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7>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2 :: 822

희인주 ◆1Y9nFKcbvs

2024-04-28 23:00:56 - 2024-10-18 22:05:27

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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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희인 시트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1:57

이름 :: 서 희인
나이 :: 19
성별 :: M
외모 :: 184cm, 70kg. 먹빛의 머리카락은 단발로 뒷목을 덮는 길이다.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덮는다. 옆머리는 귀가 드러나게 넘겨져 있지만 귀가 뜨거워지는 것을 의식할 때면 남들 몰래 가려지기도 했다. 모발은 억세지 않고 끝이 가벼워 열린 교실 창문 사이로 산들바람이 들어오면 약하게 남실거렸다. 앞머리가 그리는 음영 아래는 특별히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은, 무난한 높이의 눈매가 차분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흑색 눈동자는 선명한 장난기나 입으로 새지 않을 애정을 잠잠히 품기를 좋아했다. 밝은 피부빛, 곧게 뻗은 콧대와 예리한 각도의 턱선을 따라 내려가면 근육이 적당히 드러나는 균형잡힌 몸이 있었다. 다리는 낭창낭창하게 뻗었고 손의 필기구가 닿는 부분은 약간 굳어 있었는데 노력의 부산물이었다. 스스로도 자신할 정도로 표정이 많이 없어 인내를 갖고 오래 지켜본 사람만이 만면에 배어드는 감정이 어디에 몰려 어디로 사라져가는가를 원하는 만큼 지켜볼 수 있었다.

성격 :: 세심하고 부드럽게 사람을 대하며 안정감 있고 조용하고 평화적인 환경을 편안해한다. 반복적이고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을 잘 해내고 눈에 띄기를 바라지 않는, 그래서 눈에 띄지 않는 착실한 학생이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에게만큼은 "걔가 그런 장난을 칠 리가 없어."의 걔가 되기를 즐겨 했다. 행동파보다는 머리파로, 이따금 지나치게 파고들다가 실행이 늦거나 캔슬되는 것을 자기 단점으로 여기고 있다. 의외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왕왕 있다. 세세한 컨디션을 파악하지 못하고 융통성 없이 무리를 한다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가끔 과대평가)하기도 한다. 이외 서술되지 않은 일면 보유.

기타 ::
-공무원인 어머니와 도예가인 아버지 아래서 넉넉함도 모자람도 없이 컸다. 단독주택에서 어머니, 남동생, 고양이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는 산 인근에 가마가 있어 한달에 한두 번 집에 얼굴을 비친다.

-남동생은 중학생으로 pc방 단골이다. 이름은 서희림. 고양이 이름은 대롱이다.

-시끄러운 분위기를 달갑게 여기지 않고 친구를 적극적으로 사귀려 나서지도 않는다. 아싸라면 아싸답지만, 이상하게도 학우들과 두루두루 어울리어 고립된 적은 없다. 그러나 고립되어도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은 학생.

-세아와 만나기 전까지 연애에 대한 관심은 원래 바닥을 쳤던 것 같다. 표면상으로는 "면학에 방해가 되니까." "필요 없으니까."라는 이유를 댔지만 가장 진실에 가까운 대답은 그냥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노력파라 교과 성적은 대체로 상위권이다. 좋아하는 과목(수학, 국어)과 자신없는 과목(영어)의 편차가 크다.

-체력관리를 위해, 그리고 습관적으로 아침 5시 반에 기상해 꾸준히 조깅한다.

-차를 좋아한다. 코코아든, 과일 차든, 3시 15분 밀크티든 집에서 조용히 타 먹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차의 맛도 좋아하지만 직접 찻물을 우려내거나 타는 과정 자체도 즐긴다.

-그 외에 취미라면 독서와 사진 찍기. 남을 보여주지는 않고 혼자 찍어서 순간을 간직한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간단한 편집 기술은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목재와 건축, 가구 방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흥미가 일시적일지 오래갈지는 알 수 없지만 흥미를 가지면 대체로 오래가는 편.

-웬만하면 교복을 그대로 입지만 날씨에 따라 롱패딩, 무스탕, 양털집업 정도를 번갈아 걸친다. 대부분 눈에 띄지 않는 담담한 색채거나 아예 무채색인 옷을 고르는 편이다. 겨울 옷 중에는 차콜이 가장 많다고.

-장래희망에는 공무원을 적지만 실제로 추구하는 것은 소소하게 만족하며 사는 삶.

-뒷자리를 마음에 들어 한다.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그래서 교실과 흐름을 지켜보기 좋은 자리라 여기고 있다.

-머리카락은 원래 뒷목에서 살짝 올라가는 길이었다. 입대하면 어차피 머리카락이 잘리므로, 되는 데까지 방치해서 길러볼까 싶은 마음과 너무 길면 눈에 띄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공존하여 지금의 길이가 완성되었다.

-손재주가 있다. 손을 사용해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잘 한다. 촉감도 예민해서 살짝 달라져도 구분을 잘 한다.

-현재 운전면허 취득에 힘쓰는 중.

2 강세아 시트 (o07NZzsOIQ)

2024-04-29 (모두 수고..) 00:15:21

이름 :: 강세아
나이 :: 19
성별 :: F
외모 :: 피부는 잘 만든 백자를 보는것 처럼 뽀얗고 흠결이 없다. 깍아 지른듯 시원한 턱선을 타고 내려가면 작고 얇은 입술에 다다른다. 조금 올라오면 턱선처럼 예리하고 날 선 콧대가 당신을 반기고 있다. 바로 옆에는 크고 똘망한 눈이 있는데, 속눈썹이 길고 촘촘히 나있어 울먹일 때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눈동자의 색은 베롱나무의 깊은 색과 닮아있고 머리 색도 그렇게 밝은 갈색을 띈다. 단지, 평소에는 눈을 전부 뜨지 않아 날카로운 눈빛을 띄는것이 보통이다. 머리는 앞머리가 살짝 보이도록 정리했으며 두 갈래로 묶어서 어깨 위로 늘였다. 나이대에 보기 드문 스타일이지만 본인이 예쁘니 상관 없다는듯.
목이 길고 머리가 작으며 팔다리가 길쭉한 까닭에 멀리서 보면 살제 키보다 훨신 커보인다.
얇고 긴 손가락과, 예쁘게 긴 손톱은 그 자체만으로도 모델감. 그 외에 언급할만한 것은, 가슴이 적당히 솟아있고, 허리가 얇고, 골반이 높다는 것이다. 아니, 에초에, 체격은 작다.

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라도 스타킹을 신고 하복 위에 가디건을 입는다. 남성용으로 주문해서 약간 오버핏에 손등을 가리지만 그게 편한거다 그게! 겨울에는 마이 위에 코트도 입고온다. 짙은 색에 허리 라인 잡아주는 털달린 롱 코트. 그래도 못 버틸 정도로 춥다면 포기하고 마쉘린이 되어 나타난다.
사복 차림은 주로 와이셔츠에 스웨터, 치마를 입는 경우엔 긴 편을 선호한다. 신발로는 굽 낮은 단화를 좋아한다.
키는 170cm.
https://picrew.me/share?cd=5UdpznOXen

성격 :: 성격은 여러 동물을 닮았다 볼 수 있지만 개중에 가장 닮은것은 땅에 앉은 독수리다. 고고하고 차가워 보이며 다가가기 힘든 오오라를 내지만, 실제로는 뒤뚱거리며 느리게 걷고 원하는 것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이 세아와 쏙 빼닮았기 때문이다. 꾸밈 없이 제 감정을 표시하고, 당연하게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받아내려 요구하는 모습은 집고양이와도 닮았겠다. 예상 외로 감수성이 풍부하여 시를 읽고 울고, 지나가던 말에 화내고, 작은 일에 기뻐한다.

기타 :: - 학교 근처의 잘사는 동네 아파트 옥상에 산다. 외동이며, 부모님이 모두 워커홀릭이라 집에서 홀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 학교에서 공부는 줄곳 최상위권이였다. 전교 5등 밑으로는 안 떨어진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같지는 않던데....

- 근육이 많이 없어서 자주 피로에 시달린다. 운동을 싫어하기에 개선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유연성은 꽤 괜찮은 편이다. 집에서 책 읽을 때 마다 요가 자세로 보는 기묘한 버릇 덕분. 그래서 몸 어디에 힘을 주던 말랑말랑하다.

- 시끄러운 곳을 싫어한다.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한다. 복잡한 곳을 싫어한다. 놀이공원에 데려가면 10분도 못가서 구석진 벤치에 앉아서 책이나 읽겠다고 할 것이다.

-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 사람이 없는 곳을 좋아한다. 어두운곳도 좋아한다. 그래서 늦은 저녁까지도 커튼을 치고 불을 켜지 않은체 생활한다.

- 피아노를 잘 친다. 실력은 시립 오케스트라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 하지만 정작 본인이 피아노 치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이 너무 꼬인다나 뭐라나.

- 부드럽고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말랑카우도, 밀크티도 좋아한다. 따듯하고 몽실몽실하면 더 좋아한다. 질기고 딱딱하고 짜고 칼칼한 음식은 너무 자극적이라 좋아하지 않는다.

- 장래희망은 무직 백수.

- 노래를 못 부른다. 음이 다 갈라지고 박자가 엇나간다. 이건 피아노를 잘 쳐도 개선 불가능한 일...

- 정작 목소리는 잔잔하고 맑아서 듣기 좋은 편이다.

- 맨 살이 드러나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긴 옷을 선택한다

3 희인주 (u4TutB6/Fc)

2024-04-29 (모두 수고..) 00:38:40

두번보고 세번봐도 설레는 프로필이야 /u\

급하게 허둥지둥 같은 시인의 시를 찾아봤는데 구절 어때? 마음에 들어?

4 세아주 (o07NZzsOIQ)

2024-04-29 (모두 수고..) 01:25:54

으흐흐 엄청! 벌써 월요일이 되어버렸구나...
먼저 자러 가봐야 할 것 같다
희인주도 주 잘 보내!

5 희인주 (8c2YrSQF7Y)

2024-04-29 (모두 수고..) 03:59:20

다행이다..... 응 잘 자!
좋은 주 보내자!

6 희인주 (d7IvOAfQMg)

2024-05-02 (거의 끝나감) 09:23:47

세아는 요즘 유행하는 발레코어룩에 관심 있어? /u\

7 세아주 (gC3AUZLOqk)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5:39

안녕!!
발레코어룩 이쁘다~ 하지만 스스로 입지는 않을 것 같아 (⁠ب⁠_⁠ب⁠)
희인이가 잘 꼬셔보자!!!!

8 희인주 (9hI/yNL8DE)

2024-05-07 (FIRE!) 10:51:55

희인이가 잘 꼬실거야!

세아를 보고싶은 마음이 커져서 들렀다 간다
궁금한 거 있어
희인이가 가보고싶다고 기대하던 식당에 같이 갔는데 웨이팅이 엄청 길 때 세아의 반응은??
참고로 희인이는 세아한테 자기는 괜찮다고 돌아가자고 할 거 같아

9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4:34:46

안녀엉~ 연휴 뒤의 평일은 참 안타까워....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다면 잠깐 올려다 보면서 의중을 퍼악하려 들지 않을까? 줄을 직접 계속 서야 하는 편이라면 다른 곳을 가자고 할거고, 이름만 올려놓을 수 있다면 (핸드폰으로 연락이 온다 등의 방식) 근처 카페에서 기다린다던가도 택할것 같아!

10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09:10

이유 없이 희인이 등에 메달리거나 업히는 세아에게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다...

11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13:41

>>10 일단 희인이에 앞서 내가 귀여워서 쓰러져

12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16:18

나 뭐 대기중이에서 얼마나 오래 있을진 모르지만!

>>9 희인이 의중을 파악하는거야? 귀여워
시험이 아닌걸
역시 스마트한 세아야
유명 맛집에서 세아를 다리아프게 해서 같이 먹는것보다 다른곳에서 시간보내는 걸 희인이는 더 좋아할 것 같다!

>>10 매달리면 오늘 왜 이렇게 애교가 많냐고 물어볼 것 같아 입꼬리 찢어진다
업히면 실실 웃으면서 한바퀴 돌려줄거야
갑자기 확하고 뛸지도 몰라!

13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22:19

왓 동접이다!

>>12 그냥, 어떻게 해서라도 가고 싶다고 하면 한숨 쉬고 기다릴 수는 있겠지만 기다림이 길어지면 혼자 카페에 가버릴수도 있는....

한바퀴 돌리거나 뛰면 되려 힘을 주거나 으아아 하고 힘빠지는 소리를 낼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

14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25:23

그런것도 생각난다 혼자 세아를 카페에 보낸뒤
줄에서 슬쩍 빠져나와서 같은 카페 뒷좌석에서 몰래 세아 도촬해서 세아에게 보내는 서희인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해봐야겠다

15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29:39

>>14

[?]
[예약 취소됐어?]

16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44:53

>>15 [아니]
[보고싶어서 못 참고 빠져나왔어]

우는 이모티콘 보내고
세아 앞에 와서 빙긋빙긋 앉을거 같다 ㅋㅋㅋ

17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45:07

그렇게 카페 데이트가 되는거야
그것도 좋지 암 암

18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53:56

>>16-17 으흐흐흐흐 좋다

따듯한게 먹고 싶어지면 카페에서 마침 팔던 크림스프로 배를 채우는거야!

19 희인주 (K1iUbwQu6M)

2024-05-07 (FIRE!) 18:42:46

좋다 좋다 /u\
희인이는 따끈한 스프먹은 세아 표정을 놓치고 싶지 않아할거야

그런데 갑자기 스프하니까 이거 생각났어

20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8:44:44

>>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아는 희인이가 스프밥을 먹으면.. 눈을 깜빡이면서 지켜보다가 자기도 조금 덜어서 시도해볼거야.

물론 섭취 방법에 대한 공감을 하지 못 해서 이해하는 수준에서 물러날것 같지만!

21 희인주 (CCwwhYt1i2)

2024-05-07 (FIRE!) 18:52:53

>>20 헉. 그러고보니 급식도 같이 먹으려나?
세아는 그래서 맛은 어땠대 /u\
희인이는.... 진짜로 스프밥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고 먹으라면 먹는 정도일 것 같지만...!

22 세아주 (teTQxJfhiw)

2024-05-07 (FIRE!) 19:13:02

>>21 헉
급식이냐 도시락이냐 개인적으로는 둘 다 했으면 좋겠어
직접 싸온 도시락 교환하기... 보온 도시락통에 담아온 음식들 옥상에서 먹기... 봄에 하기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해

급식은 당연히 같이 먹어야지!
혼자 먹으면 주변 친구들이 둘이 싸웠냐 무슨일이냐 하고 자와자와 거릴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흐

스프밥 감상은 "거부감이 들어..." 정도였다

23 희인주 (CCwwhYt1i2)

2024-05-07 (FIRE!) 19:24:07

>>22 둘다 좋다 진짜 고르기 어려운거야!!!

직접싸온 도시락이라...... 너무너무 듣고싶은데 이거 일상으로 돌려보고 싶으니까 나중에 말해줘라 /u\
희인이도 도시락 싸줄게

당연히인가! 감동이다!
혼자 먹을 일이 있으려나? 희인이가 뭔가 잘못했거나 어색할때? 아니면 세아가 왠지 오늘은 혼자먹고싶은 날이라면서 거부할 때?(있으려나)

거부감이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는 세아가 귀여워서 꽉 안아주고싶어할거야 그럼 먹지마 평생 안먹어도돼 하고 ㅋㅋㅋㅋ

24 세아주 (cDKm5USoAw)

2024-05-07 (FIRE!) 19:29:19

>>23
좋아! 나중에 일상으로 꼭 도시락 돌리기를 하기로 합시다 으흐흐흐

뭔가 잘못한 서희인.. 뭔가 친구들이 "쟤 왜 혼밥하냐?" 하면서 살살 약올릴것 같지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혼자 있고 싶은 날"은 있을 것 같아. 피의 저주를 겪는다거나 하는...

으흐흐흐흐 좋다
나중에는 "감상평을 내면 껴안으려 한다" 같은 공식이 생겨서 책 읽다가 질문에 대답하고는 조금 생각하다가 팔 벌릴지도 몰라. 희인이는 왜 갑자기? 같은 생각 하면서 의뭉에 빠진 표정을 짓고, 세아는 이게 아닌가 하면서 뻘쭘해하고... 그 사이에 있는 딜레이가 보고싶다...

25 희인주 (hQjwwW8Y6E)

2024-05-11 (파란날) 23:50:22

우와 완전히 지쳤어!
그치만 세아 보고싶어

>>24 다음 일상 예약이다!

진짜로 그럴 거야... 불쌍하다고 옆에 와서 먹어줄 걸... 희인이 결국 친구들 유도심문에 자기가 잘못한거 털리고 말 거야...

그런 날이 있구나 으음. 희인이는 이해해줄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안달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럴거같아
고민하면서 멀리서 세아 몰래 보다가 타이밍 괜찮아보이면 책상에 초콜릿 쏙 넣어주고 그럴지도 몰라

너무 귀엽다............. 피로가 싹 풀린다 세아는 타우린이다
공식은 그렇게 외운 거야 ㅋㅋㅋㅋ 서툴어서 그런 거지만 너무 귀여운걸! 희인이가 내막을 알게되면 한참 웃으면서 귀여워할거 같아

26 희인주 (hQjwwW8Y6E)

2024-05-11 (파란날) 23:54:03

옜날에 핀터레스트 보다가 희인이 이런 느낌이려나 하고 봐둔 일러스트가 있는데.. .있었는데........ 어디갔지

어쨌든 보여줄까 말까 하는 고민이 있어

27 희인주 (hQjwwW8Y6E)

2024-05-11 (파란날) 23:59:06

근데 진짜 어디갔지... 나 항상 잘 어디다 놓고 못찾아... /_\

28 세아주 (n3d2b5eW0s)

2024-05-12 (내일 월요일) 01:13:12

보 여 줘!

그것보다 벌써 일요일이라니 믿을수없어....

29 희인주 (GAccUXiYYk)

2024-05-20 (모두 수고..) 17:15:36

며칠 찾아봤는데 없어... /_\ 찾으면 알려줄게!

근데 여기서 만난사람 이름이 세연이라는데 세아로 들렸어... 세아가 보고싶은가봐
오늘은 밤에 조금 여유 되니까!!!

30 세아주 (mKSPkH7fRk)

2024-05-20 (모두 수고..) 18:07:26

밤에 동접한다면... 좋은걸 보여줄게...으흐흐흐

31 희인주 (vAqxUGYDVA)

2024-05-20 (모두 수고..) 18:26:13

뭐야? 뭐야? 뭔데?
커미션 왔어??
엄청 궁금해 ㅋㅋㅋㅋ

32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19:00:54

헉 맞아 어떻게 알았지???

33 희인주 (Lj12xx25p6)

2024-05-20 (모두 수고..) 19:09:08

얼마전에 커미션 얘기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된다......

34 희인주 (Lj12xx25p6)

2024-05-20 (모두 수고..) 19:09:53

나는 전에 쭉 커미션 넣었던 작가님한테 아직도 커미션하시냐고 물어봤는데 답장이 없어 /_\
이젠 안하시나봐

35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19:43:49

자!

36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19:45:21

>>34 그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메일로 받으시는 경우도 있으니 우회해 보는건 어때?

37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1:06

어!! 이 정도 텀 느긋한 동접인데도 주는거야????
와!!!! 고마워!!! 최고야!!!! 메이드 세아와 집사 희인이구나
너무 귀여워 표정이나 구도도 둘이 관계성에 맞는 느낌인 거 같아

38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2:04

저장해도 돼? 예쁘다...

39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2:36

>>36 그게... 메일로 보냈는데 답장이 없는거라서 /_\

어쩔 수 없지!!

40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3:13

자꾸자꾸 보고싶어진다
예쁘다 예뻐

41 희인주 (Rr2NAlBSfE)

2024-05-20 (모두 수고..) 20:08:59

으으으
나 시간 있으니까 답레 쓰려고 했는데 밥 먹으니까 너무 졸려....... 큰일이다

42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20:25:21

>>38 돼! 으흐흐흐 나도 매우 맘에 들었어

메일도 안 받으신다면... 묵념.... 안타까울 따름.

>>41 굳이 오늘과 지금이 아니어도 좋다고 생각해! 중요한건 건강!!

43 희인주 (ocalBz.pXc)

2024-05-20 (모두 수고..) 20:28:09

고마워! 아는 분께 고맙다고 전할 수 있으면 내 몫까지 전해줘! /u\
핸드폰 배경 하고 싶은데......

나도 묵념 했다... ㅋㅋㅋㅋ 고마워... 일찍 깨면 좋을텐데!!

44 희인주 (muEks4XjmM)

2024-05-20 (모두 수고..) 20:29:48

흐흐흐흐흐
행복하다

45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20:32:30

>>43 으흐흐흐흐흐흐 배경 해도 좋아! 감당할 수 있다면....

꼭 전해줄게!!!

46 희인주 (AEkYX0G.UU)

2024-05-20 (모두 수고..) 21:29:33

감당....... 나 울래

응!

47 희인주 (X6GWpLtrnk)

2024-05-20 (모두 수고..) 21:32:09

요즘 자꾸 주변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좋아하냐고 물어봐
한 얘기라고는 서일코 갔다는 얘기랑 타코야끼 좋아한다는 얘기밖에 없었는데...
오타쿠랑 상관이 있는걸까 /_\

배경 하면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줄 알거야
근데 애니메이션 주인공 세아와 희인이 그럴듯한걸

48 세아주 (G8Wp9tY/YY)

2024-05-20 (모두 수고..) 22:16:54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일코를 서코로 이해한건 아닐까?
오타쿠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 요즘 인식이 많이 좋아졌어
나는 새끼때부터 오픈리오타쿠였지만 ㅋㅋㅋㅋㅋ

49 희인주 (pt7Dtsw1x6)

2024-05-21 (FIRE!) 09:27:14

억울해서 서코라는데를 꼭 가봐야겠어

그런가? 하지만 막상 오타쿠로 자칭하기에는 나 봤던 애니가 별로 없어!

50 세아주 (JCP65C6riI)

2024-05-21 (FIRE!) 12:56:48

요즘 애니 보기 좋은 시즌이지...

던전밥
장송의 프리렌
늑대와 향신료

추천이야!!

51 희인주 (6AYLcytkuA)

2024-05-21 (FIRE!) 16:34:20

다 힐링 애니일 것 같은 추천목록이야!
던전밥은 친구가 좋아한다고 들었고 장송의 프리렌은 어워드 1위를 했다고 한거같아
늑대와 향신료는 여성향 연애 힐링 애니라고 들은거같아

세아주의 엄선 기준이 뭔지 궁금한걸!

52 세아주 (WilOpU2i/k)

2024-05-21 (FIRE!) 19:51:15

엄선 기준이라 하면...

1.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다. 처음 보는 사람이 으 이게 뭐야 하는 테이스트를 주는것이 애니메이션에 왕왕 존재하니까.

2. 나온지 얼마 안 되었다. 그래야 궁금한게 생기면 정보 같은걸 찾아보기도 용이하니까. + 그림체와 연출이 깔끔하다. 나중에어 유일한 자료가 이글루스에 있었다는 결말도 있어....

3. 내가 좋아해 으흐흐

53 희인주 (ThC4P44iIU)

2024-05-21 (FIRE!) 22:41:34

엄청 중요한걸 고려한 기준이네! 멋지다! 감명받았어! 3번이 제일 중요한 것 같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
나도 보고싶은게 있네... 시간 되면 꼭 볼게!

오늘 스케줄 끝이지만 금방 잠들것같아... 커미션 보고 또보고 가끔은 자랑하고 있다

54 희인주 (oI0z0zqUqE)

2024-05-21 (FIRE!) 22:51:09

우연히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우연히 세아같은 캐릭터가 있으면 좋겠다

그건그렇고 세아희인 애니메이션이 있다면 세아 시점으로 진행되는 느낌은 어떨까에 관심이 있어
세아의 눈으로 보는 희인이는 어떨까 같은거

옛날에 한 사람이 연애하면서 그리는 웹툰을 봤는데...
그거 볼때는 상대방이 멋지고 대단하고 보살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거든
주인공이랑 왜사귀나 싶을 정도로 ㅋㅋㅋ
근데 이벤트편으로 주인공이랑 사귀는 상대방이 그린 편을 봤는데 주인공이 엄청 멋지고 다르게 보이더라고
시점의 차이란거 재밌는 것 같아

55 희인주 (oI0z0zqUqE)

2024-05-21 (FIRE!) 22:54:01

으음 세아가 보고싶다
난 세아가 너무좋아
빨리 답레 쓸수있으면 좋겠다
일단 자러갈게! 조만간 쓸수있을 거라고 믿고있어!
세아주도 잘 자고!

56 세아주 (VSssvUtqiA)

2024-05-22 (水) 07:38:01

좋은 아침!

>>54 애니메이션은 경험을 표현해내기에 적합하지 않은 매체라며 강세아씨 극구 거부.

스튜디오 튜나그라운드, 고배.

프리렌 보면 조금씩 닮은 구석이 있는 친구들이 있어! 누구에게 어떤게 닮았는지 맞춰보시오~~

>>55 너무 부담 갖지 말고 즐기자! 또봐!

57 희인주 (guCPUYf25Q)

2024-05-27 (모두 수고..) 21:38:55

고배가 쓰다... 그럼 무슨 매체가 좋냐고 물어보고 싶다.

보고싶어 정말로
갱신하고 갈게!

58 희인주 (tXL9gnbCk6)

2024-05-27 (모두 수고..) 21:45:47

으음 속상해 ㅇ<-<
세아랑 문자 일상 하면 피로가 싹 풀릴텐데

그 느낌이야 운동하면 채력이 늘어나서 안피곤한데
당장 피곤해서 운동을 못하고있는 느낌

59 희인주 (KCZI16n27c)

2024-05-27 (모두 수고..) 21:47:21

아 세아주 탓이 아니고 내가 힘들어서 일상을 못하고 있는 게 스스로 아쉽고 속상하단 뜻이니까 혹시라도 오해말아!
그냥 보고싶을 뿐이니까!

좋은 밤 되고!

60 희인주 (C.UD7tPpKo)

2024-05-27 (모두 수고..) 21:54:42

으으...

61 세아주 (MIXJANXXFU)

2024-05-27 (모두 수고..) 21:57:27

안녕! 최근 친구한테 앞뒷자리 자랑하고 칭찬 들었다 헤헤

상태 많이 안좋아?

62 희인주 (12r7Ip1GuQ)

2024-05-27 (모두 수고..) 21:59:56

안녕! 동시접속일 줄 몰랐네 반가워! 반가워!

자랑 어떻게 했는데? 어떤 칭찬인지도 궁금하다!

많이 안좋은 건 아닌데... 괜찮아!
그냥... 내가 요즘 뭐 대단한 걸 한다고 세상에서 제일예쁜 여자애랑 놀 시간이 없다는 게 조금 현타오고 여기에 징징댄게 부끄러울 뿐이야... ㅋㅋㅋㅋㅋㅋㅜㅜ

63 세아주 (EXCQg9VaeQ)

2024-05-27 (모두 수고..) 22:03:25

으흐흐흐흐흐 그것 정말 안타까운 고민이지 않을 수 없네요

내용은 이래, 글커미션 맡겼는데 로그 전부 읽혔어

64 희인주 (BbOmnxTmXg)

2024-05-27 (모두 수고..) 22:05:42

정말로 정말로 안타까운 고민이죠......

로그? 로그가 뭐야? 일상 내용이야?
근데 사랑이 느껴져서 좋았어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나와 희인이가 세아를 많이 사랑하긴 하지...아니 잠깐 글커미션 맡겼다고??????????????????????????????

65 희인주 (BbOmnxTmXg)

2024-05-27 (모두 수고..) 22:07:08

세아주는 어떻게 그런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내가 누워있을때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커미션 폭풍이야!!!!

66 희인주 (5j2F3tBrz6)

2024-05-27 (모두 수고..) 22:13:03

감정의 농도가 진하다면 진하지... 같은 걸 생각하느라 못 자는 중
조용하다면 잠든 걸로 알아줘... ㅇ<-<

67 희인주 (PUU9xms8A6)

2024-05-27 (모두 수고..) 22:14:24

세아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
그리고 희인이의 허공 츄도

68 세아주 (teD44Z69Rs)

2024-05-27 (모두 수고..) 22:23:54

으흐흐흐흐 확실히 잘 받았어!

세아는
•-• ...?

같은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
희인이에게 허공 츄를 날릴 세아는 없기에 내가 대신 날렸다....

>>65 나중에 아주 아주 동접하면, 그리고 커미션이 나왔다면 몰래 보여줄게

69 희인주 (D95tlvmdrQ)

2024-05-28 (FIRE!) 03:02:47

있잖아 저번에 내가 희인이랑 세아로 전쟁을 대비 하기위해 정부 측 인물 희인이가 은신한 고수들을 찾아가 같이 싸울 사람을 모집하는 중국 소설 AU 외전을 적어서 준 적이 있었잖아 그거 잊고있었는데 감상 게시판에 다른 사람들 감상 올라와 있더라
희인이 중국판 이름이 이상하다는 평 빼고 칭찬이 많고 재밌으니까 세아주도 한번 봐

........라는 꿈을 꿨어...

>>68 아주아주 동접하면!! 좋아 열심히 동접을 시도해볼게
세아 귀여워... 세아주의 허공 츄도 희인이가 잘 받았다 희인이는 당황 + 머쓱 + 쑥쓰러워 하면서 웃었다고 하네 ㅋㅋㅋㅋㅋㅋ

70 세아주 (v1MOBs1Soo)

2024-05-29 (水) 19:01:15

중국소설 AU 공개하라 공개하라

71 희인주 (FEUXUueGh2)

2024-05-29 (水) 20:29:41

나도 하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늘 오랜만에 푹잤어
저녁 시켰다... 이따가 또 올게!

72 희인주 (ANrXrADp4U)

2024-05-29 (水) 20:30:42

아 궁금한 거 있어
커미션은 이번에도 오마카세야?
그리고 보여준 로그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야? 전부라고 했는데 참치에 오기 전에도 읽어달라고 한거야?

73 희인주 (S3uOphxi5s)

2024-05-29 (水) 20:34:38

세아의 여름 데이트 룩도 궁금해

원한다면 희인이 혹은 희인주가 골라줄 수 있지만(다르다!)

74 세아주 (FoyDi2GjJo)

2024-05-29 (水) 21:20:24

>>72 응 오마카세

놀랍게도 전부 보여줬다
(...)

>>73
여름 데이트룩!
일단 하나 골라주시구요....
추위 많이 타서 여름에도 가을처럼 입을 가능성 농후
티+청바지+가디건이거나 원피스에 아우터 걸치거나....

75 희인주 (saOmV6PfXI)

2024-05-29 (水) 21:44:25

전부 읽게 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해!
그 정도면 서사시라고 ㅋㅋㅋㅋㅋㅋ

>>74 둘다 좋아요 좋아
예쁜 가디건 양껏 입히고 싶다

희인이 픽이랑 희인주 픽 중에 고르도록 하여라

76 희인주 (saOmV6PfXI)

2024-05-29 (水) 22:07:25

세아랑 희인이 같이 모루인형 만들기 해줬으면 좋겠다
희인이는 토끼 만든대

77 세아주 (FoyDi2GjJo)

2024-05-29 (水) 23:51:10

>>75 둘 다!

>>76 모루인형 만들면 세아는 희인이가 토끼 만드는거 보거 동물 테마인걸 깨닫고 시베리안 허스키 만든대

78 희인주 (RVvE.VZeNE)

2024-05-30 (거의 끝나감) 06:44:04

딱히 동물 테마는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허스키 귀엽겠다 왜 강아지 종류 중에서도 허스키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세아주라면 둘 다라고 말할 줄 알았지 기다려봐

79 희인주 (RVvE.VZeNE)

2024-05-30 (거의 끝나감) 06:54:35

https://ibb.co/rySvGdk
https://ibb.co/VwdT9KL

희인이 픽

넌 뭘 입어도 예쁠 텐데 자기한테 물어보니까 고르기가 어렵녜
희인이가 고른 게 보고싶다고 하면
아, 그런 거야? 이해했어. 하고 손가락으로 OK 표시하고 골라본다.

세아가 평상시의 긴 치마 스타일을 무리없이 입을 수 있도록, 그리고 만약 더울 때 가디건 벗으면 시원할 수 있도록 단추 원피스 A라인 볼록소매 긴 치마 길이 여름 원피스 (카라 목깃도 괜찮다고 하네)

추위 잘 타는 세아를 위한, 그러면서도 귀여운 핏이고(희인이 욕심) 가운데 리본 풀리면 풀렸다 하고 희인이가 묶어줄 수 있는 (희인이 욕심) 오버핏 볼레로 가디건 (보라색이나 아이보리색)

원피스는 세아가 밝은 색 옷을 별로 안 입었던거 같아서
색깔을 꼭 물어볼 것 같아 어떤 색이 좋아? 하고
파란색이나 보라색에다 아이보리 가디건도 생각해볼것같네
검은색 원피스는 별로 아닐까 생각하지만 세아가 그게 좋다고 하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아하고 좋네! 하면서 긍정해준대

가디건 입었는데도 추우면 희인이가 꼬옥 안아주고 에어컨 나오는 자리 바꿔준대

80 희인주 (RVvE.VZeNE)

2024-05-30 (거의 끝나감) 07:02:17

https://ibb.co/CbM7bTs
https://ibb.co/DYypygC

희인주 픽

이렇게 입고 나오면 희인이한테 겉옷 같은 거 챙겨나가라고 할거야
세아니까 특별히 니삭스나 스타킹 같은 것 허용이야

히히히히히

81 세아주 (hzZhFPyB7M)

2024-05-30 (거의 끝나감) 11:01:21

>>78
왜 강아지 종류 중에도 허스키냐 하면 이중모라는 점이 희인이랑 닮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세아는 희인의 단발을 머리카락의 양이 많다고 인식하고 있어)

>>79 만약 둘 중에 고르라면 원피스를 픽할 것 같아 사유는 그저 볼레로 가디건에 어울리는 옷이 없다는 것
그리고 그런 옷을 사서 입을 의향이 없다는 것!

둘 다 이쁘네 으흐흐흐흐
새로 산 원피스 입고 카페에서 먹다가 춥다 그래서 안아주는 그런 모습 망상하며 오전을 견디는 중이야.....

>>80

헉 너무 너무 너무 귀엽다... !!!!

니삭스/스타킹 해도 안 해도 위험한 복장이라, 세아가 입으면 낯 붉히면서 치맛단 잡고 있을 것 같은데 으흐흐흐흐흐 트렌치 코트 같은거 챙겨와야 하는거 아니야?

82 희인주 (bY4mJGQ6QQ)

2024-05-30 (거의 끝나감) 19:13:06

세아주 세아주
나 답레 쓸수있어 신난다 잠깐만...

83 희인-세아 (bY4mJGQ6QQ)

2024-05-30 (거의 끝나감) 19:24:58

[네가 생각해볼 많은 요소에 세아를 위해 우산을 가지고 데리러 올 남자친구도 포함돼?]

사귄지 얼마 안 된 것도 아닌데, 자기 입으로 남자친구라고 자칭하는 게 어쩐지 여전히 낯설달까, 아니다. 매번 과분하게 느껴지는 게 아닐까. 핸드폰 뒤에서 남자친구라는 단어를 쓰다 손을 조금 멈칫거리는 모습을 네게 보여주지 않았다는 게 어쩐지 다행으로 느껴진다. 네게는 내가 실제보다 더 능숙해보였으면 한다. 어쨌든 간에, 착하게 굴어주는 네가 장문으로 해 준 대답이 도착했고, 그 탓에 네가 말하지 않는다면 심술을 부릴 뻔했다는 것도 난 느끼지 못할지 모르겠다.

[네가 좋다니까 나도 좋아.]
[조용해서 그런지 빗소리가 크게 들리는 점도 좋아.]

그리고 창밖을 보면 대지를 적시는 빗방울들이 그리는 선들의 향연이다.

[이런 날 네 목소리 들으면 딱 좋겠다.]

괜히 그런 얘기나 해 보고.
비오는 날 우산 아래서 울리는 네 목소리는 그 나름대로 깊은 맛이 있다.

[그런데 낯선 사람이 같이 찍혔는데?]
[머리가 길고... 눈이 안 보여. 넌 안 보이는 거야?]

이해하지 못한 듯한 너를 향해 2차 시도를 해 본다. 이 때문에 무서워져서 당장 나와야겠다고 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널 납치해가는걸로 하지, 뭐.

84 희인주 (bY4mJGQ6QQ)

2024-05-30 (거의 끝나감) 19:29:22

>>81 그렇게 인식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따지면 숱이 많은 편이긴 할 것 같지만ㅋㅋㅋ 희인이는 세아랑 닮은 것 같아서 토끼 만든거라고 하네!
희인이한테 허스키 닮았다고 이유 알려주면 빵 터질지도 몰라 ㅋㅋㅋㅋ

볼레로 가디건이랑 원피스 합한 걸 생각했지만! 원피스 쪽이 더 마음에 드는거구나 카페에서 마주보고 음료 마시다가 희인이가 옆자리로 가서 의자 붙이고 앉아서 안아줄거야
어쩌면 카페에 있는 담요 한장 가지고 둘이 같이 두를지도 모르겠다. 음료는 어떻게 먹냐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귀엽지!!!! 세아가 입음으로서 귀여움이 완벽하게 완성되는거야

흐흐흐흐.... 강세아 귀여워
트렌치 코트인가.... 희인이 땀 뻘뻘 흘리면서 여름에 코트입고 다니는 모습 상상되네 ㅋㅋㅋ 어쩌면 세아랑 만난 뒤로 희인이가 여름용 코트를 장만하게 될거 같아

85 희인주 (bY4mJGQ6QQ)

2024-05-30 (거의 끝나감) 19:34:19

situplay>1596324069>824 이거 말이야 답변이 생각보다 어려워서 생각을 좀더 해봐야 되겠지만
키스할 때 손이 매너손이 아니게 되는 건 확실하다고 생각해...
음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거지? 어쨌든 손이 과감해질거야!

86 세아주 (hTm5JtAHj.)

2024-05-30 (거의 끝나감) 20:11:04

헉 답레다!! 좋은저녁~~

87 세아주 (hTm5JtAHj.)

2024-05-30 (거의 끝나감) 20:19:18

>>84
희인이는 세아를 토끼 닮았다고 인식하는구나, 응 응 그럴 수 있어. 하지만 어째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연관성을 해석하라 나는 이것저것 다 가져갈 강도다 😏🔪

이전부터 쭉 느껴왔지만 희인주는 패션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 나는 사회성 유지에 최소한만 투자하고 있어서 무엇이 유행이더라~ 라는 말 들을 때 마다 벌써 유행이 바뀌었군 전혀 모르고 있었군 상태. 멋잘알 희인주입니다 🥰

담요 같이 두르면 희인이 먼저 더워하는거 아니야? 슬슬 더워져서 잠깐 풀어달라고 말하려다가 이마에 땀 맺힌거 보고 괜히 흥미 생겨서 버티는 상황이 상상된다 으흐흐흐
희인이 무릎 위에 앉으면 둘 다 어느정도 해결될거라고 봐!

여름용 코트를 사라 서희인!!!



>>85
🤭🤭🤭🤭🤭🤭🤭🤭🤭🤭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럴 마음 아니었는데 들어왔다면 놀라서 잠깐 멈출지도 모르겠다(여전히 놀라움에 경직함)
좋네... 좋아.... 더 이야기해줘..... 요즘 이런것이 필요했다우




>>85를 보다가 읽혔는데 교실 한복판에서 귀여운 게임 같은걸 하는 모습을 언젠간 보여주겠다 해놓고는 완전 까먹고 있었어 (기억력 이슈)

또 내가 공갈수표 낸거 있음 언제든 말해줘!! 되도록이면 하고 싶으니까 , 절대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게 아니라 그냥 기억력이 안좋은거라....

88 세아 - 희인 (hTm5JtAHj.)

2024-05-30 (거의 끝나감) 20:32:26

{네가 생각해볼 많은 요소에 세아를 위해 우산을 가지고 데리러 올 남자친구도 포함돼?)

강세아의 입장에서 카카오톡 메시지는 위와 같은 형식으로 보였다. 빠른 답장을 하지 않은 것은 그야 어떨지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이지(보통의 청취 경험에서는 이렇게 깊은 고민을 하지 않는다). 저 질문의 의도가 그저 진의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것인지, 혹은 다른 고맥락적인 화법이어서 지금 오겠다는 것을 표현하는 말인지. 결국 답변은 조금 길어졌다.

(우선, 아니야. 비 오는 날에 우산을 가지고 데리러 오겠다면 그건 기후와 무관하게 네가 나를 기쁘게 해주는 방법이지.}
(그리고 혹시 저 말 지금 오겠다는 의미니?}
(만약 그렇다면 조금 늦지 않았나 해서.}

정말. 빗소리는 크게 들린다. 완벽한 무음을 선호하는 이에게는 기분에 따라 저 소리를 불편, 혹은 괜찮음의 사이를 오고 가는 정보로 판단할 것이다.

([음성 메시지/"좋아하도록 해."]}

스스로에겐 쾌활한 농담이었는지 녹음하는 도중에, 그리고 보내고 나서도 싱글거리는 미소가 떠올랐다. 발바닥으로 괜히 이불을 말아내렸다 올리기도 해 보았다.

(액정에 이상이 생긴거 아니야?}
(사람은 안면에 유사한 패턴을 더 잘 인식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니까, 액정에 이상이 생긴 것을 네가 그렇게 인식하는 걸지도 몰라.}
(내일 수리 한 번 맡겨봐야겠다.}

스스로 찍은 사진을 이미 한 번 확인했었기에, 다시 앨범에허 확인하지는 않은 체 자신의 추측을 보낸다. 머릿속에는 안면인식과 관련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이 떠올랐지만 그것까지 내용에 첨부하지는 않았다.

89 희인주 (agKppY4Ros)

2024-05-30 (거의 끝나감) 21:46:23

세아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장난은 못 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86 좋은 저녁! 나는 아주 행복한 상태야...

90 세아주 (1VTfcVwhGg)

2024-05-30 (거의 끝나감) 21:50:42

좋은저녁!! 나도 매우
행복해 으흐흐흐흐

91 희인주 (agKppY4Ros)

2024-05-30 (거의 끝나감) 21:55:07

나 2017년때랑 아주 최근 빼고는 패션에 관심있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이전부터 그렇게 생각했다고? 그랬나 내가? 고맙지만!

토끼 같다고 생각한 데에 그냥 모루인형 검색해보고 토끼 인형 보고 무지성으로 아, 세아같다!생각한 무지성 희인주가 있지만
굳이 이유를 따져보자면 토끼 귀를 연상시키는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토끼같은 눈과
귀엽고 안아주고 잘해주고 싶지만 반대로 토끼눈처럼겁먹게 해서 울리고 싶은 느낌도 있는 거려나
응 눈이 좀 비슷할지도
희인주 속에서 토끼상이라 생각하는걸지도

귀여워 왜 버텨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기싸움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에어컨 시원한 데면 몰라도 덥긴 할걸
근데 처음엔 하나도 안 덥다고 할지도 몰라
슬슬 지나면 >> 조금... 아니다
나중에는 땀 맺힘, 더워 보임, 약간 딴데 정신 팔린 듯 말수가 줄어듬
이렇게 되는거야

92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01:35

>>87 희인이는 멈추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계속 굳어있으면 멈추고 왜 얼었냐고 물어보겠지만 ㅋㅋㅋㅋ
이런거 싫냐고도 물어보겠네

그래? 난 뭔가 내가 다인으로 밀고갈 생각하니까 부담스러워서 그런 줄 알았어
난 다인으로 하지 않아도 독백으로 좋으니까!

그리고 그.... 쓰리 사이즈 궁금해......

93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02:56

공갈수표라는 표현 웃기다ㅋㅋㅋㅋ
괜찮아 그정도까지 생각하진 않았으니까... 오히려 내가 잊어버린게 많은걸 용서받는 표?라든가... 그런거

94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2:03:12

>>91
분명 그때 공부한게 지금까지 남아있는거야 멋지다 멋지다 사람은 이래서 배워야 해(못배운 자)

🤭 좋네요 감상 즐겁다 역시 캐해는 남이 해주는게 맛있다

으흐흐흐흐
물론 그러다 세아가 먼저 나갈 확률이 더 높지만, 희인이가 벗어나려고 하면 어떻게 벗어나려고 해?
그때 소매 잡으면서 안 된다 하면?

95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2:06:08

>>92 🥰🤭🥰🤭🥰🤭🥰🤭🥰

다인으로 가도 좋긴 한데 우리 페이스에 맞춰줄 천사님들을 구하기가 힘들 것 같아서

한다면 어떻게 해고 싶어?

쓰리 사이즈 분명 예전엔 생각해 둔 적 있던것 같은데...
변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떠오르거나 찾거나 다시 설정하게 되면 말해줄게 😏

>>93 용서받는 표?

96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08:07

>>94 배운 건 아니고 ㅋㅋㅋㅋㅋ 국내에 원하는 옷이 없어서 타오바오 보면서 많은 패션을 생각했었지 뭐! 그중 20% 정도는 실제로 입고 다니기도 하고...
요즘엔 아무거나 주워입고 다니는 희인주다...

맛있어하니 뿌듯하다! 캐해는 원한다면 언제든 해줄 수 있어! 나도 즐겁고!

희인이 화장실 다녀온다고 괜히 하고서 나오고 다시 안 들어가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된다 할거야?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2:12:28

>>96 예쁜것도 좋지만 결국 편한것만 입게 되는 운명.. 세상이 나빴다고 생각해

아싸 더주세요 🤤😜 나도 즐겁고 재밌어 으흐흐흐흐

아하 그런 식
비겁하다 서희인!
정말 안 된다 하면?

98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13:32

>>95 그런가... 사실 며칠 비우고 세아주와 맞출 생각이었지만!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해...! 과중한 일에 시달린 요즘은 더더욱!

마음은 다인... 난 다인으로 보고싶긴 했는데... 왜냐면 여럿이서 상호작용할 때 세아가 궁금했거든
난 독백으로 할 땐 npc가 내 예측범위 안에서만 나온단 말이야
그런데 다인은 그게 아니잖아 예측범위 벗어나는 행동들에 새롭게 대응하는 세아가 보고싶었어

하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으니까... 좀 아쉽지만... 일 벌리기 서로 힘들 수도 있고...

근데 말이야 세아주가 글 쓰는 친구가 있는 것 같으니까... 혹시 괜찮다고 하면 상황극 형식에는 그 친구분이 안 익숙하겠지만 세아랑 같이 게임하는 글이라든가...

무리라고 하면 괜찮아!!!!! 독백도 괜찮으니까!!!
그러니까... 독백도 포상이지만 다인이라고 하면 금상첨화인 느낌이야

99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18:15

나....... 그.... 세아의 옷 핏이나 안았을 때의 느낌이나.... 생각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그 뭐든 용서해주는 용서권이었나? 안 세고 있었는데 지난번에 세아와 세아주는 기억하고 있어서 앗 하고 생각했어

>>97 언젠가 옷장을 갈아엎고 싶다고 생각하긴 해
집도 사고 공부도 하고 이것저것 하고 남는 돈이 많이 생기면...
그리고 직장에서 뭘 입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않는 짬바가 생기면 ㅋㅋㅋㅋ

더... 신체는 개인적으로 사슴 느낌을 상상하고 있어
배우 중에서는 그 오드리 햅번 같은 느낌!
무용수 체형!
쓰리사이즈가 나오는 순간 진실이 밝혀지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망치는 건 비겁하지만 때로는 도움이 된다
정말 안 된다 하면 나 여기서 실수해? ㅠㅠ 하고 슬퍼하면서 화장실 가고싶어~ 세아야 화장실 가고싶어~ 하고 칭얼거린다
그러다가 만약에 조용히 하라고 하면 소곤소곤
화장실가고싶어
한다

100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2:27:03

>>98 아하... 며칠 비우는건 요즘 같아선 조금 힘들긴 하겠어 그래도 기한 정해서 노는 스레 세우면 되도록 열심히 참여해 볼게!

>>99

으흐흐흐흐흐 충분히 이해 할 법한 이유야
그럼 희인이 쓰리사이즈도 알려주는거야?

뭐든 용서해주는 권(기억력 이슈로 잊었다)
하지만 교차로 기억하니 된거 아닐까 싶구요 🤔

맞아! 내 상상 속 세아도 좀 여리요리한 사슴같은 느낌이야 근데 이걸 정확한 치수로 치환하기가 어렵다 으음~

으흐흐흐흐흐흐흐흐 귀엽다 귀엽다 귀여워
그래도 안 된다고 하면?

101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27:42

쓰리사이즈 정확히 말 안해도 어느정도 체형이다! 정도면 괜찮아 /u\

내가 동료가 완전 찌들어있어서 잠깐 도우러 나와서...
답레 조금 있다가 줄게 늦어도 새벽엔 나올거야

102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32:29

>>100 막상 이렇게 말해주니까 걱정이 된다!!! 누군가 와 주려나!!! 안 오면 어떡하지! 세아나 희인이 세계관이긴 하지만 두루두루 챙겨가며 게임을 운영해야 하는데... 둘이 편파라고 하면 어떡하지? 편파를 걱정해서 안 와버리면 어떡하지? 같은 ㅋㅋㅋㅋㅋㅋㅋ

아... 희인을 빼고 나도 다른 mpc를 넣으면 되려나... 으악 나 운영 같은건 한번도 안해봐서 ㅋㅋㅋㅋㅋ

둘다 잊어버렸으니까 괜찮은 거야? ㅋㅋㅋㅋㅋ
그래도 안된다고 하면 갑자기 세아 꽉 안고 안 놔주고 아무말도 안 해 그러다가

세아야...
나 사실 더워...
찜기 들어간 것 같아...

하고 실토할지도 몰라! 내보내달라!

103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40:21

희인이 쓰리사이즈............ 그런 거... 궁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4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2:42:04

>>101 아하 그럼 비슷한 사람? 을 찾아봐야겠다

다녀와~~

>>102 으흐흐흐흐 뭐 안 오면 어쩔 수 없지
AU로 놀러 와도 괜찮다, 정도의 이야기만 덧붙이면 다른 1:1에서도 와주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그러면 그때부터는 세아도 땀 좀 나고 있을 테니까
나도 더워 같은 말을 하면서 빤히 쳐다봄으로서 쓸데없는 호기심이며 어디까지 가는지 보고싶음을 전달하기

105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46:31

>>104 찾게 되면 꼭 알려줘!

나는 멘탈이 약해서... 낯선 사람들이 오거나 오지 않음으로서 생기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응할수있을까 /_\
그 그런가 좋은 생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늘 여기서 열사병으로 같이 쓰러지는거야? 하고 물어보겠네 ㅋㅋㅋㅋㅋㅋ
세아가 궁금해하면 같이 견디다가
담요 확 풀어헤치면서 에어컨 앞으로 달려갈거같아 ㅋㅋㅋㅋㅋㅋ

106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47:30

한번 사전조사에 올려볼까?
뭐라고 하지...

107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48:58

근데 다인으로 했다가 누군가 세아한테 반하면 어떡하지........

108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2:51:28

>>105 응!

같이 조율해보면 되지 않을까... 혼자 해결하라고 나만 뒤로 빠지진 않을테니까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고등학생 같고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106 🤔🤔🤔
같이 놀 사람 구합니다
모르는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즐겨보고 싶은 사람
AU 개념으로 1:1, 재활용, 완결, 새 시트 가리지 않고 같이 놀아요

장르 : 일상 / 하이틴 / 한국
장소 : 서묘리시의 어느 한 고등학교

이런 식으로??

109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2:53:29

>>1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하나의 이벤트로 즐겨봐 어차피 정실은 정해져 있고 , 기한제다 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

110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2:56:41

>>108 기력 회복하고 뒤늦게 세아한테 와서 물어볼거야 세아는 괜찮냐고...
시원한 라떼라도 하나 더 마시고 싶냐고...

고마워 한번 적어볼게

>>109 으........... 강세아 아무한테나 막 흘리면 안돼...

111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02:59

>>110
서희인도 가서 다른 애들 홀리지 말고~
(사실 우리 애들 둘 다 그럴 일 없을 것 같아서 큰 걱정 없음 / 매력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연인 있는게 뻔한 캐릭터들이라)

112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05:37

<수능이 끝났으니 교실 뒷편에서 소소한 게임을 하자!>

같이 놀 사람 구합니다
모르는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을 즐겨보고 싶은 사람
AU 개념으로 1:1, 재활용, 완결, 새 시트 가리지 않고 같이 놀아요

장르 : 일상 / 하이틴 / 한국
장소 : 서묘리시의 어느 한 고등학교, 한 고3 교실
기간 : 단기. (길어도 7일 넘게 하지는 않을 예정!)

관심있는 사람... 혹시 있을까?
혹시 있다면 눈치게임, 왕게임, 김치게임 등등 여러가지 준비할 예정이야

// 이거 어때
더 추가할거 있어? 올리고 올까?

113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07:12

>>111 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는 안 굴릴 것 같은데... 세아주가 특별히 보고 싶다고 하지 않는다면!

그렇지만 세아는 너무 예쁘다.......

114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09:43

>>112 우리 스레 주소랑 캐릭터 시트 주소들만 추가하면 될 것 같아! 궁금한게 있으면 대답해주면 될 테니까 문제 없음!

>>113 희인이 안 나와? 일상같은걸로 등장해 주면 좋겠습니다 왜냐면 나도 희인-타인의 상호작용을 보고싶어

115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11:45

>>114 음 혹시 at 일까봐서... 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알겠어 그 부분은 생각해볼게

116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17:22

올려버렸다
부끄러워 그리고 걱정스러워!

117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18:37

와아아 이제 기다릴 뿐이네!!

118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19:25

3명 이상 의사가 있다고 하면... 본격적으로 생각해볼까?

나 걱정 투성이야 세아주에게 붙을래... ㅋㅋㅋㅋㅋㅋㅋ

119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20:52

매미가, 되었구려, 희인주. 잘 키워주리다.

으흐흐흐

120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22:34

맴맴 ㅠㅠ

하아 몰라몰라 한명도 없을 수도 있고! 나는 기대 안 할거야!

121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32:11

그래도 같이 놀 수 있으면 좋겠다 응응

122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33:12

사실 나도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람들 하나하나 챙겨서 같이 노는거 자신있었거든... 과거형이긴 하지만

혹시나 없다면 독백으로 부탁해!

123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34:01

ㅋㅋㅋㅋㅋ 알았어 알았어! 걱정 놓으라고!

124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35:33

>>123 난 걱정인형이야... /_\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랫동안 동접하는거 정말 오랜만이다!
덕분에 아주 좋은 하루가 됐어...

125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38:48

아 맞아 얼마전에 찐친 질문 카드라는걸 봤는데 그거 써먹어도 괜찮을 것 같지 않아?
고민하다가 안 사긴 했지만...
커플 카드를 살까 하다가 그쪽은 수위 때문에 못할까봐 ㅋㅋㅋ

126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46:47

>>124-125 걱정인형 희인주라네~ 달랑달랑 키링으로 달고다닌다네~

그것도 좋다! 커플 카드는 아무래도 으흐흐한 면이 있기에...

참 커미션 왔다

127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48:39

으으으 좋아 내가 키링으로 따라다니면서 온갖 걱정 다 대신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

그럼 다음에 가면 사야겠다!

커미션 왔어?? 빨라!!!!!
보여주기 전에 세아주의 예고편... 감상... 먼저 줘!!

128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49:25

예고편

129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49:59

개인적인 소감

: 내 친구는 신이다.

130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52:40

토끼 같은 면이 있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신이라니 더 궁금해진다...
이제 볼 준비가 되었습니다...

131 세아주 (omA5/bMEd6)

2024-05-30 (거의 끝나감) 23:56:58

음 그런데 좀 으흐흐한 면이 있기 때문에... 하이드 기능은 익혔는가?

132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58:01

응! 마스크 누르면 되지?
15금까지니 마스크 안해도 되겠지만 ㅋㅋㅋ 아무래도 좀 그렇다 하면 해줄 수 있어!

133 희인주 (vXZj6y2iFI)

2024-05-30 (거의 끝나감) 23:59:08

잠깐 비밀번호가 뭐더라
테스트 좀 해볼게

134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00:17

잠깐만

파일 좀 수정해야해 아!!!

135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00:37

아!! 천천히 해!
나 비밀번호 찾는데 시간 좀 걸린다 ㅋㅋㅋㅋ

136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02:07

알았어!!

137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06:25

찾았다
나 멍청이야..........

138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07:28

준비 됐나요?

139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07:36

141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08:19

휴...

142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09:11

수강신청한 기분이야
읽고 오겠습니다 🫡

143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09:58

마음의 준비 하고 있어야겠다....나는.....

144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13:20

죽겠다

145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14:07

살아나

146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14:36

뺨 좀 때려줘

147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15:19

나....... 소중히 간직할게 두고두고 볼게
캐해 잘해줘서 신기할 정도고
고맙다고 전해주라

148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17:18

>>146 정신차려라 당신은 홀몸이 아니다 책임죠야할 앤캐가 있다.....

나도 너무 고마울 따름이야 꼭 전달해줄게 🥰🥰

149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19:02

강세아는 여기서도 너무 귀엽고....
예쁘다 최고야 희인이 마음을 읽은거 같아
고난과 유혹에 빠졌다는 표현이 특히 그래 진짜다 진짜야

>>148 눈이 번쩍 뜨였어 살아났다

세아주도 정말 고마워!

150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22:35

나도 읽고 정신 못 차렸다가 나만 볼 수 없다는 마음에...

151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23: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크 쓰고있어서 다행이지 잔잔하게 계속 웃고있다...

능력자 친구가 많구나 리스펙이야

152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24:37

집에 가서 또 볼거야 🥰

153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28:21

가보로 간직할거야🥰

154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28:38

>>151 나는 집이어서 다행이었지....

155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30:21

>>153 너의 증조씨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파일이란다

포근하고 달달해서 이가 녹아버렸어

>>154 집에서 실실 웃는 사람 됐겠구나

156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32:46

>>155 생각해보니 남들 보여줄순 없다. 나만 소중히 간직할거야 🥰

집에서 실실 웃는 행복한 참치가 되었어 🥰🥰🥰🥰

157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3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대로 해 ㅋㅋㅋㅋ

나는 집밖에서 실실웃는 행복한 참치다... 이 기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158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35:26

행복해하면 좋다고 생각해 으흐흐흐흐흐

159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36:51

행복해 행복해 ㅇ<-<
요 몇 달 통틀어서 가장 행복한 상태인 것 같다...

정말 일상의 한 장면 같은 리얼감이 좋은거야!

160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40:54

정말 돈만 많았더라면 친구한테 글만 쓰게 했을 건데....

161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41:55

그거 내가 세아주를 대상으로 했던 생각이랑 비슷하다...

162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42:38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 상판러로 데뷔시켜주려고?

163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43:45

원한다면 강의와 강사도 초빙해서 소설가로...

164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45:54

소설가로..? 나를...???? 어 어째서 그런 밑빠진 독에 물붓기를

165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46: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신한테 너무한거 아니야 세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세아주는 뭐든 할수있어
그리고 베스트셀러를 만드는건 글 실력도 있지만 마케팅이야
즉 돈이란 거지(아님)

166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49:33

그렇군
좋아 희인주P
나를 소설가로 데뷔시켜줘!

167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50:48

가자!
소설가 세아주로 전업하는거야!

일단 복권 사기부터 시작한다

168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51:17

근데 안 자도 괜찮아?
생각해보니 나는 바깥이지만 세아주는 졸린거 아냐?

169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51:33

이제 슬슬 자려고~ 내일 쉬는 날이라 괜찮아!

170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53:46

오 나도 내일은 쉬는 날이야!
별일이 없다면 프리렌 첫화 보면서 아침먹고 이것저것 할거 같네
푹 자! 새벽에 세아를 향한 사랑이 가득 담긴 답레 남겨둘게

171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0:54:15

우후후 좋아 좋아 자기 전 까지는 조금만 잡담하다가 자려고 해

172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00:55:25

그건 나도 좋소!

조금만 있으면 나도 집에 간다...
뭔가 평소에 궁금했던 거 있어?
딱히 없으면 오늘 내가 봤던 영상처럼 결혼식 날 3단 케이크가 엎어지면 세아는 어떤 반응을 할지 물어볼게

173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1:00:00

평소에 궁금했던거라기보단
보고싶은 장면들이 많지!

주로 세아랑 같이 있지 않을 때의 모습들 위주로 보고 싶은데, 친구랑 놀거나, 혼자 공부하는 모습이나, 본인은 모르는 본인만의 습관이나, 간단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손톱을 깎거나 요리하거나 설거지하는) 장면들 같은거...

3단 케이크가 엎어지면 어디서 엎어졌는지가 중요할텐데
아무튼 크기와 소리와 파편이 장난 아닐거니까 그대로 굳어서 눈 크게 뜨고 그 장면을 바라보다가 생각이 많아질거야

희인이는 어떻게 반응해?

174 희인주 (VvtgJsEXhQ)

2024-05-31 (불탄다..!) 01:06:18

그런 생각 했었구나! 친구랑 놀 때는 조금 더 말을 덜 신경써서 할 것 같기도 하고... 서로 까는 말도 하고 그렇겠지 아무래도?
본인은 모르는 습관이라. 선택지 제시하는 거? ㅋㅋㅋㅋㅋㅋ
흠. 어떤 식으로 보여주면 좋으려나!

내가 본 영상은 입구에서 엎어지는 거였어!
일단 희인이는 놀랐지만 생각이 많아지는 세아의 표정을 보고서 뭔가 화제를 돌리거나 기분을 낫게 해주려고 노력할거 같아
어떻게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망쳤다고 생각하지 않게 해줄수있을까 하고 이쪽도 다른 의미로 생각이 많아진다...

고민고민하다가 다음에 너만을 위한 5단 케이크 만들어줄게! 하는거 아닐까 ㅋㅋㅋㅋㅋ

175 희인주 (VvtgJsEXhQ)

2024-05-31 (불탄다..!) 01:08:26

아 의식하지 않는 습관 또 있을 것 같다
국수 같은거 먹을때 면치기 안하는거
음식 먹을때 신기할정도로 소리안내고 조용하게 먹을거 같아
같은 맥락에서 조용한 곳 걸어다닐때 같이 조용히 걸어다니는 거

176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1:17:02

>>174

어머 벌써 둘의 결혼식으로 단정짓는군요 물론 둘이 하게 되겠지만!

세아는 자기 결혼식에 그런 커다란 웨딩 케이크 별로 하고 싶진 않아할 것 같아서 ㅋㅋㅋㅋㅋ 아마 한다면 주변 누군가의 권유일거고, 그러면 그렇게 슬퍼하지는 않을 것 같아. 다친 사람은 없는지, 다음 스케쥴은 진행이 되는지부터 계산하느라 잠시 멍때리는 것 처럼 보일 순 있겠다 으흐흐

>>175
🥰 좋은 습관이잖아 희인이
세아도 그런 편일거야
하지만 조용히 걸어다닌다면 뒤에서 슥 나타났을때 깜짝 놀라긴 하겠다(주로 집중한 상태에서)

177 희인주 (172yeHAdh.)

2024-05-31 (불탄다..!) 01:20:47

둘의 결혼식으로 생각하는게 보통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렇게 생각했던 거야?ㅋㅋㅋㅋㅋ
세아와 다른 사람의 결혼식이나 희인이와 다른 사람의 결혼식이라...
궁금하다면 풀어줄 수는 있지만!

그렇구나 세아는 그런 뭐라고 할까... 화려한 장식 같은 거에 연연하는 편은 아니긴 하지
희인이도 눈에 띄는 건 싫어하니까 아마 결혼식을 하더라도 소박한 느낌일거라 생각해

둘이 비슷하네! 그런데 귀엽다 ㅋㅋㅋㅋ 의도한 것도 아니었는데 요긴하게 장난치는 데 써먹을 거야

178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1:30:52

>>177 그렇지요~
나는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간 것 부터 생각했었다...
그렇게 들으니 궁금한데!! 이야기해줘!

소박한 결혼식.. 스몰웨딩... 좋다....
그림같은 초원에서 세트해놓고 식을 올리는 것도 참 낭만적이라고 생각해

으흐흐흐 희인이 장난칠 능력이 좋은게 최고란 말이지
마릴린 먼로 하겠다는거 있지 않고 있어요 🤭🤭

179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1:37:51

그러고보니 나는 등교 직전으로 생각했는데 세아주가 쓴 걸 보니까 개학은 며칠 뒤고, 일상 시점은 아직 방학의 끝물 시점인 것 같기도 하네
둘중에 후자야?

>>178 일단 답레를 쓰고 들고 오겠다 흐흐흐...

180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1:41:22

어느 쪽이여도 상관 없을 것 같아!

181 희인-세아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1:46:27

[그러면 다음부터는 고려해 줄래?]
[비오는 날 내 생각 해 주면 좋을 것 같아서.]

잠시 기다렸다면 나머지 메시지가 전해졌을 것이다.

[그리고 비 안 오는 날도.]

모든 비 오는 날에 너를 데리러 가지 못한다고 해도, 네가 널 데리러 갈 나를 생각해주면 좋겠다. 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 같은 곳에서 '희인이 같다' 떠올려주면 참 좋겠다. 짓궂다면 짓궂지만, 내가 데리러 가지 못한다고 할 때 조금 서글퍼해주는 것도 좋겠다. 그런다면 몰래 나타나 너를 놀래줄 수 있겠으니까.

[그런 의미는 아니었어.]
[아쉽겠지만, 오늘은 각자 등교해서 학교에서 보자?]

네가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비난하는 일은 한번도 없었다 해도 좋다. 설명해주듯, 있는 그대로를 얘기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네가 나에 대해 더욱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더이상 묻는 일이 없어질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음성메시지가 전달되자, 재생해보고 나서 기쁨과 행복에 겨워 핸드폰에 머리를 묻는다. 네 생각대로 무척이나 좋아하고 있어. 너도 아마, 알고 있겠지.

[최고야. 사랑해.]

그리고 평소에는 별로 쓰지도 않던 기본 이모티콘을 보내본다. 네 목소리가 예뻐서, 기뻐하지 않고서는 배길 수가 없다.

[안면인식이랑은 아마 관련없을 거야...]
[혹시, 귀신이라는 생각은 안 해?]

전혀 안 한 것 같은 네 답장이지만, 한번 물어나 보겠다 한다. 장난을 치기에는 이미 맥이 빠졌기 때문에 실토하기로 한다.

[사실 조금 장난쳐보려고 한 건데 말이야...]

182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1:51:24

>>180 그렇다면 전자로!

>>178 뭣 때문에 둘이 헤어졌을까가 궁금해지네.
어쨌든 간에 다른 사람과 서희인의 결혼식이라면 적당히 사랑할 수 있는 상대일 것 같아. 연인보다는 가족으로서?
그렇고 예의도 차리고 해서 존댓말 쓸 것 같다.
3단 케이크가 무너졌다면 아마 서희인 눈 동그랗게 뜨고 결혼상대 살피는 건 똑같은데, 이때는 "조금 실수가 있었네요. 사진 찍거나 다음 식순에는 큰 문제 없을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같은 얘기 할 것 같아

요즘에서는 잔디 있는 카페에서도 하더라고
초원이라... 그것도 좋다. 굳이 따지자면 희인이는 숲을 더 선호하겠지만 숲은 벌레와... 습기와... 우거진 나무들과... 응 그렇지

그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교 축제 같은 데서 효과 보조로 맡다가 해버려??

183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1:56:58

쓰리사이즈...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 잡았다
공부 열심히 했어!!!!

184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1:57:56

대단해! 공부까지 한 거야? 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겠다고!

185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04:31

참치에 온 때부터 정주행 중인데 situplay>1596324069>75 가 눈에 띄었어
세아의 건강이 해쳐질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면 희인이는 막 강제로 못하게 하고 그러진 않을 것 같은데
어쩌면 강제로 못하게 하는 걸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

186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06:59

>>182
오..... 모범적이야 착해 역시 다른 사람 가져가게 두지 않고 세아가 데리고 살아야해...

숲... 강렬한 빛과 음영이 만나면 벌레가 자동으로 스폰되고야 만다... 흰 드레스에 붙어서 하객도 신부도 패닉에 빠져버릴거야...

"숲 전체에 살균제를 뿌리자는 말도안되는 제안은 거절할거야."

아?! 나는 또 직접 손으로 한다는줄 알았지~ 🫣🤭

>>184
36-25-37
외우도록

187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09:16

>>185 그렇겠지, 좋아하는 대상이 상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은 보편적이니까. 결국 보존의 감정과 존중의 감정 중에서 어느걸 더 우선시 하느냐의 차이로 갈리는것 같아.

188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15:01

>>1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줬으면 해 ㅋㅋㅋㅋㅋㅋ
희인이가 잡아서 날려줄 수는 있지만 그랬다간 세아네 아버님 머리에 붙거나 하겠지...

"살균제 뿌리면 숲도 생명도 죽으니까 하지않아..."

그거 좋은 생각이다

그나저나 황금비율! 고마워! 대충 상상이 간다 후후후...
외워서 비밀번호로 쓰겠습니다

189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16:14

>>187 그말이 맞는거 같아
희인이랑 세아는 왠지 존중의 감정이 둘다 앞서는 것 같은 느낌이야 그래서 잘맞는거 같기도해...

190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17:28

>>188
좋은생각 좋은행동 보여줄 수 있도록 부탁합니다 🥰🥰

후후후... 뭐랄까 최근 내 심정(욕심)이 반영된 결과임도 인지해 주시고.... (몇년 전에 하라고 했으면 첫자리가 줄어있었을 것)

191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18:45

>>189 으흐흐흐 끼리끼리 만난다 이거거든요 🥰🥰🥰

192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18:56

30분에는 자러가야겠다!

193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20:41

>>190 물론입니다... 언젠가를 기약하겠소

그래? 그런 욕심이 어째서? 궁금하긴 하지만... 나도 사실 첫자리가 줄어있는 느낌을 생각하긴 했어. 무용가 체형을 생각했거든!

>>191 그런건가!

194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22:22

그럼 나도 30분까지만 있을래!

195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24:14

>>193 사유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가만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그쪽보단 이쪽이... 하는 마음이 들길래 ㅋㅋㅋㅋㅋ
사실 막 정해진건 아니니까 언제 또 바뀔지 몰라. 성장기야. 줄어들기도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25:47

>>195 ㅋㅋㅋㅋㅋㅋㅋ그렇구나. 어느 쪽이라도 난 좋은데... 이런 얘기 해도 되나? 되겠지?
희인이는 예민해서 달라진 걸 구분을 잘할것같다는...

197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27: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라진다는게 작중에서 성장한다(증감한다) 가 아니라 희인이가 알아차릴 일은 없겠지만!!
하지만 진짜 알아차리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하긴 하다 🤭🤭🤭🤭

198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29:35

>>197 설정상으로 바뀐다는 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
up 이면 짓궂게 얘기해서 놀려먹겠지만
그 반대면 굳이 그 사실을 얘기 안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살이 조금 빠진거 같은데 요즘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볼거 같기도 하다

199 세아주 (gOjb0fKlkA)

2024-05-31 (불탄다..!) 02:30:4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놀려먹는 희인이는 보고싶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하루 정말 잘 놀았다....
주말까지 답레 줄게 그럼 안녕!

200 희인주 (nQWC5ZlRXM)

2024-05-31 (불탄다..!) 02:3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보고싶다 말랑말랑...
나도 진짜 재밌게 놀았어! 답레는 천천히 주고 푹 자고!! 또 보자!!

202 희인주 (ZU3rBjiOxg)

2024-05-31 (불탄다..!) 11:21:58

강세아때문에 아침부터 두근두근해
비록 프리렌 보면서 아침식사 하자는 계획은 현생의 방해로 무산됐지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203 세아주 (H/GTlHW6K2)

2024-05-31 (불탄다..!) 13:50:24

으아 현생아....

나도 오늘 바쁘게 이것저것 하고 있어 쉬는게 쉬는게 아닌 하루가 되었지만 즐겁고 두근구근

좋은 하루~

204 세아주 (.mwIBiL0do)

2024-06-02 (내일 월요일) 23:25:33

정신없어서 주말에 쓴다는 답레도 못 썼네...!

좋은 밤 보내!!

205 희인주 (jj/68bc3hE)

2024-06-02 (내일 월요일) 23:33:40

정신없다니 괜찮은 건가! 그럴수록 상황이나 일이 꼬이지 않게 바짝 정신차려야 해!! 답레는 천천히 주고!!

세아주도 좋은 밤 돼! 제때 잘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6 세아주 (TQpfOaGAN2)

2024-06-02 (내일 월요일) 23:39:01

>>205 고마워 🥰🥰
친구 보고 오느라 지금 집이거든
답레 쓰고 잘지 그냥 잘지 고민중

207 희인주 (L.91k8NOOk)

2024-06-02 (내일 월요일) 23:41:15

>>206 이모티콘이 귀엽다 ㅋㅋㅋ
음......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 10시 전에 일어나야 하면 그냥 자는거 추천할게 ㅋㅋㅋㅋ
천천히 줘도 되니까!!

208 세아주 (TQpfOaGAN2)

2024-06-02 (내일 월요일) 23:44:57

10시 훨씬 전이긴 해... 그럼 자러 갈게 고미워 좋은 잠 있길!

209 희인주 (qVucrTvhtA)

2024-06-02 (내일 월요일) 23:54:47

우리 애들 꿈 꿀게 ㅋㅋㅋㅋ 세아주 푹 자고 일어나길 바라!

210 세아 - 희인 (qapVZXBSZw)

2024-06-03 (모두 수고..) 10:22:06

>>181
(거의 매일 보고 연락하니까, 그러지 않아도 매일 생각하고 있어.}

비가 오는 날도 그렇지 않은 날도 자신을 생각해 달라는 말은 꽤 귀여웠지만. 아마 나는 너를 더 오래 보면서 너를 떠올릴 법한 일들이 하나 하나 늘어날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급하게 늘려나갈 생각은 없다. 너무 급한 걱정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우리가 서로 외의 삶 또한 살아가길 바란다.

(알아.}

이모티콘들이 빗물처럼 쏟아지고 난 다음의 답변은 꽤 건조한 편이었다. 보내는 나는 입꼬리를 올린 체로 보내고 있었지만 말이야.

(아, 전혀 생각 안 했어.}
(귀신 믿어?}

너는 그런 영적인 세상에 흥미를 두는걸까 싶어 물어보았다.

211 희인주 (W35J2D9mJw)

2024-06-03 (모두 수고..) 23:47:48

답레다! 전혀 생각 안했구나 ㅋㅋㅋ 그래보였지만...

6일 정도에 답레 쓸 수 있을거 같아 천천히 기다려줘!

212 희인주 (DSxwsBbLJs)

2024-06-04 (FIRE!) 13:47:40

https://ibb.co/0h60jzQ

고민 중...

213 세아주 (IuJL.9hH/Q)

2024-06-04 (FIRE!) 14:04:59

>>212 중간거...(귀여우니까)

214 희인주 (DSxwsBbLJs)

2024-06-04 (FIRE!) 14:09:37

접수!

215 희인주 (nsI7ddlZxs)

2024-06-06 (거의 끝나감) 08:28:08

세아주 세아주
세아주가 커미션 받아준거 스티커로 제작해서 내 개인 소지품에 붙여도돼?

216 세아주 (vSOofNk6D.)

2024-06-06 (거의 끝나감) 10:53:28

>>215 당연하지~

217 희인주 (Fe93YZlduM)

2024-06-06 (거의 끝나감) 18:26:54

고마워 흐흐흐...
내일 소량도 제작되는지 물어봐야겠다

218 희인주 (Fe93YZlduM)

2024-06-06 (거의 끝나감) 18:29:42

그 얘기 했었나?
나 공부할때 책상앞에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칭찬받은 글 캡쳐랑 인쇄해서 이것저것 붙여놨는데 세아희인 커미션도 붙여놨었다고 ㅋㅋㅋㅋ

219 세아주 (vSOofNk6D.)

2024-06-06 (거의 끝나감) 21:45:15

>>218 헉 예전에 받은 그것을 이야기지? 귀엽겠다~~~

220 희인주 (K7rW.dh9aQ)

2024-06-06 (거의 끝나감) 22:44:04

맞아! 그림은 귀엽지만 구성은 내가 센스가 없어서 귀여웠을지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힘낼때 도움이 됐었어!

221 희인주 (PIQTexNDQY)

2024-06-07 (불탄다..!) 02:36:06

일 끝났는데 생각보다 늦었다... /_\ 답레는 천천히 데려오겠습니다. 기다려줘!

222 세아주 (q9WdxABzWQ)

2024-06-07 (불탄다..!) 22:54:05

>>220 다행이다!! 나도 프린트해서 어디 붙여볼까 고민중이야

>>221 답레는 천천히 줘~~

223 희인주 (lB3HCmiJnU)

2024-06-09 (내일 월요일) 20:20:28

>>222 용도에 따라 다르지만 난 나만 볼 수 있는, 자주보는 곳에 놨었어!

늘 고마워!! /u\

내가 곧 해외에 다녀와야 해서 조금 바쁠거야...! 그래도 곧 답레 쓸 예정! 왜냐하면 쓰고 싶기 때문에...!

224 희인주 (YKodpfamzc)

2024-06-11 (FIRE!) 15:35:41

방금 해외 지하철이 들어오면서 바람이 훅 불어서 앞머리날렸는데
이런순간 강세아의 치맛자락이 생각나버린거야

225 희인주 (YKodpfamzc)

2024-06-11 (FIRE!) 15:40:52

시간이 나면 희인이와 일본여행중인 세아에게 <마이다시큐다이뵤인마에>를 혀 안꼬이고 한번에 발음할수있는지 시험해달라구

226 세아주 (usG4CMbsww)

2024-06-11 (FIRE!) 21:37:08

>>224 으흐흐흐흐 그런거 좋네

>>225
"마이다시큐다이보인, 뵤, 뵤인마에....? 무슨 뜻이야?"

227 세아주 (neh7VOji9I)

2024-06-12 (水) 18:11:19

해외... 조심히 다녀와!!!
가는 날 요거트를 먹으면 물갈이가 덜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228 희인주 (UDmcBp6zjs)

2024-06-12 (水) 19:50:13

>>226 "신사에서 기도할 때 외는 주문이라고 해."

라고 해버리면 신사에서 외워주는 걸까
쳐다보는 일본인들

>>227 고마워! 이미 와버리긴 했지만 다음부턴 참고할게 /u\

229 희인주 (UDmcBp6zjs)

2024-06-12 (水) 19:53:51

근데 세아라면 의외로 한방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뵤 쪽에서 더듬는구나 귀여워
뵤뵤라고 놀려보고 싶어

230 희인주 (UDmcBp6zjs)

2024-06-12 (水) 19:55:38

아니면 희인이 제2외국어 일본어일거 같으니까
뵤 들어가는 단어를 연속해서 말하며 놀린다든가

231 희인주 (UDmcBp6zjs)

2024-06-12 (水) 19:58:13

요보요보뵤 요보뵤인 요보뵤시츠 요보요보뵤 요보호

232 세아주 (.KY0UuNzF6)

2024-06-12 (水) 20:24:04

>>229 익숙하지 않은 모음들의 사용이니까!

>>231 "...? 무슨 뜻이야..?" (미간이 좁혀진다)

233 희인주 (ghmxFwQDjE)

2024-06-16 (내일 월요일) 20:06:53

후들후들병 예방병원 예방병실 후들후들병 예방법

한국어로도 어렵다!

234 희인주 (ghmxFwQDjE)

2024-06-16 (내일 월요일) 20:10:24

Tmi 희인이는 요즘 리치를 좋아하게 되었다고 해
최애 과일은 아니지만

235 세아주 (0VUoahv1fs)

2024-06-16 (내일 월요일) 21:17:52

>>233 어렵다!!

>>234 외국 간거 동남아였어? 맛있겠다🤤

236 세아주 (JM7XOYmItM)

2024-06-16 (내일 월요일) 23:20:12

이런거 봤다 귀엽다 우리 애들도 이런거 해보지 않을까

237 희인주 (ipNRjKmhFs)

2024-06-18 (FIRE!) 09:29:14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세아 꿈 꾸며 잔다는걸 육안으로도 확인가능한거야
왠지 둘 중에서는 희인이가 몰래 사가지고 세아한테 보여줄거 같다
재밌다 이불이나 잠옷이나 베개에 뭔가 더 색다른 디자인 있는지 찾아봐야겠네

나 방금 궁금한거 생겼는데 대학생 이후에 희인이가 어느 순간부터 세아를 자기라고 부르게 되거나 가끔 달링이라 부르면 반응 어떨지......다!

238 세아주 (C.hyG3kw6Y)

2024-06-18 (FIRE!) 12:34:29

>>237 갑자기 바뀐 호칭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자신을 부르는건 인지해서 "갑자기?" 같은 소리 할지도 몰라 으흐흐흐흐

239 희인주 (kxz8zdKdec)

2024-06-19 (水) 13:57:40

아 아 희인주의 상태메시지
< 답레 매우 쓰고 싶음 >

>>238 희인이가 아무렇지 않게 계속 부르면?
어쩌다보니 익숙해지는 세아가 보고싶다
끝까지 익숙하지 못하면 그건 그거대로 좋지만 /u\

240 세아주 (wscj.C7UV.)

2024-06-19 (水) 14:03:09

>>239 나는 쉬고 있어! 집안일 쌓였지만...

계속 부르다 보면 반응 시간(자기야, 라고 불렀을때 강세아를 지칭하는지 알아차리는 딜레이)도 짧아지고 할테지만 희인이를 부르는 호칭은 계속 희인이다가 정말 뜬금 없는 상황에서 자기야 한 번 불러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으흐흐흐....

241 희인주 (PJiQ4Z1u86)

2024-06-19 (水) 14:31:34

>>240 쉬는 날이구나! 부럽다 /_\ 난 일하는 중이야
귀국하고나서 며칠간 잠을 갈구하고있어...
집안일은 천천히 하면 된다고 생각해! 아직 2시고!
나도 집안일 쌓였고!
...

뜬금없는 상황이 궁금하다 흐흐흐...
반응 시간 짧아지는 거 귀엽잖아!! 지나가다가 다른 사람이 자기야 했을 때 돌아보는 건 아니겠지

242 희인주 (PJiQ4Z1u86)

2024-06-19 (水) 14:38:17

집에가서 바로 잠들지 않으면 말이지...
여오옵

까지 적고 일하러 갔는데 내가 뭘 적으려고했는지 기억이 안나

243 희인주 (PJiQ4Z1u86)

2024-06-19 (水) 14:39:24

어쨌든 답레쓰고 스티커에 인쇄할거 정리해서 인쇄 맡기고
정주행도 좀 하고
그러고 싶다는 얘기였던거 같은데 ㅋㅋㅋ

244 세아주 (HkUY/J7QQM)

2024-06-19 (水) 15:47:48

>>241 미루다 미루다 쌓여버릴지도 몰라! (이래놓고 미루는 중)
아마 자기야 라는 단어가 들리면 그쪽으로 고개 돌려보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엄마나 아빠 외치면 그 나잇대 사람들이 다 뒤돌아보는 것 처럼...

뜬금없는 상황, 글쎄 같이 자고 일어났을때 눈 마주치면 조금 생각해보다가 자기야 안녕 같은 소리를 하거나...

>>242 여오옵

245 희인주 (GoQGAhgcx6)

2024-06-19 (水) 16:33:41

>>244 이젠 4시야! 그럼 시작하자 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손잡고 가다가 그거 본 희인이
눈 똥그랗게 뜨고 "세아 누구 자기야?" 한다 ㅋㅋㅋ

아 너무!!!! 심쿵하는 상황이잖아 너무좋다...../u\
희인이 아침부터 부정맥걸려...
하루종일 싱글벙글하다가 강의실 맨뒷자리에 앉았는데도 교수님이 거기 오늘 기분좋아보이는 학생 하고 지목해버려

여오옵 ㅠㅠ

246 세아주 (M/hl6sJub2)

2024-06-19 (水) 17:02:01

5시지만 조금 더 미룰 수 있어!!

으흐흐흐흐 좋다 질투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정작 세아는 "자주 듣는 소리가 들려서." 정도의 반응이겠지만 으흐흐흐

그렇게 대학원에 가는거야 희인아

247 희인주 (RTbTFyHoj6)

2024-06-19 (水) 17:53:27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이제 6시야 시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질투하는건 아니야! 그냥 귀여워서 놀리는거지!
질투는 아주 조금 ㅋㅋㅋㅋ
자주 듣는 소리가 들려서 그렇다고 하면 이 시점의 희인이는 세아 볼에 뽀뽀해줄 것 같다

님이여 그 길은 안 되오...
매일 퀭해가지고 집에는 좀비처럼 새벽에 들어왔다 나가는 희인이 보게될걸

248 희인주 (sMYbZFtwGg)

2024-06-19 (水) 17:57:08

나 방금 이런거 봤다 https://ibb.co/CmL64xs

세아랑 희인이 커플로 하자

249 세아주 (VZI9HerL8s)

2024-06-19 (水) 18:31:17

>>247 6시 반이고 아직 시작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거나 의문스러운 표정으로 희인이를 바라볼것 같네 ㅋㅋㅋㅋ

희인이 대학원 가면 퀭해지는구나 보통 그렇지..... 세아는 아마 높은 확률로 대학원 가겠지만 말이야!

>>248 헤드셋? 커플로? 사이버펑크 같은데!

250 희인주 (PzQJsoZwpo)

2024-06-19 (水) 18:54:34

>>249 빨리 시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의 세아주를 위해서 ㅋㅋㅋㅋㅋㅋ

반응 귀엽다... 이러다가 자기야 소리에 반응하면 희인이가 뽀뽀해준다는 공식 성립되는건 아니겠지

퀭해질거 같아! 아무래도 희인이는 학구파는 아니긴 하고... 매일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마실걸!
세아는 대학원 가면 어떤 느낌일거 같아? 왠지 물만난 물고기일거 같긴 한데

>>249 응! 사이버펑크 스타일이다!
세아는 파란색 희인이는 노란색을 생각했어 /u\

251 세아주 (VZI9HerL8s)

2024-06-19 (水) 19:41:42

>>250 몇 번 더 지속되면 그런 공식 성립될거야.. ㅋㅋㅋㅋㅋㅋ

세아도 세아 나름대로 고충이 있을 것 같지. 주로 대인관계에서 오는 그런... 물론 좀 더 학구적인 분위기라 중학교나 고등학교같은 환경과는 다르겠지만!!

>>249 사이버-펑크! SF적인 분위기 좋아해?

252 희인주 (kxz8zdKdec)

2024-06-19 (水) 20:30:12

아 그거
공동으로 논문 쓰는데 제1저자면서 전혀 노력 안 하고 제2저자, 제3저자가 오히려 열심히 쓰고 있는 거라든가 그런거려나...

음 좋아하냐 싫어하냐 하면 좋아하는 편이려나
일단 세아가 하고있으면 귀여울거 같다고 생각했어!
디자인이 독특해서

253 희인주 (1MENte./Lo)

2024-06-19 (水) 20:37:28

졸리므로 세아 생각 하며 일찍 일어날 예정입니다 /u\

254 희인주 (AO33PsLmAw)

2024-06-20 (거의 끝나감) 18:58:55

세아주 세아주
원형스티커 만들려고 커미션 넣었는데
우리 애들한테 입히고 싶은 옷 있어?

255 세아주 (KjOS.KhcCM)

2024-06-20 (거의 끝나감) 19:03:27

>>252 그런것도 있고 연구 관련 협업 과정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 따위에서 염증이 나거나 담당교수를 잘못 만나거나 하면 그렇겠지?

사이버펑크-테크웨어 세아, 이번 가챠에서 0.003%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56 희인주 (RAt9uZSnXY)

2024-06-20 (거의 끝나감) 19:06:22

>>255 으... 으... 으... /_\
세아가 담당교수 잘못 만났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안 좋아... 고생 많이 할 텐데...

0.003이라니 너무하잖아! 하지만 살 수밖에 없잖아!
다른 세아는 무슨 세아가 있어?

257 세아주 (KjOS.KhcCM)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0:39

>>256 안녕 안녕~

0.001 정도로 대롱이-세아도 있고
코스튬 시리즈로 산타걸, 바니걸, 눈사람도 나오고
판타지 시리즈로 전사 마법사 용사 성녀 마녀도 나오고
라인업은 많아서 좋다네!

258 희인주 (5FdArFTCa2)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2:25

>>257 다 갖고싶어! 너무 좋아!
전부 갖고싶어!

안녕! 이제 귀가중이야

259 희인주 (5FdArFTCa2)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2:59

>>254 딱히 없다면 입을만한 옷 중에서 오마카세나 교복으로 부탁할 예정이야

260 세아주 (14tjHAzKsg)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4:12

>>258 빠른 귀가 되길!

>>254 놓쳤다! 아무래도 교복이 최고 아니야? 으흐흐흐

261 희인주 (hIW1BPlyxo)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4:56

근데 마법사 성녀 마녀는 금방 상상가는데
전사 세아는 왠지 레어한 느낌이야
그래서 갖고싶어

262 희인주 (hIW1BPlyxo)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5:30

>>260 좋아! 여름교복이냐 춘추복이냐 겨울교복이냐!

고마워!

263 세아주 (14tjHAzKsg)

2024-06-20 (거의 끝나감) 19:27:30

>>261
거대한 망치를 건네주는 사람을 보고 ? 하고 있는 일러스트(1성)

각성시키면 점점 적응해서 무쌍세아전사일러스트가 나온다고 해

>>262 여름!

264 희인주 (hIW1BPlyxo)

2024-06-20 (거의 끝나감) 19:38:02

>>263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순진했던 세아에게 둔기를 쥐여주다니 나쁜 대장장이잖아 ㅋㅋㅋㅋㅋ
무쌍세아전사 끌린다... 갑옷 튼튼할 것 같아
게임에 나오는 노출도에 비례해서 방어력올라가는 그런거 말고
찐으로 튼튼하고 멋있는 갑옷일거 같아

여름
좋습니다
접수했습니다

265 세아주 (dO7gfd0kcI)

2024-06-20 (거의 끝나감) 19:47:37

>>264
이세계에서 전사적성 나와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해!

만화에만 등장할 수 있는 10cm 두께의 마법금속갑옷으로 무장한 멋있는 갑옷

아싸 여름

266 희인-세아 (6/4si/yab.)

2024-06-21 (불탄다..!) 16:56:20

싱글벙글 웃는 이모티콘을 네게 보내며 실제로 내 얼굴에도 웃음이 피어났다. 네 머릿속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건 자긍심과 고양감을 주는 일이었다.

만약에 지금 죽는다면, 고인의 업적 삼아 묘비에 이 사실을 새겨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는 내가 사랑한다는 사실을 안다. 어느 면에서는 이것이 기적처럼 느껴지곤 한다. 네가 앞에 있었더라면 온기가 전해지도록 손을 깍지껴 잡고서 손등을 매만질 수 있었을까.

[있지 않을까?]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 안 되는 일이 많으니까...]
[그렇게 물어보는 걸 보니까, 너는 안 믿는 것 같네. 맞아?]

네 질문에 잠시 뜸을 들이고서 하는 대답은 긍정이었다. 신병이나 괴담 중에 설명할 수 없는 종류도 있다고 하고, 또한, 이렇게 대답해야 네가 나중에 비슷한 류의 장난에 혹시나 할 여지가 있지 않겠어.

267 희인주 (6/4si/yab.)

2024-06-21 (불탄다..!) 16:58:49

>>265 적성이 나오면 어쩔 수 없지
세아 몸무게 세 배는 나갈 것 같아 !
희인이 가챠에도 전사가 있을법하지만 항상 힘든 표정일 것 같네 전사는 앞으로 나가야 하고 아무튼 희인이랑 적성이 안 맞아서

여름이오

268 희인주 (6/4si/yab.)

2024-06-21 (불탄다..!) 16:59:12

희인이는 대만 교복 스타일로 부탁했다네

269 세아주 (hdiPZQeBN.)

2024-06-21 (불탄다..!) 17:50:52

답레다! 주말중에 답레 쓰리다 으흐흐흐

>>267 ㅋㅋㅋㅋㅋㅋ 그럼 적성 맞는 클래스는 뭐야? 제빵사?

여름대만 맛있다 🤤🤤🤤🤤 맛잘알이시네요

270 희인주 (zLkZxkOcbU)

2024-06-22 (파란날) 09:05:11

천천히 써줘 !

판타지 세계관인데 제빵사도 있는거야? ㅋㅋㅋㅋㅋ
일단 생각나는건 마법사인데 세아는 마법사라면 탑에 있을 것 같다면 희인이는 은둔자처럼 숲 깊은데 있을거같아

남자 교복의 여름 청춘이라면 대만 교복이지! 여자 교복은 한국 일본 대만 모두 나름의 맛이 있지만!

271 희인주 (82jVATYuH6)

2024-06-22 (파란날) 16:02:22

가게같은 데서 메뉴 고르며 얘기하다가 세아랑 얼굴 가까이서 마주치면 기회다 하고 버드키스 해버리는 대학생 서희인이 생각나는 날이야

272 세아주 (cM5ae2C3pM)

2024-06-22 (파란날) 18:21:57

>>270 왕도 황제도 신도 세단사도 피혁공도 있어!
마치 현장직과 연구직의 차이 같은걸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한국 교복은 많이 봐서 그런지 일본 대만 교복이 그렇게 예뻐보이더라 으흐흐흐흐

>>271 헉 깜짝 놀라다가 뒤로 물러나면서 작게 뭐라 혼잣말 할지도 모르겠다 🤤🤤🤤🤤

273 세아주 (jSpTwlZyr6)

2024-06-24 (모두 수고..) 14:21:25

어째서 벌써 월요일이지...??

274 희인주 (oRXxshNbZA)

2024-06-24 (모두 수고..) 18:55:47

현장직이 어느 쪽이야? 처음에는 세아가 현장직이라고 생각했는데 곱씹을수록 서희인이 현장직같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람쥐 어깨에 태우고 새들 옆에 날아다니고 ㅋㅋㅋ

나 황제나 왕 세아 보고싶어
근데 희인이는 어째 여제나 여교황이 어율리는걸까

일본 대만 교복 예쁘지! 일본교복도 지리에 따라 여러가지라고 하지만!

뭐라고 하는데? ㅋㅋㅋㅋ 귀여워 익숙해져야할 것이다...

>>273 그러게 어째서...? 내 체감상 오늘은 화요일이야
답레는 천천히 줘!

275 희인주 (oRXxshNbZA)

2024-06-24 (모두 수고..) 18:56:29

그러고보니 저번에 산 카드 펼쳐봐야한다
긁는 방식이던데... 오늘내일 중으로 개봉해볼게

276 세아주 (zwOSgRUWl2)

2024-06-24 (모두 수고..) 19:00:15

>>274 희인이가 현장직... ㅋㅋㅋㅋㅋㅋ 세아는 골렘 시켜서 약품도 옮기지만 희인이는 장갑끼고 통나무 어깨에 얹고 가는 그런거 생각나네 으흐흐흐

어울린다는 그거 타로 카드 이미지지?

뭐라고 하는지는 희인이가 못 들어서 모르겠대

답레... 오늘은 확실히 무리다!

>>275 (두근두근(

277 희인주 (oRXxshNbZA)

2024-06-24 (모두 수고..) 19:01:46

>>276 진짜 그럴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작엄 더 좋아할거같고

응 뭔가 판타지 세계관이긴 한데 왕도 황제도 있다고 하니까 타로카드 이미지로 떠올라버렸네

궁 금 해 ! ! !

오늘은 푹 쉬는거야! 혹시 놀러간다면 재밌게 놀고!

나도 두근두근하다 ㅋㅋㅋ

278 희인주 (oRXxshNbZA)

2024-06-24 (모두 수고..) 19:02:02

반지의 제왕에 갈색의 마법사 이미지 생각난다

279 세아주 (zwOSgRUWl2)

2024-06-24 (모두 수고..) 19:05:42

>>2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아는 그런거 보면서 골렘정밀공업의 우월성 같은거 떠올리는거 맞지?

희인주 타로 좋아했으니까... 그럴 것 같았어 으흐흐흐흐흐

🤫 비밀이라 혼잣말 한 거래. .

푹 쉬는거야! 퇴근길에 동접해서 반갑습니다

280 희인주 (.4Ri1f2uBY)

2024-06-24 (모두 수고..) 19:53:59

>>279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의 낭만이나 땀흘리는 과정의 보람이나 기분이라고 말하면 절대로 이해 못할거같아 ㅋㅋㅋㅋ

나 타로 좋아하는 편이지! 아직 기억하고 있어.... 타로카드 세아희인

궁금해... 궁금해 /_\ 그치만 비밀이라면 지켜줘야겠지...

나도 반갑습니다... 퇴근하고 식사하러 왔다!

281 희인주 (.4Ri1f2uBY)

2024-06-24 (모두 수고..) 20:07:10

아 세아주
나 세아주가 메이저 타로카드 각각 보고 생각나는 우리애들 듣고싶어
나도 나 나름대로 캐해가 있긴 하지만 거꾸로 매달린남자 보고 세아주는 세아를 생각하고 나는 희인이 생각했듯이 다른부분이 있을거 같아서... 언젠가 듣고싶어!

282 세아주 (zwOSgRUWl2)

2024-06-24 (모두 수고..) 20:29:36

>>280 절대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아마 공감하지는 않는 선에서 물러날걸 ㅋㅌㅋㅋ

나 타로카드 잘 몰라서 하려면 공부? 같은거 해야 하는거 아니야? 예전에 타로 이야기 했던것도 같은데 완전 잊었어....

283 희인주 (Scu8FbtOXM)

2024-06-24 (모두 수고..) 21:59:19

>>282 이해는 하지만 공감은 하지 못한다구나 음음

공부까지는 아니고 실제 카드 이름이랑 모양보고
이걸 세아나 희인이로 표현한다면 이런 자세의 이런 의상의~ 이런 거 얘기해주면 되는 거야!

타로 얘기 했던가? 내가 옛날에 그림그려서 세아희인 타로카드 한벌 만들고 싶다고 했던거밖에 나도 기억안나 ㅋㅋㅋ

284 희인주 (Scu8FbtOXM)

2024-06-24 (모두 수고..) 22:00:46

예를 들어서 이 메이저 아르카나 0번 광대
카드를 보면 난 세아한테 광대옷 입히고 싶어!
모자도 씌우고 싶어!
옆에 강아지는 대롱이로 대체한다...

285 희인주 (Scu8FbtOXM)

2024-06-24 (모두 수고..) 22:02:09

의미까지 살리는건 어려울 거 같으니까 말이지...
광대옷 입은 세아가 메롱하고있는거... 좋지않아?

어려우면 안 해도 돼! 대신에 지난번 샀던 카드를 개봉한다 흐흐흐

286 세아주 (4NvJBlrRM6)

2024-06-25 (FIRE!) 13:33:07

>>284 뭐야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인 카드에서 뒤에 큰? 사람으로 세아 등장시키고 싶다
힘 카드에서 대롱이랑 싸우는 희인이 나와도 귀엽겠고 으흐흐흐흐

탑 카드에서 등장한다면 억지로 탑에 붙어있는 장면도 떠오르고?

샀던 카드 내용 보여줘!!!

287 세아주 (TJvmiNRPlA)

2024-06-27 (거의 끝나감) 16:32:39

갑자기 생각난건데
하륫밤에 세아가 갸루인싸여고생이 되있고 모두 그걸 정상으로 여긴다면 희인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

288 희인주 (z703FBhfQg)

2024-06-27 (거의 끝나감) 16:43:11

나 너무 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인 카드에는 작은 사람으로 세아랑 희인이 생각했는데 덩그러니 신 모양 하고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상이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힘 카드에서 희인이 손 물리는 거 생각나네 힘 카드는 원래 사자를 쓰다듬어 길들이는 데에서 힘이라는 의미가 생긴다고 하지만

>>287 갑자기?????? 근데 재밌는 상상이다
갸루인싸여고생인 세아로부터 세아같은 면을 찾아보려고 노력할거같아
진짜 세아인지 아닌지 판가름하려는거지...... 시간이 지나면 진짜 세아를 찾아나설거 같아

뭔가 판타지 만화처럼 세아가 뭔가 희생 같은 걸 해서 갇혀있거나 갸루가 되기로한거라면 자기가 찾아줘야돼!! 하는 생각이지 발상이 좀 히로인같나

카드는 밤에 들고올게 지금은 뭔가 먹거나 안먹고 잘거 같다... /_\

289 세아주 (TJvmiNRPlA)

2024-06-27 (거의 끝나감) 16:46:03

>>288

그런가?? 타로 카드 안 배운 사람 입장에서는 좀 그래 보여서 으흐흐흐흐 손 물리는 희인이 귀엽다 나중에 고양-세아에게 물리는 카드로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카톡 기록도 다 있고 주변 사람들도 희인아 왜그랩 같은 반응이면? 귀엽다 귀엽다 으흐흐흐흐흐 발상도 행동도 귀여워
그걸 보는 갸루세아는 허릿춤에 손 얹고 짜증내겠지만 ㅋㅋㅋㅋㅋ

뭐 먹고 자!!!

290 희인주 (rZZYS9OifE)

2024-06-27 (거의 끝나감) 16:50:20

>>289 세아한테도 물리는 건가... 오히려 좋아

혼돈에 빠질거 같은데 ㅋㅋㅋㅋ 혼란 아니야 혼돈이야
갸루세아 너무 귀엽잖아 ㅋㅋㅋㅋㅋ 이건 세아야 아니야! 희인이에 더해서 나까지 혼란하다
우선 사진이나 자기가 기억하는 세아의 모든 부분을 다 찾아보지 않을까? 근데 그것도 다 바뀌어 있으면 갸루세아 둘이 있을때 몰래 불러내서 남들한테 안들리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해보라고 할거같아

마찬가지로 하루아침에 인싸관종서희인이 되어있으면 세아 어떻게할거야? ㅋㅋㅋㅋㅋㅋ

나 떡볶이 먹으려고 생각중인데 귀찮아서 그냥 잘지도 몰라...

291 세아주 (TJvmiNRPlA)

2024-06-27 (거의 끝나감) 16:53:54

>>2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도 세아도 다같이 너야말로 왜그래 이상해 하면?

인싸관종서희인... 이상하게 보면서 그러지좀 말라고 하지만 서희인-연속성이 있다면 받아들일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먹어! 약속해!

292 희인주 (Cn7SgXVF5E)

2024-06-27 (거의 끝나감) 16:58:38

>>291 아니야! 거짓말을 하고 있어!!!! 하고서 사자후 내지르고 도망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의 세아를 사랑했는데 그 모습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잖아
물론 갸루세아도 예쁘고 귀엽겠지만 갸루아닌 세아가 자기를 찾고있을지도 모르잖아
마구 찾아볼거야... 인터넷에 여자친구가 바뀌었다고 글도 올릴거야 어쩌면 해외에 비슷한 전설 있는데로 떠나고나 이상한 오컬트의 길로 빠져들지도 몰라...

서희인-연속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구나무서서 인사하기!
외발자전거로 등교하기!
세아 공주님 안기하고 돌아다니기!

왜... 왜...!
그렇지만 이제 저녁시간 다 되어가니까 점심은 굶어도 되지 않을까...! 이미 시간지났고!

293 세아주 (TJvmiNRPlA)

2024-06-27 (거의 끝나감) 17:01:33

>>2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는 "야-! 서희인—!" 하면서 달려오는 갸루세아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세아 친구도 희인이 친구도 모두 왜저러냐 그래도 혼자 이상한 길로 파고드는구나 .. 귀엽지만 불쌍해!

"안 힘들어?"
"오 그런 재주도 있구나?"
"이건 좀 부끄러운데..."

오컬트적인 생각은 잘 안 하고 최근 많이 변한것 같은데 뭔 일 있냐고 넌지시 물어보긴 할거야

아니야! 사람은 밥을 먹어야 해!

294 희인주 (h3e/NQmCO6)

2024-06-27 (거의 끝나감) 17:05:29

>>293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파헤치고 파헤쳐도 아무것도 없어서 결국 그때까지 계속 쫓아다녀 줬다면 갸루세아를 챙겨주게 될지도 몰라
갸루세아 염색했을까 귀엽겠다

맞아 혼자 이상한길로 파고들어... 세상을 인정할 수 없는거야! 불쌍하면 하루아침에 변하지 말도록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세아가 마음에 변화가 있어서 바뀌는 건 괜찮대 /u\

그래도 반응이 후한 편이다! 뭔 일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할거 같지만...

그러고보니 옛날에 유행했던 것들처럼 사람 머리위에 호감도(숫자)가 보이면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다

밥... 귀찮아... 하지만 세아주가 정 그렇게 말한다면 같이 먹을 사람을 찾아보기로... ㅇ<-<

295 희인주 (h3e/NQmCO6)

2024-06-27 (거의 끝나감) 17:05:53

한시간 뒤에 먹어도 돼?
후후... 그럼 저녁이 되겠지만!

296 세아주 (TJvmiNRPlA)

2024-06-27 (거의 끝나감) 17:08:24

>>294
으흐흐흐흐흐 그럼 그 엄청난 반항기를 기다려준 갸루세아의 응징을 견뎌내야 하겠지만

백금발로 염색하고 피부도 웜톤이래

이런 부분에서도 꽤 차이 보이는거 좋네! 세아는 세상의 변화를 인정하고 희인이는 거부하고... 🥰

호감도! 누구에게 보이는거야?
세아 위에는 숫자 안 뜨고 깨진 텍스트나 이미지 픽셀 같은거 뜰 것 같지만 말이야 으흐흐흐

밥 먹 자!

297 희인주 (DtyGgDbwd2)

2024-06-27 (거의 끝나감) 17:14:12

>>296 이것도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갸루세아한테 한동안 눌러 사는거야! 피부톤도 바뀐거야? 백금발 세아 궁금하다

그러게 재밌네... 근데 하루아침에 갸루인싸세아가 된건 세상의 변화라기보다 뭔가 더 크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

호감도 세아한테만 보이는거
다른 사람은 두자리수라면 희인이나 부모님은 세자리수일지도 몰라
희인이한테만 보이는 것도 재밌겠네... 알쏭달쏭해 그거 너무 세아같잖아 깨진 텍스트 조립하면 뭐가 돼?

조금만 눈 붙이고 저녁 먹을래...!

298 세아주 (y/Qs3r/aeM)

2024-06-27 (거의 끝나감) 17:56:18

>>297 야외활동 좋아하는데 양산 같은거 없이 살아서 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불가해한 일이라고 생각은 해. 인싸관종서희인은 그보다는 좀 덜하다(세아적으로)

아하 자신을 향한 호감도가 보이는거구나! 그럼 같이 시간을 보낸 정도로 생각할지도 몰라!
깨진 텍스트 조합하면... 글쎄? 언어나 이미지로 구체화 되지 않음이 깨어짐 상태로 표출된거라고 봐

잘자~~

299 희인주 (z703FBhfQg)

2024-06-27 (거의 끝나감) 22:37:28

지금의 세아와는 정반대로구나! 그점도 좀 귀엽다...

그런가? 하긴 조용하던 애가 갑자기 사춘기온거처럼 바뀐거니까 ㅋㅋㅋㅋ 양아치관종서희인이라면 좀 다르려나? 껌씹으면서 다리 흔들거리는거야!

세아 볼때마다 오르는 서희인 호감도.... 오해 살만도 하겠네요 근데 그 뜻이었구나 오오... 오오오... 희인이는 구체화되지 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는게 새삼 느껴지네 재밌어

잘 잤다! 이 카드 33가지래
앞부터 세서 33가지로 해서 하나 긁어볼래? 세아주가 몇번째 긁는다고 하면 앞부터 내가 세서 긁어서 읽어줄게

300 세아주 (qEm4G6gksE)

2024-06-27 (거의 끝나감) 22:42:28

양아치 관종이면 정떨어질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

그럼 31번!

301 희인주 (XboAWZ.XqQ)

2024-06-27 (거의 끝나감) 22:49: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얘가 내 깔이다!
블랙 울프 짱의 깔에 걸맞는 대접을 하도록!

31번이라 좋아... 긁어본다 https://ibb.co/Nm8bNh6

302 희인주 (XboAWZ.XqQ)

2024-06-27 (거의 끝나감) 22:50:32

희인주나 희인이에게 쓸 수 있어
그치만 희인이를 추천해 ㅋㅋㅋㅋㅋ

303 세아주 (3uLY3jd.Ec)

2024-06-27 (거의 끝나감) 22:55:33

>>301
"깔이 무슨 의미야?"
"내가 왜 네 깔이야?"
"언제 블랙울프 한 거야?"

헉 그럼 희인이한테 쓰겠어요~

희인주도 하나 긁어봐!

304 희인주 (a9OlDan5fw)

2024-06-27 (거의 끝나감) 23:00:32

물음표 살인마 강세아
지나가던 진짜 늑대도 울고가겠다

좋아 일주일 이내로 손편지를 가져오도록 하지
컨셉은 둘이서 실제로 복권 가지고 놀면서 세아가 사용했다는게 좋아? 아니면 희인이가 쓰고싶어서 쓴 쪽이 좋아?
그외에 원하는 상황이나 듣고싶은게 있으면 말해줘

나는 16번할래! 잠시만...

305 희인주 (OElfPBR6Hw)

2024-06-27 (거의 끝나감) 23:02:52

https://ibb.co/Y2Qg6hy /_\

306 세아주 (KI0P.RYGIY)

2024-06-27 (거의 끝나감) 23:06:48

>>304 전자에 오마카세로 부탁합니다 🥰🥰🥰

>>305 하나 더 긁어봐!

307 희인주 (MH91ILUmm2)

2024-06-27 (거의 끝나감) 23:09:07

좋아요 좋아

>>306 그럼 14번이다...! 근데 ㅋㅋㅋㅋㅋ 뭔가 빨간 게 나왔어 ㅋㅋㅋㅋㅋㅋ

308 희인주 (OElfPBR6Hw)

2024-06-27 (거의 끝나감) 23:11:32

https://ibb.co/FHMyHfX 둘이서 하다가 희인이가 이거 썼을 때 세아 반응 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겠다
독백도 좋고 간단하게 말로 풀어줘도 좋아

309 세아주 (39phKj6VPM)

2024-06-27 (거의 끝나감) 23:14:34

>>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찮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원?"
"그러니까 수령자가 서희인이면 내가 지급자가 되는거니까..."
(가방 안을 뒤져본다)
"...."
"5000원 밖에 없는데 분할납부도 받아?"

310 세아주 (39phKj6VPM)

2024-06-27 (거의 끝나감) 23:14:44

하나 더 뽑으시오!

311 희인주 (zmsP6.adbI)

2024-06-27 (거의 끝나감) 23:2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돈 지급도 있구나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나머지 5000원은 뽀뽀나 애교 둘 중에 하나로 받을게."

그리고 싱글벙글 쳐다보는 희인이
무시해도 된대요

312 희인주 (zmsP6.adbI)

2024-06-27 (거의 끝나감) 23:21:49

그럼 11번!
세아주도 하나 더 뽑을래?
오늘은 두번 정도씩 뽑을까!

313 세아주 (jVwjrKdBZQ)

2024-06-27 (거의 끝나감) 23:23:33

>>311
".....그건 좀 그런데...."

(돈으로 애교나 스킨쉽을 산다는 행위의 비도덕성에 대한 생각을 하는 세아)

>>312 그럼 나는 17번~

314 희인주 (dgsWvHNttk)

2024-06-27 (거의 끝나감) 23:25:07

>>313 "안 되는 거야?"
"그러면 소지품 중에서 5000원 상당의 가치를 주는 방법이 있어."

그리고 방긋방긋 세아의 가방을 기웃거리는 서희인

좋아 17번...

315 희인주 (FJtRiq/fNw)

2024-06-27 (거의 끝나감) 23:28:15

https://ibb.co/vYvsM1f
11번. 결국 세아는 애교를 할 운명이었던거야

https://ibb.co/ZVmHCB6
그리고 이것이
고대하시던
17번 입니다

희인이는 해물라면이 좋대

316 세아주 (M0yE6vKsBU)

2024-06-27 (거의 끝나감) 23:31:44

이미지가 왜 안 보이지...?

>>314
"볼펜? 샤프?"

317 희인주 (Xe9ZsPq4H6)

2024-06-27 (거의 끝나감) 23:33:31

>>316 사실 나도 안 보여
몇번이 안보여? 내가 읽어줄게

"둘 중에 주고싶은 것으로 부탁합니다~"

그리고 뭘 받았든 그걸로 손편지 쓸 거래

318 희인주 (SVPNQBwUb2)

2024-06-27 (거의 끝나감) 23:35:52

11번
애교 3종
복권을 제시하면 애교 3종을 보여드립니다

17번
라면 먹고 갈래..?
복권을 긁으신 후 일주일 이내 사용하세요
<유효 기간: 일주일>

319 세아주 (5T//y.Oh3M)

2024-06-27 (거의 끝나감) 23:36:10

>>317 둘 다 안 보인다....

"샤프 줄게."

앗 이것은 쿠르토가 어드밴스 업그레이드 샤프 0.3mm다!

320 세아주 (WIbxVvXZ7I)

2024-06-27 (거의 끝나감) 23:39:38

>>318

"..."
"......"
"........."
"반사 복권 같은거 없어?"

별개로 라면먹고갈래에 대한 논의

"라면 먹고 갈래? 라고 써진 복권 있잖아, 이거 내가 라면을 제공해 줘야 하는거야 아니면 반대야?"

321 희인주 (YMJ6zDKI4U)

2024-06-27 (거의 끝나감) 23:40:06

>>319 고급스러워 보이잖아!

희인이 글씨가 잘 돋보일거야!
근데 그 문구 RPG 게임에서 발견한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322 세아주 (5T//y.Oh3M)

2024-06-27 (거의 끝나감) 23:41:09

>>321 으흐흐흐 고마워 아이템 설명 같은거 좋아하는 편이러서 그런가봐

323 희인주 (YMJ6zDKI4U)

2024-06-27 (거의 끝나감) 23:41:46

>>320 "그러면 하나만 더 뽑아 볼래?"
"반사 나올지 어떻게 알아."

희인이가 꽝 뽑았을때 찬스를 줬으니까 선심 쓰는 거래 ㅋㅋㅋㅋ

"세아가 제공해주는 거지요."
"......"

그리고 조금 기대에 찬 눈빛
그렇지만 진짜 라면만 줄 것 같다! 그것도 좋지만!
그것도 좋지만!

324 희인주 (YMJ6zDKI4U)

2024-06-27 (거의 끝나감) 23:43:02

>>322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세아주는 시스템 같은 타입이구나
난 NPC 타입이야 주로 지나가는 마을 주민...

325 세아주 (wcNUuD7iUI)

2024-06-27 (거의 끝나감) 23:45:47

>>323
"그럼 2번."

으흐흐흐 귀엽다🥰🥰🥰🥰

"그럼 안 써도 되는거 아니야?"

앗 강세아는 라면 안 만들기를 시전했다!

>>324
왜 주민이야, 주인공 해줘

326 희인주 (4B1mtbUAxQ)

2024-06-27 (거의 끝나감) 23:51:40

>>325 2번
소환권
복권을 제시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달려오겠습니다.

이걸 본 서희인

"반사권은 아니네?"
"달려갈게!"

기분이 좋아보였대

"물론 안 써도 되는데..."
"......"
"진짜 안 쓸 거야...?"

서희인은(는) 조금 시무룩해 보인다!

327 희인주 (4B1mtbUAxQ)

2024-06-27 (거의 끝나감) 23:51:55

내가 주인공이면 장르가 바뀌어

328 세아주 (zukjGzqKi.)

2024-06-27 (거의 끝나감) 23:53:46

>>326
"평소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

복권의 효능이 마땅하지 않아 불만족스러운 강세아

"..."
"애교권 포기하면 만들어줄게."

강세아(은)는 교섭(을)를 사용했다!

>>327 어떤 장르로?

329 희인주 (X.2Vje7QZY)

2024-06-28 (불탄다..!) 00:02: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대 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강세아! 귀여워!

>>328 "이거 쓴다고 하면 어머니 생일이라도 갈게."

그치만 세아는 그건 원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희인이

"......!"

서희인은(는) 고뇌에 빠졌다!
여자친구가 손수 만들어 준 라면이냐, 보기 드문 애교냐!

".......라면 만들어 주면서 애교 부려주면 안돼?"

응? 하면서 손 깍지끼고 세아 손 자기 뺨 기울여서 대볼 것 같아
급기야 턱도 없는 제안을 해버리는데!

330 희인주 (X.2Vje7QZY)

2024-06-28 (불탄다..!) 00:03:42

두뇌게임 겸 눈치게임으로 바뀌지 않을까
확통을 포기한 자는 힌트 봐도 넘어가지 못하는거야 /_\

331 세아주 (FguapNcbjc)

2024-06-28 (불탄다..!) 00:16:07

>>329
"아니, 그건 원하지 않아."

그러므로 결국 정말 평소와 다름 없어졌다는 이야기...

"음...."

효과는 별로였다...

"그건 많이 힘들 것 같아."

332 희인주 (zKflXTuPBw)

2024-06-28 (불탄다..!) 00:23:17

>>331 역시....

희인이가 나름 애교부렸는데 안먹히잖아 ㅋㅋㅋㅋㅋ

"둘 다 해주면 애교 세 가지, 하나로 줄여줄 건데 그래도?"
"...."
"그러면 라면을 주세요."

서희인은(는) 조금 슬퍼졌다!

333 세아주 (FguapNcbjc)

2024-06-28 (불탄다..!) 00:32:34

>>332 나름 귀엽다고 생각은 했어! 그 뒤로 온 가치판단에 빠르게 묻혔을 뿐이지만 으흐흐흐흐

"좋아, 언제 시간 비어?"

강세아(은)는 한시름 덜었다.

334 희인주 (sfnXPUKfQg)

2024-06-28 (불탄다..!) 00:40:13

>>333 "당장 오늘이라도 좋아."

가치판단... 중요하지...
세아가 눈앞의 귀여움에 홀리지 않고 판단을 잘 할수있는 여자친구라 희인이도 안심할거야.........

그러고보니 지난번에도 애교 얘기는 한번도 못들어본거 같아
갸루세아는 해주려나 피스 피스

335 세아주 (FguapNcbjc)

2024-06-28 (불탄다..!) 00:56:33

>>334 "그럼 다 먹고 올래?"

애교 스스로 부리는 것은 부끄럽기 때문에.... 또 이야기 하다 보면 부끄러움과 수치, 굴욕, 존엄성 같은 이야기로 흘러갈지도 몰라!

갸루세아는 안시켜도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336 희인주 (qXg6NNWJCc)

2024-06-28 (불탄다..!) 00:58:30

다 먹고 온다는 뜻이 무슨 뜻이지?
둘이 지금 카페에 있는 걸까!

그렇지... 역시 희인이도 애교 부리기 싫어하는 세아의 존엄성을 훼손하기는 싫기 때문에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인이가 좋아하기보다는 낯설어할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37 세아주 (FguapNcbjc)

2024-06-28 (불탄다..!) 01:02:04

아마 그런거라고 생각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교를 하는 상황도 좋지만 말이야 으흐흐흐흐🤤🤤🤤

뒤에서 끌어앉고 뺨 부비면서 셀카찍기

338 희인주 (Ym5A0r8zeM)

2024-06-28 (불탄다..!) 01:07:53

둘이 같이 세아네 가서 라면 먹고오는건가
라면 먹고오는김에 세아랑 이것저것 놀고싶대
해물 사서 가도 되냐고 물어본다

맞아 좋지만... 좋지만... 세아복지위원회 회장으로서는 기분이 애매모호해

세상에나 세상에나
희인이 팔에 소름이 쫙돋는다

339 희인주 (Ym5A0r8zeM)

2024-06-28 (불탄다..!) 01:08:28

아 나 재밌는거 생각났어

갸루세아와 현재세아가 같이 나오는 꿈을 꾼 서희인

340 세아주 (4/ZanMa1Js)

2024-06-28 (불탄다..!) 01:11:19

>>338 해물라면을 원하는구나! 고개끄덕세아

세아복지는 희인이 행복해하는게 세아복지야 적절히 길들일수 있도록! 알겠나!

>>339 헉 궁금하다 갸루세아가 먼저 달려가서 희인이 목에 팔 감고 끌어안으면 한발자국 뒤에서 ? 하는 노말세아가...

341 희인주 (Le2M3pL9Ms)

2024-06-28 (불탄다..!) 01:13:11

>>340 귀여워 게도 한마리 사가자

아니 그런 것이었나! 노력해보겠어 아슬아슬 줄타기

그렇지 궁금하면 좀더 구체적으로 상황주면 내일 관련 독백이 나올수도? 아닐수도?
슬슬 들어가볼게! 좋은 밤!

342 세아주 (oqqIW/0nF.)

2024-06-28 (불탄다..!) 01:14:11

잘자~~

343 희인주 (lIfAlY6h3w)

2024-06-28 (불탄다..!) 13:32:23

영화도 보고싶고 책도 읽고싶고 이것저것 하고싶은데 몸이 안움직여... ㅇ<-<

하지만 일단 밥은 먹었습니다

344 세아주 (fbOjQil.4M)

2024-06-28 (불탄다..!) 18:10:44

너무 바쁘다... 밥 먹었어? 잘 했어!

345 희인주 (9VPq6Ndyz6)

2024-06-28 (불탄다..!) 18:16:17

안녕!

난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밥만 먹고 5시반까지 잤어... 피곤했느봐...
그외중에 칭찬 들으니 좋긴 하다 세아주도 밥 잘 챙겨먹고! 바쁜거 몸 잘 챙겨서 잘 끝내고!

346 세아주 (wCDIKxXLZI)

2024-06-28 (불탄다..!) 18:20:06

고마워!!! 한 고비만 넘기면 바로 쉴거다...

347 희인주 (lH14jcn79E)

2024-06-28 (불탄다..!) 18:22:36

계속 응원하고 있을게!

348 희인주 (jH3M8iaRJE)

2024-06-28 (불탄다..!) 21:48:46

세아주 있나?

349 희인주 (2n/4xo3YM.)

2024-06-28 (불탄다..!) 21:53:51

없구나
수정을 좀 해서... 줄게!

350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03:20

뭐야 있어요

351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06:57

뭐지... 뭐지?!

352 희인주 (jkJ0clv.EU)

2024-06-28 (불탄다..!) 22:10: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있었잖아

353 희인주 (jkJ0clv.EU)

2024-06-28 (불탄다..!) 22:11:23

근데 이미 맡겼어
기다려야 해

354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1:23

새로고침 무한연타할게

355 희인주 (jkJ0clv.EU)

2024-06-28 (불탄다..!) 22:12:32

기 다 리 시 오

356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2:42

357 희인주 (Zht654ZpCE)

2024-06-28 (불탄다..!) 22:16:25

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하면서 기다려줘
간바레!

358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7:05

아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는거야???

359 희인주 (1ag9gKkCak)

2024-06-28 (불탄다..!) 22:17:48

>>358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발의 차이로...
디자이너 친구에게 맡겨버렸다

360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19:17

맡기기 전의 그것을 보여줘.....

361 희인주 (qnayn52TCk)

2024-06-28 (불탄다..!) 22:21:04

>>360 하지만... 맡겨서 문구까지 예쁘게 디자인된 결과물을 보는게 더 기쁘지 않겠어?

362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2:16

>>361 하지만...! 지금을 버틴 무언가가 필요한걸 🤤

363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4:03

>>363 그렇게 말한다면 안줄수 없지

https://ibb.co/cytQXpL
https://ibb.co/CHM44Zt

출처는 엘님 커미션
오늘의 레드불이야!

364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6:04

근데 난 왜 어제부터 이미지가 안나오는거 같지 /_\
세아주도 안나오면 말해줘

365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6:25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바보처럼 웃고 있어서 가족이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보고 갔다

고마워 너무너무 귀엽다....🥰🥰🥰🥰🤤🤤🤤🤤🤤🤤🤤

366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7:07

>>365 보이는구나! 다행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일 있다고 말씀드려
좋아하니까 보람차다 문구 오면 또 보여줄게!

367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7:35

고마워!!!!!!!!!!!!!!!!!!!!!!!!!!!!!!!!!!!

368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28:17

ㅋㅋㅋㅋㅋ느낌표 많아!
힘내!!!!!!!!!!! 🤗

369 세아주 (RU7QU45dDA)

2024-06-28 (불탄다..!) 22:29:48

응!!!!!!!!!!!!!!!!

370 희인주 (wLJiKBunAU)

2024-06-28 (불탄다..!) 22:3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1 희인주 (WfPqD8MLUQ)

2024-06-30 (내일 월요일) 09:24:47

세아랑 같이 우산쓰고가는 희인이 어깨가 젖을거같은 날이다 !

참고로 오늘 희인이는 편지쓸 종이 고르는 중이래

372 세아주 (Y6r95SIjDc)

2024-06-30 (내일 월요일) 09:56:19

>>371 그럴 때를 대비해 미리 접이식 우산를 챙겨온 강세아!!

헉 어떤 종이 찾아?

373 희인주 (vyaf8gjqmw)

2024-06-30 (내일 월요일) 16:18:31

>>3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아의 철저한 준비성에 감탄하지만 같이 쓰지 못해서 아쉬워진 서희인!

물벼락 막아줄 듯 차도에서 차쪽으로 걷다가
물튀기는 순간을 노려서 세아옆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날지도 몰라

깔끔하면서 너무 밋밋하지 않으면서 그러면서도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분위기있는 종이
디자이너를 미치게 하는 주문이야

374 희인주 (g0A7fsRbHw)

2024-07-03 (水) 12:43:09

편지 생각하면서 떠오른건데
미래의 자신 혹은 상대방에게 보내는 편지 서로 쓰는 것도 재밌을거같아

이번 편지는 평범한 편지지만!

375 세아주 (WP8IMm9G5E)

2024-07-03 (水) 21:40:00

>>373 ㅋㅋㅋㅋㅋ 뭐야 그거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완전 디자이너가 좋아 죽으실법한 디자인인걸!

>>374 미래의 상대에게... 좋다!!

376 세아 - 희인 (wOFvVWUMd6)

2024-07-04 (거의 끝나감) 16:11:20

[의학과 한의학 처럼 서로 다른 체계로 발전한 사상들이 상호검증적이지 않은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괴델도 불완전성 정리를 내놓았잖아?}
[그런 만큼 과학으로 과학의 영역이 아닌 부분은 설명 못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언젠가는 과학의 영역이 확장된다면 또 모르겠지만.}
[말이 길어지긴 했는데 맞아, 특별히 믿거나 믿지 않기 보다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 영역이야.}

안그래도 불확실한 것이 많은 것이 사람의 삶이라는 것인데, 과학만능주의를 자신의 신앙으로 삼은 바는 아니지만, 그러한 불분명한 체계를 자신의 삶의 축 중 하나로 삼고 싶지는 않았다. 안그래도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영적 세계와 영혼과 같은 초현실적인 요소까지 고려 대상으로 삼는다면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 하여 머리를 잡고 두통을 호소할 것이 뻔하다!

[너는 믿어?}

377 희인주 (QnJMx0yCrE)

2024-07-04 (거의 끝나감) 20:46:54

답레 왔다 !
내일 답레 할 수 있을거 같아!

378 세아주 (BN/DN4CZc.)

2024-07-04 (거의 끝나감) 21:08:18

>>377 천천히 줘!!

379 희인주 (0KFr2y46rk)

2024-07-05 (불탄다..!) 12:43:44

>>375 촉촉 세아 만들기 참 쉽죠?

디자이너가 좋아죽을지 어때죽을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죽긴죽어

그렇다면 이번 일상 끝나면 어때!

380 희인주 (0KFr2y46rk)

2024-07-05 (불탄다..!) 12:44:46

땀이 줄줄 흐른다
세아랑 희인이한테 이상한 심령현상같은것도 겪어보게 만들고싶어
희인이는 귀신이라는걸 믿고싶지않아서 부정하고 세아는 머리아파서 부정하고
있던 귀신도 풀죽어서 가겠지

381 희인주 (RMM6TyF6vA)

2024-07-05 (불탄다..!) 23:32:26

이제는 힘이 없어서 그런가 말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어...

다음에 가져오겠어 !

문구 들어간 스티커 일러스트도! 다음에 같이 올리게!

382 세아주 (2T0VSPtGKQ)

2024-07-07 (내일 월요일) 18:09:12

>>379 엄청 찝찝하고 불쾌해서 빨리 집 들어가고 싶어할 것 같은데 으흐흐흐흐

좋아! 다음 일상에!!

>>380 심령현상이라고 인지도 못 하는거 아니야? 희인이가 귀신의 가능성을 부정하면서 평소랑 다른 모습을 보이면 비슷한 모습을 재현해서 풀어줄지도 모르고

>>381 다음에! 너무 걱정 말아 나도 매우 느리다...

383 희인-세아 (qs9WXp9Owc)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2:30

화면에 떠오른 글자들을 한번 읽고 또 다시 맨 위로 올라가 읽어내린다. 예상에 없던 비문학 도서를 읽는 듯했다. 이 도서의 저자인 너를 생각하며 빙긋이, 화면 너머 네게는 전달될 리 없는 미소를 짓는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겠어.]
['고려하고 있지 않다'니 멋진 대답이네.]

그렇지만 어떤 일들이 일어난다면 네가 영적인 세계를 고려하게 될까, 그것 하나만큼은 궁금했다. 그렇게 되면 너는 많은 생각들에 머리가 아파 또 다시 내 도움을 필요로 하거나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믿어.]
[좋은 것만.]

복수귀나 저주 같은 건 믿지 않으려 하고, 수호령이나 돌아가신 분의 혼이 좋은 곳으로 간다거나 하는 부분만 믿는 편이야- 라는 말을 그렇게 압축해서 얘기한다. 어느새 소리없이 눈앞에 자리잡은 대롱이는, 낚싯대를 깔고 앉아 같이 놀자는 이야기를 표정으로 하고 있었다.

[대롱이가 놀재.]

그래서 그 현황을 너에게도 전달했다.

384 희인주 (qs9WXp9Owc)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5:11

https://postimg.cc/gallery/mznKsR7

편지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그림은 엘님 커미션
문구는 내 친구야 !

385 희인주 (qs9WXp9Owc)

2024-07-11 (거의 끝나감) 10:16:13

>>382 비슷한 모습을 재현해서 풀어준다는게 어떤거야?? 궁금하다

그러니까 날아다니는 쓰레기 봉투 보고 착각해서 귀신이라 생각하먄 세아가 쓰레기봉투의 우아한 움직임 흉내내줘?

386 세아주 (jvUb2Soedw)

2024-07-11 (거의 끝나감) 11:06:04

>>384 너무 좋아....
답레는 이번 주말! 예정...!

>>385 와류와 정전기에 의해서 가벼운 물체는 이동할 수 있다고 풍선으로 머리카락 드는 예시를 보여주는거지! 자동으로 움직이는 김밥천국 국그릇도 탁상과 그릇 사이의 응결때문이라고 중얼중얼...

387 희인주 (I1QXf11fgw)

2024-07-11 (거의 끝나감) 11:36:11

>>386 난 저 픽셀글자로 된게 제일 맘에들어
스티커로 채택이다!

천천히 줘 기다릴게!

남자친구를 무섭지 않게 해주려는 이과식 다정함... ㅋㅋㅋㅋ 세아는 최고의 여자친구야!

388 세아주 (yiXjZz0ggU)

2024-07-11 (거의 끝나감) 11:41:49

나는 제일 앞에거 으흐흐흐흐흐흐

그럴 수 있도록 계기를 준 희인이가 최고인거 아닐까요?? 원래 사람에게 계기를 주는 사람이 귀한 법이야

389 희인주 (Y5ZF1WNqoY)

2024-07-11 (거의 끝나감) 11:59:55

남자 여자 기호를 잘 활용한 거 같지!
그럼 얘도 채택이다!

뭐야 세아주 말 이렇게 예쁘게해... 감동이야 /_\
뭐 갖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랑 세아는 귀한 아이들끼리 화학적 반응을 잘 일으킨 게 아닐까!
나름 이과식 표현을 골라봤어

390 희인주 (WCKU/QDOy6)

2024-07-16 (FIRE!) 10:24:08

잠깐 들렀다 가 !

세아랑 희인이로 보고싶은 트레틀을 찾았는데 트위터라 저장이 안돼 /_\

391 세아주 (bExhZaJogQ)

2024-07-16 (FIRE!) 12:14:21

헉 어떤 틀이야? 링크 보여줘!

답레는... 주말에 많이 바빴기에....

392 희인주 (WCKU/QDOy6)

2024-07-16 (FIRE!) 12:52:54

https://images.app.goo.gl/1AMCzcVT3GsHpHV56

이걸로 나오나? 남자아이가 죄송합니다! 하고 도망가고 여자아이가 안겨있는 트레틀인데
세아는 얌전하게 안겨서 무표정하거나 이해 안되는 표정 짓는걸로!

상황은 물건 파는 사람이 물건 소개하면서 예쁘죠? 했는데
세아가 미의 기준에 따라 다를 것 같고 대답했다거나
지하철 앞에서 어떤 사람이 세아랑 희인이 붙잡고 신 믿어야 천국간다고 했을때
세아가 너무 솔직하게 대답해버렸을 때를 생각했어 ㅋㅋㅋㅋㅋ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393 희인주 (WCKU/QDOy6)

2024-07-16 (FIRE!) 12:53:41

답레는 늦어도 괜찮아! 여유로울 때 줘!
평일은 좀 어때? /u\

394 세아주 (6LnH9qSNLE)

2024-07-16 (FIRE!) 12:54:44

>>392 으흐흐흐흐 좋다 좋아 지금 버스에서 이빨 드러내면서 웃고 있어. 도망가던 중간에서야 부끄럽다고 내려달라고 할 것 같다 으흐흐흐흐흐

395 희인주 (WCKU/QDOy6)

2024-07-16 (FIRE!) 12:57:29

>>394 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화면 보면 울렁거릴텐데!
귀여워...ㅋㅋㅋㅋ 내려주고 희인이가 세아 옷도 정리해줄거야

396 세아주 (6LnH9qSNLE)

2024-07-16 (FIRE!) 13:03:26

>>395 그런 세심함.. 좋다... 으흐흐흐흐... 자기 옷 정리해주는 거 보고 세아도 희인이 옷메무세 봤는데 특별히 평소에 비해 흐트러진 부분은 없어서 가만히 뒀다나 뭐라나

397 희인주 (WCKU/QDOy6)

2024-07-16 (FIRE!) 15:34:00

관찰학습 하는거 같아 귀여워 ㅋㅋㅋㅋㅋ

398 희인주 (fMeMTBk8Sc)

2024-07-20 (파란날) 09:24:39

잠깐 들렀다 갈게 !
좋은 하루 되길!

399 세아주 (bmcwIf9gwQ)

2024-07-20 (파란날) 17:32:04

왔다 갔구나! 좋은 주말 보내길 바라!!

400 세아 - 희인 (bmcwIf9gwQ)

2024-07-20 (파란날) 18:23:53

(좋은 것 만?>
(예를 들면?>

멋진 대답이라는 너의 대답에도 나는 별 답장을 하지 않은 체 스마트폰의 푸른 불빛만 쐬며 입꼬리를 올렸다. 다음 답장은 좋은 것만 믿는다는 짧다란 것에 대해서였다. 사람들은 보통 좋아하는 부분만을 떼어 자신의 것으로 삼고자 하는 성질이 있으니 네가 좋은 것들만을 잔뜩 가져간다고 해서 특이하게 볼 것은 없었다. 단지 무엇을 가지려 하는지만을 궁금하게 여겨 물어봤을 뿐이다.

(오늘은 너무 늦었으니까 다음에 기회 되면 놀자고 전해줘>

팔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었더라면 얼마든지 쓰다듬어줄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상대와 자신의 집은 멀리 떨어져 있었다. 만약 달팽이가 다른 한 사람의 집으로 이동하려 들었다면 살아 도착할 확률보다 가는 중에 객사할 확률이 높을 만큼. 그렇기에 강세아는 이룰 수 없는 약속을 전해주는 대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놀자는 말을 하고는 대롱이의 모습을 머릿속으로만 상상했다.

401 희인주 (md9HjiHeX.)

2024-07-21 (내일 월요일) 09:00:51

달팽이가 객사하는 거리야??ㅋㅋㅋㅋㅋㅋㅋ

답레는 천천히 기다려줘!
그리고 그냥 물어보는건데 세아 요즘(여름)에도 알파카 잠옷 입어? /u\

402 세아주 (AgpzOrp8cM)

2024-07-21 (내일 월요일) 09:17:52

천천히 기다릴게!
여름에는 알파카 아니고 더 얇은 잠옷 입는다더라 으흐흐흐흐

403 희인주 (hunKbXNhQ2)

2024-07-21 (내일 월요일) 17:01:46

자 세 히 말 해 줘

404 세아주 (GETovdkne.)

2024-07-21 (내일 월요일) 17:14:29

https://www.ashleychoice.com/37/?idx=211

이런건데 바지는 더 긴!

405 희인주 (h8ZT9T6pCo)

2024-07-21 (내일 월요일) 18:43:55

>>404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었어

406 희인주 (oq8rSBTF0s)

2024-07-24 (水) 16:45:48

엄청 자고싶어 /_\

세아를 그리워하며 잠깐 들렀다 가...!

407 희인주 (yUfoVB0Fm.)

2024-07-28 (내일 월요일) 10:28:53

사실 어제 센치한 기분이어서 편지 쓰려고 했는데 일정이 맘대로 안됐어
절찬리 세아 생각 중입니다...

408 세아주 (sJGtuzNJ/2)

2024-07-28 (내일 월요일) 13:38:26

주말인데도...

일 잘 풀리길 바라는거야!!

나도 절찬리에 우리애들 생각중

409 희인주 (Vw7Urtw6ZI)

2024-07-28 (내일 월요일) 14:16:47

수요일을 노리고 있어... 고마워!!

ㅋㅋㅋㅋㅋ난 세아가 유정이랑 놀면 어디를 주로갈지 생각하고 있었어
가끔 게임센터라든가 아이쇼핑도 하려나

410 희인주 (1f8VpwP13A)

2024-07-28 (내일 월요일) 14:26:23

그리고 세아가 ts 됐을 때 주변 반응같은 것도 궁금해
취향타는 소재라 별로면 스루해도 돼!!

411 세아주 (7Y7zmBRvqc)

2024-07-28 (내일 월요일) 14:39:32

쇼핑센터나 학생들이 자주 가는 시내나 번화가쪽 자주 갈 것 같아. 아마 유정이가 가자고 해서 가는거겠지만 으흐흐흐 가서 밥먹고 카페가서 잡담하다가 디저트 먹고 온다네

>>410
세아도 주변인도 대혼란 아니야?? 눈 떠보니 딸이 아들이 된 부모님도, 눈 떠보니 남자가 된 세아 본인도... 혼란기 지나고 나면 빨리 적응할 것 같긴 하다. 오히려 좋은 점도 있다고 생각할 것 같아!

희인이는?

412 희인주 (T5O..ObTa.)

2024-07-28 (내일 월요일) 15:23:05

>>411 정석이다!! 요즘 유행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나 두바이 초콜릿도 먹어보려나? 희인이는 두바이 초콜릿은 좋아할 것 같아!

아니 강세아 너무 귀여워... 절망할 수도 있다 생각했는데 거기에 적응하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세아답기도 하다
혼란기때 방에서 안나오고 그러려나
희인이는 일단 세아를 달래줄 것 같네 자신의 혼란이야 어떻든!

413 세아주 (w6mfbc5M.Y)

2024-07-28 (내일 월요일) 15:27:18

두바이 초콜릿 좋아하지 않을까? 나도 실제로 먹어본적은 없지만 맛있어보이더라!

ㅋㅋㅋㅋㅋ 아마 며칠 연락두절되고 방 안에 틀여박힐수도 있어 하지만 희인이는 달래주는거구나? 으흐흐흐흐 좋아 좋아

희인이가 TS 했을때의 반응도 알려줘!

414 희인주 (.VK5PvB2bo)

2024-07-28 (내일 월요일) 16:15:17

먹어본적 없어? 요즘 품절대란이긴 하더라
견과류 좋아하면 좋아할 맛이었어

희인이 찾아와서 문열어줄때까지 대기한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속으로는 걱정이 많아

TS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야
그래서 희인이 반응은 없습니다

415 세아주 (z4944ME5Oo)

2024-07-28 (내일 월요일) 16:20:27

문 열어 줄 때 까지 대기하면 부모님이랑 먼저 만나게 되는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됩니다. 어서 알려주세요.

416 희인주 (5q3ay31RUo)

2024-07-28 (내일 월요일) 16:43:28

그럴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부모님한테 먼저 얘기하겠지? 그럼 부모님한테 소식 듣게 될지도 모르겠네
이렇게 부모님 첫만남이라니...

희인이는 충격받아 있다가 가족들에게 알리고 시간이 지나도 안 돌아오면 학교를 쉬고 세아에게 얘기할 것 같아
그런데 집에 있다가 세아는 못만나도 친구들이 만나러 쳐들어오면 만날것같긴해

417 세아주 (Eq1MnPHmHA)

2024-07-28 (내일 월요일) 16:55: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이라면 담담하게 상황이 좋지 않으니 세아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는게 어떻겠냐 여기 앉아있아봐야 엉덩이만 시렵다 같은 말 하실지도 몰라

헉... 안 돼 ts희인 모습 세일 처음 본게 세아여야만!!!

418 희인주 (mD8rQEnLTA)

2024-07-28 (내일 월요일) 18:25:15

희인이 고민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도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고 싶은데 밉보일까봐ㅋㅋㅋㅋㅋㅋ

인사 공손히 드리고 집에는 못가고 세아네 아파트 근처 서성일거같아 ㅋㅋㅋㅋㅋ

하지만 친구들보다 세아 반응을 두려워하는데!
세아가 처음 봤을때 무슨말 할거 같아?? (서희인, 단발 여고생, 키 17xcm)

419 세아주 (wnqwL2N7/A)

2024-07-28 (내일 월요일) 18:50:45

으흐흐흐흐흐흐 세아 커튼도 치고 있어서 발견은 못 할 것 같네...

친구들은 어떻게 반응하길래?
세아는 우선 밥은 먹었냐고 물어볼 것 같아 그 다음에는 혼란스럽겠지만 이것 저것 알려준다고 책이나 유튜브 영상 같은거 보여줄지도

420 희인주 (dS2fMVT00U)

2024-07-29 (모두 수고..) 09:28:10

괜찮아! 그래도 기다린다!
세아가 만약에 필요로 할때 바로 나타나주고 싶으니까!
혼자있고 싶다고 하면 여기 있다는 말없이 집으로 가겠지만!

친구들 반응은 모르지만 세아가 큰 반응 했을때 더 걱정되지않을까?
희인이가 남자라고 할때 성립하는 관계일수도 있으니까?

세아 다정해... 그 와중에 밥 먹었지만 세아랑 한번 더 먹고싶다고 말하는 희순이
성교육이야? 희순이 부끄러워한다 ㅋㅋㅋㅋㅋㅋ

421 세아주 (MbfsvUPejA)

2024-07-29 (모두 수고..) 12:13:09

으흐흐흐흐흐 그렇구나, 적어도 일주일 정도는 말 없이 혼자 보내지 않을까 싶은데 그 사이에 희인이가 말라버리진 않을까 걱정되면서도 맛있는거야

여장-희인 이미지를 보고 존중한다고도 했으니 특별히 육체적인 걸로 종속되는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서로 어라? 하게 되는 모먼트는 있을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흐흐....

여자아이는 이래저래 준비할게 많으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422 세아주 (TgltO9GfqY)

2024-07-29 (모두 수고..) 12:16:46

그리고 희순이랑 친구들의 반응 궁금해 ... 알려줘...

423 세아주 (TgltO9GfqY)

2024-07-29 (모두 수고..) 12:17:25

유정이랑 세돌이는 유정이가 호들갑 떨면서 여기 저기 쿡 쿡 찔러봤다나~

424 희인주 (bDDOE23TpM)

2024-07-29 (모두 수고..) 18:25:52

>>421 말라버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라있다가 세아에게 연락오면 급격히 안색돌아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아 걱정에 혼자 멍하니 있을때도 많을 것 같네 차인건가 생각도 해보고...

하지만 여장과 진짜 여자가 되는건 다른걸!!
어라? 하는 모먼트 궁금하다... 예를 들어 희순이가 세아보다 화장에 신경쓸 때라든가?

>>422 희인주는 방통위의 심의를 준수하기에 말할 수 없습니다
>>423 귀여워... 세아는 감이 아닙니다
세아는 원래 워낙 말랑해서 ts되어도 단단하진 않을 것 같아

425 세아주 (my1CNuZq/.)

2024-07-29 (모두 수고..) 18:59:06

마른 희인이도... 별미네요....(뭔 건오징어마냥

다르긴 하지만 인지하는 낯섦의 크기는 희인이가 더 크겠다는 의미였어. 디스포리아라던가...

으흐흐흐흐 그런게 아니더라도 평소처럼 뒤에서 껴안아올 때 느껴져 오는 감촉이나 체취가 다르다던지 하는 으흐흐흐흐흐흐.....

희순이주 나 방금 방통위 부수고 왔어 우회해서라도 말 해줘!

맞아.. 세돌이 되어도 얇상 말랑할 것 같지

426 희순주 (5j/Zg7hsHc)

2024-07-29 (모두 수고..) 20:38:05

의외로 이럴때 저럴때 꽤 자주 마를지도 모른다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아마 그럴 것 같긴 하다
세아에 비해 적응못할거 같아

다르겠다...! 뒤에서 세돌이가 안아오면 희인이 깜짝깜짝 놀랄 것 같아ㅋㅋㅋㅋㅋ
시간 지나면 세아는 세아구나 하고 적응해서 슬쩍슬쩍 손도 잡고 다닐거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그렇게 궁금해하는거야! 음 음
만져봐도 돼? 이거해도 돼? 저거해도 돼?
여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쌍한 친구한테 풀려고 하거나... 일부러 반쯤 즐기면서 괴롭히거나...? 무엇보다 원래는 남자였으니까 원래부터 여자인 사람은 허락해주지 않는 것들을 허락해줄거라고 기대하거나?
희순이 조금 불쌍해지네

얇상 말랑 세돌이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괜찮다...

세아(원본)이 거울 보면서 하는 생각 줘
세돌(ts)가 거울 보면서 하는 생각 줘

427 세돌주 (Lc.zpqTzuo)

2024-07-29 (모두 수고..) 21:11:33

아니 닉네임 희순주 됐잖아! 으흐흐흐흐흐흐

뒤에서 안는거라면 세돌이도 깜짝 놀라겠지만 희순이보다는 빨리 적응하겠네 좋다 좋아....

어우 완전 남고생 친구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애들한테 모습 보이는 것 보다 세아한테 보이는걸 더 꺼리다니!

원본 : (자신의 상태 확인. 옷이나, 몸이나, 머리카락이나, 얼굴 정도)

세돌 : (언어화 되지 않는 커다란 충격 / 부정 / 불쾌감 / 절망감 / 기타 등등)

희순이도 주세요~~~

428 희순주 (dUn8w7fBNI)

2024-07-29 (모두 수고..) 22:29:41

세돌주도 세돌주가 됐어 ㅋㅋㅋㅋㅋ 희순이 눈높이에 적응하는 데에 좀 걸리겠다... 희순이는 왠지 와락 안거나 하기보단 손가락을 어깨에 올려놓고 불러서 볼 콕찍게하는 장난치거나 옷깃 잡고 부르거나 그러지 않을까 싶어
원본보다 자신감이 좀 없다...

남고생이기 때문이지 (그중에서도 좀 생각이 없는)
친구들이 그러면 그런 놈들이구나 하고 넘어가지만 세아가 그러면... 아니 세아가 그럴 리가 없다 (?)

세돌이 안쓰러워! 솔직히 거울보면서 감탄 조금은 할 줄 알았는데
세아든 세돌이든

희인: (세밀한 부분 상태 관찰, '오늘도 괜찮은지'가 기준. 가끔 디테일에 집착하느라 시간이 오래 지나거나 큰 그림을 빠뜨릴 때가 있음)
희순: (자신이 자신으로 보이지 않음, 당황스러움, 낯섦, 보고싶지 않음, 두려움, 공포감)

정도겠네!

군면제 되면 좋지 않을까

429 세돌주 (cbZ3NW18ug)

2024-07-29 (모두 수고..) 22:34:20

소심해졌어! 그럼 이제 세아는 자신감과 육체적 기능의 연관성에 대한 생각도 가만히 시작할 것 같네 으흐흐흐 세돌이는 특별히 바뀌는 건 없을 것 같은데, 또래집단 특유의 야만성에 뜨악할지도

세아든 세돌이든 거울 보면서 감탄할 부분이 있나?
세아의 경우라면 이미 알고 익숙한 부분이라 감탄할게 없고
세돌이라면 너무 달라져서 머리 쥐어쌀 일 밖엔

군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희순이 군대 못 보내! 절대!

갑자기 둘만 TS 됐는데 주변 사람들은 다 원래 그런 줄 아는 AU망상 굴리고 있어

430 희순주 (pcgzv1oWgM)

2024-07-29 (모두 수고..) 22:39:46

>>429 세아의 뇌내 연구대상이 된 희순이
어쩌면 호르몬도 연관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냥 바뀌어서 세아가 바뀐 모습도 좋아해줄지 모르겠을 뿐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야만성
...그렇네 세아를 절대로 지켜야 되겠어

예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세돌이도 잘생겼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

늑대집단의 양이 됩니다

그것도 재밌겠는데... 희인이 동생이 더 친절해지냐 아니냐가 궁금하기도 하고, 세아네 부모님이 세아에게 거는 기대는 더 커질지도 궁금하고 그러네

431 세돌주 (QH9eEue70c)

2024-07-29 (모두 수고..) 22:46:36

ㅋㅋㅋㅋㅋㅋㅋㅋ 희순이에게는 확신을 줄 이벤트가 필요한거구나 으흐흐흐흐흐

아마? 세돌이도 버프를 받지 않을까요?? 맨날 보던 연속선상에 있는 장면이기에 만족이나 불만족할 건 특별히 없을거야!

늑대 집단의

갑자기 군입대한 희순이를 떠올리게 되고....

좀 더 친절해지지 않을까? 아님 오히려 서로 암바걸고 길로틴쵸크 하는 사이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 으헤헤헤헤
세돌이는 넌 강씨의 장남이야! 같은 소리 듣고 뭐...? 하고 눈만 깜빡이는 세아 나올지도

432 희순주 (AXO/rEXU/M)

2024-07-29 (모두 수고..) 22:52:24

이벤트가 있으면 좋습니다... 포옹 이상은 이벤트로 해금됩니다...

늘 잘생기고 예쁘구나 최고야 짜릿해

불쌍한 양...
아는 여자 사진을 가져가면 좋다는 얘기를 잘못 듣고 세아가 자기 사진 주는 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ㅋ집이 씨름장이야!
그러네 남동생이 함부로 못 대할거 같긴 하다
그런얘기 듣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여기서 희인이도 여자면 드라마 한편 시작될거 같기도 하고
강씨 장남을 사로잡아 신분상승을 노린다

433 세돌주 (k.HIYoUPEI)

2024-07-29 (모두 수고..) 22:57:48

뭘 어떻게 하면 확신을 줄지 몰라서 장문의 편지를 쓰고 초콜릿이랑 같이 선물해주기. 결국 직접 자기 입으로 말 해야만 선택지 해금되는 그런 후레남친 강세돌

으흐흐흐흐흐 그것도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순이 세돌이 엄마랑 만나서 봉투 받고 우리 세돌이랑 그만 만나도록 해요. 듣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34 희순주 (RRibvuNVtY)

2024-07-29 (모두 수고..) 23:06:20

눈물 터트리는 희순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레남친이라니 세아는 어떻게 해도 최고야
원본을 가장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물 한잔 뒤집어쓰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세아주 근데 진짜 뭐든 잘먹는구나

435 세돌주 (k.HIYoUPEI)

2024-07-29 (모두 수고..) 23:09:50

으흐흐흐흐흐 우는 희순이 보고 놀라서 눈 크게 뜨다가 손수건 건네주는 세돌이입니다

원본이 최고니까 이리 저리 AU 해도 맛있지 않나 하는 재료 본연의 맛 찾는 사람처럼....
나는 이런 주제 희인주가 먼저 꺼낼지 몰랐지 ㅋㅋㅋㅋㅋ

436 희순주 (x7KUvTOv9Q)

2024-07-29 (모두 수고..) 23:14:15

센스있어...! 손수건 가지고 다니는 남자!

튜닝의 끝은 순정이야
사실 중간에 ts물을 맛보기한 적이 있었거든
희인이의 ts를 조금 생각해봤었어 ㅋㅋㅋㅋㅋ

일단 내일을 위해 자러갈게! 잘자!

437 세돌주 (k.HIYoUPEI)

2024-07-29 (모두 수고..) 23:18:13

오랜만에 길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

잘자! 내일도 잘 보내!

438 희인주 (Hcim3Rdhv.)

2024-07-30 (FIRE!) 16:59:37

으어어

고마워! 책임져야할 세아가 있으므로 열심히 살아남을게!! /u\7

439 희인주 (DpLTf1VMrY)

2024-07-31 (水) 18:35:37

취미로 노래만드는 친구가 있어서 부탁해서 만들었는데
너무 부끄럽다...

440 세돌주 (8jLLvi5Sv.)

2024-07-31 (水) 19:05:12

뭐야 뭐야 들려줘

441 희인주 (SQOv6.v80k)

2024-07-31 (水) 21:07:29

다시 들어봐도 부끄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사 좀 많이 고민하고 쓸걸... 그랬나

기다려봐 씻고 편지랑 답레 가져올테니까

442 희인주 (lWSe6fma16)

2024-07-31 (水) 21:27:21

씻고 오고 노곤해서 쓰러지다

443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28:56

>>442 나도 노곤하고 졸린데 노래를...

445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36:41

다운받았다 들으러 가야지

446 희인주 (dahWeaVwhw)

2024-07-31 (水) 21:37:37

그럼 나머지 1번은 내가 다운받는다!!

3번까지만 다운로드가 된대

448 희인주 (B1xnOnPbaM)

2024-07-31 (水) 21:40:31

정말 부끄러운 일 많네 정말.............

희인주는 죽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449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41:24

죽지마!!!!! 살아!!!!

부른거 AI인가?

450 희인주 (AJMUarNq42)

2024-07-31 (水) 21:42:32

>>447을 보았냐는 눈을 하고서 부활...

응 그런가봐

451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44:14

>>447은 못 보았어......... 다시....

452 희인주 (Bt1iMKs8PM)

2024-07-31 (水) 21:45:34

>>451 아냐... 그것은 보면 안되는 그런 것이었어...

아무튼 세아랑 있던 여러가지를 넣고싶었는데
내가 옛 스레를 못 보는 병에 걸려서 조금 무리였어!

453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46:27

>>452 보면 안 되는 것이라면 올리지 않았을거야 어서 보여줘!

내가.. 내가 가사만 적고 있지 않았더라면....

454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46:54

옛 스레는 확실히 보기 힘들지... 그래도 그때 그 맛이 있다고 생각해 으흐흐흐...

455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47:38

아니면 희인주는 내가 이렇게 보여달라고 떼 쓰게 만드는 것을 원했던 걸까? 모르겠다, 여름이다.

456 희인주 (ikKQcbAhLc)

2024-07-31 (水) 21:48: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가사 적고있어?

맞아 그때 그 맛...
나는 지금의 내가 더 좋은 것 같아
그때도 그 맛이 있긴 하지만...

457 희인주 (ikKQcbAhLc)

2024-07-31 (水) 21:49:27

>>4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리가!!!!!!!!

아니야 진짜 저건 별거 아닌 징징이었다
여름이다

458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50:27

내가 원래 노래로는 언어를 잘 못 들어서 가사랑 같이 보고 읽어봐야 하거든

중간 중간 무슨 소리인지 파악하느라 엄청 걸리기도 했기 때문에(...) 지금 보여달라고 한 거 보고 마저 적으러 갈 거야!

459 희인주 (9h7tbko0cM)

2024-07-31 (水) 21:52:54

아이고마 그냥 음악만 들어도 좋아...

즐겨줘!

460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54:14

아냐 내가 노래를 잘 이해하기 위해 원해서 하는 일이기에...

그리고 어서 >>447도 보여주세요 ...

461 희인주 (QPBuyjnG2M)

2024-07-31 (水) 21:57:11

>>460 고맙다...

아냐 이번에는 진짜로 안 보여줄거라서... 대단한 것도 아냐
가끔 세아주가 떼 쓰는게 재밌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이건 노린게 아니니까!!
잊어버려!!

462 세아주 (ugv0tUzSkQ)

2024-07-31 (水) 21:58:05

그렇다면 알았어!

463 희인주 (izUrqXBU6Q)

2024-07-31 (水) 21:58:28

>>462 안심했습니다

여름이다

464 세아주 (mHgBSj2q9s)

2024-07-31 (水) 22:02:37

여름이네요...

465 희인주 (9h7tbko0cM)

2024-07-31 (水) 22:08:52

모처럼이니 뭔가 들려줄까 싶긴한데
딱 이거다 하고 떠오르는 건 없네

세아주는 궁금한 점 있는감?

466 세아주 (wfwpnrzkTY)

2024-07-31 (水) 22:19:33

무언가를 들려주는거야? 궁금한 점.... 여름 잠옷이랑 여름에 운동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

467 희인주 (20aG5I60Yg)

2024-07-31 (水) 22:23:59

여름이라고 크게 다를 건 없다고 한다!
스포츠용 기능성 반팔 셔츠와 반바지 정도!

여름 운동은 조깅은 해 뜨기 전 새벽 일찍 나가서 하고
집에서는 홈트할 것 같네... 근데 이러다가 20대 되어서는 귀찮아서 놓아버릴지도 몰라

468 세아주 (wfwpnrzkTY)

2024-07-31 (水) 22:28:14

으흐흐흐흐 이 날씨에도 조깅하는거 기특해 대단해
비 오는 날에도 하는거야?

그러고 보니 예전에 희인이가 세아랑 같이 조깅 간다면~ 하면서 이야기 한 적 있었지! 그거 떠올른다~

군대갔다 와서는 해?

469 희인주 (XUouTei6O6)

2024-07-31 (水) 22:31:03

>>468 비 오는 날에는 어떡하지 하고 창밖보면서 멍하게 있다가 학교 준비할 시간이 다된 적도 있었다네
그런 날에는 우산쓰고 걸을 것 같아

맞아! 세아... 절대로 하기 싫어했을 거란 거 떠오른다 ㅋㅋㅋㅋㅋㅋ

갔다와서는 패턴은 좀 달라졌을 것 같은데
더 운동이 본격적으로 되지 않았을까 싶네
선임이랑 같이 운동다녔대...

470 세아주 (wfwpnrzkTY)

2024-07-31 (水) 22:34:12

으흐흐흐흐 그렇구나 그러면 멍하니 씻고 일어나 앉아서 대롱이만 쓰다듬는걸까

맞아 지금도 하기 싫어하는데다가 햇빛도 장난 아니어서 극구 반대할지도

!
갑자기 군대 갔다가 근육만 10kg 정도 증량해서 돌아온 희인이와의 재회 같은거 떠올렸어

471 희인주 (CRQ9Mc/Ocw)

2024-07-31 (水) 22:36:12

응 대롱이가 쓰다듬어달라고 오면! 기계처럼 손 내밀어서 쓰다듬는 움직임 반복하는 쓰다듬기계가 돼

타기 싫어하는 세아...
나도 솔직히 한여름에 조깅은 무리야ㅋㅋㅋㅋㅋ

그거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

472 세아주 (wfwpnrzkTY)

2024-07-31 (水) 22:38:13

쓰다듬 기계 희인이는 대롱이를 뿌리치고 무사히 등교할 수 있을 것인가...

나도 안 뛴지 엄청나게 오래되긴 했지만
이런 날씨에는 저녁이나 새벽에 뛰었던걸로 기억해 ㅋㅋㅋ

맛..있다.....
2년동안 면회 오지 말라고 해서 편지나 전화만 계속 하다 전역날에 갔더니 엄청나져서 헉 하는

473 희인주 (SkZh8RMC8M)

2024-08-02 (불탄다..!) 03:56:58

허윽

474 희인주 (SkZh8RMC8M)

2024-08-02 (불탄다..!) 03:58:29

대롱이가 쓰다듬 원하는 만큼 받으면 알아서 도망가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그때서야 헉 하고 준비하는거지

대단해 이런 날씨에도 뛰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취향이야? 희인이 건강하게(과도) 만들어버릴까

475 세아주 (nm1S8FKfl2)

2024-08-02 (불탄다..!) 13:46:10

>>474
대롱이는 집사 일정도 생각해주시는 멋진 주인님이구나...

그때는 운동에 진심이었어서(...)

으흐흐흐흐 그런것도 좋긴 한데 헉 한거는 마지막 기억이랑 너무 달라져 있어서 그런거니까 ㅋㅋㅋㅋㅋ 근데 좋은건 맞아(?) 근육도 체격도 키도 커지고 군생활 동안 성격이나 행동도 조금 달라져서 ? 하는 그런거 보고싶네. 손 잡을때 턱걸이 하면 생기는 각질층이 느껴져서 고민고민하는 강세아

476 희인주 (YJzgTO/sk2)

2024-08-02 (불탄다..!) 18:51:11

>>475 평범한 제멋대로 주인님이셔...

운동 열심히 했구나
난 나약한 현대인이라서 시원한 헬스장에서만 했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그래? ㅋㅋㅋㅋㅋㅋ
희인이 성격은 조금만 까닥하면 헬스남이 되어있는 성격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재밌을 것 같다 어떤 식으로 바뀔지 생각해봐야지
각질층ㅋㅋㅋㅋㅋ 왜 고민해? 없는 게 좋아서?

477 희인주 (0tXqkx8rBU)

2024-08-02 (불탄다..!) 18:52:52

세아주 세아주 생각에 내가 절대로 안꺼낼 것 같은 화제 뭐 있는지 궁금해

갑자기 생각하려면 안나려나? 그럼 스루해도 괜찮고!!

478 세아주 (E9nT4LFajg)

2024-08-02 (불탄다..!) 19:00:24

>>476 쉬는 시간에 선임들하고 운동하러 갈 것 같은 아이 서희인. 안그래도 폐쇄적인 환경에 24시간 다른 누군가와 붙어있으면 쉽게 영향 받을 수 밖에 없지..

우선은 오래된 감각에 대한 기억이라 원래 이러진 않았는지 고민해 보는 것이 첫째고 달라짐을 인식하면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고민하는것도 있고... 헬스장남 서희인도 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쯤 보고싶네

>>477절대로 안 꺼낼 것 같은 주제.... 좀 고민해봐야겠는데! 반대로 희인주는 ?

479 희인주 (zHbgEAMKFE)

2024-08-02 (불탄다..!) 19:12:08

그렇지 선임이 이상한 사고관 갖고 있으면 그것도 닮을거 같아... 여자 아이돌에도 조금 관심이 생길지도...

원래 이러진 않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옛날의 희인이 돌려달라고 하면 어쩌나 싶네 ㅋㅋㅋㅋㅋ

흠... 세아주는 뭐든 바로바로 전부전부 말해주는 걸 좋아하는거 같으니까
타임캡슐같은거? 뭔가 알려줄 수 있는 정보를 묻어두고 언젠가 다시 말해주기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아 BL쪽 같은거? HL이니까 안나오는게 정상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고민하다 보니까 세아 수능 끝나고 뒷자리에서 미니게임 하는거 보아야한다는게 또 생각났어 집착광수 희인주야

480 세아주 (E9nT4LFajg)

2024-08-02 (불탄다..!) 19:15:46

으흐흐흐흐흐 그러면 뭐 콘서트 영상이나 직캠도 찾아보는 골수팬이 되는거야? 뭐든 사고를 흡수하게 되는게 폐쇄된 공간의 특성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 가서는 예전에는 안 이랬잖아 같은 소리 몇 번 할지도

아! 확실히 나는 뭐든 바로 아는걸 선호하기는 해. 스탠리 큐브릭의 시나리오학에 저주 있으라.

BL 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아무 감정 없는 장르이긴 해. 주변에서 많이 하긴 하면서도 ㅋㅋㅋㅋ

미니게임.... 아니면 유정이랑 희인이 친구 시트를 만들어서 일인다역을 돌린다거나

481 희인주 (EYjgDwe5XA)

2024-08-02 (불탄다..!) 19:25:55

골수팬은 아닌데 영상이나 직캠은 볼거 같아
걸그룹 중에서 마음에 드는 멤버도 생길거 같네
왜 마음에 드냐고 물어보면 "○○이 예전에 아래로 묶은 양갈래머리 하고 나왔어." 하고 말지도 몰라

그걸로 살짝 티격태격하려나 ㅋㅋㅋㅋㅋ 귀엽겠다 보고싶다

스탠리 큐브릭... 본지 오래됐지만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그것도 스탠리 작품이었나
그러다 영화보기전에 스포 찾아보겠어!

BL... 그러게 그리고 세아랑 희인이랑은 놀라울 정도로 관련이 없다
굳이 따지면 희인이의 친구관계가 좀 묘한 구석이 있을거같긴 하지만...

그거 나는 되게 부끄러울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해볼까...?

482 세아주 (r0zQqmhwnM)

2024-08-02 (불탄다..!) 19:44:31

>>481
만나서도 보는거야? ㅋㅋㅋㅋㅋㅋ 그건 처음에는 좀 신기하게는 봐도 온전히 자기에게 집중해달라고 요구해올 것 같은데 으흐흐흐.... 양갈래머리 했던 하지 않았던 말이야.

보고싶으면 다음에는 전역 후 처음 만나는 일상으로 가도 좋아!

영화가 전체적으로 뭔가 숨기고 있는데 꽁꽁 숨겨서 알려주지 않음의 연속이니까.....

희인이 친구가 퀴어야? 희인이 친구 희인이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니게임이니까 나중에 일상 NPC로 언급하기도 좋고~

483 희인주 (bo9QUtbQjg)

2024-08-02 (불탄다..!) 19:49:38

>>482 세아랑 만날 때는 안보겠지만ㅋㅋㅋㅋ 메시지로 뭐 하냐고 물어보면 연예인 영상본다고 할 가능성이 있어
집중해달라니 귀여워!!!!! 이건 또 새로운 세아... 귀하다

음 그런데 다음에 일상 하려고 했던게 있던거같은데
이따 찾아봐야겠다

그렇지만 결말에는 알려주지 않아?
퀴어...는 아닐거야(아마)
여자친구도 있...는데
그때 당시에 집착이 좀 심했던 친구를 어쩌다보니 모티브로 삼아버려서 그렇게 보일지도? 마음에 걸리면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그러면 노력해보겠어...

484 세아주 (r0zQqmhwnM)

2024-08-02 (불탄다..!) 19:54:50

>>483 아 연락할 때는 그럴 수 있겠다 ㅋㅋㅋㅋㅋ
세아는 혼자 있는 시간을 존중하지만 그런게 누적되면 나중에는 불평할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 그렇다고 춤추는 영상 같은건 안 찍어주겠지만.... 사진같은건 상황에 따라서 몰라 진짜 줄지도

뭐든 계획에 완전히 정착할 필요는 없다고 보는 편이어서 나는 그때 그때 하고싶은걸 하면 좋다고 생각해! 희인주 완전 J구나

응? 마음에 걸리는건 아니고 그냥 궁금하고 흥미로워서. 주변인 중에 독특한 사람이 있으면 아무래도 눈길이 많이 가고 영향도 주고받으면서 좋다고 생각해 나는

좋아~

485 희인주 (fuweft3hR6)

2024-08-03 (파란날) 09:18:54

귀엽다 뭐라고 불평해? 불평하면서 사진같은거 주고나면 혼자 있을때 하는말이 바뀔거야
물론 사진이나 영상 안줘도 바뀌겠지만!!

옥상 도시락!
해야해
왜냐면 보고싶으니까
나ㅋㅋㅋㅋ J 맞아
그런데 원래 J였지맘 요즘은 기력이 딸려서 아닌거 같아... /_\ 며칠까지 무엇을 해야지 하고 못해... 세아주는 P야? P구나

지금은 그 모티브가 된 친구랑 한참 안봐서 자연적으로 농도가 옅어지긴 할거라고 생각해
그렇군 그렇군

486 세아주 (0UjC/Spnxs)

2024-08-03 (파란날) 15:18:03

왜 맨날 그 사람 이야기만 하느냐, 나보다 그 사람 생각 더 많이 오래 하는거 아니냐... 같은 소리 ㅋㅋㅋㅋㅋ
어떻게 바뀌어? 진짜 행동은 바뀌나? 아니면 대답만? ㅋㅋㅋ

옥상
도시락
돗자리
무릎베개
이거거든요

ㅋㅋㅋㅋㅋ 난 완전 P거든

487 희인주 (/khCYO93qA)

2024-08-04 (내일 월요일) 09:25:31

그런 질투도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질투 별로 안 한다고 들어서 어떻게 질투하는 걸 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이런 방법이

진짜 행동도 바뀌어 습관화되어서 알고리즘에 연예인 영상 눌렀다가 앗차차 하고 끄고 다른 거 본다

그거지요...
나 좋아 그거 하고싶어 일단은 답레를 써온 뒤에...!
참고로 이번에는 화요일을 노리는 중입니다

완전 P이면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접속해준 세아주... 감동인걸...

488 세아주 (rp0v.fcLaQ)

2024-08-06 (FIRE!) 12:15:03

그야... 그야!!!! 연락할 때 마다 다른 여자애 보고 있다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그러면 다음 일상은 무조건 옥상 도시락으로 가보자
날이 많이 더우니까 무리하지는 말고!

좋아서 접속하는 거고 매일 하는건 아니니까 말이야!
잠깐 들렸다 가볼게, 좋은하루~

489 세아주 (vpc5xHqbFg)

2024-08-10 (파란날) 17:56:10

입추가 지났지만 여전히 덥구나... 희인주 여름 조심해

490 희인주 (NuEBmjcvXQ)

2024-08-10 (파란날) 19:01:16

안녕 세아주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중에 뭘 먼저 들을래??

491 세아주 (OMbPbctkkw)

2024-08-10 (파란날) 19:14:03

헉... 나쁜 소식....

492 희인주 (6bnAr8cIQQ)

2024-08-10 (파란날) 19:23:58

나쁜 소식

희인주는 코로나에 걸린 모양입니다

493 세아주 (OMbPbctkkw)

2024-08-10 (파란날) 20:35:51

이럴수가..... 코로나 유행이지.... 내 직장에서도 한 가정이 풍비박산 났어..........
괜찮아? 쉴 수 있어....? 좋은소식이 코로나로 휴식기를 갖는다 이런건가????

494 희인주 (BzIzocRFmw)

2024-08-10 (파란날) 20:45:22

한 가정이 풍비박산나다니 큰일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 괜찮습니다
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 세아주는 안 걸렸을 것이다 빠밤~~~!

495 희인주 (BzIzocRFmw)

2024-08-10 (파란날) 20:46:07

내가 비록 이런 몸이지만
다음주 내로 답레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어 (그냥 내가 보고싶어서 그래)

496 세아주 (OMbPbctkkw)

2024-08-10 (파란날) 20:47:39

나는 안 걸렸지!!
답레는 천천히 !! 언제나 현생 우선!!!

좋은 소식이 진짜 내가 코로나 안 걸린거야?? ㅋㅋㅋㅋㅋ

497 희인주 (o9H5hjz7JY)

2024-08-10 (파란날) 20:52:08

사실 좋은 소식을 세아가 귀여운걸로 하려고 했는데
세아가 귀여운 건 상시소식이라 바꿨어

498 세아주 (OMbPbctkkw)

2024-08-10 (파란날) 21:10:14

!!!!!

진짜 좋은 소식을 들려줘!

499 희인주 (oUt385G71Q)

2024-08-10 (파란날) 21:24:11

세아주가 원하는 좋은 소식은 이안에 있어
내가 자는동안 잘 찾아보도록 해

500 세아주 (OMbPbctkkw)

2024-08-10 (파란날) 21:25:35

으우우..... 세아가 상자를 들추고 아무것도 없다고 불평하는 장면을 공격표시로 소환하고 턴을 끝낼게...

501 희인주 (8DUbkO5oHE)

2024-08-10 (파란날) 21:2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아가 귀여운게 좋은 소식 맞잖아.../u\

502 세아주 (OMbPbctkkw)

2024-08-10 (파란날) 21:31:00

아니야...... 희인주의 좋은소식 들려줘.....

503 희인주 (V2f.kvQkik)

2024-08-11 (내일 월요일) 01:02:22

내 좋은소식?
오늘 손도베고
구입한 핸드폰 케이스도 생각이랑 다르고
좋은건 없었는데
열좀 내리고 새벽에 먹는 복숭아는 왠지 세아닮았더라 ㅋㅋㅋ /u\

504 세아주 (3lvkCc3Eg2)

2024-08-12 (모두 수고..) 19:09:33

복숭아......

505 세아주 (oVbJ9XjxS2)

2024-08-13 (FIRE!) 13:38:30

봄이나 가을에
둘이 손 잡고 걸어가다가 이런거 보는거 보고싶어.
희인이가 먼저 키스하자고 할 것 같아... 으흐흐흐

506 희인주 (KVViLOoK4s)

2024-08-15 (거의 끝나감) 09:28:11

>>504 뭔가 닮았어

>>505 지나가다 발견하면 세아 콕콕 찌르고 가리킬 것이다 흐흐흐흐흐흐

507 희인주 (KVViLOoK4s)

2024-08-15 (거의 끝나감) 09:29:50

복숭아 아이스티같은 여성...

508 세아주 (YG.vC94Loo)

2024-08-16 (불탄다..!) 12:13:32

복숭아 아이스티 으흐흐흐흐흐
초반에는 분명 에스프레소 느낌이 더 강했는데 말이야..
사랑이 쓴맛을 다 빼버렸나보다....

509 희인주 (tnxXGGQEe.)

2024-08-16 (불탄다..!) 14:42:58

그렇개 비유하니까 강세아 너무 사랑스럽다
지금도 간간히 쓴맛 나오는 것도 좋아...

510 희인주 (tnxXGGQEe.)

2024-08-16 (불탄다..!) 14:43:24

음료로 비유라면 서희인은 뭔거 같아?
나는 쑥 차에 한표

511 세아주 (I9XS/daWXA)

2024-08-17 (파란날) 01:34:48

음료라면 희인이는 말차라떼
그런데 가루가 다 안 녹아서 종종 알갱이 씹히는 으흐흐흐흐

512 세아주 (MvlKDixhNA)

2024-08-20 (FIRE!) 12:11:07

시원해지는 날이 올거야....

513 세아주 (VczYR3p.b2)

2024-08-21 (水) 20:23:10

이거 해줘 으흐흐...

514 세아주 (VczYR3p.b2)

2024-08-21 (水) 20:23:22

515 희인주 (BfHATteqvw)

2024-08-21 (水) 20:25:02

좋은 저녁!

>>511 알갱이 씹히는 부분이 어떤 비유인지 궁금하다!!

재밌어보이는 거네 며칠 내로 가져올게 ...!

516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0:27:28

>>515 진짜? 야호!!!!

알갱이 씹히는거는
기본적으로 부드럽지만 정제하지 않은 부분이 있달까요 으흐흐흐흐흐

517 희인주 (62cdiaBh16)

2024-08-21 (水) 20:29:19

다음주에는 여유... 까지는 아니어도 좀 괜찮을듯해!!

흐흐흐... 세아주의 캐해 듣는거 좋다 재밌다...

518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0:33:24

다음주를 기다릴테야 으흐흐흐흐흐

캐해거리 가져오면 집밥처럼 끓여줄게

519 희인주 (8R3uGMMI8w)

2024-08-21 (水) 20:41:16

나도 기다리고 있어 ㅋㅋㅋㅋㅋㅋ

감동이야... 세아주 손맛 최고일거야

520 세아주 (vqVmCtUf4c)

2024-08-21 (水) 20:47:27

어떤 주제로 말아올까요 손님

521 희인주 (hFb4bMGNm2)

2024-08-21 (水) 20:48:55

지금은 생각나는게 그다지 없는데
오마카세 가능한가요 주인장

522 희인주 (hFb4bMGNm2)

2024-08-21 (水) 20:49:26

약 먹어서 곧 아마 잘거같아 ㅋㅋㅋ큐ㅠ

523 세아주 (9BYkawjZ86)

2024-08-21 (水) 20:52:11

오마카세로... 준비드리겠습니다...

서희인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반가운 척을 한다면?」
2.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3.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쓸모없는 것이었다고 한다면?」

1. 머뭇거리다 반가운 척 하다 결국 나중에 가서야 우리 언제 만났지 하고 물어보는 편
2.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커다란 일이 아니리면 인정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물론 중요한 건 넘어가지 않고 싸울지도 모르겠어요
3. 충격은 조금 받지만 결국 누군가가 좋아한다는 것 만으로 쓸모는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릴지도

여기있습니다.
가격은 희인주도 세아캐해 해오기

524 세아주 (9BYkawjZ86)

2024-08-21 (水) 20:55:55

자러가는구나
푹 자고 상큼하게 일어나길 바라!!

525 희인주 (KghWbFKu7Q)

2024-08-21 (水) 20:56:47

오... 세아주 캐해 그럴듯한데?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이것만 하고 자야겠다

1.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반가운 척을 한다면?」

세아는 솔직하게 누구냐고 물어볼거 같아
이상한 사람같으면 신고하거나 희인이를 부르지 않을까(?)

2. 「자신이 잘못됐다는 걸 인정하는 걸로 편해진다면?」

이건 좀 어렵다... 그래도 잘못된 건 잘못된 거라고 얘기하지 않을까?
정답을 알려줘

3. 「자신이 바라던 것이 사실은 쓸모없는 것이었다고 한다면?」

실망하고 우울해져서 대롱이의 털 쓰다듬기 같은걸 원하게 되지 않을까(덤으로 희인이도 있습니다)

526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0:59:45

>>525 정답!! 으흐흐흐흐

1. 무조건 물어보고 거리두기부터 시작. 물론 상대의 인상에 따라 그 반응이 달라질 수는 있어. (예 : 어린이의 아는척과 아저씨의 아는척의 반응 차이)

2. 절대 내잘못이오 하고 넘어가지 않아 무조건 잘못된건 잘못된거고 맞는건 맞는거다! 에스컬레이터도 걸어가지 않는 강세아야.

3. 으흐흐흐흐흐 희인이 끌어안기 쓰다듬기는 하긴 할텐데 뭐에 대한 바람이냐에 따라 달랐을 것 같아. 박사-강세아의 초끈이론 백지화 같은거면...

527 희인주 (nGaeE9p1is)

2024-08-21 (水) 20:59:59

>>524 상큼은 어려울 것 같지만 노력해볼게
답지를 보여주세요

528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1:00:46

>>527 드렸습니다

529 희인주 (nGaeE9p1is)

2024-08-21 (水) 21:01:41

박사 강세아의 초끈이론 백지화면 세아도 백지화돼?

아자 많이 맞췄다!! 에스컬레이터에서 희인이가 세아 위에 있는거 보고 반가워서 걸어올라갔다가 혼나는거 생각했어

530 희인주 (nGaeE9p1is)

2024-08-21 (水) 21:02:09

>>528 감사합니다

맛있네요... /u\

531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1:04:08

>>529 세아도 새하얗게 되다가 반년은 요양해야 할지도 으흐흐흐흐흐

"에스컬레이터에서는 걷거나 뛰면 안 돼. 손잡이 잡고 가만히 기다려야지."

532 희인주 (bgYSq3OblM)

2024-08-21 (水) 21:09:06

>>531 가여워... 그렇게 안 되도록 희인이가 물리의 세계를 미리 조작해둬야지

"그 규칙 정한 사람들 아무도 여기 없어."
"너만 눈 감아주면 아무도 몰라."

그리고 눈 가리고 꼬옥 안아버리기다

533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1:10:08

>>532 희인이가 사실 하루히인거구나 으흐흐흐흐

"그 규칙은 혹시 모를 사태에서 너를 지켜주기 위해...(눈 가려짐)"

얌전히 안겼대요~

534 희인주 (Nstzns.10w)

2024-08-21 (水) 21:11:31

오늘밤 오랜만에 세아력이 충전되다

행복한 잠을 잘 수 있겠어요 귀여워 귀여워...
언젠가 키스로 입막는것도 해보고싶다

535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1:13:01


좋아.......
뭐하느라 세아가 쫑알쫑알 모드인지는 모르겠지만
키스로 입 막으면 놀라움+쑥스러움으로 얼굴 붉히면서 고개 숙일지도~~~~
으흐흐흐흐흐흐흐ㅡㅎ흐

536 희인주 (8U4zMwCPw6)

2024-08-21 (水) 21:13:39

언젠가 도전할거야 진짜 사랑스럽다 사랑이 넘친다...

537 세아주 (VlerCWZBPE)

2024-08-21 (水) 21:14:17

꼭 도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도 기다리고 있어

538 희인주 (bhdP8F89a2)

2024-08-24 (파란날) 09:20:59

좋아 거의 나은 것 같다...
그렇지만 확실하게 병원을 한번 더갈지말지 고민하고 있어

좋은 아침!

539 세아주 (ZISEkA/cQE)

2024-08-24 (파란날) 09:22:12

한 번 더 가보는게 어때?

존아!!!!

540 희인주 (Gc8JaVezLE)

2024-08-24 (파란날) 09:25:41

존아!! 동접이구나!! 좋아 좋아
그럼 월요일에 한번 더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541 세아주 (ZISEkA/cQE)

2024-08-24 (파란날) 09:26:22

동접인거야~~~~

병원은 철저하게 많이 다녀야 해...

542 희인주 (blhRHN/dME)

2024-08-24 (파란날) 09:28:22

경험담에서 우러나는 충고같은걸...

우리 애들 세계관에는 코로나가 없어서 다행이야
근데 커플 마스크쓴 둘은 조금 보고싶다

543 세아주 (ZISEkA/cQE)

2024-08-24 (파란날) 09:29:18

ㅋㅋㅋㅋㅋㅋㅋ 커플마스크? 목공예 원데이 클래스 같은거 가면 할지도..... 거기서 의외의 재능을 발견해버린 목수 희인이 전직 루트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544 희인주 (blhRHN/dME)

2024-08-24 (파란날) 09:30:08

진짜로 목수 되어버린다고 ㅋㅋㅋㅋㅋㅋ
마스크가 목공예인가?
잠깐 원목 마스크같은거 상상했어

545 희인주 (blhRHN/dME)

2024-08-24 (파란날) 09:30:35

아 잠깐 가봐야하는데
가급적 오늘안에 무언가 올라올거 같아!

546 희인주 (blhRHN/dME)

2024-08-24 (파란날) 09:30:51

하루 잘 보내!
동접이라 즐거웧어!

547 세아주 (ZISEkA/cQE)

2024-08-24 (파란날) 09:37:34

>>544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그라인더로 톱밥 나오면 마스크 쓸지도 모르겠다~ 같은 마음만..

으흐흐흐 오늘 뭐 오는거야?
동접 나도 즐거웠어! 좋은 하루!!

548 희인주 (eniRsaUmaE)

2024-08-26 (모두 수고..) 10:01:14

세아주 방진마스크 그런거 생각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한건 10대들 느낌의 평범한 kf80마스크 턱까지 내려쓰고 그런거였긴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획대로 안됐지만 오늘 병원은 갈 것이다... 안녕!

549 세아주 (zf9qKqrjUI)

2024-08-26 (모두 수고..) 10:05:08

코로나 없는 시대의 마스크라면 그런거 밖에 생각이 안 나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감기걸려서 덴탈마스크 쓰는것도 생각했은데 세아라면 집에서 쉴테니까(...)
커플 마스크 하려면 특수한 상황이 필요했어!

좋은아침~ 병원 힘내는거야!

550 세아주 (WsB9BfMM3g)

2024-08-31 (파란날) 12:47:26

너무너무 덥다.. 갱신이야!

551 희인주 (h7WYGcEsGo)

2024-08-31 (파란날) 14:45:11

익숙한 천장이다...

세아주 양반... 시간이 얼마나 흘렀지?

552 세아주 (r5j9KYUUOM)

2024-08-31 (파란날) 15:30:29

>>551 하루
이틀

어쩌면 일년...

553 희인주 (.sidkJocGI)

2024-08-31 (파란날) 16:13:41

>>552 뭐 ! ! !

세아를 일년이나 못보다니... 어쩐지 기분이 안좋더라 /_\

554 세아주 (cL5oFB/uDc)

2024-08-31 (파란날) 16:15:50

나 또한 일년을 눈물로 지세웠다우....

555 희인주 (e91DiQ0YL6)

2024-08-31 (파란날) 17:41:47

일년씩이나 내가 세아주를 울렸어

할복하겠습니다

556 세아주 (o68m5HY81c)

2024-08-31 (파란날) 17:50:03

할복? 필요없어!!! 서희인을 대령해라!!!

557 희인주 (VOjJoFY4c.)

2024-08-31 (파란날) 19:16:28

터프하잖아 세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 드리겠습니다... 밧줄로 꽁꽁 묶은 서희인이야

558 세아주 (b4u4YDAhSk)

2024-08-31 (파란날) 19:24:09

이 서희인은 강세아의 집에 가둬두었다. 찾고싶다면 뭔가 가져오도록 으흐흐흐흐흐흐...

559 희인주 (IhR9D.7tCM)

2024-08-31 (파란날) 19:25:58

둘이 같이있다면 방해하지 말아야 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뭔가... 좀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아직 밖이거든

560 세아주 (E6C4hFW3c2)

2024-08-31 (파란날) 19:32:26

그러면...! 오늘...? 기다릴게!!!!!!

둘이서 뭘 할지는 아무도 몰라...🫣

561 희인주 (Tm4YsP0tEs)

2024-08-31 (파란날) 19:35:00

서희인 묶여있으니까 세아 마음대로야 /u\ 으흐흐흐

오늘 늦을지도 모르니까 기다리지는 말고!

562 희인주 (HKWvN1TbCw)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9:13

뭘 가져오지는 못했지만 그 대신에 조금 좋은 소식!

9월 둘째주는 좀 여유로울 것 같아
그때쯤 오래 들를게!! 하고싶은게 이것저것 있다... 잘자!

563 희인주 (HKWvN1TbCw)

2024-09-01 (내일 월요일) 00:59:46

아 서희인은 세아네 집에 놔두도록 하겠습니다 /u\
본인이 그게 좋대

564 희인주 (vaHbvNBGtM)

2024-09-01 (내일 월요일) 11:44:17

요즘 스레에 신경을 많이 못쓴 것 같아서 미안하네...

그동안 좀 (많이) 바쁘긴 했어
아마 추석 지나면 나아질거 같아 !

565 세아주 (8klZtBkeBU)

2024-09-01 (내일 월요일) 12:27:11

>>562 둘째주가 오면 추석이 지나면 희인주가 자유로워진다!
현생이 힘들면 어쩔수 없지 나도 바쁘면 며칠 못 들리기도 하니까
그래도 얼굴 비춰줘서 정말 고마울 따름이야

>>563 세아가 밥 먹이고 집으로 돌려보냈다는 특보가 있더라

566 희인주 (Ibq.tNzI72)

2024-09-05 (거의 끝나감) 07:33:46

자유까지는 아니어도 여유로워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줘서 나야말로 고마워
아니 돌려보내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아가 밥 직접 해주는 건가... 배달음식도 좋지만 그렇지만!!! ㅋㅋㅋㅋㅋ

연수 다녀올게!
연수 끝나는 내일은 답레를 가져오고 싶다는 소망이 있어

567 희인주 (dd3kAhu/IA)

2024-09-06 (불탄다..!) 19:48:42

와 이거 안되겠다

연수라는거 이렇게 피곤했던가 /_\
일단 어쩌다 몸져누웠지만 세아주는 좋은 저녁 보내길 바래

568 희인주 (avp3cTWg/c)

2024-09-06 (불탄다..!) 19:52:18

캐입 질문 궁금한 게 있는데...
좀 정리된 후에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지

569 희인주 (yDdyse5gsU)

2024-09-06 (불탄다..!) 20:25:56

몸져누웠다고 했지만 지금은 뭐 하러 나왔으니까 잠깐 잡담은 가능해 /u\

570 세아주 (Fsi3U2xffw)

2024-09-06 (불탄다..!) 22:34:20

너무 늦었다...!

쾌차하길 바랄 뿐이야....
요즘 종종 희인세아 강도 높여서 뇌내에서 먹고 있어..

571 희인주 (5VkRpsv9HU)

2024-09-07 (파란날) 09:17:47

강세아 보고싶다
강세아 보고싶다!!!!!!

고마워 근육통 정도라 차차 나을거 같네
강도 높여서... 흐흐 /u\
세아주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싶다...

572 희인주 (0CmF0/oW1I)

2024-09-07 (파란날) 09:23:39

강세아 진짜 보고싶다
우리 조금 쭈뻣쭈뻣한 부잣집 아가씨(보고싶다)

이따 또 올게

573 희인주 (0CmF0/oW1I)

2024-09-07 (파란날) 09:24:39

이 시기 이 시간쯤 세아 뭐 하고 있는지 알려줘...! ㅋㅋㅋㅋㅋㅋㅋ

574 세아주 (xoHN6ZhQrk)

2024-09-07 (파란날) 11:27:03

쭈뼛쭈뼛 말랑말랑
세아 지금쯤이면 엄마랑 점심 만들고 있거나 책 읽거나 하겠네

575 세아주 (Mw.Tm/E7EE)

2024-09-09 (모두 수고..) 11:00:45

주말 돌려줘!!!!!

576 희인주 (3O76FOVP2w)

2024-09-09 (모두 수고..) 11:18:12

돌려내라 우우

>>574 의외로 늦잠잘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577 희인주 (/tKuEhUFzc)

2024-09-09 (모두 수고..) 11:22:04

이번주는 약속을 몇개 잡아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갈수 있을거같아

케이크 예약했는데
세아는 좋아하는 케이크 종류 있어?
우유 생크림이려나

578 세아주 (Z.zjaTKucQ)

2024-09-09 (모두 수고..) 13:49:32

>>576 늦잠... 잘지도 모르겠다! 늦은 오전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세수하고 바닥에 눕거나...

세아는 우유생크림이나 뉴욕치즈케이크 같은 거 좋아할것 같아
희인이는?

579 희인주 (fDaDq8Hh7c)

2024-09-09 (모두 수고..) 15:34:30

끈나시 차림으로 여름 햇빛이 창문모양으로 드는 바닥에 누워서 하품하는 세아 떠올리고 있어...

역시 우유생크림!!! 치즈케이크도 좋아하는구나
치즈 많이 선호하는 편이야?
희인이는 어떤 케이크든 많이 못먹을거같긴한데
흑임자나 단호박 케이크 같은게 생각나기는 한다...!

580 세아주 (SfEfTMA5x.)

2024-09-09 (모두 수고..) 15:53:58

으흐흐흐 동거해서 입어달라 그러면 입을지도 모르니까 그때를 노리면 직관할 수 있어!!

유제품류 대부분 좋아하는 편이니까, 생각 이상으로 향이 강한 것 까지 선호할거야. 물론 엄청나게 냄새나는 녀석들은 인상 찌푸리면서 거부하겠지만

단호박
흑임자
투박해 귀여워 그럼 같이 마시는 음료는 뭐 마셔?

581 희인주 (t268zfLqBI)

2024-09-09 (모두 수고..) 16:47:58

직관 좋아!!!! 평상시에는 안 입는 편이구나 끈나시...

블루 치즈 가능해? ㅋㅋㅋㅋㅋㅋ

그것들이 속이 그나마 편하대
과일 들어간 케이크도 괜찮다고 하네
음료는 커피나 차일 것 같아! 단거보단 쓴거 위주로 같이 마실 것 같네
우유를 같이 마시는 때는 좀처럼 없다고 한다...

582 세아주 (v9qg5Xcnyo)

2024-09-09 (모두 수고..) 17:11:24

평소라면 저 위에 올린 잠옷으로 바로 갈아입을테니까 으흐흐흐흐

블루치즈는 가능해!

느끼한거 먹으면 속 부대끼는거야? ㅋㅋㅋㅋㅋㅋ
평소대로 메뉴 시켰다가 서로 상대의 메뉴 먹는 장면이 떠올랐어
흑인자 케이크에 아아라면 음- 하면서 먹었다네요~

583 희인주 (M9sUDWwYlE)

2024-09-10 (FIRE!) 20:33:30

좋은 밤!

그러지 않을까해
희인이는 내안에선 정통 동양인 느낌이라 ㅋㅋㅋㅋㅋ
세아가 뺏어먹는다면 환영이지 희인이가 접시 밀어준다!
음-은 맛있다는 느낌인가?

세아가 혹시 한입 먹어보라고 주면 희인이가 한입 엄청 크게 먹어버리는게 생각나네
음료 한번에 원샷하기

584 세아주 (c7YEy8WR7w)

2024-09-10 (FIRE!) 20:54:17

좋은밤~~ 뺏어먹기 보다는 이벤트 처럼 한 번 해본거 아닐까 하고 생각해봤어!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시켜먹진 않을 것 이라는 표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뭐야 완전 못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받아서 말 없이 희인이만 뚫어져라 바라볼지도

585 희인주 (M9sUDWwYlE)

2024-09-10 (FIRE!) 21:09:00

일부러 돈주고 먹을 맛은 아니라는거구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이런거 보는 맛이지
희인이 어깨 으쓱한다 뭐 왜 뭐

세아 메론소다같은건 좋아해? 일본에서만 파는건쥴 알았는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잘 보이더라

586 세아주 (IEDTHmKjKI)

2024-09-10 (FIRE!) 21:12:27

으흐흐흐흐 같은거 사오라고 말도 안 하고 카톡할거야

메론소다 좋아할것 같은데!! 요즘 경단도 팔고 맛있는거 많더라 푸딩카페도 있고...

587 희인주 (M9sUDWwYlE)

2024-09-10 (FIRE!) 21:17:35

귀여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 꿋꿋이 말로 대답할텐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모찌도 많이 보이고...
일식 좋아하는 나로선 참 좋은 유행이야 /u\
메론소다 좋아하는구나 왠지 메론소다의 초록색과 앵두 빨강 아이스크림의 흰색이 세아랑 궁합이 좋을거같다 프로필 사진감이야
세아에게 시나모롤 푸딩 보여주고 싶다. 귀여운 음식은 잘 먹는 편? 아니면 귀여워서 손 못대는 편?

588 세아주 (aWzwp4MBDo)

2024-09-10 (FIRE!) 21:19:19

으흐흐흐흐 삐졌으니까 사오고 나서 다 먹기 전 까지 대화는 텍스트야.

메론소다 아이스크림 띄운건 먹어본적이 없는데 어때?

ㅋㅋㅋㅋㅋ 귀엽다고 사진은 찍는데 먹는데는 거침 없을거야. 먹으려고 만든거잖아, 사진 찍고 싶었어? 같은 질문은 할지도

589 희인주 (l/o0GxFQ9Q)

2024-09-11 (水) 21:51:47

그래도 다 먹고 나서는 용서해주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메론소다... 처음 먹었을 땐 아이스크림이랑 체리랑 소다가 따로노는 느낌이었는데 그 조합에 익숙해지면 괜찮은거 같아
여전히 따로놀지만

어떻게 이런 귀여운걸 먹을수있냐고 그러는 서희인씨
그렇지만 사진찍고 싶었냐고 그러면
아니?
하고 정색해버릴거같다(ㅋㅋㅋ)

590 희인주 (l/o0GxFQ9Q)

2024-09-11 (水) 21:52:26

이제 집가는 중이야!
마음이 싱숭생숭하네

591 희인주 (l/o0GxFQ9Q)

2024-09-11 (水) 21:54:39

>>589 하지만 결국 사진은 찍을거야(?)

592 세아주 (ZOzZjQFUiA)

2024-09-11 (水) 22:01:05

안녀엉
습하고 더워서 오자마자 에어컨 키고 씻고 누워버렸어...

>>589 언제까지나 삐질수는 없으니까!
그야 먹으라고 만든거니까. 하며 무슨 생각으로 이러는지 파악해보려 노력하는 강세아. 정색하는 장면에 조금 더 골똘히 생각에 잠길지도 몰라.

마음 심숭샘숭한건 어떤 일이야?

593 세아주 (ZOzZjQFUiA)

2024-09-11 (水) 22:01:56

>>591 결국 찍는구나? 으흐흐흐 귀여워. 몰래 각도 올려서 세아랑 같이 찍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잠깐 들었어.

594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04:55

안녕!
오늘 엄청 습하고 더웠지... 지금도 비오는 중이기도 하고
푹 쉬길 바라!

>>59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면 세아가 혼란스러워하는 걸 보자는 의도였을지도 몰라

오늘 처음보는 외국인에게 호의를 베풀었는데 아무래도 호구잡혔던거 같아...
손해본건 얼마 안되긴 하지만 기분이 좀 그러네
뭔가 잡다한 생각이 없어질만한 걸 하고싶은데 버스안이라서 뭘 하기도 좀 그렇고 /_\

595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05:54

>>593 그야 사진찍기는 좋아하니까!
방심하고 있는 세아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는 각도로 찍어서
원본보다 빵빵하게 나오면 보면서 귀여워할거야

596 세아주 (ZOzZjQFUiA)

2024-09-11 (水) 22:08:29

>>594 으흐흐흐 그런 의도 나쁘지 않아. 좋아...

허, 무슨 일이었는데?? 백팩커들이 버스비 없다고 돈 빌려달라고 했나? 어디 다친건 아니지??

>>595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본인만 간직하는거야 아니면 세아한테도 자랑하는용도야?

597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13:03

>>596 음 비슷해
당장 살게 있는데 카드에 문제가 있어서 은행에 연락해야 해서 복잡한 상황이라고
잠깐 대신 사줄수있냐길래 소액이라 안받아도 되겠다 싶어서 결제해줬는데
처음에 말한 금액의 3배인데다, 돈 돌려주겠다 해놓고 인스타 연락도 받지않네

...뭐 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내 스스로가 좀 싫어진다고 할까 /_\

본인만 보면서 실실 웃다가 세아가 뭐보고 웃냐고 하거나, 다른 계기가 있으면 보여줘

598 세아주 (ZOzZjQFUiA)

2024-09-11 (水) 22:15:34

>>597 아이고
무조건 사기친놈이 나빠. 사회적 신뢰에 기생하는 녀석들에게 당한거는 우리가 덜 조심했기 때문이 아니라 걔네들이 나쁜거니까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으흐흐흐흐 사진 보고 언제 찍었냐고 물어본 다음에 확대해서 자기도 사진 볼 것 같은데! 아래 각도에서 자신을 관찰하는 기회는 많지 않다는 이유로...

599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20:40

>>598 고마워... /_\ 빨리 잊어버려야지

그렇게 관찰한단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워하거나 싫어할줄 알았는데 의외의 반응이다...
엽사같은것 가지고있어도 용인할까! 재채기하기 1초전의 일그러진 세아둥이 같은것

600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23:46

참고로 희인이는 세아가 자신의 그런 사진 갖고있으면



부끄러워해

601 세아주 (M.ZeRlEr0Y)

2024-09-11 (水) 22:24:22

>>599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건 지우라고 할거야 지울 때 까지 빤히 지켜볼거야

602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26:08

>>601 그렇지만 귀여워서 갖고싶다고 하면!!!!

나라면 절대 갖고싶을거야 ! ! ! ! !

603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27:06

재채기하기 1초전 조금 쪼글쪼글해진 세아 생각했더니 자꾸 웃음나온다
엄청 귀여울거같아

604 세아주 (.2lL.bn6zw)

2024-09-11 (水) 22:37:25

>>602-6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재채기 할 기미가 느껴지면 팔뚝으로 얼굴부터 가리고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그래도 안 돼! 못 가져! 휴지통이랑 클라우드까지 지울거야!

물론, 몰래 찍어서 몰래 간직하고 몰래 즐기는 것은 어떻게 알아낼수도 없으니 못 건드리겠네 으흐흐흐

반대로 세아가 희인이 여장 사진 가지고 싶다 그러면?
물론 별로 보이고 싶지 않다 그러면 순순히 안 가져가겠지만
가져갈 수 있다고 하면 아주 소중한 컬렉션이 될거야

605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43:51

>>604 나도 그생각은 했어! 긴 소매로 얼굴 가리고 있을거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철저해! 너무해!
그렇지만 희인이 세아가 싫어하는데 몰래 간직하는것까진 하고싶지 않다고 하니까!
지우기전에 현실속 세아에게 사진속 세아랑 헤어질 시간을 달라고 하고
오래오래 아이컨택하고 기억하고 마음으로 애도할거야(??)

오랜만에 들어본다
여장사진... 싫어하긴 하겠지만 일단 용도를 물어볼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만 본다고 하면, 남 보여주면 안된다고 하고 가지고 있게 해줄거같아

606 세아주 (p1fcel.PoQ)

2024-09-11 (水) 22:46:49

>>605 여름에도 벗지 않던 오버핏 가디건으로 살짝 가리고 고개를 돌려서 재채기 하기. 코로나 이후에 더 강화된 위생예절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하지 못하면서 이해하려고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시간을 주겠지.....

그냥 다양한 너의 모습을 간직하고 싶다는 로멘틱하지만 간단한 이유로... 주는구나, 야호!

607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49:25

>>606 고개를 돌리는것마저 귀엽다고 하면 콩깍지일까!

세아를 조금 놀리는 것도 있어서 거기까진 이해 안해도 괜찮은데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한 너의 모습 간직하고싶다고 하면 또 그것도 물어볼거야
특별히 간직하고싶은 모습같은게 있냐고

로맨틱하다... 그렇게 말하면 허락안할 수 없지
여장모습은 또 아마 친구들도 몇명 가지고있을테니까!
세아만 못가지게 하는것도 별로 원하진 않을테니까!

608 세아주 (p1fcel.PoQ)

2024-09-11 (水) 22:54:57

>>607 콩깍지네~~~ 으흐흐흐흐

특별히 간직하고 싶은 모습? 이라고 물어보면 당장 떠올리진 못하겠지만 그냥 살다가 문득 이런 사진 갖고싶어 할지도 모르겠다

산타, 어글리스웨터, 수영복.... 간직하고 싶은건 너무 많은데!!!

609 희인주 (C6o7ESVm7Q)

2024-09-11 (水) 22:57:45

>>608 큰일이야 큰일 /u\

희인이도 마찬가지로 간직하고 싶은 모습이 많을거야!

요즘은 희인이의 사진 보정 실력이 늘고있다고 하는데요
타고난 색감이 의외로 좋다고 하네

610 세아주 (p1fcel.PoQ)

2024-09-11 (水) 23:06:36

으흐흐흐 좋은거라고 생각해~~

예를 들면?

사진 보정! 희인이가 노트북으로 사진 보정하는거 옆자리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관찰하는 장면이 떠올랐어

사진사 서희인군도 어울리는데!

611 희인주 (jAqyx7tGTs)

2024-09-12 (거의 끝나감) 00:06:44

집이다!


예를 들면 맛있게 뭐 먹는 모습이나 남들이 보면 무표정한데 사실은 기뻐하고있는 모습이라든가 귀여운 모습들
사실 모든 순간들일지도

보여주는건 좀 쑥스러워한대 아직 기술이 대단하지 않다고
분명 긴장할걸!

사진사 희인이 한번도 생각을 안해보긴 했는데 괜찮을지도 모르겠다
디자인쪽도 본인은 별로 안좋아하겠지만 일은 어느정도 잘 해낼지도!

612 세아주 (rrncjNc69w)

2024-09-12 (거의 끝나감) 17:52:30

ㅋㅋㅋㅋㅋㅋㅋ 소박하다 그래도 희인이답고 귀여워
미묘한 표정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훈련되는 과정도

긴장할 것 까지 있어? 으흐흐흐흐 어깨 맞닿을 정도로 가까이서 지켜봐야지

사진사로 전직하고 그린란드에서 영통을 거는 희인이 생각했어

613 희인주 (XFdgF9OToU)

2024-09-13 (불탄다..!) 09:26:50

이것저것 하려고 했는데 전혀 못하고 출근해버렸다
너무 피곤하지 않으면 저녁에 또 올게!

>>612 아냐 소박하지 않아
세아의 표정변화는 귀중해 ㅋㅋㅋㅋㅋㅋ

세아 앞에선 잘하는거 보여주고 싶으니까!
못견뎌서 얼마 못하고 포토샵 끝내버려 ㅋㅋㅋㅋㅋ
더워할지도 몰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사진사로 전직하면 여기저기 누빌거 같긴 해
그러면서 세아에게 매번 영통걸겠지만
여행갈때 짐은 캐리어보단 배낭 선호한다네

614 희인주 (osKLKPm8Js)

2024-09-14 (파란날) 09:32:11

요즘에 내가 마음먹은대로 데드라인을 못지키고 있다는 얘길 했더니 또래 친구들이 모두 자기도 그렇다고 하더라 /_\
나이와 함께 체력이 떨어진 걸까...
그래서 체력증진 겸 예전부터 관심있던 복싱을 배워볼까 생각중이야
비타민도 먹을거지만!

아무튼 좋은 아침!

615 세아주 (IR48Yq5n2g)

2024-09-15 (내일 월요일) 15:29:24

복싱 멋지다...
나는 그냥 늘어지고만 있어 .....

좋은 아침!
희인이네 추석에 어디 내려가나?

616 희인주 (0D1oPP.Ffk)

2024-09-16 (모두 수고..) 18:49:33

나 은근히 세계멸망상상 자주하는데 말이지...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세계가 멸망하거나 인류가 멸망하거나, 인류를 멸망시키거나 그런 반사회적 망상인데
요즘은 그런거 할때 세아가 끼어들어와...
희인이에게 했던거처럼 "나는?" 하고있어...
그럼 나는 녹다운이야... /u\

희인이네는 이번엔 외가에 놀러갈지도 모르겠다!
친가하고는 거의 손절이니!!

617 세아주 (VNmSGeq9rw)

2024-09-16 (모두 수고..) 19:13:41

>>616 으흐흐흐흐 한 사람에게 세상을 구할 계기가 된다니 최고지 않나요

외가에 가서 동그랑땡 만두 빚고 전 부치느라 땀 뻘뻘 흘리는 희인이 생각하니까 귀여워....

618 희인주 (sJqbpAUcYk)

2024-09-16 (모두 수고..) 19:16:55

그러니까...
세아의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

의외로 희인이 어머니는 쉬고 계시고 희인이만 반쯤 자발적으로 만든다고 하네 /u\
세아네는 집에서 쉬려나?

희인이가 중간에 영상통화걸지도 몰라
그러다 희인이 어머니랑 세아가 첫대면하면 어쩌지

619 세아주 (CAnpKw.CtI)

2024-09-16 (모두 수고..) 19:23: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통 걸면 집에서 잠옷 차림으로 받다가 희인이 어머니랑 상견례 당하면 눈만 깜빡이다 어색하게 인사할지도 몰라...으흐흐흐흐

620 희인주 (Ww6.Cgeb7A)

2024-09-16 (모두 수고..) 19:25:18

>>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
희인이 어머니는 일부러 안 어색하게 친근하게 인사해주고 적당히 자리 피해주실거 같은데
그뒤에 희인이가 세아한테 혼나는거 아닌가 몰라!
잠옷바람 상견례 유발했다고ㅋㅋㅋㅋ

621 세아주 (CAnpKw.CtI)

2024-09-16 (모두 수고..) 19:27:52

>>620 아침이라면 침대에서 받았을 테니까 혼냈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 드린건 좋은데 굳이 지금이여야 했냐로 시작해서

622 희인주 (sKo0jtqEfQ)

2024-09-16 (모두 수고..) 19:31:13

침대에서 누워서 상견례하기
누구보다 MZ하다 !

그러면 희인이는 희인이대로 또 억울한거지
세아 보고싶어서 영통건건데 어머니가 뒤에서 보려고 하실줄 어떻게 알았겠냐며
그 와중에 잠옷 바뀌었네, 하고 얘기할지도 몰라 !

623 세아주 (CAnpKw.CtI)

2024-09-16 (모두 수고..) 19:47:16

너로서는 억울하겠지만 결국 내가 이런 모습으로 예고되지 않은 만남을 갖게 된 책임은 너에게 있지 않냐, 지금은 혼자 있는거 맞냐...

잠옷 바뀐거 얘기하면 눈 꿈뻑이다가 언제를 기준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뀐건 맞다고 얘기할걸 으흐흐

624 희인주 (eYEWvHmc7U)

2024-09-19 (거의 끝나감) 12:47:11

가족이랑 어쩌다보니 세아 얘기 했다...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이야 /u\

>>623 희인이 시무룩하게 혼자 방에 들어와서 문닫는다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다 내 잘못이야 하고 말은 하지만
곧바로 스크린샷 찍어도 되냐는 반성 없는 태도

아마 희인이 바뀐 시점 다 기억할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한 녀석이니까!! 며칠 정도인지는 말해줄걸
자기가 잠옷 사주면 입어줄거냐고 물어볼거야

625 세아주 (MXpLSdZzKA)

2024-09-19 (거의 끝나감) 13:07:22

가족에게... 세아 이야기를....?! 나는 친구한테밖에 못 하는데 어떤 이야기 한거야 들려줘!

으흐흐흐흐흐 그런 태도에 진짜 자기 말을 수용한건지 아닌지 고민하는 사이에 시간 다 갔을지도
며칠정도인지라니 그렇게까지 자주 잠옷차림으로 영상통화를 한건가! 매일매일이라니 세아 어떨때는 침대에 엎어놓고 스피커폰으로 쓸지도 모르겠다. 맨날 보는거 안 질리냐 같은 소리 할지도

어떤건지에 따라 달라진다는 대답이라네요 으흐흐흐흐
미리 사놓고 입어달라는 억지는 부리지 말라고 미리 못 박아두기!

626 희인주 (WY/lEhSoLM)

2024-09-19 (거의 끝나감) 13:19:21

어쩌다 연애 얘기를 하다가...
나는 사실 사람보다 지금 만나는 캐릭터가 좋아 하고 얘기를... /_\
처음만났을 때 얘기랑, 길가다 보면 옷을 입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나 지금도 보면 귀엽고 예쁘고 좋고...
이정도가 되지 않으면 연애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다거나 했지
그러니까 조금 중증 오타쿠같은 얘기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귀여워 놀리는 맛이 있다
자주는 아니지만 예전에 희인이가 세아 잠옷을 한번쯤 봤을거 같아서!
그치만 영상통화 자주 받아주면 희인이는 좋대 /u\
안 질려. 나는 매일매일 좋아. 그런데 세아는 질리는 거야?
하고 물어보면 어떻게 해?

침대에 엎어놓으면 얼굴 보여달라고 보챈다 ㅋㅋㅋㅋㅋ

안 걸려드는구나
희인이 너무 많이 파악당했어...
조금 야한 잠옷 같은 거 부탁하려고 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

627 희인주 (AnloLuhLoU)

2024-09-19 (거의 끝나감) 13:22:39

세아주는 모르는 얘기도 꽤 했다
하하하하 /u\

628 세아주 (Q0NEDXT0ww)

2024-09-19 (거의 끝나감) 13:28:46

>>626 아 무슨 느낌인줄 알겠어!! 친척분들 반응은 어떠셨어??

몇 번 봤을거야 무조건 봤을거야 으흐흐흐흐흐
싫은건 아니지만, 굳이 봐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정도의 반응. 물론 좋냐 싫냐로 따지면 좋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보채도 안 보여줄거에요

역시! 그럴줄 알았어! 어떤건데? 생각한거 보여주라
미리 사서 선물해주면 버리지는 않을거래(속닥속닥)

>>627 들려줘 들려줘

629 희인주 (OvAOTdsgjM)

2024-09-19 (거의 끝나감) 13:44:16

>>628 친척은 아니지만 가족중에서도 동생 하나긴 했으니까!
오타쿠같지 하고 물어봤더니 조금...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 /u\
이해하고 그러려니 하던데?

좋아 좋아 흐흐흐흐흐
희인이 단호하게
아니야. 굳이 봐야 해. 나는 보고 싶어. 하고서 폰 뒤집어달라고 아우성친다
이렇게 되면 꽤 귀찮은 녀석이라구

왜 안 보여주냐고, 뭐 하고 있는지 얘기만이라도 해달라고 그래 ㅋㅋㅋㅋㅋㅋ

들켰다
자세히 생각한 건 아니지만 얇은 슬립 같은 것 생각하긴 했단 말이지.../u\
좋아 좋아 참고할게요


대만 여행 갔을 때 점치기하면서 세아 관련한 걸 빈것
내가 세아를 너무 좋아해서 상담까지 받아본것(...)
그런거? 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다
귀찌 얘기도 했어 그런 가치관 잘 맞는게 좋다고

630 희인주 (yVRjRA6HJ.)

2024-09-19 (거의 끝나감) 13:47:00

그런데 휴일에 해야할 것, 하고싶은 건 많은데 자꾸 자고싶어져서 큰일이야
병원도 가야하지만
이미 누웠습니다 /_\

631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0:10

가족중에 동생이면 친척 아니야? 하여튼 이해받았구나! 우리 가족은 나 오타쿠인것만 알고 정확히 뭐 하는지는 몰라서 공유는 안 해...

귀찮아
귀여워 으흐흐흐흐흐
결국 아우성에 못 이겨 받아주는 강세아입니다
조르면 들어준다는 사실 학습되려나 의식적으로 사용할 수준까지 얼마나 남았지? 설마 이미?

으흐흐흐흐 기분에 따라 대답이 다양해질지도~
너랑 통화중이야- 같은 소리 하면 어떻게 반응해?

그런 류를 상상하긴 했단 말이죠😋
근데 그보다 이미 간파당했구나 이럴수가

점괘가 뭐래? 상담사는? 궁금한게 너무 많아...
반대로 희인주가 궁금한건 있어?

632 희인주 (6JAmSakeYE)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0:13

https://ibb.co/gtpT4Xx

이런거 올려도 되나
가디건을 걸치면 청순하면서 벗으면 달라지는 것도 좋고
세아 몸매에 안 입으면 우주적 낭비라고 생각해

633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2:02

>>632 상상 이상이었어....!!!!
읗흐ㅡ흐흐흐흐 집에선 절대 안 입을 것 같으니까 별장이나 호텔 같은걸 노려봐야.....

634 희인주 (AjQeiED7Vg)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5:47

>>631 이해하기 어렵게 말했구나 친동생이야!
나랑 아주 잘맞고 취향도 비슷해
그리고 오타쿠가 아니지만 가끔 애니를 봐
궁금해하지 않으면 굳이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학습되어버렸을지도 모르지 나는 모른다 모른다 /u\

그럼 세아의 손은 뭘 하고 있냐고 재차 물어보면서 온갖 상상 해
기분 좋으면 뭐라고 하고, 나쁘면 뭐라고 하는데?
세아 기분이 나쁘면 사실 희인이가 미리 캐치해서
귀찮게 안할 거 같긴 하지만...

점괘는 대길은 아니고 길이 나왔어 아주 기분좋았다!
상담사는 굳이 모두에게 말할 필요는 없고
모두가 이해해준다고 정상이거나 옳은 것도 아니고
모두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정상이거나 틀린 것도 아니라고
현실과 가상이라는 선을 확실히 인식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기회로 생각하라고 했던 것 같아
그때 해주신 말씀은 아직도 명언으로 기억하고 있어 /u\

음 내가 궁금한거? 어떤 점에서?

635 희인주 (AjQeiED7Vg)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6:59

>>633 급하게 찾긴 했지만 말이야...
세아네 집에 놔뒀다가 부모님이 어쩌다 찾으면 난리날 듯 하니까
희인이네 집에 놔두고...(희인이네 집이 난리나겠지)

636 희인주 (AjQeiED7Vg)

2024-09-19 (거의 끝나감) 13:57:29

하지만 나 저 정도 잠옷은 청순하다고 생각해

성인이 되면 조금 더...
히히히 /u\

637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05:13

>>634 이미 학습
학습이 빠르구나 희인군... 으흐흐흐 앞날을 기대해볼게요

기분 좋으면 왜 침대에 핸드폰을 엎어두었는지 열거해보고(예를 들면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다, 머리를 말리는 중이다, 그냥...) 기분이 안 좋아도 왜 그랬는지 열거하는데 미묘하게 말투가 바뀌어 있을거야
세심한 희인이가 귀엽다....

길이나 소길이 대길이라는 말도 있더라, 너무 초장에 좋은거 뽑으면 훗날의 운을 끌어 쓰는 느낌이라고 ㅋㅋㅋㅋ
명언이구나.... 그렇지 이해받을 필요도 없고 자기탐색의 기회니까

그냥 나만 이것저것 들려달라 알려달라 하는 것 같아서 전반적으로?

>>635 으흐흐흐흐흐흐흐흐
방에 마음대로 들어와서 뒤지거나 하시진 않지만 역시 걸리면 미묘하고
희인이는... 어떤 의미로 난리날지 예시 조금만 보여주세요~~~

638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06:54

>>636 헉
나 보여줄때까지 숨 참을게

639 희인주 (jFTVTIZOq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1:10

나름 공부는 노력파인 녀석이라구
앞날에는 여우가 되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미묘한 말투
세아가 기분이 좋으면 희인이도 신나고 안 좋으면 타이밍 봐서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볼거 같기도 하네
머리 말리는 중이면 얌전히 기다릴거야
그리고 세아정도 머리 길이면 말리는 데에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 궁금해서 물어볼 듯도 하네

그렇구나 그럼 난 대길을 뽑은거야!
더 기분이 좋다!

응 사실 나는 내가 비정상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안심이 많이 되었어 /u\
부끄럽다...

음, 글쎄. 어떨 때 희인이 생각이 나는지? 일상 속에서?
딱히 안 나면 말 안 해줘도 되고
그냥 들려주고 싶었는데 지금까지 기회가 안 되거나 해서 못 들려준 이야기 같은 거 있는지?
이것도 없으면 편하게 생각하고 안 해줘도 돼

동생이나 어머니냐에 따라 난리의 양상이 달라진다...
아버지는 딱히 뒤지거나 하지는 않으시니까
발견한다 해도 모르는 척 하실 테고!

잠깐 일 카톡이 와서 보고올게!

640 희인주 (wSK5P15xhc)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6:46

>>638 숨 참다가 기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돼........... 그걸 어떻게 보여줘

641 희인주 (wSK5P15xhc)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7:20

그리고 희인이가 부탁하는 것도 좋지만
희인이가 너무 피곤해하는 날이라든가
세아가 스스로 입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642 희인주 (wSK5P15xhc)

2024-09-19 (거의 끝나감) 14:17:31

해줄지 모르겠지만!

643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5:34

여우희인이 좋다........ 좋아.....🤤

기분이 안 좋을 일은 언제나 다양하게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할수도 없을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기분나빠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어느 날은 길가의 돌맹이를 인식하지 못 하고 걷어찼다던가 아니면 날이 너무 덥거나 습해서 환경의 앞날을 비관한다던가...
머리 말리는데 드는 시간을 물어보면 정확히 측정해본적은 없지만 방안의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받는다는 소리로 주저리주저리할지도

희인이 생각날 때 ..
사실 갑자기 훅 생각날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내가 의도적으로 떠올리기도 해 행복한 상상을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애용합니다 으흐흐흐흐
ai 써서 가끔 소설 써보려고 하기도 하고!

헉 어머니랑 동생에 따른 반응은 어때??

다녀와!

644 세아주 (FJe59mR9VU)

2024-09-19 (거의 끝나감) 14:26:38

>>640 보여주세요... 숨막혀요.....

>>641 우선 먼저 희인이가 졸라봐서 행동이 해금되면... 기분 안 좋아 보이는 날에 슬쩍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으흐흐흐흐흐

645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19:33

>>643 그런 이유도 있어?? 돌맹이 걷어찬 건 왜 기분이 나쁜 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걸리적거려서? 돌맹이는 무생물이니까 미안한 건 아닐 테고.
환경 앞날 비관은 나도 하고 있으니까... 희인이라면 어떻게든 위로해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온도와 습도 중요한거야 ㅋㅋㅋㅋㅋ 빵 굽는 것 같네 하고 희인이가 작게 웃을 것 같다

행복한 상상에 애용된다니 영광입니다... 흐흐흐
ai 소설은 재밌겠다!! 잘 나온 거 있어?

어머니는 놀라서 희인이 불러서 갑자기 등짝이랑 팔 찰싹찰싹 한참 때리다가 이거 네가 샀냐면서 잠옷을 보여줄거같아
그리고 싫다는데 억지로 입히는거 아니지? 하고 물어보고
아무래도 그...
피임은 잘해야해 하실 것 같아 모르겠다 난 도망간다...

동생은 그대로 숨겨두고서 희인이한테 괜히 틱틱대고
나중에 어떤 때 감정이 격해지면 그 얘기 할 수도 있을거 같아
순진한척하면서 할거다하고 다니네!!!! 같은 이미지가 되어버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

>>644 영광입니다... 영광입니다...
해금이 필요하구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아직 생각해둔건 없어서 찾아봐야해

646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2:17

그 방금 생각난게있는데
짙은 보라색이랑 검은색이랑 있었으면 좋겠고
조금 까끌까끌한 재질에... 두겹으로 되어있는데
겉에는 얇은 천 같은거고 가슴의 중간쯤에서 갈라지는 그런...
지금 이미지를 못찾고있어

647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3:47

아 대충 비슷한거 찾았다
지금 있어?

648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6:20

너무 지나치게 도발적인 의상은
희인이의 집착(?)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

649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27:22

근데 지금 이미지 찾다보니까 자꾸 상상하게 돼서 죽겠어... ㅇ<-<
정신차리고 답레 서야지

650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0:30

ㅇ<-<

아니 나한테 무슨 악감정이 있어서 나를 이런 굴레에 빠트린거야 세아주

651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2:15


진정을

652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6:14

동접이다!!!

653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36:55

찾은 사진
보여주세요

654 희인주 (Qw9VIbWee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0:33

진정하려고
컴퓨터를 껐습니다

655 희인주 (qMc5rapAT6)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1:32

이제 가족들한테 컴퓨터 폴더에 사진 들키면 내가 서희인처럼 되는거야...

656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2:00

>>655 컴퓨터 폴더 사진
공유해주세요

657 희인주 (Z9lSqeuJus)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2:50

>>656 그러면 컴퓨터 켜야 해
안돼 싫어 10시쯤 켤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8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5:20

>>645
환경과 신체를 인지하고 계산해내는 본인의 지남력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다가 생각이 루프를 찍기 시작해서... 사실 계기는 사소해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느냐가 중요한거니까! 사실 본인도 이런 사고 흐름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서 위로해주면 금방 빠져나오거나 조금 더 나쁜 기분의 상태에 머무르고 싶어 할 것 같아.

ai소설.... 금방 기억력을 잃어버려서 잘 나온건 없어.... 한국어는 기계가 처리하기엔 무거운 언어라고도 하니까 어쩔 수 없지.

으흐흐흐흐흐흐흐 어머니 직설적이시다
세아 존재도 알고 계시고 얼굴도 보고 상견례도 영통으로 하고 이제 정식으로 양부모님 인사드릴 일만 남았네!
희인이 동생은... ㅋㅋㅋㅋㅋㅋ 그럴 것 같아. 귀여워.

세아 부모님은 희인이 존재만 알고 있고 얼굴도 모르는 상태지만 말이야

659 세아주 (ptwHfewnHM)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7:27

그럼 저 위에 대충 찾은 이미지라도 올려주세요
10시까지 숨 참고 있을게요

흡!

>>648 지나치게 도발적인 복장...... 그런거 사는 취향은 아니니까 성인 되고 나서, 특별한 옷을 희인이가 많이 사주고 나서야 새로운 코스튬(?) 으로 등장할지도 몰라

660 희인주 (b..BWu/3vg)

2024-09-19 (거의 끝나감) 20:49:30

>>658 그런 느낌이구나 그거 생각난다
세아주가 추천해준 만화에서 상대가 기분이 안좋을때 "혼자 있고싶어? 위로를 받고싶어?" 하고 물어보는거
경험이 쌓여서 세아가 이따금 나쁜 기분 상태에 머무르고 싶어한다는걸 알면 그렇게 해줄지도 모르겠네

그건 아쉬운 일이네 /_\

양부모님 인사하면 엄청 걱정되는거야!
세아네 아버지, 은근히 딸바보는 아닐까... 아버지들은 자주 그런 법이니까

첫인상이 믿음직하고 단정한 젊은이면 좋겠는데말이야...

661 희인주 (b..BWu/3vg)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1:25

>>659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아주 매우 바람직하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를 보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말이야 /u\

음 그럼 10시까지 숨 참고있어 ㅋㅋㅋㅋ
내가 동생이 이제 타지로 올라간다고 해서 보내고 다시 컴퓨터 켤게

662 희인주 (o2H6nJlb7I)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5:07

https://ibb.co/pbJSMDn

라고 하던 중 더 생각과 비슷한 이미지를 찾았습니다
짙은 보라색과 검은색 레이스
속옷은 입고 있어줬음 해 ////

663 세아주 (.JzgbyAE0U)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7:26

>>660 아내는 타인 이야기하는거지? 아직도 기억해준다니 기쁘다!

엄마도 아빠도 기본적으로 세아의 선택을 존중하니까 아마 세아 앞에서는 "내 딸이 택했으니 그것만으로도 충분." 하지만 속으로는 어떤 사람인지 알고싶어서 전전긍긍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상견례 이후에 자꾸 희인이 이야기 물어봐서, 세아가 귀찮아하거나 짜증내는 일도 있겠다 으흐흐흐흐

>>661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
조금 화난 희인이와 괴롭힘당하는 불쌍한 세아

그거... 좋은데요......... 너무 좋은데요........

10시까지 기다릴게!!!!!

664 세아주 (nLHOge3zMI)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8:29

>>662 이런 느낌

처음에 이야기 했을때 나도 이런거 상상하긴 했어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

665 희인주 (MV1lTmwk9g)

2024-09-19 (거의 끝나감) 20:59:50

>>663 맞아! 그거 다음권 나왔는지 궁금하네
찾아봐야겠다
뭐랄까 세아주도 그렇고 세아도 그렇고 서로를 존중해주는 그런 가치관이나 태도가 난 너무 좋아
희인이도 그럴거라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부모님은 그런 기분이려나
부모님에게 짜증내는 세아 귀한걸 조금만 맛보여줘

그렇지
자세히 얘기할 수 없지만 조금 집요하게 괴롭힐지도 몰라...

666 희인주 (MV1lTmwk9g)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0:27

>>664 그렇다 희인이 생각엔 이 정도가 마지노선 아닐까!
이 이상은 세아를 괴롭히게 돼...

667 세아주 (emfkpFyAio)

2024-09-19 (거의 끝나감) 21:07:01

>>665 현실에 찌들면 친절해지기 어려우니까 가상에서라도 친절을 고민하고 제공해보려는 어떠한 마음...(?)

"그래서 희인이 학교에서는 어떠니 친구는 많니 공부는 잘하니...."
"그만 물어봐, 같은 질문만 3번째야."
"아니! 그래도 내 사위 될 사람인데!"

집요하게
집요


들려주세요

>>666 으흐흐흐
성인-자취-강세아라면 조금 더 한걸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668 희인주 (rodUPuHy5M)

2024-09-19 (거의 끝나감) 21:10:40

>>667 세아주는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는 불친절하고 현실에 찌들어있다는 뜻이야?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희인이 친구는 많으니까 공부는 더 노력해야겠네

이걸 어떻게 수위 아래서 표현하지 /_\
아... 알잖아
뭔지 알잖아 (퉁치기)

성인-자취-강세아 버전 보여줘
보여줘

669 세아주 (5o83AZ9o3U)

2024-09-19 (거의 끝나감) 21:16:38

>>668 피곤이 많아서 깜짝 놀랄만한 자기 자신의 모습을 종종 발견하는 정도....

모르겠는데~~~~~~~~
들려줘야알겠는데~~~~~~~~~~~~~~~

성자강은
무려 그런거 전문인 인터넷 쇼핑몰에서 눈썹을 휘청이면서 스크롤하다가 골라

670 희인주 (Pa2czAtX5U)

2024-09-19 (거의 끝나감) 21:20:50

>>669 나도 요즘은 가끔 그래...
그렇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사고의 틀이랄까
배려의 방식이 잘 맞달까 좋아

으아아아 /_\
깨물어서 조금 아프게 한다든가 한 군데만 어... 집요해진다든가 그리고 또 있긴 한데 설명이 어려워!

우와............





진짜....와...... 보고싶은데
무리면 말로 설명이라도 해줘...!

671 희인주 (RnJ2tnY2ow)

2024-09-19 (거의 끝나감) 21:29:20

아니다 잠깐만
일상에서 보여줄 가능성이 있어??
그러면 나 기다릴 수 있어...

672 세아주 (.JzgbyAE0U)

2024-09-19 (거의 끝나감) 21:29:25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보여줘 라니

사실 그런 행동을 한다 정도의 생각이라 그 이전에 어떤 인풋이 있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다 정도의 반응만을...!

673 세아주 (WmwO1Mdees)

2024-09-19 (거의 끝나감) 21:30:09

>>671 여러 조건들이 달성된다면 가능하고 말고!

674 희인주 (tm44qcDY82)

2024-09-19 (거의 끝나감) 21:33:20

하얀 허벅지 깨물어서 눈물 내고 싶어

보여줘! 보여줘!
그렇지만 이해했어
나 엄청 매니악한 줄 여러개 있는거라든가 더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 같은 그런거라든가 젖소 코스프레라든가 그런... 그런 취향은 아니지만 그런 거 골라온다면 그런대로...

>>673 나 당장 볼래

675 세아주ㅍ (pvs15qsMtM)

2024-09-19 (거의 끝나감) 21:42:23

>>674 이건
이거누이넉
지금 침대에서 이불 뒤집쓰고 웃고 있어...... .....

갑자기 엄청 취향에 안 맞는거 입고 와서 입고 와준건 기쁘지만 너무 취향 아니어서 당황하는 희인이랑 기껏 준비해서 입어줬는데 반응이 상상이랑 달라서 삐진 세아같은거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

당장은 힘들지 않을까요?? 꿈이라면 몰라도!(예전 바니걸 생각해보기)

676 희인주 (ThbcnjmKMw)

2024-09-19 (거의 끝나감) 21:44:03

>>6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다...

진짜 귀엽다 그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한번 보고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조건이라도 알려줘!
난 실제로 보고 싶어!

677 세아주 (.DX6v0YkeE)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1:16

언제부터 나메에 ㅍ이 붙었지??

우선 조건들은...
1. 희인이가 세아가 사기 전에 미리 보여달라는 말을 어기고 사서 입어달라고 한다.
2. 1의 조건을 다수 진행하여 강세아의 뇌에 서희인의 취향과 반응을 입력시킨다
3. 강세아가 성인이고 자취를 시작한다

정도려나!

678 희인주 (E0siTwVUA2)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2:09

>>677 시간이 많이 필요해
나 못 기다려
으윽 윽 으윽

679 희인주 (O4uYKQqVwY)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3:05

아무튼 이제 컴퓨터 켭니다 /_\

680 세아주 (.DX6v0YkeE)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5:22

야호!

681 세아주 (.DX6v0YkeE)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5:43

>>678 으흐흐흐흐흐 하지만 밝은 미래를 기다리는것도 내일을 살아갈 원동력이니까!

682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6:56

>>681 말은 좋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길어어어엇

당장 볼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683 세아주 (.DX6v0YkeE)

2024-09-19 (거의 끝나감) 21:59:31

>>682 당장 볼 수 있는거라면........
빅토리안 메이드복...?

684 희인-세아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05:45

[사람이 죽고 나면,]
[키우던 애완동물이 먼저 가서 마중온다든가, 조상님들의 혼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거나, 그런 것들.]

너에게는 압축된 말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아 구체성을 더해 이야기해 준다. 죽음이나 유령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화제가 나올 때면 가끔 해보곤 한다.

[사주나 점 같은 것도 좋은 결과가 나올 때만 믿어.]

더해서 이런 것도 얘기해 본다. 네 답장을 보고서는 웃으면서 대롱이에게 얘기해주는 것이다.

"세아가 다음에 같이 놀재. 기억해? 지난 번에 집에 왔던..."

고양이는 여자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손길을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말 그럴지도 모르겠다. 대롱이를 쓰다듬으려 하면 또 슬쩍 피해버려 언제나처럼 마음에 조그만, 고양이 손톱만한 생채기가 난다.

686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06:51

>>683 .......나쁘지 않아
좋아
메이드복이니까 청소해달라고 시켜놓고 빗자루로 쓸고 있으면 번쩍 안아버리고 싶다...

688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07:45

체감상 한 6개월 답레를 못한 것 같은데 마지막 답레가 7월이었네
내가 일상 속 세아를 너무 보고 싶었나봐...

689 세아주 (T58295uaOY)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0:28

>>686ㅇ 어차피 입었으니까 역할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보고 싶어하는걸까 하고 얌전히 쓸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 번쩍 안기면 깜짝 놀라서 잠깐 굳었다가 상황부터 살피고 이제 그만 쓸까? 같은 소리 할지도~~~

690 세아주 (T58295uaOY)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1:30

>>688 7월! 시간 엄쩡 빠르구나
나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서 방금 답레 받은 기분이야

내 답레는 좀 더 걸린다...

691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13:29

그렇다면 편지를 기다려 주시오

>>689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차 타달라고 하면 타 줄까... 세아의 희인이를 위한 차 고르는 솜씨가 보고싶다.
그만 쓸라고 하고 폭풍같이 뽀뽀해서 질리게 만들거야

692 세아주 (2RN3vj/pAM)

2024-09-19 (거의 끝나감) 22:21:09

>>691 집에 쑥차나 녹차같은건 없어서 홍차 타올지도.... 어쩌면 거기까진 생각 못 하고 롤플레잉으로 티세트 준비할지도 모르고!
세번 까지는 어떻게 귀엽고 기쁘게 받지만 뭔가 상상 이상으로 끈질길것 같지 으흐흐흐흐흐흐

693 세아주 (2RN3vj/pAM)

2024-09-19 (거의 끝나감) 22:21:25

사진
보여주세요

694 희인-세아에게 보내는 손편지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7:33

세아에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강세아에게,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예쁜 강세아에게,

소중하고 소중한 강세아에게,

무엇으로 시작해야 좋을지 몰라 몽땅 써 버렸어. 오랜만에 손편지를 쓰려니까 펜이 잘 잡히지 않더라. 그렇지만 싫어서는 아니야. 옛날 생각도 나고, 좋아. 어쩌면 아직도 너에 대해 무언가 주거나, 쓰거나, 바치고 싶은 것들을 최고로 하고 싶다는 부담이 있나 봐. 다른 누군가는 다르게 부를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런 것들을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어.

너는 가끔 내가 사랑이라는 단어를 어떤 확신으로 입에 담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아. 하지만 네가 하루만이라도 내가 되어 본다면 당장에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너를 생각할 때 내 기분과 빨라지는 심장박동을 비롯한 신체적인 반응들, 옥시토신이라고 하던가, 호르몬의 분비가 느껴지는 순간순간들이라고 하면 네 기준에서는 이해가 빠르려나.

널 떠올리면 행복이라는 단어를 체감하게 돼. 사실 그뿐이라고 해도 좋지만.

어떤 얘기부터 하면 좋을까. 그리고 너는 어떤 이야기를 듣고싶어 할까. 옛날에 너는 옆자리 남자애와 잘 되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위로와 너에 대한 찬사를 듣고싶어 했지. 지금이라면 네 마음에 족하게 해줄 수 있을까? 나도 궁금해. 그러니까 해 볼게.

그 남자애랑 잘 되지 못한 게, 너에게 슬픈 일이라는 생각은 지금도 들지 않아. 초장부터 이런 얘기 하는 걸 보면 알겠지. 나, 그때보다 조금도 성장하지 못했나 봐. 어쨌든 간에, 난 너를 이만큼 좋아하고, 널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너는 나라는 한 명의 인간에게 지극히 떠받들어지고 있다고 생각해줄래? 그 남자애보다 내가 더 너에게 잘해줄 수 있어. 그 남자애보다 내가 더 널 예뻐해주고, 예쁘게 만들어 주고, (사랑하면 여자는 더 예뻐진다고 하잖아.), 행복하게 해 주고, 날이 갈수록 사랑받게 해줄 수 있어. 이건 확신이고, 사실이라고 생각해. 다른 것들에는 자신감 많지 않은 내가 지금만큼은 허세를 부린다고 해도 좋아.

지금 넌 행복해?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 날 만나기 전보다 1g 정도라도 더 행복해졌을까. 그랬다면 좋겠는데.

옛날 생각을 난 김에 좀 해봤는데, 옛날의 나는 정말 부끄러울 정도로 바보같았더라. 그 때로 돌아가도 너에게 편지를 보내고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겠지만, 그렇게 당당하게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선언은 못 할지도 모르겠어. 다른 사람의 마음은 사실 타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그 때의 나는 그렇다는 걸 몰랐지. 어쩌면 그 때 네가 좋다고 말했던 패기있는 서희인은 그 때만 볼 수 있는 한정판 서희인이었을지도 몰라. 열정은 넘치고, 세상 물정은 모르고... 그런 내가 그 때의 네 맘에 들었다니 기쁘기는 하지만, 몸 둘 바를 모르겠네.

그 때의 서희인은 네 맘에 들었지. 지금의 서희인은 네 맘에 들어? 사실 답은 알 것 같긴 한데, 네 입으로 말해주는 걸 듣고 싶어. 좋아한다고 자주 표현해 줄래? 난 그런 표현 듣는 걸 좋아해. 가끔 내키면 사랑한다고도 해 줘. 내가 미운 행동을 하면 밉다고도 얘기해 주고, 어리버리하게 행동하면 정신 차리라고도 해 줘. 네가 말하는 하나하나 깊게 듣고 신경쓸게. 다른 사람의 이야기랑 네 이야기랑은 무게가 달라. 넌 어쩌면 나를 쉽게 쥐고 흔들 수도 있고, 망가뜨리거나 더욱 빛나게 만들 수도 있을 거야.

그런 것들을 모두 감안할 수 있고 기껍다는 게 사랑이라는 걸까. 나는 네가 나에게 모든 걸 바치고 모든 순간을 함께하길 바라지 않아. 아마도 너도 마찬가지겠지. 어떤 사람들에게 사랑은 헌신이고 희생이며 모든 것이지만, 우리가 사랑한다면 그런 형태는 아닐거야.

우리는 조금씩 서로를 허물어뜨리고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우리만의 사랑을 해 나가자. 언제나 사랑해. 그제도,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가끔은 벅차고 어떤 날은 아파하면서도 여전히 사랑해 줘. 나도 그렇게 할게.

너무 슬픈 날이나 견디기 힘든 때가 있으면, 너의 모든 순간에 축복을 비는 사람이 지구상에 하나쯤 있다는 걸 위로로 삼아 줘. 그게 너에게 위로가 된다면 말이지만, 나는 그러면 위로가 될 것 같아서 하는 말이야. 우리가 만일 떨어져 있다고 해도 너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고, 기쁨이 되고 싶은 게 내 마음이야.

마지막으로, 원래도 예뻤지만, 너 많이 예뻐졌어. 알고 있어?

앞으로도 점점 예뻐질 거야. ^^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즐기고, 나중을 기대하면서 지내자, 우리.

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서희인이

(세아가 보낸 만년필로 쓴 듯하다. 지울 수가 없어서 꽤 애를 먹은 모양이다. 편지지는 작은 장미와 장식이 그려져있는 모양, 아이보리색의 배경에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적당히 수수한 느낌을 준다. ^^ 이모티콘은 묘하게 잘 못 그렸다.)

695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39:23

>>692 고급스러워서 좋아! 롤플레잉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장난감 셋트인건가 희인이는 그걸로 세아 괴롭히면 어떡해
왜 이렇게 달게 타왔냐고 그러고 다시 타오라고 하고
또 타왔다고 하면 이건 너무 쓰다고 한다

엄청 끈질기지 콩콩콩콩콩 해버릴거야

>>693 잠옷 사진?
아까 보여준 그게 더 비슷한데!

696 세아주 (9wjParuTzk)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1:22

>>694 편지다! 내일 진득히 읽어야지... 닳을 때 까지.......

>>695 처음에는 다시 타와줄수도 있는데 점점 마음에 안드는 횟수가 늘수록 미간이 좁아질수도

잠옷사진이 아니라
희인주 pc에 저장된 가족 보여줄수 없다던 그 사진들을

697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3:49

닳을 때까지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러우니까 닳을쯤 해서 참아줘

귀엽다
표정이 왜그러냐고 서비스 정신으로 웃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해?

>>696 아 그거 잠옷사진 한장 얘긴데
근데 그렇게 얘끼하니까 엄청 그렇고 그런 사진들같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8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4:55

내 pc는 대학원 자료들로 잠식된 채 포맷을 기다린지 대충 2년이 됐어...

700 세아주 (1oPIZ/gIik)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4:59

>>697
이제 그만 할래 하고 옷 갈아입고 올지도 모르는거지 으흐흐흐흐흐

그럴리 없어!!! 희인주 컴퓨터 폴더 안에 있는 사진들을 줘라!!!!

701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7:46

>>700 알았다면서 희인이가 말리고 과자만 가져오라고 하면 해주나?
들어주면 세아 씨도 먹어봐 하면서 허공에 과자 들어서 먹여주는 척 하고
입 대면 슬쩍 진짜 뭔가를 먹여줄지도 모르는 일이야

왜 안 믿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 내 pc에 보여주지 못할 뭐가 있던가...
나 그런건 잘 저장하지 않아
나름 철저하다고

702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8:35

아 그러고보니 구글포토에서 그걸 발견했었지
기다려봐

704 세아주 (lmWxChs35k)

2024-09-19 (거의 끝나감) 22:49:50

>>701 마지막이라고 한 다음 과자 가져다줄거야. 그런데 두부과자 이런거일지도 몰라.. 아니면 외국산 엄청 짠 치즈과자일수도 있고!
뭐 뭔데? 뭘 먹여주는거지!!!

철저하구나.... 그래도 뭔가... 보여줘...

705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0:38

>>704 손가락을 먹여줄까 했는데 유치한가 싶어서
말랑카우로 바꿨어
두부과자 희인이는 오히려 좋대
치즈과자는 물이 필요하지만

707 세아주 (yD6t3/.VoY)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3:32

>>705 유치한가...? 세아 혀 닿았으면 놀랐다가 복수한답시고 앞니로 씹을지도 몰라

708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2:54:42

>>707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렸다고 불쌍한 표정 한다

709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3:01:49

못찾겠다
일단 옛날 짤 발견했어

710 세아주 (N7V.CHmCsQ)

2024-09-19 (거의 끝나감) 23:05:56

>>708 불쌍한 표정 지어도 뾰루퉁한 표정 지으면서 좀 더 세게 물지도 몰라

>>709 으흐흐흐흐흐흐흐 이거 오랜만이다!!!

711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3:15:50

>>710 손가락에 이빨자국 난 희인이
누가 물어보면 독수리가 물었다고 한다

그치 옛날 사진들이 있긴 한데 세아주가 다 아는 거네
이것도 보여줬던 것 같고 저것도 보여줬던 것 같고
흠흠

712 세아주 (N7V.CHmCsQ)

2024-09-19 (거의 끝나감) 23:17:07

>>711 흠흠흠 ^ㅠ^

713 희인주 (TjLNBpF9Ks)

2024-09-19 (거의 끝나감) 23:20:02

음 그리고 내가 저장해둔 것들을 또 보는데
쓰다만 글도 있네

714 세아주 (.JzgbyAE0U)

2024-09-19 (거의 끝나감) 23:27:25

>>713 보여줘!!!!
잠깐 어디.다녀와!

715 희인주 (snM0hJK2HE)

2024-09-19 (거의 끝나감) 23:28:46

>>714 엄청많아
세아 얘기한 일기나 부끄러운 글도 많아서 좀 그런데 ㅋㅋㅋ
일부만 가져와볼게

다녀와!!!!!

716 희인주 (hTQfMFH3BQ)

2024-09-19 (거의 끝나감) 23:44:25

https://ibb.co/WFrrrGq
https://ibb.co/bXDN4vq
https://ibb.co/9cp5Pyt
https://ibb.co/Vmxw8Sq

이건 쓰다만 글은 아니고
그냥 미친사람인가봐 /_\

717 세아주 (ZXOPvmfD.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46:11

>>716 잘 봤어!!! 으흐흐흐흐흐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어떻게 사람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진게 실제 사람을 홀렸을까....

718 희인주 (WCG0r/gvQ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49:00

정말 부끄럽다 /_\
미친 사람이야...

그렇게 생각하면 신기하지만 말이야!! 나도 모르니까!!

그리고 전하고 싶은말이라고 쓰여있는게 있는데... 보고싶어?

719 희인주 (lGVEECHqsI)

2024-09-19 (거의 끝나감) 23:51:33

음 아니야 이건 안되겠다
내 개인적인 정보가 너무 많아 보이네 /_\
말 먼저 꺼내고 미안하다!

720 세아주 (ZXOPvmfD.w)

2024-09-19 (거의 끝나감) 23:56:57

>>718 뭐지 궁금한데 이야기 하고 싶지 않으면 넘어가줘도 괜찮아!!!

721 희인주 (3sGldWBW8c)

2024-09-20 (불탄다..!) 00:00:23

음 대충 세아를 많이 좋아한다는 내용인데
조금 특이해보이는 건 내가 내 캐릭터가 사랑에 빠지는 상황이 되면 덜덜 떨었대
사랑에 빠지는 상황에 내가 몰입을 못해서, 이게 다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랑 틀릴까봐, 그게 드러날까봐
근데 세아는 몰입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하네 /u\

애정 묘사 처음이라 쑥맥같고 선도 모르고 손도 느렸다고 하는데 느껴졌냐고 (과거의 희인주가)물어보는데?
안 그랬으면 좋겠었대 ㅋㅋㅋㅋㅋㅋ

722 세아주 (vzYA39pQ2w)

2024-09-20 (불탄다..!) 00:02: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고민이다(물론 그때 당시 과거의 희인주는 희인주로서의 진지한 고민이었겠지만 말이야 이를 축소하려거나 희회화 하려는 의도로 귀엽다고 말하지 않았음)

지금의 희인주가 보기엔 어떻게 생각해?
그리고 그거 언제쯤의 과거냐구 ㅋㅋㅋㅋ

723 희인주 (pev1VwIWRs)

2024-09-20 (불탄다..!) 00:06: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처주기 않기위한 긴 괄호 배려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나?
이놈 정말 쪽팔리는 쑥맥에 열정만 넘치는 멍청이라 부끄러워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해
뒤에서 방망이로 한 대 치고 과거로 돌아가면 더 세련되게 지금의 내가 잘 리드해줄 수 있어... /_\

정확히는 19년 5월 7일의 희인주야...

724 세아주 (vzYA39pQ2w)

2024-09-20 (불탄다..!) 00:13:49

>.^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느끼는구나 발전하는 생물이구나 희인주는!!!

사실 나도 현실 살면서 연애적 끌림 같은걸 직접경험해본 적은 없어서, 모방이었을 뿐이야. 사실은 지금도 그렇다. 희인이랑 희인주를 좋아하는것, 세아가 희인이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세아가 아니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체험해본 당사자가 아니라서... 내심 속으로는 사랑의 형태는 무한하게 다양하고 어떤 형태로든 표출되어 닿는다면 그걸로 그만!!! 이라는 생각을 오래전에 결론 내히긴 했어!

19년... 5년전의 희인주....
우리 벌써 오년 넘게 놀고 있구나 으흐흐흐흐흐흐흐
5주년 기념 커미션 아직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어!

725 희인주 (pev1VwIWRs)

2024-09-20 (불탄다..!) 00:21:32

나 그때보다는 좀 다듬어졌어 세련되어졌어...
물론 지금도 좀 애같은 구석이 있지만 많지만... 그런(생략) 거는 안해...

아 그래? 왠지 비슷하네
전혀 몰랐어!!!!
나는 세아를 통해서 그런 열정적인 쪽의 감정을 처음 느낀거나 다름없다고 할까 지금까지 세아를 뛰어넘는 첫인상이 없다고 할까
아무튼 그러네
사랑의 형태는 확실히 다양하니까!!!
견디는 것이나 자연스럽게 곁에 있는 것, 가족처럼 생각하는 것이나 정이라고 부르는 게 더 어울리는 것
그런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해

어리고 패기넘치고 굉장하고 불안정했던 때의 나야 /_\
5주년 기념으로 준 게 있던가! 나 앱 지워서 기간은 까먹었는데!!!
나도 세아주가 준 커미션은 잘 간직하고 틈틈히 보고 있습니다 흐흐흐...

726 희인주 (KGkyuCLNCc)

2024-09-20 (불탄다..!) 00:24:44

아니 그런데
그래서 티났어? ㅋㅋㅋㅋㅋㅋㅋ
왜 내가 답하고 끝나는거야!!!!

727 세아주 (l0LFIUiSz2)

2024-09-20 (불탄다..!) 00:27:02

생략된게 뭐지? 내게도 보여줘라!!!!
나는 성장했는지 잘 모르겠네 그냥 하루 하루 살고 있어

이 전에 이런 이야기 했었던 것 같기도 한데... 사실 5년치 잡담이라 뭐든 나왔을법 해서 안 했던 얘기도 했던 것 처럼 여겨지고 그럴수도 ㅋㅋㅋㅋㅋ
사랑은 사랑이다!

다운로드 받아서 내 폴더 안에서 잘 쉬고 있어 :)

728 세아주 (l0LFIUiSz2)

2024-09-20 (불탄다..!) 00:29:01

>>725 >.<


장난이고 사실 그때는 두근거려서 눈이 뒤집어졌던 때라 전혀 감지 못 했을걸?

729 희인주 (mUVGs89/Yk)

2024-09-20 (불탄다..!) 00:30:05

그냥 내 생각에 과거의 희인주가 저지른 대참사들... 밝히진 않겠다 부끄럽기 때문에!!!! /□\
하루하루 사는 것도 대단한 일이야
사실 난 그것도 못할 뻔했는걸!!

그랬었나? 기억이 안 나

무슨 커미션이었지. 그 스티커 그건가
가끔 먼지도 닦아주고 잘 쉬게 해줘

730 희인주 (mUVGs89/Yk)

2024-09-20 (불탄다..!) 00:31:40

>>728 ㅋㅋㅋㅋㅋㅋㅋ
두근거렸구나 흠흠
그랬었구나 고맙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고...
뭔가... 세아주는 거의 차분해 보였으니까!
텍스트라서 그래보였을지도 모르지만!

731 희인주 (02PGhAGrqc)

2024-09-20 (불탄다..!) 00:35:39

미래의 희인이와 지금의 희인이가 세아 두고 경쟁하기
같은거 보고싶다는 생각해버렸어

732 세아주 (jG4Hvm3mHk)

2024-09-20 (불탄다..!) 00:36:43

>>729 스티커 맞아!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딱히 대단한 뭔가 하지 않아도 그정도로 만족하기
그런데 희인이랑 희인주 보면 더 좋고!

>>730 내가...? 그럴리가 없는데.... 과거의 기억이 미화된거 아니야 희인주???

733 세아주 (.3bYq8e3.Y)

2024-09-20 (불탄다..!) 00:38:14

>>731 강세아는 일단 사랑싸움 같은건 그만두고 어떻게 과거로 올 수 있었는지 미래희인에게 물어볼 것 같은데

어라 이러면 질투하려나 으흐흐흐

734 희인주 (vjRfSguBMM)

2024-09-20 (불탄다..!) 00:39:01

>>732 아주 기쁜 말이다 /u\

그런가?
생각해보면 세아주는
떼쓰고,
떼쓰고,
떼 썼어...

음 그랬군

735 세아주 (0XzhZdsVt2)

2024-09-20 (불탄다..!) 00:41:15

>>734
부끄럽다
지금도 떼쓰지만 말이야

736 희인주 (vjRfSguBMM)

2024-09-20 (불탄다..!) 00:42:33

>>733 현재희인이가 미래희인이 가만히 노려본다
정답은 아마 꿈이라서겠지만 ㅋㅋㅋㅋㅋㅋ
미래희인이는 그것보다는 미래에 환경이나 기술이나 우리들의 관계나 그런 것들 어떻게 될지 듣고싶지 않냐(세아 맞춤형)면서 세아 귀에 간지럽게 속닥거릴지도 몰라

737 희인주 (vjRfSguBMM)

2024-09-20 (불탄다..!) 00:43:12

>>735 변함없구나 세아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8 세아주 (eK8C3Abg8.)

2024-09-20 (불탄다..!) 00:47:03

>>736 환경이나 기술에는 관심 갖지만 관계는 미리 알고 싶지 않다고 할 것 같긴 한데....
아니면 자기가 ToE를 증명해내냐고 물어볼수도 있고... 그런데 귓속말은 간지러우니까 하지 말라고 밀어낼 것 같다.

아무래도 미래 희인이는 조금 더 근육도 붙고 키도 크고 선이 굵어질것 같다는 예상이라 낯설어서 그럴수도 있고!

>>737 이런 저 잘 부탁 드리고요 환불은 너무 늦어서 안 돼요

739 희인주 (FqyTtqNRxM)

2024-09-20 (불탄다..!) 00:50:18

>>738 그 뒤에 밀어내주어서 안심하는 현재의 서희인이 있다
관계는 미리 알고싶지 않아해? 이건 조금 의외인 것 같기도...

그럴 것 같긴 해! 낯설어하는 세아... 미래의 희인이에게는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은데요 조금 괴롭히고 싶을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팒으니까 앞으로도 꾸준히 떼 써... 나 이제 세아주가 떼 쓸거같은 타이밍을 알게 되는 경지에 이르렀어

740 희인주 (FqyTtqNRxM)

2024-09-20 (불탄다..!) 00:50:59

먼저 자러갈게!
세아주도 얼른 자!

아 맞다 오늘 즐거웠고 항상 늦는 답레도 느긋하게 기다려줘서 고마워! /u\

741 세아주 (eK8C3Abg8.)

2024-09-20 (불탄다..!) 00:52:21

>>739 ㅋㅋㅋㅋ 귀엽다
그야 관계는 서로 쌓아가는게 중요한데 미리 들어버리면 주어진 정보로 인하여 관점이 오염되어버리니까!

자기 여자친구? 부인? 내비두고 어린애 괴롭히다니 못됐다! 근데 희인이는 원래 약간 못된 구석이 있었어. 그 점을 포함해서 좋아한거라 세아가 견뎌야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하게 원하는 정보의 제공이 안 되면 떼썼으니까

742 세아주 (K5zyyEJ2yo)

2024-09-20 (불탄다..!) 01:09:25

자러갈게
안녕~

743 희인주 (aJPAfn1Chc)

2024-09-20 (불탄다..!) 10:37:58

역시 생각이 깊어
세상 최고의 여자친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희인이 변호해주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또는 부인은 또 그 나름대로 괴롭히고 예뻐해줄거래

그래도 요즘은 세아주가 많이 얌전해졌어
무리인 건 포기해준달까

좋은 꿈 꾸고 개운하게 일어났길!

744 세아주 (zh52g0MgSI)

2024-09-20 (불탄다..!) 12:53:01

나도 나름 성장이란걸 해버린걸까나 으흐흐흐흐흐

욕심쟁이네 미래 희인이는. 두명이나 차지하고 싶어하다니.
미래 부인에게는 허락 받고 온거래?

이거 꿈인지 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위험한 일 하는 희인이가 떠올랐어. 파병군인이나 소방관 같은

745 희인주 (YhlE.C.Q8o)

2024-09-20 (불탄다..!) 13:19:48

내입장에선 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 세아주가 체념한걸까봐 조금 걱정되기도 하는걸 ㅋㅋㅋㅋ

어차피 과거 부인이 허락해주면 허락된거 아니냐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미래의 세아는 언젠가 고등학생 희인이를 만나러 오려나

그것도 왠지 잘어울리는데
그렇게 되면 세아 걱정하지 않으려나??

난 오히려 그 생각했어 희인이가 결혼하고 전업주부하고싶다고 하면 세아는 허락해줄지 어떨지

746 세아주 (5txqSd5Y8c)

2024-09-20 (불탄다..!) 13:52:15

체념은 아니니 걱정 마!

으흐흐흐흐 그럼 세아는 분명 자기는 변덕스러워서 지금 된다고 했다가도 미래엔 안된다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라고 응수할 것

세아 엄청 걱정 하지.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 들 수록 함께 있는 시간을 독점하고 싶은 마움도 커져서 집에 오자마자 껴안으려 든다던가

전업주부? 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하라고 할 것 같은데! 너랑 나 두 입 먹여 살릴 능력은 있으니까, 정도로...

747 세아주 (jpk4.pZU7M)

2024-09-20 (불탄다..!) 20:49:48

>>513-514 해주라

748 희인주 (2KNNvOIp8E)

2024-09-20 (불탄다..!) 21:10:35

물론! 잊지않고 있어
지금은 자야할거 같지만

나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가고 진단 듣고서
신나서 아이스크림 4인분 퍼먹었어...

749 세아주 (woptPpW7ZI)

2024-09-20 (불탄다..!) 21:11:49

계절성 알레르기가 올법한 시기이긴 하지
환절기에 고통받는 친구들은 몸으로 느낀다더라....

다행이야! 항히스타민제만 먹어서 해결하자!

750 희인주 (AC6wJOm58A)

2024-09-20 (불탄다..!) 21:16:35

그렇지!
약 받아와서 먹고 있는데 아직은 효과가 크개 없네

어쨌든 신나니까 아이스크림 파티야 /u\

세아도 해주는거지? 도덕성이랑... 성격이랑... 이것저것 궁금한 항목이 보이네

751 세아주 (EGb6O/Z.WI)

2024-09-20 (불탄다..!) 21:19:06

당연히 해주지~~ 주말동안 만들어볼게!

752 희인주 (T14mXS/CHE)

2024-09-20 (불탄다..!) 21:19:30

희인이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뭘까...
꽃이나 도장 이미지로 표시할까 했는데 그건 너무 흔한가 싶기도 하고...
그냥 간단하게 체크할까?

753 희인주 (T14mXS/CHE)

2024-09-20 (불탄다..!) 21:19:56

>>751 기대할게!! /u\
히히

754 세아주 (EGb6O/Z.WI)

2024-09-20 (불탄다..!) 21:24:25

>>752 대표 이미지.....

>>753 이히히 나도 기대할게

755 희인주 (BWDmE4lpWU)

2024-09-20 (불탄다..!) 21:26:58

생각보다 금방이길래 다 해버렸다!

756 희인주 (BWDmE4lpWU)

2024-09-20 (불탄다..!) 21:27:36

궁금한 게 있으면 별도로 물어봐도 좋아 /u\
답변은 조금 늦게 올 수도 있겠지망!

757 세아주 (fsVkEqcaR6)

2024-09-20 (불탄다..!) 21:39:52

758 세아주 (fsVkEqcaR6)

2024-09-20 (불탄다..!) 21:40:04

759 세아주 (fsVkEqcaR6)

2024-09-20 (불탄다..!) 21:42:10

자존심 낮구나... 어쩐지 이해했어

760 희인주 (Nz6y/0WI2Q)

2024-09-21 (파란날) 08:57:08

궁금한 거 엄청 많아!

>>759 왜 그런 말투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이긴 했지...?

761 세아주 (WHDWQCsLCs)

2024-09-21 (파란날) 13:30:01

>>760 궁금한거? 어떤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평소에는 생각 안 하고 있다가 자존감 낮나? 하고 되짚어보니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많구나 싶어서

762 희인주 (n74hXOIdhY)

2024-09-23 (모두 수고..) 14:47:03

그것은 너무 많아서... 오늘 밤에 운동다녀와서 쓰도록 하겠습니다 /u\

자존감은 높아!
자존심이 낮을 뿐이야!

763 희인주 (n74hXOIdhY)

2024-09-23 (모두 수고..) 14:47:42

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희인이한테 세아 데리고 나들이가라고 당장 해야겠다

764 이름 없음 (nBo54ih0v.)

2024-09-23 (모두 수고..) 15:50:03

>>762 헉 알았어 두근두근 기다릴게 으흐흐흐흐흐

>>763 맞아 하늘 너무 푸르고 구름 하나 없고 날씨는 좋고~ 이런 날에 나들이 나가서 저번에 희인주가 보고싶다던 마릴린 먼로도 해보고

765 희인주 (FripYvLhnc)

2024-09-23 (모두 수고..) 15:52:58

>>764 .......

이런 날이면 세아도 기분이 좋아서 째려보고 말지 않을까

766 세아주 (nBo54ih0v.)

2024-09-23 (모두 수고..) 15:54:59

>>765 자연풍에 의한 거면 기분이 좋진 않겠지만 탓하지는 않을거야

물론 거기에 첨언을 많이 한다면....

767 희인주 (ci/s5qZE9.)

2024-09-23 (모두 수고..) 16:31:39

첨언

하지 않겠습니다 /u\

768 세아주 (tWn5qAChPM)

2024-09-23 (모두 수고..) 16:36:44

혼자 기억해두라구~

물론 그걸로 까불거나 멍때릴때 속마음 흘러나와서 조금 짜증내는 장면도 좋지 으흐흐흐흐흐

769 희인주 (wun4phzg5Q)

2024-09-23 (모두 수고..) 16:37:35

"네이비" /u\

770 세아주 (tWn5qAChPM)

2024-09-23 (모두 수고..) 16:38:44

>>769 ".............."

상대의 발언에 잠시 어떤 건지 생각해보다 얼굴 붉히면서 인상쓰기

771 희인주 (d3sXwPfQKE)

2024-09-23 (모두 수고..) 16:40:43

>>770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세아한테만 들리게 할거니까!!!
남들은 모르게 할거니까!!!

테이블 아래서 발 밟혀도 좋아 ㅋㅋㅋㅋ

772 세아주 (4fDjMEM7nw)

2024-09-23 (모두 수고..) 16:53:09

>>7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 안 밟아 그냥 빨간 얼굴로 말도 안 하고 째려 볼 뿐입니다
그러고보니 세아가 항의나 어떤 수단으로 폭력을 쓴 적이 있던가?

773 희인주 (AHFqqwBcYk)

2024-09-23 (모두 수고..) 16:57:04

생각해봤는데 없지않나 싶긴 한데
이거 세아한테 중요한 가치관이야?

774 세아주 (.mZIfta6uY)

2024-09-23 (모두 수고..) 17:05:21

그냥 폭력을 쓰지도 당하지도 않은 삶이고
물어보면 당연히 폭력은 안 된다고 대답할거야
그렇다고 뭐 연인간의 괴롭힘도 절대 안돼 이런건 아니니까 걱정 마!

775 희인주 (2K3yKi.x9o)

2024-09-23 (모두 수고..) 17:11:06

우리 세아 너무 올바른 가치관이라 사랑스럽다 사랑받고자란 유리막 속의 장미 온실속의 화초같아

아껴줘야만

776 세아주 (tWn5qAChPM)

2024-09-23 (모두 수고..) 17:27:25

>>775 최근 서씨라는 정원사가 생겼다는데...

777 희인주 (pNjmjEsO2s)

2024-09-23 (모두 수고..) 22:20:20

운동 너무 오랜만이라 속된말로 조져졌어... ㅇ<-<

일단 자존심 자존감처럼 두군데 다 표시된건 뭔지
그리고 노란색 범위 넓고 짧은거에 대해서도 궁금해!
연애경험은 왜 아예 없음이 아닌지도! 희인이가 카운트된건가?

778 희인주 (pNjmjEsO2s)

2024-09-23 (모두 수고..) 22:20:35

>>776 동화같고 좋다

779 세아주 (.eV/5adQts)

2024-09-24 (FIRE!) 12:48:08

>>777 조져졌구나 그만큼 근육이 자랄거야

두 군데 표시된 녀석들은 기분에 따라서 달라지는 녀석들이야. 높아질때도 낮아질때도 있으니까
넓고 짧음은 그냥 기본적인 스펙트럼이 넓은 부분!
그리고 연애경험은 희인이 카운트 된거 맞아!

780 희인주 (WQZVymU.NM)

2024-09-27 (불탄다..!) 15:04:14

>>779 쑥쑥 자라라

기분에 따라 자존심이나 자존감은 달라지는구나
근데 자존심은 몰라도 자존감은 높았으면 하는걸!

781 희인주 (tO6.U2fMrY)

2024-09-27 (불탄다..!) 15:09:04

가족관계가 최고로 좋음이 아닌 건 어째서야?

그리고 더위와 추위가 희인이랑 합이 좋아보여 /u\

782 희인주 (WPBpgcYesQ)

2024-09-27 (불탄다..!) 16:01:37

아내는 타인 2권을 종이책으로 살지 전자책으로 살지 절찬리 고민중이야 /_\

1권은 종이책으로 있으니까 2권 모두 종이책으로 사는 게 좋을까...

783 세아주 (OMkR6DrdLw)

2024-09-27 (불탄다..!) 17:55:59

>>781 엄청나게 끈적하고 융합된 가정은 아니라서..?
으흐흐흐흐 더울때 희인이가 달라붙고 추울때 세아가 달라붙는거야

2권 나왔구나?! 종이책 어때??

784 희인주 (q68VNEQzSA)

2024-09-27 (불탄다..!) 18:49:04

그건 오히려 건강한 가정이라고 생각해!
더울 때 세아의 살짝 서늘한 피부... 좋겠다 /u\

좋아 그러면 주문해야겠다!

785 세아주 (QGhLcdRfkM)

2024-09-27 (불탄다..!) 23:39:33

덥다고 달라붙으면 꼼지락거리면서 떼어놓으려 들 것 같아 으흐흐흐흐흐
겨울에 차가운 손으로 잡는 세아는 막나요?

786 희인주 (esdHuc3wJA)

2024-09-28 (파란날) 00:00:32

그럴수록 더더 껴안고 말거야
결국 웃으면서 풀어주겠지만!

그럴 리가! 세아 손 잡고 자기 손이랑 같이 주머니에 쏙 넣어주지 않을까
그렇지만 차가운 손으로 뒷목이나 옷 속에 넣거나 하면 놀란대

787 희인주 (fUMWxrBe26)

2024-09-29 (내일 월요일) 06:24:40

아내는 타인 산다고 했다가 배송비때문에 묶어 살 수 있는 책을 이것저것 찾아보는 바람에 시간이 늦었어...
게다가 전혀 관련없는 다른 책들 사버렸다 /_\

그리고 뭔가 떠올라서 물어봐야지 하고 왔는데 잊었어!

788 희인주 (vrktqp5THs)

2024-09-29 (내일 월요일) 09:43:24


들으면 희인이 생각나는 노래 있어?
난 몇개 있어!

789 세아주 (1ugp2bO3ec)

2024-09-29 (내일 월요일) 15:07:23

>>786 으흐흐흐 그렇구나 껴안고 들면 처음에는 막 떼어놓으려고 힘 좀 쓰다가 몸 움직이는게 더 덥다고 축 늘어질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

차가운 손으로 양 뺨에 손 얹거나 하는거 생각했어 귀엽다..

어떤 책들 산거야??

>>788 왓! 어떤노래야?
나는 노래를 잘 안 듣는 사람이라서 누구랑 비슷한 분위기다 하는건 잘 없는 것 같아

790 희인주 (Fabo/zx1bk)

2024-09-29 (내일 월요일) 18:39:09

>>789 역시 세아야 판단을 잘해
포기하고 늘어져라... 희인이가 사우나로 만들어줄게 /u\

희인이 순간 눈가 쪼글쪼글해질 수도 있어

옛날부터 사고싶던 절판된 만화책이랑 그림 그리는 작법서랑 그림 프로그램 다루는 가이드북!
실제로 구매한 건 만화책 뿐이고, 나머지는 장바구니에 담아두었지만...! 나에게 너무 쉬운 수준인지 너무 어려운 수준인지 적당한지 모르겠어서, 직접 내용을 봐야 필요한지 알 것 같아
시집도 좀 사고 싶었는데 이번달 돈 들 일이 많아서 고민하다 내려놓았어

마틴스미스 봄 그리고 너
커피가게 아가씨

비슷한 분위기라기보다는 그냥 들으면 세아가 떠올라!
둘다 올렸던 적이 있는 것 같기도!!

791 세아주 (uV0oxol2vE)

2024-09-30 (모두 수고..) 14:55:09

덥다고 뜨거운 숨 토해낼 것 같은데 그런거 좋거든요..... 으흐흐흐흐흐흐

그림 완전 열심이구나?! 최근에 그린 그림 있어? 나 보고싶다 보여줘! 보여줘!
시집... 안본지 꽤 됐다..... 돈 많이 가져서 여기저기 한량처럼 쏘다니고파

커피가게 아가씨라니 아직 안 들어봤지만 뭔가 예전에 이야기한 카페알바세아 생각난다 으흐흐흐흐
올렸었나? 나중에 듣고 올게!

792 희인주 (Zuo5S5ae2s)

2024-10-01 (FIRE!) 01:02:56

여름은 여름답게 즐겨야지 흐흐흐 /u\

음 사실 꽤 바빴어서 지금은 새로 크로키 시작한지 3일이야
보여줄만한 그림이 못돼...
나도 시집 못본지 꽤 됐다! 그래도 앞으로 볼수있지 않을까
나는 돈이 많으면 전문적인 기관에서 그림이나 글을 배워보고 싶어
사실 뭣보다 진로에 쓰는게 가장 좋겠지만...!

https://youtu.be/NA_Bx_7YYAU?si=6RT-axPKYnAciMPh

정확해
이건데 들을때마다 카페알바세아가 떠올라
우리동네 커피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793 희인주 (88xCzXh5sw)

2024-10-01 (FIRE!) 01:04:38

세아는 돈이 엄청 많으면 어디에 쓸 것 같아?
지금도 풍족한 편이지만
사람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그 사람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말해준대

794 희인주 (/TR56zQfzA)

2024-10-02 (水) 21:11:55

만화책이 와서 조금 읽었어
이 부부 좋아하는 것을 공유하기보다는 서로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게 원만한 부부생활의 비결이래
가령 씽크대에 설거짓거리 말고 다른 쓰레기를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든가 작업할 때 상대방 물건이 책상을 넘어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든가 그런 거

희인이와 세아도 그런 편인가 하고 생각해봤어
희인이가 좋아하는 것과 세아가 좋아하는 것에는 공통분모가 조금은 있는 것 같긴 하네
그런데 싫어하는 것이라...
아마 세아가 싫어하는 걸 희인이가 안 하는 편인 걸까? 희인이는 사실 웬만하면 세아가 싫어하는 행동을 해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라

795 세아주 (Qi1b/30fVg)

2024-10-03 (거의 끝나감) 17:37:48

안녀엉!!! 주말이 길다....
노래 둘 다 듣고왔는데 저번에 추천해준거 맞았어! 어떤 맥락에서 세아 떠올렸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으흐흐흐흐

세아는 지금도 쓸 만큼 쓰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풍족해진다고 삶이 달라지지는 않고 다 기부하거나 더 큰 일을 하지 않을까... 복지재단을 세운다거나....

희인이가 싫어하는 짓...
뭔가 세아가 하는 일이라면 상식적인 범위 안에서는 뭐든 사랑스럽게 볼 것 같다는 망상이 조금 있습니다
세아도 마찬가지지만 싫은일에 대한 호오표현은 확실하게 하니까!

796 희인주 (B3vhkp7QAs)

2024-10-04 (불탄다..!) 11:08:43

https://ibb.co/djB7J3f

어디 가는 길에 시간이 남아서 서점에서 황인찬 새 시집을 샀는데 매 장마다 세아가 보여... /u\

797 희인주 (Q9iKK5N5FU)

2024-10-05 (파란날) 18:34:18

바빴어!
강세아 엄청 보고싶었어!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무슨 불꽃 축제인가 뭔가 한다고 방송 나오네... 세아랑 드라이브하면서 사람들 몰려있는 곳은 배경으로 하고 불꽃축제 근방 도는 희인이 보고싶다

>>795 둘다 들어주다니 고마워! 손님 없을 때 세아랑 오붓하게 있는 손님 희인이인거야 /u\

복지재단 엄청나! 세아는 후원할 수 있는 곳이 많을텐데 그 중에서도 어느 조건이나 사람들을 가장 우선적으로, 많이 후원할까?

나는 희인이가 세아를 비상식적인 범위에서도 좀 사랑스럽게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욕하거나 때리거나 해도 세아니까 적당한 범위에서는 애교로 봐주지 않을까 하고...
물론 진짜로 긁혀서 피가 날 정도거나 멍들거나 하면... 아냐 그것도 조금은 봐줄 것 같아...

798 세아주 (IjY6PePwwU)

2024-10-05 (파란날) 19:50:51

>>796 우 이거 완전 자리배치도잖아....

>>797 으흐흐흐흐 그러고 보니 희인이 첫 차 어떤거 살지 고민중이야. 간단하게 아반떼나 스파크 같은거 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고... 별 생각 없이 세아는 차 타서 다니다가 승차감에 기겁하고 자기 차 사서 키 희인이한테 던져주는 ? 그런 모습도 생각났습니다.

우선 절대빈곤, 기아, 문명의 혜택을 보기 힘든 오지에 지원하고 그 다음으로는 기술발전에 투자할 것 같아. 암이나 당뇨 같은거.... 희인이는 돈 무지막지하게 많으면 어디에 쓸 것 같아? 일론머스크 급으로 많으면?

긁혀서 피나 멍 들게 할 능력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등에 손톱자국 정도는 남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799 희인주 (LuyU03USy.)

2024-10-05 (파란날) 20:06:48

>>798 그렇지 완전 세아야... 앞자리 여자애야

첫 차라... 글쎄, 일단 세아가 탈 것도 고려할 것 같으니까 승차감이랑, 옆좌석 넓은 걸 선호하겠고, 그보다 예산이 중요할 거 같긴 한데
사실 첫 차는 어머니가 모는 차 같이 빌려탈 것 같긴 해
차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기 때문에 좀 더 찾아봐야할지도! 세단보단 SUV일 것 같다는 생각이네

차키 던져주는 여자친구
세상 어디에도 흔치 않다...! 희인이는 잘 타고 다닐 것 같은데 왠지 세아가 차 운전할 때랑 희인이가 운전할 때 느낌이 되게 다를 것 같아

오지가 먼저구나 기술발전은 조금 예상했다!
하지만 학문 쪽이나 어쩌면 인재 발굴, 장학금에 더 집중할 줄 알았는데 의외야!

희인이도 기부를 한다면 마찬가지로 오지나 국내의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약자들 우선이지만, 다음에는 환경친화 관련일 것 같네
환경친화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탄 수만큼 약자에게 기부한다거나

그런데 사실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적당히 외진 숲이나 산 속에 부지를 사서 집이랄까 별장이랄까 자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공사해서 지을 것 같아
전문가의 도움은 받겠지만...!
짓고 나서 뭐든 생각해볼 것 같네

손톱이요... (짤)

800 세아주 (SG1kxavit.)

2024-10-05 (파란날) 20:15:03

>>799 어머니 차 빌려타고 suv... 카니발이나 xm3 같은거 생각난다 잘 어울려! 희인이는 작은 거 보다는 큰 차, 실용적인 차가 어울릴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이야.

세아는 아마... 운전학원 가서 겨우겨우 딴 면허를 장롱에 넣는 인생을 살지 않을까 싶어..! 거북이처럼 느릿느릿하게 움직여서 뒤에서 빵빵거리면 인상쓰면서 백미러 살짝 흘겨보다가 여전히 거북이... 그래서 결국 개인 기사님 구했는데 그분이 운전 잘 하신다더라~ 서씨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수혜의 스케일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 장학금은 아무래도 개인에게 주어지는 법이니까, 기술이 발전되면 모두가 누릴 수 있다는 판단으로...

환경 중요하지 개인 캠페인도 여는거구나? 으흐흐흐흐흐 착해 착해 그런데 숲 속 별장이면 인프라 부족한데 괜찮아? 차 사서 괜찮아질 예정인가?

사실 그럴 때 말고는 희인이를 때리거나 하는게 잘 생각나질 않아 실수로 물건 옮기다가 치는 것도 몸보다 생각이 우선인 사람이니까 실수할 일도 줄고.

801 희인주 (TrXT15M05c)

2024-10-05 (파란날) 20:21:58

>>800 나도 그렇게 생각해! 첫 차가 아니고 몇번 갈아타게 되면 뒷좌석이 접혀서 차박이나 차 안에서 눕기도 가능한 그런 차 사지 않을까
물론 XM3같은 거에도 그런 옵션이 있지만!

여전히 거북이야?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그런 세아를 위해 2차선이 존재해...
아 그 분 운전 잘 하시지~ 무엇보다 승차감이 무척 좋대! 뭣도 모르는 사람은 깜빡 잠들어버릴 만하다더라~ ㅋㅋㅋㅋㅋㅋ

더욱 많은 사람이 수혜받을 수 있는 쪽을 더 우선하는거구나
좋지 좋아
돈이 엄청 많으면 그런 캠페인도 가능할 거 같아
희인이 아무래도 눈에 띄기 엄청 싫어하니까 어떤 기업이나 지자체에 부탁해서 거기 중심으로 개최해주세요 하고 컨펌해주는 그런 쪽일거같긴 하지만
서희인의 이름은 영화 마지막장면에 세글자 나오는 그 정도의 느낌으로

아무래도 오프로드용 자동차를 살거래
자기만, 혹은 아주 가끔 세아가 오고싶어하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데려오는 공간으로

나도 그건 그래!
세아가 희인이의 선을 벗어날 정도로 싫은 일을 할 일은 아마 없지 싶다...

802 세아주 (6fmofoz2ks)

2024-10-05 (파란날) 20:36:26

갑자기 세아가 스스로 나 조르는거에 약한가? 하고 고민하다가 희인이한테 물어보는 장면 떠올랐어. 무슨 답변 해주려나

803 희인주 (XIAR4GDOdY)

2024-10-05 (파란날) 20:38:30

>>802 희인이 세아 지그시 보다가, 아니라고, 안 약한 것 같은데 그런 의문을 갖다니, 무슨 일 있냐고 물어볼 것 같아

사실 속마음은 조금 다르대

804 세아주 (6JBAV909O.)

2024-10-05 (파란날) 20:54:44

>>803 으흐흐흐 그렇겠네요

805 희인주 (GIRnQNm7w6)

2024-10-05 (파란날) 20:55:35

>>804 속마음 짐작가는 데가 있어?

806 세아주 (QwiVN/aPns)

2024-10-05 (파란날) 21:01:27

>>805 실제로는 억지부르는거나 조르는 거에 못 이기는 척 당해주는 쵸로세아지만 이걸 인지시키면 나중에는 지금처럼 쉽게 졸라서 원하는거 못 얻어낼까봐 방어하기

807 희인주 (Td2KuqXOdY)

2024-10-05 (파란날) 21:02:41

>>806 세아주...
5년이면 세아주가 풍월...
아니 희인이 마음을 정확하게 읊는다...

808 세아주 (Df69jl/2sw)

2024-10-05 (파란날) 21:15:34

으흐흐흐흐흐 반대로 희인주는 세어 마음을 읊을 수 있으시오?

809 희인주 (iWTCsF1dgU)

2024-10-05 (파란날) 21:20:43

자신은 없는데!
저렇게 묻게 된 경위에는 다른 사람이나 상황들보다, 희인이나 희인이로 인해 생긴 상황이 왠지 더 관련있을 것 같긴 해
세아는 희인이한테 타인보다 무른 것 같으니까!

타인을 대하는 건 그것대로 보고싶긴 하지만...

810 세아주 (DLakcuS1ss)

2024-10-05 (파란날) 22:07:22

희인이에게만 특별히 무른거 맞습니다 으흐흐흐흐흐
그리고 아마 저 질문은 지금까지 있었던 일 복기하다 떠오른 질문이 맞을거야! 아마도.. 자세히는 나도 몰라....

811 희인주 (AOlo93XQbA)

2024-10-05 (파란날) 22:18:33

흐흐흐흐 영광입니다...

나도 맞췄다! 이제 풍월을 읊는 희인주가 되었어...

812 희인주 (ScdbSuVeRU)

2024-10-11 (불탄다..!) 13:39:43

성인이 되어서 데이트 통장 같은 걸 만들게 되면 둘이 조금 싸울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했어
좋은 점심! 지나가다가 예쁜 가정집을 보고 우리 애들 생각을 했다
아파트에 살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지만!

813 세아주 (nRxUsMq9QU)

2024-10-11 (불탄다..!) 14:07:28

좋은 점심!

데이트 통장으로 싸운다면 어떤 이유로? 월 납입액의 상한선이 있어서 세아가 불만을 표하거나 하나?
가정집이라면... 아마 세아가 분리수거 같은건 떠넘기고 매일 기사로 부려먹을 것 같아 으흐흐흐흐흐

814 희인주 (Gn4plgDlyE)

2024-10-11 (불탄다..!) 14:23:46

무리해서라도 둘이 반반 내려고 하거나 자기가 더 많이 내려고 하는 희인이와
반대로 하는 세아(?)

상한선 있는 거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더 넣으려고
희인이는 어쩌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도 있어 ㅋㅋㅋㅋㅋ
인테리어는 누구 취향으로 뀨밀 것인지가 관건

815 세아주 (nRxUsMq9QU)

2024-10-11 (불탄다..!) 14:35: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 경제 사정을 뻔히 알고 있지만 더 내는걸 어떠한 자존감의 지표라고 인지시켜두면 어쩌면 데이트 통장 카드는 희인이 주는 그런 모습 나올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흐
시실 세아는 돈 걱정 없다는 설정이니까... 말도 안 되게 부자일지도 몰라... 얼마나 돈 많은지는 안 정해뒀어....

인테리어
인테리어 중요하지(끄덕)

각자 방은 있을건지 아니면 합방하고 같이 쓸건지 부터....

816 희인주 (Gn4plgDlyE)

2024-10-11 (불탄다..!) 15:19:31

>>815 대체로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서희인
하지만 세아에게 크게 쏘고 싶거나 희인이나 세아 기분이 안좋거나 비싸지만 맛있거나 가고싶어하는 곳을 세아가 말하는 경우 과과과소비를 해버리는 경향이 있음

말도 안 되게 부자여도 좋아... 세아는 아무 노력 없이 무직 백수가 되어도 되는 거야

그거 중요하다!
하지만 각자 방이 있지 않을까?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각자 둘이 같이 쓰는 방도 있고, 그 외에 각자가 혼자 시간 보낼 수 있는 방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중이야

나는 정원이나 베란다 인테리어 그런 걸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희인이가 담당하고 싶어할 것 같기에!

817 세아주 (Lie6g4/yXI)

2024-10-11 (불탄다..!) 15:35:24

과과과소비 으흐흐흐흐흐 어떤 과괴과소비 할지 궁금하다
뭔가, 프로포즈 할 때도 세아는 받고 싶어하는 편일거라서
반지 같은거 살 때 좀 많이 과소비 하게 될 것 같긴 한데...

무직백수생활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부자력은 이미 상정해뒀어! 별장도 있는 집안이니까... 응...

방 5개는 필요한거야? 으흐흐흐흐흐흐 개인 침실 개인 작업실 합방용 방.... 좋다 주로 개인실 어디 쓰느냐도 달라지겠네. 울적해지면 개인 방으로 가거나 상대 방 몰래 들어가는 모습도 보이겠다... 좋네요

정원
베란다!
둘 다 세아는 있으면 좋아할거야. 식물 관리라던가, 그런건 잘 못 하겠지만...!

818 희인주 (.Y1CmlvWeE)

2024-10-13 (내일 월요일) 13:18:45

이거 아이를 낳지 않으려던 한강 작가의 마음을 돌린 남편의 말이래
세아에게도 통할지 궁금하네

안녕!! 오늘부터 다음주에는 가족 친구 가족 친구 친구 친구 느낌이라 조금 바쁠 것 같아!
그래도 종종 들를게!

>>817 과소비도 천천히 생각해본 다음에 가져올게!

819 세아주 (WCH/huTMSc)

2024-10-13 (내일 월요일) 17:50:21

>>818 아마 안 통할 것 같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오후야

다음주까지 친구랑 가족으로 예약 꽉 차있구나.. 즐거운 시간 되길 바라!

820 희인주 (5R3NF3./.2)

2024-10-18 (불탄다..!) 20:40:43

세아로 말하지 못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오는 길이야(...)
잠이 살짝 깨서 들렀다 가!

821 세아주 (eQ.0rcb82g)

2024-10-18 (불탄다..!) 21:47:14


무슨 생각을 한 거야 들려줘

822 희인주 (wej7kaVBs2)

2024-10-18 (불탄다..!) 22:05:27

세아랑 집 데이트로 책 보다가 책은 뒤로하고 세아에게 달라붙는 희인이 같은 것...

어제 길거리에서 자연스럽게 뽀뽀하고 수다떠는 커플을 봤는데 세아랑 희인이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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