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840 😏👍 (매운 질문 던져놓고 즐기고 있는 참치 이다) ㅋㅋㅋㅋ 흐아악 그치만 하루가 사라져서 너무슬퍼... 그리고 아직도 졸려 잠귀신 붙었나봐😴
>>841 >>847 헉 스테이크 맛났겠다!! ㅋㅋㅋㅋㅋ 아근데 이경이 자신감 이거 진짜 근거있는 자신감 그 자체라서 완전 멋지잖아🥹🥹🥹 되돌려줄 자신 있다는거... 관계적으로도 능력적으로도(기억 능력자) 후우 최고야..................
>>842 >>848 이쪽도 유도하는 방향이구나! 확실히 거짓말은 리스크가 크지🤔 어느쪽이라도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 대처하기 어려워져....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 그치만 이것도 맞아 기억 없는 사람에게 대뜸 연인이라고 하는 것도 혼란을 줄 수 있으니... 철현이는 섬세하구나 그리고 무슨썰이야!!! 썰의 주체가 누구인가요 본인 커플이라면 앤오 허락 받고 풀고 다른 커플이라면 다른 오너들 허락 받으면 된다고 생각해~
>>846 우연인 척 슬쩍 찾아와서 요것저것 챙겨주고 뿅하고 사라져버릴 것 같은 리라....분명 랑이도 그거 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할거야(?) 그게 이혜성의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니까? 대신 와서 별다른 것 안하고 옆에서 책을 읽거나 할거 하며 시간 보내다가 몇마디 대화하고 그런걸테지만. 나야말로 맛있는 질문 가져와줘서 고맙다
>>842 >>845 철현주 선배 똑똑하다...(먼눈) 저러면 궁금해서라도 기억 찾고 싶어질 거 같은데요 워워;;; 서연이 성적은 6등급도 하나 없는걸요@ㅁ@;;; 근데 서울대 급이 가능하면 선배 사교육으로 재벌도 되지 않을까요? 👀👀👀 일상은 시간 여유랑 기력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이에요~~ ><
>>846 >>850 리라주 공부랑 담 쌓은 고딩의 뒤늦은 입시 고민......이에요(죽은눈) 저지먼트에서 별별 일 다 겪고 있지만 어쨌든 학생이니까요 와하하;;;;;; ㅠㅠㅠㅠㅠ 사라진 하루는 돌아오지 않으니 그만큼 건강을 보충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그리고 >>810에 늦게나마 답 드려 보자면, 서연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거 같아요. 선배한테 기억이 없으니까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말하면 진실이 아니고, 그럼 당연히 연인이나 결혼할 사이 같은 소리 못 하고, 근데 자기는 여전히 좋아하니까...? 6^^;;;;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 여기서는 민초파지만 뭘 넣어도 상관 없음 인종, 종교, 성별, 정치 같이 호불호가 갈리면서 누구나 하나쯤은 있는 요소
기억을 잃은 A 민초파인 B
B는 A에게 자신이 A의 연인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나 A는 미안하지만 자신은 민초파가 아니라며 자신이 B 너와 사귈 일은 없다고 선을 그음. B는 충격을 받지만 이내 웃으며 그냥 농담이었다며 이런 것에 진지한 건 다행히 안 바뀌었다며 얼버무림. A는 B를 경계함. B는 A 주위에 머물면서 A의 기억이 돌아오길 바라지만 A가 내심 자신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맞는 지 걱정이 됨. A는 B와 있는 동안 자신이 왜 B가 민초파임에도 B를 사랑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A의 마음을 모른 채 A와 점차 멀어짐.
결국 A는 B에 대한 기억과 감정이 돌아오게 되고 자신이 B에게 얼마나 심하게 대했는 지 알게 됨. 그러나 B는 이미 A를 떠난 상태. A는 노력하여 B와 재회하게 되고 B에게 난 그냥 네가 좋아. 네가 민초파이든 반민초파이든 찍먹이든 부먹이든 좋아. 그냥 네가 좋아.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거 보고 싶다.
>>854 ㅋㅋㅋㅋㅋㅋ 밈미 이리라 잘알😏 매일 와서 뭔가 사부작사부작 하고 내일 또봐요! 하고 사라지고 할 듯(...) 다인실이면 옆자리 사람이랑도 친해져버림(...) 하아 과연 귀찮은 여자애⬅️에서 재차 발전이 가능할 것인가 랑이 입장에선 초반부터 들이대는거라 호감도 떨어져도 할말이 다흐흑(갑자기 혼자 캡사이신 먹고 죽음)
후 그런 세심하고 차분한 면이 좋은거야 다른 사람 입장을 잘 파악하고 최적의 보살핌을 제공해주는🤤 채고채고 인 것이다 마음에 들었다니 기뻐용 호호
>>855 ㅋㅋㄴㅋㅋㅋㅋㅋㅋ 그치ㅋㅋㅋㅋㅋㅋ 하... 대학 어쩌지(이리라 쳐다봄) 솔직히 이정도로 인첨공을 구했는데 추천장 받아서 좋은 대학 들어갈 수 있지 않나 하... 고?(얌체 이다)(아니그치만? 우리 애들이 세상을 구하고 있죠?)
하 근데 이 답변 정석적이면서도 참신하다 이 생각은 못해봤네... 서연이도 섬세하구나 거짓말이 아니면서도 상대에게 혼란주지 않을 대답이라 너무너무 좋아☺️☺️ 말랑다람지...
>>857 우와 나 지금 턱 떨어짐 이사람 천잰가봐 🤯🤯🤯 와 너무 좋은데???? 재밌어서 논란거리인가요?(아님) 결국 마지막에 다시 이어지는 것도 해피해서 취향이야☺️ 철현주는 최고의 이야기꾼이구나... 이런 내용으로 드라마 나오면 좋겠다 헤헤헤 짱. 대박.
>>858 턱 떨어짐×10 캡사이신을 코에 들이부은 거 같아요 선생님... 랑이라면 그 두가지 이유에서 그런 답변 나올 것 같긴 했는데 그 바 방식이 크아악 근데 이해가 돼🫠 정 떼려고 더 매몰차게 군다는 점이 아찔하다... 이 경우에는 기억이 돌아와도 차마 다시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는 점에서 확실한 방법이네 후 윗부분이 쿨피스라서 간신히 안 죽었다 결혼할 사이라고 농담하는 랑이 너무너무 좋네☺️ 히히 기억 잃은 와중에도 나 인생 좀 잘 살아온 것 같다고 생각해버리는 리라 ...흐어어엉 8ㅁ8 이리라 맨날 헬멧씌우고 다녀야지 기억절대잃지못하게할것
꺾인다는것은, 본래 올곧았다는 것이기에, 본디 올곧지 않은 가지는 꺾이지도 않으니까. 다시금 다듬어, 꺾인 만큼 두텁게 동여매 두겹의 두께를 가진 올곧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이름을 몇번을 되뇌이다, 결국 눈물이 고이며.
"후회를 하지 않는건... 네가 좋았기 때문아닐까? 모든 일에 후회를 할 필요는 없잖아. 좋은 선택은, 되뇌어도 후회할 거리가 없는것처럼. 그리고...만약 모호해진다면, 받아 들이면 돼. 사람은 언제나 바뀌기 마련이잖아?"
만약, 네가 얼마나 흔들리더라도. 넌 내친구 김수경이니까. 얼마나 흔들리고, 부서질지라도 말야. 다시 자신을 찾을 수 있게 저지먼트가 당신의 따듯한 쉴곳, 자그마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자그마한 팔을 들어올려 꼬옥 껴안아 오는 그녀를, 더더욱 강하게 껴안는다.
"듣던중 다행인걸, 오늘 들었던 말중에 가장 긍정적이였어."
자그마하게 미소짓는다. 울먹이면서, 우리와의 추억이 즐거웠다는 그녀의 말에.
다른이랑 교류를 하고, 살아있다는게 죄의식을 가졌다는 그녀에게. 자신이 그럴만한 자격이 있냐는 그녀의 말에, 나는 조금 웃는다.
"자격같은건 없잖아? 사람이랑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고, 그런데에 자격이 있다면, 지금 사회는 붕괴됐을거야."
조금 울먹이다가, 숨을 헐떡이는 그녀에게 진정하라는 말 대신. 따듯한 물로 그렁그렁한 눈물을 닦아준다.
"넌 내가 봤던 능력자중에, 가장 자유로운 능력자야. 그야.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잖아? 예를들면...저 하늘같은데로!"
그렇게 말하면서, 저 하늘을 가르킨다.
"김수경...너 지금 '나는 그럴 수 없어요~ 그럴 자격도, 그럴 능력도 없어요!'...라고 생각하고있지 않았어? 그럼...한번 해볼래? 저기, 하늘 위 200미터로 워프."
도발하는것같은 미소를 지으며, 저기 위 하늘을 가르킨다. 그녀의 마음을 가둔 새장에서, 그녀가 조금이라도 벗어나길 바라며.
>>857 >>859 철현주 하필 예가 민초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회물 피폐물 안 좋아하신다는 분 어디 가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기억 없는 상황에서 선배가 거절하면 물론 맴찢이겠지만, 선배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라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게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다시 고백받으면 기억을 되찾든 되찾지 못하든 자기가 선배 옆에 있는 게 선배한테 플러스일지를 고민할지언정 거절까지는 못 할 거 같아요👀👀 (너무 쉬운 여잔가 ㅋㅋㅋㅋ )
>>860 리라주 추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는 것도 들어가는 거지만, 들어간 뒤에 학업 따라가는 것도 문제니까요(죽은눈) 입시 시러요 입시 죽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오너적으로는 기억이라는 게 개인의 정체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기억을 잃기 전 그 사람과 잃은 후의 그 사람을 동일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가가 의문이긴 해요 어떤 의미에서는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의 기억을 좋아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이상한 데서 진지진지 열매를 먹었다)
"후회할지라도요...?" 저지먼트가 당신을 몰락시킬 겁니다. 당신께 약속된 것과, 당신에게 주어질 것, 당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지만 당신은 여기에 있고 그것을 선택하고 말겠지요...
가장 긍정적이라는 것을 듣고는 그렇네요.. 라고 눈을 내리깝니다. 소녀는 정하가 고인 눈물을 닦아주는 것에 얌전합니다..
"..." 자유롭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지 않게 묶여 있는 당신의 문제입니다. 하지만 200미터로 워프라는 말을 듣고는 어색한 표정을 짓습니다.
"...할 자격도 능력도.. 없죠. 누군가에게 반할 순 없죠..." "워프는 할 수 있긴 한데요..." 이런 모습으로는 어색한걸요 라고 말하려 합니다. 꽉 잡는 것도 어느정도의 일 아닌가요? 하늘 위로 이동은 할 수 있지만. 이동했다가 떨어지는 동안을 느낀 뒤 다시 소파 위로 이동할지도 모릅니다.
>>858 >>870 이거 두개 보고 어질어질해짐 너무좋은데 그러고 보니 헤어지자고 했을 때 리라가 이유를 물었으면 랑이는 뭐라고 대답했으려나...🤔 이것도 궁금해지네 납득 안되면 스리슬쩍 따라다닐 텐데
근데 신경쓰여서 찾아간다<<너무 있을법해서 웃음 철현주는 캐해장인이구나ㅋㅋㅋㅋㅋ 만약 문 안열어주면 문고리에 약이랑 죽 걸어놓고 갈 거 같음
>>8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붐업!!! 마히다(냠냠) 삽질할 시간에 직진으로 돌파해버리기 이거 최고네요☺️ 우엥(대충 오피셜의 캐해와 스스로 만들어 먹은 캡사이신의 콜라보라는 뜻) 후후 근데 맞아... 😎 최고좋아요...
>>877 후 이 세심한 오목눈이 어쩔거야🥺🥺... 룸메 시절 정도만 얘기하는구나 확실히 청윤이는 그럴 거 같긴 한데 크악 🫠 뇌 녹음 너무슬프고
>>882 하 맞아(죽은눈22) 우우 입시 붐따... 호오 이건 또 흥미로운 생각이네🤔 맞는 말이야...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자기 기억 속의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라... 이건 기억을 어디까지 잊어버렸느냐가 중요하겠네. 인생의 대부분을 잊어버렸다면 아예 백지 상태니까 그런 생각이 들 법도 하지만, 일부분만 사라졌다면 기억 속의 사랑했던 모습과 겹쳐 보이는 면모들이 계속 눈에 들어올 테니 미련을 가지지 않기가 더 어려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