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810 이건 극한의 양자택일보다 더 엄청난 고민이 되는 문제로구만. 이혜성...(곰곰) "그냥 친구" 라 할 것 같다. 연인이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이제까지 연애하면서 자신이 잘해줬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을테고 뻔뻔하게 결혼한 사이라고 하기에는 자기 욕심으로 붙잡고 있는 거라는 판단 때문임. 그리고 결론적으로는 아직 혼란스러울테니 시간을 주는 것도 있음. 오래 걸려도 자신을 다시 떠올리던가, 예전처럼 연인이 될거라는 기묘한 자신감도 있을테니.
어려져라 빔을 맞았을 때 학교 째는 데 익숙해져선지, 여러 의미로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어선지, 요즘은 수업 시간엔 거의 비몽사몽이다. 앉아서 졸 땐 잠꼬대 안 하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겨우겨우 버티다 커리큘럼 하러 가려니 ◯◯◯가 공부 때려쳤냐며 '그 선배'는 공부 잘하지 않냐고 묻더라. 순간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들었는데 녀석이 하는 말이, 선배는 대학생 되고 나는 졸업 후에 바로 일하면 나중에 사이가 멀어질 수도 있지 않냔다. 대졸-고졸 연애는 많이들 어렵대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단 소리도 괜히 있는 게 아니라면서. 아주 악담을 하라며 성질 팩 부리고 커리큘럼 하러 왔지만, 훈련받는 내내 심란해서 집중하기 어려웠다. 오늘 상태 영 별로라고 무슨 일이냐는 연구원에게 만~약에 내가 인첨대 가고 싶다면 도와주실 수 있냐 물었더니, 모세의 기적을 일으켜 달란 요구라도 들은 눈으로 날 본다. 알아. 안다고!! 못 도와주시면 훈련이나 계속하쟀다. 에효... 대학, 가야 하나?
>>769 철현주 ㅎㅎㅎㅎ 우문현답이신데요 서현이랑 마주치는 거 말고도 공부/알바 끝나고 같이 돌아가는 일상도 해 보고 싶어요ㅎㅎㅎ (위시리스트만 쌓여 간다??)
>>787 한양주 너무 달리면 힘드실 테니 숙취 안 생길 만큼 적당히 천천히 드세요오오
>>793 >>828 랑주 소방차까지 출동한 거 보면 불이 나긴 났었나 본데 크게 번지진 않아 천만다행이에요!! 어? 생각 못했는데 그거도 그러네요. 사고가 왜 났는가도 중요할 거 같아요
>>794 >>816 여로주:3 에구에구 8ㅁ8 지켜보기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식욕이 남아 있다는 건 그나마 다행 같아요 옆에서 잘 지켜 주세요 수경주 말씀마따나 사진이랑 영상도 많이 남겨 보시고요 여로 자신이 이경이의 행복을 바랐기 때문에 이경이가 기억을 잃은 거라고 해석한단 의미인가요? 으아아 그런 게 어딨어 찌통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97 >>826 혜성주 도닥도닥... 그만큼 많이 피곤하셨던 거예요 ㅠㅠㅠㅠ 생존을 위한 재충전!!! 저녁 든든히 드세요!! 아직 혼란스러울 거라 시간을 준다!! 혜성 언니 따수워요~~ 근데 연애하면서 잘해 줬는지 의문이라는 건 안타까운 거 같기도 ㅠㅠㅠㅠㅠㅠ
>>800 >>810 리라주 휴일이 삭제되더라도9ㅁ9 수면 보충은 심신의 안녕을 위해선 매우 필요한 일이에요!!! 으아아 완전 빡센 질문이잖아요 이런 건!!!
>>840 😏👍 (매운 질문 던져놓고 즐기고 있는 참치 이다) ㅋㅋㅋㅋ 흐아악 그치만 하루가 사라져서 너무슬퍼... 그리고 아직도 졸려 잠귀신 붙었나봐😴
>>841 >>847 헉 스테이크 맛났겠다!! ㅋㅋㅋㅋㅋ 아근데 이경이 자신감 이거 진짜 근거있는 자신감 그 자체라서 완전 멋지잖아🥹🥹🥹 되돌려줄 자신 있다는거... 관계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기억 능력자) 후우 최고야..................
>>842 >>848 이쪽도 유도하는 방향이구나! 확실히 거짓말은 리스크가 크지🤔 어느쪽이라도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대처하기 어려워져....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 그치만 이것도 맞아 기억 없는 사람에게 대뜸 연인이라고 하는 것도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철현이는 섬세하구나 그리고 무슨썰이야!!! 썰의 주체가 누구인가요 본인 커플이라면 앤오 허락 받고 풀고 다른 커플이라면 다른 오너들 허락 받으면 된다고 생각해~
>>846 우연인 척 슬쩍 찾아와서 요것저것 챙겨주고 뿅하고 사라져버릴 것 같은 리라....분명 랑이도 그거 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할거야(?) 그게 이혜성의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니까? 대신 와서 별다른 것 안하고 옆에서 책을 읽거나 할거 하며 시간 보내다가 몇마디 대화하고 그런걸테지만. 나야말로 맛있는 질문 가져와줘서 고맙다
>>842 >>845 철현주 선배 똑똑하다...(먼눈) 저러면 궁금해서라도 기억 찾고 싶어질 거 같은데요 워워;;; 서연이 성적은 6등급도 하나 없는걸요@ㅁ@;;; 근데 서울대 급이 가능하면 선배 사교육으로 재벌도 되지 않을까요? 👀👀👀 일상은 시간 여유랑 기력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이에요~~ ><
>>846 >>850 리라주 공부랑 담 쌓은 고딩의 뒤늦은 입시 고민......이에요(죽은눈) 저지먼트에서 별별 일 다 겪고 있지만 어쨌든 학생이니까요 와하하;;;;;; ㅠㅠㅠㅠㅠ 사라진 하루는 돌아오지 않으니 그만큼 건강을 보충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그리고 >>810에 늦게나마 답 드려 보자면, 서연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거 같아요. 선배한테 기억이 없으니까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말하면 진실이 아니고, 그럼 당연히 연인이나 결혼할 사이 같은 소리 못 하고, 근데 자기는 여전히 좋아하니까...? 6^^;;;;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 여기서는 민초파지만 뭘 넣어도 상관 없음 인종, 종교, 성별, 정치 같이 호불호가 갈리면서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요소
기억을 잃은 A 민초파인 B
B는 A에게 자신이 A의 연인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나 A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민초파가 아니라며 자신이 B 너와 사귈 일은 없다고 선을 그음. B는 충격을 받지만 이내 웃으며 그냥 농담이었다며 이런 것에 진지한 건 다행히 안 바뀌었다며 얼버무림. A는 B를 경계함. B는 A 주위에 머물면서 A의 기억이 돌아오길 바라지만 A가 내심 자신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 지 걱정이 됨. A는 B와 있는 동안 자신이 왜 B가 민초파임에도 B를 사랑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A의 마음을 모른 채 A와 점차 멀어짐.
결국 A는 B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B에게 얼마나 심하게 대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이미 A를 떠난 상태. A는 노력하여 B와 재회하게 되고 B에게 난 그냥 네가 좋아. 네가 민초파이든 반민초파이든 찍먹이든 부먹이든 좋아. 그냥 네가 좋아.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거 보고 싶다.
>>854 ㅋㅋㅋㅋㅋㅋ 밈미 이리라 잘알😏 매일 와서 뭔가 사부작사부작 하고 내일 또봐요! 하고 사라지고 할 듯(...) 다인실이면 옆자리 사람이랑도 친해져버림(...) 하아 과연 귀찮은 여자애⬅️에서 재차 발전이 가능할 것인가 랑이 입장에선 초반부터 들이대는거라 호감도 떨어져도 할말이 다흐흑(갑자기 혼자 캡사이신 먹고 죽음)
후 그런 세심하고 차분한 면이 좋은거야 다른 사람 입장을 잘 파악하고 최적의 보살핌을 제공해주는🤤 채고채고 인 것이다 마음에 들었다니 기뻐용 호호
>>855 ㅋㅋㄴㅋㅋㅋㅋㅋㅋ 그치ㅋㅋㅋㅋㅋㅋ 하... 대학 어쩌지(이리라 쳐다봄) 솔직히 이정도로 인첨공을 구했는데 추천장 받아서 좋은 대학 들어갈 수 있지 않나 하... 고?(얌체 이다)(아니그치만? 우리 애들이 세상을 구하고 있죠?)
하 근데 이 답변 정석적이면서도 참신하다 이 생각은 못해봤네... 서연이도 섬세하구나 거짓말이 아니면서도 상대에게 혼란주지 않을 대답이라 너무너무 좋아☺️☺️ 말랑다람지...
>>857 우와 나 지금 턱 떨어짐 이사람 천잰가봐 🤯🤯🤯 와 너무 좋은데???? 재밌어서 논란거리인가요?(아님) 결국 마지막에 다시 이어지는 것도 해피해서 취향이야☺️ 철현주는 최고의 이야기꾼이구나... 이런 내용으로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헤헤헤 짱. 대박.
>>858 턱 떨어짐×10 캡사이신을 코에 들이부은 거 같아요 선생님... 랑이라면 그 두가지 이유에서 그런 답변 나올 것 같긴 했는데 그 바 방식이 크아악 근데 이해가 돼🫠 정 떼려고 더 매몰차게 군다는 점이 아찔하다... 이 경우에는 기억이 돌아와도 차마 다시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는 점에서 확실한 방법이네 후 윗부분이 쿨피스라서 간신히 안 죽었다 결혼할 사이라고 농담하는 랑이 너무너무 좋네☺️ 히히 기억 잃은 와중에도 나 인생 좀 잘 살아온 것 같다고 생각해버리는 리라 ...흐어어엉 8ㅁ8 이리라 맨날 헬멧씌우고 다녀야지 기억절대잃지못하게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