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44>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4.코스모스 향기 인첨공 덮으며 :: 1001

◆TMmm6tsoPA

2024-05-01 00:48:08 - 2024-05-03 13:37:50

0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8:08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610

3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55:39

정하주도 잘자요.

34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3:55:53

아이구 수경주...(도담) 내일 되면 나아질 거라 믿어... 당장 프로틴 허쉬 그런 거 주변 편의점에 있으면 그런 거 좀 챙겨먹으면 좋을 것 같긴 한데 아무래도 편의점까지 갈 기력이 있느냐가 문제고... 리라링 말처럼 함부로 조언하기 어렵지만 24시간 약국 찾아보는 건 좋을 것 같다...🥺

3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57:37

으.. 병원... 가기싫지만... 가거나 아무튼 먹긴 해야겠죠
조금 있다가 저녁격으로 멀 먹거나.. 아니면 자거나...

3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58:37

아니아직 암것도 안먹은거야?????? 그럼 당연히 어지럽지 사람아!!!🥺
뭐라도 먹어 지금 철분 많은 음식이나 철분제가 문제가 아니구만

3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59:03

24시 약국은 하나 찾았어요.. 1킬로미터안에 있군...(하지만 지금은 못갈거같은데)

38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0:43

점심은 먹었어요. 감튀.. 조금이랑 과자 두어개.

야간 사이클이면 점심이라고 하지만 보통 인간의 시간상 저녁(6시쯤)이고.. 지금이 시간상 야식(12시쯤)이지만 저녁이라구요(항변)

39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2:02

>>31 대학 연애 웹툰 그런 거 보면 막... 과에서 얼굴은 반반한데 성격 진짜 싸하고 그런 애들의... 자기 험담하는 애 머리채 잡고 당기면서 너도 지금은 학생인 거 알지. 하는... 이미 연구직 겸하는 그런 애가 대학원 가서도 그 성격인 게 좋아(이실직고)

그렇지만 모브끼리 그래야지 실제 캐한테 그러고 싶진 않아서 한결이를 희생시켰어(?)
연애할 때도 한결이가 "형, 학생한테 너무 심한 것 같은데." 하고 제지하면 "네가 안 하니까 내가 하지. 싫으면 나랑 헤어지고 장난감한테 인생 바치든지." 할 것 같은
개쓰레기 인성
그리고 지가 먼저 찼는데
ㄹㅇ 한결이가 장난감에게 인생을 바치기 시작함 < 여기서 꼬인 성격 더 꼬여버린 대환장 모먼트

즐겁다(나만

40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5:20

(팝콘)

41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6:30

그리고 유스토(*안데르 전여친. 지금은 고인)는 진짜 미성년자랑 연애를 한 분이군.

유스토: 난 얘가 미성년잔줄 몰랐어!
안데르: ....
유스토: 키작은성인인줄알았고요갓성인이되었다고생각했는걸요. 애초에 로벨 소장님이 데려온 존재고요.. 기밀에 가까웠고요.
유스토: 남자는스물넘어서도큰다고했고.어리다는말은들었지만진짜미성년자를들여올줄은몰랐습니다
수경주: 이건 안데르가 표현 잘 안한 잘못도 있다. 아 근데 그런 존재이긴 하지.. 그나마 스트레인지랑 스냅이랑 로벨 연구소에서 사회성 좀 배웠다...

4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7:32

썰 풀거 없으니 남의 썰 줏어먹는 것도 맛있다
신경쓰지말고 썰 풀이 해주세요.

수경주 상태에 대해서는 조언할 게 없다보니 미안하다

43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7:49

((유스토를 보고 한결을 봄))
백한결 백서휘 대가리 한대씩 깨야만(?)

아니 안데르 배운곳이 넘 많잖아요 센세

44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08:27

괜찮아요. 사실 이런 적이 거의 드물어서 좀 헤매는 것도 있긴 해서요.

질문에 답은 했으니 안한건아니에요.

45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0:31

>>37-38 🫠
사람아 시간대가 문제가 아니라 음식 양의 문제다
잘챙겨먹어... 물론 잘 챙겨먹는다는 게 쉬운게 아니지만 영양가랑 적정량 못챙기면 어느날 갑자기 아무것도 못 먹는 상태 돼 버릴수가 있음 이쯤되면 돌이키기 힘들어 돈도 많이 들고
빈혈이면 의사가 처방해주는 권장 식단이 있을테니 거기서부터 시작해봐...

>>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맛있다(개쓰레기입맛)
한결쌤아 어쩌다가... 그래 원래 사랑이 맘대로 안되지... 젊을 땐 자극적인 것에 끌리는 법이여🫠

학생적대적인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라
센터 사람들이 요주의 눈빛으로 바라보겠군(엄시현: 즈크브그읏드)

46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1:04

>>25 아 누룽지 마힛겠다
이미 먹고 있지만 더 먹고싶은 그 누른 탄맛 (츄릅)

글고 태오주를 털면 맛난 썰이 쏟아진다
전애인 시원이 썰 맛도리 이거 대체 뭔데
아니 사실 시원이는 한결이한테 먹힌(?) 희생양 아닌가 하는 적폐가 반짝
나 나 진짜 뇌절적폐일지 모르겟는데
한결쌤이 일부러 첫애인과 정반대의 타입이 접근할 만한 여지를 보여줘서 시원이 걸린게 아닐까 하는
그치만 1년만에 적응하고 그뒤로 3년을 더사귄데다 그 방식을 다 흡수했다는게 이게 뭔가 뭔가라구
글고 한결쌤이잖아 나리 동생이잖아
속내 시컴한게 후천적일 리가 없어 이건 어(끌려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야는 그
혜우가 안고 복복토닥조물 하긋지
분하면 키 커와라 안희야 하하

얌전한 혜우우가 웅냥 (혜우 : 웅냥냥?)
안부 순찰 리버티<에서 귀 쫑긋
성하제에서 태오가 한결한테 굳이 시간 빈다 말하는거 봤으니까
여기서도 리버티 얘기를 괜히 꺼내진 않았겠구나 하고 어림짐작 정도는 할 듯
일단은 태오가 고개 돌려줬으니까 볼 부비기부터 실컷 하구
태오 머리카락 죄금 앞으로 흘려와서 꼼지락꼼지락 만지면서 말 얹어야지

"으응 리버티 무서웠지이- 구냥 허세 만땅인 줄 알았더니 막 다 터뜨리구 다치구- 태오도 위험할 뻔 하구-"

이잉 태오 다치면 안돼- 하면서 태오한테 폭 앵기면서 힐끔 한결쌤 곁눈질로 보고
혹시나 시선 마주치면 흠칫 하는 시늉하면서 태오한테 더 앵길테다 하하하

위험하네,라.
혜우의 존재가 그럴지 저지먼트 자체를 그렇게 보는?건지
하지만 혜우우도 그 속내 모르죠 그니까 도발 하나 떤져야지

"선생님도 태오가 위험하구 아픈 건 싫죠- 응?"

고양이
꼬리를 매우 쳐요

4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2:25

>>어느날 갑자기 아무것도 못 먹는 상태<<
(옆눈)
안니에오 안찔렸어오 (숨숨집)

48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4:24

>>47 당신은 어 진작에 알아봤어 어!!(젤리 쿡쿡 찌름)

그래도 지금은 처방식단 나름 잘 따르고 있는거 같아서 잔소리는 안하겟어용
밥잘챙겨먹어(잔소리안한담서)

49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16:28

근데 저 셋 중 그나마 제대로 배울 수 있던데는 스냅뿐이었던.

스트레인지-스트레인지에서 얘가 본 게 보통 욕망과 그런 쪽이 많긴 함.. 아 닝겐은 여러가지를 원하는구나!
로벨 연구소-그나마 유스토가 들이대서 사귀던 말던 같은 것에 어찌저찌 좀 배웠음. 그래서 영향을 받아서 묘하게 행동에 여성적인 그런게 묻어나는 편..
스냅-이자식 커리큘럼-감시-커리큘럼만 받다보니 생활력이 수준이하에 방임수준이다가 그렇게 스트레인지 행이라서 글렀다가 이제 스냅에서 어찌저찌 인간적으로 살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가? 같은 것도 배웠을듯.

5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0:47

>>48 이잉 잔소리 시러
밥 안묵고 잠만 자는 건 세이프야?(?)

>>49 병약하고 여성스러운 미소년
끝내준ㄷ(끌려감)

5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3:10

리라주 말에 스플뎀 입음

5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3:28

>>50 ?
???

53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4:08

뭣이 이 사람들아
안되겠다 밥차려서 드론으로 때맞춰서 정기배송을 해줘야

54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4:15

혜성주 스플뎀 맞는 와중 미아핑 폭발하다

55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6:05

스플뎀과 미아핑을 동시에 주다니 역시 모카고야.

>>53 지금은 잘 챙겨먹습니다 물론 철분제는 호르몬의 법칙과 한여름 앞두고 일부러 챙겨먹는 편이에요 크아악 식고문

>>54 님 때문이자나

56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6:35

밥보다 잠이죠...


안데르: 전 병약하지 않아요.
수경주: 네. 다음.
안데르: 키도 나쁘지 않다고요.
수경주: 네. 선화라 불리는 이는 굽이랑 케이스의 조력 덕분에 170이상이지. 님은... 160 중후반쯤일 가능성 있죠?
안데르: 그때 이후로 좀 컸다고요... 170 초에요.
수경주: 굽 포함 안하고?
안데르: ....

57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8:13

케이스: ㅋㅋㅋㅋㅋ
수경주: 네 다음 150대.
케이스:

5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8:26

>>55 왜용 나 아무고토 안 했어용 (꼬리붕붕)

>>56 뭣이 안데르 키가 160중후반밖에 안돼?
당장 드레스 입혀서 여장을 시켜야만(끌려감 2차)

59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29:25

애기고영 케이스

60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0:54

>>53 밥왔는데 자고 있으면 어케 되나용

61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2:16

드레스는 몰라도 정장H라인치마에 스타킹에 굽있는 구두같은 여장은 했어요(?)

6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3:16

>>50 밥도 묵고 잠도 자구(배 간지럽혀버리기) ㅋㅋㅋㅋㅋ그래도 둘다 못하는 것보다는 하나라도 괜찮은 게 낫긴 하지 요즘 잠은 잘 자는 편이야??

>>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다행이에요 아주 훌륭한 참치 이다(뾱뾱!) 하 그리고 그건... 그치... 철분제도 잘챙겨먹어서 멋진참치
호르몬최악이에.

키...
사실 리라 시트 내기 직전까지 160cm였는데
요즘 아이돌들 키가 커서 키웠어

6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3:53

>>58 나 심해냥이의 뻔뻔함에 할말을 잃음
뒷목

64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3:55

>>60 드론이 추워서 불쌍하게 덜덜 떨어요(???)

65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4:34

저는 잘 챙겨먹는 편이에요...
그게.. 음.. 주말같은 쉬는날만...그런거고요(?)

66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5:29

>>62 하하 난 머찐 참치(멋진척) 슬슬 영양제 안먹으면 조져지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어쩔 수 없긴 해 (죽은 눈)(복복 되돌려 주기)

67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6:36

키 크고 싶은 캐는 파나케이아 앞으로 문의전화 주세용
지인할인 있음(?)

>>61 그거 케이스가 필터 씌워준 거자나
필터 없이 날것(?)으로 시켜야만

>>62 꾸에엥! (데굴데굴)
요즘 잠?
약 땜에 누우면 5분컷 근데 깨는데 12시간인(?)
웃긴건 약 먹어야 하는 텀이 12시간마다임(???)

68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39:44

>>63 후히히
혜성주 혜성주 내가 개쩌는거 보여줄게

https://youtube.com/shorts/uZlG6GLvUmU?si=HK_7xFKBDEB6ZWYH

>>64 그짓말이야 드론이 어떻게 추워해!
반송시킬테다

69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0:24

>>67

아무리 필터를 씌워도 기반이 있는게 편하니까 진짜 입혀놓은 건 맞아요(?) 필터는 좀.. 미묘하게 색감 다르게 한 거 정도..?

케이스: 쌩으로 다 하는 것보다 적당히 만지는게 편한걸요! 리소스를 덜 쓸수록 돌발상황에도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70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1:21

>>65 🤔
믿어보겠스(?)

>>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하아... 갈수록 약으로 연명해야만 하는 몸이 되어... 이게사는거냐(급발진)
그러니 우리는 모두 기계 몸으로 갈아타야 합니다(복실!)

>>67 부작용 없는 최고의 성장판 자극 센터
새삼 혜우 능력 러브콜 많이 받을 거 같다는 게 체감된다 파나케이아는... 채고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일어나면 다시 약먹고 눕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려... 그래도 잘 잔다니 그거 하나는 다행이다...

71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2:20

>>68 우와 영상 뭐야 대박
혜우우는 닌자고양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ㅠㅠㅠ 잉 매정해 드론 눈물흘리면서 돌아간대(??)

72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5:33

>>68 멋진 사냥꾼이구나.....는 잠깐만 설마 날 저렇게 사냥해버리겠다는 뜻은 아니지?(이러기)

>>70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진실이 아파....(파들) 기계몸은 좀..좀 그래 사람이란 자고로 따뜻함과 특유의 안도감이 느껴져야하는데 (이러기)

73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9:36

>>69 그런 섬세한 사정이 있었구만
하지만 내가 시키려는 여장은 선화라고 불리는 분이 아니라 안데르 그자체이기 때문에

히히히
애기고영이 두마리(???)

>>70 하지만 영락이 칼같은 철벽 커버 쳐주고 있어서 앵간한 러브콜은 다 컷이래

먹고 잠 > 일어나서 먹고 골골댐 > 시간되서 먹고 잠 > 일어나서 먹고 헤롱헤롱함 > 무한반복

ㅋㅋㅋㅋㅋㅋㅋ 쇼츠 돌다가 어? 하고보니 링크 줍줍하고 있는 나
동물쇼츠 너무 봤나봐 요즘 쇼츠가 복실복실 맬렁맬렁해

ㅋㅋㅋㅋㅋㅋ 드론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누가 구리스 들이부었나 다 떨어지네 떼잉쯧

74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9:37

>>72 ㅋㅋ ㅋㅋㅋㅋㅋㅠㅠㅠ 히잉
그그런가 그럼 그림자한테 찾아가서 바이오로이드 몸 만들어달라고 하자
그건 반 정도는 따뜻함과 안도감이 존재할 것

75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49:57

>>72 쳇
괜히 보여줬군... (스윽)(?)

76 현태오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1:18

>>0

한결의 집은 생각보다 훨씬 아늑했다. 12평 남짓의 오피스텔은 화이트와 우드, 그리고 약간의 검은 톤이 매치된 색감이 한결과 잘 어울렸다. 리넨 커튼이 살짝 열어둔 창문 덕분에 너울거리고, 벽에 걸린 아이보리색 패브릭 포스터는 작은 곰이 every thing is fine, 따위의 감성 가득한 글귀를 올려다보고 있었다. 퍽 한결 선생님 다운 취향이라 생각하던 태오는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서며 고이 손을 모았다. 화끈거리는 뺨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던 한결은 구급상자를 찾아올 테니 편히 앉아있으라며 태오를 소파로 이끌었다.

"……."

시원은 예상치 못한 존재였다. 한결이 그렇게 손을 가늘게 떨고 심박의 박차를 높이는 사람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 자신이 한결을 버렸노라 주장했던 것으로 짐작하자면 어떠한 연이 있던 것은 확실하다. 기억을 더듬자니 스트레인지 정보상이 나리에게 줄 것을 자신에게 잘못 전달했던 것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분명 그때도, 한결 선생님의 이전 연구소는 일렉트로키네시스라고 했지. 소장은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했고……. 연구소 동료인가? 그렇다기엔 버렸다는 말이 찜찜했다. 그런 존재가 계속 한결 주변을 맴돌면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인데. 태오는 자신도 모르게 무릎 위에 올린 손에서 검지 하나를 일정한 간격으로 두드렸다. 한결이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생각에 빠져있던 태오는 구급상자를 여는 딸깍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아."

한결이 자신의 곁을 허락하길 바라는 눈치를 깨달은 태오는 고개를 끄덕였고, 한결은 태오의 옆자리에 앉아 새빨갛게 물들고 손톱이 스쳐 까진 뺨을 걱정스럽게 쳐다보았다. 태오는 짧은 한숨에서 여러 감정을 읽어낼 수 있었다. 죄책감, 고통, 분노와 후회……. 긍정적인 감정이 없다는 건 서휘와 대조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적어도 희열이나 탐구심 정도는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 부분에서는 형제가 닮지 못했나 보다. 한참 침묵하던 태오는 솜에 소독용 알코올을 적시던 한결에게 참지 못하고 질문했다.

"그 사람은…… 누굽니까?"
"……."

한결은 침묵하며 핀셋으로 집은 솜으로 태오의 뺨을 어루만지듯 소독했다. 태오는 따끔거리는 고통에도 표정 하나 일그러뜨리지 않고 재차 질문했다.

"제가, 그 사람을…… 다시 만나야만 하는지요……."
- 아니.

태오는 한결의 입모양을 읽었다. 아니. 이 두 글자가 날카로운 칼 같았고,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한 대답 같기도 했다.

- 그 사람이 학생에게 손댈 일은 없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

태오는 그 뒷말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게 두지 않을 거거든. 그 속에 서린 갈피 없는 원망과 자신에 대한 후회, 그리고 후련함과 착잡함, 미세한 두려움까지 모조리. 태오는 상처가 따갑다는 핑계를 대며 표정을 미미하게 구겼고, 생각에 집중했디.

연구원이고,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가 정보상이 준 정보 속의 소재와 동일하다면, 아니, 애초에 학생을 장난감이라 칭할 정도의 사람이거니와 리버티 사태를 우습게 본다면. 하물며 적어도 지금 당장은 한결 선생님은 그 존재에게 미련이 없고, 앞으로도 그렇다면. 연고를 덧바르고 까진 부분에 거즈를 붙여주던 한결의 손길에 태오는 자연스레 몸을 맡기며 점차 무아지경으로 생각 속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딸깍, 하고 구급상자를 닫는 소리가 긴 고민의 매듭을 짓는 것 같이 명쾌하게 울렸다.

"……실은, 그리도 익숙하다 생각했지만…… 고통은 도통 익숙해지질 않더군요……."

미련이 없다면. 태오는 한결이 맞은 곳이 아닌 반대쪽 뺨을 쓸어주자 가만히 뺨을 비비며 눈을 처연하게 아래를 보며 개목했다.

"아팠습니다."

아예 미련의 여지를 끊어버리고 이쪽에서 그토록 바라는 장난감으로 쓰면 된다. 태오는 처연한 눈길로 한결의 새까만 눈을 마주했다. 한결은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태오의 뺨을 쓸어주다 머뭇거렸다.

- 이제 괜찮을 거예요.

태오는 망설임 없이 한결의 품에 무너지듯 파고들며 고개를 기울였다. 새 장난감을 판 위에 올려도 당신이 눈치채지 못할 만큼 푹 빠져야 할 텐데.

"그리하다면 위로해주세요."

그래야 수지타산이 맞지. 태오는 품 속에서 눈을 서서히 감았다. 복잡한 한결의 심음을 읽으면서도, 머리는 끝없이 돌아가며 상황을 그리고 있었다.

77 태오주 (9zjpONj/nM)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2:03

썰ㅇ은 점심에 잇겠다 넘졸리 쏘리
다들 늦지않게 잡시다 개쓰레기목요일

78 수경주 (rE0dV9WucU)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4:43

>>73
안데르가 그런 것을 눈치챈다면 하던가말던가.. 같은 느낌이긴 하네요..
음.. 아닌가. 의외로 바들바들 떨수도 있나.

태오주는 잘자요.

79 혜우주 (SQWrrsMER2)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4:45

한결쌤의 숨길 수 없는 백씨 천성
안되겠다 위스키 딱 한잔만

태오주 잘 자

80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5:06

>>73 든든하다 영락
같잖은 러브콜은 다 컷해주세요

ㅋㅋㅋㅋ아니 그 그거 괜찮은거야??? 혜우우의 하루 대부분 헤롱헤롱이잖아 약이 많이 독한가... 못 자는 것보다는 낫지만🤔 (쓰담)

ㅋㅋㅋㅋㅋㅋㅋ아 동물 영상 못참지😏😏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메인 화면도 동물들이 점령할거야... 마치 나처럼... (동물과 아이돌로 점령당한 쇼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

드론: 후에엥(억울함을 못 이기고 스스로 벽에 박아서 부서짐)(?)

81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5:35

먐미굿밤

>>75 센세 저한테 왜 이러세요 요즘 까칠해 고냥이(?)

82 리라주 (ezAaIfPWF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6:45

헤에~
태오주 잘자😏

83 혜성주 (.QPKs/vRM6)

2024-05-02 (거의 끝나감) 00:57:11

>>74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럴까 생각해버림;
리라주 무서운 사람이구나 자연스러운 바이오로이드의 침투(?) 하지만 그건 진짜가 아닌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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