콩)

🫠
도주해요

755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0:12:50

>>746 아크로바틱(흐물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개에 머리대고 눈 감는 순간
다음에 눈 뜰 때는 월요일 아침이다(?)

>>747 아 태오주 진짜... (극찬)
저번 일상에 찌질태오 ㄹㅇ진미긴 했지
사방 벽쿵 했어야 했는데 까비 아
태오가... 때렸을 때 반응이 제일 좋아서?
예술가 속성이 있어서?
그냥 존재 자체가 그런듯 주변에 광공 몰리는 것만 봐도 (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남매 아니랄까봐...

756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0:14:24

에헤이 민우자식 저거 에헤이
근데 파란머리가 은우 쪽에 있다 치면
이번ㅁ 진행에 나오는 셋은 누구려나

757 여로주:3 (FreFb2CKao)

2024-05-18 (파란날) 00:14:53

요즘 여러 일을 신경쓰기도 했고 출근 타임이 빠른 아르바이트를 해서 그럴지도:3c 문제는 오늘 그 반작용으로 밤에 잠이 안와!!(비명)

다들 안농농:3! 뭐 이렇게 떠들다가 금방 사라질 거 같긴 해:3c 사실 지금도 조금 졸려<;3c

758 ◆TMmm6tsoPA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0:20:55

파란머리+빨간머리+@요!

759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0:22:00

파란머리가 이쪽에 온다고?
은우쪽은 페이크인가?

760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24:02

@리라주

리라링 리라링

1. 리라링은 1km 반경으로 쏠 수 있는 저격소총과, 소총을 담으면 가벼워지는 기타 케이스를 만들 수 있나용
2. 이전에 만든 '아픔만 느껴지는 탄환' 말고도 '추가로 졸음이 밀려오는 탄환'도 소량 제작 가능한가용...?
3. 태오가 이걸 만들어달라 부탁하면서 간식거리와 함께 상세한 그림을 그려오면(따라그려도 된다는 뜻일지도) 리라의 반응은...? 만들어...주나?

761 리라주 (0IZ5..2dyk)

2024-05-18 (파란날) 00:25:45

>>760 🤔 @캡틴!!

캡틴피셜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동안 답변해줬던거 고려하면 일단 다 가능할 거 같긴 하다! 그리고 3번도 완전 가능이지요 대환영이지요☺️☺️☺️ 따라그릴 도안을 준다...? 행복해서 날아가버려

762 리라주 (0IZ5..2dyk)

2024-05-18 (파란날) 00:26:18

>>755 크 악 안 돼
안되겟다 이벤참여를 위해 밤을 새야(??)

763 ◆TMmm6tsoPA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0:28:51

>>759 그 이상은..이제 스토리의 스포일러가 되니..(지퍼 잠그기)

일단 제 예상에는 여러분들은 또 다시 아니..저놈들이 진짜 어쩌려고 저러나...라는 말만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760 1-2 가능합니다. 다만...리라가 설정을 잘 짜서 그려야겠지요!

764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29:45

>>755 마싯죠?😏
ㅋㅋㅋㅋ찌질태오 짱이긴 했어 저런 애들이 나중에 겁에 질려서 히익 히이이 우는것도 조아
어느날 상남자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줘팸받고 멘탈 깨지는 찌질이... 머리카락 다 잘라버리기 리턴즈
예술가... 예술가는 아닌듯🤔 왜냐면 예술가라서 패고 싶으면 비슷한 결인 서휘도 신명나게 패야 한다고 생각 크아악(갑자기 나타난 모 예술가 캐에게 처맞기)
헤헤 그런가
광공은 헤헤
태오야 견뎌라 넌 은교잖니(?)

ㅋㅋㅋㅋㅋ아 혜우도...
아주 이 사람 어 맛잘알~

765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34:15

앗 캡피셜 고마워~

태오야 들었지
수틀리면 저 두번째 총알로 본인 쏘는거다?

태오: (뭔가 꺼냄)
태오주: 용기는 가상하지만 그건 나중에 엔딩 때 수틀리면 쓰렴
태오: 에휴... (대충 총에 파스타 면 장전하기...)

766 ◆TMmm6tsoPA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0:39:40

사실 여러분들 기준에서는 현 시점에서도 리버티는 업보가 큰 이들이니...
앞으로 더 막 나가도 되지 않을까요? (어?)

767 김영희-훈련 (fKHXJFhv5A)

2024-05-18 (파란날) 00:40:26

>>0

영희는 생각했다. 레벨 3이 된 지금, 포톤 레이저를 최대 출력으로,
겹치고 겹쳐서 쏘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해 보았다.

결과는...뭐.....


"...이건, 래벨 4 이상의 전투력에만 쓰자."

맞아도 피해도 일단은 큰일이라는 것만 알았다고 한다.

768 영희주 (fKHXJFhv5A)

2024-05-18 (파란날) 00:40:59

훈련 레스 드롭하고 오늘도 사라짐

769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41:30

>>766 민우야 안드로이드 커스텀 해줄게... 영원히 인첨공을 지켜보며 살자 우리 (철컥...)

770 여로주:3 (FreFb2CKao)

2024-05-18 (파란날) 00:41:33

파랑빨강 합쳐서 태극기!!(아니다)

영희주 어서와!

우으 잠들려다 깼다....

771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0:41:48

>>763 이미 충분히 그러고 있어...
여기서 더 그러게 된다면 도대체...

>>764 히스테릭하게 머리카락 자르는데
잘라도 잘라도 안 줄어들면 반응 어떨까 궁금해졌다

태오가 서휘 안 패는 이유는 이미 제지 당한 경험이 많아서일지도? 라는 적폐가
저지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돌아오니까 본능이 패려다가도 저 이는 피해야 한다고 피하는 걸?지도

은교드립은정말볼때마다척추가짜릿해요
(찡긋)

펜네총알..
재수 없으면 훅 갈거 같아



혜우 자백제 2회분 남았는데
태오한테 함 먹여보고 싶네... 히... 히히히...
걱정마 비밀은 엄수해줄게... (녹음기)

772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0:42:34

영희주 다녀가고
여로주는 음
스트레칭 좀 해보자
넘 뻐근해서 그런거 같은데

773 여로주:3 (FreFb2CKao)

2024-05-18 (파란날) 00:43:28

아아 스트레칭이라기보다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층간소음이 문제라...(흐릿) 윗집에서 찾아 내려가도 괜찮나 싶어서..(흐릿)

774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49:40

>>771 자르고 자르고 자르는데 안 줄어들면 "또 시작이네. 또 이 빌어먹을 꿈 속이야..." 나온다 유후
진짜 머리채 꽉 붙잡고 서휘가 머리에 직접 꽂아준 뱀 비녀 비틀어서 그 속에 숨겨진 칼날로 확 자르는 그런 거...
오늘 나옵니다(스포해버리기)

ㅋㅋㅋㅋㅋㅋ휴... 사실 태오가 서휘 안 패는 이유는 종이짝이라 그래(?)
태오가 서휘 때릴 만큼의 기력도 없고
역으로 서휘도 태오에게 손 올리지 않음... 좀 크리피한 이유인데 '상품에 흠집 난다'가 이유고 속마음 읽어보면 애지중지임... 하도 암투에 찌들어서 솔직하지 못하되 근본부터 표현을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자의 숙명... 테이스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ㅉㅏ?릿... 흰피부가녀린몸마후와후와티타임미소녀현태오실존(?)

에?
엥?
살려주싲셔멀더털려고그래!!!!!!

775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0:49:52

역층간소음 에반데
계속 그러면은 말을 해야 하지 않나
개민폐네 아주

776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50:56


아래에서...? 소리는 원래 위로 올라가니 말하는 게 좋지
건물 혼자 쓰는 것도 아니고... 대신 조심하는 게 좋겠다... 요즘 세상 흉흉하니까

777 ◆TMmm6tsoPA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0:52:03

>>769 아앗..또 다시 뇌가 노려지고 있어욧!!

>>770 (토닥토닥) 아니..당연히 층간소음 문제가 있으면 찾아가서 요청해야죠...(동공지진)

778 여로주:3 (FreFb2CKao)

2024-05-18 (파란날) 00:53:26

>>774 오. 오.

>>775 다행히 내려가서 말하고 왔어0.< 사과도 받았고 이제 잘 수 있겠다ㅏㅏㅏ 4시간 자야하니까 이만 다시 가볼게 안농농

779 ◆TMmm6tsoPA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0:54:28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780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0:57:59

여로롱도 가만 보면 요런 거 조와해(흐뭇

푹 자라구 여로롱~~~~~

781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1:02:06

>>774 또? 꿈 속? (태오악몽레퍼토리 수집)
어머 태오야 머리카락 아깝게
주워다가 다이아로 연성해버려야
서휘한테 팔면 비싸게 사주겠지!(?)

어휴 이 크리피한 (지고의 극찬)
서휘는 서휘대로 겉속 다른거 굿맛

가녀린... (태오 어깨 봄)(어쨌든 말랐으니 가녀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태오 본인의 얘기를 해달라면 무슨 말을 할까 싶어서?

>>778 그래 잘했어 (토닥토닥)
잘 자 여로주-

782 ◆TMmm6tsoPA (sq5QOkpAG.)

2024-05-18 (파란날) 01:08:19

그럼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83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1:09:19

캡틴도 잘 자-
즐거운 주말 위해 푹 자길

784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1:23:05

>>781 빌어먹을 꿈 속에서..............(소곤소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서휘라면 진짜 사고도 남을 것 같아서 잠깐 고민 좀 하다옴(?)

마히다 마히다
서휘도 결국 사람인 그 부분이 좋은거야
솔직하지 못하게 자란 사람인게...😚

내가 초기에 커미션 받아오기 전까지는 진짜 마른 몸 생각하고 있었거든 깡마르니 언니느낌 제대로인... 위화감 1도 없는 가녀리고 병약하고 은?교
그런데 커미션이 오고나서 생각이 좀 바뀜
난 역시 크게 봐야 눈이 나빠서...<저기요

태오 본인 얘기라
🤔
나는 태생부터 달랐던 걸지도 몰라요,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그 사랑 속에 담긴 불안을 익히 알았거든. 어릴 때부터 내가 존재해서 부모님이 쫓겨 다니는 건 아닌가 하여서... 같은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자기만 깊게 골몰하는, 결국 자기만 상처받은 깊은 속내를 얘기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

그러다가 급발진 틀면 이제 '신데렐라의 피로 지장을 찍었어.'로 시작하는 예술관과 음습한 취향의 현태오 나온다

785 태오주 (3fFWaAYS0k)

2024-05-18 (파란날) 01:23:42

크으으윽
썰풀이 이어주면 자고 일어나서ㅜ이을게
훈련 도저히 못 쓰겠다 넘졸림 클남 어케이리졸리지

786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1:36:40

>>784 꿈 속에서는 백발이 끊임없이 자랐을 거 같음
결국 그 백발에 휘어감기는데 정신차려보니 머리카락이 흰 뱀이 되어있는
뱀머리의 붉은 눈과 정면으로 시선어택하면서 깻으면(?)


서휘랑 한결쌤한테 경매를 붙여볼까
히히 용돈 주세요 형부들

뭐냐 그
태오 머리카락으로 연성한 다이아는 음
투명한 핑크빛 결정 안에 아주 연한 녹빛 결정체가 빗금마냥 들어찬
루틸쿼츠 같은 느낌일 거 같아
끌질 한 번에 와사삭 무너질 거 같이 위태로우면서도
아름다움은 극상인 그런 느낌
원석덩이로 둬도 좋은데 가공하면 또 어떤 아름다움일지 궁금해져서
고뇌 개씨게 올거 같은 천상의 보석일듯

>>서휘도 결국 사람<<
맞아 이게 진짜 진미포인트야
서휘 언행은 탈인간인 듯 드러내면서도
결국 사람인 면이 드러나는 순간이 있어
그게 태오 한정인게 또 크으으

나도 태오 커미션 보고 살짝 인지부조화 오긴 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라 우리 웅니(?) 어깨가 마음이
하지만 뭐든 클수록 좋다고했다
아름다운 마음... (코피 슥?삭)

오오오 딱 내가 원했던 태오 얘기담
사실 혜우가 원하는거기도 하지
태오의 진솔한 속내... 으아니 급발진
고양이는 조용히 팝콘을 꺼냅니다 이제부터 꿀잼각

아 근데 태오가 대답한 기억 없어도 혜우가 들은 기억이 있으니 금방 들키겠군
ㅋㅋㅋㅋㅋㅋㅋ

썰이야 뭐 맛나게 먹어주믄 그만이여
잘 자라 태오주야

787 수경주 (aZ/W/u/u2o)

2024-05-18 (파란날) 01:57:34

업무는 모두 끝났는데 뭔가 다 끝난것같은 분위기가...

788 수경주 (aZ/W/u/u2o)

2024-05-18 (파란날) 01:57:45

다들 리하이고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789 혜우주 (Rv4YK3jbbg)

2024-05-18 (파란날) 01:59:50

고생했다구 수경주

790 수경주 (aZ/W/u/u2o)

2024-05-18 (파란날) 02:05:31

이제 퇴근까지 노닥거리면 되는 일이니까요.

어쩔 수 없지.. 조건일상들을 싹 엎고 6월 초에 해야겠어요...

조건일상 하다가 레벨 5가 다 때려부시고 밀어버릴것같다는 위기감이.

791 한양주 (qcclUCt976)

2024-05-18 (파란날) 02:28:51

기상

792 수경주 (aZ/W/u/u2o)

2024-05-18 (파란날) 02:32:19

한양주 어서오세요..는 지금 깨신 건가요?

793 리라주 (0IZ5..2dyk)

2024-05-18 (파란날) 02:35:46

하.........
윤정인개쓰랙

794 한양주 (qcclUCt976)

2024-05-18 (파란날) 02:44:45

>>792
예쓰

795 수경주 (aZ/W/u/u2o)

2024-05-18 (파란날) 02:47:55

다들 어서오세요.

코드... 어렵지 않아요

796 이리라 - 반응(윤정인) (0IZ5..2dyk)

2024-05-18 (파란날) 03:41:28

situplay>1597047152>727

새봄의 얼굴이 무너져감에도 정인은 눈썹만 한 번 까딱일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건 매몰참 이전에 새봄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해서 나오는 방황에 가까웠다. 딱히 혼을 낸 것도, 말에 날을 더 세운 것도 아닌데 어째서?

"말해보시죠."

그래서 말하고 싶은 게 있다는 요청을 순순히 받아들였지만, 정확히 새봄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정인은 조금 전의 발언 허가를 후회하고 말았다.

"......"

얘가 지금 뭐라고 한 거지. 안경 너머의 검은 눈동자가 잠시 시선 둘 데를 잃고 방황한다. 이어 핸드폰을 가운 주머니에 찔러넣은 후 장갑을 꺼내 손에 끼운 정인은 새봄의 말을 찬찬히 되짚었다. 그래, 분명 그런 일도 있었다.

"조금 희한하게 들리는군요. 신새봄 학생은 왜 연구원에게 이입하려 합니까? 당신은 학생이지 연구원이 아닐텐데요."

그는 문득 손으로 입가를 덮어 가린다. 그 행동이 무엇을 가리려는 건지, 제 3자로서는 알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말은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

"우선 하나 정정하죠. 신새봄 학생. 전 딱히 그 학생들 앞에서 강단이네 품위네 하는 걸 챙긴 적이 없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당연하다. 강단도 품위도 동등한 위치의 인간을 상대할 때나 쓰는 것이니. 물론 레벨 5의 경우엔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지위가 있기에 담당이 아닌 이상 아예 의식하지 않을 순 없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소수의 예외일 뿐이고. 정인은 문득 한숨을 내쉬었다. 같잖은 학생 친화 연구며 인권 따위를 지껄이는 작자들이 몸집을 불리니까 그렇게 건방져질 수 있었겠지 싶어서, 라는 생각이 새삼스레 든 탓이다.

"물론 담당 연구원이 담당 학생을 다루는 데 말 얹는 모습들이 제법 거슬려서 말이 길어지긴 했습니다만..."

'저지먼트' 라는 감투를 쓴 것들이 고작 말 좀 더럽게 했다고 사람을 담그려고까지 했을까. 정인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물며 높은 레벨에 따라오는 혜택조차도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는 순간 그들이 잃어버릴 것인데, 머리가 있다면야. 그런 의미에서 새봄의 생각은 맞지 않다. 그는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의견을 피력한 게 아니라 이미 스스로가 죽지 않을 거라는 계산을 어느 정도 끝마친 뒤에 행동한 것이었으므로.

"......뭐, 앞선 것들은 둘째치고. 우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야겠죠. 네, 저는 여성을 연애 대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좀체 새봄에게 닿지 않던 정인의 눈동자가 비로소 움직인다. 한동안의 침묵 후 흘러나오는 한숨.

"그렇다고 하더라도, 유감이군요. 신새봄 학생. 아까 말했듯 당신은 학생이지 연구원이 아닙니다. 게다가 타 연구소 소속의 학생이죠. 그래서 나는 당신의 애정을 받아줄 수 없습니다. 그게 언제가 됐든."

내가 너희들과 나를 구분하는 것처럼, 너희들도 그래야 한다. 그 편이 피차 속 편한 길이 아니겠는가. 나는 이어야만 하는 뜻이 있고 그 뜻대로 살아왔다.
그러니 물러 터진 열매처럼 달기만 한 감정으로 다가오지 마라.

"관계의 선은 임시 담당 연구원과 임시 담당 학생. 딱 거기까지만 하는 게 좋겠습니다."

797 리라주 (0IZ5..2dyk)

2024-05-18 (파란날) 03:42:21

>>796 @새봄주

악........
최... 대한... 힘낸... 아 모르겠다 윤정인 벼락으로 물치 ㄱ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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