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904 >>915 영희주 퇴근 만세!!!! >< 워바 러바 덥덥 뭔지 찾아봤어요 저도 ㅋㅋㅋㅋ 모카고의 고통받는 여러 캐들이 영희에게 외쳐야 할 한마디!!! 가루가 될 때까지 패................. 이쯤 되면 동월주 말씀마따나 괴이들에게 영희가 공포의 대상일 거 같아요 멀쩡히 우리 구역에 잘 있는데 걸핏하면 와서 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08 태오주 고통 욕망 충동 같은 게 모두 예술로 승화하는 게 가능하다면 그 예술 할 만한데요!!! 태오 선배는 예술로 부도 명성도 쌓았으니 더더욱 핵이득!!! 본인이 예술을 통해 온전히 평안을 얻기만 한다면 더 바랄 게 없겠어요><
>>911 철현주 우와와!!!!!????? 그러신 줄은 몰랐는데요@ㅁ@ 영광이에요!!!!!!! 정작 저는 로설이고 멜로드라마고 몽땅 다 알못이라 양심통이 올 거 같은 거이...(먼눈)(쥐구멍)(머리박) 정성 쏟아주시는 보람이 있게 저도 서연이도 힘내야 할 텐데요👀👀
>>912 동월주 썰어 버리는 데에 집중할 수 있는 역할만 맡은 셈이네요 @ㅁ@ 괴이는 개별 개체를 썰 수 있을 뿐 괴이 출몰의 원인을 원천봉쇄하는 건 불가능인가요? 아!!! 동월주 뵈니 갑자기 궁금해진 건데, 예전에 괴이 잡기 VS 점례 구하기에서는 닥후셨잖아요. 조금 밸런스를 바꿔서 점례를 구하면 이쪽 세계까지 괴이가 확산된다, 점례를 안 구하면 괴이를 모조리 소멸시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월이는 뭘 고를까요?
>>922 으으음.... 🤔🤔🤔🤔🤔 스으읍 5레벨이라는게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그럴 미래가 없다고 하니 으음... 🤔🤔
일단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만에 하나라도 4레벨 이상의 괴이가 출몰하면 괴이부 또는 월이가 개입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괴이부에서는 이미 있는 괴이의 수색만 담당하는게 아니라, 새로 출몰하는 괴이를 수색하는 일도 겸하니까요! 지금은 영희가 애들 다 뚜까패고 있으니 얘들이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높은 등급이 출몰하면 필연적으로 알게 될 것...
대체 이딴 선택지는 왜 존재하는거지? 구하면 저 자식들이 현실로 넘어오고, 구하지 않으면 전부 없앨 수 있다고? 극단적인 이분법에 동월이 이를 바득 간다. 역시 저것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합리한 놈들이다. 당장에라도 전부 없애버리고 싶은 마음이 차오른다. 고개를 돌리면... 그녀가 눈에 들어온다. 단 한 사람이다. 그녀의 목숨에 다른 사람들의 생사여부가 결정된다는 이야기는 가혹하지만, 지금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였다. 아마 너는 다른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겠지. 그런 아이니까. 그러니 너는 자신을 두고 가라고 할 것이다. 저것들을 모두 없애달라고.
하지만. 동월은 단 한번도 인류를, 초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을, 지켜야 할 대상으로 본 적이 없었다. 실종자들도 지키는 것이라기보다는, 나가는 길을 알려주어 집에 돌려보냈다는 감각으로 구했고, 괴롭힘 당하는 약자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닌, 괴롭힘을 자행하는 놈들을 제지했을 뿐이다. 그들은 모두, 일어설 힘을 가지고 있다. 단지 보호 받는 것에서 끝내면 안된다. 그들 자신이, 일어나는 법을 알아내야 한다.
" 사람이 발전이 있어야지 X발. "
나지막히 욕지거리를 내뱉은 동월은, 그녀의 팔을 붙들기 위해 손을 뻗었다.
" 가자. " " 나는 싸우려 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억지로 생명 연장시켜주는 사람이 아니야. " " 지금까지 구해줬으면 자기 손으로 싸울 줄도 알아야지. " " 손가락 빨면서 웅크린 상태 그대로 살아가라고 일부러 구한거 아니야. " " 매번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뒤에만 숨어있는 놈들 따위는 알 바 아니라고. "
>>927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은우같은 강자들이 가서 쓸어버리면 그야 괴이는 사라지겠죠! 월이도 그게 가능할 정도의 실력까지는 성장했구요! (하지만 4, 5레벨 괴이는 단신으로 쓸어버리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종자들이 내부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판국에, 제대로 수색하지 않고 전부 없애버리는건 월이가 원하지 않는지라... (옆눈)
>>925 덧붙혀서 1. 동월이 점례 구하려다가 괴이 잡는 것을 실패했으면 좋겠다. 2. 동월이 놓친 괴이때문에 동월의 가장 친한 친구가 죽었으면 좋겠다. 3. 그 친구의 연인이 동월을 원망하는 것 보고싶다. 4. 그 친구의 친구들이 동월을 원망하는 거 보고싶다 5. 점례도 왜 자신을 구했냐며 동월을 원망했음 좋겠다. 6. 정신적으로 몰린 동월이 자결하려고 하자 어디선가 나타난 점례가 막았으면 좋겠다.
알고보니 1~5까지 모든 과정이 괴이가 동월의 정신을 오염시켜서 벌어진 일이고 동월이 자결하려고 나이프를 자신의 목에 찌르려고하자 점려가 칼날을 손으로 잡아서 막고 점례의 손이 다쳤으면 좋겠다.
"아~이고 잘도 잔다 잘도 자, 여기가 안방이냐? 누구야 그, 성원이! 쟤 깨워라. 창가 앉은 애들은 커튼 좀 올리고. 너희가 포토키네시스 적이냐? 마침 잘 올렸어, 환기도 좀 해! 너희 반이 제일 더러워!" "쌤! 저희 반이 제일 깨끗한데요!"
수업 시간, 태오는 자신을 흔드는 손길에 군말 없이 책상에 엎드려있던 상체를 일으켰다. 푹 잠들었던 탓인지 눈이 뻑뻑하고 시야가 몽롱했다. 헝클어진 앞머리를 아무렇게나 손으로 벅벅 훑어 모양을 잡고 책상 밑에서 교과서를 꺼내기 위해 허리를 뒤로 쭉 빼며 고개를 숙일 적, 태오는 붉은 점이 교복 셔츠를 툭 적시자 하나 잡히자 아직 잠이 가시지 못한 눈을 끔뻑였다. 한 번 더 셔츠에 점이 번지고, 인중과 입술을 타고 뜨뜻한 감각이 느껴지다 금세 서늘하게 식어버렸다.
"어, 야 너 코피 나!" "아……."
태오는 호들갑을 떠는 짝과 달리 별일 아니라는 듯 초연했다. 하긴, 요즘 무리하기는 했다. 밤을 새워 작품을 만들던 것도 있지만 한결 선생님과 상담을 마친 이후 쉴 새 없이 계획 짜기에 매진했고, 학교생활도 영위했다. 순찰이 있는 날에는 순찰도 겸했고, 잠은 쉬는 시간마다 눈 붙이는 것이면 만족스러웠다. 식사는 모르겠다. 요즘에는 하도 주변에서 먹을 것을 많이 주다 보니 대충 눈에 밟히는 것 두어 개를 섞어 갈아 마시거나 대체식량을 먹었다.
그렇지만 이 정도는 할만하지 않나?
애석하게도 태오는 한 번 계획을 잡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만 하는 성격이었고, 그 과정에서 건강을 포함시키지 않는 사람이었다.
작년과 올해의 몸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지금 상황에서도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생활은 문제가 없었는데 따위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옆자리 여학생이 책상 위에 둔 두루마리 휴지를 돌돌 뜯어 한 뭉치 건네자 태오는 익숙하다는 듯 코를 쥐어 고개를 숙였지만 역부족이었다. 한두 방울만 떨어지고 말 줄 알았던 것이 휴지를 흥건히 적시고 도통 그칠 기미가 없자 선생님은 태오에게 보건실이라도 다녀오라 명했고, 태오는 비척비척 자리에서 일어나다 그 자리에 툭 주저앉았다.
태오는 웅성거리는 반의 소음에 시야가 핑 도는 것을 느꼈다. 본의 아니게 상시로 발동하는 능력과 머리로 정확히 꽂혀 들어오는 여러 감정 탓에 안 그래도 울렁거리는 시야가 아찔하다. 흥미, 걱정, 쟤 덕분에 수업을 하지 않는다는 철없는 그 시기의 희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일어서려던 태오는 그 자리에서 휘청이다 시야가 암전 됨을 느꼈다. 비명소리가 반을 울리고, 시끄러운 소음 탓에 옆 반에서 염탐을 온 희야가 "쌤! 옆 반에서 사람 쓰러졌어요!" 하고 외치는 소리가 울렸다. 아, 정말. 이 정도 무리는 대업을 위해서라면 할만한 게 아닌가……? 집착광공 두 사람이 눈을 뒤집고 잠을 강제로 재울 법한 속내, 그리고 쟤 혜우한테 또 등짝 맞겠네! 하는 희야의 얄미운 심중의 소리를 마지막으로 태오는 정신을 잃었다.
>>930 >>931 동월주 우왓 왓 @ㅁ@ 독백까지 찌실 줄은 몰랐는데요~~ 어쨌거나 월이는 한결같이 닥후군요!! 무관한 사람 수천수만명보다 소중한 사람 한 명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지만 죄책감이 아예 안 들 수는 없어서 저런 내용의 독백이 나왔나 생각했어요 히히 실종자가 몇 명인지는 모르겠지만 괴이를 그대로 두면 실종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으니 이거도 딜레마겠네요 구하려고 파괴 안 했는데 기존 실종자는 못 찾고 새로운 실종자만 더 늘어 버리면...👀👀;;;;;
>>932 금주 >>933 영희주 앗 아앗 아아앗 금주가 또 영희주한테 먹힌다아아아아!!!!?????
>>934 철현주 마라맛 직행하시다 햅삐로의 급드리프트를 엄청 즐기시는데요~~ 난폭운전!!!!! (⬅️뭐래?) 맞다, 참!! 선배한테 서연이가 좋아하는 음식, 옷 사이즈, 신발 사이즈랑 그 외 음료, 날씨, 동물 등등 자잘한 호불호들 물어놔야 하는데요오오오@ㅁ@;;;; 이건 일상이 나을지 썰이 나을지 모르겠어요👀👀
>>935 혜성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좋은 오후일까요오오오 (여긴 아직 비몽사몽) 연휴 앞둔 불금이니 하루만 더 힘내세요오오오오
>>936 태오주 어어...;;;; 저지먼트 3학년은 왜케 이승탈출넘버원을 꿈꾸는 거 같은 캐들 천지라죠@ㅁ@;;;;;; (동공지진) 희야 생각마따나 혜우한테 많이 혼나야겠어요!!!!!
그... 왜 그렇게 미안하다고 하고 그래. 내가 그러니까 더 무안해지잖아. 썰 풀어주면 나야 고맙지. 캐해야 뭐 누구나 자기가 생각하는 게 있을 거고.
그렇지만 이 점은 짚고 넘어가고자 해...
지속적으로 악인들에게 세뇌당한 태오...라는 거 나는 납득이랑 이해를 못 하겠다. 그거... 캐해가 아예 처음부터 틀렸어. 정반대야. 지속적으로 악인에게 세뇌를 가하고, 제 입맛대로 후려쳐먹어 악인을 만드는 현태오...가 정배임.
철현주의 생각보다 태오는 훨씬 악인이고요, 기본적으로 모두가 아는 권선징악이나 청춘서사의 역방향 골조를 가지고 있어. 직전 스토리에서도 인첨공의 레벨 시스템과 쇄국정책, 강도 높은 커리큘럼, 위크니스 제도에 '동의하지만' 명목상 저지먼트니까, 그리고 지금 리버티가 날뛰어 성공해버리면 내가 살아오던 터전(스트레인지의 삶)이 망쳐질 게 뻔하니까, 내 목적을 위해 협력해야지. 라고 묘사할 만큼 태오는 정의롭지 못해.
일단 서휘는 사람이나 사물 죽이고 박살내는 것에 특화된 능력자인데다, 스트레인지에서 한가닥 해먹는 양반에다, 비설을 보면 악인이 확실하니 내가 뭐라고 할 말은 없지만...
한결 선생님이 계속 마음에 걸려, 나는. 한결쌤은 태오의 PTSD를 잘 알고 있거니와 그 과정을 상담과 미술치료로 천천히 풀어가고자 했고, 지금도 노력하는 사람이야. 그 과정에서 태오와 묘한 감정 교류가 있으나 '저지먼트로 인해 인첨공의 어두운 면에 자꾸만 노출되고 휘말리는 탓'에 결국 '이런 곳에서 내가 더는 순수하게 있으면 안 됐어.'하고, 속내에서 집착을 품다가 태오에게 휘어잡히고 그래, 네 뜻대로 움직여줄게. 하는 상담사 겸 담당 연구원일 뿐이지. 지금까지 보듯 태오를 비호하고 지지대가 되어줬으면 했지, 태오에게 정신적인 고문을 가하거나 물리적인 위해를 일절 가하지 않았어. 인첨공의 지속적인 사건사고에 의해 의지가 꺾여 물들어버렸을 뿐이지, 기본 골조는 학생 친화적이고 누구보다 학생을 좋아하는 데 마레의 연구원이야.
또한 내가 어필하지 않은 것도 있지만 태오는 세뇌된 애가 절대 아니야. 아니, 생각해 보니까 어필은 했어. 지금까지 해온 태오의 모든 일이 세뇌가 아니라 자의라고, 몇 번이고 tmi나 썰풀이나 독백, 훈련, 일상, 스토리 진행, 연성, 하물며 오너의 발언으로도 드러냈어. 그래서 내가 '현태오 대가리 깬다'는 발언을 하는 거고. 태오가 현재 심적으로 고통받는 이유는 역으로 '네 근본이 다르나 섞이고 싶다면 억누르고 정상인처럼 살아라' 어릴 적에 강박감을 심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사회에 섞이고자 만들어진 페르소나와 본래 성격이 상충하고, 사회 속에서 혼란을 겪는 거야. 거꾸로 걷는 나라의 사람이 정상적으로 걷는 나라에 와서 혼란이 온 것처럼.
나는 왜 악하게 살아야 했지? 역시 저게 정답이었어, 내 삶은 괴로움이야! 나는 잘못 살았던 거야, 지금까지 잘못 살아왔으니, 나를 이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고, 내 과오를 속죄해야 해. 내가 그렇게 판단하고 옳다고 보기 때문이야. > 이게 아님
저것들은 왜 나를 악하다 하지? 폭력과 피가 만연한 사회에서 당연한 거잖아. 그런데 왜 이게 악하다 하는 거지? 납득할 수 없어. 애초에 나는 섞일 수가 없었던 거야! 그래도 속죄는 해야지, 대신 그 방법이 원숭이손일 뿐이지만 어쩌겠어? 내가 이런 사람인데. > 이게 맞음
이 부분만 유념해주면 좋겠어.
철현주 마음이랑 정성은 이해하고 늘 감사히 여기고 있어. 스토리에서의 활약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기발하다고도 생각하지. 그만큼 철현주는 아이디어 뱅크고, 당연히 샘솟는 생각을 누구에게 공유하고 싶을 거라고 봐. 나였어도 그랬을걸? 나야말로 이렇게 얘기하는 게 너무 주제넘은 거 아닌가 싶어서 가슴이 조마조마하네. 너무 마음에 담지 말고 점심 맛있게 먹고, 나야말로 이렇게 입장 남겨서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