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체력 : 7 얌전한 얼굴과 다르게 운동신경은 또래 여학생들보다 높은 축. 다만 기초적인 체력과 유연성, 코어에만 중점으로 치우쳐있기 때문에 실제 체육 실기 점수는 썩 높지 않은 편이다. 제 한몸 지키는데 무리는 없으니 스스로는 만족하고 있다.
지력 : 6 응용력의 부재, 성향상 일단 듣고 생각하는 일이 잦고, 자신의 생각에 먹혀드는 경우가 왕왕 있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평균보다는 높지 않을까. 가장 자주 사용하는 탐지 연산을 유지한 채 다른 연산식을 할 줄 아니까 뭐. 그게 학교 수업 점수까지 높게 책정되도록 도움을 주진 않는 모양이지만.
사교성 : 4 괴멸 수준은 아니지만 결코 좋다고도 못하는 미묘한 상태. 초면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데 시간을 들이고, 타인과 대화를 하면서도 말이나 문장을 고르는 일이 많아서 제 스스로가 사교성을 망가트린 케이스. 그래도 비즈니스적이라던가, 이미 안면을 텄거나 친한 사이라면 살갑게 대하는 편이다.
미모 : 7 혹은 8 생긴 건 평범하나 특유의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는 타입. 예쁘다는 말은 못들어봤어도, 분위기 있다는 말은 자주 듣는다.
행운 5 보통. 물론 과거의 연애운은 조졌었지만 그걸 제외하면 평균 아닐까.
재능 5 무능력자로 3년을 지내다가 레벨 4까지 반년 조금 안되는 시간에 레벨 4까지 성장했으니까 재능은 있지 않나.
노력 9 커리큘럼을 제외하고도 자경단 활동이라던가, 아르바이트라던가, 학교 수업이라던가 꾸준히 임하는 것만 봐도 노력은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의 눈 앞에는 방금 막 들어올린 아스팔트 덩어리가 둥둥 떠 있었다. 아스팔트 덩어리? 하고 자세히 바라보면, 그것은 그냥 단순히 아스팔트 덩어리라고 칭하기에는 매우 기괴한 것이었다. 마치 그 안에 사람이 갇혀있기라도 한 듯, 덩어리의 표면을 마치 수면처럼 헤치고 한 쌍의 손과 발- 이따금 이것을 무슨 표정이라 칭해야 할지 알 수 없는 뒤틀린 표정을 지은 얼굴이 간헐적으로 튀어나왔다가 다시 아스팔트덩어리 안으로 가라앉아가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것은 괴로워 보였다. 그 누구라도 결코 잃어버려서는 안 될 것을 잃어버린 듯한, 비참하게 전락한 모습. 소년은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왜인지 모르게, 그는 그것이 자신에게 무언가를 간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소년은, 그것을 가만히 바라보기만 할 뿐 한 치의 반응도 하지 않았다. 아니, 그냥 고개를 돌려버리고는, 그는 도로 연석 위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핸즈프리를 귀에서 빼버리곤 주머니를 뒤적여 이어버드를 꺼냈고, 그걸 귀에 쿡 찔러넣었다. 그리고 핸드폰 버튼을 눌러 인첨튜브를 실행했다.
은빛의 단발머리를 한 소녀가 선글라스를 쓴 채로, 자신이 알지 못하는 이들과 함께 즐겁게 세션을 짜서 노래부르는 영상. 그 모습이 완전한 행복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결코 즐거움만을 노래하고 있지는 않았으니까. 모자람을 노래하고, 지겨움을 노래하고,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었으니까. 그러나, 이제 그녀는 그런 것들을 담아두지 않고, 스스로에게 찔러넣지 않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담아 입 밖으로 자유로이 풀어놓고 있었다. 그래, 그녀는 자유로웠다.
그거면 됐어.
소년은 미소지었다. 그리고 노랫소리에 귀를 맡긴 채로, 그만 눈을 감아버렸다. 왜인지, 소년은 자신의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다고 느꼈다.
성운은 눈을 떴다. 문득 그가 먼저 느낀 것은 자신의 눈동자가 평소보다도 축축하다는 사실이었다. 눈가와 뺨에 걸쳐 느껴지는 이물감은 한 박자 늦게 와닿았다. 어라, 깜빡 잠이 들었었나? 성운은 손목을 들어 후디 소매로 눈가의 물기를 슥슥 닦아냈다. 리라가 그려주었던 움직이는 토끼인형- 아직도 이름을 못 지어준 그 아이가 손수건을 들고 쪼르르 달려와 성운의 무릎 위로 폴짝 뛰어오른다. 고개를 들어보면 그 곳에 있는 것은 익숙한 폐공장 아지트의 그의 방의 풍경이었다.
‘이상한 꿈도 다 있지.’
머리맡에 놓인 핸드폰에서는, 여전히 은빛 단발머리의 소녀가 참 익숙한 목소리로 그러나 낯선 창법으로 부르는 노랫소리가 성운의 방으로 찬찬히 울려퍼지고 있었다.
>>429 서연주 히히 도움이 된다니 다행인걸! 그것도 3인조 이상은 학년 불문이라니! 잘됐다>< 아, 나머지 1인 모집이 아직이면 새봄이가 단톡방에 모집하는 걸로 채팅 써볼까? 서형이 쓰는 방향으로 가도 좋구>< ㅋㅋㅋㅋㅋ 훈련레스가 여러모로 간편하고 좋지! 한명 더 모이면 3인 협동훈련이 되겠네>< 잘 부탁한다구!>.0
>>574 성운주 새봄이도 해봤당><
체력 6 평균 이상은 아마? 되지 싶음. 스토리에서도 이리저리 잘 뛰어다니고 알바처인 카페에서도 청소, 식재료 관리 등 잡무를 하기도 하니까.
지력 4 공부를 놓은 지 꽤 됐음, 베이킹 등 관심분야에만 빠삭함, 모카고 저지먼트로서 상대해야하는 적들 관련 정보에는 좀 어두우며 닥친 상황에만 충실하는 편.
사교성 7 제법 높은 편. 처음 이야기해보는 부원들이나 주변 어른들에게 스스럼없이 말 붙임. 다만 호불호가 확실하고 솔직한 편이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무던한 성격과는 거리가 조금 있음.
미모 6.5 장점: 또렷한 이목구비 + 밝고 말끔한 피부+ 동안 + 스트로베리 블론드 단점: TPO 맞출 필요 없는 상황일 땐 지가 입고 싶으면 평범하지 않은 착장도 함(ex. 투쟁 머리띠, 사복으로 생활한복), 화려한 머리색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140cm
행운 7 인첨공키드답게 사연이 있지만 레벨도 쑥쑥 오르고 있고 인복도 좋다고 본인이 생각하고 있기에 높은 편인듯.
재능 5 레벨 0으로 시작했지만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재능충까지는 아니지만 범재와 수재 사이 그 언저리 정도.
노력 5 새봄이 스스로는 본인에게 알맞은 정도의 노력을 들이고 있다고 생각중. 목표는 높으나 들이는 노력은 향상심이 높은 사람이 보기에는 대충대충으로 보일 수 있음. (새란다: (짤))
체력: 8 기본적으로 아이돌은 체력 없으면 할 수 없는 직업이지! 게다가 저지먼트에 댄스부에 맨날 별 잡다한거 하고 다니는거 보면 체력이 남아도는 거 같은🤔 부러운 자식... 오너도 좀 줘 (리라: 운동을 하세요) 다만 순수 체력 기준이고 무력 기준으로 매기면 반 이상 깎임
지력: 6 학업성적 면에서는 성취도가 높지 않지만(의무교육 부족 이슈) 다른 면에서는 나름 머리가 돌아가는 편. 그리고 뭔가... 드로잉 액츄얼라이즈라는 능력이 창의력 부족하면 포텐셜을 끌어내기 어려운 능력인 것 같더라고? 그런 걸 생각하면 나름대로 창의성은 좋은 편 아닐까? 습득력 기억력 응용성도 나쁘지 않아용.
사교성: 10 "E 100"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미모: 10+ 객관적으로 아주 오래 활동한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유명세가 죽지 않는 건 그만한 충격이 있었다는 뜻이겠지요🤔 오디션프로 첫등장 때 쌩얼로 실검갔음. 존재감 확실한 이미지, 어디 세워놔도 확 튀는 편이라(딱히 색상 문제도 아닌 게 흑발흑안일때도 똑같았다) 주목받는 데는 최적이지만 반대로 잠입 등 존재감을 죽여야 할 때는 좋지 않을 듯
행운: 럭키 7? 아니 5인가? 은근 운이 좋은 편이고 스스로도 그렇다고 생각함 하지만 불운도 비례해서 오는 편이라🤔 평균치려나? 럭키인가? 몰루
재능: 5 항목 당 편차가 너무 커서 평균으로 매겼다 연예인 재능이 10+ 라면 요리 재능은 마이너스 << 대체로 이런 느낌임 음악적 재능, 운동 재능, 그림 재능: 있는 편 바느질, 뭐 고치기, 이름짓기(찡찡이: 우엥웅): 없는 편
이런 식 초능력 재능도 있는? 편이려나? 1년 반만에 0렙에서 4렙 끝자락까지 올랐으니까
노력: 9 재능이 있어도 노력이 없으면 개화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리라는 꽤 노력파인 편☺️ 성과 면에서도 인간관계 면에서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