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94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9.어둠과의 대면 :: 1001

◆TMmm6tsoPA

2024-05-10 20:15:48 - 2024-05-12 17:32:39

0 ◆TMmm6tsoPA (UigRm30ZOY)

2024-05-10 (불탄다..!) 20:15:4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66

474 여로주:3 (YexooRSu4k)

2024-05-11 (파란날) 22:11:21

어라? 나 자동적으로 2학구로 간 판정이야?

475 서한양 - 스토리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22:11:27

이렇게 남은 사람은 세은,태오,혜우 그리고..서한양.
참..이런 조합은 처음이네.. 무언가 3학년 동기조 조합보다 더 숨이 막힐 것 같은.. 와.. 남는다고 해도, 얘네들도 남는 것까지 생각은 못 했는데.

" 어어~ 남아도 괜찮아. 어차피 내가 가도 건져서 올 것도 없어. 또 퍼스트클래스인 은우가 앞장서는데, 나까지 갈 필요는 없지. "

한양은 세은에게 괜찮다는 듯한 제스처와 함께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그리고는 모두가 보드게임을 할 때, 한양은 탕비실에서 각자의 유자차를 천천히 타왔더니..

역시.. 올 것이 왔군.

" 당장 튀어오라고 해. "

한양은 갑자기 '공구함'이라고 써져 있는 철제서랍을 열어서 장도리 하나를 쥐고는, 크흐흐.. 웃으며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평소 부실의 간단한 시설작업을 부부장인 한양이 하는데, 그 공구들을 짱박아넣은 서랍이었다. 한양은 장도리를 허공에 스냅을 주면서 여러 번 휘두르며 말했다. 그리고는 문 옆에 딱 붙어서는 말했겠지.

" 우리 없다고 해. "

[잠시 편집 중- ]

" ........ "

어디선가 잔뜩 혼나고 온 듯, 매우 뚱하고 불만있는 표정으로 입을 삐쭉 내민 한양이 자리에 얌전히 앉아 있다. 한양은 민우가 오니, 방금 탄 넉 잔의 유자차는 전부 버리며 종이컵 역시 쓰레기통에 버린다. 부실 안에 본인이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물건들 역시 캐비넷 안에 넣으면서 말이야.

" 세은아. 일단 오라고 하고, 우리 있는 거 말하면 안 돼. 나는 일단 숨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있을게. "

" 그리고 민우 오면, 고민 끝에 리버티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해. "

" 그러면 걔가 신나서 뭐라고 입을 털 수도 있잖아. 그 와중에 쓸만한 정보가 있겠지. 여튼 난 숨는다. 나머지도 알아서 잘 숨어주고~ 영 숨을 곳이 없으면 나랑 같이 숨던가ㅋㅋ "

한양은 천장 한칸을 염동력으로 살짝 뜯어내더니, 그대로 몸을 띄워서 천장으로 들어간다. 조립은 해체의 역순. 뜯어진 부분의 입자들을 모이게끔 움직여서, 다시금 뜯어낸 부분이 복구되도록 해본다.

476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12:12

>>474 간다고 한 후에 자리를 비우셨으니 일단은 그렇게 처리했는데... 남아있어도 상관은 없어요!

477 여로주:3 (YexooRSu4k)

2024-05-11 (파란날) 22:12:55

>>476 아하 그럼 고민할 필요는 없었구만:3 일단은 한 턴만 더 패스할게!

478 수경주 (6DiDht7TAM)

2024-05-11 (파란날) 22:13:02

다들 리하이에요...(구경)

479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13:18

다시 어서 오세요! 수경주! 일단 여로주는 알겠어요!

480 랑 - 진행 (cY7kgDA.jw)

2024-05-11 (파란날) 22:13:22

>>449

계속해서 신경을 긁으려는 게 분명한 어휘가 섞인 말을 뱉는 늙은이를 마주했다.
늙어도 저렇게 늙고 싶지는 않구나 같은 생각이 피어오르는가 싶다가도, 계속해서 느껴지는 위기감에 경계를 느슨하게 할 수가 없었다.
은우와 잠깐 나누는 대화를 보면 대화하는 것 자체가 치명적인 실수라고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길어진다면 위험할 것 같지만.

랑은 아무 말 없이 늙은이를 쳐다보다가 뭔가 알고 싶은 게 없냐는 물음에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머리카락은 유전인가?"

아직 유전을 어떻게 해결할 기술은 없나.

481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22:14:26

하냥아 천장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지랑 벌레...

482 서연주 (.9Q8p/yZoE)

2024-05-11 (파란날) 22:15:02

>>475 한양주
헐? 부부장님 심리전 가나요? 저쪽은 어떻게 될지 @ㅁ@

>>480 랑주
......................새봄이보다 더 잔인해요 나랑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83 랑주 (cY7kgDA.jw)

2024-05-11 (파란날) 22:15:26

>>482
😏😏

484 정하주 (l.kJbf/5f.)

2024-05-11 (파란날) 22:17:19

아 여로주 여로좀 빌려썼어(?)
situplay>1597046940>416

485 태오 - 스토리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22:17:48

"……괜찮아요, 걱정 안 해도, 돼."

태오는 호흡을 정돈하며 눈을 질끈 감았다.

이후엔 다행스럽게도 부실에 남을 수 있었다. 아니, 다행인가? 보드게임도 집중할 수 없었는지, 할리갈리 지옥에서 손등이 새빨갛게 물들 때가 되어서야(그렇게 되는 동안 비명 한 번 없으니 독하디 독한 놈이었다.) 관전하겠노라 언질을 주곤 핸드폰을 들어 누군가와 연락하기에 집중했다.

왜 안 읽어, 개같은 새끼. 태오는 불안한 눈치로 노이즈 너머 핸드폰 화면을 물끄러미 보다 타인의 알림이 울리자 핸드폰을 내려놓고, 뒤집었다. 민우가? 그리고 한양의 행동을 보던 태오는 결국 한 마디 던질 수밖에 없었다.

"나갈 적 따라가서 후려야지, 왜 부실에서 하려고 해, 시체 처리도 어려운데. 빡대가리냐……?"

……?

~2차 편집 중~

태오 또한 어딘가 혼난 듯 눈을 슥 흘기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음, 역시.

"……한양이 말대로 숨어있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태오는 잠시 머뭇거렸다. 어디에 숨어야 하지.

"거긴 내 능력, 알고 있으니까…… 나는 정말 숨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숨어야 하니... 태오는 청소 도구함에 들어가야 하나 생각하며 캐비넷을 열었다. ……아, 이렇게 보니 나에게 딱 어울리는 장소 같기도 하다. 무려 빈 쓰레기통에 자리가 있지 아니한가.

486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19:04

....엗...(동공지진)

487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22:20:11

아! 쓰레기통!
태오에게 잘 어울려(이러기)

488 정하주 (l.kJbf/5f.)

2024-05-11 (파란날) 22:21:55

오...그 어꺠가 들어갈 쓰레기통이면 아파트단지 대형쓰레기통 아냐? 아니면 사펑이나 미드에 나오는 그런거

489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22:22:10

혜우 : 하하 이 선배ㄴ...들 같으니.

490 여로주:3 (YexooRSu4k)

2024-05-11 (파란날) 22:22:28

>>484 오케이- 확인 완료!

491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22:22:35

정하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명?언 왤케 많이 터짐 웃다 죽겠네

492 새봄주 (ApjN7wFZRg)

2024-05-11 (파란날) 22:22:36

>>480 새봄: 역시 랑 선배야!! 저보다 한 수 위세요!!(동숲주민 박수)

493 서한양 - 스토리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22:23:00

+ 수정 (보드게임판도 치운다는 묘사)

이렇게 남은 사람은 세은,태오,혜우 그리고..서한양.
참..이런 조합은 처음이네.. 무언가 3학년 동기조 조합보다 더 숨이 막힐 것 같은.. 와.. 남는다고 해도, 얘네들도 남는 것까지 생각은 못 했는데.

" 어어~ 남아도 괜찮아. 어차피 내가 가도 건져서 올 것도 없어. 또 퍼스트클래스인 은우가 앞장서는데, 나까지 갈 필요는 없지. "

한양은 세은에게 괜찮다는 듯한 제스처와 함께 미소를 보이며 말했다. 그리고는 모두가 보드게임을 할 때, 한양은 탕비실에서 각자의 유자차를 천천히 타왔더니..

역시.. 올 것이 왔군.

" 당장 튀어오라고 해. "

한양은 갑자기 '공구함'이라고 써져 있는 철제서랍을 열어서 장도리 하나를 쥐고는, 크흐흐.. 웃으며 미소를 짓기 시작했다. 평소 부실의 간단한 시설작업을 부부장인 한양이 하는데, 그 공구들을 짱박아넣은 서랍이었다. 한양은 장도리를 허공에 스냅을 주면서 여러 번 휘두르며 말했다. 그리고는 문 옆에 딱 붙어서는 말했겠지.

" 우리 없다고 해. "

[잠시 편집 중- ]

" ........ "

어디선가 잔뜩 혼나고 온 듯, 매우 뚱하고 불만있는 표정으로 입을 삐쭉 내민 한양이 자리에 얌전히 앉아 있다. 한양은 민우가 오니, 방금 탄 넉 잔의 유자차는 전부 버리며 종이컵 역시 쓰레기통에 버린다. 부실 안에 본인이 있다는 걸 암시하는 물건들 역시 캐비넷 안에 넣으면서 말이야. 그리고는 보드게임 판도 치워버린다. 대놓고 여럿이서 있다가, 급하게 숨었다는 티를 내는 요소잖냐.

" 세은아. 일단 오라고 하고, 우리 있는 거 말하면 안 돼. 나는 일단 숨어서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있을게. "

" 그리고 민우 오면, 고민 끝에 리버티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해. "

" 그러면 걔가 신나서 뭐라고 입을 털 수도 있잖아. 그 와중에 쓸만한 정보가 있겠지. 여튼 난 숨는다. 나머지도 알아서 잘 숨어주고~ 영 숨을 곳이 없으면 나랑 같이 숨던가ㅋㅋ "

한양은 천장 한칸을 염동력으로 살짝 뜯어내더니, 그대로 몸을 띄워서 천장으로 들어간다. 조립은 해체의 역순. 뜯어진 부분의 입자들을 모이게끔 움직여서, 다시금 뜯어낸 부분이 복구되도록 해본다.

494 정하주 (l.kJbf/5f.)

2024-05-11 (파란날) 22:24:42

>>491
시니컬한 정하를 굴리다보니 정하주도 지능이 올라간 느낌이야...!

495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25:19

하지만 솔직히 조금 쌔한 예감을 느끼는 분도 계시죠? 아마도지만?

496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22:25:50

혜우는 세은이 전용 다키마쿠라가 되어야겠다(?)
아무튼 물건임 숨은거임

497 이리라 - 스토리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26:30

situplay>1597046940>449

비꼬는 건 먹혔구나. 리라는 곧 등장한 노년의 박사를 바라보다가 어깨를 한 번 으쓱였다.

"눈썰미 좋으시네요~ 이게 연륜에서 나오는 관찰력인가? 대단해라~"

정말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그림자의 그 남자가 말했던 걸 고려하면 저쪽 또한 최소한의 정보는 이미 파악하고 있을 테고, 꼭 그게 아니더라도 그의 능력은 알아보기 쉬운 편이니까. 눈만 달려 있으면 그렇게 알아보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유감이네요. 초능력도 엄연히 대단한 인첨공 과학기술의 산물인데, 그걸 못 쓰게 한다는 건 인첨공 과학 발전을 주도하는 연구자로서 좀 자격 미달이지 않나..."

혼잣말이다. 아마도.

"아무튼, 질문 시간인가요? 으음... 제일 궁금했던 건 다른 분들이 이미 물어봐주셨으니 저는 다른 게 궁금하네요. 직접 얘기하신 게 있잖아요? 제로라는 거."

본인이 말했으면 알려주겠거니 싶다.
아니어도 뭐... 솔직히 별로 깊게 생각하고 묻고 싶지 않다. 마음을 저따위로 쓰니까 머리에 열이 올라서 모발이 제 자리를 떠나가는 거지. 아아... 안타깝구나. 헤어피스로도 구제 불가능한 정수리 탈모!

498 서연주 (.9Q8p/yZoE)

2024-05-11 (파란날) 22:26:58

>>495 캡
캡이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쎄해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99 서한양 - 스토리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22:27:14

>>496

한양 : 아.. 못 숨었어요..?

한양 : 대충 걔가 하는 말에 동조하면서, 혜우양도 같이 리버티 하겠다고 말해요. 원래도 세은이랑 친했잖아. (뻔뻔)

500 성운주 (6E2sYvll1w)

2024-05-11 (파란날) 22:27:31

이번 턴은 스킵할게요...!

501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27:42

알겠습니다! 성운주!

502 철현 - 스토리 (1vQRN.duRE)

2024-05-11 (파란날) 22:29:04

"맞습니다. 어르신. 생각이 짧은 저를 교정시켜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아저씨 말이 맞았어. 꼰대 맞네.
그리고 다행이다.
꼰대여서.

꼰대의 본질은 결국 자존감이 낮아서 가지고 있는 특출나지도 않은 점 가지고 남들을 깎아내리지.
간단해 알량한 자존심 좀 세워주면 그만이야.
네가 없으면 큰 일 나는 척,
네가 없으면 안되는 척
너는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척.

굳이 싸울 필요 없어.
마음 같아서는 두들겨패고 싶지만.
저 아저씨를 이용하면 쓰임새가 많을테니까.

"옛 선조들께서 말씀하시길 창조의 어머니는 모방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어르신처럼 뛰어난 능력이 없기에 이렇게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능력을 써서 어르신의 정성과 영혼을 흉내내고자합니다.“

”우리가 알고 싶은 건 위대하시고 지혜로우신 어르신께서 가장 잘 알것이라 생각합니다.“

503 여로주:3 (YexooRSu4k)

2024-05-11 (파란날) 22:29:31

저 말에 궁금한 거 물어보면, 백퍼 그짓말 말할 거 같은데.. 쓰읍.......

일단 난 약먹고왔다;3

504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22:31:02

>>488 꾸깃
https://ibb.co/0JhnGtw

505 리라주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31:54

연구소가 연구소는 맞... 으려나?
오지덕이 아무리 그래도 환각을 보이게 할 순 없을 것 같긴 해서 장소엔 크게 의심 안 두고 있긴 한데
왜 쎄하냐

랑이 데인저센스가 사방에서 울리는 것도 쎄함... 이게 단순히 오지덕 박사가 근처에 있어서(능력 영향권이라)그런건지 아니면...
🤔

506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22:32:21

.......그럼 다 올라왔네요! 다음으로 갈게요!

507 리라주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32:58

>>504 고양이오빠 같다(맞음)

508 리라주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33:40

......<<<뭔데
뭔데
어?
뭔데뭔데!

509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22:33:45

>>507 현태오 아기까마귀비얌고양이토끼
뭐야 키메라여

510 리라주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34:52

>>509 이 모든 모습을 한번에 보이게 핳 수 있는 거
신화생물
마레는 신화생물 집합소구나

511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22:36:21

>>510 두려워 말라

아기무너렛잇고페르시안캣
아기까마귀비얌토끼메인쿤
아기심해해파리러시안블루

512 리라주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36:56

아님 그런건가
마인드 컨트롤 하면 주변 구조물이 다 위험물이 될 수 있어서?

자기한테 위험하든 타인에게 위험하든...
마침 또 초능력자가 많고
흐음

513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22:37:29

>>499 혜우 : 선배 지인짜 뻔뻔하시네요.
혜우 : 난 저런 선배는 안 되야지. (세은이를 꼭 안으며)

>>504 꾸ㅋㅋㅋㅋㅋㅋㅋㅋ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우 : (찰칵)(저장&클라우드 세이브)

근데
태오 저거 완전 점프스케어 각인데?

514 여로주:3 (YexooRSu4k)

2024-05-11 (파란날) 22:37:40

여로땅은 잠든 사람에게만 능력을 쓸 수 있으니 복잡하구만<:3

515 리라주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38:52

수면가스 뿌려줄까(<<?)
능력 쓰지 말라고 하긴 했지만 지도 쓰는데 어쩔어쩔요

516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22:39:07

해파리?
하긴 부력 하나는 끝내주겠군(?)

517 여로주:3 (YexooRSu4k)

2024-05-11 (파란날) 22:39:43

모두에게 능력 써버리자:3!!

다 진실게임 하자!!!(???)

518 리라주 (ysEjHII8aQ)

2024-05-11 (파란날) 22:40:04

>>511 이 신화생물들을 키우는 게 대형호랭?이강아지 소장님과 곰돌이연구원이라는게
귀여움
비범대형동물들

519 철현주 (TlNJuZg20c)

2024-05-11 (파란날) 22:40:29

알고보니 오지덕 박사는 저사람이 아니라던가?!

520 성운주 (6E2sYvll1w)

2024-05-11 (파란날) 22:43:57

(한편, 답레를 쓰다가 깊이 고민중..)

521 서연주 (.9Q8p/yZoE)

2024-05-11 (파란날) 22:44:12

>>515 리라주
어쩌면 그게 최단 시간에 제압하는 방법일지도요?? (돌았음)

>>519 철현주
그럼 부장님이 인사를 안 했을 거 같아요

뭔가 놓친 게 있는 거 같긴 한데 뭘해야 좋을지를 모르겠으니 살짝 갑갑한 상태네요@ㅁ@;;;;;;

522 신새봄 - 반응 (ApjN7wFZRg)

2024-05-11 (파란날) 22:45:00

기세 좋게 아무 생각 없는 질문들을 던지고 다시 멍을 때리려던 새봄은 그만 시험에 들고 말았다. 새봄보다 한 수 앞서가는 랑의 탈모드립 유전 편이 훅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그만 웃음을 터뜨릴 뻔한 새봄은 혀를 깨물어가며 평정심을 찾으려고 했으나, 들으면 들을 수록 정신이 아득해지는 철현의 - 무슨 마약을 했길래 이런 생각을 하냐고 묻고 싶어지는 - 주옥같은 대사들에 그만 맥이 탁 풀려 폭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끅...끄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투쟁이라고 쓰인 빨간 머리띠를 이마에 질끈 동여맨 채 폭소를 터뜨리는 새봄의 모습은 이미 더할 나위없는 광인이었다.
//두 3학년의 드립이 너무나도 감동적인 나머지(쑻)

523 여로주:3 (YexooRSu4k)

2024-05-11 (파란날) 22:48:21

리라주 만약에 리라가 수면가스 만들어서 살포하면 여로땅이 오지덕 박사에게 진실만 말하라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3

524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22:52:26

>>521 리라: (스케치북을 든다)

파소기네틱 오라토리가 >>연설<<로 효과를 발휘하는 능력이라고 했거든
그럼 결국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건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목소리만 전달이 가능하면 굳이 앞에 나설 필요가 없다는 뜻일지도?
저 오지덕 박사가 원격 조종되고 있는 안드로이드일 가능성도 있을 거 같긴 하다
다만 그게 무슨 득일지는 잘 모르겠구만 걍 내가 뇌절치는거 같기도 하고🤔...

>>523 그건 이제 여로주가 자유롭게 하면 되지!! 난 좋다고 생각해
근데 일단 지금 당장은 안 뿌리고 좀 두고보는게 나을거 같다 하는 말이 뻥이든 아니든 대화의 의지가 있어보여서(...) 냅다 수면가스 뿌렸다가 안먹히면 그대로 전투시작. 제로즈 제로투 추면서 등장. 일거 같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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