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117> [1:1] FREESIA - 7 :: 1001

멧쨔주

2024-05-15 16:07:25 - 2024-06-01 00:10:28

0 멧쨔주 (bqbcVPtuAk)

2024-05-15 (水) 16:07:25

클래식 시즌에 나를 처음으로 이곳에 데리고 와서 견학시켜준 사람.
나의 담당으로 사바캔부터 마구로 기념, 그리고 시니어 시즌까지 함께했던 트레이너.
시니어 시즌 겨울에 아무런 말도 없이 편지만 남기고 떠나버린 사람.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


situplay>1597038191>1 히다이 유우가
situplay>1597038191>2 메이사 프로키온


situplay>1597038191>
situplay>1597039238>
situplay>159704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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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7046776>

645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23:59

그러는 편이 결속이 확실히 되니까(?) 미스미가 사수일 거라고 생각해요

저... 멧쨔가 똑같은 키링 두개 사와서 하나는 자기 폰 케이스에 하나는 유우가한테 주면 좋겠다는 양심없는 상상을 합니다 🙄
하지만 유우가는 그런 폰 케이스도 없고 폰 쓸 때마다 치워야 하는 거 귀찮고 해서 집 열쇠에 매달아둘지도요

🫠 진짜 동거지아는... 너무... 국밥이야... 50년전통 할매손맛국밥이라고... 할머니..은퇴하지마세요..

646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1:32:10

케이스도 커플로 맞추고 싶지만 그러기엔 둘이 사귀는 것도 아니고 모호한 관계니까.. 멧쨔도 케이스는 생각만 하고 사오진 않겠네요..
그래도 열쇠에라도 키링 달아주면 그냥 그거 보고 싶어서 같이 집에 들어올 때마다 유우가한테 문 열어달라고 할 것 같기도🤭

647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1:44:54

동거지아는 이 관계가 좋죠...🙄
둘이 서로 좋아하나? 싶다가도 아닌 거 같기도 하고(이건 유우가 때문임)
그렇다고 좋아한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나? 싶기엔 서로에게 너무 많은 잘못을 했고(이것도 유우가 잘못인데)
그런데 너랑 있는 시간이 쓰레기같다고 헤어지고 싶나? 하기엔 너무 좋아하고...🥹
그래서 결국 키링 같은 거로 기분 내고 떠보고 하는 거밖에 못한다는게 완전 우혹... 우호오오옥... 오오오오... 🥹🥹🥹🥹🥹 라서... 진짜 씹을 때마다 단물이 나와요...너무 행복해요... 크으으읏....

집 열쇠... 멧쨔한테 여분을 줬는데 멧쨔가 자주 잃어버려서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니려나 하는 생각이 있어요
평소에는 옷 아래에 넣고 가슴에서 따끈하게 보관하고 있어서 😏 유우가가 열쇠 못 찾고 멧쨔 열쇠 꺼내줘 😏 했다가 그 따끈따끈한 감촉에 🫠할 때가 종종 있겠네요

648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0:57

으히히히히...😏
저 좀 쓰레기같은 생각이지만.. 가끔 유우가가 주머니에 열쇠 있는 거 아는데도 못 찾는척 하고 멧쨔 열쇠 빌릴 거 같단 생각을 했어요

649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1:51:36

그리고 이건.. 축구팀을 만들고 싶은 멧쨔입니다...🙄

650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1:06

>>649
🤨 "과부되고 싶은 거야? 나 죽어."

651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04:34

>>648 그거 쓰레기같은 상상이 아니고 진짜 같아요... 유우가는 그러고도 남지...🫠

히히.. 저 그 유우가가 겨울에는 롱패딩 안을 엄청 가볍게 입는다고 했잖아요
동거지아 때도 같이 담배피러 나갈 때 그랬다가 롱패딩 안에 포곤포곤하게 들어간 메이사가...🫠 같은 진짜 쓰레기상상했어요

652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7:16

>>650

653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8:48

>>651
...............그 상상.. 선명하게 보였다고요....😏 흐헤헤헤헤........
그렇네요... 그냥 담배피러 나가는 건데 차려입고 나가는 것도 뭐하니까~ 롱패딩만 대충 걸치고 후딱 갔다가 오면 되는 걸~
겸사겸사 멧쨔도 같이 좀 품어주고😏 담배도 피우고 이것저것도 하고...

654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19:14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무서워wwwwwwwwwwwwwwww
아wwwwwwwwwwwwwwwwwwwwww 이 콘 너무 좋아요wwwwwwwwwwwwwwwwwww 포식자의 눈은 저런 느낌이구나... 유우가 진짜 눈 마주쳤다가 쪼그라들 거 같아...wwwwwwwwwww
포식자 콘......진자 좋네요... 왜케 좋지... 꼬옥 껴안으면 다시 흐물쨔 될 거 같아서인가...🫠🫠🫠🫠

655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2:09

뭔가... 골든위크 때 멧쨔가 잡아먹으려는 거 유우가가
🥺... 우리 제발 공원도 거닐고 꽃놀이도 하고 강가도 걷고 하면 안 돼? 해서 겨우 데이트 얻어냈으면 좋겠어요
멧쨔는 위크 내내 집에서 뒹굴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루퉁😾 하다가도 데이트하면 마음 살살 녹아버리겠지...

겸사겸사 영화도 보고 호러영화라서 유우가 팔에 찰딱 붙어서 무서워어 😿 하고 꼬옥 껴안기도 하고 멧쨔 꼬까옷도 사면 좋겠습니다... 으히..

656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2:09

뭔가... 골든위크 때 멧쨔가 잡아먹으려는 거 유우가가
🥺... 우리 제발 공원도 거닐고 꽃놀이도 하고 강가도 걷고 하면 안 돼? 해서 겨우 데이트 얻어냈으면 좋겠어요
멧쨔는 위크 내내 집에서 뒹굴 생각하고 있었는데 부루퉁😾 하다가도 데이트하면 마음 살살 녹아버리겠지...

겸사겸사 영화도 보고 호러영화라서 유우가 팔에 찰딱 붙어서 무서워어 😿 하고 꼬옥 껴안기도 하고 멧쨔 꼬까옷도 사면 좋겠습니다... 으히..

657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2:28

헤카땅 이지메 그만해...

658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2:45

꼬옥 껴안으면 이렇게 흐물흐물해지니까요.. 히히히...😏

659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3:45

>>658

660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2:26:35

🙄헤카땅은 히다이주 집에 자주 출몰하나보네요...
우리집으로도 좀 와주지..(?)

골든위크에 집에서 잔뜩 후히히후히히힛힛후 할 생각에 들떠있던 멧쨔가 😾되는 거 봐버렸어요wwww
나가면서도 😾골든위크라 사람도 많을텐데.. 하고 투덜거리다가 막상 나가면 또 잘 놀겠지 이녀석😏
영화는 포스터가 포근포근해보여서 골랐는데 호러영화인.. 마치 미드소마 같은🫠 영화를 골라서 멧쨔가 😿뺘아악(음소거)하고 유우가한테 딱 달라붙어있으면 좋겠네요..
헉.. 영화관에서 표 구매할 때 직원이 커플석 추천해주면 좋겠다..... 그러면 둘 다 🙄이러고 있다가 멧쨔가 허겁지겁 그 그걸로 주세요😸💦 해버리고.. 둘이 딱 붙어서 보게 되는...😏

661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1:22

🥺 "유우가아..."
🫠 "어허."
🥺 "잉..."
🤨 "잉은 무슨 잉이야. 저기 사람 죽는 거 안 보여? 사람 죽는데 집중하자."
😿 "애애앵..."
🤨 "지금 사람 오체분시되는 거 안 보여?! 21등분되고 있다고. 중요한 부분이야 이거."

하는 웃긴 상황을 봐버렸는데요wwwwwwwwwwwwwwww 유우가 고어는 잘 봐도 갑툭튀나 으스스한 분위기 연출에 약해서 멧쨔하고 꼭 붙어서 영화 보고 나올 거 생각하니까 행복해요 🥰

둘이 전시도 보고... 꽃내음 나는 강가도 걷고 아이스크림 사서 벤치에 앉아서 낼룸낼룸 먹고는 손 잡고 팔랑팔랑 흔들면서 집 가는 거죠? 으헤...
유우가 이런 연인의 데이트 하고 싶다고 해놓고 돌아갈 때도 싱글벙글 웃어놓고
좋아한다고 말 안 하는 거야?! 답답해...🙄🙄🙄🙄

662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2:37:57

😸 이거 책갈피로 만들거야~ 하고 꽃 한송이 쥐고 헤헤 웃고 있는 멧쨔랑 그런 멧쨔를 보고 웃는 유우가를 상상했습니다.. 히히.. 포카포카.....

나중에 멧쨔가 임신튀 하고 나서 매주 멧쨔 찾으러 다니느라 퀭한 상태로 일하던 유우가가
참고할 거 있어서 책을 딱 폈는데 거기에 멧쨔가 그때 들고있던 꽃으로 만든 책갈피가 꽂혀있었으면 좋겠어요...🙄
멧쨔가 만들어서 몰래 끼워뒀던 거겠지.....

663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2:49:02

>>662 유우가 마음이 주체가 안 돼서 바로 책 덮고 눈 질끈 감았다가 거실 왔다갔다하고 냅다 술 마시고선 흥신소 컨택 알아볼 거 같은데요
이러고 슬픈 마음을 계속 억눌렀던 게 메이사 보고는 왈칵 뒤어나와서 키스부터 해버린 거겠네요 😏

단칸방에서 메이사 껴안고 멍하니 있는데 🫠
멧쨔가 화장실가려고 품에서 뒤척거리면 식겁해서 더 꽉 껴안았다가 풀어주고 😌
그런 유우가가 불쌍하게 느껴져서 멧쨔가 뺨 만져주면 또 츄츄하고 그러고 반나절은 붙어있을지도요
멧쨔성분 부족이야...

664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2:53:44

유우가아....

🙄왕코가 정보유출(...)하는 거에다 흥신소까지 더해지면 바로 들켜버렷....
그래서 멧쨔가 다시 도망치기 전에 찾아낸거구나..(?)

😿💦 유 유우가아 숨막혀... 그리고 나 화장실...
🥺 진짜?
😿💦💦 진짜야..
하고 유우가 걱정하니까 후다닥 갔다 오겠네요🤭
그리고 반나절동안 찰싹 붙어서 둘이 아무것도 안하고 단칸방에서 그렇게 끌어안고만 있고...
어쩐지 유우가는 잠들면 또 멧쨔가 나가버릴 것 같아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다가
같이 돌아가는 길에 기차타면 그때나 좀 잘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도 멧쨔 손은 꽉 잡은 채로 자겠지...

665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04:23

유우가가 멍하니 따라와서 화장실 문 살짝 열고 😾 "화장실이잖아! 떨어져!" 하면 시무룩하게 2미터 뒤에서 화장실 보고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요
멧쨔가 멍다이 유기해서 쭈글개 돼버렸잖아... 책임져줘야돼... 평생 입양하고 키워줄 수밖에 없다구요 이건

멧쨔 집에 돌아왔는데 관리 안 돼서 몬다이 시절 자취방 꼴이라 😿 유우가아 이게 뭐야아 하고
침대 위에 놓여있는 자기 옷 보고 😿😿 하다가 쓰레기통에 있는 머리다발보고 식겁하는 거까지 봤어요

🙀 윳 유우가 이거 뭐야...
😒💦 머리가 많이 길렀는데 정돈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내가 잘랐어...
🙀 이만큼 기른 거야?!

🤔 근데 역시 유우가는 멧쨔랑 한달 정도는 같이 무탈하게 지내야 안심하겠네요
멧쨔는 조용하다가 큰 사고 치는 타입이라...😏 한달 정도는 멧쨔가 뒤척이기만 해도 퍼뜩 깨고 화장실 손 잡고 같이 가겠죠
그러다가 좀 자기 시작하고 나서는 예민했던 것도 많이 가라앉겠지 싶어요
그 전에는 잠도 못 자고 멧쨔가 또 도망칠까 예민해져서 성가신 아저씨일 거 같네요 히히...🫠

666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04:23

유우가가 멍하니 따라와서 화장실 문 살짝 열고 😾 "화장실이잖아! 떨어져!" 하면 시무룩하게 2미터 뒤에서 화장실 보고 기다리고 있을 거 같아요
멧쨔가 멍다이 유기해서 쭈글개 돼버렸잖아... 책임져줘야돼... 평생 입양하고 키워줄 수밖에 없다구요 이건

멧쨔 집에 돌아왔는데 관리 안 돼서 몬다이 시절 자취방 꼴이라 😿 유우가아 이게 뭐야아 하고
침대 위에 놓여있는 자기 옷 보고 😿😿 하다가 쓰레기통에 있는 머리다발보고 식겁하는 거까지 봤어요

🙀 윳 유우가 이거 뭐야...
😒💦 머리가 많이 길렀는데 정돈할 시간이 없어서 그냥 내가 잘랐어...
🙀 이만큼 기른 거야?!

🤔 근데 역시 유우가는 멧쨔랑 한달 정도는 같이 무탈하게 지내야 안심하겠네요
멧쨔는 조용하다가 큰 사고 치는 타입이라...😏 한달 정도는 멧쨔가 뒤척이기만 해도 퍼뜩 깨고 화장실 손 잡고 같이 가겠죠
그러다가 좀 자기 시작하고 나서는 예민했던 것도 많이 가라앉겠지 싶어요
그 전에는 잠도 못 자고 멧쨔가 또 도망칠까 예민해져서 성가신 아저씨일 거 같네요 히히...🫠

667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04:42

아니진짜 헤카땅
이지메야 이거!

668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3:17:09

헤카땅 오늘은 적극적이네..(?)

일단.. 유우가 미용실 보내놓고 집 정리하려고 했는데
유우가가 혼자 절대 안 가려고 해서 미용실 같이 가고😏 집 정리도 같이 하고 그렇게 한바탕 청소하고나서야 좀 쉬겠네요🤭
그렇게 안심 못하는 유우가를 보고 😿마음이 아픈데.. 자꾸 새벽에 뭐가 먹고싶어져서 유우가를 깨우게 되는 멧쨔라던가😏

혼자 지낼땐 갑자기 뭐 먹고 싶어지면 혼자 어떻게든 해먹고 그래서
그데 습관이 돼서 몰래 일어나서 혼자 하려고 하다가
퍼뜩 깬 유우가한테 손목 잡히는거(살살) 상상했어요🤤

🙀 뺘학?! 까...깜짝이야...
🥺 어디가....
🙀💦 그.. 가 갑자기 뭐 먹고싶어져서...💦

669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23:02

잠 깨서 피곤한 유우가가 눈 게슴츠레 뜨고 손목 꽉 쥐니까 불현듯 악몽 생각 나서 조금 무서워하는 멧쨔를 보고 싶네요 😌
남편이 태교에 안 좋네... 베란다에 매달아버리자 😌

근데 역시 유우가의 근본적인 불안은 그동안 남들이 해주면 좋아하던 거(뒤치다꺼리 해주기, 돌봐주기, 놀아주기) 다 해줬고 다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멧쨔는 그게 다 충족된 안정적인 상태에서도 도망쳤던 거 때문이라 😏 이녀석들 진지하게 대화 한 번 해야겠네요...
😿 유우가 나 이제 유우가랑 계속 있을 거야...
😿 그.. 그으... 집 나간 건...
😿 유우가가 애 안 좋아하는 거 같았으니까아...
🤨 ...?
🫠 그게 무슨 소리니 메이사?
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도 하고 사랑한다고도 하고 츄츄도 하고 괴로워보이는 유우가 꼬옥 껴안아주고 부부가 되자.......😇

670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3:28:27

으히히... 그거 꼭 해야해요.. 일상으로 꼭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멧쨔가 조금 나온 배를 나데나데하면서 얘기해야 한다구요 흐히히...
그리고 대화 끝나면 유우가도 나데나데해야만해...

🤔저 갑자기....
취중진담 이후로는 멧쨔도 집안일 도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앙에 와서 처음으로 유우가한테 저녁 차려줬을 때 유우가 반응도 궁금해졌고요...🙄

671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3:39

😧...
🫢......
🥹 메이사...

하고 먹었다가 생각보다 맛없어서(아무래도... 오랜 멘헤라에다 오버도즈랑 정신병으로 미각 날아갔을 테니까...)
다른 의미로 🫢 하는 걸 봐버렸어요

근데 식사는 그렇다고 쳐도 집안일 자기가 하겠다고 하면 😶......하다가
🫠 그... 메이사.
🫠 굳이 그러지 않아도 여기 계속 있어도 돼.
🫠 너한테 뭘 달라고 하고 싶었으면 진즉에 달라고 했지.
라고 헛다리 거하게 짚어서 😾 유우가 진짜 바보야 소리 들을지도요 🤭

672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3:37:16

😾 ....그냥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구
😾 유우가 진짜 바보야

히히히... 멧쨔의 첫 저녁.. 카레였으면 좋겠어요
맛없기 힘든 카레를 망쳤다는 게 엄청나게 미각 날아간 거 보여주는 거 같고😏
막상 자기가 먹어보면 그럭저럭 괜찮은 거 같아서
😿💦 마.. 맛 이상해...? 하고 유우가 눈치 보면서 저녁식사 하겠네에 히히히...

673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45:44

🫠 "...맛있어."
😿 "방금 망설였지...?"
🫠 "...한 그릇 더 먹을까 고민하고 있었거든"
하면서 결국 카레 한 그릇 더 먹는 것도 봤다구요 히히...

다음에 식사준비 할 때는 옆에서 같이 간 보고 도와주면서 만들겠네요 🙄 너무 달콤해... 멧쨔의 정병극복과정 최고야...

어쩐지 유우가는 멧쨔한테 자기 전여친 이야기들 안 할 거 같은데 🤔 멧쨔가 술 취한 유우가한테 종종 물어서 이런저런 이야기 조각을 뜯어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그리고 남들한테는 절대 안 하던 가족 이야기도 좀 하게 될 거 같고...

674 멧쨔주 (GpaK9S5Qo2)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0:14

🙄
그렇게 옆에서 도와주다가 멧쨔가 재료 썰다가 무심코 자기 손도 같이 서걱 해버려서 아야😿했는데
오버도즈 때의 그게 생각나서 다친 당사자보다도 유우가가 더 놀라는 걸 상상했어요...🫠

술을 마시면 후히히는 피하고 그렇게 이야기 조각을 뜯어내는 거구나 멧쨔😏
반대로 멧쨔가 취하고 유우가가 좀 멀쩡할 땐 멧쨔가 유우가 떠난 이후 이야기를 풀어놓게 될지도....🤔

675 히다이주 (hleiO4si7c)

2024-05-26 (내일 월요일) 23:57:52

하필이면 멧쨔가 그때 쓴 게 부엌칼이라 😏... 요리 도와줄 때도 칼질은 가급적 자기가 하려고 하는데 멧쨔가 고집 피워서 옆에서 안절부절 보고 있겠네요
원래 유우가 집에 구급상자 같은 거 없었는데 멧쨔생일 이후로는 하나 들였을 거 같아요 🤔

🤔 뭔가
유우가는 스트레스를 울거나 자O하거나 폭식절식 그외의 취미로 풀질 않다보니 쌓이다보면 폭력으로 발산되는 거... 오래 본 멧쨔는 알고 있을 거 같단 말이죠
그래서 화해 이전에 종종 유우가 스트레스 풀어주려고 이거저거 시도해보는 걸 보고 싶어졌어요

😏 도와주는 건 유우가가 싫다고 했었으니까 못하지만 다른 거 뭐 없을까 하다가 🥺 유우가...
😼 만질래? 하고 훅 들어와 버리는wwwww

😳 응.
😳 ......아니?!

유우가 엄청 당황하겠네요wwwwwwwwww

676 멧쨔주 (mDqtPULyCo)

2024-05-27 (모두 수고..) 00:02:32

😼 "방금 응이라고 했지? 무르기 없다~"
이러고 재빨리 유우가의 손을 채가서..... 귀로 가져가는 멧쨔😏

😼 "어딜 만지게 해줄 거라고 생각했던거야? 엣치치💕 그럴 생각뿐이냐고💕"

하고 유우가가 안심했을쯤 다른 손을 채가서......😏
😸💕"알겠어~ 유우가 요즘 힘들어보이니까 특별히 여기도 체험하게 해줄게~"
해버린다던가.. 상상했어요🤭

677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0:07:17

귀가 얼얼할 정도로 쨔무쟈무쨔무쨔무쨔무쨔무쨔무쨔무해버려...😇

다음날에
😼 유우가 너무 했어~💕
😼 내 귀 제대로 안 선다구 어제 유우가가 너무 만져버려서 💕
하면서 그것도 학교 복도에서 멧쨔 놀리는 걸 봤어요wwwwww

히히... 유우가 눈 질끈 감고 😣 손 놔라...... 나 경고한다... 진짜 화낸다고 어? 놔라...!!! 하는데
손은 꼼질거리면서 감촉 즐기다가 멧쨔가 🐱 에. 하는 소리에 눈 떠보니까 (상어아가미)

화해 전에는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

678 멧쨔주 (mDqtPULyCo)

2024-05-27 (모두 수고..) 00:12:05

히히히히...😏
손은 꼼질거리는거구나.. 유우가.. 엣치치..
가끔은 만질래?😏 했다가 유우가가 거절하면 흐음~😏하고 포기하는 척 했다가
와락 껴안아서 파후파후 해버릴지도🫠 라는 상상을 했어요.....

히히히.. 복도에서 그렇게 놀리다가 미스미쨩의 차가운 눈빛 받아서 둘 다 조용해지면 좋겠다.. 흐히히...🙄

679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0:16:49

근데 그러고 나면 확실히 유우가가 누그러지는 게 멧쨔한테는 보이니까 😏 가끔 해줄 거 같아요
옛날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급발진 극대노 분조장 ON!!!!! 하는 줄 알았지만 같이 오래 지내다보니 멧쨔한테는 보일 거 같죠
막상 유우가 가족들은 몰라주는데 😏
유우가도 멧쨔의 이런저런 부분을 알게 되는 거... 동거의 참맛이라고 생각해요

😸 유우가 말랑해졌네~💕
🙄 뭔 소리야... 똑같다고.
😼 그렇다고 해줄게 💕

680 멧쨔주 (mDqtPULyCo)

2024-05-27 (모두 수고..) 00:22:54

그리고 그렇게 이런저런 부분까지 다 알고나서
임신튀해서 따로 떨어져 지내는 동안 둘이 엄청 애달픈 거.... 엄청.. 좋아요....🫠 참을 수 없다...
서로가 서로의 일상에 깊게 녹아들어서 진짜 사소한 일상 하나하나마다 다 떠오르고 그때마다 보고싶어서 미칠 지경이고 그러면 좋겠어요 으히히...

681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0:27:05

헉... 저 멧쨔가 없어진 동안은 유우가가 요리 대충하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잠 안자고 해서 미각이 바보된 거......양심없지만 보고싶어요
그땐 멧쨔가 유우가 도와주면 좋겠네요 🙄 너무 양심없지만... 하지만...

유우가 출근하기 전에 엄청 꼼질대면서 늑장부리다가 멧쨔한테 혼나서 쫓겨가는 거를 본 거 같아요
😾 나 어디 안 간다니까?! 하면서wwwwwwww
그리고 퇴근했을 때 메이사가 집에 없어서 머리 박박 헝클이고 있는 유우가랑 장 봐온 멧쨔랑 복도에서 마주치면 좋겠다...🤭

682 멧쨔주 (mDqtPULyCo)

2024-05-27 (모두 수고..) 00:31:55

헉 멧쨔 룽해요.....
유우가가 해줬던 거 생각하면서 멧쨔도 똑같이 차근차근 도와주겠지.. 으헤헤...

저도 양심없지만...
그렇게 장 봐온 멧쨔랑 복도에서 마주쳤을 때 유우가가 달려와서 와락 안아버렸으면 좋겠어요🙄
🥺 어디 갔던 거야
😸💦 냉장고 텅 비어있길래 장 좀 봐왔지
😸 에구.. 머리는 또 왜 그렇게 엉망이야. 어서 들어가자

하고 유우가 달래면서 집으로 들어가는 멧쨔를 봤어요... 으헤헤헥... 🤭

683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0:36:51

🫠 학교 점심시간에 멧쨔랑 전화하다가 주변 살피고 인적 드문데 가서 "좋아해." 하는 유우가 봐버렸는데요

히힉... 꼬옥 껴안은 유우가 머리 슥슥 쓰다듬으면서 달래는 멧쨔라니 멧쨔 어느새 어른됐잖아...🥹 이거 완전 룽한데요wwwwww
집에서
😸 안 보이면 전화를 하면 되잖아 유우가~
😾 그렇게 가자미눈 하지 말구. 태교에 안 좋다고 그 얼굴.
😒 ...💦 알았어...
하고 혼나는 것도 봤어요

유우가가 가자미눈 안 하겠다고 약속하면 츄츄해주는 멧쨔... 이거 진짜 같다... 와...

684 멧쨔주 (mDqtPULyCo)

2024-05-27 (모두 수고..) 00:42:23

으히히... 산달 가까워져서 매일밤 침대에 누울때도 유우가가 도와줘야 하는 멧쨔를 상상했어요..🫠
그쯤되면 배도 엄청 부르고 옆으로 누워서 자니까... 유우가가 뒤에서 끌어안고 자려나
근데 악몽때문에 뒤에서 끌어안으면 조금 움찔하는 일도 있을 것 같네요😏

아침에 일어날 때도 유우가가 도와줘야겠지... 으히히히...😏

685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0:53:05

마주 안고 자면 아무래도 답답할테니까요 😏 유우가만 수도승 생활 때문에 힘들겠네~ 멧쨔랑 꼬옥 껴안지도 못하고 😏

하지만 저 역시 멧쨔가 임신했을 즈음엔 뒤에서 안아도 그렇게 놀라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야... 화해하고서는 익숙해질테고 나쁜 경험만큼 좋은 경험도 많이 시켜줄 테니까 🤔 어쩌면 덧씌우기 가능일지도
하는 욕심이 있네요 히히...

그리고 저는 슬슬 작업하다가 자러... 가봐야겠습니다
내일은 월요일이고 말이죠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봐요 저희... 앵바앵밤입니다 👋

686 멧쨔주 (mDqtPULyCo)

2024-05-27 (모두 수고..) 00:57:10

🤔하긴.. 그럴 것 같기도.....
처음 몇번은 움찔하지만 금방 익숙해졌겠죠 으헤...

헉 벌써 이런 시간이.... 월요일을 대비해서 잘 시간이 됐네요🫠
오늘도 즐거웠어요 히다이주😸 앵바앵밤입니다~
작업 힘내시고 잠도 푹 주무시길😽 내일 봬요~

687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9:07:23

모닝입니다 👋 오늘도 파이팅 해봐요 🫠...

688 멧쨔주 (S5yqNmnX2c)

2024-05-27 (모두 수고..) 09:33:51

앵하입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689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9:44:31

유우가가 메이사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메이사도 유우가를 좋아하는 거 같네요...
어쩌죠...
(평범한 월요일 증상입니다)

690 멧쨔주 (jPAtxLwbEc)

2024-05-27 (모두 수고..) 09:51:47

멧쨔는 윳삐를 사랑해..
윳삐도 멧쨔를 사랑해..

691 히다이주 (PfabWiE3OM)

2024-05-27 (모두 수고..) 09:56:49

윳삐는 멧쨔 없으면 죽어......

일하기 싫어서 프리지아 만화를 다시 읽었다가...
와 진짜 테크닉 떨어지고 템포 못 잡는다🙄 이걸 내가 그렸다고? 작화 무너지는 것 좀 봐라... 싶었는데
하지만 아름다웠습니다......
둘이 진짜
진짜로
개찐하게 사랑하고있더라고요...
행복해야되 알겠지..🥹

692 멧쨔주 (jPAtxLwbEc)

2024-05-27 (모두 수고..) 10:06:26

그 만화... 몇 번을 다시 봐도 최고인...🥹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 그 자체라구요.. 진짜...😇😇😇😇😇😇😇

히히... 멧쨔랑 윳삐 평생 행복하게 살아야헤..☺️
이렇게 돌고 돌아서 고생하면서 서로 마음도 확인했으니까
이제 주변에서 질릴 정도로 알콩달콩😽 살아야 한다구요🤭

693 멧쨔주 (21EmKTQEA2)

2024-05-27 (모두 수고..) 10:10:42

...마마쨔콘..🙄
어쩐지 옷 아래로 얼굴 넣고있는 유우가를 나데나데하는 걸로 한번 생각했더니 계속 그렇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내 뇌가.. 문제인가....🫠

694 히다이주 (9h18hzhY/E)

2024-05-27 (모두 수고..) 10:25:09

자화자찬하는 기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히메이가 사랑하고 있단 게 잘 담겨져서 + 그리고 진심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히메이를 박제시켜놓은 과거의 자신에게 칭찬을 잔뜩 했습니다 😌
종종 만화를 그리고는 싶은데... 히메이로 그릴 게 있을까 하는 게 소소한 고민이네요 🤔 워낙 일상으로 서사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으니까요

>>693 꺗
멧쨔주는 엣치치 🫠
하지만 그거 정말 신빙성있는데요... 전 이미 그 상태에서 배방구하는 유우가도 봐버렸다고요

695 멧쨔주 (21EmKTQEA2)

2024-05-27 (모두 수고..) 10:36:07

>>694 🤔
......🙄 유우히를 낳을 때 머리 뜯기는 유우가 그려주세요(농담입니다)

프리지아 만화... 정말 굉장하니까 자화자찬 하셔도 된다구요🤭
정말정말정말 최고인...☺️
뭔가 준비하신다고 하셨을 때부터 에 뭐지 뭐지 두근두근~😽하던 건 있었지만
이런 대작이었을줄은... 정말 그날의 감동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뇌가 쇼트날 것 같아요 이히히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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