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989>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50.어떤 과학의 절대파괴 :: 1001

디스트로이어! ◆TMmm6tsoPA

2024-05-12 00:39:22 - 2024-05-13 22:19:47

0 디스트로이어!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00:39:22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940

186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7:11

>>145 >>159 철현주
평생 먹고 살 만한 돈과 땅을 받았는데 왜째서 굳은살이 박이도록 일하는 농민이 됐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면서도 마지막 구절에서 설레 버리는 건 제가 흑심 많은 참치라 그렇습니다 (도주)(쥐구멍)(머리박)
와우!! 의외네요 @ㅁ@ 보시더라도 악역 캐를 곯려 주는 쪽을 좋아하실 거 같은데 (악역영애물도 그런 내용이려나요? )

>>146 새봄주
오맨들 박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명 끝내주네요 그럼요! 문짝부터 외장하드까지 아주 탈탈 털어보자구요 >< 글쎄요 로판도 알못이라 잘 모르겠어요 일단 다이스는 평민으로 점지했었고 신분 초월 로맨스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평범한 조연1이 아닐까 생각해요

187 리라주 (kOVLMcE7XA)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7:21

>>155

리라주
체 크
☺️ 캡 식사 맛나게했니!!

188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7:33

https://i.postimg.cc/MWtsstjP/Black-and-White.png

다들 어서오라~~~
서-태-한 3인 그림이 왔구요
태오가 대충 곤란해합니다...

189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7:35

여로주는 어서 오시고 안녕히 가세요! 그리고 태진주...(토닥토닥)

일단 청윤주, 서연주, 혜우주, 새봄주, 태오주, 철현주. 이렇게 체크 되었어요! 빠진 분이 계시면 얘기해주세요!

190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8:11

리라주 체크했어요! 식사는 맛있게 했답니다!

음...으음..으으음...(엄지척)

191 리라주 (kOVLMcE7XA)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8:39

태진주
어써와!

나 아직도 밥 못먹엇따
밥먹으면서 참가하겠다...

192 태진주 (NPsfOy47n.)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9:02

오늘 집으로 가면 고기를 먹고 말겁니다
그 누구도 저를 막을 수 없습니다

193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9:06

운명의 붉은 실이란 아름다운 거야

194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9:30

>>172 금주
와와 이거도 잘 어울려요 >< 물건을 매개로 재회했을 때 다시 연이 이어지는~!!!

>>181 >>185 태진주
저런;;;; 얼른 들어가셔서 쉬셔야겠어요 내일은 월요일이니 더더욱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3 리라주
뭐 어때요 >< 리라주 맘에 드셨으면 됐죠!!!

195 수경주 (YSXM5fcDmY)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9:31

시켰다...

토스트 웨에엥각인가.

그리고 어....체크는 좀 있다라...

196 수경주 (YSXM5fcDmY)

2024-05-12 (내일 월요일) 19:19:46

다들 어서오시고 푹 쉬세요...

197 서연주 (AlizRm0XVI)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0:47

>>193 태오주
@ㅁ@;;;;;;; 어 저거는 좀 많이 곤란한데요 결박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95 수경주
으악!!!! 갈지 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드세요... 믹서기 세척 노답이에요

198 리라주 (kOVLMcE7XA)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1:18

태오주 커미션 보다가 갑자기 튕겼다
뭐임?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서 폰이 견디질 못한거임?

>>188 🤤
셋 한곳에 모여있으니까 닮은곳 다른곳이 한눈에 보여서 좋다
서휘가 좀 더 화려한 느낌이고 한결이가 보다 선이 굵은 느낌이구나...............
🤤🤤
쪼아! (볼빵빵)

199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1:40

>>183 그게 본심이었다!!!!
서연이랑 리틀포레스트 찍고싶다!!!!

200 태진주 (NPsfOy47n.)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1:50

여튼 다들 반갑습니다

오늘의 떡밥은 로판이었군요

이쪽은 어...
아마 주인공의 멋짐을 강조하기 위해 토벌당하는 산적 정도가 아닐까 싶군요

나름 위세를 떨쳤다 정도의 서술은 있지만 결국 주인공의 압도적인 무력에 부르르 떨면서조차도 아닌 지푸라기처럼 쓰러지는 그런 부류의 일회성 엑스트라 산적...

201 혜성주 (g/v14YWaVs)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2:34

다들 어서오고
크악 그만 >>188에 의해 나는 그만 눈이 멀어버렸으며(죽음)

>>179 >>183 인터레스팅1,2 였다.
특유의 카리스마<<이혜성의 워디에 카리스마가??? 몰?루? 캐스팅하는 것도 좋고, 잠깐 머무르는 곳에서 마주치는 것도 맛있다. 어느쪽이든 맛있는 느낌. 더 줘 벅벅

202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3:38

>>197 하지만 겟챠했죠?(이러기

203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3:52

여담이나 오늘 진행...진짜 별 거 없으니까 그냥 가볍게 해주세요!
어려운 것은 어제부로 끝났고... 파이널 꼰대 박사님 딱히 나타나서 방해하진 않아요!

204 혜성주 (g/v14YWaVs)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3:56

>>172 (바짓끄댕이 붙잡고 늘어짐) 더 풀어줘....더 내놔 안내놓으면 다리에 벅벅할거야

205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4:02

>>186 악역영애물은 실제 악역영애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이유!! 사람이 일을 안 하면 폐인이 되서 그렇습니다!!

206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4:17

청윤이가 로판이라면.. 기사단장 아니면 혁명가 둘 중 하나일 것 같긴 한데 메인 히로인까진 아니고 서브 히로인 아닐까요? 기사단장이면 옳은 성격 때문에 고생하다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고 호감을 품지만 이뤄지진 못하는 루트, 혁명가면 빌런 포지션인데 귀엽다는 이유로 챕터 5쯤에 주인공에게 호감을 품는 듯 했지만 결국 털리고 도주하는 역할이요

207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4:28

아무래도 버티지를 못할것 같다...!(하아아품)

208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4:52

그리고 청윤주는...어제 스토리 확인을 하셨을까요?
일단 2학구에 있는 그림자의 연구소 조사와 저지먼트 부실에 남아서 민우와 대면하는 것으로 분기가 있는데... 어느 쪽으로 가실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209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5:03

>>188 그림 역시.. 와....

210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5:04

영희주는 어서 주무세요!! (토닥토닥)

211 태진주 (NPsfOy47n.)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5:21

꼰대 of 꼰대 박사님... 어쩌면 마주치지 않아서 다행인거 같군요

태진이 성격상 결국 저 도발들에 넘어가서 노인공격을 시도하려다가 능력에 완전히 말려들어서 결국 코뿔소들에게 레이드당했을거 같으니...

212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5:26

>>198 😏 여기라서 푸는 건데 말이야

서휘는 사실 결핍이 어마무시하게 있어
'풍족하지 못한 삶을 살아왔다'에서 기인된 굉장한 열등감과 결핍이...

그래서 캐디가 유난히 화려한 편...😏

한결이는 수수한 대신 이상한 곳에서 또 결핍과 그에 기인된 사치가 있음...
가령 진열장 하나를 꽉 채우는 테디베어 수집이나...
'멀쩡한 책' 수집...😏

213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5:28

>>200 산적 집단이 토벌 당해 도망친 산적 대장! 어느날 수상한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214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5:35

>>208 대부분 2학구로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청윤이도 거길 갈 것 같긴 해요!

215 수경주 (YSXM5fcDmY)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5:55

>>197 사실 어.. 집에 믹서기도 없어서 못갈아요.

216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6:06

>>207 영희주 안녕히 주무세요!

>>211 혜성이나 은우나 한양이나 태오가 머리채 잡고 막지 않았을까요(?)

217 리라주 (kOVLMcE7XA)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6:11

>>200 왜째서 엑스트라
근데 조연도 조연만의 매력이 있으니 나쁘지 않긴 해... 약간 그런거지 몇화 안 나오고 퇴장하는데 완결날때까지 계속 언급되는 매니아층 형성된 조연🤔

뭔가... 느와르 에유처럼 지푸라기처럼 쓰러진 이후에 인생에 중요한 사람(사랑이든 우정이든 가족애든 존경이든 뭐든 좋다)을 마주쳐서 다른 인생을 사는것도 보고싶네
🤔 무기 제작가라던가? 대장장이... 아무래도 힘이 좋은 캐릭터는 이쪽도 어울린다고 생각함니다😏 아님사냥꾼!

218 태오주 (t/oi1tY4dE)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6:20

뭐 믹서기가 없다고 (믹서기광인의미친눈)

219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7:18

저도 집에 착즙기나 다지기는 다 있는데 정작 믹서기가 없...죠..

220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7:26

>>206 이루어지지는 못하는 사랑!!!! 이것도 맛도리다!!

221 성운주 (Y3OwjE3DOs)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7:52

@캡틴
지금 쓸 것이 많은지라, 스토리에 정시 참여는 어려울 것 같아요. 우선은 성운이가 길은 터주고 있다고 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22 새봄주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8:12

다들 어서와~~~><

@철현주
situplay>1597046989>145
오~ 로판 철형은 뭔가 로판보다는 판타지 소설의 씬스틸러 감초조연같은 느낌이네! 냉정한 것 같으면서도 상냥하고 재밌고 똑똑해서 덕후 몰이 많이 하는 ㅋㅋㅋ 그리고 변방으로 내려간 뒤의 이야기(로맨스><)가 더어욱 기대되어버리는걸! (초롱초롱초롱초롱)
situplay>1597046989>148
말이 안 통하는 폭군이면, 아들이 있으면 아들을, 아니면 황제 친인척 하나 꼬셔서 내세워서 반정을 일으킬 테고, 성군인데 이혼하자고 하면 굳이 이혼하고 작위 따로 안 줘도 나는 님 신하인데 굳이? 그럴 필요 없지 않냐고 설득하지 않을까? 국혼은 민간혼과 달리 나랏일이니 연애감정이 꼭 필요 한 게 아니라는 입장일거라 ㅋㅋㅋㅋ 그래도 그런 입장 차이가 장기적으로 균열을 야기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자기 작위랑 가문 따로 받는 조건으로 이혼하고 황제랑 서로 연심 주고 받을 수 있으면서 입지도 좋고 똑똑하고 그릇 큰 황후감을 자기도 열심히 찾아줄듯><

@서연주
situplay>1597046989>152
얼불노! 그건 아직 안봤네 ㅋㅋㅋㅋ 비슷할 것 같아! 서양풍은 아니지만 사극 중에서는 중국드라며 후궁견환전을 제일 좋아해 히히>< 그거 엄청 쫀득하고 재밌더라구! 서연주도 본 적 있으려나?
situplay>1597046989>186
다갓이 평민으로 점지했구나! 그치그치, 그리고 평민캐는 평민캐만의 서사가 또 있지 않겠어>< 게다가 로판이든 로맨스 없 판타지든 주인공은 고생길이 훤하니까 비중없는 캐인 편이 팔자가 편한 것 같기도 해 히히
새봄황후: 일단 본궁은 서류에 깔려 죽겠소.(.....)

@리라주
situplay>1597046989>183 헐 정인쌤이 충성하고 좋아하는 사람 있구나!
모카고 새봄이: 음, 차일 각오><!
충심 백에 연심 백이라니........ 아주 무겁고 아주 맛있겠는걸!(군침!) 황후새봄이는 자식도 낳은 으른일테니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칭찬 고마워! 근데 정버스부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능성이 영이 아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령)새봄황후: (이마탁) ...자자 이쪽으로 오진 말구! ...본궁은 몸이 이래서 못 고치니까 복원사업 추진해줘요! ...그리고 노래도 한곡만~><

223 태진주 (NPsfOy47n.)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8:20

>>213
"이... 이건! 이런 곳에 이게...!"
"크흐흐, 나도 이것만 있으면 이런 구질구질한 산적 생활따위... 어?"

이후 숲속에는 단말마가 울려퍼진 후 산적 두목은 늦게서야 끔찍한 공포로 얼어붙은 표정의 시체로 발견되는데...!

...하는 인트로 정도밖에 생각이 안나는군요 큰일났네

224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8:42

>>212 사람을 소유하려고하는 서휘는 목에, 같이 가고 싶어하는 한결은 팔목에 감겨있다는 게 좋다

225 새봄주 (YE686T.Ct.)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9:10

그리고 영희주 잘자~><

226 ◆TMmm6tsoPA (8sG9gL3ifg)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9:19

>>221 알겠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스토리 슬슬 시작할게요!

227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29:59

>>223 전 태진이하면 멋모르고 히로인 한명 잡아왔다가 예쁘고 태진이도 꽤 생겨서 서로 반하는 클리셰가 왠지..(?)

228 리라주 (kOVLMcE7XA)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0:24

>>201 웅니 평소에도 카리스마 잇자너(볼꼬집)
금주가 풀어준거랑 엮는것도 맛있는듯... 부랑아 리더라...
🤔 혜성이 지갑 훔치다가 엮이면 맛있겠다(?)

>>206 혁명가루트 개추~~~(??)

😏😏😏
아니 나 약간 기사단장도 좋은데 청윤주가 혁명가 제시해주니까 그런거 떠올랐어
도시의 비밀 혁명 조직... 낮에는 신문팔이나 구두닦이 등으로 위장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밤에는 노련한 저격수로 활동하며 귀족들의 머리를 터뜨리는거지
마히다. 빵모자랑 멜빵 해줬으면 좋겠다.(?)

>>212 🤤 이런 tmi 쪼아
결핍으로 인한 외적 화려함과 특정 물건에 대한 집착은 캐릭터적으로 레전드 테이스티하죠...
존맛...

229 청윤주 (bZO2uAM/S6)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1:23

>>228 빵모자랑 맬빵이라! 약간 근현대 느낌이군요!

230 태진주 (NPsfOy47n.)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1:39

>>217
뭔가... 우락부락한 뭐시기는 보통 주역은 아니라는 느낌이라서 말이죠 허허

그리고 약간... 원피스의 산적왕 히그마같이
절대 그럴 리가 없는데 최강설, 부활설 그런 밈 생기는 초반부 엑스트라 악역 포지션 재밌다고 생각해서 말입니다

그나마 주인공까진 아니더라도, 나름 주번인물 정도로 한다면 대장장이나 아예 검투사 같은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한답니다

231 수경주 (YSXM5fcDmY)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1:51

태진이는 마탑을 털어가세요(?)

로벨: 어째서 마탑을 털려 하니.
수경주:

232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1:54

>>222 새봄 황후 아름답고 지혜롭고 그릇도 크다!!!!

233 리라주 (kOVLMcE7XA)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2:05

>>229 그렇다!! 약간 18~19세기? 산업혁명 시대의 칙칙한 하늘 아래 청윤이가 떠올랏어🤤

밥 시간
먹으면서 천천히 참여할게

234 영희주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2:26

못 버티겠다...! 지금 올릴께요!

235 김영희-스토리 (d5NQFDEPUk)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3:11

situplay>1597046940>716
situplay>1597046940>726
참고

영희는 오늘 기분이 존나게 안좋았다. 그렇다. 존나 안좋았다. 중요하니 2번 말한다.

'뭔놈의 갱단이 7소대 수준으로 있어?'

그렇다. 혼래트 갱단은 아주 많이 힘을 냈다. 수도 많고 능력자도 있는 놈들 무려 전원이 영희 하나 잡으려
연속 기습을 걸었으니까. 심지어 숙련된 레벨 3 보스, 통칭 "블러드랫" 한고주 역시 참여 했었다.

허나 그런 분투에도 불과하고, 모조리 다 흠신 두들겨 맞고 뼈가 부러지고 살이 지져져서 안티스킬에 던져졌지만.
혼래트가 약한게 아니였다. 꽤 큰 인원들을 통솔하는 집단의 리더 답게 한고주는 나름 대로 인원을 7소대로 나눠서
소모전 작전과 기습, 그리고 마지막에는 직접 나와서 혼래트의 최대 전력들과 합동 공격을 하는 등 꽤 잘 지시하고 싸웠다.

그 소모전이나 기습 비슷하걸 자신 집에서 맨날하는게 영희여서 그렇지.

물론 싸웠다는거나, 늦었다는 사실에 영희는 그렇게 까지 기분 나빠하지 않았다. 그야 저지먼트로서 그런것들은
당연한거니까.(지각 말고....아마도) 그래서 파쿠르로 도망가지 않고 일일이 상대를 해주었다. 문제는 마지막 전투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였다.

"블러드랫" 한고주의 능력은 자신의 피를 사용해 여러 도구를 만들거나 혈액 그 자체로 공격하는 능력.
필살기 같은걸로 혈사포도 쏜다.

혼래트 갱단의 2인자였던 레벨 2쯤 되는 빡빡이. 기타 같은걸 치면서 음악으로(?) 훈련된 비둘기나 까마귀 때 를
조종해서 여러가지를 시킬수 있었다.

그외 여러 힘 좀 쓰는 스킬아웃과 능력자들. 충선심도 높아서 영희에게 육탄 돌격도 마다하지 않았다.

물론 영희가 모조리 제압했지만...

"...이렇게 된걸 부원들에게 먹일수는 없지...."

안그래도 다 식어버리고, 전투로 인해 모양이 많이 망가진 퍼프 패스추리들이 한고주와 싸울 때 싹 다 피에 절여져 버렸던것이였다!
물론 영희의 피가 아니였긴 하지만....정성들여만든 음식들이 이렇게 대접할수 없는 상태가 된것이 영희를 슬프게 했다.

하지만 더욱더 영희의 기분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것은...

"...찐득거려."

피에 절여진건 패스추리들 뿐만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한고주가 마지막 발악으로 입에서 토해낸,(혹은 영희가 이미 주먹으로
배를 쳐서 이미 토하려 했던) 혈사포에 정통으로 맞은것. 물론 그 위력은 그럭저럭 약했지만, 머리 부터 발 끝가지 영희에게
혈액 샤워를 해주기에는 충분했다.

"...거추장 스러워"

보스를 구하러 온 빡빡이의 비둘기와 까마귀 떄들의 육탄 돌격과 집단괴롭힘(?)에 찐뜩한 피 샤워를 한 영희의 온 몸에 새 깃털들이
마치 텁 뽑으려다 만 거위 처럼 다다닥 붙어 버렸다. 일단 기타를 뺏어서 빡빡이 머갈통을 세게 내리치는걸로 끝내버렸지만... 웬지
모르게 반쪽이난 빡빡이의 기타를 아직도 들고 있었다

이유? 영희도 잘 모른다. 그냥 들고 있는거지.

영희는 한숨을 쉬면서...피에 절여진 체리 구아바 패스츄리를 억지로 입으로 밀어 넣었다. 식어 버린 패스츄리와
그럭저럭 맛을 내는 필링이 피비린내와 피의 짠맛과 철맛에 삼켜졌다.

우욱. 맛없어...

'그래도 음식을 함부로 하면 안되지...!"

그렇게 온몸에 피와 깃털을 뒤집어 쓰고, 마찬가지로 피에 절여져서 뭔가의 살점으로 보이는 패스츄리를 입에 구겨 넣으면서,
피범벅이 된 반쪽 짜리 기타를 들며 오만상을 찌뿌린 영희는 길가던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을 가든 손가락질을 하든
상관하지 않고 묵화고로 달려갔다.

그날, "기타로 사람 머갈통을 부수며 학살을 저지르고 그들의 피로 목욕한 땅꼬마 식인 살인마" 라는
한창 중2병 데스메탈 팬들도 좀 과하다 할 어마무시한 설정을 가진 괴생명체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있다라
안티스킬에 들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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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희는 목화고의 복도를 걷고 있었다.

원래라면 연구소에 가겠지만...뭔가 부실쪽에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직감적으로 파악한 영희였다.
그리고 서연이가 말한 그 능력이 마음에 걸렸다.

세뇌나 최면 게열이라면 자신이 동료를 공격한다! 같은 수준의 문제가 아닌 다른쪽으로 문제가 될테니까...

질퍽...질퍽...

피에 젖은 운동화가 복도에 음산한 소리를 내며, 핏자국을 내면서 저지먼트의 부실로 걸어온다.

피에 특별히 자주 보거나 민감하지 않아도, 혈액 특유의 피비린내가 가까워지는건 부실 안에서도 알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토해낸 피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지만)

질퍽...질퍽...질퍽...질퍽...

"...."

조용히 문이 열린다. 그리고 영희가 모습을 들어낸다.

온몸에 피와 깃털을 뒤집어 쓰고.
피에 절여져서 뭔가의 살점으로 보이는 패스츄리를 입에 넣고 씹고 있으면서.
피범벅이 된 반쪽 짜리 기타를 들고있으면서
오만상을 찌뿌리고 한숨을 쉬면서.

그렇게 영희는 전에 저지먼트 정보교류 중에 리버티 소속인 민수인지 민영인지 뭐시기가
있는걸 확인하고는,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서 어기적어기적 자기 자리로 돌아가 털석 앉았다.

남은 인원들이 한 말빨할테니 자기는 그냥 조용히 하겠다는 뜻이였다.

그놈을 빤-----히 바라보면서.

아무말도 없이.

...그냥 영희가 오늘 좀 피곤한것 뿐이지만.







236 철현주 (/rEPm6GUBQ)

2024-05-12 (내일 월요일) 19:33:14

>>231 솔직히 이 생각했는데 쉬핑발언이라고 할까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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