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7093>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2.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1001

◆TMmm6tsoPA

2024-05-14 23:21:46 - 2024-05-16 22:11:42

0 ◆TMmm6tsoPA (0i.aHmLz7k)

2024-05-14 (FIRE!) 23:21:4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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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박수: https://url.kr/unj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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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3:17

별 거 아닌 다이스.

.dice 1 100. = 6
높거나 낮을수록....

513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3:59

51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4:44

>>509 꾸아아앙 (복실해짐)
요즘도 가끔 아쉬움이 들어 하 그때 리라주처럼 팍팍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구 ㅎㅎㅎ

515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5:21

나리태오 술담그면
그거 아까워서 어케마심(?)

51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6:48

>>508 무슨 수를 써서라도 흉터를 가릴 생각으로 스타일까지 바꿔버리는 이혜성
근데 이게 씁 우연히 옷갈아입는 걸 보지 않는 이상 눈에 띄는 곳이 아니니까(흠)(복복함)
?? 아냐 얌전해 괜찮다(?)

>>509 꺄아아앙 (질질 끌려나옴)
비사문천을 검색해보는 사람이 나 말고 또 있었다니 몹시 놀라움. 그런 리라주에게 사실 어르신 측이나 스트레인지 조직들이 비사문천이 아니라 쿠베라라고 불러도 되긴 하는데 다들 정직하게 비사문천이라고 불러서 걍 캡틴을 쿠베라로 부르게 할까 하는 뇌절을 했다는 티미를 뿌리겠다.

517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7:59

다이스 오늘 예능감이 좋구나
.dice 1 100. = 83 나도 해볼래 웃긴 값 뽑아보거라

>>514 갠이벤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 여기 좀 더 팍 나갈걸 여기 좀더 신경쓸걸 하고(<<정주행 하면서 머리잡고 뒹굴엇던 사람) 그래도 당시에 최선을 다했다면 그걸로 충분한 것이다
혜우우는 아주잘해써요!!! 잔뜩그루밍을해(부리로 살살 긁긁긁)

51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9:01

갠이벤 계획은 없는 사람이라서 다행이다.

519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19:43

안데르 6에 수경 1에...

케이스는 얼마니
.dice 1 100. = 56

이것도 조지면 큰일인데.

520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0:00

얘는 제정신이네.

521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1:17


>>517 오 부리복복 조와요 골골골

>>518 그냥 줍냠해주는 것도 푸는 입장에선 기쁘다구

522 ◆TMmm6tsoPA (iMiFUBSx26)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1:53

그럼 전 이만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23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08

웃기진 않고 우사미눈뜨게되는
왜 다갓배틀 할때 아니면 잘 나올까🤔

>>516 (김밥 말아서 고양이 앞에 놓기) 자 금주야 냠냠하자!(?)

처음에는 야차 생긴게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비사문천 자세한 의미가 궁금해서 흘러흘러 갔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아 맞다 원래 쿠베라 a.k.a 비사문천이었지ㅋㅋㅋㅋㅋㅋ 네글자가 초절간지나서 그만... 모카고의 전통 4글자 타이틀(?)
캡틴이 쿠베라인것도 완전 맛나지요🤤 자경단 사람들은 캡틴이고 외부 사람들은 야차가면 쿠베라 도깨비 이런식으로 부르면 재밌겠다

52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26

맞다 리라주야
위에 그거 있단다
혜우우 버스킹 한거

캡틴은 잘 자랑

525 한양주 (WsQLipFJk.)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43

굿밤인겨 캡틴

52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2:51

할게 많다 =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꾸에엥

527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3:04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저도 이제 슬슬 씩고자야되는데 진짜 초파일 살살녹네........

528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3:13

>>521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짤 머야 너무귀여워!!!(줍!)
고양이는
말랑하구나
(젤리콕)

캡틴잘자~~!

529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6:24

캡틴도 잘자요.

안데르 불안정이 높아서 상정내 긴장감이 높아질 것 같은 느낌.
그녀도 불안정한 안데르 눈 보면 사릴 듯.

530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7:33

잘자 캡

>>521 그래도 반응 있는 게 푸는 사람으로서는 더 좋은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복복

>>523 ???? 다스케테!!! (바둥)
야차가 밤에 만나면 식겁하게 생기긴 했어. 그래서 일부러 그쪽으로 고른것도 있고 (흠) 크아악 모카고 전통 4글자 타이틀의 굴레에 말려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래 그게 공식이었는데 어차피 위키에 아직 땅땅 박아넣지 않았으니 상관읎음. 부르기 편한 쪽으로 부르시오 마인드.
오, 리라주 천재 지니어스. 그거 맛있다. 자경단들은 캡틴으로 부르는데 외부인들은 저 세가지 호칭 중 골라쓰는거지

53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27:53

>>524 헐 맞아 아까 내리다가 읽었는데
은발단발<저기절읗ㄹ해요... 이게 진짜 재밌었던게 리라는 오늘 공연해서 흑발했단 말이지? 근데 혜우는 은발했어 대조를 이루는 우연이 아름다웠따...🤤 공연한 위치도 그렇고...

그러니 가는 애들 발목이나 좀 잡혀보라고, 가끔 나와서 이러는 거다. 개중에는 그러길 바라는 애들도 있으니까

이 대사 짱좋았어... 좀 쉬어가라는 그래피티 아래에서의 버스킹 이거 감성넘치거든요 학생들 멈춰선것도 넘좋았다... 어두운 골목이지만 따수웟어

그런데 하나의 질문
유준쌤이 받은 연락 무엇인가요

532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1:51

공연해서->공연에서

>>530 히히못가(참기름 쇼쇽)

그치 그 점이 아주좋아 빛나는 푸른 눈의 야차가면...🤤 멋져...
뭔가뭔가 처음 보거나 아직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도깨비가면 야차가면이라고 부르고
좀 익숙하거나 당해본 사람들은 그 도깨비, 하고 부르고
존중하거나 인지도를 확실히 익힌 사람들의 입에서는 쿠베라라는 이름으로 오르내리는거지
😏 아 혜성이 처음 스트레인지 들어갈 때가 엊그제같은데 자리 잘잡아서 오타쿠적으로 좋고 인첨공때려뿌시고싶어요

533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3:50

>>516 아무것도 모르고 바뀐 스타일에도 좋아서 심장 뛰는 금이..
😬 이이이... 여름도 지났으니 볼 일이 적겠네요. 그리고 얌... 전... 👀

53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5:02

>>530 맞지맞지
히히 복 복 조 아 (복실복실)

>>531 나야말로 리라 흑발 공연한거 보고 소름 돋음 ㅋㅋㅋ
버스킹 독백 구상은 며칠전부터 했는데 첨부터 혜우 은발 시킬라고 했었거든
근데 리라는 흑발을 했네? 거기다 위치는 붐비는 번화가 한가운데?
와 사실 리라주도 뇌세포라서 내 뇌속 정보 다 들여다본거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ㅋㅋ
히히히 위에 태진주가 얕은 심해 같다고 해준 것도 좋았는데 리라주 감상도 진짜 너무 좋다
어둡지만 따숩게 느껴지는 그런거 표현하고 싶었디 히히


그것은
별거 아니고, 다른 학생친화적 연구소의 지인 연구원한테서 이런 통보가 있었다고 받았다는 거
영락은 없었냐 묻는 내용도 있었겠지만 영락은 3학구에 있으니까 응
혜우가 따로 데마레의 소식을 듣는 루트가 없었으면 연결시킬 카드였습니다 짜잔

53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6:51

>>532 크아악 고소해져버렷!!!

지금이야 인지저해 프로그램+가면으로 꽁꽁 감추고 있지만 조금 지나면 자경단 활동할 때는 가면만 쓰고, 공적으로는(거의 매트로폴리스 방문시) 인지저해 프로그램을 쓰지 않을까 싶은 그런. 헛소리 왱알.
캬 리라주 미슐랭 셰프구나. 맛있어. 특히 그 도깨비<<라는 거라던가. 맛도리 별 다섯개짜리야......(입맛다시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첨공때려뿌시고싶어요<< 리라주의 본심이 여기 새어나왔어요 주워줄게(주섬)

536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39:24

>>533 우연히 이혜성 찾으러 왔다가 옷갈아입는 이혜성을 만난다거나, 우연히 프리한 옷차림으로 편의점이나 집 앞에 나와있던 이혜성을 만나는 수밖에(??)
진짜로 얌전합니다 이사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나멜 가죽? 재질? 스커트 정도는 얌전하지 않을까

>>534 (빗질 봑봑해줌)

537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1:59

혜우 : (스키틀즈 먹고 있음)(왠지 시무룩)
진 : 어라 이쁜이 표정이 왜 그래?
유준 : 그게 없단다
진 : 뭐? 뭐가? 뭐가 없는데?
유준 : 저거 레몬맛이랑 오렌지맛을 좋아하는데, 하필 뜯은거에 하나도 없단다
진 : 뭐머ㅓ머머머뭣! 어떻게 그런 일이! 당장 항의해! 민원 넣어! 이쁜아 내가 레몬맛이랑 오렌지맛만 골라서 다 줄게 기다려!
유준 : (이마팍)
혜우 : (우물우물)

538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3:56


>>536 음 몹시 좋은 빗질 (그르륵그르륵)

53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4:54

>>538 아잇ㅋㅋㅋㅋㅋㅋ저 짤은 또 언제 찾아온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수리 빗질 뵥뵥)

540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5:26

>>534 하하 나는 뇌세포다 혜우주 머리 한켠에 살고 있다가 가끔 가출해서 글을 쓰지
이제다시들어갈랭(꾸물꾸물) 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넘웃기다 내가 혜우우 버스킹 얘기 본 게 2~3일 전이었는데 그때부터 생각하고 있던 걸 내가 이렇게
후 뿌듯해라 에헤헤

얕은 심해<<이 표현 너무 좋다... 확실히 어두운 가운데 옅게 스미는 볕이 따뜻해서 물 아래로 내려가려는 사람으로 하여금 뒤돌아보게 하는 그런 느낌이었지
아름다운공연이야☺️

헉 그리고 그런거였군 다행이다 즐거워요 즐거워요
윤태의 입을 열어요 프로젝트 빌드업의 하나였던 거려나🤔 흑흑 마레... 리버티야 가만두지 않겠다 거기 사람들 안그래도 요즘 좀 힘들어요 괴롭히지마

>>535 🤤 츄릅

하 너무좋네... 메폴 방문할때 쓰는거 완전 밈미먐미적 모먼트라 맛나다🤤🤤 저해 프로그램 쓴 둘이 마주보고 앉아있는거 이거 그림이멋지거든요 느와르의맛티비

히히히히히 공들인 부분 알아주면 매우 해삐~~☺️ 갠적으로 야차가면 도깨비불 이 두가지 키워드가 한국적 요소를 되게 힙하게 잘 녹인거 같아서 늘 조아해 사이버펑크느와르학원도시에 사는 도깨비 전설 어떤데
존맛
(주워준거 받음) 후우 근데 이익 몰라 혁명 절대로 혁명(리버티처럼은 말고)

541 리라주 (BpPscyeqGI)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6:24

진이 귀여워
주접이 수준급임 언니 덕질 해보셧나요?(진이: ?)

커어
자야돼...

아침에 보아요 잘자☺️☺️

542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1:49:44

자는 분들은 잘자요...

543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50:28

맛난 썰 풀어주고 자러가는 리라주 당신은 정말 지니어스.
굿밤

544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52:15

>>539 구글님은 뭐든지 갖고있지 히히

리라주 잘 자잉

545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1:56:42

짤 기여웡

546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01:02


맞워요 난 끼여엉

547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03:01

다들 귀여워요.

548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05:56

>>546 이건 달랑 들어서 납치해버려야만

549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3:24

ㅋㅋㅋㅋ 봉투에 구멍 뚫고 탈출할테다

550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4:43

>>536 😳 바로 문 닫고 나갈 금이에요. 프리한 옷차림... 담배를 피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까요? 🤔🤔🤔
헤에에.. 출근복이라 생각하니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나가는 혜성에게 인사할 금이가 생각났어요.

551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5:23

(대충 엥하는 짤) 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탈주하는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2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18:25

>>550 바로 문닫고 나갈 금이<< 얼굴 빨개져서 바로 문다는 거 상상했다 귀엽다(기승전 귀엽다하기) 앗 아앗 그러고보니 담배도 있었구나. 담배 피다가 금이 발견하고 숨길 타이밍 놓쳐버리고 굳어버린 이혜성과 그걸 본 금이 투비컨티뉴
크아아악 자꾸 그러니까 혜성금 동거 얼른 시켜야할 것 같잖아 크아악

553 금주 (iA45J63zno)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0:30

>>552 굳은 표정으로 바로 문 닫고 나가서는, 잔뜩 붉어진 얼굴 쓸어내리면서 한숨 내쉴 금이.....
그치요. 응. 아 마주치고 나서 눈 동그랗게 뜨고서 물끄러미 혜성이 쳐다보다가, 얼핏 느끼던 향을 눈치 채고....

후 히 히 uvu

554 현태오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3:41

>>0

서휘는 1인용 소파에 등을 기댄 채 책을 읽다가도, 창호 밖을 향해 시선을 꽂았다. 시스템을 켜면 안에서는 밖이 보이지 않는 특수한 구조의 큰 창은 밖으로 나서면 햇빛을 내리쬐기 좋은 선베드와 넓은 마당이 구비되어 있었다. 리넨 커튼은 살짝 열어둔 창호 너머로 바람이 들어와 산들거리고, 바람결을 따라 시선을 조금 더 옮기면 넓은 2-3인용 소파에 엎드려 누운 태오가 보였다.

"무얼 그리…… 골몰하실까요……."
"리버티가 데 마레에 선전포고를 했고, 묵인하기로 했다는 보고를 들은지라."
"빠르기도 하지."
"다만 네 계획은 영 아니다 싶구나."

태오의 기운이라곤 하나 없는 목소리가 뚝 끊겼다. 마침 서휘는 리버티의 선전포고에 대한 계획을 들었고, 태오의 계획 또한 전해들은 차였다. 태오는 팔을 괴며 몸을 천천히 일으켰다. 피곤에 찌든 모습이지만 잠기운은 싹 가셔버린 듯하다.

"납득이 가지 않아요……."

데 마레는 리버티의 조건 중 어떤 것도 응하지 않기로 했고, 태오는 데 마레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정문을 지키는 것을 막지 않고자 했다. 그렇게 리버티가 들이닥치는 날, 저지먼트가 도착하기 전 사달이 나면 되리라. 모두 운에 맡기는 것이다마는 잘하면 손 하나 까딱 않고 리버티를 적대할 수 있는 계획이거니와, 임시로 끼워맞춘 구색에 불과한 것이라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말이 다르다.

"많이 참다 나온 결과인데도."

태오는 몸을 온전히 일으키더니, 서휘가 있는 곳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한쪽 다리를 올리더니, 서휘의 머리 지척에 발을 내리찍었다. 서휘는 붉은 눈을 굴렸다. 단 한 번도 자신에게 이렇게 대한 적 없거니와, 늘 위태롭고 위축되었던 태오가 자신의 처지도 잊고 이렇게 버릇없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태오는 그러든 말든 천천히 허리를 숙였고, 시선이 맞을 적엔 속내를 헤집겠다는 듯 새카맣게 물든 공막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런 적은 신데렐라를 파손시킨 범인을 제외하며 없던 것 같은데. 서휘는 어디 한 번 얘기해보라는 듯 고개를 까딱였다.

"나는 저지먼트에 있으니까…… 바깥사람의 의견과 내 의견이 다르다는 걸 알기에……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자…… 늘 참아왔고, 파나케이아와 트리스트람이 바라지 않는 듯하니… 더 하지 않을 뿐이지요……."
"마키나."
"주인님…… 부디 저를 가여이 여겨주세요."

태오는 고개를 왼쪽으로 느릿하게 기울였다. 서휘는 저게 태오가 기분이 나쁠 때마다 보이는 행동임을 익히 알았다. 자신보다 키가 한참 작던 시절부터 태오는 불만이 있으면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더니, 제가 뒤만 돌면 눈을 치뜨는 버릇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기울인 채 눈 치뜨려는 걸 억누르고 있으니 이번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었다. 서휘는 한 번 정도는 넘어갈까 고민하다가도, 재차 다그쳤다.

"나 또한 여전히 납득이 안 되는구나."
"저지먼트를 단 하나의 목표로 단결시킬 방법이고…… 세간의 시선을 뒤바꾸며…… 리버티는 자기들끼리 고립되어 마음의 문을 아예 닫게 만들 방법인데…… 왜 안돼요?"
"……그렇다고 데 마레 산하의 아이를 쓴다고?"
"쓴다니요. 리버티가 참을성 없고 극악무도한 집단인 거죠."

태오는 속내를 읽었다. 대체 어디까지 갈 생각이지? 염려와 황당함도 있지만, 제 발언에 대한 흥미도 엿보였다. 그뿐인가? 서휘는 책을 덮고 다른 곳에 치워두고 있었다. 납득을 시켜준다면 이 상황에서 쓸데없는 감정 소모는 없으리라 판단한 태오는 재차 입을 벌렸다.

"리버티가 아이를 해쳤어요. 오갈 곳 없는 아이들은 자신을 사랑해주는 연구소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었을 뿐인데, 그들은 제 뜻을 위해 아이까지…… 손을 대는 것이죠. 연구원과 다를 바 없이요……. 세상에 이야기가 알려지고, 저지먼트 또한 그 상황을 알게 된다면 제사장이 어떻게 반응하겠나요, 초조해지겠죠……."
"……."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아."

태오는 몸을 움찔 떨었다. 소파에, 정확히는 서휘의 어깨와 머리 근처에 직각으로 세워둔 다리를 꽉 붙들렸기 때문이었다. 허벅지 뒤를 부여잡힌 태오는 서휘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금세 중심을 잃고 휘청였고, 서휘는 그대로 허리를 끌어안으며 태오를 내려다봤다. 졸지에 한쪽 다리를 부여잡혀 서휘에게 바싹 붙은 태오는 하려던 말도 잊고 눈을 깜빡였고, 서휘가 몸을 빙글 돌리는 대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입장을 바꾸는 것이 좋겠구나."

서휘가 앉아있어 온기가 남아있는 소파에 털썩 앉은 태오는 서휘가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올려다보자 아랫입술을 자근 깨물었다.

"우리 작은 주인님은 너무 많은 걸 생각해."
"……."
"그래서인지 이렇게 입장을 바꿔야만 말을 듣지. 계획은 좋지만 모두 되었을 때의 일이지, 주인님은 늘 되는 싸움을 만드는 사람이잖아. 불확실성에 기대는 게 아니라."

서휘는 허리를 바싹 굽히더니 부복하듯 자세를 바꾸면서도 여전히 시선을 맞추겠다는 듯 붉은 눈을 치떴다.

"그깟 아이들, 어차피 몇이 죽든 상관 없지만 한결이가 남는다는데. 거기에 신경을 써줬으면 해, 주인님. 한결이는 우리가 아니라서 나설지도 몰라."
"……."

태오는 소파 팔걸이에 팔을 대충 걸치고 턱을 괴더니, 서휘를 가만히 내려다보았다. 결국 한결 선생님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겠구나. 그래, 이 점은 자신의 실책이었다. 한결 선생님이 행동하지 않을 리가 없는데도 간과했다니. 하지만 자신보다 더 자신을 잘 아는 듯하여 어딘가 괘씸하다. 태오는 다른 손을 까딱였고, 서휘는 미쳤다는 듯 끌끌 웃더니 고개를 숙였다. 새하얗게 바닥을 드리우는 머리 위에 발 하나를 올린 태오는 눈을 슥 굴려 창호 밖을 쳐다보았다.

"실로 괘씸한 발언이에요."
"……너 또한 건방지고 말이다. 뒷일은 어떻게 책임지려고?"

태오는 서휘가 읽던 책을 향해 손을 뻗더니, 새카만 공막 속 비색 눈을 데구르 굴렸다.

"글쎄, 버릇없는 나 또한…… 당신은 퍽 귀엽게 여기고 계시잖아요."
"이래서 독심술사란."
"의견은 생각해보도록 하지요."

제법 평온한 시간이었다.

555 태오주 (pFl9O8vkK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7:02

>>510 귀여운 뒷?담
태오 욕은 살벌하게 함(?) 필멸자가 어쩌구 하면서 교주님체로 쌍욕함(?)

[희야는 괜찮아요!]
[개가 다른 연구소에 긴급파견 가서 심심한 거 빼고... 아주 못된 녀석이에요. 구원 못 받을 멍멍이!]
[올 거예요?]
[위험할 텐데, 괜찮아요?]
[하얗고 말랑말랑한 인간 친구도 데려와줘!]

물론 계속 오겠다 하면 오라고 하고 꼭 지켜주겠다고 할 테니까~🫡

아이구야 졸리다
할미는 자러가요... 왜째서 출근🫠

556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27:33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행복하다고_여기는_순간은
당신은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 꽤나 행복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모든 과거를 청산했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러나 그 행복은 전부 끝나버렸지요.

자캐가_꾸는_꿈의_종류
자신의 것이 아니라 납득한 과거, 자신의 끝, 영원히 끝내지 못할 것들.

자캐의_유언은
???
저는.. 미련이.. 없게 된 걸까요..?
???
당신들과는 이제 끝이네요. 미안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안데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널_기다리고_있었어
당신의 시간을 얻고 싶었답니다. 저는 당신이 오기를 조금 원했을거에요.

감기에_걸렸을_때_자캐는
의외로 감기에 잘 안걸리는데 한번 걸리면 어마어마하게 독하게 와서 심하게 앓아눕고 고생합니다... 이불에서 거의 나오지도 못하고... 그럴 거에요. 약도 잘 안 들 듯.

자캐에게_불로불사는_축복or저주
스스로는 결국 저주라 여기고 말 것이다....
타인들은 축복도 그런 축복이 없다 하겠지만.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해시해시

557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3:42

어 미친 내가 뭘본거니
아니
아? 아니 하?????

태오주 잘자

558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6:36

잘자요 태오주.

559 혜성주 (X1Oepk7RX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7:07

>>553 아ㅋㅋㅋㅋㅋ굳은 표정으로 문닫고 나갔으면서 나가서는 얼굴 빨개지는 거 너무 귀여워 진짜 돌아버리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후 유죄....
인첨공 내에서 커스텀한 담배가 흔하지는 않을테니까(거기다가 초콜렛향으로 커스텀한 건 더욱) 아니면 초콜렛향에서 언뜻 느껴지는 딸기향을 느껴도 되지요. 자경단 들렀다가 와서 머리 대충 말리고 음료수 살겸 밖으로 나온거라고 하면 되니까 (찡긋)

아 진짜
금이보다 가끔 금주가 더 요망뽀짝함...

560 혜우주 (3Snnyqb98U)

2024-05-16 (거의 끝나감) 02:38:49

>>5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태오는 그럴만 하다 희야야 더 힘차게 까렴!
태휘가 다른데 갔다는 얘기까지 들었으면 가만히 못 있겠는데

[아 그래?]
[그럼 나랑 성운이랑 가서 희야 안 심심하게 해줘야겠다]
[삼촌한테 얘기 좀 미리 해주라]
[아 맞다]
[방은 하나면 된다는 것두!]
[ㅋㅋㅋㅋㅋ]

성운이는 일단 물어봐야겠지만 음
혜우는 갈거니까

태오주 잘 자

>>556 어허어어 수경이 진단 너무 짜요오오오오 짜서 눈물샘이 폭발해버려ㅓㅓㅓ
안데르 병약미가 오늘도 열일합니다 창백한 미소년 넘모 최고야

561 수경주 (DP6MPXjfl2)

2024-05-16 (거의 끝나감) 02:41:35

그렇게 연약할 때야말로 가장 위험할 때일지도(?)
어라. 짠맛인가...?

562 성운주 (r639KKlBsg)

2024-05-16 (거의 끝나감) 02:49:34

서성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_곁에서_떠나지_마_를_말해보자
말할 수 있을 리가 없다
존중하거나, 아끼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겠다, 혹은 떠나달라, 하고 말하면,
그는 더 이상 자신이 「필요없다」는 사실을 납득해버리고 마는 성미이다
그래서 그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온다면, 그것은 그의 성미도 천성도 거슬러버린 말일 터
성미를 꺾고 천성을 꿰어뚫고 나온 말이 결코 일반적 혹은 정상적인 형태일 리는 없을 것이다

후회한_선택의_상황을_꿈속에서_다시_마주한다면_자캐는
가지 않은 길을 걷는 꿈은 여러 번 꾸었다
그리고 가지 않은 길 끝에서 또다른 후회를 마주했다
축복받은 도시이자 저주받은 도시이기도 한 이 곳에서
소년이 마음 필 곳은 없다

자캐의_스탯을_체력_지력_사교성_미모_행운_재능_노력으로_각_항목마다_최대_10을_기준으로_작성해본다
체력 : 8
영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것은 「형상」
단련하면, 단련한 만큼 정직히 강해지는 몸이다

지력 : 6
숫자를 계산하고 무언가를 암기하는 것에는 매우 뛰어나 석차표에서의 입지는 높지만,
지혜나 재치 면에서는 오히려 다른 이들보다 모자라다
책상 밖의 세상보다 책상 위의 세상에 더욱 익숙한 머리

사교성 : 3
다가오는 이에게 살갑게 대할 만큼의 온정이 그 마음속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어려웠던 세월이 긴 만큼, 경계심 혹은 자격지심이 있어 다른 이에게 손쉽게 다가가는 성격이 되지 못한다

미모 : 5
미모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면, 목화고 평균 정도에 해당하는 미모
인간의 아름다움의 기준을 벗어난 기괴한 자안 때문에 평가가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행운 : 3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었다면 높은 행운을 지녔을 것이나
소년은 아무 것도 지니거나 갖추지 못한 채로 인첨공 한복판에 떨어졌다

재능 : 7
배우는 것에 대한 재능이라면 상위권
고등학교 2학년의 머리로 대수학을 접하고, 에스크리마를 배우며, 동시에 피아노까지 익히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나
이 작은 아이는 세 가지를 모두 해냈다

노력 : 9
배우는 것에 대한 재능뿐만이라면 빠른 학습속도가 설명되지 않는다
재미를 붙이거나, 배워야만 할 이유가 있거나 하는 등의 「배우는 이유」에 비례해서 굴지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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