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받은 만큼은 다요?" 물론 급식은 보통 자신이 퍼담는 것이니까 적절히 조정은 가능한 것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가끔 맛있어보여서 담았는데 맛이 정말 별로일 때도 있는데.. 그런 것이라도 웬만해서는 다 먹는다는 것일지도요?
수경은 거짓말이라는 게 아니라는 것에 고개를 살짝 숙입니다. 스스로를 믿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지먼트에서.. 자신을 안 믿는 게 당연해야 할 것 같다는 감각이 있었을지도 모르겠군요. 하긴. 스스로보다는.. 타인이 더 믿을만하다는생각이었나요? 그리고 손을 잡히고. 수경을 사이코메트리를 한다면....
수경의 시야로 보이는 것인지. 시야가 뿌옇습니다. 들리는 것이 존재하지만 멍멍해지고. 숨이 안 쉬어지는데. 따뜻한 물에 퍼지다 못해 흐르는 무언가를 느낄 수 있나요? 하지만 편안합니다....
....... "테스트... 안은...." 파란색 무언가가 희미하게 보이는 것 같고. 그러는 순간 서연은 스스로가..아니 수경이 액체 속에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희미하게 시야가 선명해질 때. 당신은 피로 물든 백발 포니테일 벽안의 소녀가 유리..같은 것 너머로 당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쩔 수 없구나." "복원..고 조정하는 수 밖에..." 푸른색 머리카락의 여자가 희미한 미소를 머금으며 수경을.서연을 바라봅니다.
"..." 소녀가 무어라 말하지 않았지만. 무언가 말한 것을 들었다는 듯이 여자가 대답합니다.
"그건.....신중해야 한단다..... .......전부.... ......" 지익. 지이익. 거리는 듯한 그런 노이즈가 낍니다. 기억을 보려는 것을방해하 려 는것처럼여자의눈이그여자의눈이당신을똑 바로바라보는것같습니다. 무엇을 더 물어보시겠나요. 무엇을 더? 무엇을? 무엇ㅇ....
>>710 없어-! 주먹을 너무 세게 쥐어서 주먹에서 피가 흐를 정도로 빡친 적은 있지만, PTSD로 남은 기억은 없댜
>>711 어수선한 밖에 비해서 금랑설향은 잘 먹고 잘 노는 중. 그런데 서한양이 요즘 불가피하게 바빠지니, 주로 애견호텔에서 지내고 있지.
>>715 챕터3 이전에는 진짜로 방향이 없어서 백수할 생각이었음. 근데 챕터3 이후로 방향이 잡힘. 진지하게 서한양 본인은 왕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강한 권력을 잡고 싶어함. (진짜 '왕'이란 게 아니고, 최고 권력자를 의미) 굳이 왕까지 할 생각이 없는 이유는, 자기가 왕이 될 깜냥이 안 돼서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 견제대상이 되기 쉽다고 판단해서임.(대충 서한양 오만하다는 뜻)
전에도 얘기 한적은 있지만, 장비의 정비나 확보 역시 중요한 훈련 중 하나다. 장비의 질과 역활, 종류에 따라 전투와 분재 해결의 해방이 결정되는 경우가 허다 하니까.
그래서 영희는 장비를 얻기 위해 으슥한 뒷골목의 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신상을 보호를 위해, 그녀는 썬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혹시 모르니까 스키 마스크도 쓰고 있었다.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는 바바리 코트도. 야구 모자도.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모습은 가관이였다.
이윽고 그녀와 거래하기로한 사람이 나타났다. 화려한 모하칸 머리에 가죽 자켓을 입은, 어딘가의 황야에서 튀어나온 비주얼을 하고 있는 거구의 근육남 이였다. 이름은 자캐주가 귀찮아서 안지었다.
"취급 너무 한거 아니야?! 그리고 넌 왜 매번 그렇게 싸매고 있어? 무슨 바바리맨이냐?"
영희는 뚱한 얼굴(안보이지만)로 대답했다. 나름 변장이라 하고 온건데!
"시작 부터 4의 벽을 깨다니...제법이군. 그리고 바바리걸 이겠지! 먼저, 암구호."
모하칸은 한숨을 푹 쉬더니, 미리 정한 암구호를 외기 시작했다.
"나 혼자 밥을 먹고"
영희도 화답하기 시작했다.
"나 혼자 영화를 보고."
"나 혼자 노래하고."
"이렇게 나 울고."
"불고."
영희가 보이지 않는 미소를 지었다.
"좋아. 물건은?"
쪽팔림을 참은체, 모하칸은 엄숙하게 가져온 가방을 열어 보여주었다. 내용물은 군쪽에서 사용하는 치료키트 다수, 군용 아드레날린 몇개, 섬광탄 여러개, 그리고....
"체리밤...그것도 그냥 폭죽이 아니라 다이너마이트급 위력....! 그러면서도 작아서 여러게 휴대하기 편하지!"
"이것들 구하고 개조하느 진땀 뺏다고? 그냥 다이너마이트를 쓸것이지."
"하지만...체리 모양이 아니잖아!"
"하여간 네 체리 사랑은...뭐, 너도 물건을 준비했겠지?"
"당연히!"
좋은 물건을 구입하려면 이쪽도 그에 상은하는 대가를 치러야 하는 법. 영희 역시 마찬가지로 휴대용 히터 안에서 물건을 보여주었다.
보여준건 때꺌 고운 체리 타르트, 갓 구워 엄청난 냄세를 진동시키는 체리-무화과 크림 치즈 퍼프 패스츄리, 짭짤느끼 베이컨 시금치 퍼프 패스츄리, 체리 프로스팅이 포인트인 체리 듬뿍 컵케이크, 그리고 모하칸이 가장 좋아하는 코코넛 체리 쿠키가 종류별로 가득가득 들어 있었다.
"냄세를 봐선 가짜는 아닌것 같고...좋아! 거래 성립이다! 역시 네 제과는 돈 주고도 못먹는 거거든!"
>>692 @질문 여로는 누군가에게 살의를 느낀 적이 있어? 증오도 감정이 있어야 갖는 것인데 여로주가 평소 풀어주는거 보면 여로는 저지먼트 외에는 그 정도로 관심 두는 대상이 없는 듯해서
>>694 A. 질문 폭탄이 갑니다(?)
1. 왜 어쩌다 이걸 하고 있느냐(근본적인 질문) 2. 이걸 해서 혜성 언니가 얻는 건 무엇이냐 3. 위험하진 않느냐, 아예 이쪽으로 빠질 생각인거냐 4. 다른 사람들은 이걸 아느냐? 금이는 알고 있나?
이정도 던지고 생각을 좀 해볼지도🤔 처음 비사문천의 캡틴으로 만났을 때 들었던 말이 기억에 남기도 했고... 어쨌든 그게 혜성이의 뜻이라면 존중하고 돕기도 하겠지만(애초에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님) 몇몇 질문의 답변에 따라 걱정을 더 할 수도 있고 덜 할 수도 있고
>>695 A. 최우선: 랑이 언니, 친구들(저지먼트 포함), 앞날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안정된 환경을 꾸리는 것 그렇지 않은 것: 비교적 밀려난 건 평판? 옛날보다 외부의 눈치를 덜 보게 됐어(신경쓸게 많아서) 그리고 음 🤔...... 바깥세상적인 관점? 이라고 해야 하나? 이래저래 인첨공의 평균에 맞춰지고 있는 게 좀 있지
여기서 더 극단적으로 잡자면 최우선은 랑이, 나머지는 나머지려나
>>698 A. 이건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나가게 되는 게 리라에게 최악 중 하나라서 들은 척도 안 할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반응도 안 하고 그냥 0.0 하고 보다가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 하고 빠져나갈듯(?)
>>699 A. 이제는 혼자 조사하진 않고 부장 부부장에게 서연이의 증언을 바탕으로 추가 보고를 올리거나 할 거 같네!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나름대로 다 했다고 생각중이어서 말이지🤔
>>700 @질문 이걸 뭐라고 해야 할까... 좀 추상적인 질문인데 혜우에게 '인간' 이라는 건 어떤 이미지, 또는 어떤 의미인지? 왜 이런 질문인지는 나도 모르겠는데 한번쯤 물어보고 싶었어 바이오키네시스라 그런가(?)
>>701 A. 하위권에 가까운 중하위권 정도로 생각 중! 인첨공 와서 아등바등 따라가보려고 했고 그 덕에 중위권 턱걸이를 해본 적도 있긴 한데...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를 매우 들쭉날쭉 다녔고 중학교도 안 다녔고(검고로 학력 따고 일함) 이랬어서 기초적인 것부터가 남들보다는 좀 모자랄거야. 스스로 좀 부끄러워하는 부분이기도 하대~ 성적표 보여달라고 하면 필사적으로 숨긴다(?)
>>705 @질문 이거 아까 샤워하다가 궁금해진건데 한양이는 벽 뒤 커리큘럼실의 이야기(디스트로이어의 친구가 커리큘럼실에서 사망했지만 시신 수습도 되지 않았고 오히려 연구원 죽이고 튄 애로 낙인찍혀서 그냥 조용히 묻힌 이야기)를 알게 된다면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누군가가 이걸 뒤늦게나마 알리려고 든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예시가 이거긴 한데 요점은 '과거에 부당하게 묻혔으며, 알렸을 때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는 사건을 누군가 뒤늦게나마 알리고자 할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임
>>727 아니 큰일날 소리를 하네 무리는 하지 말자 알았지?(복복) 이혜성이 듣는 노래? 잔잔한 노래라면 다 좋아할 듯? 락만 아니면 인첨공노래차트 top100돌려서 듣는 애 아닐까. 그리고 금이의 좋은 점...... 얼굴이요. 아니 진짜로 외형이 내 취향이야...난 잘생쁜 여캐를 좋아해 그리고 차가운 인상과 다른 직진 해바라기 모먼트가 좋아.
>>730 여기에 일단 금주는 이혜성의 어디가 좋은지. 그리고 금이가 평소 뭐하고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하다.
situplay>1597046644>719 A. 리라 생일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랍니다~~🤗 덕분에 활동 당시에는 생일선물로 사탕을 왕창 받곤 했지!
금이 질문도 여기 덧붙여서... 흠... 금이 장래희망 궁금해졌어 예전에는 안티스킬에 공채로 들어가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봤었는데 현재는 어떨까? 그리고 음🤔 소소한 궁금증인데 금이 눈은 원래 파란색일까? 커리큘럼 사이드이펙트인 줄 알았는데 전에 어린이 픽크루 보니까 그때도 눈이 파랗더라고!
서한양은 철저하게 퍼지는 걸 막는다. 그리고 기다리겠지. 이 사건이 퍼지는 것이 오히려 큰 이득이 될 때까지 말이야. 설령 이득까지는 아니어도, 이슈는 이슈로 덮는 방법으로도 사용하겠지. 어쨋거나 이득이 될 거라는 확신이 설 때까지 기다리고, 그때가 되어서야 알리라고 풀어줄 거라고 봐.
>>726 ㅋㅋㅋ 아이구 견팔자 냥팔자가 상팔자여 아주그냥 둘이 애견호텔서 잘 지낼거 같은데 설향이는 외로움 탈 거 같다
오호 담에 하냐냥에게 펩시를 주는 거로(메모)
>>727 혜우 : 헤에에 (히죽) 역시나가 역시나였구나아 헤에에 (히죽222)
매 우 흥미롭다 약간, 혜우가 본 초기 이미지로는 혜성이랑 금은 상극 같아 보였거든 근데 막상 둘이 만나니까 세상에 이렇게 궁합이 잘 맞을 수가 의외로 금이 덕에 혜성이의 몰랐던 면이 보이게 되서 몹시 흥미 그리고 보고 있으면 즐겁다 재밌다 팝콘 가져와야지
>>747 >>최우선은 랑이, 나머지는 나머지<< 가끔 카나리라의 이 극단적인 면모가 매우 마힛서요 (왕냠냠) 주변 시선을 덜 신경쓰게 되고 그만큼 당당해져서 넘모 보기 좋은 것이에오
인간이란 어떤 이미지 어떤 의미인가라 물질적으로는 세포와 체액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유기생명체 심상적으로는... 인간이란 순환하는 존재인가 끝없이 파멸을 향하는 존재인가 하는 생각?
뭐랄까 유아 시절을 그렇게 보냈다보니까 생명 경시 태도가 없진 않아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산 채로 낱낱이 파헤쳐보고 싶다고 생각해 그리고 다시 수복해서 그 전과 후를 비교해보고 싶다고도 생각하지 근데 그게 '일반적'이거나 '보통'은 아니니까 사회상식선 안에서 자제하면서 탐구하고 있지 현 시점 인간관계의 선을 긋는 기준과도 연관될 거 같은데 해체해도 상관 없을 거 같은/해체...하면 안 될거 같?은/절대 안 돼 이렇게 나뉘어 있을 듯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