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86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8.사랑이 가득한 저지먼트 :: 1001

◆TMmm6tsoPA

2024-05-08 01:11:26 - 2024-05-11 04:13:37

0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01:11:2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806

869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07:40

>>863 영희: 음, 아주 멍청한 짓이군!

...당장 하자!(어?)

870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00:07:47

(하품)

871 새봄주 (ApjN7wFZRg)

2024-05-11 (파란날) 00:07:59

>>866 새봄주
그치! 히히 머리색이랑 비슷하더라구(?) 철형 커스터드 푸딩도 찰떡이던걸! 특히 맏이인 거랑 직설적인거>< 아, 맏이 하니(?) 서현이랑 새봄이랑 만나도 재밌을 거같지 뭐야! 철현이의 리얼 혈육 물주(!) 동생과 철형을 (형님으로서!)흠모하는 새동생><

872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08:02

>>868 캡틴은 배가 고파진다~ 배가 고파진다~(최면술)

873 혜성주 (gZC7oIF36I)

2024-05-11 (파란날) 00:10:47

874 새봄주 (ApjN7wFZRg)

2024-05-11 (파란날) 00:11:44

>>869 영희주
새봄: 스래지 내 친구 영희지~>< 히히, 좋아! 일단 새 책상부터 주문하구~
새봄: 레시피랑 데코레이션부터 정해볼까><!! 핑크핑크 바탕에다 생크림이랑 체리 장식 어때~?(도름)

875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12:43

깨끗!

876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00:14:58

>>872 저는 배가 고프지 않아요!!

>>873 (턱 만질만질)

>>875 다시 어서 오세요! 리라주!

877 서연주 (.9Q8p/yZoE)

2024-05-11 (파란날) 00:16:47

>>836 철현주
으와와와 @ㅁ@;;; 어울린다고 봐주셔서 감사해요오오오 ////////////////// 근데 마지막 불꽃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8 혜성주
아... 레벨이 높아서 양지로 나갈 수는 있지만 언니한테 양지로 나갈 생각이 없는 게 문제인가 보네요... 어렵네요@ㅁ@ >>843의 캡 말씀대로 안티스킬이 된다면??!! k직장인인가요 @ㅁ@;;;;;;;;;;;;;;

>>839 >>845 >>858 >>863 새봄주
어떻게 놀려야 잘 놀렸다고 소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기발한 얘기들이 나올지 두려운데요👀👀👀👀
별말씀을요@ㅁ@;;;;;;;; 여느 사람이었다면 용서하기 힘들었겠다 생각하는 편이 자연스러운 상황이었는걸요 사이가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가 잃은 게 너무 커서요... 단풍이랑 새봄이의 유대가 정말로 특별하구나 했어요
오렌지푸딩!! 리액션 잘해 주는 거 감정이 풍부한 거 집중력이 좋은 거 인싸인 거는 잘 맞아 보이는데요!!!
부실 과자집 대신에 부장 책상을 케이크화........................... 새봄아아아아아아아

>>840 >>849 점례주
점례가 고장내고(???) 유라가 고쳤다???
여전히 현생의 쓰나미에 휩쓸리고 계시군요 889ㅁ8988 고생이 많으세요....

>>851 >>853 >>869 영희주
안녕하세요오오오오 >< 불금 좋으네요 아침시간일 거 같은데 하루만 더 버티시라요!!!
호기심이 많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선다, 동정심과 정이 많다... 같은 점은 잘 맞는 거 같고 비판에 민감하다나 상처를 잘 받는다나 걱정이 많다는 건 안 맞는 거 같아요 히히
으악??!!??!! 영희야아아아아아아 새봄이랑 콤비가 잘 맞는군요????

>>859 철현주
와!! 이렇게 오지덕 박사에 대해 알아내나요??(팝콘)

>>862 한양주
지적 능력이 우수한 건 맞아 보이는데요? 독립심 강하고 냉철하고 팀에서 리더가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고... 인간관계에 쿨하고............ 잘 맞지 않나요? ㅎㅎㅎㅎ

>>867 캡
................................................. 사람을 자살하도록 아 싫다 무섭다 저희 데플 없는 거 맞죠???????;;;;

>>875 리라주
보송보송 카나리아 리라주 어서오세요오오오오~

878 수경 - 태진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0:18:29

situplay>1597046866>797

"저는 그 곳이 아니면 다른 곳을 생각하기도 어려워했으니까요."
그들이 수경의 존재 자체가 쓰기 좋은 장기말로 만들어진 존재라고 그랬기에... 더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저는 들었던 것처럼.. 갈 곳이 없다고 여겼으니까요.."
골칫거리. 덤. 부산물. 그런 말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는 이가 아니면 결국 수경이라는 신분은 물거품마냥 사라질 것이라 여겼으니까. 그녀가 결국 마음을 독하게 먹어서 목숨을 끊기로 한다면 인첨공 안에서 살아있는 유령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라는 가정을 보았던가요? 여느 차일드 에러같은 이들도 다 있는 것조차 없이... 라는 그것은...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의 대체품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제법 괴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래도 딸이라는 명목 하의 자료라는 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시는 로벨 님과.
가장 큰 원인이지만... 입을 다문 분...

"조금 달라요. 납득하지 않은 자.. 위업이라고 하거나. 혹은 황금이라고 불리는 분이 그녀를 제가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해버리신 거라고 했답니다..."
태진의 말을 조금 고치자면 대단한 분이 누군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수경을 대역으로 세웠다. 가 더 가까울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아니... 원본..이라고 해야 할까요? 수경은 살아 계셨고. 저와 마주할 때마다 저를... 끔찍하게 여기고 계세요..."
비난과 살의와 증오를 마주하면 두려워지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옅어져가는 기분입니다. 사실 그녀를 위해서라도 마주하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걸 행하는 건 로벨이지.

"그렇게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네요."
그 말에 어쩐지 웃음이 나옵니다. 심각한 이야기인데도 불구하고. 하얗게 미소짓는 모습이 모든 것을 떨쳐낸 것과도 비슷할까요?

"그래서...원래는 정말 유령처럼 있으려 했는데..."
결국 그걸 못해서 여기까지 와버렸네요. 라는 속삭임이 들릴까요? 저지먼트가 원인이 되고. 마음이란 게 있기에 당신을 조금 보게 되어서, 그걸 못하게 되어버렸다는 사실이란.

879 수경 - 서연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0:18:49

situplay>1597046866>799

일종의 좌표지정을 복잡하게 해야하겠지만 불가능한 건 아닐 겁니다... 수경은 복잡하긴 해서 레벨 4는 되어야 가능해진 일이지만요. 라는 말을 덧붙입니다.

아니 그게 아닌데... 엄밀히 말하자면 그런 주고받음이 수경의 기억과 감정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그게 상정이 원하는 방향과는 좀 다르다..는 것이고. 듣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는 건.. 당연히 도청 위협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빙빙 돌리니 당연히 문제가 생기지... 케이스는 스스로에 대한 감정이 다시 한번 추락하는 걸 느끼며 다시 능력으로 정신을 다시 고양시키려 합니다. 계속해서 쓰다보면 계수가 오를것도 같은 기분이 들 정도에요. 울렁거림이 있습니다. 그것이 현실과의 짧은 연결같아요.

-정말이지... 상황을 악화시키는 데에 일가견이 있어요...
-말을 잘 하지 못하기나 하고...
한숨쉬는 듯한 케이스. 하지만 그 말들은 얼핏 보면 서연을 향하는 것 같이 보였지만 자조적인 고개 떨굼을 생각해보면 케이스 자신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케이스가 굳이 해를 끼칠 생각은 없다고 해도 이미 암부라는 것이 그럴 수 있다고 증명하는 것과도 같으니까요. 그걸 케이스가 단 한번도 원한 적 없었다고 해도.

"그런..."
수경이 서연의 말을 듣고 머뭇거립니다. 예약권을 건네는 서연의 손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강제로 떠맡는 빚이라면 오히려 남기지 않는 게 아닌 건가요?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로 예약권 산 건 제가 산 거에요~ 티가 부탁한 거였거든요.
-안타깝게도 티는 온라인으로 뭔가를 사는 건 누군가를 통해야 해서 말이지요~
케이스는 눈치없는 척 슬쩍 끼어들어 수경이 생각할 시간을 벌어주는군요.

"...미안해요."
전부 다 잘못된 거 같은 기분이 들어서, 수경은 서연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내뱉고는 한두걸음 뒷걸음질쳤습니다.

"저..전... 그저.. 잘 썼다는 것만 들으면 됐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마주하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 수가 없어집니다. 차라리 그냥 먹고 입 닦아버리면 수경에게는 더 가볍게 훌흘 털어버릴 수 있는 것이었겠지만. 세상사 그렇게만 될 순 없는 일이다. 케이스는 한숨쉬면서...

-이렇게 된 이상. 필담이라도 하러 카페라도 가실래요? 전 오늘 하루 행적을 되짚음당하면서 처벌 받고 싶지는 않아서요...
오 이제까지의 말 중 가장 솔직한 말이로군요.

880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19:34

>>877 간단하게 말하자면 상처를 자주 받기는 하니다!
100 데미지 받으면 바로 200을 회복해서 그렇지!

>>874 (대충 신나게 책상 케이크에 딸기 프로스팅과 무화과 잼으로 필링을 만드는 중)

881 한양주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00:19:42

>>877
사실 학업성적하고 이론적이다 빼고는 할 말이 없었어ㅋㅋ

882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19:45

캡틴 서연주 안뇽 있는 사람들 모두안뇽!!!
내일이 주말이라는 건 행복한 일이야
근데 비온대
🫠 언해피위켄드

883 수경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0:20:35

쉬는 시간은 좋군요. 다들 리하이에요...

884 수경주 (zwcZLorZwk)

2024-05-11 (파란날) 00:21:16

어째서 나가는 날에 비가.
이벤트시간에 저녁약속도 있는데비면 죽을짇몰ㄹ

885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00:21:50

>>877 저희 스레에는 플레이어들의 데플은 없어요. 하지만 챕터2에서부터 쭉 말했다시피... 챕터3에서 NMPC들의 사망은 있을 수 있어요.

886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22:21

>>885 막.아.야.한.다.

887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00:22:27

>>882 여긴 내일 비 소식은 없답니다! 하하!!

그리고 수경주는 어서 오세요!

888 한양주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00:26:37

https://ibb.co/fMtnb40

" 왜 앉았냐고요? "

" 일단 말로 해결해야 서로에게 좋잖아요. 범죄자 새X한테도 일단 대화로 해결하려고 다가가는 사람. 얼마나 친절해요? "

" 근데 나는 우리 OO씨가 X발, 내 행동이 당신이 두려워서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할 만큼 빡대가리는 아니었으면 하는데. "

889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27:35

🫠 nmpc 죽을수도 있는거 너무슬퍼
절대로살릴것이다 절대로............

수경주 어서와!!
내일 나가니 힘내는것이다...

>>887 캬악부러운!!!!! 🥺🥺🥺🥺🥺
습기를 그쪽으로 보내버릴테다!!!

890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00:28:14

>>888 오히려 너무 포스가 강하고 무서워요...(동공지진)

891 철현 - 민호 (Th5GL9iANI)

2024-05-11 (파란날) 00:28:23

"어쩔 수 없죠..."

공간 안에서 가능할 지 모른다는 아저씨의 말에 눈을 반짝였다.
공간 속에 온갖 책들을 가져와서 읽으면 모두 외울 수 있을테니까.
그러나 '마음대로 지울 수 있다'는 말에 섬뜩함을 느꼈다.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오히려 쓰지 않았다면 섭섭할 뻔했다.

잠시만...채워넣었다고?
그러니까 그 에너지를 그대로 채워넣었다고?
그 에너지는 대체 어디서 구한건가요 아저씨...

구체적인 값을 말하라는 아저씨에게 철현은 손가락 하나를 들었다.

"1%"
"제가 한달에 50만원을 얻어요. 거기에 1%면 오천원이고요. 딱 있으면 좋을 돈 없으면 아쉬울 돈이죠."
"아저씨 월급의 1%요."

씨익 웃는다.

"여동생한테 고급 스테이크 사주기로 했거든요?"
"최저임금 2배로 하루종일 일해도 못벌어요."

고급 스테이크는 대략 10만원.
최저임금 만원이니 두배로하면 2만원
8시간 일하면 16만원이지만 여동생 혼자서만 먹일 순 없다.

따라서 돈이 모자라다는 결론이 나왔다.

"그동안 제가 여동생에게 얻어먹은 게 많아서 옷이나 장신구도 사주려면 돈이 많이 필요해요."

아저씨는 가족에게 약하다.
가족을 위해 사람을 납치하고 4학구를 날려버리려고 할 정도로.

"전능한 현실조작 능력자와도 엮였는 데 꼰대 대마왕과는 안 엮일까요?..."

어깨를 으쓱이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 능력의 무서움과 위험성은 철현 역시 잘 알고있다. 실제로 그는 그 능력 덕분에 공부할 때 지루함과 고통을 느끼지 못하니까.

만약 그것이 타인을 향한 살의, 자살충동 같은 감정을 일으킨다면..

결과는 뻔하다.

당하는 사람이 무엇을 원하든, 아니, 당하는 사람은 그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원한다.

"왜 늙은 이들은 오지덕 박사를 이용하지 않고 이상한 짓거리를 하는거죠?"

"그냥 오지덕 박사만 포섭하면 모든 퍼스트클래스들에게 복종심을 박아넣을 수 있잖아요?"

"만능이 아닌가요? 약점이 있나요?"

892 혜성주 (gZC7oIF36I)

2024-05-11 (파란날) 00:28:44

자연스럽게 k직장인 루트가 열리려는 이혜성
근데 안티스킬 루트도 이혜성이 납득해야지 가능한거라서 난 몰?루

온사람들 어서오고 주말 비소식
그만 정신을 잃어버린 것이에요

893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28:45

>>888
😇
하................ 저는 부부장님이 이런 텐션일 때가 참 좋습니다 당장 캐스팅해가서 각종 대작드라마의 주연으로 세우고 싶어짐

894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29:50

밈미... 8ㅁ8
어장에 비오면 녹는 사람들 많아서 걱정이 많은것이야(나 포함)
비 그만와 멈춰
🫠 정하야!!!! 정하가 필요해

895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30:56

사랑(아님)비가 내려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896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32:06

사랑비여도 시러어어
비맞아서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몰골이 되는 인간은 강동원뿐이라구
해파리가되.

897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32:36

오늘 훈련도 날로 먹어야 겠다!(귀찮)

영희: 2연속 날먹이라니! 조선 천지에 있을수 없는 일이야!

898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00:33:26

899 혜성주 (gZC7oIF36I)

2024-05-11 (파란날) 00:35:22

짤 임팩트 무엇.

>>894 밈미는 갠찮아 머리가 아프고 몸뚱이가 아릴 뿐이야(??) 역시 이른 장마인가(이러기)

900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00:37:08

901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38:29

먐미가 해... 파리...? 가 되었어
해? 파리......
살아있지...?

>>899 (안괜찮은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헝헝 안돼 왜 장마가 벌써 와 한국인 어케버티라고🫠🫠 습기지옥이다 모두가 만두가 되는거야...

902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39:23

>>900 (입에 손 쏙 넣음)
혜우우어서와!!!
잠들었다가 왔니!(쓰담)

903 혜성주 (gZC7oIF36I)

2024-05-11 (파란날) 00:40:45

>>901 우리 조졌어 팥쥐야(대충 쥐가 물 쏟아지는 구멍 막는 짤) 그 증세가 오래 계속되면 이제는 그러려니 할 뿐... 그러니 갠찮다(납짜콩)

904 혜성주 (gZC7oIF36I)

2024-05-11 (파란날) 00:41:06

어서오고

905 한양주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00:41:10

>>890
그걸 이용해서 투항을 받아내는 거다ㅋㅋ

>>893
이제는 리라주의 취향이 어떤지 명확하게 그림이 그려진다..

906 한양주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00:41:28

혜껄룩 어서오고

907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00:42:16


>>902 오 간식이냐아아앜 (깨뭄)

안냥안냥
잔건 아닌데 뭔가
왜 벌써 시간?이

908 한양주 (9BL1pnBorg)

2024-05-11 (파란날) 00:45:03

>>907
익숙한거 먹자

909 민호 - 철현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00:45:48

"이 아저씨 월급의 1%? 글쎄. 이 아저씨가 한달에 받는 돈이 꽤 많아서 말이야. 거기의 1%라고 해도... 아니. 그보다 이거 아저씨의 돈 뜯어가는 것은 아니니?"

고급 스테이크를 이야기를 하는 것을 넘어서서 가족 타령까지 하는 것에 민호는 두 눈을 깜빡이며 멍하니 철현을 바라봤다. 어허. 이 학생. 생각보다 당돌하네. 그런 혼자만의 생각을 빤히 하면서 그는 눈을 가만히 깜빡였다. 이 인첨공에서 자신에게 이렇게 당당하게 돈을 뜯어내려고 하는 저 패기가 조금 탐이 나기도 했기에 그는 작게 웃음소리를 내면서 이야기했다.

"어디 가서 소문내지는 말렴. 아저씨가 빚을 진 것이 있으니까 도와줄수는 있는데... 그래. 뭐, 기분이다. 나중에 계좌만 알려주렴."

조금 더 도와줄수는 있으니까. 하지만 비밀로 하렴. 비밀이라는 것을 강조하듯 이야기를 하며 그는 쉿- 소리를 냈다. 한편 철현의 추론에 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만능은 아니야. 그 박사의 능력은... 참으로 무시무시하지만 길어봐야 3~4시간 정도라는 단점이 있거든. 그리고 마음을 닫으면 통하지 않아. 물론 사람인 이상... 마음을 닫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 퍼스트클래스들은... 익숙해."

겪고 있는 현실이 현실이잖니. 그렇게 이야기를 하며 민호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마치, 저지먼트의 부장인 은우조차도 그것이 익숙하다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며 민호는 싱긋 웃었다.

"아무튼 이 아저씨는... 역시 그 꼰대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야. ...그럼에도 어울릴거라면 이건 기억해두렴. 쉽지는 않겠지만... 어떤 감정이 문뜩 떠오르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감정은 반드시 부정하고 부정하고 또 부정하렴."

이어 그는 살며시 고개를 위로 들어올려 자신의 눈을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 그 상태에서 안경을 살며시 올리면서 말을 이었다.

"설사 그게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하는 감정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지."

910 ◆TMmm6tsoPA (EwMZ2/QIpQ)

2024-05-11 (파란날) 00:46:37

오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911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00:47:12

>>908 우왕 개다래나무 (까득까득)

912 김영희-훈련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48:06

>>0

"강해진다"는건 좋은 일이다. 특히 인첨고에서, 강하다는 의미는 그 만큼 대우를 받을수 있다는 거니까.

"...음, 역시 위력을 조금(?) 수정해야겠네~."

레벨 3이 되고서의 첫 훈련 날, 영희가 "보통"이라 칭하고 쏘았던 포톤 레이저의 위력은...

새로 산 거대한 특수 강철로된 표적에게 누가 동그랗게 배어 먹은 듯한 구멍을 내버렸다.
물론 즐겨 사용하던 체리 콜라캔들은 녹다 못해 그대로 증발되었다.
시험삼아 저 머리 산에 있는 거대한 바위를 그대로 산산조각 내었다.

'이거, 일반인에게 쏘면 무조건 죽겠구먼.'

영희는 이제 이 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사거리가 거의 의미가 없는 광선을
빛의 속도로, 연속을 쏠수 있다는 것이다.

"...죽일 놈이 아니면 저러지는 말자."

뭐, "아직도" 레이저의 위력이 영희의 구현과 활용력을 따라오지 못해서 조절하지 못하는 미래는 없지만
말이다.

913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00:48:52

해파리가되

914 혜우주 (XTLM/0fpcA)

2024-05-11 (파란날) 00:49: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해파리 잼으로 만들면 맛있다는데 (츄릅)

915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49:43

Q: >>912 위력이 좀 너무 강한거 아닌가요?

A: 졸트라크가 모티브 이니까요.(실제로 저렇다)

916 혜성주 (gZC7oIF36I)

2024-05-11 (파란날) 00:51:02

혼란스럽다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것인가

917 영희주 (NSZ/X.5IoU)

2024-05-11 (파란날) 00:51:33

>>916 해파리!

918 리라주 (Fyz68Wy3c2)

2024-05-11 (파란날) 00:52:18

>>903 (납짝해진 밈미에게 담요덮어주기) 조져써... 후우 비가 생각보다 일찍 그쳐주기만을 바랄 뿐이야 주말이니까 비구름도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

>>905 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웃기다 명치에 구멍남
👀 히... 히...

>>907 크아아악 아파아아악 (>>908을 제물로 바치기)(?)
저녁 시간은 유난히 훅훅 가지 8ㅁ8... 어라 왜 벌써 한시
🫠 아니 주말엔 좀 더 느리게 가라고 시간아 이거뭔가잘못됨

919 태오주 (YrefZ7nzh.)

2024-05-11 (파란날) 00:52:23

>>915 사실 할미도 먹어보고 싶었어(움짤임)

>>916 웽웽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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