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0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2.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1001

◆TMmm6tsoPA

2024-05-14 23:21:46 - 2024-05-16 22:11:42

0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3:21: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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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4 성운주 (aC9lpCgy8A)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5:43

아. 언제 혜우 버스킹힌 영상 보고 나도 이런 거 해보고싶다.. 하고 중얼거리는 성운이도 써보고싶네요(결국욕심발동.)

성운: "누군지 알겠냐니... 새삼?"
"나도 해보구 싶다구 한 게 그 때문인걸."

59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4:29:40

>>592 진짜 가지가지하는구나 성운주야 (극찬)
하지만 접시 던지려다 힘없어서 떨구는게 더 극적이겠지 후히히
식사 거부하는 이유가 뭐가 있을라나 함 생각해봤는데
그딴거 없을듯 그냥 먹기 싫어서 안 먹을듯
이자식 푸아그라 제조법 식으로 식사시켜야만

아하
고개 돌리는 정도로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음흉)

59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4:30:43

ㅋㅋㅋ 헤어스타일 바꾸고 선구리 쓴 정도로는 못 감추는 건가
하 야레야레 절세미인의 미모란 (이런발언)

59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4:43:26

>>595 제 캐릭터가 아무것도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있어야 하는 상황 아니면 이런 것도 곧잘...... 저한테 극찬하실 필요 없으실것 같은데요 와 배우신분 힘없어서 그냥 떨어뜨린다니 성운이 눈동자 까매지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푸아그라 제조법 식사는 또 설표가 잘하죠 양이 꼭 안아주는 사이에 설표가 억지로 먹이는 (결국 뇌절엔진.)
...그러면 혜우도 집착광공 듀얼코어 달성이네요(?????)

성운이는.. 안피한답니다 (솔직)
고개돌린 건 그냥 안겨있을때 숨 편히 쉬려구

하관이랑 목소리로 알아봤다네요
다음번엔 나도 데려가줄 수 있냐고 그렁그렁한 눈으로 장화신은고양이시선공격.(?)

598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4:43:43

.oO(절세미인이 맞긴함.)

59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5:13:44

>>597 눈동자 까매져도 차마 혜우한테 거칠게는 못 하겠지 히히히
양이 뒤에서 안고 한 손으로 턱 받쳐주고 설표가 손가락으로 입 열어서 유동식 흘려넣어주면 조켓다 (미친자의후레발언)
다 받아먹고 목 아파서 우는데 막 거부하면서 우는게 아니라 양이랑 설표한테 앵겨서 우는거라
식사 거부한게 자기들이 싫어서 그런 건 아닌거 같은데 그럼 대체 뭐 때문인지 하고 복잡해져라 하하하
ㅋㅋㅋㅋㅋㅋ집착 듀얼코어 도랏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 풀다보니 혜우는 그 측천무후나 양귀비 같은 악녀과에 속하는 듯
곧 써서 올리겠지만은 얘 지금 지 관련된 사람 아니면 다 뒤지든가 말든가라서...
왤케 애가 도라이가 됏지 허허 거참 (<원흉)

아 숨 쉬려는거 인정(?)
근데 설표랑 혜우 사이에 껴있으면 숨 쉴 틈이 있을?지

혜우 : (아 이걸 들키네)(근데 눈치 못 챘으면 그건 그거대로 서운했을 듯)(???)

나도 갑자기 끌려간 거라 다음이 언제일진 모르겠다고
미리 알거 같으면 얘기해준다고 할듯
성운이 피아노 했으니까 같은 요령으로 키보드나 신디사이저 해도 되겠다

위에 절세미인 하니까 최근 들은거 떠올라서 호다닥 가져와봄
https://www.youtube.com/watch?v=L6jr_SIcG6M

600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5:22:34

>>599 양뿐이었으면 거의 망가질 것 같은 얼굴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연발하면서 억지로 할지도 모르지만요.. 듀얼코어면 설표가 합니다(?) 당근과 채찍에서 채찍담당(??) 그렇게 되면 양은 복잡해지기는커녕 혜우 마주안고 같이 우느라 바쁘고 설표가 복잡해질듯...
도른만큼 맛이있지요(???)

'지 관련된 사람 아니면 다 뒤지든가 말든가'라는 스탠스 자체는 이 정신나간 인첨공과 혜우의 성장과정을 보면 납득할 수 있어요. 성운이가 완충재 역할을 어느 정도 해줄 수도 있고요. 하지만 왠지 지 관련된 사람 괴롭히는 것도 참 좋아하는 것 같다는 기분이 언뜻 드는 것은 어째서인것인가 (물끄러미)

성운: “아하하······ 하지만 못 알아볼 수가 없었는걸··· 모른 체하고 싶지도 않았고···”
“다음번에는, 정하네에도 같이 놀러가볼까.”

처음에는 드럼도 쳤었더랬죠! 지금은 확실히 드럼보다 피아노를 더 잘 치지만요.


기억났다 혜우 볼 때마다 떠오를락말락하던 어느 캐릭터
유코님이엇서
하! (자기이마뽀갬.)

60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5:50:11

>>600 양 뿐이었으면 울면서도 손은 단호하게 볼 눌러서 입 열고 유동식 밀어넣는 건가
햐 이 새벽에 이 무슨 쉽맛도리도파민망상적폐뇌절
설표가 확실히 채찍역할 전담할거 같아서 설표만의 힐링타임 줘야 할듯
날 잡아서 하루 종일 설표랑만 있어준다던가

성운이랑 태오랑 세은이가 현 시점 확실한 완충제지
제일 미움 받기 싫은 사람들 탑 3니까
ㅋㅋㅋ 참아주는 만큼 대신 받아내라는 못된 냥심뽀

정하네 놀러가기...
셋이 가면 어떨까(?)

근데 왜 어느샌가 은근슬쩍 양으로 바꼈죠
우리 칠라 어디갓서

아 드럼
초반?에 가벼운 중력으로 드럼 쳤던가 기억나는거 같다
하지만 피아노 숙련됐죠 키보드나 뚱땅거려라 하하

혜우랑 유코?

절세미인인거랑 자기사람 괴롭히지만 잘해줄땐 잘해주는 점이 닮긴 했지 음음
(글러먹은 생활패턴과 성격은 못본체함)

602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6:12:37

>>601 동공이 점처럼 졸아든 상태로 미안해 사랑해 연발해버리기
그러다 결국 털퍼덕쓰러진채로 엉엉우는데 혜우가 그틈에 열쇠스틸하고 바깥으로 도망나와서 한손에는 케이지문 한손에는 열쇠쥔채로 성운이 빤히 보는데 성운이 반쯤 정신나간 표정으로 ...이게 차라리 낫겠어? 하고 목멘소리로 물끄러미 혜우바라보기
아아아아 멈춰! 이이상은 정신이 나가버린다!
확실히 이정도 도파민대유쾌마운틴 가버리면 의외로 양보다 설표가 정신력깎이는게 빠르지않겠나 생각되네요

어이구 이놈의 냥심뽀 콱 끌어안고 대굴대굴 서른바퀴정도 굴러야만

셋이요? 제삼의멤버는 누구인가 희야인가 태오인가 성운(2)인가 이진씨인가 부장님인가(은우: (죽은눈.))

썰을 시작할때 그때 보여드렸던 그그림이 문득 떠올라서요? 👀 칠라랑 양이랑 가장 큰 차이가 키 정도이기도 하고
체격이 커진 탓에 태도가 다소 달라지는 디테일이 있긴하지만요. 양쪽이 좀 마망됨(?)

(그 못본체한 두 가지가 유코님이 겹쳐보였던 제일 큰 원인인 건 일단 넘어가기로 함)

603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6:20:58

Q. 당신 캐릭터가 손가락하나꼼짝못하는 상황은 싫다고 하지 않았나.
A. 아예 그럴 여지가 없는 것과, 얼마든지 행동을 취할 수 있는데 자기 의지로 그걸 포기하는 건 그 맛이 다르다.

60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6:38:06

>>602 와씨 이게뭐야
한손에는 케이지문 잡고 한손에는 열쇠 들고 쓰러진 성운이 보다가
스스로 들어와서 문 잠그고 열쇠 밖으로 던진 담에 성운이한테 안겨버리면
자 이제 누가 주인이지?(뚝배기)

후...안돼 안대 사람이 이렇게 자극적인거 연달아 먹으면 주거요 아주 그냥 (썰댐 보수공사함)

ㅋㅋㅋㅋ 그래도 미워는 못 하죠? 더 당당해져야만

당연히 양손에 성운이랑 가는거지
은우는 왜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주근눈 뒤에 세은이도 죽은눈 하고 있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평소엔 마망인데 눈돌아가면 글케 응 (끄덕)

(모른척못본척)(시선회피)


요즘 연성거리 찾으면서 약간 [파나케이아]룩으로 할만한게 뭐가 있으까 생각해봤는데
이명의 어원이 그리스 신이다보니 그리스풍 드레스? 그런게 어울릴까 싶드라
(그 유명한 천 한장짜리 그리스옷 짤)(출처 꺼무위키)(?)
ㅋㅋㅋ 아니면 여신풍 옷도 어울릴까 싶고 음

605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6:53:59

>>604 왕도 주인도 없다 우리뿐. (기어이 호지어 Take me to church를 틀어버림) 반쯤 정신나간 표정과 환희와 안도의 표정이 겹쳐버리고... 원래 혜우와 함께하는 시간에서 짓고 싶었던 표정들이 최근에 지어온 표정들과 엉망진창 뒤섞여 뭐가 뭔지도 모르게 된채로 (잠깐 숨참음)

밀린거 정산하는날인가 봐욬ㅋㅋㅋㅋㅋ

좋아한다는 표시라고 생각하면 참을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약올리면 칠라의보복 당할수있다.

가끔 그런 엉뚱한 헛소리를 하고 싶은 순간이 있어요 (짜식눈당함.)

눈돌아가는 원인이 원인이니까요 (따봉) 그런부분에서 한결쌤이랑 가락이 비슷한게지...(???)

음? 토가 말하시는 걸까요 (뒤적뒤적...) (뒤적뒤적...) (...그 유명한 짤을 찾았음) (비명)
예쁜데
이건
무리잖아욧 상어아가미가온다아아악

60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7:09:05

>>605 뭐

호지어 곡이라고 미쳤냐고 와 최근 신곡 듣고 캬아아아 하고 있었는데
뇌가 도파민에 절여진다...
워워 참으라구 성운주 그러다 진짜 숨넘어간다 ㅋㅋㅋㅋㅋ 아 일 그만하라고 뇌자식

정산도 정산인데 왜 종소세 내는 기분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닼던 성전사 고발 짤)

가끔 보복당하려고 작정하고 괴롭힐듯
보복당했는데 오히려 좋아해버리는... (휘파람)

ㅋㅋ 난 가끔 고장나는 성운주도 재밌드라 (복복복)

한결쌤과 가락이 비슷하다라...
왠지 둘이 대화하면 한결쌤 힐링될거 같기도?
평소 성운이는 힐링템 그 자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찾아보는 성운주란... 이제 상상된다 낄낄낄
그것으로 목적은 달성했다 후후
조만간 여신미 나는 걸로 짤 찾아볼까나

60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7:20:56

>>606 와!!! 호지어 아시는구나!!! (급기야.)
출근전에 한숨 자려고 했는데 잠이 싹 달아났어욧...
>>>보복당하려고 작정하고 괴롭힐듯<<<
보복... 깜찍한거 말고 좀 앙칼진걸로 생각해놔야겠어요(라고 하지만 평소 이런데 익숙치 않은 성운주의 머릿속에 떠오르는거라고는 코끝 살짝 깨무는거라던가 키스를 과하게 한다거나 키스마크 세게 남겨놓는 정도다...) (...그리고 자이로드롭(??))

혜우주 만나고 나서 고장이 늘엇서요. (기릭기릭) (복실!)

한결쌤을 아직 안만나봐서 확언하지는 못하겠어요. 무난하게 건너건너 관계가 있는 무던하고 착한 학생- 정도로 남을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동족혐오가 생길 수도(?)

하아
당신
먼훗날분가하면두고봐.
(???)

608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7:21:13

그러면 저는 출근준비를 마저 하러.......
캬아아아아아악!!!!!

60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7:36:50

>>6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난 곧 잘거라 괜찮지롱 (얄밉)
성운이의 앙칼진 보복?
하하 어디 한번 해보시지 (대충 여기저기 깨물깨물하거나 굳이 티셔츠에 손 넣고 백허그하거나 다리로 허리 꽉 안고 안 놔주거나 등등등의 괴롭힘)

ㅋㅋ 성운주 고장나는 거 보면 자꿈 햄찌 세수하다 고장나는 짤 생각남 ㅋㅋㅋㅋ
한입에 와앙 해버릴라

동족혐오는 최악일 때 결과일거 같고
근데 혜우 애인이라 하면 경계해서 확 그럴 수도 있으려나
아니라면 동족연민을 느낄?지도

허허 너무 먼 미래를 보는 거 아니냐며
난 지금을 즐길테다


출근을 하시는 군요?
츄르값 버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허허허
(그 우쭐한 고양이 짤)

610 천 혜우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00:30

리라에게 부탁한 결과,
보다 확실하게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 수단을
기어코 손에 넣었지만
그것을 실제로 쓸 결심까지 하게 되는데는
약간 시간이 다시금 필요했다.

망설인 건 아니었다.
그저 이렇게 번거로운 짓을 해야 하는 것에
짜증과 귀찮음이 문득 떠오른 탓이었다.

이런 거 쓸 필요 없이
그냥 망가뜨려서 전부 털어내면 좋을 텐데.
그게 제일 편하고
...할 텐데.

그렇지만
손 더럽히지 않기로 약속했으니까.
무턱대고 저지르기엔
돌아봐야 할 것들이 생겼으니까.

흥.
이렇게 고민하게 한 값은 꼭 받아낼 테다.

멋대로 빚을 달아놓으며
훌쩍 일어섰다.
팔각뚜껑이 닫힌 병을 들고서
슬렁슬렁, '그 병동'으로 향했다.

...창문 하나 없는 밀실임에도
완벽한 환기 시스템으로 쾌적하게 관리되는 그 곳엔
단 한 명의 '환자'만 있었다.
한동안 찾아오지 않아 가물가물하던 인상이
격벽 너머로 보이는 얼굴로 인해 확실해졌다.

"안녕, 진윤태 씨. 오랜만이야?"

싱긋 웃으며 인사하고 격벽의 잠금을 해제했다.
딱 한 사람 들어갈 공간이 열리자
그 안으로 들어가 다시 격벽을 닫았다.
특수한, 아니, 거의 그를 위해 특제로 만든 구속구에
곱게 정자세로 묶인 진윤태에게 다가가
그 얼굴을 물끄러미 응시했다.

"...해버리면 진짜 편할 텐데."

눈을 똑바로 마주한 채,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 말의 의미를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지 않을까.
그런다고 당장의 상황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자, 오늘은 가만히 있어도 된답니다- 뭐, 항상 그랬지만."

웃는 얼굴로 아무 설명 없이,
딱 그 말만 하고 병의 뚜껑을 열었다.
늘 가지고 다니는 메스로 입을 비틀어 열고
그 틈으로 1회분의 자백제를 흘려넣었다.

조용히 폰의 녹음기능을 켜서 준비했다.
잠깐 기다리면, 눈의 초점이 풀리며 약효가 도는게 보였다.
이제부터 1시간,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어야만 하는 타임어택이었다.

"하... 그럼 진윤태 씨. 지금부터 내가 하는 질문에 대답해.

진윤태 당신이 관리하는 해체코드 파일의 비밀번호는?

해체코드와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 칩을 해제하는 방법은?

플레어의 칩을 해제 및 제거하는 방법은?

3학구의 허수학구로 들어가는 입구는?

강화 샹그릴라의 실험 대상 다섯 명은 어디의 누구지?

오지덕의 키메라 변화 조건과 약점은 뭐지?

홍서아의 키메라 변화 조건과 약점은 뭐지?

암부 그림자와 대표이사는 어떤 관계지?

진윤태 당신이 알고 있는 대표이사의 능력과 레벨은?

1대 대표이사에 대해 알고 있는 정보는?

대표이사의 최종 목적은 무엇이지?

암부 그림자가 알고 있는 리버티에 대한 정보는?

암부 그림자가 알고 있는 유니온에 대한 정보는?

암부 그림자의 가장 중요한 본거지는 어느 학구의 어디지?

암부 그림자의 최종 목적은 무엇이지?"

이 정도면 충분할까.
부디 모든 질문에 하나라도 적절한, 유용한 대답이 나오길 바라며
약에 취했을 진윤태를 응시했다.

손에 쥔 폰에선 녹음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었다...

//@캡틴
진윤태 자백제 썰 겸 질문 싹 정리해왔슴다
총 15개!
후하 정보주십쇼오옷

611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20:09

잠깐 갱신하러 왔는데...

>>610 혜우주
와 우와 우와아아아아!!!! 질문들 엄청 꼼꼼해요(감탄)(물개박수) 저거에 다 답 나오면 앞으로 엄청 수월해지겠는데요 >< 필요한 질문만 딱딱 정리하는 게 쉽지 않으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야광봉)

612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24:09

서연주 하이
에이 뭘 ㅎㅎㅎ 저거 시도해볼 생각도 질문 정리한 것도 다 서연이가 정리해준 보고서 덕분이다제

613 성운주 (9hsSV4Sa8I)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3:16

>>609 일단 꼼짝못하게 만들고 시작해야겠네요. (??)
이번주말엔 기필코 바니걸 성운이 연성으로 혼내주지.(???)

에! (찍찌 도주.)

아, 네. 동족혐오 발생은 아마 최악의 결과일 때라고 생각해요. 한결쌤이랑까지 척지면 나으리가 성운이를 무슨눈으로 볼지몰름....👀

하아 이번주말엔 기필코(부들부들)

>>610 어떻게 문항 하나하나가 치명적인데 그게 15개......!! 정말 준비 많이 하셨구나..

>>611 서연주 어서오세요, 좋은 아침이에요.

614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8:16

>>584
한양 : 와아-! (츄르세트 줌) (혜우주 말고 혜우한테)

곧 냥펀치를 맞을 서한양입니다.

>>586
저번 스토리에서 민우와의 대면에 같이 있었다면 동경의 눈빛에서 한심의 눈빛으로 바뀔 것

61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8:20

>>613 어머 성운아 바니걸이라니 넘모 치명적이야
난 바니보이면 되는데 굳이 바니걸을 입혀ㅂ버리는 성운주란 (옆눈)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도망가! (우다다)

아근데 조만간 태오가 성운이한테 아가 시전할 수 있음
혜우는 이미 들음 ㅋㅋㅋ

하지만 주말에 뻗어버린 성운주는 스진도 놓쳐버리게 되는데...(저?주)

ㅋㅋ 저거 질문
저거 쓰면서 즉석에서 뽑아낸겨 옆에 서연이가 쓴 보고서 켜놓고

616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8:22

모닝!!! 우으 이따 집 가서 진짜 낮잠 거하게 자고싶다ㅠ

61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39:47

>>614 그래 하냥아 잘 아는구나
가라 혜우우 전광석화 냥펀치다아악

하냥주 여로주도 하이
어우 자야 하는데
홈트 해야해 제기랄

618 서연주 (.G2yaAr3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8:47:49

성운주 한양주 여로주도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한양주
서연이가 현 상황에선 진행 불가능한 걸 많이 꺼내서 잇기 힘드셨으리라 생각해요8ㅁ8 (유니온이랑 플레어 싸우게 한다는 지니어스한 발상이나 부부장님 갭모에 개그모먼트 같은 것도 살리고 싶었는데 제가 못해서 FAIL...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도 이어주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고요 답레는 밤에 이어볼게요!!!

>>615 혜우주
저게 즉석에서 나온 질문들이라고요? 하나같이 칼 갈고 준비하신 거 같았는데요👀👀 혜우주 지니어스셨어!!!@ㅁ@ 저희 스레 천재들이 많았네요(먼눈)(꿈벅)

619 성운주 (6NZNXGHmDA)

2024-05-16 (거의 끝나감) 08:51:13

>>615 그러면 바니보이면 되는거죠? (스케치 쇽쇽고치기)(?) (와앙당함) 오애애애애애앵

성운이... 못들을말 들은표정될것같은데

혜우주 뜻대로 안되는것은 애석하지만 저번주에 갈려들어간 대가로 이번주 스케줄은 상대적 넉넉하단 말이지요! 흥흥흥!

서연주가 되게 논리정연하게 전후관계 정리를 정말 잘해주세요. (끄덕끄덕)

>>616 여로주 어서오시구 얼른 끝나시길 바라요...!

>>617 혜우주도 홈트 하시는구나..!
컨디션 유지하려면 홈트해야되더라구요 응.. (복복복)

>>614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을 거에요. 저지먼트 활동개시 초기때 한양이가 워낙에 잘 도와준 덕에 필터가 단단히 씌워져있어서 👀

62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05:30

>>618 평소에 머릿속에 담아두기만 하고 정리는 따로 안해... 귀찮아 ㅋㅋㅋㅋㅋ
그치 여기 다양하게 금손들 짱마늠 러닝 완전 행복해

>>619 어 어어어
아니 둘 다 주시지! (짤짤짤)

ㅋㅋㅋㅋㅋㅋㅋㅋ 견뎌라 그것이 뱜미식 애?정 이다

에 뭐 그런거라면야 좋은거지
근데 상대적 넉넉이라면
얼마든지 조질 수 있는 킹능성이 (희번득)

홈트...
의쌤이 그랫서여
님 이거라도 안하면 진짜 자다 훅 가요
근데 이거 하다 가겠는데요오오오 (철푸덕)

621 동 월 - 뒷골목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09:12:36

>>0
뒷골목 어딘가.
푸른 머리의 소년이 대충 아무데나 걸터앉아 열쇠고리 하나를 유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얼마 전, 자신의 모습을 한 캐릭터가 키링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본 그가 자신도 결국 하나를 주문해서 받아낸 모양이다. 잿빛에 길다란 머리카락을 가진 키링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동월은, 자기도 모르게 피식 하고 웃음을 뱉어냈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키링을 발견했을 때, 캡슐 속에 과보호되다 시피 하고있던 것을 보았던게 생각났기 때문이었다.

" 뭔 키링을 그렇게 과보호하는지. "

딱히 정 붙인 물건이라고 해봐야 자신의 칼 정도였던 동월에게, 그런 모습은 생소한 것이었다.

그런 와중에 누군가가 으슥한 골목길 안으로 들어온다. 인첨공 뒷골목의 치안이 나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 중 하나인, 불량배 무리였다.
키링을 들고 실실거리고 있는 그에게서 돈이라도 뺏으려는 목적인 듯 했지만...

" 야. "

서슬퍼런 칼이 자신의 목 바로 앞으로 겨누어지자 잔뜩 겁을 집어먹고 움찔거린다.

" 한 걸음이라도 더 오면 썰어버린다. "

...아무래도, 이쪽도 키링 과보호증에 걸려버린 것 같다.

622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09:12:59

쿠에에에엑 (널부렁)

다들 안녕이에요....

623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3:18

어멋 월월이 멋져

>>622 (와바바바박)(뱃살 조물조물조물)

624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4:18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4
저질체력 of 저질체력. 애초에 잠죽자인데 체력이 좋을리가....?



지력: 10
태연하게 거짓을 섞어 말하는데다, 능숙하고 일상이 블러핑. 보드게임도 툭하면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머리는 잘 돌아간다. 판 짜는 거 좋아하고 모든 사람과 상황을 게임으로 인싣해. 약하게 컨트롤프릭이 있는 걸지도 모름! 심지어 나도 얘가 지금 하는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때 많아. 누차 말했듯, 얘는 오너 상대로도 사기친다. 눈칫밥 먹고 컸고 취미가 사람 관찰인데 머리가 안 좋을리가.



사교성: 10
사교성 자체는 좋다! 실제로 서스럼없이 다가가기도 하고? 근데 기저에 깔려있는 의도를 생각하면 이래도 돼? 싶은 게 많지. 이게 성여로다. 견뎌.(?)


미모: 8
애초에 이미지 동물이 체셔캣, 여우니까- 사람을 홀린다구. 진짜 외모 자체는 잘생겼다. 나쁘지 않다. 입 다물고 웃지 않으면, 흔히들 말하는 음기남st.



행운: -10
본인 입으로 늘 말하지만, 운이 나쁨. 게임할 땐 어떻게든 커버하는데, 일전에 올린 독백에서 거울과 한 도둑잡기에서도 짐. 에베베에베벱에베베. 그리고 운이 좋았으면, 샹그릴라 안 들켰을 걸?



재능: 9
처음 들어와서 능력개발 당시부터 레벨3. 재능 자체는 좋다. 응용하는 것도 저지먼트용 / 시민용 / 그 외 . 이렇게 세 분류로 나누고 쓸 정도로.



노력: 8
잠깐씩 위탁하긴 했어도 혼자서 자취하면서 살림 차렸고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쳤었으니까. 지금되어선, 글쎄올시다ㅡ 지만? 일단 지금도 노력은 하고 있다.

//구몬 완!

625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5:06

월월주 어서와!!

음음음 귀가가 늦어졌으니, 일단 조금 뒤에 샌드위치라도 사먹어야겠다:3

626 성운주 (VqcFwkenQs)

2024-05-16 (거의 끝나감) 09:27:55

>>620 호히히어떻게할까요~~ (샥샥샥.)

왜 그렇게 제가 조져지는걸 보고싶어하시는건가요. (눅눅해짐)

의사쌤이 이거 안하면 훅간다고 하면 진짜더라구요.. 해야돼요 어쩔수없어 아직 레벨5 안됐는데 하는 훈련같은 거에욧...

동월주 어서오세요-
얹혀가고 싶은 훈련이로군요.(???)

627 성운주 (VqcFwkenQs)

2024-05-16 (거의 끝나감) 09:31:27

여로주 어서오세요- 이제 주무실 수 있는 걸까요?
여로 스탯은 잘 읽었어요. 모두 충분히 납득가는 맛있는 설명인데요 아니근데 행운이 박살이 낫잔아...... 예기치 못한 음수값

한창 근무중이라 스르르 사라지거나 이후 레스는 몇시간 뒤에나 작성하게 될수도 있어요..!

628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09:35:39

아침부터 도파민 없음 못버티는중

629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0:11:52

안녕안녕안녕입니다~~~ 내일까지만 일하면 쉰다!! 다들 힘냅시다!@!!!!

>>623 크아아악 뱃살은 안된다 고양아!!!!!!!!! (뒹굴러서 회피)

>>624 체력이 안좋다니... 이경이와 하는 훈련도 부족한 것인가...! 그렇다면 월이랑도 하자! (안됨)

>>626 얹?혀가다니. 이어주신다는거면 전 언제든 좋습니다!!!!!!!!!!!!!

>>628 (복복 닦아드림) 도파민이라... 어느 도파민을 드려야 좋아하시려나 (?)

630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0:12:39

>>629 (펭글링스 복복이)
도파민
별건 아니고 걍 지금 낙서했음 나만볼게 ^^

631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0:14:13

>>630 뭐요?
그렇게 숨기시면 태오한테 멜빵바지에 징달린 가죽자켓 입히고 사나이 클럽에 보내버릴테야 (??)

632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0:31:14

>>631 이게 무슨 끔찍한 발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알았어 기다려봐!!! 러프란 말이야 기다려바잇 억울해서 살겠나 거

633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0:53:40

>>632 (멜빵바지랑 가죽자켓 들고 대기중)

634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0:57:44

https://ibb.co/c1MdZDf

>>554 기반 도파민 샤워인데
완성 안할지도 몰루

635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1:06:02

>>634 왓?
왓?
와아아아앗!? (머리 싸맨 토기 짤)
태오가 아니라 서휘한테 입혀야겠네 (안됨)

636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07:19

>>635 하남자로 만들어버리냐고 아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

637 여우 여로땅 - 수달 정하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3:06

"하하, 반응이 너무 투명하잖아☆"

여로가 정하의 반응이 재미있다는 것처럼 웃었다.

"?"

여로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정하의 말이 잘 안들렸기에, 그녀의 얼굴 쪽으로 고개를 가까이 기울였다가 이내 깜짝 놀란 듯 양 손으로 귀를 막았다.

"흐응- 일단 네가 청윤 선배를 엄청 좋아한다는 건 알았어."

여로는 지금 반응 그대로 청윤에게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그걸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 않았다. 재미있을 것 같어서 한 행동이니.

"나랑 경이?"

여로가 고개를 비뚜름하게 기울였다가 다시금 눈을 굴렸다.

"보통 연인들처럼 하지-? 아, 청윤 선배도 카페 괜찮아할지도 모르잖아-? 아니면 게임이라던가- 탁구 같은 거 잘 치던데-"

여로가 손으로 꼽아보다가 말했다. 그러더니, 정하의 손을 검지 손가락으로 콕 가리켰다.

"커플링, 아직 안 맞첬지?"

638 동월주 (7OHq9ghBGM)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9:20

>>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찮아요 적어도 수퍼 겁쟁이들의 쉼터로는 안가잖아(?)
하 근데 진짜
독백 내용에 저 짤까지 보니까 진짜로

하아
태오주를 사나이클럽에 보내야하나 (?)

639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19:39

>>634

640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2:48

>>638 터질 것 같은데 거기 가면 그
박살? 강화실패?(?)
아니 나는 왜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우...
상할미 현뱜미주(이러기)

>>639 아
짤 때문에 저항없이 터짐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41 청윤주 (fhqvS72Rr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4:49

귀가 중이에요 좋은 점심입니다 여러분

642 청윤주 (fhqvS72Rr6)

2024-05-16 (거의 끝나감) 11:25:07

성운주께서 계신다면 질문할게 하나 있는데..

643 여로주:3 (lz5ndX1NEU)

2024-05-16 (거의 끝나감) 11:42:48

청윤주 어서와! 버스에서 깜빡 잠들었네ㅠ

644 태오주 (APRUPtF/Rs)

2024-05-16 (거의 끝나감) 11:47:23

청윤주 어솨!

https://ibb.co/BzCzxST
30분만 걸어둠 민첩한 하루 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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