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序] 10년 전, 평화롭던 세상에 다시금 혼란이 찾아왔다. 발짓 하나로 빌딩 숲을 두 동강 내고, 무차별적 테러를 일삼는 테러리스트의 등장이었다. 규모는 한 건 한 건이 사고 등급 ‘최흉’에 다다를 정도. 원인 불명, 목적도 불명. 하물며 인간마저 아녔다. 쥐고 있는 정보라곤 머리가 여덟 개 달린 뱀의 형상을 한 괴물이라는 것. 간혹 흉수凶獸들이 출몰하긴 했으나, 이번만큼은 유례없이 강했다. 하여, 국가는 임시적으로 명했다. 국가재난사태, <오초사烏梢蛇>.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재앙. 그러나 운명의 수레바퀴는 늘 순환하니. 세계는 혼란과 질서의 굴레를 착실히 따랐음이다. 그 말인즉슨, 평화를 되찾기 위해 균형의 추가 움직였다. 곧 국가 소속 히어로 단체인 감사대 중 천성天星, 명성明(冥)星, 환성環星, 침성沈星, 흡성扱星, 살성殺星이라 불리우는 <유성> 등급의 여섯 술사들이 갖은 노력으로 오초사의 시멸에 성공한다. 2차적 재난은 직후였다. 유성 넷의 살갗을 뚫고 솟구치는 피. 버석한 땅이 시붉은 핏물로 젖어들어갔으며. 넷이 죽고 둘이 남았다. 침성, 그리고⋯⋯ 피를 부리는 반역자, 살성. 신체의 혈액을 죄 얼린 침성은 즉각 배반자의 처단을 위해 움직였다. 치열하고도 진득했던 공방. 침성의 중상을 대가로 살성은 악귀 중 최악들만 모아놓은 최하층의 교도소 <무태 지옥>에 갇혔고, 모든 혼란이 잠재워졌다. ⋯⋯그렇게 보이는 듯했다. [전야 前夜(戰野)] 평화를 되찾은 세상. 베갯잇처럼 보송한 구름 더미가 느긋이 흐르고, 쨍한 날빛이 만물을 비추던 낮. 정오가 막 끝나갈 때 즈음 뉴스 속보가 하나 올라온다. [“지난 8일 19시 34분 경, □□시에 다시금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조사 결과 지난 ○○시 테러를 모방했다고 보며 ⋯⋯ 현재 테러리스트들의 신원 파악 중에 ⋯⋯ 사망자는 다행히도 ⋯⋯ .”] 뚝, 하고 끊긴 뉴스. 채널 전환 버튼을 누른 선경 고교 학생 Y는 지루하단 낯짝으로 하품을 쩌억 했다. 생리적으로 맺힌 눈물을 닦으며 Y는 기숙사 룸메이트에게로 풀썩 기댔다. 룸메이트가 팔짱을 끼며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왜 마음대로 꺼. “또 똑같은 뉴스잖아.” “달라, 멍청아. 모방 범죄라고 앵커가 말했잖아. 그것도 바로 직전에.” “사람 죽은 것도 아닌데 뭘.” “매정하고 아둔한 놈아, 진짜 이상한 거 못 느끼겠냐?” “뭐가.” 테러 장소가 점점 우리 학교랑 가까워지고 있잖아. [선경고교 仙境高校] — 선술에 관한 전문 지식 교육을 가르치며, 감사대를 무수히 배출해냈습니다. — 러너캐들이 ‘시작 시점’에 전원 소속될 고등학교입니다. — 지하에 <무태지옥>과 연결된 루트가 존재합니다. [용어] ⓐ 감사대 — 국가 정부 소속 히어로 단체. — 수장 : 장영 — 장영의 내속 선술 : 상대가 거짓을 말할 시 ‘빌 허虛’자가 생김, 인원수 제한 1명, 거짓을 말한 자가 진실을 말할 때까지 다른 이들에게 능력 발동 불가. ⓑ 악귀 — 범죄자, 빌런. — 수장 : ■■■■ ⓒ 흉수 — 신력의 부산물로 탄생한 괴물. ⓓ 요수 — 신령스러운 영물. ⓔ 신력 — 선술의 에너지. ⓕ 선술 — 신력을 근원으로 둔 이능. — 이하 아래에서 서술. [선술] 태시에 천체를 떠돌던 유성우의 추락과 동시에 인류가 최초로 발 내디딜 적부터, 그들은 이적을 남겼다. 메마른 텃밭 위로 꽃을 피우고, 땔감 없이 불을 지피고, 먹구름 하나 없이 소낙비를 내리게 하며⋯⋯. 이렇듯 그들은 세계의 숙운을 쉼 없이 뒤바꾸고 체계를 뒤틀었다. 가끔은 명운을 쥐고 흔들던 흐름 또한 역사란 이름으로 기록되었으니. 인류의 탄생은 그야말로 전 지구적 혁명! 35억 년 동안 일직선으로 죽 돌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해체되어선 마구잡이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세상은 혼란과 혼돈, 악덕과 배덕, 오만과 불손, 시기와 탐욕, 파괴와 역병으로 가득 찼다. 또다시 무수한 시간이 흘러서야 질서와 체계가 세워지고 수도 없이 많은 약속과 규율이 생겨났다. 바야흐로 새로운 수레바퀴의 시대. 현시점, 문명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들의 맹세라는 틀 안에서 이적— 즉, <선술>의 사용을 허락받았다. ⓐ 등급 — 유성, 신선, 달인, 상급, 중급, 견습. (좌→우 랭크 하락) — 유성 : 절대적 힘. — 신선 : 해당 선술로 할 수 있는 모든 행위 가능. — 달인 : 통달한 수준이나 정밀도 부족. — 상급 : 재능이 개화할 시기, 일종의 영역 돌파, 활용도 능란해짐. — 중급 : 슬슬 이해하고 활용하는 단계. — 견습 : 초짜. — 비전투 계열 선술은 능숙함과 관계없이 중급 상위 등급으로 책정될 수 없음. — 러너캐들은 1기에 상급, 중급, 초급 셋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으며, 2기부터 달인 및 신선까지 등급 상승이 가능합니다. — 유성은 NMPC 영역, 상해 트랩. 실질적 스토리 참여 불가합니다. ⓑ 술사 — 선술 사용자. — 3세 경, 선술 각성. ⓒ 교감자 — 3세 경, 본인 성질과 알맞는 요수妖獸가 소환되며 이것의 힘을 올곧이 끌어내는 데 소유되는 기간은 기량에 비례합니다(요수 사망 시 다른 요수에게 선택받지 않는 한, 그 어떤 것과도 교감이 불가능합니다). — 이들은 타 고유 선술을 습득치 못합니다. — 초급으로 시작합니다. ⓓ 내속來屬 선술 — 자신만이 지닌 고유한 선술. ⓔ 혈속血屬 선술 — 핏줄을 타고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선술. ⓕ 제속儕屬 선술 — 수련을 통해 누구나 지닐 수 있는 선술. [상점] — 독백을 통해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품목은 실시간으로 갱신됩니다. [1기 시트 양식] “한 마디.” 【이름】 : 【성별】 : 【나이】 : 나이(만 나이) 【학년】 : 【소속】 : 선경 고교 【등급】 : 상급/중급/초급 【외모】 : 【성격】 : 【선술 or 교감자】 : 내속/혈속/제속 선술 - 능력 or 본인에게 귀속된 요수 【기타】 : [2기 시트 양식] “한 마디.” 【이름】 : 【성별】 : 【나이】 : 나이(만 나이) + 3년 【소속】 : 감사대/악귀 【등급】 : 신선/달인/상급/중급/초급 【외모】 : 【성격】 : 【선술 or 교감자】 : 내속/혈속/제속 선술 - 능력 or 본인에게 귀속된 요수 【기타】 : [공지사항] — ‘전야’ 챕터부터 시작합니다. — 1회 성장 후 대립(감사대 VS 악귀). — 패배 진영은 몰살 엔딩입니다. — 러닝 중 캐릭터가 영구 상해 및 사망할 수 있습니다.
>>15 네, 괜찮습니다. 인증코드 기재해두겠습니다. 더불어 소개문을 재독하고 왔습니다. 한가지 질문 드릴게요. 살성은 10년 전 토벌 후에 통수친 배신자 설정이 맞나요? 제 추측이 맞다면 순수악 느낌으로 캐빌딩해도 괜찮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투 제한이나 잠금 되는 스진이 존재한다면, 러닝용 캐릭터를 추가로 굴리는 게 가능할까요?
답변 감사합니다. 능력 대강 구상해봤습니다. 미리 검수 부탁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죽인 후에 태운다' 를 테마로 자신의 피를 매개체로 사용. [체내에 피가 흐르는 생자] 에게는 '베다' , '뚫다' , '찢다' , '뜯다' 개념의 자상을 직접 몸에 남길 수 있으며, [사자(사체 포함)나 무생물] 과 대립 시 (무생물 또한 사체로 취급) 화염 계열 선술이 개방된다, 같은 느낌 어떠실까요? 과하다면 말씀주셔요.
— 선경 고교에서 장려하는 시스템. — 개인전, 팀전으로 나뉘며 모의전 시작 레스에 >>0 앵커를 걸어주시면 일상을 굴리는 것처럼 언제든 대전이 가능합니다. — 인당 5번씩 총 10턴 동안 진행되며, 모의전 마무리 후 체력이 더 많이 남아있는 쪽이 승리합니다. — 승리자 보상은 20코인. — 패자는 참여상으로 10코인.
[흉수 사냥]
— 흉수 사냥은 최소 2명을 모아 시작 레스에 >>0 앵커 달고 신청하면 금요일 21시에 가능합니다. (인당 주 1회 한정) — 교외로 나가는 일종의 실습 활동이며, 예상치 못한 적을 조우할 지도 모릅니다. — 사냥 성공 시, 참여 인원 전원에게 100코인 지급합니다. — 사냥 실패 시, 10코인만 지급합니다.
>>59 인간 형태만 가능합니다🥲. 색감은 자연적으로 나올 수 없는 색까지 허용되오니 자유로이 설정해주세요 :)
지정 교복은 아래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 동복 : 흰 긴팔 와이셔츠, 검은색 치마와 바지 및 검은 블레이저, 검은 넥타이. — 하복 : 흰 반팔 와이셔츠, 검은색 치마와 바지, 검은 넥타이. — 소매나 가슴팍에 선술적 힘이 담긴 브로치 착용. (단 수업 시간 종료 시 자율복 허용합니다.)
>>65 1) 짐승 형태만 유지해주시면 됩니다. 2) 요수의 강함은 상급까지는 교감자들이 더 술사들보다 더 유리한 경우가 있으나 달인 이후로는 호각인 느낌입니다. 3) 크게 제한은 없으나, 숙련된 술사들같은 경우에는 분신같은 형태로 요수를 축소해서 다닐 수 있습니다 :)
내속 혈속 선술은 캐릭터만의 고유 스킬. 제속 선술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공통 스킬로 빗대어 생각해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불을 다루는 캐릭터가 있다면 불과 관련된 선술은 내속, 혈속으로 분류되지만 신력의 형체화나 신력을 몸에 두르는 방식의 간단한 신체 강화 등은 제속 술식으로 구분합니다.
3세 경에 단순히 신력의 흐름을 깨닫게 되며, 고유 선술 개화 시기는 천차만별이나 일반적으로 9~10세경에 눈을 뜹니다.
>>97 조아용 😊 슈란이는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FM 식 감사대 가문이라, 자연스레 극도의 효율을 중시하며 대인관계에서도 효율을 따졌을 것 같아용. 인명 구조/악귀 토벌/흉수 사냥과 별개로 인간적인 면모는 떨어져 상당히 차가웠어용. 시민들이 악귀로 변하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았기 때문에 보호해야 할 대상이면서도 예비 악귀들로 자꾸만 비치니까용. 아주 친한 관계 외에 슈란이는 고요하고 온화한 이미지이나 가까운 사람들은 슈란이가 상당히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가문의 명예를 중시하는 타입이고, 감사대란 무엇인가에 아주 많은 고뇌를 쏟아붓고 있다는 것을 알아요. 감사대 가문이란 거에 자부심이 상당하거든용. 따라서 가문의 탈법을 아주 못마땅해하며, 독보적으로 양아치인 령이를 안 좋게 봤을 것 같아요. 같이 있을 때 사람들 앞에서 ^^하고 웃고는 있는데, 뒤돌면 쌩하니 무시하고 가버릴 지도 몰라용 😭
>>99 아하 캡틴께서 설정 너무 상세하게 풀어주셔서 슈란이가 관계에 임하는 방식이나 기저에 깔린 본성?에 대해 윤곽이 제대로 잡혔어요 ㅎㅎ 제 생각에 얘는 감사대로써 의무감은 제로였을 테고... 유성급이니 정말 단순하게 지 잘난맛으로 짧게나마 감사대에 몸 담았을 거 같거든요? 애당초 신념이나 소신이 없기도 하구요. 여기서부터 서로 상극인게 보이네요 벌써 ㅋㅋㅋ 일단 과거 시점으로 생각해본 관계가.. 먼저 둘이 모의전 최강 듀오였단 설정 어떠실까요? 그 뭐야 두 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맞나? 그거 느낌으로용 ㅎㅎ 인간 대 인간으로선 상극일지언정 서로 유성급에 쎈캐기도 하고, <슈란이가 상당히 강박에 가까울 정도로 가문의 명예를 중시> 이 부분을 보고 느낀건데 그 정도로 명예를 중시할 정도면 슈란이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가문이나 자신을 증명하려 들었을듯 하거든요. 사실 모의전이나 흉수 사냥이 재학 중에 실적내기 가장 좋은 방식 같기도 하니, 이령이 재미삼아 던진 듀오 제안을 슈란이 입장서도 조금이나마 긍정적으로 검토해볼 여지가 존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어떠실까용 ㅎㅎ 컷할 부분 스루해주시고 편하게 이어주세요~
>>100 더헉. 신념, 소신 만무한 면에서 벌써부터 슈란이가 령이를 어떻게 대할 지 보이는 것이에용... (미리 사과하고 시작할게용... 8ㅅ8) 아마 상종도 안하려하지 않았을까...(이런 발언 괜찮나요) 문제아지만 최강⁉️ 모지요 그 흥미 매우 있을 유의 관계는? 너무 좋아요 👍 그런 제안에 무표정으로 못 따라와도 버리고 단 한 번이라도 패배해도 버릴거라며 돌려서 승낙하지 않을까용. 이런 데 진짜 무패 신화 달성해버리기… () 가끔가다 사람들이 대화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면, 웃는 낯으로 령이에게 독설 한 마디 날리지 않을까요 🤔 사고치면 뒤져. 라던가…
1) 살가워! 우락부락 집사람들 보다가 학교를 가면 다 뽀짝 내 칭긔칭긔 느낌.. 랑샤 처음 봤을 때 머리 묶은 게 너무 귀여워서 집에서 따라해봤다가 대차게 실패하고 친구먹고 머리 묶어달라고 해야겠다 하고 랑샤 출몰 구역으로 일부러 알짱거리다가 말 좀 텄다 싶으면 바로 나도 머리 만져줘 했을 것 같아 그리고 랑샤가 머리 묶어주면 본인은 랑샤 트윈테일 만들고 싶어서 안절부절 했을 것 같은..
2) 날씨가 좋으면 좋을수록 빈도가 높고 날씨가 흐린날엔 교실에만 박혀있을 것 같아 수업을 아예 안 듣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많지..않으려나(ㅈㅅ함다
그럼 나도 역질문! ^▽^뿌샤 1. 슈크림이 땡땡이 치는 이유는 뭐야? 서로는 사실 별 생각없어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고 그렇게 자랐기 때문에.... ..... 2. 랑샤는 본인의 바운더리가 확실한 편이야? 아니면 교우관계과 완만한 편? 친해진다면 서로 무릎베개 해주면서 낮잠 잘 정도는 될까? 아니면 데면데면 한 정도? 둘이 재미로 사고치다가 선생님한테 같이 혼나본다던지^^..
>>101 저 이런 관계 너무 좋아해서 사과하실 필요 없거든요 ㅜㅜ 제가 또 큰일을 해냈네요 기특하다 나 자신.. 그럼 재학 중 듀오는 고정으로 깔고... 성격은 상극일지언정 3년 내도록 한팀으로 활동했으니 졸업 앞두고선 슈란이 쪽에서도 좋든 싫든 얘한테 간소하게나마 정이 생기지 않았을까요? 사실 슈란이 성격란에 <염세적인> 키워드 보고 떠오른 전개가 하나 있긴 한데 ㅎㅎ.. 오초사 초벌 이후 이령 통수 때문에 인간 관계 자체에 염증을 느끼게 됐다는 설정도 좋을 거 같아서요 ^^ 물론 캡틴께서 미리 만들어두신 서사가 있을 테니 요런 의견도 있구나 참고용으로 봐주셔용 ㅎㅎ
1) 랑샤 처음 봤을 때 머리 묶은 게 너무 귀여워서 집에서 따라해봤다가 대차게 실패 ← 미치겠음 너무 커여움 (⸝⸝⸝ᵒ̴̶̷̥́ ⌑ ᵒ̴̶̷̣̥̀⸝⸝⸝) 친구먹고 머리 묶어달라고 해야겠다 하고 랑샤 출몰 구역으로 일부러 알짱 ← 돌겠음 진자 돌아버리게 커여운 것이여용..... 초반엔 @●_●@ oO(흠⋯몬가 자꾸 마주치네.) 요로다가 끝에가선 @●_●@ oO(어라. 위랑샤 혹시 스토킹 당하는 중?) 이라는 생각까지 미치는데 그 생각 들자마자 슉 하고 로 눈앞에 불쑥 나타날 것 같아용 (*´艸`*) 그러곤 “스-토-커-” 하더니 “검거!” 하는 외침과 동시에 냅다 양볼 챱하구 꾹 눌렀을 거 같은데 그래두 될까용???! ◑◑// 이후에 팔짱 낀 채로 취조 모드 on 한 뒤 “학년. 기숙사. 목적. (=말해.)” 툭 하니 내뱉지 않았을까용 (위랑샤 이 싹아지.......어디 미인선배한테.....)
2) 많이 치는구나 서로는 그래두 돼용!(?) 친해진 후에 날씨 흐린 날 오디갓지 하구 반 찾아가기두 할 거 같애용 (3학년들 웅성웅성) “로- 양. 웬일로 수업을 안 빠져. 그런다고 땡땡이 이미지는 벗어날 수 없어.” 라고 말똥말똥 맞을 말 하기 ...... ◑◑
Q. 땡땡이 치는 이유! A. 답변 (1) 재미업서. (2) 영양가 업서. (3) 심심~
Q. 교우 관계 A. 남들은 모르는 바운더리 기준이 있어용! 근데 스스로도 몰라용. 남들은 의외로 데면데면한 관계라구 생각했는데 갑자기 랑샤가 위기 순간이나 분란같은 거 일어났을 때 편 들어준 적 종종 있어서 상대가 당황한 경험도 많을 거 같구..... 바운더리는 굉장히 유연하구 넓은 편이에용! 같은 기숙사니까 친구잖아. 요런 느낌? 쉽게 바운더리 안에 들이구 많은 사람들을 제 안에 넣긴 하는데, 정작 사람들은 악의없는 팩폭에 적이 되는 경우도 왕왕...........
Q. 스킨십 A. 무릎베개 완전 가능해용!! 가끔 뒤에 가서 랑샤 긴 소매로 로 눈 가리구 누구게 장난도 쳤을 거 같아용 맞추면 뒤에서 실실 웃고 있틈......... @●v●@ oO((*≧艸≦)) 랑샤 기린 기숙사의 럭키펀치 말괄량이로 유명할 거 같은데, 같이 끝내주는 사고 한 번 쳐볼까용?? ‧˚₊*̥⸜(* ॑꒳ ॑* )⸝‧˚₊*̥
>>105 허걱 그럼 마음껏 하도록 하겠습니다 ^ㅁ^)9 기특해용!! 3년 내도록 듀오라니, 무패 신화 달성했단 뜻이군용… 두 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오초사 초벌 이후 이령 통수 때문에 인간 관계 자체에 염증을 느끼게 됐다는 설정 << 당장 채택하도록 하겠어용 슈란이가 암만 냉담자라 할지언정 결국엔 가문의 부정을 혐오하는 종자이기에… 아무리 망나니 양아치여도 같이 감사대 동료니까… 하고 넘어가는 부분도 확실히 있었을 것 같아용 🤔 그러나 돌아온 것은 동료 살해와 배신… 이후 사람들을 대할 때 실상 거리를 두고 겉과 달리 마음 차갑게 굳힌 것에 대한 명분이 더 생겨서 조아용! o(〃'▽'〃)o 지금 유성급 감사대라 해외출장 가고 바쁘고 이럴텐데 와중에도 속으로 언젠가 만나면 죽이려고 이 아득바득 갈고 있을 거 같네용 🥺
>>107 허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그럼 이대로 슬슬 마무리 짓고 남은 서사는 추후에 과거 시점 일상이나 역극으로 풀어볼까요? 캡틴 덕분에 캐릭터 서사에 확실한 윤곽이 잡힌 것 같습니다 ㅎㅎ 너무 감사드려요. 선관 짜느라 고생하셨구 본스레에서 뵐게요~ 수고하셨습니다
>>115 그건 그거대로! 센리도 은근히 그런게 있으니까~ 뭔가 자기에게 오는 감정을 잘 못느낌다고 할까... 기본적으로 무해?해서 괜찮다! 아마 집착해도 미류양은 정말로 귀여우시네요오~하면서 미류가 안른 손을 장난감처럼 가지고 논다던가?
그럼 >>116에서 랑샤주의 허가도 내려왔으니 그럼 방향은 악귀난입쪽으로 할까! 성향이라... 그렇다면 잔인한 성향을 잘 모른다던가? 아슬아슬한 체력이었던 센리가 미류한테 온 기습의 데미지를 나눠받은걸로 기절해버린탓에 그 이후를 보지 못하고 미류가 자기를 구해줬다! 같은 기억만 남아있어서 내적친밀감 MAX가 된 탓에 되려 챙겨주려고 같이 입원한 병실에 이것저것 바리바리싸들고 왔다던가?
아하 그런 방향인가요, 뭐 미류도 웬만하면 다른 사람앞에서 성향 드러내는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개연성면에선 더 좋기도 하네요. 미류는 미류대로 자기 데미지를 나눠받은거 때문에 기절했으니 꽤나 감사하게 여기고 있을거고. 병실 찾아온걸로 또 친해져서 애착인형(?) + 칭구칭구~ , 같은 관계가 되었다는게 어떨까요
>>106 진짜 캡틴이랑 랑샤 둘다 뿌시게 귀여워서 답레 읽고 한참 웃었네ㅋㅋㅋㅜㅜ @●_●@ < 랑샤 이모티콘 너무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우리 새우만두..ㅠㅠ 랑샤 생각보다 당차고 귀여운 깜찍이구나 검거 볼꾹이 나도 해줘잉.. 서로가 너무 부러우므로 완전 가능이야^∇^ 물론 소스라치게 놀라는 서로를 볼 수 있겠지만 어쨌든 가능이야~~
ㅋㅋㅋ로-양 이라니 애칭 쓰러져ㅜㅜ왠지 나긋한 랑샤 목소리톤이랑 어투가 되게 잘 들리는 거 있지 아무래도 캡이 굴리는 캐릭터들이 다 캡의 애정과 생동감이 넘쳐서 그런가 하여튼 음성 지원 쩔었어.. 랑샤 목소리 되게 좋다^∇^꺄륵 그러고보니 둘이 기숙사도 같고 결도 비슷해서 거의 동선이 겹치지 않으려나? 은근 자주 붙어다니는 콤비가 될 수도ㅎ∇ㅎ?! 맛있는 거 있으면 랑샤 방 두들겨서 노나줘야겠어 그나저나 무릎베개에다가 까꿍놀이라니 너무 해로운 거 아냐 랑샤야 그렇게 사람을 마구 홀려 버리면 진짜로 사생팬클럽을 만들어 버리는 수밖에 없다..
어어쨌든 다음에 같이 끝장나는 사고 치자구ㅎ∇<!!!! (진짜로!! 분명 처음엔 조그마한 거 였는데 돌리다보니 눈덩이처럼 커져서 엄청난 게 만들어 질 것 같은데! 첫 선관 찔러줘서 고마워 캡틴 진짜 고마운 거 있지 ㅜ∇ㅎ!!!! 개인적으로 랑샤 럭키 펀치 뿌샤-하면 랑샤 치파오 소매랑 치맛자락 펄럭 하는 거 너무 상상이 잘 되서 귀엽더라구ㅜ 친해져서 기뻐~~우레시~~~ 잘 부탁해
>>128 우아 기여운 캐릭터를 굴리는 기여운 사람이 나랑 내 캐보고 기엽다구 말한당.... (멍~) 검거 볼꾹이 당욘 서로주에게도 해조야지용 (말랑말랑 서로주랑 서로 볼살 만지깅) ԅ(˙∇ ˙ ԅ) 아닛 소스라치게 놀라는 서로 넘 커엽잔아용! ㅋㅋㅋㅋㅋㅋㅋ 근처 기웃기웃대지만 들킬 거라 생각 못했던 걸까.....(댕커엽다 진자)
로-양 목소리도 굉장히 앙큼하고 커엽더군요........ 예뿌고 깜찍한 애는 목소리두 예뿌고 깜찍하군용 (*´艸`*) 앗 같은 기숙사니까 토푸도 알 수 있겠네용! 토푸랑 <기린 기숙사의 사고뭉치 토푸랑샤>로 사고치고 다니기루 햇거든용!! (*≧艸≦) 사고 친 뒤에 로 선배한테 호다닥 달려가서 어리광 부리고 싶은 것이여용...... uu/// 아니면 로토푸랑샤로 셋이 사고쳐도 재밌겟서용!! ㅎㅎㅎ 담에 한번 토푸주랑두 삼인선관 해봅시당 (소근소근 핫놔 이 선배 이쁘고 착하구 기엽구 못하는게 먼가요...... 로쨩 못하는 거 = 못하는 거. 못하는 걸 못함...... 우리 랑샤.... 그렇게 대단치 못합니더,,,, 팬클럽은 로 양 팬클럽을 만들거에용..... 🥰🔥
저야말루 선관 잘 받아쳐주셔서 넘넘 고맙구 즐거웠어용!! 혹 더 추가할 게 없다면 이쯤에서 마무리! 기대할 테니 일상에서 뵈어용 ヾ(*'∀`*)ノ♡
순서는 나 >> 서로주 >> 캡틴 어때? 서씨 집안과 다른 조직 사이 구역다툼에서 서씨 집안 편들어줬단 설정이 일반적일 거 같긴 하거덩? 아마 셋중에선 시사가 돈을 제일 좋아하고 정보에 밝아서 소식 물어옴 >> 돈, 술, 여자 등등 요구하며 끼어들지 않았을까 싶은데 두분 어떠세용?
조아용!! 휘민이는 홍등가에서 대충 여자 끼고 놀구 잇을거같구...시사는 돈독 올라서 조직 저울질 하다가 서씨 가가 좀 더 메리트 있다 싶으면 우리 귀중한 황금알 낳는 거위한테 뭔 짓인가 싶어서 옆에 있을 거 같아용 🤔🤔 애초에 시사 휘민이가 오초사 토벌 현역인 신선 톱 투니까......휘민이 본인도 굳이 자기까지 갈 필요있나 싶어서 룰루랄라 놀겟네용.... (・ิω・ิ)
오케이 그럼 캡틴 답변까지 반영해서 휘민이는 혼자 딴짓 , 얘는 쌈구경하러 시사 따라 갖다가 서씨집안 상대쪽에서 못 알아보고 맞먹으려 드니까 빡쳐서 판 엎었을듯 하거덩 이후 서로네 집안에서 대접받고 지들 심심할 때마다 주기적으로 눌러 앉았단 설정은 어때? 귀빈대접 해준다니 얘네 전용으로 따로 방 하나 내줬을 거 같기도 하고, 만약 그렇다면 호기심에 문 슬쩍 열고 얘네 훔쳐보던 서로 발견하곤 데리고 들어와서 놀아줬단 시츄도 괜찮겠다
황금알 낳는 거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위 쑥쑥 자라겠습니다,,령이가 판을 엎어줘? 그럼 서가는 령이를 업겠다.. 어서오십쇼 도련님.. 서로네가 위치적으로도 괜찮아서 거처겸 눌러 앉았다해도 좋은 것 같아! 하도 자주 오니까 따로 안 쓰는 본채 옆 별채 내줬다거나.. 서로네 다른 남매나 사촌들은 령민사 악소문 알고 어른들이 겁줘서 눈만 마주쳐도 겁 먹거나 아니면 괜히 엮이고 싶지 않아서 피했다면 서로는 말 안 듣기로 유별나기도 하고 령민사한테 겁먹지 않아서 진짜 동네 삼촌처럼 생각하고(지금도) 잘 따랐다는 설정 웃기고ㅜ재밌을 것 같다ㅋㅋㅋㅋ 엥? 삼촌들이?(후비적)◐∇a◐...물정모름..
서로주도 선관 각 느꺼줬다니 기쁘네요 히히 저도 그런 관계로 짜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통했어🥹 자주 찾는 거래처 느낌으로 교류하는 그림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사라기 가문은 원한이 많은 고로 위급 상황 때 안심하고 맡길 치료사를 구하기 어려운 편이라 서로네에 신세를 많이 지게 될 텐데, 반대로 서씨 집안도 은밀하게 사람 지우거나 실각시키거나 치정극으로 위장하는 일 등등이 많이 필요할런지...?😏 아이들끼리 만나게 할 정도라면 제법 신뢰 관계가 돈독할 것 같은데 어떠십니까
>>138 벌서 넘 맛있는 거 아냐ㅠ이게 선관에 묘미지ㅜ 서로 같은 생각하고 있었다니 찌찌뽕ㅎ∇< 원한이 많은 고로 위급 상황 때 안심하고 맡길 < 서로네집대문활짝open!!
서가도 아무래도 원한이 없을래야 없을 수도 없고, 폭력은 본보기론 좋겠지만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화려하고 번잡하니 조용히, 아니면 귀찮은 일이 생길 것 같을 때 적극 이용할 것 같네 또 사라기는 폐쇄적인 편이면 서가는 개방적인 편이니까 그런 상반되는 점을 서로 보완하니 어른끼리도 생각보다 잘 맞네?하고 다른 가문들끼리보다 좋은 관계를 오랫동안 믿고 유지할 수 있을지도! 이것저것 비밀정보 들으면 다 흘려주고..
서로 소개 시켜 줄 때도 저희 집 금쪽이가요..ㅠㅠ흑흑.. 완전 상반되는 분위기의 가문+얌전하고 온화한 토우야랑 붙어있으면 좀 얌전해질까 먼저 부탁했다는 설정 웃길 것 같아ㅜ 근데 이제 막상 서로는 토우야네 가서 개구리나 잡아서 구경시켜주고..토우야가 본 적 없다는 거 다 들고오고 막..
그렇다면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되겠네요! 치유사 일 말고도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서가의 무력도 종종 빌릴 것 같고... 폐쇄 성향도 성향인데, 사라기는 뒤에서 깔짝거리거나 판을 깔아놓고 공격하는 게 특기라 전면전에는 약한 편이라서요. 그러면 처음 만난 시기는 몇 살 때 쯤으로 하면 좋을까요? 그냥 단순하게 10년 전 쯤으로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금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시무시한 폭력 조직이지만 육아는 똑같이 힘든 거구나... 사라기도 아무리 그래도 애를 영영 또래 친구 없이 살게 할 수는 없으니까 좀 걱정하면서도 승낙했을 듯! 토우야는 교우관계에 있어선 소심해서 끌려다니지만 은근히 담대한 면이 있다 보니까 아가씨의 감당하기 힘든 우당탕탕도 그런대로 잘 받아줬을 것 같네요.
서로네 어깡 졸개들한테 이상한 거 주워들어서 누님(아재 풍)이라고 부른 적 있다고 해도 되나요?(?) 그리고 그리고 서로는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해서 달라진 부분이 있을까요? 토우야는 선경 입학 전까진 지금처럼 음침스타일이 아니라 평범한 헤어스타일을 했다 정도? 지금 스타일은 고교 입학하고서부터 히익 사람 많아... 부담스러워...하고 머리 내린 거다 보니...
>>140 하지만 토우야가 학교에 입학하고 학생들 시선이 부담스럽거나 화제되기 싫어서 서로를 쪽팔려 한다거나 학교에서만 피해다닌다는 설정도 괜찮아ㅋㅋㅋㅋ 아는척해줘도 좋고 모르는척 해줘도 좋고 ㅎㅎ일단 소꿉친구인거에 의의를 둠<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재밌을듯.. 막 나중에 집가서 학교에서 모르는척 좀.. 하면 서로가 섭섭해하다가도 소원 들어주기 3개 콜 할 것 같고..
응응 7살 9살 이니까 10년 전이면 딱 좋을 것 같은데? 10년지기 소꿉친구 귀한데? 귀한데요.. 전면전에 약하다니까 빚지지 않아도 위기에 상황엔 종종 도와주러 갈 것 같네 코노야로~ 내 눈에 띄다니~^∇^ㅋㅋㅋ 역시 토우야 은근 담대한면도 있구나 그러면 서로 어떻게 놀았을지 그림이 그려지는데 ㅎㅎ넘 귀엽다ㅜ흙 묻히고 우당탕해서 같이 혼나도 보고ㅠ
당연힠ㅋㅋㅋㅋ되짘ㅋㅋㅋ누님ㅋㅋㅋㅋ서로 빵 터져서 토우야 얼굴 빨개질 때까지 더 해달라고 놀렸을 것 같은데ㅠ 서로는 그때보단 좀 더 어른스러워서 약간은 누나다워졌을 것 같은데? 그거랑 엄청 투명하고 천진했던 애기 때랑은 달리 속내가 두루뭉술해졌다 정도? 외적으로는 중학교 때 까진 단발을 유지하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중단발 이상으로 기르고있다 쯤!ㅎ∇ㅎ 토우야ㅜ귀엽다 머리 내리기 전의 모습을 알고 있다니 서로 영광이야..집에 가면 앞머리 삔 꽂아주나요? 아니라면 서로가 꽂아주는 건?
>>141 친없찐한테 너무 귀한 인연인데 의리 없이 그럴 수는 없음!!! 서로가 어렸을 땐 지금보다 더 우당탕탕이었다고 하니까...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얌전한 편이라 의외로 부끄러워하진 않을 것 같아요🤔 이미 서로한테 익숙해져서 기준이 좀 이상힐 것 같기도 하고? 쳇 소원 3개 종신노예계약 당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 아깝다
서가 의리 데박이잖아요 역시 느와르 어깡맨들이라서 그런가😮 반면에 사라기는 얍삽이라 무상으로 나선단 정신은 덜하고 거래를 더 중시하는 편인데, 그래도 받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 본인들도 균형은 맞도록 비슷하게 돕기는 할 것 같아여 꼬질꼬질 흙투성이 받고 높은 데서 뛰어내렸다가 뼈도 부러져 봐야 말썽꾸러기 아니겠습니까^──^ 서로가 사고 치자고 하면 그래도 돼? 혼나는 거 아니야?ㅜㅜ 이러면서도 막상 강행하면 하기 전에 쫄았던 건 어디 가고 자기도 우당탕탕 겁도 없이 잘 놀 것 같구... 그래도 애는 애라서 본인도 은근히 재밌어 했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님(걸걸)←이거 본인은 뉘앙스가 이상하다는 걸 몰랐다가 나중에서야 놀리는 거 눈치챔... 그 이후로 누님 호칭은 다시 꺼내지 않았지만 지금도 반말+누나라고는 부르겠네요! 속내가 두루뭉술해졌다고...? 오너적으로 이거 뭔가 있을 것 같지만 토우야는... 커 가면서 보여주지 않는 면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생각 중이라 특별히 그 점을 의식하지는 않을 듯하네요🤔 플러스로 토우야는 어렸을 때는 주로 숏컷이었고 머리 기르기 시작한 건 사춘기 들어서부터! 앞머리는 기숙사에 혼자 있을 때는 핀/본가에서는 가르마 급조해서 자연스럽게 넘기는 편이지만!! 서로가 핀 꽂아준다면 영광입죠 간신배 미소 헤헤...
>>142 학교에서 아는 척 해도 되는구나 크윽 신난다 이런 선관 너무 좋아 소꿉친구니까 서로 호불호나 사소한 것 까지도 잘 알고 캐치해 줄 수 있잖아ㅎ▽ㅎ 베리빅메리트! 기준이 좀 이상ㅋㅋㅋㅋㅋ큐ㅠㅠ가끔 엉뚱한 짓을 하고 싶을 때면 서로를 마구 팔아먹어줘.. 그러니까 종신노예계약 싸인 코앞까지 갔는데 칫 오늘은 서로가 묶어준 양갈래로 등교하기 같은 거 노렸는데 ^▽^
우리 금쪽이도 받아줬는데 뭔들.. 부담 질 까봐 그런 것도 있긴 하겠지만! 그러게 같이 무리하게 놀다가 진짜 한명 뼈 부러져 봤고 갑자기 어른들 눈에 사라져서 밤까지 한참 찾았는데 알고보니 사라기네 안 쓰는 창고 같은 데서 둘이 담요로 아지트 만들고 골골 자고 있었다던가 그런 에피소드 귀엽겠다 러닝하다가 떠오른 에피소드나 추억 같은 건 얼마든지 서로 마음대로 캐해석 하거나 보정해서 즉석해서 만들어서 추가해도 나는 완전 좋으니까 편하게 살 붙혀줘잉ㅎ▽ㅎ 아 토우야 성격 생각해서 누나라고 안 부르고 서로라고 불러도 상관없을 것 같으니 편하게 불러줘!
이렇게 선관 마무리하면 될 것 같은데 진짜진짜 마지막 추가로 하나만 묻자면 토우야가 서로 눈도 아직 응시 못하는 편이야? 마주보고 대화하기 서로는 예외일까? 예외가 아니라면 서로가 너무 놀려 먹을 것 같아서...양해를..미리..좀.. 선술 때문이라 아무리 설명해도 서로는 10년 전부터 지금까지 에이 부끄럼쟁이^▽^! 할 것 같아
>>143 히히 맞어요 서로주 뭘 좀 아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그럴 일 자주 있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팔아먹으면 서로 뭐라고 반응할까... 궁금하니까 언젠가 팔아먹어 봐야지(?) 서로주도 이 친구 팔아먹고 싶다면 마음대로 써도 좋구... 어어 아니다 역시 종신노예계약은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
아니 소꿉친구와 아지트 이거 오타쿠 함박웃음 짓게 하는 포인트잖아요 천재!!!! 저는 물론 좋아요! 그날 무쟈게 잔소리 들으면서 혼나고 한동안 엉뚱한 사고 못 치게 감시가 붙었을 것 같지만요.... 서로주도 언제든지 저희 뱀뱀이 캐해해서 써주셔도 OK! 어렸을 때는 의외로 반말캐였고 이런 식으로 친근한 호칭을 어려워하지 않았어서, 어렸을 때 부르던 호칭이 쭉 이어졌을 것 같슴다!
10년 동안 놀릴 수도 있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으음~~ 꾸준한 놀림에 항복해서 서로는 예외인 걸로.... ◜ᵕ◝ 처음 몇 년 동안은 못 마주봤다가 점점 볼 수 있게 됐다고 하네요! 대신에 서로 앞에서 난감한 상황에 처하면 눈 피하는 대신 질끈 감는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카더라... 그러면 이렇게 마무리 해 볼까요? 서로주 수고하셨슴다~ 포카포카하고 귀여운 관계 짤 수 있어서 기뻐요 (ㅅ´ ˘ `)
>>136-137 아아아닛 이게 있었네용?!!!!!! ( •_ •̥ ˳ ˳ ) 본어장 신경 쓰느라 임시 어장 신경을 못 썼어용 흫그흑 미안합니다~~~~ 。゚(゚´ω`゚)゚。
로양 대할 때 휘민이는 맨날 옆구리에 다른 여자들 끼고 있다가 가끔 로양 마주치면 “꼬마는 가~^^” 하면서 ㅌㅌ 할 것 같구..... 시사는 아이구 우리 황금ㅇ...아갓시~^v^)o 할 것 같애용 🤔 의외로 시사보단 휘민이가 로 잘 놀아줄 것 같기두.... 시사는 돈귀신 붙어서 눈이 그냥 달러가 됐는데 휘민이는 돈많은성인여성이 목적이라 넘어린 로하고 둘이 있을 땐 말 잘 받아줄거같애용 ㅎㅎ 가끔 늑대랑 흉수 꺼내놓고 무기 손질하면서 “그거 흉수다.”하고 경고해주구 o(〃'▽'〃)o
>>145 바쁜 와중에도 신경 써줘서 고마워 캡~~~^▽^ 상냥햇 ㅋㅋㅋㅋ둘다 캐릭터성 확실해서 확 와닿네ㅠ 휘민이 생각보다 다정하고.. 서로는 머싯는삼촌 예쁜삼촌 재밌는삼촌 이 정도로(..) 인식하고 어릴때까지만 해도 마주치면 안아달라고 칭얼거리거나 가로로 들어서 비행기 태우기나 목마태우기 정말 좋아했을 것 같다.. 다 큰 지금도 번쩍 들어주면 세상 좋아할듯,,,, 삼촌들 무용담이나 여기저기 재밌는 이야기 듣는 게 서로의 도파민이 아니었을까 ㅎ▽ ㅎ 령이한테 살 전수도 받고.. 아마 알려준대로 해도 줄곧 실패하다가 상급은 찍고나서야 얼추 하게 됐으려나🤔
령이는 그러다가 수감 된 걸로 아는데 그렇게 되면 10년만에 재회인가? 서로는 령이 10년이란 거 듣고 좀 슬퍼하는가 싶더니 그러면ㅠ아빠는 왜안가?(아빠:얼척x) 이랬을듯.. 일부러 깊게 생각하려 안 할 것 같고(이미 집안부터가 글러먹음 령이 수감되고 시사랑 휘민이도 종적을 감췄으려나? 최근 령사민 탈옥 뉴스 보고나서도 10년 지났다고 ㅇ ▽ㅇoO(아저씨다) 이랬을듯ㅋ큐ㅠ
아무튼 태는 얼추 잡혀서 슬슬 마무리해도 될 것 같은데 미리 인사하자면 선관 제안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재밌는 러닝 몰입 가능할 것 같아.. 최고짱^▽^b
>>151-152 끼양 너무 조아용!!! 전 천화의 <노력파> 키워드가 너무 좋았거든용 ㅎㅎ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몽중 구피아가 워낙 극악의 길찾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사람은 커녕 또래 애들 못 만나다가 딱 천화 만나서 들이댈 것 같거든용 안뇽안뇽 @●_●@)/ 하면서용 ㅎㅎ!! 계속 랑샤가 주변 맴돌면서 쫌 완전 현실적이고 냉정한 기질이 있어서 노력하는 천화보고 그래두 안될텐데 포기하는 게 좋을걸? (악의없음) 같은 말 하면서도.... 계속 노력하는 천화가 자기랑 다르고 그게 또 내심 마음에 들어서 천화 따라서 선경고교 진학했다..<요런거 생각해봤는데 어떠신가용?? (⃔っ ॑ ॑c)⃕
둘이 등급도 비슷하니까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끝나구 나면 둘 다 먼지 투성이 되구용 ㅋㅋㅋ ㅎㅎ 소꿉친구이자 어릴 적부터 대련상대 너무 좋아용.. ⸝⸝ʚ̴̶̷̆ ̯ʚ̴̶̷̆⸝⸝ 지금 선경고교 진학하구 2학년됐는데두 부러 따라다니며 맞을 말 하면서 천화 놀릴 것 같아용 ㅎㅎ (악의없는진담or진짜농담 중에서 고민하는 천화 상상하니 넘 기여움.......
>>160 일단 오초사 토벌 현역에 유성 급 하나 껴 있고, 신선 중 투톱들 셋이 무리 지어 붉장덤에 자리 잡은 만큼, 웬만한 세력들은 죄다 <이리> 눈을 피해갈 수 없을 것 같거든요… 좀만 기어오른다 싶어도 껙 하고 죽은 목숨 🤔 그래서 딱 토우야 가문 봤을 때 시사 돈 냄새 맡고 대차게 수금하는 대신 청부업 하게 해주면 어떨까... 싶었어용 (❁´▽`❁) 그냥 다 없애버리는 것보단 남들 일 시키고 지가 돈 굴리는 게 더 벌 것 같으니까? 가문에선 어떤 반응일까용 까딱 반항하면 멸족될 수 있는 상황에서 ( 〃´艸`) ㅎㅎ
>>161 이쪽도 어떤 의미에서는 힘으로 먹고 사는 족속들이다 보니 자기들보다 더 센 절대적인 힘 앞에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죠! 헤헤 저는 수금당하는 처지 넘 좋아요 그러면 시사가 수금을 요구하기 시작한 건 언제쯤일까요? 사라기네 청부업 자체는 꽤 오래 된 일이라... 어떻게 잘 연결해서, 사라기가 성실하게 수금하는 대신 시사가 뒤를 봐준 덕분에 가문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고 하는 건 어떨까요? 거슬리는 경쟁 조직이나 적을 이리네가 치워줬다거나🤔 시사네가 사라기를 도우려고 했다기보단 경쟁 조직이 돈 안 내겠다고 뻗대다 알아서 제거당했을 것 같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 사람들 눈치가 좋아서 아니꼽게 생각은 하면서도 순순히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거 중요한데!!!!! 돈 얼마나 뜯어가나요....!! 그래도 살만은 할 정도로만 뜯어주셨으면 해요...(?)
>>162 아마 눈에 띈 시점부터 요구했을 거 같아용 사라기네 청부업이 얼마나 오래된 진 모르겠지만 시사 성인되고 나서부턴 본격적으로 붉장덤 구역 자금줄 콱 쥐고 있을 것 같단 말이죵... 🤔 시기면 시사가 스무살 중반 즈음? 일단 이리가 뒤쪽에 있다는 거 자체가 존재감 워낙 커서 웬만하면 다 사릴 것 같은데 경쟁 세력 있으면 시사가 둘 중 어느 쪽이 돈 더 불릴지 가늠한 다음 사라기네가 좀 세야 편 들어줄 것 같거든용 별 차이 안 나면 그냥 잡아먹히는거지 뭐 하는 느낌 ♪(´ε`*) 대신 사라기네가 쎄주시면 돼용!!!!(?) ( 〃´艸`) 돈은.... 사라기네가 가장 최적으로 돈을 벌 수 있을 만큼? 얘네가 더 할 수 있겠다, 수억배로 불랴오겠다 싶으면 투자는 의외로 과감히 하는 편이라..ㅎㅎ
>>163 오래되긴 했는데 몇백년 된 명문. 엘레강스한 부잣집.← 요런 것까진 아니라 시사가 붉장덤 장악했을 무렵엔 중견기업 10년 차 정도...?의 규모였다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슴다 헐 시사 쓸모있다 싶으면 그래도 도와주는구나 감동이야...😢 좋아요 사라기가 비슷비슷한 놈들 중에는 가장 쎄서+시사 등에 업고 싹 치웠다고 하죠!!!!!! 시사 덕분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았고, 때로는 적절한 투자도 해 준다면 지금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것 같슴다! 사라기가 돈이 되니 살아남은 만큼 조금이라도 이익이 안 난다 싶으면 바로 팽 당할 게 뻔해서 늘 경계는 하겠지만요...🤔 아무튼 중요한 분이시니 시사네를 깍듯이 대할 것 같아요
>>164 그럼 사라기 가문 초창기, 막 떠오르기 전 신생일 적에 시사가 가능성 알아보고 투자 시작했다는 건 어떠신지용?! (*´∇`*) 조아용 폐폐 쪽이랑 선관 짜시는 것 같던데 나중에 가문 싹 엮어버리는 것두 재밌겠어용!! ㅎㅎ (*^▽^*) 시사따위를 깍듯이 대해주는 군용...(본인캐한테 박한 편) 감동이야 사라기네 (´;ω;`) 그럼 이제 시사-토우야 관계를 짜볼까용. 시사는 돈 굴리는 곳이 많아서 방문이나 간섭은 적을 것 같거든용. 철저하게 이득 계산해서 토사구팽하는 것과는 달리 과정은 알아서해라 대신 돈 빵꾸나는 순간 죽음, 요런 늠김..... ε-(´∀`; ) 16살 차이니까..... 유딩초딩 때 쫌 보구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부턴 종적을 감췄을 거 같거든용 이래저래.. 이리랑 령이 일들로? 어찌되었든 시사는 사라기네 꼬맹이, 아기 뱀 이렇게 보구 있었을 거 같아용 그보다 둘 다 뱀이 상징적이라는 게 (≧∇≦)....!!! 사라기네랑 시사랑 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 시사라기 (???)
>>165 초창기… 까지는 아니고! 한창 이런저런 경쟁사랑 싸우고 치이는 항쟁의 시기였다고 보심 되겠슴다 ( •̀ ω •́ )✧ 아무튼 투자 받아서 입지가 확실해졌다는 전개 좋아요! 자세한 건 더 말 나눠봐야겠지만 얘네가 남들한테 생양아치처럼 굴 수 있는 이유엔 시사 뒷배도 있다는 걸로...ദി ᷇ᵕ ᷆ ) 시사가 붉장덤 싹 다 갈아엎는 걸 봤으니까 말이죠! 웬만하면 잘 대하는 편이 좋아 보이고...🙄 돈만 된다면 살려둠, 자주 간섭 안 함, 제때 돈만 내면 됨←요게 까다로운 듯하면서도 명확해서 사라기도 그 점은 은근 좋아할 것 같구... 경쟁사 미리 짓밟으려고 하는 행동에 토사구팽 방지라는 이유도 있다고 하면 되겠네요! 그땐 토우야가 어려서 어른들 이야기엔 깊이 관여는 못 했을 테니까... 어렸을 땐 [가끔 오던 >>아주아주중요한<< 손님] 정도로 기억하고, 지금은 [위험하지만 확실한 뒷배] 정도로 생각하는 중입니다! 둘이서 마주치는 일은 크게 없었을 것 같고...? 아기 뱀←ㅜㅜㅜㅜㅜ 표현 넘 귀여워서 히죽히죽 웃음. 히히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둘 다 뱀이라서 어떻게 잘 통하는 것 같기도?
>>166 헉 항쟁의 시기 넘모 조아요 (*⁰▿⁰*) 오케이 시기 알려줘서 고마워용!! 경쟁사 미리 짓밟으려고 하는 행동에 토사구팽 방지 << 하....뭔갈 좀 아시네용 토우야주...... 그럼 더 추가하실 거라던지 질문이라던지 없으시다면 항쟁의 시기 때 시사가 사라기네 뒤 봐 주고 토우야와는 대강 얼굴만 아는 정도의 선관으로 마무리 지을까용? (´▽`ʃƪ)
유가는 동부에 암암리에 각종 별의별 무기 겁 나 게 많이 팔아댔고 지금도 팔아대고 있는데 항쟁 시기에는 사라기 가에 가장 많이 팔았다고 하면 즐 거 울 것 같군 청부업에 필요한 건 뭐다? 무기다. 그리고 유가네 방산업체는 정말 다양한 부분에서 뛰어난 재질의 무기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사라기 쪽 입장에선 실망할 일이 없을것 근데 어떤 종류 무기를 가장 많이 사갔다 해보고 싶습니까 이건 tmi임
앗싸 VIP됐다✌🏻 지금도 만일을 대비한 방비용+상시 필요한 만큼 많이 사간다고 하면 되겠네요
어... 뭐 사갔는지까지는 오너가 어둠의 세계 쪽 사람이 아니라서 자세하게는 잘 몰루겠어요(?) 일단 생각나는 건 각종 총기 폭탄 수류탄에 대전차로켓까지...정도? 지금도 자주 찾는 거래처 정도로 설정하면 될 것 같은데 어떠십니까 아 맞다 토우야는 이리 이름을 듣고도 이리의 유씨가 그 유씨인지까지는 몰랐을 것 같은데(이유: 한국인은 성 겹치는 사람이 많음...) 이리는 사라기에 관해 알고 있을까요?
아니 근데 진짜 레전드로 많이 사가네 유가 입장에서는 어둠의 VVIP 고객님으로 모셔서 사라기 쪽 사람이 유가네 회사 방문할때마다 극진하게 모셔드릴듯. 당연함 대전차로켓까지 사가는 고객을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 이리?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사라기 성씨 보고도 그냥 이름 부른 이유는 모 르 기 때문이고 그 서라기로 보이지 않을 만큼 약 해 보 이 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리의 토우야 인상 알려줘? 토끼야 토끼 뱀이 아니라 토끼 새하얀 집토끼 사유 : 겁 나 약해보이고 지켜줘야 할것 같이 생겼기 때문 그래서 호감있는건 비밀ㅋㅋ 꼬우신가요 Toya??? 꼬우면 이리를 지킬수 있을만큼 강해지도록 하십시오 ㅋㅋㅎㅎㅈㅅ!!
>>183 관심이 아직까지는......없겠지만 있게 된다면......? 이건 이거대로 맛도리 전개가 될 것이다 왜인지는 안 알려줌 ㅋㅋㅎㅎㅈㅅ 이건 좀 기대해도됨 근데 토우야네 형이 방문한 거 정도는 봤을 것 같은데? 봤어도 아 그냥 수많은 고객들 중 한분이구나 ㅇㅇ 하며 그러려니 넘어갔을지 않을까 괜히 이단아가 아님.... 사라기 정도 VVIP 봐도 아 그냥 고객님1 왔구나 하고 말음.......
근데 그거 아시는지? 서로 가문 알게 된다면 이리는 "너가? " 하고 고개를 갸웃일 것이다 사유 : 그런 데에는 연관되어보이지 않을 정도로 "약 해 보 이 기" 때문......... 토우야 쪽에서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한데 if 좀 풀어보쇼
오... 그 정도는 봤을 것 같다니 좋네요! 형은 토우야랑 전혀 안 닮았다는 설정이라(장신, 눈색 다름, 날티 나는 뱀상, 능글거림, 동생보다 진하게 생김) 아직은 둘을 연관지을 수는 없을듯... 만약 먼발치에서 본 게 아니라 짧게나마 마주친 적 있다고 하면 이리한테 껄렁양아치처럼 인사했다가 인상 나쁘게 박혔다는 tmi 추가해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체 얼마나 약해보였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우야라면 그 유가네 따님이셨어요?!!하고 놀라다가 나름 반?가워하지 않을까요? 쓰읍 이 상황 재밌을 것 같은데 이것도 존버해 보겠슴다😏
>>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위에서와 무대 뒤에서의 괴리감 때문에 만약 중학교때는 왜 그랬냐고 질문한다면 "내가 아버지에게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반항이 연기거든. 무대 위의 내가 진짜 나야." 이 정도는 미운 정으로 말해줬을 것 같네… 아빠 7시에 다시 올게 좀만 ㄱㄷ
>>202 글쎄 ^___^ 고3 쿠로사키는 중학교 시절이 거짓말인 것 처럼 맨날 수업 빼먹고 이리보이면 이리한테 왜 담배 끊으려고 하냐고 (이리가 피면 빌려서 피웠을텐데) 물어보고 그러지 싶은데 이런 쿠로사키를 이리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 관계 정립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
콩고물 안 떨어져서 돌아버린 케이스? 일단 극중에 등장할 일은 없겠지만 설정만 짜보자면 돈미새라 부잣집 남편 어떻게 잘 만났는데 결국 팽 당한 것으로? 쿠로사키가 흘려들은 이야기와 호기심으로 혹시나 양이 머리카락 뽑아다 유전자 검사해 보고 사촌이라는 거 알아봤을 가능성은 있을까?
그것보단 오빠가 지원 빨아가버려서 평생 자기가 하고싶은거 가지고 싶은거 하나도 얻지 못했는데 오빠라는 놈은 가족들 버리니까 분노로 돌아버린? 느낌? 쿠로사키가 남의 머리카락 뽁 하고 뽑아버릴 것 같진 않은데 개인적으로 조사정도는 하지싶다 🤔 아무리 가정사 개판이라도 집에 양이 사진 하나정돈… 있… 있겠지?!
아니면~ 조금 오바해서. 쿠로사키가 유명 배우인 점이랑 엮어서. 쿠로사키와 같이 일하는 PD가 양이 캐스팅했는데, 면접장에 쿠로사키가 있었고. 원체 쿠로사키 커플 역으로 섭외된 것이었고. 서로 얼굴 알아보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 양이가 캐스팅 포기한 일이 있었다는 것은 어때
흠… 그것도 좋지만 진경이까지 어떻게 섞어볼까 ^____^ 쿠로사키는 2학년 여름방학때 고모를 찾아가 본 적이 있다 -> 문전박대 당할 뻔 했으나 어찌 집에는 들어가 본 쿠로사키. 고모의 집에는 남편과 딸의 흔적은 있으나 보이질 않는다 -> 사촌동생의 행방을 수소문하다 절 근처를 두어번 기웃거림 -> 진경이랑 양이 이상한 사람이 기웃거린다고 쫓아냈어도 괜찮고, 스님 찾아온건줄 알고 안내하려고 해봤어도 괜찮고… 여긴 양주가 생각나는 대로~~~~
쿠로사키주 천재다? 고모라고 하니까 조금 더 깊이 와닿는다. 쿠로사키가 절에 찾아와서 진경이랑 양이가 살갑게 맞아주는 모습을 보고 둘 사이에 뭔가 있구나 싶었던 적이 있다는 것은 어때? 양이가 일방적으로 진경이 끌어안고 있는 것이었겠지만 말이야. 당시 본 얼굴로 조금 더 조사해 보니 진짜 사촌 동생이었던 거고.
'이열~ 둘이 결혼할건가 보다.' 양이는 직접적으로 챙겨주진 않았을건데 진경이한테는 흉수사냥 같이 나갈 일 생기면 (일상적 허용으로) "이거, 아까 발견한거야." 하고 코인 조금씩 쥐어준다거나 하는 식으로 챙겨줬을 것 같고 ^___^ 시간상 그것도 잠시였긴 했겠지만… 이러면 양이한테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진경이 챙겨주는 선배 정도의 인상은 될련감
아이폰이라 긁어도 안 보여! 사촌동생아 이제라도 열심히 챙겨주마… 쿠로사키 입장에서도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는 일이기도 하고… 좋아 일상으로 돌릴 내용까지 선관으로 짜면 재미없으니까 이쯤 마무리하고 나중에 일상으로 풀어가볼까 ^__^ 아빠 다음주에는 진짜 일상 돌릴 수 있어~~~
양은 어려서부터 몸이 병약했어요. 돌봄을 받긴 했지만 어느 순간 방치되어버렸고. 어느 날 무심코 집을 나섰다 한 스님에게 거두어졌다- 이런 과거사가 있는데, 가출-스님 사이에 토푸와 이야기를 조금 엮어보고 싶었습니다! 가출 이후, 나쁜? 사람들에게 납치되어 우사기야에 팔려가게 된 거예요. 일단 유녀 시키려고 데려온 것이긴 한데 애 성격이 너무 괴랄해서 제대로 써먹진 못하고. 뒷일(나쁜 일)이나 시키는 종으로 부려졌다. 다른 언니들이 굳이 박하게 굴진 않았지만, 동갑내기인 토푸가 종종 챙겨주곤 해서 의지했었다- 하는 과거 이야기 어때요?
오오 좋아요. 그럼 (최소한 종 시절의 이름은) '우사기야 양'이 되는 건가요? 이건 '뒷일'이 무엇을 뜻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 예를 들어서 주먹을 쓰거나 야반도주자의 뒷처리를 하는 등의 험상궂은 일이라면 굳이 가게의 이름을 달아 주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oO
더해서, 양이가 유독 토푸에게만 살갑게 군다든지, 끌어안고 장난을 하는 버릇이 있다든지, 옛 기억에 참빗으로 토푸우 머리를 빗겨주곤 한다든지 하는 설정 붙여주면 재밌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토푸주도 의견 있으시면 편히 말씀 부탁드려요. 잠깐 자리 비우겠습니다!
확실히 그렇게 되겠군요! 우사기야에 대한 설정을 속속들이 정해 놓은 건 아닌데, (구성원들의 마음씨가 착한 것과는 별개로) 아주 깨끗한 사업으로 설정해 놓았던 건 아니니까 문제 없을 듯해용. 곧 올라갈 독백에서 대충 느낌을 묘사하려고 하고 있으니 참고하셔도 될 듯하구 oO
성격이 괴랄하다는 건 공격적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까요? 토푸는 일찌감치 의사소통 능력 없음이 발견된 케이스라 시동으로 빠질 수 있었지만, 일부러 저항하는 유녀는 곤죽이 되게 맞았을 텐데... 사실 그래서 앞가림하기 바빴을 토푸우가 챙겨줬다기보단(물론 양이가 그렇게 느꼈을 수는 있지만) 같이 매 맞으면서 자라서 정이 들었다는 게 현상에 더 가까울지도요!
뭐 하기 전에 답을 봐버렸네요. 괴랄하다는 건, 공격적이라기보단 피학을 유도하며 즐긴다고 하면 조금 순화되어 들릴까요. 아마 저항해서 맞는 것도 즐거웠지 않았을까 싶네요. 맞으면서 황홀하다는 표정 짓는 여자애. 이건 도저히 유녀로 못 써먹겠다 싶겠죠. 지난 토우야와의 일상에서 드러난 성격이긴 하지만요. 일단 다녀와서 말 이을게요!
>>236 헐 Oo!!!! 세상에.... 피학증이 있다고 유녀 실격!! 이 되었을 거 같지는 않은데, 판매에 투입된 초장부터 손님한테 고통을 요구하다가, 피가 나서 손님은 손님대로 기겁하고, "우리 상품에 손찌검을 해!!" 하고 들이닥친 경호원들이 한바탕 난리를 일으키고 싸움판이 수시로 벌어지는 등... 이런 사건이 있었다면 가능했을 것 같기는 해요. 그런 뒤에야 징벌로 매를 맞게 됐는데 오히려 즐거워하는 것을 보고, 주인장이 양을 위험하고 찝찝한 일을 대신 해 줄 해결사로 채용하게 되었다거나?
저도 영화 《사쿠란》만 보고 일본 유곽 문화에 대해 단편적인 지식을 얻은 터라 이런 설명이 개연성이 높지는 않습니다 근데 양이 언제 우사기야에 들어와서 언제(그리고 왜) 떠나게 되었는지가 궁금하네요! 잘 다녀오세요!
>>238 듣고 보니 그러네요! 약간의 수요도 있었을 테고요. 유녀 실격!!보다는 유망주? 쪽으로 갔다는 것은 괜찮을지 싶어요. 이거 나이 너무 낮게 잡으면 곤란할 것 같긴 하지만요. 14세쯤 팔려와서 1년 정도 교육 받고 2년쯤 생활하다, 장 보러 나갔다 우연히 만난 스님과 진경이에게 픽업당했다는 것은 어떨까요? 그동안 토푸랑은 함께 지내며 매일매일 늘어나는 양이 상처 보고 걱정해 주는데 양이는 그저 헤실헤실 웃기만 하고 토푸를 언니처럼 따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