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7046347> [초능력] 초능력 특목고 모카고 R2 236.다시 보는 그 얼굴 :: 1001

◆TMmm6tsoPA

2024-04-21 00:36:37 - 2024-04-22 00:26:03

0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00:36:37

※어마금을 모티브로 하고있지만 잘 모르셔도 상관없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규칙과 매너를 따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 모니터 너머의 이용자도 당신처럼 '즐겁고 싶기에' 상황극판을 찾았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오고 가는 이에게 인사를 하는 자세를 가집시다.
※상대를 지적할때에는 너무 날카롭게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15세 이용가이며 그 이상의 높은 수위나 드립은 일체 금지합니다.
※특별한 공지가 없다면 스토리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30분~8시쯤부터 진행합니다. 이벤트나 스토리가 없거나 미뤄지는 경우는 그 전에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이벤트 도중 반응레스가 필요한 경우 >>0 을 달고 레스를 달아주세요.
※계수를 깎을 수 있는 훈련레스는 1일 1회로, 개인이 정산해서 뱅크에 반영하도록 합니다. 훈련레스는 >>0을 달고 적어주세요! 소수점은 버립니다.
※7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 경우 동결, 14일 연속으로 갱신이 없을경우 해당시트 하차됩니다. 설사 연플이나 우플 등이 있어도 예외는 아닙니다.
※기존 모카고 시리즈와는 다른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따라서 기존 시리즈에서 이런 설정이 있고 이런 학교가 있었다고 해서 여기서도 똑같이 그 설정이 적용되거나 하진 않습니다. R1과도 다른 스토리로 흘러갑니다.
※개인 이벤트는 일상 5회를 했다는 가정하에 챕터2부터 개방됩니다. 개인 이벤트를 열고자 하는 이는 사전에 웹박수를 이용해서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는 계수 10%, 참여하는 이에겐 5%를 제공합니다.

부원 명부: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65135
설정: https://url.kr/n8byhr
뱅크: https://url.kr/7a3qwf
웹박수: https://url.kr/unjery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B4%88%EB%8A%A5%EB%A0%A5%20%ED%8A%B9%EB%AA%A9%EA%B3%A0%20%EB%AA%A8%EC%B9%B4%EA%B3%A0%20R2
저지먼트 게시판:https://url.kr/5wubjg
임시 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44057
에피소드 다이제스트: https://url.kr/tx61ls
전판 주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7046305

53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12:39:12

>>48 아무고토 몰라요
그 레스 저희 집 헤드셋이 썼습니다 (도주)

>>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것도 동감
알고싶지 않아......

54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12:39:28

>>34 꺄앙 (복복당해서 복슬복슬해짐) 나가야해서 귀찮아용 잉잉

>>38 대체 뭘 어떻게 하면 줘팬다는 선택지가 나오는거냐며ㅋㅋㅋㅋㅋㅋㅋ짤막하게 써도 되긴 하는데 그건 좀 아깝고 한두번 핑퐁 더하면 끝날 것 같으니 좀만 더 힘내봄

>>40 먹기는 해야지 해야되는데 (꾸물)

55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12:42:04

>>51 후후 후후
😏 25만에서 300대까지 올라온 랑이도 그대로인 랑이도 나름대로 다 좋았을 거 같아
그러고보니 스토리 내적으로 랑이는 이 급성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려나
독백 같은 데에서 간간히 묘사되긴 했지만(왜 하필 지금일까 라던가)

>>54 이해해용... 그치만 떡볶이는 맛있잖아
이건 수경이의 능력이 필요한 시점이로구나
텔레포터면 슉슉 하면 되는데(?)

56 수경주 (.RYz.C8SE2)

2024-04-21 (내일 월요일) 12:43:00

텔레포터면 슉슉 하면 되는데.... 부럽습니다.

57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12:44:24

진짜로
솔직히 현실에서 제일 부러운 능력이야 텔레포트

출퇴근 하면서 버려지는 시간 없는 거 생각하면...
인첨공 어서 포탈 개발해서 바깥에도 수출해주세요

58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2:45:46

>>51 랑주
이벤트 있었어도 대단하신 거죠!! 꾸준함이 답이네요~~ 저도 본받아야겠어요 >< 서연인 5렙은 무리지만ㅎㅎㅎㅎ
건 그렇고 모카고 캐가 그렇게 많은데도 캐릭터성이 겹치는 캐는 별로 없네요. 소시민형이라도 정하 다르고 서연이 다르고...

>>53 리라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말고 헤드셋이 나올 줄이야!!!
그니까요ㅋㅋㅋㅋ 인첨공이 현생에 구현되면 절대 접근하고 싶지 않아요!!

>>54 혜성주
서사와 상호 작용에 진심이신 혜성주!! (엄지척) 식사하신 뒤에 답썰 풀기 시작하시면 더 잘될지도 몰라요. 뇌는 포도당이 공급되어야 돌아간다구요 >< (속닥속닥)

59 수경주 (.RYz.C8SE2)

2024-04-21 (내일 월요일) 12:46:06

로벨연구소가 x나 잘하긴 잘했는데 말아먹어서 다른연구소들이 곡소리내며 수습하고있어서 수출이 덜되고있는게 분명하다.(?)

60 랑주 (fQNQuoMVQo)

2024-04-21 (내일 월요일) 12:51:37

>>55 제일 큰건 아무래도 그거지
그래도 유용하게 써먹고 있으니 애증이라고 봐야 하나

>>58 맞아 맞아
다들 개성 확실한게 신기하지

61 혜성주 (qHHejKyF7w)

2024-04-21 (내일 월요일) 12:56:42

>>55 떡볶이도 좋지만 순대가 너무 먹고 싶어 따흐흐흑 맞다. 이럴 때는 텔레포터가 필요해(이불도롱이)

>>58 전혀 아닙니다. 서사랑 상호작용 하는 건 고심을 거쳐서 하는 편이고 비사문천 관련으로는 어지간해서 안 엮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나리랑 태오랑 진득하게 엮여버렸을 뿐이다
일단 10분만 더 이불도롱이 좀 하고....

62 수경주 (ZYYMBDFSLY)

2024-04-21 (내일 월요일) 12:57:25

10분이 1시간이 되는 무서운 일이 벌어지지는 않기를...(?)

63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12:58:36

저는 캡사이신이 아니라 캡틴이에요!! (우겨보기)

일단 슬슬 점심을 먹어야해서 점심 먹고 개인 일 좀 보고 올게요!

64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13:01:37

>>59 이래서 어느정도 위치에 올라가면 인성도 중요한 건데(?)

>>58 우리집에 고양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강아지도 없고
🙃 나 나도 고양이...(?) ㅋㅋㅋㅋㅋ그치 그냥 아무고토 모르는 민간인으로 살겠다 인첨공 무서워요
근데 초능력 기반으로 만들어진 기술은 좀 누리고 싶을지도

>>60 애증이라
(과거사 생각하고 녹아버림)
크흐흑 그래도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서 다행이야......
운명은 잔혹하다(갑자기

>>61 이사람 순대러버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볶이 소스에 순대 참을 수 없지
그려그려 10분 있다가 일어나거라(복복복)

캡사이신 식사 맛나게 하고 와!

65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3:05:11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인첨공은 학생만 25만 명이잖아요. 그리고 한 번 인첨공에 들어오면 나갈 수 없고. 그럼 인첨공에서 학생이었다가 나이 먹고 졸업한 성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레벨 5에 다다른 극소수 빼고는 다 살해당했나??!! @ㅁ@;;;;;)

66 수경주 (xkP6zBIxVs)

2024-04-21 (내일 월요일) 13:06:16

잘 다녀오세요.

아무튼.. 이 병원행이냐. 강제입원각이냐.. 그쪽에서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시면 대답을 잘하려고 노력합니다.

67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07:33

골골골....

어제의 영희: 나는 아무것두 모르는데요~(뚱이풍)

그런데 도와는 주고 싶어서 아무말(?)

68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08:26

그리고 오늘도 밤을 셀수 있습니다!

비결: 지금 여기는 밤 9시 토요일! 낼 일요일!

69 현태오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08:50

>>0

기억은 나이가 들수록 흐릿해진다지만 태오는 달랐다. 아직 약관 채 될 수 없는 나이지만 1년이 지나면 지날수록 기억은 더욱 선명해졌다. 태오는 이따금 자신이 읽었던 책의 내용을 더듬고 떠오르는 문장을 정확히 구사할 수 있다. 아직도 부모님과 함께 할아버지께 들키지 않게 숨어 지내고, 손을 잡으며 동물원에 갔던 날을 기억할 수 있으며, 어머니께서 봄볕 내리쬐는 따스한 날씨에서 미소 지을 적 주변에 만개하던 개나리를 기억하고, 아버지가 손에 쥐여준 풍선이 조잡한 캐릭터의 형상을 가졌음도 기억한다.

태오는 처음 머리를 열던 날을 기억한다. 하기 싫다며 승환의 품에서 오들오들 떨던 날도, 꽉 끌어안은 돌고래 모양 인형도, 발버둥을 치며 엄마와 아빠를 부르던 순간과 데 마레에 먼저 들어온 희야가 자기도 아팠다며, 엄마가 보고 싶다고 같이 구석에 웅크려서 훌쩍이던 순간도. 두 사람은 피가 이어지지 않았지만 형제가 되었고, 머잖아 동생을 맞이했다. 데 마레의 식구가 늘던 순간 느꼈던 새침함도 기억한다.

퍽 어여쁜 동생이었다. 하지만 태오는 조숙했고, 커리큘럼으로 인해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던 성정 탓에 제게 무던히도 맴돌던 동생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먼저 다가올 적이면 밀어냈다. 그렇지만 낙숫물 바위 뚫듯 점차 스며들던 제 동생은 자신이 감기로 앓아눕던 날 끝내 인정할 수밖에 없는 존재로 거듭났다. 소중한 나의, 우리의 동생. 태오는 아직도 그때 자신이 했던 말을 기억한다.

네가 미운 게 아니야.

더없이 아름답던 기억만 그렇게 뇌리에 자리면 좋을 텐데, 야속하게도 세상은 태오를 인첨공에 밀어 넣었다.

태오는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한다. 승환이 자신에게 몇 번이고 당부하며 이따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남몰래 머리를 싸매던 날도, 자신에게 따로 교육을 시키던 날도, 편지를 쓰며 골머리를 앓던 날과 자신의 손에 쥐여진 새를 보며 기함하던 날도. ALTER로 가던 날 또한 기억한다. 낯선 곳에서 적응하던 날을. 친절하지만 데 마레와는 다르던 분위기를,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화병을 깨던 날 자신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눈으로 쳐다보던 연구원의 표정을, 보고 싶던 얼굴을, 편지나 연락 하나 없던 데 마레를, 연락해도 받지 않던 희야를, 점차 들리기 시작하는 알 수 없는 소리를, 이해할 수 없음에서 오는 공포를.

옷깃을 붙잡으며 들려서는 안 될 것이 들린다 호소하던 자신, 약을 건네주는 연구원, 몽롱한 기운 속에서도 들려오던 것을, 자신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다 판단하고, 아니라고 했을 때 선량하게 웃지만 속내로는 의심하던 사람들, 늘어난 약의 복용, 그리고 그 끔찍한 소리가 절정에 달하던 커리큘럼과 약을 먹어도 뇌를 쑤셔 들어오던 공포, 비명, 뛰쳐나가던 그 순간을. 그 순간에도 태오는 가족을 간절히 떠올렸으나, 2학구는 잔인했다. 자신을 연구소에서 탈출한 말썽쟁이로 보아 받아주지 않던 다른 연구소,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연구원……. 불신과 공포, 고통 끝에 도망쳐 도달한 곳은 데 마레가 아닌 스트레인지였다.

그리고 태오는 신데렐라를 기억한다. 폐기장에서 숨이 꺼져가지만, 결국 자신에게 무한한 삶을 준 안드로이드를 기억한다. 안드로이드의 고향을 찾아 떠난 길에서 도착한 메트로폴리스를 기억하고, 그 순간 느낀 경외심을 기억한다. 자신의 재능을 알아보고 일원으로 받아준 서휘의 얼굴 또한. 훗날 메트로폴리스에서 마주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던 신데렐라도. 내 손으로 망가뜨리고 휘두른 형제와 그 길의 끝에 있던 저지먼트, 의견의 분열, 슬럼프, 자신이 던진 도박수, 흐르던 피와 놀라 입을 떼지 못하던 은우, 샹그릴라, 그림자, 대립, 끝내 자신을 인정하고 나섰던 날을.

그 모든 순간, 여전히 내 곁에 남아있던 가족을.

태오는 머리에 비녀를 꽂았다. 화려한 귀걸이가 귀를 장식하고, 높은 굽소리와 함께 낭창거리는 걸음을 뒤로 화려한 외투를 걸치며 밖으로 나섰다.
"혜우야."

제 동생 발견하기가 무섭게 장갑 낀 길쭉한 손이 제 동생의 동그랗고 납작한 뒤통수를 어루만지고 품에 안고자 했다. 어조는 여전히 기운이 없으나 고아하다. 밀어내든, 밀어내지 않든 태오는 제법 선량하고 상냥한 눈길이었을 테다. "왜 이렇게 야위었어." 머리를 가볍게 쓸어주려 하면서도 태오는 느릿하게 미소 지었다. 희미하고도 이것이 미소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표정의 변화가 미미했지만 오랜 시간 자신을 봐온 당신은 이 표정 정도는 알아채겠지.

"네게 미리 말해주고 싶단다……. 이 내가 언제든 곁에 있다는 것을."

또한 태오는 성운에게도 다가갔다. 또각거리는 굽을 뒤로 태오는 성운을 내려다보았다. 그때 내 멱살을 잡을까 생각하고, 기어이 한대 치던 날에는 내가 고개를 치들었건만 이젠 상황이 역전되었구나. 아무렴 어떠하랴.

"성운아."

나지막한 어조로 태오는 허리를 숙였다. 눈을 마주하려 하며 입술을 달싹였다. "우리 혜우 잘 부탁해요, 알겠지?" 하며 속삭이고는 웃음을 지어보이는 것이 절대 고운 반응 돌아오지 않을 것임을 안다.

"다시는 스트레인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태오는 천천히 표정을 굳혔다.
태오는 이제 희미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서휘의 속내를 읽을 수 있었다. 계약서를 앞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서휘의 속은 깊은 희열과 쾌감, 그리고 희미한 걱정과 두려움이 느껴졌다. 자신을 잃을 수도 있다는 그 두려움에서, 태오는 한때 서휘의 가슴을 짚었을 때 느꼈던 공포와 상실에서 비롯되는 불안의 맥동을 떠올렸다.

다만 태오는 망설임 없이 지장을 찍었다.
나의 비늘 하나에 자리를 잡은 것이 여럿 있다. 나를 떠나고자 한다지만 결국 내 몸은 거대하고, 그쪽이 자리한 곳은 비늘 하나가 아니겠는가? 그러니 불안할 적이면 나를 부르짖고, 그 부르짖음 끝에서 나는 그쪽을 위해 머리를 치들겠다. 이제 남은 것이 이 방법밖에 없음을 난 안다. 평화로운 방법? 모두가 합의할 수 있는 평등한 세상? 오, 짐승들 득시글하니 인첨공 바깥으로 한 걸음만 나서도 여전히 단합 하나 안 되는 족속들 모인 이 땅에서 어련하시려고. 내 기억하는 모든 것에서 느꼈던 감정 중에 좋을 것 하나 없음을 아는데 어찌 그런 것이 가능할까. 당신들은 이곳에서 자리를 잡아라. 지탱해 주는 존재와 함께 삶을 이룩하라. 다시는 그 빌어먹을 그림자 속에 발 담그지 말고, 떠나지 말아라. 어찌 되었든 나는 이 쭉 찢어진 동공으로 양분된 세계를 담으며 곁에 도사릴 테니.

70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09:14

끼요옷 이제 나는 몰룬다

71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3:12:45

>>66-67 영희주
...헐 그럼 어제도 밤을 새셨던 건가요?? 노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수면을 거르시면 몸 축납니다;;;;

>>69 태오주
저는 여전히 태오를 잘 모르겠지만 이번 레스 읽다 보니 태오는 기억이 너무 많아서 슬픔도 아픔도 많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ㅁ@

72 ◆TMmm6tsoPA (7Zz/uu2SN.)

2024-04-21 (내일 월요일) 13:13:13

>>65 다들 인첨공에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어른들의 수가 많지는 않아요.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만! (다시 일보러 사르륵)

73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15:20

>>71 으하하하! 낮에 많이 자고 아직 영희주는 절므니(?!!??!?!)이니까 괜찮다!

>>72 캡틴 질문~ 전투는 다이스 배틀 같은 건가요, 아니면 그냥 적당히 전투 레스 걸면
알아서 묘사를 해주시나요? (레슬링 기술 검색 중)

74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17:30

>>71 그 캐해가 정확할지도~ 태오는 이러저러 생각 많고 자기 기억을 더듬으면서 결국 살아갈 방향을 정하고 있으니까...😚

물론 그 슬픔이 인생 방향을 정하긴 했는데
어카겠음 지팔지꼰의 아이콘이 되어주마(?

75 수경주 (r/m9zoWN9Q)

2024-04-21 (내일 월요일) 13:20:54

회피 관련은 가끔 다이스를 쓰기도 하지만(1~2 다이스를 굴려서 1은 명중 2은 빗맞춤) 기본적으로는 어느정도 캐릭터주간에 회의를 하고 레스를 쓰거나 적절히 알아서 레스를 쓰면 캡틴이 통합해서 반영해주는 느낌?

76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13:22:16

>>72 (절망회로 개장)

크악 태오
나무서워...


루트확?정인가요
저두려워요
선배졸업하지마

77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13:22:38

@랑주

글레이프니르 멤버들은 현재 올가미 완장을 차고 있을까?

78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23:42

>>75 아하~ ㅇㅋㅇㅋ

(일단 레벨 1이라 결국 육탄전으로 가야 하는 영희)

79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27:44

예고편: 리버! 리버!! 리버어어어어어!!!!!!!!!!!!!!!!!!!!!!!!!!!!!!

80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28:27

>>76 괜찮아 안 잡혀가😇
설마 엔딩 이후 수용소에 있겠어...?

81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29:32

>>80 영희: (태오를 보쌈한다)(어으마이갓)

82 수경주 (kTTUSU0Kdo)

2024-04-21 (내일 월요일) 13:30:18

무서운 저지먼트들....

83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35:07

>>81 크아악 보쌈해서 어디로 데려가려고!!(바둥바둥)

84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36:12

>>82 영희: 좋은 곳!(의미심장...이다만 그냥 태오가 멀쩡하게 살기 원하는것 같다)

85 랑주 (fQNQuoMVQo)

2024-04-21 (내일 월요일) 13:37:01

>>77 차고 있다고 하는 게 재미있을 것 같으니 차고있는걸로 하자(?)

86 리라주 (yh5LxEwais)

2024-04-21 (내일 월요일) 13:38:33

>>85 좋아!!
😏

아니 근데 >>80 저기요 왜 의문형인데요 저기요 선생님
안되겠다 태오도 20살 고삼 해

87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13:41:27

등장!!!!
>>51 레벨 0로 살아남기도 재밌어요!!
물론 무능력인만큼 다른 걸로 캐릭터성을 채워야겠지만요!!
만약 정말로 레벨 0가 두명이었다면

열등감을 극복 못한 철현은 타락하고
열등감을 극복한 남은 한명이 철현을 막아서는 그림이 보고싶네요!!

레벨0 vs 레벨0
선 vs 악
이겨낸 자 vs 꺾인 자

대비되는 건만큼 낭만적인게 없잖아요?

88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44:06

>>84 태오 기준으로 가장 멀쩡히 살 수 있는 곳이...!!(끌려감

>>86 dk아 안ㄷㅙ 안돼 진짜 미대를 못 가서 고3 2번이면 그

미대를 불합하면 많은 일이 벌어지는(이런발언

89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3:46:02

>>71 캡
음...그 많은 학생들이 매년 졸업하는데 인첨공 인구는 현상 유지인 거 같아서 설마 다 죽이나 하고 무서웠어요@ㅁ@;;;;;

>>73 >>78 영희주
절므니라고 몸 혹사하다간 훅 가요... 식사랑 수면은 꼬박꼬박 챙기세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희 육탄전 포스 무시무시할 거 같아요................. 서연인 후방에서 존버 타야지👀👀

>>74 태오주
어라라라@ㅁ@?? 저 독해력 바닥을 기는데 이번엔 용케... 음 암튼 태오도 고생이 많은 인첨공 사람이네요

90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47:18

>>88 아...안돼....! 콧수염은 다메다!

91 수경주 (OoxPClsDJk)

2024-04-21 (내일 월요일) 13:49:34

다들 어서오세요.

92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3:49:39

>>87 철현주
하긴 개인적으론 대단히 흥미로운 캐릭터성이었어요. 그치만 열등감에 꺾이고 마는 건.. 너무 혐생이가 생각나서 팝콘이 잘 안 넘어가요........(룸곡)

>>88 태오주
아하!! 태오는 미대에 가는군요...는 가만?? 이미 유명한 예술가인데 굳이 미대에 갈 필요가 있나요?? @ㅁ@;;;;;

93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1:41

>>8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대에 떨어지면 태오가 인첨공의 높으신분이 되겠네!!!!!!

>>92 평범한 사람을 상징하는 것이니 타락도 평범해야죠!!

94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2:04

>>90 미대 불합으로 결국 권총자살을 한...(안 된다

>>89 >>92 👀
그그그그러니까
이...이...이거는...
역사적 드립이야........👀👀👀👀 미대에 불합하여...
정치에 입문한...
모 독일의...

95 태오주 (AQ55Tg.KIE)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2:31

높으신 분(진짜 큰일남)

96 수경주 (OoxPClsDJk)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3:04

생각보다 운동량이 높아진 기분이라 집에 가면 샤워하고 빨래 돌리고 졸아버릴수도 있어보이는 기분.

97 랑주 (fQNQuoMVQo)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4:19

??

98 영희주 (I/enbOIqt2)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4:45

>>94 영희:(대충 하기전에 머슬 버스터)

99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7:06

>>93 철현주
딱 그 이유라 혐생이가 생각나서 쫄린다는 거예요................... (철푸덕)

>>94 태오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둔해서 못 알아챘었네요. 생각도 못했어요 ㅎㅎㅎㅎ

>>96 수경주
앗 빡운동 하셨군요 @ㅁ@ 그러고 나서 한숨 푹 주무시는 것도 좋은 휴일나기라고 생각해요 ><

100 랑주 (fQNQuoMVQo)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7:17

>>87 능력 의존 없이 이것저것 하는 게 확실히 낭만적이긴 하지
대비도 괜춘하고

101 수경주 (OoxPClsDJk)

2024-04-21 (내일 월요일) 13:59:53

사실 겨우 1만보 가까이 걸은 것 뿐인데도 이러다니. 나이가 들어서...

102 서연주 (m.Ir/zhk5U)

2024-04-21 (내일 월요일) 14:03:13

멍 때리는 김에 다이스 배틀

.dice 1 100. = 47

103 철현주 (nX8D6WVjOI)

2024-04-21 (내일 월요일) 14:04:53

.dice 1 100. =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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