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아이구, 답레랑 훈련레스 쓰는 사이에 판이 갈렸네 @@ 온 사람들 다들 어서오고, 자러 가능 사람들은 잘자~~>< 철현주 답레 먼저 올라가구 하냐냥 답레는 곧 쓰게써!
situplay>1597046806>927 우리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우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건가! 와중에 크저씨는 딱 알아차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아저씨는 그쪽 오해보다는 딴 오해가 더 위험할 수 있었어요^ㅁ^ 제 머릿속에서 양육비도 밀리셨었거든요!(에큥포즈
situplay>1597046806>932 서연주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실은 긴가민가해서 적었어ㅋㅋㅋ 조심해서 나쁠거 없으니 말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봐봐 그거 진짜 찐했어 ㅋㅋㅋㅋㅋ 내가 시트 내리기 언저리였고, 성하제 이전이었을 테니까... 오 찾았다! 짜잔~ situplay>1597039462>536 히히 그거 엄청 보람있는걸! 새봄이는 서형도 철형도 아주 좋아하고 둘이 행복해지면 더 좋아하니 말이지>< 아이구 그치그치 그럼 병나지 ㅠㅠㅠㅠ 지금보다 덜 열심히 달아줘도 최선 이상이지 않을까 싶더라구! 기우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무리하고 있다면 무리하면 안돼!>< 스레 <<<<<<<<<<< 현실사람 서연주의 체력과 기력 이니 말이야!
다시 말해, 상상하고 싶지 않다면 서형이 울기까지한다면... 꿀이 아니라 수르스트뢰밍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니 놈을 이겨 눈물 콧물... 아, 이게 아니지. 이 노래는 또 왜 갑자기 뇌내재생되고 난리야? 머릿속에서 뜬금없이 재생된 대학시절 묵찌빠를 전공한 노래를 황급히 끄려니, 철현의 놀란 목소리가 귓전을 울렸다. 새봄은 멋쩍게 헤헤, 하고 웃었다.
"아, 아시는구나. 기숙사 벽 쿠키 반죽 참말 사건. 맞아요! 그 범인이 레벨 1 때의 저랍니다!"
일부러 과장스레 선언하며 브이자를 눈에 가져다 대고 윙크까지 했지만, 그 때 일은 생각만 해도 오싹하다. 내가 그래서 연구원 선생님들이 지지든 볶는 머리를 까든 다 시키는 대로 하잖아~. 등골이 오싹했던 것도 잠시, 철현이 자신의 칭찬에 반응하는 말에 겸손으로 화답하다, 이내 생각이 복잡한 듯 쓴 웃음을 짓자, 새봄은 아차했다. 실수했다. 형이 내 칭찬을 좋게 받아들여주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러기 힘든 일도 없지 않은데. 어쩌지? 새봄은 고민 끝에, 그의 감사 인사를 매개 삼아 화제를 돌리기로 했다.
"고마우면 질문 하나만 대답해줘요. 어떤 게 제일 맛있었어요?"
다른 회사들이 형 안 데려가면 제가 회사 세워서 먼저 채갈래요. 라는 말이 입가를 맴돌았으나, 삼켰다. 위로의 의도가 없진 않아도 진심이다. 하지만, 지금 철형에게 필요한 말은 아닐 테니까. 그저 언젠가는 철형이 이 마음의 숙제를 개운하게 끝낼 수 있기를 나 혼자 바라면서, 친한 후배로서 할 수 있는 걸 해주는 거. 그게 최선이겠지.
"아하하, 그건 그래요. 그래서 미리부터 차이는 걸 염두에 두고 있었기도 하구요." "그러게요, 쌤 여자도 좋아하시나? 기회되면 한번 여쭤봐야겠어요!" "여쭤보고, 여자는 안 좋아한다, 미자일 때부터 본 사람은 좀 그렇다 하면 깨끗이 접고, 여자도 좋아하고 3년 뒤에 기회 주실 수 있다고 하면 잘 보여보구요." "...그냥 닥돌하고 차이는 길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이런 방법을 떠오르게 해주다니,"
새봄은 말을 하려다 잠시 멈칫했다. 천재...는 형을 긁을 것 같고. 다른 좋은 말 없을까? 새봄은 친구로부터 전해들은 얕은 삼국지 지식을 헤집다, 고민끝에 씩 웃으며 덧붙였다.
"역시 형은 우리의 장자방이고 제갈공명, 아니 그 이상이에요! 동서고금 온 우주 제일 꾀주머니요."
《연플》 1호: 천혜우&서성운(93판) 통칭 '심해냥이'와 '칠라'(or 설표) / 비고: 알싸한 맛이 일품 2호: 성여로&최이경(100판) 통칭 '여우'와 '학' / 비고: 달달풋풋 귀여움 3호: 이리라&나랑(118판) 통칭 '카나리아'와 '늑대' / 비고: 힐링커플. 정석. 4호: 이혜성&윤금(121판) 통칭 '백호'와 '금냥이' / 비고: 계약연애(인데 감겼죠?) 5호: 동월&류애린(225판) 통칭 '펭귄'과 '토끼' / 비고: 성하제에서 커플 됨. 와장창을 맡고있음 6호: 이청윤&진정하(231판) 통칭 '오목눈이'와 '민트소녀(해달도 있음)' / 비고: 달달풋풋 귀여움2, 저지먼트 앞에서 공개고백, 동거함. 7호: 강철현&김서연(242판) 통칭 '선배'와 '후배'(철형과 서형...!!!) / 비고: 가장 학생다운 연애를 하고있음. 저지먼트(디트 포함) 앞에서 고백함, 말랑하다 얘들아! * 오른손 제외
《우정, 유사가족, 가족》 3학년 동기조: 최은우&서한양&장태진&이혜성&강철현&현태오 / 1~3학년 저지먼트 생활을 함께 한 동기조. 괴이부: 동월&류애린 / 인첨공의 기이한 현상, 괴이 현상을 쫓음. 동거즈: 성여로&최이경&진정하&이청윤 / 여로의 집에서 동거중. 데 마레즈: 현태오&안희야&천혜우 / 인첨공 초창기부터 존재한 연구소 '데 마레'에서 같이 자라다가 헤어진 사이. 유사가족. / 안희야 시트내림(현태오로 변경) - 희야의 정보는 위키에 안희야 치면 나옴 밈미&먐미: 이혜성&현태오 / 오너끼리 밈미먐미 하던 게 캐한테 옮음(...) 번거로운 우정: 서성운&동월 / 18세 동갑내기 남고생즈(선천적 얼간이들급 우당탕탕 스트레인지 출신: 나랑&윤금&류애린&현태오 / 말 그대로 스트레인지 출신. 랑-태오, 금-태오는 서로가 스트레인지 출신인 걸 알지만 이외의 플레이어들은 '본인이 직접 얘기하기 전까지는' 모른다. 양아치즈: 현태오&이리라 / 피어싱(+@로 현태오 문신) 탓에 양아치로 몰림 조깅조: 최이경&진정하(추가바람) / 조깅귀신 최이경의 조깅 모임 자경단: 이혜성이 챕터 2를 기점으로 리더로 자리해 창설한 자경단. 현재 시트캐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호오 불균형즈: 서성운&현태오 / 성운의 아버지로 인해 증오를 품은 태오와 그 사실을 깨달음+한 번의 오해로 빚어진 상호 줘팸관계. 앙숙인 듯 아닌 듯한 애매한 관계. 저지먼트도 저 둘 사이 별로구나... 정도는 어렴풋이 알듯.
《번외 - 잘 쓰이지 않지만 알아두면 일단 대화는 되는 밈》 4학구 의학 박물관: 인체의 신비전 나리: 현태오의 '주인 나리'와 크리에이터의 딸이 소유중인 AI 인공지능 'Nari'의 말장난. 어장에서 주로 쓰이는 것은 태오의 주인 나리. 심해눈깔: 데 마레즈의 눈동자를 달리 일컫는 말. 심해눈깔 뜬다고 하면 120% 이쪽이고 전원 한 성깔 해서+캐릭터들 눈 묘사가 원체 그래서 그렇다... 번외편으로 성운이의 외우주눈알이 있음 여로가또, 철현이또: 여로의 블러핑이 또, 철현이의 블러핑이 또 뇌세포: 캡틴의 설정을 잘 터는 탓에 캡틴의 뇌에서 독립을 못 하는 대학원생들을 일컫는 말(?) 다갓배틀: 제 설정을 털어주세요 계친자: 계수에 미친 자. 훈련해라. 돌깎기: 계수가 더럽게 안 깎이는 구간을 일컫는 말. 조수: 미니 이벤트용 npc로, 모카고 캐릭터들이 이벤트에서 고통받는 주 원인. 일상칼: 찔리면 일상 해야 함. 퇴근: 이걸 해야 뭔가 하는데 우리 어장에는 퇴근 발언이 적은 것이 함정. 인첨공 앞바다: 사람을 인첨공 앞바다에 담근 적이 있나요? (은우: 예.) 어푸어풉푸 꼬로록... 두려워 말라, 심해, 크툴루</clr>: 현재 시트 내린 안희야로 파생된 밈. 걍 산치체크 필요할 때 씀. 볶음밥: 이청윤 호출버튼 철커, 광기의 고3, 철현아! 등등 철현을 부르는 모든 호칭: 철현+조커 고3의 광기 그는 신인가 복복: 상대를 일단 쓰다듬어요 봑봑: 거칠게 다뤄주지 오늘 인물났다 뇌: 캡틴을 부르는 말이자 태오주가 가장 좋아하는 것(?) 크크큭: 암부 그림자의 멤버 '진윤태'의 웃음소리에서 파생된 밈. 크크큭. 얄루: 1레스는 혜우주의 것이다.
한양의 입에서 육사시미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새봄의 목소리가 소프라노에서 하이 소프라노로 훌쩍 도약했다. 단언컨데, 고기 중의 고기는 날고기지! 그 쫄깃한 식감, 살짝 피맛이 나면서도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그 야생의 풍미! 육사시미는 비싸고, 육회도 육사시미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먹긴 가격적으로 좀 부담스러워서 주에 한번 육회비빔밥 먹는 걸로 한을 풀고 있었는데, 육사시미라니! 한양 선배는 천사야! 이건 나도 기억해놔야지, 기억해놨다가 꼭 얻어먹어야지! 입안에 육사시미의 풍미가 감도는 것 같은 착각에 군침을 꿀꺽 삼키다, 아차했다. 아이고, 이거 평범하게 날고기에 미쳐있는 사람으로 보였다면 차라리 다행이었겠는데?
"히히, 그럼요! 뭐, 안 그래도 좀 이상한 이미지 잡히고 있긴 한데, 그래도 시도 때도 안 가리고 드립치고 다니면 안 좋은 곳을 스칠 수도 있으니까요, 히히. 음, 근데 선배들요? 다들 점잖으신 것 같던데! 아, 진ㅎ... 태진선배하고 철현선배는 좀 많이 재밌으시지만요."
생각하다보니, 철형의 천재적인 사고회전과 내 장난에 토끼뜀을 뛰던 진형이 생각나 웃음이 터질 뻔했다. 내가 임무에 진지하지 못한 건 다 저 형들 때문이라니까! 물론 엄청 재밌고 즐거웠지만. 그러고보니, 진형 다친데는 다 나았으려나? ...그건 그렇고, 앞으로 한 일주일 정도는 은우선배 얼굴을 못 쳐다볼 것 같아. 전투중에 공개고백한 사람으로 오해해버렸잖아~!
"네, 지금 생각하면 그런 것 같아요. 사랑은 연애감정 말고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요. ...아, 듣고 보니. 세은이가 알면 은우 선배 1초마다 놀림받았겠어요."
세은이는 유독 은우선배한테 장난과 츤츤이 아주 매콤하단 말이지... 그래도 별 탈 없거나 있어도 가족끼리 무마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아유, 그럼요! 함부로 이야기하면 안되죠. 아웃팅이잖아요. 아까 짝남 아니었냐고 한 것도... 솔직히 아닌 것 같아서 무심코 튀어나온 거에 가깝긴 한데, 더 조심해야죠. 제가 오해한 거라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큰일이니까요. 히히"
아, 그래도 한양선배 이야기하기 재밌으신 분이네, 그리고 육사시미 사 주신다는 천사고! 부부장 선배랑 면담, 이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긴장했는데, 어쩌다보니 면담이 아니라 만담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헐? 한시간 넘게 지났네? 새봄은 시계를 한번 쳐다봤다가 눈이 동그래져서는 한양을 다시 바라보았다.
>>17 새봄주 ...크리에이터 이미지가 새봄이한테 최악이었네요 @ㅁ@;;;; 정정 안 하고 다시 마주했으면 큰일날 뻔했어요👀👀👀 저도 찾았어요 새봄이가 오해해 버린 게 무리는 아니겠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선배랑 서연이 응원도 감사하고 무리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도 감사해요!!! 잘 조절해 볼게요 ^^
>>19 한양주 양심처럼 방사선도 분해 가능하면 플레어 때 도움이 될 텐데요... (◀어이어이)
>>48 태오주 ^^;;;;;;;;;; 태오 선배는 2명 나오는 걸론 안 되겠네요. 비슷한 분위기로 3명 나오는 픽크루가 있어야 구현 가능일까요?
>>21 우리캡 새봄: 아저씨, 그치만 들어보세요. 지금은 협박 당하셔서 그런 거라는 거 알지만, 당시에는 제 눈엔 아저씨가 사모님이랑 따님이 위험하다는 걸 아시는데도 미자 하나 납치해서 고등학생들이랑 실랑이 벌이면서 미적거리는 걸로밖에 안 보였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사모님과 따님을 안 사랑하는 걸로 보였죠! ...내친김에 궁금한건데, 나쁜놈들이 우리랑 미적거리라고 시켰어요? 왜 시킨 거래요?(따다다다다
>>26 >>46 우후~~~~ 커플이다 커플~~~~(새봄이 대신 얼레리꼴레리
근데 서연이가 먹여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봄: 역시 서형, 이 동생보다 한수 앞서가네요!(Tmi: 새봄이가 철현이보고 서연이에게 달다구리 아~하고 먹여주라고 함)
>>39 와중에 보라남매가 저러코롬 사이좋게 파르페를 노나먹다니 새봄: 왜 이렇게 폭풍전야같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