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587>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2 :: 922

희인주 ◆1Y9nFKcbvs

2024-04-28 23:00:56 - 2024-11-24 17:48:11

0 희인주 ◆1Y9nFKcbvs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0:56

나는 사랑을 느끼는 중이다 그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너는 나를 사랑한다 나는 그것을 증명하는 중이다

황인찬, you are (not) alone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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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희인 시트 (UJHFErR5lo)

2024-04-28 (내일 월요일) 23:01:57

이름 :: 서 희인
나이 :: 19
성별 :: M
외모 :: 184cm, 70kg. 먹빛의 머리카락은 단발로 뒷목을 덮는 길이다. 앞머리는 눈썹을 살짝 덮는다. 옆머리는 귀가 드러나게 넘겨져 있지만 귀가 뜨거워지는 것을 의식할 때면 남들 몰래 가려지기도 했다. 모발은 억세지 않고 끝이 가벼워 열린 교실 창문 사이로 산들바람이 들어오면 약하게 남실거렸다. 앞머리가 그리는 음영 아래는 특별히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은, 무난한 높이의 눈매가 차분하게 자리하고 있었다. 흑색 눈동자는 선명한 장난기나 입으로 새지 않을 애정을 잠잠히 품기를 좋아했다. 밝은 피부빛, 곧게 뻗은 콧대와 예리한 각도의 턱선을 따라 내려가면 근육이 적당히 드러나는 균형잡힌 몸이 있었다. 다리는 낭창낭창하게 뻗었고 손의 필기구가 닿는 부분은 약간 굳어 있었는데 노력의 부산물이었다. 스스로도 자신할 정도로 표정이 많이 없어 인내를 갖고 오래 지켜본 사람만이 만면에 배어드는 감정이 어디에 몰려 어디로 사라져가는가를 원하는 만큼 지켜볼 수 있었다.

성격 :: 세심하고 부드럽게 사람을 대하며 안정감 있고 조용하고 평화적인 환경을 편안해한다. 반복적이고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을 잘 해내고 눈에 띄기를 바라지 않는, 그래서 눈에 띄지 않는 착실한 학생이다. 그러나 가까운 사람에게만큼은 "걔가 그런 장난을 칠 리가 없어."의 걔가 되기를 즐겨 했다. 행동파보다는 머리파로, 이따금 지나치게 파고들다가 실행이 늦거나 캔슬되는 것을 자기 단점으로 여기고 있다. 의외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착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왕왕 있다. 세세한 컨디션을 파악하지 못하고 융통성 없이 무리를 한다거나,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가끔 과대평가)하기도 한다. 이외 서술되지 않은 일면 보유.

기타 ::
-공무원인 어머니와 도예가인 아버지 아래서 넉넉함도 모자람도 없이 컸다. 단독주택에서 어머니, 남동생, 고양이와 함께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는 산 인근에 가마가 있어 한달에 한두 번 집에 얼굴을 비친다.

-남동생은 중학생으로 pc방 단골이다. 이름은 서희림. 고양이 이름은 대롱이다.

-시끄러운 분위기를 달갑게 여기지 않고 친구를 적극적으로 사귀려 나서지도 않는다. 아싸라면 아싸답지만, 이상하게도 학우들과 두루두루 어울리어 고립된 적은 없다. 그러나 고립되어도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은 학생.

-세아와 만나기 전까지 연애에 대한 관심은 원래 바닥을 쳤던 것 같다. 표면상으로는 "면학에 방해가 되니까." "필요 없으니까."라는 이유를 댔지만 가장 진실에 가까운 대답은 그냥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노력파라 교과 성적은 대체로 상위권이다. 좋아하는 과목(수학, 국어)과 자신없는 과목(영어)의 편차가 크다.

-체력관리를 위해, 그리고 습관적으로 아침 5시 반에 기상해 꾸준히 조깅한다.

-차를 좋아한다. 코코아든, 과일 차든, 3시 15분 밀크티든 집에서 조용히 타 먹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좋아한다. 차의 맛도 좋아하지만 직접 찻물을 우려내거나 타는 과정 자체도 즐긴다.

-그 외에 취미라면 독서와 사진 찍기. 남을 보여주지는 않고 혼자 찍어서 순간을 간직한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 간단한 편집 기술은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나서 목재와 건축, 가구 방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흥미가 일시적일지 오래갈지는 알 수 없지만 흥미를 가지면 대체로 오래가는 편.

-웬만하면 교복을 그대로 입지만 날씨에 따라 롱패딩, 무스탕, 양털집업 정도를 번갈아 걸친다. 대부분 눈에 띄지 않는 담담한 색채거나 아예 무채색인 옷을 고르는 편이다. 겨울 옷 중에는 차콜이 가장 많다고.

-장래희망에는 공무원을 적지만 실제로 추구하는 것은 소소하게 만족하며 사는 삶.

-뒷자리를 마음에 들어 한다. 수수하고 눈에 띄지 않는, 그래서 교실과 흐름을 지켜보기 좋은 자리라 여기고 있다.

-머리카락은 원래 뒷목에서 살짝 올라가는 길이었다. 입대하면 어차피 머리카락이 잘리므로, 되는 데까지 방치해서 길러볼까 싶은 마음과 너무 길면 눈에 띄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 공존하여 지금의 길이가 완성되었다.

-손재주가 있다. 손을 사용해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잘 한다. 촉감도 예민해서 살짝 달라져도 구분을 잘 한다.

-현재 운전면허 취득에 힘쓰는 중.

2 강세아 시트 (o07NZzsOIQ)

2024-04-29 (모두 수고..) 00:15:21

이름 :: 강세아
나이 :: 19
성별 :: F
외모 :: 피부는 잘 만든 백자를 보는것 처럼 뽀얗고 흠결이 없다. 깍아 지른듯 시원한 턱선을 타고 내려가면 작고 얇은 입술에 다다른다. 조금 올라오면 턱선처럼 예리하고 날 선 콧대가 당신을 반기고 있다. 바로 옆에는 크고 똘망한 눈이 있는데, 속눈썹이 길고 촘촘히 나있어 울먹일 때의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눈동자의 색은 베롱나무의 깊은 색과 닮아있고 머리 색도 그렇게 밝은 갈색을 띈다. 단지, 평소에는 눈을 전부 뜨지 않아 날카로운 눈빛을 띄는것이 보통이다. 머리는 앞머리가 살짝 보이도록 정리했으며 두 갈래로 묶어서 어깨 위로 늘였다. 나이대에 보기 드문 스타일이지만 본인이 예쁘니 상관 없다는듯.
목이 길고 머리가 작으며 팔다리가 길쭉한 까닭에 멀리서 보면 살제 키보다 훨신 커보인다.
얇고 긴 손가락과, 예쁘게 긴 손톱은 그 자체만으로도 모델감. 그 외에 언급할만한 것은, 가슴이 적당히 솟아있고, 허리가 얇고, 골반이 높다는 것이다. 아니, 에초에, 체격은 작다.

추위를 많이 타서 여름이라도 스타킹을 신고 하복 위에 가디건을 입는다. 남성용으로 주문해서 약간 오버핏에 손등을 가리지만 그게 편한거다 그게! 겨울에는 마이 위에 코트도 입고온다. 짙은 색에 허리 라인 잡아주는 털달린 롱 코트. 그래도 못 버틸 정도로 춥다면 포기하고 마쉘린이 되어 나타난다.
사복 차림은 주로 와이셔츠에 스웨터, 치마를 입는 경우엔 긴 편을 선호한다. 신발로는 굽 낮은 단화를 좋아한다.
키는 170cm.
https://picrew.me/share?cd=5UdpznOXen

성격 :: 성격은 여러 동물을 닮았다 볼 수 있지만 개중에 가장 닮은것은 땅에 앉은 독수리다. 고고하고 차가워 보이며 다가가기 힘든 오오라를 내지만, 실제로는 뒤뚱거리며 느리게 걷고 원하는 것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이 세아와 쏙 빼닮았기 때문이다. 꾸밈 없이 제 감정을 표시하고, 당연하게 상대에게 원하는 것을 받아내려 요구하는 모습은 집고양이와도 닮았겠다. 예상 외로 감수성이 풍부하여 시를 읽고 울고, 지나가던 말에 화내고, 작은 일에 기뻐한다.

기타 :: - 학교 근처의 잘사는 동네 아파트 옥상에 산다. 외동이며, 부모님이 모두 워커홀릭이라 집에서 홀로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 학교에서 공부는 줄곳 최상위권이였다. 전교 5등 밑으로는 안 떨어진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 같지는 않던데....

- 근육이 많이 없어서 자주 피로에 시달린다. 운동을 싫어하기에 개선될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유연성은 꽤 괜찮은 편이다. 집에서 책 읽을 때 마다 요가 자세로 보는 기묘한 버릇 덕분. 그래서 몸 어디에 힘을 주던 말랑말랑하다.

- 시끄러운 곳을 싫어한다.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한다. 복잡한 곳을 싫어한다. 놀이공원에 데려가면 10분도 못가서 구석진 벤치에 앉아서 책이나 읽겠다고 할 것이다.

- 조용한 곳을 좋아한다. 사람이 없는 곳을 좋아한다. 어두운곳도 좋아한다. 그래서 늦은 저녁까지도 커튼을 치고 불을 켜지 않은체 생활한다.

- 피아노를 잘 친다. 실력은 시립 오케스트라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을 정도. 하지만 정작 본인이 피아노 치는 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이 너무 꼬인다나 뭐라나.

- 부드럽고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말랑카우도, 밀크티도 좋아한다. 따듯하고 몽실몽실하면 더 좋아한다. 질기고 딱딱하고 짜고 칼칼한 음식은 너무 자극적이라 좋아하지 않는다.

- 장래희망은 무직 백수.

- 노래를 못 부른다. 음이 다 갈라지고 박자가 엇나간다. 이건 피아노를 잘 쳐도 개선 불가능한 일...

- 정작 목소리는 잔잔하고 맑아서 듣기 좋은 편이다.

- 맨 살이 드러나는걸 별로 안좋아한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항상 긴 옷을 선택한다

3 희인주 (u4TutB6/Fc)

2024-04-29 (모두 수고..) 00:38:40

두번보고 세번봐도 설레는 프로필이야 /u\

급하게 허둥지둥 같은 시인의 시를 찾아봤는데 구절 어때? 마음에 들어?

4 세아주 (o07NZzsOIQ)

2024-04-29 (모두 수고..) 01:25:54

으흐흐 엄청! 벌써 월요일이 되어버렸구나...
먼저 자러 가봐야 할 것 같다
희인주도 주 잘 보내!

5 희인주 (8c2YrSQF7Y)

2024-04-29 (모두 수고..) 03:59:20

다행이다..... 응 잘 자!
좋은 주 보내자!

6 희인주 (d7IvOAfQMg)

2024-05-02 (거의 끝나감) 09:23:47

세아는 요즘 유행하는 발레코어룩에 관심 있어? /u\

7 세아주 (gC3AUZLOqk)

2024-05-02 (거의 끝나감) 15:45:39

안녕!!
발레코어룩 이쁘다~ 하지만 스스로 입지는 않을 것 같아 (⁠ب⁠_⁠ب⁠)
희인이가 잘 꼬셔보자!!!!

8 희인주 (9hI/yNL8DE)

2024-05-07 (FIRE!) 10:51:55

희인이가 잘 꼬실거야!

세아를 보고싶은 마음이 커져서 들렀다 간다
궁금한 거 있어
희인이가 가보고싶다고 기대하던 식당에 같이 갔는데 웨이팅이 엄청 길 때 세아의 반응은??
참고로 희인이는 세아한테 자기는 괜찮다고 돌아가자고 할 거 같아

9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4:34:46

안녀엉~ 연휴 뒤의 평일은 참 안타까워....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다면 잠깐 올려다 보면서 의중을 퍼악하려 들지 않을까? 줄을 직접 계속 서야 하는 편이라면 다른 곳을 가자고 할거고, 이름만 올려놓을 수 있다면 (핸드폰으로 연락이 온다 등의 방식) 근처 카페에서 기다린다던가도 택할것 같아!

10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09:10

이유 없이 희인이 등에 메달리거나 업히는 세아에게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다...

11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13:41

>>10 일단 희인이에 앞서 내가 귀여워서 쓰러져

12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16:18

나 뭐 대기중이에서 얼마나 오래 있을진 모르지만!

>>9 희인이 의중을 파악하는거야? 귀여워
시험이 아닌걸
역시 스마트한 세아야
유명 맛집에서 세아를 다리아프게 해서 같이 먹는것보다 다른곳에서 시간보내는 걸 희인이는 더 좋아할 것 같다!

>>10 매달리면 오늘 왜 이렇게 애교가 많냐고 물어볼 것 같아 입꼬리 찢어진다
업히면 실실 웃으면서 한바퀴 돌려줄거야
갑자기 확하고 뛸지도 몰라!

13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22:19

왓 동접이다!

>>12 그냥, 어떻게 해서라도 가고 싶다고 하면 한숨 쉬고 기다릴 수는 있겠지만 기다림이 길어지면 혼자 카페에 가버릴수도 있는....

한바퀴 돌리거나 뛰면 되려 힘을 주거나 으아아 하고 힘빠지는 소리를 낼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

14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25:23

그런것도 생각난다 혼자 세아를 카페에 보낸뒤
줄에서 슬쩍 빠져나와서 같은 카페 뒷좌석에서 몰래 세아 도촬해서 세아에게 보내는 서희인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꼭해봐야겠다

15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29:39

>>14

[?]
[예약 취소됐어?]

16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44:53

>>15 [아니]
[보고싶어서 못 참고 빠져나왔어]

우는 이모티콘 보내고
세아 앞에 와서 빙긋빙긋 앉을거 같다 ㅋㅋㅋ

17 희인주 (GIWd3/JuP.)

2024-05-07 (FIRE!) 16:45:07

그렇게 카페 데이트가 되는거야
그것도 좋지 암 암

18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6:53:56

>>16-17 으흐흐흐흐 좋다

따듯한게 먹고 싶어지면 카페에서 마침 팔던 크림스프로 배를 채우는거야!

19 희인주 (K1iUbwQu6M)

2024-05-07 (FIRE!) 18:42:46

좋다 좋다 /u\
희인이는 따끈한 스프먹은 세아 표정을 놓치고 싶지 않아할거야

그런데 갑자기 스프하니까 이거 생각났어

20 세아주 (xBFaDsGJpY)

2024-05-07 (FIRE!) 18:44:44

>>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아는 희인이가 스프밥을 먹으면.. 눈을 깜빡이면서 지켜보다가 자기도 조금 덜어서 시도해볼거야.

물론 섭취 방법에 대한 공감을 하지 못 해서 이해하는 수준에서 물러날것 같지만!

21 희인주 (CCwwhYt1i2)

2024-05-07 (FIRE!) 18:52:53

>>20 헉. 그러고보니 급식도 같이 먹으려나?
세아는 그래서 맛은 어땠대 /u\
희인이는.... 진짜로 스프밥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고 먹으라면 먹는 정도일 것 같지만...!

22 세아주 (teTQxJfhiw)

2024-05-07 (FIRE!) 19:13:02

>>21 헉
급식이냐 도시락이냐 개인적으로는 둘 다 했으면 좋겠어
직접 싸온 도시락 교환하기... 보온 도시락통에 담아온 음식들 옥상에서 먹기... 봄에 하기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해

급식은 당연히 같이 먹어야지!
혼자 먹으면 주변 친구들이 둘이 싸웠냐 무슨일이냐 하고 자와자와 거릴지도 모르겠다 으흐흐흐흐흐

스프밥 감상은 "거부감이 들어..." 정도였다

23 희인주 (CCwwhYt1i2)

2024-05-07 (FIRE!) 19:24:07

>>22 둘다 좋다 진짜 고르기 어려운거야!!!

직접싸온 도시락이라...... 너무너무 듣고싶은데 이거 일상으로 돌려보고 싶으니까 나중에 말해줘라 /u\
희인이도 도시락 싸줄게

당연히인가! 감동이다!
혼자 먹을 일이 있으려나? 희인이가 뭔가 잘못했거나 어색할때? 아니면 세아가 왠지 오늘은 혼자먹고싶은 날이라면서 거부할 때?(있으려나)

거부감이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인이는 세아가 귀여워서 꽉 안아주고싶어할거야 그럼 먹지마 평생 안먹어도돼 하고 ㅋㅋㅋㅋ

24 세아주 (cDKm5USoAw)

2024-05-07 (FIRE!) 19:29:19

>>23
좋아! 나중에 일상으로 꼭 도시락 돌리기를 하기로 합시다 으흐흐흐

뭔가 잘못한 서희인.. 뭔가 친구들이 "쟤 왜 혼밥하냐?" 하면서 살살 약올릴것 같지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혼자 있고 싶은 날"은 있을 것 같아. 피의 저주를 겪는다거나 하는...

으흐흐흐흐 좋다
나중에는 "감상평을 내면 껴안으려 한다" 같은 공식이 생겨서 책 읽다가 질문에 대답하고는 조금 생각하다가 팔 벌릴지도 몰라. 희인이는 왜 갑자기? 같은 생각 하면서 의뭉에 빠진 표정을 짓고, 세아는 이게 아닌가 하면서 뻘쭘해하고... 그 사이에 있는 딜레이가 보고싶다...

25 희인주 (hQjwwW8Y6E)

2024-05-11 (파란날) 23:50:22

우와 완전히 지쳤어!
그치만 세아 보고싶어

>>24 다음 일상 예약이다!

진짜로 그럴 거야... 불쌍하다고 옆에 와서 먹어줄 걸... 희인이 결국 친구들 유도심문에 자기가 잘못한거 털리고 말 거야...

그런 날이 있구나 으음. 희인이는 이해해줄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안달나고 걱정되기도 하고 그럴거같아
고민하면서 멀리서 세아 몰래 보다가 타이밍 괜찮아보이면 책상에 초콜릿 쏙 넣어주고 그럴지도 몰라

너무 귀엽다............. 피로가 싹 풀린다 세아는 타우린이다
공식은 그렇게 외운 거야 ㅋㅋㅋㅋ 서툴어서 그런 거지만 너무 귀여운걸! 희인이가 내막을 알게되면 한참 웃으면서 귀여워할거 같아

26 희인주 (hQjwwW8Y6E)

2024-05-11 (파란날) 23:54:03

옜날에 핀터레스트 보다가 희인이 이런 느낌이려나 하고 봐둔 일러스트가 있는데.. .있었는데........ 어디갔지

어쨌든 보여줄까 말까 하는 고민이 있어

27 희인주 (hQjwwW8Y6E)

2024-05-11 (파란날) 23:59:06

근데 진짜 어디갔지... 나 항상 잘 어디다 놓고 못찾아... /_\

28 세아주 (n3d2b5eW0s)

2024-05-12 (내일 월요일) 01:13:12

보 여 줘!

그것보다 벌써 일요일이라니 믿을수없어....

29 희인주 (GAccUXiYYk)

2024-05-20 (모두 수고..) 17:15:36

며칠 찾아봤는데 없어... /_\ 찾으면 알려줄게!

근데 여기서 만난사람 이름이 세연이라는데 세아로 들렸어... 세아가 보고싶은가봐
오늘은 밤에 조금 여유 되니까!!!

30 세아주 (mKSPkH7fRk)

2024-05-20 (모두 수고..) 18:07:26

밤에 동접한다면... 좋은걸 보여줄게...으흐흐흐

31 희인주 (vAqxUGYDVA)

2024-05-20 (모두 수고..) 18:26:13

뭐야? 뭐야? 뭔데?
커미션 왔어??
엄청 궁금해 ㅋㅋㅋㅋ

32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19:00:54

헉 맞아 어떻게 알았지???

33 희인주 (Lj12xx25p6)

2024-05-20 (모두 수고..) 19:09:08

얼마전에 커미션 얘기 해서! ㅋㅋㅋㅋㅋㅋㅋ
기대된다......

34 희인주 (Lj12xx25p6)

2024-05-20 (모두 수고..) 19:09:53

나는 전에 쭉 커미션 넣었던 작가님한테 아직도 커미션하시냐고 물어봤는데 답장이 없어 /_\
이젠 안하시나봐

35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19:43:49

자!

36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19:45:21

>>34 그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메일로 받으시는 경우도 있으니 우회해 보는건 어때?

37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1:06

어!! 이 정도 텀 느긋한 동접인데도 주는거야????
와!!!! 고마워!!! 최고야!!!! 메이드 세아와 집사 희인이구나
너무 귀여워 표정이나 구도도 둘이 관계성에 맞는 느낌인 거 같아

38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2:04

저장해도 돼? 예쁘다...

39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2:36

>>36 그게... 메일로 보냈는데 답장이 없는거라서 /_\

어쩔 수 없지!!

40 희인주 (s.GL0bycKo)

2024-05-20 (모두 수고..) 19:53:13

자꾸자꾸 보고싶어진다
예쁘다 예뻐

41 희인주 (Rr2NAlBSfE)

2024-05-20 (모두 수고..) 20:08:59

으으으
나 시간 있으니까 답레 쓰려고 했는데 밥 먹으니까 너무 졸려....... 큰일이다

42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20:25:21

>>38 돼! 으흐흐흐 나도 매우 맘에 들었어

메일도 안 받으신다면... 묵념.... 안타까울 따름.

>>41 굳이 오늘과 지금이 아니어도 좋다고 생각해! 중요한건 건강!!

43 희인주 (ocalBz.pXc)

2024-05-20 (모두 수고..) 20:28:09

고마워! 아는 분께 고맙다고 전할 수 있으면 내 몫까지 전해줘! /u\
핸드폰 배경 하고 싶은데......

나도 묵념 했다... ㅋㅋㅋㅋ 고마워... 일찍 깨면 좋을텐데!!

44 희인주 (muEks4XjmM)

2024-05-20 (모두 수고..) 20:29:48

흐흐흐흐흐
행복하다

45 세아주 (XyontM.2nw)

2024-05-20 (모두 수고..) 20:32:30

>>43 으흐흐흐흐흐흐 배경 해도 좋아! 감당할 수 있다면....

꼭 전해줄게!!!

46 희인주 (AEkYX0G.UU)

2024-05-20 (모두 수고..) 21:29:33

감당....... 나 울래

응!

47 희인주 (X6GWpLtrnk)

2024-05-20 (모두 수고..) 21:32:09

요즘 자꾸 주변에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좋아하냐고 물어봐
한 얘기라고는 서일코 갔다는 얘기랑 타코야끼 좋아한다는 얘기밖에 없었는데...
오타쿠랑 상관이 있는걸까 /_\

배경 하면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줄 알거야
근데 애니메이션 주인공 세아와 희인이 그럴듯한걸

48 세아주 (G8Wp9tY/YY)

2024-05-20 (모두 수고..) 22:16:54

>>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일코를 서코로 이해한건 아닐까?
오타쿠로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 요즘 인식이 많이 좋아졌어
나는 새끼때부터 오픈리오타쿠였지만 ㅋㅋㅋㅋㅋ

49 희인주 (pt7Dtsw1x6)

2024-05-21 (FIRE!) 09:27:14

억울해서 서코라는데를 꼭 가봐야겠어

그런가? 하지만 막상 오타쿠로 자칭하기에는 나 봤던 애니가 별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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