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3.남들에겐 평범해도 나에겐 특별해 :: 1001

◆TMmm6tsoPA

2024-04-29 21:16:49 - 2024-05-01 23:19:09

0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16: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584

1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6:56:23

껄?룩

2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6:57:54

situplay>1597046584>999 아 ㅋㅋ 너무하네 ㅋㅋ
그럼 혜우가 스트레인지로 들어가서 쟤네를 만나는 건 세이프인가?

situplay>1597046584>1000 그렇게 혜성주 몫까지 자버린 심해냥이는
심해와 일체화되어 일어나지 못 하게 되는데(?)

3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06:59:57

>>2 못자는 것 보다 죽은 듯이 자는 게 더 낫지 않?을까?(이러기)

4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7:00:01

>>2 ...아무래도 그들과의 인연을 영영 끊어낼 수는 없는 모양이군요?

5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07:00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깨면 다신 못 자기 vs 한번 잠들면 죽어야 깨기(?)

>>4 음 아무래도?
인첨공이 뒤집혀서 음지가 사라지고 스트레인지가 사라지지 않는 한?

아 맞다
성운주 어제 연성 못봤지
지금 볼래?

6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7:08:46

아뇨 괜찮습니다

7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07:09:56

>>5 겨울잠 말고 여름잠은 어때 심해냥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우 졸리니까 헛소리가 배는 늘었네 레스쓸 때 발언 주의해야지

8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10:47

>>6 힝구

>>7 아 이미 여름잠도 충분히 자고 있습니다
내 인생 이미 절반이 잠이다

9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07:14:53

>>8 원래 사람은 인생의 절반을 잠으로 보낸다고 하던데(?) 근데 여름잠 자는 건 부럽구나.......나도 여름잠...

10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7:15:23

아침부터 고민거리가 상당히 많아지네요.

으음 시간 되기 전에 답레 쓰고 나갈 수 있으려나

11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17:32

>>9 그럼 나는 인생의 8할인걸로


통속의 뇌가 되고싶다

12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17:55

성운주는 멀 고민하는 거야?

13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07:22:14

>>11 ㅋㅋㅋㅋㅋㅋㅋ이게 바로 고양이화라는 건가 혜우주는 진짜로 고양이....?(진지)

14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7:28:11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괜찮나요?

15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32:00


>>13 에이 그럴 리가 없자나 세상에 어장 뛰는 고양이라니 하하

>>14 당연하지

16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07:32:44

>>15 (대충 짤에 머리를 감싸쥐는 도자기 짤)

17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38:00

18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7:38:29

아뇨, 생각해보니 그냥 혼자 삭이는 게 낫겠습니다. 이걸 또 이야기하면 서사 강요나 시트갖고 협박한다고 생각될 수 있으니까... 그냥 감당할게요.

19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40:56

>>18 (복복복복) 칠라칠라야...
[에이 그럴 수 있지 뭐] 라고 넘길 자신 없으면 풀어놓는게 좋을거란다
내 여지껏 경험상 성운주의 감당은 믿을 수가 없는 것이야
풀어 (철컥)(물론 반 농담임 걱정되서 하는 소리임 조율과 협의는 일단 안건을 꺼내야 가능한 것임을 인지바람)

20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7:46:00

그러시다니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극불호 요소로 이루어진 고구마를 매순간마다 억지로 떠먹여지고 있는 게 대단히 불쾌해서 이 서사를 이대로 이어갈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 진지한 의문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들기 시작했다는 말도 이상하네요, 꽤 오래전부터 해오던 고민이라.

하지만 제가 그냥 혼자 삭이는 게 낫다고 생각한 건, 혜우주가 이미 그 점에 대해서 혜우주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양보를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21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7:50:15


그럼 원하는 전개는 어떤거야?
이상적인? 전개라고 해야 하나? 성운주가 바라는 전개?
뭐 내 부담이니 그런거 생각 말고 얘기해봐

22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8:00:04

이미 많은 부분들이 정사로서 확정이 났기에 지금에서 제가 무언가 감히 제안드릴 수 있는 게 많지는 않지만, 굳이 말씀드리자면,

메르헨 파티가 계속 혜우 근처에서 얼쩡대는데 성운이는 아무 것도 못하는 상황이 어떤 식으로든 중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운이가 메르헨 파티를 증오할 이유가 더 이상 없게 되는 서사가 마련되거나(이건 아주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운이가 메르헨 파티를 불구대천의 원수로 여기고 있기에.) 아니면 성운의 손으로 메르헨 파티가 전원 재기불능되거나 최소한 마지막 경고가 통했으면 하는 게 제가 원하는 정도네요.

메르헨 파티는 어디까지나 혜우가 어떤 방향으로든 파탄을 맞이했을 때의 마지막 보험 정도로 존재했으면 한다는 게 제 바람입니다.
어디까지나 생억지이니, 참고만 해두셨으면 합니다.

23 성운주 (ZxxCV6BYcY)

2024-04-30 (FIRE!) 08:04:52

결국 답레는 다 못쓰고 출근준비해야 되네요...

24 태오주 (fqKNIjpDo6)

2024-04-30 (FIRE!) 08:14:09

이게 사람 사는 건가
개쓰레기 화요일 갱신만 하고 감
개쓰레기 화요일
개쓰레기
진짜 개쓰레기 화요일 자다가 현태오랑 똑같은 현상(자는 도중에 꿈에서 야. 내일 할 일중에 막혀있던 거 해결방안.) 겪고 새벽 꼴딱 세움🥲

25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8:14:54

>>22 자 일단 내가 생각중인거 말해줄게

메르헨은 계속 얼쩡대는게 아니야
직접 접촉은 성운이의 보복 이후 치료 한번만 있을 예정이고 이후에 어떤 서사를 전개하진 않을거야
치료는 이미 오간 거래니까 어쩔 수 없다손 치고 성운이의 마지막 경고는 혜우가 치료해주고 생각해보니 님들 그닥 쓸일 없을거같네여 ㅃㅇ 하면 성립되리라 봐

글고 성운이가 증오하지 않게 되는 서사는
음 이게 해당될런지 모르겠는데
현재 영락은 차일드 에러를 위한 재단을 설립 예정에 있어
혜우가 성인이 되고 영락의 정식 연구원이 되면 그 재단의 관리자가 될 거야
메르헨은 그즈음 암부 생활을 털고 재단의 직원으로서 양지의 삶을 살게될거고

응 결과적으로 메르헨파티라는 암부팀은 사라질거야
어때?

26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8:15:56

>>24 와 태오가 복수했어 짱무섭다
탱주 안냥 (부비부비)(털바르기)

27 태오주 (fqKNIjpDo6)

2024-04-30 (FIRE!) 08:18:12

하이하이 (털 삭삭 빗질)(복복)
휴우 오너를 괴롭히다니 아주 못된 녀석이야... 조져야만(?)

28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8:26:15

(골골골)(털뭉치 무한생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태오한테 그런 서사를 준건 태오주인걸? 그것도 업보라궁

29 성운주 (7Wn2uPnWMI)

2024-04-30 (FIRE!) 08:40:25

그냥 이름 세탁이잖아요 그건...?

확인했습니다.

30 성운주 (1qQgD1GwuI)

2024-04-30 (FIRE!) 08:42:00

뭔가 의견을 드려야겠는데 지금 출근길이라 제 의견을 남겨드리는 게 늦어질 듯하다는 점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31 성운주 (1qQgD1GwuI)

2024-04-30 (FIRE!) 08:54:09

일단 메르헨 파티의 인원들을 결코 버리시지는 못하겠다는 점은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이동하는 길에 잠깐 말씀 남기자면... 메르헨 파티라는 이름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점 분명히 해두고 싶습니다. 그 사람들이 혜우에게 지속적인 고통을 주고 납치까지 자행해 놓고서는 뻔뻔하게 혜우의 곁에 있는 게 중요한 거죠. 그들이 양지로 나오는 과정에서 충분히 공식적인 죗값을 치르지 않는다면 성운이는 결코 그들을 용서하지 못할 거에요.

악당이 갱생회개하는 전개 좋지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기존 인물들과의 앙금 청산은 확실히 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32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8:56:47

>>29 지금은 그냥 맥락만 잡아둔 거니까
기깔난 서사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그냥 저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
애초에 악의로 암부하는 애들도 아니라서
의견 천천히 올려줘 슬슬 눈 감겨와서

33 성운주 (1qQgD1GwuI)

2024-04-30 (FIRE!) 08:58:29

우선 안녕히 주무세요.

34 철현주 (aHS7QXZQN.)

2024-04-30 (FIRE!) 08:58:46

성운이는 악당을 용서하지 못했지만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그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이가
그들을 용서했기에

성운이는 그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여전히 증오하지만
참고 인내하며 사랑하는 이의 행보를 응원해준다.

이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35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8:59:31

>>31 공식적인 죗값이라
예를 들면?

36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9:00:06

호오 흥미로운 발상
철현주 하이

37 성운주 (1qQgD1GwuI)

2024-04-30 (FIRE!) 09:00:41

악의로 암부하는 게 아니었다는 게 혜우에게 최면세뇌를 걸고 지속적으로 흉기를 동원해 고문을 가하고 마침내는 납치까지 저지르고 혜우 모습을 빌려 저지먼트 인원들로부터 악의적인 발언을 유도해서 저지먼트와 혜우 사이를 갈라치기하려 든 행각에 대해서 성운이가 그걸 용서해줄 수 있는 이유가 되지는 않을 거에요.

38 성운주 (1qQgD1GwuI)

2024-04-30 (FIRE!) 09:01:03

......

39 철현주 (aHS7QXZQN.)

2024-04-30 (FIRE!) 09:01:21

혜우주 성운주 안녕!!

>>36 증오는 사랑보다 더 크니까

40 철현주 (aHS7QXZQN.)

2024-04-30 (FIRE!) 09:01:41

아 반대로 말했다
사랑은 증오보다 더 크고 강하니까

41 철현주 (aHS7QXZQN.)

2024-04-30 (FIRE!) 09:05:09

굳이 용서할 필요는 없지.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그들을 필요로 한다면
그냥 인내해주는 거지.

그게 안된다면 정말로
증오>사랑이니까.

42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9:05:09

>>37 성운이가 용서할 이유로 한 말이 아니구
악의와 악심으로 암부를 하는게 아니니 그만두는 것도 별 이유가 없을 수도 있다는 의미였어

흐음
그냥 뭐 서사 어떻고 하는거 없이 없애버리면 성운주 마음이 편하겠어?

>>39 >>40 깜짝 놀랐네 ㅋㅋㅋ

43 성운주 (1qQgD1GwuI)

2024-04-30 (FIRE!) 09:11:12

...그 참아주는 것도 안되면 마음에 사랑보다 증오가 더 큰 거다. 철현주 의견 잘 들었습니다.

귀가하는 대로 서성운의 시트는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가스라이팅까지 당해가며 일방적으로 묵묵히 참아주기만 하는 애인 역할 롤플레이는 못하겠습니다.

44 철현주 (aHS7QXZQN.)

2024-04-30 (FIRE!) 09:12:32

성운주 잘가!! 즐거웠어!!

45 철현주 (aHS7QXZQN.)

2024-04-30 (FIRE!) 09:15:18

그리고 혜우주 미안 내가 괜히 끼어들었나봐..용서해줘..

46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9:15:52

?
아니이게무슨
무슨 가스라이팅이야 철현주가 설마 그런 의도로 말했겠냐고
글고 참아달라고 한 적도 없잖아 정 안되면 걍 빼버려야겠다 이생각도 하고있는데
성운주 너무 성급한거 같은데 진정하고 머리식히기부터 하자

47 성운주 (1qQgD1GwuI)

2024-04-30 (FIRE!) 09:24:39

차근차근 생각해보고, 저녁에 확실히 생각 정리해서 오겠습니다.

48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09:26:01

>>45 철현주 잘못없으니까 미안해하지 말아

>>47 그래 차분히 잘 생각해봐

나 이제 진짜 잠 한계

49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09:34:23

내가 지금 뭘 본거임?

50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09:37:40

아 몰라 나 그냥 발언한다

51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09:42:48

이게 뭐시여..

52 한양주 (7fECmRxASk)

2024-04-30 (FIRE!) 09:45:41



이 분위기에 초치는 발언일 수도 있다만.. 이 안건에 대해서 말하는 참치들은 임시스레를 이용해줄 수 있겠니..ㅜㅜ

53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09:48:09

그래 임시스레에 남겨주면 좋겠다

54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09:48:21

안 그래도 임시어장 오라고 하려고 했음 걱정 말아 (봑봑)

두 사람 다 일어나든 일을 하든 임시어장 확인해줘. noup 달아두고 10시 안까지 안건이랑 의견 올릴 테니까.
situplay>1597032839>

55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09:49:27

다들 어서와!!

>>52 임시어장이 좋지 아무래도.

56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09:50:23

여로롱 혹시
내가 답레를 놓친거같은 기분인데 맞을까/

57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09:50:58

어 음
(대충 임시어장을 적극 활용하자는 이야기를 장문으로 쓰고있었음)
(삭제)

다들 안녕하세요.

58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09:53:12

월월!(?)

월주 어서와라

59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09:54:45

>>56 그거 아마 맞을 것.. 랑주 답레 이후로 내가 쓴 게 막레였다 괜찮다!!! 놀다가 헤어지는 걸로 썼거덩. 여로땅이 한 말 전부 다 그짓부렁인 것만 알면 된다!>:D

>>57 어서와 월월주:3

60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09:54:48

>>58 월요일은 지났다 커다랗고 나쁠 늑대야!! (?) (농담)

랑주도 안녕이에요~

61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09:55:12

여롱주도 안녕하세요~~~

62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00:10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63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0:00:18

님선 안받음

64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0:02:17

청윤주 어서와! 어어....


애들 가을 원픽 간식 이야기 풀어보시게(철컥(?

65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05:53

볶음ㅂ...이 아니라 사과랑 배요!

66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0:07:04

>>64 흠... 단풍잎? (?)
농담이구, 아마 핫케이크나 생크림이랑 메이플 시럽 뿌린 와플 정도 아닐까요!

잼얘라.
썰광공이 출격하도록 하지. (아님)
그렇다면 오랜만에 왓이프를 꺼내볼까 (스윽)

바로 좀비 세계관입니다.
초능력 사용 가능, 저지먼트는 모두 (아직까지는)인간.
다만 좀비들도 인첨공 사람들이라 초능력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다.
인첨공의 벽은 옛저녁에 부숴졌고, 높은 인간쓰레기들은 이미 살겠다고 먼저 튀었다.
어라, 인첨공을 나가도 규제할 사람이 없네?
다같이 나가봤지만 인첨공의 방어선이 뚫렸으면 뭐다? 밖은 이미 초토화다ㅋㅋ 초능력을 가진 좀비들도 이미 다 뛰쳐나가서 아포칼립스가 되어버렸다!
우리는 살아나가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는 그곳에서 어떤 모습인가?

67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0:08:00

>>65 거의 볶음밥 나오려 했잖앜ㅋㅋㅋㅋㅋ!!! 청윤이는 사과랑 배인가...
참고로 여로땅은 슈붕이다:3

68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09:39

>>67 청윤:점심이 김치볶음밥이면 후식은 참치볶음밥인거에요!!(아님)

69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0:09:58

가을에는 메이플시럽 바른 생지를 구워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과 시나몬 애플 퓨레를 곁들인 크로플이라고 생각해 < 이러기

70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11:00

>>66 청윤이야 최대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아끼지 않고 돕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그걸 유지할 수 있을진... 아마 한계가 찾아오고 또 다시 대량 감염이 발생하면 죽지 않을까 싶어요

71 ◆TMmm6tsoPA (tEyHNDS04I)

2024-04-30 (FIRE!) 10:11:45

새봄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해서 남매는 섬으로 보낸 후에 존버하겠습니다!
이것보다 더 최우선은 없어.(어?)

72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12:37

>>71 의식주를 다 해결하겠다니!!!

7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13:59

안녕하세요~

이제 막 귀가하는 영희주 입니다~

74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14:08

징검다리+4일 연휴인 청윤주는 기쁨에 춤을..

75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18:34

>>64 영희: 가을이라...다들 쌀쌀해지니 따듯한걸 먹고 싶어지겠지만,
난 차가운것도 먹고 싶어지거든.

시나몬 많이 뿌린 사과-서양 배 파이에 체리 럼 아이스크림(그러니까 수제 체리 쥬X레)에
크랜베리 소스를 곁들인게 맛있지~

76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0:21:01

>>66 죽어있으면 여로땅의 능력이 통하려나 아니려나🤔 통한다면 여로는 아마 좀비들을 이끌 거 같은데.... 아니라면, 물자 가져오는 담당일 듯! 근데, 그 물자 가져오는 방식이 생존자 조직에 들어가서 와해시킨 후에 가져오기인.


그리고 만약에 룸메 중 한 명이라도 좀비가 된다하면, 의외로 정신이 망가지는 것은 여로땅이지 않을까 싶음🤔 근데 본인은 인지 못하는 거지. 그래서 여기서도 다른 생존자가 있는 걸 발견하면 수면제나 유도제 탄 음식들 주고 먹는 걸 지켜보다가 생존자가 직접 먹히게 최면 걸 거 같아.

77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0:23:44

캡틴이 오자마자 의식주를 전부 해결해버렸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68 청윤이........ 뭘 좀 아는 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앜ㅋㅋㅋㅋ!!!

>>69 태오주 먹잘알... 크로플 맛있겠다.....(츄릅)

>>75 영희주 어서와! 영희주도 먹잘알이었다...

78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24:23

>>66 영희는 좀비도 먹을수 있을까? 라고 하다가....

1. 자기도 좀비 된다.(으어어어어)

2. 좀비가 맛나고 정력(?)에ㅐ 좋아서 좀비 슬레이어가 된다.

3. 좀비를 먹었는데 감염이 안되서 어쩌구 저쩌구 이야기가 된다.

라는 개그로~

79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25:11

영희(좀비 세게관): 좀빅도 체리소스 뿌리면 맛나더라고!

80 이름 없음 (kQSye5VHQk)

2024-04-30 (FIRE!) 10:26:54

situplay>1597046610>59 ㅋㅋㅋ그렇군...
오케 확인했다! 수고했스

81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0:32:11

>>70 감염은 좀비에게 물렸을 때만 일어난다. 라는 가정이 있어도 그렇게 되려나요? 🤔🤔 청윤이라면 한계가 찾아와도 끝까지 포기 안하고 좀비 머리통 뚫고 살아나가려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71 아니 이 캡틴이!!!!! 치트키를 쓰다니!!!!!!
가는 섬마다 좀비가 된 디스트로이어가 있다면 어떨까!!! (억지)

>>76 흠. 일단 '자는 상태' 는 아니기 때문에 여로롱이 능력을 쓸 수 있을지가 문제겠요 🤔 아니 근데 좀비를 이끈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좀비영화 최종빌런st인데...?
으음. 정신이 망가지는게 의외라기엔 지금까지 보여준 여로의 모습이 너무 여로였기에... (?)

>>78 어떻게든 먹는 엔딩으로 가는거니 영희야 (이마탁)
시리어스 사이에 개그를 담당하는 감초 캐릭터인가... 🤔🤔 그러면 죽일 수 없어!! (?)

82 로운주 (zpMXU0eg6A)

2024-04-30 (FIRE!) 10:32:11

안녕하세요~~~~~~~

83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0:32:24

로운주 어서와요~~~!~!!~!!~!~!

84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33:41

안녕하세요, 로운주~

>>81 영희: 개그 캐릭터는 무적이라고!

그리고 만약 3번 루트로 갈 경우에는 "항체 있는 VIP"가 된다는 클리셰!

85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35:46

좀비 사태를 빠르게 진압하는 방법은 정력과 피부 미용에 좋다고 하는 겁니다(?)

일주일 안에 전멸 당하거나 정부가 좀비의 무차별한 남획을 막기 위해(?!?!?) 좀비보호법을 만들겠죠.

86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0:36:06

>>84 호오. 클리셰 좀 아는 사람인가? (?)
그렇다면 '항체인줄 알고 생존자 기지로 들어갔는데, 사실 좀비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었다' 라는 클리셰라면?

87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40:23

>>86 그러면 완전히 좀비가 되기 전에 빠져나온 뒤에 2번으로 간다!

좀비고기를 섭취해야만 인간성을 유지할수 있는 반좀비...! 아이러니함!

이거 팔리겠는걸?

88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0:41:01

>>80 랑주도 일상 고생했다..!!
>>81 자는 상태가 아니라 먹히지 않는다는 게 제일 아쉽구먼:3c 여로땅은 역시 이 왓이프에서도 여로했다>:3

의외로 의지한다고 해야할까, 호떡을 누르개로 꾹 누르듯이 자기를 눌러줄 방어선? 같은 거라고 생각하고 있대<:3

89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0:44:37

반대로 여로땅이 물리거나 무슨 약물로 좀비가 됐다면, 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사실을 말 안할 거 같어.. 자기가 최대한 충동 억누르고서 매일마다 자기 암시 걸 것:3

90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0:48:12

>>87 이건 진짜 팔린다 🤔
으이익 그치만 그렇게 살아가는 반좀비는 꼭 마지막에 죽잖아요... (시무룩) 안죽는 클리셰를 만들어야 하나

>>88 >>89 호오. 조용히 떠나는게 아니라 자기암시로 하루하루를 버티는거구나... 🤔 과연, 끝의 끝까지 가서 더 이상 치료할 방도가 없을 때 룸메이트들의 반응도 궁금해지네요!

91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49:24

로운주 어서오세요! 시험이 아직도 안 끝나신건가요..? 요즘 계속 인사하시는 것만 보는 것 같아요..

92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50:46

>>81 한번 뚫리면 것 잡을 수 없으니까요..!

>>90 청윤이는 여로가 감염된다면...결국 별 수 없다고...!

9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0:50:49

>>90 사실 영희주 개인적으로는 해피엔딩을 위해서리면 개연성을 어느 정고 꽈광! 하거나
맥거핀으로 만들어서 "암튼 이상하게도 잘 지냈답니다~" 같은 엔딩을 내거나
"그떄, 기적이 있어났다!" 같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해요~

특히 "기적이 일어났다!"엔딩은 사실 연출이 쩔어주면 모두 좋아하고(?)

94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0:51:38

로운주 어서와!!

95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0:52:32

것잡을수가 아니라 걷잡을수..

96 랑주 (t6I/KCjBGE)

2024-04-30 (FIRE!) 10:52:37

다들 하이하이

🤔 지금 여로 수준이면 기존 세뇌 정도는 쉽게 풀려나

97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1:02:33

>>96 그럴지도....?🤔🤔 나도 이거 궁금하네...🤔

98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1:03:06

>>92 청윤이다운 담담한 평가네요. 과연 정하나 이경이가 그렇게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음! 아무튼요!

>>93 한국식으로 사랼라 봄바람 벚꽃 휘날리고 CG인게 확실히 보이는 빛무리들을 이용한다면요? (끔찍)

99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1:04:14

>>98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말곸ㅋㅋㅋㅋㅋㅋㅋ

100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1:04:53

그런데 사실 영희 같은 경우는 좀 맛이 더 가서 4의벽 뚫는 데드폴 같은 캐릭터가 될것 같다!

101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1:06:42

으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로땅이 이경이와 사귀기 전이라면 그냥 조용히 나갔겠지만, 이경이와 사귐->이경이는 무조건 같이 나갈 것 같다->그냥 내가 숨기자

이렇게 생각해서 그런거래ㅋㅋㅋ

102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1:07:10

잠만 우리 애가 놀고 싶다해서 다녀올게!

103 이름 없음 (cOdbKzqQ3M)

2024-04-30 (FIRE!) 11:10:45

아니. 음. 아침부터 뭐죠.

사실 들어오자마자 잔 거나 다름없으니까 6시간이면 나쁘지 않긴한데(계속 뒹굴거릴걸 생각하면)
내가 잠을 못잤나.

104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1:11:21

>>102 다녀오세요~

좀비 세계관의 영희풀:

"야 이 X같은 작가X끼야!!!!"

"레스 넘겨 레스 빨리 레스 레스 다음 레스!!!!"

"여기 앵커판이냐 상항극 판이야? AA 넣으면 그나마 속도 빨라지긴 하거든?"

"참치 쉐끼들의 필력이 나쁘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어...!"

"저 다이스 무효라고! 아 한번 더 던지게 해달라고!!!! 응애애애애애애!!!!!"

.dice 0 0. = 0 .dice 100 100. = 100 (다이스 사기 중)

105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1:13:01

다녀오세요 여로주!

106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1:13:21

저도 강의 시작해서..

107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1:15:06

다들 어서오세요..

좀비아포칼립스...라...
난이도가 더 높아지는게 텔레포트 계열이 좀비되어서 격리장에서 ㅎㅇ~ 하는걸 생각해보니까(?)
능력이 본인이동이 되냐...가 관건이긴 한데요(?)

108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1:15:25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가세요...

어유 좀 더 자야하나.

109 한양주 (7fECmRxASk)

2024-04-30 (FIRE!) 11:15:36

>>66
아마 서한양이 그 세계관이었다면 구성원 포지션이었으면 '폴 로비아'처럼 대인전 최강+원활한 소통력이 메인이 되었을 듯. 그런데 지도자 포지션이면 압박감이 심해져서 '셰인 월시'처럼 '생존'에 있어서 만큼은 가장 정답에 가까운 캐릭터가 될 듯. 그런데 원작의 셰인보다는 정신상태가 더 건강한 상태..ㅇㅇ

110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1:20:31

성운주 혜우주 임시어장 확인해주길 바라고
리갱함~

111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1:24:36

어서오세요 태오주.

112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1:25:52

>>110 저 저 박스 안에 있는 고양이가 태오주라는 것이군.

꿀잼인지 노잼인지는 저 상자를 열어야 알수 있다...!

113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1:26:50

박스안에 있는 먐미인 거군요.

어제 자기 직전의 판단이 옳았다는 걸 깨달았네요. 다행이다.

114 태오주 (RrlO6.Iz22)

2024-04-30 (FIRE!) 11:28:20

뭐라
슈뢰딩거야 내가 돌아왓노라 이야옹 x발

115 로운주 (XPZav3Mwf6)

2024-04-30 (FIRE!) 11:29:34

>>91 헤헷. 끝난 김에 이제부터 활동 늘려보려구요! 관전은 쭉 해와서 소식은 알구 있어요. 디스트로이어 전 승리라던가!

116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1:30:25

>>114 하지만 정확한건 하나 알수 있지! 바로 고영이 라는 것이다!

즉 내가 먹을거다(?)

117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1:31:58

로운주 오랜만이에요. 어서오세요.

118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1:32:33

아악 놔라

로운주 하이~ 오랜만이야 우사기다뿅주

119 로운주 (XPZav3Mwf6)

2024-04-30 (FIRE!) 11:38:44

헤헤 다들 반가워요

120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1:39:32

예압 아임 컴백!!!

121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1:40:10

>>118 안도ㅑ! 오늘 간식은 태오주다(?)

122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1:40:37

여로주 리하이에요.

와 어제 수경주 판단력 수경주 인생에서 상위 10%안에는 든 거 같아요.

123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11:49:37

다들 어서와요!!!!!!!!!!!!!!!1

124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1:50:08

철현주도 안녕하세요.

졸림은 없어졌지만 늘어지니까...(쉬는중)

125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1:52:36

잠들었다
그리고늦잠잤다 끼요오오오오오옥ㄱ

126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1:53:15

>>115 오오오! 웨이버와 싸우는 로운이 보고 싶었어요!(악마)

127 로운주 (XPZav3Mwf6)

2024-04-30 (FIRE!) 11:55:20

>>126 꺄아아아아악!!!

128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1:56:17

>>127 혜성이도 크리에이터랑 싸웠고 청윤이도 이미 한번 싸워봤으니까요(?)

129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1:58:56

점심 먹으려고 히히 도시락~ 하고 열었는데 샐러드 빼고 빈찬합 가져온 거 실환가
진짜 실환가 내가 순욱이 됨 미치겠군 아임스핀

130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1:59:57

>>129 간헐적 단식...이라고 하기엔 태오주 체중이..ㅠㅠ 편의점에서..팔지 않을까요..?

131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00:37

순욱이 된 태오주로군요.

....는 샐러드는 있으니까 4분의3순욱쯤이 아닐까요(?)

132 로운주 (XPZav3Mwf6)

2024-04-30 (FIRE!) 12:01:11

>>128 크흑... 졌잘싸를 노리는 수밖에!

133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01:22

>>129 편의점 편의점이라도..!!!

다들 어서와!!!

134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2:01:38

>>128 아 청윤이가 싸워봤다는게 에어버스터랑..

135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01:40

도시락.. 수경주는 절대 못싸죠.
와 계약직이지만 사내식당 최고. 카페테리아최고.

136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02:17

>>135 아 사내식당 최고야 맞아(끄덕)

137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2:02:42

>>132 그래도 의외로 로운이 반응이 담담한가요? 막 왜 배신하셨나요!! 이럴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는데요..!

138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2:03:09

4분의3순욱 < 이게 무슨 발언이야 그런데 납득이 가

>>130 탕비실의 초코하임과 내 순욱 샐러드 꼬라보는 중이긴 해
편의점은...
사실 지금 나가기가 좀 애매한 상황이라 샐러드+탕비실 과자랑 합의 볼까 생각중 < 말일이라 마감칠 거 많아서 일하면서 동시에 밥 먹어야함

139 로운주 (XPZav3Mwf6)

2024-04-30 (FIRE!) 12:04:58

>>137 온두루라깃탄데스카!!!도 있지만 자기 자신을 증명해내서 인정받겠다는 호승심이 꽤나...!

140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2:05:00

어찌하여 빈찬합이
🥺 태오주 과자라도 먹자 어쩌다가 샐러드만 가지고 가셨습니까

다들 어서와~ 좋은 점심이다 밥먹어!

141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06:00

0.75sc(순욱코인)

1sc를 면하게 해준 샐러드에게 감사하시오(?) 대신 저녁에 맛있는거드세요 맛있는거.

142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06:17

어서오세요 리라주.

143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2:06:54

>>139 오오..! 로운이 청윤이보다 멘탈이 강한 것 같네요!

144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2:08:05

순옥줔ㅋㅋㅋㅋ

145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2:08:09

아! 현태오 이 개xx가 나를 더 이상 오너로 보질 않는구나! 더 살려 무엇하랴! (태오: ?)

히히 저녁에... 0.75sc의 값을 하겠다
맛난거 먹어야지
사실 오늘 도시락으로 떡갈비랑 감태 유부초밥 싸뒀거든 희희
그거 먹어야징

146 로운주 (XPZav3Mwf6)

2024-04-30 (FIRE!) 12:09:17

>>143 그런 말이 있죠. 동경은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이라고. '웨이버'를 동경하고 잘 알지만, '인간 신아라'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멘탈이 강하다기보단 인간으로써의 신아라와 대립하게 되는 상황에는 의외로 감흥이 적다고 할까!

147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2:09:28

오늘 영희는 점심으로 쌀국수 먹었다~

148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10:12

떡갈비랑 감태 유부초밥... 저녁으로라도 맛있게드세요.

오늘 점심(*야간이라 저녁식사시간이 점심으로 바뀌어야 한다)이 뭐더라...(뒤적)
김치찌개에 삼겹살이군... 회사가서 냠냠해야겠네요

149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2:11:17

>>146 오오..동경하기에 오히려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라.. 상당히 흥미롭네요!

150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15:11

다들 점심묵어라!

나는 막국수 만드는 중이다! 나중에 봐!!! 이제 진짜 바빠짅다ㅏㅏㅏ

151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2:19:30

https://test-it.co.kr/test158

나 이런거 찾았는데 우리애들 것도 보고싶어
단점이 뼈를 세게 때려요(골절당하다)

152 태오주 (lhzDV9ZNAI)

2024-04-30 (FIRE!) 12:22:36

결과로 무슨 엠벼인지 뜨는데 현태오 intj임?
쩌는걸
그보다 아야.

153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2:23:32

아니아니 와중에 자기애와 자존감 높음 < 납득 못함 오너가 납득 못하고 테스트의 캐해 꼬라보는 중 얘가? 말도안됨

154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2:24:05

>>151 청윤이도 리라랑 똑같아요

155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12:25:31

>>115 물vs물 인가?! 같은 속성끼리 싸움은 로망이지~!!

156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2:26:56

싸랑이 가득한 우리 영희~

157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27:00

이런 테스트 좋아는 하는데 수경이가 아니라 수경주로 한거같네요...

원인: 이녀석이 회피성향이 있어서 이..이럴수도 있고요.. 를 시전해서 결과가 오염되는편

158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2:28:11

영희는 오늘을 가장 중시하기에 저 테스트, 좀 치는데?

159 한양주 (7fECmRxASk)

2024-04-30 (FIRE!) 12:30:14

호옹

160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2:30:15

조금 수정해서 해보니 민트

161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2:37:58

애들 다 나름 맞는거 같아서 🤭🤭 됨 이 테스트 역시 좀 치는구만!!!!!

태오 블루 청윤이 그린(민트) 영희 라일락 수경이 하냐냥 화이트
장점 맨 앞에 한마디로 성격 정리해주는 것도 애들이랑 잘 맞는거 같다 헤헤
와중에 청윤이 민트<<정하생각남(?)

162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39:36

약간.. 수경이는 화이트랑 옐로 섞어놓은 느낌일수도..요(화이트랑 옐로 나오긴 했는데)

163 동월주 (13UyajXQF6)

2024-04-30 (FIRE!) 12:42:43

🤔

164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2:45:59

샐러드 먹고 잠이 오냐
오네
졸려... 뒤진다...

165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2:47:21

>>162 옐로는 무슨느낌이지!! 하양에 노랑 섞은거면 수경이는 바닐라구나(?)(이런 식으로 하는 거 아님)

>>163 지루한 거 못 견딤<<월이다(월주:?)
ㅋㅋㅋㅋㅋㅋㅋ나름 어울리는거 같은데!!! 워리안농!

166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2:48:31

샐러드는 혈당 스파이크도 안 올 텐데 졸리다니
이건 일반적인 식곤증이군... 탱주 힘내🥺

하 젠장 3분안에 도착해야 하는데 예상소요시간 10분 이상 남았을 경우
조졌군... 1시 전에만 도착하게 해주세요

167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2:51:03

리라링 제때 도착할 수 있길 바라...🥺🥺 (뽀담)

168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51:27

여로땅과 거리 먼 거 같은데....

169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2:52:14

흐엉(태오주한테 찰싹 붙기)(맞뽀담!)

흑흑 차끌고 가기 애매해서 버스탔더니 이런일이
달려라 버스!!!!!!!!!

170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2:53:17

>>168 내면이 아니라 여로의 페르소나로 진행해서 그럴지도??? 겉모습만 생각하면 나름 맞는 거 같기도 한데🤔

171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53:31

옐로는 이거더라고요

다들... 잘 해결되기를...

172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2:54:10

(너덜너덜)

173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54:29

>>166 리라주 서둘러 도착할 수 있길 바라;ㅁ;(토닥토닥)

174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2:54:32

>>161 민트 조아..

175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54:48

https://test-it.co.kr/test177.html

이것도 있음!

176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55:07

>>172 혜성주 어서와! (뽀다담)

177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2:55:44

밈미안농!!!!

다들고맙다 덕분에 갑자기 길 뚫려서 안늦을듯 헤헤 이따보아요
테스트 1분도 안걸리니까 "햐조!"

밥먹어!!!
사랑해 이따보자🤗🤗

178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2:57:36

(퉤이)

179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2:57:57

다들 어서오시고 나중에 뵈어요.

180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58:29

이건 제법 잘 맞는 거 같아!

https://test-it.co.kr/test144.html

181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58:42

리라주 나중에 봐!

182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2:59:42

수경주도 나중에 봐!!!

나도 이제 다음 달 셋업 해야지.... 우우 5월 왜 바빠졌지.. 우우

18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2:59:57

다들 점심 드쎄요~

184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3:00:43

아니 먼저 나온 테스트 겁나 웃기네
단점에 소통 잘 안될때 있음 이랑
나는 나 너는 너
이거 보고 빵 터짐

다들 밥먹고.

185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3:03:22

다들 맛점하세요. 저는 아침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요.

186 한양주 (7fECmRxASk)

2024-04-30 (FIRE!) 13:05:23

완벽주의자가 아닌 것만 빼면..

187 한양주 (7fECmRxASk)

2024-04-30 (FIRE!) 13:06:45

이거는 정확성 높은

188 한양주 (7fECmRxASk)

2024-04-30 (FIRE!) 13:07:18

>>178
역시 현태오의 메이트..

189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3:08:53

현태오 메이트<< 이사람아

190 정하주 (mfFNDNp/WE)

2024-04-30 (FIRE!) 13:12:20

파일명이 엣프피잖아... 갱신!

191 정하주 (mfFNDNp/WE)

2024-04-30 (FIRE!) 13:14:12

여로주가 올린 테스트...벌써 문제가 있어...

정하는 계획을 짜지않아... 짰다면 그걸 했다고 기분좋아하질 않아...

192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3:15:14

영희는 성격이 단순해서 그런지 잘 나왔다!

193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3:16:07

현태오 메이트 < 저기요

아 연애 뒷면 현태오 뼈맞았는데
다른건 글쎄다

194 정하주 (mfFNDNp/WE)

2024-04-30 (FIRE!) 13:17:29

정하다...
아니 근데 파일명이엣팁

195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3:27:45

(나머지 테스트 두개 해봤는데 결과가 애매해서 흥미로운 이모지)

온 사람들 어서오고 밥 안먹었으면 밥 머거

196 신하 (RV1qfWG.a6)

2024-04-30 (FIRE!) 13:41:25

[어서 그 차가운 길바닥에서 일어나시지요.]



왕이시여!
당신은 지고지순합니다!
당신이 아니면 세상 누가 왕이 되겠나이까?
제가 당신을 왕으로 만들어드리겠나이다. 충성스러운 신하가 되겠나이다.
당신에게 부를 가져다드리고, 당신에게 권력을 쥐어드리겠나이다. 힘을 드리겠나이다.
어서 그 차가운 길바닥에서 일어나시지요.
부와 권력, 힘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사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그런 것들은 제가 다 준비해드릴테니.
그저 양지 바른 곳에서 잠시 기다려주시길.



아, 그래.
나는 이런 곳에서 나자빠져 있을 사람이 아니다.
길가다가 누군지 모를 인간들에게 채이고, 맞고, 경시받아도 될 사람이 아니란 말이다.
나는, 나는. 왕이 될 그릇이었던건가.
뒤늦게 찾아온 연이로다.
그런들 어떠하리.
끝내 찾아왔다는 것이 중요하겠지.
그래, 나의 충성스러운 신하야.
내 너를 기다리고 있으마.
꼭, 돌아와야 한다.



왕이시여!
제가 돌아왔나이다!
그동안 강녕하셨는지요.
제가 전하를 위해 부와 권력, 그리고 힘을 가져왔나이다.
부디 이것을 드시고, 옥체 강녕 하시옵소서.



아, 나의 충성스러운 신하야.
내 너를 못 믿은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반신반의 했었다.
하지만 그런 내가 부끄러워질만큼,
너는 나에게 약속한 그대로를 가져다 주었구나.
꾸물거려서 식감은 좀 별로다만 괜찮다.
이것으로 나의 시대가 열릴지니.
다른 자들은 모두 필요없다.
오직 너와 나만의 궁전에서, 행복하게 지내자꾸나.



왕이시여!
침입자입니다!

뭣이?

전하의 힘을 경시하는 무례한 자들이 침입했나이다!
미천한 신하의 힘만으로는 막을 수가 없사옵니다!
부디 은총을 베풀어주소서!

허어.
하는 수 없지.
나의 충실한 신하의 몸에 생채기라도 나선 안될 일이지.
짐이 직접 나서마.
안전한 곳에 피신해있거라.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신하.... 나의 충실한 신하야.... 괜찮느냐...

전하...

내 불순물들을 모두 처리했느니라.

그렇사옵니다.

나는, 왕이니라....

그렇사옵니다.

나는.... ㅇㅗㅏㅇ.....



[에-]
[뭐야.]
[망가졌네.]

[.....]

[다른 왕을 찾아야겠네♬]

197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3:41:59

臣下 - 임금을 섬기어 벼슬하는 사람
信假 - 거짓된 믿음

🤪

198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3:42:26

여로 괴이임????

199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3:43:57

>>198 yeah! (프린스송 톤)

왕을 찾아 섬긴다곤 하지만 딱히 왕이 아니라, 그냥 최면 건 다음 이상한거 먹이고 괴이화 시켜서 자기 기사 비슷한 걸로 쓰는 겁니다.
여로의 장난기를 투영해서 역할극적인 모멘트를 집어넣고, 왕이 죽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장난감을 찾아나서는 모습을 묘사해봤습니다! :D

200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3:44:54

크어어 워리주 짱이다.... 진짜 맛있다 괴이화 시켜서 꼭두각시로 부리는구나... 간신인 듯 아닌 듯 살랑살랑 먹어치우는 것 같아서 최고야..........👍 월주는 짱
진짜 맛있다

201 금주 (o1MVu26Wb.)

2024-04-30 (FIRE!) 13:46:58

(뭔가 뭔가다)

202 동월주 (13UyajXQF6)

2024-04-30 (FIRE!) 13:58:51

후후 굉장히 뒤늦게 올라왔지만 맛있는 글이길 바랍니다 후후후...

금주도 안녕이에요~~~~~

20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4:16:46

동월이를 반대로 하면 월동이다.

월동은 겨울잠도 포함된다.

따라서 동월이는 사실 곰이였던 것이다!(기적의 논리)

204 철현주 (UHK35.FYfs)

2024-04-30 (FIRE!) 14:22:32

>>203
소신발언) 같은 이유로 동월이 첫 인상이 곰 같은 덩치, 푸근한 인상이었음.

205 여로주:3 (JdnQQ88yGo)

2024-04-30 (FIRE!) 15:08:10

와 괴이 여로땅 분위기 대박이다..... 역시 월월주... 'ㅁ')b

206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5:19:47

괴이하니, 영희가 지금 50만원 주고 산 주택은 한 때 괴이소굴 이였다는 설정이 있죠.

왜 50만원 이였냐면 사고물품도 그냥 사고 물품이 아니라서.

그 많던 괴이가 어디로 갔냐고 물어보신다면...

영희 성격 아시죠?

207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15:37:33

(기절)

208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5:39:16

>>207 랑주가 신다아아아아아아아

209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15:43:14

(벌떡)
오늘은 치킨 먹을거야

210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5:45:51

>>209 좋겠다~(여기 한국 치킨 가격은..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미국닭들은 큼직큼직 하기에 양이 많은건 위안.

211 철현주 (UHK35.FYfs)

2024-04-30 (FIRE!) 15:49:23

>>210 거긴 그냥 직접 튀기면 싸지 않나요??

212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5:50:13

>>211 물론 저도 그러지만...

....기름이 온갖 곳에 튀어서 뒷처리가.....

213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5:50:17

집에가용
🤗

두사람안녕~~ 랑주 오늘 치킨먹는구나 무슨치킨 먹을거야!
확실히 외국 한국치킨 값은(절레절레)

214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5:51:04

>>212 크아악

철현주도 안농~
제일 쉬운 건 구워먹는 거긴 하지🤔 집에서 튀기는거 쉽지않은

215 철현주 (UHK35.FYfs)

2024-04-30 (FIRE!) 15:51:52

다들 안뇽!!

216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5:53:01

아-!!!!! (또 시작된 애매한 자유시간)

217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5:54:02

>>214 하긴 그렇죠. 넓적 다리살로 데리야키나 고추장 양념 발라서 먹으면 맛난다!

그리고 다들 안녕하세요~ 오늘 모바겜에 콜라보가 있어서 하는 중인 영희주 입니다.

218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5:54:21

ㅋㅋㅋㅋㅋㅋㅋ먐미~~
졸린건 좀 괜찮니!!

219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5:55:12

다들 어서오세요... 출근준비를 해야지...

전 부엌 치우는게 귀찮아서라도 시킬 것 같네요.

220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5:56:08

그리고 미쿸은 배달비+팁이 어마어마하기에 거즘 다
포장해서 갑니다.

221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5:57:13

안녕~~~~ 차가운 물 마시고 쌩쌩해졌으니 걱정 말라구~
대신 애매한 이 자유시간에 빡규 날려주고 싶음
뭔가 일이 끝났는데
애매해
대기해야해

222 청윤주 (u7oOap98k.)

2024-04-30 (FIRE!) 15:57:44

귀가중..

223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5:59:59

수경주 청윤주도 안농!
요리 뒤처리는 귀찮지 매우 이해한다(끄덕)

먐미 잠깼다니 다행인데 크아악
애매한 자유시간<<이거킹받지... 🥺 우우붐따

224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6:02:06

(혜성금 결과를 봄)
(극과 극이라서 되려 잘맞나)
(사라짐)

225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03:53

티미: 영희랑 연애 하면 많이 앵기는 영희를 볼수 있다(?)

226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6:04:33

어제 삼계탕 먹었는데 몸에 직빵이었나 봐요.
몸이 정신차리고 어 하는데 그게 보통 한달한번이라 문제지...(몸이 늘어지기 시작함)

227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07:54

>>226 수경주는 몸 보신을 많이해야 겠군요...

장어 추천(?)

228 랑주 (LjiFY1GZXk)

2024-04-30 (FIRE!) 16:13:35

치킨 실패
그냥 밥먹어야

229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6:14:26

저는 몸이 괜찮은 편입니드아아악(영희주에게 붙잡힘)

230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15:52

>>229 복분자 소스 장어구이 해줄테니까 먹으세요!!!!!(강제로 입에다 슛!)

>>228 아앗...!

231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6:19:58

2월달쯤에 장어회식을 했는데 그건 맛있더라고요 비싸서 그랬나. 진짜 뼈 느끼지도 못하고 바삭맛있게 먹었어요.

232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16:21:20

밈미 이따봐!!!
랑주어째서 치킨실패
🥺 내일은 먹을수있길...

장어 맛있지 장어초밥... 달달해

23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21:28

흑흑 한국 장어 맛나죠...!

234 수경주 (cOdbKzqQ3M)

2024-04-30 (FIRE!) 16:23:39

회식이니까 먹을수 있었던 비싼 장어...

235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6:28:46

>>203 동월 : 뭐라는거야 썰어버린다!!! (뒤엎)

아, 그리고.
제가 다른 분 설정 건드리는걸 굉장히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추후에 혹시나 설정 충돌이 일어날 수 있으니 미리 잔설정을 풀어드려야겠군요...!

괴이는 현상입니다! 인첨공 내에서 일어나고 있긴 하지만, 괴이현상 자체는 인첨공이 아닌 다른 세계에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현실세계와 괴이세계는 나뉘어있다. 라는겁니다!

간단한 예)
동월이 EX타워라는 괴이에 있다는 이야기는,
인첨공 안에 있는 EX타워라는 건물 내부에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괴이세계 안에 있는 EX타워라는 공간 안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매개체를 통해 괴이세계와 현실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을 뿐이지요.
영희주가 저의 설정과는 다른 완전히 독자적인 괴이 설정을 쓰시는 중이라면 스루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 설정과 같은 괴이를 쓰신다고 하시면,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겠네요!

영희가 살고 있는 집이 괴이다 -> 영희가 살고있는 집과 괴이가 연결되어 있다

라는것만 수정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 개체들은 죽여도 다시 괴이에 들어가면 재생성되기에, 영희가 잡은 괴이들은 모두 특수 개체였다는 이야기가 추가되겠군용.
영희는 무서운 아이였어...! (동공지진)

236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6:28:51

장어 맛있는 대신 비싸...!!! 나도 오늘 삼계탕 먹어야겠다....<:3

237 랑주 (LjiFY1GZXk)

2024-04-30 (FIRE!) 16:32:32

>>230 >>232 단골 치킨집이 연락을 안받는다 후
내일은 먹어야지

https://ibb.co/album/kgJKtH
이건 뒷북

238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33:33

>>235 아하~ 알겠습니다!

239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6:34:43

랑주 어서와!!

240 랑주 (LjiFY1GZXk)

2024-04-30 (FIRE!) 16:35:42

여로롱 하이

241 수경주 (u76SjVOAZY)

2024-04-30 (FIRE!) 16:41:18

다들 어서오세요.

242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42:16

>>235 그리고 일단 생각하는 설정이...영희가 계속해서 주택의 괴이들을
마구 영거리 레이저+두들겨 패서 쫒아냈거나(괴이 세계로 돌려보내거나) 아예 박살냈다는,
심플한 퇴마(물리) 입니다!

샌드백으로 쓰자니 한 자루에 담아서 막 때리면 2-3시간 밖에 안가니
영희는 이점에서 괴이에게 실망하는 거죠(?) 그래서 주택에서 괴이가 발견되면
발견되는대로 샌드백+훈련에 써먹으려 들기 때문에 뭔가 하급-중하급 괴이들의
트라우마?가 되았다는 설정인데....

이런 설정은 가능하나요?



24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43:49

동월주 라면 알고 있겠자만, 대강 이런겁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napolitan&no=2032

244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6:44:06

>>237 으악 🥺🥺 사장님 전화받아주세요...!! 그려 내일은 먹을 수 있길
(복복)

악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다 해줬네 아 넘 좋아
그렇게 리라랑은 천생연분임이 증명(그린과 화이트 보기)
그리고 생기부 테스트 수상경력 부분 완전 랑이 요점정리인데 넘귀엽다 히히

여로주도 어서와! 아까 다른 테스트 찾아준거 봤는데 할거하러 가느라 제대로 못봤다 올라갔다 와야지

245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46:18

아, 그리고 매게체라...그럼 영희가 일부로 메게체를 내버려 두고 있다고 해야겠네요.

"샌드백들이 복사가 된다고!!??!"(환호)

246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6:52:28

현태오 대가리를 있는 힘껏 내리치고 싶은 오후야
사실 대가리가 아니라도 좋아
명치도 괜찮고
얼굴을 두들겨 패도 ㄱㅊ아
그냥...
사랑과 폭력성이 오늘도 정비례하는 회색글씨의 날이야...

247 영희주 (l7qYBLUR5E)

2024-04-30 (FIRE!) 16:53:24

아...영희의 이 설정은 동월주 설정의 괴이형상이 "에이, X밥이네~!" 라고 비하하는건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영희주가 공포물이 무쌍물 되는 연출을 좋아하고, 원주민 공포만화에서 나오는 강구 같은 일종의
근육개그로 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48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6:54:40

아니 근데 오늘따라 모브로 뺨 한대 갈기고 싶긴 하네
이번 훈련 소재 정했다 개굿

249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6:56:32

>>248 ....태오가 모브를 무기로 휘두르는 건가요(?)(핀트가 어긋남)

250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6:57:41

>>249 생각보다 내가 꼬인 사람이라...
모브한테 처맞고 벌벌 떠는거 좋잖아😏

251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6:58:15

양면 테스트 의외의 복병
테스트에 등장하는 친구라는 애가 너무 읭 스러운 발언을 계속 해서 캐입이 흐트러짐 자꾸 오너자아가 튀어나옴

>>246 >>248 왜뱜미를때리시나요(하지만 그 욕망 매우 이해함)

252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6:59:58

>>242 음! 괴이 세계라는 곳이 존재하고, 그곳과 현실을 잇는 매개체가 존재한다.
라는건 확실히 이해하신것 같네요! 한가지만 더 명시해드릴게요!
'괴이 세계의 괴이들은 현실로 나오지 않는다'
물론 아주 가끔 나온다는 것도 추가가 가능하기는 한데... 영희가 매일 쥐어팰 만큼 자주 나오고 있다고는 하기 힘들 것 같네요! (단순히, 그런 식으로 괴이가 자주 발견되는 곳은 그냥 '심령스팟'의 기능이 아니라 '위험 지역' 으로 간주가 되기 때문에 인첨공 차원에서 제재를 먹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에서 나온 것입니다)

- 괴이는 생각보다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런 곳이라면 레벨4인 월이가 괴이에 왔다갔다 하는 동안 다친다는 묘사는 전혀 하지 않았을 것이며, 실종자들은 거의 없거나, 생기더라도 월이가 삽시간에 찾아내어 인명피해가 0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 같은 이유로, 월이가 실종자가 없어진 괴이를 없애버리는 일도 있을테지요. 그랬다간 순식간에 괴이에 대한 설정은 사라져버릴거에요. 저는 아직 괴이 설정을 놓아줄 생각이 없는지라....


그러므로 영희주가 원하시는 대로 영희가 괴이를 때려패고 다닌다! 라고 하고싶으시다면

1. 영희는 괴이를 알고 있다. (이것이 괴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 괴이 세계에 진입하는 방법을 알고있다) -> 괴이부와 관련이 있다거나, 월이와 관련이 있다는 선관이 필요할 듯 합니다
2. 괴이라는건 모르겠고, 그냥 때려팬다 (어쩌다보니 매개체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것을 이용해 괴이와 현실을 왔다갔다한다) -> 이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원하시면 영희가 진입하는 괴이의 설정에 살을 붙여드릴 의향도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강한 괴이들이 아닌, 말 그대로 영희가 원하는 '샌드백' 들만 출몰하는 괴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야 월이가 실제로 다니는 괴이 난이도로 설정해버리면 매우엄청많이 위험해지는걸...!

아무튼 위 2가지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53 수경주 (u76SjVOAZY)

2024-04-30 (FIRE!) 17:01:42

아 가끔 캐를 좀 때리고 싶을 때가 있긴 해요.

254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04:11

>>252 네에~

그러면 2번으로 할께요!

영희: "이거 막 흔들면 이상한 괴물 같은것들이 나오는데(?)(일단 영희는 지가 다른 세계로 가는지 모른다)
예들이랑 놀아주면 훈련으로 딱이다? 웬지 시간이 갈수록 무서워 하고 있기는 하는것 같지만...."

255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7:04:33

>>251 아 이거 공감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내 안의 오너자아가 튀어나옴... 우리 애 캐해 아니라고요

하지만 맛있잖아
힐 신어서 182~3cm 되는 현뱜미가 얻어맞고 손만 들어도 팔로 머리 가리고 벌벌 떠는거 < 진짜 글러먹은 취향

그 뭐야 왜 현뱜미만 패냐고 말 나올까봐 미리 말해두는데
난 여캐 굴릴때도 달라지지 않는 대쪽같은 취향이 있워... 다른 말로 하자면 라바나도 곧...
😏

아 분명 나 예전엔 이런 취향 아니었는데
진짜 아니었는데 한때는 이해하지 못할 정도였는데...(아련

256 수경주 (u76SjVOAZY)

2024-04-30 (FIRE!) 17:05:10

하지만 수경이를 패기에는 그러니 케이스나 안데르를 좀 때리겠습니다.

안데르: 정말이지... 너무하시네요...

아 동월주. 간단한 질문인데요...
그 뭐냐. 괴이의 존재를 알고있다.. 라서, 그 괴이의 형상이나 그런 공간적 정보들에서 모티브나 영감을 얻었다. 라는 설정은 문제되지 않을까요?

257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06:37

으아아아앙 얘들 때리지 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

258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7:11:01

>>254 넵! 만족스러우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괴이 주택 설정에 더 살을 붙이고 싶으시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십쇼! 영희주가 원하시는 대로, 외전 느낌의 개그성이 포함된 설정을 준비해서 가져와드릴 의향이 굉장히 엄청나게 있으니까요! :D

>>256 동월 : 안데르는 됐고, 케이스 한대만 패자 (안됨)

음... 어떤 것을 제작하려 하냐에 따라 다르겠네요! 일단 일반인(괴이를 모르는 사람)에게 드러날만한 물건이나 무언가를 제작할때 영감을 얻었다고 하면 음... 월이 입장에선 그것만으로도 실종자를 늘리는 일을 했다고 판단될 여지가 있으니까요?

259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11:41

>>254 그리고 생각하는 괴이 레벨(?)은...적당히 중간 정도로?

260 수경주 (W4ijTj1seM)

2024-04-30 (FIRE!) 17:13:51

일반인한텐 못드러내죠. 쟤네들 암부인걸요.
아 물론 저지먼트한테 개박살날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합니다(?)

ASTC는 시공간과 관련되어 있으니까 괴이의 일종의 공간적 왜곡에 관심을 가질 법해서 물어봤어요.

261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7:22:15

엄마나과몰입씹타쿠야!!!!!!!!!

262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7:22:27

>>259 적당히 중간이라... 흠. 일단 기본적으로 레벨은 5개입니다. 1~5까지.
기본적으로 5레벨은 논외니까 제쳐둔다면, 2레벨 혹은 3레벨이 되겠네요.
제가 확인한 영희의 레벨은 2레벨이던데, 그렇다면 같은 레벨인 2레벨을 배정하는게 좋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합니다!

>>260 암부더라도요. 월이는 분노할겁니다. 대놓고는 아니더라도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따지기는 할거에요.
예외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악당이든 아니든 일단 같은 사람이라고 보니까... 그리고 괴이 속에서 만나면 모두 평등하게 실종자로 대하기도 하구요.
관심을 가지는건 좋지만, 어느 부분에서 모티브를 얻으려고 하시는지 여쭤도 괜찮을까요?

263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7:25:00

https://ibb.co/J3zQ6C7

3분 드립니다
민첩한 하루 되세요

264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7:25:08

>>261 과몰입이요?
어떻게, 과몰입할 거리 하나 만들어드려? (안됨)

265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7:25:35

>>263 (샤샥샥 한입 먹고 빠지기)
맛있구만!!!!!!!!!!!!!!!!!!!!!

266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7:25:49

밈미야-!!!!!!!!!!

267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26:40

생각하는 영희의 저택(괴이 저택) 설정은

1. 이 저택에 괴이에 의해서+우연히 사람이 많이 죽어서 "사고 물건"으로 영희가 거의 거저 먹었다.

2. 매뉴얼이 있었지만 영희가 실수로 버렸다.

3. 괴세계과 현실을 잇는 매게체는 빨간색 방울이다. 자정이 자동으로 소리를 내서 포탈(?)을 만들고,
3-4시간 지나면 원래대로 되돌아간다. 물론 사람이 수동으로 그냥 울릴수 있다.

4. 괴이 자체의 컨셉은 쥐, 바퀴벌레, 꼽등이, 개미, 지네 등 집에 증식하면 큰일 나는 놈들. 고독의 모티브도 좀 있다.
다들 사람 정도의 빅-사이즈다. 하나하나에 대응법이 있지만, 2번을 봐라.

5. 의외로 하나하나는 하급이지만, 특정 조건이 맞쳐지면 떼거지로 몰려와서 중급, 상급이 될수도 있다.

6. 괴세계나 현세계나 이들은 저택에 복속되어 있다.김영희와 함께 말이다.

7. 아주아주 가끔 합체를 하기도 한다.

생각나는건 이 정도네요~ 동월주 감수 부탁 드립니다!

268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7:27:08

>>255 하 진짜로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전날 야근이라는 전제조건까지 있어서 더 짱나 이럴거면 오지말고 집에 가라구 우우 붐따

하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섬세한 묘사 어쩔거임
그치만이해해요......................
(대충 말하지 못하는 발언) 🫠🫠🤗🤗 나도그거참좋아해 아 불닭발마히다(?)

아니근데이사람들아 다같이 때릴 생각을 하네
(리라: (구급상자 그리기))

269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27:35

>>262 그럼 2래밸로!

270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7:27:36

>>263 !!!!!!(냘름)

271 랑주 (LjiFY1GZXk)

2024-04-30 (FIRE!) 17:28:41

>>263 아 이게 두갈래가 아니네
까비(?)

272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7:29:16

아 스플릿텅ㅋㅋ
수정ㅋㅋ
해달라ㅋㅋ
할까

벌써부터 맛있네

273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7:29:33

situplay>1597046610>263 아니나도과몰입십타쿠됨 이게뭐임???????
서휘야?????????????????

아니그림개쩐다 커미션이지? 커미션주님 어디사시는지 몰라서 동서남북으로 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태오주 지갑에도 절함

💎💎💎💎💎
💰💵🙇‍♀️💵💰
💎💎💎💎💎

274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7:30:22

>>271 진짜 배운사람이다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레스

275 태오주 (LcNUo638p2)

2024-04-30 (FIRE!) 17:30:26

아직 한결이랑
3인 남았어
떨려

취미예산 60만원 더 빼뒀어
커미션주님 저희 친하게 지내여.

276 수경주 (94/DXgEc46)

2024-04-30 (FIRE!) 17:30:54

괴이 자체라기보다는 괴이라는 '공간'에 관심을 가지는 거거든요.

묘사된 것만 보면 공간의 왜곡, 다른 공간으로의 이동, 일종의 규칙이 있다.. 같은 부분을요.

277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32:13

>>267 하나하나는 레벨 1, 때거지로 나오면 레벨 2(즉, 기본)
합체를 하면 레벨 3인걸로...어떨까요?

278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17:32:30

쉽지않았다 양면테스트
야근한 사람 집에 올거면 빨리빨리 오시길 바랍니다

279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7:34:24

1~2. 가능합니다!

3. 3~4시간 뒤에 현실로 복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괴이에서 현실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특수 조건이 필요합니다!
근데 2레벨이니까 특정한 문을 열면 복귀할 수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커버 가능합니다!

4. 가능합니다!

5. 상급까지는 되도록이면 올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상급부터는 특수 개체라 표현해도 될 것 같기에!

6. 음... 이 부분은 사실 이해를 잘 못했는데, 괴이가 저택에 복속되어있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현실세계와 영희가 저택에 복속되어있다는건 어떤 말인가요 ?-?

7. 가능합니다!

280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7:35:08

>>277 아, 그 정도라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281 동월주 (13UyajXQF6)

2024-04-30 (FIRE!) 17:38:15

>>276 규칙은 뭐, 사실 역대 괴이 수색자들이 '해보고 괜찮았던거' 를 기록해둔거라. 언제든지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요.
아무튼 그런거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82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40:41

>>279

3. 그러면 그 붉은 방울을 다시 한번 울리는걸로 복귀! 그런데 괴세계에서 울리기 위해서는
괴이의 피(?)를 먹여야 한다~는 설정으로!

5, 네에~ 최대는 레벨 3으로!

5. 앜ㅋㅋㅋㅋ 이건 로어세크 페러디 입니다!
"내가 너희들과 여기 갇힌 게 아냐. 너희가 나와 갇힌 거지."

283 수경주 (tRas/yZDJY)

2024-04-30 (FIRE!) 17:41:48

일정한 조건 하에 돌아올 수 있었다... 라던가요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물론 동월이가 화내는 것도 꽤.. 볼만할 것 같긴 해요.

284 철현주 (DbAlpE4CDE)

2024-04-30 (FIRE!) 17:43:19

>>275 60만원?! 태오주 대단하다!!!

285 수경주 (tRas/yZDJY)

2024-04-30 (FIRE!) 17:44:24

철현주도 어서오세요.

으으... 버스 타고 가면 딱이겠네요

286 태오주 (1Ax42CzD7Y)

2024-04-30 (FIRE!) 17:46:08

>>284 사실상 대다수가... 야구를 위해 빼둔 비용임...

287 철현주 (CRfIOJnR3w)

2024-04-30 (FIRE!) 17:47:30

>>286 야구?! 태오주 야구선수인가요??? 아니면 취미?

288 철현주 (CRfIOJnR3w)

2024-04-30 (FIRE!) 17:47:53

수경주 안녕!!!!!

289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7:51:23

>>287 야구 관전하는 값 아닐까?

우우 구장 가고싶다!!!!!!

290 동월주 (RV1qfWG.a6)

2024-04-30 (FIRE!) 17:51:57

>>282 아하! 그거였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좋습니다!
매뉴얼 버렸다곤 했지만 영희와 저택 괴이에 걸맞는 짜투리 매뉴얼 비스무리한걸 하나 작성해봐야겠군요 후후
사실 확인된 괴이는 괴이부에서 관리하지만
저택은 영희가 알아서 관?리 하고 있으니 모르고 있다는 설정으로 넘겨야겠군요

>>2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나중에 월이한테 '괴이한테 영감받아서 뭐 하는중임~' 이라는 말을 꺼내면 아마 화낼겁니다!

291 태오주 (irkNJr6YGc)

2024-04-30 (FIRE!) 17:52:06

취미~ 할미는 구장 가려면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해요
우리팀 요즘 잘 한단 말이야

292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7:54:23

>>290 네에~

293 수경주 (HgW7zhUeCc)

2024-04-30 (FIRE!) 17:56:02

>>290

그렇군요...(언젠가...)

294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7:57:58

오 나 이제 가볼게!!!>:3 삼계탕......(별로 안 좋아함)...

295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8:04:19

밈미 현생 때문에 못봤어.
눈물남.
그리고 아홉시에 끝나서 기분 안좋아

296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05:43

TMI: 사실 괴이 설정 전에는 이런 대사들을 하고 싶었닼ㅋㅋㅋㅋㅋㅋㅋ

영희: "어, 동월 선배~! 원래 톡으로 하려 했는데, 한손으로 메세지
못보내서 그냥 전화로 했어요~"

우지근! 콰직! 우당탕! 콰앙!

"그 괴이인가? 그거랑 싸우고 있는데...내가 뭐 건들였나 갑자기
합체를 해서 웬 거대한 처녀귀신 같은게 되었거든요?"

콰득! 우지직! 빠각! 와장창! 콰아아아아아아아앙!!!!!!!!!!

"일단 계속 찢고 패고 있기는 한데...계속해서 재생을 하거랑요?
이 정도 놀아줬으면 원래는 포기하는데...."

쿵! 쿵! 쨍그랑! 우지직! 찌익! 콰드득!

"아주 재생력도 좋은게, 머리를 뽑아서 배에 박아두고 팔을 뽑아서 목에다
박아 넣었는데, 그래도 알아서 원상복귀 하더라니까요?"

"뭐 소금이라도 뿌려야 되는건가요?"


라는 ㅋㅋㅋㅋㅋㅋㅋ(물론 설정과 위배되니 않된다!)

298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09:49

>>297 아주 곱다~ 뱀파이어다 벰파이어(?)

299 동월주 (13UyajXQF6)

2024-04-30 (FIRE!) 18:10:36

>>296 팩트) 휴대폰이 아닌 무전기, 처녀귀신이 2레벨이라면 전부 문제없다
다만 월이랑 선관을 해야 한다는... (옆눈)
그리고 저런 상황이라면 월이가 눈뒤집고 달려가서 제압한 다음, 영희에게 설교를 하겠네요ㅋㅋㅋㅋㅋ

300 동월주 (13UyajXQF6)

2024-04-30 (FIRE!) 18:11:04

>>297 (맛있다) (허겁지겁 먹어버림)

301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8:12:15

버퍼링 이자시가

302 태오주 (NyN0kpA1.g)

2024-04-30 (FIRE!) 18:13:23

5분 뒤에 안 사라지면 나 진짜 개크게 비명질러야함

30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13:31

>>299 아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한 3레벨 정도로 생각 중이였죠~(공격력이 별로인 대신 재생력으로 말려 죽이려는 타입)

304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8:13:55

>>297 (편안해짐)

305 태오주 (NyN0kpA1.g)

2024-04-30 (FIRE!) 18:14:45

지를게~

뇌야 >>297 하이드해줘!!!!!!!!(개큰비명

306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8:15:20

ㅋㅋㅋㅋㅋㅋㅋ안사라진거냐고ㅋㅋㅋㅋㅋ

307 태오주 (IrJ8bA7Lj2)

2024-04-30 (FIRE!) 18:17:29

스플릿텅 설정을 준 랑주에게 깊은 감사 그랜절을 올리고
데이터로 올려서
안 사라졌다
훌쩍...

308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8:18:19

오졌다 진짜
데이터 이슈

309 태오주 (IrJ8bA7Lj2)

2024-04-30 (FIRE!) 18:19:00

백서휘 당신 이 얼굴로 왜 데뷔 안했어

310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20:41

그런 의미에서 >>296으러 동월이가 달려와선 보는 광경은
무슨 사체업자가 채무자 구타하듯이 영희가 일방적으로 합체귀신을
패고 있는 장면 이였울 겁니다, 라고 코미디씬을 준비했지만 폐기 하죠, 뭐.

311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8:21:36

아홉시 퇴근이라서 우울하던 기분 조금 회복함
땡큐하다 먐미

312 태오주 (IrJ8bA7Lj2)

2024-04-30 (FIRE!) 18:22:20

>>311 힘내라구 밈미(복복) 9시 퇴근 괴롭지...
박살을 내야만

313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25:58

아마 영희주만의 취향(?)일지도 모르지만, 일방적으로 공격(여러의미)하던 공포의 대상이
다른 압도적인 힘으로 박살나는 순간이 짜릿하거든요!

314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27:22

좀 다르지만...나쁜 짓 막 하고 X나게 오만하고 어그로
끌던 빌런이 작살날 떄의 "사이다"와 비슷...한가?

315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37:44

(음 영희주의 취향은 다소 마이너 한가!)(핀트 어긋남)

316 (기진맥진인)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18:41:30

갱신이에오오오오오 (털푸덕)

은근슬쩍 올려 보는데 두 명은 더 어렵네요👀👀👀 (도주)(쥐구멍)(머리박)
https://ibb.co/mRRCyTx

317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18:42:05

출근갱. 다들 리하이에요.

다들 멋있네요...

318 태오주 (IrJ8bA7Lj2)

2024-04-30 (FIRE!) 18:42:09

>>316 이여어어어얼
여어어어얼
달달한데~!!!!!

319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18:49:23

>>316 미쳤다!!!!!!!

320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49:26

>>316 서연주 어서와요~

321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8:49:55

다람쥐랑 곰이 데이트 한다(?)

322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19:16:02

>>317 수경주
에엣 이제 다시 야간으로 바뀌셨네요 @ㅁ@ 시차 적응 힘드시겠... 고생이 많으세요 ㅠㅠ

>>318 태오주
앗 앗 앗 @ㅁ@ 감사해요오오 AI도 훌륭하지만 커미션이 넘사죠(◀는 시간 놓쳐서 못 본 참치)

>>319 철현주
으와와 쑥스럽네요(◀좋다고 올려놓고) 선배 헤어스타일 구현이 영 어려웠는데요 생각하신 이미지랑 비슷한가요?👀👀

>>320 >>321 영희주
안녕하세요오오오 여기가 저녁시간이니 계신 데는 새벽이거나 아침인가요 ㅠㅠ
고...곰??? 철현 선배는 곰 이미지였나요? @ㅁ@

323 서연 - 훈련 (9k2cJO2M9s)

2024-04-30 (FIRE!) 19:16:46

>>0

◇월 ◇일

오늘 커리큘럼은 상담 센터라 시간이 빠듯했다. 서둘렀는데도 전철을 코앞에서 놓치고 발을 동동 굴리는데 발목이 욱신거렸다. 뛰다가 삐끗했나? 가볍게 넘기려고 했는데, 시큰한 걸 의식할 때마다 섬뜩했다. 그 수박 씨 때문에 뼈가 으스러질 때의 감각이 되살아나는 거 같은 기분. 무슨 잡생각이냐고 별로 아프지도 않고 다른 데는 멀쩡하기만 하다고 붕붕 움직여 봐도 진정이 안 됐다. 센터까지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다. 센터장님이 무슨 일이냐며 심호흡 하라고 토닥여 주신 뒤에야 좀 정신을 차렸는데, 그러고 나니 혼자 난리 친 게 쪽팔렸다. 괜찮다고 커리큘럼 진행하려는데 너무 걱정하시니 쪽팔림 2배다. 결국 발목 삐끗했더니 심하게 다쳤던 때가 생각나서 쫄았다 정도로만 말씀드렸는데, 트라우마가 생긴 거 같다며 내가 원하면 트라우마를 직면하기 위한 상담을 해도 좋다신다. 자라 보고 놀란 뒤엔 솥뚜껑 보고도 놀라는 게 트라우마의 문제이니, 솥뚜껑이 솥뚜껑임을 충분히 알기 위한 과정이라나? 안 내키면 안 해도 된다시는데... 그 자리에서 결정하기는 뭣해서 좀 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커리큘럼만 진행했다. 이대로면 정병 올 각이라 하긴 해야겠는데, 괜히 쫄리네.

오늘의 일기 끗!!

324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19:19:35

(임시어장 남겨놓고 감)

325 철현주 (DAqjNf9WVk)

2024-04-30 (FIRE!) 19:20:22

>>322 짧은 머리! 드러낸 이마! 한 때 운동했던 탄탄한 몸! 생각했던 그대로에요!!!

326 영희주 (sbXGWdUgrY)

2024-04-30 (FIRE!) 19:25:22

>>322 뭔가 둘이 같이 있으니까 서연이 더 작아보이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

327 여로주:3 (dxHy6iX8uM)

2024-04-30 (FIRE!) 19:32:43

제페토 장점: 템플릿과 의상이 많다 . 혜성이 오레오머리도 찾으면 나올 거 같음.

제페토 단점: 2명 이상 할 때 제발 원근법 자비좀..

328 서연 - 훈련 (9k2cJO2M9s)

2024-04-30 (FIRE!) 19:32:56

>>325 철현주
와 와 >< 말씀 듣고 뿌듯해졌어요!! 감사해요^^ 애쓴 건 제가 아니라 AI지만요 헷헷헷~~
그나저나 영희 하드캐리로 만든 케이크랑 편지도 주긴 줘야 하는데요~👀👀👀 (◀반응이 궁금)

>>326 영희주
ㅋㅋㅋㅋ 키 차이도 있고 표정도 서연이가 촐랑거리는 쪽으로 나와서 더 그러려나요^^;;;;

329 (어리버리)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19:34:24

악!!! 나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27 여로주:3
어서오세요오오오~ 제페토도 여러 명 구현이 가능했군요@ㅁ@

330 한양주 (7fECmRxASk)

2024-04-30 (FIRE!) 19:34:35

퇴근-!

331 여로주:3 (dxHy6iX8uM)

2024-04-30 (FIRE!) 19:35:54

한양주 어서와!

>>329 그렇지! 가능하다구!!!

332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19:39:53

킥킥

333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19:40:37

와! 갱신이에요!! 내일은 물론 못 올 것 같지만...아무튼 갱신이에요! (맑은 눈)(안됨)

다들 안녕하세요!

334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19:45:00

한양주 랑주 캡 어서들 오세요오오오 ><

>>331 여로주:3
요새 AI들은 참 대단하네요 @ㅁ@;;; 오늘은 좀 어떠신가요?

335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19:48:56

아 오늘 자정까지 할 거 있는 거 까먹고 딴짓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후다닥 하고왔다
하루가 없어졌어

336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9:51:15

>>334 오늘은 우리 애가 조금 많이 먹어서 기쁘다:D 오늘 아침 약이 마지막이었는데, 일단 지금까지는 버티는 중이야. 그래서 최대한 먹고 싶은 거 배부르다 할 때까지 계속 주고 있어. 어떻게든 버텨야 하니까.

랑주와 캡틴 어서와!

337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19:51:27

집에 와서 뽀독뽀독 씻고 저녁 먹으니 좋구나

근데 진짜 서휘 얼굴 볼 때마다 오타쿠 웃음 만개해서 스스로가 좀 추함

글구
>>297 하이드해주라 뇌야...🥺

338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19:52:26

>>328 일단 확실한건 철현이 그날 설레서 공부 못합니다 ㅋㅋㅋ

339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19:52:30

태오주 어서와! 으으 난 다녀올게!

340 한양주 (8GGiyFWrI6)

2024-04-30 (FIRE!) 19:53:16

다들 ㅎㅇㅎㅇ

341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19:53:29

https://ibb.co/0ywb192

오랜만에 AI를 건드려보기! (뒹굴)
하이드는 해뒀어요!

342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19:53:46

https://i.postimg.cc/9VJndJsq/Seohwi.png

이제 다시 올릴 수 잇서.
얘들아 인사해 태오의...
주인나리이자...
극야의 서 작가님이셔

343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19:54:25

>>341

344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19:55:35

>>342 주인님. 혀가 너무나 인상적이로군요. (어?)

345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9:55:52

이혜성 위키 갱신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현생이 날 그만
그리고 시크릿투톤으로 이혜성 머리 바뀌었다

346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19:56:34

>>344 태오도 슬슬 혓바닥에 실 꿰고 가르기 시작할 시즌이긴 한데😏

주인님 쌔빠닥 데박적.

347 한양주 (8GGiyFWrI6)

2024-04-30 (FIRE!) 19:56:51

>>341

!!!WARNING!!!

곱상한 외모에 속아서 저 초록구처에 다가가시면 안 됩니다.

348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19:57:13

잠깐 쉬는 시간에 왔는데 이렇게보니 태오나리 진짜 닮긴 했구나.
존엄

349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19:58:33

어서 오세요! 혜성주!!

>>347 으앗! 해치지 않아요!! (어?)

350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19:58:40

>>348 그게 맛도리 포인트지 크크큭

351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20:00:32

>>342 피드백 빨라서 조아용 홍홍
역시 갈라져 있어야지

352 한양주 (8GGiyFWrI6)

2024-04-30 (FIRE!) 20:00:49

>>342
순간 태오가 나리 베이스로 만든 복제인간이라고 생각했다..

353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0:01:51

>>336 >>339 여로주:3
잘 먹어서 다행이네요!!! 먹고 싶은 거 양껏 먹으면서 기분 좋았으면 좋겠어요8ㅁ8
오늘도 힘내세요!!

>>338 철현주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험생한테 연애는 해롭군요...(먼눈) 선배 공부 끝나는 시간 맞춰서 도서관 앞에서 기다렸다가 전해야 할까요? (알바가 자정까진데 어떻게 되나👀👀👀👀;;;

>>341 캡
와 와 와 은우 꽃소년이었어!!!!!
아 그림 보고 궁금해진 건데 컴프레스볼은 왜 초록색인가요? 공기는 무색인데

>>342 태오주
아 아 아 커미션 하신 그림인가요? @ㅁ@ 뭐랄까 분위기가 으스스한? 말 안 들으면 담글 거 같은? 그런 인상이에요 저래서 뒷세계의 거물인가 싶어지는?

354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0:02:09

>>351 인정 또 인정 갈라져 있어야지
그리고 피어싱도 있음
이열~~~~~

...스플릿 텅 첨부터 한 거 아니면 혀 피어싱 뚫고 그 틈새에 실 넣어서 천천히 가르는 방식이 정배인데
설마 뚫고 가르고 또 뚫은...? (경악의 눈으로 백서휘 꼬라보기)

355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0:04:43

>>353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 그냥 은우가 바람은 녹색이다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공기는 파란색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가 압축하면 파란색 공이 나온답니다. 어쨌건 연산이니까요!

356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0:04:52

>>352 이걸 비설로 했어야 하는데(이러기)

>>353 그렇지~~ 말 안 들으면 풍덩♡ 해버릴 사람이라구 무시무시~ (겁주기)(?)

357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0:06:31

>>355 캡
앗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이유였군요ㅎㅎㅎ 뭔가 귀여워요!!

>>356 태오주
히익@ㅁ@;;;;;;;;;;;;; 서연이는 혼자선 스트레인지 근처에도 못 갈 쫄보라 나리랑 접점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358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0:06:38

그리고 일단 캡틴이라서 언급은 조금은 해둬야할 것 같은데...
아침의 일은 일단 지켜보는 것으로 할게요. 차후를 보고 제가 할 말이 있으면 하고... 없으면 그냥 끝내는걸로!

359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0:08:10

사실 컴프레스 볼의 경우는 기존에는 없던 능력이라서... 퍼스트클래스 MPC용 능력으로 이번 시즌에 새로 만든 것이거든요.
그래서 사실상 통지표의 그것도 그냥 은우 전용 능력이라는 느낌으로 있는 것이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옆눈)

사실 다른 퍼클들의 능력도 모두 통지표로는 배분되지 않는 전용능력으로 클래스업이 된 것도 있고 그렇다보니..
아무튼 그렇기에 그냥 퍼클들이 그렇게 쓰고 있기에 그렇게 된다..라는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360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0:10:21

>>357 히히 그래도 목화고 저지먼트인데요! 하면 "오, 여기는 네가 올 곳이 아니란다! 바래다줄 테니 에어버스터한테 안부 전해주렴." 하고 스트레인지 밖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줄(당연함 어르신 건드리면 찢김) 테니 걱정 말.....
....
....왜 나 이녀석이 사탕 먹을래? 하고 누룽지 캔디 쥐여주는 그딴 이상한 적폐가 떠오르냐

361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0:10:43

확인했다우

362 로운주 (SBLUxs29Fk)

2024-04-30 (FIRE!) 20:11:19

그런 느낌이었군요!!

363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13:02

>>353 사귀기 시작한 이후 수험생인 철현은 자정 넘어서까지 공부하다가 서연의 아르바이트 시간이 끝날쯤 도서관에서 나와서 편의점으로 갑니다.
서연을 집까지 바래다주기 위해서요!
서연이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 준 철현을 밖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는 건 어떨까요?

364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0:13:58

우우 갱신이야:3


뭐지 왜 약을 안 먹이니까 더 기운이 넘치지..... 더 일찍 끊게 할 걸 그랬나...

365 랑주 (/1cw4BudEs)

2024-04-30 (FIRE!) 20:16:09

>>363 (인슐린 주사 맞는중)

366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0:16:51

>>359 캡
네네~ 그럼 세은이는 퍼클 전용 능력을 1렙으로 따라하는 거네요~♪ 대단해!! 세은이가 변신해서 따라 쓸 때도 초록색인가요?

>>360 태오주
어??? 누룽지 캔디라니 세상에~~ >< 건들면 바로 담글 거 같은 무시무시한 포스이신데 길 잃은 꼬꼬마 달래 주는 친절한 어른 같은 면모도 보이시는군요!!! 놀라운 갭이다 @ㅁ@

367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0:17:37

안녕하세요! 로운주! 여로주!

>>366 세은이는 당연히 그게 원래 녹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녹색이랍니다.

368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17:44

>>360 나 이상하게 나리가 아침마다 우유를 마실 것 같아..

369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18:52

>>355 그럼 공기는 투명하다고 생각하면 보이지 않는 공격을 할 수 있는 거에요??

370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0:21:22

>>363 철현주
아하!! 그럼 서연이가 영희한테 맡아 달라고 부탁한 케이크를 편의점에 보관했다가 돌아가는 길에 줄 수도 있겠어요~~ 근데 선배 그 패턴이면 수면 시간 안녕한가요@ㅁ@;;;;;;;;;;

>>364 여로주:3
앗앗?? 아무튼 기운 되찾았다니 다행이에요!!!

>>365 랑주
안녕하세요오오오 (도주)(쥐구멍)(머리박)

371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22:35

>>370 그래서 하루 수면 시간 4시간이랍니다!!!
그래서 모든 서류 업무를 은우(예전에는 한양까지) 떠넘겼어요!!

372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23:24

>>365 자, 이제 랑이의 썰도 풀어주시죠!!! 모카고의 모두를 당뇨에 걸리게 하는 겁니다!!!!!!!!

373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0:23:39

>>369 대신에 시전자의 눈에도 안 보인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옆눈)

374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0:27:44

>>371 철현주
역시 안 안녕하네요;;; 듣는 제가 다 끔찍한데요(오싹) 서연이도 조금이라도 더 주무셔야 하는데 무리한다고 잔소리할 거 같고.
그리고 부장님 불쌍해요(죽은눈)

>>373 캡
철현주께서 서류 업무 말씀하셔서 생각난 건데 디스트로이전도 보고서로 작성될까요?
작성되면 부부장님이 언론에 알린 내용으로 기록될까요, 실제로 어떤 상황이었는지가 기록될까요??

375 수경주 (SG4pDE9kbk)

2024-04-30 (FIRE!) 20:28:43

이번 업무시간 끝. 다들 안녕하세요.

할 말 있었는데 뭐였지...
아 진단 뭐돌려볼까요..?였네요.
대답. 표현. 해시. 가챠. 중에서...

376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0:36:20

>>374 그건 이제 각자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은우는 아마 굳이 보고를 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냥 4학구에서 지원 요청이 있었고 가서 문제 해결됨 식으로 간략하게 어느 정도 압축할 것 같네요.

>>375 업무 수고하셨어요!!

377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0:38:01

https://www.neka.cc/composer/13087

100일 넘은 기념(?) 네카 투척!!!

378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0:38:18

잉!? 왜 안 올라갔어!?

379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38:53

>>374 원래 고3은 그런게 아니겠어요? ㅎㅎ 서연이가 잔소리한다면...능글맞게 집에 혼자 가기 무서워서 같이 가달라고 부탁할 것 같아요!
은우는 뭐...

380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39:44

>>375 다갓에게 물어보죠! .dice 1 4. = 4

381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0:40:20

수경주 어서와! 고생했ㄷ어!!!

382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0:41:01

다들 안녕하세요 가챠라...
스킨 가챠나 그런 종류겠네요.. 교육 받고 해야겠다..

383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0:44:47

여로이경 네카 예뻐요. 화질..이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그걸 뚫어요

384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45:51

>>378 네코모에!!!!!!!!!!!!!!!

385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0:50:07

잠깐 졸았는데 일어나니까 죽을 맛이네요..으으으

386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0:51:17

>>378 둘 다 잘 어울리지만..여로의 표정이 묘하게 무서워요..(동공지진)

>>379 은우:......(죽은 눈)
은우:(내가 반드시 졸업 전에 너에게 일을 시키고 말 것이야...)

>>385 어서 오세요! 청윤주!

387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0:51:17

>>384 여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윤주 어서와!

388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0:53:41

>>387 여우라고 해도 고양이처럼 키운다면 고양이다!!!!!!!!!!!!!!!!!

389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0:55:44

수경 10연 가챠의 결과입니다!

Secret[Happy birthday]수경
R[노래방]수경
SR[빛나는 눈물]수경
SUR[다신 떠나지 말아줘]수경
UR[할로윈]수경
R[독서]수경
SR[동그란 무지개]수경
SSR[웃으며 뒤돌아보는]수경
SR[서커스]수경
N[검은 타이츠]수경

#애캐가챠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821861

해피버스데이 미쳤어요 진단?

SSR급 김수경 스킨카드
10장 오픈 결과…
*Find the Hidden card!


S-[별이 추락한 밤] 김수경 등장!

Hidden✨[여름에 온다고 했잖아]✨ 김수경 등장!

S-[명왕성보다 태양에게서 멀어진] 김수경 등장!

S-[완벽한 더위] 김수경 등장!

S-[젊은 공작] 김수경 등장!

R-[전설의 영웅] 김수경 등장!

SSR-[네가 깨어나면,다 끝나있게] 김수경 등장!

R-[유령친구] 김수경 등장!

Hidden✨[마왕 대리자]🩸 김수경 등장!

SSR-[살아있는 인형] 김수경 등장!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43880

네가 깨어나면이랑 유령이랑 인형 미쳤나요 진단?

390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0:56:13

>>377 >>378 여로주:3
여로랑 이경이 분위기 잘 어울려요오오오(야광봉) 나비 배경도 이쁘당~~ ><

>>379 철현주
선배 우소츠키..................(흰눈)
서연이가
" 그럼 선배 바래다 드린 뒤에 들어갈게요! 어차피 기숙사잖아요~ "
라고 응수하면 선배 반응은??
+ 케이크는 " 선배만 드셔야 해요~~ " 했다가 서현이까지 빼먹는 건 미안해져서
" 서현씨랑 드시려면 드시구요... "라고 급쭈굴할 거 같아요.
+ 편지는 지금 올려 버릴까요? (먼눈)

>>385 청윤주
에고고고 많이 피곤하셨나 봐요 89ㅁ898 내일은 휴일이니 좀 더 즐기세요!!!

>>386 캡
................은우 입장에선 저렇게 불타오를 수밖에 없을 거 같아서 그저;;; (먼눈)

391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0:56:50

다들 어서오세요. 교육 끝내고 밀크티나 타와야겠어요.

392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00:23

크악 퇴근
근데 가는데만 두시간 정도인가 (파들)
다들 하이

393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1:02:35

어서오세요 혜성주

394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03:16

약간 죽을 것 같은데 일단 살아있다. 옹야 안녕

395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05:12

>>390
"어...어? 어...나 사실 네가 혼자 가는 것도..."
"그냥 너희 집까지 바래다줘도 될까?"

시선을 피하며 부끄럽게 쳐다본다.

+"서연이랑 같이 먹어달라고?"
+일상에서 주셔도 되고 스토리에서 주셔도 되고!! 좋아요!

396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07:04

다들 안녕!!

397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1:09:43

수경이 히든.. 혜자다....(성불)

>>388 과가 다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개와 고양이라구ㅋㅋㅋㅋㅋㅋ

398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12:26

고스톱 치고 왔다가 한결쌤 도착한거 보고 죽어버림

399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1:14:16

>>398 오마갓

400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14:23

>>389 가지고 싶은 카드가 많군요. 헤헤...이미지 주세요. 이미지 주세요!! 이미지 주세요!!! 8ㅁ8

>>391 다녀오세요!!

>>392 어서 오세요! 혜성주! 퇴근 화이팅!!

401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14:39

>>398 내놔 벅벅

402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15:20

어엉 고맙다 퇴근하는 길이 길어서 벌써부터 지침ㅋㅋㅋㅋㅋㅋ크아악 현생.

403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17:41

https://ibb.co/GPj77Xf
민첩한 하루 되세요 (5분)

404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17:55

헤헤곰도리

405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18:27

어서 오세요! 리라주!

>>403 헤헤. 보기 성공!

406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18:42

나 이정도면 진짜 뭐가 있다
오늘 태오주가 올려준거 다 봤음
민첩한 하루 되세요!!!!

다들안농
글이안써져😇

407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18:58

>>403 한결쌤 태오와 이야기하기 전에 우유 한잔 마시는 습관 있음 좋겠다

408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19:29

어 아니 잠시만 먐미야..... 큰일났다 얼굴은 한결쌤이 내 취향이야. 조졌네

409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20:06

혜성주도 두개 사
난 두개 다 샀어(양손에 들린 주식 들어올리기)

410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1:20:14

>>392 >>394 혜성주
으아아 야근이라니 고생하셨어요 그래도 내일은 쉬시죠? 8ㅁ8


>>395 철현주
" 선배 만성 수면 부족이잖아요~ 저 땜에 수면 시간 더 줄이시면 제가 맘이 안 편해요. 수능 끝나면 귀찮다실 때까지 조를게요 히히 "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나눠 먹으란 의미로 받아들일 줄이야!!!! 서연이가 괜히 말했다가 본전도 못 건지네요 이건
" ??!! "
" 그건 아닌데...... 서현 씨랑은 뭐든 나눠 드실 거 같아서요... "

+편지는 독백 식으로 지금 올려 볼게요^^ 사실 선배 반응은 궁금한데 일상에서 다루긴 쑥스러워서요(먼눈)

411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20:17

피곤한거 아닐까 일단 좀 쉬자꾸나 리라주야 복복
나도 훈련 써야하는데 뭘로 하지 크악

412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20:46

골라먹어 어차피 형제인데 < 진짜 이딴 발언
서휘도 커리큘럼 전에는 저렇게 생겼음😏

>>407 대박 귀엽잖냐

413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21:32

>>409 이익 익.....이익... 좋다. 둘다 산다. (양손의 주식) 하지만 그래도 내 본진은 나리태오다 특유의 으으른미와 퇴폐피폐는 참을 수 없어

414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22:10

>>411 흐잉(복복됨)(맞복복)

피곤하긴 한데... 흑흑...🫠
키 에에에엑...

나 혜성이가 탐지로 고양이 찾는거 보고싶어
맨날 비사문천 아지트 근처에 오는 고양이가 있는데 갑자기 안보여서 한번 써보는거지(초 하찮은 아이디어)

415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22:19

>>410 오늘 퇴근 10분전까지 쪽쪽 기력이 빨려서 쉴지 말지 생각 좀 해봐야할 듯?

416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1:22:24

어 써 놓은 거 빠졌다!!!

>>389 >>391 수경주
히든 카드 마왕 대리자가 무섭네요...수경이랑 거리가 멀어 보여요
밀크티 맛있죠 >< 당 충전!!!!


그리고 새로 쓰는 거

>>403 태오주
나리랑 닮은 듯 안 닮았았다고 생각했어요 분위기는 좀 더 그윽하시다~~

>>406 리라주
안녕하세요오오오 그거 피곤하셔서 그러실 수도 있어요!!(토닥토닥)

417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22:52

오늘 플레어에 대해서 그간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 받아볼게요!
내일 제사 때문에 시골에 아침 일찍 갔다가 제사 끝나고 바로 와야하는지라...(죽은 눈) 아마 스레에는 못 올 것 같은지라....

다이스는 없다! 배틀 안한다! 와라!

418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23:02

나는 죽은눈이 좋아

419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23:29

>>414 그거 길고양이들한테 둘러싸인 비사문천 캡틴을 보고 싶다는 뜻이렸다? 귀엽겠군. 집 가서 훈련으로 쓸게. 히히히. 아이디어 고마워 (복복복복복복)

420 여로주:3 (zNwl0mpLtI)

2024-04-30 (FIRE!) 21:23:50

으악 못 봤어!!!!!

나는 가볼게..;ㅅ;

421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24:04

나도 죽은 눈 좋아해

422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1:24:05

마왕 대리자는 컬러링은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마왕은 용사의 히로인이라면서요(?)

다들 안녕하세요

423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25:55

>>418 나도
새까만죽은눈최고야

>>4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느와르미 커플 참을수없지😏 그래도 조금 사두라구 한쪽 떡락할때 한쪽이 떡상해서 안정이 돼(?)

>>416 서연주안농~~ 그런가봐... 그래도 써야하는 데... 12시 전에는...🫠
철현서연 썰 냠냠먹고 기분은 좋은데 말이지 크악
마히다 왐양냥

>>417 플레어 본명!!!!!!!!!

424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26:08

안녕히 가세요! 여로주!!

그렇게 찾는데 고양이를 찾아서 온 디스트로이어와 딱 마주치면 되는 거 맞죠? (안됨)

425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26:17

>>410 @서연
"내가 수능 끝나면 네가 수능 시작인데...?"
(우사미눈)

+"나 걔랑 따로 살아"
"요즘은 너랑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껄?"
"서현이랑 먹는 거나 서연이랑 먹는 거나 똑같지."

+편지 기대된다!!!!!!!!!!!!!!!

426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26:50

여로주 다녀오고 수경주 어서와~~

427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27:13

진짜 주식이랑 본진 얘기를 여기서 들으니까 넘 웃겨
댓글창 보는 느낌(그런데 내적 친밀감이 max인)

428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27:59

>>419 네사실보고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수락해줬다 고마와 나는행복한사람이구나........ 죽어도 좋아....🫠🫠🫠🫠🫠👍👍👍👍 (복실복실 해지다)

>>424 어라?(흥미)

429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28:04

여로주 굿밤

>>424 어이 씨 거 공포스러운 말은 하지 말어 캡틴. 디스토리어 마주쳤다가 뭔일이 일어날 줄 알고.

430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28:12

>>412 영화의 사이코 빌런들이 보통 우유를 자주 마시더라고요

431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29:40

>>427 자까님이 맛있는거 말아줘서 얘기를 안할수가x
미인들이 사랑을한다 근데 퇴폐망사랑후회느와르배덕을 버무린

432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29:49

>>427 왜여 님도 본진 있자나여

>>428 (복실한 카나리아에게 빗질) 요즘 글빨이 영 아니긴 한데 귀가해서 열심히 써볼게.

433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30:34

>>423 고은별이요!

434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31:37

>>430 그 우유가 감독들의 캐릭터성 장치야
순백한, 그리고 보편적으로 서양권의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마시는 우유를 통해 사이코 캐릭터들이 저지른 어떠한 악행과 대조되는 장치기도 하고, '우유를 마시는 것만큼 캐릭터들의 잔인한 행동은 순수하고 당연한 행동이다'라는 의미도 내포하거든...

극단적으로 가면 알록달록한 시리얼도 말아.
진짜 애같잖아.
소름돋게 만드는거지

435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32:29

>>433 고씨라고?
어?

성씨 뇌절 버튼 on

근데 이모님은 쓰러져 계시니까... 리버티 멤버는 아닐거 같고
플레어 외동이야? 아니면 사촌이라던가... 있어?

436 랑주 (LjiFY1GZXk)

2024-04-30 (FIRE!) 21:32:33

하!

437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33:25

질문하기에는 내가 지금 ㄴㆍ

438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33:38

>>434 개인적인 적폐해석은 나리와 한결이 정말로 자신이 태오를 가지는 게 태오를 위한 일이라고 진심을 믿었으면 좋겠어요.
잔인하게 태오를 억압하지만 사실은 그것은 태오를 위한 일이며, 태오도 우리의 진심을 안다면 바뀔 것이라고 믿었으면 좋겠어요

439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33:54

어서 오세요! 랑주!

>>435 은별이는 외동이랍니다!

440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34:01

칵 중도작성을 주깁시다
뇌가 녹은 치즈덕이라서 바부임

랑주 어서오고

441 리라주 (LMXGzfpvXQ)

2024-04-30 (FIRE!) 21:34:05

이로서 모든 퍼클 이름을 모았다
나는 포켓몬 마스터

1위 박찬유/유니온
능력: 불명
소속: 불명
활동지역: 1학구
위크니스: 불명

2위 고은별/플레어
능력: 포토키네시스, 라디올리시스
소속: 불명
활동지역: 허수학구(추정)
위크니스: 고모(상세불명, 최세은과 닮았다는 언급)

3위 강철준/디스트로이어
능력: 자이로키네시스, 자이로키네틱 리프트
소속: 헌터
활동지역: 인첨공 전역
위크니스: 장승호(스킬아웃 '블랙크로우' 리더)

4위 연보라/레드윙
능력: 바이오키네시스, 블러디 오퍼레이터
소속: 솔로 아이돌 '불렛', 백광예고
활동지역: 4학구
위크니스: 강선혜(솔로 아이돌 '불렛' 매니저, 리버티)

5위 최은우/에어버스터
능력: 에어로키네시스, 컴프레스 볼
소속: 목화고 저지먼트_부장
활동지역: 3학구
위크니스: 최세은(목화고 저지먼트_부원)

6위 진민호/크리에이터
능력: 리얼리티 매니퓰레이션, 사이버 리얼리티
소속: 안티스킬(과거 암부 '그림자' 협력, 현재 목화고 저지먼트 협력)
활동지역: 4학구
위크니스: 정아린(진민호의 자녀)

7위 신아라/웨이버
능력: 하이드로키네시스, 하이드로 웨이브
소속: 월광고 저지먼트_부장, 리버티(추정)
활동지역: 3학구
위크니스: 김민우(월광고 저지먼트_부부장, 리버티)

442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36:34

>>432 (매끈 깃털이 됨)
히히 고마워요 우리같이 힘내자☺️☺️ 나도... 훈련을 마무리해야

>>436 랑주 안녕!!(늑대 트랩 설치)
바쁜일 끝났어?? 자정까지 뭐 해야한다 했던거 같은데!

443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1:36:49

444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37:14

아닛! 저걸 채우기 위해서 물어본거였나!!

안녕하세요! 금주!

445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38:32

>>439 🫠
이거 성씨뇌절인가 정말 관련이 있나
내 거친 생각과

금주어서와~~
히히 맞지롱 나의 메모장 반짝반짝

446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38:39

>>442 그래 같이 열심히 훈련 마무리 지어보자 (파들) (쓰담)

>>443 꺄아악 입에 문거 내려놓아 금냥아 뭘 물고 온거야

447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42:27

>>438 😌
놀랍게도 한결이는 태오를 붙잡아두는 게 태오를 위한 일이라고 진심이라 믿고 있지요
형으로 하여금 고통 받았고, 저지먼트로 하여금 새로이 무너져가며, 타인들로 하여금 멸시 받으니... 이 세상이 네게 손아귀를 뻗지 않기 위해서는 너를 온실에 두어 애지중지 키울 필요가 있다. 너를 고통스럽게 만든 것이 잠잠해질 때까지.

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당신의 적폐 하나 들어맞았다

448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43:17

>>447 한결아 넌 우유를 마시자!
나리야 넌 콜라를 마시자! 너에게 줄건 펩시 밖에 없다!

449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1:44:06

>>425 철현주
" 2월까진 2학년이거든요!! 그리구 입시 안 할 거라 상관없어요~ 인첨공 올 때부터 졸업하면 바로 일할 생각이었는데요, 뭐. "
(리얼로다가 서연이는 대학 진학 꿈은 없었습니다아아아... )

+ 근데 기숙사 돌아가는 길에 먹을 데가 있을지 모르겠네요@ㅁ@ 편의점에서 먹었다간 다음 알바가 치우기 힘든 거 먹는다고 눈으로 쌍욕할 거 같고;;; 벤치? 한밤중에 몰래 교실 침투해야 할까요👀👀👀

+ 편지는 곧 올릴게요 너무 기대하시면 싱거우실지도요 (먼눈)

450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44:29

>>448 님이제일나빠

451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44:42

아니근데 생각해보면 은별이 고모가 아직까지 혼수상태라는 말은 없지 않았나?
게다가 플레어 위크니스면 리버티 가입할 만한 명분도 충분하고...
🤔...

캡틴 은별이 고모 지금은 건강하셔?

452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44:43

금주 아뇽~

453 서연 - 첫 연애편지 (9k2cJO2M9s)

2024-04-30 (FIRE!) 21:46:20

[ To. 철현 선배

이 편지는
선배 덕에 행복해진 김서연이
선배께도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싶어서 썼습니다!!

근데 무슨 말을 써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전 선배가 해 주신 말씀들이 지금도 꿈만 같은데.
그래서 선배도 저로 인해 기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열심히 생각해 봤지만 답을 못 찾아서
그냥 드리고 싶은 말씀을 적을게요.

일단 감사해요.
감사하다는 말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감사해요.
어설픈 데도 많고 멋대로 흑심 품어 버렸는데도
저라서 좋다고 말씀해 주셔서요.
인첨공이 제 생각만큼
살기 좋은 곳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서부턴
여기 들어온 게 후회될락 말락이었는데
선배의 그 말씀에 후회가 싹 사라졌어요.
지금은 누가 뭐래도 당당히 말할 수 있어요.
선배를 만난 이상
인첨공에 온 게 제 인생에서 최고 잘한 선택이었다고요.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했으면 좋겠고
선배도 저로 인해 행복만 하시길 바라지만,
세상 일이 그렇게
잘되지만은 않는다는 거 알아요.
서로 다른 사람이고
서로에 대해 아직 잘 모르니
(저 선배가 무슨 음식 좋아하시는지도
선배 옷 사이즈나 신발 사이즈도
모르고 있더라고요;;)
오해하거나 다투는 날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 않대도 저나 선배가
각자의 문제로 힘들고 지치는 날이 올 수도 있고
여기 인첨공에서 또 무슨 난리가
터질지 모르죠.

그래도 그런 일들에 무너지는 대신
서로가 서로여서 소중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서로 응원해 줄 수 있는 마음을
간직하고 싶어요.
힘든 일이 전혀 없기만 바라는 게 아니라
힘든 일을 겪어도 함께 이겨나가게요.
그래서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해볼 거예요.
선배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으니까요.

너무 주절주절이죠?
좀 간단하게 쓸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음, 그니까...

좋아해요, 선배.
저 좋아해 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서연이가 ]

454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46:45

https://i.postimg.cc/rVLsf4FR/Seohwi.png
https://i.postimg.cc/37YWp2cP/Hangyeol.png

좋은하루 되세요

455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47:02

어떻게봐도 빼갈이나 고량주가 어울릴 사람한테 어떻게 펩시

456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1:47:12

반응 무지 궁금했는데 막상 올리고 나니 쥐구멍이 고픕니다...... (철푸덕)(이미 영혼이 나간 참치입니다)

457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47:53

아진짜사랑스럽다
😇😇😇😇
풋풋해........... 고등학생커플의맛.............
😇😇😇😇😇👍👍👍👍👍👍👍👍👍

458 수경주 (7rCuLUd8c6)

2024-04-30 (FIRE!) 21:48:19

다들 어서오세요.. 아 교육도 끝.

459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48:41

>>454 이거지ye
태오한테 잘하세요 으르르

460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49:41

수경주 고생했다!

461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49:57

달다 달아

수경주 고생했어~

462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50:01

>>451 글...쎄요...? (갸웃)

>>453 아아..달다...달다...달다...

>>458 교육 수고하셨어요!!

463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50:50

>>453

서현: 뭘 그리 실실거리냐? 기분 나쁘게?
철현: 넌 모르는 게 있어.

서현: 응? 너 뭐 보냐?
철현: 내 보물 1호

464 (영혼나간)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1:51:57

>>441 >>457 리라주
와! 퍼클 정보 다 모으셨어 @ㅁ@ 정보 수집력 엄청나신데요!!
리라랑 나랑 언니도 고등학생 아닌가요오오오오👀👀👀

>>458 수경주
고생이 많으세요, 야간은 힘드니 월급 루팡이 가능한 타임이 와야 할 텐데요...

465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1:51:58

>>454 혀가 두 갈래라니...

466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52:23

>>462 으르르르를르ㅡㄹ르르르릉 제대로얘기해달라구!!!(드러누움!)

그 그럼 이모님 이름 알려주...
🫠 아니면 음...
은별이 고등학교 어디 나왔는지 궁금하다

467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52:31

>>465 스플릿 텅이라고 두갈래로 찢어버리는 시술이 있답니다...😏

468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1:52:35

이제 새벽까지는 전 자유에요(?)

469 (영혼나간)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1:54:08

>>463 철현주
짧고 굵은데요, 선배 반응!! 보물 1호라니 세상에 간질간질해라 /////////////////

470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1:54:39

아이고 달다

471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1:54:49

>>464 데이터베이스를 그때그때 갱신시켜놔야 나중에 질문하기 편하기 때문에 박박 긁어모았지요☺️☺️
ㅋㅋㅋㅋㅋ 아 아 듣고보니(?) 그건 그렇네 우리애들 다 고딩커플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그 그 뭐랄까 그
딱 클래식한 학생들의 연애 그런 느낌이랄까... 교복 입고 야자 끝나고 손잡은 채로 별 보며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의 그런
그런거다(?)

472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1:55:17

스플릿 텅에 혀 피어싱, 송곳니에 눈물점에 세로 동공
악윽 악 악

죽어요.$

473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1:55:35

죽어요... 😇

474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1:56:42

금주가 죽엇군...

475 (영혼나간)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1:56:57

>>462 캡
반응 감사해요~ 근데 이거 캐들은 다 모른다지만 공개 연애도 이런 공개 연애가 없네요@ㅁ@;;; (영혼 배회 중)

476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1:59:30

>>466 은별이는 2학구에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어요!

>>468 와아아아아! (야광봉)

자. 이제 금주를 묻어주도록 합시다!

477 랑주 (L46YIuJKUI)

2024-04-30 (FIRE!) 22:00:29

>>442 (잡혀버린)
늦지 않게 끝냈다!

다들 하이하이

478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2:02:06

다시 한번 공지하자면 이번주는 스토리가 없어요.
고로 연휴를 마음껏 즐기세요! 여러분!

479 혜성주 (q0jZNlx6.2)

2024-04-30 (FIRE!) 22:03:03

금주가 주겄어?

480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2:04:06

묻어서 다시 자라게 하려는 건가
물 줘야지(금주에게 물을 줘요)

>>476 2학구 고등학교라
그렇군.................
🫠 감정절제술 받기 전에 어땠는지도 궁금하다 성격... 고모 병실 회상 생각하면 평범하게 그 나이대 애 같은 성격이었던 것 같은데

>>477 아싸 잡았다 이제 제겁니다 (머리위로 높이높이)
고생했어!!!☺️☺️☺️ 이제 할거없으려나 푹쉬자구~~~ 내일은 또 쉬는날이니까

481 (영혼나간)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2:04:44

>>467 태오주
으악... 시술이 있어요?@ㅁ@ 가를 때 끔찍하게 아플 거 같은데요;;;; (호달달)

>>468 수경주
자유의 몸이 되신 거슬 축하드려요오오오오

>>470 혜성주
아하하하 혜성 언니랑 금이 핑퐁이 약간 으른의 맛이 느껴지는 다크초코라면 이쪽은 애기 입맛 초코 아닐까요?

>>471 리라주
철현 선배는 공부 끝내고 서연이는 알바 끝내고 한밤중에 기숙사로 돌아가면 말씀하신 분위기랑 비슷하겠어요 히히 교복 커플 ㅋㅋㅋㅋㅋ

>>473 금주
죽으면 안 돼요오오오오 898ㅁ9898 (심폐소생술 시전)

482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2:05:10

>>480 평범하게 애교도 부리고 친구들과도 잘 놀고, 어리광도 가끔 부리는 그런 아이였답니다.
하지만...지금은...(옆눈)

483 혜성주 (Oa7Qea4YAI)

2024-04-30 (FIRE!) 22:08:06

>>481 으른의 맛이 느껴지는 다크 초콜렛은 저기 옆집 현뱜미네가 제일이여. 혜성금은 사귄지 n년차쯤 되어보이는 안정적인 맛으로 보는거지(이러기) 말랑카우맛 연애다 어유 달다.

484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2:10:04

(물 맞고 축축)

485 혜성주 (Oa7Qea4YAI)

2024-04-30 (FIRE!) 22:11:01

>>484 (뽀송뽀송한 수건으로 물기 닦아줌)

486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11:25

근데 나는 한결쌤도 진짜...
저런 얼굴도 취향이야...😌

487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2:15:01

>>483 혜성주
어... 그 삼각관계는 초코보단 마라탕에 빗대는 게 어울려 보이는 거 같기도 한데요 @ㅁ@;;;; 그리고 사귄 지 n년 차라고 하기엔 금이가 너무 잘 홀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488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2:15:12

>>483 >>안정적인 맛<< 👀
확실히 다크 초콜렛은 응. 다른곳이 제일이지요. (?)

>>485 (뽝실)

489 랑주 (L46YIuJKUI)

2024-04-30 (FIRE!) 22:15:22

🤔
리라는 공주님일까
랑이는 왕자님인가

그런 단순한 게 아닌가

490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2:18:35

>>463 철현주
어라라? 뒤늦게 궁금해진 건데👀 선배 서현이한텐 비밀로 하고 있나요?

491 혜성주 (Vxdgkd3SN2)

2024-04-30 (FIRE!) 22:19:50

>>486 사실 나도 저렇게 묘하게 싸한 느낌 좋아해. 얼굴 취향.

>>487 마라탕이든 초콜렛이든 어차피 다 똑같은 것이니라.
원래 n년차처럼 보일때 한쪽이 홀리는게 더 눈에 잘들어온다는 어쩌고 저쩌고

>>488 안정적인 맛이 싫으면 여기다가 불닭 살짝 뿌려볼까(이러기)

>>489 랑이가 왕자님이지 않나. 근데 리라랑은 왕자공주로 설명하기에는 뭔가 뭔가 있어. 그 알지? 왕자님 공주님 이야기로 설명이 안되는 뭔가 씁

492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2:20:12

>>489 랑주
리라는 멋진 공주님이자 고운 왕자님!
나랑 언니도 간지 폭발 공주님이자 풋풋소녀 왕자님 아닐까요? (◀뭐래??)

493 철현주 (VUJ9WzK6EE)

2024-04-30 (FIRE!) 22:21:25

>>490 비밀은 아니지만 안 물으면 답도 안해요!!

494 랑주 (L46YIuJKUI)

2024-04-30 (FIRE!) 22:22:07

>>491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요정이랑 괴물인 척 하는 인간

나는 무슨소리를 하고있는가

495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2:22:18

일상... 구하기엔 애매한 시간인가...

496 랑주 (L46YIuJKUI)

2024-04-30 (FIRE!) 22:22:35

>>492 확실히 고정된 느낌은 아니긴 하네
그럼 둘다 왕자공주인걸로 하자(?)

497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2:24:47

저는 오늘은 일상이 힘들 것 같네요..흑흑...

498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25:00

(팝콘관전)

499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2:25:49

>>481 캬 이거지
채고야😇😇

>>482 🫠 역시 리버티도 이해가 될지도 몰라 세상이 요지경이다...... 다 터뜨리고 싶을만도(딱히 옹호하진 않지만)

>>484 앗 아앗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미안해!!!(봑봑닦어줌)

>>489 오호 흥미로운
그러게🤔 겉으로 보면 딱 그런 느낌이지만 들여다보면 또 약간 복잡하기도 하지 후후
나는 서로서로에게 공주님도 될 수 있고 왕자님도 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성(물리적인 거든 심리적인 거든)에 갇혀있을 때 서로서로 손 잡아주고 이끌어주며 돌벽을 무너뜨리고 나올 수 있는 관계 아닐까

>>491 >>492 (마히따 왐냠냠)
>>494 와근데이것도너무좋은데
더 주세요(?)

500 혜성주 (ieBqxpctx.)

2024-04-30 (FIRE!) 22:27:02

>>494 아니 이게 무슨소리야 근데 뭔가 흥미유. 더 줘 벅벅.

501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2:27:28

혜우우!
(볼따구 꾹꾹이) 밥먹엇어 잘잤어??

502 혜성주 (ieBqxpctx.)

2024-04-30 (FIRE!) 22:28:03

혜우우야 안녕

503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2:30:16

어서 오세요! 혜우주!

504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32:46

>>501 (볼따구 찌부)

안냥
밥은 몰겠고 방금전까지 청소 조지고 와서
늘어진데우

505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2:33:03

혜우주도 어서오세요.

오늘 저녁은... 괜찮네요. 나중에 먹으러 가야지..

506 서연주 (9k2cJO2M9s)

2024-04-30 (FIRE!) 22:34:09

>>493 철현주
...흔한 오빠의 태도일까요👀👀👀👀 그러고 보니 서현이는 혹시 연애 하나요? 한다면 철현 선배도 부장님이 세은이 애인에게 엄격하듯이 그렇게 엄격할까요?

>>494 >>496 랑주
어?? 저 솔깃했어요 리라는 아이돌이니까 요정이래도 어울리고 나랑 언니는 인간이고??
글고 왕자든 공주든 그때그때 되는 거예요오오오 ><

>>495 수경주
이 시간엔 힘들 거 같아요...ㅠㅠ 수경이한테 초밥 사야 하는데!!!

>>498 >>504 혜우주
어서오세요오오오!!
헐 이 시간에 청소라니 부지런하셔!!!

>>499 리라주
와 와와와 좋아해 주시는 김에 교복짤 뇌절...
https://ibb.co/mRRCyTx

507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2:34:36

좋은 밤이에요. 내일 휴일이니까 케이준 요리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파스타가 좋을까요 햄버거가 좋을까요

508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36:59

하이하이

>>506 원래 생각 많을 때 청소 조지는거 국룰이자너
시험기간에 방청소 하는 것처럼 ㅋㅋ

>>507 파스타

509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2:37:39

>>508 역시 파스타가 좋겠죠? 햄버거빵이나 핫도그빵은 전에는 마트에서 팔던데 요즘 안팔더라구요

510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2:39:13

케이준 요리를 하는 이유는 동생이 수제치킨이 차라리 맛있을 것 같다고 해서 케이준 가루만 1kg를 샀는데 같이 산 치킨용 가루가 뭔가 빵맛이 나고 정작 마트에서 산 일본 치킨 가라아게 가루가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아서 케이준 스파이스만 900g이 남아버렸다는..

511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40:15

>>509 인터넷으로 찾으면 있긴한데 대용량이거나 안 구운 생지거나 하지 음
요번에 파스타 하구 담에 햄버거 해먹자

512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41:26

ㅋㅋㅋ
근데 케이준 가루는 감튀랑 궁합이 제일이라구 생각함

513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2:41:39

일상은.. 사실 관성적으로 말하는 것 같아요.
없어도 괜찮긴 합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지금 양손에 일상이긴 하고요...

514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2:42:24

케이준 감튀... 어머님의 손길 감자튀김처럼..

515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2:44:18

>>512 아 감자튀김! 그것도 좀 사야겠어요

516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44:38

다들 엇솨

517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2:45:00

>>506 역시... 다시 봐도 귀여워요!!

>>507 음. 저는 파스타!! (속닥속닥)

518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2:48:08

요리를 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것 같아요. 물가도 그렇고요..

519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48:30

누가 뺨을 쳤어요?
.dice 1 100. = 84

그러면 반응은요?
.dice 1 100. = 61

520 혜성주 (FZ6.3Ba8j.)

2024-04-30 (FIRE!) 22:48:31

지옥철보다 덜한데 지하철이 괴로웠다
씻고 와야지.....파들파들

521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48:44

(잠시 고민)

522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49:52

그래 뭐 독선적이고 비윤리적인 곳에서 수석 연구원 하고 일으니 같잖게 볼 수는 있겠다마는 반응 다이스가 50을 넘어버리네

내가 아는 공주가 언제부터 공허한 주둥이리였나

523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49:54

>>518 (쓰담쓰담)
그걸 알게되면 지출에 신중해지지...

>>520 (냥쓰담쓰담)

524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50:28

태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525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51:42

>>524 한결쌤 전애인이 '네가 새 대체품이니?' 하고 같잖게 보면서 뺨 후려치다가

현태오가 맞뺨 후려침🤭

526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2:53:30

>>525 (도파민 세포 희번득)

527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53:53

>>526 스포해줘?

528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2:54:28

>>520 정말 고생했어요! 혜성주! (토닥토닥)

529 수경주 (5nvSeYJ69Q)

2024-04-30 (FIRE!) 22:55:20

독선적이고 비윤리적인...

530 수경주 (5nvSeYJ69Q)

2024-04-30 (FIRE!) 22:55:55

다들 어서오시고 잘 다녀오세요.

.dice 1 100. = 16
.dice 1 100. = 41

뭔가 재미있을 것 같네요.

531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2:56:16

>>523 솔직히 양송이 버섯을 막 쓰고 싶은데 그 조그만거 하나에 1500원씩 하니 사기가 그렇더라구요

532 태오주 (nl39lvaBEs)

2024-04-30 (FIRE!) 22:56:27

밈미 고생 많았구 다녀오라

533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2:59:14

>>491 우리 그런 거 없기로 했잖아요. (쭈글이)

>>489 🤔🤔🤔🤔 혜성주 말대로 그런 느낌이라. 흐으으음.

>>494 오 (팝콘)

534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3:02:32

안데르 이자식 한번 맞은걸로 체력 최대한 채워갔는데 100기준으로(*최대로 채워도 사실 60정도이긴 하겠지만) 84가 증발하는 걸 보니 설정반영 맞다.
가련히 쓰러질듯

케이스는 생각보다 맞아도 괜찮구나. 100 꽉 차있을 때 59정도 체력이 증발이면 개쎄게 맞은 거일 텐데...

535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04:14

>>527 (끄덕끄덕끄덕끄덕)(꼬리팡팡팡팡)

>>531 양송이가? 근데 그 정도면 안 비싼 축이야
먹고 싶을 때 팍팍 사서 먹어
나중에는 사지도 못할 떄도 있단다...

536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3:04:49

혜성주 다녀오세요.
혜우우우 어서와요. uu

537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3:10:00

>>535 아..왠지 매우 의미심장한 것 같아요..!

538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12:45

>>536 금주도 하이하이 (복복)

>>537 ㅋㅋㅋㅋㅋ 요리를 꾸준히 하다보면 뭔 말인지 체감하게 될 거야 응 (쓰담쓰담)

539 혜성주 (osgDdZ6DyM)

2024-04-30 (FIRE!) 23:20:01

씻고 온 밈미
개운하다 뽀송하지 못해서 복복은 하면 안돼 머리 말려야댕...(쓰러짐)

540 랑주 (L46YIuJKUI)

2024-04-30 (FIRE!) 23:22:46

어우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

situplay>1597046610>499
situplay>1597046610>500

그냥 뭔가 이미지가...
리라는 요정으로 태어나서 사람들이랑 같이 살았는데, 요정은 신기한 존재니까... 신기하고 남들과는 다른 시선을 받으면서 살았을 거 같아서
근데 태어나면서부터 쭉 그런 시선을 받아왔으면 그게 이상한 건지 아닌지 모를 거 아냐
그래서 스스로를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요정이 된 거지

반대로 랑이는 인간으로 태어났는데 괴물 사이에서 자랐다고 할 수 있지 않나? 뭐 그런 생각
생김새가 인간이라도 괴물 틈바구니에서 살아가다 보면 그게 괴물이나 다름없지 않나... 근데 괴물이 진짜 괴물이 아니고 괴물같은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괴물처럼 돼야 하니까... 그러면서도 본인이 인간이라는 자각은 있고.
그래서 괴물인 척 하는 인간인 것

541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3:22:50

다들 어서오세요.

542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25:35

>>539 (슬금슬금 접근하는 털뭉치)

>>540 오 머야 이거 마히다 (냠냠)

543 혜성주 (osgDdZ6DyM)

2024-04-30 (FIRE!) 23:27:23

>>540 공식이 풀어주는 해석본 넘 맛있는 것.
@리라주@리라주@리라주
연속호출

이렇게 보니 또 잘 어울리네. 왕자님공주님 이야기보다 조금 더 신비로운 메르헨 계열에 어울리는 느낌? 특히 리라를 인간이라 생각하는 요정이라는 표현에서 살짝 요정들에게 자란 인간아이 같은 것도 느껴졌고.
랑주가 리라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서 몹시 맛있는 해석이었다. 쩝쩝.

544 혜성주 (osgDdZ6DyM)

2024-04-30 (FIRE!) 23:28:26

>>542 무야 심해냥이야 복복해줘? 빗질해주랴? 아니면 어디 올라탈 곳이 필요해? (뽀득뽀득)

545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2:13

회식끝...죽을만큼 피공하지만...일단 여기서 조금만 놀다잘래..ㅡ

546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32:51

>>544 아닌데오 ฅ(ミ⚈ ﻌ ⚈ミ)ฅ
털뿜하러 ฅ(ミ⚈ ﻌ ⚈ミ)ฅ
왔는데오 ฅ(ミ⚈ ﻌ ⚈ミ)ฅ

547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3:33:24

아이고 정하주 수고하셨어요!

548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3:54

다들...술을 멀리해...술은 나쁜거야...

549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34:30

정하주 어스와
귀여운거 볼래?

https://youtube.com/shorts/5VpVszJe3rQ?si=dpzPt-6D1im-m60O

550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4:36

안녀엉 청윤주
머리가 깨질듯 아픈 참취 정하주야!

551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5:04

혜우주도 안양...헤헤 기엽다...

552 혜성주 (osgDdZ6DyM)

2024-04-30 (FIRE!) 23:35:28

>>546 어째선데!!!!!!! 난 슬프다 심해냥이야!! 끼야아악 (털투성이)

정하주는 너무 무리말고 어서오고.

553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3:35:40

혜성주와 정하주 둘 다 어서 오세요!

554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5:54

혜성주도 안야아아앙~

555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3:35:57

어서오세요 정하주. 참취...
힘내세요.

556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6:08

캡도 ㄹ있었구나 캡하아

557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6:19

수결주도 안양...

558 랑주 (L46YIuJKUI)

2024-04-30 (FIRE!) 23:36:29

>>542 >>543
감상 감사

호오 모티브를 꽤 잘 잡아내는군 혜성주 역시 지식의 폭이 넓어
리라는 요정에게 길러진 인간을 비튼 거고
랑이는 늑대 아이라는 실제 사례를 비틀어 본 거다

정하주 어서와라! 숙취해소제 챙겨두자!

559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3:36:40

>>539 (드라이기)

>>540 (맛 있 다)

정하주 어서 와요. uu
고생 많았어요.

560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6:43

아니 좀 참았다가 한번에 반응할걸 게시판을 카톡처럼 올려벌임... 미아내요

561 동월주 (pYPB84x0wI)

2024-04-30 (FIRE!) 23:37:16

후하후하
내일 쉰다
으아아아!!!!!!!!!!!!!!!!!!!!!!!!!!!!!!!!!

562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8:00

>>558
갈배...갈배는 내친구...

>>559
오랜만인....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금주!
금주...금주는 금주하시나요(?)

563 정하주 (TcdiKZeJDE)

2024-04-30 (FIRE!) 23:38:18

워리주도 어서와

564 랑주 (L46YIuJKUI)

2024-04-30 (FIRE!) 23:38:49

다들 어서오그라
내일 근로자의 날이지
간만의 휴일이니 푹 쉬자고

565 혜성주 (osgDdZ6DyM)

2024-04-30 (FIRE!) 23:41:43

안녕이야

>>558 나야말로 고맙다 땡큐 제리인사
나는 그냥.....그냥 주워들고 주워먹는 것들이 많을 뿐이다 하지만 칭찬은 좋아 우헤헷 칭찬받았다 덩실덩실
아 랑이는 모티브가 바로 안떠올라서 말 했는데 늑대아이 모티브였구나? 몹시 유잼이다. 이런 거 자주 풀어주면 좋겠다 재밌어

>>559 (봑실봑실 뽀송해진 호냥이)(굼실굼실)

566 진정하 - 훈련 (TcdiKZeJDE)

2024-04-30 (FIRE!) 23:41:59

>>0

연산식을 배끼는게 아닌 발전시키는데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식을 다각도에서 접근해야하며, 그에대한 결과를 정확하게 상상할 수 있어야한다. 만약 그게 되지 않는다면

"이갸악?!"

이렇게. 한 가을에 물벼락을 맞아버린다. 하지만 물 자체를 모으는 속도는 빨라졌으니...된건가?

567 금주 (bRIfjzRM5Q)

2024-04-30 (FIRE!) 23:42:44

>>562 오랜만.... 🤔 항상 늦은 새벽에만 있었으니까요. 안녕이에요.
어 아아아으어.... 알콜이 잘 받지 않는 몸이라. 어쩔 수 없이요. 응. (?)

근로자의 날...
출근하는 날..

568 혜성주 (osgDdZ6DyM)

2024-04-30 (FIRE!) 23:44:07

머 금주 출근이야? 아이고 어째(복복복복)

569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44:21

>>552 하하하하 (흡족)(유유히 사라지기)

월월주도 어서와라

570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3:45:32

근로자의 날이라... 내일은 시골에 가기 때문에...딱히 와닿진 않네요. (주륵)

어쨌든 내일 쉬는 분들은 푹 쉬도록 해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동월주!

571 이리라 - 대화 (5equnNUUkA)

2024-04-30 (FIRE!) 23:45:37

(>1597046584>862 에 이어서)

"그래서 용건이 뭡니까?"

정인은 밀대를 밀며 돌아다니던 청소용 로봇을 정지시킨 후 커리큘럼실 한켠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그의 담당 학생을 바라보았다. 하얀 머리카락, 하얀 속눈썹, 옅은 색깔의 눈동자. 처음 봤을 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변화했다. 레벨도, 겉모습도.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어쩌면 머릿속도. 희멀건한 손이 테이블 위에 얹힌다.

"말하세요."
"연구원님도 리버티 방송은 보셨죠?"
"봤습니다. 그러니까 괜히 빙빙 돌리지 말고 본론만 말해도 돼요. 대충 다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그럼 그거, 알고 계셨나요?"

침묵.

"알고 계셨어요?"
"...그렇다면 어쩔 거고, 아니라면 어쩔 겁니까?"

이번엔 조금 더 결이 다른 침묵. 리라의 얼굴에 당혹스러움이, 이어서는 약간의 짜증이 섞인 무언가가 퍼져나간다.

"저더러는 빙빙 돌리지 말라고 해 놓고서 연구원님은 대답이 왜 이래요?"
"그렇다고 하면 죽일 겁니까?"
"뭐라고요?"
"아니라고 하면 다시 전처럼 실없이 웃으면서 친한 척이나 할 생각입니까?"
"저기요."
"둘 다 바라는 바가 아닌데 그럼 제가 뭐라고 대답해야겠습니까?"

머리가 아프다. 리라는 무릎 위에 올린 손가락을 강하게 말아쥐었다.

"제가 연구원님을 왜 죽여요."
"......"
"제가 사람을 왜 죽이겠냐고요..."
"......"
"그때 한번 말대꾸 했다고 이렇게까지 해야 해요? 제가 그렇게 잘못했어요? 아, 물론 잘못했죠. 있던 일정 새까맣게 잊고 코빼기도 안 비친 건 빼도박도 못하는 잘못이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죄송하다고도 했잖아요. 그거 그냥 상황 모면하려고 한 말 아니에요. 진심이었어요. 그런데, 연구원님 본인은 스스로 전혀 과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지금 여기서 잘못한 게 정말 저 하나예요?"

몰아치는 말에 흐트러진 호흡. 정인의 검은 눈은 담당 학생의 요동치는 감정과 일그러지는 표정을 살핀다.

"왜 진심으로 사과하죠?"
"그럼 거짓말로 사과해요?"
"그냥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말이라도 상관 없었습니다. 아니, 차라리 그렇게 하는 게 나았을 겁니다. 전 이리라 학생한테 사과할 생각이 없으니까요."
"왜요?"
"반대로 묻죠. 왜 굳이 사과를 주고받고 앙금을 풀고 관계를 개선하려고 합니까? 그냥 미워해요. 난 신경 안 쓰니까. 필요한 대화만 하고 지내도 그만인 관계 아닙니까? 인첨공의 연구원과 학생이란 원래 그런 존재입니다. 나름 보호자라곤 해도 어디까지나 학생의 생활과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주기 용이하도록 정해진 역할일 뿐이니, 굳이 감정 교류를 해야 할 이유도 없고요."

말문이 막힌다. 리라는 정인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입술을 깨물었다. 이성적이지 않은 말인 걸 알지만, 지금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말인 걸 알지만... 지금 할 말이 아닌 걸 알고 있음에도.

"왜... 절... 그렇게 싫어하세요?"
"억측이 지나치네요. 전 이리라 학생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굳이 가깝게 지내려고 하지 않을 뿐이죠. 연구원과 학생 사이에 기본적인 것 외의 뭐가 더 있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그런 건 커리큘럼에 방해만 될 뿐이에요."
"1년 넘게 매일 봤는데 약간의 인간적인 교류도 기대 못 해요? 교류, 교류도 아니지. 적어도 사람 대하는 것처럼은 해 달라는 거잖아요. 전 로봇이나 기계가 아니에요! 상처받으면 사과도 받고 싶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싶다고요!"

온도가 맞지 않는다. 한쪽은 시간이 갈수록 끓어오르는데 반대쪽은 고집스럽게 차갑고 단단해서 차마 섞일 수가 없다. 정인은 담당 학생의 눈가에 일렁이는 눈물을 목격한다.

사람이라.
사람이지. 그래서 미칠 것만 같다. 분명 그도, 나도 틀리지 않았을 텐데. 틀리지 않았는데.
"—예전에, 연구생 시절에 결함품이라는 단어를 들은 적은 있습니다."
"......"
"그때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 말을 입에 담았던 사람은 목표도 자존심도 높은 사람이었거든요. 연구소 커리큘럼 대상자 중에서 레벨 4의 엘리트가 등장해도 완전히 만족하지 못할 정도로요."
"......그래서요?"
"그게 인첨공의 공식적인 견해인 줄은 저도 얼마 전에야 알았습니다."

바닥으로 처지던 고개가 퍼뜩 들어올려진다. 그 모습을 본 정인은 짧은 숨을 내쉬었다.
소장님. 배운 대로 다루고 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당신은 언제나 옳았는데. 그런 당신의 뜻을 잇는 내가 틀렸을 리 없는데.

"제가 할 말은 이게 끝입니다."그 새끼 말대로, 당신의 뒤를 잇기엔 내가 너무 모자란 탓입니까?
"......연구원님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요. 처음부터 그냥 그렇게 얘기해주면 되잖아요."

"......훈련 시간 한참 지났으니까 이제 나가요. 내일 늦지 말고."

572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3:45:49

>>566 "아이고 정하야! 추운데... 체온 유지를 위해 안아줄까..?"

573 이리라 (5equnNUUkA)

2024-04-30 (FIRE!) 23:47:01

>>0

벽에 그린 문. 그 뒤에 특정한 공간을 설정하면 존재하지 않는 공간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리라는 일주일 분량의 커리큘럼 표를 바라보다가 그것을 바닥에 대충 내려놓고 벽에 큰붓으로 그린 노란색 문을 실체화 시킨다. 그 문을 중심으로, 하얀 커리큘럼실 벽에는 이런저런 낙서와 설계도, 가구 배치도로 보이는 무언가, 그리고 대략적인 공간의 크기가 적힌 숫자들 따위가 어지럽게 쓰여 있었다.

윤정인은 언제나처럼 매직미러 너머에서 문을 실체화 시키는 담당 학생을 바라보다가 문득 한숨을 내쉬었다.

- 그거 그냥 상황 모면하려고 한 말 아니에요. 진심이었어요. 그런데, 연구원님 본인은 스스로 전혀 과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지금 여기서 잘못한 게 정말 저 하나예요?
- 왜... 절... 그렇게 싫어하세요?
- 전 로봇이나 기계가 아니에요! 상처받으면 사과도 받고 싶고, 오해가 있으면 풀고 싶다고요!


리라의 손가락이 노란색 문고리를 돌린다.

- 강한 힘을 가지게 되면 누구나 오만해지기 마련이지. 그걸 갖게 해 준 사람이 누군지조차도 잊을 만큼.
- 정인아, 모든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졌어. 채찍 쥔 사람에게는 빌빌 기는 주제에 대가 없이 빵 한 쪽 건네는 사람에게는 절대 그렇지 않아.
- 그러니까 연구원은 능력자에게 있어서 완벽한 브레이크가 되어야 해. 허락 없이 허튼 짓을 하지 못하게, 온전히 복종시켜서 이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이끌어줘야 해. 그게 인천첨단공업단지에 발 붙인 연구원의 의무야.
- 기억해라. 넌 빵쪼가리나 건네주는 백치가 아니라 채찍을 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를 두려워하게 만들어. 감히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 그래야—......


아쉽게도, 문 뒤는 기형적으로 일그러지긴 했지만 제대로 된 공간으로 실체화 되지는 못했다.

574 혜성주 (osgDdZ6DyM)

2024-04-30 (FIRE!) 23:48:31

>>569 흑흑흑 심해냥이가 털뿜만 하고 가버렸어 좌절이야

575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48:48

어른도 아이도 상처가 많은 곳이다 인첨공은...

576 류애린 - ?? (/f8P6GPO1g)

2024-04-30 (FIRE!) 23:48:54

>>0
"그래서 말임다~"
[아니.]
"그러니까 그게..."
[안 해.]
"않이 끝까지 좀 들어보ㅅ,"
[절. 대. 안. 해.]
"거 참 고집 센 여자구만..."

훈련실의 크기만큼이나 거대한... 하지만 충분히 현실적인 크기인 두 조각상 같은 것을 호기롭게 소개한 그녀와는 달리 여학생은 그것에 시선조차 주지 않은 채 완강하게 거부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이유인즉슨... 일전에 그녀가 심혈을 기울여 매커니즘을 수정했던 그 괴수형태의 훈련용 더미를 상대하는 훈련이 오늘이었고, 그때도 말했던만큼 여학생은 다른 대체훈련을 요구했으니...
어떻게든 회유하려는 그녀와의 교착상태가 생각 이상으로 길어지자 여성 역시 난감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었다.

[분명! 안한다고! 했거든!
그러잖아도 저번에 테스트랍시고 뜬금없이 챔버에 던저둬서 물렸던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거든!]
"그치만 살아남았잖아여. 그러니 훈련용으로서 문제 없음이 증명된 검다."
[당연히 어떻게든 해결은 했으니까 이렇게 있는... 게 아니고! 중요한건 적당히잖아 적당히!]
"에에... 싸움에 적당히가 어딨어여. 재미없게스리..."
[넌 훈련이란 말의 의미를 다시 배워야 할 필요가 있거든...]
"실전처럼 임하라는 의미 아님까?"
[......]

여학생은 짜게 식은 표정으로 자신의 이마를 탁 쳤고, 그런 넋나간 모습에 괜시리 치대면서 스트레스 때문인지 능력 때문인지 정전기로 잔뜩 곤두선 녹색 머리카락을 손에 휘휘 감아보이는 그녀가 있었다.

"딱 한번만 하자니까여...? 그름 접때 유라가 말했던 '그거' 해줄테니까여."
[......
하, 그 수법에 또 넘어가진 않을 거거든? 게다가 이건 그걸 빌미로 삼을 정도의 레벨이 아니거든.
저 덩치 좀 봐봐. 저게 어디 둘이서 달려들만한 건가,]
"에이~ 만약 그렇대두 즈가 있는데 머가 문젬까~ 걍 평소처럼 후딱 치우고 휴식시간을 누리믄 됨다."
[그게 말처럼 쉬울거라고 생각하는게 신기하거든... 게다가 머릿수로만 따져도 이쪽이 밀리거든?]
"그치만 몸뚱이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두개잖아여?"
[체급이 있거든 체급이!]
"그래봤자 인간보다 튼튼하겠슴까~"
[당연히 튼튼하거든, 외부는 몰라도 내부 프레임은...]
"어... 어떻게든 될검다? 게다가 또 부셔먹으믄 그건 그거대루 곤란하니까여.
게다가 방금 전에도 오류점검은 한번 더 했으니까여? 진짜루다가 찐찐찐찐찐찐막임다."
[...내가 너 말고 선생님을 봐서 하는 거거든...]
"웨이~"

적어도 여학생에겐 이 과학의 도시에서 가장 절실하게 신을 믿었던 순간이 이로써 두번째일까, 아니면 정말 생명에 위기를 느낀 순간이 두번째인 걸까...
어찌되었건 있는 신 없는 신에 조물주까지 끌어모아 기도메타를 올렸던 여학생이 있었지만...

...역시 소원은 빈다고 무조건 이뤄지는 것은 아니었나보다.

[내 이럴줄 알았어 진짜!!!]

577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49:49

>>574 (빠안)(입맛 싸악 다시기)(?)

왕토끼주 어서오라

578 청윤 - 훈련 (HsySJQ9aaY)

2024-04-30 (FIRE!) 23:49:54

>>0
마치 속사권총 선수처럼 청윤은 손을 들지도 않고 있다가 단숨에 쏴선 표적을 맞춘 청윤이었지만 뭔가 찜찜한 생각을 버릴 수 없었다.

'미 해병대에서 권총 사격 1위를 한 사람도 상대가 총을 든 상황에선 뽑긴 커녕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죽었다는데..'

이게 효율적인 훈련이 맞는건가 싶었다.

579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3:50:13

애린주 어서오세요

580 애린주 (/f8P6GPO1g)

2024-04-30 (FIRE!) 23:53:26

(꾸깃)

다들 앙용용~~~ (와바바바바바바바바바바박)

581 수경주 (m6W0U53.UI)

2024-04-30 (FIRE!) 23:54:07

어서오세요 애린주

582 ◆TMmm6tsoPA (ags8XhvfGY)

2024-04-30 (FIRE!) 23:54:25

어서 오세요! 애린주!!

>>575 리버티:그런 당신도 자유의 날개를 달 수 있습니다.
리버티:리버티. 리버티에 오세요.
리버티:가입비는 담당 연구원의 목숨입니다.

(어?)

583 리라주 (5equnNUUkA)

2024-04-30 (FIRE!) 23:57:07

situplay>1597046610>540
situplay>1597046610>543
situplay>1597046610>558

나지금
너무행복해서 우는중 대박 너무좋아
신비로운 메르헨 계열<<이거 진짜다... 왕자 공주도 좋은데 이게 진짜 찰떡같이 붙어 약간 구전으로 전해오는 민화 같기도 하고 최고인😇

인간 사이에서 자라서 인간인 줄 아는 요정<<이거 설명 들으니까 더 와닿아... 확실히 그런 느낌이지 남들과는 다른 시선을 받으며 살아왔지만 그게 이상한지 모르는 애
그래서 나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평범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애

그리고 괴물인 척 하는 인간인 랑이<<이거 진짜 서사 생각하니까 눈물이 멎질 않음🫠 뇌가 착즙 주스가 되다
확실히 그렇지... 거친 세상 괴물들의 나라에서 살아남기 위해 짐승처럼 행동하고 괴물 같은 존재들(겨우살이)을 상대하기 위해 그렇게 되어야만 했고
하지만 본인이 인간인 자각은 있다는 점이 진짜 좋아 모르는 사람 눈에는 괴물이더라도 결국 사람인거지
하 이거 너무좋은데
😇😇😇😇 미슐랭 30스타(그게뭐임)

584 혜우주 (CqyshdAYJA)

2024-04-30 (FIRE!) 23:57:16

>>580 꾸 아 아 앙 (봑실해짐)

>>5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펀치나 머거랏 깃털놈들 (뚜쉬)

585 청윤주 (HsySJQ9aaY)

2024-04-30 (FIRE!) 23:58:05

율럭키는 파란 스카프 때문에 오히려 반 리버티에 가까운데 리버티가 계속 방송하다 나중에 합방 형식으로 토론하지 않을까 생각하니 참 재밌을 것 같네요

586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00:13

"외삼촌. 외삼촌은 인첨공의 진실. 그러니까... 병기 어쩌고 하는 것에 대해서 알았어요?"

"알고 있었지. 난. 그런데 은우야. 그거 아니?"

"뭘 말이에요?"

"...인첨공의 현 대표는 2대라는 것. 그리고 현 방침은 2대가 세웠다는 것 말이야."

"네? 그럼 초기엔 그렇지 않았다는 거예요?"

"1대 대표는... 그러니까 원래 인첨공을 기획하고 세웠던 이는 지금은 기술 개발 일이나 하고 있을거야. 그쪽이 천직이라고 하더라. 그런데... 언제부턴가 소식이 뚝 끊겨서 말이야."

"그 양반은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건지... 나 원."

-은우가 집에서 외삼촌과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 시간

587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00:01:24

....대표가 교체된건가요..?

588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02:09

아주 살짝 풀었던 적이 있었죠. 잡담으로 말이에요!

589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05:06

요정에 의해 바꿔치기된 아이 이거 이름이 생각이 안났는데 체인질링이구나
체인질링과 늑대 아이라...
너무 천재적임...
🫠 둘다 일반적인 인간 사회에서 튀는 존재라는 것도 룽하네 리라라 랑이나 아무래도 그런 이미지고

>>586 옛날에 누가 기술개발부장이 1대 대표라고 했는데 이거 누구였지 그게맞았자나!!!!!!!
🤯🤯🤯🤯🤯

하 세상에
어디갔어요 어디 갇혀있나??
혹시 제로 이사람이 만들었나?

590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06:21

그럼 1대는 뭘 하고 싶었을까?
유니온은 1대와 2대 중 누구에게 더 호의적일까?

591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06:29

대표라고 >> 대표냐고

하아...
😇
갑자기 등장한 ai라는게 너무 이상했단 말이지
그래서 기술개발부장이라는 직책 등장했을 때부터 의심하긴 했는데 이거... 갑자기 사라졌다면...
머릿속에서 갑자기 막장드라마 쓰는 중

592 이혜성 (a88.DbPSxY)

2024-05-01 (水) 00:07:01

>>0

비사문천 아지트로 올라가는 계단의 가장 밑으로 굽 낮은 구두가 일정한 소리를 내며 내려왔다. 부스럭거리는 소리, 부싯돌을 튕기는 일정한 소리와 희미하게 연초에 불 붙어 타들어가는 소리들이 섞인다. 새하얀 야차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새하얀 옷, 하지만 다른 비사문천 단원들과는 조금 다른 차림새를 한 이가 깨끗하게 닦은 그릇 두개를 계단에 내려놓았다.

철그릇이 닿는 소리와 봉지 속 사료 봉투를 뜯는 소리가 스트레인지 골목에 울려퍼지자, 어디에 숨어있던 건지 골목 여기저기에서 대략 너댓마리 정도 되어보이는 고양이들이 빼꼼 고개를 내민다.

사료를 내려놓은 그릇에 나눠 담고, 페트병을 뜯어서 다른 그릇들에 물까지 담아준 뒤 한계단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걸터앉았다. 손목을 두번 두드려 인지저해 시스템을 끄고, 쓰고 있던 야차 가면을 벗어 비스듬히 머리에 기울여 걸쳐놓은 채로, 혜성은 하늘빛 감도는 새파란 눈동자로 사료를 먹기 위해 접근하는 고양이들을 바라봤다.

"친구 한명은 어디갔니."

어라, 싶어서 혜성은 고양이들을 세어본다. 한두번 밥을 챙겨주다보니, 이제는 규칙적으로 아지트를 찾아와서 밥달라 찡얼거리는 고양이들의 숫자는 늘 다섯마리였는데 지금 밥 먹고 있는 고양이들 숫자는 네마리 뿐이었다.
혜성은 느릿하게 눈 깜빡이며 고양이들이 사료를 먹는 소리로 근처를 탐지하기 위해 능력을 사용한다. 스트레인지 골목. 그러니까 이제는 눈 감고도 익숙하게 다닐 수 있는 아지트 근처를 능력으로 훑어내며 비스듬히 연초를 입술 사이에 끼워넣은 뒤 계단에서 일어나 밥 먹는 고양이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온다.

"야옹."

혜성은 재킷 주머니에서 캔을 흔들며 제법 비슷하게 고양이 울음소리를 따라했다. 밥자리에서 5분쯤 떨어진 골목에 도착했을 때, 야차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혜성의 발치에는 캔을 깔끔하게 먹어치운 어린 카오스 고양이 한마리가 냥냥거렸다.

작게 웃고 담배를 휴대용 재떨이에 비벼끄고 장갑 낀 손을 내밀면 자연스럽게 점프해서 혜성의 품에 안겨서 카오스 고양이는 만족스러운 듯 그르릉거렸다.

"혼자서 캔 먹고 싶어서, 숨바꼭질 하자고 그러는거지. 너. 못써, 사료도 먹어버릇 해야지."

턱을 긁어주며 짐짓 진지하게 중얼이는 말에도 고양이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양 눈 지그시 감고 혜성의 손길을 즐길 뿐이었다.

593 혜성주 (a88.DbPSxY)

2024-05-01 (水) 00:08:52

크아악 결국 늦어버렸고 어쩔 수 없다.

온사람들 어서와.
히익 심해냥이가 입맛 다신다 도망치자

594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09:24

>>592 이거지예!!!!!!!!!(기절)

하아
너무좋아~~~~~~~~
아너무귀여워😇😇😇😇😇😇
고양이 예뻐하는 자경단장 이거최고거든요............
최고 최고다... 짱이야...

595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10:01

>>589 인첨공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590 1대에 대한 이야기는 스토리에서 언젠간 또 풀리게 되겠죠! 아마도!

>>591 어어..무슨 막장드라마인거죠?

>>592 뱅크 처리할게요!

596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0:10:05

(야옹하는 혜성이 훈련 보는 중) (팝콘)

597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10:30

(금주 옆에서 팝콘 루팡하기)

598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11:52

>>595 진짜 막장인데
기술개발부장이 유니온 위크니스라던가

599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14:06

재밌는 설이로군요! 어째서 그런 흐름이 된거죠?!

600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14:47

Q. 윤정인 개자식 아니었나요?
A. 개자식 맞음 굳이 따지면 멍청이에 좀더 가까운
지금은 쓰레기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좀 성격이 멍멍개인 연구원으로 남을 것이냐 쓰레기가 될 것이냐
그건 아직 정하지 못했다!(?)

601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00:15:54

이번 훈련도 상당히 크리피합니다

602 혜성주 (kMsCpGKMp.)

2024-05-01 (水) 00:16:30

>>594 만족한 것 같아서 다행이군
그리고 이혜성한테 안기는 고양이는 깜냥이도 좋지만 의외로 카오스 애들이 특유의 매력이 있어서 카오스냥으로 택했다.
이제 저러다가 카오스냥이 집까지 쭐래쭐래 따라오겠지(?)

>>596 야옹하는 이혜성<< 왜 거기에 포인트를 두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에잇 (복복)

항상 뱅크 처리해줘서 고마워 캡틴

603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16:47

>>599 그것이
뭔가... 그러게요🤔 나도잘몰루(?)

그냥 최초의 초능력자가 유니온이고
기술개발부장(전 대표이사)이 인첨공을 만들었고
그러면 뭔가 둘이 관계가 깊을 것 같아서

게다가 제로를 기술개발부장이 만들었다는 가설이 진짜라면... 아무래도 제로와 유니온의 방향은 같은 것 같으니 제로의 제작자와 유니온 둘이 관계가 있지 않겠나? 라는 생각

604 혜성주 (kMsCpGKMp.)

2024-05-01 (水) 00:17:16

쓰레기인데 재활용은 되는 수준이 된 쓰레기로 하자(이런발언)

605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18: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성주 발언 너무 너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6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0:19:01

(가설들을 보며 오 하는중)(창의력 따위 없음)

607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00:19:39

>>604 ㅋㅋㅋㅋㅋ...아..아니..?!

608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00:20:19

블랙푸딩을 주문하려고 했다가 실수로 개 간식으로 만들어진 걸 주문할 뻔했네요

609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20:34

>>601 두려운!
하지만 예고를 봐서 나는 강해요

>>602 맞아 카오스 애들이 매력이 있지ㅋㅋㅋㅋㅋ 혜성이랑도 잘 어울려 알록달록 머리색(?)들의 만남☺️☺️ 집까지 따라가는거 너무귀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인첨공은 당장 혜성이에게 마당 딸린 전원주택을 주도록
카오스냥이 맘편히 데리고 놀게(?)

>>604 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까지 가서 재활용 가능해지면 바보멍청이 확정인데ㅋㅋㅋㅋㅋㅋㅋ 그거 좋네요 가능성 중 하나로 고려해보겠습니다😏😏😏😏👍

610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21:49

>>608 왐마야
블랙푸딩이면... 피로 만든 소시지였던가🤔 그거 파는구나 신기하다

611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22:11

>>603 어쩌면 뒤에서 좋아. 저걸로 하자! 라고 말하는 캡틴이 있을지도요? ㅋㅋㅋㅋㅋㅋ

612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22:37

그리고 혜성이네 전원주택은 3학구 길냥이들의 맛집으로 소문나게 되는데(?)

613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00:24:59

>>610 검색해보니까 국내에서 직접 제조해서 파는 곳이 딱 하나 있더라구요. 솔직히 조금 비싸서 킵만 해두는 거로 했어요.

그 개 간식도 일단 생긴건 블랙푸딩이긴 했는데.. 크기가 좀 작더라구요. 강아지라고 안쓰고 애기라고 해서 그냥 유아용인가 했었어요...

614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26:09

>>605 >>607 하지만 진심이었는걸

>>609 알록달록 머리색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이렇게 되네 인터레스팅. 마당딸린 전원주택 로망이지. 현실은 관리하기가 빡세서 돌아버린다는 단점밖에 없지만(??)

>>612 꺄아악 길냥이들 맛집이라니요.

615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26:17

>>613 왜 강아지라는 말을 두고 애기일까...
나도 자주 쓰는 쇼핑몰 사이트에 육포를 검색하면
개간식이 최상단에 주르륵 떠서 당혹스럽긴 하드라

616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26:30

디스트로이어:(쾅쾅쾅)
디스트로이어:문 열어!
디스트로이어:여기에 달콩이가 숨어있다는 첩보를 듣고 왔다! 문 열어!

(이거 안됨)

617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00:27:22

>>616 율럭키: 자 오늘은 디스트로이어가 스트레인지, 그것도 비사문천의 아지트까지 찾아왔다는데요-!

618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27:41

아니 근데 내 진심어린 발언을 가능성 중 하나로 고려해보면 안돼
재활용되는 쓰레기라도 쓰레기라는 건 변함이 없기 때문에(크리피함) 근데 바보멍청이라는 건 좀 마음에 든다.

619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28:15

>>616-617 사유지 침입!!!!!!!

620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29:06

>>6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
하지만 나는 알아 캡틴은 이런 큼직한 건 즉흥적으로 정하지 않을 사람이라는 걸
내 안의 캡틴 이미지... 파워J 이다 (캡틴: ?)

>>612
찡찡이: 우와옹(저기 맛집이래 나도갈래)
리라: 너 혼자 집에 못오잖아 안돼
찡찡이: (방묘 창살 사이로 방충망 뜯어버림)
리라: 😇

>>613 오호 신기방기하구만🤔 청윤주 다양한 요리 시도하는거 멋져! 맨날 똑같은 거 돌려먹기 하는 나에게는 매우 신비하고 존경스러운 사람인 것이다
그 근데 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족표기 해주세요!!!

621 김영희-훈련 (OTulUoY26M)

2024-05-01 (水) 00:29:51

>>0

한 사람이 말했다.

"세상을 보는 눈은 사람 한 명, 한 명 마다 다르다."

그렇다! 결국 인간 역시 개별적인 생명체 이기에, 살아온 인생에서 겪은 일에 따라서
서로가 보는 세상은 다를수 밖에 없다. 야생의 사자와 서커스단의 사자가 같은 사자라 해도
헹동히고 생각하는 것에 많은 차이가 있는 거처럼!

그래서 훈련(아마 커리큘럼 이라 부르지, 아마)역시 사람 마다 최대 효율을 내는 방법도
개인 마다 다르다! 라고 영희는 주장한다.

....그 주장이 세 손가락으로 물구 나무서기를 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체리 사탕 3개를 저글링하고
두 발로 도합 200 KG의 쇳덩어리를 지탱하며 빨대로 체리 콜라 .dice 50 100. = 69 켄을 마신다, 같은
"훈련"으로 이어지니까 문제지.

도데체 넌 뭐가 문제니, 영희야. 자캐주에게 불만이 있으면 말을 해라 말을...!

622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29:54

아이고 찡찡아 안된다ㅋㅋㅋㅋ가출은 안돼

623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30:06

>>614 ㅋㅋㅋㅋㅋ
덤으로 1년 365일 내내 자라는 잔디 앞마당도 있습니다

마당 : 뭐야 제초 안해? 잔디 폭주할게

624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0:31:15

깜빡 자버렸다가 얼른 훈련 레스 올리고 가는 영희주 입니다~
(아침 8시 30)

625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31:16

>>방묘 창살 사이로 방충망 뜯어버림<<
캬아아악 안돼애애앳

626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0:31:34

영희주 다녀가라구

627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32:12

어서 오세요! 영희주!

>>620 헤에. 제가 그럴 거라고 믿는 거군요! 하지만 캡틴. 생각보다 꽤 즉흥적으로 많이 해요! 스토리만 해도 즉흥적으로 즉석에서 맞춰서 진행레스 쓰고 있는걸. (어?)

628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00:33:13

>>615 참.. 진짜로 왜 그러는걸까요?

>>620 헤헤헤 그래도 아직 초보에요!

>>624 좋은 하루 되세요 영희주!

629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34:00

>>614 ㅋㅋㅋㅋㅋㅋㅋ 카오스랑 혜성이의 예쁜 우정 기대합니다☺️ 나중에 아지트 안에도 들어와서 일하는 혜성이 무릎에 뿅 앉았음 좋겠다 K씨랑 U씨 투닥거리는데 애옹~ 하면서 사이에 드러누우면 귀여울듯

>>6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저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레이더 있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와중에 달콩이
이거너무귀엽다
철준이 9년 전에 사육장 토끼 이름은 뭐라고 지었으려나

>>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맞아 쓰레기야 안타요(?) 근데 나름 재밌단 말이지😏 쓰레기까지 가놓고서 아 내가 믿었던 말들이 틀렸구나 깨닫는 그런...
그러나 돌이키기엔 늦어버린(?)

630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34:36

>>623 아아악 이혜성이 괴로워하는 소리가 들린다

영희주는 다녀가고

631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34:52

디스트로이어:깡충이와 껑충이. 또 하나는 뭐였더라. 아. 맞아. 하양이.
디스트로이어:불만 있냐? 원래 동물 이름은 단순하게 지어야 좋은 법이야.
디스트로이어:알았으면 꺼져.

632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0:35:20

디스아재는 동물을 좋아한다...!

633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35:53

아마 영희주 생각보다 훨씬 더..(속닥속닥)

일단 안녕히 가세요!

634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0:37:08

>>633

영희: ....설마 퍼------

영희주: (드롭킥)

영희: 히데부우우우우우

그런 전 이만 사라집니다~ 한 점심 떄 뵈요(?)

635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37:36

>>629 투닥거리는데 문 비집고 들어와서 둘 사이를 유유히 지나가서 이혜성 무릎에 올라간 뒤 배 보이게 뒤집+애옹 한다고? 좀 땡기는데 진행해보겠다(이런발언)

나 그거 알아
후회공!!!!!(아님)(절대아님) 그치만 자기가 했던 쓰레기같은 발언에 스스로 고통받는 자업자득 루트 맛있어

636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37:42

전원주택 얘기 어디갔어!!
눈 깜빡이면 정글이 되는 마당!!! 제초의 지옥!!(?)

>>622 >>625
찡찡이: (못 나갔지만 우쭐해짐)

결국 어느날 리라가 이동가방에 넣고 혜성이네 집에 케이크를 싸들고 방문하게 되는데...!!!(투비컨티뉴드)

>>627 ㅋㅋㅋㅋㅋㅋ 그건 진행이자나!!! 뭔가... 루트를 여러개 설정해놓았다는 점에서 J라는 이미지가 느껴졌어🤔
별개로 내 추측 채택하면 나는 "즐겁다"(?)

영희주는 잘 다녀오는거야! 하루 힘!

637 성운주 (3lx2OcFFTI)

2024-05-01 (水) 00:39:06

늦었습니다.

638 랑주 (Ju6z7Z.Kos)

2024-05-01 (水) 00:39:17

졸아버린

639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00:40:16

저도 슬슬 자볼게요..

640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40:52

요건 낮에 올라왔던 거 뒷북으로

641 성운주 (3lx2OcFFTI)

2024-05-01 (水) 00:41:59

우선 성운주 명의로 갱신합니다.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안녕히 주무시고, 영희주는 오늘 하루도 무탈하시길 바라요.

642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42:16

청윤주 굿밤
랑주도 자자

>>6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데? 씁 마당딸린 전원주택 생각해봐야하나(?)

643 랑주 (Ju6z7Z.Kos)

2024-05-01 (水) 00:42:57

>>642 3.3

그 그래야겠지
내일을 위해...

644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3:23

어서 오세요! 성운주!

뭐..사실..ㅋㅋㅋㅋㅋ 리라주 의견을 보고 저거다! 하고 채택하는 것은 아니고! ㅋㅋㅋㅋ 다 짜둔 전개는 있답니다!

645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43:37

내일은 쉬는날이니까 놀 수 있을거야
일단 지금은 자자 오늘도 수고했다

646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43:51

>>628 이렇게 자주 요리하는거 보면 곧 셰프도 먼 일이 아니다(청윤주: ??) 맛난거 잘먹고 쑥쑥자라거라(??)

>>631 ㅋㅋㅋㅋㅋㅋㅋㅋ 류빈이가 당시에 "선배 생각보다 네이밍 센스가 심플하네요~" 하고 딱밤 맞았을듯 (오너는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본인 세례명 넣어서 지었지만서도

>>635 이 자연스러운 흐름 걷잡을 수 없이 좋군........😇😇 언젠가를 매우 기대해 카오스냥이 이름을 갖게 되는 그날까지 얌전히앉아기다려요

후ㅋㅋㅋㅋㅋㅋ 회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연구소 출신인 센터 쌤을 본다)(이 둘로 생각하면 영 틀린 말도 아닐지?도?)
그치 자업자득 루트 맛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후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후회공(ball)이 되어보아라 굴러!

647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0:44:39

다들 어서오시고 자는 분들은 잘자요.

648 랑주 (Ju6z7Z.Kos)

2024-05-01 (水) 00:45:28

리라주 잼난얘기 많이 못해서 미안하다
내일은 시간 내볼게

>>645 그랴...
다들 무리하지 말고 너무늦게 자러가지 말고
난 자러간다...

649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6:09

랑주와 청윤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650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46:54

>>646 카오스냥이 이름은 아마 단원들이 지어주려고 하다가 이혜성이 결국 금이한테도 얼굴 보여주고 이름추천 받을 거라고 예상하는 바.
애옹 하는 거 보고 둘은 벙찌는데 이혜성은 츄르 먹을래? 하고 츄르 까주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하 갑자기 평화롭다(?)

뭣 크리피한 발언이었는데 이게 루트가 있는 거라고??? 이게 왜진(아님) 맞음 원래 자업자득으로 스스로 후회하며 굴려지는 건 맛있는 법임

651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47:20

>>646 철준:불만이면 네가 처음부터 이름 다 짓던가.
철준:얘들은 이런 이름일수록 더 좋아하는 법이야.
철준:구수하고 좋잖아. 한국 느낌도 나고.
철준:알았으면 물이나 갈고 와.

(이거 안됨)

652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00:47:30

Picrewの「元気ゴリゴリ🦍」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1HQwiX8s9 #Picrew #元気ゴリゴリ

"그쪽이 이시미야?"

653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49:40

>>643 >>648 잉 아냐!!! 썰풀어준거 완전 맛나게 먹었는걸 배가빵빵해요😋😋 졸았구나(복복쓰담) 졸릴 때 자야 하는 법! 푹자는거야 내일 또 놀자~~ ☺️☺️ 재밌는 얘기 해줘서 행복해따(이불말이)

성운주도 어서와! 하루 고생했다(복복)

>>640 연애 어렵다고 생각하는거 엄청 혜성인데ㅋㅋㅋㅋㅋㅋ 이 테스트가 유형이 많아서 좀 더 자세하게 결과 내주는듯 여러모로 혜성웅니가 보여서 즐겁다

>>642 zㅋㅋㅋㅋㅋ 혜성이 제초에 고통받게 되는거냐고ㅋㅋㅋㅋ
어... 초음파 커터로 제초 되나?(정신나간 발언)

>>644 이거봐 j라니까😏😏 (캡틴: 으악 아니야)

654 태진주 (cLy3WAmFaI)

2024-05-01 (水) 00:49:47

크아아아악

좋은 밤입니다 크아아아아악

655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0:51:13

>>602 uvu 기대할테니까요. (?)
양면 성격... 연애 앞뒷면 쓰으읍...

656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00:51:54

칠라 하이
입장은 읽었고...

혹여 나 또한 해명할 부분이나 성운주가 납득할 수 있는 부분 제시를 요구할 서사가 있더니

657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52:50

>>652 (픽크루를 보면서 야광봉을 흔들어요)

>>653 뭘 속이겠나요. 여행가기 전에도 미리 인터넷으로 근처 명소를 다 알아보고 대충 시간을 머릿속으로 계산해서 이렇게 이렇게 다니면 되겠지 하고 동선도 미리 짜두는 그런 참치랍니다.

한번도 예정대로 된 적이 없다는 것이 슬프지만..(주륵)

>>654 어서 오세요! 태진주!

658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54:11

크아악 날렸다 잡담

659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54:55

>>650 금이한테도 보여주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 하 너무좋다 언제나 금이 의견 귀담아 듣는 혜성이☺️ ㅋㅋㅋㅋㅋ 아 진짜 평화로워 스트레인지에도 이런 귀여움은 있어야지 사람은... 귀여움이 있어야 피폐도 즐길 수 잇는것이여...

😏😏 라이벌애증혐관의맛티비(엄시현: 왜 이래 ㅁㅊ 난 싫어) ㅋㅋㅋㅋㅋㅋ맞아 그러니 공이 되어라! 굴러 탱탱볼!

>>651
류빈: 어라~ 그렇다기엔 토끼 표정이...? (표정이랄 것도 없는데 굳이 한마디 덧붙이고 물 갈러 도망감)(가다가 엎어짐)

철준이가 응징할 필요도 없이 스스로 응징당하다(...)

>>652 우측 분 굉장히 아름다우시네요
그리고 어
(약간의 미묘함을 느낌)
한결쌤 취향... 일관적인가?

660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0:55:59

>>불도저임<<
🤔🤔🤔

661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00:56:23

모니잉... 모닝인가? 암튼....

662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00:57:01

묘사 거의 다 썼어

663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0:57:02

아무튼 픽크루 마이따 쩝쩝이

>>653 초음파 커터로 제초 시도하는 순간 옆집도 날려먹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에요.
근데 또 연애 어렵다는 걸 빼면 이혜성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은근히 또 이혜성이 비쳐보여서 몹시 인터레스팅한 결과였다.

>>655 크아악 하지만 저게 정답은 아니니까 너무 신경쓰지마 혜성금은 지금으로도 충분히 서로 잘 맞잖아.
기대....기대하는거니 그렇다면 기대에 부흥해야먀

664 리라주 (XVLI4t0jWM)

2024-05-01 (水) 00:57:14

태진주어서와!!!

>>657 역쉬... 이정도는 돼야 캡틴 하는군(?)
이 멋진사람 같으니 극p(갑자기 지하철 타고 아무데나 가서 방황하다가 오는 사람, 여행 가서 맛집 굳이 찾아보고 아무데나 들어가는 사람)는 j가 신비로운 것이다

크아악 나 씻고올게 재밌어서 씻을 시간 놓쳤어
꼬질꼬질

665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0:57:35

뭐 성운주도 오셨고 저도 조금만 이야기를 하자면....
시트 내린다는 말 확김에 하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죽은 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이고... 물론 그런 케이스가 이번이 처음이라서 제가 굳이 더 길게 말은 하지 않겠지만...

확김에라고 해도 시트 내린다는 말이 나오면 그냥 잘라버릴 거니까... 다들 확김에 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하도록 해요.

개인적으로 시트 가지고 확김이건 뭐건 그걸로 밀당질을 하는 거 정말로 싫어해서..(죽은 눈) 그렇게 할 예정이니..부디..제발 부디..(굽신굽신)

666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00:57:45

내가 온 이유는 간단하다...

지인들과 하는 디코서버 음챗에 마이크 켜둔 채로 잠들었다가 지인들이 봇으로 알람 틀어줘서 깸.. 유튜브에 왜 빠빠빠빠빠빠 굿모닝 이게 있는 건데 진쯔ㅏㅏㅏ

667 성운주 (3lx2OcFFTI)

2024-05-01 (水) 00:59:17

>>656 임시스레에 답을 드렸습니다.

어서오세요 태진주.

668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1:00:30

태진주도 여로주도 어서오세요.

669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1:00:33

>>659 이름 지어주면 우리 딸/아들이잖아? 하고 눈 까딱 안하고 농담할 이혜성임(이런발언) 맞는 말이다 가끔 말랑콩떡한 것을 보며 힐링도 해야하는법
헐 나열된것만봐도개꿀맛도리잖아? 꼭 풀어죠

>>660 어
그냥 금인데
불도저<<

670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01:01:42

다들 안녕 좋은 밤...

671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1:01:58

온 사람들 어서오고

672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1:02:20

>>663 그치요 응... 엇 아 👀👀 정말로요?
>>669 👀👀👀👀👀????

리라주 다녀와요. 성운주, 여로주 어서오세요.

673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01:03:14

으으 다시 자러 가봐야지..... 안녀엉... ㅇ<-<

674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1:03:37

어서 오세요! 여로주!

675 성운주 (3lx2OcFFTI)

2024-05-01 (水) 01:03:41

안녕히 주무세요, 여로주. 다시 깨는 일 없이 푹 주무시길 바랍니다.

676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1:03:45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677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1:05:09

여로주는 푹 자렴

>>672 결과에서 언뜻언뜻 금이가 보이는걸(흰눈)
뭐지 이혜성이 금이한테 야옹하면 되는건가? 우리집에 고양이 보러갈래?? 해야하는 걸까

678 태진 - 수경 (cLy3WAmFaI)

2024-05-01 (水) 01:05:24

situplay>1597046584>916

수경의 말은 뭔가 수수께끼 같을 때가 종종 있었다. 나로써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뒤에는 무언가가 있겠지 싶었던 것들.
그러한 말의 틈바구니에서 확실하게 밝혀진 뜻은... 결국 변함이 없었다. 이런 일로 농담하는 것 같이는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랬기에 더욱 곤란했다. 잠깐, 곤란하다고? 왜?

내게는 너무 갑작스러웠다. 그 어떤 예상도 하지 못한 일이니까. 설마하니, 수경이 내게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다.
그렇기에 내가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준비가 하나도 되지 않았다.

"나는 너에 대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

개인적인 것을 이야기를 나누지도 못했다. 어떤 애인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른다.
내가 그녀에게 있어서 알아둬야만 할 중요한 뭔가가 있다, 하는 여부마저도 모르는 상태다.
그런 가운데 각별한 사이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적어도 내게는.

"...급하게 결정을 할 수는 없을 거 같은데."

아직도 나는 얘가 날 왜 좋아하는건지 모르겠다. 솔직히, 나 외에도 수경이 말한 이런저런 모습들은 많이들 보여줬잖아.
왜 하필 나일까. 두근거리는 설렘보다는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물론 지금부터도 알아가면 된다. 하지만, 다짜고짜 사귀고 나서 알아가다가 후회할 일은 하고싶지 않았다.
가슴이 먹먹하고 갑갑하다. 흔쾌히 받아들이고, 여자친구로 삼고, 뭐, 남들 하는 것 처럼 하고. 그래도 될텐데.
그냥 그렇게 단순하게 가도 될텐데, 왜 괜히 이런데서 조심스러워지는건지.

679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1:05:29

잘자요 여로주. 리라주는 잘 다녀오세요.

680 태진주 (cLy3WAmFaI)

2024-05-01 (水) 01:07:23

여로주 안녕히 주무시고 리라주 다녀오세요!

신명나는 밤이군요(사유:오늘 휴일)

681 성운주 (3lx2OcFFTI)

2024-05-01 (水) 01:07:24

>>665 확인했습니다. 더이상 걱정하실 일 없게끔 책임감있게 조정에 임하겠습니다.

682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1:08:07

여로주 안녕히 주무세요.

>>677 그치요 응. 아 근데 농담이랴 금이 당황해요?
엇 아 어 어 👀👀 (침착하게 관짝)

683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1:10:39

situplay>1597041220>755

>>"제로포와 제로쓰리, 제로투를 투입해보도록 하지.<<
>>"제로포와 제로쓰리, 제로투를 투입해보도록 하지.<<
>>"제로포와 제로쓰리, 제로투를 투입해보도록 하지.<<

이쯤에서 폭탄 하나 던지기 (어?)

684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1:12:48

성운주 임시스레 확인바라

685 태진주 (cLy3WAmFaI)

2024-05-01 (水) 01:13:08

이거 큰일 났군요

역시 부숴야 하나...

686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01:15:14

나 제로투 저번에 로운주가 친 드립 때문에 맨정신으로 못 봐

687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1:16:50

>>6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직진불도저유죄연하가 당황해하는거ㅋㅋㅋㅋㅋㅋ히히히히

>>683 (지끈)

688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1:17:58

그러니까 여러분들은...자칫 잘못하면 제로포, 제로쓰리, 제로투와 싸울지도 모른다는 그런 이야기인 것이에요.

그것도 3체 동시에. (옆눈)

689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1:19:02

어씨
디스전에서 그 난리통이 왔는데
3기를 우리가 이길 수 있어 가능??

690 수경 - 태진 (IrEKufmvV.)

2024-05-01 (水) 01:19:12

situplay>1597046610>678

여자친구와 남자친구라는 말은 한꺼풀 덮여진 것이다. 본질과는 차이가 있는 듯 없는 듯할까? 수경의 앞에 놓였던 모히토 잔이 테이블에 손을 댄 그녀의 앞으로 이동합니다.

"어쩌면 오늘이 제가 가장 솔직한 날일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선배에 대해 잘 모르는 게 많아요..."
자조하듯 말하는 그녀입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말했던 것은 취중진담이 당신의 감정의 부분을 채워버렸기 때문입니다. 불확실한 것에나마...이었을지도? 그것은 나쁜 일이지만. 한번 잡고 싶었던 것을 놓기 싫어함이란...
현실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소설같기에 소설같은이라는 형용사가 붙는 일이지요.

"글쎄요... 당장 급하게..일 필요는 없는걸요.."
선배의 말을 듣고는 턱을 굅니다. 흐르는 머리카락이 새카맣네요. 어딘가의 빛을 전부 먹은 듯한
색처럼,
하루는 길지만 일주일과 한달은 성큼이고요... 라는 말을 하다가. 아주 작은 속삭임을 들을 수 있었다면.

-....결국엔 꺾여버리는 것도 성큼 다가오겠지요...
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일반적 뷔페라기보다는.. 다른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프라이빗하다던가?

691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1:21:08

>>683 (짤)

>>687 불도저도 가끔 막힐 때가 있으니까요... ◐◐

692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1:21:30

어 왜 뭔가 있어보이게 엔터가 들어갔지. 그냥 직설적 의민데.

693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1:22:33

>>689 그래도 아직 제로 시리즈들은 퍼클 수준의 힘은 아니니까...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갸웃)

694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1:24:31

>>691 에이 그럴 땐 이혜성이 밀고 들어가면 되니까 괜찮지 않을까 걱정하지마.

>>693 (제로전을 떠올림)(심각해짐)

695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1:25:35

여러분들은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어요!
할 수 있다!!

696 ◆TMmm6tsoPA (Xjyyr7mzvM)

2024-05-01 (水) 01:29:47

그럼 전 슬슬 들어가볼게요! 내일은 제사 때문에 아마 오기 힘들겠지만 새 판은 만들어뒀어요! 다들 내일 하루 잘 부탁하고..안녕히 주무세요!

697 장태진 - 훈련 (cLy3WAmFaI)

2024-05-01 (水) 01:30:27

>>0

오늘도 연구소에 발걸음을 옮긴다. 새로운 발명품이 있으니 꼭 보여주고 싶다는 연락에 확 연락처를 차단해버릴까 하는 충동에 사로잡혔다가, 이번에는 쓸데없는 장난감이 아니라 진짜로 내가 저지먼트 활동을 하면서 쓸만한 물건이라고 하길래 속는 셈 치고 초청에 응했다.

"이번에도 또 무슨 이상한거 만들려고..."

웬만한 물건들은 이제는 리라에게 부탁하면 된다. 그놈의 희한한 물건들도 솔직히 리라한테 부탁해도 무방할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태여 내게 이렇게까지 이야기하는걸 보면 뭔가 있겠지. 부디 뭔가가 있어야 한다.
제발. 이 돌팔이들에게 오늘만은 뭔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여전히 허름한 문을 열고 들어서자, 연구소장과 연구원들 모두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이쪽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뭔가 손짓이라던가 움직임이라던가... 하나같이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흉내를 내는 것 같아 더더욱 불안해졌다.

"오늘 와준 건 진짜 후회 안할거야. 자, 기대하시라... 우리의 진짜, 진짜, 진짜배기 역작!"
"지난번에는 폭발하는 토스터기였으니까, 이번에는 방전하는 믹서기 그런거 아니죠?"
"아니라니까 그러네, 이건 너도 좋아할거야!"
"아, 가면 갈수록 못미더운데..."

그리 심드렁한 표정을 짓고 팔짱을 낀 채 서 있다가, 그제서야 보여주는 뭔가에 고개를 살짝 삐딱하게 돌린다.
마치... 거북이 등껍질 압축시켜 놓은 거 같은데.

"...뭔데요, 그래서 이게."
"백문이 불여일견!"

그러더니 리모컨을 누르자, 그 정체모를 물건이 펼쳐지며 귀퉁이에서 푸르스름한... 배리어 같은게 발생했다.
이건 정말 놀랐는데. 아니, 잠깐만. 여기서 방심하지 말자. 이거 이래놓고 그냥 홀로그램일 가능성 있잖아.
'뭔가 배리어 같지만 실제로 배리어는 아닌 물건' 같은것일 수도 있다.

그리 여전히 의심을 지우지 못한 가운데, 연구원 한 명이 그걸 펼쳐 세우며 내게 말한다.

"자, 인핸스드 스트렝스로 그걸 힘껏 쳐봐."
"...진심이세요?"
"진짜! 아예 박살을 낼 기세로 한번 쳐 봐!"

그래. 이 양반들이 또 무슨 허풍을 치나 싶었더니... 하지만, 허풍은 깨트리라고 있는 법.
주먹을 들어올리고,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주먹을 휘둘렀다. 배리어 비스므리한 무언가가 픽 사라지거나 깨지거나 할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뭐야, 멀쩡하잖아? 아니 그보다는 뭔가 힘 자체가..."
"흡수된거 같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밖에 말을 할 수 없었다. 나는 분명히 있는 힘껏 주먹을 날렸다. 이 조잡해보이는 장치와 그게 세워진 벽까지 한꺼번에 다 박살낼 기세로.

"실제로 흡수된게 맞아. 이게 바로 우리의 진짜 회심의 역작... '초동역학 배리어!' 느낌표는 빼먹어도 상관없어. 말 그대로, 동역학을 초월해버린 물건이지."

이건... 솔직히 말해서 놀랐다. 이런걸 만들 수 있었다고? 그냥 이상한 장난감만 만드는 허당들인줄 알았는데!

"거기다 이게 끝이 아니야. 다음에 또 부를때는, 훨씬 굉장한걸 볼 수 있을거야."

처음으로, 이 연구소에 오는 것이 기대가 되는 것 같다.
한동안은 바보같은 물건들을 만들거나 해도 좀 봐줘도 괜찮을 것 같다.

698 태진주 (cLy3WAmFaI)

2024-05-01 (水) 01:30:52

캡 안녕히 주무세요!

699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1:31:43

캡틴도 푹 주무세요.

700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1:33:49

>>694 냐옹 하면서 심장 부수고 들어온다는 거지요? 응. 마음 놓을게요. uu

잘 자요 캡틴.

701 태진 - 수경 (cLy3WAmFaI)

2024-05-01 (水) 01:38:27

situplay>1597046610>690

급하게 알 필요는 없다, 라... 그래. 어찌보면 맞는 말이다. 미리 모든걸 알 필요는 없겠지.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받아들여야 하나? 받아들이고 나면 뭘 해야 하지?
애틋한 감정이라던가 그런건 솔직히 말해서 느껴지지 않는다. 그저, 그냥... 그렇구나 싶은 정도.

멜로 영화나 로맨틱 코미디의 그런 것 처럼 사귀기도 전에 상호간에 애정을 충분히 쌓은 그런게 아니었다.
말했듯이 나는 수경에게 그냥 평범한 후배 이상의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내쳐야만 하는가? 아니. 딱 잘라서 그러기에도 힘들다. 그리고 이미 나는 한번 거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서 사람을 거절하기 힘들게 만들다니, 얘가 생각보다 영악한 부분이 있구나.

그렇다고 이걸 그냥 받아들이기엔...

"근데 너... 대담한건지, 아니면 그냥 별 생각 없는건지 모르겠다. 적당한 데이트나 뭐 그런게 아니라 이런 거창한 곳에서 단 둘이라니."

아무리 추첨으로 받은거라고 해도 말이지. 이거 참...
잔을 들어서, 이젠 거의 얼음물에 가까워진 모히토를 꿀꺽꿀꺽 마셔 비워버린다.
속이 탄다는게 이런거구나. 이젠 이 표현도 남발해선 안되겠다.

702 성운주 (3lx2OcFFTI)

2024-05-01 (水) 01:42:00

>>684 답변 남겨두었습니다.

703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1:57:22

>>702 확인했고 답 달아뒀어

704 수경 - 태진 (IrEKufmvV.)

2024-05-01 (水) 01:57:28

situplay>1597046610>701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지. 혹은 알아내려 하는지. 태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는 수경입니다. 그녀가 어떤 생갹을 하는지는. 묻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처럼 매끄러운 표정이로군요. 질문인 듯한 말에는 대답하지만.

"가상현실 영화관은... 1인용이어서요.."
근데 한명을 더 추가하려 하는데요.. 현금을 안받아주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살짝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처럼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군요.

"전부 없애버릴 수 있다에서 기인한... 사치겠네요."
어쩌면 그래요.. 버킷리스트일지도 모르겠네요. 라는 말을 합니다. 저 멀리. 먼 곳을 응시하듯이 바라보며...

705 현태오 (hzyU3cTIi2)

2024-05-01 (水) 02:20:20

>>0

이게 무슨 일일까. 태오는 커리큘럼 별관 누수로 인한 공사 안내문을 읽으며 고개를 기울였다. 수도가 터진 것 때문에 공사를 해야 하니, 약 일주일 동안 커리큘럼은 자율적으로 연구원과 합의하여 진행하도록 한다, 라. 태오는 오늘 왔던 알림을 눈을 한 번 깜빡이고 증강현실을 통해 망막 너머로 쭉 훑었다. 이런 일은 연구원에게 누구보다 먼저 공문이 내려가기 마련이거늘, 달리 한결 선생님께 연락이 온 건 없었다. 오늘은 커리큘럼이 없는 걸까 생각했을 때, 오렌지색 알림이 깜빡였다.

[안녕하세요, 태오 학생. 오늘 커리큘럼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연락 드려요.
별관의 공사로 인해 일주일 간 다른 곳에서 커리큘럼을 진행해야 하는데, 아니무스에 마련된 상담실은 어떠신가요?
편하게 답해주세요!]

태오는 아니무스를 떠올렸다. 자연스럽게 2학구로 생각이 닿자 몸이 굳는다. 꾹 주먹을 쥐고 노이즈 속에서 입술을 깨문 태오는 뇌파를 통해 글자를 하나하나 입력했다.

[죄송합니다. 2학구는 너무 멉니다.]

……

[외람되오나 선생님 댁이 3학구라고 했었나요?]
생각보다 한결은 자신과 가까운 곳에서 살았다. 자신이 사는 펜트하우스는 아니지만 작은 오피스텔은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가 있었다. 오피스텔과 펜트하우스의 거리 중앙에는 편의점이 있고, 아무리 자신이 잘 나가지 않는다 해도 지금까지 서로 마주치지 못했다는 점이 새삼 신기할 정도였다. 건물을 올려다 보던 태오는 현관 비밀번호를 입력하려다, 인기척에 고개를 돌렸다.

"……하실 말씀이라도?"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은 키가 엇비슷했다. 앵화색 머리카락은 보드랍게 목 주변을 덮고, 꿀처럼 부드러운 눈은 우거진 녹음과 돋아나는 새순 같기도 했다. 여린 체구와 손등을 고이 덮은 백의의 소매까지 보니 두 사람 다 타인에게 보호하고 싶은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건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시들어가는 봄이기 때문에 안쓰러워서라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태오와 달리 화사하니 만개한 봄이기에 유지하고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다. 남성은 메마른 태오와 달리 보드랍고 수분기 많은 입술을 지저귀듯 달싹였다.

"여기에서 마주칠 거라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네가 이시미야?"
─ 저게 한결이의 새 장난감인가?

단아하니 세상물정 모르는 규수같은 말씨와 달리 훅 치고들어오는 속내에 태오는 눈을 느릿하게 감았다 떴다. 백의 차림을 보니 연구원인 것 같은데, 자신을 아는 것은 둘째치고 한결 또한 아는 듯하다. 데 마레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없던 얼굴이었던지라 태오는 비밀번호를 입력하길 그만두고 자리에서 한 걸음 벗어났다.

"맞습니다만…… 용건이 있으신지요, 커리큘럼이 예정된지라 오랜 시간을 내어드릴 수는 없지만요……."
"얼굴 한 번은 보고 싶었거든."

연구원은 눈을 곱게 포개듯 접어 웃었다. 퍽 애교있는 웃음이지만 숨결부터 묻어나는 짙은 와위에 태오는 속이 싸하게 내려앉는 것을 느꼈다.

"내가 버린 놈이 대체품을 찾았다길래, 대체 누군가 싶었거든."

해사한 미소와 함께 연구원은 태오를 위아래로 훑었다.

"그런데…… 맛을 못 잊었다고 해도 그렇지, 급한 나머지 장난감을 주워 껄떡대면 어떡하니. 기분 나쁘게."
"장난감, 이요."
"그래, 장난감. 왜? 모르모트가 더 낫나?"

연구원은 순수한 눈망울로 고개를 기울였다.

"반동분자들이 아무리 지껄여도 결국 너희는 우리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꼭두각시잖아. 지금 날뛰어봤자 얼마 지나지 않으면 울면서 커리큘럼 좀 해달라고, 확률에 기대 올라서고 싶은 마음 탓에 굳이 말 안 해도 발밑에 설설 기는 주제에."

안 그래? 묻는 소리가 들렸으나 태오는 대답하지 않았다.

"으음, 한결이가 대체품으로 널 고른 거면 나랑 나름 잘 맞을 줄 알았는데…… 대답이 없네."
"……."
"엘리트라고 한들 버릇이 없으면 다시 조립해야지. 맞다, 훈씨가 그러더라, 네가 주제도 모르고 우위를 점하려 든다고."
"훈씨, 라면……."
"사람인 척하는 구제불능인 네게 진짜 이름을 지어준 사람."

순수한 눈망울, 해사한 미소, 봄결같은 모습…… 태오는 어디에서 불쾌함을 느꼈는지 깨닫고는 한 걸음 앞으로 나섰다. 낮은 로퍼를 신었던 탓에 눈을 정확하게 마주칠 수 있었다. 아스라한 파도의 끝자락을 보는 듯한 비색의 눈과 달리 녹음 우거지고 새순 돋아나는 생명을 품은 눈이 몹시도 따스했다. 태오는 그 눈을 가만히 마주하다, 돌연 손등으로 연구원의 뺨을 쳐올렸다. 철썩 소리와 함께 연구원의 고개가 휙 돌아가고, 목에 걸어둔 연구원증이 순간 들썩였다. 사랑스러운 시원과 달리 태오는 성숙한 태도 탓에 세게 후려치는 꼴이 우아했다.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 수석 연구원 류시원. 태오는 그 이름을 머리에 기억하며 손을 거뒀다.

"존경하는 연구원 님."

태오는 연구원의 황당함과 모멸감, 근거 없는 자존감과 선민의식에 가득 찬 시선을 마주하며 손을 가지런히 모았다.

"보듯 버릇이라곤 일절 없는 모르모트가…… 연구원 님처럼 지고하신 분을 여덟이나 갈아치웠음은……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그건 지고하시다 일컫는 존재들이 역량이 부족하여 나 하나를 감당하지 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두려운 나머지 먼저 꼬리를 마는 것일까요……."

세로로 길고 가늘게 찢어진 동공이 명확히 연구원을 향했다. 항상 지친 기색이 어린 얼굴에는 달리 이렇다 할 표정이 없었다.

"내 구제하기 힘들고 가능성 없는…… 열등한 자면 모를까, 어디에서나 나를 떠받드는데…… 그토록 성과를 바라는 당신들이 막상 감당을 못 하고 그리 군 것이면, 두려운 것이지요. 내가 자신들의 추악한 속내를 읽을까 두려워 그러는 것을 어찌 모르겠습니까…… 속내를 읽는다라, 글쎄…… 당신들의 빈약한 상상력으로 대체 뭘 한다고. 하품이 다 나오겠어. 그래, 진부하지요…… 고작 그런 상상밖에 할 줄 모르는 것과 내 격이 다른 것을 아는지ㄹ-"

태오는 휘청이며 입을 딱 다물었다. 순간 시야에 불꽃이 튀는 듯했고, 충격으로 혀를 깨물어 피어싱이 눌린 탓에 전신을 타고 기어오는 고통이 짜르르 느껴졌다. 뺨과 깨문 혀가 화끈거리고 시야는 아찔하다. 먹먹한 귀 사이로는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태오는 홧홧한 뺨을 한 손으로 더듬다 돌아간 고개를 다시 정면에 두고, 초연한 표정으로 연구원을 응시했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머리가 열심히 결과를 도출하고 있었다.

"더 해봐."

부드러운 목소리가 흐르고, 태오는 현 상황의 결론과 함께 새로운 상황의 결과를 예상해 도출해냈다.

"더 지껄여보라 했잖아. 이시미야, 네 주제를 알아야지.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면 뭐하니? 한 대 맞아야 정신이 드는 장난감 주제에."
"……."
"그렇지, 말 안 듣는 건 때려 키우라 하지. 이참에 버릇이란 걸 들여보자."

연구원의 손이 다시금 올라갔다. 태오는 최소한의 반항을 제하면 반항하지 않았다. 팔을 올려도 뺨을 얻어맞고, 멱살을 붙들기가 무섭게 짝 소리와 함께 뺨을 또 후려치는 소리가 텅 빈 건물 주위를 선명하게 울렸다. 끝나지 않는다는 듯 다시 손을 올려 뺨을 후려친 연구원은 담담한 얼굴로 또 뺨을 치고자 손을 올릴 적 문이 열리자 그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한결아."
"……."
"너, 연락도 안 받고 말이야. 형이 늘 전화는 똑바로 받으라고 했잖아."
"……."
"그래서 너 대신에 애 혼 좀 냈어. 네 탓인 건 알지? 애가 버릇이 없더라. 데 마레 같은 곳에서나 일하니까 이렇게 되는 거야."
"……."
"아."

한결은 형용할 수 없을 만큼 표정을 굳히더니 성큼성큼 다가와 연구원의 손목을 덥석 잡아 쥐어 뿌리쳤다. 여린 체구의 연구원은 뒤로 쉽게 밀려났고, 한결은 태오를 연구원의 손에서 어떻게든 떼어놓기가 무섭게 태오를 보호하듯 품에 덥석 안아 가뒀다. 숨을 거칠게 들이마시는 가슴팍의 움직임이 선명하고, 손끝이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한결아, 그런 장난감한테 감정 쏟지 말랬지."
"……."
"그러지 말고 우리 얘기 좀 하자. 그때 일 이후로 입 닫는 병x 됐다곤 해도 말은 할 수 있잖아."
"……."
"어라."

태오의 눈에서 후두둑 무언가 고여 쏟아지자 연구원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어이가 없다는 듯 허, 하고 코웃음을 쳤다. 한결은 태오의 상태를 보고는 머리를 더 품에 밀착시키머 괜찮다는 듯 등을 다독였고, 더 할 얘기가 없다는 듯 연구원을 사납게 응시했다.

"왜 그런 눈으로 봐? 너도 똑같으면서."
"……."
"거기 그만 두고 돌아와."
"……."
"음, 꼬왔으면 어쩔 수 없지. 나중에 또 찾아올게. 난 만족했거든. 그때는 장난감 버릇도 잘 들이고…… 또, 영악한 이시미야, 또 보자. 다음엔 커리큘럼실이면 좋겠다."

연구원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뒤를 돌아버렸고, 한결은 뒷모습을 끝까지 노려보다 인영이 온전히 사라지고 나서야 품에 있던 태오를 황급히 살폈다.

"저는…… 괜찮습니다."

태오는 괜찮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고통 정도야 익숙하거니와 정보를 건졌다 생각하니 이 정도는 괜찮은 편이었다. 다만 한결은 그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젓더니 엄지로 태오의 눈가를 쓸었다. 그제야 태오는 눈물이 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금껏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 울어야 하는 순간이 있으면 지금 흘리면 되는구나 판단하여 짜냈던 것이라 쉽게 그칠 수 있던 것이 수도꼭지를 비틀어버린 듯 제멋대로 뚝뚝 흐른다. 태오는 눈물을 손바닥으로 훔치며 고개를 다시금 저었다.

"괜, 괜찮……."

한결은 다 괜찮다는 듯 태오를 품에 안아 다독였고, 태오는 자신의 그 순간 한결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제 속내를 명확히 읽을 수 있었다.

아. X됐다.
온기에 무너지면 안 되는데.
당신은 그저 떠나간 그것과 같은 족속일 뿐인데.

그래야만 하는데.

706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02:21:40

눈감긴다
답변은 그 천천히 달게
어차피 그냥 고맙다는 말을 대략 2줄 분량으로 하려고 했던거라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야겜ㅅ다 ㅁ소리
내가 너무 ㅣ... 피곤하다 오늘도 근무야 미친하루

707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2:25:09

호오
한결태오 호오오
태오주 잘 자

708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02:26:30

ㅏ 맞ㄷㅏ 혜우주랄ㅇ 칠라야

>>454

w진짜 잠

709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2:28:05

>>708 (위키 수정한 것까지 싹 긁어먹었다)(끄덕)
굿밤야

710 성운주 (3lx2OcFFTI)

2024-05-01 (水) 02:29:51

이만 쉬지 않으면 내일 큰일이 나기에... 저는 내일이 휴일이 아니라서. 쉬러 가겠습니다.
태오주도 혜우주도 계신 분들 모두 좋은 밤 되시기 바라요.

711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2:40:27

성운주도 잘 자

712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02:44:36

잘 자요.

713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2:53:41

자는 분들은 잘자요.

아. 타이밍 놓쳤다.

714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3:10:56

그 미적지근함이 당신의 목을 부드럽게 감싸안고 있기에.
부디. 그 강력함이 당신을 돌보아주기를. 망설임이 당신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기를. 그리고 확신하는 당신이 우리를 용서해주기를...

영원이 아니기에 그렇던 걸까요...?

사물들이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 곳에 갇히신 기분은 어떠신가요... 나의... 선생님...?
그리고 나는 저를 증오하지만.. 혹여나.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자가 제가 무사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을 들었지요...

─아... 지금 리버티가 있었다면 이런 일을 한 걸로 나는 충분히 받아들여졌을 텐데요...
그렇죠...? 에 미미하게 떨리는 것..이었을까요?
정말 꿈이로군요.. 알 리가 없잖아요... 이건 그저 만일을 시험하는 무대.. 꿈일 뿐이니까요.

만약이란 정말로 달콤하지요. 당신에겐 그랗지만도 않지만.



"...그래서...."
"...그런 것을 보는 꿈을 꾸었답니다..."
-그것은 정말 꿈이었나요?
"그럼요... 꿈에 불과하다는 걸 전 안답니다..."
-하지만 당신이 연을 끊은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맞아요.. 저는 갈기갈기 찢겨졌답니다..."
-.....제게 과분한 빚을 지우셨지요.
"그들은 납득했지만요."
-그래요. 그렇죠... 그래서... 더... 그런 거에요...
"이런. 케이스... 당신은 이제 인첨공이 당신을 살려줄 수 있다고 믿는군요."
-저는 투신에 관한 기사를 보았답니다.. 금방 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지만요.
"생명에 지장이 없었기 때문인가요?"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째서 그때엔...
"하지만 알고 계시니까요"
-그래요.... 그렇죠...

//별거아닌 조각글. 떡밥은.. 거의없다...?

715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3:22:21

뭐일까나
케이스는 구원을 바라나

716 수경주 (hHpOJINPrE)

2024-05-01 (水) 03:23:53

구원이라.. 구원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717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3:31:27

구원이라 할 수 있는?
흐음
혹시 안식은 아니겠지...?

718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3:36:33

최근에 그런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구원이나. 빛이나. 학생으로써의 그러한 것들에 관련해서요. 오히려 예전에는 당연히도 소유물이었기 때문에 하지 않았는데...

719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3:57:34

호오
현재 생활을 벗어나서 원래 학생 시절로
아니지
옛날과도 다른 평범한 학생ㅇ이 되고 싶어졌나

720 수경주 (IrEKufmvV.)

2024-05-01 (水) 04:01:51

그런 것도 있기는 하죠.(고개끄덕)

수경이가 저지먼트 활동하는 것 같은것도 그녀와 같이 부러워했을지도요..?
그녀는 부러워하다가 급발진해서 히스테릭 부렸지만

721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4:08:20

떼잉 승질 나쁘긴
뭐 처지가 그러니 이해는 되지만

722 수경주 (IOxmaZC.Zc)

2024-05-01 (水) 04:12:02

이벤트로 어린 애 모습이었을 때에는 같이 있었어도 매우 얌전하고 심지어 오네상처럼 잘 대해줬는데... 그때뿐이었죠.

723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04:30:12

>>506 자버렸다!!
서현이에 관해선 정해진 게 거의 없지만!!
있다면 굳이 묻지 않을 것이고 가족으로서 궁금해 할 것 같아요!
단, 그녀를 울린다면 수단 방법 안가리고 보복해야죠

철현:너 연애함?
서현: ㄴㄴ or ㅇㅇ
철현: ㅇㅋ or ㅋㅋ

724 랑주 (/RROHi2W0w)

2024-05-01 (水) 07:21:39

빠담빠담

725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7:28:42

(ฅᵔ·͈༝·͈ᵔฅ)
˓˓ฅ₍ᵔ·͈༝·͈ᵔ₎ฅ˒˒
(ฅᵔ·͈༝·͈ᵔฅ)
˓˓ฅ₍ᵔ·͈༝·͈ᵔ₎ฅ˒˒

726 랑주 (/RROHi2W0w)

2024-05-01 (水) 07:37:50

아유 귀여워

727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7:41:11

728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07:57:50

아나 진짜 어이없는 꿈을 꿨다

729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8:00:16

뭔데 뭔데

730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08:04:31

>>729
그게 오너끼리 만나게 된(?) 꿈을 꿨는데 혜우주하고 캡틴이 나옴. 혜우주는 고양이 데리고 나온 이쁘장한 여자였고(파란색 머리 절대 아님), 캡틴은 얼굴이 익숙하다 했더니 우리 대대 탄약관이었음; 탄약관이 자기가 모카고 캡틴이래. 풀 게 졸라 많은데 시작이 이거임. 리라도 나중에 나옴.

731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8:08:07

모야 고양이 오디서 낫서 나도 줘(?)
탄약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팝콘 꺼내옴 마저 풀어보소

732 ◆TMmm6tsoPA (99DVScDhfg)

2024-05-01 (水) 08:13:50

젠장 들킴!

(사르륵)

733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8:16:11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나왔나요?(궁금)

734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8:16:15

진짜였냐구 캡틴 제엔장

735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08:18:59

>>731
그래서 셋이 카페 가는데, 혜우주네 고양이 상태가 안 좋음. 내가 체온계를 고양이 입(?)에 넣으니깐 47°래. 그래서 혜우주 급하게 고양이 안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가고, 캡틴은 갑자기 사라짐(?). 근데 갑자기 나랑 예전에 교육 같이 받았던 동기가 ㅈㄴ 쫄은 표정으로 양손에 손 든 채로 걸어가는 거야. 알고보니깐 리라가 뒷통수에 권총 겨누고 있었음(리라주 아님. 리라임)

736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8:19:13

>>732 역시 캡틴...!

캡의 정체는 바로 디스맨 이였어...!

737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08:19:32

>>732
ㅋㅋㅋㅋㅋㅋ
>>733
ㄴㄴ 영희주는 안 나옴

738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8:20:17

>>등 735 아니 영희만 자캐주 패는게 아니였구나...!(공포)

739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8:23:31

>>737 영흑흑...

740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8:43:11

영희주도 하이

>>735 ㅋㅋㅋㅋ 혼란하다 혼란해

741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8:47:56

다들 안녕하세요~

742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9:15:40

모닝

743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09:21:59

모닝
나 침몰

744 혜성주 (MFcGcNjpIw)

2024-05-01 (水) 09:24:08

잘자 혜우주

745 여로주:3 (18USNjZLwM)

2024-05-01 (水) 09:41:12

>>735 이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6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09:56:23

한양주 동기가 리라의 파르페를 뺏어먹은건가...(?)

747 태오주 (r7L9N9z19.)

2024-05-01 (水) 10:47:39

칠라 냥이... 마지막으로 임시어장 확인하고(혼내는거아님감사의인사임)
개쓰레기수요일과 하냐냥의 환장할 꿈이구나

근데 리라가 ㅋㅋㅋㅋㅋ 총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ㅋㅋㅋㅋㅋ라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8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11:03:09

후우...조흥ㄴ아침...머리아파...

749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11:03:40

...것보다 무슨꿈이야 저거 ,ㅋㅋㅋㅋㅋㅋ

750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11:17:40

그때 무슨 건물 안이었는데, 대놓고 본 게 아니고 몰래 본 거였단 말이야. 그래서 리라 눈에 띄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일단 화장실로 들어갔단 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캡틴하고 혜우주도 거기서 같이 나타났. 화장실의 창문을 내가 부수니깐 바로 아래층에 10m짜리 풀장이 있는겨. 그래서 내가 아래로 뛰어내리자고 했지.

그런데 캡틴하고 혜우주가 우리는 셋이니깐 다 같이 덮쳐서 제압하재. 그래서 내가 그렇게 해도 무조건 한 명은 죽으니깐 일단 뛰어내려서 우리 생존권부터 확보하고 경찰 부르자 했지.

근데 내가 먼저 뛰어내리려니깐 졸라 무서운 거야. 근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새봄이가 나타나더니, 나한테 되게 한심한 표정으로 리라 이미 잡혔는데 뭐 하냐고 하고나서 꿈에서 깸

751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11:20:54

리라는 왜 게속 잡히거나 납치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혼돈의 멀티버슼ㅋㅋㅋㅋㅋㅋ

752 철현주 (LROOUiJUA2)

2024-05-01 (水) 11:25:14

혜우주 목소리랑 리라, 새봄이 목소리는 어떻게 들렸어? ㅋㅋ
그냥 글자로 보였을까??

753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11:27:36

>>752
혜우주는 목소리가 되게 얇고 높은 걸로 기억하고. 혜우랑 다르게 텐션도 좀 있었음. 리라는 개빡친 표정만 지어서 목소리를 못 들었고, 새봄이는 아직 목소리 안 변한 여중생 느낌?

754 혜성주 (mP7oLSAK66)

2024-05-01 (水) 12:28:40

점심 머거

755 금주 (Docw96k22o)

2024-05-01 (水) 12:51:26

ฅ/ᐠ。ᆽ。ᐟ \

756 태오주 (YmOwVR1D7M)

2024-05-01 (水) 13:02:05

개쓰레기수요일

757 혜성주 (dMk1LlnpTE)

2024-05-01 (水) 13:04:48

>>755-756 (복복복복복)

758 여로주:3 (wfVINrMR1U)

2024-05-01 (水) 13:40:10

갱신하구 갈게!!

759 영희주 (OTulUoY26M)

2024-05-01 (水) 13:53:03

갱신.

Gang God.

즉 후드에서 숭배하는게 갱신이라는 거다.(미러클 논리)

760 (비몽사몽한)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14:06:25

>>723 철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매 사이 세상 담백한데요 이쪽은 은우-세은이랑 다른 맛이에요 히히~ 다시 만나게 되면 서현이가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해졌어요ㅋㅋㅋ

>>730 >>735 >>750 한양주
캡과 혜우주와 한양주는 오너인데 리라는 리라... 그리고 새봄이 등장 @ㅁ@;;;;;;;;;;;;; 엄청 스펙타클한데 뒤죽박죽이네요 그런 꿈 꾸셨으면 잠 설치셨겠어요 (호달달)

>>756 태오주
에? 에에? 5월 1일인데 안 쉬세요오오오?? 8898ㅁ98888

/갱신하신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오오오 점심들은 드셨나요??

761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14:47:01

집갱만 하고 갈게!

이번 주는 내일 하루만 출근이다 만세!~

762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14:50:25

situplay>1597046525>106
"후회. 하면 돼. 후회하더라도, 상관 없어."

후회하고 말지 않을까, 라는 그녀의 말에, 잠시 말을 고르고 고르다가 내뱉은 말은. '후회 해도 괜찮아'였다. 정체성을 고르고, 수많은 선택중 하나를 후회한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성실한 소녀가 쌓아올린 선택지중 하나일뿐 그녀를 지탱하기엔 이미 많은 인연이, 많은 선택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생각하니까.

...물론, 제3자 입장에서 본 멋대로의 해석일지라도.

"그래, 김수경."

자기를 김수경이라고 불러달라는 수경이의- 어찌보면 간청과도 같은 말에, 다시한번 그녀를 꼭 껴안으며, 그녀의 이름 세글자를 속삭여준다. 김수경. 김수경.

"나, 진정하의 친구. 김수경. 일단, 그것부터 시작이야. 절대 바뀌지 않을테니까. 네가 마음이 변하기 전까진."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단 무언가를 쌓아올리기에 아주 적당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내 존재를 너에게 쑤셔넣는다. 그러한 디딤돌 없이는 금새 무너져버릴듯 위태위태해보였으니까.

흐느끼는 그녀의 어깨에, 다시한번 껴안은 두팔에 힘을 주고선 '울어도 돼. 괜찮아. 괜찮지 않다면, 지금 털어내고 더 괜찮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되는거야.' 라며 끊임없이 진정의 말을 쏟아내준다.

"...나도 수십번씩 생각해. 왜 이딴곳에 들어와서, 이렇게 고생을 해야하나. 왜 굳이 나만 이런 힘든일을 겪을까 하는거."

지금 수경이 말하는 의도와는 조금 어긋나버릴 지 모르지만, 저지먼트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라는 말을 듣고서 든 생각은 이랬다. 내가 만약 저지먼트가 아니였다면, 당장 때려치라고 했겠지. 하지만.

"근데, 저지먼트가 됐잖아? 여기서 버려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사람, 추억, 그리고...친구들인걸."

눈 앞에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들. 잠깐 있다가 나갔을지라도 수많은 추억을 쌓아올린 사람들.
아직까지 옷장에 걸려있는 머플러와 악보, 활기찬 소년과 산 정상에서 본 추억, 쓸데없이 잘생겨서는 사람 대하는게 서툴렀던녀석. 사물함 한쪽에 정리되어있었던 시범형 제압용 권총이나, 활기차게 뛰놀던 육상부의 선배님. 조금 서툴지만 와사비를 좋아하던 소녀...손으로 꼽기엔 어려울정도로 많다.

그리고 지금도, 당장 며칠 전, 앞으로도 신세질 수많은 저지먼트 부원들.

마지막으로...지금 내가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조금은 빛바랜 머릿칼을 할지라도, 그 마음은 선명하디 선명하게 푸른, 올곧은 사람.

다, 마음 한켠에 있는 소중한 추억이니까. 물론, 그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진 모르겠지만 나도 그사람들에게 그렇게 기억에 남는 사람이길, 진심으로 바란다.

내 앞에 있는 소녀에게도.

"너에게도, 저지먼트가...적어도 내가,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 힘들때 의지가 될, 떠올리면 미소가 나오는, 진절머리 나더라도 마음 한구석에 치워놓더라도, 절대 버리지 못할 그런 존재."

이미 나에게 저지먼트의 모든 사람들은, 그런 존재인걸.

"내가 생각했을땐, 난 저지먼트에서 너를 만나서 즐거웠어. 김수경. 넌...어때?"

763 수경 - 정하 (1yFZKxP5q2)

2024-05-01 (水) 15:25:55

situplay>1597046610>762

"후회하지 않는다면..."
"후회하고 만다면..."
"..."
끝에 다다르기 위해 그것이 꺾일지라도. 그 행동이나 말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은 큰 나아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경이라고 불리는 말은 기묘한 울림을 줍니다.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을 가지고 만 감각이기에 그 울림 또한 당신이 느끼기엔 죄책감으로 여기는 것에 가까웠을지도 모르지만. 흐느끼는 듯한 울먹거리는 듯한 목소리. 그러나 눈물은 고이기만 하고 흐르지는 못하는.

"저지먼트...에 왜 들어왔던 건지도 희미해졌는데도... 어째서 후회하지 않는 걸까요."
"스스로에 대한 것조차도. 이젠.. 모호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것이 당신을 자극했다. 당신이 숨어있는다고 해서 그것이 사라지지는 않는 일이기도 하지. 정하가 껴안는 것을 받아들여 팔을 머뭇거리면서도 들어올려 같이 껴안으려 시도하네요.
절벽 끝에 서 있는 사람처럼, 언제고 부서지고 흩어진 남은 그 흔적마저 깨끗이 사라져버릴 것처럼 아슬아슬함은 누그러들지만 그것은 지금 한순간뿐일까.

"그것은... 그것은... 맞아요.. 인정해요..."
아까운 사람. 즐거운 추억. 친구들. 당신과의오래전에 만났었다는 이들까지도요.
그것이 당신을 괴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당신이 가져서는 안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당신이 그녀와 마주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다행이지요? 그러한 말을 당신이 들었다는 걸 그녀가 보았다면 어린 모습에서 기인한 관대함이 무너지고 당신의 머리채를 잡고...
그러나 지금 이 곳은 저지먼트 부실이었고. 당신이 그런 말에서 희미한 것을 잡아봐도 괜찮지 않을까요. 라고 생각하는 것을 막을 이는 없습니다.

"저..는..저는...즐..거웠...어요."
즐거웠어요. 다른 이들이랑 교류를 하고.. 살아있다는 게... 제가 이래도 되나.. 라고 생각했어도요... 라는 말을 웅얼거리듯 말을 하고 맙니다.
크나큰 배신이군요.
그 말을 말하는 것이 힘들었는지. 숨을 몰아쉽니다. 잘못하면 과호흡이 올 수도 있겠군요. 조금 어지럽습니다. 너무 무거웠던 것이었기에?

764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5:26:30

점심 뭐먹지...(고민)
다들 안녕하세요..

765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15:34:34

지금시간대가 점심이야...? 가볍게 샐러드 아니면 썹웨?

766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5:38:56

아.. 제가 이번 달 야간을 해서 야간 스케줄상 오후 한 6시쯤 남들 저녁먹을 시간을 점심으로 하는게 딱 사이클이 맞더라고요.

밤 12시 반쯤에 저녁 먹고 새벽 4시쯤 자면 딱 사이클이 맞아요...

근데 졸려서 또 잘 수도 있어요...

767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16:14:36

하냐냥 꿈 내용 보고 웃겨서 정신 못차리는 중
이리라야 뭐땜에 화가난거냐
게다가 체포엔딩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아니 꿈 내용은 오프? 인데 거기에 캐릭터가 등장한것도 너무웃겨 차원이 섞여버렸어

768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16:15:34

어제 갔다온다고 해놓고 그대로 자버렸어
🫠 다들 쫀오후야!!! 휴일 잘 쉬고 있었음 좋겠다🤗🤗

769 철현주 (LROOUiJUA2)

2024-05-01 (水) 16:21:09

>>760 그거야 일상으로 돌려보면 알 수 있겠죠!!! ;)

770 철현주 (LROOUiJUA2)

2024-05-01 (水) 16:21:21

다들 어솨!!

77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6:23:01

다들 어서오세요.

772 랑주 (/RROHi2W0w)

2024-05-01 (水) 18:01:01

헉 단지에 불났나

77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03:32

랑주 어서오시고 불이요..? 조심하세요..

774 랑주 (/RROHi2W0w)

2024-05-01 (水) 18:05:43

누가 요리 올려놓고 나갔나보다
내쪽은 아니니 일단 나는 괜찮다

77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07:04

그건 다행이지만 탄내가 나면 좀 그럴 것 같은걸요. 그것도 조심하세요(?)

776 랑주 (/RROHi2W0w)

2024-05-01 (水) 18:08:24

맞아 사실 탄내가 문제야(?)
해산물 종류 태웠나봐

77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10:49

해산물 태우기.

비싼거면 좀 눈물 흘렸을지도요(농담)

778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18:25:22

화재가 아니라니 다행이야... 놀랐을텐데..(토닥토닥)

77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27:50

어서오세요 여로주

780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18:31:22

안농농:3!!!

78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34:26

오늘은 어떠신가요?

782 랑주 (ltmYHhUQ4s)

2024-05-01 (水) 18:34:48

여로롱 하이!

일단 소방차까지 왔는데
별 일은 없는 듯?

783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18:41:11

혹시 모르니까 바로 나갈 수 있도록 채비는 해 둬 랑주!

>>781 오늘은 아이가 기력이 있다! 오히려 이게 더 불안해..<:3

784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18:42:44

>>747 확인했어
마무리 말 남겨줘서 고맙구 태오주

다들 어장 술렁이게 해서 미안합니다 (어제 아침/임시어장일)
더는 반복하지 않게 주의하겠습니다

78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43:13

그렇군요...

78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18:46:09

불???
일단 랑주 쪽은 아니라니 다행이긴 한데 8ㅁ8 으악 놀랐겠다...
큰불은 아니... 려나? 아니었음 좋겠다(랑주복복) 소방차 왔다니 잘 진압되길...

다들 안녕~ 저녁 먹어!
혜우우도 안농(복복)

787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18:49:25

술 무러 간다잇

788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18:49:44

우에옹 (녹아벌임)
더잘래

789 한양주 (TNz3bAhCUM)

2024-05-01 (水) 18:50:59

>>788

790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51:21

다들 어서오세요

791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18:54:43

하냐냥 술마시러가냐구!
전처럼 기억 삭제되면 안되는거야!!(복복)

혜우우 졸리구나 이해한다 나도 거의 하루종일 졸았어🫠 그래도 인나야지
밥머거!!(쭉쭉)

수경주도안농~

792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8:56:10

뭘 하지..요...(고민)

질문권...?(질문할것도이제없을거아닌가)

793 랑주 (ltmYHhUQ4s)

2024-05-01 (水) 18:58:23

>>784 (와바바박)

다들 걱정해줘서 고맙다
소방차 다시 간거보면 별일 아니었나봄

저녁먹어라 다들

794 여로주:3 (ibWtWtfD9Y)

2024-05-01 (水) 18:59:29

혜우주 졸리구나(도담도담)

>>785 기력이 있다는 건 좋게 말하면 살려고 하는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움직이는 것이기도 해서... ':3 거진 일주일 가까이 매일 비명 지르기도 했었으니까':3 그래도 얘가 어떻게든 먹으려고 하니까 그게 너무 고맙고 그래.. ':3

79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9:01:31

위로는 잘 못하지만... 마무리에도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동안 사진이나 영상이라도 많이 남기고(이미 남기고 계신다고 들었지만) 시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796 여로주:3 (ibWtWtfD9Y)

2024-05-01 (水) 19:03:24

고마워 수경주!>:3

797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19:07:01

하루종일 잤어

798 여로주:3 (ibWtWtfD9Y)

2024-05-01 (水) 19:08:31

혜성주 어서와(도담도담)

79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9:10:49

어서오세요 혜성주.

80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19:24:48

밈미도 안농! 다들 휴일을 잠으로 보냈구나🤤
나도...

저녁먹고왔다 다들 저녁챙기고~

80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9:25:26

점심 간단하게 먹었네요.

802 이경주 (jXBIUrQQF2)

2024-05-01 (水) 19:30:24

좋은 하루!!!

80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19:32:24

다들 하이
정신차려보니 7시가 넘었다 (드러눕)
맞아 다들 밥 머거 나도 먹어야하는데

804 태오주 (91eumGjKYc)

2024-05-01 (水) 19:33:15

퇴근길(너덜)

80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19:35:41

다들 어서오세요.

80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19:47:34

>>804 (복복)

807 여로주:3 (ibWtWtfD9Y)

2024-05-01 (水) 19:59:52

다들 어서와!!

808 여로주:3 (ibWtWtfD9Y)

2024-05-01 (水) 20:00:15

이경주 아직 있니?

809 여로주:3 (ibWtWtfD9Y)

2024-05-01 (水) 20:06:55

잇다면 >>377-378 @이경주
100일 넘은? 기념으로다가 네카로<:3 제페토 하려 했는데 말입죠? 원근법이 개박살났어!!(쾅)

81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10:43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연인에게서 「당신은 누구죠?」라는 말을 듣고 그가 기억이 없다는 걸 알았을 때 솔직하게 연인임을 말하는지, 「그냥 친구」라며 놓아주기 위한 거짓말을 하는지, 「결혼했고 오늘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대담한 거짓말을 하는지 하나씩 얘기해보고 싶네요

이런거 봤어(긁어옴)
리라는 완전 서류제출 하고싶은 마음과 솔직해야 한다는 마음의 대립일듯
하지만 결국엔 솔직하게 말할것이다

811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0:11:40

샤워하고 비늘 뽀독해진 뱜미

812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14:26

다이스...

.dice 1 100. = 7

81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14:38

814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15:09

>>811 반짝반짝 비늘이다(콕콕콕 찔러봄)

뱜미어서와~ 하루 고생했다구 8ㅁ8

81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15:46

다들 어서오세요.

816 여로주:3 (ibWtWtfD9Y)

2024-05-01 (水) 20:16:21

>>810 여로땅의 답은 정해져있다>:3 [그냥 친구]라 하기. 더 나아가서 그냥 같은 반 사람이라 할 듯.. ':3c
솔직하게 말하는 건 얘한테서 있을 수 없고 기억을 잃은 이유가 자신이 행복을 바랐기 때문이라 받아들일 거라서':3

817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0:17:27

태오주 어서와@ 그럼 내가 다녀올게!

81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18:14

근데 이건 이경이 능력이 능력인데 그런데도 기억을 잃었다는 게 더욱 여로한테는 내가 행복을 바라서 그런 거일 거야.. 라고 여겨질 것이고...

같은 생각이 드네요.

81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18:51

다녀오세요 여로주.

7이면 큰일이네요.

820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0:21:23

>>814 (빤짝뱜미!) >:3

태오는 기억이 없으면 "언젠가 스친 연." 하고 말 걸~
말 그대로 관계도 흩어지고 덧없다 생각한다마는...
결국 다시, 기억에 없더라도 자신에게 올 거란 근자감이 있음...

이새기는 연애하면 큰일나는 녀석이군...🤔

821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0:23:56

여로롱 다니왕

822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20:26:12

ฅ/ᐠ。ᆽ。ᐟ \

82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27:49

어서오세요 금주.

824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28:00

>>810 근데 결혼했다고 할까?<<이거 딱히 대단히 진지한 고민까지는 아닐거 같긴 함 물론 하고싶겠지만🤔 굳이... 거짓말 안해도... 언젠가는??? 하지않을까?? 라는 생각??
암튼 거짓말은 나쁜거니까 역시 솔직히 말해야만

>>816 기절한다 이경아..........😇
솔직하게 말하는게 어려우면 그냥 결혼했다구 하라고!!(?)

>>820 😇😇 미치겟어요 그 덧없다고 여기는 것도 여기는 건데

다시 돌아올거라는 근자감<<이게미치겠음 현뱜미 이사람...

825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28:32

>>822 이 귀여운 이모지 뭐야ㅋㅋㅋㅋㅋㅋ 금주 어서와!!(복복복)

여로롱 다녀와~

82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30:43

>>810 이건 극한의 양자택일보다 더 엄청난 고민이 되는 문제로구만.
이혜성...(곰곰) "그냥 친구" 라 할 것 같다. 연인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이제까지 연애하면서 자신이 잘해줬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을테고 뻔뻔하게 결혼한 사이라고 하기에는 자기 욕심으로 붙잡고 있는 거라는 판단 때문임.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아직 혼란스러울테니 시간을 주는 것도 있음.
오래 걸려도 자신을 다시 떠올리던가, 예전처럼 연인이 될거라는 기묘한 자신감도 있을테니.

다녀오는 사람들은 다녀오고 온사람들은 어서와

827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32:05

라고 레스 썼더니 타이밍 어쩔

끝내주는 거 가져와준 리라주는 복복형이다. 봑봑.

828 랑주 (473WLeT9bY)

2024-05-01 (水) 20:33:29

>>810 왜 사고가 났을까부터 생각이 든 나
어째서일까에 따라 답이 달라지겠다

829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0:33:32

금냥이 안뇽~ (복복

>>825 우히히😉
광공 둘이 과연... 자신을 놓아줄까...? 놓아주면 기쁘겠다마는...

과연 기억을 잃어도...(백뱜 백곰 봄)

83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36:54

광공들이 놓아준다?
그럴리가

(결과들을 모두 맛있게 훔쳐먹고 튐)

83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38:26

다들 어서오세요.

832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0:39:04

어우 다 맛있다 이게 커플의 맛이구나...

>>830 복복받고가!!!!!

83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39:55

>>832 어림없이 역 복복이다 (봑봑)(튐)

834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40:14

>>826 흐이아아아ㅏ아아악😇😇😇😇 아니이사람들아 왜 자꾸 친구라고 해 어!!(사유가 다 이해가 가서 미치겠음) 어 리라처럼 뻔뻔해지란 말이야!!(??) 후 와중에 자신감 있는거 너무 좋네😇 이... 이혜성웅니같으니.
어서와밈미! >>827 헤헤(복실)(맞복복)

>>828 우와 나 지금 이 레스 보고 머리 감싼 토기짤 돼서 30초 정지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악 8ㅁ8
상황별로 풀어주세요(뻔뻔) 하 근데 어케 이런생각을?
리라주스프
랑주도 어서와~ (복복뽁뽁)

>>829 백뱜 백곰<<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왜이리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하아 집착광공들아 그래...
열심히쫓아와보거라(?)

835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46:05

사고 상황별 예시

우연이다(말 그대로 이유없는 사고)
저지먼트 활동 중 다쳤다
연인을 지키려다 사고가 났다
연인의 일에 휘말렸다
다른 사람(제 3자)의 일에 휘말렸다
자업자득(?)

🤔
쓰고보니까 리라는 진짜
뭔 상황에서도 어느 쪽으로든 거짓말은 안할거 같다는게... 미묘해짐
하물며 지 때문에 다쳐도 못 놓을 거 같아 죄책감에 시달릴지언정😇 이기적인!

83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46:44

>>834 안녕이야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들러서 비슷하게 시간보내고 대화나누고 하면서 자신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헛소리 왱알. 에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걸 리라 뻔뻔한 거 해석일치라서 귀엽고 당당해서 귀여워(이러기) 으아악 봑봑당해서 뽝실해져버렷 (뽝실)

837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47:23

(이미 썰 주워먹을 준비 만만)

838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20:47:35

오자마자 엄청난게 있어요? (복복에 털빵실)
쓰으으읍... 금이랴 솔직하게 연인이었다고 할 것 같은데. 기억이 없으니 당황하거나 날선 반응이 돌아온다면 재미없는 농담이라 미안하다며 슬프게 웃을 거 같아요.

>>826 >>기묘한 자신감<<, 아 기억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금이가 혜성이에게 묘하게 끌리면서 연애 초기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상상 되어요..

>>832-833 (복복복)

839 서연 - 훈련 (nEAHrogZJA)

2024-05-01 (水) 20:48:10

>>0

◇월 ◇일

어려져라 빔을 맞았을 때 학교 째는 데 익숙해져선지, 여러 의미로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어선지, 요즘은 수업 시간엔 거의 비몽사몽이다. 앉아서 졸 땐 잠꼬대 안 하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겨우겨우 버티다 커리큘럼 하러 가려니 ◯◯◯가 공부 때려쳤냐며 '그 선배'는 공부 잘하지 않냐고 묻더라. 순간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었는데 녀석이 하는 말이, 선배는 대학생 되고 나는 졸업 후에 바로 일하면 나중에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지 않냔다. 대졸-고졸 연애는 많이들 어렵대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단 소리도 괜히 있는 게 아니라면서. 아주 악담을 하라며 성질 팩 부리고 커리큘럼 하러 왔지만, 훈련받는 내내 심란해서 집중하기 어려웠다. 오늘 상태 영 별로라고 무슨 일이냐는 연구원에게 만~약에 내가 인첨대 가고 싶다면 도와주실 수 있냐 물었더니, 모세의 기적을 일으켜 달란 요구라도 들은 눈으로 날 본다. 알아. 안다고!! 못 도와주시면 훈련이나 계속하쟀다. 에효... 대학, 가야 하나?

오늘의 일기 끗!!

840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0:48:27

오훈완!!!

>>769 철현주
ㅎㅎㅎㅎ 우문현답이신데요 서현이랑 마주치는 거 말고도 공부/알바 끝나고 같이 돌아가는 일상도 해 보고 싶어요ㅎㅎㅎ (위시리스트만 쌓여 간다??)

>>787 한양주
너무 달리면 힘드실 테니 숙취 안 생길 만큼 적당히 천천히 드세요오오

>>793 >>828 랑주
소방차까지 출동한 거 보면 불이 나긴 났었나 본데 크게 번지진 않아 천만다행이에요!!
어? 생각 못했는데 그거도 그러네요. 사고가 왜 났는가도 중요할 거 같아요

>>794 >>816 여로주:3
에구에구 8ㅁ8 지켜보기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식욕이 남아 있다는 건 그나마 다행 같아요 옆에서 잘 지켜 주세요 수경주 말씀마따나 사진이랑 영상도 많이 남겨 보시고요
여로 자신이 이경이의 행복을 바랐기 때문에 이경이가 기억을 잃은 거라고 해석한단 의미인가요? 으아아 그런 게 어딨어 찌통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97 >>826 혜성주
도닥도닥... 그만큼 많이 피곤하셨던 거예요 ㅠㅠㅠㅠ 생존을 위한 재충전!!! 저녁 든든히 드세요!!
아직 혼란스러울 거라 시간을 준다!! 혜성 언니 따수워요~~ 근데 연애하면서 잘해 줬는지 의문이라는 건 안타까운 거 같기도 ㅠㅠㅠㅠㅠㅠ

>>800 >>810 리라주
휴일이 삭제되더라도9ㅁ9 수면 보충은 심신의 안녕을 위해선 매우 필요한 일이에요!!!
으아아 완전 빡센 질문이잖아요 이런 건!!!

>>804 >>811 >>820 태오주
...오늘 출근하셨었군요8ㅁ8 개쓰레기수요일이어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셨어요
퇴근해서 샤워하고 나면 세상 느긋하고 편하죠오오오 고생하셨어요!!
기억이 없더라도 올 거라는 패기... 태오 선배는 마성의 남자인가요?? @ㅁ@;;;;

841 이경주 (jXBIUrQQF2)

2024-05-01 (水) 20:48:53

형이 안심 스테이크를 개마싯게 구워줘서 먹고 왔더니 네카와 '제페토'(예정)이라니

100일 이ㅏㄹ...(전에 봐둔 커플 커미션을 봄)

842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0:50:38

>>810 우와... 철현은 뭐라고 말하지??
"비밀이야~!"

서연의 성격상 자신의 말을 신뢰 할 것이라 생각할 것 같아서 그저 "비밀이야~!! 스스로 알아내봐~!!" 하면서 기억이 돌아오게 노력할 것 같아!!

1. 그냥 친구? 기억 돌아왔을 때 자신을 떨쳐내고 싶었냐는 서연의 원망이 두려움

2. 연인? 기억을 잃은 서연이 자신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하는 척 하는 것이 싫음.

3. 과감한 거짓말은 고려가치 없음.

84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50:57

>>838 나 머리싸맨 토기 됨. 사유 금주 대답 때문. 금냥아 아이고 금냥아 아이고 (아이고봇) 솔직하게 연인이라고 하는 거 너무 너무인데 농담이라고 얼버부리는 거 완전 드라마 프롤로그잖아.

기묘한 자신감이 되게 재수없게 들릴 수 있는데 날 다시 좋아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계열의 자신감이라서.. 아니 연애초기의 풋풋한 금이를 볼 수 있다? 나쁘지 않은데.

84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52:15

온 사람들 어서오라
졸다깨다 반복중이라서 몹시 곤란. 이러다가 저녁도 안먹고 다시 잘라

845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0:53:14

>>839 미안하다 서연아!!! 인첨대가 서울대급이라면 철현이도 못 도와줘!!

>>840 꼭 한번 돌려봐요!!!

84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53:39

아 서연이 대학고민하냐구 너무귀여워😇😇😇
헤헤헤헤 서연주어서와~

>>836 캬 이거 너무 좋은🤤 안정의 시간을 주면서 자연스레 기억해내도록 루틴을 만들어준다는 게 배려심있고 멋져...
해석일치냐구ㅋㅋㅋㅋㅋ 하긴 그럴것ㅅ같은 이미지지😏 기억 없어서 밀어내도 알짱거리면서 몰래라도 챙겨주고 할듯

>>838 하하 꼭 보고싶었지롱😏😏 하 근데 반응 이거보고 머리감싼 토기짤 됨... 그렇네 기억이 없으니 반응이 달라질 수 있지... 하 금이야🥺🥺🥺🥺 슬퍼하지마......... 어흐흑 와중에 솔직히 얘기하는거 넘좋다 직진연하의맛

847 이경주 (jXBIUrQQF2)

2024-05-01 (水) 20:54:42

>>810 평범하게 '연인'이라고 솔직하게 말할 것.
기억은 언젠가 돌아올 것이고, 이경이 본인이 기억을 되돌려줄 자신도 있기 때문에 거짓말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미다. 하고 싶지도 않고여!

848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0:55:39

>>810 나 혹시 관련해서 논란이 될 것 같은 썰풀이가 있는 데 풀어도 될까?..

84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57:21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비오는_날_우산이_없다면_자캐는
텔레포터라고요.

배가_고픈데_돈도_먹을_것도_없다면_자캐는
그냥 굶어요.

자캐를_몰락시킨_유혹은
저지먼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케이스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기_전_마지막으로_떠올리는_사람은
그들을 떠올렸다가 마지막으로 그를 떠올리겠죠.

자캐의_슬픔을_참는방법
페르소나와 가면을 뒤엉킨 꾸밈 뒤로 모두 밀어넣고 외면한답니다.

자캐는_부모님중_어느쪽을_닮았나
부모님 나올 이유도 없고 나오게 할 생각도 없고 설정도 하나도 없는데. 대략적으로... 엄마 닮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5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59:33

>>840 😏👍 (매운 질문 던져놓고 즐기고 있는 참치 이다)
ㅋㅋㅋㅋ 흐아악 그치만 하루가 사라져서 너무슬퍼...
그리고 아직도 졸려 잠귀신 붙었나봐😴

>>841 >>847 헉 스테이크 맛났겠다!!
ㅋㅋㅋㅋㅋ 아근데 이경이 자신감 이거 진짜 근거있는 자신감 그 자체라서 완전 멋지잖아🥹🥹🥹 되돌려줄 자신 있다는거... 관계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기억 능력자) 후우
최고야..................

>>842 >>848 이쪽도 유도하는 방향이구나! 확실히 거짓말은 리스크가 크지🤔 어느쪽이라도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대처하기 어려워져....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
그치만 이것도 맞아 기억 없는 사람에게 대뜸 연인이라고 하는 것도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철현이는 섬세하구나
그리고 무슨썰이야!!! 썰의 주체가 누구인가요 본인 커플이라면 앤오 허락 받고 풀고 다른 커플이라면 다른 오너들 허락 받으면 된다고 생각해~

85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00:00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 질문 되게단답스럽다..(?)

852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01:47

>>849 굶어요<<아이고 안돼 수경아 밥은먹어야지... 근데 돈이 없으면 그게
아니 뭐 이런 질문이 다 있어(상 엎음)

몰락시킨 유혹이 저지먼트라는 게 미묘하다
😇... 아너무슬퍼

케이스가 떠올리는 '그'는 누구려나🤔 수경이...?

85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03:16

안데르요.

그들은 넷이고요. 수경도 떠올리기는 하는데. 젤 마지막에는 안데르 떠올리긴 할 것 같아요.

85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03:46

>>846 우연인 척 슬쩍 찾아와서 요것저것 챙겨주고 뿅하고 사라져버릴 것 같은 리라....분명 랑이도 그거 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할거야(?) 그게 이혜성의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니까? 대신 와서 별다른 것 안하고 옆에서 책을 읽거나 할거 하며 시간 보내다가 몇마디 대화하고 그런걸테지만. 나야말로 맛있는 질문 가져와줘서 고맙다

855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05:21

>>842 >>845 철현주
선배 똑똑하다...(먼눈) 저러면 궁금해서라도 기억 찾고 싶어질 거 같은데요
워워;;; 서연이 성적은 6등급도 하나 없는걸요@ㅁ@;;; 근데 서울대 급이 가능하면 선배 사교육으로 재벌도 되지 않을까요? 👀👀👀
일상은 시간 여유랑 기력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이에요~~ ><

>>846 >>850 리라주
공부랑 담 쌓은 고딩의 뒤늦은 입시 고민......이에요(죽은눈) 저지먼트에서 별별 일 다 겪고 있지만 어쨌든 학생이니까요 와하하;;;;;;
ㅠㅠㅠㅠㅠ 사라진 하루는 돌아오지 않으니 그만큼 건강을 보충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그리고 >>810에 늦게나마 답 드려 보자면, 서연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거 같아요. 선배한테 기억이 없으니까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말하면 진실이 아니고, 그럼 당연히 연인이나 결혼할 사이 같은 소리 못 하고, 근데 자기는 여전히 좋아하니까...? 6^^;;;;

85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05:22

크아아악 답변들도 진단도 맛있음

85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09:10

>>850 썰의 주체는 상관 없어! 그냥 스토리라인만 떠올라서.

그냥 A와 B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 여기서는 민초파지만 뭘 넣어도 상관 없음 인종, 종교, 성별, 정치 같이 호불호가 갈리면서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요소

기억을 잃은 A
민초파인 B


B는 A에게 자신이 A의 연인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나
A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민초파가 아니라며 자신이 B 너와 사귈 일은 없다고 선을 그음.
B는 충격을 받지만 이내 웃으며 그냥 농담이었다며 이런 것에 진지한 건 다행히 안 바뀌었다며 얼버무림.
A는 B를 경계함.
B는 A 주위에 머물면서 A의 기억이 돌아오길 바라지만 A가 내심 자신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 지 걱정이 됨.
A는 B와 있는 동안 자신이 왜 B가 민초파임에도 B를 사랑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A의 마음을 모른 채 A와 점차 멀어짐.

결국 A는 B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B에게 얼마나 심하게 대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이미 A를 떠난 상태.
A는 노력하여 B와 재회하게 되고
B에게 난 그냥 네가 좋아. 네가 민초파이든 반민초파이든 찍먹이든 부먹이든 좋아. 그냥 네가 좋아.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거 보고 싶다.

858 랑주 (OiP.MGEtKs)

2024-05-01 (水) 21:09:57

situplay>1597046610>835
🤔

거짓말은 안 할거 같긴 한데
우연/저지먼트 활동/자업자득/제3자의 일 같은 경우에는 무난하게, 결혼할 사이라는 농담도 할거 같고

연인을 지키려다/연인의 일에 휘말렸다
같은 경우에는 연인 사이다라는 걸 이야기하고 나서 헤어지자고 할 것도 같은데.
그래야 '연인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매몰찰 수 있나?' 생각해서 정이 더 잘 떨어질지도 모르지

859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12:43

>>855
철현이 기억을 잃고 서연이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하자
철현은 수험생이니 공부해야한다고 거절.

그러나 저지먼트 활동 하면서 점차 자신이 왜 서연을 좋아했는 지 깨닫게 되고
다시 서연에게 고백하지만 이미 서연의 마음엔 큰 상처가 나있고

철현은 그런 서연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구애하는 거 보고싶다.

86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13:25

>>853 🤔 호오
둘이 많이 친한...? 가? 자주 붙어다니는 건 알았지만
호오...

>>854 ㅋㅋㅋㅋㅋㅋ 밈미 이리라 잘알😏 매일 와서 뭔가 사부작사부작 하고 내일 또봐요! 하고 사라지고 할 듯(...) 다인실이면 옆자리 사람이랑도 친해져버림(...) 하아 과연 귀찮은 여자애⬅️에서 재차 발전이 가능할 것인가 랑이 입장에선 초반부터 들이대는거라 호감도 떨어져도 할말이
다흐흑(갑자기 혼자 캡사이신 먹고 죽음)

후 그런 세심하고 차분한 면이 좋은거야 다른 사람 입장을 잘 파악하고 최적의 보살핌을 제공해주는🤤 채고채고 인 것이다 마음에 들었다니 기뻐용 호호

>>855 ㅋㅋㄴㅋㅋㅋㅋㅋㅋ 그치ㅋㅋㅋㅋㅋㅋ 하... 대학 어쩌지(이리라 쳐다봄) 솔직히 이정도로 인첨공을 구했는데 추천장 받아서 좋은 대학 들어갈 수 있지 않나 하... 고?(얌체 이다)(아니그치만? 우리 애들이 세상을 구하고 있죠?)

하 근데 이 답변 정석적이면서도 참신하다 이 생각은 못해봤네... 서연이도 섬세하구나 거짓말이 아니면서도 상대에게 혼란주지 않을 대답이라 너무너무 좋아☺️☺️ 말랑다람지...

861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15:52

(뽀송뽀송해져서 돌아옴)

862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16:20

썰 우마이 (짤)

>>860 갑자기 혼자서 캡사이신 먹고 쓰러지지마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리라주야 눈을 떠 (일으켜 세움) 근데 리라 그런면이 또 랑이의 마음에 들지도 모르지? 자신감을 가져. 둘은 천생연분이다(진지)

86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17:21

여로주 어서오고 (>>847을 건네줌)

864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18:18

>>863 (>>847을 봄) 😇내가 미안하다 이경아

865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19:02

>>847 자신 있다니!!! 서로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다!

866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20:05

애정하면서도 증오하는 존재니까요.

같이 붙어다니며 정은 들었지만. 증오하는 존재였고. 그것을 넘어서, 결국 죽음을 앞두고는 당신을 붙잡은 이가 마지막으로 떠올를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867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20:44

>>857 우와 나 지금 턱 떨어짐 이사람 천잰가봐
🤯🤯🤯 와 너무 좋은데???? 재밌어서 논란거리인가요?(아님)
결국 마지막에 다시 이어지는 것도 해피해서 취향이야☺️ 철현주는 최고의 이야기꾼이구나... 이런 내용으로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헤헤헤 짱. 대박.

>>858 턱 떨어짐×10
캡사이신을 코에 들이부은 거 같아요 선생님... 랑이라면 그 두가지 이유에서 그런 답변 나올 것 같긴 했는데 그 바 방식이
크아악 근데 이해가 돼🫠 정 떼려고 더 매몰차게 군다는 점이 아찔하다... 이 경우에는 기억이 돌아와도 차마 다시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는 점에서 확실한 방법이네

윗부분이 쿨피스라서 간신히 안 죽었다 결혼할 사이라고 농담하는 랑이 너무너무 좋네☺️ 히히 기억 잃은 와중에도 나 인생 좀 잘 살아온 것 같다고 생각해버리는 리라
...흐어어엉 8ㅁ8 이리라 맨날 헬멧씌우고 다녀야지 기억절대잃지못하게할것

868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1:41

>>840 여로땅은 자신이 행복하다, 행복해지고 싶다 하면, 반드시 자신이 불행해진다고 믿고 있거든:3 최근에야, 행복해져도 괜찮구나 하기 시작했지만 말이지<;3

86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2:19

그런의미에서 이제 바쁜 건 다 나아진 건가 이경주여<:3

870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25:16

>>858

랑이가 이별을 통보한 후 친구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데 갑자기 비가 왔으면 좋겠다.
친구는 서둘러 근처 가게로 피하는 데
랑이는 그냥 비를 계속 맞고만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독감에 걸려서 집에만 있으면 좋겠다.
리라가 랑에게 찾아가서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볼 순 없었다며 찾아가 간호해줬으면 좋겠다.
리라가 랑에게 옮가서 앓아눕고 랑이 다시 간호해줬으면 좋겠다

871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25:39

>>861 복실여우다
샴푸향이 나는구나(학 둥지에 넣음)

>>862 크아악(입술 퉁퉁 부어서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러려나~~~ 🥺🥺🥺🥺🥺 그래 자신을 가져야지 굳세어라 이리라!!

>>866 🤔 여기서 지칭하는 당신이 누구려나
그렇구만....... 하긴 일반적 애정보다 애증이 더 감정의 밀도가 높으니까 그럴만도 해

872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21:26:05

situplay>1597046610>763
"만약 후회할지라도."
"앞으로 나아겠다는 각오로."

꺾인다는것은, 본래 올곧았다는 것이기에, 본디 올곧지 않은 가지는 꺾이지도 않으니까. 다시금 다듬어, 꺾인 만큼 두텁게 동여매 두겹의 두께를 가진 올곧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이름을 몇번을 되뇌이다, 결국 눈물이 고이며.

"후회를 하지 않는건... 네가 좋았기 때문아닐까? 모든 일에 후회를 할 필요는 없잖아. 좋은 선택은, 되뇌어도 후회할 거리가 없는것처럼. 그리고...만약 모호해진다면, 받아 들이면 돼. 사람은 언제나 바뀌기 마련이잖아?"

만약, 네가 얼마나 흔들리더라도. 넌 내친구 김수경이니까. 얼마나 흔들리고, 부서질지라도 말야. 다시 자신을 찾을 수 있게 저지먼트가 당신의 따듯한 쉴곳, 자그마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자그마한 팔을 들어올려 꼬옥 껴안아 오는 그녀를, 더더욱 강하게 껴안는다.

"듣던중 다행인걸, 오늘 들었던 말중에 가장 긍정적이였어."

자그마하게 미소짓는다. 울먹이면서, 우리와의 추억이 즐거웠다는 그녀의 말에.

다른이랑 교류를 하고, 살아있다는게 죄의식을 가졌다는 그녀에게.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냐는 그녀의 말에, 나는 조금 웃는다.

"자격같은건 없잖아? 사람이랑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데에 자격이 있다면, 지금 사회는 붕괴됐을거야."

조금 울먹이다가, 숨을 헐떡이는 그녀에게 진정하라는 말 대신. 따듯한 물로 그렁그렁한 눈물을 닦아준다.

"넌 내가 봤던 능력자중에, 가장 자유로운 능력자야. 그야.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잖아? 예를들면...저 하늘같은데로!"

그렇게 말하면서, 저 하늘을 가르킨다.

"김수경...너 지금 '나는 그럴 수 없어요~ 그럴 자격도, 그럴 능력도 없어요!'...라고 생각하고있지 않았어? 그럼...한번 해볼래? 저기, 하늘 위 200미터로 워프."

도발하는것같은 미소를 지으며, 저기 위 하늘을 가르킨다. 그녀의 마음을 가둔 새장에서, 그녀가 조금이라도 벗어나길 바라며.

873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7:11

정하주 어서와!

874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27:27

정하주 어서와!!!

87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27:31

>>871

당신..은 케이스죠.^^

87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28:11

>>871 사실 이런 소재는 쌍방삽질하는 게 맛도리긴 한데 리라가 거침없이 쭉쭉 직진해서 랑이가 약간 당황해하는 거 보고 싶은 오따꾸의 마음이 충돌하고 있어.
리라주야 왜 입술이 열배가 되었니(얼음대줌) 하지만 그렇게 쟁취하면 얼마나 좋게(이런발언)

877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29:10

>>810 청윤이라면.. 같이 살았다고 애매하게 말할 것 같아요. 정하를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기억이 없는데 혼란스러워 하는 걸 더 보기 싫어할태니까요..

878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29:10

온 사람들 어서오고

87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9:19

>>847 아마 이경이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여로땅은 처음엔 경계경계여우가 되었다가 금방 경계 풀 것..<:3

880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30:03

생각해보면 정하주께선 오늘 등산을 하셨을탠데..

881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2:39

여로주 철현주 수경주 혜성주 리라주 랑주 안양!

882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33:43

>>857 >>859 철현주
하필 예가 민초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물 피폐물 안 좋아하신다는 분 어디 가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억 없는 상황에서 선배가 거절하면 물론 맴찢이겠지만, 선배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게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고백받으면 기억을 되찾든 되찾지 못하든 자기가 선배 옆에 있는 게 선배한테 플러스일지를 고민할지언정 거절까지는 못 할 거 같아요👀👀 (너무 쉬운 여잔가 ㅋㅋㅋㅋ )

>>860 리라주
추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것도 들어가는 거지만, 들어간 뒤에 학업 따라가는 것도 문제니까요(죽은눈) 입시 시러요 입시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너적으로는 기억이라는 게 개인의 정체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기억을 잃기 전 그 사람과 잃은 후의 그 사람을 동일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가가 의문이긴 해요 어떤 의미에서는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의 기억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이상한 데서 진지진지 열매를 먹었다)

883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21:33:59

>>843 ◐◐, 다시 마음 아플 사랑을 할 드라마지요. 응. 아 윽윽윽 그땐 혜성이가 금이에게 상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다시 알려주는 거예요? 그리고 나쁘지 않다니.. (금이를 봐요) (🔨) (?)

(다른 썰들이 너무 맛있다)

884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4:29

청윤주도 철현주도 금주도 서연주도 안녀어어엉!

885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34:58

>>841 !!

886 수경 - 정하 (1yFZKxP5q2)

2024-05-01 (水) 21:37:44

situplay>1597046610>872

"후회할지라도요...?"
저지먼트가 당신을 몰락시킬 겁니다. 당신께 약속된 것과, 당신에게 주어질 것,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지만 당신은 여기에 있고 그것을 선택하고 말겠지요...

가장 긍정적이라는 것을 듣고는 그렇네요.. 라고 눈을 내리깝니다. 소녀는 정하가 고인 눈물을 닦아주는 것에 얌전합니다..

"..."
자유롭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지 않게 묶여 있는 당신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200미터로 워프라는 말을 듣고는 어색한 표정을 짓습니다.

"...할 자격도 능력도.. 없죠. 누군가에게 반할 순 없죠..."
"워프는 할 수 있긴 한데요..."
이런 모습으로는 어색한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꽉 잡는 것도 어느정도의 일 아닌가요? 하늘 위로 이동은 할 수 있지만. 이동했다가 떨어지는 동안을 느낀 뒤 다시 소파 위로 이동할지도 모릅니다.

88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38:02

>>882 그치만...일상 돌릴 때 후회물, 피폐물은 돌릴 때 힘든 걸?...

88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38:48

다들 어서오세요.

889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9:08

정하였다면... 그 반대라고 해도, 딱히 기는 안죽을걸?

"뭐, 알고 있었어요. 근데 한번 반하게 했으니까. 이번에도 반하게 만들거에요. 저번엔 반년 걸렸으니까. 이번엔... 100일만에!"

같은 말이나 내뱉지 않을까

890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40:23

>>868 여로주:3
으아아아 여로가 미신을 맹신하고 있어요오오89ㅁ898 미신아 물럿거라아아아아!!!! (소금 뿌림)(두 번 뿌림)

>>872 정하주
와와~~ 정하 되게 단단하고 다정다감해요!!! (야광봉) 저렇게 확신을 갖고 '내 친구'라고 말하는 거 쉽지 않을 거 같은데 말예요(엄지척)

>>877 청윤주
으에에~~ 여기는 같이 사는 사이라 더 맴찢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기억은 찾으라고 잃는 거예요 기억 상실 ㄴㄴ해!!!!!

891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41:24

>>889 이거죠!!! 이게 정하죠!!!!!

892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1:43

>>889 오오오오ㅗㅇ!!!! 호기롭다!!!!!!!!!!!!!

89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2:22

>>883 그 망치 내려놓으시게 금주야 (매달림) 맛있기는 하지만 난 지금의 금이가 더 좋아. 감정에 솔직한게 얼마나 귀엽게(이러기) 감정을 다시 알려준다고 이혜성이?(지금의 이혜성을 봄)(쓰으으으으읍) 노력은 해보지 않을까.

89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2:54


정하 최고다.

895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42:57

>>887 철현주
일상으론 ㄴㄴ지만 썰풀이론 ㅇㅋ라는 의미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9 정하주
이번에도 반하게 만들겠다니, 저번보다 더 빨리 반하게 만들겠다니!! 정하 므찌다!!!!!

89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43:50

>>858 >>870 이거 두개 보고 어질어질해짐 너무좋은데
그러고 보니 헤어지자고 했을 때 리라가 이유를 물었으면 랑이는 뭐라고 대답했으려나...🤔 이것도 궁금해지네 납득 안되면 스리슬쩍 따라다닐 텐데

근데 신경쓰여서 찾아간다<<너무 있을법해서 웃음 철현주는 캐해장인이구나ㅋㅋㅋㅋㅋ 만약 문 안열어주면 문고리에 약이랑 죽 걸어놓고 갈 거 같음

>>8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붐업!!! 마히다(냠냠) 삽질할 시간에 직진으로 돌파해버리기 이거 최고네요☺️
우엥(대충 오피셜의 캐해와 스스로 만들어 먹은 캡사이신의 콜라보라는 뜻) 후후 근데 맞아... 😎 최고좋아요...

>>877 후 이 세심한 오목눈이 어쩔거야🥺🥺... 룸메 시절 정도만 얘기하는구나 확실히 청윤이는 그럴 거 같긴 한데
크악
🫠 뇌 녹음 너무슬프고

>>882 하 맞아(죽은눈22) 우우 입시 붐따...
호오 이건 또 흥미로운 생각이네🤔 맞는 말이야...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 기억 속의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라...
이건 기억을 어디까지 잊어버렸느냐가 중요하겠네. 인생의 대부분을 잊어버렸다면 아예 백지 상태니까 그런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일부분만 사라졌다면 기억 속의 사랑했던 모습과 겹쳐 보이는 면모들이 계속 눈에 들어올 테니 미련을 가지지 않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정하주 청윤주 어서와!

89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4:41

>>895 물론 원한다면 후회물, 피폐물 일상도 좋지만 오래 끌진 못해요!!
기력소모가 심해요!!!!!
썰풀이는 좋아해요!!! 결말과 이야기의 속도를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898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45:02

>>889 아 이거지예!!!!!!!!!!!
🤭🤭🤭🤭🤭🤭🤭
진정하!!!!!!!!!!!

이 끝내주는 자신감......... 진짜 대박이다...........
진정하라는 소녀 진짜 최강이구나
🫠 너무좋은!

89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45:46

정하 너무 멋져 정하는 정하다!

90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6:24

>>896 입맛에 맞나보군 다행일세
요즘은 쌍방삽질보다 직진해버리는 게 더 재미있어하는 법이니까. 이게 바로 오열할 소재로 로코 찍어버리는 기적의 뭐시기(?) 헛소리 중입니다. 지나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음 대고 있으면 괜찮을거야 (얼음찜질)

90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46:39

다들 어서오세요

902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48:31

"있지, 너도 똑같이 장난감 내구성 테스트 하던 사람인데 고작 입닥치는 병 걸렸단 이유로 입을 씻을 수 있는지 나는 모르겠어."
"데 마레의 소장님이 너를 감싸주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네."
"이시미라고 했지, 너는 잘 안 망가지나보다."
"이시미야, 우리 연구소로 올래? 아픈 건 몰라도 죽는 건 한 번에 갈 수 있어."
"한결이도 알 걸. 걔가 폐기한 장난감만 해도 다섯개나 되거든."

https://www.neka.cc/composer/13531

😏

903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49:17

>>891>>892>>894>>895>>898

아하하...오히려 이것밖에 못하는 애니까요! 뭐든지 성실히! 직구소녀! 같은느낌이라...

904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9:37

다들 굿나잇

905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49:49

어머어...태오주는 오늘도 의미심장하네요

90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50:02

역안
이라고?
아니 갑자기 개쩌는 네카 가져오네 이사람이

90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0:31

>>902 강경파 인성은 오늘도 마이너스 적립이 됩니다....(울먹)

908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50:32

역안?!(어머머)

909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50:50

>>903 직구소녀 귀하거든요
연애에 있어서 확신이 생기면 직진하는 거 좋아 옆에서 지켜보면 귀엽거든

910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51:27

역안은 현태오 능력 발동이구 저쪽은 나비동공😏

한결쌤 전애인 되십니다...
situplay>1597046610>705
이름은 류시원, 비윤리적인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911 랑주 (OiP.MGEtKs)

2024-05-01 (水) 21:52:54

>>867 🤭 정말 소중하다면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법이지, 사라지는 것보다 내 손에 없는 게 낫다거나
반대로 상황에 따른 리라의 반응도 보고싶은걸

>>870 오(오)
그럴듯한데...? 운명으로 묶인 두 사람이라는 느낌이군 이건

>>896 흐음... 사고가 난 이유정도는 얘기해주지 않을까 거짓말 안하기로 했으니까
문득 기억이 얼마나 날아갔는지도 궁금해짐
전부 날아간 거면 리라는 어떤 이유를 대도 잘 안 떨어지려고 할 거 같은데

912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53:21

>>909
하지만, 지금은 불만입니다.
이유 - 나는 부끄러운데 왜 저 언니는 계속 아무렇지않게 스킨십하는거지?! 의식도 안되나?!

913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54:39

>>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장르변경 테이스티 이러다가 가끔 찌통 포인트 넣어주면 시청률 수직 상승이죠😏(?) 후 시원타 (얼음 대기)(얼음 먹어버림)(?)

>>902 >>910 우와
우와......... 우리집 전직 연구원(엄시현)이 들으면 혓바닥을 가만두지 못할 멘트
이사람 정말 만만치않다 한결쌤 어케 이 사람이랑 사귀셨죠

914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55:11

>>896 리라주
일부분이라도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사라지고 없는데, 한때는 그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이에게서 그 사람의 잔상을 찾는 것은 아닌가... 결국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실존한다고 할 수 있는가 하는 데까지 파고들어 버리게 되네요👀👀👀 쓸데없이 진지진지 열매 과량 투여해서(죽은눈)

>>897 >>904 철현주
아니요! 안 원해요!! 저도 후회물 피폐물 일상 안 좋아요!!! 좋아하면 선배 흑화 버튼 안 누르려는 노력을 굳이 안 했을 거예요...
썰풀이는 말씀하신 게 장점인 거 ㅇㅈ요 ㅎㅎㅎㅎ 근데 후회물 쪽 전개를 하기엔 서연이가 너무 쉬운 여자네요(먼눈)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903 정하주
어떤 상황에서든 직진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점 아닐까요? 사람이 살다 보면 꺾이기도 하고 부침도 있는 법인데, 그런 거 상관없이 나아가는 건 엄청난 힘이라고 생각해요

>>910 태오주
>>902의 네카가 한결쌤 전애인이라는 말씀이신가요?

915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55:53

>>912 청윤의 생각: (정하 귀엽다)->(스킨십 해야지)

916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56:49

그 렇 다 !

한결쌤 취향 한결같을...지도?😏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은 키가 엇비슷했다. 앵화색 머리카락은 보드랍게 목 주변을 덮고, 꿀처럼 부드러운 눈은 우거진 녹음과 돋아나는 새순 같기도 했다. 여린 체구와 손등을 고이 덮은 백의의 소매까지 보니 두 사람 다 타인에게 보호하고 싶은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건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시들어가는 봄이기 때문에 안쓰러워서라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태오와 달리 화사하니 만개한 봄이기에 유지하고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다...

묘사하듯 메마른 봄과 만개한 봄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호호

91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57:20

>>914 철현이도 쉬운 남자니 쉬운 사람끼리 만났네요!!!
이젠 진짜굿나잇

91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7:51

.dice 1 100. = 23
다이스배틀...?(그아없)

91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8:03

잘자요 철현주

920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59:45

철현주 안녕히 주무세요

921 랑주 (OiP.MGEtKs)

2024-05-01 (水) 22:00:20

철현주 잘자랏

922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01:54

아유 썰들도 잡담도 맛있구만유

>>910 호오 (흥미)

>>913 그렇지 그게 바로 장르변경의 멋진 점이지. 전반 중반까지는 로코처럼 진행되다가 후반에 찌통팍팍 쳐서 진행하면 시청률 수직상승 맛도리거든(이러기) 입에 대고 있으라는 얼음을 낼름 먹어버리면 우쨔ㅋㅋㅋㅋㅋㅋ

>>912 >>915 뭐 받아들이렴 정하야 찡긋

923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22:02:56

situplay>1597046610>886
"뭐어... 말은 그렇게했지만"

머쓱하게 뒷통수를 긁으며 웃어보인다.

"나도, 후회를 정면으로 받으면 어떨진...모르지만말야. 그치만, 어쩔 줄 모르는 내일을 걱정하기보단, 지금을 더 재미있게 사는편이 좋지 않겠어?"

내 주변사람들이 다치는걸 보고싶지 않아서, 지금 당장 내가 행복하기위해서. 그런 단순한 이유다. 지금 너를 이렇게...위로해주는 이유도, 어떻게보면 이런 마음일지도 모르겠네.

"... 적어도 나보다 거기서 더 호기롭게 고백해놓고, 반할 자격 운운하기야?"

그렇게 말하며 우물쭈물 말하는 그녀를 향해서 당당하게 선언한다.

"아니면, 저기 창 밖으로 던지고 같이 뛰어내릴거야!"

진정하 충격선언! 같은 느낌이지만 말야, 그치만 기분 좋았거든 하늘을 나는 기분같은거.

"걱정마, 물로켓 쏴본적 있지? 나, 나름 착지도 안전하고, 꽤 단단하다구?"

그렇게 말하며 수경의 손을 꼬옥 잡는다, 그리곤... 1초정도, 하늘에 떠있다가 다시 내려온다.

"...못믿었구나? 그러면..."

"이번엔 네가 보낼 수 있는 최대한 위로, 같이 갈래? 지금 너정도면...구름 위로도 올라 갈 수 있지 않을까?"

그야 여기서 4학구까지도 몇킬로미터가 넘는데, 구름 위도 꿈은 아니리라. 오히려...산소가 없는곳에 도착하는거 아닐까?

"...아니 취소, 저기 구름 위면...대충 4킬로미터정도 되려나?"

하늘위에 떠있는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벌써 지고있는 석양 너머로.

"이번엔, 다시 안돌아와도 돼. 나를 믿어줘."

924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2:03:59

잘자아- 나도 자러 가야지... 졸려...

925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2:04:10

여로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926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05:38

잘자요 철현주!

>>914
아하하...꺾일땐 엉망진창으로 꺾이고, 힘들땐 또 엄청 힘들지만...결국 저지먼트 랑 주변사람들덕분에 멘탈을 부여잡는쪽에 가깝죠!

(물론 멘탈박살도 대부분 저지먼트때문같기도하고)

>>915




(성불)

927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06:02

잘자요 여로주

928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2:07:45

>>911 >>사라지는 것보다 내 손에 없는 게 낫다거나<< 으아아아아앙 8ㅁ8 흐어어어엉 🫠🫠 끼에에에에엑(시끄럽게 죽음) 후 너무 이해가 되는 사유라서 마음이 찢어져요... 랑이야...

상황에 따른 리라의 반응이라!

우연이다(말 그대로 이유없는 사고)
저지먼트 활동 중 다쳤다
다른 사람(제 3자)의 일에 휘말렸다
자업자득(?)
: 위 4개는 당연히 거짓말 하지 않는다! 멘트 자체는 랑이랑 비슷할 것 같아! 연인이었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농담? 하면서 랑이가 기억 못한다면 기억나게 해주겠다 or 기억하지 못해도 좋으니 다시 나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식으로 행동할 것 같은데

연인을 지키려다 사고가 났다
연인의 일에 휘말렸다
: 이제 여기서 랑이랑 달라지겠네... 랑이는 연인이라고 밝히고 헤어지자 하지만 리라는 그렇지 않을 거야. 위에 4개랑 똑같이 연인이라고 얘기한다(농담은 안 함. 그럴 상황이 아님)
그리고 음... 어쩌다가 랑이가 기억을 잃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줄지도 모르겠네. 나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미안하다고
꽤 이기적인 대처지🤔 자기 때문에 랑이가 그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으로 잡아두는 거니까... 게다가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어
못됨!!

929 수경 - 정하 (1yFZKxP5q2)

2024-05-01 (水) 22:08:59

situplay>1597046610>923

"...정하 씨 답다면 답네요.. 스스로 보기엔 그렇네요.."
참으로 어색한 일입니다..

"그..그런 건..(창 밖으로 던지고)"
그런 것에 눈가가 파르르 떨립니다.
반한다라는 건... 그 내용이 아니긴 하지만..(누군가에게 반발할 수 없다는 뜻) 그걸 정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떠올리면... 풀이 죽습니다. 심하게 죽네요. 뒷배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당신을 찌르는 것만 같았던가요.

"....정말로...이동할수도 있어요..?"
저지먼트가 자신을 몰락시킬 것입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 떨리는 몸으로, 좀 높게 이동을 하려 시도해봅니다.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추락해버리는 게 당연한 일이지요.

"그걸 원했던 걸지도 모르겠어요..."
의미심장한 말을 중얼거리지만 그것은 바람소리로 인해 들렸을까요?

93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09:07

자러가는 사람들은 굿밤

93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10:18

자러가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932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11:36

(휴.. 오늘은 털릴 것도 없이 훅 지나가겠구나)

933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12:55

수경주....이미 일상으로 많은걸 안거같은데 더 털릴게 있는거야?!?!

934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14:09

"유감스럽게도……. 절명 보다 끔찍하게 저며지는 걸 좋아해서요."
"그쪽들은 한 번에 보낸다 하니 갈 일도 없거니와……."
"장난감은 폐기되는 운명이니, 애석하게도 무덤이 하나밖에 없더군요……. 한데, 장난감은…… 무덤에 들어갈 리가 없지요."
"그렇다면 누구의 무덤일까……."

https://www.neka.cc/composer/13531

😏😏😉😏

93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15:33

다이스배틀로 질문권을 얻으면 질문할 거가 없으면 저만 좋은거라고요(농담)

93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16:48

너무 많은 정보의 일람은 날 바부 치즈덕으로 만들어버리지
빤나나!

937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19:48

= 그 장난감한테 찔려 죽기 싫으면 밤길 조심해라
의 로판 영애 화법이지롱

기싸움 레전드

938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20:32

939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2:21:00

앗 도중 작성

>>911
사고 난 이유 정도는 말해주는구나🤔
...순순히 떨어지는 리라가 상상되지 않아... ㄱ끈질긴 자식...

그러게 기억이 얼마나 날아갔으려나🤔 전부면 확실히 무슨 이유를 대더라도 안 떨어지겠지ㅋㅋㅋㅋㅠㅠㅠㅠ 세상에 뭐 하나 기억나는 게 없는데(심지어 내가 누구인지조차 모름) 내 옆에 연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근데 헤어지자고 한다? 그런데 그 이유가 자기 일에 휘말려서 다쳐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안 떨어지겠지 아무래도... 그 근데 이거 얼마나 날아가던 리라는 잘 안떨어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림

짝사랑 할 때의 기억이 있다: 상처는 받는데 주변을 계속 맴돌거나 애초에 헤어지는걸 거부할수도
자각 전까지만 기억이 있다: 상처는 받고 이런 사람이었나? 하긴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신경쓰여서 은근슬쩍 시야각에 잡히는 수준으로 맴돌 것 같음
아예 만나기 전이다: 이건 랑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고 자기에 대한 기억은 있는 상황이라 역으로 안떨어질수도 있음
내가 좋아하게 된 사람이라면 이유가 있을텐데 그런 사람이 이유없이 이런 말을 할 리 없다<<라는 다소 오만한 이유

>>914 호오 이 철학적 사고 흥미로운
그래도 사람은 기억만으로 이루어졌다기에는 조금 복잡한 존재니까🤔 기질이라는 것도 있고~
무엇보다 사랑이라는 건 거기까지 생각이 닿아도 결국엔 미련 가지고 다시 사랑해버리고 마는 비이성의 영역이니까... 어쨌든 내가 좋아했던 감정은 남아있고 그 감정의 대상이 되는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으니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 옛날이랑 조금 달라질지언정 한쪽이 가지고 있는 애정을 다시 시작점으로 잡아 새로운 감정을 가꿔나갈 수도 있을 테니까😏 물론 자기 혼자만 가지고 있는 기억을 공식이라고 믿고 그 모습대로 타인을 바꾸려고 들면 안되겠지만!

>>922 캬 이거지예 밈미도 드라마 작가 해조(드러누워서 시위를 해) 하지만 오늘 너무 더워서 어쩔 수 없었어요 겨우 5월 시작했는데 이리 덥다니... 지구가 미쳤다...

철현주는 잘자는거야!

940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21:07

>>938 (빤나나 복복

941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22:00

수경이 질문권
도전하고 싶은데 지금 사실 10시 반밖에 안 되어가는 이 상황에서 레전드 졸림이 찾아오고있음미친건가왜잠이오나요이시간에?

942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23:46

날깨우지마라뇌자식

943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2:24:34

아니 누가 수요일에 수면제 풀었나봐 다들 졸려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이게 춘곤증...?

>>934 (첫 대사가 아찔해서 이마 침)

후우
둘다미쳐요

944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2:24:52

혜우우 잤어?
어서와랑(복)

94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25:47

>>941 쫄?

(농담입니다)

946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26:01

다들 어서오세요.

947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2:26:04

헉 10시 30분이야 훈련써야해!!

948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27:26

평일 중 있는 쉬는날이라 그래...
심해냥이 어서오라

>>940 (들이받음)(맞복복)
>>939 내가 드라마 작가되면 안돼 왜냐면 썰은 잘풀지만 글은 못쓰니까(이러기) 아 덥기는 했지. 그래도 좀 더운거 가실것 같기는 한데.

949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30:16

으나냥
주제는 기억 안 나는데 사망토론 하는 꿈 꿨어
근데 죽어도 안 끝나서 꿈이지만 고통받음

95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31:17

(심해냥이 복복)

951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32:08

952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22:33:40

>>929
>>0 (금일 훈련도 겸해도 될까요 캡티인...?)

"나 답다...라..."

사실, 나도 내가 나 다운게 뭔지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다. 오히려, 나 답다는 말을 들어보는게...오랜만이기도 하니까.

"...뭐, 워프만 해준다면 일어나지 않을 일이니까. 자...다시한번 하는거야. 알겠지?"

그렇게 말하며 의기양양한 미소를 짓는다. 눈을 질끈 감고, 피부에 닿는 공기가 차가워짐을 느낌과 동시에, 능력을 최대한 가동시킨다. 어렴풋이 느껴지던 수분이, 발 아래에 수두룩하게 있는걸 느낀다.

바람소리에 묻혀 대부분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눈을 감은채 연산에 집중한다.

이렇게 급박하게 능력을 이런방식으로 쓰는것도 처음이지만. 최대한, 날 믿어준 수경이에게 보답하기위해, 빠르게 능력을 가동시켜, 발 아래 10미터는 되는것같은 '물무리'위로 연산을 진행해, 트램펄린처럼 완충을 할 수 있도록.

푸욱-! 같은 의성어가 나야할것만 같은 푹신한 촉감, 능력으로 갑작스레 움직임을 과하게 준 탓에, 조금 축축하고 따듯한 물방석 위에 앉은듯한 느낌. 그리고 수경이의 손을 쥐던 힘을 풀고, 대자로 누워 눈을 뜬다.

구름 위, 온통 가득한 오렌지빛, 그리고 멀리 보이는...아니, 발아래 보이는 수많은 건물의 실루엣과 도시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내띈다.

"...해냈다아-!"

...아, 잠깐. 이건 들으면 안됐나.

그렇게 이야기하며, 수경이를 살짝 옆눈으로 쳐다본다.

"아무튼...끝내주지 않아? 이렇게 풍경 바라본적 없지?"

시원하다 못해 쌀쌀한 바람이 살갗위를 스친다. 추울 만 하지만, 기분좋은 선선함으로도 느껴진다.

"...고마워, 이런 풍경을 보여줘서."

활짝 웃는다. 감사와, 앞으로의 잘 부탁한다는 마음을 담아.

953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35:44

>>945 ㅋㅋ 수경이가 심쿵하는 모먼트(사람 죽거나 그런 거 안됨 도키도키 모먼트) 걸고 함 가봐? (갑자기 의욕상승)

954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35:54

혜우냥 아뇽~ (복복

955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37:55

혜우우 안녀엉~

95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37:58

>>953 이거 좋다

957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38:28

오. 드가자.

95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38:42

>>953 23이지만 드루와요(?)

959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39:45

요즘 달달한 게 땡기나 아니면 뭔가 좀 허하나
자꾸 혜성금 플텍계나 포스타입 비밀글 해야할 것만 떠올라서 죽을 것 같음
옹졸하게 초록 코끼리에 혼자 끼적여야하나

헛소리

960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39:46

(복복받은 털뭉치)
(팝콘 끄냄)

961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39:48

>>958
.dice 1 100. = 5

962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39:59

와 씨 이게 말이되냐

96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40:40

아니 이럴 수 없어 그럼 나도 도전한다.
먐미의 의지 이어받지
.dice 1 100. = 60

96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41:08

보니까 정하주였네 정하주야 의지를 이어받았다

965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41:49

>>959 하지만 생각할 땐 행복해지니까 좋은거야

966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42:45

>>958 ㄱㅂㅈㄱ
.dice 1 100. = 17

967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42:56

와 처참하게 털림

968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43:18

여기에 못쓴다는건 이유가...어머.

...어머

......어머

이쁜사랑하세요(?)

969 수경 - 정하 (1yFZKxP5q2)

2024-05-01 (水) 22:43:26

situplay>1597046610>952

"다시 하는 거에요...?"
정말로 하는 것은 두려우면서도 아닌 일입니다... 수경은 이동했고. 한없는 떨어짐을 계속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한없이 떨어지며 본 적은 있지만요."
한없이 떨어지는 것을 반복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당신은 말이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앉아있는 것은 어색해서..

"...어색하네요."
웅얼대는 것처럼 수경은 느리게 고마움을 받으려 합니다. 어색하지만 그래도 받으려 하는 것은 긍정적인 편이지요? 그 위에 서서 풍경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많이 부네요. 푸른 머리카락이 흩날립니다...

970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44:15

혜성주에게는 질문권을 드립니다(?)

97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44:36

하지만 태오주랑 걸고였는걸.

다른 질문을 하시오.

972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44:51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668598281012932608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672157551977447424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669942803215060992
https://twitter.com/SySliver/status/1218510307472990209

@태오주

97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44:54

>>966 ㅋ

974 청윤 - 훈련 (IXhxjLEzt6)

2024-05-01 (水) 22:46:24

>>0
"에어 건너...?"

철모는 또 부하들이 습격당해 약을 뺏긴 사건을 두고 범인이 누구인지 찾고 있었다. 파란 스카프께서 이기셨다던 4레벨, 그게 보통 사람도 아니고 에어버스터의 저지먼트 소속이라고 한다.

"그게 아니면 도적단이려나.."

지속적으로 약이 새어나가고 있는 것은 확실했다. 다만, 습격 방식이 전부 흔적이 남지 않는 총탄이라 어디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일단 한건을 제외하곤 물기가 좀 있다곤 하는데..

975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2:46:35

자 딱 끊기 좋은 분위기가 됐습니다만!

1. 이렇게 훈훈하게 끝내죠?
2. 근데 이렇게 끝내면 재미 없으니까 좀 더 난장판으로 해볼까요

976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2:47:21

난장판을 원하시면 계속 해도 좋고..끊어도 전 괜찮긴 해요.

977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47:46

>>972 오 헐 와
대박
탐나는데 매진이네 현태오가 대신 한걸로 하자(?)
눈알 부분은 루비인 걸로😊

>>973 진짜 킹받네요 담 다갓때 두고봅시다

나도 머
다갓으로 질문권 배틀 함 해?

978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50:50

>>977 등롱 연꽃 비녀는 밤에 꽂고 다녀주면 좋겠다
어둠 속에 스윽 흔들리는 지등롱빛
아래 녹사안

아 태오주

한결쌤 괴롭히기는 거기서 쫑인걸까

979 이리라 (MCWotqh7M.)

2024-05-01 (水) 22:52:43

>>0

"리라 누나가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버렸어..."
"누나는 원래 고등학생이야..."
"다시 작아지면 안돼?"
"누나도 그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힝."

리라는 어쩐지 시무룩해져서 센터 안으로 돌아가는 조그마한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난처하게 웃어보인다. 아녜스 센터의 앞마당에서는 여러 개의 하얀 비구름이 꽃밭에 물을 뿌리며 이동하고 있었다.

"와, 이게 뭐야? 역시 볼 때마다 편리한 능력이라니까."

그러던 와중에 들려오는 목소리는 낯익은 사람의 것이다. 리라는 꽃송이에 꽂혀 있던 시선을 퍼뜩 들었다. 동시에 코끝을 간질이는 버터 향기가 달콤하다.

"리라 안녕~ 오랜만이네! 잘 지냈고?"
"다미 쌤! 안녕하세요! 그러게요, 왜 이렇게 오랜만이지? 성하제 때 저희 카페 오신 뒤로 처음 보는 것 같은데."
"너 여기 오는 시간에 내가 맨날 나가 있어서 그랬나 봐. 참. 쿠키 한 봉지 줄까? 제과제빵 수업 듣는 애들이 만든 건데."
"음~ 좋아요. 근데 그거 그만큼 들고 어디 가세요?"
"일하러 가지. 반죽까지 초콜릿인 게 좋아, 아니면 초콜릿 칩이 좋아?"
"초콜릿 칩이요. 오늘은 어디로 가시는데요?"
"비밀! 옛다, 쿠키 가져가. 그럼 나중에 또 보자."

커다랗고 묵직한 박스에 가려져 있던 짧은 분홍색 머리카락이 지나가는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시야에 담긴다. 리라는 그 모습을 바라보다가 어깨를 으쓱이곤 센터 안으로 걸음했다. 안타깝게도 작은 이리라는 돌아올 수 없으니, 달콤한 쿠키라도 건네며 어린이의 실망을 씻어주는 수밖에.

980 혜우주 (R5NvZ5goVM)

2024-05-01 (水) 22:54:39

애기야 포기하렴 리라는 임자잇서

981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56:22

>>971 그럼 태오주 질문 돌려주면 되지
수경이가 심쿵할 모먼트

>>9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그건 맞아......행복해져......

>>968 이보세요 당신도 이제 다를 바 없어질 것이에요

982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2:57:12

>>980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레스가 왤케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꼬맹이 그런 생각이었니????? 이자식 이거(?)
맞아용 리라는 임자가 있어요🤭🤭 어쩔수없다 애기야

98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2:58:08

다이스 배틀 할 게 없기 때문에 관전하니다
질문할 것두 없을테니까(드러누움)

984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2:59:17

>>978 >>아래 녹사안<<
맛잘알 ㅇㅈ

아 괴롭히기
쓰다 보니 썰 좀 짤막해질 것 같았는데 일단 올려보아요
왜냐면 백한결이 개노잼이라 그럼
근데 긁혔죠? ㅋㅋ 백곰 고통받다

>썰풀이당

나리 무릎냥이2... 어허 그 자리는 태오 자리입니다 설표에게 가십시오(?)

현태오 ㄹㅇ 못하겠다는 그런 눈이라서 한결이가 내심 (분위기 깨지면 수복시간이 필요하구나) 이런 생각하다가 태오가 찌릿 쳐다볼 것 같기도 하고😏
무릎냥이 혜우우 기력은 빠졌어도 머리 쓰다듬어주고 토닥토닥 해주는데 한결이는 손 고이 모으고 있던 거에 애써 힘 안 주려 노력하고... 일부러 그러는 거 알고 있을듯😏😏😏

ㄹㅇ 그 자체로 괴롭힘+자극 맞습니다 태오가 혜우한테 상냥하게 굴잖아... 말도 안 됨 자기는 겨우겨우 마음 열까말까인데다 대하는 것 자체가 다름... 그렇지만 두 사람의 사정을 알거니와 어렴풋이 공감하고 있으니(feat. 갠이벤 때문에 허어엉 울던 아기무너) 애써 저건 다른 종류의 소중함이니 이해할 거라고 다짐하지만 동시에 '그것마저 독점하면 안 되는 거야?' 의 마음이...

"……그냥, 상담…을 하기 전에, 일상적인 대화로…… 시작을 하는지라…."

라고 말 돌리지만
두 사람 모야모야였죠? 일상적 대화가 모야모야로 이어져? 엄멤메.
한결이도 시선 슥 피함

985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3:00:09

혹시 몰라서 오픈은 해둠
덤벼보시오
.dice 1 100. = 73

986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02:32

>>981

의외로 이녀석 식사 같이하는 거에 조금 신경을 쓸걸요
카페같은 거 아니고요. 식사.
그리고 약간 내버려두기 어려운 사람이나 앞으로 막 나서는 그런 타입한테도 좀...

98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03:43

>>985

.dice 1 100. = 8

일단 돌려보는

98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04:01

ㅋ 이걸로 다이스업보 청산(?)

989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07:21

>>985 .dice 1 100. = 23

씻고오기 전에 슬쩍

99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07:34

허접해용.
리라주스프.

991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3:07:37

>>987-988 아 이겻는데 왤케 진것같지? 하지만 돌려드리죠

(만족

992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23:08:00

>>969
"익숙해 지면 돼. 앞으로 수많이."
푸른 머릿결과 그에 대비되는 오렌지색 하늘. 그리고... 갑작스런 수증기가 결집됨으로 인해 생긴 난기류와, 저기압. 그리고 거기까지 생각하지 못한, 정확히는 다 예고는 됐지만. 이 풍경에 정신이 팔리는 바람에 놓쳐버린.

-콰르-릉!-

이상기후.

"냐악?!"

괴상망측한 괴성 그리고, 공기의 떨림으로 인한 갑작스런 수분 구조의 변화. 이에따른 에어로졸 구조의 붕괴. 즉...

추락.

"아."

떨어지는 와중에도, 손을 뻗어 수경의 양손을 잡으려고 한다. 최대한 주변으로 물을 흩날려, 속도를 늦추면서. 흩날리는 물이 마치 별가루처럼 떨어진다.

"김수겨----엉!"

"앞으로도 잘부탁해애애애애?!"

갑작스런 바람이 날려, 몇바퀴 빙빙 돌다가. 다시 발바닥에서 물을 뿜어 추진력을 얻어서 수경쪽으로 내려와 양손을 이번에야말로 꼬옥 잡는다.

"알!!!겠!!!!지이???!!!!"

99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3:09:05

994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3:10:27

>>992 한편, 청윤은: "보끔밥 맛있다!"
"어? 비오나? 정하 우사...는 본인이 우사니구나..."

995 수경 - 정하 (1yFZKxP5q2)

2024-05-01 (水) 23:11:15

situplay>1597046610>992

희미한 애석함. 희미한 어쩔 수 없다는 듯한 그러함... 수경은 익숙해진다는 말에. 그렇다면 좋은 일이겠지요... 라는 모호한 말을 하고 맙니다.

"노...노력해볼게요..."
붙잡은 뒤 물이 흩날리는 것에 굉장히 낯설다는 감각을 느낍니다. 그야. 텔레포터가 날씨 나쁜 걸 경험하는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

텔레포트로 이상기후가 일어난 곳을 벗어나려 합니다...하지만 젖었다면. 답지 않게 덜덜 떨면서 가야.. 가야 해요.. 라고 하면서 떠났을지도 모르지요?

//막레로 받으셔도 될 것 같아요.

996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3:13:43

수고하셨어요! 이야...수경이....의도치않게 뭔가 교통사고를 쳐버린 느낌 같기도 하고... 새로운 일면을 한가득 봐서 너무 좋았네요! 이걸로 수경이가 좀 더 자기 자신에게 확신을 가질 수 있게되길!

>>994
보끔ㅋㅋㅋㅋ밥ㅋㅋㅋㅋ 오물거리느랴 발음이 뭉개진건가욬ㅋㅋㅋ

997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3:16:06

>>996 시점상 어린이니까요! 뭐 오물거리는 것도 있지만요!

99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3:16:35

정하주도 수고하셨어요

999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3:17:42

일상이 뭔가...톡톡 튀어버렸네요. 정하의 속내도 이것저것 많이 이야기해줬고, 그만큼 수경이랑도 친해진것같아서 좋아요!

1000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3:18:01

그리고 젖었어도! 인스턴-트 이바포레이션 앞에선 뽀송하게 집을 갈 수 있답니다!

1001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3:19:09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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