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3.남들에겐 평범해도 나에겐 특별해 :: 1001

◆TMmm6tsoPA

2024-04-29 21:16:49 - 2024-05-01 23:19:09

0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16: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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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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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29:10

온 사람들 어서오고

87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9:19

>>847 아마 이경이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여로땅은 처음엔 경계경계여우가 되었다가 금방 경계 풀 것..<:3

880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30:03

생각해보면 정하주께선 오늘 등산을 하셨을탠데..

881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2:39

여로주 철현주 수경주 혜성주 리라주 랑주 안양!

882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33:43

>>857 >>859 철현주
하필 예가 민초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물 피폐물 안 좋아하신다는 분 어디 가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억 없는 상황에서 선배가 거절하면 물론 맴찢이겠지만, 선배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게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고백받으면 기억을 되찾든 되찾지 못하든 자기가 선배 옆에 있는 게 선배한테 플러스일지를 고민할지언정 거절까지는 못 할 거 같아요👀👀 (너무 쉬운 여잔가 ㅋㅋㅋㅋ )

>>860 리라주
추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것도 들어가는 거지만, 들어간 뒤에 학업 따라가는 것도 문제니까요(죽은눈) 입시 시러요 입시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너적으로는 기억이라는 게 개인의 정체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기억을 잃기 전 그 사람과 잃은 후의 그 사람을 동일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가가 의문이긴 해요 어떤 의미에서는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의 기억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이상한 데서 진지진지 열매를 먹었다)

883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21:33:59

>>843 ◐◐, 다시 마음 아플 사랑을 할 드라마지요. 응. 아 윽윽윽 그땐 혜성이가 금이에게 상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다시 알려주는 거예요? 그리고 나쁘지 않다니.. (금이를 봐요) (🔨) (?)

(다른 썰들이 너무 맛있다)

884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4:29

청윤주도 철현주도 금주도 서연주도 안녀어어엉!

885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34:58

>>841 !!

886 수경 - 정하 (1yFZKxP5q2)

2024-05-01 (水) 21:37:44

situplay>1597046610>872

"후회할지라도요...?"
저지먼트가 당신을 몰락시킬 겁니다. 당신께 약속된 것과, 당신에게 주어질 것,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지만 당신은 여기에 있고 그것을 선택하고 말겠지요...

가장 긍정적이라는 것을 듣고는 그렇네요.. 라고 눈을 내리깝니다. 소녀는 정하가 고인 눈물을 닦아주는 것에 얌전합니다..

"..."
자유롭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지 않게 묶여 있는 당신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200미터로 워프라는 말을 듣고는 어색한 표정을 짓습니다.

"...할 자격도 능력도.. 없죠. 누군가에게 반할 순 없죠..."
"워프는 할 수 있긴 한데요..."
이런 모습으로는 어색한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꽉 잡는 것도 어느정도의 일 아닌가요? 하늘 위로 이동은 할 수 있지만. 이동했다가 떨어지는 동안을 느낀 뒤 다시 소파 위로 이동할지도 모릅니다.

88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38:02

>>882 그치만...일상 돌릴 때 후회물, 피폐물은 돌릴 때 힘든 걸?...

88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38:48

다들 어서오세요.

889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9:08

정하였다면... 그 반대라고 해도, 딱히 기는 안죽을걸?

"뭐, 알고 있었어요. 근데 한번 반하게 했으니까. 이번에도 반하게 만들거에요. 저번엔 반년 걸렸으니까. 이번엔... 100일만에!"

같은 말이나 내뱉지 않을까

890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40:23

>>868 여로주:3
으아아아 여로가 미신을 맹신하고 있어요오오89ㅁ898 미신아 물럿거라아아아아!!!! (소금 뿌림)(두 번 뿌림)

>>872 정하주
와와~~ 정하 되게 단단하고 다정다감해요!!! (야광봉) 저렇게 확신을 갖고 '내 친구'라고 말하는 거 쉽지 않을 거 같은데 말예요(엄지척)

>>877 청윤주
으에에~~ 여기는 같이 사는 사이라 더 맴찢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기억은 찾으라고 잃는 거예요 기억 상실 ㄴㄴ해!!!!!

891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41:24

>>889 이거죠!!! 이게 정하죠!!!!!

892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1:43

>>889 오오오오ㅗㅇ!!!! 호기롭다!!!!!!!!!!!!!

89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2:22

>>883 그 망치 내려놓으시게 금주야 (매달림) 맛있기는 하지만 난 지금의 금이가 더 좋아. 감정에 솔직한게 얼마나 귀엽게(이러기) 감정을 다시 알려준다고 이혜성이?(지금의 이혜성을 봄)(쓰으으으으읍) 노력은 해보지 않을까.

89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2:54


정하 최고다.

895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42:57

>>887 철현주
일상으론 ㄴㄴ지만 썰풀이론 ㅇㅋ라는 의미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9 정하주
이번에도 반하게 만들겠다니, 저번보다 더 빨리 반하게 만들겠다니!! 정하 므찌다!!!!!

89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43:50

>>858 >>870 이거 두개 보고 어질어질해짐 너무좋은데
그러고 보니 헤어지자고 했을 때 리라가 이유를 물었으면 랑이는 뭐라고 대답했으려나...🤔 이것도 궁금해지네 납득 안되면 스리슬쩍 따라다닐 텐데

근데 신경쓰여서 찾아간다<<너무 있을법해서 웃음 철현주는 캐해장인이구나ㅋㅋㅋㅋㅋ 만약 문 안열어주면 문고리에 약이랑 죽 걸어놓고 갈 거 같음

>>8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붐업!!! 마히다(냠냠) 삽질할 시간에 직진으로 돌파해버리기 이거 최고네요☺️
우엥(대충 오피셜의 캐해와 스스로 만들어 먹은 캡사이신의 콜라보라는 뜻) 후후 근데 맞아... 😎 최고좋아요...

>>877 후 이 세심한 오목눈이 어쩔거야🥺🥺... 룸메 시절 정도만 얘기하는구나 확실히 청윤이는 그럴 거 같긴 한데
크악
🫠 뇌 녹음 너무슬프고

>>882 하 맞아(죽은눈22) 우우 입시 붐따...
호오 이건 또 흥미로운 생각이네🤔 맞는 말이야...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 기억 속의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라...
이건 기억을 어디까지 잊어버렸느냐가 중요하겠네. 인생의 대부분을 잊어버렸다면 아예 백지 상태니까 그런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일부분만 사라졌다면 기억 속의 사랑했던 모습과 겹쳐 보이는 면모들이 계속 눈에 들어올 테니 미련을 가지지 않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정하주 청윤주 어서와!

89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4:41

>>895 물론 원한다면 후회물, 피폐물 일상도 좋지만 오래 끌진 못해요!!
기력소모가 심해요!!!!!
썰풀이는 좋아해요!!! 결말과 이야기의 속도를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898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45:02

>>889 아 이거지예!!!!!!!!!!!
🤭🤭🤭🤭🤭🤭🤭
진정하!!!!!!!!!!!

이 끝내주는 자신감......... 진짜 대박이다...........
진정하라는 소녀 진짜 최강이구나
🫠 너무좋은!

89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45:46

정하 너무 멋져 정하는 정하다!

90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6:24

>>896 입맛에 맞나보군 다행일세
요즘은 쌍방삽질보다 직진해버리는 게 더 재미있어하는 법이니까. 이게 바로 오열할 소재로 로코 찍어버리는 기적의 뭐시기(?) 헛소리 중입니다. 지나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음 대고 있으면 괜찮을거야 (얼음찜질)

90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46:39

다들 어서오세요

902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48:31

"있지, 너도 똑같이 장난감 내구성 테스트 하던 사람인데 고작 입닥치는 병 걸렸단 이유로 입을 씻을 수 있는지 나는 모르겠어."
"데 마레의 소장님이 너를 감싸주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네."
"이시미라고 했지, 너는 잘 안 망가지나보다."
"이시미야, 우리 연구소로 올래? 아픈 건 몰라도 죽는 건 한 번에 갈 수 있어."
"한결이도 알 걸. 걔가 폐기한 장난감만 해도 다섯개나 되거든."

https://www.neka.cc/composer/13531

😏

903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49:17

>>891>>892>>894>>895>>898

아하하...오히려 이것밖에 못하는 애니까요! 뭐든지 성실히! 직구소녀! 같은느낌이라...

904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9:37

다들 굿나잇

905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49:49

어머어...태오주는 오늘도 의미심장하네요

90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50:02

역안
이라고?
아니 갑자기 개쩌는 네카 가져오네 이사람이

90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0:31

>>902 강경파 인성은 오늘도 마이너스 적립이 됩니다....(울먹)

908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50:32

역안?!(어머머)

909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50:50

>>903 직구소녀 귀하거든요
연애에 있어서 확신이 생기면 직진하는 거 좋아 옆에서 지켜보면 귀엽거든

910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51:27

역안은 현태오 능력 발동이구 저쪽은 나비동공😏

한결쌤 전애인 되십니다...
situplay>1597046610>705
이름은 류시원, 비윤리적인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911 랑주 (OiP.MGEtKs)

2024-05-01 (水) 21:52:54

>>867 🤭 정말 소중하다면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법이지, 사라지는 것보다 내 손에 없는 게 낫다거나
반대로 상황에 따른 리라의 반응도 보고싶은걸

>>870 오(오)
그럴듯한데...? 운명으로 묶인 두 사람이라는 느낌이군 이건

>>896 흐음... 사고가 난 이유정도는 얘기해주지 않을까 거짓말 안하기로 했으니까
문득 기억이 얼마나 날아갔는지도 궁금해짐
전부 날아간 거면 리라는 어떤 이유를 대도 잘 안 떨어지려고 할 거 같은데

912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53:21

>>909
하지만, 지금은 불만입니다.
이유 - 나는 부끄러운데 왜 저 언니는 계속 아무렇지않게 스킨십하는거지?! 의식도 안되나?!

913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54:39

>>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장르변경 테이스티 이러다가 가끔 찌통 포인트 넣어주면 시청률 수직 상승이죠😏(?) 후 시원타 (얼음 대기)(얼음 먹어버림)(?)

>>902 >>910 우와
우와......... 우리집 전직 연구원(엄시현)이 들으면 혓바닥을 가만두지 못할 멘트
이사람 정말 만만치않다 한결쌤 어케 이 사람이랑 사귀셨죠

914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55:11

>>896 리라주
일부분이라도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사라지고 없는데, 한때는 그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이에게서 그 사람의 잔상을 찾는 것은 아닌가... 결국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실존한다고 할 수 있는가 하는 데까지 파고들어 버리게 되네요👀👀👀 쓸데없이 진지진지 열매 과량 투여해서(죽은눈)

>>897 >>904 철현주
아니요! 안 원해요!! 저도 후회물 피폐물 일상 안 좋아요!!! 좋아하면 선배 흑화 버튼 안 누르려는 노력을 굳이 안 했을 거예요...
썰풀이는 말씀하신 게 장점인 거 ㅇㅈ요 ㅎㅎㅎㅎ 근데 후회물 쪽 전개를 하기엔 서연이가 너무 쉬운 여자네요(먼눈)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903 정하주
어떤 상황에서든 직진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점 아닐까요? 사람이 살다 보면 꺾이기도 하고 부침도 있는 법인데, 그런 거 상관없이 나아가는 건 엄청난 힘이라고 생각해요

>>910 태오주
>>902의 네카가 한결쌤 전애인이라는 말씀이신가요?

915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55:53

>>912 청윤의 생각: (정하 귀엽다)->(스킨십 해야지)

916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56:49

그 렇 다 !

한결쌤 취향 한결같을...지도?😏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은 키가 엇비슷했다. 앵화색 머리카락은 보드랍게 목 주변을 덮고, 꿀처럼 부드러운 눈은 우거진 녹음과 돋아나는 새순 같기도 했다. 여린 체구와 손등을 고이 덮은 백의의 소매까지 보니 두 사람 다 타인에게 보호하고 싶은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건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시들어가는 봄이기 때문에 안쓰러워서라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태오와 달리 화사하니 만개한 봄이기에 유지하고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다...

묘사하듯 메마른 봄과 만개한 봄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호호

91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57:20

>>914 철현이도 쉬운 남자니 쉬운 사람끼리 만났네요!!!
이젠 진짜굿나잇

91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7:51

.dice 1 100. = 23
다이스배틀...?(그아없)

91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8:03

잘자요 철현주

920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59:45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921 랑주 (OiP.MGEtKs)

2024-05-01 (水) 22:00:20

철현주 잘자랏

922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01:54

아유 썰들도 잡담도 맛있구만유

>>910 호오 (흥미)

>>913 그렇지 그게 바로 장르변경의 멋진 점이지. 전반 중반까지는 로코처럼 진행되다가 후반에 찌통팍팍 쳐서 진행하면 시청률 수직상승 맛도리거든(이러기) 입에 대고 있으라는 얼음을 낼름 먹어버리면 우쨔ㅋㅋㅋㅋㅋㅋ

>>912 >>915 뭐 받아들이렴 정하야 찡긋

923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22:02:56

situplay>1597046610>886
"뭐어... 말은 그렇게했지만"

머쓱하게 뒷통수를 긁으며 웃어보인다.

"나도, 후회를 정면으로 받으면 어떨진...모르지만말야. 그치만, 어쩔 줄 모르는 내일을 걱정하기보단, 지금을 더 재미있게 사는편이 좋지 않겠어?"

내 주변사람들이 다치는걸 보고싶지 않아서, 지금 당장 내가 행복하기위해서. 그런 단순한 이유다. 지금 너를 이렇게...위로해주는 이유도, 어떻게보면 이런 마음일지도 모르겠네.

"... 적어도 나보다 거기서 더 호기롭게 고백해놓고, 반할 자격 운운하기야?"

그렇게 말하며 우물쭈물 말하는 그녀를 향해서 당당하게 선언한다.

"아니면, 저기 창 밖으로 던지고 같이 뛰어내릴거야!"

진정하 충격선언! 같은 느낌이지만 말야, 그치만 기분 좋았거든 하늘을 나는 기분같은거.

"걱정마, 물로켓 쏴본적 있지? 나, 나름 착지도 안전하고, 꽤 단단하다구?"

그렇게 말하며 수경의 손을 꼬옥 잡는다, 그리곤... 1초정도, 하늘에 떠있다가 다시 내려온다.

"...못믿었구나? 그러면..."

"이번엔 네가 보낼 수 있는 최대한 위로, 같이 갈래? 지금 너정도면...구름 위로도 올라 갈 수 있지 않을까?"

그야 여기서 4학구까지도 몇킬로미터가 넘는데, 구름 위도 꿈은 아니리라. 오히려...산소가 없는곳에 도착하는거 아닐까?

"...아니 취소, 저기 구름 위면...대충 4킬로미터정도 되려나?"

하늘위에 떠있는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벌써 지고있는 석양 너머로.

"이번엔, 다시 안돌아와도 돼. 나를 믿어줘."

924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2:03:59

잘자아- 나도 자러 가야지... 졸려...

925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2:04:10

여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926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05:38

잘자요 철현주!

>>914
아하하...꺾일땐 엉망진창으로 꺾이고, 힘들땐 또 엄청 힘들지만...결국 저지먼트 랑 주변사람들덕분에 멘탈을 부여잡는쪽에 가깝죠!

(물론 멘탈박살도 대부분 저지먼트때문같기도하고)

>>915




(성불)

927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06:02

잘자요 여로주

928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2:07:45

>>911 >>사라지는 것보다 내 손에 없는 게 낫다거나<< 으아아아아앙 8ㅁ8 흐어어어엉 🫠🫠 끼에에에에엑(시끄럽게 죽음) 후 너무 이해가 되는 사유라서 마음이 찢어져요... 랑이야...

상황에 따른 리라의 반응이라!

우연이다(말 그대로 이유없는 사고)
저지먼트 활동 중 다쳤다
다른 사람(제 3자)의 일에 휘말렸다
자업자득(?)
: 위 4개는 당연히 거짓말 하지 않는다! 멘트 자체는 랑이랑 비슷할 것 같아! 연인이었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농담? 하면서 랑이가 기억 못한다면 기억나게 해주겠다 or 기억하지 못해도 좋으니 다시 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식으로 행동할 것 같은데

연인을 지키려다 사고가 났다
연인의 일에 휘말렸다
: 이제 여기서 랑이랑 달라지겠네... 랑이는 연인이라고 밝히고 헤어지자 하지만 리라는 그렇지 않을 거야. 위에 4개랑 똑같이 연인이라고 얘기한다(농담은 안 함. 그럴 상황이 아님)
그리고 음... 어쩌다가 랑이가 기억을 잃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지도 모르겠네. 나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미안하다고
꽤 이기적인 대처지🤔 자기 때문에 랑이가 그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으로 잡아두는 거니까... 게다가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
못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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