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806>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7.넘쳐나는 먹거리 :: 1001

◆TMmm6tsoPA

2024-05-06 15:13:56 - 2024-05-08 22:35:22

0 ◆TMmm6tsoPA (x3C/YpYft2)

2024-05-06 (모두 수고..) 15:13:56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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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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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태오주 (fZBgHs8TYQ)

2024-05-08 (水) 20:00:10

카피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1 혜성주 (ma1luwH.0E)

2024-05-08 (水) 20:06:25

>>897 당연히 카피페 보고 한 말인거 알고 있지
그거야 그렇겠지만 이혜성은 냉난방기가 아니야

다들 어서오고

902 서연주 (i7YwSppOAk)

2024-05-08 (水) 20:22:34

>>901 혜성주
음, 망한 드립이네요. 불쾌감 안겨서 죄송합니다.

903 리라주 (jXxTCxb116)

2024-05-08 (水) 20:23:39


에보내줘
집에

보내달 라...
🕺🏠

904 청윤주 (RnZJzSwEhQ)

2024-05-08 (水) 20:24:07

좋은 밤이에요.. 몸살기가 좀 있어서 걱정이네요

정하주도 이경주도 모두 화이팅이에요..!!

905 청윤주 (RnZJzSwEhQ)

2024-05-08 (水) 20:28:15

>>898 (토닥토닥...)

906 로운주 (AeKPeNz3MM)

2024-05-08 (水) 20:28:45

>>898 안아줘요—!

907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0:29:16

청윤주 괜찮아요???...다갓배틀하려고했는데 지금은 안되겠네요..
개인적인 몸살기 대처법은
방온도를 더울 정도로 높이고
뜨거운 물로 목욕하고
삶은 고기 요리
비타민c 메가도스
과할정도의 수면

이 5가지면 금방 해결되더라고요

908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0:29:49

정하주 안녕!!!!!
와 츄욱이야?!

909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0:30:04

리라주 안녕!

910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0:31:16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911 청윤주 (RnZJzSwEhQ)

2024-05-08 (水) 20:31:42

>>907 감사해요! 일단 몸살약 도핑(?) 준비하려고요..!

>>903 리라주도 힘내세요..

>>906 로운주도 어서오세요

912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0:34:40

로운주 안녕!!

913 수경주 (halUzcd7/U)

2024-05-08 (水) 20:36:24

situplay>1597046806>897 서연주
그건.. 원격 조종같은 건 아니었고 약간 조건반사처럼 위급할 때 젤 먼저 떠오르는 좌표...를 수경의 심리적 지배자가 알려줬다...에 가까운 거에요.

이번 쉬는시간. 다들 안녕하세요. 청윤주는 몸살 잘 대처하시길 바래요.

914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0:38:43

쉬는 시간이라. 그럼 푹 쉬시기에요! 수경주!! 정주행해보니 청윤주가 몸살기가 있다고 했는데...오늘은 무리하지 말고 빠르게 푹 주무시는 것을 권할게요!

915 신새봄 - 강철현 (DYiOGCnouc)

2024-05-08 (水) 20:42:38

situplay>1597046806>687

"안 바꿔줄건데요~."

라고 말하긴 했지만 결국 못 이긴 척 바꿀 수도 있겠다, 고 새봄은 (다분히 장난기 가득한 투로 대답하면서도) 생각했다. 장소가 부실이든 우리 가게든, 아니면 다른 곳이든 (서형 속을 썩인 철형을 응징하는 목적이라 해도) 어지른 건 치워야 하니까 말이지~.

"아유, 그럼요. 청소랑 카운터랑 SNS 관리가 제 일인걸요! 근데 능력 써서 청소하는 건 아직 금지예요, 왜냐면 제가 레벨 1일때 기숙사에서 거하게 사고 친 걸 사장님도 알아버렸거든요."

이야기하자면 길어요~ 하고 너스레를 떨며 키득거렸지만, 그 날만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했다. 커리큘럼은 아파도 제 때 받아야지... 안 그러면 어떻게 되는지 배웠으니까 말야. ...그러고보니 정인 쌤이 그 날 리라 언니를 호되게 혼낸 것도 리라 언니랑 비슷한 이슈가 있어서인 거 아닐까? 실없는 상념을 깬 것은, 철현의 자신만만한, 약간은 무협풍이 첨가된 자기 PR이었다. 그 자신만만한 선언에, 새봄은 도로 웃음을 터뜨렸다.

"거기에 우주제일의 무한 꾀주머니이기까지 하죠! 아이고, 이렇게 대단하면 형 수능 끝나자마자 인첨공에 있는 회사란 회사에서 형 데려가려고 경쟁이 치열하겠는데요? 어떡해요, 피곤해서~."

이어, 철현이 자신이 꺼낸 뜻밖의 연애 상담에 제법 진지한 투로 조언해주자, 새봄은 장난기를 거두고 눈을 말똥말똥 뜬 채로 가만히 들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3년간 잘 보인다라, 그런 방법도 있었구나! 내 외모가 이래서,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도망치려고 하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네. 오래 기다려서 수확한 과일이 더 달고 맛있다. 새봄은 철현의 말을 곱씹었다. 자신이 아는 철현의 고민(연애 문제에 국한되지 않은)을 생각하니, 더욱 그 말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고마워요, 형. 응원만으로도 고마운데,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조언까지 해줘서요."
"고생끝에 수확한, 달달한 과일 있잖아요."
"그거, 연애 면에서는 이미 누리고 있지만, 그거 앞으로도 쭉 누리면서, 다른 면에서도 형이 많이 누리게 되면 좋겠어요. 그렇게 될 거라고 좀 확신도 하고 있구요."
"누가 뭐래도, 형은 동서고금 우주제일의 사랑꾼에, 꾀주머니고, 역시 천재니까!"

다시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려보이다, 새봄은 중요하다면 중요한 말을 잊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근데 이 타이밍에 말해도 되려나? 모르겠다, 형은 천재니까 잘 소화해주겠지.

"아, 그리고. 그 선생님 여자분일거예요, 아마."

아마, 라는 단서조항이 붙은 건 그 선생님의 외모나 목소리로만 판단해서 그렇다. 일단 시스젠더 남자는 확실히 아닌 것 같고, 여성분이시거나, 논바이너리시거나? 모르겠네, 나중에 여쭤볼까?

"그리고 저는 남자, 여자, 그 외의 성 지향성의 소유자까지 모두 연애상대로 생각할 수 있어요. 제가 반하기만 한다면요!"

916 신새봄 - 서한양 (DYiOGCnouc)

2024-05-08 (水) 20:42:56

situplay>1597046806>880

"그래주시면 너무 좋죠! 제가 편식이 심해서, 히히. 그럼 사양 않고... 고기요!"

얻어먹을 수 있을 때 얻어먹어야지~ 히히. 게다가 비싼 고기가 아니어도 삼겹살이라거나 고기뷔페라거나 선택지는 다양하니깐 말이지~ 고기는 단언컨데 가장 맛있으면서도 안전한 회식거리입니다. 그러던 중, (한양에게 있어 은우보다 무서운 사람이 된 것을) 자랑해도 되겠다며 뻐기는 말에 한양이 난처한 기색으로 만류하듯 말하자, 새봄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러다 이내, 깨달은 바가 있는지 아~ 하고 탄성을 냈다.

"아, 하긴 사람에 따라서 엄청나게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제가 제 능력으로 선배님들의 사회적 품위를 인질잡아 저지먼트를 좌지우지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네요, 비선실세라고 해야하나? 조심하긴 조심해야겠네요."

애초에 그건 저지먼트가 할 일이 아니라 스킬아웃다운 짓이긴 한데. ...알잖아, 저지먼트나 스킬아웃이나 한끝차이인거. 저지먼트도 구성원이 잘못된 상황에 잘못된 마음을 먹으면, 어쩌면 스킬아웃보다도 더 위험하지. 그나저나, 이런 생각이 드는 거 보니 진정이 되긴 한 것 같다. ...근데 입방정 어쩔거야. 내가 생각한 게 사실이 아닌 것 같아서 망정이지 사실이었으면 아웃팅인데. 좀 더 말 조심하자. 그렇게 다짐하며 마저 얼굴을 닦던 새봄은, 한양이 당혹스러워하면서도 확신에 찬 어조로 제 오해를 정정해주자, 새봄은 민망함에 앓는소리를 내며 얼굴을 가렸다.

"으아아, 역시 제 착각이었구나...!! 부끄러워라... 저, 그 아저씨와의 전투에서 은우 선배가 그 아저씨한테 외친 말을, 지금껏 공개고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 뭐예요! ...옆집 아저씨는 연상이 안 될 정도로 로맨틱했단 말이에요... 물론 제가 거하게 착각한 거지만... 그래도 한양 선배 덕에 더 큰 사고 치기 전에 사실을 확인해서 다행이에요. 고맙습니다, 선배..."

917 새봄주 (DYiOGCnouc)

2024-05-08 (水) 20:43:30

새봄주 갱신생신~>< 오늘은 기필코 계손실을 내지 않겠다!!
다들 안녕안녕~~~><

>>800 서연주
헉 서연주 상냥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마음이 고마워서라도 새봄이의 놀림은 딱 서형과 철형의 행복을 축하하는 정도의 선을 꼭 지키겠어! 그거랑은 별개로 이건 좀 그렇다 싶으면 꼭 기탄없이 말해줘!>< 언제든 수정하고 고칠 수 있으니까 히히
맞아맞아! 말하자면 All이지 ㅋㅋㅋ 전문용어로는 팬로맨틱? 이번 철현이 답레에도 풀어서 써봤어>< 서형아~! 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데? 말 놓게 되면 그렇게 잘못 나갔다가 애칭 삼아도 되겠다!
하긴 나도 서연주가 정신없고 피곤할만 한데도 모두에게 하나하나 반응해주는 거 보면 놀랍기도 하고, 새봄이한테도 관심가져줘서 엄청 고맙더라구, 힘나구! 그런 의미에서 나도 고마워 서연주><

>>894 우리캡
새봄: 도저히 동네 아저씨한테 하는 말이라기엔 너무나도 로맨틱했지만 오해는 오해니까... 실례가 많았어요 헤헤(머쓱

918 수경주 (RkmUAaJgd.)

2024-05-08 (水) 20:47:12

다들 어서오세요.

쉬는시간은 좋죠... 쉬다가 다시 들어가야겠어요

919 혜성주 (ma1luwH.0E)

2024-05-08 (水) 20:47:20

>>920 ??
아이고 사과하라는 건 절대 아니었다. 자음남발로 웃지는 않았는데 레스 쓰면서 웃고 있었어; 키읔 쓰는데 한손으로 쓰기 불편하다보니 부득이하게 생략했더니 이런 오해가 생겼네. 미안하다.

920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0:58:48

어서 오세요! 새봄주!!

사실 한양이는 그렇게 말했지만 웨이버나 에어버스터나 레드윙에게 있어서 크리에이터는 인첨공에 와서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하게 생각하는 컸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로 좋아하는 아저씨니까 완전히 다른 말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연애적인 느낌이 아닐 뿐이지!

921 혜성주 (ma1luwH.0E)

2024-05-08 (水) 21:07:57

크리에이터가 인첨공에서 유일한(?) 의지할 어른이라는 건 부정 못함
크아악 바른생활 어른이가 되어버려서 벌써 졸려

922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1:12:18

자...그대로 눈을 감으세요. 혜성주!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예요! (어?)

923 청윤주 (RnZJzSwEhQ)

2024-05-08 (水) 21:16:50

로운주께서 계속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계신다면 청윤이의 능력으로 모은 물탄을 로운이가 끌어당기려 하는 그런 대결 겸 합동 훈련을 해보고 싶네요..!

924 수경주 (RkmUAaJgd.)

2024-05-08 (水) 21:17:55

푹 쉬세요 혜성주(눈감기려하기)

청윤주도 어서오세요

925 새봄주 (DYiOGCnouc)

2024-05-08 (水) 21:24:06

>>920 우리캡
아아, 로맨틱한 것만 아니지 유대가 깊구나! 뭔지 알지, 뭔지 알지. 은우랑 크저씨가 만약에 이 해프닝을 안다면 어떤 반응일 지 궁금한 걸 히히><

>>921 혜성주
졸리면 자라굿!(코난 수면침 푝)

청윤주 어서와~~><

926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1:24:44

개인적으로는 청윤이가 스코프 같은 것을 보조장비로 끼면 정말 완벽한 저격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

927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1:25:23

>>925 은우:......?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
크리에이터:저기. 아저씨는 일단 유부남이야. 그런 위험한 발언 하면 못 쓴단다. (절레절레)

928 철현 - 새봄 (ZAMBYoQg/s)

2024-05-08 (水) 21:28:20

situplay>1597046806>915
"바꿔줄거라고 믿어~!!"

만약 정말로 안치워준다면...리라에몽에게 꿀벌을 만들어달라고 말해봐야지!

"그게 너였어?"

레벨 1때 기숙사에서 사고쳤다고 한다면...여학생 한명이 방을 통째로 없애버렸다는 그 사건을 말하는 건가??
퍼스트 클래스와 레벨 5를 압도적으로 개박살 낼 수 있다는 소문이 있는 사감 쌤을 분노케한 그 사건.
방 하나를 밀가루로 만들었다는 그 대단한 녀석이 새봄이었다니!

"꾀주머니라니~ 내가 백날 머리 써봤자 너희들이 손가락 한번 튕기면 끝나는데"

이번 디스트로이어와 싸울 때 느꼈다. 아무리 머리를 굴리고 다른 이들의 능력을 생각하고 조합을 해도 돌파구가 떠오르지 않았다.
모든 것을 뒤집을 신의 한 수 따위 없이 그저 색적으로 약점을 찾고 일점사로 파괴하는 공격으로 공략했다.
몸이 모자라니 머리가 고생하는 데 정작 그 머리도 완벽하지 않아서 다른 이들이 대신 해결해줬다.

"나도 회사들이 나를 모셔갔으면 좋겠다~"
"내 생각엔 너를 모셔가지 않을까?"
"폐기물 업체부터 식료품 회사까지. 무궁무진하잖아?"

하지만 자신은 성적 밖에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없다.
그 성적도 다른 레벨 4 동료들은 능력자 전형으로 쉽게 좋은 대학이나 원하는 곳에 가겠지.
인정하기 싫지만 인정해야한다.
부럽다.
너무나도.

[그렇게 될 거라고 좀 확신도 하고 있구요.]

이 한 마디에 쓴 웃음을 지었다.

새봄이는 악의가 없다.
그녀는 진정으로 이렇게 믿고 있다.

몇번이나 되뇌이고나서 말을 꺼냈다.

"고마워"

뒤이어 새봄이가 해주는 말에 머리 속이 다른 생각으로 가득찼다.
그 덕분에 스멀스멀 올라왔던 열등감이 들어갔으니 좋은 일이다.

"야이...가장 중요한 걸 왜 이제 말해주냐..."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 지 난 몰라."
"그 분이 성별이 뭔지는 안 중요해. 그 분이 여자를 좋아하는 게 확실해?"

새봄이 연구원을 좋아하는 이상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연구원이 새봄을 어떻게 좋아하게 만드냐이다.

929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1:30:29

나 궁금한게 있는 데 청윤이 능력이 손 끝에서 압축탄을 발사하는 것이면 한번에 발사할 수 있는 건 최대 10발이죠???

930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1:32:50

>>929 그렇긴 하죠!

931 청윤주 (RnZJzSwEhQ)

2024-05-08 (水) 21:35:55

>>929 발가락으론 못 쏘는 거로 기억해요(?)

932 서연주 (i7YwSppOAk)

2024-05-08 (水) 21:36:18

>>903 리라주
@ㅁ@?? 집에 못 가고 계세요? 어쩌다가요?? 지금은 귀가하셨어야 할 텐데요...

>>904 >>923 청윤주
몸살기;;; 아이고... 갑자기 기온 뚝떨하고 일교차도 심한 게 악영향을 미쳤을까요? 8ㅁ8 도핑만 믿으시면 안 됨요...내일 쉬시는 날 아니면 몸 따끈하게 하시고 일찍 쉬시는 게 좋겠습니다ㅠㅠ
오?? 합동 훈련 아이디어 좋아 보여요!! 그런 거 잘하다 보면 빡센 전투에서 합동기 써서 효율을 높일 수도 있을 거 같고요 ><

>>906 로운주
따수운 레스다!!! 안녕하세요오오오 어서오세요오오오 ><

>>913 수경주
으앗!!! 원격 조종이 아니었군요. (서연아 보고서 잘못 썼다......ㅋㅋㅋㅋ ) 암튼 수경이가 초밥 값도 정리하고자 한다면 서연이는 서연이대로 돌려 줄 방법을 궁리할 수밖에 없겠어요(뭐로 한다.........??) 야근 근무 고되신데 쉬는 시간에 한숨 푹 돌리셨길요

>>915 >>916 >>917 새봄주
어... 저 이 레스 읽기 전까진 정인쌤은 당연히 여자지!!! 하고 있었는데, 듣고 보니 겉모습만으로 넘겨짚다간 실례할 수도 있겠네요(동공지진)
크리에이터전에서 은우 대사가 얼마나 절절했기에 새봄이가 저렇게 오해하고 있었나 한번 보고 와야겠어요👀👀👀👀
으아 으아 감사해요 @ㅁ@ 지금 철현 선배랑 일상만 봐도 새봄이가 찐텐으로 축하해 주는 게 보여서 고맙더라고요!! 호칭은 앞으로 일상에서 만나면 흘러가는 대로 정해 보자구요>< 모 모두에게 반응하는 정도까진 못돼요@ㅁ@;;;;;;;;; 아예 못 따라가는 경우도, 따라가려다 놓치는 경우도 많고 그래요^^;;;;

>>919 >>921 혜성주
앗 앗 @ㅁ@ 다행이에요!!! 해명해야 하는 드립은 망한 거라 배워서 찔렸는데 언짢으시게까지 해 버렸으면 어쩌나 걱정했어요. 기분 상하신 게 아니시라고 말씀해 주셔서 안심했어요! 감사해요 ><
바른생활 어른이 ㅎㅎㅎㅎㅎㅎ 밤이 순삭되는 게 억울하고 아쉽긴 하지만 피곤하실 땐 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선택은 혜성주의 몫!!!

>>927 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장님이 잘못하셨네요...

>>928 철현주
(팝콘 먹다 떨굼) 88898ㅁ988888 어떻게 도울 수가 없는 문제가 보이니 착잡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933 혜성주 (ma1luwH.0E)

2024-05-08 (水) 21:36:44

아안돼 놀다가 잘거야(어기적)

934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1:41:19

서연주 안녕!!!!!!!!!!!!!!!!!!!!!!!!!!!!!!!!!!!!!!!!!!!!!!!!!!!!!!!!!!!!!!!!!!!!

935 수경주 (RkmUAaJgd.)

2024-05-08 (水) 21:42:12

다들 어서오세요..

초밥 값도 정리하고자 하니까...

대신 사달라고 한 상품권 같은것들로 서연이 책상 위에 놓아둘지도 모르겠네요.

936 서연주 (i7YwSppOAk)

2024-05-08 (水) 21:42:37

>>933 혜성주
8ㅁ8... 그 심정 이해합니다아아아(숙연)

>>934 철현주
ㅎㅎㅎㅎㅎ 인사 활기차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오 >< (아직 새 팝콘 못 가져왔음)

937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1:43:05

으아닛. 그때 그걸 보고 온다니!! 그만둬!! (끌려감)

938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1:43:43

>>933 자. 혜성주. 눈이 무겁죠? 이제 눈을 천천히 감아보세요. 그럼 아주 편안해질 거예요! 그리고 어둠이 사라지고 빛이 혜성주를 맞이하게 된답니다.

939 여로주:3 (AUdNTXk1Ok)

2024-05-08 (水) 21:43:49

아임 컴백 히얼 나우:3

940 수경주 (RkmUAaJgd.)

2024-05-08 (水) 21:47:56

다들 어서오세요.

941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1:48:50

>>939 여로주 안녕!!!!!!
>>938 빛을 맞이해라 혜성주!!! 그러면 편안해질 것이다!!!
>>936 새 팝콘!!!
>>931 레벨 5되면 발가락에서도 쏠 수 있나요? ㅋㅋㅋㅋ 아마 가상의 손가락에서 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918 푹 쉬어요!!!!!!!!!

942 ◆TMmm6tsoPA (c.gkMTBD6o)

2024-05-08 (水) 21:49:59

어서 오세요! 여로주!!

>>941 굳이 발가락으로 쏴야 하는걸까요. 그거. (흐릿)

943 서연주 (i7YwSppOAk)

2024-05-08 (水) 21:53:44

>>935 수경주
하 하하... 무례한 짓 시즌2로라도 돌려 줄 방도를 궁리해 봐야겠네요^^;;;;;;; (돌아라 머리야;;;;;)

>>937 캡
situplay>1597039462>536 애틋하긴 했네요 새봄이가 찐텐으로 오해할 만했다 인정이에요!!! (???)

>>939 여로주:3
어서오세요오오오>< 저녁 시간 잘 보내셨나요?

>>941 철현주
그 빛 아침 됐다는 빛이잖아요 안 편안해요... 가상의 손가락으로 쏘는 게 가능하면 발가락으로 쏠 필요는 없지 않나요 ㅠㅠㅠㅠㅠㅠㅠ

944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1:54:52

>>943 '남자의 로망'

945 여로주:3 (AUdNTXk1Ok)

2024-05-08 (水) 21:54:55

약 먹고 계속 기어다니다가 내가 드디어 앉게 되었다 이 말이야!!! 분명 약기운 다 떨어지면 또 드러눕겠지만. 응...

946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1:55:28

왜 또 기어다녀 여로주 ㅠㅠ

947 태오주 (fZBgHs8TYQ)

2024-05-08 (水) 21:56:01

박박 씻고 왔쥐

948 태진주 (SDyo1UOxa2)

2024-05-08 (水) 21:56:49

으어억어윽...

답레도 하고 훈련도 하고 이것저것 해야하는데 기력이...

949 철현주 (ZAMBYoQg/s)

2024-05-08 (水) 21:57:00

태오주 안녕!!!!!!!!!!!!!!

950 여로주:3 (AUdNTXk1Ok)

2024-05-08 (水) 21:57:11

태오주 어서와!

>>946 그야 대자연이 강림했으니까... ':3 오늘은 더 이상 약 먹으면 안 되니까 이제 버텨야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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