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7>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2 :: 996

희인주 ◆1Y9nFKcbvs

2024-04-28 23:00:56 - 2024-12-26 22:09:35

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1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4069/

903 세아주 (X46gRz2TY6)

2024-11-12 (FIRE!) 17:41:30

>>901 아무고토 못합니다 /^\
나도 쉬고 싶다... 다시 뭔가 하고싶을 때 까지만......

모던걸 세아는 카페에서 토론하길 좋아하는 타입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소설도 쓰면서

희인이는 그때 뭐할것 같아?

>>902 크게... 생각해둔게 없습니다......

904 희인주 (175KQTdSDw)

2024-11-14 (거의 끝나감) 14:28:49

안녕! 연차내고 며칠 쉬고 있어
약속 가거나 하는 것 빼고는 잠만 자지만!! 인터넷으로 옷 구경하고...

>>903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맞아 뭔가 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쉬고 싶지...

멋지다. 안 그래도 그 시기엔 다방에서 문학인들이 토론하고 차 마시고 그랬다고 들었어
세아 본명으로 낼지 가명으로 낼지 누군가의 이름을 빌려서 낼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읽어보고 싶은 거야 /u\
하드보일드한 문체가 상상돼

희인이는 소설보다는 시를 적는 쪽이 아닐까 해
다른 문학인들과 교류가 많지는 않지만, 평판은 좋은 편일 것 같네.
그러다가도 활달하고 먼저 들이대는 문학인을 만나면 속절없이 끌려다니는 거야. 그러다 토론 중인 세아 작가와 처음으로 눈맞춤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

그렇다면 새로 산 황인찬 시집을 아무떼나 펴거나 해서...!

905 희인주 (AEBBji7XYs)

2024-11-15 (불탄다..!) 21:49:05

모르겠다 모르겠어야
우리 세아 어화둥둥 하면서 평생 놀고만 있고 싶다야...
몸에서 침 냄새 날때까지 뽀뽀해버릴거야...

906 세아주 (VKNlfulOZY)

2024-11-15 (불탄다..!) 22:46:30

>>904
그때당시 세아라면 남장을 하거나 이름 빌려서 책을 쓰지 않을까 해.. 하드보일드 문체, 파리대왕 같을지도 모르겠다.

그때라면 이어질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운명이 둘을 엮어주겠지?

황인찬 시집! 좋아요!!

>>905
으흐흐흐흐 침냄새 좋네 좋다... 나도 희인이만 끼고 평생 놀고 싶어....

907 희인주 (C.Tn3Tg64U)

2024-11-16 (파란날) 09:31:11

세아가 이름을 빌려줬는데 그게 또 엄청 떠버리면 그거대로 재미있고 곤란할 것 같아 /u\ 엄청 읽어보고 싶은 거야!

아마 희인이는 첫눈에든 천천히든 반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어질지 어떨지는 나도 모르겠다! 세아랑 희인이랑 다른 작가들이랑 합쳐서 문집 내는 것도 좋고... 의견 내지도 않아 놓고 잡일에는 제일 열심인 희인이가 남아서 출간 준비하는 걸 우연히 보게 된 세아 같은 것도 떠오르네.

고마워! 힐링되는 것만 하고 싶어... 하루종일 세아 껴안고 뒹굴거리기 같은 것
싫다고 야옹거려도 더 꽉 끌어안을 거야...

908 희인주 (2Gzfq7bM46)

2024-11-16 (파란날) 12:41:52

핸드폰이랑 아끼는 물건들 가지고 제주도로 잠적타고 싶은거야... /u\

좋은 하루 보내! 날씨가 좋은 것 같다
등이 따땃해

909 세아주 (2cKXc.nyyM)

2024-11-18 (모두 수고..) 10:59:54

으흐흐흐흐 좋다 희인이 이름 빌려다 책을 냈는데 자꾸 사람들이 귀찮게 굴어서 곤란해하는 희인이랑 그런 희인이 보면서 입신양면은 무릇 양반의 꿈이라는데 서형은 양반은 못 되시나보오? 하는 소리 커피 마시면서 웃고 싶어

도움은 안 주고 출간 준비하는 희인이 지켜만보다가 하루 일 끝나면 밥 사줘야겠다 으흐흐흐

야옹거리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몌엑

날이 춥다
옷 따숩게 입고 감기 조심해!

910 희인주 (vLjkMWWGiI)

2024-11-21 (거의 끝나감) 22:18:16

많은 생각들이 있는데 정리가 안 되네
그러니까... 오늘 엄청 보고 싶어서
못 참겠다 못 참겠다 세아 보러 가야겠다 어떻게든 답레를 써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조금 힘든 하루였고
그래서 좀 속상해
그래도 세아주랑 세아가 기다려주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아
고마워

내일 다시 올게...!

911 희인주 (/95s9gW2Kg)

2024-11-23 (파란날) 00:07:45

세아 사랑해를 외치고 잠드는 오늘이야!

912 희인-세아 (mFy5BiMyIE)

2024-11-23 (파란날) 13:36:03

네가 파블로프나 과학, 심리, 인지의 영역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모른 채 -어쩌면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당연한 답을 당연하지 않게 내놓는 네가 귀여워서 볼을 콕 찍어본다.

네 보온 도시락 통과 보온병은, 내가 준비한 도시락과 함께 들기에 어렵지 않았다. "뭐 준비해 왔어?", 너는 답을 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묻지 않으면 가능성이 생기지 않는 일이다.

옥상에는 멋 없는 철조망 같은 것이 둘러쳐져 있지만,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오늘의 좋은 날씨와, 널 품은 푸른 하늘과, 그 아래에 담담하고 새초롬하니 있는 너였다. 돗자리 위에 짐을 내려놓고서 앉는다.

"나들이하는 기분이라, 좋네."

기분 내기에 딱인 도시락과 돗자리를 두고서 말한다.

913 희인주 (mFy5BiMyIE)

2024-11-23 (파란날) 13:36:19

세아랑 나들이하기 좋은 날이야!
좋은 점심!

914 세아주 (MKv.CFi06U)

2024-11-23 (파란날) 20:37:32

안녕!! 너무 피곤해서 지금 정신 차렸다!

915 희인주 (/vG210hIBU)

2024-11-23 (파란날) 20:39:57

안녕! 오늘 고된 날이었나 보네...!
고생 많았어! 더 안 자도 돼?

916 세아주 (LRVisR1HUY)

2024-11-24 (내일 월요일) 09:54:56

좋은아침!!
금토가 힘들었어서 그냥 종일 잤어

917 희인주 (NF.1e25YPw)

2024-11-24 (내일 월요일) 11:44:41

고생했어!! 오늘은 좀 괜찮아?

918 세아주 (Jc44LBwmU.)

2024-11-24 (내일 월요일) 11:58:30

응! 오늘 조금 더 쉬다가 나가서 답레 쓸 생각이야 으흐흐흐흐흐

919 희인주 (Gi36OstZic)

2024-11-24 (내일 월요일) 12:16:21

좋아좋아 푹 쉬자!
나가서 답레 쓸 거면 카페가는거야? /u\
점심이지만 금방 추워지니까 옷 겹겹이 입기를 추천해!

920 세아주 (rdyPTbgZ2I)

2024-11-24 (내일 월요일) 12:19:45

응응 오랜만에 카페 가서 노트북 켜고 할거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옷 따숩게 입고 다닐게!
메뉴는... 기대해주시라

921 희인주 (AaKynpV1hA)

2024-11-24 (내일 월요일) 12:37:18

재택근무자 같아서 멋있다! /u\

응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릴게...!

922 세아 - 희인 (4Yehjru7c6)

2024-11-24 (내일 월요일) 17:48:11

볼을 콕 콕 찌를 때마다 반사적으로 그 방향의 눈을 감으며 너의 행동을 살펴본다. 이전부터 생각해 온 부분이지만, 너는 내 신체를 만지는 일을 좋아한다. 꽤 일반적인 경향성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너를 만지는 일은 좋아하고. 하지만 껴안거나 하는 행위가 아니라 이렇게 볼을 찌르는 행위에는 어떤 의도를 담은 걸까. 아무도 고민하지 않을법한 일을 스스로 고민해 가며 너의 검지를 손으로 말아쥐었다.

- "뭐 준비해 왔어?"
" 비밀. "

가볍게 웃으며 가능성을 하나로 확정 지었다. 네가 물음을 하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있었더라면 더 재미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을 테지만, 서로의 생각은 알 수 없으니 아쉽고도 즐거울 따름이다. 자리에 앉은 너를 보다가 천천히 준비해 둔 도시락을 열었다. 아니, 열기 직전에 네 얼굴을 관찰하며 부러 천천히 도시락을 개봉했다. 네가 기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한 행동들이 맞다.

시간을 충분히 들여 열린 도시락통 안에는-
장어구이와 계란말이, 콘샐러드, 방울토마토, 후식으로 먹을 동전 초콜릿 하나. 그리고 보온병 안에는 굴 미역국이 있었다.

923 희인주 (jDu/biN6Tk)

2024-11-26 (FIRE!) 09:23:57

완전 정성 들였잖아!!
너무 좋아... 그 와중에 장어구이랑 동전 초콜릿은 예상 못했지만ㅋㅋㅋㅋㅋㅋ 뭔가 의미가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주 꽤 바쁠 것 같아. 저녁 스케줄도 꽉 차버렸네
스케줄 조정하는 요령이 좀 생겨야 하는데...
느긋하게 답레 기다려줘!! 도시락 준비해온 세아 너무 귀엽다...

924 희인주 (jDu/biN6Tk)

2024-11-26 (FIRE!) 09:24:34

잘 설명해주지 않으면 희인이 조금 이상한 생각 할지도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

925 세아주 (ez5no1QWqU)

2024-11-26 (FIRE!) 11:39:40

느긋하게 기다릴게 으흐흐흐흐흐흐
조금 이상한 생각 하는 희인이 귀여운데~~~~~

왜 장어였냐면 냉장고에 있었고 세아 엄마가 세아랑 희인이를 놀리기 위해서도 있지요

926 세아주 (f7fwAUPf2o)

2024-11-27 (水) 19:40:49

춥다! 눈 온다! 조심히 다녀!

927 희인주 (NCb4j8EN8I)

2024-11-27 (水) 19:51:03

눈 펑펑 내렸어...! 세아주도 조심히 다녀야 해!

오늘 세아 생각이 많이 나는 날이었어... 눈이라든가 들른 가게에서 나오는 크리스마스 노래라든가 장식이라든가 여러가지로!!
희인이가 세아의 손을 꼭 잡아주는 날이었으면 해 /u\

>>925 그리고 이걸 보고 오늘 우연히 알았는데, 굴 미역국도 놀리는 목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는 땅굴을 파.

928 희인주 (3TcthC435E)

2024-11-27 (水) 19:54:56

강세아 볼 쭉쭉 마셔버릴거야
진짜...

오늘도 엄청 보고싶었어

929 세아주 (f7fwAUPf2o)

2024-11-27 (水) 20:03:48

>>927 맞아! 눈 엄청 내리더라. 미끄러워서 조심조심 걷고 버스 지하철 사람 미어터져서.... 이런 날 데이트 하러 가면 좋지만 여러모로 에로사항 있을 것 같지. 성인 되어서 서희인군이 서기사로 전직해야만!!

추운 날에 긴 목도리 둘이 같이 두르고 손 잡으면 반대 손은 장갑 껴있고... 으흐흐흐흐흐

굴도
그런 의미지요 😌
방울 토마토도.... 😌😌

930 세아주 (f7fwAUPf2o)

2024-11-27 (水) 20:04:34

>>928 얼굴 찡그리면서 밀어내다가 힘에 못 이겨서 포기할법할 상황이다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931 희인주 (EF5B4Da5aw)

2024-11-29 (불탄다..!) 08:41:51

좋은 아침!

>>929 결국 기사로 전직하는건가! 얼음길 미끄러워서 차 없는 곳에서 차가 반바퀴 돌거나 미끄러지거나 하면 세아랑 희인이 둘다 얼굴 새하얘질 것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

귀여워 귀여워 누가봐도 커플이야 알콩달콩해

방울 토마토도 그런거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이거 세아네 어머님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장난 치셨나본데?? ㅋㅋㅋㅋㅋㅋㅋ

>>930 포기한 세아 쭉쭉 마셔버리기
볼에 자국 남을거야!

지금 아침이라서 시간이 얼마 없는데 도시락 내용물 구체적으로 짜고 싶어서 시간 조금 걸릴거야...!
아마 오늘은 못 쓰지 싶긴 한데
부끄러울 정도로 귀여운 도시락이었으면 하는 생각은 있어 ㅋㅋㅋㅋㅋ

932 희인주 (HIHXsckYvU)

2024-12-02 (모두 수고..) 09:06:30

안개 잔뜩 꼈다
왔다갈게!

933 세아주 (JLCxiXBpQo)

2024-12-02 (모두 수고..) 09:07:25

좋은 아침이야! 날 조금 풀려서 좋다
감기 조심하고 좋은 하루 돼!

934 희인주 (bmjFjVmd/o)

2024-12-05 (거의 끝나감) 12:11:23

오늘 급한 일 겨우 끝냈어...! 세아 보고 싶다...
내일 송년회인데 1차로 끝날지 모르겠어
세아도 성인 되면 송년회 같은 곳에 참여할 일 많겠지? /u\
세아의 송년회 의상 같은 것 괜히 보고 싶어지네

935 세아주 (Yqo3fZoYzo)

2024-12-05 (거의 끝나감) 12:43:58

안녕!!
많은 일이 있었지... 어제는 피곤해서 일찍 자버렸어
송년회 즐기길 바라!! 어떤 모임에서 하는거야? 친구들이랑?

세아 송년회
아무래도 어디에서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은데
격식있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파티룸이면 정장이나 드레스 입을지도 모르겠다

936 세아주 (LN7K.EzqBI)

2024-12-05 (거의 끝나감) 13:37:02

희인이는 뭐 입고 갈거야?

937 희인주 (woVEuO7Gfc)

2024-12-05 (거의 끝나감) 14:45:14

친구들이랑은 다른 날들에 있고 내일은 대학원 교수님이랑 지도학생들 모임이야!
코로나 학번이라 내가 아는 사람 아무도 없다 ㅋㅋㅋ...

정장이랑 드레스 너무 보고싶어! 치마정장이려나?

>>936 희인이는 20대 정도면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니트조끼랑 와이셔츠, 정장바지 비슷하게 생긴 슬랙스 같은 거 입고 가지 않을까 싶어!
위에는 코트지요

이런 자리 처음인데 어떤 옷이 좋냐며 세아의 추천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u\

938 희인주 (gJA5RObhPY)

2024-12-05 (거의 끝나감) 14:48:00

하긴 친구들이랑 파티룸 같은 데서 하는 거면 많이 다르긴 하겠다
우리도 드레스 코드 맞추자는 얘기가 나와서...

939 희인주 (B.vAbKCJlg)

2024-12-05 (거의 끝나감) 14:52:59

친구들 송년회 드레스 코드를 섹시하고 핫하게 하자는 걸
내가 중성적인 복장으로 겨우 돌려놓았어...

940 세아주 (FG3zDLUOT2)

2024-12-05 (거의 끝나감) 16:11:13

대학원... 힘들겠다 🥲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하나..... 화이팅이야

친구들이랑 핫 섹시하게 해보지!! 과감하게! 연말인데!

>>937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단정하고 좋다고 칭찬할거야
TPO 봐가면서 니트는 빼버릴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흐

941 희인주 (QZNzQFPTxE)

2024-12-05 (거의 끝나감) 16:56:55

나 이런 자리도 처음이긴 한데 ㅋㅋㅋㅋ
요즘 좀 외향적인 성격이 되어서 그래도 한번 가보려고!
자잘한 건 젊으니까 봐 주겠지...! 고마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겨울인데 무슨 핫 섹시야!
친구들 진짜 헐벗고 올까 봐 뜯어말렸어... 애초에 내가 가진 그런 옷도 없고... ㅋㅋㅋㅋㅋ

세아한테 칭찬받는 희인이 너무 부럽다 행복해할 거라고 자신해
니트 빼면 조금 허전해할지도 모르겠다
니트 뺐으니 추우면 어떡하냐고 괜히 물어보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사실은 전혀 문제 안 되는데 말이지...

942 세아주 (ZETxKSaxLc)

2024-12-05 (거의 끝나감) 17:25:39

아무래도 그론 자리 있으면 서로 얼굴 트고 좋지! 나도 그런 일 있으면 가는 편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 없으면 핫 섹시 잘 안 하잖아
설마 여름핫섹시희인주여서 그런 반응을....?

실내에서 이뤄지는거라 춥지 않을거고, 이동거리도 짧을 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켜줄거야
스무살 넘었으면 차도 있었을테니 걱정 없지!
(단, 서희인이 운전해야 함)

943 희인주 (6pvrsbLIMI)

2024-12-05 (거의 끝나감) 20:03:07

그렇지? 나쁜 인상보단 좋은 인상 남기길 바라며...!

아니ㅋㅋㅋㅋㅋ 그럴 리가!!!! 물론 핫 섹시한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만 난 점잖게 입는 편이야! ㅋㅋㅋㅋㅋㅋ
핫 섹시한 드레스코드... 아직 나에게는 너무 벽이 높다... ㅋㅋㅋㅋ

단, 서희인이 운전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겠다 강세아
걱정말라고 해놓고 결국은 희인이 몫이잖아 ㅋㅋㅋㅋㅋ
안심은 안심대로 최선을 다해 시켜주는게 또 귀여워 ㅋㅋㅋㅋㅋ

944 희인주 (QuAgsBEWMU)

2024-12-05 (거의 끝나감) 20:04:23

아니라고, 분명 추울 거라면서 세아가 어미닭처럼 품어주면 따듯해서 괜찮을지도 모른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면 세아 머릿속이 복잡해질까 /u\
저러면서 세아 손을 자기 어깨에 하나 둘 올려놓을지도 몰라...

945 세아주 (gURgHqHePA)

2024-12-05 (거의 끝나감) 22:35:03

>>943
핫섹시룩.... 멀고도 험한 곳.....

으흐흐흐흐흐 세아 본인이 운전하면 30km/h 이상으로 가질 못 하니까 어쩔 수 없네요!

>>944
그렇게 추위 타던가 하고 고민하다가 히트텍 같은거 다음번에 선물해줄지도
물론 그건 나중 일이지만
어미닭 하기엔 자기 부피가 너무 작다고 할 거야. 안에 내복을 더 입으라고 할 걸!

946 희인주 (6w.R3J09Gg)

2024-12-09 (모두 수고..) 16:51:15

세아주 나 잘 다녀왔어 ㅇ<-<
교수님이 소탈하신 분이라 그래도 좋은 자리였어...!

내복 필요없어! 세아가 필요하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947 세아주 (UsbWIjJuuQ)

2024-12-09 (모두 수고..) 16:58:47

어서와! 많은...ㅋㅋ 많은 일이 있었지 ㅋㅋ......

잘 다녀왔다니 다행이야!

으흐흐흐 눈치 없는 사람이니까, 원하는 대로 행동을 유도하기는 힘든 법이지요

948 희인주 (sQxOk9.XDE)

2024-12-09 (모두 수고..) 17:15:25

>>947 진짜로 많은 일이 있었어 ㅋㅋㅋㅋㅋ
계엄령 같은 거 말이지... 집회때문에 송년회날 차가 엄청나게 막히더라... ㅋㅋㅋㅋㅋ

하지만 귀여운 쵸로세아(이 표현 좋아)라서 설득하기는 의외로 쉽지 않을까? 어쩌면??

949 세아주 (jB82CGVDF2)

2024-12-09 (모두 수고..) 17:17:14

>>948
계엄... 안 그래도 힘든데 화가 나게 만들어서 국회도 갔다오고 그랬지..... 전철 타는데 사람 너무 많더라 ㅋㅋㅋㅋ

쵸로세아
응....
쵸로세아라면 밀어붙히면 들어주지.....으흐흐흐흐흐

950 희인주 (7sUKSZvmks)

2024-12-09 (모두 수고..) 17:24:07

국회 다녀왔구나! 행동하는 세아주 멋있어...

쵸로세아!
조금 눈물 그렁그렁한 채 뭔가 들어주는 것도 보고싶은거야... /u\

951 세아주 (jEW1NM4DME)

2024-12-09 (모두 수고..) 17:29:44

안 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락 페스티벌 가는 느낌으로....

으흐흐흐흐흐흐 좋네요 어떤 상황에서 무슨 부탁을 했길래 눈물 그렁그렁한걸까 으흐흐흐흐흐흐흐흐

952 희인주 (BudUDknsi6)

2024-12-09 (모두 수고..) 18:25:40

>>951 락 페스티벌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다들 흥분해 있고 소리를 지르는 점에선 비슷하네...

이상한 생각해서 얘기못해
하지만 들려달라고 조를 세아주를 위해서 치마 관련한 이상한 생각이란 것만 얘기해줄게

953 세아주 (lzXdOKvnww)

2024-12-09 (모두 수고..) 19:17:42

갔다 오니 세상을 향한 울분이 조금은 누그러들었어

으흐흐흐
으흐흐흐흐흐흐흐
조금만 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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