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단어: 밖 문장: 하지만 내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분위기: 흐린 하늘에서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지는 초겨울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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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끝없이 따스하고, 아름다울 곳이다. 그러나 당신은 아무것도 누리지 못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되어 가장 밑바닥에 있을 것입니다. 마치 오멜라스처럼...일까?
-밖을 원하니? 흐릿한 형체가 당신에게 물었습니다. 가장 밑바닥이자 가장 위에서, 당신은 나쁜 것들과 같이 있습니다. 당신은 흐릿한 기억을 되짚어갑니다. 흐린 먹구름이 서늘한 바람으로 당신의 머리카락을 흩날립니다. 두껍디 두꺼운 아크릴 창이 당신을 마치 아쿠아리움 속 관상어처럼 그들과 격리해둡니다. 그 창에 손을 대고 밖을 보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스스로가 만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기억나지 않는 무언가들이 당신이 이 곳을 슬퍼한다는 것이라고.... 문득 깨닫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당신의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요?" -아니. 너는 바꿀 수 없단다. 잃어버린 자는 속삭입니다. 이 모든 것을 사랑하는 당신은 감내하면서도 어딘가 서글퍼집니다. 하지만 눈물은 흐르다가도 얼어붙어버립니다. 이 한기는 나쁜 것이잖아요. 그래서...
-울어도 좋단다. 네 비탄이 그들을 괴롭게 할 것이고, 네 행복도 그들을 슬프게 하겠지. 이 곳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던, 찾지 않고 부수던. 그것은 그들의 자유다. 고독한 자는 당신을 이끌고 춤을 췄다. 홀린 자를 스스로와 같이 떨어뜨리기 위해.
"그들이... 누구인가요...?" -판단. "....우리를 판단하나요?" -아니. 너를 판단으로 여기겠지. 그렇기에 너의 나쁜 것만이 이 곳을 채울 것이고. -...너는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단다. "....하지만... 하지만...." -이런 것도 얼마나 가능할까? 그것은 나쁨을 배격하자는 유혹. 잃어버린 자는 채우기 위해 밖을 모르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게 온전할 것인가...
그러나 이런 아름다운 곳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도, 떠나기로 결정한 자들도 있게 마련이다. 그것이 아마 그녀가 마지막에 남은 자가 되도록 하는 원인일 것이다. 그녀는 그들을 애석해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빗방울과 흐림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그 공허에 같이 빠져들었기 때문에..
판단은 어쩌면 밖을 동경하는 듯한 목소리를 들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의 손으로 그 목소리를 짓밟고, 좋은 것을 사랑할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199 >>205 철현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리틀포레 매우 혹했었어요~☆★ 아기자기하니 분위기 이쁠 거 같아서요 >< 악역영애물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네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돈 많은 백수는 만인의 꿈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안 하면 폐인이 된다는 주장을 볼 줄이야!??!
>>222 새봄주 견환전요?!! 제 최애드라마예요!!!!! >< 새봄주께서 생각하셨던 황후가 정치인에 가까워 보였던 게 그래서였군요👀👀 전 미졔졔를 제일 좋아해요 세상 말랑해 보이는데 알고 보면 간 큰 여자 순위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주는 누구 제일 좋아하세요? 평민캐라서 생기는 서사도 있겠죠 역시? 근데 전 흑심 많은 참치라 >>145에서 철현주께서 말씀하신 서사에도 혹했었어요 사이드스토리 느낌이라 비중 때문에 하는 개고생으로부터도 비교적 안전할거 같고ㅎㅎㅎ
이 위까지는 본격 뒷북이었고요...(먼눈)(삐질)
@새봄주 어제 진행에서 새봄이가 챙긴 까만 마약 오늘 훈련에서 서연이가 써먹어도 괜찮을까요? (오맨들씨가 그 마약을 왜째서 갖다놓았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져서요^^;;;;)
>>723 금이가 연락을 안받는다고? 이혜성 속 타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니. 아니ㅋㅋㅋㅋㅋㅋ아 왜ㅋㅋㅋㅋㅋㅋㅋ나름 유교걸 맞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번정하는 혜성금 귀엽다.....아니면 먼저 집에 들어온 이혜성이 금이한테 전화해서 들어올때 뭐좀 사다달라고 부탁한다던가. 소나기에 마중나오는 금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