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4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290 :: 1001

◆c9lNRrMzaQ

2024-04-21 01:04:19 - 2024-04-28 00:30:13

0 ◆c9lNRrMzaQ (0HCb8EXpTU)

2024-04-21 (내일 월요일) 01:04:1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940088>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d_9_Y92PmwD5241FB1QWoGaRwf8ylmzkeEBy62g_0I8/edit
토의장 - situplay>1596740085>
이벤트 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37065
도서관 - situplay>1597032968>

세 번째 대기록까지 100걸음.

492 ◆c9lNRrMzaQ (g9NODS5rhc)

2024-04-25 (거의 끝나감) 14:09:14

493 시윤주 (GC0Xh.MHog)

2024-04-25 (거의 끝나감) 14:43:04

오늘 아침 졸라바빳다

494 한결 - 여선 (D2qXExpJ7Y)

2024-04-25 (거의 끝나감) 14:58:15

"몬스터 고기 먹으면 망념화 하지 않을까요..."

이미 유령상태인 선원들은 배터지게 먹어도 별 문제 없을지 모르겠다.

그나저나 진짜 몬스터 고기 먹을수 있긴 한가. 별별 잡념이 다 드는 걸 보니 죽은 건 아닌가 보다. 귀가 간간히 멍하니 울리고 있긴 한데... 무언가 뜨거운게 흘러내리는 것 같아 보니 귓바퀴에서 주륵. 하고 핏방울이 흐르고 있긴 했다.

"살아있기는 한 거 같긴 합니다..."

기절하듯이 자고 싶다. 그 생각 뿐이었다.

495 여선 - 한결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5:12:02

"게이트 내에서 먹을 수 있는 거랑 못먹는 거를 구분하는 건 역시 게이트학이겠죠..?"
그런 쓸데없는 소리가 의외로 긴장을 완화해줄지도 모른다...? 여선도 이런저런 잡념 덕분인지 살아는 있군! 같은 생각을 합니다.

"고래는 물러갔고... 저희는 수리하는 동안 잠깐 쉬는 게 좋겠어요!"
고래가 깽판을 쳐놓고 가서 작은 몬스터 무리들도 접근 못할 때 침몰하지 않도록 수리하고 있으니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한결에게 적절한 치료행위를 하려 합니다. 간단히 메스를 대고 재생수술을 집도한 걸지도 모르죠.

"조금 자도록 해요.."
안전구역 같은 데를 하나 봐뒀거든요! 라는 말을 하고는 수리가 되어가는 데를 봅니다...

//막레로 받아도 될 것 같아요..!
*특수 배경 일상입니다!
'침몰 위에서 춤을 추다' 퀘스트 완료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496 여선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5:12:17

다들 어서오세요~

497 한결 - 여선 (D2qXExpJ7Y)

2024-04-25 (거의 끝나감) 15:37:51

"여기 와서까지 게이트학을 공부하면... 정신력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웅웅 울리지만 그래도 소리가 들리긴 하는 것이 고막이 완전히 나가지는 않은 것 같았다. 그나마 다행인...가. 다시 저 고래가 덮쳐오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당장의 평화로 만족하도록 하자.

"저 유령 선원들이 쉬지 말라고 해도 한계입니다..."

피식 웃으며 그렇게 답하고서는 치료에 방해되지 않도록(사실 들이미는 메스에 쫄았을 지도 모르겠다) 몸을 최대한 부동자세를 취한 채 치료를 받았다.

"선실 쪽이면 가서 쪽잠이라도 정말 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레스로 답하면 딱 스무 개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498 여선주 (vXBfIa.LSo)

2024-04-25 (거의 끝나감) 15:39:22

한결주도 수고하셨어요~
아. 코인 기준은 완화되긴 했어요! 18개인가.. 16개인가.. 그랬을걸요.

499 한결주 (D2qXExpJ7Y)

2024-04-25 (거의 끝나감) 15:52:43

정산어장에 정산 되면 이벤트 어장 가서 정사편입 요청 드리면 되는 거 맞습니까...?

500 ◆c9lNRrMzaQ (g9NODS5rhc)

2024-04-25 (거의 끝나감) 15:59:29

맞아!

501 린주 (rK0wtWxWcE)

2024-04-25 (거의 끝나감) 16:06:49

To 토고주&알렌주
답레 저녁에(8시 전후로)할 것 같애...o<-<

502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16:18:45

지금 핫한 기자회견 이야기인데...
저렇게 워딩 쎄게 말하면 법적으로 안 불리합니까...?

504 라비주 (9XxSupCZa6)

2024-04-25 (거의 끝나감) 16:43:44

대체 머선129..?

505 ◆c9lNRrMzaQ (g9NODS5rhc)

2024-04-25 (거의 끝나감) 17:05:22

파파 파란맛

506 시윤주 (GC0Xh.MHog)

2024-04-25 (거의 끝나감) 17:22:57

궁금해 허니

507 시윤주 (GC0Xh.MHog)

2024-04-25 (거의 끝나감) 17:41:45

어우 피곤해, 마칠때 문 하나 안잠가서 혼낫다

508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19:50:04

시간 빌게이츠는 일상을 구해요

509 한결주 (D2qXExpJ7Y)

2024-04-25 (거의 끝나감) 20:09:24

갱신합니다

510 린-토고,알렌 (rK0wtWxWcE)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4:01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구조활동을 하겠다며 검집을 잡는 알렌과 잘 못 들었다는 얼굴로 그를 바라보며 다시 되묻는 토고를 번갈아 바라본다.

그리고 마츠시타 린은 고뇌에 빠졌다.

굳이 더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 한창 성장해야할 시점의 교단에는 언제나 돈이 부족하고 여기서의 전공은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었다. 머리 한구석에서 요즘 너무 무른데? 잘 생각해 보라며 불량스레 차려입은 십대 중반의 그녀가 퉁명스레 종알거렸다. 슬그머니 붉은 눈을 돌려 바다를 힐끔거리다가 유난히 오늘따라 정직해보이는 푸른 눈과 마주친다.
'...'

뭐,왜 뭐. 어때서. 난 언제나 이랬어! 라는 식으로 뻔뻔하게 다시 슬쩍 눈을 돌려보지만 이미 한 번 신경이 쓰이고 말았다. 하필이면 왜 빈민가라서! 도울 손이 많았으면 그 틈을 타 보물을 몇 개 쓱싹하더라도 모를텐데라 속으로 한탄을 해본다. 그렇게 고민하는 사이 이미 해적들이 귀곡성을 지르며 해변에 다가왔다.

"죽었되 죽지 아니하고 산 것처럼 보이지만 살지도 아니한 자들이라. 쥬도님의 이름으로 두고 보기는 힘든 광경이에요."
"...저는 신의 뜻에 따라 선상에 침투하겠어요."
약탈한다고는 안했음. 어디까지나 신앙에 따른 것임. 아무튼 그럼.

전투를 알리는 불길한 나팔고둥 소리가 하늘의 먹구름이 흔들리도록 울리고 화살이 쏟아진다. 마을 사람을 지키던 성기사 몇을 칼을 빼들지만 버려진 마을에 구실만 맞추고자 남긴인원으로는 역부족이았다.
아 모르겠다. 억지로 등을 돌렸지만 왠지 모르게 결국은 또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바보같은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았다. 린은 마구 휘날리는 머리를 넘기며 앞에 나선다.

//5

511 여선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0:28:52

다들 어서오세요오~

집!

512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0:21

오늘은 큰 거 올지 모르겠습니다...

513 여선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14:07

큰 거어..

한결주도 리하이에요~
일상 구할까...

514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24:17

큰 거 온다고?? ㅊ킨 시켰다

515 여선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26:35

오면 좋겠지만 안 와도 어쩔 수 없어..!

토고주 리하이여요~ 무슨 치킨 시키셨나용?

516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29:06

여선주 하이
그냥 동네 브랜드 치킨집이야. 후라이드

517 여선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6:32

동네 브랜드.. 그것도 좋죠~
후라이드.. 바삭바삭 맛있겠다..

518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7:05

휴가 나온 동안 일상마가 되어야 하는데...
토고주 아직 일상 구하십니까??

519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38:25

좋아 한결주 일상 하자.

520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0:32


친구가 이걸 보내줬는데 진짜 마시고 있던 음료 뿜었습니다 ㅋㅋㅋ

521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1:24

>>519 특수일상배경으로 하십니까???

522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2:21

>>521 그러자 그러자 특도기 13개로윃헤헤헤헤!! 가챠가챠!!를 돌리고 싶어.
저번에 내가 선레 줬으니 이번에 선레 가능할까?

523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4:10

특도기 13개 모으면 가챠가 되는 겁니까...? (이번에 처음 알았음)

어떤 퀘스트 쪽으로 하고 싶으신가요?

524 여선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4:50

특도기 13개로 가챠... 돌리고싶다..!!

525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5:18

▶ 위 배경을 사용하여 진행된 일상은 일상 당 특수 도기 코인을 하나 지급하며, 지급된 특수 도기 코인을 통해 특수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구시대의 향수 상자'를 개봉할 수 있습니다. 구시대의 향수 상자는 1회 개봉에 13 특수 도기를 필요로 합니다.
▶︎ 소속된 캠프(약탈 꿈나무 포함)에 따라 일상 1회당 특정 세력의 기여도 또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캡틴을 통해 정산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특도기 13개!! 정사 편입 해야하니까 18개!!

526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6:54

>>523 떠나온 자들 어때? 감성적인 느낌으로 해보자고

527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8:15

정사 인정 신청은 넣어놨으니... 이제 일상을 열 세번 돌려야 하는군요...!

528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1:48:51

위키 편집으로도 특도기 얻을 수 있어. 연성이라던가... 위키 편집 해보는 건 어때?

529 한결 - 선레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8:42

끼이익- 덜컹... 덜...컹...

낡고 소용돌이치는 구름, 혹은 안개와도 같은 무언가가 배 위를 덮고 있었다. 낡은 널빤지나 잔뜩 선체에 들러붙은 따개비들, 오랜 시간 바다를 떠돌았던 흔적들이 어딜 둘러보나 눈에 들어왔다.

바람에 실려오는 짠 내음 섞인 공기와 함께, 뭔가 모를 슬픔, 혹은 그리움이 엉겨붙은 분위기가 한결을 감쌌다. 의념 각성자가 일반적인 귀신을 무서워한다는 건 지나가던 아이가 웃을 일이었다. 그게 유령형 몬스터라면 또 모를까.

"... 이 시간엔 또 조용하군."

주위 어두운 새벽. 스산한 바닷바람. 무언가 귀신 같은 것들이 나타나기 딱 좋은 시간대였으나, 주위에는 정적과 파도소리만이 가득했다. 한결이 발을 내딛을 떄마다 발 아래 나무 판자가 신음소리를 내며 그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었다.

530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1:59:34

>>528

휴가 나왔으니 위키 편집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편집할 거리가 딱히...

531 강산 - 여선 (mMnh4M8o7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03:53

"...어쩌면 이미 바다에서 죽은 사람이 나왔을지도 모르지."

강산이 저번에 왔을 때보다 어두워진 분위기를 보며 속삭이지만, 일단 다가가는 여선을 말리지 않고 지켜본다.

-에에잇! 그놈의 유럽, 유럽!

삿대질을 하던 선원의 얼굴이, 여선이 다가가든 말든 아랑곳않고 울그락불그락하며 씩씩대더니... 고함을 빽 지른다.
그 분노한 기색으로 금방이라도 누군가에게 휘두를 것처럼 손을 올리지만...

-너네 유럽인한테나 고향이지!! 나나 이 어린 아가씨 고향은 아니잖아!

...여선이 테이블에 다가가자 다행히 그는 휘두르려던 팔을 내리고 여선을 가리킨다.
공감대가 있을 법한 대상이 나타났기 때문인지 약간은 누그러진 모습이다. 어쩌면 천운의 영향일수도 있겠다마는.

- 아가씨, 동양인 아니야? 이 유럽인 놈들한테 할 말 없어?!

테이블의 이목이 그대로 여선에게 확 쏠려버린다.
테이블의 인원들 중, 딜러를 포함한 유럽 출신 인물들이 일단 서로 힐끔대면서도 삿대질을 하던 선원과 여선의 눈치를 살핀다.
강산은 흥미로운 듯 눈웃음을 짓고 있으면서도, 여차하면 껴서 중재할 생각으로 상황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다.

//7번째.
원래는 이 불량스런 선원이 다이스로 테이블을 엎거나 누군가를 밀치거나 할 예정이었는데 아 맞다 여선이 천운이었지!하고 전개를 약간 틀었다고 합니다. 지난 일상때 주셨던 키워드들에 살이 약간씩 붙고 있네요.

532 강산주 (mMnh4M8o7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05:14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요즘 할일이 너무 많아요...😭

533 토고 쇼코 - 한결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2:45

"새벽이니까 말이다. 거기다, 유령이 나오는 시간대 아니겠나?"

토고가 이 배에 올라탄 것은 의뢰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한결, 이 자슥도 같은 이유로 배에 올라탔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토고가 받은 의뢰는 새벽, 특정 시간대가 되면 생겨난다는 빈민들의 유령을 퇴치해달라는 것. 방법은 자유였다.
성불을 시키든, 없애버리든.. 다만, 없애는 것의 경우 고스트 계열의 몬스터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에 까다로웠다.

"유령이 무서운 건 아니제? 크크크... 하기야 유령보다 더 한 것도 나오는 세계인데 말이다."

534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3:55

하이하이

>>530 등장인물 편집은 어때?

535 강산주 (mMnh4M8o7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5:04

>>531
앗 참고로 이거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모르겠음 걍 강산이한테 헬프치셔도 됩니당...

536 여선 - 강산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6:53

"죽은 이가 나왔다고 해서 멈출 수 있는 게 아닐 테니까요?"
고향으로 가겠다고 출항했는데 그 와중에 희생이 있더라도 이미 멀리 떠나와서 돌아갈 순 없으니까요? 라고 속삭이듯 말하고는 다가가려 사도했는데.

"어.. 저요? 그건 그렇죠..."
어린 아가씨라는 말에 나? 라고 말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을 가리킵니다. 그야 여선이는 앳되게 보이기는 하지만 보통 16살보다는 조금 성숙하다는 인상 있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유럽인과는 좀 다른 느낌이었던 걸까. 시선이 집중되는 것에 흠칫하기는 합니다.

"고향이 아니라도 살 수는 있겠지만.."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1년... 아니 10년? 일까요? 결국 이 배도 소모되는 것일 텐데요... 라는 말끝이 흐려집니다. 소모되는 것이라는 말은 이 배가 망가지기 전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같은 의문을 담은 것이었을 겁니다.

//안녕하세오 강산주~

537 한결주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8:36

>>534 npc 항목들 말씀이십니까?

538 강산주 (mMnh4M8o72)

2024-04-25 (거의 끝나감) 22:18:51

>>494
여담이지만 진행 중에 말 몬스터 고기가 들어가서 먹으면 능력치 버프와 말형 몬스터 적대 디버프가 붙는 요리가 등장한 적이 있었죠 아마. 지금은 하차하신 분의 파트였지만요...

539 토고주 (99r4PPCQeA)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3:18

>>537 응 3명당 3도기였나? 그렇게 줄거야. 그걸 특도기로 달라고 딜 해봐

540 여선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3:37

여선주: 모..모르겟다!
여선: 댁이 모르시면 어떡해욧!
여선주: 그렇다고 아 저는 인생노잼이라서 싸움구경하러 왔는데요^^ 할순 없잖아.

541 여선주 (zvsSAAun/c)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7:17

여선: 진짜 인생노잼은 아니었다구요!
여선주: 비유지 비유...

542 한결 - 토고 (lFftvIStw6)

2024-04-25 (거의 끝나감) 22:27:51

"하긴, 유령이나 귀신이 나오기 딱 좋은 시간대와 장소이긴 합니다."

옆에서 들려오는 조금은 익숙한 인기척. 낮에 얼핏 배에 올라타는 것을 본 것 같기도 하여 그렇게까지 놀라지는 않았더랬다.

짐칸에 실렸던 빈민들의 유령. 쉽고 빠른 방법은 전투를 하건, 어쩌건 해서 성불(물리) 시켜버리는 방법이 있을 테고, 조금 돌아가지만 확실한 방법은 그들과 대화라도 해 보면 무언가 실마리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기도 하였다.

"무서웠으면 배에 올라타려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다만 저는 어디까지나 물리 특화인지라..."

//3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