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3.남들에겐 평범해도 나에겐 특별해 :: 1001

◆TMmm6tsoPA

2024-04-29 21:16:49 - 2024-05-01 23:19:09

0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16: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584

827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32:05

라고 레스 썼더니 타이밍 어쩔

끝내주는 거 가져와준 리라주는 복복형이다. 봑봑.

828 랑주 (473WLeT9bY)

2024-05-01 (水) 20:33:29

>>810 왜 사고가 났을까부터 생각이 든 나
어째서일까에 따라 답이 달라지겠다

829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0:33:32

금냥이 안뇽~ (복복

>>825 우히히😉
광공 둘이 과연... 자신을 놓아줄까...? 놓아주면 기쁘겠다마는...

과연 기억을 잃어도...(백뱜 백곰 봄)

83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36:54

광공들이 놓아준다?
그럴리가

(결과들을 모두 맛있게 훔쳐먹고 튐)

83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38:26

다들 어서오세요.

832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0:39:04

어우 다 맛있다 이게 커플의 맛이구나...

>>830 복복받고가!!!!!

83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39:55

>>832 어림없이 역 복복이다 (봑봑)(튐)

834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40:14

>>826 흐이아아아ㅏ아아악😇😇😇😇 아니이사람들아 왜 자꾸 친구라고 해 어!!(사유가 다 이해가 가서 미치겠음) 어 리라처럼 뻔뻔해지란 말이야!!(??) 후 와중에 자신감 있는거 너무 좋네😇 이... 이혜성웅니같으니.
어서와밈미! >>827 헤헤(복실)(맞복복)

>>828 우와 나 지금 이 레스 보고 머리 감싼 토기짤 돼서 30초 정지함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악 8ㅁ8
상황별로 풀어주세요(뻔뻔) 하 근데 어케 이런생각을?
리라주스프
랑주도 어서와~ (복복뽁뽁)

>>829 백뱜 백곰<<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왜이리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하아 집착광공들아 그래...
열심히쫓아와보거라(?)

835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46:05

사고 상황별 예시

우연이다(말 그대로 이유없는 사고)
저지먼트 활동 중 다쳤다
연인을 지키려다 사고가 났다
연인의 일에 휘말렸다
다른 사람(제 3자)의 일에 휘말렸다
자업자득(?)

🤔
쓰고보니까 리라는 진짜
뭔 상황에서도 어느 쪽으로든 거짓말은 안할거 같다는게... 미묘해짐
하물며 지 때문에 다쳐도 못 놓을 거 같아 죄책감에 시달릴지언정😇 이기적인!

83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46:44

>>834 안녕이야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들러서 비슷하게 시간보내고 대화나누고 하면서 자신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헛소리 왱알. 에이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걸 리라 뻔뻔한 거 해석일치라서 귀엽고 당당해서 귀여워(이러기) 으아악 봑봑당해서 뽝실해져버렷 (뽝실)

837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47:23

(이미 썰 주워먹을 준비 만만)

838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20:47:35

오자마자 엄청난게 있어요? (복복에 털빵실)
쓰으으읍... 금이랴 솔직하게 연인이었다고 할 것 같은데. 기억이 없으니 당황하거나 날선 반응이 돌아온다면 재미없는 농담이라 미안하다며 슬프게 웃을 거 같아요.

>>826 >>기묘한 자신감<<, 아 기억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금이가 혜성이에게 묘하게 끌리면서 연애 초기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상상 되어요..

>>832-833 (복복복)

839 서연 - 훈련 (nEAHrogZJA)

2024-05-01 (水) 20:48:10

>>0

◇월 ◇일

어려져라 빔을 맞았을 때 학교 째는 데 익숙해져선지, 여러 의미로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어선지, 요즘은 수업 시간엔 거의 비몽사몽이다. 앉아서 졸 땐 잠꼬대 안 하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겨우겨우 버티다 커리큘럼 하러 가려니 ◯◯◯가 공부 때려쳤냐며 '그 선배'는 공부 잘하지 않냐고 묻더라. 순간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었는데 녀석이 하는 말이, 선배는 대학생 되고 나는 졸업 후에 바로 일하면 나중에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지 않냔다. 대졸-고졸 연애는 많이들 어렵대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단 소리도 괜히 있는 게 아니라면서. 아주 악담을 하라며 성질 팩 부리고 커리큘럼 하러 왔지만, 훈련받는 내내 심란해서 집중하기 어려웠다. 오늘 상태 영 별로라고 무슨 일이냐는 연구원에게 만~약에 내가 인첨대 가고 싶다면 도와주실 수 있냐 물었더니, 모세의 기적을 일으켜 달란 요구라도 들은 눈으로 날 본다. 알아. 안다고!! 못 도와주시면 훈련이나 계속하쟀다. 에효... 대학, 가야 하나?

오늘의 일기 끗!!

840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0:48:27

오훈완!!!

>>769 철현주
ㅎㅎㅎㅎ 우문현답이신데요 서현이랑 마주치는 거 말고도 공부/알바 끝나고 같이 돌아가는 일상도 해 보고 싶어요ㅎㅎㅎ (위시리스트만 쌓여 간다??)

>>787 한양주
너무 달리면 힘드실 테니 숙취 안 생길 만큼 적당히 천천히 드세요오오

>>793 >>828 랑주
소방차까지 출동한 거 보면 불이 나긴 났었나 본데 크게 번지진 않아 천만다행이에요!!
어? 생각 못했는데 그거도 그러네요. 사고가 왜 났는가도 중요할 거 같아요

>>794 >>816 여로주:3
에구에구 8ㅁ8 지켜보기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식욕이 남아 있다는 건 그나마 다행 같아요 옆에서 잘 지켜 주세요 수경주 말씀마따나 사진이랑 영상도 많이 남겨 보시고요
여로 자신이 이경이의 행복을 바랐기 때문에 이경이가 기억을 잃은 거라고 해석한단 의미인가요? 으아아 그런 게 어딨어 찌통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97 >>826 혜성주
도닥도닥... 그만큼 많이 피곤하셨던 거예요 ㅠㅠㅠㅠ 생존을 위한 재충전!!! 저녁 든든히 드세요!!
아직 혼란스러울 거라 시간을 준다!! 혜성 언니 따수워요~~ 근데 연애하면서 잘해 줬는지 의문이라는 건 안타까운 거 같기도 ㅠㅠㅠㅠㅠㅠ

>>800 >>810 리라주
휴일이 삭제되더라도9ㅁ9 수면 보충은 심신의 안녕을 위해선 매우 필요한 일이에요!!!
으아아 완전 빡센 질문이잖아요 이런 건!!!

>>804 >>811 >>820 태오주
...오늘 출근하셨었군요8ㅁ8 개쓰레기수요일이어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셨어요
퇴근해서 샤워하고 나면 세상 느긋하고 편하죠오오오 고생하셨어요!!
기억이 없더라도 올 거라는 패기... 태오 선배는 마성의 남자인가요?? @ㅁ@;;;;

841 이경주 (jXBIUrQQF2)

2024-05-01 (水) 20:48:53

형이 안심 스테이크를 개마싯게 구워줘서 먹고 왔더니 네카와 '제페토'(예정)이라니

100일 이ㅏㄹ...(전에 봐둔 커플 커미션을 봄)

842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0:50:38

>>810 우와... 철현은 뭐라고 말하지??
"비밀이야~!"

서연의 성격상 자신의 말을 신뢰 할 것이라 생각할 것 같아서 그저 "비밀이야~!! 스스로 알아내봐~!!" 하면서 기억이 돌아오게 노력할 것 같아!!

1. 그냥 친구? 기억 돌아왔을 때 자신을 떨쳐내고 싶었냐는 서연의 원망이 두려움

2. 연인? 기억을 잃은 서연이 자신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아하는 척 하는 것이 싫음.

3. 과감한 거짓말은 고려가치 없음.

84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50:57

>>838 나 머리싸맨 토기 됨. 사유 금주 대답 때문. 금냥아 아이고 금냥아 아이고 (아이고봇) 솔직하게 연인이라고 하는 거 너무 너무인데 농담이라고 얼버부리는 거 완전 드라마 프롤로그잖아.

기묘한 자신감이 되게 재수없게 들릴 수 있는데 날 다시 좋아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계열의 자신감이라서.. 아니 연애초기의 풋풋한 금이를 볼 수 있다? 나쁘지 않은데.

84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0:52:15

온 사람들 어서오라
졸다깨다 반복중이라서 몹시 곤란. 이러다가 저녁도 안먹고 다시 잘라

845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0:53:14

>>839 미안하다 서연아!!! 인첨대가 서울대급이라면 철현이도 못 도와줘!!

>>840 꼭 한번 돌려봐요!!!

84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53:39

아 서연이 대학고민하냐구 너무귀여워😇😇😇
헤헤헤헤 서연주어서와~

>>836 캬 이거 너무 좋은🤤 안정의 시간을 주면서 자연스레 기억해내도록 루틴을 만들어준다는 게 배려심있고 멋져...
해석일치냐구ㅋㅋㅋㅋㅋ 하긴 그럴것ㅅ같은 이미지지😏 기억 없어서 밀어내도 알짱거리면서 몰래라도 챙겨주고 할듯

>>838 하하 꼭 보고싶었지롱😏😏 하 근데 반응 이거보고 머리감싼 토기짤 됨... 그렇네 기억이 없으니 반응이 달라질 수 있지... 하 금이야🥺🥺🥺🥺 슬퍼하지마......... 어흐흑 와중에 솔직히 얘기하는거 넘좋다 직진연하의맛

847 이경주 (jXBIUrQQF2)

2024-05-01 (水) 20:54:42

>>810 평범하게 '연인'이라고 솔직하게 말할 것.
기억은 언젠가 돌아올 것이고, 이경이 본인이 기억을 되돌려줄 자신도 있기 때문에 거짓말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미다. 하고 싶지도 않고여!

848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0:55:39

>>810 나 혹시 관련해서 논란이 될 것 같은 썰풀이가 있는 데 풀어도 될까?..

84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0:57:21

수경의 오늘 풀 해시는
비오는_날_우산이_없다면_자캐는
텔레포터라고요.

배가_고픈데_돈도_먹을_것도_없다면_자캐는
그냥 굶어요.

자캐를_몰락시킨_유혹은
저지먼트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케이스 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기_전_마지막으로_떠올리는_사람은
그들을 떠올렸다가 마지막으로 그를 떠올리겠죠.

자캐의_슬픔을_참는방법
페르소나와 가면을 뒤엉킨 꾸밈 뒤로 모두 밀어넣고 외면한답니다.

자캐는_부모님중_어느쪽을_닮았나
부모님 나올 이유도 없고 나오게 할 생각도 없고 설정도 하나도 없는데. 대략적으로... 엄마 닮았다고 생각해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5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0:59:33

>>840 😏👍 (매운 질문 던져놓고 즐기고 있는 참치 이다)
ㅋㅋㅋㅋ 흐아악 그치만 하루가 사라져서 너무슬퍼...
그리고 아직도 졸려 잠귀신 붙었나봐😴

>>841 >>847 헉 스테이크 맛났겠다!!
ㅋㅋㅋㅋㅋ 아근데 이경이 자신감 이거 진짜 근거있는 자신감 그 자체라서 완전 멋지잖아🥹🥹🥹 되돌려줄 자신 있다는거... 관계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기억 능력자) 후우
최고야..................

>>842 >>848 이쪽도 유도하는 방향이구나! 확실히 거짓말은 리스크가 크지🤔 어느쪽이라도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대처하기 어려워져....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
그치만 이것도 맞아 기억 없는 사람에게 대뜸 연인이라고 하는 것도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철현이는 섬세하구나
그리고 무슨썰이야!!! 썰의 주체가 누구인가요 본인 커플이라면 앤오 허락 받고 풀고 다른 커플이라면 다른 오너들 허락 받으면 된다고 생각해~

85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00:00

다들 어서오세요.

수경이 질문 되게단답스럽다..(?)

852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01:47

>>849 굶어요<<아이고 안돼 수경아 밥은먹어야지... 근데 돈이 없으면 그게
아니 뭐 이런 질문이 다 있어(상 엎음)

몰락시킨 유혹이 저지먼트라는 게 미묘하다
😇... 아너무슬퍼

케이스가 떠올리는 '그'는 누구려나🤔 수경이...?

853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03:16

안데르요.

그들은 넷이고요. 수경도 떠올리기는 하는데. 젤 마지막에는 안데르 떠올리긴 할 것 같아요.

85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03:46

>>846 우연인 척 슬쩍 찾아와서 요것저것 챙겨주고 뿅하고 사라져버릴 것 같은 리라....분명 랑이도 그거 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할거야(?) 그게 이혜성의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니까? 대신 와서 별다른 것 안하고 옆에서 책을 읽거나 할거 하며 시간 보내다가 몇마디 대화하고 그런걸테지만. 나야말로 맛있는 질문 가져와줘서 고맙다

855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05:21

>>842 >>845 철현주
선배 똑똑하다...(먼눈) 저러면 궁금해서라도 기억 찾고 싶어질 거 같은데요
워워;;; 서연이 성적은 6등급도 하나 없는걸요@ㅁ@;;; 근데 서울대 급이 가능하면 선배 사교육으로 재벌도 되지 않을까요? 👀👀👀
일상은 시간 여유랑 기력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이에요~~ ><

>>846 >>850 리라주
공부랑 담 쌓은 고딩의 뒤늦은 입시 고민......이에요(죽은눈) 저지먼트에서 별별 일 다 겪고 있지만 어쨌든 학생이니까요 와하하;;;;;;
ㅠㅠㅠㅠㅠ 사라진 하루는 돌아오지 않으니 그만큼 건강을 보충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그리고 >>810에 늦게나마 답 드려 보자면, 서연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거 같아요. 선배한테 기억이 없으니까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말하면 진실이 아니고, 그럼 당연히 연인이나 결혼할 사이 같은 소리 못 하고, 근데 자기는 여전히 좋아하니까...? 6^^;;;;

85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05:22

크아아악 답변들도 진단도 맛있음

85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09:10

>>850 썰의 주체는 상관 없어! 그냥 스토리라인만 떠올라서.

그냥 A와 B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 여기서는 민초파지만 뭘 넣어도 상관 없음 인종, 종교, 성별, 정치 같이 호불호가 갈리면서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요소

기억을 잃은 A
민초파인 B


B는 A에게 자신이 A의 연인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나
A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민초파가 아니라며 자신이 B 너와 사귈 일은 없다고 선을 그음.
B는 충격을 받지만 이내 웃으며 그냥 농담이었다며 이런 것에 진지한 건 다행히 안 바뀌었다며 얼버무림.
A는 B를 경계함.
B는 A 주위에 머물면서 A의 기억이 돌아오길 바라지만 A가 내심 자신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 지 걱정이 됨.
A는 B와 있는 동안 자신이 왜 B가 민초파임에도 B를 사랑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A의 마음을 모른 채 A와 점차 멀어짐.

결국 A는 B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B에게 얼마나 심하게 대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이미 A를 떠난 상태.
A는 노력하여 B와 재회하게 되고
B에게 난 그냥 네가 좋아. 네가 민초파이든 반민초파이든 찍먹이든 부먹이든 좋아. 그냥 네가 좋아.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거 보고 싶다.

858 랑주 (OiP.MGEtKs)

2024-05-01 (水) 21:09:57

situplay>1597046610>835
🤔

거짓말은 안 할거 같긴 한데
우연/저지먼트 활동/자업자득/제3자의 일 같은 경우에는 무난하게, 결혼할 사이라는 농담도 할거 같고

연인을 지키려다/연인의 일에 휘말렸다
같은 경우에는 연인 사이다라는 걸 이야기하고 나서 헤어지자고 할 것도 같은데.
그래야 '연인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매몰찰 수 있나?' 생각해서 정이 더 잘 떨어질지도 모르지

859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12:43

>>855
철현이 기억을 잃고 서연이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이라고 하자
철현은 수험생이니 공부해야한다고 거절.

그러나 저지먼트 활동 하면서 점차 자신이 왜 서연을 좋아했는 지 깨닫게 되고
다시 서연에게 고백하지만 이미 서연의 마음엔 큰 상처가 나있고

철현은 그런 서연의 마음을 다시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구애하는 거 보고싶다.

860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13:25

>>853 🤔 호오
둘이 많이 친한...? 가? 자주 붙어다니는 건 알았지만
호오...

>>854 ㅋㅋㅋㅋㅋㅋ 밈미 이리라 잘알😏 매일 와서 뭔가 사부작사부작 하고 내일 또봐요! 하고 사라지고 할 듯(...) 다인실이면 옆자리 사람이랑도 친해져버림(...) 하아 과연 귀찮은 여자애⬅️에서 재차 발전이 가능할 것인가 랑이 입장에선 초반부터 들이대는거라 호감도 떨어져도 할말이
다흐흑(갑자기 혼자 캡사이신 먹고 죽음)

후 그런 세심하고 차분한 면이 좋은거야 다른 사람 입장을 잘 파악하고 최적의 보살핌을 제공해주는🤤 채고채고 인 것이다 마음에 들었다니 기뻐용 호호

>>855 ㅋㅋㄴㅋㅋㅋㅋㅋㅋ 그치ㅋㅋㅋㅋㅋㅋ 하... 대학 어쩌지(이리라 쳐다봄) 솔직히 이정도로 인첨공을 구했는데 추천장 받아서 좋은 대학 들어갈 수 있지 않나 하... 고?(얌체 이다)(아니그치만? 우리 애들이 세상을 구하고 있죠?)

하 근데 이 답변 정석적이면서도 참신하다 이 생각은 못해봤네... 서연이도 섬세하구나 거짓말이 아니면서도 상대에게 혼란주지 않을 대답이라 너무너무 좋아☺️☺️ 말랑다람지...

861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15:52

(뽀송뽀송해져서 돌아옴)

862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16:20

썰 우마이 (짤)

>>860 갑자기 혼자서 캡사이신 먹고 쓰러지지마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리라주야 눈을 떠 (일으켜 세움) 근데 리라 그런면이 또 랑이의 마음에 들지도 모르지? 자신감을 가져. 둘은 천생연분이다(진지)

86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17:21

여로주 어서오고 (>>847을 건네줌)

864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18:18

>>863 (>>847을 봄) 😇내가 미안하다 이경아

865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19:02

>>847 자신 있다니!!! 서로에 대한 신뢰가 굳건하다!

866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20:05

애정하면서도 증오하는 존재니까요.

같이 붙어다니며 정은 들었지만. 증오하는 존재였고. 그것을 넘어서, 결국 죽음을 앞두고는 당신을 붙잡은 이가 마지막으로 떠올를 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867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20:44

>>857 우와 나 지금 턱 떨어짐 이사람 천잰가봐
🤯🤯🤯 와 너무 좋은데???? 재밌어서 논란거리인가요?(아님)
결국 마지막에 다시 이어지는 것도 해피해서 취향이야☺️ 철현주는 최고의 이야기꾼이구나... 이런 내용으로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헤헤헤 짱. 대박.

>>858 턱 떨어짐×10
캡사이신을 코에 들이부은 거 같아요 선생님... 랑이라면 그 두가지 이유에서 그런 답변 나올 것 같긴 했는데 그 바 방식이
크아악 근데 이해가 돼🫠 정 떼려고 더 매몰차게 군다는 점이 아찔하다... 이 경우에는 기억이 돌아와도 차마 다시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는 점에서 확실한 방법이네

윗부분이 쿨피스라서 간신히 안 죽었다 결혼할 사이라고 농담하는 랑이 너무너무 좋네☺️ 히히 기억 잃은 와중에도 나 인생 좀 잘 살아온 것 같다고 생각해버리는 리라
...흐어어엉 8ㅁ8 이리라 맨날 헬멧씌우고 다녀야지 기억절대잃지못하게할것

868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1:41

>>840 여로땅은 자신이 행복하다, 행복해지고 싶다 하면, 반드시 자신이 불행해진다고 믿고 있거든:3 최근에야, 행복해져도 괜찮구나 하기 시작했지만 말이지<;3

86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2:19

그런의미에서 이제 바쁜 건 다 나아진 건가 이경주여<:3

870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25:16

>>858

랑이가 이별을 통보한 후 친구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데 갑자기 비가 왔으면 좋겠다.
친구는 서둘러 근처 가게로 피하는 데
랑이는 그냥 비를 계속 맞고만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독감에 걸려서 집에만 있으면 좋겠다.
리라가 랑에게 찾아가서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볼 순 없었다며 찾아가 간호해줬으면 좋겠다.
리라가 랑에게 옮가서 앓아눕고 랑이 다시 간호해줬으면 좋겠다

871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25:39

>>861 복실여우다
샴푸향이 나는구나(학 둥지에 넣음)

>>862 크아악(입술 퉁퉁 부어서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러려나~~~ 🥺🥺🥺🥺🥺 그래 자신을 가져야지 굳세어라 이리라!!

>>866 🤔 여기서 지칭하는 당신이 누구려나
그렇구만....... 하긴 일반적 애정보다 애증이 더 감정의 밀도가 높으니까 그럴만도 해

872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21:26:05

situplay>1597046610>763
"만약 후회할지라도."
"앞으로 나아겠다는 각오로."

꺾인다는것은, 본래 올곧았다는 것이기에, 본디 올곧지 않은 가지는 꺾이지도 않으니까. 다시금 다듬어, 꺾인 만큼 두텁게 동여매 두겹의 두께를 가진 올곧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이름을 몇번을 되뇌이다, 결국 눈물이 고이며.

"후회를 하지 않는건... 네가 좋았기 때문아닐까? 모든 일에 후회를 할 필요는 없잖아. 좋은 선택은, 되뇌어도 후회할 거리가 없는것처럼. 그리고...만약 모호해진다면, 받아 들이면 돼. 사람은 언제나 바뀌기 마련이잖아?"

만약, 네가 얼마나 흔들리더라도. 넌 내친구 김수경이니까. 얼마나 흔들리고, 부서질지라도 말야. 다시 자신을 찾을 수 있게 저지먼트가 당신의 따듯한 쉴곳, 자그마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자그마한 팔을 들어올려 꼬옥 껴안아 오는 그녀를, 더더욱 강하게 껴안는다.

"듣던중 다행인걸, 오늘 들었던 말중에 가장 긍정적이였어."

자그마하게 미소짓는다. 울먹이면서, 우리와의 추억이 즐거웠다는 그녀의 말에.

다른이랑 교류를 하고, 살아있다는게 죄의식을 가졌다는 그녀에게.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냐는 그녀의 말에, 나는 조금 웃는다.

"자격같은건 없잖아? 사람이랑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데에 자격이 있다면, 지금 사회는 붕괴됐을거야."

조금 울먹이다가, 숨을 헐떡이는 그녀에게 진정하라는 말 대신. 따듯한 물로 그렁그렁한 눈물을 닦아준다.

"넌 내가 봤던 능력자중에, 가장 자유로운 능력자야. 그야.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잖아? 예를들면...저 하늘같은데로!"

그렇게 말하면서, 저 하늘을 가르킨다.

"김수경...너 지금 '나는 그럴 수 없어요~ 그럴 자격도, 그럴 능력도 없어요!'...라고 생각하고있지 않았어? 그럼...한번 해볼래? 저기, 하늘 위 200미터로 워프."

도발하는것같은 미소를 지으며, 저기 위 하늘을 가르킨다. 그녀의 마음을 가둔 새장에서, 그녀가 조금이라도 벗어나길 바라며.

873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7:11

정하주 어서와!

874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27:27

정하주 어서와!!!

87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27:31

>>871

당신..은 케이스죠.^^

87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28:11

>>871 사실 이런 소재는 쌍방삽질하는 게 맛도리긴 한데 리라가 거침없이 쭉쭉 직진해서 랑이가 약간 당황해하는 거 보고 싶은 오따꾸의 마음이 충돌하고 있어.
리라주야 왜 입술이 열배가 되었니(얼음대줌) 하지만 그렇게 쟁취하면 얼마나 좋게(이런발언)

877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29:10

>>810 청윤이라면.. 같이 살았다고 애매하게 말할 것 같아요. 정하를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기억이 없는데 혼란스러워 하는 걸 더 보기 싫어할태니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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