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610>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43.남들에겐 평범해도 나에겐 특별해 :: 1001

◆TMmm6tsoPA

2024-04-29 21:16:49 - 2024-05-01 23:19:09

0 ◆TMmm6tsoPA (77QCtH1u0s)

2024-04-29 (모두 수고..) 21:16:49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584

86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2:19

그런의미에서 이제 바쁜 건 다 나아진 건가 이경주여<:3

870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25:16

>>858

랑이가 이별을 통보한 후 친구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는 데 갑자기 비가 왔으면 좋겠다.
친구는 서둘러 근처 가게로 피하는 데
랑이는 그냥 비를 계속 맞고만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독감에 걸려서 집에만 있으면 좋겠다.
리라가 랑에게 찾아가서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볼 순 없었다며 찾아가 간호해줬으면 좋겠다.
리라가 랑에게 옮가서 앓아눕고 랑이 다시 간호해줬으면 좋겠다

871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25:39

>>861 복실여우다
샴푸향이 나는구나(학 둥지에 넣음)

>>862 크아악(입술 퉁퉁 부어서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그러려나~~~ 🥺🥺🥺🥺🥺 그래 자신을 가져야지 굳세어라 이리라!!

>>866 🤔 여기서 지칭하는 당신이 누구려나
그렇구만....... 하긴 일반적 애정보다 애증이 더 감정의 밀도가 높으니까 그럴만도 해

872 진정하 - 김수경 (h/oAm7AFMU)

2024-05-01 (水) 21:26:05

situplay>1597046610>763
"만약 후회할지라도."
"앞으로 나아겠다는 각오로."

꺾인다는것은, 본래 올곧았다는 것이기에, 본디 올곧지 않은 가지는 꺾이지도 않으니까. 다시금 다듬어, 꺾인 만큼 두텁게 동여매 두겹의 두께를 가진 올곧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이름을 몇번을 되뇌이다, 결국 눈물이 고이며.

"후회를 하지 않는건... 네가 좋았기 때문아닐까? 모든 일에 후회를 할 필요는 없잖아. 좋은 선택은, 되뇌어도 후회할 거리가 없는것처럼. 그리고...만약 모호해진다면, 받아 들이면 돼. 사람은 언제나 바뀌기 마련이잖아?"

만약, 네가 얼마나 흔들리더라도. 넌 내친구 김수경이니까. 얼마나 흔들리고, 부서질지라도 말야. 다시 자신을 찾을 수 있게 저지먼트가 당신의 따듯한 쉴곳, 자그마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자그마한 팔을 들어올려 꼬옥 껴안아 오는 그녀를, 더더욱 강하게 껴안는다.

"듣던중 다행인걸, 오늘 들었던 말중에 가장 긍정적이였어."

자그마하게 미소짓는다. 울먹이면서, 우리와의 추억이 즐거웠다는 그녀의 말에.

다른이랑 교류를 하고, 살아있다는게 죄의식을 가졌다는 그녀에게.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냐는 그녀의 말에, 나는 조금 웃는다.

"자격같은건 없잖아? 사람이랑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데에 자격이 있다면, 지금 사회는 붕괴됐을거야."

조금 울먹이다가, 숨을 헐떡이는 그녀에게 진정하라는 말 대신. 따듯한 물로 그렁그렁한 눈물을 닦아준다.

"넌 내가 봤던 능력자중에, 가장 자유로운 능력자야. 그야.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잖아? 예를들면...저 하늘같은데로!"

그렇게 말하면서, 저 하늘을 가르킨다.

"김수경...너 지금 '나는 그럴 수 없어요~ 그럴 자격도, 그럴 능력도 없어요!'...라고 생각하고있지 않았어? 그럼...한번 해볼래? 저기, 하늘 위 200미터로 워프."

도발하는것같은 미소를 지으며, 저기 위 하늘을 가르킨다. 그녀의 마음을 가둔 새장에서, 그녀가 조금이라도 벗어나길 바라며.

873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7:11

정하주 어서와!

874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27:27

정하주 어서와!!!

875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27:31

>>871

당신..은 케이스죠.^^

87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28:11

>>871 사실 이런 소재는 쌍방삽질하는 게 맛도리긴 한데 리라가 거침없이 쭉쭉 직진해서 랑이가 약간 당황해하는 거 보고 싶은 오따꾸의 마음이 충돌하고 있어.
리라주야 왜 입술이 열배가 되었니(얼음대줌) 하지만 그렇게 쟁취하면 얼마나 좋게(이런발언)

877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29:10

>>810 청윤이라면.. 같이 살았다고 애매하게 말할 것 같아요. 정하를 좋아하지만, 좋아하는 만큼 기억이 없는데 혼란스러워 하는 걸 더 보기 싫어할태니까요..

878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29:10

온 사람들 어서오고

87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29:19

>>847 아마 이경이가 진실을 이야기하면 여로땅은 처음엔 경계경계여우가 되었다가 금방 경계 풀 것..<:3

880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30:03

생각해보면 정하주께선 오늘 등산을 하셨을탠데..

881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2:39

여로주 철현주 수경주 혜성주 리라주 랑주 안양!

882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33:43

>>857 >>859 철현주
하필 예가 민초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물 피폐물 안 좋아하신다는 분 어디 가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억 없는 상황에서 선배가 거절하면 물론 맴찢이겠지만, 선배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게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고백받으면 기억을 되찾든 되찾지 못하든 자기가 선배 옆에 있는 게 선배한테 플러스일지를 고민할지언정 거절까지는 못 할 거 같아요👀👀 (너무 쉬운 여잔가 ㅋㅋㅋㅋ )

>>860 리라주
추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것도 들어가는 거지만, 들어간 뒤에 학업 따라가는 것도 문제니까요(죽은눈) 입시 시러요 입시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너적으로는 기억이라는 게 개인의 정체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기억을 잃기 전 그 사람과 잃은 후의 그 사람을 동일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가가 의문이긴 해요 어떤 의미에서는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의 기억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이상한 데서 진지진지 열매를 먹었다)

883 금주 (BUPSBiPJRQ)

2024-05-01 (水) 21:33:59

>>843 ◐◐, 다시 마음 아플 사랑을 할 드라마지요. 응. 아 윽윽윽 그땐 혜성이가 금이에게 상대를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 다시 알려주는 거예요? 그리고 나쁘지 않다니.. (금이를 봐요) (🔨) (?)

(다른 썰들이 너무 맛있다)

884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4:29

청윤주도 철현주도 금주도 서연주도 안녀어어엉!

885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34:58

>>841 !!

886 수경 - 정하 (1yFZKxP5q2)

2024-05-01 (水) 21:37:44

situplay>1597046610>872

"후회할지라도요...?"
저지먼트가 당신을 몰락시킬 겁니다. 당신께 약속된 것과, 당신에게 주어질 것,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지만 당신은 여기에 있고 그것을 선택하고 말겠지요...

가장 긍정적이라는 것을 듣고는 그렇네요.. 라고 눈을 내리깝니다. 소녀는 정하가 고인 눈물을 닦아주는 것에 얌전합니다..

"..."
자유롭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지 않게 묶여 있는 당신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200미터로 워프라는 말을 듣고는 어색한 표정을 짓습니다.

"...할 자격도 능력도.. 없죠. 누군가에게 반할 순 없죠..."
"워프는 할 수 있긴 한데요..."
이런 모습으로는 어색한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꽉 잡는 것도 어느정도의 일 아닌가요? 하늘 위로 이동은 할 수 있지만. 이동했다가 떨어지는 동안을 느낀 뒤 다시 소파 위로 이동할지도 모릅니다.

88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38:02

>>882 그치만...일상 돌릴 때 후회물, 피폐물은 돌릴 때 힘든 걸?...

88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38:48

다들 어서오세요.

889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39:08

정하였다면... 그 반대라고 해도, 딱히 기는 안죽을걸?

"뭐, 알고 있었어요. 근데 한번 반하게 했으니까. 이번에도 반하게 만들거에요. 저번엔 반년 걸렸으니까. 이번엔... 100일만에!"

같은 말이나 내뱉지 않을까

890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40:23

>>868 여로주:3
으아아아 여로가 미신을 맹신하고 있어요오오89ㅁ898 미신아 물럿거라아아아아!!!! (소금 뿌림)(두 번 뿌림)

>>872 정하주
와와~~ 정하 되게 단단하고 다정다감해요!!! (야광봉) 저렇게 확신을 갖고 '내 친구'라고 말하는 거 쉽지 않을 거 같은데 말예요(엄지척)

>>877 청윤주
으에에~~ 여기는 같이 사는 사이라 더 맴찢이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기억은 찾으라고 잃는 거예요 기억 상실 ㄴㄴ해!!!!!

891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41:24

>>889 이거죠!!! 이게 정하죠!!!!!

892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1:43

>>889 오오오오ㅗㅇ!!!! 호기롭다!!!!!!!!!!!!!

893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2:22

>>883 그 망치 내려놓으시게 금주야 (매달림) 맛있기는 하지만 난 지금의 금이가 더 좋아. 감정에 솔직한게 얼마나 귀엽게(이러기) 감정을 다시 알려준다고 이혜성이?(지금의 이혜성을 봄)(쓰으으으으읍) 노력은 해보지 않을까.

894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2:54


정하 최고다.

895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42:57

>>887 철현주
일상으론 ㄴㄴ지만 썰풀이론 ㅇㅋ라는 의미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89 정하주
이번에도 반하게 만들겠다니, 저번보다 더 빨리 반하게 만들겠다니!! 정하 므찌다!!!!!

896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43:50

>>858 >>870 이거 두개 보고 어질어질해짐 너무좋은데
그러고 보니 헤어지자고 했을 때 리라가 이유를 물었으면 랑이는 뭐라고 대답했으려나...🤔 이것도 궁금해지네 납득 안되면 스리슬쩍 따라다닐 텐데

근데 신경쓰여서 찾아간다<<너무 있을법해서 웃음 철현주는 캐해장인이구나ㅋㅋㅋㅋㅋ 만약 문 안열어주면 문고리에 약이랑 죽 걸어놓고 갈 거 같음

>>8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붐업!!! 마히다(냠냠) 삽질할 시간에 직진으로 돌파해버리기 이거 최고네요☺️
우엥(대충 오피셜의 캐해와 스스로 만들어 먹은 캡사이신의 콜라보라는 뜻) 후후 근데 맞아... 😎 최고좋아요...

>>877 후 이 세심한 오목눈이 어쩔거야🥺🥺... 룸메 시절 정도만 얘기하는구나 확실히 청윤이는 그럴 거 같긴 한데
크악
🫠 뇌 녹음 너무슬프고

>>882 하 맞아(죽은눈22) 우우 입시 붐따...
호오 이건 또 흥미로운 생각이네🤔 맞는 말이야...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 기억 속의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라...
이건 기억을 어디까지 잊어버렸느냐가 중요하겠네. 인생의 대부분을 잊어버렸다면 아예 백지 상태니까 그런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일부분만 사라졌다면 기억 속의 사랑했던 모습과 겹쳐 보이는 면모들이 계속 눈에 들어올 테니 미련을 가지지 않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

정하주 청윤주 어서와!

89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4:41

>>895 물론 원한다면 후회물, 피폐물 일상도 좋지만 오래 끌진 못해요!!
기력소모가 심해요!!!!!
썰풀이는 좋아해요!!! 결말과 이야기의 속도를 내 맘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898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45:02

>>889 아 이거지예!!!!!!!!!!!
🤭🤭🤭🤭🤭🤭🤭
진정하!!!!!!!!!!!

이 끝내주는 자신감......... 진짜 대박이다...........
진정하라는 소녀 진짜 최강이구나
🫠 너무좋은!

899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45:46

정하 너무 멋져 정하는 정하다!

900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46:24

>>896 입맛에 맞나보군 다행일세
요즘은 쌍방삽질보다 직진해버리는 게 더 재미있어하는 법이니까. 이게 바로 오열할 소재로 로코 찍어버리는 기적의 뭐시기(?) 헛소리 중입니다. 지나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음 대고 있으면 괜찮을거야 (얼음찜질)

901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46:39

다들 어서오세요

902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48:31

"있지, 너도 똑같이 장난감 내구성 테스트 하던 사람인데 고작 입닥치는 병 걸렸단 이유로 입을 씻을 수 있는지 나는 모르겠어."
"데 마레의 소장님이 너를 감싸주는 이유를 정말…… 모르겠네."
"이시미라고 했지, 너는 잘 안 망가지나보다."
"이시미야, 우리 연구소로 올래? 아픈 건 몰라도 죽는 건 한 번에 갈 수 있어."
"한결이도 알 걸. 걔가 폐기한 장난감만 해도 다섯개나 되거든."

https://www.neka.cc/composer/13531

😏

903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49:17

>>891>>892>>894>>895>>898

아하하...오히려 이것밖에 못하는 애니까요! 뭐든지 성실히! 직구소녀! 같은느낌이라...

904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49:37

다들 굿나잇

905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49:49

어머어...태오주는 오늘도 의미심장하네요

906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50:02

역안
이라고?
아니 갑자기 개쩌는 네카 가져오네 이사람이

907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0:31

>>902 강경파 인성은 오늘도 마이너스 적립이 됩니다....(울먹)

908 여로주:3 (FQ7ieDJ3E6)

2024-05-01 (水) 21:50:32

역안?!(어머머)

909 혜성주 (IIY/c1Bnfo)

2024-05-01 (水) 21:50:50

>>903 직구소녀 귀하거든요
연애에 있어서 확신이 생기면 직진하는 거 좋아 옆에서 지켜보면 귀엽거든

910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51:27

역안은 현태오 능력 발동이구 저쪽은 나비동공😏

한결쌤 전애인 되십니다...
situplay>1597046610>705
이름은 류시원, 비윤리적인 일렉트로키네시스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911 랑주 (OiP.MGEtKs)

2024-05-01 (水) 21:52:54

>>867 🤭 정말 소중하다면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법이지, 사라지는 것보다 내 손에 없는 게 낫다거나
반대로 상황에 따른 리라의 반응도 보고싶은걸

>>870 오(오)
그럴듯한데...? 운명으로 묶인 두 사람이라는 느낌이군 이건

>>896 흐음... 사고가 난 이유정도는 얘기해주지 않을까 거짓말 안하기로 했으니까
문득 기억이 얼마나 날아갔는지도 궁금해짐
전부 날아간 거면 리라는 어떤 이유를 대도 잘 안 떨어지려고 할 거 같은데

912 정하주 (h/oAm7AFMU)

2024-05-01 (水) 21:53:21

>>909
하지만, 지금은 불만입니다.
이유 - 나는 부끄러운데 왜 저 언니는 계속 아무렇지않게 스킨십하는거지?! 의식도 안되나?!

913 리라주 (MCWotqh7M.)

2024-05-01 (水) 21:54:39

>>9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장르변경 테이스티 이러다가 가끔 찌통 포인트 넣어주면 시청률 수직 상승이죠😏(?) 후 시원타 (얼음 대기)(얼음 먹어버림)(?)

>>902 >>910 우와
우와......... 우리집 전직 연구원(엄시현)이 들으면 혓바닥을 가만두지 못할 멘트
이사람 정말 만만치않다 한결쌤 어케 이 사람이랑 사귀셨죠

914 서연주 (nEAHrogZJA)

2024-05-01 (水) 21:55:11

>>896 리라주
일부분이라도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사라지고 없는데, 한때는 그 사람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이에게서 그 사람의 잔상을 찾는 것은 아닌가... 결국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실존한다고 할 수 있는가 하는 데까지 파고들어 버리게 되네요👀👀👀 쓸데없이 진지진지 열매 과량 투여해서(죽은눈)

>>897 >>904 철현주
아니요! 안 원해요!! 저도 후회물 피폐물 일상 안 좋아요!!! 좋아하면 선배 흑화 버튼 안 누르려는 노력을 굳이 안 했을 거예요...
썰풀이는 말씀하신 게 장점인 거 ㅇㅈ요 ㅎㅎㅎㅎ 근데 후회물 쪽 전개를 하기엔 서연이가 너무 쉬운 여자네요(먼눈)
안녕히 주무세요 철현주!!

>>903 정하주
어떤 상황에서든 직진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한 점 아닐까요? 사람이 살다 보면 꺾이기도 하고 부침도 있는 법인데, 그런 거 상관없이 나아가는 건 엄청난 힘이라고 생각해요

>>910 태오주
>>902의 네카가 한결쌤 전애인이라는 말씀이신가요?

915 청윤주 (IXhxjLEzt6)

2024-05-01 (水) 21:55:53

>>912 청윤의 생각: (정하 귀엽다)->(스킨십 해야지)

916 태오주 (hzyU3cTIi2)

2024-05-01 (水) 21:56:49

그 렇 다 !

한결쌤 취향 한결같을...지도?😏

자신을 보고 있는 사람은 키가 엇비슷했다. 앵화색 머리카락은 보드랍게 목 주변을 덮고, 꿀처럼 부드러운 눈은 우거진 녹음과 돋아나는 새순 같기도 했다. 여린 체구와 손등을 고이 덮은 백의의 소매까지 보니 두 사람 다 타인에게 보호하고 싶은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건 비슷하지만, 전반적으로 시들어가는 봄이기 때문에 안쓰러워서라도 지켜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태오와 달리 화사하니 만개한 봄이기에 유지하고자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었다...

묘사하듯 메마른 봄과 만개한 봄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호호

917 철현주 (o4Z/WV0VkQ)

2024-05-01 (水) 21:57:20

>>914 철현이도 쉬운 남자니 쉬운 사람끼리 만났네요!!!
이젠 진짜굿나잇

918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7:51

.dice 1 100. = 23
다이스배틀...?(그아없)

919 수경주 (1yFZKxP5q2)

2024-05-01 (水) 21:58:03

잘자요 철현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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